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불쏘시개같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우울증을 겪거나 삶에 대한 희망이나 의욕이 없으신분들은 반드시 봐야할 좋은 책입니다. 절대 과도한 목표를 추구하지 않고 단계별로 본인의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는 본인의 처절한 경험이 있는 책이라 저는 군대에서 두번 정독했네요
@@초코송이-j6z 제가 그 자기연민에 빠져 허우적대는인생입니다... 하아... ㅅㅂ... 난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린걸까 어디서부터 잘못 단추 채워진걸까... 겉은 잘 살고 있는데 속에 감춰진 비밀들이 썩고 헐어서 마음이 부패한 인간이 된것같아요... 하 인생 씨바... 언젠간 나도 죽을텐데 그때까지 원망하며 살아야하는건가....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갑의 위치에 올랐고 가해자는 을의 위치가 된 상황이었으니깐 사이다 행동을 해도 용서받고 응원받는거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임 피해자가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성공하면 저렇게 물뿌리며 죽빵 날린뒤 한화 회장님처럼 깽값 몇백 던져주면 그게 사이다지. 근데 이런 사례가 흔한건 아니지
저도 어릴 때 이분 책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덕분에 추억 돋네요~ 현재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일본 위키에 2003년에는 여성 최초 오사카시 부시장도 했었고, 그후 다시 변호사업을 재개, 2015년에는 유화작품전도 했었다네요. 작년에는 이지메에 대해 한 교수와 대담을 한 기사도 찾아볼 수 있구요. 정치적인 활동도 약간은 있는 듯하여 일본 내 평판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것 같네요^^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 , 책에서는 친구 아버지는 미츠요에게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방법은 그들이 주산 1급아든 2급이든 자격증이 없으면 미츠요가 주산 1급 자격증을 따면 그게 복수고 그들이 실업자인데 너는 공인중계사 자격증을 따면 그게 복수고 그렇게 복수하는 법을 알려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점점 어려운 시험에 응시 하다가 마지막에는 수재들도 어려워하는 사법시험까지 합격하죠 미츠요는 처음에 공부를 시작 했을때 한자를 몰라서 한페이지 읽는데 몇일이 걸렸다고 그렇게 기억납니다.그래서 한자 익히는 것을 우선으로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 이 분의 책을 읽으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슴이 참 많이 먹먹해 집니다 이분의 저서는 자신의 성취에 기쁨을 알리는 성공담이라기 보다는 죽지못해서 이 악물고 공부한 마치 생존일기 같은 겁니다 나태해서 목표에 가까이 못가는 분들이나 과거가 후회로만 점철된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입니다. 그와 동시에 삶의 어떤 불행에 대처하는 방법은 인내 말고 다른 건 없구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였어서 저도 사서 읽은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되서 내용을 많이 잊었지만 친아버지가 병이들어서 죽어가시면서도 변호사딸이랑 사진찍으며.. 홀쑥해보이지않으려 양볼에 사탕물고 찍으신거 기억나요 그리고 등의 문신은 변호사가 되고난뒤 지울수도 있었지만 과거를 잊지않으려고 지우지않았다는 얘기도
2:37 예전에 겪었던 일이랑 스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중학교가 아닌 초등학교 때 왕따였고, 제 첫 친구들은 스파이가 아니라 저를 이해해 주는 진짜 친구들이었던 점만 다르네요. 다행히 저는 공부를 잘하게 되어 모두의 눈에 띄었고, 간식을 받고 친구들에게 문제풀이를 알려 주면서 왕따당하는 애들을 도와줄 수 있을 정도로 인싸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명문대 진학 후 전문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 잘하는 반항아로 끝났지만 그때 저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며 내일 해가 뜨면 또 놀리러 가야겠습니다.
