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 아기에게 60ml 이상의 물을 주지 말라'는 제 언급을 정정합니다. 6~12개월 아기의 경우 하루 60ml~120ml정도면 보통 충분하나, 이유식 양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고 여러 기관의 권고사항들을 보니 9개월 이상의 아기라면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오는 위험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크게 제한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물을 마셔서 배를 채우지 않도록, 한 번 줄 때 60mL 정도 따라주는 식으로 제한을 두면 좋다고 하네요! *6개월 전 아기에게 물을 주지 말라는 부분은 꼭 지켜 주세요!
24개월된 쌍둥이 둘 지금까지 계속 생수만 먹였어요. 제주삼다수.. 목넘김도 좋고 맛도좋아 가족 다 좋아해서요. 근데, 뚜껑을 한번만 따도 세균이 엄청 번식한다는 사실을 간과했네요. 수돗물보다 미네랄이 훨씬 많이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나봐요. 그동안 정수기는 무조건 미네랄이 전부 걸러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니였나봐요. 생수 시켜먹으면서 미세플라스틱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플라스틱 병 쓰레기도 많이 나오구요..직수형 정수기에도 미네랄이 보존된다니..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우연히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영상 오늘 다 보고 잘 기세네요ㅋ
궁금한 부분에 대한 정보, 육아하면서 직접 알아볼 시간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 항상 감사해요! 그런데 근래에 식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내용을 접했는데 그건 수돗물이나 생수나 비슷해서 비교가 무의미한건지, 불소 함유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지도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ㅜㅜ
me.go.kr/home/web/board/read.do;jsessionid=Abjd9xTOKsF-UFm3bbT5oNEN.mehome2?pagerOffset=118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orgCd=&boardId=826090&boardMasterId=1&boardCategoryId=39&decorator= 2017년에 환경부에서 조사한 결과인데요. 수돗물과 생수 중 어떤 것이 더 낫다고 보기엔 어려운 것 같고요~ 어쨌든 식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소량씩 섭취하게 되는 것은 맞는데, 이 지구에 살고 있다면 뭘 먹으며 살던간에 피하긴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살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중금속을 섭취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미세플라스틱의 섭취는 일단 위험하냐 아니냐조차 아직 알려지지 않은 영역이고, 어느 정도 이상 섭취하면 위험한지도 물론 밝혀진 바 없어요. 전 세계가 다같이 알아가는 도중이라고 보는 게 적절할 것 같아요.ㅠㅠ 불소의 경우 한국 수돗물에 불소를 넣지 않는 곳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소의 위해성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 없고요. 세계건강기구(WHO)를 비롯한 전문가 집단에서는 부작용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과 충치 예방 효과로 인해 수돗물에 불소를 넣는 사업을 각국에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저는 걱정하실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요.
Sammy Lee님 안녕하세요? 빨대컵은 사실 아예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개월부터 컵으로 부모님이 입에 대서 물 마실 수 있게 도와주셔도 되구요. 보통 (흘리지 않도록) 빨대컵을 많이 쓰긴 하는데, 빨대컵을 써야 한다는 지침이나, 언제부터는 쓰지 말라는 지침은 따로 없어요~ 완전히 개인의 선택 영역이구요! 저는 돌 정도부터 일반 컵과 빨대컵을 병행해서 사용했고 점차 일반 컵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물론 처음엔 조절을 잘 못해서 엄청 쏟습니다).
댓글 처음달아요 너무좋은 정보라^^ 물의 중요성을 알고 하루 2리터이상 먹은지 1년. 그동안 먹고있단 정수기가 미네랄이 없어서 안좋다는 다큐를 보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의사들도 모른다는걸 여기서 딱 정리해주네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역삼투압 정수기 쓰고있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미네랄이 정말 중요하대요!
더 일찍 이 채널을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에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영상 올라온지 좀 되어서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마시는 물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베싸님은 정수기 선택도 여러모로 알아보시고 현명하게 하셨을 것 같은데 어떤 직수형정수기 쓰시는지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브랜드명을 다 알려주시기 곤란하시면 살짝 힌트라도... 부탁드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역시 엄마가 공부해야하는것같아요 똑똑한 엄마 베싸가 다음에는 형광증백제에 대해 다뤄주심 도움이 될것같아요 무형광제품을 찾아 구입하는편이긴 하지만 이쁜옷을 찾다보면 형광증백제 쓰인 제품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늘 찜찜함을 가지고있어요 다음컨텐츠도 기대할게요🤭😆
뀨뀨님 안녕하세요! 해당 내용 제가 예전에 다른 댓글로 언급한 적 있어 그대로 공유드릴게요! 영상으로 만들까 해서 리서치를 했는데 영상으로 만들 만한 내용이 안 나와서 댓글로 답변 드립니다. 형광증백제의 유해성에 관한 내용이, 아무리 찾아도 한국어로 된 언론 보도에서 '전문가의 의견'으로 표시된 부분밖에 없고 실제 믿을만한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이나, 연구 논문 등이 없더라구요. 정말 유해성이 있다면, 인체 실험이 어렵더라도 동물 실험이라도 진행이 되었을 텐데 말이에요. 저는 자료가 훨씬 더 많기에 영어로 리서치를 하는데, 영어로 리서치를 해도 형광증백제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신뢰성 있는 근거가 없었구요. 베싸는 이리저리 리서치한 끝에, 형광증백제의 유해성에 대한 언론 보도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국환경과학연구원에서 2007년에 낸 이 리포트의 46페이지를 보시면, (webbook.me.go.kr/DLi-File/NIER/06/020/5566375.pdf) 시중 여러 제품에 들어가 있는 정도의 양(quantity)을 고려했을 때 인체에 유해하다고 하기 어렵고, 동물 실험을 했을 때도 대부분 인체에 축적되지 않고 배설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고 있어요. 미국이나 유럽권에서도 이제껏 이에 대한 논란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아, 유해성에 대한 실험 결과 유해성이 있다고 할 만한 근거가 희박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세제와 속옷을 포함한 섬유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물질인 만큼, 그 유해성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리 없거든요. 물론 이 물질을 아기에게 먹여보고 대한 몇십 년 뒤의 결과를 추적관찰한 것이 아닌 만큼, 어떤 기관에서도, "형광증백제는 무해하다"라는 자신감있는 결론을 책임을 지고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베싸 생각에는, 섬유를 통해 아기 몸으로 들어가게 되는 형광증백제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할 만한 근거는 탄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형광증백제 사용한 의류랑 같이 세탁하면 무형광의류들도 다 오염된다" 이 말은 맞습니다. 쉽게 실험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요~ webbook.me.go.kr/DLi-File/NIER/06/020/5566375.pdf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8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는데 분유에서 수분 보충이 된다고 생각해서 따로 물을 안먹였는데 괜찮을까요? 이유식은 잘먹는데 (하루200미리) 분유를 안먹어서 (하루 500-600미리) 물까지 먹이면 분유를 더 안먹을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그래도 물을 따로 먹여야할까요?
SOHEE JEON님 안녕하세요? www.healthychildren.org/English/healthy-living/nutrition/Pages/Recommended-Drinks-for-Young-Children-Ages-0-5.aspx 위 미국소아과학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인 아이들의 경우 하루 0.5컵에서 1컵(1컵 = 240ml) 정도의 물을 마시게 할 것을 권장하네요. 모유/분유량이 줄어들고 이유식 양이 늘어남에 따라 조금씩 늘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이 아티클에 따르면 이 시기의 이정도 수분 보충은 모유나 분유의 섭취량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빨대컵, 그리고 일반 컵으로 물마시기 연습은 발달에도 좋은 활동이니 조금씩 줘보세요~ :)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보리차 먹여보려는데... 보리차는 상온에서 오래 두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미에게 어떻게 주고 계신가요? 제 주변 조언으로는 진하게 보리차를 끓여 냉장고에 두고 아기에게 줘야할 때 분유포트에 있는 따뜻한 물을 섞어서 주라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꼼지락꼼지락님 안녕하세요? www.sciencetimes.co.kr/news/끓인-물-실온-보관-3∼4일이-한계미생물-증식/ 실온에 뒀을 경우, 보리차는 3~4일 뒤에 세균의 양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다고 합니다. 냉장보관을 하면 일주일 정도까지 괜찮구요. 어떤 경우이든 세균이 0인 것은 아닙니다만, 냉장보관을 하면 훨씬 천천히 증식한다는 것이지요. 베싸가 영상에서 세균을 물을 고르는 요소 중 하나로 비교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름철이 아니라면, 보리차나 물을 끓인 후에 반나절 정도 밖에 두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긴 해요. 다만 베싸는 물을 시원하게 마시는 걸 좋아해서, 보리차 냉장보관하고 있구요, 다미에게 줄 용으로 컵에 따라서 주는데 차갑게 그냥 줄 때도 있고 좀 뒀다 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따뜻한 물 섞어서 주셔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셔도 무해합니다!
신찌나님 안녕하세요? 막 딴 생수라면 세균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지만, 끓였을 때 세균은 없어지는 게 맞구요, 보리를 넣고 끓이면 보리가 포함하는 미네랄이 물에 들어가기 때문에 미네랄이 증가하고, 보리 등의 알곡이 중금속을 흡착하는 효과가 있어 중금속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항상 알찬 정보 감사드려요^^분유도 이유식도 다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양심층수도 문제가 될까요?9개월 다돼가는데 인제 물을 줄 생각을 하게 됐어요~이유식이 중기로 들어가면서 ㅜㅠ힝 제가 먹어봐도 목이 미더라구요ㅜㅠ아궁 오늘 처음 끓이고 식힌 물 줘보긴 했는데 마시는둥 마는둥...그럼 그냥 수돗물을 받아서 끓여서 먹여야 할까요..힝 물을 신중하게 고민해서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뎅 멘붕오네요ㅜㅠ
bom sae님 안녕하세요? 모유나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대부분 모유나 분유로 갈증이 해소되며, 변비가 있다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거나 하면 물을 주셔도 되지만 또 굳이~ 주실 필요는 없다고 해요. 해양심층수의 경우 미네랄 수치가 높아 사람마다 다르지만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설사를 하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참고로 해양심층수에 들어간 정도의 미네랄은 음식에 비해서는 미미하고 특히 분유를 먹는 아이라면 미네랄을 충분히 먹고 있으므로 굳이 물로 추가 섭취할 필요는 없으나, 단유 후, 전반적으로 미네랄을 부족하게 섭취하는 식단을 먹는 아이라면 장기적으로 조금은 의미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수가 더 나쁘다고 말할 순 없으나, 베싸는 수돗물보다 더 좋은 것 같진 않다, 한국에서 생수가 수돗물보다 우수하다는 생수 업체의 마케팅이 너무 팽배한 것 같다,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Hun님 안녕하세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사실 최근에 지침이 많이 바뀌었어요. 옛날에는 가능하면 먹이지 말라였는데, 요즘에는 아예 안 먹는 게 오히려 면역력을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연구들도 많아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이라면 뭐든(우유, 꿀 빼고) 어릴 때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라는 게 대세이고요. 지침 자체가 바뀌었다 보니 소아과 선생님들마다도 아마 서로 다른 조언 주실 거예요. 소량 먹여 보시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유의해서 봐 주세요~
이Ash님 안녕하세요? 생수를 냉장보관하면서 입대고 먹지 않고 따라서만 먹일 거라면 세균 번식을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브레짜 물통이 따로 살균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물통이라면 세척과 건조 과정에서 손이 닿으면서 세균이 들어갈 수 있고 멸균 상태로 보존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상온에서 보관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베싸님! 어디에 올려야하는지 몰라서 댓글로 질문올려요. 잔류농약 등 제거위해 베이킹소다를 항상 이용해왔는데 베이킹소다가 사실 연마작용 이상의효과가 없으며 물로씻는거나 비슷하다고 봐서요. 그리고 요즘sns나 유명 이유식책에서도 칼슘파우더 이야기가 나오던데... 칼슘파우더가 정말 잔류농약등에 효과가 있는지, 안정성은 있는지 등 궁금합니다! 의심이 많은지라 무작정 사용하기가 꺼려져서요.
