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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남의 말에 행동에 일일이 대응할 정도가 되면 아마 이 배달 을 그만뒀을 겁니다. 그러나, 그 보다 훨씬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든 이렇게 저렇게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내 안에서 일어나는 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다치신 곳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나이스 영상입니다. 저는 부업으로 시작한 배달이 벌써 1년을 넘겼네요. 앞으로의 영상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 장사 하다가 그리고 유튜버 하다가 배달만 하니 마음은 진짜 편합니다.ㅋㅋ 너무 피곤해서 가끔씩은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설치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전 50대 후반입니다.항상 미래는 희망을 가진 자에겐 결코 실망을 주진 않는다는 것을 서서히 느끼며 아직도 매일매일 하나씩 인생을 배우면서 살아가네요~~
저도 첨엔 부업개념 이었다가 쓱 전업이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일들을 거치다 보니 그게 그거고 저게 저거더군요. 어느덧 인생의 중반에 들어섰으니 전업이라는 개념이 우습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입에 풀칠하는 건데, 아시다시피 비슷한 연배의 분들은 여러 경험들을 해보면서 인생 별거 없더라 라는 일종의 자신감 같은게 생기잖아요. 전업이든 부업이든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 역할을 해나가는게 인생의 핵심인 듯 합니다. 세상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서🙂 항상 안라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인생은 “공”이라 정해진 것이 없고 다만 내가 어떤 “인연”을 맺느냐에서 모든 삶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 인연에 따라 고와 락이 반복되는 윤회의 삶을 우리는 살죠. 내가 만나는 사람과 일과 모든것에 감사하고 늘 정진하며 사는게 예수가 말한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의 얘기라는 말과 영상의 주인공님이 말씀하신 꿈을 찾기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 모두가 귀감이 됩니다.
네, 고맙습니다. 인연생, 인연멸이 아닌 것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인연으로 인한 일어남과 사라짐의 연속입니다. 난다는 것. 생긴다는 것. 이것은 동시에 사라지고 소멸된다는 것이도 합니다. 이 인연의 영속적 생멸로 현재의 생명의 '나' 가 있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현재의 나' 안에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장고한 나고 죽음의 역사(생멸의 역사이자 생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바로 이 나의 역사를 알아야 꿈이 보입니다. 현재의 저에게 배달원이라는 직업은 제가 살아있는 동안 먹고 살기 위한 임시 방편입니다. 사실, 모든 직업이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직업을 통해 무엇을 바라고 이루려 하는가 입니다. 이것이 희망이고 꿈입니다. 돈을 번다는 것이 목적이 되면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그 반대 급부의 대가를 치룹니다. 돈으로 가족을 챙기고 편한 삶을 영위함에 필요한 조건이지만 필요충분 조건은 절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선 삶과 죽음의 길을 걷는 자신에게 가치있는 질문을 하나씩 하나씩 던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이 배달일은 기존의 다른 일을 할 때와는 전혀 다른 의식의 질적 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 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사람도 만나게 되었고 미쳐 몰랐던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직업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는 문제는 준비하지만 죽어가는 문제는 아예 없습니다. 자신을 알아야 살든 죽든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거듭 고맙게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갑니다. 사실, 식당 뿐만이 아니라 음식, 보안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그런 경향이 있는 것 더군요. 물론, 대기업 프랜차이즈 운영 업체는 자체 CS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친절함의 ABC를 갖추는데 주로 개인 사업장에서 얼굴 붉히는 언사나 말투가 드러나는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CS교육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상대에 대한 타고난 역지사지가 안된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래서 눈뜬 장님이라 제가 언급한 겁니다. 자신을 아는 만큼 자신을 이해하는 만큼 세상과 사람에게 반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스스로를 잘 이해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남도 그렇게 대하는 시작이기 때문에…
사실 귀하다고 보이는 것 안에 천박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박하다 여기는 것들에 사실은 귀함이 있습니다. 다수의 인간들은 멋져 보이고 높아 보이며 커 보이는 것들을 좋다, 귀하다 생각하지만 그것을 쫓아 가다 보면 궁극에 무엇을 만나는지는 그 때가서 알게 되거나 아예 모르고 지내다 갈 수도 있습니다. 노동은 일을 하고 그 댓가를 받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하는 과정 노동의 과정에서 미처 몰랐던 새로운 나의 여러 측면을 만나고 자신안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창조해 나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그쪽 업계를 좀 아는데.. 교육 시장 수요가 없어서 인라인 빙상.. 이런게 다 죽었죠 ..골프.축구선수 하려는 시키려는 애들의 짧은 관심과 그걸 따라가는 부모들의 유행의 변화가 커요.... 방송은 돈되는 스포츠를 찍는거고 . 스포츠 교습 유행은 그런 짧은 부분을 보고 거기서 최고가 될거야 라는 애들의 판단이 좌우하죠.. 스키. 스노보드가 많이타도 방송에 잘안나오는것도 메이저 브랜드가 한국에 없어 방송이 스폰을 못받아서 인거죠 .
