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엔지니어라고 유튭으로 홍보하고 일 받으면서도 높은 샘플레이트를 쓰는 이유가 1초를 더 많이 나눠서 세밀하고 정교하게 컨트롤해서 음질이 좋은거라는 디지털 오디오 제대로 이해 못하는(인터샘플 피크와 트루피크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 못하는) 이상한 소리하는 채널도 많은게 업계 현실이던데 어쩜 이리 간단하게 어려운걸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설명하는지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주변에 보컬 녹음하거나 음향 기초 입문하면서 어려워하시는 분들한테 이 채널 영상 링크로 자주 보내고 있긴 한데 채널 좀 더 떡상해서 영상 더 자주 올려주셨음 합니다 ㅋㅋ
형님, 큐베 내장컴프에 있는 ANALYSIS 노브 있지 않습니까 PEAK(퍼커션 같은) > RMS(보컬 같은) 조절하는 C2에는 해당하는 기능을 하는 노브가 없는건가요? 큐베 내장컴프엔 라이브 기능(no look-ahead 라는데 미리 계산해서(?) 압축하지 않는단 의미 일까요)도 있군요 얘도 C2엔 없는 기능일까요 제가 라이브도 자주해서 여쭤봅니다
큐베이스의 Analysis는 컴프레서의 디텍팅 타입을 결정합니다. 빠른순간 치고 올라오는 Peak 레벨을 탐지할지, 300ms 동안의 평균음량을 의미하는 RMS를 탐지할지를 결정하고 블렌딩을 통해 그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RMS에 가까울수록 빠른레벨 감지가 불가능하니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동작할것이고, Peak에 가까울수록 더 빠르고 정확하고 칼같이 동작하겠죠. 제 유튜브 영상에 로직 컴프레서 영상이 몇개 있는데, 로직은 RMS와 Peak를 버튼으로 지원합니다. 각 RMS와 Peak 디텍팅이 각각 쓰이는 상황을 알고 싶으시다면 로직 컴프레서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UI만 좀 다를뿐이지 로직과 큐베이스의 내장 컴프레서는 거의 비슷하니 도움이 될겁니다. 참고로 저는 Analysis 노브는 때에 따라 양쪽 끝에만 놓고 씁니다. RMS 타입이 필요할땐 오른쪽 끝으로, Peak 타입이 필요할땐 왼쪽 끝으로요. 큐베 내장컴프의 LIVE 모드는 뭐 공연 라이브할때 쓴다 이런 의미는 아니구요. 컴프레서는 원래 소리가 쓰레숄드값 이상으로 커졌을 때 동작하는 원리인데, Look ahead는 이보다 조금더 앞서서 미리 컴프레싱한다는 뜻입니다. 영상에도 설명했듯이 C2에도 달려있는 기능이에요. 다만 C2는 얼마나 미리 작동시킬지 그 시간까지 입력할 수 있지만 큐베 내장컴프는 그냥 on/off로만 제공되네요. 일반적으로는 디폴트로 끄고 쓰시다가 어택 조절을 했는데도 트랜지언트가 씹힌다 싶으면 켜보시는것도 방법이 될것 같네요.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
필요한 부분을 딱 알려주네요!! 대단
오버샘플링 아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네용 너무 감사드립니다~~
설명이 귀에 딱딱 박히네요
귀에 쏙쏚 잘 들어온다ㅎ 다른 제품들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필드 엔지니어라고 유튭으로 홍보하고 일 받으면서도 높은 샘플레이트를 쓰는 이유가 1초를 더 많이 나눠서 세밀하고 정교하게 컨트롤해서 음질이 좋은거라는 디지털 오디오 제대로 이해 못하는(인터샘플 피크와 트루피크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 못하는) 이상한 소리하는 채널도 많은게 업계 현실이던데 어쩜 이리 간단하게 어려운걸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설명하는지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주변에 보컬 녹음하거나 음향 기초 입문하면서 어려워하시는 분들한테 이 채널 영상 링크로 자주 보내고 있긴 한데 채널 좀 더 떡상해서 영상 더 자주 올려주셨음 합니다 ㅋㅋ
정말 믿고보는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후후 ... 이거지
다른 회사들은 이전의 기기들 복각하는데에 집중하는데. 이회사는 자신의 제품을 만드는 점이 기업 마인드가 다르네요~
이거 진짜 좋은데
La2랑 cla쪽도 좋아서 그냥 여러개 거는듯
형님,
큐베 내장컴프에 있는 ANALYSIS 노브 있지 않습니까 PEAK(퍼커션 같은) > RMS(보컬 같은) 조절하는
C2에는 해당하는 기능을 하는 노브가 없는건가요?
큐베 내장컴프엔 라이브 기능(no look-ahead 라는데 미리 계산해서(?) 압축하지 않는단 의미 일까요)도 있군요 얘도 C2엔 없는 기능일까요
제가 라이브도 자주해서 여쭤봅니다
큐베이스의 Analysis는 컴프레서의 디텍팅 타입을 결정합니다. 빠른순간 치고 올라오는 Peak 레벨을 탐지할지, 300ms 동안의 평균음량을 의미하는 RMS를 탐지할지를 결정하고 블렌딩을 통해 그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RMS에 가까울수록 빠른레벨 감지가 불가능하니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동작할것이고, Peak에 가까울수록 더 빠르고 정확하고 칼같이 동작하겠죠. 제 유튜브 영상에 로직 컴프레서 영상이 몇개 있는데, 로직은 RMS와 Peak를 버튼으로 지원합니다. 각 RMS와 Peak 디텍팅이 각각 쓰이는 상황을 알고 싶으시다면 로직 컴프레서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UI만 좀 다를뿐이지 로직과 큐베이스의 내장 컴프레서는 거의 비슷하니 도움이 될겁니다. 참고로 저는 Analysis 노브는 때에 따라 양쪽 끝에만 놓고 씁니다. RMS 타입이 필요할땐 오른쪽 끝으로, Peak 타입이 필요할땐 왼쪽 끝으로요.
큐베 내장컴프의 LIVE 모드는 뭐 공연 라이브할때 쓴다 이런 의미는 아니구요. 컴프레서는 원래 소리가 쓰레숄드값 이상으로 커졌을 때 동작하는 원리인데, Look ahead는 이보다 조금더 앞서서 미리 컴프레싱한다는 뜻입니다. 영상에도 설명했듯이 C2에도 달려있는 기능이에요. 다만 C2는 얼마나 미리 작동시킬지 그 시간까지 입력할 수 있지만 큐베 내장컴프는 그냥 on/off로만 제공되네요. 일반적으로는 디폴트로 끄고 쓰시다가 어택 조절을 했는데도 트랜지언트가 씹힌다 싶으면 켜보시는것도 방법이 될것 같네요.
@@moonzing_ 그는 믹스의 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