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든 영어든 핵심 키워드는 낯선 지문도 쭉쭉 읽어가며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인데 근육과 같은 거라 단시간으로는 힘든 것 같아요. 독서는 하지 않고 문제집만 풀리는 것은 운동으로 근육은 키우지 않고 단백질 보충제만 챙겨먹으면서 근육을 키우려는 것이라는 걸 반년전에 깨달았네요. 초고부터 중 2까지 독해 문제집은 1주일에 한번 정도 풀면 충분한 거 같아요. 대신 꾸준한 독서로 문해력 근육을 키우고 어휘 공부 틈틈이 챙기는 게 독해 문제집 위주 공부보다 효과는 느리지만 훨씬 더 수능에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문가분들도 중3부턴 문법과 고전 문학 공부하면서 모의고사와 기출 풀며 해설지 꼼꼼하게 보고 지문과 선지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역시 엄지척이네요.
@llysa5880 위에 쓴게 그 기준인데...누가 물어봐도 자신 있게 많이 읽는다고 할 정도로 읽어야 합니다. 굳이 권수를 기준으로 하자면 권수를 기억 못 할 정도여야 합니다. 1~2년 읽어서 되는게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많이 읽어야 되는거거든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충 1년에 백권씩은 읽었겠네요. 책 자체를 좋아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 2년 만점 포함 고3, 재수 모든 모의고사에서 국어는 총 1개 틀렸습니다.
누군가는 매우 필요로 하는 매우 고급 정보입니다 둘째 중2 있는데 국어 수학 학습진도나 챙겨야 될 사항을 이 유튜브 통해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첫째가 수능에서 국어 백분위 100, 영어 100점 입니다 영어는 시간이 남아 20분 잤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언어에 매~우 뛰어난 아이이고 멘사 가입가능한 지능입니다 만 1세에 문자 인지를 시작으로 32개월에 한글 속독 맞춤법 교정이 가능했고 영어는 36개월에 시작 만5세에 읽기가 완성되었고 초등기간까지 10,000권 정도의 책과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고 언어가 완성됐습니다 물론 수능 국어 영어 공부 많이 안했습니다 그냥 찍으면 답입니다 원래 잘하는 이런 아이도 있습니다 둘째는 첫째와 비교하면 지능이 5정도(웩슬러5버전) 낮고 책을 좀 덜 읽어서(일반적인 아이들의 독서량에 비해서는 많음) 첫째와는 다른 방법 즉 차근차근 내신과 수능 준비를 시킵니다 국어 영어 모의고사 규칙적으로 보게 하고 있습니다 고전시가는 2-2에 혼자 끝냈고 방학중에 현대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중등 국어 내신은 혼자 준비해서 100,100, 100, 99점입니다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아이대로 준비가 필요한 아이는 그 아이대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하고 공부시켜 나가면 됩니다 이런 방법들을 알려주시는 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전문학도 학년별로 고등 국어교과서에 골고루 나옵니다. 그때그때 열심히 해도 됩니다. 이 분들은 자기가 아는 몇 명을 예로 들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국어는 별도로 공부 안 하고 기본만 해도 수능 모의고사, 수능 국어도 만점 받았습니다. 수능국어는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지문을 잘 해석하고 묻는 질문을 잘 파악하면 영리한 아이들은 별도로 공부 안 해도 잘 봅니다. 바다같은 책 중에서 뭘 읽어야 겠습니까? 책을 많이 읽지 않아도, 문제를 많이 풀어 보지 않아도 통찰력이 있는 아이들은 국어는 그냥 잘 풉니다.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타고난 판단력, 문제해석 능력에서 부족할 것이 예상되고, 그걸 보완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학교 교과에서 다루는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하고, 수능국어도 교과과정 내에서 수능에서 다루는 전영역의 기본을 갖추는 것부터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그러니 이런 학생, 저런 학생 모두 학교 교과 과정에 나오는 내용 중에 소홀히 한 점이 없는지부터 점검해야 된다고요. 무슨 고전문학을 미리 학습해야 한다는 등의 흰소리들을 늘어 놔서... 예전에 우리 때는 선행이라는 말조차 없었고, 학교에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고전문학까지 다 다루었어도 그때그때 공부하면 되었죠. 시험에 아무 시조나 시조 중장 비워놓고 끼워 넣는 문제도 하려니 얼마나 많은 시조들을 외워야 했고, 백수광부 노래부터 정읍사도 아직 기억하고 있고, 이두, 향찰은 물론 고려가요, 요즘 아이들 잘 모르는 경기체가 어쩌고 한림별곡도 꿰고 있어야 했고, 세종어제도 한문까지 다 익혀야 했고 해례본 ㄱ은 어금니소리이고 군자 처음나는 소리 등등을 당시 원음대로 익혀야 했고, 그 많은 가사문학도 작품별로 외우다시피 다 꿰고 있어야 했고... 