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우리나라 각 지명의 어원 서울은 대체 왜 서울로 부르는거지? 생각해보니깐 궁금한 우리나라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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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ส.ค. 2024
  • 당신이 몰랐던 우리나라 각 지명의 어원 서울은 대체 왜 서울로 부르는거지?
    생각해보니깐 궁금한 우리나라 지명 유래
    그럼 역사돋보기 시작합니다
    #지명어원
    #지명의유래
    #우리지역의지명유래는어떨까
    #우리나라지명유래
    #지식의역사
    #한국역사
    #역사이야기
    #역사다큐멘터리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87

  • @siamesecat2391
    @siamesecat2391 2 ปีที่แล้ว +46

    문경-좋은 소식을 듣는 곳
    옛날 영남지방 사람들은 문경에 있는 새재를 통해서 한양에 과거 보러 가고, 급제 소식도 그 새재를 통해 전달이 되었기 때문에 한자로 들을 문, 경사 경 자를 써서 문경이 된 것으로 알아요. 문경 새재와 문경 아름다운 곳이죠.

    • @user-mz9xs3gf9q
      @user-mz9xs3gf9q 2 ปีที่แล้ว

      개경 뜻도 좀 알려주세요

    • @Minerva908
      @Minerva908 ปีที่แล้ว +1

      @@user-mz9xs3gf9q 개경은 원래 송악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는데, 도선이 이 곳이 왕이 날 자리라고 예언했고, 실제로 왕건이 왕이 되어 이 곳으로 수도를 옮긴 뒤 열릴 개 자를 쓰고 수도 경 자를 붙여서 새로운 수도를 열었다는 뜻의 개경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 @user-Mocushura
      @user-Mocushura ปีที่แล้ว +1

      문경의 조령 이 우리말로 새도 넘기 힘든 높은 언덕 이라고 새제 라고 불렀습니다 그게 문경새제 구요
      그 조령을 기준으로 남쪽은 영남지방 이구요
      평창의 대관령 기준 서쪽은 영서지방 동쪽은 영동지방 입니다

    • @Minerva908
      @Minerva908 ปีที่แล้ว +1

      @@user-Mocushura 고개 재 써서 문경새재 입니다~

  • @user-io2vy4pb1u
    @user-io2vy4pb1u 2 ปีที่แล้ว +36

    감사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유튜브에 정리하여 올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알려주는 유익한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LEMON-gc6tv
    @LEMON-gc6tv 2 ปีที่แล้ว +35

    9:27 기린이 저 기린이 아니라 생각이 드는데요...
    기린은 오색 찬란 화려한 빛깔의 털을 가지고 이마에는 기다란 뿔이 하나 있는 외뿔잡이 동물이다. 사슴의 몸에 소의 꼬리, 말과 비슷한 발굽과 갈기를 갖고 있다고 알려진 상상 속의 동물이다. 예로부터 용, 거북, 봉황과 함께 사영수(四靈獸)를 이루어, 신성한 동물로 인식되었다.
    이걸 뜻하는 기린이 아닐까 싶네요. ^^;;;

    • @user-er4yf8hb5p
      @user-er4yf8hb5p 2 ปีที่แล้ว

      기린은 한유미죠 ㅎㅎ

    • @han1231
      @han1231 2 ปีที่แล้ว +8

      님 말이 맞습니다. ㅎㅎ 보통 기린 하면 동물원 기린을 떠올리는데
      당시에 한반도에 지금의 기린이 있을리가 없죠.
      한때 어른 들이
      많이 쓰던
      기린아 라는 표현의 대상이였던 그 기린이 맞습니다

    • @user-wu5jh4ih5m
      @user-wu5jh4ih5m 2 ปีที่แล้ว +2

      기린을 현대화 한다면 유니콘이 차라리 가깝죠

    • @artbouddha7514
      @artbouddha7514 2 ปีที่แล้ว +1

      동감합니다 댓글을 달려 했는데 역시나 세심한 분이 계시는군요 ^^

    • @endeavorse45
      @endeavorse45 2 ปีที่แล้ว +1

      게임 바람의나라 기린굴에 있는 몹들을 보면 그 묘사가 잘 돼있다고 생각합니다.

  • @ljp9031
    @ljp9031 2 ปีที่แล้ว +38

    창원시의 경우 현재 존재하는 구인 "의창"구의 창과 "마산회원구"의 원을 따왔습니다. 의창구의 경우 안에 대한 설명에서 나왔듯 의안군에서 유래하였고, 회원구의 경우 충렬왕이 합포지역의 이름을 회원으로 고치면서 등장했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의 경우, 성산패총 자리 부근의 구릉이 성 내에 산이 있다고 해서 성산으로 부르던 것이 유래가 되었고, 합포구의 경우 마산포를 과거 합포로 부른데서 유래했습니다. 마산이라는 지명의 경우 산호동 지역을 우산이라고도 불렀던 것이 태종 때 전염병이 심하게 돌자 지명을 바꿔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우산의 牛와 馬는 뜻은 같으나 글자가 다르다하여 마산으로 개칭한것이 기원입니다. 진해의 경우 기존 웅천이라고 불리던 곳을 일제가 군항으로 만들면서 바다로 나아가는 곳이라며 진해로 이름붙인것입니다.

    • @user-xg4dz2kw9w
      @user-xg4dz2kw9w 2 ปีที่แล้ว +2

      창원시출신으로써감사드립니데이

  • @hanhee2050
    @hanhee2050 ปีที่แล้ว +1

    재미있고 좋은정보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장마철 날씨에 대비 잘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 @user-bb7ty4gb2g
    @user-bb7ty4gb2g 2 ปีที่แล้ว +29

    상주의 옛 중심지명인 낙양이 현재 낙양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낙양의 동쪽지방이 낙양의 동쪽이라 하여 낙동이라 하고 상주시 낙동면입니다. 그 낙동에서 시작하는 강이 낙동강으로서 남해안까지 이어집니다.

    • @seokjin007
      @seokjin007 2 ปีที่แล้ว

      오~~

    • @user-rc7mp6jt6w
      @user-rc7mp6jt6w 2 ปีที่แล้ว +1

      무슨 낙동강 시발지가 상주?발원지 태백황지에서 그물이 봉화로 흘러 낙강이 되고 안동시내에서 동강(임하댐)과 길안천이 합류해서 낙동강 시발점이 된거요.상류가 있는데 중간에서 시발점이라면 말이 안됨.

    • @user-bb7ty4gb2g
      @user-bb7ty4gb2g 2 ปีที่แล้ว +4

      강의 발원지가 아닌 지명의 명칭에 대하여 말씀 드렸습니다. 낙동에 이르러서야 강다운 형태를 갖추어 낙동강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 @user-rc7mp6jt6w
      @user-rc7mp6jt6w 2 ปีที่แล้ว

      @@user-bb7ty4gb2g 낙강,동강이 합류해서 낙동강이 되었습니다.그렇다고 그 명칭을 안동것이라고는 안해요.태백과 낙강상류 봉화와 동강상류 청송이 있기 때문에요.낙동강이 있어 낙동이라한다는 기록을 낙동강 발원지나 시발점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안동시내에서 2개 큰 하천과 길안천이 합류하고 미천까지 합류해서 비로소 큰강이 됩니다.

    • @user-bb7ty4gb2g
      @user-bb7ty4gb2g 2 ปีที่แล้ว +3

      선생생님의 의견을 부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기록이나 주장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낙동면 지역이 낙동강의 발원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낙동강이 있어 낙동면의 지명이 생긴것은 아닙니다.
      낙동은 상주의 옛지명인 낙양의 동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붙여진 지명입니다.
      낙동, 낙서, 낙상 등...