Y. Lee님 안녕하세요? 조금 찾아보니, 아주 명확하게 어떤 방법이 좋다!라고 말하긴 좀 어려운 문제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물로만 씻는 편입니다. 칼슘파우더에 대해서는 검색해봐도 몇몇 업체 마케팅 글 외에는 잘 안 나오네요. www.huffingtonpost.ca/nikki-fotheringham/heres-the-best-way-to-wash-fruit-and-vegetables-to-remove-pesticides_a_23335061/ 여러 연구 결과들을 인용하고 있는 위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좋다는 식의 결론이네요)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은 어느 정도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서 실험한 결과 과일을 흐르는 물로 씻었을 때 12종의 잔류농약 중 9종이 제거되었다. 또한 그냥 물에 흐르도록 두는 것보다 문지르는 행위가 잔류농약 제거에 더 중요하다. 과일/야채 세척에 대체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는 것은 베이킹 소다이다. 컨슈머리포트라고 하는 소비자단체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사과를 2분동안 베이킹소다 용액에 담가놓는 것은, 2분동안 락스 용액에 담가놓는 것이나 2분동안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잔류 농약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그러나 이 실험에서는 또한, 베이킹소다 용액에 12~15분동안 담가놓았을 때 잔류 농약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잔류농약 완전 제거를 위한 베이킹소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 물 두 컵에 한 티스푼의 베이킹소다 가루를 섞은 뒤 15분 담그기. 다만 이 실험에서는 두 종의 잔류 농약만 측정하였으며, 잔류농약을 아예 섭취하지 않으려면 (가능한 경우) 껍질을 벗기거나 유기농으로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베이킹 소다 용액을 사용하기 어려운 과일/채소도 있다. 예를 들어 딸기나 버섯의 경우 그냥 물로 씻는 방법밖에 없다. 호박이나 당근, 감자 등 단단한 채소의 경우 솔을 사용하면 좋다." ------------------------------------------------------------------------------------ time.com/5262168/how-to-wash-fruits-and-vegetables-pesticides/ 반면 역시 이런저런 연구 결과들과 전문가 의견을 인용하고 있는 타임지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물로만 충분하다는 결론이네요) "과일/야채를 씻을 때 따를 필요가 없는 단계는, 잔류 농약을 없애기 위해 솔로 문지르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에 담그는 것이다. 이 방법들은 당신의 과일/야채를 오히려 오염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식품영양학과장인 Linda Harris는 이렇게 말했다. 베이킹소다가 잔류 농약을 없앨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점에서 판매하는 잔류농약이 건강에 위협적이라는 근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잔류 농약 레벨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규제들이 존재하며 "위험 수준의 잔류농약"이란 없다고 보아도 좋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정말 잔류농약이 걱정이 된다면, 유기농을 구입하는 것이 잔류 농약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있다.) 요약하면, "씻어나온" 과일/야채는 다시 씻지 않는 것이 좋으며(이미 멸균된 상태인데 손으로 씻는 과정에서 오히려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그 외 모든 식자재는 물로 충분히 씻으면 좋고 손가락으로 문지를 수 있는 것은 문질러 씻어라. 그 뒤에 깨끗한 수건이나 페이퍼 타올로 말리면 세균 번식을 막는 데 더 효과적이다. 이렇게만 하면, 당신의 과일과 야채는 안전하다는 데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꽃들도구름도님 안녕하세요? 일반정수기의 경우 저수조 관리를 잘 안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분유포트를 사용하시는 경우 한번 끓였다가 온도가 40도로 내려가는 제품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멸균이 되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크게 없을 것 같아요~! 수돗물을 분유포트에 넣을 것이나 정수물을 분유포트에 넣을 것이냐는, 수돗물의 중금속이 우려되시는 경우(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수돗물의 중금속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정수물을 사용하시고, 중금속이 덜 우려되고 미네랄이 걸러지는 게 아쉽다 싶으시면 수돗물을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박지나님 안녕하세요? 경도 300 이상이라면 상당히 강한 경수로 분류가 되는데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 수 있으나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아기에게 경수를 먹이면 안 된다는 권고사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보아, 아기가 분유를 먹고 배가 아파한다거나 칭얼댄다거나 설사를 한다거나(너무 묽거나 하루에 몇 번씩이나 묽은 변을 보는 경우) 이런 증상이 아니라면 먹여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끓인 수돗물과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싸티비 넘 잘보고있어요! 아기가 6개월이 지나 물에 대해 생각하다가 배싸님이 엉상 만들어놓았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역시나!! 있네요 ㅎㅎ 영상을 보고 수돗물이던, 정수기물이던 보리차로 끓여 먹이려고 하는데 보관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ㅠㅠ 물을 끓일 주전자도 소독을 해야할것 같고 , 끓이고 나서 계속 실온보관할 수 없으니 냉장보관용 병도 소독해야할 것 같고,, 냉동 보관을 할 수도 없고 ㅠㅠㅠㅠㅠ 궁금한게 넘 많아요!!! ★☆ 끓인 보리차의 냉장보관 기간, 보관방법이요!!! 배싸님은 보리차를 끓이는 텀이 어떻게되세요??
제이님 안녕하세요? 일단은 현실적으로는 완벽하게 무균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보관용기를 매번 열탕소독을 하고 자외선소독으로 건조한다고 해도 손으로 잡아서 옮기고 따르고 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의, 혹은 손의, 어딘가의 세균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거든요. 냉장 보관을 하는 경우 세균의 번식 속도가 훨씬 느려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실온에 오래 나와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그렇더라도 세균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훨씬 증식 속도가 느리고 검출 가능한 수준으로 증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www.sciencetimes.co.kr/news/%EB%81%93%EC%9D%B8-%EB%AC%BC-%EC%8B%A4%EC%98%A8-%EB%B3%B4%EA%B4%80-3%E2%88%BC4%EC%9D%BC%EC%9D%B4-%ED%95%9C%EA%B3%84%EB%AF%B8%EC%83%9D%EB%AC%BC-%EC%A6%9D%EC%8B%9D/ 위 기사에 따르면 일반세균의 경우 냉장보관을 하면 7일까지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떤 용기를 사용하느냐, 용기를 소독을 했느냐 안했느냐 이런 부분은 따로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요. 동일한 물을 실온보관 했을 때는 3~4일이면 세균이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하니, 두 물 모두 세균이 있기는 하나 냉장보관을 하는 경우 증식이 거의 되지 않거나 너무 느려서 검출될 수준으로 생기지 않고, 실온보관 하는 경우 상당히 증식이 되어서 검출이 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6개월이 지난 아기라면, 그리고 집이 아주 덥거나 냉장고의 온도가 너무 높지 않다면 사실은 보리차를 보관하는 용기까지 소독할 정도로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베싸는 다미가 좀더 어릴 때는 수돗물로 끓이고, bpa free 플라스틱 물통에 담아 냉장보관하면서 먹였고 보관기간은 굳이 지키려고 한 건 아니지만 어른들도 먹다보니 하루이틀이면 다 먹어지더라구요~ 좀더 큰 지금은 냉침?되는 보리차 티백 이용해 직수정수기 냉수로 플라스틱 물통에 함께 담아 먹고 있습니다~(티백은 보리차 만들고 다음에 꺼내 먹을 때 빼요!)
홍미옥님 안녕하세요! 양의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로 인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질정도가 아니면 되는데요, 물중독의 경우 분유에 물을 너무 많이 타거나 젖병에 물을 담아 억지로 먹이는 경우에 우려되는 부분이고, 그냥 컵으로 조금씩 먹이는 경우 어차피 굉장히 소량만 먹게 될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그럼 혹시 젖병이나 물병으로 아이가 먹은후에 어느정도까지 두고 먹을수있을까요?? 입을덴후에 바로바로 씻어야할까요?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번거롭구 하루정도는 놔두고 물을 먹는거랑 어느정도까지가 괜찮은 시간인지 하루지난후에도 물병에 물을 그대로 먹어도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ㅠ 겨울철이랑 여름철이랑 다르겠지만요ㅜ 그냥 세제로 물병을 씻자마자 물을 바로 물병에 넣어서 주는거랑 씻고 말린후에 물을 넣어주는거랑 끓는물로 3분을 담구고 소독을 한 후에 바로주는 거랑 소독을 한 후에 말리고 주는거랑 끓는 물로 물병을 그냥 헹군후에 물을 바로 넣어주는거랑 말리고 주는거랑..ㅠㅠ 어떻게 다른지도 알수있을까요..?? 이점이 진짜 궁금햇어요..ㅠㅠ 아차 물을 끓인후에 냉장보관을 꼭 해야하는지 실온보관은 어느정도...가능할까요?? 겨울철은 날이쌀쌀하니 오래둬도되고 여름철은 더우니 냉장 보관해야하고 이렇듯이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주민정님 안녕하세요? 입을 댄 물은 가능하면 버리는 게 좋습니다. 아주 잘 밀폐되는 용기를 사용하시면서 손이나 기타 세균을 옮길 수 있는 매개체가 입구에 절대 닿지 않게 관리하신다면 하루 정도 실온 보관하셔도 괜찮겠으나, 쉽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물은 기본적으로는 냉장보관하시면서 조금씩 따라서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세균은 냉장고에서는 번식을 잘 못합니다.) 냉장보관한 물은 3~5일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겨울 여름 상관없이 냉장보관 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병은 뜨거운 비눗물로 씻었다면 균이 대부분 죽기 때문에, 헹군 수돗물을 걱정하지 않으신다면 바로 물을 담아서 주셔도 괜찮구요(베싸는 수돗물 마시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 이렇게도 자주 줍니다). 수돗물이 찝찝하시다면 말려서 주시는 게 낫겠지요~ 굳이 끓이거나 소독을 할 필요는 개인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Jiyeong Seo님 안녕하세요! 끓인 수돗물을 분유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판 보리차의 경우, 제가 영상에서 언급한것처럼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유통이나 보관 등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저는 아주 선호하는 수단은 아니지만 역시 리스크가 크다고 볼수는 없구요. 입대고 마시는 게 아니고 따라서 먹이는 경우에는 세균 번식의 우려가 더 적긴 하나, 가능하면 한번에 다 마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유 탈 때 끓인 정수기물을 식혀서 매번 먹일 양만큼 소독된 분유병에 넣놓고, 먹일 때마다 분유만 타서 먹이고 있어요~ 혹시 끓여식혔던 물을 너무 오래 상온보관하면 그 사이에 세균번식 위험이 있을까요? ㅠㅠ 벌써 4개월째 그렇게 먹이고 있는데 영상보니깐 살짝 불안하네요 ㅠㅠ...
엠제이님 안녕하세요? 소독된 분유병에 넣고, 입구에 손이나 다른 세균의 근원지가 절대 닿지 않도록 잘 관리하신다면 외부에서 세균이 들어가서 번식할 우려는 적은 것 같습니다. 만약 세균이 아이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쳤다면, 아이가 이때까지 분유를 먹으면서 배가 아파하거나 증상을 보였을 거예요. 그 외에 번식할 수 있는 세균에 대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le may님 안녕하세요? 베싸가 어떤 제품들을 심도있게 비교하는 능력까지는 없어서, 제품을 추천드리기는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요.(요새 뒷광고니 이런 말도 많아서.. 댓글 보는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좀더 조심스럽긴 해요ㅠㅠ) 추천은 아니지만, 베싸가 개인적으로 먹이고 있는 제품은 셀티아이라는 제품이구요. 리서치 도중 어떤 약사분이 올리신 블로그를 참고하여 구매하였습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kaalekd&logNo=22008736015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너무 좋은 정보 끝까지 보고 궁금한 부븐이 있어서 문의합니다 혹시 보리차를 수도물로 끓인후 병에 담아서 식혀서 보관하여 하루동안 마실적은 세균번식이나 다른 나쁜점은 없는걸까요? 그리고 저흰 여태 생수를 포트에 끓이고 식혀서 아이과 함께 식구들이 마시고 있는데요 그래도 말씀허신것처럼 세균들 그리번식하나요 ?