우리 애들은 그런 것 하나도 모르고, 알 팔요가 없다며 문제를 잘 읽으면 보기에 답이 있다고 수능 국어를 만점 받는 것보고 정말 우리 때처럼 주입식 교육으로 수십년 뒤까지 나같이 상식이 남아 있는 교육이 더 낫지 않을까 싶었다니까요? 문과였어도 수학도 벡터 정도만 빼고 다해야 했고, 물화생지 과학 4과목도 소위 2까지 다했고, 사회영역도 윤리, 세계사까지 다 시험범위였으니... 지금도 마찬가지로 무슨 방안이니 하며 요령 피우지 말고, 학교 수업시간에 다뤄주는 내용을 충실히 익히는 것부터 해야지, 무슨 정보니, 선행이니 이런 얘기들을 하는지... 결국 공부는 타고난 영역이 무시 못하는데 희망고문하지 말고, 타고난 소질대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는데 국민적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16시간, 17시간 씩 주구장창 앉아 무수한 반복 끝에 좋은 성적 올렸다고, 그 학생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는지요? 선발 기준을 따로 정할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공부는 타고 난 영역 희망 고문 ... 간혹 천재들이 공부 안하고 공부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은 지능이 높아도 학교 공부를 성실히 노력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시험에서 높은 점수, 원하는 성취를 이룰 수 없고 또 누가 타고 났는지는 시켜봐야 압니다 대체로 전교 1등이 공부량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잘하든 못하든 열심히 공부하는 성실성 삶의 태도를 중고등에서는 꼭 몸에 익혀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두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른 일을 하셨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혹시,이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최고 학부를 졸업해서 충분히 다른분야에 도전하고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이 있으실거란 생각이 드는 두분이.. 꼭 어떻게하면 '입시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것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시작하신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두분말고도 초중고 대입에 대한 비슷한 정보들은 넘쳐납니다 그리고, 지금 두분이 말씀하시는 학벌과 대입이라는 것에 대한 그리 멀지도 않은 과거에 대한 회상의 경험과 의견들.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고 입시와 학교와는 또다른 삶을 살아보고 나서 나오는 말들이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인스턴트 영상들을 만들어내면서 별달라보이지 않는 비슷한 컨텐츠를 통해.. 두분을 뵙게 되니 개인적으로 좀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과거 두분의 비전에 대한 인터뷰나 어머니의 인터뷰를 기분좋게 시청했던 한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정말 교육에 그렇게 자신이 있고 가르치는데 대해서 남다른 소질이 있어 이 길로 접어든 거라면 강사로서의 역량을 먼저 '충분히' 증명하고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알려진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있고 저는 교육전문가도 아니지만 뜬금없지만 저는 예체능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견고해 집니다.. 다양한 사고 다양한 시각... 악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미술도 접하고... 책, 독서는 너무 좋은 것이나, 그리고, 편견인지 모르나, 그동안 심심치 않게 보아온 오직 책과 입시경험 외에 다른 경험을 해보지 못한 우등생들의 제자리 회귀본능인거 같아 이 채널은 다시 찾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갈길이 멀기를 바라겠습니다...댓글을 비공개하셔도 됩니다..
@@권정미-l6q 충분히 신중하고 겸손하게 조언하신거 같은데.. 이분들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만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문제인거 같네여 충분히 합리적인 비판도 가슴이 아프니 어쩌니 하며 중고등학생 우쭈쭈 하듯 옹호하려고만 하시는 분들이 이 쌍둥이형제분들 인생에 더 장애인거 같습니다
😀 쌍둥이 형제가 운영하는 대치동 수학학원 상담문의
(온라인수업 개설로 전국 어디서나 수강 가능합니다)
↪ pf.kakao.com/_lfTlxj/chat
***[ 기적의 서울대 쌍둥이 공부법 ] 도서 구매 링크 안내***
[ 예스24 ] url.kr/8opyda
[ 교보문고 ] url.kr/61vckt
[ 알라딘 ] aladin.kr/p/2qLDg
선생님,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호박맘
일반화의 오류라는
댓글을 보고 참 마음 아파 글 남겨요.
