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설명 드립니다 영상에 설명된 '리얼리즘', '스타일리즘', '네오 스타일리즘'은 제가 설명을 위해 임의로 명명한 것으로 공식적인 분류는 아닙니다 :) 또한 각 영화의 스타일은 보통 한쪽을 추구하긴 하나 다양한 연출이 혼합된 경우가 많고 따라서 이소룡의 영화들에서도 컷편집이 많이 들어간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특정 감독이나 배우에 따라 핵심 시퀀스에서의 연출 성향은 분명 존재하긴 합니다 더불어... 롱테이크 영상이라 설명해놓고 컷이 끊긴 경우가 많은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라며!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보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MurF
본 시리즈에서의 흔들어재끼는 촬영법은 흔들었지만 액션의 합이 좋고 끊김없이 잘 이어졌죠. 컷이 짤렸어도 보는 각도만 달라졌지 짤렸다는 느낌이 안들고 좋았었는데, 사람들이 본 시리즈를 보고 나서는 죄다 핸드헬드 쉐이킹기법만 가져온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어설픔을 흔들어재끼는걸로 땜빵하는 느낌이었어요. 액션의 합을 맞춘다는게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건 건너뛰고 날로 먹겠다 하는 느낌이었죠. 현재 그 날로먹는 쪽의 최고점에 있는게 지금 마블영화에서의 여성 캐릭터들이죠.... 액션보면 화+눈물이 동시에 납니다... 제발 윈터솔져시절 돌려줘 ㅜㅜ
저역시 보통은 '내가 싸우면 이기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샤를리즈 테론을 보면 자신있습니다! '질 자신이요' :) + 더불어 예전 안젤리나 졸리가 좀 더 유연성을 가진 액션이었다면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 맥스에서도 그렇고 파워 액션이어서 좀 더 눈길이 간다고 할까요? 정말 대단한 배우라 생각합니다!
머피님 영상 전부 본것 같은데 오늘이 지금 까지 영상중 최고라 생각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첨언 하자면 좋은 액션씬이 안나오고 기법만 따라하거나 그조차도 허접하게 가는 영화들의 많은 이유는 '돈' 입니다. 배우들과 스탭들은 예전처럼 6개월 1년씩 촬영에 써먹을 수 는없고 특히 배우들은 타작품, 스폰서, 광고주, 소속사, 본인신념에 따라 촬영에 제약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이걸 뚫어내고 대박 영화가 만들어 지긴 합니다만... 머프님이 다른 영상에서 많이 다루셨듯 그건 어디까지나 명장 반열의 명감독 수준에서나 일어날 일이고. 그 조차도 두세편 연달아 망하면 십수년은 족히 기회를 못받습니다. 그리고 물가 상승률을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배우들의 몸값은 올랐으나 오른 만큼의 한컷. 한씬에 열정을 담으려는 배우들은 오히려 줄어들고 주판 튕기는 실력만 늘어가니. 감독은 연출에 기댈 수 밖에 없고. 액션씬은 그만큼 리얼리티를 덜어낼 수 밖에 없죠. 여기에 촬영기간 길어지만 위에 썼듯 돈이 문제고요. 대충 멋진 배우님의 모습 툭툭 찍고. CG로 버무려서 짠 하고 내놓은 영화가 많죠. 제 기억으로는 장도리씬이 찍는데 이틀 걸린걸로 알고 있는데. 스탭분들은 둘째치고 배우에게 저거 하자고 하면 '감독님!' 할 배우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 저건 연기의 영역이 아니고 신념과 열정의 영역이니까요 다시 한번 좋은 영상 만들어준 머프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토믹 블론드 국내에선 흥행 못했던거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 지금까지도 진짜 제일 좋아하는 여성 액션 영화인데 벌써 7년지났네요 어릴때는 킬빌이나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랑 '미세스 앤 미스터 스미스' 재밌게 봤는데 요즘에는 맛깔나는 액션영화가 드물긴 한 거 같습니다. 최근 데드풀도 괜찮았지만 진짜 1,2편의 그 타격감이 없어서 좀 아쉬운..
액션을 이야기 하면은 떠오르는게 흐느적 거리거나 합 자체가 안맞아서 안 맞았는데 알아서 넘어가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씬이 떠오르죠... 진짜 액션이나 스턴트 감독들이 분명 있을진데 왜 액션씬이 그지경인 건지?? 그 리고 확실히 지금은 배우들의 일대일 맨몸 액션의 비중이 커진게 보이죠... 주변의 물건들(연필, 책)을 이용한 공격이 나 상대의 팔다리의 관절을 가격해서 꺾어서 제압하는 등 근접격투술과 작고 가벼워진 카메라를 배우의 몸에 달아서 1인칭 시점으로 촬영을 하는등 그 결과물 때문에 액션씬을 보는 맛이 커졌는데 그만큼 촬영장비에 대한 전문인력 그 리고 액션씬을 만들고, 연기하는 스턴트팀, 그리고 그것을 연기하는 배우의 노력이 중요 해졌는데 헐리웃에서도 몸을 잘쓰는 배우들의 액션씬이 확실히 까리하죠... 샤를리즈 테론이나 스칼렛 요한슨 같은 여배우들... 복싱을 했었던 리암 니슨, 오랜 무술 경력의 견자단, 다이빙 선수 출신의 몸 잘 쓰는 제이슨 스타뎀 같은 배우들의 액션씬이 진짜 멋지죠...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서 회자되는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의 근접격투씬은 지금 봐도 최고인데... 그만큼 많은 이들의 노력이 만나서 얻어진 결과물인데... 요즘 일부 배우들이 힘든거 안 할려고 하거나 다른 스케줄과 겹치거나 제작진도 한정된 제작기간이나 제작비 문제로 cg와 교묘한 편집으로 해결 할려고 한다거나... 이러면은 그런 것들이 관객들의 눈 에 보일 수 밖에 없지요... 암튼 요즘 헐리웃 영화들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좀 내려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그렇지 않은 영화들이 몇편 있지만요...
