알바때문에 거의 이틀밤새고 지하철에서 남자친구랑 잠깐 전화하면서 나 디엠씨에서 내리지~이렇게 대충 말하고 잤는데 디엠씨 딱 내릴때쯤 어떤 언니가 손잡고 눈 땡그랗게 뜨면서 디엠씨에요! 이렇게 말해줘서 ㅇ헥에!?!?!?!?!?!?하면서 부랴부랴 내렸는데 너무 고마워서 찡했던 기억이...
나도 저번에 문 앞 바닥에 떨어진 에어팟 한짝이 보이는 거임 그래서 어 누구 거지 하다가 젤 끝에 앉아서 자고 계시는 분 한쪽 귀에 없는 거 보고 아 저 사람이다..! 언제 전해줘야 할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내리기 직전에 주워서 갖다줌 근데 비몽사몽한 표정으로 이게 내 거라고..? 쳐다보길래 그냥 쥐어주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첫째 4살쯤 됐을때 부산으로 이사가서 처음 버스 타보는데 애기한테 '우리 방송 잘 들어야돼 어디서 내리는지 모르잖아' 하고 말하고 애기가 '엄마 몰라? 우리 못 내려?'함.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내릴 정거장에서 몇몇분이 동시에 쳐다보고 여기라고 말해줌 ㅋㅋㅋㅋㅋㅋ 잊지 못할 경험중에 하나임..
나도 학교 다닐때 학교가 멀어서 늘 새벽에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에선 내가 유일한 학생이었고 어느날은 너무 피곤해서 타자마자 잠이 들었는데 환승 정류장에 도착해서도 몰랐는데 어떤 한분이 날 알고 계셨는지 급하게 날 깨우면서 학생 여기서 내려야하지 않아요? 이러시길래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겨우하고 내렸는데 지금이라도 고맙다는 인사 제대로 하고싶다 🥲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댓글들 본인 경험 쓰면서 감사했다고 하는거 너무 훈훈해ㅠㅠㅠㅠㅠㅠ 나도 고등학교를 1시간 40분 거리로 다녀서 새벽에 교복입고 내 몸뚱이만한 가방 메고 매일 기절하다시피 등교함. 지하철 세 번을 갈아타야 해서 자판기 커피 위치를 외워 노선 갈아탈때마다 마심.... 그래도 잠드는 날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내 교복 보고 학교 내릴 역에서 흔들어 깨워주심ㅠㅠㅠㅠ 여러 번이라 그 분들 얼굴은 기억 안나지만 항상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갑자기 또 하나 생각났는데 성인되고 20대 초반에 지하철 타고 이동하던 중 생리통이 진짜 너무 심해서 봉 잡고 버티다가 정신이 희미해지길래 물 없이 진통제 하나 삼켜야겠다 싶어서 주섬주섬 약 꺼내는데 주변 분들이 가방에 있던 생수도 주시고 자리도 양보해주심ㅜㅜ 무슨 병있나 싶으셨을텐데 생리통이라 부끄러워 말은 못했지만 그것도 감사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싸우고 욕하고 진상떠는 인간도 많이 봤지만 이렇게 감사한 분들도 많이 만나고 살았네요...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돕는답시고 얼마 전 사당역에서 퇴근시간에 쓰러지셨던 여자분 119 불러서 다리 주무르고 진술했는데 괜찮으시기를ㅠㅠ.... 이 얘기 저 얘기 다 생각나네요!!!!!
중학생때 지하철에 깜빡 졸아서 손에 쥐던 핸드폰 떨어진지 모르고 깼을때 없어서 당황스러워 하니까 옆에 있던 분이 아무 말 없이 밑에 있던거 집어서 주셨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분은 저 자고 있는 동안 어떻게 알려주지, 언제 주워서 주지하고 계속 신경쓰시면서 고민하셨을듯...ㅋ 당시 너무 쪽팔려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저 한번은 깜빡 잠들었다가 한 10분도 넘게 잤던거 같은데 일어나보니 어떤 여자분 어깨에 머리대고 자고 있었는데 그 분이 그냥 어깨 대주고 계심 ㅜㅜ 같은 동성이어서 그냥 두셨는지도 모르지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온갖 인사 다 하고 내렸네요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다시 감사합니다
며칠 조별과제 때문에 발표준비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다가 발표 하고 집 오는 지하철에서 기절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옆자리 남성분 어깨에서 딥슬립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순간 눈을 떴는데 여유롭게 한손으로 책 읽으시면서 제 머리 안 밀어내시고 계시다가 너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니까 살짝 웃으시면서 “많이 피곤하셨나봐요~괜찮습니다” 말씀해주시던 분 정말 감사합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내리시려는 것 같은데 그 지하철 출입문쪽에 하필 사람이 꽉꽉 차있어서 못내리고 계시니까 몇몇 사람들이 앞뒤에서 조금씩 밖으로 밀어서 내리게 해주시더라.... 세상 많이 각박해졌다곤 하지만 아직까진 곤경 처한 사람 그냥 두고 못 지나가는 본성이 남아있는듯한... 너무나 착한 한국사람들...👍
나 고등학생일때 우리학교까지가는길에 다른 고등학교 서너개있었는데 교복이 다 달라서 어느학교인지 알고있었음 근데 한학생이 잠들어서 내려야하는정류장인데도 안내리는거임 약간 그학교가 정류장이랑 정류장 가운데에있어서 다음 에는 무조건 내려야 될것같아서 혼자 거의 100번 넘게 고민하다가 깨워서 내려야될것 같다고 말함... 솔직히 그학생이 고마워했는지 안고마워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걍 내마음이 뿌듯했음
대학입시때 다른지역으로 미술도구 한짐들고 한분한테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면 그 주변분들이 같이 듣다가 여기서 일로가야해, 맞아근데 일러가면 더 빨러 하면서 다같이 회의해주시고 내릴때 짐 안빠졌는지 다 챙겨주시면서 문 밖에까지 손흔들면서 여기서 절루 가야한다고 소리쳐주심ㅋㅋㅋ 아직도 감사하다..
