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지식으로나마 설명드리면 작은 분류로 외거노비와 솔거노비로 구분되는데 솔거노비는 주인과 함께 살면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집안의 잡일을 도 맡아 하던 노비인데 반면 외거노비는 지금으로 치면 파출부처럼 출퇴근을 하며 주인과 따로 살았습니다 외거노비가 주인과 떨어진 지역에서 농사를 지을 시 주인에게 일정한 신공만 바치면 남은 곡식을 자신의 소유로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재산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외거 노비는 업무에 따라 출슨 없이 정산때나 집안에 일이 있는경우만 나와도 됩니다. 결정적으로 조선시대 어디에도 노비매매시장이란게 없습니다. 사유재산이기는 하지만 매매는 안되는 특이한 존재인거죠 물론 증여, 상속은 됩니다. 물론 매매가 100% 안된건 아닌걸로는 압니다.
돈이 그렇게 많아도 신분을 사기 위해 기부했다는 것은 그만큼 돈보다 자신의 자유가 더 고팠다는 것이다. 이로서 돈이 아무리 많아도 더 큰 자유를 위해 돈으로 신분을 사려고 했으니, 곧 돈이 최고가 아니며 개인의 자유, 즉, 마음이 편안한 것이 더욱 값진.것을 알.수 있다.
고려때 노비와 조선때 노비는 완전 다른거라고 보면 됨. 우리가 추노에서 보던 노비는 고려시대까지 없었음. 노비라도 군공세워 장군까지 된 사례도 많았고 무슨 개돼지마냥 사람취급 안당한게 아니라 귀족들의 가솔이랄까 줄거주고 받을거 받는 봉건적인 계약관계였음. 군문에 들거나 돈내고 면천되거나 돈빌리고 잠시 노비로 일해주는등 그냥 하인정도라고 보면 됨.
@@Kuromee_xoxo 이건 세종대왕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이 노비종부법을 한게 부작용이 많아서 한겁니다. 알다시피 조선은 애초에 철저히 계급의 나라 입니다. 세수를 확보하고자 당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남자는 양인 이상 여자가 천인인 경우가 많아 남자쪽의 계급을 기준 삼았었는데 후에 천인인 여자들이 자기의 자식을 아무 연관도 없는 양인 남자의 자식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자 당시에 유전자 검색이 있는것도 아니고 남자 입장에서는 그 만큼 억울한게 없을 정도로 빈번히 일어나자 노비종모법으로 바꿉니다. 즉 아버지는 몰라도 어미는 직접 낳았기 때문에 이것만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죠
개인 노비는 사실 임금이 맘데로 속량하기가 어려운면이 있음. 할려면 하겠지만.. 그러나 공노비는 왕이 맘데로 면천시킬수 있음.그러나 공노비들은 말이 노비지 현대로 보면 하급 공무원 비숫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성균관 노비들은 면천을 시켜준다해도 반대함. ㅋㅋㅋ 이들은 글도 알고 나름 지식층 노비들이였음
지금이나 예전이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로 불법을 자행하는 기득권자들의 인성을 잊고 구저견돈의 동물적인 본능으로 살아가는 대부분의 인간군상들이 측은할 뿐이다 황금만능의 물질주의가 인성을 피폐하게 하고 시기질투 모함과 온갖 부정부패 현상이 세상을 온갖 시궁창 속으로 추락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지구상의 인간들아 인성을 찾고 선하게 살기를 바란다
신분제를 엄격히 했던 조선초중기였던만큼 신분을 바꿔준다라는게 정말 특수한 케이스였죠 수천석을 소유한 부자가 되었다는것은 자신이 주인에게 관리를 요구받은 땅이 그만큼 많았다는것이고 그 관리의 주체가 자신혼자였기에 그만큼 소위 남겨먹을수있는 땅도 많았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질낮은 구휼미를 자신이 가진쌀과 교환해줬다는것 당시 돌이나 모래를 섞는 이런 행위로인해 실질적으로 가져가는 쌀의 양이줄고 돌과 모래를 걸러내기위한 후속작업까지 이어지는데 이모든 손해를 감수하면서 저런행동을 했다는건 예사인물은 아니었다는거죠 뭐 이게 무작정또 사람을 좋게만볼수도없는게 이 모든걸 계획적으로 할수도 있다는거죠 지금 나라꼴도 비슷하기는한데 미담사례에 너무 몰두하는것 좋은 미담사례같은게 어느고을에 생겨나면 그지역 관리가 선정을 배풀어서 나오는 행동으로보고 진급을 시켜줬죠 반대로 그지역이 돌+i같은놈이나오면 관리가 지역관리를 못한것으로 간주해서 파직되기도하는 어쩌면 저사람은 시대에 순응한게아니라 자신의 팔자를 바꾸려고 방법을 찾아본게 아니었을가요 남는건 재물이니 이재물로 지역에서 아직까지 자기와 같은팔자의 사람들이 안해본방법으로 신분탈피를 하려고한거고 그방법이 먹힌것이죠
쌀 1석은 160kg 2가마 분량임. 3천석은 6천가마 분량. 현재 1가마 19만원 상당. 11억 4천만원. but 예전 쌀가격은 지금에 비할 바가 아니었음. 구한말 머슴들이 받는 게 쌀 1가마+옷+숙식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쌀가격은 지금 가치로 가마당 최소 3백만원은 넘음. 그럼 180억원 상당.