와.. 중딩때 읽었던 책인데.. 거의 20년 전에 읽었던 거라 잊고 있었는데 썸네일 보자마자 책 제목이 먼저 번뜩 생각나는데 순간 너무 놀랬네 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지금은 야쿠자와 결혼한 것만 기억나고 이 책을 왜 읽었는지 다른 내용이 뭐였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책을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09군번 입니다. 그땐 중고책이 위문도서라고 해서 마구잡이로 간혹 내무반에 들어왔었는데 그중에 저 책이 있었어요. 지금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저 책이랑 이승수? 인가 6년정도 막노동꾼하다가 96년?97년?에 서울대 수석 합격하시고 사법시험 합격하신분 말그대로 개천에서 용이되신분 책이랑 딱 두권만 기억에 남네요. 요즘은 군부대에 도서관도 생기고 최신 도서가 넘치겠지만 예전에는 안그랬어요 낡은 책 한권도 귀했죠. 당직사관실에 책장이 전부였어요. 내무반 티비에는 항상 엠넷 틀어놓고 아이돌만 나오고 어느순간 지겨워서 일단 보이는 책 중에 잡히는거 읽었는데 추억이네요... 저분이 야쿠자랑 결혼 하고 몸에 전신문신을 하셨는데 나중에 제거하셨다고 읽은거 같아요. 피부암인가 뭔가 몸에 굉장히 안좋았다고
비록 잘못된 길에 빠지긴 했지만.. 다시 마음을 잡아 마지막에 통쾌한 복수!! 캬!! 지렸다. 그리고 잘못된 길에 빠진 아이를 원래의 길로 만든 그 분도 존경받을 만한 분인 듯.... 요즘에는 잘못을 하면.. 죽일 듯이 구는데.. 갱생할 수 있는 아이는 갱생시키는 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고. 과거와 현재를 모두 비판을 하면서 동시에 마음으로 품는... 어떠한 짓을 하더라도 잘못된 아이를 바로서게 만들라는.,, 어른들에게 날리는 경고가 아니었을까?? 또한, 피해를 받고 있더라도.. 본인처럼 열심히 극복해.. 멋진 사람이 되라는 조언도 될 수 있고 여러 복합적인 의미가 들어가 심오하네요
14년전에 읽었던 책입니다..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왕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이 없었죠..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학교에 이야기 하니 '너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고 가서 용서를 빌라'라고 학교선생님이 말씀하셨죠. 어머니는 '남들 다 잘하는 사회생활 왜 너만 못하니'라고 타박하셨습니다. 저를 왕따시키는 학생에게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고 심한 말을 하냐고 물어보니 '그냥 너라는 사람 자체가 싫어서'였습니다. 당시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학교 창문을 열고 떨어지면 죄책감을 가질 수 있을까 수백번 생각했을때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게 되었고 공부에 매진하게 되어 그렇게 대단한 대학교는 아니지만 원하던 대학교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길러진 마음근육으로 어떤 곳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절대 지지 않는 파이터가 되었습니다^^ 💪 💪
![[#벌거벗은세계사] 야쿠자의 문신이라 불리는 이레즈미! 이것을 새김으로써 가지는 본래의 특별한 의미는 바로? '인내' | #산지직송](http://i.ytimg.com/vi/4n5Ng3RLHks/mqdefault.jpg)
이 책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불쏘시개같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우울증을 겪거나 삶에 대한 희망이나 의욕이 없으신분들은 반드시 봐야할 좋은 책입니다. 절대 과도한 목표를 추구하지 않고 단계별로 본인의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는 본인의 처절한 경험이 있는 책이라 저는 군대에서 두번 정독했네요
지랄한다.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
@@엄대표-m1k 사회생활 가능하냐?
저도 그 당시 엄청 힘든 일을 겪고있던 도중 이 책을 읽고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행히 잘 극복하여, 지금은 잘 살고있어요 여러 자기계발서 중 유일하게 이 책만 기억에 남네요.
왕따 입장에서 가장 ㅈ같은 것은 가해자와 악수 시켜서 사건을 무마하게 하는 선생이다.