고등학생때 갑자기 옆지역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버스 장시간 타구 다녔었는데 익숙하지 않았던데다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했어서 졸고있었는데 다행히 옆자리에 앉은 같은 학교 학생이 도착했다고 내려야한다고 톡톡 쳐주셔서 제때 내렸었는데 고맙다고 말을 못한게 아쉽네여. 그땐 비몽사몽해서 헉 놓칠 뻔했네 하고 놀래서 후다닥 내린후에야 정신차렸다는... 댓글보니 한국에 친절하신분들이 많네여.
나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많이 졸았는데 어느날 정신차리니까 누구 어깨에 기대고 자고 있길래 당황해서 죄송합니다ㅠ 하고 보니까 아주머니셨는데 그냥 자기 어깨 기대 자라고 머리 잡아서 다시 어깨에 얹어주심..ㅋㅋㅋㅋㅋㅋ 아 아닙니다..하기도 민망해서 그냥 기대서 자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포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등학생때 친구들은 다 학원버스타고 등교했는데 우리집은 학원버스 운행하기엔 가깝고 우리학교 학생도 없어서 매번 혼자 마을버스타고 등교했음 버스로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였는데 앉으면 기절하듯 잠들어서 어른분들이 많이들 깨워주셨지.... 급하게 후다닥 내리느라 감사인사 못할때가 더 많아서 아쉬움ㅠㅠ 다 근처 사시는 분들 이셨을텐데 감사합니다
한겨울 육교 건너는데 버스 오길래 그거 타겠다고 뛰다가 얼어붙은 육교계단 꼭대기 에서 미끄러졌네요 엉치뼈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지만 일단 버스 타는데는 성공 서서가는데 갑자기 현기증에 식은땀에 앞이 안보이기시작 다리에 힘도 풀리고 쓰러지기 직전 여기앉으라며 팔 잡아끌어 좌석에 앉혀준 여성분 감사합니나 눈이안보여 얼굴은 못봤지만 아름다우셨을듯 합니다 벌써 30년전이네요
Happened to me once, I found myself in another city from where I live after two hours and a half in the train. That was the best two and a half hours of sleep in my life. I slept like a baby 😅
ㅎㅎ훈훈하네여 전 왠지 모르겠지만 지하철에서 근처에 계속 주무시는 분이 있으면 뭔가 저 분 주무시다 내려야 할 역 지나치면 어떡하지..?? 막 이런 생각이 들어욬ㅋㅋㅋㅋㅋ심지어 요즘은 하필 바로 제 옆자리에서 꾸벅꾸벅 조시거나 주무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그럼.. 근데 또 세상 모르고 주무시다가 내릴 역 되면 알아서 바로 잘 내리시는 게 너무 신기.. 지하철에서 자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지하철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어떻게 자다가도 잘 내리시는지 궁금..
난 친오빠가 지하철에서 건너편에 앉았는데 오빠가 차타면 바로 골아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그때도 어김없이 잤음..근데 오빠 머리가 옆에 있던 어깨 넓으신 남자분께 얹어져(?)있었는데 그 분은 아무렇지 않게 불편한 기색도 없이 책읽고 계시고 오빠가 잠깐 깨서 내가 진실을 카톡으로 알려주고 오빠는 당황하다 다시 그분 어깨로 잠들었는데 진짜 아무렇지 않게 가만히 책만 읽고 계셨다 너무 죄송스럽긴 했지만 그때 한 눈에 반해버렸습니다 당장 제 눈앞에 나타나주세요..
이번 중간고사 때 며칠 밤 새서 전공 시험 치고 집 가는 길에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가야했음 진짜 너무 피곤해서 울먹거리다가 눈이라도 감고 있어야겠다 싶은 마음에 눈 감고 있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음 한 두 정거장 지났나 앞에 할머니께서 야야 앉아서 자라라고 하시면서 양보해주시더라..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렸네
I would never separate my hand bag whenever I'm on public vehicle because there's a 98% chance that I'm going to forget about it and leave it behind. 🤣🤣🤣
지하철 타다 보면 진짜 좋은 분들 많은 듯 지하철 자리 없어서 그냥 봉에 기대서 가는데 바로 옆 끝부분에 앉아계시던 남자분이 일어나면서 앉으라고 눈짓해줌… 난 바로 내리시는 줄 알고 눈짓인사만 하고 앉았는데 앞쪽 봉에 계속 서서 가심 ㅠ 심지어 내가 더 먼저 내렸어… 일어나면서 남자분께 자리에 앉으라고 하려다가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둠…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최근에 술취하신 아저씨가 제 등에 기대서 주무시더라고요,, 성인 남성의 무게인지라 진짜 눌려서 봉 잡고 겨우 버티긴 했는데 저도 언젠가 이런식으로 사람들에게 기댈 때도 있을 것 같고 피곤해보이셔서 봉 꽉잡고 아무말 안했습니다ㅋㅋㅋㅋ그 아조씨 엄청 머쓱해 하셨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와..저 고등학교때 야자하고 집에가는 버스에 맨뒤에서 2번째 창가쪽에서 잠들었다가 누가 흔들어서 깨우길래 눈떴더니ㅠㅠㅠ정말 천사같이 예쁘신 언니가 깨워주셨는데...내가 모르고 어깨에 기대서 잤는데도 안 밀치시고 자기 이제 내려야하는데 어깨확빼면 내가 놀랄까봐 깨워주심ㅠㅠㅠ진짜 30살된 지금도 기억나고 너무 감동이었음.
