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테스터였음 2년전이였나 내가 피시방에서 매일 매시간 와서 오버워치 했었는데 그때 피시방 사장님이 내가 많이와줘서 고맙다고 그당시 240hz 모니터 그 피시방에 처음왔을땐데 1만원(8시간 20분)어치 넣어주시고 240hz 모니터 체험해보고 불편한거 있으면 말하라했음 그때가 좋았지... 하루에 7~10시간씩 피시방에서 오버워치했었는데...
ㅋㅋ 역시 중간에 삘받으면 딴길로 세는거 블쨘 답다ㅋㅋㅋ 어릴때 피시방을 왜 가는지 이해가 안되서 가는 애들을 되게 한심해하면서 나는 철든 아이! 이랬었는데 지금은 친구랑 할거없으면 피시방 ㄱㄱ? 이러고 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가서 하는건 크아와 테런ㅋㅋㅋㅋㅋ 이래뵈도 한 15년전쯤에 크아 랭커였다고! 테런도 어디가서 뒤쳐지는 실력도 아니였고 ㅋㅋㅋㅋ
저도pc방 썰 하나 풀어보겠습니다. 어릴적 친구들이랑 피방에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하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엄청 소리 치면서 겜 하길래 "아 조용히 좀 해!" 이렇게 소리첬는데 어떤 모르는 남자 아저씨가 "야 너 조용히 하랰ㅋㅋ"이런 소리 들리는거에요 의야해서 확인해 보니깐 친구 옆옆에 앉은 다른사람 이였어욬ㅋ 그래서 친구들 끼리 막 어떻하냐 이러고 있는데 다행히 웃고 넘기셨어요. 참 식은땀 나는 경험이였습니다.
대충 풀자면.. 초등학교 5학년이던 시절 오버워치가 우리나라에 처음 퍼블리싱 되던 때 친구들 5명과 함께 손잡고 얼마전 새로 생긴 피씨방에 갔습니다. 초딩들 피씨방에서 시끌시끌하게 게임하는 게 보기 싫었던지 그 당시 유행아닌 유행을 탔던 무개념 피씨방 초딩들 신고하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께 친구네 집 가겠다고 거짓말하고 갔던 피씨방에 친구들끼리 나란히 앉았는데, 옆에 있던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형 두명이서 "야야, 옆에 초딩들 옵치한다. 문자보내." 라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그 형들은 서든 하던데.. 다른 친구들은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하느라 못 들은 눈치였고, 저만 머리에 땀차는 게 싫어서 헤드셋을 벗고 있었는데 마침 그런 이야기를 듣고 혼자 컴퓨터를 끄고 쪼르르 나왔습니다. 친구들에게 먼저 가보겠다고 하고 말이죠. 혼자 도망가면서 친구들에게 무언가 죄책감이 들었던지 Lg G3 휴대전화를 꺼내서 안에 있던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한명한명 빼냈습니다. 결국 5명 모두 무사히 탈출했고, 피씨방이 있던 상가 앞이 보이던 곳에 모여서 어떻게 할까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경찰이 해당 상가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피씨방에 동행했던 피씨방 단골인 한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그 날 이후 3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하네요. 공권력 남용이다, 나이대에 맞지 않는 게임을 하는게 잘못된거다 라는 내용으로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던 주제이기도 하였는데, 다행이도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 1월 1일에 법으로 제정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추억이긴 하네요. 지금은 고1, 뒤지게 공부하고 있지만요.. ㅋㅋ