놀란 감독의 유일한 '취약점'... 네 언급하신대로 '액션'이죠 ㅎㅎ 다크나이트 삼부작에서도 느껴지던 약간의 어색함과 엉성함들.... 물론 다른 부분이 워낙에 뛰어나기에 다 용서되는 감독이기도 하죠 잭 스나이더 감독과 완전 정반대라고나 할까요? ㅎㅎ 또 요즘... 말씀처럼 배우들의 마인드도 그렇고 감독들 역시나 대충 CG로 때우면 그만이란 느낌이 확실히 강합니다... 물론 좋은 배우와 감독들도 있지만.... 손에 꼽을 만큼 소수이죠..ㅠ
촬영이나 편집에서 '어떠한 기법이 최고다' 라기 보다는 수행하는 배우들의 액션과 리액션, 그걸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연출의 본질이 중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머프님 영상을 보고 바로 '로닌'이란 영화의 카체이스 씬이 생각났어요 화려한 폭발이나 엄청난 추돌씬의 연속이 없더라도 잘 준비된 카메라와 동선. 배우들의 연기, 연출의 힘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긴장감은 기술의 발전이나 자본과는 무관한게 아닐까 할 정도로 강렬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중국배우들도 액션이 너무 어려워서 젊은 배우들은 안하려고 한다는데 요새 중국영화보다보면 그냥 cg로 때우려고 하는 영화가 수두룩함 아무리 cg가 발전해도 결국 배우들이 플레이를 해야하는 영역이 있는데 요새 액션은 힘만 들고 다른 장치들이 많으니 대충하는 느낌이 심함
아 맨오브스틸 처음 봤을떄 그 액션에 대한 감동때문에 아직도 잭스나이더가 좋은 1인.... 이후 배트맨&슈퍼맨 , 저스티스리그 (감독판) 등등 스토리는 그냥 종이비행기로 날렸어도 그 영화내에서의 액션은 뭔가 심장을 울리는 맛이 있죠 기회가 되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ㅎㅎ 죄송합니다... 어떤 영상을 보니 구독자 연령층이 높은 채널의 영상은 좋아요가 적고 그래서 언급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어서...약간의 '딜'을 해보았습니다... :) 이 영상의 조회수가 너무 그지 같지만 많다면 물론 2부도 이어서 만들 생각입니다 ㅎㅎ 아....... 보통은 0.2배속 까지 보면서 확인하지는 않고 설명을 위해서 였습니다... 저는 변태까지는 아닙니다 ㅎㅎ "___________"/
데드풀 울버린은 오히려 클로 랑 카타나 검 이라는 날카로운 무기로 싸우다보니 궂이 타격감이 필요하진 않죠.. 칼면 으로 후려치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오히려 빠르게 써는 연출이 데드풀 과 울버린의 액션 장점이었던거 같음. 그리고 피 터지게 싸우는 장면이라든가 시원한 고어 연출이 데드풀 시리즈 답게 좋았음
사실 좋은 액션 배우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우연찮게도 경극 전통이 있는 중국권에서 딱 무술과 연기 둘 다를 어릴때부터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던 세대가 많던 성룡 세대가 이소룡의 등장을 계기로 탄력을 받아 액션영화의 급격한 발전을 이룬거지. 실제로는 액션과 연기 둘 중 하나 제대로 하기도 커리어상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둘다 가능한 쪽은 보통 한쪽이 어설프기에 액션 장르에 매몰될수 밖에 없습니다.게다가 언젠가부터 액션영화는 대부분 B급 영화 취급을 받는 보는 매니아만 보는 작은 시장의 장르가 되어 있었던지라... 어떤 특정 IP가 대단히 성공을 거두면 결국 전 세계의 액션 관계자들이 모인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룡세대에는 정말 많은 위험한 장면들이 있었고 성룡 본인조차 죽을 위기를 몇번을 넘겼었을 정도로 그 강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아마 지나가는 액스트라급 성가반 멤버들은 분명 엄청 다쳤거나 은퇴했을 부상을 안았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촬영이 가능한건 그 보상의 크기가 요즘에 비할바가 아니며, 당시 기준으로도 스턴트맨들에 대한 수당이나 보상이 장난아닌편인 서양권과 다르게 동양권은 그런데 은근 무지하거나 관대했을 시기였기에 뽑을 수 있던 액션이죠. 요즘도 중국에는 그런 식으로 액션이 가능한 배우들은 있으나 대개 중국 내수시장 영화에 만족하였고, 중국 특유의 과장된 액션 연출이 또 트랜드를 벗어나게 되면서 이전같지 않은 시기가 되었죠. 솔직히 액션은 상당히 어려운 장르가 맞습니다. 찍는 쪽도 액션쪽에 대한 초짜면 좋은 장면 뽑기 어렵고, 연기자도 마찬가지죠.. 은근 액션만의 특수성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참으로 어렵습니다. 연기자가 제한되어 있으니,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이 어렵고, 그럼에도 많은 노하우와 숙련도가 필요하니 재수없으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죠.. 당장 분노의 질주7 때만 해도 주연급의 부상으로 3달간 촬영이 지여되었다는 말이 있었죠. 아이러니하게도 분노의질주7은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뽑혔지만요.. 대단했죠. 수많은 액션스타들이 자기 스타일대로 액션을 하는데 영화는 위화감이 없었으니까요. 역시 호러영화 명감독이 최고의 범용성을 지닌다더니 제임스 완은 진짜 천재 맞는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스포츠 액션에 대해서도 록키1을 반드시 언급하셨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마치 이소룡의 등장과 같이 권투영화의 액션은 록키의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니까요.
중요한 건 카메라를 흔들어도 액션이 일어나는 건 가운데있어서 관객은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는 건데 한국영화는 어줍잖게 그냥 막 흔들다 관객이 어지러운 경우도 많음 길복순이었나 거기도 킹스맨같은 액션 따라했는데 액션이 화면 여기저기에서 일어나서 관객이 어디를 봐야할지 모름
맨몸 액션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로한 기마대의 돌격 장면도 시점, 속도감, 구성 등등 역대 역션이 들어간 영화 중 최상급의 액션 중 하나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맨몸 액션 중 제 기억에 남는 것을 하나 꼽아 보면 숨겨진 명작인 쿵푸허슬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헐리우드는 옛날부터 격투 액션을 잘 만드는 곳은 아니었음. 그나마 본 시리즈가 잘 만들었지만 그것도 일시적인 이야기였고. 결국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부터 시작된 카채이싱과 스턴트, 그리고 이것들을 관객들이 흥미있게 지켜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연출들과 극적 장치들이 핵심인데. 이런 화려한 액션들 보단 첩보,군사,역사,수사,케이퍼, 히어로 등 시놉시스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면서 액션영화들이 장르적 장점을 잃어 갔고. 결국 관객들은 수십년 전부터 보던 장면들을 열화한 장면들만 계속 보다가 장르에 흥미를 잃어버렸음. 중국산 단무지때문에 사람들이 김밥,만두를 안 먹던 것 처럼 히어로 영화들의 저질스러운 액션때문에 액션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낮아져버렸고, 결국 히어로영화가 완전히 망해야 액션영화가 살아 날 수 있음.
영상 잘 봤습니다. 대부분 설명이 잘 되어 있는데 아마도 채널 주인께서 2000년대 이전 영화는 많이 보시지 않은 것 같아요. 액션 영화관에서 이 기 80 90년대 홍콩 영화에서 리얼 계열이 든 스타일리쉬 계열이 든 이미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찬 바라 액션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어요. 너무 헐리우드 영화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오 스타일리쉬는 다른 영화가 아니라 매트릭스로 먼저 설명을 한 게 맞다고 봐요. 이미 거기서 컴퓨터그래픽과 액션의 조화를 많은 부분을 발전시켜서 그 부분의 기점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감독의 연출도 중요하고 무술 감독의 시퀀스도 중요하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게 배우의 액션 수행 능력인거 같아요. 견자단이나 장혁, 제이슨 스타뎀 등등 좋아하는 액션 배우들의 액션 수행 능력은 퀄리티 자체가 달라서 감독이 어떻게 찍든 어색하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요즘은 서양 영화가 훨씬 체계적인 액션을 보여주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밋는 액션은 어릴 때 봤던 성룡 영화였네요. 심지어 지금보면 그렇게 멋지거나 웃기지 않은데, 어릴 때 본 그 시절 액션은 정말 빛나는 것이 있었단 느낌 입니다. 이건 여러가지 생각 않고 그냥 오오오 쩐다 하고 봐야 멋진 것이 액션이라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그 시절 액션은 날 것의 맛이 있었음. 지금은 체계적으로 잘 짜여진 춤을 CG로 범벅하고 카메라 흔들고 해서 사실은 별 것 없는 것을 억지로 포장하는 면이 있고요. 게다가 특히 좀 더 비현실적인 액션은 애니나, 게임에서 질릴 정도로 봐 와서 인지, 영화에서 나오는 비현실적인 액션은 오히려 그렇게 설득되지 않더라고요. 히어로 영화라면 충분히 비현실적이어도 속아넘어가 줄 수는 있지만요. 그쪽은 너무 CG를 써서 가짜 티가 너무 나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가끔 애니나 게임에서나 볼 법한 것을 퍼시픽 림 같은 곳에서 보면 진짜 개쩐다 멋지다 하는 도파민 터지는 감각을 느낄 수 있죠. 퍼시픽 림 보면서 델 토로 아저씨, 이것도 저지르고, 저것도 보여주고, 다 해줬네 하면서 기뻐했음. ...정작 트랜스포머는 십 몇년 전 CG가 지금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슬프네요.
어떤 면에선 '도구_CG'가 너무 발전해 '장인_명장'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검을 많드는 도공의 세계와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화려한 CG의 액션들이 요즘은 너무나 넘쳐나기에 되려 예전의 러프하지만 리얼했던.... 거기에 소소한 개그요소도 들어간 성룡의 액션이 그리워진다는 점 날 것의 느낌! 그게 요즘 필요한 것 같습니다
@@머프무비 쓰는 것을 잊었는데 데드풀3편에 대해선 R 레이팅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액션의 삭제 장면이 있었고, 실제로 감독도, 이런 장면 촬영할 생각인데 괜찮냐고 디즈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대답을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 걸려 다른 장면 찍고 찍고 하며 기다려도 대답이 안 왔었던 이야기를 했던 것을 보면 디즈니가 엄청나게 액션 장면에 대해 방해를 했었던 것일지도요. 그 전엔 멀쩡히 나오던 것이 안 나온 것엔 이유가 있다는 느낌이죠. 정작 가오갤은 하고 싶은 것을 다한 것을 생각하면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제임스 건의 경우 자기들이 잘랐다가 되돌려놔서 간섭할 수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적들도 인간이 아닌 외계인이나 괴물이 더 많고...