I was on a long flight before getting on the train at Busan airport with my big luggage. I accidentally fell asleep but when the train reached Busan station, a lady woke me up even though i didn't have any written sign like this. I was super touched by her kind gesture T.T
여기 다 훈훈한 얘기만 있네...난 너무 졸려서 어느새 어떤 남자한테 몸이 기울여지는 거 같은데 갑자기 훅 반동이 오더니 내 고개가 반대쪽으로 넘어간 거임 ㅠ 알고보니까 그 남자가 나 민 거였음 ㅠㅠ 그분 되게..클러치 들고 엄청 꾸민 도도하고 예민해보이는 남자분이었는데 진짜 계속 폰만 보고 가시더라구요 민망해서 끝자리 비자마자 거기로 옮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졸 때 밀어낸 사람은 이 사람이 최초였음
6~7년전쯤인가 시외버스 타고 가는중 대학교앞에서 버스가 경유를 하더라구요 제 옆자리에 여학생이 탔었는데 딱 시험기간 같더라구요 몇일을 안씻은건지 머리는 기름 그자체 였는데 피곤햇는지 엄청 졸더니 제어깨에 기대서 자더군요 참아보려 했지만 정수리에서 썩은내가 나서 넘 힘들었어요 옆으로 살짝 놔드렷는데 계속해서 제어깨를 탐하시다 결국 침까지 흘리는 대참사 그날 저는 결혼식에 가던 중엿어요.... 아아 그 냄세와 어깨에 침으로 얼룩진 그 패션 잊지못합니다 사과도 감사인사도 없던 학생.....
I fell asleep 2038302 times and then regular travellers or bus incharge used to wake me up aty schools stop .....i once slept on the way home and reached way too far i had a student pass only permitting me to travel a certain distance but the person incharge was good enough to allow me to travel back home free of cost ironically my parents werent home that day..anyhows these will be embarassing bit yet good memories right...shate ur stories too ull feel fun sharing them like me....atleast i hope...hv a gd day...😊
![[🔴LIVE] งานประกาศรางวัล MAYA TV AWARDS 2024 : มายามหาชน](http://i.ytimg.com/vi/nwmWYXXVwBY/mqdefault.jpg)
특) 본인은 신경안쓰는데 주변에서 두세정거장 전부터 신경 엄청 쓰임
누가깨울지 눈치싸움 on ㅋㅋ
이런거보면 대한민국사람들 시민의식 참 보기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ㅇㅇ맞아옄ㅋㅋㅋㅋㅋ진짜 신경쓰임ㅋㅋㅋㅋ
착하다 새럼들,,😳
나 지하철에 머리헤드 뱅뱅하고 자다가 폰떨구고 가방떨구고 그랬는데 내옆자리 여자분이 떨어질때마다 내손에 다 쥐어주셨음ㅋㅋㅋ감사합니다
얼마나 피곤하셨으면 ㅠㅠ
ㅋㅋㅋㅋ
ㅋㅋ 헤드뱅뱅
헤드벵잉…ㅋㅋㅋ
머리가 헤드잖아욬ㅋㅋ;;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2시간거리여서 항상 같은시간에 지하철 타고 잤는데 같은 곳에서 내리시는 아저씨가 매번 제 머리를 2번통통쳐주고가셔서 너무 감사햇어요. 매번 못일어나서 거의 맨날 쳐주셨던 것 같은데 졸업하고 나서 그분을 못 보는게 가장 아쉽네요..
머리를 통통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통통 치신게 웃기고 귀여워요ㅋㅋㅋ매번 댓쓴이님 못내리실까봐 신경써주셨다는거네요 훈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그 애기가 통 안 보이네 ~ 이제는 편하게 푹 자고 잘 살고 있겠지 ~ 하셨을 거예요 ㅎㅎ
그와중에 왜 스케치북은 백설공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시끄러
@@howrite 촬영 끝나고 허락 받지 않았을까요...? 추측입니당
맞는 말 했는데 논리도 없이 비하하냐ㅋㅋㅋㅋ 개쳐웃기네
@@플로이-s7x ٩(◕ᗜ◕)و(#ಠQಠ#)
@@흰다미 여자들도 니따위한테
도움 받는거 극혐할듯
^^
알바때문에 거의 이틀밤새고 지하철에서 남자친구랑 잠깐 전화하면서 나 디엠씨에서 내리지~이렇게 대충 말하고 잤는데 디엠씨 딱 내릴때쯤 어떤 언니가 손잡고 눈 땡그랗게 뜨면서 디엠씨에요! 이렇게 말해줘서 ㅇ헥에!?!?!?!?!?!?하면서 부랴부랴 내렸는데 너무 고마워서 찡했던 기억이...
귀엽노
디엠씨...나도거기 사는데...뭐지
??
잉 저 6호선 출퇴근인데 그런적 있는데 ㅋㅋㅋ
두분다 귀여우시다...
엥ㅋㅋ 저도 누구 깨워준 적 있는데 ㅋㅋ
와...마지막 남자분....
앞에 분이 '안깨시나요?' 하고 물어봐서 '네ㅎㅎ' 하고 대답할때 슬쩍 웃는거 왜이렇게 설레요......ㅠㅠㅠㅠ
진짜 키도 큰데 훈남이야 하앍....💕
맞아...저형 너무설레 ♡
젠틀함에 훈훈함까지.. 영상 보면서 멋지다
생각 했는데..역시 사람 보는 눈은 같은가 봐요.
다시자는기 ㅈㄴ웃기네
나도 저번에 문 앞 바닥에 떨어진 에어팟 한짝이 보이는 거임 그래서 어 누구 거지 하다가 젤 끝에 앉아서 자고 계시는 분 한쪽 귀에 없는 거 보고 아 저 사람이다..! 언제 전해줘야 할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내리기 직전에 주워서 갖다줌 근데 비몽사몽한 표정으로 이게 내 거라고..? 쳐다보길래 그냥 쥐어주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웃기네요 그 상황.
