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문해력은 텍스트 문장, 이나 한문 어려운 글을 해독하는 단순한 능력이 아니라, 맥락적 이해를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이해 라고 봅니다. 글이던, 어떤 미디어든, 긴 내용이 말하는 주제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일상적인 소통을 넘어서서, 더 어려운 것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개발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데 어휘력이 다소 부족해서 내가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도 온전히 협업할 줄 아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미래 인재의 역량입니다. 효율적 협업의 핵심은 자신의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자기 자신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듣는 사람은 이 메시지가 어떤 메시지인지 얼마나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메시지인지 모르기 때문이죠. 특히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능력이 뛰어난 그 누구와도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 됩니다. 결국 자신의 텍스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깔보는 사람들은 미래 사회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인거죠
제가 알기로 문해력은 시문학을 읽고 이해하며 감동할 수 있는가, 표와 그래프를 읽고 문맥을 이해할 수 있는가, 기호를 다뤄서 의미를 만들 수 있는가, 등등의 복합적인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문해력 논란에서 등장하는 사례는 대부분 본질적인 논의와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언론에서 흥행하기 쉬운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옛 관습이 담긴 단어를 모른다고 해서 문해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나친 한자어 쓰는 것도 문제가 있고, 한자어 모른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사흘, 우천시, 심심한 사과, 완강하다, 추후 공고, 이 단어들은 현실에서 많이 쓰고 책 좀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 아닌가요? 저 단어들 뿐 아니라 한자어들도 풀어쓸 때와 다른 용도와 의미를 가지고 쓰는 경우도 많은데, 이를 마치 구세대가 뽐내기위해 쓴다고 단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강제로 한자어를 쓰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한쪽 면만 바라본 주장으로 보입니다.
전이 영화의 방향도 동의하지만 문해력 혹은 집중 부분도 더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영상이나 다른 걸로 배운다고 해도 지금이 영상 길이 강의도 집중하기 힘듦. 넷플릭스에서 딴짓하는 것처럼 멀티가 너무 익숙해서 집중이 안 되고 이런 부분도 문해력은 아니지만 기존 세대의 중요한 역량이랑 현재 세대의 변화 라는 키워드 정도에서는 맞을 것 같아서 얘기해 봅니다
남을 비판할때 한자를 안 사용하면 명예회손이나 모욕죄가 되어 할 수 없이 사용합니다. 솔직히 상대당에게 할 수 있는 쉬운 말은 욕밖에 없어서 한자어를 사용합니다. 공지나 알림사항은 쉬운 말로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일본어로 공지나 알림은 오시라세(お知らせ)라고 하는데 순수 일본어입니다. 한자어가 뜻(훈)으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자를 포기하여 일본 중국과 교류하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 하지만 서양인이 한국어 배우기는 유리합니다. 한류의 힘은 한글의 배우기 쉬운 것에 있습니다. 서양인 기준 가장 어려운 언어가 일본어 중국어 아라비아어 순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어어가 상대적으로 서양인에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말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인간이라서 쉬운 말로 남에게 전달하기는 좋지만 자신의 결정이나 판단에는 한자어로 짧게 생각하여 하는 것이 휠씬 편합니다. 뉴미디어 시대에도 이것은 변하지 않아서 SNS같은 것에서의 이미지 공격이나 사기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한자어의 교육이 필수입니다. 영상만드신 분대로 하다간 빅테크 기업의 노예나 코인 사가꾼의 먹이감이 되기 쉬운 것도 분명한 팩트이니 균형 있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와. 듣다보니 정말 묘하게 설득됩니다. 팩트 지적과 올바른 생각이십니다. 역시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어렵더라도 쓰는 사람들이 있고 학교에서 배우기때문에 못알아 들으면 안되자나요. 문해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같은 학부모도 교과에 나오는 단어수준이 높아 문해력, 독해력을 무시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한자 최소 9급은 가지고 있어야지 12345678910 숫자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IQ 1단위가 되기전에 안쓴다고 안배우면 모르는 거고 알고 안사용하는거면 표현에 선택범위가 넒은겁니다. 멍청한 사람과 똑똑한 사람 차이 구분법 1단계죠 국어도 모르면서 어떻게 사회에 살고 취업을 할 생각을 하는지… 초.중 부터 그림만 그리고 국어와 다른 과목 안배우는 학생들 대상들이 멍청해서 “이게 뭔말이지?” 그냥 줄여!! 하면서 생긴 현상들을 옹호 하시는거 같네요
![한자처럼 생겼지만 한글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거란문자 f.김태경 박사 2부 [신과대화]](http://i.ytimg.com/vi/mT83UxcsEtg/mqdefault.jpg)
대체적으로 문해력은 텍스트 문장, 이나 한문 어려운 글을 해독하는 단순한 능력이 아니라, 맥락적 이해를 포함한 포괄적인 내용이해 라고 봅니다. 글이던, 어떤 미디어든, 긴 내용이 말하는 주제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일상적인 소통을 넘어서서, 더 어려운 것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문해력을 중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최근의 여러 변화를 보면서 많은 지식컨텐츠의 핵심을 빠르게 뽑아 이해하고 써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런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개발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데 어휘력이 다소 부족해서 내가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도 온전히 협업할 줄 아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미래 인재의 역량입니다.
효율적 협업의 핵심은 자신의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자기 자신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듣는 사람은 이 메시지가 어떤 메시지인지 얼마나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메시지인지 모르기 때문이죠.
특히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능력이 뛰어난 그 누구와도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 됩니다.
결국 자신의 텍스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깔보는 사람들은 미래 사회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인거죠
저는 같은 생각입니다.