이분 책 쓰신거 읽어보면 초반은 진짜 피폐물 끝판왕급인데
그런데도 검정고시 보고 사시패스까지 하신거보면 정말 대단하시다 싶어요..
읽은지 10년도 넘었는데 워낙 강렬해서 제목만 보고 아 이분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였죠?
-영상에 있었네요 ㄷㄷ
@@Artetathegoat 그래도 그 상황을 딛고 일어난 것 자체가 대단하지
저도 우연히 알게되어 중고서적 검색해서 책을 읽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슴.진짜 나라면 학교에서 저런 상황이었으면....생각만해도 끔직함.아무튼 정말 대단한 사람임.
책에 폭주족 애들 이름도 있겠네요? 야쿠자 남편 이름도 포함해서 폭주족 남녀애들 나중에 무개념 맘충 파파충 될듯 역겨운것들
고졸에 사시패스... 어라 왜 눈물이?...
"부모나 주변인들이 나쁘긴 했었지만 네가 이렇게 된 건 전부 네 탓이다."
오히라미츠요보다 훨씬 안락한 삶을 살면서 핑계대고 도전하지 않는 저에게 심금을 울리는 일침이네요...
인생이 억까인데 그걸 이겨내다니..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ㄹㅇ 씹억까임 ㅋㅋㅋㅋ
한국이었음 학폭 미투부터 해서 ㅈㄹ병 났다 ㅋㅋㅋ
저렇게 되기가 쉽지가않음 참 마지막이 결국 복수아님? 그러면 하지말았어야지 처음부터 나쁜아이가없다면서 책으로 그들을써내리는게 아니지 결국은 복수한거고 세상에대한 용서가아님 니들도 젖되바라임
결국 원망했다는거지 그럼 저사람은 정말 착한친구들을 찾았나? 자신이 원하는 친구를 찾았나? 아니잖아 자신이 일탈한거지 모든걸 푸는건 자기자신임 꼬이는것도 마찮가지고
@@user-vw4xs2xp9v너는 뭐 어쩌라는거냐? 뭐 가해자세요???
그나마 아버지 지인이자 양부였던 오히라 히사부로씨를 만나지못했다면 여전히 인생은 나락이었을거임 그래도 오히라 히사부로씨 충고대로 주변환경이 나빠도 니인생이 나락인건 스스로의탓이라는 충고를 받아들일수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는걸 생각하면 대단한건 맞음
ㅇㅇ 그런말 들으면 니가 뭘 알아하면서 자기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거나 회피하거나 하는 타입 졸라많음. 청소년기 전체가 상황도 상황이었으니 나같아도 저 상황까지 갔다면 충고를 이성적으로 못받아들였을지 모른다는 생각 듬.
폭주족을 손절했다는 대목을보면 이미 그런 맺고끊음이 확실한사람임을 알수있죠.
보통 그런식으로 소속된그룹을 탈퇴하기란 쉽지않으니까요.
@@초코송이-j6z 제가 그 자기연민에 빠져 허우적대는인생입니다... 하아... ㅅㅂ... 난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린걸까 어디서부터 잘못 단추 채워진걸까... 겉은 잘 살고 있는데 속에 감춰진 비밀들이 썩고 헐어서 마음이 부패한 인간이 된것같아요... 하 인생 씨바... 언젠간 나도 죽을텐데 그때까지 원망하며 살아야하는건가....
@@사사키리댜 ㅋㅋㅋㅋㅋㅋ 개웃ㄱㅋㅋㅋㅋ 아니 근데 일단 이걸 아신다는거 자체가 개선 여지가 있으신거 아님니까..? 🤔 홧팅
@@초코송이-j6z ...야이 ㄱ....아니...
네 개선 여지 있다고 믿는데 잘 안되요.
어떻게 하오리리까... ~~~
전에 과거 일 때문에 힘든 우울증이 심했을 당시에 이분 책을 보고 큰 힘이 됐던 기억이 있네요.
집안만 잘 받쳐줬다면 뭘해도 잘했을거 같다. 저런 환경에서 조차도 절치부심하고 변호사를 할 수가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잘됐다는 생각.
