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아들넷 데리고 혼자 가셨다니... 그자체로 그냥 리스펙입니다 ㅜㅜ 훌훌 털고 아이들 데리고 떠나고 싶은 이순간 이밤에도 혼자 일터에 남아 있네요. 저에게도 한국 현실의 무게를 벗고 용기내서 한달만에 출국할수 있는 그런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 잔디받에서 구르는 아이들 모습 보니 멘탈이 정화되는 느낌이예요. 한국의 사교육, 라이딩 문화 정말 지칩니다 ㅜㅜ
알고리즘이 추천해서 영상을 보는데 공감되는 글이 많았어요. 저는 토박이긴 하지만 강남사람들 텃세 심하죠 ㅠ.ㅠ 저 또한 10년이 넘게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느낀건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탐험하는 경험들은 내가 힘들때마다 열어볼 수 있는 보석상자같더라구요. 외국인으로서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또 "외국인이기에 내가 하는 일들이 더 특별해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의 전환들이 무한한 기회로 확장이 되는 꿈같은 인연과 일들도 많았던거같아요. 선생님의 작은용기가 아이들이 큰세상에서 자유롭게 그림 그릴 수 있기를! 뉴질랜드에서의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2020년 아이둘(7세 5세)을 키우고 싶어 11년 다녔던 회사를 퇴사하고 매번 해외살이를 하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마음에 담았던 일을 행동으로 실천한 아넷맘님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지금도 마음한켠에는 아이둘 데리고 가고 싶지만 영어를 잘 하지못하는데 아이들 고생 시킬까봐 선뜻 나서지 못 하네요ㅜㅜ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데 뉴질랜드에서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지낼수 있을까요??
2020년 1월에 제가 뉴질랜드에 왔었어요.... 정말 저랑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영어는 오셔서 열심히 노력하시면~ 귀도 뚫리고 말도 뚫릴 거에요! 고생은 하시겠죠.. 그런데..... 또 2-3년 후에... 지금 왜 고민만 하고 지나갔을까..... 또 후회하시지 않을까요? 전 그게 싫었어요.. 계속 실현하지 못하고 후회하고 있는 거요... 8년 다녔던 회사를 정말 반강제적으로 그만둘 수 없었던 상황까지 오지 않았다면 퇴사를 하지 못했을거에요. 아마, 지금까지 후회만 하고 용기내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윤미님은 퇴사는 하셨으니, 절반은 이미 용기내신 거네요! 그러나, 모든 선택은 윤미님의 선택! 좋은 선택하시기를 바랄게요... ❤
엄마가 혼자 가면 원칙적으로는 안되요ㅜㅜ 그런데 불가능한건 아니에요.. 엄마가 혼자 공부하면서 어떻게 아이를 케어할건지 소명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유학원들은 케이스가 없다보니 안된다고 했을거고요 법무사중에 경험 많고 유능한 사람을 찾아야해요 그런데 부모가 함께 가면 부모 중 한명은 가디언 비자로 갈 필요는 없어요 이것도 잘못된 이야기고요.. 예를들어 남편은 워크비자 아내는 오픈워크비자로 갈 수 있고요 법무사와 상담 받아보시고요 코리아포스트에 법무사 검색하시면 한국 법무사들 많으니 상담 가능하실거고요 그래도 안된다고 한다면 제 법무사 소개시켜드릴게요 그런데 키위라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해야하는데 뉴질랜드 뉴스에 나올정도로 유능하신분입니다! 그대신 일처리가 느려요 그건 감안하셔야해요 일단 부모가 함께 가는거면 전혀 문제 될게 없으니 여러곳 상담 다시 받으세요! 굳럭!!! 😁
저는 초등아이 둘을 데리고 호주로 온지 일년째인 맘이예요~혼자 외롭고 힘든부분에 공감하며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생각했는데 저와는 다르게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이시네요~멋지세요~
대단하긴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흑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
와 존경박고 영상들보는데... 진짜 너무대단하단말밖에 안나와요 ㄷㄷ
존경이라뇨...
그저 피할수 없으니 즐기려고 할 뿐입니당 🥰🥰
이 세상에 와서 경험을 중요시하는 멘탈 독립적인 사상 스스로 삶을 창조하는 모습 참 아름습니다.
아름답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밴쿠버에서 두딸을 키우며 살고있는 이민 13연차 81년생 맘 이예요~
다 공감해요 어쩜 나랑 똑같은 맘일까 하면서 다 찾아보게 되었어요
용기도 대단하시도 실행력도 대단하세요 👍
책도 너무 읽어보고싶은데 한국가게되면 꼭 사서 보고싶네요 😊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저도 대학시절에 벤쿠버에 있었는데,
반갑네요 😁
글을 담백하게 잘 쓰시네요. 공감이 많이 가요 ^^
공감되었다니 저도 힘이 나네요 😊
감사합니다❤️
박수 박수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껏 아프지도 쉴수도 없을텐데.. 만약 뵙게된다면 꽈악 안아드리고 싶네요. 정말 잘하신일이라고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완벽한 선택은 있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매순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들 4.
Tough job.