하 상처받지 마시길.
그리고 한 부모로서 진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유튜브 같이 보는데 진짜 감사하다고
직접 말하고 실천중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러니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도 요원하고 교욱 개선이 어렵지.......
중학생 입학후 책을 잘 안읽게되었는데 시간내서 읽으라고 권해야겠어요
모의고사 풀기 고전문학공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국어든 영어든 핵심 키워드는 낯선 지문도 쭉쭉 읽어가며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인데 근육과 같은 거라 단시간으로는 힘든 것 같아요. 독서는 하지 않고 문제집만 풀리는 것은 운동으로 근육은 키우지 않고 단백질 보충제만 챙겨먹으면서 근육을 키우려는 것이라는 걸 반년전에 깨달았네요.
초고부터 중 2까지 독해 문제집은 1주일에 한번 정도 풀면 충분한 거 같아요. 대신 꾸준한 독서로 문해력 근육을 키우고 어휘 공부 틈틈이 챙기는 게 독해 문제집 위주 공부보다 효과는 느리지만 훨씬 더 수능에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문가분들도 중3부턴 문법과 고전 문학 공부하면서 모의고사와 기출 풀며 해설지 꼼꼼하게 보고 지문과 선지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역시 엄지척이네요.
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방에 사는 저희에게는 이 채널이 너무 귀합니다.
예비고1인데 고전시가는 꼭 완강하고 입학시켜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간추려서 얘기해주시니 더 간단하고 좋네요^^
너무 너무 고급정보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도움되는 정보♡
감사해요~
고전문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수학공부만 미친듯이 시켰는데 책도 많이 읽혀야겠고 국어공부도 좀 시켜야겠네요^^
문법과 고전문학책 추천해주세오
고등학교올라가기전에 모의고사풀어보는건 고1모의인지 고3모의인지
궁금합니다~
고1 3월부터요
중2인데 고전문학 교재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정말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좋네요! 메모 꼭 해놓겠습니다~~~ 책은 정말 마~~~~니 보는 아들인데 중1이다보니 걱정만 앞섰거든요. 주위 죄다 논술, 국어학원 다니고 있는데, 혼공을 막연하게만 하고 있어서요😅
좋은말씀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무조건 책만 읽는게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와~~~이렇게 좋은 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있는 내용도 경험을 녹여서 말씀해 주시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와! 도움 됩니다🎉
중학생이 공부할수 있는 고전문학 교재 추천부탁드립니다~^^
현재 고2인데 모의고사를 푸는데 제 시간안에 다 풀지 못하고 뒷쪽을 거의 찍어서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안에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다 풀 수 있을까요...?😢😢
글쓰기는 초등고학년때부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
저번에 속독학원 다닌적 있다고 하셨는데 중학교때 몇년을 다니셨는지 꼭 좀 답변주실수 있을까요?? 꼭이요~~^^;
모의고사는 몇학년걸 풀라는건가요? 일주일에 한번씩 풀라면 고3까지요?
책을 많이 읽는 다는 기준이 대강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런게 궁금하지 않고 당연히 많이 읽는다고 확신할 정도. 궁금하면 많이 안 읽는겁니다ㅋㅋ
@@김범준-b7m 네 많이 읽지 않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알고 있으면 따라가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너 많이 안 읽고 있네 라는 말을 듣고 싶은게 아니라 진심어린 조언이 필요했습니다^^ 뭘 모르는 사람은 그 기준이 참으로 궁금하거든요 ^^
@llysa5880 위에 쓴게 그 기준인데...누가 물어봐도 자신 있게 많이 읽는다고 할 정도로 읽어야 합니다.
굳이 권수를 기준으로 하자면 권수를 기억 못 할 정도여야 합니다. 1~2년 읽어서 되는게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많이 읽어야 되는거거든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충 1년에 백권씩은 읽었겠네요. 책 자체를 좋아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 2년 만점 포함 고3, 재수 모든 모의고사에서 국어는 총 1개 틀렸습니다.