책 내용 중 기억나는게 할복 후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청했는데 쌩깜
문신 하는게 고통스러워 위궤양 생김
교훈 : 학폭이 발생하면 출석을 거부하고 가해자들을 고소하자
"だから、あなたも生きぬいて"이란 책.
일본에서 처음 접했던 책이었고, 삶에 있어서 너무 감명받은 서적이라 원서 초판을 구해서 소장하고 있어요. 번역본도 있고 최근에 재간된걸로 알아서 다들 하나씩 구매하셔서 읽어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시모토 칸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한국어 제목이네요
저도 이사람책 읽었는데 정말 인생은 오래살고볼일이란걸 깨닫게해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사람은 잘못이 아니다 환경이 모든 일의 원흉이지...
@이주희 아 진짜 복사봇
@이주희 번역도 이상하게 하네
@@Se1x-z1m 그냥 사람이 못된 경우도 있던데 일반화ㄴㄴ
@@이름-q5o 근데 저런게 너무 많아서 불편합니다
인생이 저렇게 힘들수도 있구나....
정말 저렇게 이겨낸게 대단하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참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
20년전 이분책사서읽엇음.. 사람은고쳐쓰는게아니다라는 말을 반박하게만듬..개과천선 환골탈태 가장잘어울리는분임..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닌게 마즘 스스로 고치는거지 남이 고쳐서는 안 고쳐짐
@@LunaGOM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 자체가
모든 경우의 수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냥 갱생못하는 얘들 비꼴려고 만들어진거임
근데 이경우는 원래 멀쩡하던 사람이 학폭가해자때문에 인생 조질뻔 하다 정신 차린경우지만 가정환경때문이든 뭐든 자의적으로 탈선해서 막 사는 사람들은 못 고짐.
@@anguishinregret 멀쩡하던 사람이 타의적으로 인생 조져질뻔했다가 다시 갱생이 되었는데 왜 못 고쳐진다고 단정짓죠?ㅋㅋ 말의 앞뒤가 이해가안감 그럴거면 안될사람은 날때부터 안된다고 주장하세요 환경 운운하지말고ㅋㅋ
@@띠로리-h1i 한국인 특임... 그냥 고정관념으로 생물학마냥 특정 기준으로 사람을 분류하고 단정해놔야 직성이 풀림...
마지막에 가해자 사이다는 역대급이다.
우리나라에서 학폭미투해도 이정도까지 못가고 오히려 가해자에게 보복 당하는데
우리나라가 치안,자원은 풍족해도
그만큼 정직하게 살기도 빡센 나라라 그런듯?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갑의 위치에 올랐고 가해자는 을의 위치가 된 상황이었으니깐 사이다 행동을 해도 용서받고 응원받는거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임 피해자가 악으로 깡으로 버텨서 성공하면 저렇게 물뿌리며 죽빵 날린뒤 한화 회장님처럼 깽값 몇백 던져주면 그게 사이다지. 근데 이런 사례가 흔한건 아니지
@@invitebyte3278 진짜 ㅈㄴ 드라마같은 참교육
그게 바로 사실적시 명예훼손법, 어느순간부터 일반인 얼굴은 무조건 가려야 하는 현 초상권법, 정당방위 범위가 너무 좁은 현 정당방위법 영향이 큰데 가해자들의 보복을 막으려면 그 악법들을 폐지해야만 함
진짜 대단합니다 저런 시련을 겪고도 끝까지 이악물고 버티고 저런 자리까지 오르다는것이 대단합니다.
90년대 중반 같아요!! MBC에서 이분 소개하고 야쿠자 술집 성매매 하던 분이 열심히 공부하셔서 변호사가 되셨다고 한 내용으로 방송 봤던거 같아요!! 인생은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시키는 거라고!!! 늦지 않았다고
그분이 쓴 책이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였나 진짜 감명받음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였어요ㅎㅎ 진짜 좋은책이였죠
공부 안좋아하던 고딩때 우연히 이분 책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나중에 샀던 기억이...