16살 때 썰. 그날도 평범한 토요일. 웬일로 부모님이 교회 친구 집에서 술마시고 놀고 오신다고 하셨다.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나는 피시방을, 누나는 친구 만나러. 오후 약 3시부터 나가있었다. 난 7시 30분 까지 엄빠 신경 안쓰고 친구들과 옵치와 배그를 즐겼다. 8시가 넘어가니 슬슬 친구들도 쉬러가고, 나도 집에 갈까 생각 중이었다. "이제 가야될라나..." 그리 말하자 마자, 전화가 걸려왔다. 엿됐다. 아무리 허락은 받았어도 5시간 풀타임은 에바였던 것이다. 부모님께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입을 열었다. "예, 아부지~" 목소리에는 포커 페이스.. 아니 포커 보이스를 장착했지만 내심 떨리는 마음에 손이 떨렸다. "어디냐?" "저 피시방이여..." 혼날 것이라는 두려움보단, 걸리면 더이상 게임을 못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긴장감에 돌리던 빠대 매치를 취소하고 무릎에 손을 얹었다. 그런데! 나의 긴장을 단번에 부수는 아버지의 한마디. "으어~ 엄마 아빠 아직 **이 삼촌 집에 있으니까, 니 카드있지. 그걸로 충전해서 해라잉~ 오늘 한번 달려봐!" 오우 쒯! 난 "아이예~ 감솸다 압지!" 라며 전화를 끊고 두손을 모아 신께 감사 기도를 올렸다. 그대로 투명 고무 폰 케이스 뒤에 넣어두었던 연두색 카드로 피시방 3시간.. 아니, 나중을 위해 5시간을 긁어놓고 자리로 돌아왔다. 9시가 조금 넘으니 누나가 피시방에 찾아왔다. 다 놀고 왔는지 웃는 얼굴이었다. 누나도 옆에서 한시간정도 배그를 돌렸다. 난 시간도 생긴 겸에 옵치 경쟁을 돌리고 있었다. 10시가 넘어도 나에겐 누나가 있었다. 누나는 당시 나이 19. 아직 미성년이지만 피시방 사장님과 알바 누나와 친했다. 물론 나도 친해서 밖에서 봐도 인사를 했던 사이다. 누나와 함께 있으니 사장님이 10시가 넘어도 뭐라 하지 않으셨다. 난 다행이라 여기며 경쟁전에 집중했다. 난 너무나도 약하고 불쌍하도 버프가 필요하고 똥챔인 둠피스트를 플레이 중이었다. 당시 티어는 플래였는데, 지브롤터 맵 1라운드 진행 중이었다. 힘겹게 3거점까지 화물을 옮기니 아버지에게 재차 전화가 왔다! 나에게가 아닌 누나에게! 누난 심각한 목소리로 통화를 하더니 나를 불렀다. 아직 시작 전 준비 시간이었기에 누나의 말이 잘 들렸다. "아빠가 이제 빨리 오라는데? 좀 화나신 듯?" 조졌다!! 난 팀원들에게 빨리 끝내자고 간곡히 요청했다. 팀원들도 자신이 넘쳤다. 하지만 결과는 패망. 고속도로의 속도로 3거점까지 밀렸다. 나의 불안한 정신상태도 그랬겠지만 상대가 갑자기 급발진을 하더니 각성을 했기 때문이었다. 난 생각했다. '우리는 2분. 상대는 5분. 어쩌지?' 난 결론을 내리고 나즈막히 말했다. "걍 져야겠다..." "...뭐?" 낭패다! 실수로 팀보이스 마이크를 키고 말했다. 다행히 팀원들이 대화하던 도중이라 내 말도, 내 말을 들은 사람의 말도 순식간에 묻혔다. 수비를 먼저하는 상황에서 당연하게도 우리는 1거점을 처참히 내주었다. 난 지금도, 당시에도,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한 피해를 받는 것을 꺼렸다. 최대한의 실력으로 빡집중을 해 2거점 밀리기 바로 직전의 상태에서 막아냈다. 확실히 팀원들의 집중력과 팀웍은 늘어났고 상대는 감소했다. 팀원들은 이길 수 있다며 서로를 응원했다. 훈훈했다. 대망의 라운드기 시작됐다. 솔져를 픽하고 최대한 노력했다. 하지만 역시 긴장 때문일까? 손이 덜덜 떨려 에임이 너무 벌어졌다. 아버지에게선 계속 전화가 걸려왔고 누나는 나를 재촉했다. 