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채색하는거 캘리포니아에서는 제 기억으로 2009년도부터 하던거에요 새로운게 아닙니다. 꽤 오랫동안 저랬어요. 가뭄으로 인해 켈리포이아 산불이 난 이유중 하나에요...그 산불로인해 집에서 10분거리까지 불이 왔었고 산불로 인해 학교가 타버린적도 있는데 불을 끌 물이 모자라 불끄기 힘들었다고 한 뉴스도 본적 있었어요.
캘리포니아주는 예전 부터 오레곤주로부터 물을 사와서 사용해요. 근데 오레곤주도 강우량이 줄고 가뭄이 늘어 팔수있는 물의 양이 확 줄었어요. 네바다주는 주택마당에 파란잔디대신 황토색 조약돌로 마당을 매꾼다고 하면 시에서 그러한 마당을 만들수있게 돈을 준다고 하네요. 네바다주에서는 잔디가 파라면 거의 인조잔디라고 하더라고요. Edit: 제 댓글에 이런 많은 관심을 주실주는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한글쓰기를 많이 해보지않아서 저의 한글문법과 단어선택이 미숙하다못해 많은 분들께 낯설기까지 했던거같습니다. 그래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잔디가 특히 그렇습니다. 난지형 한국잔디는 뿌리가 지면아래 퍼지고 비교적 뿌리가 튼튼해서 뜨거운 여름철에 물관리가 필요한것 외에는 자연 강수량에 맞겨도 괜찮아요. 하지만 한지형 잔디들은 물이 많이 듭니다. 안그럼 말라 죽습니다. 저도 양잔디를 오래 관리하고있지만 우리나라에선 특히 키우기 함들죠. 봄부터 가을까지 평균 일주일에 두번 물을 줘야합니다. 수영장 물과 비교했는데 솔직히 더 많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 저희집 사과와 토마토의 당분 합량이 꽤 많이 늘어났습니다. 과실의 당분이 늘어났다는 것이 좋게만 보일 수 있지만 당분 합량이 늘어났다는 것은 만큼 과실에 저장시킬 수분이 부족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희 밭에는 강수가 포함 되어있는대도 말이죠. 10년 20년전에 학교에서 말하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환경 변화는 분명하게 저희 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역설적이게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그 지역의 기후를 바꿔버리니까요. 원래 십수년 주기로 자연 산불로 오래된 나무를 태우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켈리포니아 남부를 골드러쉬 이후 사람들이 정착하며 산불을 꺼버렸으니까요. 이때문에 캘리포니아에 말 그대로 '장작'이 보존되고, 켈리포니아에 역대급 산불이 나죠. 물론 대부분은 기후변화때문인줄 알지만요 이번 가뭄도 캘리포니아의 '인간적 원인'이 원인이다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화석 연료를 태우고 가솔린 자동차를 태우는게 직접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도시를 개발하며 토양을 덮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토양을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어버리면서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지하수가 부족해 저수지가 말리버리는 거죠. 극단주의 환경주의자들은 음모론자나 다름없습니다
캘리에 사는데 잔디가 물을 어마무시하게 먹는 식물이라 원래 캘리같은 건조한 기후에는 맞지 않는 식물이라해요. 그래서 요새는 선인장등 물을 많이 먹지 않는 식물로 조경 많이해요. 몇년전에는 가뭄이 심해서 물을 많이 사용하면 벌금이 있어서 그때는 샤워하고 물 모아서 잔디에 물 주고 샤워도 타이머 맞춰놓고 5분안에 하기 등등.. 했었음
십년전 샌프란시스코 외곽에서 살았을때는 잔디를 관리하기 힘들어서 자갈로 가드닝하는 집들을 종종 보곤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서부는 3월부터 9월까진 비가 안오니까 그 시기에는 풀들이 다 말라버려서 노랗게 변해버리는데 산불이 났을때 정원으로 옮겨붙어 집들이 타버리는 경우도 많아 정원을 잔디에서 다른 형태로 바꾸는 집들도 점점 생겨나더라구요. 이제는 변해가는 기후에 맞춰서 생활과 사회가 변해야할때가 다가오는데 그게 참 슬프네요… 사람이 자연을 바꾸는데 큰 일조를 했으니 감당해야하지만 빨리 깨닫지 못하고 주먹구구식 방법만 찾는게 안타깝습니다
캘리포니아, 특히 남부 캘리포니아는 예전부터 물이 부족했고, 부족한 물을 록키산맥의 댐에서 도수관으로 받아 공급하기 시작한게 1970년대입니다. 그런데 1990년대 들어서면서 지불해야 할 물 대금은 올라가고 주정부 재정은 바닥을 보이고, 그렇다고 수도료를 한업이 올릴수도 없으니 결국 록키산맥에서 가져오는 콜로라도강물의 양을 줄여야 햇고, 그래서 1900년대부터 건기에는 산이고 들이고 잔디가 말라가고, 그 마른 잔디에 초록색 도료를 도포했습니다. 가정집도 마찬가지였구요.. 5평정도 되는 잔디밭에 물 제대로 주면 1990년대말에도 한달에 수도료만 1000달라 가까이 나왔습니다. 이미 그 때도 잔디밭 스프링쿨러 사용시간이 정해져있었고, 그 시간외에 물을 주면 벌금이 나왔습니다. 한번은 이웃집에 스프링쿨러가 고장나서 밤새 물이 흘렀는데, 이게 적발되서 수도료외에 1200불인가의 벌금이 추가되어 나왔습니다. 그러니 이 뉴스에 나온 내용은 요즘 시작된게 아닙니다 벌써 30년가까이 이어져 오는 상황입니다. 1990년대 말에 LA근교 Riverside에 살아봐서 잘 알지요.
지구의 미래는 문제가 없다 지구의 기온은 월래 오르락 내리락 했고 지질학적으로 보면 현재 기온은 빙하기에 속할 만큼 아직 최고점은 넘지 않았다 현재 같은 지구에 살고 있어도 습하거나 마른 지역이 따로 있고 춥거나 더운 지역도 따로 있다 인간에 의해서든 다른 무언가에 의해서든 지구 기온이 변하는 건 전혀 이상할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인간이 그런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냐는 거다
어린 친구들은 양파에 투자해서 그 양파 냄새를 맡고 난 눈물을 주에 팔아서 돈을 벌어 떼부자가 될 수 있다고 농담하더군요. 날씨는 쨰지게 좋지만 구름이 없어서 좋다는게 함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해안 산맥이랑 시에라-네바다 산맥으로 둘러싸인 분지의 방대한 농지는 전부 사막에 물뿌려서 농업화 한거라 물없으면 휘청합니다...
이번에 캘리포니아 Coastal Commission에서 오렌지 카운티에 지을 담수처리공장 건립을 불허가 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관련이 있겠군요. 환경보호를 위한 규제와 가뭄으로 당장 필요한 수자원 공급 방안은 양립 불가능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서부 주들은 블루스테이트 성향이 강해 환경 보호에 적극적이라 생각했는데 현실적인 문제도 많이 컸군요...