이탈리아의 르네상스가 서서히 유럽으로 퍼져나가던 시기고 스페인은 이 시대의 끝무렵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함과 동시에 대항해시대의 시작이자 서유럽의 비상이 시작되던 시기. 백년전쟁이 종식되면서 프랑스와 영국은 이후 강력한 중앙집권제와 절대군주제를 발전시키는 기반을 닦고 동유럽에서는메흐메트2세의 치세 하에서 오스만 투르크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정복을 바탕으로 발칸반도와 소아시아에 걸친 판도를 구축하며, 서유럽 기독교 세계에 대한 위협으로 부상하게 됨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온 동로마제국이 완전히 멸망하고, 이베리아 반도에서 800년 가까이 계속되어 온 레콘키스타가 완성되는 등, 중세가 막을 내린 세기,기사의 몰락정도로 보면 될듯 레콘키스타 간단히 설명 해보면 우리나라 한사군 처럼 이베리아 반도에도 무어인들이 깽판쳤음 그리고 몇백년동안 싸우고 쉬고 하다가 15세기 후반되면서 이베리아에서 무어인들이 완전 축출되고 반도를 재통일함
이 영상을 보면서 조선을 욕하는 사람들 보면 기본 상식이 없는것 같다. 1. 노예가 개인 재산을 가진것 자체가 그 시대 어느나라에서 가능한 일이냐. 2. 임금이 직접 암행시찰을 나갈만큼 백성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경우가 지금도 드물다. 3. 흉작이 들어 구휼미를 푸는것 자체만으로도 시대를 앞선다(물론 개판이 되긴하지만)등등 같은 시대에 조선만큼 백성을 두려워하고 존중하는 나라가 극히 드물었다. 지금의 시점이 아닌 같은 시대에서 바라봐야 한다
조선 전기때는 인구의 절반가까이가 노비였다고 합니다. 노비는 군역의 의무도 없고 국가에 세금도 안내기때문에 노비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국가에있어서는 손해이지요. 조선이 상공업을 천시하고 농업을 근본으로 삼으면서 가난한 나라가 되어갔는데 거기에는 인구의 반에 가까운 노비문제도 컸습니다. 대갓집 반반한 여자 노비는 주인의 성노리개였고 양반 사대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나라가 조선이었죠. 그들은 그같은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성리학을 철저한 예학으로 변질시킵니다. 천하에는 높고 귀한것과 낮고 천한것이 있는데 아랫쪽은 윗쪽을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받들고 복종해야 한다 라는 논리입니다. 그렇다고 양인들의 삶은 나았느냐? 그도 아니지요. 앙반과 노비가 군역과 세금을 안내니까 그것을 다 부담해야 하는 양인들은 항상 가난했습니다. 게다가 나라의 근본이 상공업에 비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농업이다보니 양인들은 항상 가난했습니다.탐관오리라도 오게되면 그 고통은 더했지요. 고려가 상공업이 무척 발달된 사회였는데 조선은 오히려 퇴보한 나라가 된것입니다. 나라는 점점 쇠약해지는데 성리학이라는 족쇄로 백성들의 사고를 꽁꽁묶어버리니 새로운 힘에의한 자체개혁이 안됩니다. 그래도 조선이 외세에 의해 망하지 않고 5백년이나 버티어 올수 있었던 요인은 거대국가 중국에대한 사대외교때문이지요. 신하를 칭하며 상국을 극진히 모시는 조선을 굳이 쳐들어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조선말기 상국이었던 청나라도 서구열강들의 침략으로 정신이 없던시절이라 그사이에 힘을 키운 일본에게 조선을 뺏긴것입니다. 조선이야 원래 백성들은 가난을 숙명으로 알고 살아온 양반사대부들만의 나라였고 지켜줄 중국도 제코가 석자니까 바로 일본에게 합병당해 버린것입니다.