저는 처음에 소개해주신 방식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영상을 볼 때 동작이 종합적으로 다 보이는걸 선호하는것 같아요 두 방식의 장점이 잘 버무려지면 어떨까 라는 생각과 함께 그런 영상 컨텐츠가 있다고 믿는데 보고싶어지네요 각자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최근 일본 TVA 애니메이션이 3d로 넘어가면서 효율 때문에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던게 독특한 느낌을 주는 하나의 표현 방법으로 사용되는걸 보면 배우의 수행능력이 가장 큰 방지턱인 와이드한 앵글 저 처럼 신체적으로 멀미라는 한계가 있는 사람은 어려움을 겪지만 속도감과 하이라이트를 강조하기 좋은 편집방식이 잘 버무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ㅎㅎ 액션영화를 좋아하는지라 그간 봐왔던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스타일리즘 혹은 네오스타일리즘 관련해서 한국영화 "아저씨"는 어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절제됐으면서도 타격감을 잘 살린 최고의 액션영화중 하나라 생각해서요. 언급하신 눈가림 없는 액션씬 위주인 것도 정말 맘에 들었던지라...! (아래 댓글을 보니 한국영화는 언급을 잘 안하신다고 하셨네요! 그래서 빼놓으신건가....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액션 영화는... -견자단 주연의 엽문1, 도화선1 -토니자 주연의 옹박 : 두번째 미션 -이연걸의 히트맨, 영웅(1995년작) -공유 주연의 용의자 -이 동영상 제일 첫 번째 나온 영상 : 배경이 말레이시아인가 인도네시아인가? 여하튼 저 영화.... 들을 추천.... +견자단+ -엽문1은 일제강점기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것. 견자단이 유도장에서 여러 명을 다구리 하는것과 마지막에 일본군 장교와의 격투씬이 압권... -도화선1의 명장면은 마지막에 악당대장과 싸우는데 악당대장이 쿵푸를 너무 잘해서 질 것 같으니 견자단이 쿵푸, 복싱, 이종격투기 등 평소 경찰로서 익힌 무술을 전부 다 보여줌으로써 악당대장을 이겨버리는 것. +토니자+ -옹박 : 두번째 미션은 여러 장면 중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길게 찍는 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악당들 박살내는 것을 보는 묘미, 그리고 여러 대장급 악당들과 싸워 이기는 것을 보는 묘미.. +이연걸+ -히트맨은 이연걸이 여러 명의 킬러들과 싸우는 씬이 매우 인상적 -영웅(1995년작임, 2003년작 아님)은 경찰로서 잠입해서 악당들과 싸우는 건데, 제일 마지막에 이연걸이 극중 자기 아들과 함께 악당대장과의 결투를 하는데 그 장면이 영화에서 제일 압권... 참고로 2003년작인 영웅은 이연걸과 견자단이 상상으로 결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볼만함.. +공유+ -용의자는 공유가 북한 특작부대인 용강부대 출신으로 남한으로 와서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 연출을 했겠지만 북한 특작부대, 암살단과의 결투를 잘 보여줌.. +이 영상 제일 처음에 나온 영화+ -영상에서처럼 2명이서 1:1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제일 압권.... 다른 영화들도 있지만 난 아직까지 이 영화들의 장면이 잊혀지지 않음... 역시 액션영화는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액션장면 하나하나가 인상적으로 남아야 함...
내가 생각하는 좋은 액션이란 주인공의 상대 입장에서도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많은 영화가 주인공 입장에서 볼 땐 화려해 보일진 몰라도 주인공의 반대 입장에서 바라보면 실제라면 저렇게 휘두르고 가만히 있지는 않을텐데 하는 마치 주인공한테 맞아주러 오는듯한 느낌이 듬 그런 관점에서 본 시리즈는 나한텐 최고였다
제작진측 입장에서는 점점 뭔가 기교가 들어가고 기존 작품들과 다른 차별점을 위해 무리수를 두는거 같습니다. 격투 액션이면 격투를 하는 인물 전체를 최대한 관객이 잘 볼 수 있게 해야하고 추격 액션이면 도망치거나 쫓고 있는 존재를 최대한 잘 보여줘야하는데 오히려 단점을 숨기려고 카메라를 흔들고 인물의 자세에 어설픔을 숨기려하다보니 오히려 보기가 불편해지면서 관객에게 쓴소리를 듣게되는거 같네요. 최대한 본질을 있는 그대로 신선하게 보여줬음합니다.
아직 영상은 안본 상태로 제 생각을 남깁니다. 유튭 이것저것 보다가 성룡이었던가? 아니면 성룡 전성기 시절 영화 스태프였나? 암튼 그 당시 관계자가 했던 말입니다. "예전엔 와이어 하나 믿고 다 해야되는데 지금처럼 CG 기술도 없어서 대역도 함부로 못썼다. 그래서 액션씬에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했는데 사소한것들. 예를들면 주먹질을 하고 나서 눈을 감던 막던 해야 하는데 요샌 주먹이 나가기도 전에 막고 있다. 겨우 0.1초 차이지만 그런 디테일도 살리기 위해 배우들이 코뼈가 부러지기도 하고 철심도 박고 그랬는데 요샌 너무 이쁘고 멋있게만 하며 몸을 쓸줄도 모르는데 대충 CG로 얼버무린다"는 내용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견자단의 살파랑. 오경과 견자단의 칼부림 액션은 진짜 이게 합을 짤수 있긴 한건가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멋있고 빠르고 간결한데 화려하죠. 마블 영화도 마찬가지 맨몸 액션이 특기인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블랙팬서 멋있었습니다. 영화를 위해 몸을 만들고 훈련받고 준비도 처절했다더군요. 그럼 여배우는 액션이 허접한가? 스칼렛 요한슨 보세요. 진짜 잘합니다. 캐릭터가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라 CG의 한계가 있는데도 남배우들과 비교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대역의 힘도 있었겠지만 실제 영화를 위해 혼절을 할정도로 고강도 훈련을 받았다네요. 근데 이후 캡틴 마블을 보면... "아니 이런거까지 대역을 써?"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실상 대역배우가 촬영을 더 많이 했고 그러다보니 운동따위 개나줘서 영화 찍는데 뱃살이 출렁거리고 그냥 대충 쾅쾅 빔 슝슝 하면 되니까 액션 디테일도 개판이죠. 그 쉬운 주먹질 하나 제대로 못하는 수준이었죠. 진짜 모르겠더군요. 마블 사장의 아들이 캡틴마블 배우한테 납치라도 된건가? 어차피 대충 빔이나 슝슝 날리며 쾅쾅 부실거면 비주얼이라도 좋은 배우를 쓰거나, 그게 아니면 진짜 제대로 연기를 해야 되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샤를리즈 테론.. 여성으로서 177cm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남자들과 액션 합을 맞춰도 잘 어울리는 배우죠 비슷한 피지컬을 보유한 여배우들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키가 작은 편인 여배우들 중에도 괜찮은 액션을 보여준 배우들도 있으나 제 취향은 샤를리즈 테론 같은 피지컬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좋아하는거 같네요
+ 추가 설명 드립니다
영상에 설명된 '리얼리즘', '스타일리즘', '네오 스타일리즘'은
제가 설명을 위해 임의로 명명한 것으로 공식적인 분류는 아닙니다 :)
또한 각 영화의 스타일은 보통 한쪽을 추구하긴 하나
다양한 연출이 혼합된 경우가 많고
따라서 이소룡의 영화들에서도
컷편집이 많이 들어간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특정 감독이나 배우에 따라 핵심 시퀀스에서의 연출 성향은 분명 존재하긴 합니다
더불어... 롱테이크 영상이라 설명해놓고 컷이 끊긴 경우가 많은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라며!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보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MurF
오오 스타일리즘 잘만들었는데유?
1:19 영화 제목이 뭔가요??