미국 교환학생 홈스테이나 친척이 살아서 동부 서부 있었지만.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미국의 잔디 문화. 친척에게 "잔디 안 가꾸면 옆집에서 신고한다." 당시 문화 충격이었는데. 총기, 파티, 등 많이 있지만. 잔디는 진짜 어려움. 영미시 전공으로 로버트 프로스트의 담장 수선 시를 공부했지만 이해 안된다.
집에 잔디 심는 문화는 진작 없어졌어야했는데… 여름만 되면 잡초관리하고 잔디 깎는 비용 지불하고 진짜 사치와 쓸모없음 번거로움 그 자체..ㅜ 정작 실생활은 차 타고 차고로만 왔다갔다 다녀서 집 앞 제대로 볼 시간도 없는데 매년 잔디 관리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음. 그렇다고 있는 잔디 없애고 돌 깔자니 그것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고ㅜ 짜증나요
캘리포니아는 진짜 피부가 아플정도로 건조하고 태양은 너무 뜨거워서 피부암 환자들도 많고 인구율도 너무 많고… 정 방법이라면 바닷물을 지하수로 바꾸는 무슨 그런 엄청난 시스템이라도 발견 되지 않는 한 답이 없다… 점점 더 사막이 되어가고 있고 맨날 지진이.. 산불에… 공기질도 최악임..
카우스피라시라는 다큐 추천합니다. 우리가 먹는 육식 특히 소고기가 가뭄의 주원인 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굉장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소 1키로 소모되는 물의 양이 15,500 리터라고 합니다. 한마리가 아니라 1키로에요. 왜냐하면 소가 그만큼 먹는 것이 아니라 소가 많이 먹기도 하지만 소가 먹는 곡물을 키우는데도 물이 소비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보니 우리 식생활의 변화가 주된 원인 인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구요. 인구문제, 식생활, 환경 시간이 많이 없는것 같은데 전 지구적인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어그로 몰이를 위해서 잔디에 색칠하는게 요즘 들어 하는것처럼 말해놨는데 아닙니다 10년 전에도 잔디에 페인팅 했습니다 유튜브에 grass painting 나 lawn painting 만 쳐도 7년전 영상이 나오는데 사이버 렉카충도 아니고 뉴스에서 어그로 몰이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환경 파괴를 예방하는데 1도 도움을 못주는건 사실입니다. _그럼에도 불구하고_ 그런걸 하라는 이유는 일단 우리부터 경각심을 가져야 정책을 만들고, 기업을 제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포기하는 만큼 어리석은 행위는 없습니다. 과학기술은 많이 발전해서 오히려 친환경 에너지가 화석 연료보다 경제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때까지 시간을 끌어줘야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Lawn care company 에서 Weeds control(잡초제) 할 때 초록색을 넣어서 쓰는데요. 여긴 스프레이로 뿌리는 잡초제에 색을 넣어서 어디까지 뿌렸는 지 알 수 있는 있는 것 같아요. 1년에 보통 회사에서 6번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어요. 이게 물이 없어서 색칠 하는 개념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정말 산이 하나도 없는 평지지대에요. 바람의 도시죠(흙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40도도 그냥 넘어버리는 곳이죠. 시멘트로 깔면 정말 타 죽을 것 같기도 하네요. 미국 집들은 목조건물이라서 너무 건조하면 정말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요. 저희도 새집을 사서 들어왔는데 잔디에 물을 정말 많이 주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굴직하게 자리 잡혀진 지형으로 정말 살기 좋은 나라지요. 여긴 법으로 집 앞 정원에 나무 두 그루 있어야되고 많은 관리를 해야해요. 잔디 물은 타이머로 스프링클러 시간조정이 되어서요 풀장 물 정도는 좀 오버인 듯 . 집집마다 가드닝 잘 해둬서 산이 없어도 산이 근처에 있다는 느낌은 들고요. 각 나라의 기후도 다르고 지형도 다르니 각각 처한 환경과 대처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00 잔디 칠하는 사람들...?
0:35 물 먹는 골칫덩이 잔디
1:16 잔디를 칠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47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
2:07 새로 바뀌는 미국의 '잔디법'
3:21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역시...
0:01
@@나찬호-t1x 요즘은 0:00도 됨 모바일도
@@마토의게임 난 안됌
0:00
@@어쩌라고-p7h ?
저 채색하는거 캘리포니아에서는 제 기억으로 2009년도부터 하던거에요 새로운게 아닙니다. 꽤 오랫동안 저랬어요. 가뭄으로 인해 켈리포이아 산불이 난 이유중 하나에요...그 산불로인해 집에서 10분거리까지 불이 왔었고 산불로 인해 학교가 타버린적도 있는데 불을 끌 물이 모자라 불끄기 힘들었다고 한 뉴스도 본적 있었어요.
몰라서 정확하지 못한 전달들을 하는군요
뉴스보단 댓글에 더 신뢰가 감
채색을 영상에 넣은건 아마 그만큼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이지 않을까 합니다. 09년도부터 했던거다. 라고 하면 안일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ㅠ
@@baladone 그러면 넌 사회악일 정도로 우매한 국민임
@@이섹이 응?
저 당당하게 이렇게 칠하면 가끔 물줘도 된다고 하는게 진짜 미국인 같아서 킹받아 ....................................
저게 무슨 성분으로 만들었길래 저런 효과가 있는지 댓글로 원리 찾아보고 있던 1인…
@@baejuneeok3106 그냥 뿌리만 겨우 살려놓고 있는거 아닐까요.
어짜피 잔디란게 미관땜애 살려놓는거라 그런 거 같아요
킹받아가뭐에요?
잔디문제는 골프장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죠. 영상에 나온대로 물을 많이 사용하고 가정집 마당보다 농약을 많이 치기 때문에 잔디가 미처 다 흡수하지 못한 물에 농약이 섞여 인근 수원지에 합류될 수 도 있어요.
골프장 luxury아닌가요? 그곳에 물을 팍팍 쓰는 것도 불법화해야...상류층 퍼런 잘관리된 잔디 아니 사람 쓸 물도 없는데 된장..그곳도 인조잔디로...no problem..
골프장이 공장보다 환경오염이 더 심하다던데 사실이였나보네요 ㅠㅠ
한반도 위성사진을 보면 멀쩡한 산이 없습니다. 북한은 먹을 것, 뗄 것이 없어 닥치는 대로 벌목하다가 민둥산이 되었고 한국은 죄다 골프장 만든다고 밀어놨죠.
골프치러가는 사람을 규제해야 근본적 문제가 해결됨
사실상 불가능한 소리
@@이것저것-w3q ❤❤❤❤❤❤❤
집앞에 잔디 키우는 건 자존심 때문만은 아니고 그냥 놔두면 흙먼지 바람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옆집에서 잔디 또는 꽃밭 안가꾸면 눈치 주고 그랬어요.