문해력이란 단어 자체가 단순히 텍스트에 대한 이해만이 아니라 모든 상황 자체에 대한 이해력이고 케스터님께서 말하는 미래 상황에 대한 인지, 판단, 문제해결력 또한 포함하는 개념인데요
일반적인 문해력에 대한 비판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생각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영상에서는 적절히 잘 설명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호빵맨님께서 제시한 문해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문해력을 고정된 의미로 파악하는게 아닌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아이들은 더 많은 단어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른들도 문해력이 딸린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제가 알기로 문해력은 시문학을 읽고 이해하며 감동할 수 있는가, 표와 그래프를 읽고 문맥을 이해할 수 있는가, 기호를 다뤄서 의미를 만들 수 있는가, 등등의 복합적인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문해력 논란에서 등장하는 사례는 대부분 본질적인 논의와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언론에서 흥행하기 쉬운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옛 관습이 담긴 단어를 모른다고 해서 문해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절대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인간이라는 종 자체가 자기 경험이 그렇게나 소중하다고 여기는 거죠. 세상은 이미 변하고 있는데.
미국은 화성 가려고 로켓 재점화에 젓가락질 하는데 한국은 문해력에 집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스크가 스페이스X 아이디어를 파운데이션을 읽고 얻었다고 합니다. 단순 문해력 이라고만 하니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대중을 지배하는 자들은 끊임없이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사실입니다.
@@my_info 조선시대부터 하늘천땅지검을현누를황 ㅇㅈㄹ 해왔는데 왜! 이지경이 됐노?ㅋㅋㅋㅋㅋ
지나친 한자어 쓰는 것도 문제가 있고, 한자어 모른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사흘, 우천시, 심심한 사과, 완강하다, 추후 공고, 이 단어들은 현실에서 많이 쓰고 책 좀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 아닌가요? 저 단어들 뿐 아니라 한자어들도 풀어쓸 때와 다른 용도와 의미를 가지고 쓰는 경우도 많은데, 이를 마치 구세대가 뽐내기위해 쓴다고 단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강제로 한자어를 쓰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한쪽 면만 바라본 주장으로 보입니다.
전이 영화의 방향도 동의하지만 문해력 혹은 집중 부분도 더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영상이나 다른 걸로 배운다고 해도 지금이 영상 길이 강의도 집중하기 힘듦. 넷플릭스에서 딴짓하는 것처럼 멀티가 너무 익숙해서 집중이 안 되고 이런 부분도 문해력은 아니지만 기존 세대의 중요한 역량이랑 현재 세대의 변화 라는 키워드 정도에서는 맞을 것 같아서 얘기해 봅니다
한자같은 안쓰는 단어를 모른다고 뭐라하는건 꼰대죠ㅎㅎ 세상은 나 혼자 사는곳이 아니기에 소통은 쉽고 편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난 문해력이 예전보다는 훨씬 덜 필요해졌지만 그래도 필요한 브분이 있고 요즘 사라지고 있는 오래 사고하는 능력은 ai한테 질문이나 활용에 직결된다고 보는정도
남을 비판할때 한자를 안 사용하면 명예회손이나 모욕죄가 되어 할 수 없이 사용합니다. 솔직히 상대당에게 할 수 있는 쉬운 말은 욕밖에 없어서 한자어를 사용합니다. 공지나 알림사항은 쉬운 말로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일본어로 공지나 알림은 오시라세(お知らせ)라고 하는데 순수 일본어입니다. 한자어가 뜻(훈)으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자를 포기하여 일본 중국과 교류하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 하지만 서양인이 한국어 배우기는 유리합니다. 한류의 힘은 한글의 배우기 쉬운 것에 있습니다. 서양인 기준 가장 어려운 언어가 일본어 중국어 아라비아어 순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어어가 상대적으로 서양인에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말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인간이라서 쉬운 말로 남에게 전달하기는 좋지만 자신의 결정이나 판단에는 한자어로 짧게 생각하여 하는 것이 휠씬 편합니다. 뉴미디어 시대에도 이것은 변하지 않아서 SNS같은 것에서의 이미지 공격이나 사기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한자어의 교육이 필수입니다. 영상만드신 분대로 하다간 빅테크 기업의 노예나 코인 사가꾼의 먹이감이 되기 쉬운 것도 분명한 팩트이니 균형 있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이 독경“ 검색하는 사람이 여기 해당하는 사람이야.
와. 듣다보니 정말 묘하게 설득됩니다. 팩트 지적과 올바른 생각이십니다. 역시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어렵더라도 쓰는 사람들이 있고 학교에서 배우기때문에 못알아 들으면 안되자나요. 문해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같은 학부모도 교과에 나오는 단어수준이 높아 문해력, 독해력을 무시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어려운 말쓰는 세대가 사라지면 문해력 논란은 없어질 예정
한자 최소 9급은 가지고 있어야지
12345678910 숫자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IQ 1단위가 되기전에
안쓴다고 안배우면 모르는 거고
알고 안사용하는거면 표현에 선택범위가 넒은겁니다.
멍청한 사람과 똑똑한 사람 차이 구분법 1단계죠
국어도 모르면서 어떻게 사회에 살고 취업을 할 생각을 하는지…
초.중 부터 그림만 그리고 국어와 다른 과목 안배우는 학생들 대상들이 멍청해서
“이게 뭔말이지?” 그냥 줄여!! 하면서 생긴 현상들을 옹호 하시는거 같네요
나 한자진흥회 공인 3급인데 3급 따놔도 안 쓰면 다 까먹는다.. 지금 한자 읽지도 못함
그나저나 9급이면;; 유치원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