본 시리즈에서의 흔들어재끼는 촬영법은 흔들었지만 액션의 합이 좋고 끊김없이 잘 이어졌죠. 컷이 짤렸어도 보는 각도만 달라졌지 짤렸다는 느낌이 안들고 좋았었는데, 사람들이 본 시리즈를 보고 나서는 죄다 핸드헬드 쉐이킹기법만 가져온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어설픔을 흔들어재끼는걸로 땜빵하는 느낌이었어요. 액션의 합을 맞춘다는게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건 건너뛰고 날로 먹겠다 하는 느낌이었죠. 현재 그 날로먹는 쪽의 최고점에 있는게 지금 마블영화에서의 여성 캐릭터들이죠.... 액션보면 화+눈물이 동시에 납니다... 제발 윈터솔져시절 돌려줘 ㅜㅜ
개인적으로 여성액션영화는 한계가 있다고생각했는데
아토믹블론드의 샤를리즈 테론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영화보면서 여배우액션보고 '와...' 소리나오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저역시 보통은 '내가 싸우면 이기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샤를리즈 테론을 보면 자신있습니다! '질 자신이요' :)
+ 더불어 예전 안젤리나 졸리가 좀 더 유연성을 가진 액션이었다면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 맥스에서도 그렇고 파워 액션이어서
좀 더 눈길이 간다고 할까요? 정말 대단한 배우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캡틴마블의 브리라슨 같은 얼빠진 것들이 있고, 샤를리즈 테른이나 안젤리나 졸리 같은 정말 배우가 있고...
몇안되는 소장 영화중 하나죠. 1년에 한번씩은 돌려보는 영화리스트중 하나
샤를리즈 테론은 진정한 배우라는 말을 들을만 합니다. 정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몸을 갈아 넣는거 같아요
최고의 영화
확실히 배우의 액션 연기가 좋아야 하나 봅니다. 더 많은 각도에서 화면을 보여주기 훨씬 수월해지니까요
아무리 요즘 CG와 스턴트 더블이 커버한다해도
기본적으론 배우의 역량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최근 마블영화 보면 연기도 연긴데 액션감독 역량이
이퀄리브리엄이나 바이올렛이었나? Gun법 액션이 빠진듯... 아쉽네요.
좋아하는 영화가 잔뜩 소개되니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퀄리브리엄의 '건카타' 액션은
나중에 총격씬을 할때 다룰예정입니다... 짧게지만요 ㅎㅎ
Gun법 액션은 존윅 아닌가효 ㅋ 이퀄리브리엄은 기대많이 한거에 비해 봣을때 좀 김세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킹스맨의 교회 씬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롱테이크지만 속도감 있는 액션과 타격감이 카메라 워킹으로 잘 표현되었고, 거기에 음악까지 어울린게 아닐까 느낍니다😊
저도 손에 꼽는 인상적인 액션씬이 바로 킹스맨 1편의 그 교회씬입니다 :)
요즘 제 액션의 기준도
길게 이어가면서 최대한 끊지 않고
카메라 무빙에 다양함을 주는 그런 연출에 있는데....
분명 쉽지 많은 않은것 같습니다 :)
감독이 올드보이 롱테이크 장도리 액션씬에서 영향 받았다고 했던거 같은데…
진짜 잘 만들었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데드폴 2 보면서 액션씬마다 뭔가 지루하면서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왜 그런지 이제 알겠네요. 그리고 명작이라고 꼽히는 작품들이 왜 명작이라고 불리는지도 알겠네요.
본시리즈 이후로 영화보다 멀미나서 눈감은적이 많기도하고 😂 뭐하는지 모르겠어서 윙? 하면서봅니다 ㅎ
머피님 영상 전부 본것 같은데 오늘이 지금 까지 영상중 최고라 생각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첨언 하자면
좋은 액션씬이 안나오고 기법만 따라하거나 그조차도 허접하게 가는 영화들의 많은 이유는
'돈' 입니다.
배우들과 스탭들은 예전처럼 6개월 1년씩 촬영에 써먹을 수 는없고
특히 배우들은 타작품, 스폰서, 광고주, 소속사, 본인신념에 따라 촬영에 제약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이걸 뚫어내고 대박 영화가 만들어 지긴 합니다만...
머프님이 다른 영상에서 많이 다루셨듯
그건 어디까지나 명장 반열의 명감독 수준에서나 일어날 일이고.
그 조차도 두세편 연달아 망하면 십수년은 족히 기회를 못받습니다.
그리고
물가 상승률을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배우들의 몸값은 올랐으나
오른 만큼의 한컷. 한씬에 열정을 담으려는 배우들은 오히려 줄어들고 주판 튕기는 실력만 늘어가니.
감독은 연출에 기댈 수 밖에 없고.
액션씬은 그만큼 리얼리티를 덜어낼 수 밖에 없죠.
여기에 촬영기간 길어지만 위에 썼듯 돈이 문제고요.
대충 멋진 배우님의 모습 툭툭 찍고. CG로 버무려서 짠 하고 내놓은 영화가 많죠.
제 기억으로는 장도리씬이 찍는데 이틀 걸린걸로 알고 있는데.
스탭분들은 둘째치고 배우에게 저거 하자고 하면 '감독님!' 할 배우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
저건 연기의 영역이 아니고 신념과 열정의 영역이니까요
다시 한번 좋은 영상 만들어준 머프님께 감사드립니다.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
성룡영화 세대가 아니라서 유튜브로 성룡 액션을 처음 봤는데 정말 격이 다르더군요 볼수록 cg도 없이 강렬할줄이야
성룡영화의 몸을 사리지 않고 휘몰아치는 액션을 보던 옛 세대는 요즘 액션을 보면 탄식밖에 안 나올거같네요
성룡이 진짜 대단했던게 노와이어 노 대역이란거였죠. 나이먹고 헐리웃 가면서 와이어 쓰기 시작해서 국내에서 실망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mr.lawrence1528 조은 뭉탱교수덕에 지식이 늘었다맨
그 시대에는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리얼'한 액션을 했었죠 :)
@@JH-hr7ym 얘! 성룡은 A등급이다맨이야
10:04 저거 피를 일부로 빼는걸로 알고있음 눈 부위에 부어서 안보일까봐 일부러 째는걸로 아는뎀
아토믹 블론드 국내에선 흥행 못했던거 진짜 너무 아쉬웠어요..
지금까지도 진짜 제일 좋아하는 여성 액션 영화인데 벌써 7년지났네요
어릴때는 킬빌이나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랑 '미세스 앤 미스터 스미스' 재밌게 봤는데
요즘에는 맛깔나는 액션영화가 드물긴 한 거 같습니다.
최근 데드풀도 괜찮았지만
진짜 1,2편의 그 타격감이 없어서 좀 아쉬운..
0:12 이부분에 나온 영화 제목 알 수 있을까요?!
레이드 2입니다
래이드 액션 하나만큼은 진짜 지림
@@JiHyuk749 레이드 1 처음 봤을 때의 그 날것의 느낌을 잊을 수 없네요
2는 그나마 순화된 수준이죠..
액션을 이야기 하면은 떠오르는게 흐느적 거리거나 합 자체가 안맞아서 안 맞았는데 알아서 넘어가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씬이 떠오르죠... 진짜 액션이나 스턴트 감독들이 분명 있을진데 왜 액션씬이 그지경인 건지?? 그
리고 확실히 지금은 배우들의 일대일 맨몸 액션의 비중이 커진게 보이죠... 주변의 물건들(연필, 책)을 이용한 공격이
나 상대의 팔다리의 관절을 가격해서 꺾어서 제압하는 등 근접격투술과 작고 가벼워진 카메라를 배우의 몸에 달아서
1인칭 시점으로 촬영을 하는등 그 결과물 때문에 액션씬을 보는 맛이 커졌는데 그만큼 촬영장비에 대한 전문인력 그
리고 액션씬을 만들고, 연기하는 스턴트팀, 그리고 그것을 연기하는 배우의 노력이 중요 해졌는데 헐리웃에서도 몸을
잘쓰는 배우들의 액션씬이 확실히 까리하죠... 샤를리즈 테론이나 스칼렛 요한슨 같은 여배우들... 복싱을 했었던 리암
니슨, 오랜 무술 경력의 견자단, 다이빙 선수 출신의 몸 잘 쓰는 제이슨 스타뎀 같은 배우들의 액션씬이 진짜 멋지죠...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서 회자되는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의 근접격투씬은 지금 봐도 최고인데... 그만큼 많은 이들의
노력이 만나서 얻어진 결과물인데... 요즘 일부 배우들이 힘든거 안 할려고 하거나 다른 스케줄과 겹치거나 제작진도
한정된 제작기간이나 제작비 문제로 cg와 교묘한 편집으로 해결 할려고 한다거나... 이러면은 그런 것들이 관객들의 눈
에 보일 수 밖에 없지요... 암튼 요즘 헐리웃 영화들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좀 내려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그렇지
않은 영화들이 몇편 있지만요...