유명한 사람 인가.?
그렇게 거짓말치고 좋아요 받으니 속이 후련했냐!!!!!!!
@@거니-y4u 고작 22인걸
왜냥 다들꼬인겨 ㅋㅋㅋㅋㅋ
@king is park 지민 ㄹㅇ 좋아요 쳐 받을려고 발광하는 애들 왤케 많냐
저도 어릴 때 이분 책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덕분에 추억 돋네요~ 현재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일본 위키에 2003년에는 여성 최초 오사카시 부시장도 했었고, 그후 다시 변호사업을 재개, 2015년에는 유화작품전도 했었다네요. 작년에는 이지메에 대해 한 교수와 대담을 한 기사도 찾아볼 수 있구요. 정치적인 활동도 약간은 있는 듯하여 일본 내 평판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것 같네요^^
와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에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한데 이 책 보고 많이 감명 받았다.
영상에 나옴
이분 보통사람이 아님. 안좋은 시절도 있었지만 제로베이스에 한자도 제대로 모르는데 중개사 3개월 컷, 법무사 1년 6개월 컷, 영어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법고시 원트
노력도 노력이지만 애초에 수재로 태어난 사람임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 , 책에서는 친구 아버지는 미츠요에게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방법은 그들이 주산 1급아든 2급이든 자격증이 없으면 미츠요가 주산 1급 자격증을 따면 그게 복수고 그들이 실업자인데 너는 공인중계사 자격증을 따면 그게 복수고 그렇게 복수하는 법을 알려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점점 어려운 시험에 응시 하다가 마지막에는 수재들도 어려워하는 사법시험까지 합격하죠 미츠요는 처음에 공부를 시작 했을때 한자를 몰라서 한페이지 읽는데 몇일이 걸렸다고 그렇게 기억납니다.그래서 한자 익히는 것을 우선으로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 이 분의 책을 읽으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슴이 참 많이 먹먹해 집니다 이분의 저서는 자신의 성취에 기쁨을 알리는 성공담이라기 보다는 죽지못해서 이 악물고 공부한 마치 생존일기 같은 겁니다 나태해서 목표에 가까이 못가는 분들이나 과거가 후회로만 점철된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입니다. 그와 동시에 삶의 어떤 불행에 대처하는 방법은 인내 말고 다른 건 없구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미츠요씨 눈이 진짜 맑다... 호수같아
ㄹㅇ
중학교땐가 이 분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울림이 있었습니다.
울림 중요하죠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였어서 저도 사서 읽은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되서 내용을 많이 잊었지만
친아버지가 병이들어서 죽어가시면서도
변호사딸이랑 사진찍으며.. 홀쑥해보이지않으려 양볼에 사탕물고 찍으신거 기억나요
그리고 등의 문신은 변호사가 되고난뒤
지울수도 있었지만 과거를 잊지않으려고 지우지않았다는 얘기도
진짜 멋있다 모든걸 이겨내고 저 자리까지....존경스럽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짧고 강한의미가 담겨 있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이 책을 20년 전에 읽었고 아직도 그 책 내용이 기억에 선합니다.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극복한 멋진 여자의 모습에 감동했었는데, 그 후의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잘하셨어요. 머리가 멍청한 사람은 물리치료가 최고입니다
주변에서 좋은말도해주고 탈선을 막아줘도 본인이 느끼는게 없고 변하지 않았으면 새롭게 삶을 살지 못했겠지... 가장 중요한 본인 마음가짐이 현재의 삶을 만든거...
내가 지금 힘들어서 그런가 저 사람이 지금은 잘 살아도 이제까지 고생했던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러니까 너도 살아.
18년전 군대에서 감명 깊게 읽었었지...
알고리즘이 신기한거지..