하루에3권정도는 읽으셔야합니다
@@하구-z5w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두 분 왜 이리 닮으셨지? 하고 보니까 쌍둥이셨군요😂
두 분 말씀 잘 듣고있습니다.
설 연휴 풍요롭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학습 정보 없어서 매일 영상 보면서 차근히 공부하는 중이에요. 고전문학.. 책을 읽는건가요. 아니면 해설과 설명이 있는 교재를 찾아서 해야하는건가요~
항상 좋은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미리 모의고사 풀어보고 그 환경을 체험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아이야,,국어가 제일,국사가 제2다.
영수 좀 부족한데 국어 하는거보다 영수 좀 더 신경쓰는게 맞죠?
예비고1들은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력을 높이려고 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야구국가대표 김병현선수 닮으셨어요😅
좋은내용감사합니다
고전문학 추천 부탁드려요 😂
모의고사는 고1 3모 말하는건가요?
고등가기전이니깐 당연고1이겠죠
누군가는 매우 필요로 하는 매우 고급 정보입니다
둘째 중2 있는데 국어 수학 학습진도나 챙겨야 될 사항을 이 유튜브 통해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첫째가 수능에서 국어 백분위 100, 영어 100점 입니다 영어는 시간이 남아 20분 잤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언어에 매~우 뛰어난 아이이고 멘사 가입가능한 지능입니다
만 1세에 문자 인지를 시작으로 32개월에 한글 속독 맞춤법 교정이 가능했고 영어는 36개월에 시작 만5세에 읽기가 완성되었고 초등기간까지 10,000권 정도의 책과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고 언어가 완성됐습니다 물론 수능 국어 영어 공부 많이 안했습니다
그냥 찍으면 답입니다
원래 잘하는 이런 아이도 있습니다
둘째는 첫째와 비교하면 지능이 5정도(웩슬러5버전) 낮고 책을 좀 덜 읽어서(일반적인 아이들의 독서량에 비해서는 많음) 첫째와는 다른 방법 즉 차근차근 내신과 수능 준비를 시킵니다
국어 영어 모의고사 규칙적으로 보게 하고 있습니다 고전시가는 2-2에 혼자 끝냈고 방학중에 현대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중등 국어 내신은 혼자 준비해서 100,100, 100, 99점입니다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아이대로 준비가 필요한 아이는 그 아이대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하고 공부시켜 나가면 됩니다
이런 방법들을 알려주시는 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전문학도 학년별로 고등 국어교과서에 골고루 나옵니다. 그때그때 열심히 해도 됩니다.
이 분들은 자기가 아는 몇 명을 예로 들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국어는 별도로 공부 안 하고 기본만 해도 수능 모의고사, 수능 국어도 만점 받았습니다.
수능국어는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지문을 잘 해석하고 묻는 질문을 잘 파악하면 영리한 아이들은 별도로 공부 안 해도 잘 봅니다.
바다같은 책 중에서 뭘 읽어야 겠습니까? 책을 많이 읽지 않아도, 문제를 많이 풀어 보지 않아도 통찰력이 있는 아이들은 국어는 그냥 잘 풉니다.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타고난 판단력, 문제해석 능력에서 부족할 것이 예상되고, 그걸 보완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학교 교과에서 다루는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하고, 수능국어도 교과과정 내에서 수능에서 다루는 전영역의 기본을 갖추는 것부터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통찰력 사고력 다 좋은데 국어점수약한애들이 종종있어요
국어에타고난 애들이 있긴있더라구요 이분들은 완전히 국어력이 장착된애들아닌 평범한애들 대상으로 설명하는것같아요
그러니 이런 학생, 저런 학생 모두 학교 교과 과정에 나오는 내용 중에 소홀히 한 점이 없는지부터 점검해야 된다고요. 무슨 고전문학을 미리 학습해야 한다는 등의 흰소리들을 늘어 놔서...
예전에 우리 때는 선행이라는 말조차 없었고, 학교에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고전문학까지 다 다루었어도 그때그때 공부하면 되었죠.