외거노비는 주인과 계약관계죠. 따로 나가 자유롭게 살면 개인재산을 축적할수 있는 대신 주기적으로 주인에게 돈을 주는 계약관계죠. 이런 계약관계는 서로간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주인으 주기적으로 돈을 버니 좋고 외거노비는 노비신분이니 각종 세금과 부역 대상에서 제외되니 좋은것이죠. 그리고 조선시대라고해도 주인이 노비의 재산을 마음대로 뺏을수 없었고 노비가 자신의 재산을 자식들에게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상속해줬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08:28 조선판 원빈이네 쌀 한석은 1.8가마. 80kg가 한가마. 지금 시세로 20kg가 평균 7만원이면, 1.8가마는 504,000원. 그럼 3천석은 지금 시세만으로도 15억. 근데 여기서 감안해야할건 지금은 쌀이 남아도는 시대고, 저당시는 쌀이 생명과도 같은 시기. 대충 주관적인 내 생각으로는 지금 가치의 10배의 가치는 있던시절. 즉 150억 가치일수도 있음(순전히 주관적인 생각) 저당시 한해 쌀 총수확량 보면 처참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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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야사
더 많은 클립 영상은 bit.ly/2utuq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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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bit.ly/2HX5dGo
역사 다시 보기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천일야사 너무 재밌어요~
재방송 편성많이 해주세요^^
천일야사보던중가장재미있고인정미넘치는야사잘바봐읍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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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 사또는 제대로 된 사대부였네
인간이죠 ㅠㅠ
짧은 지식으로나마 설명드리면 작은 분류로 외거노비와 솔거노비로 구분되는데 솔거노비는 주인과 함께 살면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집안의 잡일을 도 맡아 하던 노비인데 반면 외거노비는 지금으로 치면 파출부처럼 출퇴근을 하며 주인과 따로 살았습니다 외거노비가 주인과 떨어진 지역에서 농사를 지을 시 주인에게 일정한 신공만 바치면 남은 곡식을 자신의 소유로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재산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굿
Good 잘배웠슴
난 이런 사람이 젤 좋아
외거 노비는 업무에 따라 출슨 없이 정산때나 집안에 일이 있는경우만 나와도 됩니다.
결정적으로 조선시대 어디에도 노비매매시장이란게 없습니다.
사유재산이기는 하지만 매매는 안되는 특이한 존재인거죠
물론 증여, 상속은 됩니다.
물론 매매가 100% 안된건 아닌걸로는 압니다.
@@DAEGU_틀딱_KOREA 나도 나도... 이런 사람이 젤 좋아!!!
아즈텍 노예랑 비슷한 개념이네
모든 학생들의 인기 짱,,이신 김 준우 선생님 멋진 강의 감사드립니다,,늘,,행복 하세요,,,
기부의 가치..........
이런 숨은 역사 이야기 좋아요
지들보다 천민이 더 부자라서 부들부들ㅋㅋㅋ
아무리 세계, 이념, 사상이 변해도 변치않는 것이 있지
그건 바로 내 아래 가난한 것들이 있어야 자신이 위로됨
니가 저시대에 가서 니 노비보다 그지면 너도 ㅂㄷㅂㄷ될껄 ㅋㅋㅋ
몇년만 더 늦게 태어났어도 족보 사고 양반 소리 들으면서 살았을텐데… 안타깝다ㅜㅠㅠㅠㅜ
성종때면 몇백년아님?
성종이면 한 60년정도후일듯
선한 베품으로 좋을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사례여서 넘 좋네요 ㅎ
결국은 신분도 돈이면 살수있었지.. 저때나 지금이나 돈이 최고임
ㅋㅋ
밥먹게 해줬더니 주인을 물려고해
미통당 세력들
예전엔 돈이더쎈거같았는데 결국 진짜중앙권력은..못이길듯
ㅇㅈ
@@Ok-vx6sl 급발진뭐냐
@@Ok-vx6sl 미친 정치충인데 민주당충이네?ㅂㅅ ㅆㄲ 인증?
임복이 영웅이다. 재산 기부하는 사람들 영웅대우하고 국가가 지원해야 된다.
인복은 행실이 좋아 복받은거징.... 모두 착하게 살아요 ㅠ ㅠ ㅋㅋ
처음부터 3천냈으면 신하들이 반대했겠지만 2천 주고 1천 더줘서 성종이 다시 면천을 말하니 두번이나 반박할 수 없었겠지 ㅋ
한명회는 찬성하는 쪽이였음
장인어른이 그러는데ㅋㅋ
이것도 선행스펙 쌓기였나
1명만 시키자
@@tkfka13213 한명회도 지금으로따지면 9급으로 시작해 영의정으로올라갔음
돈이 그렇게 많아도 신분을 사기 위해 기부했다는 것은
그만큼 돈보다 자신의 자유가 더 고팠다는 것이다. 이로서 돈이 아무리 많아도 더 큰 자유를 위해 돈으로 신분을 사려고 했으니, 곧 돈이 최고가 아니며 개인의 자유, 즉, 마음이 편안한 것이 더욱 값진.것을 알.수 있다.
모든걸보면 조선 중기이후가문제네
여성인권도 조선 초기때까지만해도 남녀가 엄첨 평등 했다고도하구 노비도 조선 중기이후로 천민치급 당하고 ㅜㅜ 조선중기이후로 무슨일이 있었던거니..ㅜㅜㅜ
ㅂㅅ같은 유교문화 때문이잖아여ㅋㅋ
임진왜란
천민은 원래..
여성차별은 확실하게 성종이후부터 재가금지때려서...
지 엄마랑 마누라가 꼬운 걸 왜 다른 여자들한테 화풀이하고 **인지.
