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엄한 아버지가 무서웠고 청년이되니 부자이지 못한 아버지가 미웠고 중년이되니 사는게 바빠 아버지 생각을 못햇고 그렇게 돌아가시게 되고 내가 노년이 되니 일제시대와 6ㆍ25 월남전 군부시대 5 남매 다키우신 아버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ㆍ 못난 아들 아직도 세상살이 발버둥치니 아버지가 그립소
2024년 7월 16일이면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1년되는 날입니다. 고2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처럼 키워주신 할머니....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파킨슨 병과 알츠하이머라는 저주같은 병이 같이 오셔서 면회 갈때마다 괴로웠지만 그래도 살아 계시니 그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이제 돌아가신지 1년.... 너무 사무치게 보고싶습니다. 꿈에서라도 뵙고 싶지만 아직 제 꿈에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시네요.... 할머니... 7월 14일이 제 생일입니다. 생일에는 잠깐 꿈에 나타나 주세요. 정말 보고싶습니다.
로맨스따윈 집어치우고 왕비와 후궁의 피말리는 암투를 냉정하게 그린 드라마라던가 정치극를 아주 소름돋게 흡입력있게 쓴 드라마던가 아님 정말 저 밑바닥의 끝을 보여주는 민초 드라마던가 아님 옛날 드라마를 고증 철.저.히.해서 리메이크하던가 (후궁이 금으로 된 봉황비녀꽂거나 첩지에 안맞는 옷을 입힐거라면 때려치워라) 암튼 제대로된 사극 좀 ㅠㅠㅠㅠ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목말라죽겄다!!!!!! 역적도 괜찮긴했는데 옷도 인물에 맞게 입힌것 같고 마무리도 괜찮았지만 좀 더 찐-한 사극이 나왔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대중들이 공감을 못할 거라던 안예은의 음악은 유희열의 한마디로 인해 시작되었고, 지금은 사극 OST 거물급으로 자리잡았다. 인생도 그렇듯 쉽게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은 없어져야한다. 윗사람이 나에게 "넌 일을 못해"라고 한다고 내가 모든일을 못하는건 아니다. 그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안맞을 수도 있는것.
이 노래 덕분에 2023.03.31에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 잘 치러드리고 마음 잘 추스리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이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버지가 사극풍을 살아생전 좋아하셨어서 이 노래가 딱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창하고 맑은 3월의 마지막 봄 날에 좋은 길 걷게 도와주신 안예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군대 일주일 입대 남겨놓고.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셨다. 효도 한번 못해본 아들이 성인되서 돈많이 벌어서 아버지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니 참 슬프다. 아빠 정말 많이 보고싶어요. 사랑한다는 말 한번도 못했는데 여기서라도 사랑한다는말 전해드리고싶네요 .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릴때 아버지와의 추억이라고는.... 술마시고 깽판부리던 아버지 기억... 친구들이 아버지와 목욕탕 다녀왔다고 했을때 한번이라도 가보는게 소원이었던 어린시절... 가족여행 한번 제대로 다녀온적 없고... 대화도 많이 해본적 없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어느덧 노인이됐고 저도 어느덧 나이 40살이 됐네요... 아버지는 은퇴후 치매가 오셨고.... 어째됐든 이제 가족여행이라는걸... 그리고 평범한 가족들마냥 일생을 지내고 싶었는데 그런것마저 꿈이 되어버렸네요... 지금도 문득 왜 젊어서도 가족들 고생시키고 나이들어서도 고생시키냐고 속으로 생각을 하는데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셨던 당신이 있기에 저도 있으니.. 너무 슬퍼집니다. 아버지