그렇다고 시멘트로 쳐바르면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빛에 ... 계란 후라이 해도 될 겁니다. ㅎ
인공잔디 깔아놓으면 안되나요?
@@ysc7367 인공잔디도
콘크리트 만큼 뜨거워집니다.
@@ysc7367 주변에서 잔디 관리도 못한다고 욕해요.
@@November441 진짜 별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441 시어머니가 따로없네요 ㅋㅋㅋㅋㅋ
캘리포니아주는 예전 부터 오레곤주로부터 물을 사와서 사용해요. 근데 오레곤주도 강우량이 줄고 가뭄이 늘어 팔수있는 물의 양이 확 줄었어요. 네바다주는 주택마당에 파란잔디대신 황토색 조약돌로 마당을 매꾼다고 하면 시에서 그러한 마당을 만들수있게 돈을 준다고 하네요. 네바다주에서는 잔디가 파라면 거의 인조잔디라고 하더라고요.
Edit: 제 댓글에 이런 많은 관심을 주실주는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한글쓰기를 많이 해보지않아서 저의 한글문법과 단어선택이 미숙하다못해 많은 분들께 낯설기까지 했던거같습니다. 그래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건주 아닌가요?
@@hamster8507 현지인들 발음은 오레건 또는 오레곤임
+ 추가로 레 발음도 리랑 레 그 사이의 미묘한 발음임...
@@P01tava ?
@@hamster8507 어뤼건, 어뤠건 그 사이 어딘가 발음이라...
유튜브로 견문 넓히기
감사합니다
잔디를 키우는데에 땅크기만큼의 수영장물이 필요하다는 것은 처음 안 사실이네요. 잔디를 키우고 관리하는데에 그렇게 많은 돈과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몸으로 느낄 수 있을만큼 지구온난화가 심해진거같은데 이 문제가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우스겟 소리가 있다는거지 실제론 수영장 유지하는게 더 돈 많이들어요
@@killerwhale3331 수영장은 걍 세척도 락스로 하고 비워두기까지 하는데 그건아니다
아드보카도나 그만 드셔주세요
양잔디가 특히 그렇습니다. 난지형 한국잔디는 뿌리가 지면아래 퍼지고 비교적 뿌리가 튼튼해서 뜨거운 여름철에 물관리가 필요한것 외에는 자연 강수량에 맞겨도 괜찮아요. 하지만 한지형 잔디들은 물이 많이 듭니다. 안그럼 말라 죽습니다. 저도 양잔디를 오래 관리하고있지만 우리나라에선 특히 키우기 함들죠. 봄부터 가을까지 평균 일주일에 두번 물을 줘야합니다. 수영장 물과 비교했는데 솔직히 더 많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잔디는 물을 그맡큼 먹고 뱉지를 않으니 물순환이 안됌 진짜 물부족으로 이어지는 나비효과 가져옴
1:42 해당 장면은 연어를 상류로 옮기는 과정이 아니라 강 수질 관리를 위해 어류를 부화 양식하여 자연 방류하는 모습입니다
제대로 조사하세요 영상 제작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눈과 비가 너무 안와서 진짜 걱정입니다. 우리나라 가뭄위기도 심각하게 다뤄지길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물많음
남의 일이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물부족이라고 하는 그 기준은 어떤 나라든 다 물부족 국가라는 결론이 나오고요 비는 대부분 여름에 자주오기때문에 가뭄도 아니고요
@@ballmoney1468 뭘많앜ㅋㅋㅋㅋㅋ매해 가뭄으로 농작물들죽는거나 저수지들 바닥이 갈라지는거 모름? 사람먹는물은 아직 여유있다고 그걸 물이 많다고 표현하네ㅋㅋ
최근 몇년 사이 저희집 사과와 토마토의 당분 합량이 꽤 많이 늘어났습니다. 과실의 당분이 늘어났다는 것이 좋게만 보일 수 있지만 당분 합량이 늘어났다는 것은 만큼 과실에 저장시킬 수분이 부족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희 밭에는 강수가 포함 되어있는대도 말이죠. 10년 20년전에 학교에서 말하던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환경 변화는 분명하게 저희 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허구헌날 비가 너무많이 와서 걱정이고만.. 봄에 잠깐 비 안온다고 가뭄?? 7-8 년전부터 여름만되면 하루걸러 하루 비옴. 장마끝나면 그때부터 태풍1,2,3,4 호 그리고 잠깐 비그치고 좋은날씨 열흘지나면 그때부터 겨울. 솔직히 다른건몰라도 물부족은 개소리지
기후변화로 인한 악영향이 이렇게 바로 눈에 보이는걸 보니 진짜 걱정이 크네요... 지금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는 어케 될려나😭
@@scooperer 심지어 출산률꼴찌에 노인빈곤 자살률 1위 우리가 늙으면 정말 헬조선이올거임
역설적이게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그 지역의 기후를 바꿔버리니까요. 원래 십수년 주기로 자연 산불로 오래된 나무를 태우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켈리포니아 남부를 골드러쉬 이후 사람들이 정착하며 산불을 꺼버렸으니까요. 이때문에 캘리포니아에 말 그대로 '장작'이 보존되고, 켈리포니아에 역대급 산불이 나죠. 물론 대부분은 기후변화때문인줄 알지만요
이번 가뭄도 캘리포니아의 '인간적 원인'이 원인이다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화석 연료를 태우고 가솔린 자동차를 태우는게 직접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도시를 개발하며 토양을 덮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토양을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어버리면서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지하수가 부족해 저수지가 말리버리는 거죠.
극단주의 환경주의자들은 음모론자나 다름없습니다
@@마포대교 정보 감사합니다
@@마포대교 극단적 환경주의자는 음모론자라는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마포대교 다른건 모르겠지만 아스팔트로 덮어버려서 땅에 수분이 흡수되지 못해서 비가 많이 왔을때도 땅으로 흡수가 안되고 가뭄이 왔을때도 더 힘들다는거 맞는거 같아요
잔디가 보기엔 친환경적이지만 굉장히 환경에 안좋다고 대학교 교양시간에 배웠는데 진짜였군요
역설적으로 물을 잡아 먹어서 다시 사람에게 피해 주는군요
@@user-jh6oe4io2p 댓글마다 복붙하면서 이러네 ㅈㄴ 없어보인다
저게 지역편차 장난아니긴 함. 미시간은 아무 곳이나 땅 파면 지하수 나오고 운전하면 10분마다 호수나 강같은거 하나씩은 꼭 봄
번호판에 아예 10,000 LAKES라고 박아놓은 옆동네 미네소타, 미시간과 미네소타 사이에 낀 위스콘신도 민물 넘쳐남. 5대호 주변은 물이 부족할 수가 없음.