张棋涵우유맘이님 안녕하세요? 병이나 포트에 담은 물을 마실 때에는, 입구에 손이나 입, 기타 다른 세균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접촉하지 않는다면 세균 번식의 위험은 더 적구요, 특히 냉장고에 넣는다면 세균 활동이 현저히 느려지므로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더 적어집니다. 아예 무균 상태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하구요~! 생수는 병 안에서는 무균 상태이니 굳이 끓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수돗물을 (보리차 넣고 혹은 없이) 끓여서 드시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물때문에 엄청 고민이었는데 베싸님 감사합니다:) 이것뿐 아니라 다른 영상도 잘보고 있어요~ 다음엔 혹시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찜찜해서 생수먹이고 있는데 미세플라스틱이 너무 걱정되어서요ㅜㅜ 곧 정수기나 수돗물로 갈아탈거긴하지만 지금까지 약 백일넘게 분유물을 생수를 먹였는데 너무 걱정됩니당ㅜㅜ
보노보노님 안녕하세요? 제가 안그래도 이 영상 관련해서 리서치하다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내용도 팠는데요, 한참 파다가.. 걱정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만한 충분한 근거가 안 나와서 아예 설명을 안 드렸어요! 비교적 최근에 대두된 문제이기도 하고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기도 했구요, 미세플라스틱이 생수에서 더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수돗물에도, 토양에도, 바닷물에도, 어디에나 존재하긴 합니다만 생수에서 그 농도가 더 높다고 하네요. 생수를 병에 담는 과정에서 더 발생하기 때문에요), 이 미세플라스틱이 실제 인체에(아기들에게)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어요.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생수를 안 마신다고 해서 미세플라스틱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도 아닌 만큼 생수를 먹였다고 너무 자책하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인류 공동의 죄..?가 아닐까요... 빨리 제대로 된 연구 결과가 나와 소개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꼬7남매맘님 안녕하세요! 물에 대해 많이들 궁금하셨었나봐요~ 물을 끓였을 때의 긍정적인 효과는 세균이 사라진다는 것인데요, 정수기의 경우 세균을 애초에 거르기 때문에 상온에 오랫동안 놔둔 경우가 아니라면 끓일 필요는 없어요. 생수의 경우에는 뚜껑을 열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났다면 세균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끓여서 주면 좋고, 바로 딴 물을 끓일 필요는 없습니다. 물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미네랄이 전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미네랄은 물보다 끓는점이 훨씬 높기 때문에 끓여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서지영님 안녕하세요! 구독해 주시고 시간내서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돌전 아기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는 제가 다른 영상에서 언급한 적이 있긴 한데요, (th-cam.com/video/FkqvqBRggTM/w-d-xo.html) 책이라는 게 책 안의 이미지와 엄마가 들려주는 말소리들을 연결지어서 언어적인 발달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고, 이게 6개월 무렵부터 서서히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명확하게 어떤 물체와 단어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책이 좋겠죠. 한 장에 물체 하나 있고 밑에 단어 써져있고 이런 책이 입문용으로는 제일 좋구요~ 다미는 지금 11개월이고 이 물체와 그 물체의 명칭과의 연관관계를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인데 아직도 이런 물체 - 명칭 책을 가장 흥미있게 봅니다. 꼭 이렇게 구성된 책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물체가 배경과 구별되게 잘 보이는 책이기만 하면, 엄마가 물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그 물체의 이름이나, 그 물체의 이름과 연관된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말해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인풋이 됩니다. (예를 들어 호랑이,어흥/바나나, 맛있겠다, 노란색, 등) 장마다 같은 캐릭터가 등장해서 캐릭터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말해주거나 듣기에 비슷한 억양/구조를 가진 문장이 반복되면 아이의 관심을 끄는 데 효과적이구요. 일반 보드북에 관심을 보인다면 그냥 보드북을 이런 식으로 읽어주면 되고, 책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좀 없다면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운드북이나 팝업북, 플랩북, 촉감책 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된 책을 보여주시면 도움이 돼요~ 다미는 사실 책에 크게 관심없어 했던 편이고 뭔가 상호작용이 되는 책을 많이 보여줬어요.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은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긴 한데, 어릴 때 노출해 줄수록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많이 있구요. 다만 어릴 때는 녹음된 소리로는 학습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엄마가 외국어로 언어적 인풋을 많이 주셔야 해요! 책 종류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고르시면 됩니다. 알파벳은 3~4살 되기 전에는 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방학봄님 안녕하세요? 노후 배수관이 있는 경우 물에 철이나 구리가 섞여 나와 필터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직수형 정수기는 요새 나오는 모델의 경우 철이나 구리도 잘 거른다고 하는 제품이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는 중금속을 거르는 데 한계가 있다고는 합니다. 철이나 구리의 경우 '심미적 영향물질'로, 인체에는 별로 유해하지는 않고 직수형 정수기도 금속을 어느 정도는 거르므로, 베싸라면 그냥 정수기 물을 사용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철이나 구리를 완벽하게 걸렀으면 좋겠다 싶으시다면, 정수기를 직수가 아닌 역삼투압식으로 바꾸신 후에 저수조 관리를 열심히 하시거나, 그 정수기물을 끓여 드시면 되겠구요~ 생수의 경우, 세균 박멸을 위해 끓이신다면 바로 딴 생수는 멸균 상태이고 공기나 사람 손 등과 닿으면서 세균이 생기므로 따자마자 사용하시는 경우 굳이 끓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user-oe5le1sz9j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WHO 등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2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는 분유물을 끓였다가 70도까지 식힌 뒤 분유를 타서 체온 정도의 온도로 식혀서 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www.who.int/foodsafety/publications/micro/PIF_Bottle_en.pdf?ua=1) 다만 베싸가 참고했던 미국소아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저널에 실린 이 글에 따르면(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143/6/e20182525),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분유물을 끓여야 한다는 권고를 하고 있지 않고 여러 기관에서 끓여야 한다, 안 끓여야 한다에 대해서는 일치된 입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소아과학회에서 (물이 깨끗하다면) 분유물을 끓이라고 따로 권고하지 않는 이유는, 분유 속에 있을 수 있는 균(Cronobacter Sakazakii라는 균입니다.)으로 인해 신생아가 영향받는 확률은 극히 낮으며(미국 기준 1년에 4건 정도), 이보다 물을 매번 끓였다가 충분히 식히지 못한 상태에서 수유함으로서 발생하는 화상의 빈도가 훨씬 높고 부모님이 매번 물을 끓였다가 70도가 될 때까지 기다려서 분유를 타는 것의 수고로움을 생각했을 때 현실적인 권고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확률이 극히 낮다'는 것에 신경을 쓰고 안 쓰고는 전적으로 부모님의 성향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권위있는 기관들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을 때는 더더욱 그렇죠. 그러나 베싸가 애초에 이런 두 가지 옵션을 모두 자세히 설명해 드렸다면 각 성향을 가진 부모님들이 댓글을 읽고 더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하게 되네요. 설명 보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여! 혹쉬.... 6개월전 아기에게 물을 줬을 경우 말씀하신 물중독 외에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나요? 저희 어머니께서 30년전에 저와 동생을 영국에서 낳으셧어요. 병원에서 분유먹는 중간에 아직배고플 때가 안됏는데 아가가 먹으려고 하거나 너무심하게 울면 끓엿다가 식힌물 20~30ml정도를 먹여보라고 권했다고 해요.. 저와 제 동생 모두 그렇게 키우셧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컸구요.. 이젠 제가 아가를 낳아서 엄마 말만 찰떡같이(!) 믿고 물을 몇번 줘봤는데, 40ml이상 먹으려고 하지도 않고, 너무 심하게 울때는 오히려 진정효과도 있고 해서 오오 용하다.. 했거든요 ㅎㅎ 지금 70일 좀 넘은 아가에요.. 혹시 다른 질병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궁금합니당🤔....
智쯔잉님 안녕하세요? 물 섭취에 대해 기타 다른 부작용을 언급하고 있는 자료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물중독은 사실 상당한 양의 물을 먹였을 때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ex. 잠수 중 물을 마셨을 때)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아직 어린 경우 최대한 조심하라고 권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30ml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권위있는 기관들에서 모두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는 '물을 주지 말라'고 하고 있으므로.. 저라면 혹시 모르니(!) 안 줄 것 같긴 하네요!
경남김님 안녕하세요? 산소수이거나 일만 생수이거나 관계없이, 물을 끓이면 녹아 있는 산소가 대부분 날아간다고 하구요, 식히는 과정에서 공기중의 산소가 다시 일부 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끓였다 식히면 산소가 많은 물이나 일반 물이나 포함되는 산소 양은 비슷해질 것 같네요~
좋은정보와 귀여운다미 잘보고 있습니다. 장내미생물 영상에서 세균은 나쁜게 아니고 장내유익균이 될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세균과 생수를 개봉한후 발생한 세균은 다를까요? 영상을 쭉보다가 의문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생수에서 번식하는 세균은 그냥 나쁜세균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
dahye kim님 안녕하세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 제가 물을 고르는 기준 중에 세균을 하나의 지표로 삼긴 했는데요. 이 세균이 정말 몸에 나쁜 것이냐? 에 대한 가치판단까지는 영상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세균이 번식한 페트병의 물, 먹는다고 해도 사실 별 문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 세균은 아마 그 물병에 입이나 손을 댄 사람에게서 유래했을 겁니다. 다만 '물'은 세균이 더 빨리 번식할 수 있는 환경 중 하나입니다. 유해균이 있을 가능성도 물이 없는 공간보다 더 많다고 하구요. 물에서 빠르게 증식한 유해균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아주 아주 작은 가능성이 있긴 하므로, 아기가 자주 먹는 물의 세균은 좀 신경을 쓰는 게 안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에는요~!)
감사해요 베싸님!! 출산 후 유튜브는 보지도 않다가 우연히 베싸님꺼 본 후로 하루에도 본 것 또 보고 몇번을 보는지 몰라요! 근데 전.. 생수를 끓여서 식혀서 줬었는데.. 이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유식 만들 때도 새로 개봉한 생수로 만들었구요..ㅜ 완모라 물 쓸 일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지금이라도 생수를 끊어야 하나 고민이에요.
윤수현님 안녕하세요! 수돗물을 끓인 다음에 유리병에 담은 상태라면, 생수를 딴 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데요. 끓인 수돗물에는 염소가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다만 끓인 수돗물이든 생수이든, 사람의 입이 닿았다거나, 입구에 손이 닿았다거나, 물병/뚜껑이 아주 깨끗하지 않다거나 하는 경우 외부의 세균이 침투할 수 있게 되고 실온에서 활발하게 번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 먹고 비우고 깨끗하게 잘 닦아서 다시 채우고 이런 식으로 일반적인 수준으로 잘 관리하는 경우에는 세균 번식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저는 물 끓이기가 귀찮아서 정수기를 설치하긴 했지만요!
베싸님 늘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이 2가지가 잇는데 제가 아기가 진하게 탄 분유를 먹으면 심장에 무리가 간단 걸 듣고 왠지 제가 분유를 까먹고 몇스푼 더 넣은 게 아닐까 싶어 삼사개월 당시 수돗물을 끓인 분유물을 좀 주곤 했거든요 ㅜ 그러면 그게 아기의 뇌 손상에 영향이 갔을까요 ? ㅜㅠ... 그리고 제가 더블하트의 꼭지를 바꿀 시기가 되어 찾아보니 6개월쯤엔 빨대형도 연습 시켜야 한다고 기존 젖병에 호환이 되는 리필 빨대를 꽂아 분유를 먹이거나 아니면 빨대컵을 쓴다기에 찾아보고 잇는데요 아예 이러케 분유를 젖병에 젖꼭지형 대신 빨대형으로만 먹여도 괜찮은 것일까요?
냥느님 안녕하세요? 1. 당시 이상 반응이 없었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중독은 사실 물을 한번에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기도 하고. 모르는 사이에 뇌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식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거든요. 2. 빨대형으로만 먹이셔도 됩니다. 빨대로 먹는 것을 꼭 분유로까지 애써서 연습시킬 필요는 없고 물로만 연습시키셔도 되긴 한 것 같긴 한데.. 빨대형으로 잘 먹는다면 빨대형으로 먹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적절한 예는 아닐 수 있겠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신생아부터도 컵으로 분유를 먹이기도 하거든요.