심지어 그런 새끼가 여자밝히긴 오지게 밝혀서 애는 또 많이 싸지름. 띠용
유교
노비들의 기부행렬인데, 양인을 안시켜주다니... 다른 나라였다면 국고도 늘고 세금낼 평민(양인)도 늘어나는건데...조선이 가난한 이유를 알겠네
조선이 망한 주된 이유중 하나
그 근본이 세종임
국력이 약해서 외부에서 노비확보 불가능한 사정으로 자국민을 노비화하고 증식시킴
맞아요 저시대는 항상 사대부가문제 그들만을 위한 제도 지금도 변한건없죠;;
참 저게 사람 수준차이인듯. 반석평이란 인물은 노비임에도 재주가 뛰어나서 그 주인이였던 양반이 면천시키고 부자집에 양자로 보내 공부하게 해서 나중에 과거 급제하고 형조참판 한성부판윤 (현 서울시장)형조판서(현 법무부장관) 올랐던 사례도 있는데..
반기문 집안어른 아닌가요?
@@user-md4qk1to2v 맞습니다
노비들을 면천하여 풀어주자 나중에 노비들이 다시 찾아와 노비가 되기를 스스로 청하였다.당시 땅들을 양반들이 소유하니 나가서 먹고살것이 없어서 결국 살기위해 되돌아 올수밖에 없었다
진짜 노비들에겐 일본이 은인이었구나
@@BJ-dd9ek ??? 일본이 노비 해방한거 아닌데 무슨 은인ㅋㅋㅋ 한국이 잘먹고 잘산게 근래 몇십년 안 됨
@@user-go3yn5bu2c 혹시 할머니가 위안부시니?
@@BJ-dd9ek 그럼 너는 집안이 매국노 집안이니?
@@BJ-dd9ek 공부 좀 하세요 ㅋㅋㅋ 뜬금 일본이 왜 나와 ㅋㅋ
고려때 노비와 조선때 노비는 완전 다른거라고 보면 됨. 우리가 추노에서 보던 노비는 고려시대까지 없었음. 노비라도 군공세워 장군까지 된 사례도 많았고 무슨 개돼지마냥 사람취급 안당한게 아니라 귀족들의 가솔이랄까 줄거주고 받을거 받는 봉건적인 계약관계였음. 군문에 들거나 돈내고 면천되거나 돈빌리고 잠시 노비로 일해주는등 그냥 하인정도라고 보면 됨.
고려시대는 상공업중심이었어서 사람들 사고방식자체가...엄청 트여있었죠.. 직업성별차별도 훨씬없고...
개인적으로 조선(특히 세종(노비법을 증식하는쪽으로 바꿈-_-;)이후) 후기말기.. 참 흑역사라고 봅니다...
일본에의해 망한게 아니라 조선기득권에의해 망한걸 일본이 먹은것뿐이라고 봐요..
조선이 젤 흑역사구만
@@user-bx5cl3fq6m 노비가 대량으로 늘어나게 하는데 만원짜리 주인공이 큰역활했죠
@@Kuromee_xoxo 이건 세종대왕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이 노비종부법을 한게 부작용이 많아서 한겁니다. 알다시피 조선은 애초에 철저히 계급의 나라 입니다. 세수를 확보하고자 당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남자는 양인 이상 여자가 천인인 경우가 많아 남자쪽의 계급을 기준 삼았었는데 후에 천인인 여자들이 자기의 자식을 아무 연관도 없는 양인 남자의 자식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자 당시에 유전자 검색이 있는것도 아니고 남자 입장에서는 그 만큼 억울한게 없을 정도로 빈번히 일어나자 노비종모법으로 바꿉니다. 즉 아버지는 몰라도 어미는 직접 낳았기 때문에 이것만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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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돈으로 안되는 일이 없구나 참 서글프네..
근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은데 노비는 개인의 사유재산을 가질 수 있었음
외거노비만 가능했죠 끄덕
@@finfin5485
모든 노비는 재산 소유가 가능함.
단지 노비 본인이 주인 소유였기에 자동적으로 그 재산도 주인이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일 뿐임.
외거 노비가 밖에서 따로 활동하기에 더 재산을 모으기 쉬웠던 것도 있고.
@@dri13829 뭔 말 장난? 사유재산 못하는 거지
@@dri13829 그러니까 결국 주인있는 노비는 사유재산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는거....
미국소설 톰 엉클마냥 착한 주인 걸리면 재산도 챙겨서 잘먹잘살이지만 주옥같은 주인새끼가 걸리면 대대손손 인생 종친다는거.
@@finfin5485 그렇죠 솔거노비는 주인과 같이 살기때문에 불가하고 외거노비들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사유재산을 가질수 있었죠..
좋은일을많이하면반드시복을받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를게없네요... 지금도 국개의원들은 지들 뱃속채우고 자리싸움하느라... 피같은 세금으로 월급쳐받으면서 국민은 안위에없고~ 어려운이를위해 기부하는것은 국민의 일이니... 언제쯤... 썩어가는 정치인들의 비리가 끝이날지... 언제쯤 국민의 귀와 눈과 입을 무서워할지... ㅠㅠ 국민이 정신차려야합니다... 편가르기하지마세요... 여든 야든 썩어빠진 정치인은 더 깊이파고들기전에 도려내야합니다...