이리 하고 온타리오 레이크 주변 사는데 진짜 호수 근처 가면 이게 호수인지 바다인지..ㅋㅋ 물은 안짠데 파도 쳐서 다들 해수욕 하고 있네용 동부는 아직 물부족을 느낄수가 없는거같아여
어쩐지 미시건주의 아무 숲에 들어갔는데 이게 늪인지 숲인지 햇갈렸...물이 넘 많앙
@@欲望の壺 매년 허리케인 맞고 홍수 나는 남부는 공화당 밭인데
@@欲望の壺 동부도 다 합니다 ㅋㅋㅋ 진짜 웃기네
미국이란 땅 넓고 인구 수 많은 나라가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배출 없이 일반 쓰레기와 같이 매장한다는 것에 충격이었고 그것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의 양이 대단하다는 것에 폭풍xx였음.
저희 카운티는 음식물 쓰레기를 컴포스트백에 넣어 컴포스트빈에 넣어 분리재출 가능합니다.
그리고 1인 플라스틱 사용량이나 음식물쓰레기 양은 한국이 미국보다 압도적으로 높은건 아시는지요.
이런거 보면 잔디에 꾸준히 물 보급이 가능한 우리나라가 얼마나 선진국인지를 알 수 있는듯
@@snorlax9758 땅덩어리가 비교도 안됨..
@@snorlax9758 잔디에 물 꾸준히 보급하는게 선진국 기준임?
옥상 텃밭에 어지간한 건 다 거름으로 넣으니 좋아요.
식물 영양소도 되고 환경 오염도 줄이고..
짠 음식도 물에 담궈 소금기 빼고 이엠 뿌려 퇴비화 시키죠.
주택이니까 가능한 일.
근데 요즘 비가 안와서 텃밭에 물 사용이 너무 많아 자연에 부담을 주고 있네요.
캘리 거주할때 비가 오면 너무 신기했음… 여름엔 타버릴거같은 더위와 가을 겨울에도 더움… 가끔 불나서 소방차 지나다니고ㅠㅠ 정말 건조한 도시
난 필핀잇을때
비가 일주일동안 내림 ㅋㅋㅋㅋㅋㅋ거기는 이틀중 한번꼴로 비가 옴
완전반대네
그래도 겨울엔 일주일에 평균 한번정도 비 내려요
예전에 캘리포니아 거주할때 집 근처에 소방서가 있었음 맨날 출동하더라..
나도 캘리 거주할때
팬더곰이 쿵푸하더라 ..
@@jaguarjet2580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꼬지마요
캘리포니아에서 초등학생때만 해도 장마처럼 몇날 몇일 장대비가 내려서 짜증나고, 멀리에 보이는 산맥은 거의 1년 내내 눈에 뒤덮여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비가 온 기억이 없음… 이제는 직장인인데 오히려 날씨가 우중충 하면 비오면 좋겠다 생각함.
며칠입니다!
몇일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호준후앙님 집이얼마나 부쟈인거에여 캘포에서 초등유학이라니
슬픈 얘기하고 있는데 다 맞춤법만 지적하네 야박한 것들
@@김태형-u4t7p ㄹㅇ ㅠㅠ
한국은 멀쩡한 지하수 다 퍼내서 생수를 동남아 등 해외로 엄청 싼값에 수출하고 있죠 그래서 사막화 시작된 농경지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못하게 해야 됩니다
왜..? 지하수를 팔고있다고.?
@@이시-t5d 기업들 걍 돈 벌려고...
지하수 고갈로 사막화 뿐만이 아니라 지반침하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떠케 지하수가 쫑나죠..
동남아 어디죠???
미국의 물부족은 미국이 자초한 일임. 옥수수는 수자원을 고갈시키는 대표적인 작물인데 미국은 옥수수 농사를 세계에서 가장 대규모로 하는 나라임. 비슷하게 아보카도 역시 수자원을 고갈시키는 작물인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모든 나라들이 너도나도 키워대고 있음.
에혀… 뭘 자초해.. 캘리포니아에서 옥수수 수자원 거의 없음. 옥수수는 중북부에서 많이 하는데 거긴 물 전혀 안 부족함. 그냥 지대가 저쪽이 워낙 건조하고 비가 안 오는 지역임…
@@Bondia-c7w 옥수수는 지하수까지 말려버림.
벼는? 무식한 생각은 머릿 속에만 넣어다니세요
@@hyeon2817 미국이 옥수수를 대량 재배하는건 사료용으로 쓰려고 하는 것임. 사람만 먹으려 한다면 그만큼 필요도 없음. 그리고 옥수수는 뿌리를 깊게 내려 지하수까지 다 빨아먹음.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 내용임.
옥수수나 감자 고구마는 구황작물인데 뭔 수자원 고갈대표작물이래 ㅋㅋ 가뭄이나 장마같은 흉년에 피해를 가장 덜받는 식물인데
미국에게 "부족" 이란
버터에 계란오믈렛한거에 베이컨 올려먹는데
베이컨을 더이상 올릴수없다고 곡소리를 내는걸 뜻하는것 같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님? 당장 밥을 고기 없이 풀 100%로만 먹으라하면...
@@mkim0713
미국은 세계 2차대전으로 전세계 모두가
굶주릴때 스테이크 대신 고기간거 먹어야한다고
찡찡 대던 놈들임ㅋㅋ
유명한 말이 있지..
식량위기가 오면 개도국들은 굶어죽기 시작하고
선진국들은 고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다..
@@mkim0713 미국이 저러면 우리나라는 빵만 나옴.
캘리에 사는데 잔디가 물을 어마무시하게 먹는 식물이라 원래 캘리같은 건조한 기후에는 맞지 않는 식물이라해요. 그래서 요새는 선인장등 물을 많이 먹지 않는 식물로 조경 많이해요. 몇년전에는 가뭄이 심해서 물을 많이 사용하면 벌금이 있어서 그때는 샤워하고 물 모아서 잔디에 물 주고 샤워도 타이머 맞춰놓고 5분안에 하기 등등.. 했었음
그것도 그런데 골프장이 많아서....
진짜 환경보호 해야해요.. 일회용품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안 쓰는 불 끄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진짜 간단한 것부터 하면 됩니다.. 저도 실천중임
그냥 써 그런거 몇천명이 해봤자 중국에 있는 공장 1개 끄는게 더 효율적이야
@@chan_do_whatever ㄹㅇ
일회용품 늘리기 걍 물받아쓰기 불 안끄기 가까운거리라도 걍 차타기
걍 내가 편하면 됨
구석기시대로 돌아가는거 아닌이상 기후변화는 멈출 수 없습니다.
@@chan_do_whatever 팩트 미쳤네 ㅋㅋ
이 상황을 보니 예전에 본 책이 생각나네요 '드라이' 라는 책인데 캘리포니아에 물이 다 사라지고 난 뒤에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그게 마냥 멀지 않았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헐ㄹㄹ 저도 그 책 봤는데… 진짜 실화가 될 수 있다는 게 무섭네요
예전에 드라이 영상화 확정났다고 들었는데 대체 언제 나올까요ㅠㅠ
책 저도 읽고싶은데, 저자가 누군가요ㅠ
@@망고스틴-e1f 닐 셔스터먼 제러드 셔스터먼 부자가 같이 쓴 작품으로 알고 있어용
@@Dar_uunn 맞아요
굳이 잔디를 아직도 많은 집에서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초록색 색칠을 하면서 까지요.