놀란 감독의 유일한 '취약점'... 네 언급하신대로 '액션'이죠 ㅎㅎ
다크나이트 삼부작에서도 느껴지던 약간의 어색함과 엉성함들....
물론 다른 부분이 워낙에 뛰어나기에 다 용서되는 감독이기도 하죠
잭 스나이더 감독과 완전 정반대라고나 할까요? ㅎㅎ
또 요즘... 말씀처럼 배우들의 마인드도 그렇고
감독들 역시나 대충 CG로 때우면 그만이란 느낌이 확실히 강합니다...
물론 좋은 배우와 감독들도 있지만.... 손에 꼽을 만큼 소수이죠..ㅠ
촬영이나 편집에서 '어떠한 기법이 최고다' 라기 보다는
수행하는 배우들의 액션과 리액션,
그걸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연출의 본질이 중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머프님 영상을 보고 바로 '로닌'이란 영화의 카체이스 씬이 생각났어요
화려한 폭발이나 엄청난 추돌씬의 연속이 없더라도
잘 준비된 카메라와 동선. 배우들의 연기, 연출의 힘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긴장감은 기술의 발전이나 자본과는 무관한게 아닐까 할 정도로 강렬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닌... 오래된 명작이죠 :)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그대로 요즘 액션은 카메라 액션임.. 개씹노잼 누가 맞고 누가 때리는지 누가쏘고 누가 맞는지 정확한표현이 한테이크에 안담으니 존윅,아토믹블론드 같은 액션이 극찬받는거지 감독의 역량부족이란 말로밖에 설명이안된다 그돈주고 영화를 사서본다? ㅋㅋㅋ 할말하않
핸드헬드 ㅈ망 사례로 주원 주연의 '카터'를 뺴놓으신 것 대단히 서운하네요 😄😄 보면서 화가 나서 찍은 감독에게 강제로 무한반복 시청시켜주고 싶었을 정도인데
영잘알
카터는 언급 조차 하기 싫었습니다 ....그건 그냥 영상폐기물입니다
@@머프무비 재가 괜한 말을 했네요 😭
@@iddqd69 아닙니다, 사실 한국영화는 저작권에 너무 민감해서 제가 좀 기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카터는 남자 티팬티 말고는 기억에 남은게 없음
데드풀과 울버린 보고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긴한데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싶었는데 이런 부분이었나 싶네요
pc 주의 말고도 미국 인건비가 코로나 이후로 미친듯이 올라 좋은 퀄리티 영화가 앞으로 나오기 힘들거 같음 시간과 인력을 갈아야 하는데 인력을 최소한으로 갈아야 리스크가 적어지니
가오갤3 보면서 매트릭스 바로 생각났는데 나중에 언급하시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진짜 인정. 아토믹블론드 보면서 저런 액션을 저렇게 소화한다고?? 진심 존경스러웠음.
요즘 중국배우들도 액션이 너무 어려워서 젊은 배우들은 안하려고 한다는데 요새 중국영화보다보면 그냥 cg로 때우려고 하는 영화가 수두룩함
아무리 cg가 발전해도 결국 배우들이 플레이를 해야하는 영역이 있는데 요새 액션은 힘만 들고 다른 장치들이 많으니 대충하는 느낌이 심함
중국은.......... 이미 회생불가능 입니다...
장예모 감독이 정점이자 마지막 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는....퀄이 나빠도 내수가 커서...
훌륭한 그시절 쿵푸 배우들도 장진호같은 거나 찍고 있고...참...
배우학교 들어가서 춤이랑 무술 기본으로 배우던거 요새는 안하나???
혁신에도 변화와 새로움이 없어지면 올드함으로 되는 건 순간이군요
'새로움'도 시간이 지나면 그저 '진부함'일 뿐이죠... :)
아 맨오브스틸 처음 봤을떄 그 액션에 대한 감동때문에 아직도 잭스나이더가 좋은 1인....
이후 배트맨&슈퍼맨 , 저스티스리그 (감독판) 등등 스토리는 그냥 종이비행기로 날렸어도 그 영화내에서의 액션은 뭔가 심장을 울리는 맛이 있죠
기회가 되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록버스터 액션은 맨오브스틸이 아직까지도 최고임ㅜㅜ
맨 오브 스틸을 보고 "와, 이정도로도 내가 상정한 최고인데, 이 이후로는 얼마나 개쩔까?"하고 기대하게 되다가
점점 우하향하더군요.... ㅠㅠ
액션 연출의 천재적 재능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잭스나이더 감독....
하지만 스토리와 기획력은 ㅠㅠ 참 안타까운 감독이죠..
어허,,, 머프님 상술이 좀 느셨네...ㅎㅎㅎ 좋아요 안 누를 수 없게 말이죠... 카체이싱 액션도 기대합니다.... 0.2배속까지 보시면서 액션 퀄리티 확인하시다니... 보통 분이 아니야...ㅎㅎㅎ
아 ㅎㅎ 죄송합니다... 어떤 영상을 보니 구독자 연령층이 높은 채널의 영상은 좋아요가 적고 그래서 언급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어서...약간의 '딜'을 해보았습니다... :)
이 영상의 조회수가 너무 그지 같지만 많다면 물론 2부도 이어서 만들 생각입니다 ㅎㅎ
아....... 보통은 0.2배속 까지 보면서 확인하지는 않고 설명을 위해서 였습니다...
저는 변태까지는 아닙니다 ㅎㅎ
"___________"/
데드풀 3가 뭔가 액션이 화려한데 애매한 느낌이 이거였군요.. 뭔가 화려한데 난 왜 아쉬운 부분이 있지 했는데 그것이 이 부분이었군요....
데드풀울버린 액션이 부족하다는 설명을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정도로 살짝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1편 액션 보니 바로 완전히 이해가 딱 되어버리네요.
데드풀 울버린은 오히려 클로 랑 카타나 검 이라는 날카로운 무기로 싸우다보니 궂이 타격감이 필요하진 않죠.. 칼면 으로 후려치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오히려 빠르게 써는 연출이 데드풀 과 울버린의 액션 장점이었던거 같음. 그리고 피 터지게 싸우는 장면이라든가 시원한 고어 연출이 데드풀 시리즈 답게 좋았음
사실 좋은 액션 배우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우연찮게도 경극 전통이 있는 중국권에서 딱 무술과 연기 둘 다를 어릴때부터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던 세대가 많던 성룡 세대가 이소룡의 등장을 계기로 탄력을 받아 액션영화의 급격한 발전을 이룬거지. 실제로는 액션과 연기 둘 중 하나 제대로 하기도 커리어상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둘다 가능한 쪽은 보통 한쪽이 어설프기에 액션 장르에 매몰될수 밖에 없습니다.게다가 언젠가부터 액션영화는 대부분 B급 영화 취급을 받는 보는 매니아만 보는 작은 시장의 장르가 되어 있었던지라... 어떤 특정 IP가 대단히 성공을 거두면 결국 전 세계의 액션 관계자들이 모인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룡세대에는 정말 많은 위험한 장면들이 있었고 성룡 본인조차 죽을 위기를 몇번을 넘겼었을 정도로 그 강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아마 지나가는 액스트라급 성가반 멤버들은 분명 엄청 다쳤거나 은퇴했을 부상을 안았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촬영이 가능한건 그 보상의 크기가 요즘에 비할바가 아니며, 당시 기준으로도 스턴트맨들에 대한 수당이나 보상이 장난아닌편인 서양권과 다르게 동양권은 그런데 은근 무지하거나 관대했을 시기였기에 뽑을 수 있던 액션이죠. 요즘도 중국에는 그런 식으로 액션이 가능한 배우들은 있으나 대개 중국 내수시장 영화에 만족하였고, 중국 특유의 과장된 액션 연출이 또 트랜드를 벗어나게 되면서 이전같지 않은 시기가 되었죠.