처음 교양으로 출발해서 평생 교양 및 쇼양을 제작해서 그런건 아니고 저의 여러 성향 중 주된 성향입니다. 성장해온 사회 환경이나 주변 조건들도 선생님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분에겐 하드 하다고도 느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을 겁니다. 암튼 꾸욱 참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다고 눈뜬 장님이라 표현하는건 좀 아만인데.. 내생각이 옳다라는 아만을 내려 놓으시면 타인의 생각에 지배되는 마음을 내려 놓으실수 있을것 같음. 타인의 행동과 생각에 따라 내마음이 기뻣다 슬펐다 하는건 불행의 씨앗이며 그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만심이 문제라는 것을 모르는 무지로 부터 발생하는 불행한 마음이라고 보여집니다. 타인을 탓하시기 전에 본인이 가진 마음의 불온전성을 한번 바라봐 보세요
이미 성경에 다 답이 있습니다.한번만 읽어보세요.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往來)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일과 하늘에 큰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직업엔 귀천 있다는 말은 동의하긴 하는데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인 거죠 ㅎㅎ 모든 배달기사가 그렇게 행동하진 않습니다. 뭐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자아비판적인 말은 자기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는 말인 것 같네요. 순화해서 말씀해주시거나 해주시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이런 사람들 댓글 볼때마다 .. 참 병신이다 라고 생각되는게 이악물고 천한직업이라고 악쓰고 주장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우월함을 주장할 아무런 자기 이야기는 없음 ..그냥 자기 뇌적 병신생각을 내밷는거임 .. 초등학생처럼 .. 그냥 혼자 난 대단해 이런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거라는.. 나도 강남에서 디자인 팀장으로 여러가지 굵직한 여러 일들을했고 그중에 하나가 IMF 때 우리나라가 투자 받아 가사회생할때 해외보낸 즁요한것들을 디자인을 내가 했다는거임.. 퇴직하고 배달하는데 잼있고 바람쐬고 괜찮은 일임 이런 사람들은 나만큼 사회적인 뭔가 내세울만한 일도 안해보고 저러는걸거라는..(난 퇴직해서 배달하며 놀지만 지금 현업에 있는 나의 절친은 재능교육 부사장도 있고 지금 엘지 디자인실 부장도 젊은 시절 같이 그림 그리던 절친임 ) ..아니라면 나보다 우월하다는 뭔가 자기 증명할만한 이야기를 해야할거임. 게다가 운전도 난 26년 무사고에다가 신호 위반도 한건 없는 보험 무사고 요율 최고등급인 29p임 이란사람들은 시선이 자신에게 오면 절대 자기 운전 에 대한 증명이나 이야기는 또 안하지 . 자신은 배달하는 나만큼도 운전실력도 못되고 자신도 안지키면서 남지적하기 바쁘니까 거기에 더해 suv라도 가지고 있으면 자기차가 1분당 내뿜는 오토바이의 천배가 넘는 매연은 함구하고 오토바이 매연어쩌구 까대기에 바쁘지 실력 이승부인 세계인 디자이너도 영향력이 있는 실무는 훨씬 현실적이고 광범위한 사고를 다루고 복잡하기에 우워ㄹ감에 누가 누굴 평가할 여유가 없는데 (가령 디자이너가 해외보내는 디자인 물건이면 그 나라사람들의 시각적엔 바램이나 뇌적 기대나 소비 니즈 습성에 관한 기초 조사부터가 난제인거라 열심히 준비해야하는데 그게 2020년이 다르고 2024년이 또 다름 )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외교관되서 열심히 해외에서 협상하고 누군가 나같은 디자이너들이 열심히 해서 나라 위기에서 구해주면 이런사람들은 그동안 중.