저도 술먹고 비몽사몽일때 누가 주워주신 경험 있는데 그분인진 모르겠지만 진짜감사했습니다..
우리 첫째 4살쯤 됐을때 부산으로 이사가서 처음 버스 타보는데 애기한테 '우리 방송 잘 들어야돼 어디서 내리는지 모르잖아' 하고 말하고 애기가 '엄마 몰라? 우리 못 내려?'함.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내릴 정거장에서 몇몇분이 동시에 쳐다보고 여기라고 말해줌 ㅋㅋㅋㅋㅋㅋ 잊지 못할 경험중에 하나임..
I still can't get over the fact that 'Snow White' is the cover of his paper block.😂😂
I'm about to say this, but didn't have courage🤣
the video can't be serious with Snow White's cover 😂😂
😂😂😂😂😂😂
What is snow white?
@@vishnu3161 Disney Princess
보면 어캐 안깨워줘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학교 다닐때 학교가 멀어서 늘 새벽에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에선 내가 유일한 학생이었고 어느날은 너무 피곤해서 타자마자 잠이 들었는데 환승 정류장에 도착해서도 몰랐는데 어떤 한분이 날 알고 계셨는지 급하게 날 깨우면서 학생 여기서 내려야하지 않아요? 이러시길래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겨우하고 내렸는데 지금이라도 고맙다는 인사 제대로 하고싶다 🥲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정말 세상에는 고마우신 분이 많네요.
저는 유일하진 않았지만 제가 제일 어렸었어서 갈아타야해서 시장에서 내렸었어야 했는데 자고 있어서 어떤 아저씨분이 같이 탄분이랑 여기서 안내리냐고 해줘서 엄청 고마웠었어요유ㅠㅠ 그래서 헐 감사합니다라고 했는데 진짜 사탕하나라도 주고싶었었어요유ㅠㅠㅠ
아마 부모마음으로 깨웟을거같아요
그래 ㅎ 그때 학생 너무 피곤해서 자더라 ㅠ
@@이광규-m4i 닫으라구
저는 버스에서 잠들고 일어나보니까 종점이고 버스 아저씨가 일어나라고 하셔서 깼는데
저녁이라 버스도 끊겼고 집도 멀어서 어떡하지어떡하지 하는데 버스 기사 아저씨가 집 물어보시더니 버스로 데려다주셨어요
❤❤ 너무 따듯해지네요. 훈훈해요.
우오ㅓㅏㅏㅏㅏ
와 쉽지 않은 일인데, 님도 복이 많은 분이지만, 기사님도 인정이 넘치시는 분 이시네요 엄청 피곤하셨을텐데~ 여성분이신것 같은데요 용기를 가지고 기사님께 내릴 정거장을 미리 부탁드려보세요 안들어주실분 없을거예요
우와... 대형 택시다아...
@@jjang_gu_gaegwi 약간 해명하자면 버스 운행 종료하고 차고지 가던 길에 저희 집 세워주신거라 괜찮았던걸꺼에요ㅠㅠ
댓글들 본인 경험 쓰면서 감사했다고 하는거 너무 훈훈해ㅠㅠㅠㅠㅠㅠ 나도 고등학교를 1시간 40분 거리로 다녀서 새벽에 교복입고 내 몸뚱이만한 가방 메고 매일 기절하다시피 등교함. 지하철 세 번을 갈아타야 해서 자판기 커피 위치를 외워 노선 갈아탈때마다 마심.... 그래도 잠드는 날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내 교복 보고 학교 내릴 역에서 흔들어 깨워주심ㅠㅠㅠㅠ 여러 번이라 그 분들 얼굴은 기억 안나지만 항상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갑자기 또 하나 생각났는데 성인되고 20대 초반에 지하철 타고 이동하던 중 생리통이 진짜 너무 심해서 봉 잡고 버티다가 정신이 희미해지길래 물 없이 진통제 하나 삼켜야겠다 싶어서 주섬주섬 약 꺼내는데 주변 분들이 가방에 있던 생수도 주시고 자리도 양보해주심ㅜㅜ 무슨 병있나 싶으셨을텐데 생리통이라 부끄러워 말은 못했지만 그것도 감사했습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싸우고 욕하고 진상떠는 인간도 많이 봤지만 이렇게 감사한 분들도 많이 만나고 살았네요...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돕는답시고 얼마 전 사당역에서 퇴근시간에 쓰러지셨던 여자분 119 불러서 다리 주무르고 진술했는데 괜찮으시기를ㅠㅠ.... 이 얘기 저 얘기 다 생각나네요!!!!!
체크무늬 남방 입으신 분 내스탈인 거 같아...
마스크 쓰셔서 더 궁그매죽겠넹
응 저사람은 강아지얼굴 안좋아하고
@@이로-x9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x9b 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 너무 웃겨요
@@이로-x9b 강아지를왜안좋아해ㅋㅋ
저희남편이에요
i love how they blur sometimes but sometimes they just show people's faces LMAO
Likely that they asked/told the ppl who woke them up
They asked them for their privacy, if the people say yes they will show their faces.