나의 엄마 고생했소.평생 한번 맘편하게 산 적 없는 세월..이제야 놓고 가셨구나.매일 아파서 아프니까 고통속에 있느니 죽는 게 낫지 않을까 했는데 아픈 엄마라도 있는게 낫다는 걸 이제 아오. 자식이 있음에도 엄마 혼자가는길이 외로워보여 따라가고 싶기도 했소. 천진난만한 아들.딸 보면서 부모없는 설움이 얼마나 큰 지 내가 뼈져리게 느끼고 살아 내 자식도 그리 키울 순 없어 지금 세상사는게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겠소.엄마 먼저가서 기다리시요.. 엄마의 크나큰 사랑 순간순간 기억하며 이승에서 살다가겠소.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묘합니다. 국악처럼 한국인의 정서 한을 잘표현했고 목소리가 청아하며 서글퍼서 듣는 이로 하여금 애잔함을 불러일으키네요 더 놀라운거 작사와 작곡 능력인데... 작사를 보면 흔해보이지만 또 한편으론 아름다운 시같은 느낌이 듭니다. 힙합 알엔비 소울 발다드도 다 좋지만 이런풍의 우리 민족의 정서를 반영해주는 노래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안예은님에게 감사하네요
저두요..15년.. 전 진짜 병 난거같어요. 한국 갔다오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후로 3년간 여권 잊거나, 비행기,택시등 놓치는 꿈만 주구창창.. 한 번 갈때마다.$$$!.. 이제는 애들학업이 발목을 잡네요.ㅠ.ㅠ. 지금은 한국관련 소식이든,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그나마...언제부턴가 애들학교나 외국마트 갔을때 한국인이냐며 자기 한국좋아 한단등 우릴 대하는 눈빛이 예전 눈썹에 힘주던때와는 사뭇 달라진 요즘입니다. "우리대한민국 만만세!!." 사랑합니다.💓🇰🇷💕🇰🇷💗
네, 그렇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체성과 정서, 감성에 잘 어울리면서 한국적인 색채가, 듬뿍 담긴 노래라고 생각되며 또한 이와 비슷한, 국내가요 중에서는 1950년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와 2,000년대 이선희의 "인연" 이라는, 노래도있답니다. 그러니까, 이런 노래들은 우리나라 5,000년 역사상에있어서! 우리나라의 토속적인 냄새가 가장, 물씬 풍기는 곡이라고 말씀드립니다! ㅡㅡㅡㅡㅡ
상사화를 연인의 절절한 사랑 노래로 알고 있지만...나는 이 사랑을 연인이 아닌..내 부모에 대한 연민과 그 삶을 이해하고 난 후 의 슬픔과 죄책감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그 모든게 합쳐진 사랑이라고 느껴지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눈물이 많이 난 장면이기도 하고 노래의 의미가 이렇게 잘 전달된적도 오랜만이다...
이렇게 담담한 곡도 좋은데 안예은 특유의 절절한? 슬프고 퇴폐적으로 들리는 느낌의 곡이 듣고싶은데 아쉽네요 ㅠ 홍연같은 정말로 막막하고 쥐어짜는 듯한 느낌의 곡도 듣고싶어요 사극드라마중에 진짜 치정이나 비극적인게 센 곳에서 한번 ost 했으면 좋겠어요 담담한 것보다는 한을 풀듯이 소리지르는 안예은씨 노래가 더 좋아요 갠적으로
얼마전에 요양병원에 계시던 아빠가 돌아가셨어요...그러고 정신못차리다 이노래 계속 듣는데 가사가 너무 딱 맞네요 미치게 너무 그리워요...아빠 오래 버텨줘서 고맙고 고생했어요 마지막까지 해준것없이 못지켜줘서 미안해요 거기서는 편하게 지내요 둘째언니랑 보낸 시간이 많이 짧았으니까 남은생은 양보했다 생각할게요 아빠 딸이여서 고맙고 행복했어요 아빠사랑해요❤
정말 악동뮤지션만큼 주목받아야 할 뮤지션이 안예은님일 것 같아요. 감성이나 곡이 그만큼 대중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장르에서는 안예은님만큼의 독보적인 세계를 가진 뮤지션이 없는것 같네요.. 작곡실력도 너무 좋고 가사 센스도 좋고 이 곡을 통해 많은분들이 위로를 얻고 있는것 같네요ㅠㅠ..