봄봄님 안녕하세요? 베싸는 빨대컵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비우고 정수기나 생수 등으로 다시 따라주는 편입니다~ 물론 세제로 닦는 게 아니라서 비운다고 해도 완전히 무균 상태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외출할 때의 편의성도 무시할 수는 없고, 그렇게까지 집착할 필요는 사실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영상의 내용은 굳이 여러 물의 안전성을 비교하자면, 그리고 데일리로 마시는 물인 경우 좀더 신경써서 이렇게 선택하면 좋다는 것이지, 생수라고 해서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J MJ님 안녕하세요? 정수기물로 먹여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온수 냉수가 따로 나온다고 하신 걸로 보아 물탱크가 있는 정수기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경우 물탱크의 세균, 곰팡이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포트기를 사용하신다면 수돗물로 끓여 주셔도 됩니다~
베싸님 그럼.. 정리하자면 6개월 이후 아기들이 이유식을 먹으면서 어느정도 물을 섭취를 하게 되는데 수돗물로 끓인 보리차를 60ml이하로 마시는게 가장 나을 거 같다는 말씀이시죠?? 그렇다면 아기 분유물도 수돗물을 끓여 먹는걸 가장 좋다고 보시는 건가요??? 저는 아기 신생아때부터 8개월이 된 지금까지 분유물과 그냥 주는 물 모두 생수를 100도까지 한번 끓여 식혀서 주고 있거든요. 물은 매일 끓이구요~ 그리고 혹시 보리차는 언제부터 먹이셨나요??? 이것도 궁금하네요...ㅎㅎ 또 혹시 외출시 아기 분유를 타게 된다면 그냥 정수기 물을 사용해서 분유를 타는 것도 괜찮을까요?? 외출했을때 정수기가 얼마나 잘 관리되는지 몰라서 사용이 꺼려지기 때문에 생수 끓인 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서요...^^
하바별시님 안녕하세요? 댓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베싸는 생수라고 해서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수돗물과 별 차이는 없다고 보고 보리차가 중금속 흡착 효과라던가 미네랄 향상 효과가 아주 소량이지만 이기 때문에, 수도물로 보리차를 끓여서 주는 게 괜찮은 옵션인 것 같아요~ 아기 분유물의 경우, 굳이 생수로 끓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수돗물로 끓여서 주셔도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보리차는 7개월? 8개월 정도에 조금씩 주긴 했는데, 돌 전 아기들의 경우 갈증은 모유나 분유로 대부분 해소가 된다고 해서 일부러 챙겨주려고 노력하진 않았고 땀을 많이 흘렸다거나 잠을 자고 일어났다거나 했을 때 조금씩 생각나면 줬어요. 외출 시에는, 정수기가 물탱크가 있는 방식의 정수기인 경우 관리가 잘 안 될 수 있어서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돗물 끓인 물을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네요~
'돌 전 아기에게 60ml 이상의 물을 주지 말라'는 제 언급을 정정합니다.
6~12개월 아기의 경우 하루 60ml~120ml정도면 보통 충분하나, 이유식 양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고
여러 기관의 권고사항들을 보니 9개월 이상의 아기라면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오는 위험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크게 제한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물을 마셔서 배를 채우지 않도록, 한 번 줄 때 60mL 정도 따라주는 식으로 제한을 두면 좋다고 하네요!
*6개월 전 아기에게 물을 주지 말라는 부분은 꼭 지켜 주세요!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안그래도 7개월아기 이유식양이120이상으로 늘어나서 모유가 주는데 물을 거의 하루 총 100은 먹인거 같아 걱정되서 어찌해야하나 여쭤보려고 지금 들어왔는데!
제가 읽었던 자료의 포인트를 잘못 전달했어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맘카페 보다보면 6개월이전 애기 딸꾹질한다고 물먹이는.엄마들.종종보여요ㅜㅜ 제발 안주셨음좋겟네용
중국 엄마들은 신생아때부터 물을 주더라구요. 종종 지하철에서 젖병에 물 넣어 물리더라고요. 그때마다 물 주시면 안돼요 ㅜㅜ 라고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 근질
왜6개월전에는 물을마시면 안되는건가요?
이런분들이 진정한 유튜버임 말도안되는 콘텐츠 만들어서 이목끄는 관종들하고 차원이 다르시네요
수돗물 관련 최고의 영상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안전하게 보리차 끓여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다해 수돗물에대해 설명해주셔서 너무도감사드립니다.엄마옆에 아가야. 예쁘게 지혜롭게 잘자라서 존귀하고 존경받는 큰인물 되어지기를 기원하네요
이렇게 꼼꼼하게 공부하고 정리해서 영상올려주시다니요 너무도움되었습니다^^
베싸님 너무 감사해요 ...공부하는 베싸님의 지식을 먹고 많은 도움 받아갑니다!!
와우 정말 완벽하게 분석해 놓으셨네요 궁금했던게 모두 들어있어서 좋았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와~ 배우신 분이네요~ 소소한 위트와 센스까지 굿! 따봉드립니다!ㅋㅋ
아기 먹일 물 뿐만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계속 물 끓여먹어서 불안한 마음에 빨리 정수기 사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해요^^!
70일가량 된 아기 키우면서 늘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데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육아로 바쁘실텐데 매주 좋은 컨텐츠 제작 감사합니다!
Renev S님 안녕하세요! 영상 꾸준히 시청해주시고 구독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미 지갑만지는거 넘귀여워요ㅋㅋㅋ 물 내용도 너무궁금했는데 최고예요!!!!
아기가 넘 귀여워요
자세한 정보 고마워요
와우 정말 리서치 잘하셨네요.
오~~꼭 필요한 정보네요.^^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드려요~^^
오오 직수정수기 물 마시고 있는데 다행이네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똑똑한 엄마:) 감사합니다
😊베싸 보고 공부하는 sohyun 님도 똑똑한 엄마!
정리가 확실하시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궁금증 완전 해결!!ㅋㅋ 글구 애긔너무 이뻐용^^!!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쌍둥이 손녀 내년 2월 까지 돌보아 주는 할머니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구독도 꾸~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다미 너무 귀여워요 ❤🧡💛💚
다미 귀여워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보리차 끓일려고 주문했어요. 잘보고갑니다
너무좋은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9 dud님 안녕하세요!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 애기가 보리차가 좋아해서 보리차 끓여 마시는데 잘하고 있었다니 뿌듯해요 ㅜㅡㅜ
정수기는 미네랄까지 제거하고 수돗물은 상수관을 통해 많은 녹이 함유될수도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엔 생수 정수물 보리차 모두 골고루 쓰시는게 쵝오
골고루 쓰는 방법도 있군요. 베싸가 틀을 깨는 창의력 부문에 좀 약합니다. 왜 하나만 골라야한다고 생각했을까요?😳
아가가 너무귀여워요!
보리차 짱! 육아중인 아빠인데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뒤늦게 보지만 항상 감사해요!
24개월된 쌍둥이 둘 지금까지 계속 생수만 먹였어요. 제주삼다수.. 목넘김도 좋고 맛도좋아 가족 다 좋아해서요. 근데, 뚜껑을 한번만 따도 세균이 엄청 번식한다는 사실을 간과했네요. 수돗물보다 미네랄이 훨씬 많이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나봐요. 그동안 정수기는 무조건 미네랄이 전부 걸러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니였나봐요. 생수 시켜먹으면서 미세플라스틱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플라스틱 병 쓰레기도 많이 나오구요..직수형 정수기에도 미네랄이 보존된다니..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우연히 영상보고 구독했어요. 영상 오늘 다 보고 잘 기세네요ㅋ
요새 종이팩 생수 나왔어요.
전 정수기보다 차라리 수돗물 먹는 게 낫지, 정수기는 별로요!!
와 이렇게 근거를 가지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매번 패트물 사먹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함당💓
오늘도 너무 도움되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영상과는 다른 얘기지만 저는 지금 5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대요 신생아때부터 뇌흔들림증후군이 항상 두려웠어오ㅠㅠ혹시 이 뇌흔들림증후군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넘 감사할 것 같아요!!
박진희님 안녕하세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뇌흔들림증후군.. 다미 신생아때 약간 공포마케팅처럼 무시무시한 에피소드와 함께 교육받던 기억이 나네요~ 기회되면 영상으로 소개드리겠습니다~
애기와 엄마 귀엽네요
애기가 넘 이뻐요
정수기 고민하며 영상 찾아보다가 유트브 알고리즘에 의해 접하게된 영상인데 너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막막했었는데 가닥이 잡힌것 같아요. 표까지 정리해주시고 감사드려요^^
헐.... 생수가 무조건 좋겠지 싶어서 일부러 생수 사서 분유물 끓여서 먹이고 있었는데... 수돗물을 그냥 끓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다니...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고민하고 혼자 결정해왔는데...
더 깊이 공부하고 공유하는 엄마 멋지네요^^
이런 논리적인 설명 너무좋습니다
다미 너무귀여워요♥️
다미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적정 음수량이 궁금했었는데 넘 감사해요!!
최고!
생수가 제일 좋은 건줄 알았는데 깜놀~ 정보 감사합니다!!
생수업체의 농간일까여?ㅋㅋㅋ 저도 왠지 그렇게 생각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부분에 대한 정보, 육아하면서 직접 알아볼 시간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 항상 감사해요! 그런데 근래에 식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내용을 접했는데 그건 수돗물이나 생수나 비슷해서 비교가 무의미한건지, 불소 함유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지도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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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환경부에서 조사한 결과인데요. 수돗물과 생수 중 어떤 것이 더 낫다고 보기엔 어려운 것 같고요~ 어쨌든 식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소량씩 섭취하게 되는 것은 맞는데, 이 지구에 살고 있다면 뭘 먹으며 살던간에 피하긴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살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중금속을 섭취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미세플라스틱의 섭취는 일단 위험하냐 아니냐조차 아직 알려지지 않은 영역이고, 어느 정도 이상 섭취하면 위험한지도 물론 밝혀진 바 없어요. 전 세계가 다같이 알아가는 도중이라고 보는 게 적절할 것 같아요.ㅠㅠ
불소의 경우 한국 수돗물에 불소를 넣지 않는 곳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소의 위해성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 없고요. 세계건강기구(WHO)를 비롯한 전문가 집단에서는 부작용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과 충치 예방 효과로 인해 수돗물에 불소를 넣는 사업을 각국에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저는 걱정하실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요.
수질 문제때문에 생수를 먹습니다.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호르몬?같은 걱정이 잇었는데 역시나네요 정보감사드려요
최근에 듣게된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물관련해서 보다보니 빨대컵 관련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빨대컵은 언제 까지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그냥 컵 쓰는걸 추천해주시던데 언제가 적절할까요 궁금합니다!!!
Sammy Lee님 안녕하세요? 빨대컵은 사실 아예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개월부터 컵으로 부모님이 입에 대서 물 마실 수 있게 도와주셔도 되구요. 보통 (흘리지 않도록) 빨대컵을 많이 쓰긴 하는데, 빨대컵을 써야 한다는 지침이나, 언제부터는 쓰지 말라는 지침은 따로 없어요~ 완전히 개인의 선택 영역이구요! 저는 돌 정도부터 일반 컵과 빨대컵을 병행해서 사용했고 점차 일반 컵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물론 처음엔 조절을 잘 못해서 엄청 쏟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ㅎㅎㅎ
저희 집 정수기가 찬물만 나와서 정수기 물을 커피포트에 끓여먹는데 이건 괜찮나요? 아님 그냥 수돗물을 끓여먹는게 나을까요???
김주란님 안녕하세요? 둘다 괜찮긴 하지만, 저라면 수돗물에 중금속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여 미네랄이 더 풍부할 수 있는 수돗물을 끓일 것 같네요!
댓글 처음달아요 너무좋은 정보라^^ 물의 중요성을 알고 하루 2리터이상 먹은지 1년. 그동안 먹고있단 정수기가 미네랄이 없어서 안좋다는 다큐를 보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의사들도 모른다는걸 여기서 딱 정리해주네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다니 다행이에요.. 역삼투압 정수기 쓰고있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미네랄이 정말 중요하대요!
더 일찍 이 채널을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에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영상 올라온지 좀 되어서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마시는 물 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베싸님은 정수기 선택도 여러모로 알아보시고 현명하게 하셨을 것 같은데 어떤 직수형정수기 쓰시는지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브랜드명을 다 알려주시기 곤란하시면 살짝 힌트라도... 부탁드려요!!