내 실력이 저조하다는 것을 눈치챈 팀원들이 왜그러냐 물었다. 그러자 아까 내 말을 들은 팀원이 고발하듯 말했다. "쟤 집가야한다고 지려고 던진다잖아." 아니었다. 그럴 생각이었지만 정말 열심히 하던 중이었다. 어떻게든 팀원들을 설득했지만 누나는 먼저 자리에소 일어났다. 나에게 알아서 오라며 밖으로 나가는 누나을 보자 순산 이성의 끈이 풀렸다. "아... 아아아...!!! 님들 미안해요!!" 오버워치를 끄고 컴퓨터 전원을 내리고 누나를 따라갔다. 열심히 뛰어 집 엘레베이터에 도착했다. 누나와 어떻게 하면 덜 혼날까라는 주제의 대화를 나누었지만 내 머릿속에선 열심히 으쌰으쌰하던 팀원들의 모습과 그들이 내가 나가서 얼마나 절망했을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집 문 앞에서 서서 누나와 말을 맞춘 뒤, 들어갔다. 방에서 티비를 보시던 부모님께 다가가자 부모님이 벽에 기대어 누어 우리를 슥 올려봤다. '조졌다... 어쩌지?' "어~ 왔냐? 너네 가서 음료수좀 사와라~" 에? 아무리 봐도 화난 분위기는 아니었다. 대체 뭐지? 누나가 나를 속인 것이라 생각해 누나를 쳐다봤지만 누나도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내 머리를 맴돌던 팀원들을 향한 미안함이 폭풍이 되어 빙빙 돌았다. 난 방에 들어가 이불에 누워 "으아하아아아앙!! 아! 이럼! 왜! 왔어! 그냥! 겜! 하고! 올걸! 으아아아아아ㅏ아아!!!!" 베개에 머리를 박으며 소리쳤다. 누나는 뒤에서 그런 나를 찍으며 웃고있었다. 그날은 쉬이 잠들지 못하고 그 후로 몇주 동안 그날 옵치 경쟁전 4라운드 1분 02초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다. 중학생 때 나는 피시방에 미친 놈이었지만 시험 3주전부턴 가지 않고 공부해서일까 성적은 또 좋았다. 사회 90 과학 100 국어 98 역사 85 기가 90 수학 영어 18..... 지금은 고딩이어서 집에 컴퓨터가 생기니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는 개뿔 온라인 전환때문에 1학년 말아먹고 2학년인 지금도 겜이랑 독서랑 운동만 하는중. 윕소설 작가랑 태권도 사범 둘 다 하고싶어.
쁠몬들과 8월11일에 방송에서 함께 게임할거에요 !!!
슈퍼피플 미리 사전예약 받아두세요!
링크 올립니다! sbsb.kr/geegee_rainblue37_vod
넵
넵!
알겠습니다 블님!!
넵
명 받들겠습니다!
나는 진짜 테스터였음
2년전이였나 내가 피시방에서 매일 매시간 와서 오버워치 했었는데 그때 피시방 사장님이 내가 많이와줘서 고맙다고 그당시 240hz 모니터 그 피시방에 처음왔을땐데
1만원(8시간 20분)어치 넣어주시고 240hz 모니터 체험해보고 불편한거 있으면 말하라했음 그때가 좋았지...
하루에 7~10시간씩 피시방에서 오버워치했었는데...
@@Weverse-khu 우리 동네도 만원에 8시간 20분임
걍 님 동네가 운이 좋아서 싼편 인거고 이게 평균임
우리 한시간 1200 원인데
@@Weverse-khu 내가 갔던곳은 50분에 천원
만원이면 500분이니까 8시간 20분
@민지훈 저희동네는 40분에 1000원이에요
애들아 2년전이라는걸생각해라 난 한시간에 500원인피시방다녓엇는데 ㅋㅋ
근데 이게 웃기게 썰로 풀어서 그렇지 진짜 절망하고 히키 같이 살아도
그러려니 할만한데 그와중에
재능 키우고 실행으로 옮겨서 자립해서 삶과 동시에 와중에 그나이 세대중에서 성공한축에 낀다는게
나는 진짜 인간승리라고봄
블루형 의외의 곳에서 자극받고 갑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썰이 흘러가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진짜 블루님 대단한게 광고 받으니까 영상에 나오는 장면마다 슈퍼피플 광고가 숨겨져 있어...