_상사화 안예은_ 기다리던 봄이 오고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사랑이 왜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번 못보고서 이리 보낼순 없는데 사랑이 왜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이런가요 하얀 손 한번을 못잡고서 이리 보낼순 없는데 간주중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험한 길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했었던 그 험한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간주중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험한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했었던 그 험한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 기다리던 봄이 오고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안예은 상사화*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quantruong9729 Korean : 상사화 (Flower that means loving and missing each other) , English pronunciation : Sang sa hwa, English :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저도 '아~'하는 부분에서 어렸을때 동네어른들이 상여 매고, 상여에 올라탄 길잡이가 종 딸랑딸랑 치면서 '어어야' 선창하면 상여 맨 사람들이 같이 '어어야' 하던게 떠올라요~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세상 미련두지 말고 잘 가시라고 다독이고,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길 가는 이와 떠나보낼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슬픔과 탄식 그리움들이, 잡고싶으나 잡을수없는 안타까움을 장지 가는 내내 외마디 가락에 다 담아 보냈던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오렌지 먹으면서 듣고 있었는데 진짜 너무 찡해서 오렌지 든 채로 방에서 혼자 오열하는데 동생이 들어오더니 오렌지에서 벌레라도 나왔냐고 걱정해주는데 차마 노래듣고 혼자 오열했다고 그러기가 너무 뻘쭘해서 눈에 오렌지과즙 들어갔다고 오열하면서 말함ㅠㅜㅜㅠㅜ 아 노래 너무 좋다
오래 전에 엄마랑 이혼하신 후, 가끔 안좋은 이야기만 듣다가, 수많은 오해가 끼어들었던 이야기도 전해듣다가, 수 년 전에 치매로 요양원에 가셨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소식이 끊겼다가 올해 2월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던 아버지,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는걸 반대하신 엄마를 끝끝내 설득하지 못해서 결국 장례를 치뤄 드리지 못했던 아버지가 생각나서 많이 울었습니다.
예은님의 목소리에 젖어 댓글 보고 있었는데.. 이런 댓글 처음 남겨봐요...! 민제님,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민제님도 누군가에게는, 적어도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 부디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주길 바라요 :) 비가 온 뒤에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 이 모든 과정이 나를 더 넓고 큰 사람을 만들어주는 시간이라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상사화(相思花).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비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비익련리랑 비슷한듯~
@@TiTiHealingmusic 비익조:날개가 하나밖에 없어서 암수가 한쌍을 이뤄 나는 새
연리지:서로 다른 종의 나무가 얽혀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것
상사화와 좀 다릅니다.
@Let's get it상사화라는 꽃이 따로 있어오.
개나리가 꽃이 질때쯤에 잎이 나긴 한다만..
2024년에도 들을 수밖에 없는 노래
창귀 타고 들어왔소
저요
저요
24.09.14. 평택. 시발꺼
!
작사 안예은
작곡 안예은
편곡 안예은
피아노 안예은
노래 안예은
천재 안예은
ㅇㅈ이요
??????????,?
좋아요
@@바나나는노란건가 믿기 힘들겠지만 완전 같아요 작사작곡오래피아노 다했습니아
약국 양현석
어릴땐 엄한 아버지가 무서웠고
청년이되니 부자이지 못한 아버지가 미웠고
중년이되니 사는게 바빠
아버지 생각을 못햇고
그렇게 돌아가시게 되고
내가 노년이 되니
일제시대와 6ㆍ25
월남전 군부시대
5 남매 다키우신
아버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ㆍ
못난 아들 아직도
세상살이 발버둥치니
아버지가 그립소
이노래 들으며 이글을 읽으니 눈물날거 같이 맘이 아련해지네요😢
인생의 한구석에서 공감도장을
찍고 갑니다
내 얘기 하고 게시네 ㅎㅎㅎ
다들 그리 살다 가는거지요.