  • @user-xr2up8fz3b
    @user-xr2up8fz3b 2 ปีที่แล้ว +23

    역사를 제대로 알아 발굴하고 발전시켜 가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 @sha_ra_shan
    @sha_ra_shan 2 ปีที่แล้ว +21

    구로구 궁동은 인조의 7번째 딸이 남편과 궁궐같은 집고 짓고 살아서 궁마을이였고 지금은 궁동이 되었다고 해요

  • @YS-mn9xw
    @YS-mn9xw 2 ปีที่แล้ว +5

    주(州)에서 천(川)으로 바뀐 지역은 대략 인구 2만을 기준으로 했다고 하며 주(州)에서 가운데 점을 뺀 비슷한 글자인 천(川)으로 바꾼 것입니다. 즉 춘천은 통일신라 때 삭주, 고려시대 때 춘주로 불리다가 태종 때 춘천으로 개칭된 것이며 이런 지명은 해당 지역민들이 만든게 아니라 중앙 정부인 고려, 조선 조정에서 정했습니다.

  • @user-jd2zj6pv1j
    @user-jd2zj6pv1j ปีที่แล้ว +1

    6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어렷을때 책으로 즐거 읽던 내용과 만화책으로 어렴풋이 알았던 내용들을 다시금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국사를 배우지 못하는 지금에 세대들이 조금이나마 이 대한민국 ,이 한민족의 위대함을 알았으면합니다

  • @user-um6vj6nd7e
    @user-um6vj6nd7e ปีที่แล้ว

    서울에 대하여 좀 더 깊게 파보면, 서울

  • @woong2883
    @woong2883 2 ปีที่แล้ว +13

    후암동은 두텁바위, 두터운 바위를 한문으로 표기한것이고
    양수리는 많이 알려졌듯이 두물머리... 우리말이 다시 회복되면 좋겠네요
    지금은 영어가 일상생활에 깊이 들어온 것처럼 과거 한자문화로 우리말이
    사라진게 가슴아픕니다.

  • @user-be7nv5dn8z
    @user-be7nv5dn8z 2 ปีที่แล้ว +21

    부산 연제구 는 1995년 동래구의 일부를 분리, 연제구를
    만들 때 연산동과 거제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었답니다.

    • @user-be6gp2bt4b
      @user-be6gp2bt4b 2 ปีที่แล้ว

    • @jsh0278
      @jsh0278 2 ปีที่แล้ว +2

      경기도 용인도 조선초기 용구현과 처인현이 합쳐지면서 용인이 되었슴니당 현 지명중에는 지방이 합쳐지면서 한글자씩을 따와 지어진 곳도 많죠.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ปีที่แล้ว +1

      강남구 신사동도 신멀과 사평리를 합친거라네요.

    • @user-be7nv5dn8z
      @user-be7nv5dn8z 2 ปีที่แล้ว

      @@judgejung488 9호선 역중에 사평 있지 않나요? 어디서 온 건가 했더니 ㅎㅎ 감사합니다.

    • @Minerva908
      @Minerva908 ปีที่แล้ว

      은평구의 새절은 신사를 순우리말로 되돌린 겁니다. 새로운절 이라는 뜻이지요. 그리고 모래내같은 지명을 들으면 반갑더라고요. 한자로는 사천 이겠지만 순우리말로 다시 바꾸니 얼마나 보기 좋던지요.

  • @hkhk4075
    @hkhk4075 2 ปีที่แล้ว +2

    우와~ 처음 알았네요~! 너무 재미있어 엄청 몰입해서 시청했습니다~^^

  • @quixoteson3042
    @quixoteson3042 2 ปีที่แล้ว +5

    내용이 너무 좋은데, 너무 빨라서 숨차요…. 차근 차근 체계적으로 몇 부로 나누어 제작했으면 어땟을까 싶어요. 그리고 댓글 내용 수집해서 번외편까지 ^^ 잘 봤어요

  • @Brastia
    @Brastia 2 ปีที่แล้ว +22

    평양이 고구려말로 수도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라는 썰이 있다더군요. 그래서 역사서에 나오는 고구려 평양의 위치는 제각각 다르다고. 또 조선시대에 개척한 함경도쪽 지명은 여진족의 지명을 그대로 한자어로 번역한 지명이 많다더군요.

    • @user-sj6kf2tr1m
      @user-sj6kf2tr1m ปีที่แล้ว +2

      함경도의 원주민이 고구려인이 아닌 여진족임이 조심스럽게 드러나는 대목이군요

    • @MomitoSeo
      @MomitoSeo ปีที่แล้ว +3

      ​@@user-sj6kf2tr1m고구려, 그리고 후대의 대진(발해) 역시 여러 종족이 결합된 다민족 또는 제국의 성격이었습니다.
      물론 나라를 세우고 지배계급을 이룬 이들은 한민족이었지만 주민들은 오늘날 중국처럼 여러 종족들이 있었죠.
      당시엔 여진족들 역시 고구려, 발해를 구성한 주민들이었고요.

    • @user-zx9zn3zj9l
      @user-zx9zn3zj9l ปีที่แล้ว +1

      @@user-sj6kf2tr1m함경도 원주민은 동예 및 옥저인이였습니다 그러다 관구검 침입으로 거기가 초토화되고 고구려시대 중기 때 여진족이 남하 하기 시작하였고, 발해인들의 고려 내투 그리고 요의 발해멸망으로 발해인들을 요동으로 강제 이주 시켜 그 공백을 자연스레 여진족이 메꾸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고로 원주민는 여진족이 아닙니다

    • @jujijtoh
      @jujijtoh ปีที่แล้ว +1

      아오지. 주을.

    • @retrox7553
      @retrox7553 ปีที่แล้ว

      ​@@user-min2ool서울=서라벌=사르비=사비=ㅅㄹㅂ=ㅈㄹㅂ=졸본

  • @user-rb3pw3oe5d
    @user-rb3pw3oe5d 2 ปีที่แล้ว +13

    대구에 안심은 왕건이 전투에서패해서 돌아가다가 안심지역에 이르러서 이제 안심해도되겠다고 말해서 안심이 되었고 대구 반야월도 왕건이 반달을 보며 처량한 신세를 한탄한 곳 이라서 반야월이되었고 무태 라는곳은 이제 더 이상 태만하지 말라해서 무태 라고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에 지명 중 신라시대,고려시대 때붙여진 이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 @starlight17_
      @starlight17_ 2 ปีที่แล้ว

      띄어쓰기 하나만 넣어주요

    • @user-rb3pw3oe5d
      @user-rb3pw3oe5d 2 ปีที่แล้ว

      @@starlight17_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zzangGuV_V
      @zzangGuV_V 2 ปีที่แล้ว +5

      팔공산은 왕건이 그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크게 패하면서 8공신이 죽었는데 그걸 기리며 지은거라하죠

  • @asidan
    @asidan 2 ปีที่แล้ว +7

    서울은 새나라입니다.
    설날 설걷이 등에 쓰이는 설은 '새'를 말하죠
    서라벌도 설아벌을 자연스럽게 읽은 것이고요
    서울의 '울'은 성곽 울타리 나라 를 의미합니다.
    설울에서 ㄹ탈락되며 서울로 통용됩니다.

  • @인문학여행
    @인문학여행 2 ปีที่แล้ว +4

    대전 신탄진은 금강이 홍수가 날때마다 갑천과 정면으로 부딪히며 새로운 물길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새로울 신, 물결 탄, 대청댐 건설이전에는 금강을 타고 배가 다녔다고 하네요.