눈물이 ㅠㅠ 주인공 가족들이 죽는줄알고요
근데 이런프로 참 잘만드네 짧고 재밌고 흡입력있고
헬조선의역사는 길고도길구나
진짜 헬조선은 우리 위쪽에 있다.
떠나... 안에서 씨부리지 말고... 추천해줄께... 옆나라... 지금도 재난지원금 30프로래... 우린 다쓰고...3차 추경인데... 니혼 추천하니... 가서 뭐빠지게 살아봐... 헬이 뭔지 알게 될꺼야..ㅋ
조선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저랬던 시기가 다 있었습니다
오히려 더 잔인하고 끔찍했던 나라도 있었죠 소위 지금 선진국이라 불리는 그런 나라들
지금은 비록 여기가 헬조선에게 물려받은 땅이지만 다른 나라보단 그나마 살기가 낫네요
다른나라로 가서 한 번 살아보세요
@@zalhanda 다른나라들도 다 저랬다고 저짓이 정당화 될수는 없구요. 호주 4년 중국 4년 일본2년 살아보았고 아직도 잘살고 있습니다~
@@user-su8cf9dh8y 호주 중국 일본 다 살아보았고 아직도 잘 살고있습니다. 조선안에서 신나게 사세요. 전쟁나면 불구경 하러 올게요^^
결과보다 의도의 가치를 둔 판단이 오늘날 새겨볼만하네.
노비가 부자네 저사람이 현대에오면 얼마나 부자가 되었을깡
정주영 노비출신임
@@user-qf8uy9dv2u 농민출신
@@yujiy60 ㄴㄴ 머슴집 아들이었늠
@@user-qf8uy9dv2u ㅇㅇ 그게 노비죠.
그리고 정주영은 주인집 소를 판 돈을 훔쳐서 도망가서 훔친 돈으로 사업을 시작함
@@cloud6542 ㅇㅇ 나중에 소 5000마리 갚음
천일야사....조아요...
예나 지금이나.. 잘해도.. 못 해도..
역시 돈이 많아야......
임복같은분이 한국의 최고 갑부로 환생하시길 빕니다
벌써 환생 했겠지요.
8:40
이 장면 때문에 개콘이 망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천일야사 꿀잼
영상잘보고있습니다재미있습니다
저때는 관료형태의 신분제도
지금은 자본으로 이루어지는 신분제도
세상은 아무리 바뀌어도 똑같다.
개인 노비는 사실 임금이 맘데로 속량하기가 어려운면이 있음. 할려면 하겠지만.. 그러나 공노비는 왕이 맘데로 면천시킬수 있음.그러나 공노비들은 말이 노비지 현대로 보면 하급 공무원 비숫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성균관 노비들은 면천을 시켜준다해도 반대함. ㅋㅋㅋ 이들은 글도 알고 나름 지식층 노비들이였음
사또님 의리쟁이! 고마워요ㅠㅠ
양반을위한나라 부끄러운 500년역사죠
여윽시 위대한 조선이군요. 대.다.나.다 ^^
이것또한 역사인데 국뽕들 ㅂㄷㅂㄷ 대면서 사대부대신들 마냥 쉴드치기 급급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정한 사회는 정당한 값을 내고 정당한 댓가를 받는 사회인데 진짜 시장경제 자본주의 논리대로 하면 되는 일이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천민자본주의만 생각하고 자본주의 욕을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게 가장 힘드네
신분제 사회에서 보인 끔찍한 사건 중 하나였네요
독립운동가들 봐라 ㅋㅋㅋ
다 저때가 그리워서 다시 노비시절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던 양반들이 대부분이었지
노비가 어떻게 돈을 모으는게 가능했을까~?
모조리 강탈당하지 않는것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신분타파가 거의 불가능한데
현재는 돈이 많아지면 신분이 급상승될수 있는데~
노비도 사유재산를 모을수있는 노비있음 외거 솔거 이런걸로 나뉨
조국이 부럽다
여유로운 돈! 나도 갖고 싶다.
요즘시대에 돈이 최고인데
저땐 신분의 자유 가 최고였나보네요.
물론 돈이 있으니 저런결과물도 있었겠지만...
노비였지만 돈이 없었으면
꿈도 못꿀일 이였을듯...
옛날 노비들이나 종들을보면
너무 불쌍한것 같아요
조선후기엔 돈을 주고 양반이랑 신분을 바꾸는 것만 봐도 신분은 무시못했던 것 같습니다
돈으로 면천되면 로마처럼 되엇을 라나
1000석 = 쌀 7천포대 정도
현재 가치로 계산해보면 4억 정도 되는 금액임.
그건 현시세
저때는 곡식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음ㅇㅇ
당첨 축하드립니다
외거노비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주인한테 일정량 납부를 하고 남은 재산은 노비의 것 이라던데 개인의 노동력(땔감, 품앗이 등)으로 얻은 이익이 노비의 것 이지 주인한테 관리를 위임받은 땅 에서 나오는 이익은 노비의 재산이 아니라 주인의 것 아닌가요?