Summer fruits님 안녕하세요? 스아실 베싸는 가끔 다미에게 수돗물을 먹일 정도로 수돗물을 신뢰하는 편이라서, 정수기 선택에 큰 공을 들이지 않긴 했는데요! 코웨이에서 나온 직수정수기 렌탈하고 있어요. CHP-7200N으로 나오네요!
뱃살 자막 노리신건가요 ㅋㅋ 풋 하구 웃었네요~^^
진짜 고민하던 내용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성인식이 자꾸 베싸를 뱃살로 인식해요...ㅋㅋㅋ큐ㅠㅠ 더 또박또박 베!싸!라고 말해야겠어요ㅋㅋ 필요하셨던 정보라니 기쁩니다!
다미 일주일사이에 또 많이 컸어요! ㅎㅎㅎ
정말 저도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네요ㅎㅎ 머리를 묶어서 더 큰아기같아 보이는걸까요~?
혹시 브리타 정수기 아시나요? 필터에 수돗물 걸러 마시는건데 직수형 정수기랑 비슷하다고 봐야하나요? 계속 생수 사다 마셧는데 정수기 설치를 해야 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이네요. 영상들 정말 너무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네 브리타 정수기가 한국에도 들어왔더라구요~! 직수형 정수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저는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역시 엄마가 공부해야하는것같아요 똑똑한 엄마 베싸가 다음에는 형광증백제에 대해 다뤄주심 도움이 될것같아요
무형광제품을 찾아 구입하는편이긴 하지만 이쁜옷을 찾다보면 형광증백제 쓰인 제품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늘 찜찜함을 가지고있어요
다음컨텐츠도 기대할게요🤭😆
뀨뀨님 안녕하세요!
해당 내용 제가 예전에 다른 댓글로 언급한 적 있어 그대로 공유드릴게요!
영상으로 만들까 해서 리서치를 했는데 영상으로 만들 만한 내용이 안 나와서 댓글로 답변 드립니다.
형광증백제의 유해성에 관한 내용이, 아무리 찾아도 한국어로 된 언론 보도에서 '전문가의 의견'으로 표시된 부분밖에 없고
실제 믿을만한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이나, 연구 논문 등이 없더라구요.
정말 유해성이 있다면, 인체 실험이 어렵더라도 동물 실험이라도 진행이 되었을 텐데 말이에요.
저는 자료가 훨씬 더 많기에 영어로 리서치를 하는데, 영어로 리서치를 해도 형광증백제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신뢰성 있는 근거가 없었구요.
베싸는 이리저리 리서치한 끝에, 형광증백제의 유해성에 대한 언론 보도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한국환경과학연구원에서 2007년에 낸 이 리포트의 46페이지를 보시면, (webbook.me.go.kr/DLi-File/NIER/06/020/5566375.pdf)
시중 여러 제품에 들어가 있는 정도의 양(quantity)을 고려했을 때 인체에 유해하다고 하기 어렵고,
동물 실험을 했을 때도 대부분 인체에 축적되지 않고 배설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고 있어요.
미국이나 유럽권에서도 이제껏 이에 대한 논란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아,
유해성에 대한 실험 결과 유해성이 있다고 할 만한 근거가 희박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세제와 속옷을 포함한 섬유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물질인 만큼, 그 유해성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리 없거든요.
물론 이 물질을 아기에게 먹여보고 대한 몇십 년 뒤의 결과를 추적관찰한 것이 아닌 만큼,
어떤 기관에서도, "형광증백제는 무해하다"라는 자신감있는 결론을 책임을 지고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베싸 생각에는, 섬유를 통해 아기 몸으로 들어가게 되는 형광증백제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할 만한 근거는
탄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형광증백제 사용한 의류랑 같이 세탁하면 무형광의류들도 다 오염된다"
이 말은 맞습니다. 쉽게 실험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요~
webbook.me.go.kr/DLi-File/NIER/06/020/5566375.pdf
@@babysciencetv
어머! 정말 똑 부러지는 베싸님! 감사합니다
조금은 맘편히? 아기 키울수 있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했던 정보였는데 넘 감사해요~저도 당장 정수기들여야겠어요ㅜㅜ
육아하시면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ㅜㅜ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베싸님 정리하신 표보면 보리차물이 미네랄이 풍부해지는데 직수정수기물을 보리차로 끓여서주면 그냥 정수기물주는것보다 미네랄이 더 풍부해지는걸까요~? 그냥 정수기물보다 장점만 늘어나는게 맞는걸까요?🙏
게으른 애미는 베싸님 답변에 따라
움직일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HJ K님 안녕하세요? 네~ 보리를 넣어 끓이면 보리에 있는 미네랄들도 물에 녹아나오기 때문에 그냥 끓이기 전보다 더 좋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8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는데 분유에서 수분 보충이 된다고 생각해서 따로 물을 안먹였는데 괜찮을까요? 이유식은 잘먹는데 (하루200미리) 분유를 안먹어서 (하루 500-600미리) 물까지 먹이면 분유를 더 안먹을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그래도 물을 따로 먹여야할까요?
SOHEE JEON님 안녕하세요?
www.healthychildren.org/English/healthy-living/nutrition/Pages/Recommended-Drinks-for-Young-Children-Ages-0-5.aspx
위 미국소아과학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인 아이들의 경우 하루 0.5컵에서 1컵(1컵 = 240ml) 정도의 물을 마시게 할 것을 권장하네요. 모유/분유량이 줄어들고 이유식 양이 늘어남에 따라 조금씩 늘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이 아티클에 따르면 이 시기의 이정도 수분 보충은 모유나 분유의 섭취량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빨대컵, 그리고 일반 컵으로 물마시기 연습은 발달에도 좋은 활동이니 조금씩 줘보세요~ :)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보리차 먹여보려는데... 보리차는 상온에서 오래 두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미에게 어떻게 주고 계신가요? 제 주변 조언으로는 진하게 보리차를 끓여 냉장고에 두고 아기에게 줘야할 때 분유포트에 있는 따뜻한 물을 섞어서 주라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꼼지락꼼지락님 안녕하세요?
www.sciencetimes.co.kr/news/끓인-물-실온-보관-3∼4일이-한계미생물-증식/
실온에 뒀을 경우, 보리차는 3~4일 뒤에 세균의 양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다고 합니다. 냉장보관을 하면 일주일 정도까지 괜찮구요. 어떤 경우이든 세균이 0인 것은 아닙니다만, 냉장보관을 하면 훨씬 천천히 증식한다는 것이지요.
베싸가 영상에서 세균을 물을 고르는 요소 중 하나로 비교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름철이 아니라면, 보리차나 물을 끓인 후에 반나절 정도 밖에 두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긴 해요. 다만 베싸는 물을 시원하게 마시는 걸 좋아해서, 보리차 냉장보관하고 있구요, 다미에게 줄 용으로 컵에 따라서 주는데 차갑게 그냥 줄 때도 있고 좀 뒀다 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따뜻한 물 섞어서 주셔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셔도 무해합니다!
페트병으로 하루 이상 물 먹는 경우가 많은데 바꿔야겠어요ㅠㅠ 똑똑한 육아정보 감사합니다👍♥️
저두요.. 페트병으로 먹을 거면 아이시스 제일 작은 걸로 먹고 바로 버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베싸님 알게되서 애청하고 있는 8갤 아기엄마 구독자입니다^^ 먼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생수에 보리를 넣고 끓이면 세균은 없어지고 미네랄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신찌나님 안녕하세요? 막 딴 생수라면 세균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지만, 끓였을 때 세균은 없어지는 게 맞구요, 보리를 넣고 끓이면 보리가 포함하는 미네랄이 물에 들어가기 때문에 미네랄이 증가하고, 보리 등의 알곡이 중금속을 흡착하는 효과가 있어 중금속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항상 알찬 정보 감사드려요^^분유도 이유식도 다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양심층수도 문제가 될까요?9개월 다돼가는데 인제 물을 줄 생각을 하게 됐어요~이유식이 중기로 들어가면서 ㅜㅠ힝 제가 먹어봐도 목이 미더라구요ㅜㅠ아궁 오늘 처음 끓이고 식힌 물 줘보긴 했는데 마시는둥 마는둥...그럼 그냥 수돗물을 받아서 끓여서 먹여야 할까요..힝 물을 신중하게 고민해서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뎅 멘붕오네요ㅜㅠ
bom sae님 안녕하세요? 모유나 분유를 먹는 아기들은 대부분 모유나 분유로 갈증이 해소되며, 변비가 있다거나 땀을 많이 흘렸다거나 하면 물을 주셔도 되지만 또 굳이~ 주실 필요는 없다고 해요. 해양심층수의 경우 미네랄 수치가 높아 사람마다 다르지만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설사를 하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참고로 해양심층수에 들어간 정도의 미네랄은 음식에 비해서는 미미하고 특히 분유를 먹는 아이라면 미네랄을 충분히 먹고 있으므로 굳이 물로 추가 섭취할 필요는 없으나, 단유 후, 전반적으로 미네랄을 부족하게 섭취하는 식단을 먹는 아이라면 장기적으로 조금은 의미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수가 더 나쁘다고 말할 순 없으나, 베싸는 수돗물보다 더 좋은 것 같진 않다, 한국에서 생수가 수돗물보다 우수하다는 생수 업체의 마케팅이 너무 팽배한 것 같다,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너무 유익하네요!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베싸님 아이유 닮았어요!
정수기는 미네랄이 없어서 안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았네요. 정수기 들일까 말까 고민했는데 언능 들여야겠어요😆
정수기가 편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카누 타먹을 때..(?)
연구결과로 근거있는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늘잘보고 있어요, 똑똑한 엄마 화이팅💖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기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똑똑한 엄마 화이팅!
good info.
안녕하세요^^ 유용하게 베싸 영상을 잘 보고있습니다^^
보리차는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있어 소아과 원장님이 먹이지 말라고 하던데.. 미네랄 함유량은 많지만 알러지 부분은 정확히 어떤가요?
Hun님 안녕하세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사실 최근에 지침이 많이 바뀌었어요. 옛날에는 가능하면 먹이지 말라였는데, 요즘에는 아예 안 먹는 게 오히려 면역력을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연구들도 많아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이라면 뭐든(우유, 꿀 빼고) 어릴 때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라는 게 대세이고요. 지침 자체가 바뀌었다 보니 소아과 선생님들마다도 아마 서로 다른 조언 주실 거예요. 소량 먹여 보시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유의해서 봐 주세요~
베싸님, 베이비브레짜에 아기생수 안끓여서 먹이고 있는데 브레짜 물통에 생수를 넣는데 세균번식에 문제가 될까요 ?
그냥 끓여서 식혀서 넣는게 나을지요 ..
상온에 하루 먹이는게 신경쓰이기는 했어요 ㅠ
이Ash님 안녕하세요? 생수를 냉장보관하면서 입대고 먹지 않고 따라서만 먹일 거라면 세균 번식을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브레짜 물통이 따로 살균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물통이라면 세척과 건조 과정에서 손이 닿으면서 세균이 들어갈 수 있고 멸균 상태로 보존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상온에서 보관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베싸님! 어디에 올려야하는지 몰라서 댓글로 질문올려요. 잔류농약 등 제거위해 베이킹소다를 항상 이용해왔는데 베이킹소다가 사실 연마작용 이상의효과가 없으며 물로씻는거나 비슷하다고 봐서요. 그리고 요즘sns나 유명 이유식책에서도 칼슘파우더 이야기가 나오던데... 칼슘파우더가 정말 잔류농약등에 효과가 있는지, 안정성은 있는지 등 궁금합니다! 의심이 많은지라 무작정 사용하기가 꺼려져서요.
Y. Lee님 안녕하세요?
조금 찾아보니, 아주 명확하게 어떤 방법이 좋다!라고 말하긴 좀 어려운 문제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물로만 씻는 편입니다. 칼슘파우더에 대해서는 검색해봐도 몇몇 업체 마케팅 글 외에는 잘 안 나오네요.
www.huffingtonpost.ca/nikki-fotheringham/heres-the-best-way-to-wash-fruit-and-vegetables-to-remove-pesticides_a_23335061/
여러 연구 결과들을 인용하고 있는 위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좋다는 식의 결론이네요)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은 어느 정도 잔류농약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서 실험한 결과 과일을 흐르는 물로 씻었을 때 12종의 잔류농약 중 9종이 제거되었다. 또한 그냥 물에 흐르도록 두는 것보다 문지르는 행위가 잔류농약 제거에 더 중요하다.