ㅎㅎㅎ 감사합니다 😊♥️
❤❤❤
너무너무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아들넷 데리고 혼자 가셨다니... 그자체로 그냥 리스펙입니다 ㅜㅜ 훌훌 털고 아이들 데리고 떠나고 싶은 이순간 이밤에도 혼자 일터에 남아 있네요. 저에게도 한국 현실의 무게를 벗고 용기내서 한달만에 출국할수 있는 그런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 잔디받에서 구르는 아이들 모습 보니 멘탈이 정화되는 느낌이예요. 한국의 사교육, 라이딩 문화 정말 지칩니다 ㅜㅜ
휴직내시거나 휴가로 한번 한달 살기같이 시작해보세요. 저도 8년 회사 다니는 동안 그만 둘 용기가 생기지 않았는데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는 삶이 오히려 가치있고 풍성하게 느껴져요. 저도 멀리서 응원할게요 😁♥️♥️
알고리즘이 추천해서 영상을 보는데 공감되는 글이 많았어요.
저는 토박이긴 하지만 강남사람들 텃세 심하죠 ㅠ.ㅠ
저 또한 10년이 넘게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느낀건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탐험하는 경험들은 내가 힘들때마다 열어볼 수 있는 보석상자같더라구요.
외국인으로서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또 "외국인이기에 내가 하는 일들이 더 특별해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의 전환들이 무한한 기회로 확장이 되는 꿈같은 인연과 일들도 많았던거같아요.
선생님의 작은용기가 아이들이 큰세상에서 자유롭게 그림 그릴 수 있기를!
뉴질랜드에서의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저도 너무나도 공감되네요.
진심어린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마도 저는 강남에서 자라지 않아서
더 답답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이 조금 더 넓은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키우고 싶네요
부모가 된다는게 참 어렵네요 🤗
무모하지만 대단한 아넷맘님👍👍👍
세쌍둥이들은 관광비자로 들어갔는데
3개월이 지나면 계속 연장을 하셨던걸까요~?🥹
처음에는 큰애 학생비자만큼 제가 가디언비자를 신청했고요.
삼둥이는 가디언비자 dependent로 visitor visa를 신청했어요.
일반 관광비자랑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결국 큰애 학생비자만큼 저희 모두의 체류기간이 보장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아넷맘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입니다🥰
뉴질랜드 이민을 고민 중인 다둥이(세명)맘이예요 결혼전에는 무모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아이낳고 용기가 어디로 갔는지… 우연히 타고 들어왔는데 생각이 많아집니다 영상보고 용기 얻어가도 될까요?!!!
용기 얻어가셔도 당근 됩니다!!!
그리고 뭔가 결심하신다면
저도 제가 아는선에서 도움 드릴 수 있어요!!
그러니 화이팅!!! 🥰🥰🥰
감사합니다^^
영상보며 뭉클하고 끝은 웃으며 끝나요 결국 아넷맘님도 웃으실거라 믿으며 응원합니다!!
@@이수경-n3e 우리 같이 웃어요 🥰🥰🥰
2020년 아이둘(7세 5세)을 키우고 싶어 11년 다녔던 회사를 퇴사하고 매번 해외살이를 하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마음에 담았던 일을 행동으로 실천한 아넷맘님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지금도 마음한켠에는 아이둘 데리고 가고 싶지만 영어를 잘 하지못하는데 아이들 고생 시킬까봐 선뜻 나서지 못 하네요ㅜㅜ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데 뉴질랜드에서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지낼수 있을까요??
2020년 1월에 제가 뉴질랜드에 왔었어요....
정말 저랑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영어는 오셔서 열심히 노력하시면~ 귀도 뚫리고 말도 뚫릴 거에요!
고생은 하시겠죠.. 그런데.....
또 2-3년 후에... 지금 왜 고민만 하고 지나갔을까.....
또 후회하시지 않을까요?
전 그게 싫었어요.. 계속 실현하지 못하고 후회하고 있는 거요...
8년 다녔던 회사를 정말 반강제적으로 그만둘 수 없었던
상황까지 오지 않았다면 퇴사를 하지 못했을거에요.
아마, 지금까지 후회만 하고 용기내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윤미님은 퇴사는 하셨으니, 절반은 이미 용기내신 거네요!
그러나, 모든 선택은 윤미님의 선택!
좋은 선택하시기를 바랄게요... ❤
아넷맘님~저도 뉴질랜드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가 9세 미만이면 부모중 한명은 가디언비자만 가능하다는데 차일드케어는 어떻게 학교 다니셨는지 궁금해요~저도 학교 다니려다가 갑자기 턱 막혔어요ㅠ 저희 아이는 만8세거든요
엄마가 혼자 가면 원칙적으로는 안되요ㅜㅜ
그런데 불가능한건 아니에요..
엄마가 혼자 공부하면서 어떻게 아이를 케어할건지 소명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유학원들은 케이스가 없다보니 안된다고 했을거고요 법무사중에 경험 많고 유능한 사람을 찾아야해요
그런데 부모가 함께 가면 부모 중 한명은 가디언 비자로 갈 필요는 없어요
이것도 잘못된 이야기고요..
예를들어 남편은 워크비자 아내는 오픈워크비자로 갈 수 있고요
법무사와 상담 받아보시고요
코리아포스트에 법무사 검색하시면 한국 법무사들 많으니 상담 가능하실거고요
그래도 안된다고 한다면 제 법무사 소개시켜드릴게요 그런데 키위라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해야하는데 뉴질랜드 뉴스에 나올정도로 유능하신분입니다! 그대신 일처리가 느려요
그건 감안하셔야해요
일단 부모가 함께 가는거면 전혀 문제 될게 없으니 여러곳 상담 다시 받으세요!
굳럭!!! 😁
같은 고민을 하고계시네요!
저도 사정상 아들을 데리고 혼자 가야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법무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ㅡ아름다운 나라.
좀 도둑들만 없으면 천당 같은 나라.
그러게요 시티로 가까울수록 더 심한것 같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