시험에 아무 시조나 시조 중장 비워놓고 끼워 넣는 문제도 하려니 얼마나 많은 시조들을 외워야 했고, 백수광부 노래부터 정읍사도 아직 기억하고 있고, 이두, 향찰은 물론 고려가요, 요즘 아이들 잘 모르는 경기체가 어쩌고 한림별곡도 꿰고 있어야 했고, 세종어제도 한문까지 다 익혀야 했고 해례본 ㄱ은 어금니소리이고 군자 처음나는 소리 등등을 당시 원음대로 익혀야 했고, 그 많은 가사문학도 작품별로 외우다시피 다 꿰고 있어야 했고...
우리 애들은 그런 것 하나도 모르고, 알 팔요가 없다며 문제를 잘 읽으면 보기에 답이 있다고 수능 국어를 만점 받는 것보고 정말 우리 때처럼 주입식 교육으로 수십년 뒤까지 나같이 상식이 남아 있는 교육이 더 낫지 않을까 싶었다니까요? 문과였어도 수학도 벡터 정도만 빼고 다해야 했고, 물화생지 과학 4과목도 소위 2까지 다했고, 사회영역도 윤리, 세계사까지 다 시험범위였으니...
지금도 마찬가지로 무슨 방안이니 하며 요령 피우지 말고, 학교 수업시간에 다뤄주는 내용을 충실히 익히는 것부터 해야지, 무슨 정보니, 선행이니 이런 얘기들을 하는지...
결국 공부는 타고난 영역이 무시 못하는데 희망고문하지 말고, 타고난 소질대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는데 국민적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16시간, 17시간 씩 주구장창 앉아 무수한 반복 끝에 좋은 성적 올렸다고, 그 학생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는지요? 선발 기준을 따로 정할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공부는 타고 난 영역 희망 고문 ...
간혹 천재들이 공부 안하고 공부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은
지능이 높아도 학교 공부를 성실히 노력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시험에서 높은 점수, 원하는 성취를 이룰 수 없고
또 누가 타고 났는지는 시켜봐야 압니다 대체로 전교 1등이 공부량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잘하든 못하든 열심히 공부하는 성실성 삶의 태도를 중고등에서는 꼭 몸에 익혀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얼마나 영리해야될까요?
올해 수능 국어만점자가 64명이고 수학만점자는 612명입니다.
타고난 영역이 없으면 아무리 해도 만점 받기 어려운데, 사회 전반 개선과 교육 정책 개선 우선이지, 점수로 줄 세우는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두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른 일을 하셨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혹시,이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최고 학부를 졸업해서
충분히 다른분야에 도전하고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이 있으실거란 생각이 드는 두분이..
꼭 어떻게하면 '입시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것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시작하신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두분말고도
초중고 대입에 대한 비슷한 정보들은 넘쳐납니다
그리고, 지금 두분이 말씀하시는
학벌과 대입이라는 것에 대한 그리 멀지도 않은 과거에 대한 회상의 경험과 의견들.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고 입시와 학교와는 또다른 삶을 살아보고 나서 나오는 말들이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인스턴트 영상들을 만들어내면서 별달라보이지 않는 비슷한 컨텐츠를 통해.. 두분을 뵙게 되니 개인적으로 좀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과거 두분의 비전에 대한 인터뷰나 어머니의 인터뷰를 기분좋게 시청했던 한사람으로서 말입니다..
정말 교육에 그렇게 자신이 있고 가르치는데 대해서 남다른 소질이 있어
이 길로 접어든 거라면
강사로서의 역량을 먼저 '충분히' 증명하고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알려진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있고
저는 교육전문가도 아니지만
뜬금없지만 저는 예체능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견고해 집니다..
다양한 사고 다양한 시각...
악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미술도 접하고...
책, 독서는 너무 좋은 것이나, 그리고, 편견인지 모르나, 그동안 심심치 않게 보아온 오직 책과 입시경험 외에 다른 경험을 해보지 못한 우등생들의 제자리 회귀본능인거 같아 이 채널은 다시 찾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갈길이 멀기를 바라겠습니다...댓글을 비공개하셔도 됩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했습니다ㆍ
다른사람의 인생에 대한 조언은 신중히 겸손하게...
@@권정미-l6q 충분히 신중하고 겸손하게 조언하신거 같은데..
이분들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만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문제인거 같네여
충분히 합리적인 비판도 가슴이 아프니 어쩌니 하며 중고등학생 우쭈쭈 하듯 옹호하려고만 하시는 분들이
이 쌍둥이형제분들 인생에 더 장애인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