솔직히 액션은 상당히 어려운 장르가 맞습니다. 찍는 쪽도 액션쪽에 대한 초짜면 좋은 장면 뽑기 어렵고, 연기자도 마찬가지죠.. 은근 액션만의 특수성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참으로 어렵습니다. 연기자가 제한되어 있으니,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이 어렵고, 그럼에도 많은 노하우와 숙련도가 필요하니 재수없으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죠.. 당장 분노의 질주7 때만 해도 주연급의 부상으로 3달간 촬영이 지여되었다는 말이 있었죠. 아이러니하게도 분노의질주7은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뽑혔지만요.. 대단했죠. 수많은 액션스타들이 자기 스타일대로 액션을 하는데 영화는 위화감이 없었으니까요. 역시 호러영화 명감독이 최고의 범용성을 지닌다더니 제임스 완은 진짜 천재 맞는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스포츠 액션에 대해서도 록키1을 반드시 언급하셨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마치 이소룡의 등장과 같이 권투영화의 액션은 록키의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니까요.
본 시리즈는 ㄹㅇ 헨드핼드 기법 대표작중 하나죠 특히 화장실 액션신 지림
저도 3편의 화장실 액션씬이 본 시리즈 전체 중에서도 최고라 생각합니다 :)
중요한 건 카메라를 흔들어도 액션이 일어나는 건 가운데있어서 관객은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는 건데
한국영화는 어줍잖게 그냥 막 흔들다 관객이 어지러운 경우도 많음
길복순이었나 거기도 킹스맨같은 액션 따라했는데 액션이 화면 여기저기에서 일어나서 관객이 어디를 봐야할지 모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의외로 터미네이터2 액션도 타격감 확실하고, 기계들의 육중한 대결을 아주 잘 표현했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터미네이터2는 3부즈음에 총격과 폭파액션편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
맨몸 액션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로한 기마대의 돌격 장면도 시점, 속도감, 구성 등등 역대 역션이 들어간 영화 중 최상급의 액션 중 하나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맨몸 액션 중 제 기억에 남는 것을 하나 꼽아 보면 숨겨진 명작인 쿵푸허슬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엑스맨 퀵 실버 장면도 처음 봤을 때 엄청 신선.
스프를 손으로 찍어먹는 그런 기발함까지 ㅎㅎ
참 인상적인 씬이었죠... 거기다 배경노래까지 반어법처럼 찰떡이었죠
@@머프무비 제작자 입장에서는 고생이겠지만 그런 디테일들이 영화를 재밌게 만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액션씬은 촬영감독이나 무술감독의 공도 클건데 이에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간만에 유투브서 퀄리티있는 명작 영상을 보는기분 ㅎㅎㅎ
앗 감사합니다 ㅎㅎ "___________"/
헐리우드는 옛날부터 격투 액션을 잘 만드는 곳은 아니었음. 그나마 본 시리즈가 잘 만들었지만 그것도 일시적인 이야기였고.
결국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부터 시작된 카채이싱과 스턴트, 그리고 이것들을 관객들이 흥미있게 지켜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연출들과 극적 장치들이 핵심인데.
이런 화려한 액션들 보단 첩보,군사,역사,수사,케이퍼, 히어로 등 시놉시스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면서 액션영화들이 장르적 장점을 잃어 갔고.
결국 관객들은 수십년 전부터 보던 장면들을 열화한 장면들만 계속 보다가 장르에 흥미를 잃어버렸음.
중국산 단무지때문에 사람들이 김밥,만두를 안 먹던 것 처럼 히어로 영화들의 저질스러운 액션때문에 액션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낮아져버렸고, 결국 히어로영화가 완전히 망해야 액션영화가 살아 날 수 있음.
다음 영상 내놔❤
우왓!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편 대본 작성 중입니다 :)
👍👍👍👍👍👍 공감 100만개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CG 범벅이면 선입견이 생길라 합니다.
와 영상 정말 잘 만드셨네요 퀄리티 무엇ㄷㄷ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나와야 할 것 같아요. 말하다 끊어진 기분이네요.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액션은 리얼리즘이 있어야죠. 그럼 의미에서 제목부터 리얼인 그 영화는 매우 좋은...
국내 액션신은 아저씨가 딱 적절했었지ㅋㅋㅋ
아저씨는 정말 국내 영화 중에선 탑급이라 할 수 있죠.... :)
나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머프무비
아저씨, 올드보이 이둘만 월클급 액션이지 범도는 둘에비해 좀짜침
@@ambition9956 올드보이는 원테이크 액션이라는게 신선했던거지, 액션 수준 자체는 그닥 높지 않았음ㅋ
올드보이는 애초에 무도인도 아니고 무술 배워본 사람도 아니라, 투박하고 처절한게 포인트
영상 잘 봤습니다. 대부분 설명이 잘 되어 있는데 아마도 채널 주인께서 2000년대 이전 영화는 많이 보시지 않은 것 같아요. 액션 영화관에서 이 기 80 90년대 홍콩 영화에서 리얼 계열이 든 스타일리쉬 계열이 든 이미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찬 바라 액션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어요. 너무 헐리우드 영화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오 스타일리쉬는 다른 영화가 아니라 매트릭스로 먼저 설명을 한 게 맞다고 봐요. 이미 거기서 컴퓨터그래픽과 액션의 조화를 많은 부분을 발전시켜서 그 부분의 기점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분 디테일 쩌네 구독합니다
확실히 감독의 연출도 중요하고 무술 감독의 시퀀스도 중요하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게 배우의 액션 수행 능력인거 같아요. 견자단이나 장혁, 제이슨 스타뎀 등등 좋아하는 액션 배우들의 액션 수행 능력은 퀄리티 자체가 달라서 감독이 어떻게 찍든 어색하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한국영화의 고질병인 대사가 안 들리는 녹음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영화에 대한 접근성이 달라서 잼있서요
10분정도 보다가 중간에 구독 누름
갠적으로 크리스 햄스워스의 익스트랙션 롱테이크신도 인상적이었던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은 서양 영화가 훨씬 체계적인 액션을 보여주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밋는 액션은 어릴 때 봤던 성룡 영화였네요. 심지어 지금보면 그렇게 멋지거나 웃기지 않은데, 어릴 때 본 그 시절 액션은 정말 빛나는 것이 있었단 느낌 입니다. 이건 여러가지 생각 않고 그냥 오오오 쩐다 하고 봐야 멋진 것이 액션이라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그 시절 액션은 날 것의 맛이 있었음.
지금은 체계적으로 잘 짜여진 춤을 CG로 범벅하고 카메라 흔들고 해서 사실은 별 것 없는 것을 억지로 포장하는 면이 있고요.
게다가 특히 좀 더 비현실적인 액션은 애니나, 게임에서 질릴 정도로 봐 와서 인지, 영화에서 나오는 비현실적인 액션은 오히려 그렇게 설득되지 않더라고요. 히어로 영화라면 충분히 비현실적이어도 속아넘어가 줄 수는 있지만요. 그쪽은 너무 CG를 써서 가짜 티가 너무 나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가끔 애니나 게임에서나 볼 법한 것을 퍼시픽 림 같은 곳에서 보면 진짜 개쩐다 멋지다 하는 도파민 터지는 감각을 느낄 수 있죠. 퍼시픽 림 보면서 델 토로 아저씨, 이것도 저지르고, 저것도 보여주고, 다 해줬네 하면서 기뻐했음.
...정작 트랜스포머는 십 몇년 전 CG가 지금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슬프네요.
어떤 면에선 '도구_CG'가 너무 발전해
'장인_명장'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검을 많드는 도공의 세계와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화려한 CG의 액션들이 요즘은 너무나 넘쳐나기에
되려 예전의 러프하지만 리얼했던....