  • @user-bg7we7sl4i
    @user-bg7we7sl4i 2 ปีที่แล้ว +26

    동작구에 동작 ->개발공사하다 청동참새상이나와서 동작구래요
    구로->9명의 존경받던 노인이 살던곳
    한창조사하러다닐때 많이 알았는데 이두곳은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남네요ㅎㅎ

    • @tuberositytubercle7754
      @tuberositytubercle7754 2 ปีที่แล้ว +4

      동작은 옛 동작동(현 현충원 부근)에 있었던 동재기 나루터에서 유래한 지명입니다. 동재기란 구릿빛 자갈이 나는 땅이란 뜻입니다.

    • @Minerva908
      @Minerva908 ปีที่แล้ว +1

      그 동작은 조조가 허도에 동작대라는 건축물을 지으면서 나왔던 것을 연상케 하네요. 거기서도 동작대를 지을때 터를 닦는데 청동 참새가 나와서 동작대라고 했다죠.

    • @rudouya
      @rudouy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ㅋㅋㅋ 제가 동작구에 사는데 동작구의 한문자를 생각하면서 자꾸 조조의 동작루를 연상시키게 하더라구요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서 댓글 답니다​@@Minerva908

  • @AMAGASOO
    @AMAGASOO ปีที่แล้ว +3

    잡설로 평택은 예전 경기도 수원군, 진위군과 충청남도 평택군이 합쳐서 만들어진 도시인데 이렇게 월경지나 지역이 세분화 된 이유는 수운으로만 다닐 수 있는 지역소통의 한계 때문에 나뉘어진 경우이고 그나마 국가하천 중에 강이라는 단위를 제외하고 가장 큰 안성천을 그 당시 바닷물이 평택시내 외곽까지 차오르던 상황에서 아산만 방조제의 준공으로 치수를 하면서 각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놓게 되고 그렇게 되어 지금의 평택시가 형성이 된 겁니다
    예컨데, 송탄시, 평택시, 평택군을 95년에 도농복합도시로 서로 다른지역이었던 곳을 통합하여 지금에야 이르고 있지만 지금 버스노선과 생활권역을 보면 오산과 화성 병점, 수원까지 버스가 통행하는 옛 송탄시 지역, 평택역 주변 시가지와 팽성을 아우르는 옛 평택시 지역, 평택 서부 5개읍면의 중심이며 평택 시내로 나가는 버스 보다 수원쪽으로 나가는 버스가 무려 1927년에 생겼다 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평택군 지역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그래서 30대가 넘은 평택 토박이들은 사는 동네를 말할 때 송탄사냐 안중사냐 평택사냐..이렇게 얘기한답니다
    송탄은 송장면+일탄면의 글자 하나씩을 따왔으며, 안중은 직산현의 상안중 지역의 장터에서 이름을 따왔고, 평택은 위에 영상에서 나와있다시피 산지나 구릉이 거의 없고 습지나 연못이 많아 평택이라고 지명을 붙인 경우죠

  • @elvenisar
    @elvenisar 2 ปีที่แล้ว +6

    2:33 조사를 재대로 못하신건지... 그냥 영상 길이를 줄이려고 그냥 넘어가신건지 몰라도... 신라시대 도라는 행정단위는 없었습니다. 백재 복속 후 전국을 6개 도로 나누고 후에 고구려 영토 를 편입하면서 2개주, 1개주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9개 주로 관리하였죠. 5소경이 있긴 했지만 주마다 소경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도청소재지라는 표현은 역사를 정확히 파악하는 단어선택은 아닙니다.

    • @trunghluong
      @trunghluong 2 ปีที่แล้ว +2

      제대로 된 지식인 등장

  • @user-wi2mz6iw2y
    @user-wi2mz6iw2y 2 ปีที่แล้ว +15

    경남 산청군은 원래 조선 때까지만 해도 산음이었는데, 처녀가 아이를 밴 일이 발생한 후로 음기가 너무 세서 그랬다는 이유로 산청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북 정읍시 이평면은 한자로 배 들판이라는 뜻인데, 실제로 여기 배밭은 없고, 원래 배가 들어오는 평야라 해서 배들평야라 불렀는데, 일제가 이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로 먹는 배로 알고 이평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 @user-ru2jt2fc1s
    @user-ru2jt2fc1s 2 ปีที่แล้ว +3

    이런 얘기도 있던데,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 도읍지 정할 곳을 물색해 달라했는데, 대사가 서울을 둘러보고 ' 눈에 덮힌 사방의 산들이 울타리 ' 같다 해서 ' 설' 하고 '울'을 합해 '설울'이 서울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seoulforest275
    @seoulforest275 2 ปีที่แล้ว +17

    4:22 지명에 양(陽)을 붙이는건 경덕왕의 지명 한자화 정책 이후에 들여온 건데, 당시 중국에서 강의 북쪽에 있는 지역을 양, 남쪽인 지역을 음으로 붙인 것을 들여온 것입니다. 낙양이 낙수 북쪽에 있는 것처럼요

    • @user-il3fg3im6s
      @user-il3fg3im6s 2 ปีที่แล้ว +1

      오 그럼 한양이 한강 북쪽에 있어서 한양인건가요

    • @seoulforest275
      @seoulforest275 2 ปีที่แล้ว +3

      @@user-il3fg3im6s 네 경덕왕이 북한산군을 한양군으로 변경한 데서 유래합니다.

  • @user-oj8hr3wu6e
    @user-oj8hr3wu6e 2 ปีที่แล้ว +1

    영상 너무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동네 어른 지나가는 말로, 백선엽 장군 회고록에 보면, “안” 자 들어가는 곳 중엔, 역사적인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많았던 곳이 있어서, 이름이라도 그렇게 지었다는 곳이 있다더군요.
    천안은 고려 태조 왕건이 그렇게 말했던 군사 요충 전쟁 핵심지역 / 북한 안주 는 청천강 흐르는 남쪽인데 , 고구려 살수대첩과 625당시 대 전투가 벌어졌던 군사 전쟁 핵심지 였습니다

  • @user-fj9xm2ky6r
    @user-fj9xm2ky6r 2 ปีที่แล้ว +2

    지나가는 양평군민 입니다. 내용에 조금 오류가 있네요.
    양평, 가평이 평지가 많아 '평'자가 들어간다는 내용은 정확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양평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이 산지이고, 가평은 경기도에서 산지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입니다.
    가평은 지명 유래를 잘 모르겠지만 양평군은 본래 양근군과 지평군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이름 입니다. 지평은 현재 양평군 지평면으로 이름이 남아 있는데, 지평면이 평지가 많은 지역이긴 합니다..만 온통 산 밖에 없는 양평에서나 그렇지 여주에 비하면 평야라고 할 수도 없는 면적입니다.