과일/야채 세척에 대체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는 것은 베이킹 소다이다. 컨슈머리포트라고 하는 소비자단체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사과를 2분동안 베이킹소다 용액에 담가놓는 것은, 2분동안 락스 용액에 담가놓는 것이나 2분동안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잔류 농약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그러나 이 실험에서는 또한, 베이킹소다 용액에 12~15분동안 담가놓았을 때 잔류 농약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잔류농약 완전 제거를 위한 베이킹소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 물 두 컵에 한 티스푼의 베이킹소다 가루를 섞은 뒤 15분 담그기.
다만 이 실험에서는 두 종의 잔류 농약만 측정하였으며, 잔류농약을 아예 섭취하지 않으려면 (가능한 경우) 껍질을 벗기거나 유기농으로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베이킹 소다 용액을 사용하기 어려운 과일/채소도 있다. 예를 들어 딸기나 버섯의 경우 그냥 물로 씻는 방법밖에 없다. 호박이나 당근, 감자 등 단단한 채소의 경우 솔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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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com/5262168/how-to-wash-fruits-and-vegetables-pesticides/
반면 역시 이런저런 연구 결과들과 전문가 의견을 인용하고 있는 타임지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물로만 충분하다는 결론이네요)
"과일/야채를 씻을 때 따를 필요가 없는 단계는, 잔류 농약을 없애기 위해 솔로 문지르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에 담그는 것이다. 이 방법들은 당신의 과일/야채를 오히려 오염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식품영양학과장인 Linda Harris는 이렇게 말했다. 베이킹소다가 잔류 농약을 없앨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점에서 판매하는 잔류농약이 건강에 위협적이라는 근거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잔류 농약 레벨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의 규제들이 존재하며 "위험 수준의 잔류농약"이란 없다고 보아도 좋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정말 잔류농약이 걱정이 된다면, 유기농을 구입하는 것이 잔류 농약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있다.)
요약하면, "씻어나온" 과일/야채는 다시 씻지 않는 것이 좋으며(이미 멸균된 상태인데 손으로 씻는 과정에서 오히려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그 외 모든 식자재는 물로 충분히 씻으면 좋고 손가락으로 문지를 수 있는 것은 문질러 씻어라. 그 뒤에 깨끗한 수건이나 페이퍼 타올로 말리면 세균 번식을 막는 데 더 효과적이다. 이렇게만 하면, 당신의 과일과 야채는 안전하다는 데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직수정수기는 아닌데(냉수,온수만 있어요) 분유포트에 냉수를 넣고 바로 40도 분유버튼 눌러서 주는데 괜찮을까요..? 아가가 8개월인데 완분이라 계속 이렇게 줬네요^^; 직수에서 일반정수기로 바꿨는데 괜히바꿨나봐요ㅡㅠ
꽃들도구름도님 안녕하세요? 일반정수기의 경우 저수조 관리를 잘 안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분유포트를 사용하시는 경우 한번 끓였다가 온도가 40도로 내려가는 제품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멸균이 되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크게 없을 것 같아요~!
수돗물을 분유포트에 넣을 것이나 정수물을 분유포트에 넣을 것이냐는, 수돗물의 중금속이 우려되시는 경우(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수돗물의 중금속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정수물을 사용하시고, 중금속이 덜 우려되고 미네랄이 걸러지는 게 아쉽다 싶으시면 수돗물을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유익한정보 늘 감사히 보고있어용
경도300 해양심층수 끓이고 식혀서 분유 타고 있습니다. 끓인 수돗물이 더 좋은거였나요?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
박지나님 안녕하세요? 경도 300 이상이라면 상당히 강한 경수로 분류가 되는데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 수 있으나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아기에게 경수를 먹이면 안 된다는 권고사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보아, 아기가 분유를 먹고 배가 아파한다거나 칭얼댄다거나 설사를 한다거나(너무 묽거나 하루에 몇 번씩이나 묽은 변을 보는 경우) 이런 증상이 아니라면 먹여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끓인 수돗물과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싸티비 넘 잘보고있어요! 아기가 6개월이 지나 물에 대해 생각하다가 배싸님이 엉상 만들어놓았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역시나!! 있네요 ㅎㅎ 영상을 보고 수돗물이던, 정수기물이던 보리차로 끓여 먹이려고 하는데 보관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ㅠㅠ 물을 끓일 주전자도 소독을 해야할것 같고 , 끓이고 나서 계속 실온보관할 수 없으니 냉장보관용 병도 소독해야할 것 같고,, 냉동 보관을 할 수도 없고 ㅠㅠㅠㅠㅠ 궁금한게 넘 많아요!!!
★☆ 끓인 보리차의 냉장보관 기간, 보관방법이요!!!
배싸님은 보리차를 끓이는 텀이 어떻게되세요??
추가로,, 보관할때 어떤 용기 쓰세요~~?0.0
제이님 안녕하세요? 일단은 현실적으로는 완벽하게 무균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보관용기를 매번 열탕소독을 하고 자외선소독으로 건조한다고 해도 손으로 잡아서 옮기고 따르고 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의, 혹은 손의, 어딘가의 세균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거든요.
냉장 보관을 하는 경우 세균의 번식 속도가 훨씬 느려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실온에 오래 나와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그렇더라도 세균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훨씬 증식 속도가 느리고 검출 가능한 수준으로 증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www.sciencetimes.co.kr/news/%EB%81%93%EC%9D%B8-%EB%AC%BC-%EC%8B%A4%EC%98%A8-%EB%B3%B4%EA%B4%80-3%E2%88%BC4%EC%9D%BC%EC%9D%B4-%ED%95%9C%EA%B3%84%EB%AF%B8%EC%83%9D%EB%AC%BC-%EC%A6%9D%EC%8B%9D/
위 기사에 따르면 일반세균의 경우 냉장보관을 하면 7일까지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떤 용기를 사용하느냐, 용기를 소독을 했느냐 안했느냐 이런 부분은 따로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요. 동일한 물을 실온보관 했을 때는 3~4일이면 세균이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하니, 두 물 모두 세균이 있기는 하나 냉장보관을 하는 경우 증식이 거의 되지 않거나 너무 느려서 검출될 수준으로 생기지 않고, 실온보관 하는 경우 상당히 증식이 되어서 검출이 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6개월이 지난 아기라면, 그리고 집이 아주 덥거나 냉장고의 온도가 너무 높지 않다면 사실은 보리차를 보관하는 용기까지 소독할 정도로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베싸는 다미가 좀더 어릴 때는 수돗물로 끓이고, bpa free 플라스틱 물통에 담아 냉장보관하면서 먹였고 보관기간은 굳이 지키려고 한 건 아니지만 어른들도 먹다보니 하루이틀이면 다 먹어지더라구요~ 좀더 큰 지금은 냉침?되는 보리차 티백 이용해 직수정수기 냉수로 플라스틱 물통에 함께 담아 먹고 있습니다~(티백은 보리차 만들고 다음에 꺼내 먹을 때 빼요!)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너무너무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ఇ 저도 보리차 먹이기 시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잘보고있어요 ~ 궁금한게 커피포트로 끓인물을 물통에 담아서 보리차를 넣는데 그건 괜찮을가요?
sam 330님 안녕하세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리차 티백은 중금속을 흡착하니, 다 우리면 버려 주세요!
영상 잘 봤어요, 저희 아기는 신생아때 약 먹을 때나 지금 딱꾹질 할 때나 미지근한 물 좀 먹이는 편인데요 이게 문제 되는건가요？소아과 선생님이나 약사분이 먹여도 된다고 해서 먹였는데요..어떻하죠？
홍미옥님 안녕하세요! 양의 문제인 것 같아요~ 물로 인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질정도가 아니면 되는데요, 물중독의 경우 분유에 물을 너무 많이 타거나 젖병에 물을 담아 억지로 먹이는 경우에 우려되는 부분이고, 그냥 컵으로 조금씩 먹이는 경우 어차피 굉장히 소량만 먹게 될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그럼 혹시 젖병이나 물병으로 아이가 먹은후에
어느정도까지 두고 먹을수있을까요??
입을덴후에 바로바로 씻어야할까요?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번거롭구
하루정도는 놔두고 물을 먹는거랑
어느정도까지가 괜찮은 시간인지
하루지난후에도 물병에 물을 그대로 먹어도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ㅠ 겨울철이랑 여름철이랑 다르겠지만요ㅜ
그냥 세제로 물병을 씻자마자 물을 바로 물병에 넣어서 주는거랑
씻고 말린후에 물을 넣어주는거랑
끓는물로 3분을 담구고 소독을 한 후에 바로주는 거랑
소독을 한 후에 말리고 주는거랑
끓는 물로 물병을 그냥 헹군후에 물을 바로 넣어주는거랑
말리고 주는거랑..ㅠㅠ 어떻게 다른지도 알수있을까요..??
이점이 진짜 궁금햇어요..ㅠㅠ
아차 물을 끓인후에 냉장보관을 꼭 해야하는지
실온보관은 어느정도...가능할까요??
겨울철은 날이쌀쌀하니 오래둬도되고 여름철은 더우니 냉장 보관해야하고 이렇듯이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주민정님 안녕하세요? 입을 댄 물은 가능하면 버리는 게 좋습니다. 아주 잘 밀폐되는 용기를 사용하시면서 손이나 기타 세균을 옮길 수 있는 매개체가 입구에 절대 닿지 않게 관리하신다면 하루 정도 실온 보관하셔도 괜찮겠으나, 쉽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물은 기본적으로는 냉장보관하시면서 조금씩 따라서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세균은 냉장고에서는 번식을 잘 못합니다.) 냉장보관한 물은 3~5일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겨울 여름 상관없이 냉장보관 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병은 뜨거운 비눗물로 씻었다면 균이 대부분 죽기 때문에, 헹군 수돗물을 걱정하지 않으신다면 바로 물을 담아서 주셔도 괜찮구요(베싸는 수돗물 마시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 이렇게도 자주 줍니다). 수돗물이 찝찝하시다면 말려서 주시는 게 낫겠지요~ 굳이 끓이거나 소독을 할 필요는 개인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babysciencetv 정말감ㅅㅏ드려요 ㅠ 궁금햇는데 ㅠㅠ 고맙습니다!!!
12:37 애기가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우리집도 애기둘 ㅋㅋㅋ
쿠첸 분유포트를 사용하고 있는 6개월 맘입니다
완모에서 완분으로 갈아타고 있는데요 수돗물을 낳고 100도시로 끓여서 분유를 타서 주고있습니다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빨대컵에 유아용 보리차 페트병에 판매하는거 사서 따라주고있는데 그런제룬도 플라스틱이라 안좋을수있는건가요?
Jiyeong Seo님 안녕하세요! 끓인 수돗물을 분유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판 보리차의 경우, 제가 영상에서 언급한것처럼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유통이나 보관 등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저는 아주 선호하는 수단은 아니지만 역시 리스크가 크다고 볼수는 없구요.
입대고 마시는 게 아니고 따라서 먹이는 경우에는 세균 번식의 우려가 더 적긴 하나, 가능하면 한번에 다 마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유 탈 때 끓인 정수기물을 식혀서 매번 먹일 양만큼 소독된 분유병에 넣놓고, 먹일 때마다 분유만 타서 먹이고 있어요~ 혹시 끓여식혔던 물을 너무 오래 상온보관하면 그 사이에 세균번식 위험이 있을까요? ㅠㅠ 벌써 4개월째 그렇게 먹이고 있는데 영상보니깐 살짝 불안하네요 ㅠㅠ...