노비에게땅을줫으면 노비꺼죠
그그 제가확실하게기억하는지는모르겠는데 외거노비같은경우에는 돈벌어서 노비에서벗어나는경우도있던거루기억해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로 불법을 자행하는 기득권자들의 인성을 잊고 구저견돈의 동물적인 본능으로 살아가는 대부분의 인간군상들이 측은할 뿐이다 황금만능의 물질주의가 인성을 피폐하게 하고 시기질투 모함과 온갖 부정부패 현상이 세상을 온갖 시궁창 속으로 추락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지구상의 인간들아 인성을 찾고 선하게 살기를 바란다
조선은 하나 본받을게 없는 부끄러운 역사
노비가 주인을 고소하지 못하는게 조선의 법이었는데 ...
할수있음
@@user-gx8yx9sr7s 역모나 살인같은거 아니면 불가능이였어요.
학대해서 죽여도 살인증명 못하면 주인새끼 처벌도 안됨.
마치 요즘 아동학대해서 자식새끼 뒤질 때까지 패죽여도 '죽을 줄 몰랐음;;;' 이러면 살인죄가 아니라 폭행치사같은 걸로 넘어가는 것처럼.
하도 이 **해대서 요샌 바뀐거같다만.
세종때 생긴 부민고소 금지법..
@@user-km8ze9pp6h 그게 님이 아는 그런게 아닙니다
성종이 성군이긴 성군이였구나
8:40 속량~속량!속량!
가게문닫고갑니다
무려 성종때다. 헐
외거 노비임복 상전보다
상전 집에서 일하는 노비가
더 나쁘다 ,
그래도
사또가 제 정신이라 천만 다행이다
헬조선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역사는 과거.........세계화 시대에 우리 젊은이들은 저런 실수를 범하지 말라.
하나 아직도 재벌집으로 시집 가려는 언니들, 처가댁 덕보려는 오빠들 ......
사람도 사람으로 서로 존중해주자
신분제를 엄격히 했던 조선초중기였던만큼 신분을 바꿔준다라는게 정말 특수한 케이스였죠
수천석을 소유한 부자가 되었다는것은 자신이 주인에게 관리를 요구받은 땅이 그만큼 많았다는것이고
그 관리의 주체가 자신혼자였기에 그만큼 소위 남겨먹을수있는 땅도 많았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질낮은 구휼미를 자신이 가진쌀과 교환해줬다는것
당시 돌이나 모래를 섞는 이런 행위로인해 실질적으로 가져가는 쌀의 양이줄고
돌과 모래를 걸러내기위한 후속작업까지 이어지는데
이모든 손해를 감수하면서 저런행동을 했다는건
예사인물은 아니었다는거죠
뭐 이게 무작정또 사람을 좋게만볼수도없는게
이 모든걸 계획적으로 할수도 있다는거죠
지금 나라꼴도 비슷하기는한데
미담사례에 너무 몰두하는것
좋은 미담사례같은게 어느고을에 생겨나면 그지역 관리가 선정을 배풀어서 나오는 행동으로보고
진급을 시켜줬죠
반대로 그지역이 돌+i같은놈이나오면 관리가 지역관리를 못한것으로 간주해서 파직되기도하는
어쩌면 저사람은 시대에 순응한게아니라
자신의 팔자를 바꾸려고 방법을 찾아본게 아니었을가요
남는건 재물이니 이재물로 지역에서 아직까지 자기와 같은팔자의 사람들이 안해본방법으로 신분탈피를 하려고한거고
그방법이 먹힌것이죠
6:44중구가 시키드나?
이건 사이다야
개 조선이 망한이유 중에 포함됨 ..잘 봤음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이 잘나가면 배아파하는게 한국이구만. 역사깊은 민족이다.
만국 공통
진천?
무심코 보다가 사는지역나와서 놀랐구만
행운은 임복만...
쌀 1석은 160kg 2가마 분량임. 3천석은 6천가마 분량. 현재 1가마 19만원 상당. 11억 4천만원. but 예전 쌀가격은 지금에 비할 바가 아니었음. 구한말 머슴들이 받는 게 쌀 1가마+옷+숙식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쌀가격은 지금 가치로 가마당 최소 3백만원은 넘음. 그럼 180억원 상당.
요즘으로 따지면 텔방살이 개미가 주식 대박 터진거
이거 보니깐 팩맨방송에 조선시대 노비들 생각나는군
허일성 근데 일제가 노비들을 해방 사켰다는건 헛소리임.
@@user-kt8yp5ho2y 순조때 해방됨
K MP5 그건 공노비 이고 사노비는 갑오개혁 때 해방됨.
그후 임복의 주인 김생원은 행복하게 살았읍니다 위정자들은 조선때나 지금이나
주인이라는 놈 그릇이 간장종지 만함.
헐~~조선과 지금 대한민국을 비교? 아니지 문씨 빨갱이 대한민국은 비교가능하지~조국같은 놈들만 봐도~
@@user-cq1qs4st3z 쪼다겉은놈
나비고래 나비고래야 빨갱이가났냐 친일이났냐 너 북한가서 살아라 난 일본가서살께 편향적이게 보는상태만봐도 참..문빨갱이샠히
@@kimjun1068 니들은 자한빠 들은 이미 명분을 잃었다. 뭔말을해도 계속 친일소리밖에 안나온다. 우익이라는 집단이 그동안해온 행위의 결과물이지.정신나간 막말을 한두번했어야지
아 제조상님도 돈많은 노비였군요 ㅠㅠ
와 돈 많은 노비 많네
조선 성종이 1400년대 사람입니다. 그때 유럽이나 다른 세계가 어땠는지 압니까?