거기에 소소한 개그요소도 들어간 성룡의 액션이 그리워진다는 점
날 것의 느낌! 그게 요즘 필요한 것 같습니다
@@머프무비 쓰는 것을 잊었는데 데드풀3편에 대해선 R 레이팅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액션의 삭제 장면이 있었고, 실제로 감독도, 이런 장면 촬영할 생각인데 괜찮냐고 디즈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대답을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 걸려 다른 장면 찍고 찍고 하며 기다려도 대답이 안 왔었던 이야기를 했던 것을 보면 디즈니가 엄청나게 액션 장면에 대해 방해를 했었던 것일지도요. 그 전엔 멀쩡히 나오던 것이 안 나온 것엔 이유가 있다는 느낌이죠.
정작 가오갤은 하고 싶은 것을 다한 것을 생각하면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제임스 건의 경우 자기들이 잘랐다가 되돌려놔서 간섭할 수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적들도 인간이 아닌 외계인이나 괴물이 더 많고...
존윅만 봐도 진짜 액션의 공들인게 느껴짐 동선이 정말로 잘 짜여있다는 느낌이 있음
형의 리뷰는. 증말 늘 옳타👍✨️
감사합니다 :)!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번 주제도 잼나네요😊😊
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급안된 영화중에 말죽거리 잔혹사의 마지막 옥상씬이 진짜 리얼액션이죠 ㅋㅋ 아 품행제로 마지막 결투도 있네요.
말죽거리 잔혹사 최고의 리얼리즘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싸움 신이 너무 리얼해서 당시 고등학교로 간 느낌이 나죠
오프닝에 나오는 raid 시리즈는 찐이죠 특히 1보다 2는 더 죽이죠 근데 3는 엎어진건지😢
원래 3부작으로 기획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엎어진 건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는 처음에 소개해주신 방식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영상을 볼 때 동작이 종합적으로 다 보이는걸 선호하는것 같아요
두 방식의 장점이 잘 버무려지면 어떨까 라는 생각과 함께 그런 영상 컨텐츠가 있다고 믿는데 보고싶어지네요
각자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최근 일본 TVA 애니메이션이 3d로 넘어가면서
효율 때문에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던게 독특한 느낌을 주는 하나의 표현 방법으로
사용되는걸 보면
배우의 수행능력이 가장 큰 방지턱인 와이드한 앵글
저 처럼 신체적으로 멀미라는 한계가 있는 사람은 어려움을 겪지만 속도감과 하이라이트를 강조하기 좋은
편집방식이 잘 버무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말씀처럼 두 방식의 잘 섞어서 좋은 액션을 만들어내는 감독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초반에 야구빠따로 막 후리는 영화는 제목이 뭔가여??
레이드 2편 입니다 :)
마블의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저의 액션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윈터솔져 마스크끼고있을때 캡틴이랑 싸우는거랑 본얼티메이텀 본과 데쉬 액션씬이 베스트였음.
개인적으로 좋은 액션이란 깽값액션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
와ᆢ이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액션을 보는 눈이 높아졌어요😮
와 설명해나가는 구조의 짜임새가 섬새하고 정밀한 느낌을 주네요. 이런 능력 정말 부럽다. 그동안 구독도 안하고 스치듯 봤었는데 이 영상에선 구독 하지 않고는 못견디게 만들만큼 설명 구조가 정말 좋네요. 굿굿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ㅎㅎ 액션영화를 좋아하는지라 그간 봐왔던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스타일리즘 혹은 네오스타일리즘 관련해서 한국영화 "아저씨"는 어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절제됐으면서도 타격감을 잘 살린 최고의 액션영화중 하나라 생각해서요. 언급하신 눈가림 없는 액션씬 위주인 것도 정말 맘에 들었던지라...! (아래 댓글을 보니 한국영화는 언급을 잘 안하신다고 하셨네요! 그래서 빼놓으신건가.... ^^;;;;)
요즘은 완전하게 만들어진 합보다는 실전성을 최대한 녹여내다보니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많이 없죠
스테이지에서 대인전으로 길게 싸우지도 않고요
그러다보니 눈요기가 안되는게 큽니다
흔히 중국식 액션이 사라진거죠
다음 영상 기대해요~~^^
소비 하지 않으면 해결됩니다 흑우처럼 소비해주는 사람들이 있는한 절대 고쳐질수 없는 문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액션 영화는...
-견자단 주연의 엽문1, 도화선1
-토니자 주연의 옹박 : 두번째 미션
-이연걸의 히트맨, 영웅(1995년작)
-공유 주연의 용의자
-이 동영상 제일 첫 번째 나온 영상 : 배경이 말레이시아인가 인도네시아인가? 여하튼 저 영화....
들을 추천....
+견자단+
-엽문1은 일제강점기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것.
견자단이 유도장에서 여러 명을 다구리 하는것과 마지막에 일본군 장교와의 격투씬이 압권...
-도화선1의 명장면은 마지막에 악당대장과 싸우는데 악당대장이 쿵푸를 너무 잘해서
질 것 같으니 견자단이 쿵푸, 복싱, 이종격투기 등 평소 경찰로서 익힌 무술을 전부 다
보여줌으로써 악당대장을 이겨버리는 것.
+토니자+
-옹박 : 두번째 미션은 여러 장면 중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길게 찍는 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악당들 박살내는 것을 보는 묘미, 그리고 여러 대장급 악당들과 싸워 이기는 것을 보는 묘미..
+이연걸+
-히트맨은 이연걸이 여러 명의 킬러들과 싸우는 씬이 매우 인상적
-영웅(1995년작임, 2003년작 아님)은 경찰로서 잠입해서 악당들과 싸우는 건데,
제일 마지막에 이연걸이 극중 자기 아들과 함께 악당대장과의 결투를 하는데 그 장면이 영화에서 제일 압권...
참고로 2003년작인 영웅은 이연걸과 견자단이 상상으로 결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볼만함..
+공유+
-용의자는 공유가 북한 특작부대인 용강부대 출신으로 남한으로 와서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
연출을 했겠지만 북한 특작부대, 암살단과의 결투를 잘 보여줌..
+이 영상 제일 처음에 나온 영화+
-영상에서처럼 2명이서 1:1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제일 압권....
다른 영화들도 있지만 난 아직까지 이 영화들의 장면이 잊혀지지 않음...
역시 액션영화는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액션장면 하나하나가 인상적으로 남아야 함...
참고로 박상민 주연의 "장군의 아들"도 괜찮음...
정말 좋은영상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영상 너무 좋은데요
영상에 나온 영화들 다 보고싶어집니다
가오갤3 장면은 다시봐도 너무재밌군요 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콧 에킨스가 빠져서 살짝 서운..
생각을 안했던건 아니지만 액션배우를 하나하나 다 언급하긴엔
분량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액션배우 특집을 하게 되면 꼭 넣겠습니다 :)
전 액션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싸우는 느낌만 나면 상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근데 캡틴마블은...
남자들은 격투기 출신을 비롯 선수출신 배우들이 많은데, 여자들도 좀 그랬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인 몸 쓰기는 돼야 편집으로 살리지.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무리 연출이 좋아도
배우의 액션이 기본이 되어야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뛰어난 배우가 점점 주는 느낌도 들고요 ..
연기는 그냥 덤이고 액션만 보려고 만든 헤이와이어...
여자 액션은 예스마담 미만 잡..
격투기 출신 배우는 어려운게 대중이 바라는 여배우 상이 격투기 선수와는 거리가 멀어서 수요가 너무 없어요
대신 일반 여배우가 액션 수업을 확실히 받아야 했으면 하는데 말이에요
@@harold2054 맞는 말씀이지만, 뭐 지금이라고 대중이 원하는 외모의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PC할거면 기능적으로 우수한 사람을 찾자는 겁니다.
캡아 윈터솔져에서 버키랑 1대1 전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공유 나온 용의자 카메라 겁나게 흔들어대는데 정도가 너무 심해서 볼때마다 웃음벨ㅋㅋㅋㅋ
흔든다고 다 댄스가 아니듯
비슷한 카메라 무빙이라도 감독의 역량의 차이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카메라 과하게 흔드는 장면은 왕짜증이라 잘안봅니다
@@머프무비이야.... 진짜 설명이 탁월하십니다
롱테이크는 보는 사람이 너무 몰입됨 나도 모르게 한숨이 저절로 ㅋㅋ 힘들어
용의자가 그정도라면..악녀는 어지러워서 못보실듯..ㅠ
겸사겸사 영화史 재미있네요 ~~
18:48 이 장면이 장도리 롱테이크 그 신 영향을 받았다고 하죵
42초에 나오는 폭발신 영화제목은 뭔가요?