20년도전에 읽었던 책인데 앞에 글귀만 보고도 이책의 작가라는 느낌이 있어서 영상을 끝까지 다봤네요
삶에 희망을 준 책
인간의 위대함을 느낀다…
이런 긍정적인 괴인들 많이 소개해 주세요. 구독받고 갑니당. ㅎㅎ
이런분은 괴인은 아니죠
@@IIlIlIlllIlllI 좋은 의미로 괴물적인 사람 ㄷ..
이 영상 덕분에 좋은 책 찾아 읽어서 좋았습니다. 책에서는 변호사가 된 이후 어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줄로만 알았는데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군요. 저희 할아버지도 치매신데 치매가 참 무서운 병이여서 안타깝네요
진짜 인복도없지..살아준것만으로도 감사할정도네..
진짜 인생에 젤 밑 바닥 에서 인생에 꼭대기 까지 본 사람이다..
저 순수하고 똘망똘망한 눈동자로
“고노야ㄹㄹㄹㄹㄹㄹ로!!!”
했을 생각 하니까 인지부조화 오네 ㅋㅋ
갸루화장 했었겠지..
아니면 폭주족화장..
와... 저렇게 내 편 하나 없이 인생 바닥까지 가고도 꿋꿋하게 다시 공부하고 성공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외로운 싸움이였을듯
오히라 미츠요 라는 사람을 갱생 시킨 1등공신 은 누가 뭐라 해도 아버지의 친구인 오히라 히로사부로 라는 사람인거 같아요
저도 중딩때 이 분 책 읽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ㅎㅎ
2:37 예전에 겪었던 일이랑 스토리가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중학교가 아닌 초등학교 때 왕따였고, 제 첫 친구들은 스파이가 아니라 저를 이해해 주는 진짜 친구들이었던 점만 다르네요. 다행히 저는 공부를 잘하게 되어 모두의 눈에 띄었고, 간식을 받고 친구들에게 문제풀이를 알려 주면서 왕따당하는 애들을 도와줄 수 있을 정도로 인싸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명문대 진학 후 전문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 잘하는 반항아로 끝났지만 그때 저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며 내일 해가 뜨면 또 놀리러 가야겠습니다.
이분 책 읽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게 공부를 하도 해서 팔 피부가 짓무른거ㅠ 학생때 읽고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만 한게 추억이네여ㅠㅠ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봤던 책인데 정말 대단하신분.
지옥같은 삶을 버티고 이겨내서 성공한게 진짜 멋있고 존경스럽다....
와.. 중딩때 읽었던 책인데.. 거의 20년 전에 읽었던 거라 잊고 있었는데 썸네일 보자마자 책 제목이 먼저 번뜩 생각나는데 순간 너무 놀랬네 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지금은 야쿠자와 결혼한 것만 기억나고 이 책을 왜 읽었는지 다른 내용이 뭐였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네요..
유년시절 저래보내고 20대에 사시패스면 머리가 굉장히 좋은사람인데
중학교때 친구들 한번 잘못둿다가 인생이 꼬였었네요
그래도 저렇게 극복한 사람이니 대단한 사람이심..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저도 어렸을때 힘들때마다 이 책 꺼내서 읽곤했는데 진짜 대단하신분
저도 예전에 이책을 읽고서 감명을 받고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도 근황을 쉽게 찾기가 어렵던데 근황에대한 이야기도 알고 싶네요(참고로 영상으로 먼저 접하신분들은 꼭 책 읽어보시길 추천할게요~)
윗댓에 이분 근황 있어요^^
@@Athena-b9e 안보이는데 링크좀요 .
@@정재훈-v7b 그 댓쓰신 분이 일본위키에 나온걸 봤다는데 2003년에 여성 최초 오사카시 부시장 지내고 이후 다시 변호사업 재개, 2015년엔 유화작품전도 하고 계속 활발히 활동중인 것 같다고 합니다.
@@Athena-b9e 감사합니다!
몇번을 들어도 감동이다
저의 중고등학생 인생멘토셨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응원합니다 당신의 새출발을 이 두 책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태어나면서 나쁜 애는 없지만, 같은 나쁜 환경이지만, 나쁘게 성장하는 사람이 있고, 좋은 쪽으로 성장하는 사람은 있지요.