ㅠ.ㅠ
이게 인생이고, 이게 세상인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한조각 미련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산소울이 세상에서 제일 슬퍼.....
dh k 그래서 '한'국인가요?
키리시마토우카 앜ㅋ
+키리시마토우카 ㅅㅂ감동받다터짐ㅋㅋㅋㅋ
김규현 인정합니다 ㅜ
ㅋㅋㅋㅋㅋ아 진짜 공감가는데 국산소울 단어에서 웃음이 같이 나와서 노래들으면서 울고 웃습니다 ㅠㅅ
안예은씨 케이팝스타 나와서 노래부르고 나서 3명이 심사평할때 내 귀에는 이렇게 들렸음
박진영: 내 스타일 아닌데...
양현석:돈 안될꺼 같은데...
유희열:너 참 잘하는구나~♡
박진영:어머니가누굴까
양현석:음..X
유희열:대충 변태표정이라는글
정확하네요ㅋㅋㅋㅋ항상 저 세명은 딱 저렇게 평가하는거 같음 퉤
유희열, 너 참 특별하다
ㅇㅈ
저두요
역적 보지도않았는데 왜이리 눈물나냐
전 봐서 더 눈물이 나네요ㅠㅠ 지금 이것만 봐도 슬픈데 보니까 더 슬퍼요ㅠㅠ
제가그래요...지금 헤어진 그님생각도들고 먼가 먹먹해요
보면 더울어요....
역적 재밌어요.
아역도 꽤나 귀엽고요.
지금은 폭풍성장했더군요 ^^
역적이 홍길동 같은 내용 인가요??
2024년 7월 16일이면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1년되는 날입니다. 고2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처럼 키워주신 할머니....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파킨슨 병과 알츠하이머라는 저주같은 병이 같이 오셔서 면회 갈때마다 괴로웠지만 그래도 살아 계시니 그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이제 돌아가신지 1년.... 너무 사무치게 보고싶습니다. 꿈에서라도 뵙고 싶지만 아직 제 꿈에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시네요.... 할머니... 7월 14일이 제 생일입니다. 생일에는 잠깐 꿈에 나타나 주세요. 정말 보고싶습니다.
토닥 토닥...
많이 ... 아프셨겠어요
토닥....토닥....
꿈에서 할어님은 말없이 지그시 볼거에요
경험상으로 그냥 고맙고 사랑합니다 말하세요
저는 너무 짧아서 말하고 싶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신지 1년 되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는데 살만하니 돌아가셨네요 감사합니다
2024. 8. 너무 더운 날 저도 소중한 기억이 있어서 상사화 음악을 들으러 왔다가 그대의 글을 보고 남깁니다. 보고싶다는 아름다운 감정이 너무 부럽네요.. 너무 예쁜 마음이 글을 남기게 했어요.. 그대, 고맙습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나를 위해서 희생하시고 헌신해주신분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찢어질듯아프다고 생각합니다 1주기는 할머님을 위해서 잘보내셨는지요? 님의 마음에 감동을 느껴서 글을 남깁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상사화
: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은 잎을 그리워하고 잎도 꽃을 그리워하면서도 끝내 만나지 못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평행선이군요
상사병도 같은 의미인가여??
@@뿅-v2l 그건 직장 상사 아닌가요..?
속상하게 한다 😢
@@뿅-v2l Wls
사극 OST 제발 안예은이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목소리만 들어도 작품 하나 떠오를 것 같다. 사극 OST를 위한 극강의 목소리
@고향이. ㅠㅠ
@고향이. 실화?