막 식민지사업 활성화되던 시기아님?
백년전쟁,흑사병,콜럼버스 등
마녀 사냥하던 시기인가?
이탈리아의 르네상스가 서서히 유럽으로 퍼져나가던 시기고 스페인은 이 시대의 끝무렵에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함과 동시에 대항해시대의 시작이자 서유럽의 비상이 시작되던 시기.
백년전쟁이 종식되면서 프랑스와 영국은 이후 강력한 중앙집권제와 절대군주제를 발전시키는 기반을 닦고 동유럽에서는메흐메트2세의 치세 하에서 오스만 투르크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정복을 바탕으로 발칸반도와 소아시아에 걸친 판도를 구축하며, 서유럽 기독교 세계에 대한 위협으로 부상하게 됨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온 동로마제국이 완전히 멸망하고, 이베리아 반도에서 800년 가까이 계속되어 온 레콘키스타가 완성되는 등, 중세가 막을 내린 세기,기사의 몰락정도로 보면 될듯
레콘키스타 간단히 설명 해보면
우리나라 한사군 처럼 이베리아 반도에도 무어인들이 깽판쳤음 그리고 몇백년동안
싸우고 쉬고 하다가 15세기 후반되면서 이베리아에서 무어인들이 완전 축출되고 반도를 재통일함
조선이 쓰잘대기없는 성리학 외울때
서역은 과학 연구中
하필이면 성종때네..
오가작통. 일천즉천..ㅠㅠ
이렇게 많은 욕심들이 항상내재되어있어서 속시원히 좋다해야하는사연이 못되는군요..음....... 이렇게많은사연사연속에내가되는데...과언 나는옳은가??? 같은 하늘아래 마땅한 나인가~~~이렇게 본인만이 답이되는세상도 있는거 같아요~~~ 이세상 모든걸 내가 다안다고 할수없잖아요??
하긴.. 돈 많으면 뭔들 못함
조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임금이 저 먼 곳까지 암행을 나가서
실정을 살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임.
일본이나 서양에선 더 했음.
실리적인 면은 떨어지지만 도덕적인 면을 강조했던 덕에
임금이 암행을 나가고 사또가 일개 노비편을 들어주는 것도 가능했지
이 영상을 보면서 조선을 욕하는 사람들 보면 기본 상식이 없는것 같다. 1. 노예가 개인 재산을 가진것 자체가 그 시대 어느나라에서 가능한 일이냐. 2. 임금이 직접 암행시찰을 나갈만큼 백성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경우가 지금도 드물다. 3. 흉작이 들어 구휼미를 푸는것 자체만으로도 시대를 앞선다(물론 개판이 되긴하지만)등등 같은 시대에 조선만큼 백성을 두려워하고 존중하는 나라가 극히 드물었다. 지금의 시점이 아닌 같은 시대에서 바라봐야 한다
@ᄋ ᄋ 장단점이 있는 거임.
서양에서 장애인을 악마취급 할 당시에 조선에선 복지정책으로 챙겨줬음.
그리고 실리적인 측면은 떨어졌따고 분명이 언급했잖슴?
아이고 어느나라가 제도화화하여 자국민을 상대로 노예제도를 운영했어?
그것도 오백년동안, 면천이 저리 힘든데 우월해보여?
내나라 역사부터 똑바로 알고 반성부터해야지 남탓을 멈추는거야
마당쇠가 무슨뜻인줄알아?
마당에 있는 소 동물취급했어.
여자노비들은 양반들의 섹스토이
윤리의식을 뭉게버렸어
뭔 개똥같은 소리야! 욕할 건 욕해야지! 다른 거 잘한다고 나쁜 것까지 욕하지 말라니 뭔 개가 짖는 소리야!
조선시대에도 돈이 신분까지 바꿔주는구나~
조선 전기때는 인구의 절반가까이가 노비였다고 합니다.
노비는 군역의 의무도 없고
국가에 세금도 안내기때문에
노비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국가에있어서는 손해이지요.
조선이 상공업을 천시하고
농업을 근본으로 삼으면서
가난한 나라가 되어갔는데
거기에는 인구의 반에 가까운
노비문제도 컸습니다.
대갓집 반반한 여자 노비는
주인의 성노리개였고
양반 사대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나라가 조선이었죠.
그들은 그같은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성리학을 철저한
예학으로 변질시킵니다.
천하에는 높고 귀한것과
낮고 천한것이 있는데
아랫쪽은 윗쪽을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받들고 복종해야 한다
라는 논리입니다.
그렇다고 양인들의 삶은 나았느냐? 그도 아니지요.
앙반과 노비가 군역과 세금을
안내니까 그것을 다 부담해야
하는 양인들은 항상 가난했습니다.