A급 히어로 이중지연(泥中之蓮, 진흙속에서 핀 연꽃)
이거 아는 이야기인데 싶다가 책 출간한거 듣고 예전에 읽었던게 기억났네요. 끝없는 영감을 주는 정말 대단한 사람.
정말 우울증에 시달렸을 때 이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었죠... 충격요법으로 버티게 하는 책이긴 한데 ㅜ 함께 힘이 되준 책입니다
폭주족 -> 야쿠자 -> 변호사라서 괴인인줄 알았는데 ㅋㅋ 알고보니 좋은 사람이였네
가해자랑 선생결말 사이다네
폭주족 애들 결말이 없어서 아쉬움
이분을 여기서 보게되다니ㅠ 이분 보면 인생이 란걸 다시 생각하게됨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이책 인생책임
여기선 대충 설명했지만 저분 인생은 책으로읽어야지 동감할수있음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20살 힘들던 군생활당시 그책읽었던 기억이나네요 반가운 인물이네요!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대단한건 이 사람은 킨키대학 법학부 법률학과에 진학해서 대학 생활 도중에 사법시험을 본거임 ㄷㄷ..
킨키대학은 일본 내에서 지원수 수가 전국 1위 이고 인지도도 상당히 탑상위권임 관서 지역에서 유명 사립대학
킨키대학이 아니라 방송대학입니다 호소우다이가쿠 그리고 사립 킨키대학 법대 그렇게 좋은대학 아니죠 도쿄의 니혼대 정도? 관서의 킨키대 실제로는 니치대수준 보다 이하
근데 눈이 선하고 천성은 착해보이는
초등학교때 우연찮게 읽고 서른이 넘도록 가끔 생각나는 책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학폭가해자들을 절대로 용서를 못 하는 이유
인생 참 기구하다.. 그래도 강인한 멘탈과 능력으로 자기 주위 모든 걸 바꾼건 진짜 존경스러울 따름이네요
아빠 지인분인 큰 역할을 하게되었죠.. 인생의 전환점이 되신분
와ㅡ 진심 존경스럽다. 유년시절에 암울했지만, 역경을 딛고 진짜 우뚝서셨는데. 오체풀만족과는 다르심.
아….. 책 제목 들으니 바로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 읽고 정말 충격적이였는데….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외에도 많은 책이 있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새 출발을
이라는 두권의 책은 위 영상 내용 이 후에
오히라 미쓰요 결혼과 출산 그리고
현재까지 삶을 담아낸 책입니다.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그녀의 인생....
저 책을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09군번 입니다. 그땐 중고책이 위문도서라고 해서 마구잡이로 간혹 내무반에 들어왔었는데 그중에 저 책이 있었어요. 지금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저 책이랑 이승수? 인가 6년정도 막노동꾼하다가 96년?97년?에 서울대 수석 합격하시고 사법시험 합격하신분 말그대로 개천에서 용이되신분 책이랑 딱 두권만 기억에 남네요. 요즘은 군부대에 도서관도 생기고 최신 도서가 넘치겠지만 예전에는 안그랬어요 낡은 책 한권도 귀했죠. 당직사관실에 책장이 전부였어요. 내무반 티비에는 항상 엠넷 틀어놓고 아이돌만 나오고 어느순간 지겨워서 일단 보이는 책 중에 잡히는거 읽었는데 추억이네요... 저분이 야쿠자랑 결혼 하고 몸에 전신문신을 하셨는데 나중에 제거하셨다고 읽은거 같아요. 피부암인가 뭔가 몸에 굉장히 안좋았다고
댓글 진짜 잘 안다는데 정말 멋지고 굉장하신분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6년전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책을 읽고 힘들었던 군인시절 자존감을 키울 수 있었고 덕분에 남들처럼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분 책을 초등학교 4학년때 읽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벌써 저는 30대 중반이 되었고 더더욱 이분이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책이란게ㅜ정말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은 이후로.. 가끔 힘들때 책내용을 기억하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며 지낼때도 있어요..