페미 언급하는 대댓글들 참 빡대갈들이네... 페미니즘에 대한 열등감들 대단하십니다ㅋㅋㅋ
@@최우철-r5h 븅신인가 일베 욕하면 일베에 열등감 있는거냐 페미가 븅신이니까 븅신이라고 하는거지
@@hannommanpanda0 ㅋㅋ 반박은 못하겠고 ㅂㄷㅂㄷ 오졌죠?
와... 특이한게 아니고 특별하다.. 이분노래 너무좋아요
마자마자
ung jun 👍👍👍
특별한거 진심 ㅇㅈㅠㅠ특별하심
맞아요 사극에 너무 어울리는 특별하고 신비한 목소리같아요.
??? : 그냥 특이하네요 불합격드리겠습니다
2024년 10월달에 들어도 울컥하넹 👍 정말 명곡인듯 😭
사극의 ost 에 한지평을 연것 같다. 안예은 이라는 가수를 발굴한 것은 한국 가요계에 큰 행운이 라 할수 있겠다.
안예은과 같은 음색을 가진 가수는 없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이다 .앞으로 행운을 빈다.그리고 세계에 나래를 펴 큰 인물이 되자
케이팝씨즌 제이와이 랑 양현섭 은 대중적이이지못해서 안된다고햇는데ㅋㅋㅋ
이래히트치네ㅋㅋㅋㅋ
감성변태의 와이드카드 한수 오져씀
유희열이 생명의 은인이라고 ㅎㅎ
율도국의 왕이자 노예의 사이에서 태어난 애기장수이며 활빈당의 우두머리이며 실존인물이지만 역사의 먼지에 묻힌 인물......홍길동.......우리의 시대인 대한민국에서도 당신같은 영웅이 필요 하답니다...
@@CLEMNSj31500 실존인물이긴 하지만 영웅은 소설이고 실제론 영웅은 아님 의적인지도 모르고 오히려 그냥 엄청난 도둑에 가깝다는
.....
제발 로맨스사극 말고 이런 사극 만들어주세요ㅠㅠ
로맨스가 주가 아니라 역적 허준 대장금처럼 로맨스는 하나의 양념? 느낌의 정도로만 나오는 걸로요.
진짜루...대하사극이 ㄹㅇ찐잼인데ㅠㅠ
로맨스따윈 집어치우고 왕비와 후궁의 피말리는 암투를 냉정하게 그린 드라마라던가 정치극를 아주 소름돋게 흡입력있게 쓴 드라마던가 아님 정말 저 밑바닥의 끝을 보여주는 민초 드라마던가 아님 옛날 드라마를 고증 철.저.히.해서 리메이크하던가 (후궁이 금으로 된 봉황비녀꽂거나 첩지에 안맞는 옷을 입힐거라면 때려치워라) 암튼 제대로된 사극 좀 ㅠㅠㅠㅠ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목말라죽겄다!!!!!!
역적도 괜찮긴했는데 옷도 인물에 맞게 입힌것 같고 마무리도 괜찮았지만 좀 더 찐-한 사극이 나왔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리나라의 한을 보여주는 역사를 팩션 첨가없이 그냥 모든걸 다 보여주는 사극의 ost 작업을 총괄했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구한말 암살극이라든가 홍경래의 난이라든가 질긴 민초의 삶을 보여주는 역사를 삼아 만든 작품이요....!!
진짜 맞는말이네요. 허준에서도 로맨스는 비중이 전체를 차지하진 않았죠. 다희와 예진아씨 적절히 섞어가면서...
진짜 진퉁사극 보고싶다 ㅠ 그놈으 로맨스 지겹
대중들이 공감을 못할 거라던 안예은의 음악은 유희열의 한마디로 인해 시작되었고,
지금은 사극 OST 거물급으로 자리잡았다.
인생도 그렇듯 쉽게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은 없어져야한다.
윗사람이 나에게 "넌 일을 못해"라고 한다고 내가 모든일을 못하는건 아니다.
그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안맞을 수도 있는것.