  • @user-ei6uu4ky6w
    @user-ei6uu4ky6w 2 ปีที่แล้ว +2

    많이 배웠습니다!! 이렇게 많은 지식을 준비하는데 드린시간과 열정에 놀랐습니다. 지식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부탁드립니다.~^^

  • @user-ik5vx2vf4d
    @user-ik5vx2vf4d 2 ปีที่แล้ว +17

    대전에서는 지금도 한밭이라는 말이 많이 쓰입니당. 도서관이나 학교 이름에도 붙어있고 수목원도 있네용

    • @user-hi9ut6wb6i
      @user-hi9ut6wb6i 2 ปีที่แล้ว +1

      참고로 나주는 폐주 궁예가 붙였습니다 이때 태조 황제께서는 폐주의 장수였죠 나주는 원래 금성이라 했는데 철원의 금성과 같다 하여 궁예가 새로이 붙였습니다
      금성이 태조황제(왕건)께서 친히 수군을 이끌고 금성 을 함락 시키고 폐주는 이때에 이르러 금성을 나주라 붙여 부른 겁니다 그리고 이때에 얻은 부인이 나주 황후 오씨이죠
      이분이 두번째 부인이신데 그전의 황후께서는 병을 얻으시어 황궁밖으로 요양을 나섰고 아마 추정컨데 나주 오씨가 황후에 올랐을 무렵엔 황후께서 사망하신걸로 봐야 할겁니다 사에서는 그 전 황후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황후가 변고가 있지 않고서야 기존 황후가 있음에도 새황후를 책봉 할 수 없죠 그래서 금성 나주는 태조 황제의 황후 마마를 배출 한 집안입니다

    • @bluecoder777
      @bluecoder777 2 ปีที่แล้ว

      그건 90년대 대전을 다시 순우리말로 바꾼겁니다. 대전이 예전에 어떤 단어에서 유래된 건지 기록은 없어요.

    • @user-ei7cc5ig7i
      @user-ei7cc5ig7i ปีที่แล้ว

      ​​​​​​​​​@@user-hi9ut6wb6i전혀달리
      전주+나주=전라도인데
      (주의: 여기서 가장 되세겨야 될 곳이 (부안)임 당시 전체 영향력 NO1영역으로 작용됨
      부안의 역사를 모르면 역사가 개망나니 역사가 됨
      무진장+전주가 가야의 핵심근거지와 가야위 가야의 머리지역들이며
      그전에는 7만년이상 순수 삼신문화권이자/ 이후 순수 신시 배달국 문화 배달국 문화권이 였고 신시 배달국 미풍양속으로 작용되어온 곳이였음
      그러하기에 이 당시 전북자체가 가야의 실세권이였으며 가야가 자발적으로 머리숙여서 어르신지역 대접을 해주며 지내옴 이후 고구려 핵심진들이 들어와서 유지하다 고구려전쟁때 대륰 북서쪽에 자발적으로 다시 참여하게 됨
      그전에 사상과 기자와 기자세력들이 동쪽으로 이동해서 산둥 서쪽의 낙양 바로 서쪽에 있다가 이후 배타고 강건너 북경 바로 동쪽 있다가 이후 배타고 장도에갔다가 이후 산둥반도 아래 아래로 내려가 자리하다 여생을 마쳤는데
      그중 일부 기자 핵심후손들이 들어와 한강쪽 이후 백제가 2차 터를 잡으려 했던 금강 근처에 자리하며 세력을 키웠으나
      현제 (민주당+정의당+한나라당) 의원들 처럼(종미,종지나,종일)주의로 매국-매민 짖으로 역적질만 유지하려하자 모조리 숙청당하게 됨(모조리 죽임을 당함 씨를 말림 북방의 기황후만 남겨지게됨)
      나주는 금성이 있었던 대륙에서 건너온 신라가 전북지역에 잠시 머물다 전남 나주에 가서 정착형태로 자리하게됨 지리산 일부 근처와
      이후 마고동천 추진하더니 한반도 동쪽으로 옮겨서 다시 시작하게 됨
      그러나 마고 동천은 신라전의 까마득한 고대에 시행되었음 (본래는 고대에 마고가 동천에서 서천으로 진행됨 / 어째거나 이것때문에 후대에 이것이 마치 서쪽에세 동쪽으로 꺼꾸로 시작 된것처럼 착각할 수 있음
      그리고 그동안 역사학자들이 늘 그렇게 세뇌시켜옴 서쪽에서 비롯되어 동쪽으로 왔다고 그러나 7만년 문명인 삼신문화권 원류는 한반도임 다른 곳에서는 원류을 아예 찾을 수 가 없음)
      그러나 이러한 것은 이미 대륙에서도 이러하게 종종 진행했던 것임
      문제는 이들은 늘 99,9%일본인들 습성들 처럼환부역조작용을 해온 것이 문제임
      나주와 주변은 그전에 산둥반도와 동일종족이였으며 같은 마한권에속했음
      마한이 전남또는 전북이 마한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기본적으로 마한이며
      산둥반도 포함 서해 바다가 주변 대륙들 전체가 마한으로 작용되었음 만주도 마한권으로 작용 삼한을 다 같이 동이로 불러 줬으나 이중에 특히 마한의 다른 명칭이 동이임

    • @user-ei7cc5ig7i
      @user-ei7cc5ig7i ปีที่แล้ว

      본래 한반도안에 삼한이 존재 되어 본적이 한번도 없어왔음
      그것은 삼한을 합치면
      중공대륙뿐 아니라 중앙 아시아 내지 미국 전체 대륙보다 헐씬 넓기에
      한반도 않에 삼한 성립은 본래 불가능한 것
      삼한을 합친말을 이르러 (대한제국)이라불렀으음 대한제국이란 삼한을 통틀어 부르는 용어임

  • @jeminsun8776
    @jeminsun8776 2 ปีที่แล้ว +3

    대구 쪽은 고려 왕건과 관련된 지명이 많죠
    일례로 안심역은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대패한 왕건이 도망치다 지금의 안심역에 이르러야 안심했다 하여 안심역이 되었죠

  • @user-fq1id5mm5u
    @user-fq1id5mm5u ปีที่แล้ว +2

    지명 유래 설명해 준 역사돋보기도 대단하지만 댓글에 쓰여 있는 지명 유래 글도 대단하네

  • @crazyjunhong
    @crazyjunhong 2 ปีที่แล้ว +11

    천안은 왕건이 후삼국당시 후백제를 치러갈때 당시 도솔(현 천안 태조산 일대)에서 이 지역을 편안하게 된다면 천하가 안정이 되겠다 라는 의미로 말한것으로 천안으로 지명이 생겨났다고도 보지만
    옛 이름인 도솔 자체가 지금 쓰고 있는 천안 과 같은 의미라는걸 보면 불교에서 쓰던 도솔을 한자어로 바뀐 거라고 보는 경향이 많음

  • @user-qo5uy5he1o
    @user-qo5uy5he1o 2 ปีที่แล้ว +2

    전북 무주군의 ‘주’자는 고을 주가 아닌, 붉을 주를 쓴다고 합니다.
    아마 무주군에 적상산(붉은 치마 산)이 이란 산이 있는 것처럼,
    옛부터 단풍이 붉고 고운 고장으로 정평이 났던 듯 해요.

  • @Art_N_Science
    @Art_N_Science 2 ปีที่แล้ว +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거 몇개 추가 해 봅니다. (출처: 조선상고사, 열하일기 등)
    구리: 고구려, 고구리>구리,
    고리: 고려, 고리, Kori, Kuri, Korea 등이 다 같은 어원.
    부여: 고주몽 고향. 불(fire)란 뜻.
    백암골: 배암>뱀. 하얀 바위라는 뜻 아님.
    양수리: 두울못,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란 뜻.
    윤중: 여의도 벚꽃축제 하는곳. 와주테이 (일본어)의 한자 표기. 제방을 쌓아 홍수를 막았다는 일본 역사에서 따옴.
    이태원: 외국 씨앗이 있는 곳, 외국인 거주지란 뜻.
    일산 (고양시): 원래 한산이었는데 일제시대에 이찌야마로 불려 일산이 됨.