나에게 일방적인 피해를 입힌 자와
양보와 화해 협의 따위는 하지 말아라..
용서와 처벌..둘 중에 하나만 하라..
비록 잘못된 길에 빠지긴 했지만.. 다시 마음을 잡아 마지막에 통쾌한 복수!! 캬!! 지렸다.
그리고 잘못된 길에 빠진 아이를 원래의 길로 만든 그 분도 존경받을 만한 분인 듯....
요즘에는 잘못을 하면.. 죽일 듯이 구는데.. 갱생할 수 있는 아이는 갱생시키는 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고.
과거와 현재를 모두 비판을 하면서 동시에 마음으로 품는... 어떠한 짓을 하더라도 잘못된 아이를 바로서게 만들라는.,, 어른들에게 날리는 경고가 아니었을까??
또한, 피해를 받고 있더라도.. 본인처럼 열심히 극복해.. 멋진 사람이 되라는 조언도 될 수 있고
여러 복합적인 의미가 들어가 심오하네요
국민들이 가해자들이랑 당시 담임 신상 털어버린건 본받을만하다.
14년전에 읽었던 책입니다..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왕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이 없었죠..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학교에 이야기 하니
'너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고 가서 용서를 빌라'라고
학교선생님이 말씀하셨죠.
어머니는 '남들 다 잘하는 사회생활 왜 너만 못하니'라고 타박하셨습니다.
저를 왕따시키는 학생에게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고 심한 말을 하냐고 물어보니 '그냥 너라는 사람 자체가 싫어서'였습니다.
당시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학교 창문을 열고 떨어지면 죄책감을 가질 수 있을까 수백번 생각했을때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게 되었고
공부에 매진하게 되어 그렇게 대단한 대학교는 아니지만
원하던 대학교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길러진 마음근육으로
어떤 곳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절대 지지 않는 파이터가 되었습니다^^ 💪 💪
이런 분은 과거를 용서해줘야하고 앞으로도 응원해줘야 마땅하다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도서관에서 찾아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진짜 대단한 분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데...했더니 어릴적 읽은 책 그분이구나!!
그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도쿄대학생들도(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생)우수수 떨어지는 사법시험을 ㄷㄷ 게다 폭주족 경력에 야쿠자 아내에 따돌림으로 학력도 중학교 중퇴였던 과거였던 분이......
저사람의 인생을 봤을때
방구석에서 핸드폰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삶보다 그래도 백배천배는 더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
학창시절 이 분 책 읽어봤는데 할복자살하는 부분이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음.
끈기도 끈기지만 머리도 좋았던것 같음. 여러모로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힘든 시절과 모든 억까를 이겨낸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너무 아름다운 인품을 지닌 사람 같아요
태어날때부터 나쁜사람은 없다.
단지 이 사회 편견 가정환경 인식 등이 악마로 만들어준다....
그렇다고 다 악마가 되진 않는다
사람은 고처 쓰는게 아니다란 말이 있는데 이분은 고장난 곳이 없었나 보다. 정상적인 인간으로 돌아온 것 보면...ㅠㅠ
도깨비이야기꾼 유튜버가 예전에 진짜 감동스럽게 연출해놓은 것 있어요. 그것도 추천합니다.
인생이 참.. 굴곡지셨지만 끝끝내 일어서셨다는것이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진짜..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저 학창시절에 읽고 많은 위로를 받았었음
얼굴은 엄청 순하게 생겼는데 전신문신 진짜 섹시함
와 이것은 사람의 길이 아니야 .. 존경박고 갑니다
중딩때 이분 책 읽고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팬레터 쓰기도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나쁜 아이는 없다 그렇게 교육시키도 분위기를 만든 어른들의 잘못이지
연장은 고처써도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님~~
장승수씨와 이분은 정말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