고교시절 학교에서 꾸웩 꾸웩하며 소리지르고 남에게 으름장 놓고 하던 버릇으로 공부하던 애들 옆에서 비아냥대다가 그 습성과 성격 그대로 졸업한 그대로 사회로 나아가 ㅋㅋㅋㅋ나 켈켈겔하면서 남들이 이해 못하는 자기만의 뇌적 우월감으로 살고 노력한사람들이 뭔가 실무에서 열심히 나라구하러 뛰어다니고 할때 단지 그 파국에서 그냥 ..흘러가며 살고 있었을 뿐인 관객인 자신이 했다고 착각하는 생각하는거라는 그낭 뇌적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게 티가나는 댓글이나 툭툭 던지는 누구 뇌가 천한지 모르겠다는
![[#11 교양 배달 다큐] 😊나만? 똥콜 처리반? 😎비밀번호 없을 때, 음식 회수 음성 메시지 남기면 생기는 일 😎도착지 7km](http://i.ytimg.com/vi/igvO3tYlcfI/mqdefault.jpg)
![[#11 교양 배달 다큐] 😊나만? 똥콜 처리반? 😎비밀번호 없을 때, 음식 회수 음성 메시지 남기면 생기는 일 😎도착지 7km](/img/tr.png)
![มองหน้ากันไม่ติด (Awkward) - โอ๊ต ปราโมทย์ FEAT. MAIYARAP [Official MV]](http://i.ytimg.com/vi/4b02SY_r6Gw/mqdefault.jpg)
th-cam.com/users/shortsj2m-TSkTrME?si=udSrew3zekpBWxXI
다정다감하신 어투시네요 재밌게 봤슴다!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쓰고 내레이션 했습니다. 구독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실시길.....👍
당신이 최고 입니다
~♡
과찬이십니다. 무엇보다 제 생각이 선생님께 잘 전달 되었길 바랍니다. 🙂
말투가 은근 매력적이네요. ㅎㅎ
저도 다쳐서 재활겸 전자 배달합니다만 인식따위 신경 안쓰고 내삶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라하세요~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남의 말에 행동에 일일이 대응할 정도가 되면 아마 이 배달 을 그만뒀을 겁니다. 그러나, 그 보다 훨씬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든 이렇게 저렇게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내 안에서 일어나는 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다치신 곳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역시 방송 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어휘력이 남 다르네요
구독 했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의 free spirited 입니다. 그 퍼즐이 완성 될때까지 응원 합니다.
닉네임이 꽃님이시군요. 진화를 위한 세상 근본 프레임이 뒤집어 지는 시대라 식물들의 타격이 크고 앞으로도 더 커질테고 그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겠죠. , 선생님의 꽃, 역시 변화의 본질 속에서 영속하기를 기원합니다.
나이스 영상입니다.
저는 부업으로 시작한 배달이 벌써 1년을 넘겼네요.