받지말아야했어
4:08 +대학 갈 때 잘~~모았다 줄게
???: 너가 가지고 있으면 계속 쓰니까 엄마가 가지고 있다가 너 어른 되면 돌려줄게^^
ㅋㅋㅋㅋㅋ
@광해티비 제꺼 절대 누르지 마세요!! 역겹다 가라 그냥
예전엔 그냥 엄빠가 썼는데 지금은 진짜로 저금해주더라 ㅎㅋ....
5:18 당신도 일찍 철든 사람이었구나... 혼자 앓는 시간은 가지지 않는게 편하지.. 그래... 블쿤..ㅠㅠ
행복한 우리나라 란타니뮤스로 오세요!
@@지적-c6f 짭ㅋㅋㅋ
@@KICK-j8c 국제적인 홍보를 할때는 나라라고 표현하지 않고 국가라 표현합니다
@@KICK-j8c 한국이 좋다
와 뭐지 나도 모르게 중간에 광고를 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모르게 집중하면서 보고있었어...블형 광고 잘하네
ㄹㅇㅋㅋ
뢔왈큌큌
4:56 짱구 선생님이냐곸ㅋㅋㅋㅋㅋ
ㅇㅈ ㅋㅋ
7:24 오박사.....
현실과 다른게 pc방 사장님이 말했다는 알파테스트 내용ㅋㅋ
2:36 아 연애혁명 아시는구나 🏥 입원하고 정주행하고 빠짐ㅋㅋㅋ
연애혁명 개꿀잼
3:33부럽다 우리집엔 용돈에란 존재가 없는데
보다가 갑자기 사장님이 광고뭐야ㅋㅋㅋㅋㅋㅋ
이형 썰은 언제나 재미있네 ㅋㅋㅋㅋ
루피, 오박사, 채성아 선생님 디테일 ㅋㅋㅋㅋㅋ
피방에서 갑자기 아저씨 두분이 언성높이면서 쌈박질하시고 경찰 오시는 것까지는 봤었는데ㅋㅋㅋ다들 게임하다가 정적 .,ㅋㅋ
3:00 여성 가족부한테 신고하면 되나?
ㄴㄴ 여성ㅈ가부임
@@오징어-o9n ㄴㄴ 여성가ㅈ부임
ㄴㄴ 여성가족부 부족부족 ㅈ까 ㅈ까
여윽시 김코난 어딜가든 사건이끊이지가않네 ㅋㅋㅋ
1:22 이거 광고 아닌줄알았네 ㄹㅇㅋㅋㅋ
나도ㅋㅋ
피시방 추억이라… 피시방에서 피파 버닝 하러 간 기억밖에ㅋㅋㅋㅋㅋ 피파버닝하면서 서든이랑 이것저것헀었는데ㅋㅋㅋㅋ
1:24 ?미래로 가누
아 광고구나~ㅋㅋㅋㅋㅋㅋ
와 영상이다ㅏㅏㅏㅏㅋㅋ
근데 블형은 옛날의 썰이 많았구나ㅏ..
블루님 콩밥 많이 먹을뻔 했네 ㅋㅋ
썰이 정말 죽을거 같이 재밌네요 짱짱
자연스럽게 광고ㅋㅋㅋ
역시 김블루 썰은 재밌엉 ㅋㅋㅋ
6:49 11미터에서 뛰어내리는 모형탑 훈련
내가 할라했는데ㅋㅋㅋ
난 블루님 썰 들으면서 이 안돼ㅐㅐㅐ~
소리가 젤 좋다 ㅋ 0:00 0:11
어떻게 24년 동안 살면서 이렇게 다이나믹한 썰들이 어디서 나오는 거야ㅋㅋㅋ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1:23 와 광고 자연스럽다~~!!
5:34 고모.... 중학생한테 성인겜 잘하냐고 물어보시면...
ㅋㅋ
0:00 앙대~ 왜케 귀엽냐ㅋㅋ
진짜 몇달전 일인데 친구들이랑(잼민이임) 전부다 처음으로 피씨방에서 배그를 할려고 했는데 전부다 피씨방도 처음이고 컴으로 배그를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하면서 1시간 결재했는데 배그 로그인하는 법을 몰라서 4명다 로그인도 못하고 시간끝났던..