I think they are showing the faces of people who helped 🤗
for privacy
@@turtledvs I'm pretty sure he means the second clip where the same person's face is blurred and unblurred in some moments
중학생때 지하철에 깜빡 졸아서 손에 쥐던 핸드폰 떨어진지 모르고 깼을때 없어서 당황스러워 하니까 옆에 있던 분이 아무 말 없이 밑에 있던거 집어서 주셨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분은 저 자고 있는 동안 어떻게 알려주지, 언제 주워서 주지하고 계속 신경쓰시면서 고민하셨을듯...ㅋ
당시 너무 쪽팔려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 ㅠ 어린마음에 쪽팔렸을것같애 담부턴 공공장소에선 정신 똑띠 차려애한다 알겠지? -옆에있던분이-
저 한번은 깜빡 잠들었다가 한 10분도 넘게 잤던거 같은데 일어나보니 어떤 여자분 어깨에 머리대고 자고 있었는데 그 분이 그냥 어깨 대주고 계심 ㅜㅜ
같은 동성이어서 그냥 두셨는지도 모르지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온갖 인사 다 하고 내렸네요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다시 감사합니다
전..... 어떤 남자분 어깨에 기대서 잤는데 깨보니 그 분은 제 머리 베고 계셨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깜놀했습니다. ㅋ
@@stj0308 ㅎㅎㅎㅎㅎㅎ현웃
@@stj0308 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맟은편사람들 쥰내웃겻을듯
@@stj0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엄청 피곤하셨나 봐요... 깨고 당황했을 듯 ㅋㅋㅋㅋ ㅠㅠ
저도 누가 어떤 남자분이 기댄적있는데 너무 피곤해보이셔서 그냥 몰래 대줌ㅋㅋ
누가보면 아는사이인줄 알았을껀ㄴ
마지막 남자분모양..😍 일부러 옆에앉았구나
감동..ㅠㅠ
며칠 조별과제 때문에 발표준비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다가 발표 하고 집 오는 지하철에서 기절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옆자리 남성분 어깨에서 딥슬립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순간 눈을 떴는데 여유롭게 한손으로 책 읽으시면서 제 머리 안 밀어내시고 계시다가 너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니까 살짝 웃으시면서 “많이 피곤하셨나봐요~괜찮습니다” 말씀해주시던 분 정말 감사합니다......
개.개개개객객ㄱ.개.개설렌다 저였으면 그 자리에서 결혼까지 생각햇음
@@donggeul_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donggeul_i ㅋㅋㅋ
@@donggeul_i 전.자녀계획까지.마쳤을거 같아요..흐미.개설레~~~
@@donggeul_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 순간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죄송해서 어쩔줄몰라했는데 너무 스윗하셔서 며칠동안 엄청 생각났어요....(지금도 가끔 나는게 함정^^)
Sorry but I laughed a lot 😂😂 Snow White's notebook 😂 Everything else I couldn't stand it haha
마지막 롱다리오빠가 설레네
손이 이쁘시네요~^^♡♡♡♡
@@슈프림-c1t 아이구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고1때 너무잠와서 버스에서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옆에 할아버지 어깨에 기대고 있더라구요 그러고 창문에 기대서 한번더 잠들었는데 또 다른 할아버지한테 기대고 있었..ㅠㅠ 모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래 ㅠ 너무 잘자더라
ㅋㅋㅋ할아버지들이 안쓰러워 하셨겠어요~
@@이광규-m4i 제발입좀,
국민손자
The last guy was so good looking like who just came out from a K-drama ngl...
And this guy's acting was perfect love it 😊
If I was the actor, I would really sleep lol.. no cap
불과 몇년 사이에 스마트폰 이란게 생기고.. 세상이 너무도 변했다.. 대중교통에서 다들 폰만 보느라 옆에 사람 죽어도 모름..
그런가요?ㅠ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우리 국민들만 가지는 정이란게 있지싶은데요
지하철에서 자는게 일상이라 자는것처럼 죽으면 진짜 모르지
아니 사람들 키작은 사람 뒷통수에 대고 스마트폰질 하는거보면 개빡침
진짜 배운 매너라는게없나?
지하철 한칸에 100명이라 치면 98명이 폰 보고있음. 출근길에 어느 여자분 휘청거리길래 부축해줬는데 아무도 모르더라 폰 처보기 바쁨
@@임젬마-n1b ㄹㅇ... 아는지모르는지 뭔지를 모르겟음 인간들 좀비같아 정떨어짐
출근길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내리시려는 것 같은데 그 지하철 출입문쪽에 하필 사람이 꽉꽉 차있어서 못내리고 계시니까 몇몇 사람들이 앞뒤에서 조금씩 밖으로 밀어서 내리게 해주시더라.... 세상 많이 각박해졌다곤 하지만 아직까진 곤경 처한 사람 그냥 두고 못 지나가는 본성이 남아있는듯한... 너무나 착한 한국사람들...👍
지하철 타고 1시간 반? 좀 안되는 거리 갈일이 생겨서 갔다가 오는길에 너무 피곤해서 기절했는데 눈을 떠 보니 어떤 남성분 등에 이마 박고 자고있었다.. 앞으로 숙이고 핸드폰 하고 계셨는데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고 세상 부끄럽고..덕분에 꿀잠잤어요.. 감사했습니다☺️
헉.....
술취해서 신발벗고 물건 놔두고 잠든여성분 생각나네 종착역은 다가오는데 이분은 일어날생각 없어보이고 잠깐 한눈판사이 종착역 2정거장전에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움직임과 무의식의 흐름으로 맨발에 모든물건 좌석에 두고 내리길래 달려가서 붙잡았던 기억이...
모두들~~~따뜻한하루 되시길바래요~~
백설공주 스케치북ㅋㅋ 기욥다
나 고등학생일때 우리학교까지가는길에 다른 고등학교 서너개있었는데 교복이 다 달라서 어느학교인지 알고있었음 근데 한학생이 잠들어서 내려야하는정류장인데도 안내리는거임 약간 그학교가 정류장이랑 정류장 가운데에있어서 다음 에는 무조건 내려야 될것같아서 혼자 거의 100번 넘게 고민하다가 깨워서 내려야될것 같다고 말함... 솔직히 그학생이 고마워했는지 안고마워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걍 내마음이 뿌듯했음
I wouldn't be able to fake sleep... I would fall asleep🤣
대학입시때 다른지역으로 미술도구 한짐들고 한분한테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면 그 주변분들이 같이 듣다가 여기서 일로가야해, 맞아근데 일러가면 더 빨러 하면서 다같이 회의해주시고 내릴때 짐 안빠졌는지 다 챙겨주시면서 문 밖에까지 손흔들면서 여기서 절루 가야한다고 소리쳐주심ㅋㅋㅋ 아직도 감사하다..