앞으로의 영상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
장사 하다가 그리고 유튜버 하다가 배달만 하니 마음은 진짜 편합니다.ㅋㅋ
너무 피곤해서 가끔씩은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설치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전 50대 후반입니다.항상 미래는 희망을 가진 자에겐 결코 실망을 주진 않는다는 것을 서서히 느끼며 아직도 매일매일 하나씩 인생을 배우면서 살아가네요~~
저도 첨엔 부업개념 이었다가 쓱 전업이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일들을 거치다 보니 그게 그거고 저게 저거더군요. 어느덧 인생의 중반에 들어섰으니 전업이라는 개념이 우습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입에 풀칠하는 건데, 아시다시피 비슷한 연배의 분들은 여러 경험들을 해보면서 인생 별거 없더라 라는 일종의 자신감 같은게 생기잖아요. 전업이든 부업이든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 역할을 해나가는게 인생의 핵심인 듯 합니다. 세상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서🙂 항상 안라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돈도 돈이지만 다른 일을 하면서 본업에서 잠시 벗어나려고 해요
본업할때의 머리쓰는 거를 벗어나고 싶을때 배달 어플을 열어보네요
그리고 괜찮은 길이나 장소가 보이면 기억해 두려고 합니다 나중에 본업을 위해 로케이션을 찾아두려고요
아, 좋은 방법입니다. 일하시면서 여기저기 장소헌팅 다니시는건....^^ 벌서 영상 쪽에서 일하시거나 셨던 분들 세 분이 있네요:)) 저 역시 아직 목이 마릅니다. ㅎ. 안라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출 일을 하셨어서 그런가요?! 막말로 풀어낼 수 있는 것도(그런 유튜브들도 있으니까) 나름 필터링하셔서 표현을 해내시네요. ㅎㅎㅎ 구독박고 앞으로의 영상 시청 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재현님!🙏
저도 카메라감독일 하다가 라이더배달하고 있네요 근데개민은 하지마세요
종종 그 쪽에서 일하시던 분들 뵙는 것 같네요. 다른 구독자 한 분도 그렇고.. 정말 모든 면에서 변화의 지각변동이 큽니다. 아무쪼록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을 잘 돌아다 봐야겠습니다. 늘 안라하시고 건겅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저와공통점이 있군요.저는이전에 하던일이 방송예능촬영을 했었습니다.지금은방송일을 그만두고 배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러셨군요. 간헐적으로 영상 분야에서 일하셨던 분들을 만나곤 하는데, 여기서도 뵙네요. 추위에 건강하시고 안라 하시길 기원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잠깐 밥 먹는 시간에 댓글 답니다:))
인생은 “공”이라 정해진 것이 없고 다만 내가 어떤 “인연”을 맺느냐에서 모든 삶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 인연에 따라 고와 락이 반복되는 윤회의 삶을 우리는 살죠. 내가 만나는 사람과 일과 모든것에 감사하고 늘 정진하며 사는게 예수가 말한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의 얘기라는 말과 영상의 주인공님이 말씀하신 꿈을 찾기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 모두가 귀감이 됩니다.
네, 고맙습니다. 인연생, 인연멸이 아닌 것은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인연으로 인한 일어남과 사라짐의 연속입니다. 난다는 것. 생긴다는 것. 이것은 동시에 사라지고 소멸된다는 것이도 합니다. 이 인연의 영속적 생멸로 현재의 생명의 '나' 가 있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현재의 나' 안에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장고한 나고 죽음의 역사(생멸의 역사이자 생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바로 이 나의 역사를 알아야 꿈이 보입니다. 현재의 저에게 배달원이라는 직업은 제가 살아있는 동안 먹고 살기 위한 임시 방편입니다. 사실, 모든 직업이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직업을 통해 무엇을 바라고 이루려 하는가 입니다. 이것이 희망이고 꿈입니다. 돈을 번다는 것이 목적이 되면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그 반대 급부의 대가를 치룹니다. 돈으로 가족을 챙기고 편한 삶을 영위함에 필요한 조건이지만 필요충분 조건은 절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선 삶과 죽음의 길을 걷는 자신에게 가치있는 질문을 하나씩 하나씩 던지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이 배달일은 기존의 다른 일을 할 때와는 전혀 다른 의식의 질적 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 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사람도 만나게 되었고 미쳐 몰랐던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직업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는 문제는 준비하지만 죽어가는 문제는 아예 없습니다. 자신을 알아야 살든 죽든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거듭 고맙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오실수 있나요