귀여워ㅋㅋㅋㅋ
5:31
통영?
내 고향!
이걸 이렇게 광고한다라??ㅋㅋㅋㅋㅋ
넘모재밋고
인생 레전드 176만 유튜버 그는...전설이다
이번 사연도 개꿀잼 !!! 김블루 화이팅
ㅋㅋ 역시 중간에 삘받으면 딴길로 세는거 블쨘 답다ㅋㅋㅋ
어릴때 피시방을 왜 가는지 이해가 안되서 가는 애들을 되게 한심해하면서 나는 철든 아이! 이랬었는데 지금은 친구랑 할거없으면 피시방 ㄱㄱ? 이러고 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가서 하는건 크아와 테런ㅋㅋㅋㅋㅋ 이래뵈도 한 15년전쯤에 크아 랭커였다고! 테런도 어디가서 뒤쳐지는 실력도 아니였고 ㅋㅋㅋㅋ
'이래 봬도' 군요...ㅎㅎ
0:44 그와중에 축구선수 머리 없어진 디테일 ㅋㅋㅋ
난 썰이 좋아ㅎ헤헿
저도요
제로투보고강 ♡♡♡♡♡
@@댓글반응 너희 부모님도 꼭 같이 봤으면 좋겠네
저도요!~
블루썰이야기 듣는거 넘모 재밌어요~ 더 많이 올려주세욤!
나 광곤줄 모르고 엄청 열심히 봤잖아ㅋㅋㅋ 오오.. PC방 사장님께서 그런 채팅을 친다고 ㅃㅅㅃㅅ?!?! 이러고 있었다고ㅋㅋㅋㅋ
3:00 킬링 포인트
라떼는 말이야...과자가 700원이었어..
김블루님 썰영상이 너무 재밌어요
중2때있었던 피씨방 썰을풀어보겠습니다..때는2018년 제가 중1이되고 저랑 친구랑 같이 피씨방에서 놀기로했었습니다.근데 저는 약속시간보다 더 일찍가서 먼저 하고있었습니다.그때 제가 앉은 자리와 바로 앞쪽에 한눈에 봐도 중1그자체인 여자아이가 있더라고요.그래서 화장실 갈때도 힐끗힐끗볼정도로 이쁘더라고요.제가 중2가 되었을때 그 PC방에서 봤던 첫눈에 반한여자애가 바로옆반이더라고요.그래서 마침제 친구도 옆반이라 이쁘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그친구도 인정할정도 이쁘다러군요ㅎㅎ그렇게 얼마지나지 않아 제가 중2 10월정도때 저도 여자친구가 생기고 제친구가 제가 첫눈에반한그여자애랑 사귀는거에요!!얼마나 분한지 화났지마나 응원해줬답니다.그렇게 친구와 더블데이트도 하면서 친해지고 연락처만 있고 그렇게 연락은 끊겼습니다..비록 첫사랑이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저의 이쁜추억이었답니당~블루님의 PC방썰을 들을때마다 기억나더라고요 그래서 이자리를 빌어 얘기해보왔습니다.이정도면 좋은추억인가요?
와 역시 블루님 영상썰은 너무 재미있어요♡♡♡♡♡♡
와!! 슈퍼피플 당장 사전예약 해야겠는걸???
1:27 자연스러운 광고보소
블루님..어릴 때부터 돈에 돌아가시는 머리가…테슬라에 그렇게 머리 좀 쓰시지..쿨럭쿨럭
꼭 봐야지 썰이 재밌어요!!!
이렇게 좋은 썰인데 👎누르는 사람은 뭐야
Ptsd도진사람
블썰 넘 좋다
음... 뭘 듣긴 들었는데 뭘 들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00:45 그와중에 날강두 머리^^
7:14 크 추억 진짜 새록새록 돋는다이
광고 쥰내 자연스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블루님 썰은 언제나 재밌네요ㅎㅎ
김블루님 레전드네요ㅎㅎ
김블루 썰 풀때 저 퉁퉁한 캐릭러가 너무 매력적이야
썰이다!!!!!