저는 2차례나 출근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바닥에 주저앉은적이 있는데요, 한번은 3호선 다른한번은 1호선입니다.
두번다 주변에 계시던 할머니분들이 괜찮냐고 엄청 걱정해주시고 노약자석 양보해 주셨어요.. 출근길 만원 지하철이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ㅜ
두분다 연세가 있으셔서 제 댓글은 보시지 않을것 같지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생각난다 ㅠ 그때 너무 몸이 좋지 않아 보이더라구
@@lemonsqueezy_bb ㅋㅋㅋㄱㄲㄱ 자기 닉넴대로 행동해야하는데 그러질 않네ㅋㄱㄱㅋ
마지막에나오신 남자분 훈남에 천사이시네.. 탈때부터 깨워줘야겠다 생각한듯
Everyone says that handsomeness can't do anything choose someone who is a good hearted but Koreans really have both ❤❤❤❤❤
고등학생때 갑자기 옆지역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버스 장시간 타구 다녔었는데 익숙하지 않았던데다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했어서 졸고있었는데 다행히 옆자리에 앉은 같은 학교 학생이 도착했다고 내려야한다고 톡톡 쳐주셔서 제때 내렸었는데 고맙다고 말을 못한게 아쉽네여. 그땐 비몽사몽해서 헉 놓칠 뻔했네 하고 놀래서 후다닥 내린후에야 정신차렸다는... 댓글보니 한국에 친절하신분들이 많네여.
당연이 깨워주죠 "얼마나 피곤하면.." 하면서 ㅎㅎ
고등학생때 하교길 버스에 거의 항상 같이 타던 여학생이 자고 있는 저 한번 깨워 준적있었는데 그때는 뭐가 그리 부끄러윘는지 고맙단 말도 못하고 그냥 후다닥 내렸는데요 지금은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 고맙다고
저도 편도 3시간반 통학했었는데, 1교시 강의여서 새벽에 집나서가지고 버스에서 기절.... . 학교정문에서 어떤 여학우분이 조용히 어깨 툭툭 쳐주셔서 내렸었네요. 너무감사했지만 금새사라져버린신분..ㅠㅠ 감사합니다 아직도ㅠ
관심+1 고민+1 편집 웃기다ㅋ
나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많이 졸았는데 어느날 정신차리니까 누구 어깨에 기대고 자고 있길래 당황해서 죄송합니다ㅠ 하고 보니까 아주머니셨는데 그냥 자기 어깨 기대 자라고 머리 잡아서 다시 어깨에 얹어주심..ㅋㅋㅋㅋㅋㅋ
아 아닙니다..하기도 민망해서 그냥 기대서 자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포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4 - this is where kdrama guy enters the scene . a time stamp for those who are simping hard at him .
세상에는...
나뿐사람보다 좋은
사람들이 더많은 세상.
감사 합니다
👏🤗👍☺🙌
After watching such videos i believe that kind people still exist in this world.
Specially the last guy..☺️...💘
고등학생때 친구들은 다 학원버스타고 등교했는데 우리집은 학원버스 운행하기엔 가깝고 우리학교 학생도 없어서 매번 혼자 마을버스타고 등교했음 버스로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였는데 앉으면 기절하듯 잠들어서 어른분들이 많이들 깨워주셨지.... 급하게 후다닥 내리느라 감사인사 못할때가 더 많아서 아쉬움ㅠㅠ 다 근처 사시는 분들 이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임산부인데 뱃지달고있으면 임산부석 자리양보도좀 많이해주셨음좋겠어요 ㅜㅜ워커맘들은 지옥철지옥버스 진짜 서운하고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조금만생각해주세여
ㅎㅎ저도 재작년 실습기간중 밤새고 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잠들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종점에서 깨워주시더라구요. 원래 종점에서 내려서 몰랐는데 잠깨려고 벤치에서 멍때렸는데 오분있다가 다시 출발하시더라구요...? 하마터면 반대편 종점까지 갔다올뻔했어요ㅋㅋㅋㅋ 그때 비몽사몽해서 인사도 못드렸는데 판암역에서 깨워주신 이름모를 아주머니 감사했습니다ㅠㅠㅠ
남성분 진짜 인성도 모두다 일품이고품이가넘친다 더군다나 잘생겼고 진짜 모두일항상잘되셨으면합니다.★
시체에서 빵터지고 노래소리에 또 한번 빵터지고 마지막에 눈물을 흐린다 (주르륵)
영상 포함 뜨뜻해지는 댓글제보들 보믄 우리나라 살만한 나라구나..다시한번느낌 훈훈하당.,
한겨울 육교 건너는데 버스 오길래 그거 타겠다고 뛰다가 얼어붙은 육교계단 꼭대기 에서 미끄러졌네요 엉치뼈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지만 일단 버스 타는데는 성공 서서가는데 갑자기 현기증에 식은땀에 앞이 안보이기시작 다리에 힘도 풀리고 쓰러지기 직전 여기앉으라며 팔 잡아끌어 좌석에 앉혀준 여성분 감사합니나 눈이안보여 얼굴은 못봤지만 아름다우셨을듯 합니다 벌써 30년전이네요
마지막 남자분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일부러 옆자리에 앉아서 깨워주시다니 굉장히 멋있는 것 같애요 마지막에 소리쳐주신 여성분도 그 분 입장에선 굉장히 고마웠을 것 같애요 비록 사회실험이긴 하지만 댓글보니 그런 댓글이 많은 것 같아 신기하다
난 내가 깨워주고싶은데 내가 먼저 내리면 어떡하지 잘자요.. 이러고 갈듯
0:29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학생때 졸다가 핸드폰 떨어진소리에 정신만 깼는데 부끄러워서 계속 눈 감고있었는데 내리시는분이 핸드폰 주워서 손위에 올려주심ㅠㅜ 감사합니다
저렇게 하고 있으면 아마 우리나라에서 모든 사람들이 거의 신경써줄 듯...그것도 일하고 피곤해서 잠든것인데... 한국인의 정!!