그냥 콘크리트나 우레탄 같은 인공적인 바닥이 벌레도 안꼬이고 더 위생적일거 같은데 말이죠
ㅇㅈ요..벌레 꼬이고 진드기도 살인진드기며 뭐 많으면서..차라리 나무를 심던가 굳이 잔디를 키우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처럼 땅이 좁은 것도 아니고 넓은 땅에 마당 정도의 녹지가 하나도 없는 게 더 굳이 같아요..
잔디는 애초에 미관상으로 사용하는건데요??
그래서 요즘 캘리지역에 아얘 잔디정원 없애버리고 포장하는 집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원래 앞마당 예쁜잔디가 중산층이상의 상징? 같은 느낌이 있어서 거의 필수 였느데...
@@김파인애플-u4t 주마다 다르죠 저희집은 잔디 없어요. 관리하기 싫어서 일부러없는집 골랐고요.
십년전 샌프란시스코 외곽에서 살았을때는 잔디를 관리하기 힘들어서 자갈로 가드닝하는 집들을 종종 보곤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서부는 3월부터 9월까진 비가 안오니까 그 시기에는 풀들이 다 말라버려서 노랗게 변해버리는데 산불이 났을때 정원으로 옮겨붙어 집들이 타버리는 경우도 많아 정원을 잔디에서 다른 형태로 바꾸는 집들도 점점 생겨나더라구요. 이제는 변해가는 기후에 맞춰서 생활과 사회가 변해야할때가 다가오는데 그게 참 슬프네요… 사람이 자연을 바꾸는데 큰 일조를 했으니 감당해야하지만 빨리 깨닫지 못하고 주먹구구식 방법만 찾는게 안타깝습니다
야 아는척 하지마 돈도없는게 ㅋㅋ
잔디가 물을 많이 먹어서 어쩔수없다지만 콘크리트나 돌바닥으로 다했다가 바닥열이 더 올라 뜨거워지면 것도 곤란할텐데
가끔 물 뿌려주면 되지 않나요? 그래도 잔디 보다는 물이 덜 들텐데
흰색 광택페인트 바르면 훨씬 덜할텐데
Problem with that approach is you will have flooding the moment dry spell ends. Concrete doesn't absorb any water while grass and plants do.
캘리포니아, 특히 남부 캘리포니아는 예전부터 물이 부족했고, 부족한 물을 록키산맥의 댐에서 도수관으로 받아 공급하기 시작한게 1970년대입니다. 그런데 1990년대 들어서면서 지불해야 할 물 대금은 올라가고 주정부 재정은 바닥을 보이고, 그렇다고 수도료를 한업이 올릴수도 없으니 결국 록키산맥에서 가져오는 콜로라도강물의 양을 줄여야 햇고, 그래서 1900년대부터 건기에는 산이고 들이고 잔디가 말라가고, 그 마른 잔디에 초록색 도료를 도포했습니다. 가정집도 마찬가지였구요.. 5평정도 되는 잔디밭에 물 제대로 주면 1990년대말에도 한달에 수도료만 1000달라 가까이 나왔습니다. 이미 그 때도 잔디밭 스프링쿨러 사용시간이 정해져있었고, 그 시간외에 물을 주면 벌금이 나왔습니다. 한번은 이웃집에 스프링쿨러가 고장나서 밤새 물이 흘렀는데, 이게 적발되서 수도료외에 1200불인가의 벌금이 추가되어 나왔습니다.
그러니 이 뉴스에 나온 내용은 요즘 시작된게 아닙니다 벌써 30년가까이 이어져 오는 상황입니다.
1990년대 말에 LA근교 Riverside에 살아봐서 잘 알지요.
스브스는 기자들이 절대 현장 취재 촬영 안하고 인터넷으로만 영상 퍼와서 편집만 그럴싸하게 함 ..
헉 진짜 꽤 오래됐네요...30년동안 지속되던 일이라니..끔찍하네요
헐 잔디가 생각보다 물을 엄청 많이 먹구나.. 그냥 잡초처럼(?) 자라고 주기적으로 자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잔디 씨뿌리고 물주고 비료도 주고 잡초 제거제도 뿌리고 토양에 석회고토도 뿌려야 하고 2-3주에 한번씩 잔디 자르고 일 많아요.
암튼 잔디키우기ㅈㄴ어려운거임
보기 좋게 빽빽하게 키우려면 물 엄청 필요합니다.
숲이아닌이상 없는데는 그냥 흙으로 놔두든가 엎어버려야됨 아님 항상 다듬고 못생기든 이쁘든 자연상태로만놔두든가 미관상때매 집집마다 수영장만큼의 물을 쓰는건 낭비다,,
진짜 좀 위기감이 드네...
해마다 점점 이런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다.
과학이 발전하면 이런게 컨트롤 될줄 알았는데...
훨씬 더 빨리 찾아왔네 ㅠ
인간의 탐욕과 욕심은 결국 스스로 자멸하게 만들 것임
ㅋㅋㅋㅋㅋㅋ또 한국에 물부족 환경문제 가스라이팅당할듯
확대해석일수도있음 정보의 접근성은 점점높아지니 그렇게 받아드리는거일수도있다
응~ 위기감 하나도없죠? ㅋㅋ
아 오늘도 반신욕때려야지 ㅋㅋㄹㅃㅃ
@@다운맘 10년 뒤 성인이 된 근엄진지 엄마: 물이 부족해 ㅠㅠ ㅠㅠㅠㅠ 살려줘...
와 미국 가뭄 이정도로 심각하구나…….
서부는 근데 진짜 이상하긴 함
내가 서부살때 비가 한달에 한번 올까말까 했는데 항상 어디 갈때마다 잔디 스프링쿨러가 돌고 있어서 이게 뭔가 싶긴 했음 ㅋㅋ
신기하다 잡초는 뭐 안해줘도 개 잘자라던데..보도블럭 최대의 적
개체마다 필요한 수분이 다르니까요
걔넨 바람에 날린 먼지가 쌓인 콘크리트 위에서도 자라는 애들임ㅋㅋㅋ
@@sws205ify 연구진, 학자 등 이 잡초의 사기적인 능력을 계속 연구하고 연구해서 언젠간 밝혀주지 않을까 하네ㅋㅋ
기후변화라는 단어보다는 기후위기라는 단어를 써야 더 경각심을 갖게 된다고 합니당
오랜문화라고 해봐야 백년 남짓이고,
가뭄은 기후변화보다 물을 많이 써서가 더큰 원인이죠.
원래 미 서부지역은 비가 많이 안오는데, 대규모 농사를 짓다보니 호수가 마를 정도로 물이 필요하게 된거죠.
물론 잔디도 한몫 했겠지만.