바로 본다
김블루 썰 꿀잼이네
친구들이랑 피방가면 있는 유형
1:걍 입닫고 빡겜
2:수다쟁이
3:먹방찍기
4:시간 없다고 징징
1:23 자연스러운 광고
이정도면 그냥 아버지:차비꺼내가는 저금통
어머니:그냥 남은돈 가져가는 사람
블루:저금통
4:30 와~~ 광고~~!
재밌게 보고가요~
앜ㅋㅋ재밌어 썰 많이 풀어주세욬ㅋㅋ
1:24 이 광고 침투력 칭찬해!
김블루님썰이너무재밌당
블루형! 드디어 썰이 나왔구나!
13년전에 8살이였을때 피시방 사장님이랑 엄청 친해서 저를 막둥이라고 부르고 매일 한시간 충전하면 거의 5시간까지 해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초5때 피시방 접으시고 그 장소에 게임연습장이 들어서서 너무 아쉬웠는데 사장님이 젊으셨을 때 본거여가지고 지금도 보고싶긴하네요..
8:4 강지님 손잡았을 때보다 심장이 더 빨리 뛰었으면ㄷㄷ
썰 너무 좋아 썰 많이해죠 형
썰 영상 너무 좋앙
슈퍼피플 신청한지 2일쯤 된거 같아여 블루님!
이게 다 블루형님 덕분이에요!
와 썰영상 오랜만이다
와 썰은 오랜만이라 설렌다(두근두근)
블루형 썰 개재밌누
~나의 짧은 피방썰~
가족과함께 피방에간날 게임하고있는데
어떤형이 뒤쪽에서 욕을하려했다
근데 옆에있던 다른형이 어린애있다고
욕하지말라고 했다
먼가 기분이좋았ㄷr...
블루님 썰 개꿀잼
저도pc방 썰 하나 풀어보겠습니다.
어릴적 친구들이랑 피방에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하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엄청 소리 치면서 겜 하길래 "아 조용히 좀 해!" 이렇게 소리첬는데 어떤 모르는 남자 아저씨가 "야 너 조용히 하랰ㅋㅋ"이런 소리 들리는거에요 의야해서 확인해 보니깐 친구 옆옆에 앉은 다른사람 이였어욬ㅋ 그래서 친구들 끼리 막 어떻하냐 이러고 있는데 다행히 웃고 넘기셨어요. 참 식은땀 나는 경험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썰 영상 ㅠㅠㅠㅠ
김블루가 쓰는 장비들 궁금해요 컨텐츠로 어떠신지요??
이 썰에서 아까부터 ㅋㅋ 슈퍼피플를 홍보 ㅋㅋ
6:10 아닠ㅋㅋ 왜 자연스래 뒤에 슈퍼피플 광고가 있는뎈ㅋㅋㅋㅋ (요기 말고 다른데도 있다)
아니 광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진짜 그 시대 때 나온 겜인줄 알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받으셨나요
@@hjsong7488 ?
0:54 이래서 엄마가 어릴 때 피씨방 가지 말라고 했던거구나
ㅋㅋ 초반부터 웃음 털리네ㅋㅋ
전 세상에서 블루님썰이 젤 재밌는거 같음.
-쁠몬-
3:05 캬 킬포
3:00 마앜흐 개꿀재앰
아찔아찔했네요ㅋㅋㅋㅋ
대충 풀자면..
초등학교 5학년이던 시절
오버워치가 우리나라에 처음 퍼블리싱 되던 때
친구들 5명과 함께 손잡고 얼마전 새로 생긴 피씨방에 갔습니다.
초딩들 피씨방에서 시끌시끌하게 게임하는 게 보기 싫었던지 그 당시 유행아닌 유행을 탔던 무개념 피씨방 초딩들 신고하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께 친구네 집 가겠다고 거짓말하고 갔던 피씨방에 친구들끼리 나란히 앉았는데, 옆에 있던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형 두명이서
"야야, 옆에 초딩들 옵치한다. 문자보내."
라고 하는걸 들었습니다. 그 형들은 서든 하던데..
다른 친구들은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하느라 못 들은 눈치였고, 저만 머리에 땀차는 게 싫어서 헤드셋을 벗고 있었는데 마침 그런 이야기를 듣고 혼자 컴퓨터를 끄고 쪼르르 나왔습니다. 친구들에게 먼저 가보겠다고 하고 말이죠.