게다가 나라의 근본이 상공업에 비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농업이다보니 양인들은 항상 가난했습니다.탐관오리라도 오게되면 그 고통은 더했지요.
고려가 상공업이 무척 발달된
사회였는데 조선은 오히려
퇴보한 나라가 된것입니다.
나라는 점점 쇠약해지는데
성리학이라는 족쇄로 백성들의
사고를 꽁꽁묶어버리니 새로운
힘에의한 자체개혁이 안됩니다.
그래도 조선이 외세에 의해 망하지 않고 5백년이나 버티어
올수 있었던 요인은 거대국가
중국에대한 사대외교때문이지요.
신하를 칭하며 상국을 극진히
모시는 조선을 굳이 쳐들어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조선말기 상국이었던
청나라도 서구열강들의 침략으로 정신이 없던시절이라
그사이에 힘을 키운 일본에게
조선을 뺏긴것입니다.
조선이야 원래 백성들은 가난을 숙명으로
알고 살아온 양반사대부들만의
나라였고 지켜줄 중국도 제코가
석자니까 바로 일본에게 합병당해 버린것입니다.
외거노비는 주인과 계약관계죠. 따로 나가 자유롭게 살면 개인재산을 축적할수 있는 대신 주기적으로 주인에게 돈을 주는 계약관계죠. 이런 계약관계는 서로간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주인으 주기적으로 돈을 버니 좋고 외거노비는 노비신분이니 각종 세금과 부역 대상에서 제외되니 좋은것이죠. 그리고 조선시대라고해도 주인이 노비의 재산을 마음대로 뺏을수 없었고 노비가 자신의 재산을 자식들에게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상속해줬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08:28 조선판 원빈이네
쌀 한석은 1.8가마. 80kg가 한가마.
지금 시세로 20kg가 평균 7만원이면, 1.8가마는 504,000원.
그럼 3천석은 지금 시세만으로도 15억.
근데 여기서 감안해야할건 지금은 쌀이 남아도는 시대고,
저당시는 쌀이 생명과도 같은 시기.
대충 주관적인 내 생각으로는 지금 가치의 10배의 가치는 있던시절.
즉 150억 가치일수도 있음(순전히 주관적인 생각)
저당시 한해 쌀 총수확량 보면 처참한 수준.
이 말에 일리가 있는게 당시 조선은 쌀과 소금이 화폐의 기능까지 겸했드랬죠
하.. 실패한 500년 진짜..
돈주고 신분을 산거구만
왕이곤 그 신하도 돈이고 쌀이고 존나주니.
그래 존나 많이주니 해줄게.
라는거지.
과연 마음이 안 움직였을까?
기부 ⬆
양인되면 세금폭탄 맞을건데
이당시 양반들이 더 문제시대 미래를 봐야했는데 우물안에 개구리처럼 살다보니 임금.양반들이😡 임복이란 사람이 대통령이나. 회장이 된다면 지금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될것데
참 살기 더러운 조선이엇네 너무 가슴이 아프다...
헬조선진짜 몇백년 지들 이익만을 위해 살아왔는데 아직까지 국회의원들 저러고있는거보면 진짜 피는 못속이나보다 이기적이게 나라보다 개인의이익 챙기는거
헬조선의 신분제도
저 시대에 안 태어나기 다행이다.
처음 아이 나무뿌리먹는거빼앗을때나쁜놈인줄ㅋㅋㅋㅋ
근데왜뺏엇는지안나오는데..
건강나빠질가바뺏은건가;;;?
ㅇㅇ나무말고 맛난 먹거리 밥같은걸로 바꿔주려고ㅠ
요즘은 기부하면 세금폭탄으로 돌려주는 클라스
요글래도 그런일 있고 몇년전 몇백억 기부하니 세금폭탄으로
돌려주던데 우리나라 요새 진짜 왜 이러니
왜 이러긴요. 기부금을 이용해 재산을 빼돌리는 일이 많아 그런법이 생긴거죠.
돈으로 기부하면 폭탄 안 맞습니다. 그렇게 세금 폭탄을 맞은 건 주식으로 기부를 했기 때문입니다.
심자어 그 사례들은 스스로 재단을 만들어서 그 재단에 자기 주식을 기부했기에 세금 폭탄이 떨어진 겁니다. 설마 그냥 순수하게 기부를 했는데 세금이 떨어졌을까요...
이래서 적당히 아는 게 참 무서움. 말만 기부였지 기부가 아녔음.
조선 중기이후에는 나라가 속량제도를 적극 활용하는것에 더해, 공명첩도 발행하면서 돈을 벌었지요.. 양난 이후의 재정난 타개가 목적이었다지요.
종이란 말이다 paper란 말이다
ㅎㅎ
참 하찮기도하고 쓸모가많은 종이란말이요.
@@user-rg9np5zr8e 새우깡호수
근데 돈많은노비가 많았었나보네 어떻게노비가 돈이많았었을까
조선 진짜 잘 망했다
잘봐라~~앞으로 저리된다.
저시대로보면 노비의재산도 주인것인게 맞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