    • @moonyu273
      @moonyu273 ปีที่แล้ว +2

      구리는 고구려와 전혀 상관이 없어요. 구리는 일제 시대 만들어진 지명으로 양주군 구지면과 양주군 망우리면을 통합하면서 구지면의 구, 망우리면의 리를 따와서 구리면으로 바꾼 것 입니다. 그후 망우리 지역은 서울시 중랑구로 편입되어 구지면 지역만 남양주군 구리읍으로 남게 되지만, 구리라는 지명이 익숙하였기에 구지읍으로 바꾸지 않고 남양주군 구리읍 이라는 지명을 계속 쓰게 됩니다. 그후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어 현재의 구리시가 됐습니다.
      또한 고리라는 지명은 한국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밖에 없으며, 고려라는 이름과 전혀 상관 없는 지명 입니다. 리 단위의 지명에 고려라는 명칭이 붙을 이유가 없죠.

  • @jinsangplay6879
    @jinsangplay6879 2 ปีที่แล้ว +5

    안양 평촌에 벌말로 라는 지명이 있는데 처음에는 동물 벌과 말이 연상되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벌은 벌판 말은 마을 이더군요. 그래서 한자로는 평촌이 되는 것 같습니다.

    • @quixoteson3042
      @quixoteson3042 2 ปีที่แล้ว

      오 멋져요^^ 따봉~~~~~~~

    • @oliverkwak84
      @oliverkwak84 ปีที่แล้ว

      4호선 평촌역 원래 이름도 벌말역이었습니다~

    • @cspark604
      @cspark604 ปีที่แล้ว

      제가 93년에 평촌처음 입주했었는데 그때는 역명이 벌말역이었다가 주민들이 요구해서 평촌신도시를 따서 평촌역으로 변경했죠.아마 제가 중2때쯤인 95년인가 그쯤에 변경했을겁니다

  • @idealist8450
    @idealist8450 2 ปีที่แล้ว +4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덕분에 재밌게 보고 갑니ㅏ다

  • @tv-lv2lu
    @tv-lv2lu 2 ปีที่แล้ว +2

    좋은정보 땡큐!!

  • @unclebo6424
    @unclebo6424 2 ปีที่แล้ว +3

    제 고향 근처의 산으로 둘러쌓인 지내울 이라는 이름의 마을은 병자호란때 청나라군대가 그곳에 마을이 있는지 모르고 지나쳤다고 하여 지내울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하네요. ㅎㅎ

  • @user-qq9uh6wb9w
    @user-qq9uh6wb9w 2 ปีที่แล้ว +2

    부산에 금정산에 동래산성에가면 높은곳에 금샘이라는 돌우물이 있는데 가물어도 물이 계속차있는 신기한샘이죠.... 금정구 금정산 전부 여기 쇠금에 우물정자 금정이고 동래산성역시 예전엔 금정산성으로 불리었죠....

  • @user-bz7sd5gr8h
    @user-bz7sd5gr8h 2 ปีที่แล้ว

    최강 설명👍
    몰랐던부분들을 알게 되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 @8jiNo4
    @8jiNo4 2 ปีที่แล้ว +2

    3:36 전남 순천(順天)은 이 영상에 나온 것과는 그 맥이 다른 것 같네요. 더 찾아보니 북한에 '순천(順川)' 지명이 있긴 하던데 1983년에 시로 승격되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 @user-ep1fo3is5l
    @user-ep1fo3is5l 2 ปีที่แล้ว +1

    대단한 정보 입니다. 이거 일일이 찾아 보기도 힘든 일인데 좋은 정보 지식 감사합니다.

  • @hoonkkhoon
    @hoonkkhoon 2 ปีที่แล้ว +10

    하슬라 이쁘다

  • @user-eo1ib9ny4y
    @user-eo1ib9ny4y 2 ปีที่แล้ว +1

    원..자로 끝나는 이름의 지역은 보통 말을 갈아타는 역참이 활성화 되었다고 하네요..

  • @user-pw5id8jy9w
    @user-pw5id8jy9w 2 ปีที่แล้ว

    좋은내용감사합니다 몰랏던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 @kevinkim2966
    @kevinkim2966 ปีที่แล้ว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dm9ri5ce6t
    @user-dm9ri5ce6t ปีที่แล้ว +2

    당진은 당나루 당 자에 나루 진 자를 써서 당나루랑 교역하던 큰 나루가 있다는 게 근간입니다 고대면 당진포리가 그대로 자연지명으로 남아있지요

  • @sunwookhwang4974
    @sunwookhwang4974 2 ปีที่แล้ว +45

    철원은 서울을 한자로 표기한 것입니다. 궁예가 세운 태봉의 수도였으니까요. 서울의 옛 발음인 쇠벌을 한자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쇠->철, 벌->원)

    • @user-wk7zl6jn9u
      @user-wk7zl6jn9u 2 ปีที่แล้ว +4

      서라벌 셔블 쇠불 서울 ... ??

    • @VitorJKhan
      @VitorJKhan 2 ปีที่แล้ว

      옳습니다.

    • @user-qq9uh6wb9w
      @user-qq9uh6wb9w 2 ปีที่แล้ว +4

      시벌?

    • @nondam_4u
      @nondam_4u 2 ปีที่แล้ว

      서울에 철이 나요?

    • @user-lv6jy2in8u
      @user-lv6jy2in8u 2 ปีที่แล้ว +1

      @@user-qq9uh6wb9w ㅋㅋㅋㅋㅋ

  • @sopberry
    @sopberry 2 ปีที่แล้ว +3

    부천시는 옛날 부평군의 (부) 인천의 (천)
    합쳐서 만들어진 지명이라네요.

  • @user-yy2hy7dm4t
    @user-yy2hy7dm4t 2 ปีที่แล้ว +5

    울산은 울뫼에서 변한게 아닙니다
    삼한시대 우시산이라는 지명에서 점차 변화하여 우시산->울산이 된것입니다

    • @campsite97
      @campsite97 2 ปีที่แล้ว +1

      애초에 향찰표기로 우시산에 쓰인 그 '시(尸)'가 ㄹ받침을 표현하기 위해 넣었던 글자입니다.
      삼한시대부터 애초에 울뫼였던 거죠

  • @user-eo2en1jw2c
    @user-eo2en1jw2c 2 ปีที่แล้ว

    멋집니다. 원래는 한밭이었군요. ㅎㅎ 제발 이런 분들 다른 유튜버들 처럼 질 떨어지는 스트리밍 같은걸로 빠지지말고 이런 유익한 영상만 올리는 이미지 유지 하셨으면 좋겠네요. 좋아요 박고 갑니다.

  • @campsite97
    @campsite97 2 ปีที่แล้ว +6

    1:08 중세국어(조선초)에서 서울은 '서ㅂ-ㄹ'로 표현되었습니다. /서벌/~/서블/ 정도의 발음이었죠. 이게 서라벌에서 왔단 말이 있습니다.
    벌은 벌판할때 그 벌, 즉 평야란 뜻이구요.
    달구벌(대구), 황산벌(논산), 기벌포(서천), 사벌(부여) 등이 있습니다.

  • @young3228
    @young3228 2 ปีที่แล้ว +9

    정보는 없고 오류가 너무 많네요... 견휜의 후백제는 통일신라말기 현 전북 전주 완산에 터잡고 단 36년간만 존속했던 나라였고... 백제의 수도는 한성 충남 공주 부여를 끝으로 지배계층이 일본으로 망명했음. 전라남도에는 단 한번도 국가의 수도가 존재하지 않았음. 조선시대에도 나주가 큰 도시였고... 전남광주는 해방후 성장한 도시임.