그래서 귀찮기도 하지만
국민성이 뿌듯하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더할 듯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많은 관심받고 도와주는게 많아서 항상 마음이 따뜻하네요 한번 패지리어카 할머니 도와주다가 할머니께서 드시라고 한 우유 진짜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할머니~~~
몇년 전인데 1호선 타고 퇴근하는 길인데 옆에 앉으신 여자분이 엄청 피곤하셨는지 고개가 좌우로 왓다갔다하는데 제 어깨에 머리가 닿을락 말락해서 그냥 머리에 살짝 손 얹어서 제 어깨에 기대게 했던 기억이나네요 저보다 일찍 내리셔서 일어나서 죄송하다 말하고 내리시더라구요
The last guy looked like an actor. What a handsome man!!!
고딩땐가 대학생땐가 기억은 안나는데 지하철타고 가는데 너무 피곤해서 기절하듯잠듬. 근데 옆자리 아저씨가 머리 저쪽으로하고자라고 깨워서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다시 블랙아웃됨
근데 헤드뱅잉하다 또 그아저씨 어깨에 기댔나봄
아저씨가 짜증내서 또 죄송합니다하고 또 블랙아웃.
또 기댔는지 아니 일부러이러는건가?응?! 하면서 화내시길래 안되겠다싶어서 고개를 다리사이에 처박고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불쌍하면서도 웃기네요
아저씨 너무하시네... 화낼 것까지 있나;;;
The person who did the editing needs a award
인싸케이형 힘내!!
형 응원한다~~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목소리로 들으니 찐이네 라고 생각했음
인싸케이님이 특별 출연 해주셨습니다.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셨어요. (진짜로 피로에 절어서 주무신 것 같기도 하고...)
술먹고 버스에서 그냥 자는데 집이 종점이어서.. 내가 너무 오래 타 있고 기절해 있으니까 늦은 시간에 지나쳤을까 봐 깨워줬을 때 고맙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살만하네 생각하다가 잠 깨고 민망했음ㅋㅋ
다른분이 깨우면
뭔가 빼앗긴 기분 들거 같아
오. 정말 고맙고 멋진 분들이시네요. 감사해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와 .. 예전에 옆에 앉아계신 남자분 어깨에 기대어 침 질질 흘리고 자던 기억이 ㅡ..ㅡ
일어나보니 아저씨 어깨에 화장품도 묻고 침도 묻고 ㅜㅜ 한창 어릴때라 그땐 너무 민망,창피해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도망치다시피 내렸는데... 아저씨 그때 넘 죄송했어요 . ^^;;;;
괜찮아 ㅎ 너무 잘자길래 깨우질 못하겠더라
우와ㄱㅋㅎㅋㅅㅋㅋㅎㅋ
@@이광규-m4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What editing app do you use?
2:38 wasn't that shinchan's bgm 😆?a high school going shinchan ...lol🤣
🤣🤣🤣🤣🤣 omg I can't stop laughing
대한민국 짱 자랑스런운 시민 최고예요
Happened to me once, I found myself in another city from where I live after two hours and a half in the train. That was the best two and a half hours of sleep in my life. I slept like a baby 😅
ㅎㅎ훈훈하네여 전 왠지 모르겠지만 지하철에서 근처에 계속 주무시는 분이 있으면 뭔가 저 분 주무시다 내려야 할 역 지나치면 어떡하지..?? 막 이런 생각이 들어욬ㅋㅋㅋㅋㅋ심지어 요즘은 하필 바로 제 옆자리에서 꾸벅꾸벅 조시거나 주무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그럼.. 근데 또 세상 모르고 주무시다가 내릴 역 되면 알아서 바로 잘 내리시는 게 너무 신기.. 지하철에서 자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지하철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어떻게 자다가도 잘 내리시는지 궁금..
난 친오빠가 지하철에서 건너편에 앉았는데 오빠가 차타면 바로 골아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그때도 어김없이 잤음..근데 오빠 머리가 옆에 있던 어깨 넓으신 남자분께 얹어져(?)있었는데 그 분은 아무렇지 않게 불편한 기색도 없이 책읽고 계시고 오빠가 잠깐 깨서 내가 진실을 카톡으로 알려주고 오빠는 당황하다 다시 그분 어깨로 잠들었는데 진짜 아무렇지 않게 가만히 책만 읽고 계셨다 너무 죄송스럽긴 했지만 그때 한 눈에 반해버렸습니다 당장 제 눈앞에 나타나주세요..
I think some people may be nervous on how a sleeping person will react.
정말 놀라웠어 난 이 비디오들을 보는 게 너무 좋아
올~~온기가 있는 우리나라 좋네요
이번 중간고사 때 며칠 밤 새서 전공 시험 치고 집 가는 길에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가야했음 진짜 너무 피곤해서 울먹거리다가 눈이라도 감고 있어야겠다 싶은 마음에 눈 감고 있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렸음 한 두 정거장 지났나 앞에 할머니께서 야야 앉아서 자라라고 하시면서 양보해주시더라..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렸네
뭔가 감동이 있내요.. 뭉클..