@UPPERHAND 샤워를 대신 잘안하죠... ㅋㅋ:; 기본 한국인인 하루에 2번 미국은 이틀에 한번....
@@logj4 ㄹㅇ 이친구들 머리만지면 손에 비듬이 한뭉탱이로 나옴
@@logj4 샤워해도 수영장 물만큼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착센죽센 진짜 결벽증 환잔가 겨우 이틀 머리 안감는다고 오지랍떠네
@@logj4중국이랑 헷갈린드ㅛ
잔디도 그렇지만 분리수거부터 시작해야하는거 아님?
물은 존나 주고 - 길게 자라면 자른다 - 또 물을 존나준다 - 길게 자라면 자른다 = 물낭비 개무쓸모 진심
지구의 미래는 문제가 없다
지구의 기온은 월래 오르락 내리락 했고 지질학적으로 보면 현재 기온은 빙하기에 속할 만큼 아직 최고점은 넘지 않았다
현재 같은 지구에 살고 있어도 습하거나 마른 지역이 따로 있고 춥거나 더운 지역도 따로 있다
인간에 의해서든 다른 무언가에 의해서든 지구 기온이 변하는 건 전혀 이상할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인간이 그런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냐는 거다
어린 친구들은 양파에 투자해서 그 양파 냄새를 맡고 난 눈물을 주에 팔아서 돈을 벌어 떼부자가 될 수 있다고 농담하더군요. 날씨는 쨰지게 좋지만 구름이 없어서 좋다는게 함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해안 산맥이랑 시에라-네바다 산맥으로 둘러싸인 분지의 방대한 농지는 전부 사막에 물뿌려서 농업화 한거라 물없으면 휘청합니다...
잔디를 유지하는데 많은 돈과 에너지가 들긴 하지만 저 잔디들을 여기저기서 없애면 도심지의 열기를 가중시켜 또 다른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보통 보도블럭이나 시멘트, 아스팔트, 더 나아가서 모래와도 비교가 안되게 열기를 억제시켜주는게 잔디인데..
흰색으로 칠하면될듯
열에 강한 식물로 대체하면 되잖아요 🙄
@@Vincent_de_Paul 식물이 물을 많이 먹어서 문제인듯
물을 많이 안먹는애는 그만큼 승화를 안하니까 온도관리효과도 덜하고
흰색광택으로 다칠하고 선그라스 끼고 다녀야될듯
@@다운맘 그러니까 열에도 강하고 가뭄에도 강한 식물로 대체하면 되지요
@@Vincent_de_Paul 가뭄에 강한애는 건조해서 마당이 안시원해진다는거임
기화화면서 열을 흡수해야하는데
기화자체가 없으니까 가뭄에 강한거
잔디 대신 다른 방법으로 마당을 가꾸는 것도 좋을텐데 말이죠
그러게요....... 현실적으로 이게 맞는듯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특수소재 흰색재질로 깔면 괜찮을지도요 ㅋㅋ
잔디 대신 잡초가 자라게 두면 됩니다. 미국 안에서도 eco-friendly yard라고 해서 꾸준히 있던 운동입니다.
이번에 캘리포니아 Coastal Commission에서 오렌지 카운티에 지을 담수처리공장 건립을 불허가 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관련이 있겠군요. 환경보호를 위한 규제와 가뭄으로 당장 필요한 수자원 공급 방안은 양립 불가능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서부 주들은 블루스테이트 성향이 강해 환경 보호에 적극적이라 생각했는데 현실적인 문제도 많이 컸군요...
우리가 지금 공부하는 이유는 미래를 위한 투자 이지만 환경에 대한 미래 투자는 안하는게 좀 슬프다....
미국 교환학생 홈스테이나 친척이 살아서 동부 서부 있었지만.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미국의 잔디 문화. 친척에게 "잔디 안 가꾸면 옆집에서 신고한다." 당시 문화 충격이었는데. 총기, 파티, 등 많이 있지만. 잔디는 진짜 어려움. 영미시 전공으로 로버트 프로스트의 담장 수선 시를 공부했지만 이해 안된다.
옆집에서 뭘로신고한다는건데요 ???
@@Gurumi99 당시 정확히 물어보진 않았어요
@@ebs70 아하 ㅎㅎ 다른 댓글 쭉보니깐 미국에선 잔디안키우면 신고당한다는 댓글이 많아 궁금햇어요 ㅎㅎ
@@Gurumi99 모든주는 아니지만 캘리 같은걍우는 앞마당이 관리가 안되어 있으면 불법이라 신고가 가능해요. 그래서 관리하기 부담되는 사람은 콘크리트나 인조잔디로 메꿔요
@@user-lj6gb4wt1i 아... 불법이군요 ㅜㅜ
감사합니다 ^^.
집에 잔디 심는 문화는 진작 없어졌어야했는데… 여름만 되면 잡초관리하고 잔디 깎는 비용 지불하고 진짜 사치와 쓸모없음 번거로움 그 자체..ㅜ 정작 실생활은 차 타고 차고로만 왔다갔다 다녀서 집 앞 제대로 볼 시간도 없는데 매년 잔디 관리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음. 그렇다고 있는 잔디 없애고 돌 깔자니 그것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고ㅜ 짜증나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 물이 부족한건 맞아요~ 산불도 자주 나고 물 누진세도 어마어마 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고 기후를 예전처럼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존층은 다행히 회복되는걸로 알아요
어림없지 화성개척
오존층 구멍은 많이 줄어든 걸로 알음
그러나 중나라가 다시 구멍낸다는 소문이있지
요즘 오존은 문제가 아님
지구온난화가 진짜 심각하게 와닿는다... 그래도 오존층 많이 회복됬다고 들었는데 역시..중국만 닥치고있으면 그래도 많이 괜찮아지는구나 상하이 봉쇄 화이팅
참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빙하기다
와 진짜 심각하긴 하구나...
캘리포니아는 진짜 피부가 아플정도로 건조하고 태양은 너무 뜨거워서 피부암 환자들도 많고 인구율도 너무 많고… 정 방법이라면 바닷물을 지하수로 바꾸는 무슨 그런 엄청난 시스템이라도 발견 되지 않는 한 답이 없다… 점점 더 사막이 되어가고 있고 맨날 지진이.. 산불에… 공기질도 최악임..
얼른 환경연구사가 되어서 환경문제들을 해결하고싶네요
꼭 해주세요
화이팅!!
더이상 환경문제는 전문가들만의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대지를 밟는 사람들이라면 다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그 선두에 앞장서는 미래를 준비하시는 그 멋진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
박수 👏
저도 환경연구사 준비중입니다. 화이팅합시다
미관 위해 잔디 심고.. 온난화 기상이변 물부족으로 물 못주니 시드는 잔디에 색칠하고.. 대안으로 나오는 인조잔디는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고.. 그 플라스틱은 또
미국 다음엔 또 어떤 나라가 저렇게 끔찍하게 변할까요? 제 생각엔 이떼 차라리 모든 지구인이 자연을 아껴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기후 변화에 본격적인 운동입니다. 결코 이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파괴하지 말아주세요.