함부로 평가한
안목,청각,부족한
누군가로인해 천재가 갇힐뻔.언젠가는
분명빛을봤겠지만
때란게있으니.유희열님 안목에 기립박수보내요
약쟁이랑 jpㅋㅋㅋㅋㅋㅋ
말 조심
😯
천재는 천재를 안다는 말은 ㄱㅅㄹ다
이 노래 덕분에 2023.03.31에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 잘 치러드리고 마음 잘 추스리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이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버지가 사극풍을 살아생전 좋아하셨어서 이 노래가 딱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창하고 맑은 3월의 마지막 봄 날에 좋은 길 걷게 도와주신 안예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고.. 마음 고생 심하셨겠네요.. 사람이 세상을 떠난다는건 참 슬픈일이네요.. 형빈님 아버지도 하늘에서 편안히 잘 지내고 계실겁니다..!!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희열 안목 진짜 감사!
다들엇으면 홍련 들으러가야지 뭐하냐
유희열님이 역적에 출연하셨어요?
@@이영서-i2g 출연한게 아니라 슈퍼스타케이에서 안예은 노래불렀는데 양현석하고 박진영이 떨어뜨린것을 유희열의 와일드카드 써서 안예은이 결승까지 간거에요
@@슬기로운검도생활 홍련아니고 홍연
유희열: 씨---익
안예은님 낮에 뜨는 달 드라마 방영하면 ost 꼭 불러주세요 제발요 흑흡흑
sen i 와 진짜 꼭이에요 진짜 꼭ㅜㅜㅜㅜ
ㅠㅠㅠㅠㅠ대박~
와....진짜 그건 와?.........짱이다
제발요 제발 이거 제발요 ㅈ베ㅏㄹ
낮에 뜨는 달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결말이 도통이 납득이 안 가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둘다 납득이 가는 결말이면 상관없는데, 이 작품은 작가님이 결국 뭘 말하고 싶은건지.....ㅠㅠ
군대 일주일 입대 남겨놓고.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셨다. 효도 한번 못해본 아들이 성인되서 돈많이 벌어서 아버지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니 참 슬프다. 아빠 정말 많이 보고싶어요. 사랑한다는 말 한번도 못했는데 여기서라도 사랑한다는말 전해드리고싶네요 . 사랑합니다 아버지
ㄴ 군생활 건강하게 잘하시고, 아들이 행복하게 잘살아가는게 효도입니다 ~ 마음이 짠하네요 .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열심히 살구 있어요 결혼도 했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당 ^^
아버지도 아실꺼예요. 건강하세요.
@@조영학-f3j 요즈에보기드문효자입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슬프네요
어릴때 아버지와의 추억이라고는.... 술마시고 깽판부리던 아버지 기억...
친구들이 아버지와 목욕탕 다녀왔다고 했을때 한번이라도 가보는게 소원이었던 어린시절...
가족여행 한번 제대로 다녀온적 없고...
대화도 많이 해본적 없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어느덧 노인이됐고 저도 어느덧 나이 40살이 됐네요...
아버지는 은퇴후 치매가 오셨고.... 어째됐든 이제 가족여행이라는걸...
그리고 평범한 가족들마냥 일생을 지내고 싶었는데 그런것마저 꿈이 되어버렸네요...
지금도 문득 왜 젊어서도 가족들 고생시키고 나이들어서도 고생시키냐고 속으로 생각을 하는데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셨던 당신이 있기에 저도 있으니..
너무 슬퍼집니다. 아버지
이분 목소리는 해금같다
사랑해요비투비 해금.. 진짜 해금같네요 한국 특유의 한이 섞인 소리
표현력좋네요ㅎ
그러네요
적절한 비유입니다
매우 적절한거같습니다
해금 같다란 글을본뒤로 그리 느끼고있습니다
나의 엄마 고생했소.평생 한번 맘편하게 산 적 없는 세월..이제야 놓고 가셨구나.매일 아파서 아프니까 고통속에 있느니 죽는 게 낫지 않을까 했는데 아픈 엄마라도 있는게 낫다는 걸 이제 아오.
