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우리동네, 우리교회' (13) / 도림교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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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ม.ค. 2025
  • [CBS 뉴스] '우리동네, 우리교회' (13) / 도림교회 편
    지역 교회의 선한 사역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우리교회’ 시간입니다.
    오늘은
    창립 당시인 일제시대부터 예수님의 길을 따라
    서울 영등포 지역을 섬기며 성장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도림교회를 소개합니다
    최종우 기잡니다.
    예수님 따라 사는 사람들.
    도림교회 표어이자 로곱니다.
    표어대로 도림교회는 일제시대부터 어려운 이웃을 섬겨온 교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81년 통합총회 시범교회로 선정돼 지역사회개발교육원을 개원하고 노인학교 시작 등 많은 사역들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정명철목사/도림교회 담임]
    “사실 한 개교회가 감당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제적인 돌봄 사업부터 시작해서 어린이, 그다음에 노약자, 여러 가지 형태의 봉사 사업들을, 사회봉사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업들이 우리 교회가 과거에도 해왔고 지금도 중심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애인복지사업의 하나인 모랫말 꿈터.
    영등포 근교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입니다.
    26살의 자녀를 둔 이종숙 학부모는 10살 때부터 모랫말 꿈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들의 변화 된 모습에 감사할뿐입니다.
    [이종숙/서울시 영등포구]
    “누구랑 눈 마주침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집단 생활을 하면서 인지 교육 같은 거 일상 교육 같은 것도 많이 시키시고 하고 있어서 저하고 눈 맞춤이라든가 뭐 그리고 이렇게 자기가 하고자 하는 얘기 그런 부분들도 굉장히 많이 좋아졌어요.”
    사랑의 천사.
    성도들의 만원의 헌금이 한 장 한 장 더해져 1004개의 퍼즐조각으로 구성된 성화가 완성되면 천사만원의 헌금이 모아집니다.
    10년 전부터 시작한 사랑의 천사운동은 현재 18차까지 이어져 천800여 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사랑의 천사 기금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됩니다.
    몽골의 벌러러 통갈락양.
    입술 종양으로 수년 동안 고통스럽게 살아온 통갈락양은 사랑의 천사 기금으로 2년 전 한국에 들어와 수술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벌러러 통갈락 어머니/몽골] 00733영상 0116~0136
    “이렇게 좋은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수술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신 도림교회에 감사드리고 수술도 잘해 주신 병원에도 감사드립니다.”
    도림교회의 지역 섬김은 사랑의 집수리까지 해결합니다.
    코로나 전, 많게는 일주일에 3건까지 성도들이 직접 수리를 하곤 했지만 2년 동안 멈춰 정명철담임목사는 안타깝다고 말합니다.
    [정명철목사/도림교회 담임]
    “보통 일주일에 한 건 두 건 많을 때는 3건까지도 나눠서 집수리를 했고 집 단장까지 마지막 도배까지 깨끗이 하고 이불까지 새로 사서 교회의 사랑을 전달하고
    ((이런 싱크대 같은 거 다 새로 해드리고 이런 일들을 ))10년 넘게 지금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진행을 못하고 있어서 그게 좀 안타깝고요...”
    지역주민들에게 여전히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역은 방과후 학교.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시작한 방과 후 학교는 전통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최순연/서울시 영등포구]
    “전통이 있고 사회 봉사에 대한 그런 경험도 많고 신뢰도 쌓여 있기 때문에 저희가 또 아이들을 이 곳에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저는 중요한 것 같고 그리고 또 만족도도 높아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2년 전에 건축된 새 성전.
    새 성전 건축에 있어서도 ‘예수님 따라 사는 사람들’의 표어를 실행해 성전 1층 전체 공간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명철목사/도림교회 담임]
    “세상과 하나님이 만나는 그 길 그 통로가 되기를 원하는 의미에서 건축 자체도 1층에서 6층 옥상까지 걸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를 했고요, 1층에 700평 지하는 이제 900평인데 700평의 모든 시설들을 교회 시설 쓰지 말자 전부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자.”
    1층 공간은 카페를 비롯해 행복을 파는 가게, 도서관, 스포츠라운지, 콘서트홀 등이 있습니다.
    ‘행복을 파는 가게’.
    이곳은 지역 인사들과 성도들이 기증한 애장품과 의류, 핸드백 등을 판매합니다.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웃 사랑에 동참하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최재혁/서울시 영등포구]
    “다른 새 것을 사도 되지만 이렇게 굳이 오는 이유는 제가 소비를 한 게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장학금으로 쓰여진다고 해서 자주 오고 있고... ”
    또, 이색적인 공간은 스포츠라운지.
    코로나로 이용객이 적긴 하지만 성도들과 이웃주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 당구, 탁구를 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정명철목사의 목회철학은 충성과 헌신, 그리고 겸손.
    [정명철목사/도림교회 담임]
    “목회 철학이라고 한다면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겠다. 두 번째는 헌신 끝까지 교회에 대해서 헌신하겠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끝까지 겸손하겠다. 충성, 헌신, 겸손, 이 세 가지를 목회 철학으로 삼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놓지 않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100년가까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있는 도림교회. 예수님을 따라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로 넘쳐 나길 기대해봅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

  • @michaelmao2052
    @michaelmao2052 3 ปีที่แล้ว +7

    사랑합니다. 도림교회 화이팅!

  • @더나은생각님
    @더나은생각님 2 ปีที่แล้ว +3

    이세상 주인이신 우리 하나님!! 도림교회 안에 정명철목사님 건강과 새힘을 주시옵소서!!

  • @냥빵-o2h
    @냥빵-o2h 2 ปีที่แล้ว +4

    자랑스러운 우리교회예요🧡🧡🧡

  • @신단오-z3c
    @신단오-z3c 2 ปีที่แล้ว +1

    성품도 언어도 모습도 사명도
    예수님 닮은 우리 목사님 ~
    예수님의 몸 우리 도림교회 ~
    많이 사랑합니다 💜

  • @박은히-f4j
    @박은히-f4j ปีที่แล้ว

    도림교회 최고에요 지역을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회❤❤❤

  • @노동철-x8q
    @노동철-x8q 3 ปีที่แล้ว +9

    모범적인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