지구는 파괴되지 않음
지구 입장에선 아주 얇은 표피층의 생태계는 흘러가는 몇 천 만 년의 순환의 일부에 불과함
인류의 역사는 백 만 년도 안 됐고 기온 변화 만으로 인류가 조져질 뿐이지
환경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 현실에선 디즈니 랜드 지을까 말까 하고 있네.. 안 지어질 확률이 높을것 같긴 하지만 당연히 안 지어졌으면 좋겠고 특히 entertainment (동물원, 놀이공원, 등등) 때문에 환경 해치거나 더이상 무리해서 발전하지 않으면 좋겠다
오하이오 사는데 물 뿌리고 다 하는데 왜 노란 잔디가 많이 보이는 거죠...?? 다른 집들은 다 초록 초록 하던데
잔디씨를 잘못 선택하셨거나, 수분과 영양이 맞지 않아서일수도 있어요.
관리가 많이 힘드시면 잔디관리해주는 업체에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토양에 맞는 씨 선택부터 물주는 횟수, 잔디길이까지 다 알려줘서 편하긴 하더라구요.
관리업체 한번 찾아보세유
시각적으로 보기 좋으려고 꼭 인공적으로 색소를 뿌려 발라야 하나싶기도.. 시각적인 것 외로는 좋을 게 없을 것 같음. 작은 생물들이나 지나가는 동물들에게도.
그냥 나무를 조오오오온나게 심는게 답임
미국에 널린 황무지들을 고려하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건데 이것도 무슨 이해관계가 엮인게 아닌가
궁금해지네요.
그나무 다 키울 물은?
누가 몰라..
키울 자원은 님이 대줄거??
@@user-tlqkfdk
베를린 봉쇄때도 그 힘든 공수 작전을
해냈는데 못할 이유가 없지
그보다는 이해 관계 때문에
하지 못하는거라 본다
황무지에 나무가 자랄리가… 그럴꺼였음 사막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았을듯
미국 서부는 원래 덥고 건조한 평야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것이 가속화된 것 뿐이죠
뉴질랜드 살고있는 교민입니다. 작년에 댐의 수위가 낮아지고 물 비상이 걸리면서 야외에서 호스로 물을 사용하는게 무려 4~6개월동안 금지되었었습니다. 적발시 무려 벌금이 2만달러까지 책정 가능해서... 빗물탱크로 잔디물줘야했던게 생각나네요.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데 저 사막기후 동네에서 잔디는 미친듯이 물을 줌... 개인 집도 아니고 공공 가로수 아래도 항상 스프링쿨러...기후 변화하면 잔디 정원도 사라지지 않으려나...
그래도 옛날에는 비가 많이 왔었는데.... 점점 비가 많이 안와서 큰일...ㅠㅜㅠㅜㅠㅜ
애당초 사막이던 지역을 개척한거니까...
진짜 우리가 평생 생활하는 지구인데 나중에 어떻게 되어갈지 심각한 일이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아보카도 재배한다고 대규모 농장 만든 이후로 가뭄이 끊이지 않습니다. (현 샌프란 거주)
아보카도 x 에이보케이로 ㅇ
물도 돈내고 쓰는데. 미국에 물이 많다던데.
어머나....
스브스뉴스 늘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칠레에 사는데 잔디 관리가 장난이 아니에요.인건비 물값. 거기다가 스프링쿨러가 가끔씩 망가져서 나도 모르게 터지기도 해요.잔디는 모두 인조잔디로 바꿨어요.
미국 켈리포니아에 엄청 많은 야외 필드 골프장 있는데 거기에 쓰는 스프링쿨러 물의 양 이 엄청난 거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일반적으로 집에서 쓰는 물 도 엄청 낭비되고 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많이 알게됬어요!
주식정보 감사합니다
카우스피라시라는 다큐 추천합니다. 우리가 먹는 육식 특히 소고기가 가뭄의 주원인 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굉장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소 1키로 소모되는 물의 양이 15,500 리터라고 합니다. 한마리가 아니라 1키로에요. 왜냐하면 소가 그만큼 먹는 것이 아니라 소가 많이 먹기도 하지만 소가 먹는 곡물을 키우는데도 물이 소비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보니 우리 식생활의 변화가 주된 원인 인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구요. 인구문제, 식생활, 환경 시간이 많이 없는것 같은데 전 지구적인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아무것도 먹을거 없음 돼지는 또 물 엄청 많이 먹는 동물인데 소 돼지 안먹고 그다음은 닭?ㅋㅋ
채색하는거 골프장 동계시즌에도 하는거임 ㅋㅋㅋ
옛날 우리 할머니는 손 씻으신 물 화단에 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손을 자주 씻으니 가족 수 많으면 그 물만 모아서 줘도 따로 물 안줘도 될 것 같아요. 미국 가정집에 바가지하나씩 나눠주고 싶네요.
전 플로리다 살아요 올해 가뭄 심각해요. 잔디는 다 죽고, 물을 줘도줘도 충분하지않고 , 날씨는 너무 덥고 진짜 너무 심각함.....
잔디 말고도 대체할만한 식물들은 참 많은데
태클 아니고요. 잔디를 대체할 식물이 뭐가 있을까요. 기능, 조경, 관리적으로 잔디보다 나은 식물이 떠오르질 않아서요.
3:48 "기후변화 인간활동 기인"
당연하지...잔디에 물을 뿌리고 물이 증발하고 구름이 생성하지만
바람에 의해 이동하게 되니까... 물을 옴겨 주는 구름의 동선을 먼저
제대로 파악해야 기후 조절의 제대로 된 첫 걸음이 가능 할 듯
환경보호좀 하자 진짜
너 스스로부터 일회용품 줄여라. 채식주의자 환경운동가 치고 자신부터 솔선수범 하는 인간 못봤다.
ㄴㄱㅁ
@@user-ag7iw7bs7k 환경보호하자는 사람 보고 저사람은 일회용품 하나도 안쓰나 고기 하나도 안먹나 등 뭐라하는 사람때매 환경보호목소리가 전파가안된다
@@yujeongkim5791 그것이 결국 그 환경보호자들이 자처하는 일이지. 걔네 방식이 그렇잖아 난 옳고 너네가 하는 건 다 틀렸어. 근데 그게 내로남불이거든 ㅋㅋㅋ
@@user-ag7iw7bs7k그러는 당신은 환경보호를 위해 뭘하고 있는지? 환경보호하자는 목소리에 악플다는 것 말고?
예전에 중국 산에 페인트 칠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미국에서 ㅎㄷㄷ
와 잔듸를 그냥 미관용 부의 상징으로 치부하다니 대단하네요. 미국인은 아무생각 없이 많은 식물 종류중 물많이 먹고 계속 깍아줘야 하는 잔듸를 심고 그걸로 미국인들은 플렉스한다? 이런 개념은 기자 혼자만의 생각이길 바랍니다.