    • @jokerbard1
      @jokerbard1 2 ปีที่แล้ว

      아마도 무진주 때문에 그럴 거에요. 완산에서 궐기한 것도 사실이고 무진주를 2수도로 여길만큼 키운 것도 사실이긴 하죠. 광주 관련해서는 영님 말씀처럼 광복 후 직할시 개념 만들때 행정적인 이유로 도청소재지를 세워서 키운 것이죠

  • @myongkim9306
    @myongkim9306 2 ปีที่แล้ว +41

    아쉬운 우리의 옛 마을 이름들을 왜 한자명으로 바꿨는지 모르겠읍니다. 내 어렸을 때 만해도
    경기도 동두천시내의 마을 이름들은 상당히 많았다. 내 고향마을 싸릿말,황마름 ,샛골,못골.방축골.생골
    (산고리),송내리,지행리,안골,아차노리,턱거리,조산,거무내미,비냥말,쇠뚠치,걸메.세목 ,남산모루,독도골,
    웃사야위,아랫사야위,머른이,동막골,장님,선회비,안흥리,으슷믈(어수물),원토,싸리울,모랫말,장고개. 등
    모두 사라졌졌네요. 저의 고향외에 대한민국의 모든 지명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습니다,아마 남한과 북한을
    옛 지명을 우리고유의 이름으로 바꾼다면 똑 같은 이름이 많을 겁니다. 영어권 나라들을 보면 똑같은 지명을
    가진 도시들이 미국에도 있고 영국에도 있고 카나다에도 있고 호주와 뉴질랜드도 있읍니다.라틴어 쓰는 국가들도 똑같읍니다.

    • @mkw1208
      @mkw1208 ปีที่แล้ว

      꼰대!

    • @theSubtheSub
      @theSubtheSub ปีที่แล้ว +1

      제가 어릴적 의정부 살때 동두천에 엄마랑 친했던 남산모루 아줌마가 있어서 저도 기억이 납니다.
      순 우리말 지명들이 이쁜 이름이 많긴한데 여러지역을 다녀보니 대부분 있는 지명들이라 겹치긴 하더라구요.
      부르는건 무관하지만 주소체계에는 혼선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nyw4378
      @nyw4378 ปีที่แล้ว

      @@mkw1208 뷰우웅신

    • @llilillillillil
      @llilillillillil ปีที่แล้ว

      경덕왕 탓을 하세요 경덕왕이 전부 한자로 고쳤응게

    • @user-uf3zi3th6z
      @user-uf3zi3th6z ปีที่แล้ว +1

      고려때까지는 문자가 없고 한자로 표기해야하니 그런거지 음차로 표기할 수는있지만 읽기 어렵고 쓰기도 어렵고하니 한자뜻글자로 다바꾼거

  • @hachshin
    @hachshin 2 ปีที่แล้ว +3

    고조선 고구려 때부터 각 마을을 홀이라 불렀고 홀 >골>고을>울(타리) 순으로 변형되었습니다. 각 고을중에 제일큰 고을이 형님고을이라 형홀 성홀 성울 서울로 변형되었습니다. 고구려 수도는 홀본이었고 인천은 미추홀 파주는 술이홀

    • @Decoy_0318
      @Decoy_0318 2 ปีที่แล้ว

      그렇군요 출처는 어딘가요

    • @bluebirdfc1998
      @bluebirdfc1998 2 ปีที่แล้ว

      안성=내혜홀

    • @Whoamihahahah
      @Whoamihahahah ปีที่แล้ว

      홀본이 그럼 졸본인가요

  • @non-qp1pt
    @non-qp1pt 2 ปีที่แล้ว

    정말 좋은 강의 입니다.
    굿

  • @satxsa
    @satxsa 2 ปีที่แล้ว +2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의 기도터였던 인왕산 선바위를 도성 안으로 둘 지, 밖으로 둘 지를 두고
    정도전과 무학대사가 설전을 벌였는데 이성계가 눈 내린 인왕산이 보고 싶어 이 곳을 찾았다가
    선바위 안쪽에는 눈이 녹고, 선바위에는 녹지않아 선바위를 도성 밖에 두었다고 한다.
    눈 울타리 '설울'이 변경되어 '서울'이 되었으며 정도전은 선바위를 도성 안에 두면 불교가 번성할 것이며,
    밖에 두면 유교가 흥할 것이라 하였는데​ 결국 도성 밖에 두기로 결정되자 무학대사는 승도들은
    선비들의 책 보따리나 지고 다닐 것이라며 탄식했다고 한다.​

  • @cz_line9051
    @cz_line9051 2 ปีที่แล้ว

    완전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 @user-iy6cr1rz2g
    @user-iy6cr1rz2g 2 ปีที่แล้ว +4

    안동은 원래 고창이었는데 왕건이 통일과정에서 고창전투때 이기고 나서 동쪽을 편안하게했다? 이래서 안동이라 명했다고 하던데

  • @cuphoto76
    @cuphoto76 2 ปีที่แล้ว

    유익하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burnmin0
    @burnmin0 2 ปีที่แล้ว +1

    경성은 왕조실록에도 나오는 표현입니다. 수도에서 격하 시키기 위해서 일제가 널리쓰게 했다고 할수는 있지만 일제가 바꾸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hdmin08
    @hdmin08 ปีที่แล้ว

    남원경이 현재의 남원시라는 것만 언급하셨는데... 중원경과 서원경도 현재의 지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북원경은 현재의 원주시라서 뭐라 하기 좀 애매함...)
    중원경은 충청북도 중원군이고요... 현재는 충주시와 통합해서 도농복합도시인 통합 충주시가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학창시절에 중원 고구려비로 배우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중원군에 있는 고구려비라는 의미이고요,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하면서 현재 정식 명칭은 충주고구려비가 되었습니다.
    서원경의 경우는... 청주시가 청원군과 통합해서 도농복합도시 통합 청주시가 되면서 설치한 일반구의 명칭으로 남아 있습니다. 통합 전 청주시는 일반구로 흥덕구와 상당구를 두고 있었고요, 통합 후에 일반구로 청원구와 서원구를 추가로 설치했는데요(구들의 경계는 조정한 듯 싶네요), 청원구는 청원군에서 유래한 명칭일 것이고, 서원구는 후기 신라의 5소경 중 하나인 서원경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추정됩니다. 통일신라 아닙니다. 고구려 땅 짱깨에게 다 뺏겼고, 나중에 그 땅에 발해가 들어서는데 통일은 개뿔...

  • @user-oc2pc1eq8e
    @user-oc2pc1eq8e ปีที่แล้ว

    재미있네요.응원합니다

  • @cocory_coco
    @cocory_coco 2 ปีที่แล้ว +5

    익주가 익산이고 인주가 인천이라면......
    시그널에서 인주경찰서가 인천경찰서라는거....???? 오잉?????ㅋㅋㅋㅋㅋ

  • @jainb
    @jainb 2 ปีที่แล้ว +1

    정말 좋은 정보인데 추천수가 별로 없네요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 @saberguard
    @saberguard 2 ปีที่แล้ว +1

    부천의 경우, 인천과 부평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명명했습니다.

    • @18ngmbc
      @18ngmbc 2 ปีที่แล้ว

      그래서 유명하지
      인천 부천 부평사람이라고하면...
      전국적으로 아주 알아주지...

  • @sisungbicom
    @sisungbicom 2 ปีที่แล้ว

    궁금했던 내용이라 시청을 하고는 있지만 음성 상태가 상당히 귀에 거슬리네요. 마이크 세팅에 문제가 있거나 마이크 성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 @user-pr3sl1qi6g
    @user-pr3sl1qi6g 2 ปีที่แล้ว +5

    서산은 고려 후기 정인홍의 군호인 서산군이 도시명의 유래입니다. 산이 유명해서 지어진 작명이 아닙니다. 서산시청홈페이지 참고하세요

    • @codefull5419
      @codefull5419 2 ปีที่แล้ว +3

      알고 하는 말 맞습니까? 일단 정인홍이 아니라 정인경입니다. 원래 중국 사람이던 정인경이 공을 세우고 망명하여 서산 지역에 살며 서산 정씨의 시조가 된거고 폐현 되었던 서산이 이때 복현되면서 원래 그 일대 지명이던 서산이 된 거로 알고 있는데요...