ㄱ사진ㅋㅋ대충찍는데 저는
저도 배달을 합니다 식당 주인들과 갑을 관계처럼 대하는데 짜증납니다 그래서 식당기억해뒀다가 시켜먹고 리뷰에 별하나주면 배달기사에게 친절하라고 씁니다 그때는 내가갑이되는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갑니다. 사실, 식당 뿐만이 아니라 음식, 보안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그런 경향이 있는 것 더군요. 물론, 대기업 프랜차이즈 운영 업체는 자체 CS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친절함의 ABC를 갖추는데 주로 개인 사업장에서 얼굴 붉히는 언사나 말투가 드러나는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CS교육을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상대에 대한 타고난 역지사지가 안된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래서 눈뜬 장님이라 제가 언급한 겁니다. 자신을 아는 만큼 자신을 이해하는 만큼 세상과 사람에게 반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스스로를 잘 이해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남도 그렇게 대하는 시작이기 때문에…
시인 이시네요 ㅋㅋ
😊👍
집 주소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셔요. 배민한테 걸리면 개인정보 침해로 경고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블러 처리했습니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스로 불가촉 천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니다
배달노동자는 정당한 일을 하고 댓가를 받는 신성한 노동자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특히 일대 사장들이 이런 상황을 만든 겁니다
사실 귀하다고 보이는 것 안에 천박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박하다 여기는 것들에 사실은 귀함이 있습니다. 다수의 인간들은 멋져 보이고 높아 보이며 커 보이는 것들을 좋다, 귀하다 생각하지만 그것을 쫓아 가다 보면 궁극에 무엇을 만나는지는 그 때가서 알게 되거나 아예 모르고 지내다 갈 수도 있습니다. 노동은 일을 하고 그 댓가를 받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하는 과정 노동의 과정에서 미처 몰랐던 새로운 나의 여러 측면을 만나고 자신안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창조해 나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신 분이 배달하는 세상이 왔네요 빙신 김동성도 신호수 하던데 인생 방심하면 나락 가는게 한순간인거 같아요 안전운전 하세요 구독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독 감사드립니다. 안전 운전 항상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쪽 업계를 좀 아는데.. 교육 시장 수요가 없어서 인라인 빙상.. 이런게 다 죽었죠 ..골프.축구선수 하려는 시키려는 애들의 짧은 관심과 그걸 따라가는 부모들의 유행의 변화가 커요....
방송은 돈되는 스포츠를 찍는거고 . 스포츠 교습 유행은 그런 짧은 부분을 보고 거기서 최고가 될거야 라는 애들의 판단이 좌우하죠.. 스키. 스노보드가 많이타도 방송에 잘안나오는것도 메이저 브랜드가 한국에 없어 방송이 스폰을 못받아서 인거죠 .
혹시 교양방송PD셨나요?
하~암. 채널 돌아가네.
처음 교양으로 출발해서 평생 교양 및 쇼양을 제작해서 그런건 아니고 저의 여러 성향 중 주된 성향입니다. 성장해온 사회 환경이나 주변 조건들도 선생님의 그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분에겐 하드 하다고도 느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을 겁니다. 암튼 꾸욱 참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
머선 말인지 모르겠지만 멋진말인데. 나도 라이더 하는데 무시 안당하는데 ... 걍 신경안씀 나는 내 할일 하고 돈벌어갈뿐 상대방이 ㅈㄹ 같이 대하면 나도 똑같이 대해줌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저도 가끔 영문도 모른채 한 소리 들을 땐, 화가 안 날 수가 없습니다 만, 한 번 인상 써주고 쓰윽 지나갑니다. 늘 안라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다고 눈뜬 장님이라 표현하는건 좀 아만인데.. 내생각이 옳다라는 아만을 내려 놓으시면 타인의 생각에 지배되는 마음을 내려 놓으실수 있을것 같음. 타인의 행동과 생각에 따라 내마음이 기뻣다 슬펐다 하는건 불행의 씨앗이며 그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만심이 문제라는 것을 모르는 무지로 부터 발생하는 불행한 마음이라고 보여집니다. 타인을 탓하시기 전에 본인이 가진 마음의 불온전성을 한번 바라봐 보세요
저에 대한 선생님의 진실한 염려로 이해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미 성경에 다 답이 있습니다.한번만 읽어보세요.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往來)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무서운 일과 하늘에 큰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직업에 귀천 있습니다. 배달에 무슨 의미 두지 마세요. 세상 천한 직업임.