엠제이님 안녕하세요? 소독된 분유병에 넣고, 입구에 손이나 다른 세균의 근원지가 절대 닿지 않도록 잘 관리하신다면 외부에서 세균이 들어가서 번식할 우려는 적은 것 같습니다. 만약 세균이 아이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쳤다면, 아이가 이때까지 분유를 먹으면서 배가 아파하거나 증상을 보였을 거예요. 그 외에 번식할 수 있는 세균에 대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babysciencetv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베싸티비 잘보고있고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다미 머리핀 이름을 알수있을까요? 제가 찾던 건데 도통 이름은 몰라 구매할수가 없네요ㅜㅜ
yoon님 안녕하세요? 댓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저도 밖에서 산거라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이런 걸 찾으시는 거 맞죠?!
smartstore.naver.com/ccomai/products/634593837
베싸님 영상 잘보구잇어요💜 혹시 아기유산균 뭐먹이시는지 알수있을까용
le may님 안녕하세요?
베싸가 어떤 제품들을 심도있게 비교하는 능력까지는 없어서, 제품을 추천드리기는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요.(요새 뒷광고니 이런 말도 많아서.. 댓글 보는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좀더 조심스럽긴 해요ㅠㅠ)
추천은 아니지만, 베싸가 개인적으로 먹이고 있는 제품은 셀티아이라는 제품이구요. 리서치 도중 어떤 약사분이 올리신 블로그를 참고하여 구매하였습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kaalekd&logNo=22008736015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너무 좋은 정보 끝까지 보고 궁금한 부븐이 있어서 문의합니다 혹시 보리차를 수도물로 끓인후 병에 담아서 식혀서 보관하여 하루동안 마실적은 세균번식이나 다른 나쁜점은 없는걸까요? 그리고 저흰 여태 생수를 포트에 끓이고 식혀서 아이과 함께 식구들이 마시고 있는데요 그래도 말씀허신것처럼 세균들 그리번식하나요 ?
张棋涵우유맘이님 안녕하세요? 병이나 포트에 담은 물을 마실 때에는, 입구에 손이나 입, 기타 다른 세균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접촉하지 않는다면 세균 번식의 위험은 더 적구요, 특히 냉장고에 넣는다면 세균 활동이 현저히 느려지므로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더 적어집니다. 아예 무균 상태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하구요~! 생수는 병 안에서는 무균 상태이니 굳이 끓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수돗물을 (보리차 넣고 혹은 없이) 끓여서 드시면 안전할 것 같습니다!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친절한 답글 너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물때문에 엄청 고민이었는데 베싸님 감사합니다:) 이것뿐 아니라 다른 영상도 잘보고 있어요~ 다음엔 혹시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찜찜해서 생수먹이고 있는데 미세플라스틱이 너무 걱정되어서요ㅜㅜ 곧 정수기나 수돗물로 갈아탈거긴하지만 지금까지 약 백일넘게 분유물을 생수를 먹였는데 너무 걱정됩니당ㅜㅜ
보노보노님 안녕하세요? 제가 안그래도 이 영상 관련해서 리서치하다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내용도 팠는데요, 한참 파다가.. 걱정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만한 충분한 근거가 안 나와서 아예 설명을 안 드렸어요! 비교적 최근에 대두된 문제이기도 하고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기도 했구요, 미세플라스틱이 생수에서 더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수돗물에도, 토양에도, 바닷물에도, 어디에나 존재하긴 합니다만 생수에서 그 농도가 더 높다고 하네요. 생수를 병에 담는 과정에서 더 발생하기 때문에요), 이 미세플라스틱이 실제 인체에(아기들에게)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어요.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생수를 안 마신다고 해서 미세플라스틱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도 아닌 만큼 생수를 먹였다고 너무 자책하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인류 공동의 죄..?가 아닐까요... 빨리 제대로 된 연구 결과가 나와 소개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역시 베싸!!!! 이번 주제도 짱이에요 베싸님 그런데 저는 정수기나 생수물을 한번 더 끓여서 애기를 주는데 그럼 영양소가 많이 파괴될까요? 그건 어떨까요~~?
꼬7남매맘님 안녕하세요! 물에 대해 많이들 궁금하셨었나봐요~ 물을 끓였을 때의 긍정적인 효과는 세균이 사라진다는 것인데요, 정수기의 경우 세균을 애초에 거르기 때문에 상온에 오랫동안 놔둔 경우가 아니라면 끓일 필요는 없어요. 생수의 경우에는 뚜껑을 열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났다면 세균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끓여서 주면 좋고, 바로 딴 물을 끓일 필요는 없습니다. 물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미네랄이 전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미네랄은 물보다 끓는점이 훨씬 높기 때문에 끓여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babysciencetv 생수에든 영양소 칼슘도 엄청많은걸 느낍니다
생수먹고부터 골다공증 관절 거의완치 햇습니다
생수끌여도 영양소 그대로입니다
생수가 젤조은것같아요
너무좋은내용입니다. 궁금한데 어디서 알기어려운 내용이였거든요~
계속 구독하고 쭉 보고있어요^^♡
알고싶은것 얘기하라구하셔서요
이제6개월 아가인데 책에 입문하려고해요
영어나 중국어 등 언어관련책은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연령별책이나 입문용책들 알고싶어요ㅠ
방대한 내용들이 인터넷에있다보니 결정장애가 옵니다ㅠ 부탁드려요~
서지영님 안녕하세요! 구독해 주시고 시간내서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돌전 아기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는 제가 다른 영상에서 언급한 적이 있긴 한데요, (th-cam.com/video/FkqvqBRggTM/w-d-xo.html)
책이라는 게 책 안의 이미지와 엄마가 들려주는 말소리들을 연결지어서 언어적인 발달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고, 이게 6개월 무렵부터 서서히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명확하게 어떤 물체와 단어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책이 좋겠죠.
한 장에 물체 하나 있고 밑에 단어 써져있고 이런 책이 입문용으로는 제일 좋구요~ 다미는 지금 11개월이고 이 물체와 그 물체의 명칭과의 연관관계를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인데 아직도 이런 물체 - 명칭 책을 가장 흥미있게 봅니다. 꼭 이렇게 구성된 책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물체가 배경과 구별되게 잘 보이는 책이기만 하면, 엄마가 물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그 물체의 이름이나, 그 물체의 이름과 연관된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말해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인풋이 됩니다. (예를 들어 호랑이,어흥/바나나, 맛있겠다, 노란색, 등)
장마다 같은 캐릭터가 등장해서 캐릭터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말해주거나 듣기에 비슷한 억양/구조를 가진 문장이 반복되면 아이의 관심을 끄는 데 효과적이구요.
일반 보드북에 관심을 보인다면 그냥 보드북을 이런 식으로 읽어주면 되고, 책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좀 없다면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운드북이나 팝업북, 플랩북, 촉감책 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된 책을 보여주시면 도움이 돼요~ 다미는 사실 책에 크게 관심없어 했던 편이고 뭔가 상호작용이 되는 책을 많이 보여줬어요.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은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긴 한데, 어릴 때 노출해 줄수록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많이 있구요. 다만 어릴 때는 녹음된 소리로는 학습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엄마가 외국어로 언어적 인풋을 많이 주셔야 해요! 책 종류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고르시면 됩니다. 알파벳은 3~4살 되기 전에는 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babysciencetv
상세한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베싸님영상 너무유익해서 밤마다 정주행중입니다. 보고몇번 더 볼꺼구요
아가보느라 힘드시지만 고품질내용의 영상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직수형 정수기를 사용하고있는데요 녹물이 나오눈집이라 필타를보면 엄청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여 그거보구 생수사서 끓여먹이는데ㅠㅠ 그럼 녹물나오는집이라도 정수기가 더 좋은건가요? 영찝찝해서요 직수형이에요!!
방학봄님 안녕하세요? 노후 배수관이 있는 경우 물에 철이나 구리가 섞여 나와 필터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직수형 정수기는 요새 나오는 모델의 경우 철이나 구리도 잘 거른다고 하는 제품이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는 중금속을 거르는 데 한계가 있다고는 합니다.
철이나 구리의 경우 '심미적 영향물질'로, 인체에는 별로 유해하지는 않고 직수형 정수기도 금속을 어느 정도는 거르므로, 베싸라면 그냥 정수기 물을 사용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철이나 구리를 완벽하게 걸렀으면 좋겠다 싶으시다면, 정수기를 직수가 아닌 역삼투압식으로 바꾸신 후에 저수조 관리를 열심히 하시거나, 그 정수기물을 끓여 드시면 되겠구요~
생수의 경우, 세균 박멸을 위해 끓이신다면 바로 딴 생수는 멸균 상태이고 공기나 사람 손 등과 닿으면서 세균이 생기므로 따자마자 사용하시는 경우 굳이 끓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신생아 분유 타줄때 직수 정수기의 분유모드를 사용해도 문제없을까요? 괜히 혼자 찜찜해서 정수기 물을 분유포트로 한번 더 끓이고 식혀서 타주려했거든요~별도의 끓임없이 40도의 분유모드 그대로 분유타줘도 괜찮을지 궁금해요~^^
박은혜님 안녕하세요? 물을 끓이는 이유는 세균을 죽이기 위함인데요, 직수정수기는 살균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직수정수기로 분유물을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미가 신생아정도까지는 분유를 조금 먹였었는데 직수정수기 분유물로 줬었어요!
우리나라분유대부분 설명서에끓인물을 70도로 식혀서 타서 체온정도로식혀서주라고되어있는데 이는 물속 세균이아니라 분유속의 세균을죽이기위함입니다. 분유가 멸균된것이아니기에 70도로해야 분유속 균을 죽일수있다고하니 신생아시기엔 직수정수기물보다는 끓였다 식힌물이 낫겠죠
@@user-oe5le1sz9j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WHO 등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2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는 분유물을 끓였다가 70도까지 식힌 뒤 분유를 타서 체온 정도의 온도로 식혀서 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www.who.int/foodsafety/publications/micro/PIF_Bottle_en.pdf?ua=1)
다만 베싸가 참고했던 미국소아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저널에 실린 이 글에 따르면(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143/6/e20182525),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분유물을 끓여야 한다는 권고를 하고 있지 않고 여러 기관에서 끓여야 한다, 안 끓여야 한다에 대해서는 일치된 입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소아과학회에서 (물이 깨끗하다면) 분유물을 끓이라고 따로 권고하지 않는 이유는, 분유 속에 있을 수 있는 균(Cronobacter Sakazakii라는 균입니다.)으로 인해 신생아가 영향받는 확률은 극히 낮으며(미국 기준 1년에 4건 정도), 이보다 물을 매번 끓였다가 충분히 식히지 못한 상태에서 수유함으로서 발생하는 화상의 빈도가 훨씬 높고 부모님이 매번 물을 끓였다가 70도가 될 때까지 기다려서 분유를 타는 것의 수고로움을 생각했을 때 현실적인 권고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확률이 극히 낮다'는 것에 신경을 쓰고 안 쓰고는 전적으로 부모님의 성향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권위있는 기관들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을 때는 더더욱 그렇죠. 그러나 베싸가 애초에 이런 두 가지 옵션을 모두 자세히 설명해 드렸다면 각 성향을 가진 부모님들이 댓글을 읽고 더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하게 되네요. 설명 보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신생아때부터 직수정수기 40도로 계속 타주고 있어요 ㅎㅎ 배앓이한번안하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욤 6개월넘었습니당!!! 수입분유는 잘안녹아서 75도를 50cc받고 나머지 40도로 섞어서 분유가루섞어서녹이고 식혀서줍니당 ㅎㅎㅎ
죄송한뎈ㅋㅋㅋㅋㅋ뒤에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ㅜㅜㅜ시강이라 자꾸 뒤로가기 눌러서 다시 듣고 또 다시 듣고 반복했어여ㅋㅋㅋㅋ
안녕하세여! 혹쉬....
6개월전 아기에게 물을 줬을 경우 말씀하신 물중독 외에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나요? 저희 어머니께서 30년전에 저와 동생을 영국에서 낳으셧어요. 병원에서 분유먹는 중간에 아직배고플 때가 안됏는데 아가가 먹으려고 하거나 너무심하게 울면 끓엿다가 식힌물 20~30ml정도를 먹여보라고 권했다고 해요.. 저와 제 동생 모두 그렇게 키우셧고 지금까지 건강하게 컸구요.. 이젠 제가 아가를 낳아서 엄마 말만 찰떡같이(!) 믿고 물을 몇번 줘봤는데, 40ml이상 먹으려고 하지도 않고, 너무 심하게 울때는 오히려 진정효과도 있고 해서 오오 용하다.. 했거든요 ㅎㅎ 지금 70일 좀 넘은 아가에요.. 혹시 다른 질병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궁금합니당🤔....