    • @user-pr3sl1qi6g
      @user-pr3sl1qi6g 2 ปีที่แล้ว

      @@codefull5419 말씀 주신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두분이 성함이 비슷하여 실수가 있었습니다.

  • @user-kz9kx3op8v
    @user-kz9kx3op8v 2 ปีที่แล้ว +2

    경기 광주에 궁평리란 동네가 있는뎨.
    옛스승님께서는 궁평리의 궁자가 산이 활 궁처럼 궁을담아 궁평이 아나라 궁뜰이란 주장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서울 마천동은 우리 조카 말이 임경업 장군이 말에 물먹인 곳이라는데 전 이건 동막골이라는 끝동네가 와전된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 @user-vl7kz2kk1u
    @user-vl7kz2kk1u 2 ปีที่แล้ว +1

    무척 고맙습니다.
    돌아 가신 아버지 고향이
    평양이며, 우리나라 포함해
    북한과 중국에서
    같이 쓰는 地名도 궁금하니
    도와 주세요. 압록강 等~

  • @user-uy4vd5cv7p
    @user-uy4vd5cv7p 2 ปีที่แล้ว +5

    도시의 한자 명칭을 같이 해석해야하는데
    한글로 ~주, ~산, ~원 식으로 보니
    고려~조선에 만들어진 지명에 대한 이해를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이해하지 않고
    행정적 특성으로 이해하면
    오류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의 지명은 도시의 중심부를
    강 또는 강과 같이 나룻배 등을 이용해야
    건널 수 있는 물줄기가 있는 지역을 가리킵니다.
    농경사회에서 1년 내내 마르지 않는 물줄기는
    그 지역의 소출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몰려 거주할 기본 장소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주(州)가 붙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대형 도시를 둘씩 묶어
    '~도(道)'로 광영지역을 지칭하므로
    '~~도시들로 가는 길'을 가리킨 것입니다.
    (도:道는 辵와 首의 형성자로 '머릿도시로 가다'는 의미로 쓰임)
    그래서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로 가는 길',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로 가는 길' 등..
    여전히 한자어가 한국어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한자 어원의 이해가 없으면
    문화적, 지리적, 행정 등의 이해가
    제대로 되지 못합니다.

    • @user-ve2hi6ti5o
      @user-ve2hi6ti5o ปีที่แล้ว

      한자표현의 주, 천, 들은 거의 조선때 바꾼말입니다. 이전에는 순 우리말이였죠. 산내- 살래 화천 - 꽃내- 고내

  • @borumdal
    @borumdal 2 ปีที่แล้ว

    아주 유익한 내용 잘 봤습니다. 음성의 품질이 조금 아쉽네요.

  • @maldini1838
    @maldini1838 ปีที่แล้ว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경북 안동이 원래 고창이었는데 고려 왕건이 견훤으로 부터 안전하게 고창을 지킬수 있어서 동쪽이 편안하다고 하여 안동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安東이라고 한다네요.. 그리고 경북 경산에 옛날 압독국 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이후 왜 경산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dominion8998
    @dominion8998 2 ปีที่แล้ว +1

    ~양 이란 이름은 주역에서 산의 남쪽과 강의 북쪽에 볕이 잘들어서(강은제방때문에 남쪽이 음지였죠) 붙인 이름이죠

  • @user-uk7kk6gb4s
    @user-uk7kk6gb4s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그런데, 인제의 기린은 목이 긴 저런 기린이 아니라, 상상의 동물인 다른 기린 아닌가요?

  • @user-fc4jd2yt5n
    @user-fc4jd2yt5n 2 ปีที่แล้ว

    좋은공부가 돼었습니당 정말 감사합니당 ㅋ

  • @user-db2zs5ii3g
    @user-db2zs5ii3g 2 ปีที่แล้ว

    간만에 재밌게 봤습니다^^

  • @inkoansong5909
    @inkoansong5909 2 ปีที่แล้ว +3

    충남 금산(錦山)의 우리말 지명은 원래 '비단메'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비단 금(錦) 메 산(山)을 차용하여 '금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언제 이렇게 바뀌었는지 그 시기는 모른다고 합니다.

    • @user-ei7cc5ig7i
      @user-ei7cc5ig7i ปีที่แล้ว

      금산은 본라 전북권에 속해있다가
      진안과 동일권
      김종필때 빼앗아가게 됨
      (이 돌아이 짖으로 고대 부터 톱니바퀴처럼 형성작용된 그 지역 특산 전체 순환 인프라가 다 파괴되고 중공에 인프라가 넘겨지게 된 계기가 되버림)
      마이산은 원래 속-금산으로 부렀음

  • @zombiuk89
    @zombiuk89 ปีที่แล้ว

    1:25 조선시대에는 한양, 대한제국때는 한성, 일제시대에는 경성이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행정명일뿐 대다수 민중에게는 언제나 '서울'이었죠.

  • @user-mz8fj8ls4o
    @user-mz8fj8ls4o 2 ปีที่แล้ว +1

    경남 진주나 광주광역시는 군사적으로 중요한곳이였기때문에 조선시대에 ~주로 명칭이 변경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user-xb1ml3pt8v
    @user-xb1ml3pt8v 2 ปีที่แล้ว

    오디오에 더 신경쓰셔야 할듯..
    음질, 나레이터때문에 끝까지
    집중하며 보기가 힘드네요.
    건승하세요~~

  • @jujijtoh
    @jujijtoh ปีที่แล้ว +1

    한양. 한수의 북쪽. 밀양 밀수(낙동강)의 북쪽. 강은 당시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름. 아오지=뜨거운 돌이라는 여진족 단어. 석탄이 굴러다녔던듯

  • @jsh0278
    @jsh0278 2 ปีที่แล้ว +1

    처인현과 용구현이 합쳐저 만들어진 용인이라는 지명처럼 두곳이 통합되면서 한글자씩 따온 지명도 많이 존재합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전국에 아주 흔하게 보이는 지명으로는 교동, 사직동, 성내동 등이 있는데,
    교동 : 향교가 있던 동네.
    사직동 : 농경사회때 제사를 지내던 사직이 위치한 동네.
    성내동 : 보통 그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성곽 안에 위치한 동네 등
    그 유래가 같은곳도 많습니당 하하

  • @jesusforan
    @jesusforan ปีที่แล้ว

    서울은 "밝은 땅, 새로운 땅"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지명은 모두 중원대륙에 있는 우리의 옛 지명을 모두 가져온 것입니다. 중국과 한국과 지명을 대조 비교해보세요.

  • @user-ug7yr4jl9g
    @user-ug7yr4jl9g ปีที่แล้ว

    하슬라 참 이쁘네요. 옛날 사람들이 기린을 어디서 보고 기린에서 글자를 따왔을까 궁금하네요.

  • @user-ke6zr4oj3t
    @user-ke6zr4oj3t 2 ปีที่แล้ว +2

    경기도 광주는 원래 한주, 한밭처럼 크다는 의미인데 역동(역원): 조선시대에 관리들이 숙박하고 말도 바꿔가고 했던 지역도 있고
    허난설헌님 묘지도 있고 맹사성의 집성촌도 있고 송파 성남 하남 등등 그냥 다 광주였었죠

    • @jungohbae2895
      @jungohbae2895 2 ปีที่แล้ว +1

      지금의 강남대로(한남대교 남단 부터
      양재ic까지의 직선 구간)까지가
      옛날 경기도 광주시 영역이었습니다!