직업엔 귀천 있다는 말은 동의하긴 하는데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인 거죠 ㅎㅎ 모든 배달기사가 그렇게 행동하진 않습니다. 뭐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자아비판적인 말은 자기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는 말인 것 같네요. 순화해서 말씀해주시거나 해주시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이런 댓글 볼때마다 조선시대처럼 신분제를 다시 부활 시켜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직업에도 귀천이 있는데 신분에도 귀천을 둬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미친놈은 뭐좀되나? ㅎㅎ
이런 사람들 댓글 볼때마다 .. 참 병신이다 라고 생각되는게 이악물고 천한직업이라고 악쓰고 주장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우월함을 주장할 아무런 자기 이야기는 없음 ..그냥 자기 뇌적 병신생각을 내밷는거임 .. 초등학생처럼 .. 그냥 혼자 난 대단해 이런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거라는.. 나도 강남에서 디자인 팀장으로 여러가지 굵직한 여러 일들을했고 그중에 하나가 IMF 때 우리나라가 투자 받아 가사회생할때 해외보낸 즁요한것들을 디자인을 내가 했다는거임.. 퇴직하고 배달하는데 잼있고 바람쐬고 괜찮은 일임
이런 사람들은 나만큼 사회적인 뭔가 내세울만한 일도 안해보고 저러는걸거라는..(난 퇴직해서 배달하며 놀지만 지금 현업에 있는 나의 절친은 재능교육 부사장도 있고 지금 엘지 디자인실 부장도 젊은 시절 같이 그림 그리던 절친임 ) ..아니라면 나보다 우월하다는 뭔가 자기 증명할만한 이야기를 해야할거임. 게다가 운전도 난 26년 무사고에다가 신호 위반도 한건 없는 보험 무사고 요율 최고등급인 29p임
이란사람들은 시선이 자신에게 오면 절대 자기 운전 에 대한 증명이나 이야기는 또 안하지 . 자신은 배달하는 나만큼도 운전실력도 못되고 자신도 안지키면서 남지적하기 바쁘니까 거기에 더해 suv라도 가지고 있으면 자기차가 1분당 내뿜는 오토바이의 천배가 넘는 매연은 함구하고 오토바이 매연어쩌구 까대기에 바쁘지
실력 이승부인 세계인 디자이너도 영향력이 있는 실무는 훨씬 현실적이고 광범위한 사고를 다루고 복잡하기에 우워ㄹ감에 누가 누굴 평가할 여유가 없는데 (가령 디자이너가 해외보내는 디자인 물건이면 그 나라사람들의 시각적엔 바램이나 뇌적 기대나 소비 니즈 습성에 관한 기초 조사부터가 난제인거라 열심히 준비해야하는데 그게 2020년이 다르고 2024년이 또 다름 )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외교관되서 열심히 해외에서 협상하고 누군가 나같은 디자이너들이 열심히 해서 나라 위기에서 구해주면 이런사람들은 그동안 중.고교시절 학교에서 꾸웩 꾸웩하며 소리지르고 남에게 으름장 놓고 하던 버릇으로 공부하던 애들 옆에서 비아냥대다가 그 습성과 성격 그대로 졸업한 그대로 사회로 나아가 ㅋㅋㅋㅋ나 켈켈겔하면서 남들이 이해 못하는 자기만의 뇌적 우월감으로 살고
노력한사람들이 뭔가 실무에서 열심히 나라구하러 뛰어다니고 할때 단지 그 파국에서 그냥 ..흘러가며 살고 있었을 뿐인 관객인 자신이 했다고 착각하는 생각하는거라는
그낭 뇌적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게 티가나는 댓글이나 툭툭 던지는 누구 뇌가 천한지 모르겠다는
공감도 가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귀천이 없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있는게 맞지요,,, 인정하긴 싫지만 세상의 눈이 그런데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신호 다까고 아파트 입구부터 굉음 울리고 다니는데 인식이 좋을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