6 언더그라운드 입니다 , 마감독님의 :)
@@머프무비 검정SUV 나오는 총격씬말고 그 다음 장면인 군인들 날라가는 폭파 장면 말씀드린거였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액션이란 주인공의 상대 입장에서도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많은 영화가 주인공 입장에서 볼 땐 화려해 보일진 몰라도 주인공의 반대 입장에서 바라보면
실제라면 저렇게 휘두르고 가만히 있지는 않을텐데 하는
마치 주인공한테 맞아주러 오는듯한 느낌이 듬
그런 관점에서 본 시리즈는 나한텐 최고였다
갠적으로 인상깊은 액션장면은 본시리즈 화장실액션, 윈터솔져 시가지, 그레이맨 프라하 시내, 다크나이트 현장감있던 차량 추적씬, 아이언맨 모든액션, 뭐니뭐니해도 터미네이터2 sf액션은 그당시 진짜 충격이었음 뭐든지 약간 처음보는액션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듯 13구역같은경우도 처음나왔을땐 진짜 신기하고 볼만했었고
18:56 이거는 보면서 진짜 좋았는데... 딱 저장면이 클라이막스 쯤이라서 저장면 끝나고 '이제 마블은 끝났구나'라고 느꼈죠 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감독을 마블을 떠나보내는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인성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ㅎㅎ
요즘엔 다시 롱테이크도 많이 쓰이는 것 같긴해요
샷들의 유기적인 연결이 중요한 스타일리시 연출이 피로로 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리고 무엇보다 격투를 보는게 멋있잖아요?
격투 절대 포기 못하지 ㅋㅋ
캡틴마블의 액션이 구리다는게 여성이 주연인 탓이다 라고 하는 여론이 있었는데 그걸 정면으로 반박한게 샤를리즈테론의 아토믹 블론드와 한소희의 마이네임이었죠. 걍 배우가 게으르고 능력없었던거지 여성이 액션을 못하는게 아니었다는것..
전 여성배우가 원래 액션을 소화하기 힘든건 맞는데 샤를리즈 태론과 한소희가 여성배우중 특출나게 액션을 잘 소화한거라고 생각함
제작진측 입장에서는 점점 뭔가 기교가 들어가고 기존 작품들과 다른 차별점을 위해 무리수를 두는거 같습니다.
격투 액션이면 격투를 하는 인물 전체를 최대한 관객이 잘 볼 수 있게 해야하고 추격 액션이면 도망치거나 쫓고 있는 존재를
최대한 잘 보여줘야하는데 오히려 단점을 숨기려고 카메라를 흔들고 인물의 자세에 어설픔을 숨기려하다보니
오히려 보기가 불편해지면서 관객에게 쓴소리를 듣게되는거 같네요. 최대한 본질을 있는 그대로 신선하게 보여줬음합니다.
어떤 액션 영화를 봐도 레이드1,2를 잊을수가 없음....3가 못나온게 정말 너무너무 아쉽다ㅠㅠ
매트릭스도 액션의 혁신이였죠
아직 영상은 안본 상태로 제 생각을 남깁니다. 유튭 이것저것 보다가 성룡이었던가? 아니면 성룡 전성기 시절 영화 스태프였나? 암튼 그 당시 관계자가 했던 말입니다. "예전엔 와이어 하나 믿고 다 해야되는데 지금처럼 CG 기술도 없어서 대역도 함부로 못썼다. 그래서 액션씬에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했는데 사소한것들. 예를들면 주먹질을 하고 나서 눈을 감던 막던 해야 하는데 요샌 주먹이 나가기도 전에 막고 있다. 겨우 0.1초 차이지만 그런 디테일도 살리기 위해 배우들이 코뼈가 부러지기도 하고 철심도 박고 그랬는데 요샌 너무 이쁘고 멋있게만 하며 몸을 쓸줄도 모르는데 대충 CG로 얼버무린다"는 내용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견자단의 살파랑. 오경과 견자단의 칼부림 액션은 진짜 이게 합을 짤수 있긴 한건가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멋있고 빠르고 간결한데 화려하죠.
마블 영화도 마찬가지 맨몸 액션이 특기인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 블랙팬서 멋있었습니다. 영화를 위해 몸을 만들고 훈련받고 준비도 처절했다더군요. 그럼 여배우는 액션이 허접한가? 스칼렛 요한슨 보세요. 진짜 잘합니다. 캐릭터가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라 CG의 한계가 있는데도 남배우들과 비교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대역의 힘도 있었겠지만 실제 영화를 위해 혼절을 할정도로 고강도 훈련을 받았다네요.
근데 이후 캡틴 마블을 보면... "아니 이런거까지 대역을 써?"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실상 대역배우가 촬영을 더 많이 했고 그러다보니 운동따위 개나줘서 영화 찍는데 뱃살이 출렁거리고 그냥 대충 쾅쾅 빔 슝슝 하면 되니까 액션 디테일도 개판이죠. 그 쉬운 주먹질 하나 제대로 못하는 수준이었죠. 진짜 모르겠더군요. 마블 사장의 아들이 캡틴마블 배우한테 납치라도 된건가? 어차피 대충 빔이나 슝슝 날리며 쾅쾅 부실거면 비주얼이라도 좋은 배우를 쓰거나, 그게 아니면 진짜 제대로 연기를 해야 되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아라한 장풍대작전도 스피드있게 잘짜여진 액션이라 재밌게 본 기억이있네요
오늘 영상 굿~다음위해 좋아요!!
감사합니다 크라이슬퍼님 :)
미국 자동차 극장에서
한쪽은 포르노 영화, 다른 한쪽에서는 정무문 상영하고 있었는데 다 이소룡 영화 보고 있었다는 일화를 본 것 같네요.
그 당시 그런 액션은 충격이었나봅니다~
아! 내가 데드풀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저거였구나!
영화 리스트들을 읊어주실 때 생각해보니 제가 재밌었다고 기억하는 영화는 전부 액션이 좋은 영화였네요! 나 액션에 진심이었구나 ㅋㅋㅋ
와 이사람 분석력이며 영상퀄리티며 편집이며;; 대박이다. 뭐하시는분임?
여기서 성룡이 너무 짧게 지나간건 많이 아쉽네요. 성룡의 액션 촬영방법 이라던지 몸을 던져서 보여주는 스턴트 액션이라던지 배우간 합의 리듬같은 얘기거리가 엄청나게 많은데 말이죠..솔직히 액션신 자체만 보자면 거의 교과서급 인데
분량상 자세히 다룰 수 없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진번도 지금 보면 아주 어설프죠 그만큼 많이 발전 한거겠죠
샤를리즈 테론.. 여성으로서 177cm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남자들과 액션 합을 맞춰도 잘 어울리는 배우죠
비슷한 피지컬을 보유한 여배우들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키가 작은 편인 여배우들 중에도 괜찮은 액션을 보여준 배우들도 있으나 제 취향은 샤를리즈 테론 같은 피지컬로 시원시원한 액션을 좋아하는거 같네요
도화선은 왜 안 나오지??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쯤에 나오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모든 영화의 맨손 격투 액션중 top3에 들어갈 수 있다 생각함 ㅋㅋ
견자단 영화만으로도 영상 한편이 나올정도로 좋은 액션들이 많죠 :)
머프님의 노고가 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 작품중에서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이 작품은 액션 하나만큼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수많은 액션영화를 본 반백년 인생에서.... 사냥개들 액션은 식상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고, 너무너무 잘 만들었다고 봄...
아주 깔끔 하네요 성공 하실 거예요.
설명으로 나온 영화 제목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액션에 관한 영상을 만들기 위한 스토리,편집은 정말 영화에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
존경합니다 놀라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08 로빈후드 칼질 미쳤네 ㅋㅋㅋㅋㅋ
2편이 너무 절실해서 구독버튼을 안 누를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