밤샘과제하고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서서 졸고있는데 어떤 남자분에게 기대고 있었더라구요 너무 놀라 죄송해요만 외쳤던 기억이..괜찮다며 웃어주시던 그분.. 아코아코 한참동안 설레였는데☺
샤이군중이 많죠 맘은 있으나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해주겠지 하는... 그래서 위급상황이나 큰일이 있을땐 한두명을 콕! 짚어서 도와주세요 해야한다고 함
I would never separate my hand bag whenever I'm on public vehicle because there's a 98% chance that I'm going to forget about it and leave it behind. 🤣🤣🤣
지하철 타다 보면 진짜 좋은 분들 많은 듯 지하철 자리 없어서 그냥 봉에 기대서 가는데 바로 옆 끝부분에 앉아계시던 남자분이 일어나면서 앉으라고 눈짓해줌… 난 바로 내리시는 줄 알고 눈짓인사만 하고 앉았는데 앞쪽 봉에 계속 서서 가심 ㅠ 심지어 내가 더 먼저 내렸어… 일어나면서 남자분께 자리에 앉으라고 하려다가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둠…
When I saw snow white cover..... Sorry I can't stop my laughing
the checkered shirt guy. WE STAN!
The background music was so freaking funny 😂😂😂😂
스무살에 친구랑 술마시고 지하철 탔는데 나만 취해서 친구가 뺨때리면서 너 신도림에서 내려야돼 알았지? 자면 안된다 이러고 먼저 내렸는데 술버릇이 자는거라 나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옆자리에서 듣고계셨는지 깨워주시더라...너무 감동이였음ㅜ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최근에 술취하신 아저씨가 제 등에 기대서 주무시더라고요,, 성인 남성의 무게인지라 진짜 눌려서 봉 잡고 겨우 버티긴 했는데 저도 언젠가 이런식으로 사람들에게 기댈 때도 있을 것 같고 피곤해보이셔서 봉 꽉잡고 아무말 안했습니다ㅋㅋㅋㅋ그 아조씨 엄청 머쓱해 하셨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That's why i love Korea I'm glad to see how people help each others 💜 good job
Not all by the way
@@exotzensupporters9784 yes I know that 😊
와..저 고등학교때 야자하고 집에가는 버스에 맨뒤에서 2번째 창가쪽에서 잠들었다가 누가 흔들어서 깨우길래 눈떴더니ㅠㅠㅠ정말 천사같이 예쁘신 언니가 깨워주셨는데...내가 모르고 어깨에 기대서 잤는데도 안 밀치시고 자기 이제 내려야하는데 어깨확빼면 내가 놀랄까봐 깨워주심ㅠㅠㅠ진짜 30살된 지금도 기억나고 너무 감동이었음.
마지막 인터뷰에 비트깔아주세요 몸을 신나게 흔드시네요
I was on a long flight before getting on the train at Busan airport with my big luggage. I accidentally fell asleep but when the train reached Busan station, a lady woke me up even though i didn't have any written sign like this. I was super touched by her kind gesture T.T
안일어나면 때려서 깨워주세요
하면 있는힘껏 흔들어 주더라구요
조연출때 가끔 사용했던 방법..
the last guy was like the Main Character girls simps for-
* Bag fall *
When everyone was shocked
“ What happened ”
“ Who's gonna tell me ”
I can't stop laughing at that moment...😂😂
Poor guy... 😂😂
인싸케이님 실물보니깐 너무 반갑습니다.^^
저도 늘 출근길 같은 버스 타고 같은곳에서 내리는 분이 있었어요(버스가 한노선만 있었어요) 모르는 분이었지만 한번 깨워드렸는데 그 다음엔 그분이 저도 깨워주셨네요 ㅎ
나 처음 직장다닐때 1호선에서 잠들었는데 옆에아줌마 무릎베고 쓰러져있었음 근데 아줌마가 무릎으로 내머리를 쳐올리며 깨움 순간 너무 놀람과 아픔 창피함이 동시에 밀려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피곤하니까 눈이 또 감기더라
The last guy... so handsome!
여기 다 훈훈한 얘기만 있네...난 너무 졸려서 어느새 어떤 남자한테 몸이 기울여지는 거 같은데 갑자기 훅 반동이 오더니 내 고개가 반대쪽으로 넘어간 거임 ㅠ 알고보니까 그 남자가 나 민 거였음 ㅠㅠ 그분 되게..클러치 들고 엄청 꾸민 도도하고 예민해보이는 남자분이었는데 진짜 계속 폰만 보고 가시더라구요 민망해서 끝자리 비자마자 거기로 옮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졸 때 밀어낸 사람은 이 사람이 최초였음
6~7년전쯤인가 시외버스 타고 가는중 대학교앞에서 버스가 경유를 하더라구요 제 옆자리에 여학생이 탔었는데 딱 시험기간 같더라구요 몇일을 안씻은건지 머리는 기름 그자체 였는데 피곤햇는지 엄청 졸더니 제어깨에 기대서 자더군요 참아보려 했지만 정수리에서 썩은내가 나서 넘 힘들었어요 옆으로 살짝 놔드렷는데 계속해서 제어깨를 탐하시다 결국 침까지 흘리는 대참사 그날 저는 결혼식에 가던 중엿어요.... 아아 그 냄세와 어깨에 침으로 얼룩진 그 패션 잊지못합니다 사과도 감사인사도 없던 학생.....
ㅋㆍㅋㆍㅋ
I fell asleep 2038302 times and then regular travellers or bus incharge used to wake me up aty schools stop .....i once slept on the way home and reached way too far i had a student pass only permitting me to travel a certain distance but the person incharge was good enough to allow me to travel back home free of cost ironically my parents werent home that day..anyhows these will be embarassing bit yet good memories right...shate ur stories too ull feel fun sharing them like me....atleast i hope...hv a g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