혼자 도망가면서 친구들에게 무언가 죄책감이 들었던지 Lg G3 휴대전화를 꺼내서 안에 있던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한명한명 빼냈습니다.
결국 5명 모두 무사히 탈출했고, 피씨방이 있던 상가 앞이 보이던 곳에 모여서 어떻게 할까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경찰이 해당 상가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피씨방에 동행했던 피씨방 단골인 한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그 날 이후 3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하네요.
공권력 남용이다, 나이대에 맞지 않는 게임을 하는게 잘못된거다 라는 내용으로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던 주제이기도 하였는데, 다행이도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 1월 1일에 법으로 제정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추억이긴 하네요. 지금은 고1, 뒤지게 공부하고 있지만요.. ㅋㅋ
진짜 썰푸는게 잴 재밌어 ㅋㅋ
1:25 초 오우 내생일이자너~ 그럼 갓겜이겠네
3:00 앗... 마크 성인겜인데...
16살 때 썰.
그날도 평범한 토요일.
웬일로 부모님이 교회 친구 집에서 술마시고 놀고 오신다고 하셨다.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나는 피시방을, 누나는 친구 만나러. 오후 약 3시부터 나가있었다.
난 7시 30분 까지 엄빠 신경 안쓰고 친구들과 옵치와 배그를 즐겼다. 8시가 넘어가니 슬슬 친구들도 쉬러가고, 나도 집에 갈까 생각 중이었다.
"이제 가야될라나..." 그리 말하자 마자, 전화가 걸려왔다. 엿됐다. 아무리 허락은 받았어도 5시간 풀타임은 에바였던 것이다. 부모님께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입을 열었다.
"예, 아부지~" 목소리에는 포커 페이스.. 아니 포커 보이스를 장착했지만 내심 떨리는 마음에 손이 떨렸다. "어디냐?" "저 피시방이여..." 혼날 것이라는 두려움보단, 걸리면 더이상 게임을 못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긴장감에 돌리던 빠대 매치를 취소하고 무릎에 손을 얹었다. 그런데! 나의 긴장을 단번에 부수는 아버지의 한마디. "으어~ 엄마 아빠 아직 **이 삼촌 집에 있으니까, 니 카드있지. 그걸로 충전해서 해라잉~ 오늘 한번 달려봐!"
오우 쒯! 난 "아이예~ 감솸다 압지!" 라며 전화를 끊고 두손을 모아 신께 감사 기도를 올렸다. 그대로 투명 고무 폰 케이스 뒤에 넣어두었던 연두색 카드로 피시방 3시간.. 아니, 나중을 위해 5시간을 긁어놓고 자리로 돌아왔다. 9시가 조금 넘으니 누나가 피시방에 찾아왔다. 다 놀고 왔는지 웃는 얼굴이었다. 누나도 옆에서 한시간정도 배그를 돌렸다. 난 시간도 생긴 겸에 옵치 경쟁을 돌리고 있었다. 10시가 넘어도 나에겐 누나가 있었다. 누나는 당시 나이 19. 아직 미성년이지만 피시방 사장님과 알바 누나와 친했다. 물론 나도 친해서 밖에서 봐도 인사를 했던 사이다. 누나와 함께 있으니 사장님이 10시가 넘어도 뭐라 하지 않으셨다. 난 다행이라 여기며 경쟁전에 집중했다. 난 너무나도 약하고 불쌍하도 버프가 필요하고 똥챔인 둠피스트를 플레이 중이었다. 당시 티어는 플래였는데, 지브롤터 맵 1라운드 진행 중이었다. 힘겹게 3거점까지 화물을 옮기니 아버지에게 재차 전화가 왔다! 나에게가 아닌 누나에게! 누난 심각한 목소리로 통화를 하더니 나를 불렀다.