    • @Minerva908
      @Minerva908 ปีที่แล้ว +1

      그래서 광주의 한자는 넓을 광 자를 쓰지요

  • @starwiz5948
    @starwiz5948 2 ปีที่แล้ว

    유익했습니다

  • @user-mc2zz6yw2g
    @user-mc2zz6yw2g 2 ปีที่แล้ว +1

    안양은 안양사 창건된 것에서 유래해 안양입니다. 설명된 바와 같이 '양'이 붙은 도시들과 어원과 다릅니다

  • @user-ro5eq8ly1d
    @user-ro5eq8ly1d 2 ปีที่แล้ว +2

    울산은 우시산국이라는 고대 국가명에서 유래. 같은 시기 부산엔 거칠산국이 있었는데, 현재는 황령산(거칠 황)에 이름이 남아있음.
    삼산동 : 원래는 바다였고 섬이 세 개 있었는데 바다에 안개가 끼면 산봉우리 세 개 처럼 보인다고 삼산이 됨. 태화강의 퇴적작용으로 육지가 생겨서 조선 말엔 진짜 산이 되었는데 일제가 비행장 만든다고 밀어서 지금은 평지.
    호계동 : 이름 그대로 호랑이 살던 계곡.
    교동 : 조선시대 향교가 있어서.
    병영동 : 조선시대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영이 있어서.
    성남동 : 울산읍성 남쪽이라.
    남목동 : 조선시대 남목마성이라는 말을 키우던 국영 목장이 있어서.
    염포동 : 3포왜란의 그 염포.
    문수산 : 문수보살이 산다는 전설.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문수보살에게 지혜를 얻으러 찾아왔는데 동자승이 나타나 '스승님은 지금 안계신다'하고 사라짐. 왕이 3번 부른 곳이 삼호동. 쫓아가니 사라지고 없던 곳이 무거동. 쫓아가다 주저앉은 곳이 허고개. '헐 수 없다'고 포기하고 물 떠마신 우물이 헐수정.
    장생포 : 장승 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
    반구대 : 거북이가 엎드린 모양의 바위라서. 원래 신라시대부터 경치 좋기로 유명했으며 암각화는 발견된지 몇십년밖에 안됨

  • @user-ne2es1xl9w
    @user-ne2es1xl9w ปีที่แล้ว

    한자로 지명을 표기 하면서 설명하시면 더울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tp6ce3ko3c
    @user-tp6ce3ko3c 2 ปีที่แล้ว +2

    다 좋은데 기린을 생물 기린을 그릴 줄이야... 기린은 상상 속의 동물이었습니다

  • @seokchanyoon
    @seokchanyoon 2 ปีที่แล้ว

    서울의 무슨무슨동 지명 알아가는 것도 재밌는데 영상으로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 @MUMUNG0
    @MUMUNG0 2 ปีที่แล้ว +1

    위치도 같이 보여줬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 @user-hp8cy5wj1n
    @user-hp8cy5wj1n 2 ปีที่แล้ว +8

    기린은 우리가 아는 기린일까요? 상상속동물중 하나인 기린아닐까요?

  • @jamessong8729
    @jamessong8729 2 ปีที่แล้ว +3

    풍수지리 음양陰陽 설명 맞긴한대 안양은 안양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 했습니다. 陽 아닙니다

    • @kychoi2653
      @kychoi2653 2 ปีที่แล้ว +2

      안양의 양은 볕양이 아니라 키울 양. 양육하다. 양식장. 삼양라면할 때 양이죠.

  • @user-wp7kl4ir6q
    @user-wp7kl4ir6q 2 ปีที่แล้ว +4

    대한민국의 수도가 한양, 경성 등 예전에 써오던 이름을 버리고 순수 우리말인 서울로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jjaesuk2
      @jjaesuk2 2 ปีที่แล้ว

      태조이성계가 경복궁에 있을때 눈이 많이 와
      눈 설자를 부르다 변형됐다는 썰도 있어요

    • @bluecoder777
      @bluecoder777 2 ปีที่แล้ว +4

      한양,경성은 그냥 공식적인 이름이었고 부르기로는 조선시대에도 서울로 불렀어요. 하멜표류기: 조선의 수도는 sior라고 부른다..

    • @Ycmjg37143
      @Ycmjg37143 ปีที่แล้ว

      경성은 일본이 그냥 서울을 한자어로 써놓은것 뿐이에요. 경성은 京(서울 경)에 城(재 성)을 합쳐서 만들어놓은 거라 "서울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케~죠~"라고 읽었다고 합니다. 그걸 광복된 후 "서울재"에서 "서울특별시"로 바꾼거고요. 일제가 왜 "서울재"라는 의미로 표현했나면 일본의 수도있던 東京(동경, 도쿄)에는 도성이 없거든요. 교토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한양에는 도성이 있으니 "도성이 있는 서울이다"라는 의미로 "서울재"라는 뜻을 가진 한자 京城으로 표기했던 거에요. 즉 느낌상 아시겠지만 그 당시에는 도성 안만 서울이었다고 합니다. 일제가 바꾼뒤 서울의 영역이 도성밖으로 점점 확대되다가 현재의 영토로 된거에요.

    • @user-ve2hi6ti5o
      @user-ve2hi6ti5o ปีที่แล้ว

      @@Ycmjg37143 잘못 알고 있습니다.
      신라 천년동안 온나라 국민들은 경주를 서 라벌- 셔블 - 서을 (설)로 불렀습니다.
      신라가 문 닫은지 또 1000년이 지낫지만 이땅의 사람들은 수도를 설 이라고 알았습니다 한양 또는 경성 기타등등 은 문서에 표기는 하고 일부는 그걸 썼지만 모두는 수도를 서을 또는 설로 불렀습니다 .
      현재 나이로 120년 이상 된 분으로 부터 직접들은 아주 정확한 사실 입니다.

  • @user-vr1ct5zg6m
    @user-vr1ct5zg6m 2 ปีที่แล้ว +1

    당진 사람입니다~~ 당나라와 료열하던 곳이리고 흐요~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물기가 비싸...ㄴ

  • @ALIEN_1019
    @ALIEN_1019 ปีที่แล้ว

    와 아무생각없이 그냥 들어왔는데 은근 쓸데있는 지식이네요 흥미롭네요

  • @user-uv5oc7zd9b
    @user-uv5oc7zd9b ปีที่แล้ว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독도의 독은 전라도 방언으로 돌을 의미합니다. 최초 무인도 였으나 전라도 선조분들을 이주시키면서 돌섬이라는 뜻으로 불렀지요 실제로 지금 우리가 보는 독도도 돌로 이루어져 있구요. 그리고 일본 독과 발음이 비슷한 죽으로 알아들어 다케시마 즉 죽도라고 부릅니다. 실제 독도에는 대나무가 없는데도요.

    • @Ycmjg37143
      @Ycmjg37143 ปีที่แล้ว

      정확히 일본에서 말하는 죽도는 독도를 가리키는 말도 아니에요. 울릉도를 가리키는 말이고요.

  • @YS-mn9xw
    @YS-mn9xw ปีที่แล้ว

    2:50 경기도 광주 이씨가 명문이긴 하죠. 이완용을 배출한... 이완용이 당시 경기도 광주 낙생면, 지금의 성남시 판교 출신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