智쯔잉님 안녕하세요? 물 섭취에 대해 기타 다른 부작용을 언급하고 있는 자료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물중독은 사실 상당한 양의 물을 먹였을 때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ex. 잠수 중 물을 마셨을 때)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아직 어린 경우 최대한 조심하라고 권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30ml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권위있는 기관들에서 모두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는 '물을 주지 말라'고 하고 있으므로.. 저라면 혹시 모르니(!) 안 줄 것 같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유튭 잘보고잇습니다~~^^ 마침 궁금해하던 방송이네요~~^^ 궁금한게 잇는데요~~ 제가 산소가 더 많다는 생수를마시는데 끓여마시면 그 산소가 줄어들까요~~??
경남김님 안녕하세요? 산소수이거나 일만 생수이거나 관계없이, 물을 끓이면 녹아 있는 산소가 대부분 날아간다고 하구요, 식히는 과정에서 공기중의 산소가 다시 일부 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끓였다 식히면 산소가 많은 물이나 일반 물이나 포함되는 산소 양은 비슷해질 것 같네요~
생수는 미세플라스틱 얘기도 있었어요..그래서 최대한 덜 먹이려고 했었구요
부지런하지 못한 엄마라 아가때부터 직수정수 줬었는데 마음에 위안이 되네요~
흑흑 아니길바래요...... 유럽사는 엄마인데.. 여긴 석회수가 다들심해서 생수패트 엄청 사다마시는데 ㅠㅠ 임신내내 마셧는데......... 진짜 아니길 바래요
@@victorya2037 댓글로부터 3년후인데 못을 박아서 안타깝네요.얼마적 여러조사에서도 생수=미세플라스틱의 천국..위해성여부는 둘째치구요....
좋은정보와 귀여운다미 잘보고 있습니다. 장내미생물 영상에서 세균은 나쁜게 아니고 장내유익균이 될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세균과 생수를 개봉한후 발생한 세균은 다를까요? 영상을 쭉보다가 의문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생수에서 번식하는 세균은 그냥 나쁜세균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
dahye kim님 안녕하세요? 다르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서 제가 물을 고르는 기준 중에 세균을 하나의 지표로 삼긴 했는데요. 이 세균이 정말 몸에 나쁜 것이냐? 에 대한 가치판단까지는 영상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세균이 번식한 페트병의 물, 먹는다고 해도 사실 별 문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 세균은 아마 그 물병에 입이나 손을 댄 사람에게서 유래했을 겁니다.
다만 '물'은 세균이 더 빨리 번식할 수 있는 환경 중 하나입니다. 유해균이 있을 가능성도 물이 없는 공간보다 더 많다고 하구요. 물에서 빠르게 증식한 유해균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아주 아주 작은 가능성이 있긴 하므로, 아기가 자주 먹는 물의 세균은 좀 신경을 쓰는 게 안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에는요~!)
신생아때부터 생수먹였는데 정수기 들여야겠어요~사용하시는 정수기 정보 알수있을까요^^
김효진님 안녕하세요! 저는 코웨이에서 나온 직수정수기 렌탈하고 있어요. CHP-7200N으로 나오네요~
감사해요 베싸님!! 출산 후 유튜브는 보지도 않다가 우연히 베싸님꺼 본 후로 하루에도 본 것 또 보고 몇번을 보는지 몰라요!
근데 전.. 생수를 끓여서 식혀서 줬었는데.. 이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유식 만들 때도 새로 개봉한 생수로 만들었구요..ㅜ
완모라 물 쓸 일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지금이라도 생수를 끊어야 하나 고민이에요.
아라리님 안녕하세요? 개봉한 지 좀 된 생수라면 한번 끓여서 주면 (세균이 죽으므로) 더 안전해졌을 것이고, 새로 개봉한 생수라면 끓이거나 끓이지 않거나 별 차이가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베싸님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수돗물을 끓이고 식혀서 유리병에 담아 실온에 하루 이상 두고 마실때에도 세균 번식이 안되는건가요? 끓인물을 먹느냐 정수기를 설치하느냐 기로에 서 있어서 정말 궁금해요^^
윤수현님 안녕하세요! 수돗물을 끓인 다음에 유리병에 담은 상태라면, 생수를 딴 것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데요. 끓인 수돗물에는 염소가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다만 끓인 수돗물이든 생수이든, 사람의 입이 닿았다거나, 입구에 손이 닿았다거나, 물병/뚜껑이 아주 깨끗하지 않다거나 하는 경우 외부의 세균이 침투할 수 있게 되고 실온에서 활발하게 번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 먹고 비우고 깨끗하게 잘 닦아서 다시 채우고 이런 식으로 일반적인 수준으로 잘 관리하는 경우에는 세균 번식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저는 물 끓이기가 귀찮아서 정수기를 설치하긴 했지만요!
저는 보리차를 끓여마셔봤는데요..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하루만 지나도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는 상한음식에 민감한편이라서... 그래서 매일 새로 끓여서 마셨는데 너무 힘들어 그냥 정수기를 설치했어요^^;
베싸님 늘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쭤보고 싶은 것이 2가지가 잇는데
제가 아기가 진하게 탄 분유를 먹으면 심장에 무리가 간단 걸 듣고 왠지 제가 분유를 까먹고 몇스푼 더 넣은 게 아닐까 싶어 삼사개월 당시 수돗물을 끓인 분유물을 좀 주곤 했거든요 ㅜ
그러면 그게 아기의 뇌 손상에 영향이 갔을까요 ? ㅜㅠ...
그리고 제가 더블하트의 꼭지를 바꿀 시기가 되어 찾아보니
6개월쯤엔 빨대형도 연습 시켜야 한다고
기존 젖병에 호환이 되는 리필 빨대를 꽂아 분유를 먹이거나
아니면 빨대컵을 쓴다기에 찾아보고 잇는데요
아예 이러케 분유를
젖병에 젖꼭지형 대신 빨대형으로만 먹여도 괜찮은 것일까요?
냥느님 안녕하세요?
1. 당시 이상 반응이 없었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중독은 사실 물을 한번에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기도 하고. 모르는 사이에 뇌에 나쁜 영향을 주는 식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거든요.
2. 빨대형으로만 먹이셔도 됩니다. 빨대로 먹는 것을 꼭 분유로까지 애써서 연습시킬 필요는 없고 물로만 연습시키셔도 되긴 한 것 같긴 한데.. 빨대형으로 잘 먹는다면 빨대형으로 먹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적절한 예는 아닐 수 있겠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신생아부터도 컵으로 분유를 먹이기도 하거든요.
@@babysciencetv
늘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답변과
유익한 영상에 감사합니다
베싸님 덕분에 불안한 제 마음은 한시름 놓입니다 ㅜ
요새 계속 비가 오니
베싸님도 다미랑 계속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실텐데
같이 힘내서 아자아자 육아 화이팅 해용 😂❤
@@user-zc6ws6gk5q 화이팅!!😊
영상 너무 잘 봤어요^^ 혹시 정수기 어떤거쓰세요?
아름님 안녕하세요? 베싸가 사는 지역의 수돗물 수질이 항상 좋게 나와서, 아주 꼼꼼하게 비교하고 결정한 건 아니라 추천드리기까지는 어렵지만, 코웨이에서 나온 직수정수기 렌탈하고 있어요. CHP-7200N으로 나오네요!
늘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베싸님은 외출할때 어떻게 물을 준비하시나요? 보온병에 물을 넣고다니는게 무거워서, 페트병에 담긴 베이비워터를 살까 싶었는데, 영상을 보니 신경쓰이네요...
봄봄님 안녕하세요? 베싸는 빨대컵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비우고 정수기나 생수 등으로 다시 따라주는 편입니다~ 물론 세제로 닦는 게 아니라서 비운다고 해도 완전히 무균 상태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외출할 때의 편의성도 무시할 수는 없고, 그렇게까지 집착할 필요는 사실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영상의 내용은 굳이 여러 물의 안전성을 비교하자면, 그리고 데일리로 마시는 물인 경우 좀더 신경써서 이렇게 선택하면 좋다는 것이지, 생수라고 해서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babysciencetv 외출은 가끔 하니까 편의성을 생각해야겠네요. 근데 저도 빨대컵 쓰기는 하는데, 오래쓰면 구강구조에 안 좋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이거 관련한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다른 분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보게되었어요 정수기가 아직 없어서 아기 분유물 생수끓여서 줬는데 수돗물로 끓여서 주는게 나은가요 늘 고민하고있는 문제였어요ㅜ 이번에 정수기 들이려는데 정수기선택도 어렵네요
생수끓인물은 안좋은가요?
생수 끓인 물이라고 안 좋지는 않은데, 수돗물로 끓여도 별 문제 없기 때문에 굳이 생수를 끓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정수기는 뜨거운 물 나오는 직수가 무난한 듯 합니다!
이제 14개월인데 신생아때부터 포트기에 정수기 온수 받아서 끓여 먹이는데요 괜찮을까요? 정수기물 온수 냉수 섞여서 마셔도 될까요?
J MJ님 안녕하세요? 정수기물로 먹여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온수 냉수가 따로 나온다고 하신 걸로 보아 물탱크가 있는 정수기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경우 물탱크의 세균, 곰팡이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포트기를 사용하신다면 수돗물로 끓여 주셔도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리차는 티백보다 알맹이사서 끓여주는게 더 좋을까요?
이소라님!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티백으로 하셔도 관계 없습니다! 제가 알곡류라고 지칭했지만 티백 형태나 알맹이 형태 모두 포함하는 단어였습니다 :)
베싸님 정보 너무 감사해요 !
오늘 저희도 수돗물 검사 신청해두었구 결과가 괜찮으면 끓여서 분유를
타주려합니다 !
100일 지나자마자 그렇게 해도 될까용 ?
수돗물이 괜찮다면 연령에 상관이 없을까해서 고민되어 댓글 남겨요
안녕하세요? 네 신생아때부터 수돗물 끓여서 분유 타셔도 됩니다!
다미의 시선강탈로 다시돌려봤네요ㅋㅋㅋ좋은정보 감사해요:)
베싸님 그럼.. 정리하자면
6개월 이후 아기들이 이유식을 먹으면서 어느정도 물을 섭취를 하게 되는데
수돗물로 끓인 보리차를 60ml이하로 마시는게 가장 나을 거 같다는 말씀이시죠??
그렇다면 아기 분유물도 수돗물을 끓여 먹는걸 가장 좋다고 보시는 건가요???
저는 아기 신생아때부터 8개월이 된 지금까지 분유물과 그냥 주는 물 모두 생수를 100도까지 한번 끓여 식혀서 주고 있거든요. 물은 매일 끓이구요~
그리고 혹시 보리차는 언제부터 먹이셨나요??? 이것도 궁금하네요...ㅎㅎ
또 혹시 외출시 아기 분유를 타게 된다면 그냥 정수기 물을 사용해서 분유를 타는 것도 괜찮을까요?? 외출했을때 정수기가 얼마나 잘 관리되는지 몰라서 사용이 꺼려지기 때문에 생수 끓인 물을 항상 가지고 다녀서요...^^
하바별시님 안녕하세요? 댓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베싸는 생수라고 해서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수돗물과 별 차이는 없다고 보고 보리차가 중금속 흡착 효과라던가 미네랄 향상 효과가 아주 소량이지만 이기 때문에, 수도물로 보리차를 끓여서 주는 게 괜찮은 옵션인 것 같아요~
아기 분유물의 경우, 굳이 생수로 끓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수돗물로 끓여서 주셔도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보리차는 7개월? 8개월 정도에 조금씩 주긴 했는데, 돌 전 아기들의 경우 갈증은 모유나 분유로 대부분 해소가 된다고 해서 일부러 챙겨주려고 노력하진 않았고 땀을 많이 흘렸다거나 잠을 자고 일어났다거나 했을 때 조금씩 생각나면 줬어요.
외출 시에는, 정수기가 물탱크가 있는 방식의 정수기인 경우 관리가 잘 안 될 수 있어서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정수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돗물 끓인 물을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