아직 시작 전 준비 시간이었기에 누나의 말이 잘 들렸다. "아빠가 이제 빨리 오라는데? 좀 화나신 듯?" 조졌다!! 난 팀원들에게 빨리 끝내자고 간곡히 요청했다. 팀원들도 자신이 넘쳤다. 하지만 결과는 패망. 고속도로의 속도로 3거점까지 밀렸다. 나의 불안한 정신상태도 그랬겠지만 상대가 갑자기 급발진을 하더니 각성을 했기 때문이었다.
난 생각했다. '우리는 2분. 상대는 5분. 어쩌지?' 난 결론을 내리고 나즈막히 말했다. "걍 져야겠다..." "...뭐?" 낭패다! 실수로 팀보이스 마이크를 키고 말했다. 다행히 팀원들이 대화하던 도중이라 내 말도, 내 말을 들은 사람의 말도 순식간에 묻혔다. 수비를 먼저하는 상황에서 당연하게도 우리는 1거점을 처참히 내주었다. 난 지금도, 당시에도,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한 피해를 받는 것을 꺼렸다. 최대한의 실력으로 빡집중을 해 2거점 밀리기 바로 직전의 상태에서 막아냈다. 확실히 팀원들의 집중력과 팀웍은 늘어났고 상대는 감소했다. 팀원들은 이길 수 있다며 서로를 응원했다. 훈훈했다. 대망의 라운드기 시작됐다. 솔져를 픽하고 최대한 노력했다. 하지만 역시 긴장 때문일까? 손이 덜덜 떨려 에임이 너무 벌어졌다. 아버지에게선 계속 전화가 걸려왔고 누나는 나를 재촉했다. 내 실력이 저조하다는 것을 눈치챈 팀원들이 왜그러냐 물었다. 그러자 아까 내 말을 들은 팀원이 고발하듯 말했다. "쟤 집가야한다고 지려고 던진다잖아." 아니었다. 그럴 생각이었지만 정말 열심히 하던 중이었다. 어떻게든 팀원들을 설득했지만 누나는 먼저 자리에소 일어났다. 나에게 알아서 오라며 밖으로 나가는 누나을 보자 순산 이성의 끈이 풀렸다. "아... 아아아...!!! 님들 미안해요!!" 오버워치를 끄고 컴퓨터 전원을 내리고 누나를 따라갔다. 열심히 뛰어 집 엘레베이터에 도착했다. 누나와 어떻게 하면 덜 혼날까라는 주제의 대화를 나누었지만 내 머릿속에선 열심히 으쌰으쌰하던 팀원들의 모습과 그들이 내가 나가서 얼마나 절망했을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집 문 앞에서 서서 누나와 말을 맞춘 뒤, 들어갔다. 방에서 티비를 보시던 부모님께 다가가자 부모님이 벽에 기대어 누어 우리를 슥 올려봤다. '조졌다... 어쩌지?' "어~ 왔냐? 너네 가서 음료수좀 사와라~" 에? 아무리 봐도 화난 분위기는 아니었다. 대체 뭐지? 누나가 나를 속인 것이라 생각해 누나를 쳐다봤지만 누나도 당황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내 머리를 맴돌던 팀원들을 향한 미안함이 폭풍이 되어 빙빙 돌았다. 난 방에 들어가 이불에 누워 "으아하아아아앙!! 아! 이럼! 왜! 왔어! 그냥! 겜! 하고! 올걸! 으아아아아아ㅏ아아!!!!" 베개에 머리를 박으며 소리쳤다. 누나는 뒤에서 그런 나를 찍으며 웃고있었다. 그날은 쉬이 잠들지 못하고 그 후로 몇주 동안 그날 옵치 경쟁전 4라운드 1분 02초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다.
중학생 때 나는 피시방에 미친 놈이었지만 시험 3주전부턴 가지 않고 공부해서일까 성적은 또 좋았다. 사회 90 과학 100 국어 98 역사 85 기가 90 수학 영어 18.....
지금은 고딩이어서 집에 컴퓨터가 생기니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는 개뿔 온라인 전환때문에 1학년 말아먹고 2학년인 지금도 겜이랑 독서랑 운동만 하는중. 윕소설 작가랑 태권도 사범 둘 다 하고싶어.
열심히 사시네여
광고가ㅋㅋㅋ자연스럽게연결ㅋㅋㅋ
성인겜ㅋ
여기 썰 맛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