ㅎㅎ ‘잔듸’ 라는 맞춤법 오랜만이네요..
시든잔디 초록색으로 뿌리는거 내기억엔 20-30년전부터 있었음
유전공학을 이용해서 건조한 사막지형의 식물들에게서 내건성 유전자를 이식해서 건조해도 살아남는 잔디 뭐 이런 거 육종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 빨리 자라는 덩쿨식물의 성장인자를 크리스퍼가위로 삽입해서 빨리 성장하는 잔디를 개발해도좋고.
어느동네는 물이 넘쳐나서 문젠데 거기서 좀 달라 그래라
이건 옮겨주는게 아니라 뮬고기가 사라진 강에 물고기를 뿌려기주는거에요
빙하도 거의 다 녹아가고 플라스틱은 산더미처럼 쌓이고 코로나19에 물부족까지… 이쯤되니 후손들이 걱정입니다
지구는 문제 없습니다.
인간이 잘못되는거 뿐이지.
지구는 지금보다 100도 더 뜨거워져도 아무문제없이 자리를 지킬겁니다
지구는 멸망하지 않죠,인간이 멸망할 뿐
뉴스에서 어그로 몰이를 위해서 잔디에 색칠하는게 요즘 들어 하는것처럼 말해놨는데
아닙니다 10년 전에도 잔디에 페인팅 했습니다
유튜브에 grass painting 나 lawn painting 만 쳐도 7년전 영상이 나오는데 사이버 렉카충도 아니고 뉴스에서 어그로 몰이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나마 워싱턴이나 오레건 정도 가면 비가 내리긴 할 탠데 애초에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애리조나 같은 남서부 쪽은 건조한 기후인데 여기에 농업활동이든 정원관리든 물을 미친듯이 쓴 게 원인이지.
소설 에서 읽은 내용이 어느 정도 사실이었네 ㄷㄷ
지구야 미안해♥
잔디는 둘째 치고 지하수조차도 거의 바닥을 찍엇다는데 앞으로 진짜 식량 전쟁이 날수도
와 씨 1:57 그럼 시체 든 물을 그동안 마셨던거야..? 내가 먹는 물도 그렇겠지..? 끔찍하네..
이것은 우리의 미래
아니..지금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물이 부족한가..?
@@korean0102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입니다.
@@You_cChang_jae_ 그건 잘못알려진 정보에요 물부족국가까진 아닙니다
@@You_cChang_jae_ 저는 오히려 물이 넘쳐나는 나라로 알고 있어요
진짜 ㅉ 됐으면 큰일날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탈원전해서 작년 한전 약2조 적자에 요번 1분기에만 8조 적자 ㅋㅋㅋㅋ 좌파들은 그거보고 민영화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상 인구의 역사가 얼마남지 않은 느낌이네요..
심각합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환경 파괴를 예방하는데 1도 도움을 못주는건 사실입니다. _그럼에도 불구하고_ 그런걸 하라는 이유는 일단 우리부터 경각심을 가져야 정책을 만들고, 기업을 제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포기하는 만큼 어리석은 행위는 없습니다. 과학기술은 많이 발전해서 오히려 친환경 에너지가 화석 연료보다 경제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때까지 시간을 끌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게 습관으로 자리잡으면 정책이 만들어진 후에 추가적인 환경 파괴 역시 막을 수 있습니다.
맞는말입니다 개인이 하는 환경보호는 너무 미미하지만 기업이 움직이게끔 항상 경각심을 잃지말아어돠요
소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면 지구가 위험합니다 ㄷㄷ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 될거 같아 무섭다.. 솔직히 우리나라가 그런게 아니라고 댓들은 지적질 하고 있는데 환경때매 충분히 나중엔 물 부족 국가 될수있는데
잔디에 파란색 칠 하는 것은 중국이나 하는줄 알았다 -_-
미국도 똑같구만..-_-
근데 중국이 하면 역시 중국이군, 하고 생각하는데
미국이 저 짓거리 하면
뭔가 새로운 신기술 처럼 보이고 혁신적인 것처럼 보여..ㅋ
문화의 힘과 친근감 뭐 그런 이유겠지?
옛날에 브라질 국대 잠실에서 친선경기 할때 잔디 초록색으로 보이려고 저렇게 물감 칠했는데 ㅋㅋㅋ
언능 해수를 담수로 바꾸는 획기적이고 저렴한 기술이 개발됐으면 좋겠네.
저 넘치는 바닷물을 보라고.
저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데에 어마어마한 돈, 기술이 후달리니깐, 아직도 인류가 물부족에 시달리는 거 아니겠어?
제가 사는 동네는 Lawn care company 에서 Weeds control(잡초제) 할 때 초록색을 넣어서 쓰는데요. 여긴 스프레이로 뿌리는 잡초제에 색을 넣어서 어디까지 뿌렸는 지 알 수 있는 있는 것 같아요. 1년에 보통 회사에서 6번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어요. 이게 물이 없어서 색칠 하는 개념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정말 산이 하나도 없는 평지지대에요. 바람의 도시죠(흙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40도도 그냥 넘어버리는 곳이죠. 시멘트로 깔면 정말 타 죽을 것 같기도 하네요.
미국 집들은 목조건물이라서 너무 건조하면 정말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요. 저희도 새집을 사서 들어왔는데 잔디에 물을 정말 많이 주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굴직하게 자리 잡혀진 지형으로 정말 살기 좋은 나라지요.
여긴 법으로 집 앞 정원에 나무 두 그루 있어야되고 많은 관리를 해야해요. 잔디 물은
타이머로 스프링클러 시간조정이 되어서요 풀장 물 정도는 좀 오버인 듯 . 집집마다 가드닝 잘 해둬서 산이 없어도 산이 근처에 있다는 느낌은 들고요. 각 나라의 기후도 다르고 지형도 다르니 각각 처한 환경과 대처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잔디까는게 순전히 사치때문 만은 아니군요
근데 미국 중서부 원래 건조 기후라서 강수량 자체가 적어요.....
캘리포니아는 지진도 많고 산불도 많은데 매우 덥고 물도 부족하니 더욱 살기 힘들어지겠네.
근데 확실히 미국은 주별로 나눠야할듯 나는 어제 비가 내리는 바람에 장보고 온거랑 따끈한 치킨이 젖을뻔 했는데
영상에 나오는 잔디보다 더 넓은 잔디밭이 있지만 물 저렇게 많이 안줘도 잘 크는데..
"미국 잔디랑 한국의 잔디가 다르긴 하지만" 이라는 얘기가 붙어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잔디가꾸는물의양 = 수영장물의양 이라는 얘기가 무조건 맞는 얘기처럼 기사가 쓰여있네요..
처음 멜버른 갔을때 잔디밭에 물주면 안된다하더라구. 이유가 뭔지 싶었는데 가뭄이 극심해서
함부로 잔디밭에 물주면 벌금 부과;;;; 그제서야 한국이 물부족국가는 아니구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