자식이 있음에도 엄마 혼자가는길이 외로워보여 따라가고 싶기도 했소.
천진난만한 아들.딸 보면서 부모없는 설움이 얼마나 큰 지 내가 뼈져리게 느끼고 살아 내 자식도 그리 키울 순 없어 지금 세상사는게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겠소.엄마 먼저가서 기다리시요..
엄마의 크나큰 사랑 순간순간 기억하며 이승에서 살다가겠소.
노래에 한번...이댓글에 한번더 눈물 훔치네요. ㅜ
왜 이러시오...참았던 눈물이 ..
고맙소. 행복하시길 바라오.
내가
이렇게
눈물이 흔한 줄 몰랐소
우리 엄마...
보고싶다
고생하셨어요. 엄니.
진짜 역적은 안예은을 위한 드라마이고 안예은은 역적을 위한 가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너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다른 사극들처럼 그냥 가요를 썼으면 절대 저 분위기, 느낌 안살았지.... 사극들마다 안예은 노래는 꼭 써줬으면...
ㄴㆍ,,
노래가 너무 처절해서 눈물날정도야
안예은이 역적이지..
2023년에 안예은에 관심이 생겼고 6.25 전쟁 요약을 치고 6.25 전쟁 컨트리 휴먼을 보고 그 영상 안에 브금이 있길래 제목을 보았더니 안예은의 출항이였고 안예은 노래를 치다가 상사화가 나와서 보게 되었다.
저 시대 대변자로 오신 듯 한 국민 가수 ..
이 감성 아니고선 절대 못 살리죠 😢😢
가끔씩 아주가끔씩
돌아가신 부모님생각나면
듣는노래입니다
마음을움직이고
생각나게 하는노래입니다
2020년에 들으러 온 사람 손!!
2021년에
👋
손
✋
✌
여보~하늘나리에서는아프지말고잘지내고이서꼭하늘나라에서만나자당신에두아들건강하잘살게당신이꼭지켜쥐^^여보세상에서당신이제일사랑했던당신에미화가~~~
김미화 흐뭇하게 지켜보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이네요 힘내세요
눈물이나네요~행복하게 지내고계실겁니다!힘내세요!
님 만나러 가실때까지 건강하시고 두 아드님과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해 봅니다^^~
얼마나 ㅡ
솔직히 지금도 들으러 가끔온다 손 들어라..
2022년 1월1일이되고 다시들으러왔는데
이게뭐라고 공감을 받나요ㅠㅠ
긴긴겨울버티고 오늘도 이노래를듣고계신
모든분들의 부모님.. 무병장수하길 소원합니다ㅠㅠ
마음이 울적할때 마다 이노래 들으러 오네요.
손
발
가끔이 아니고 1일 5상사화임ㅋㅋㅋㅋㅋ
드라마도 보세요.. 진짜 안보면 후회함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개인적으로 들으면 갑자기 눈물나는 사극풍 투 탑
1. 안예은 상사화
2. 조승우 꽃이피고지듯이
이거 ㅇㅈ ㅠㅠ
와 인정 진짜
무이이야
이선희 불꽃처럼 나비처럼
3. 한 오백년
안예은 목소리에 애환과 한서림 바람에날려 영혼와 교감하는듯.. 사극영화에 꼭맞는 특이한 가수네요..
맞아요 굉장해요
park hariyon 800번째 좋아요!
굉장히 적절한 표현입니다
딩동댕~ 한 덧글 더해봅니다.
맞아요
2021년에 들으러 온사람 손!!!
21년에도
22년에도
23년에도....
쭈욱 들을거라오
@@지헌-v9g ㄹㅇ..
손ㅁ
저요!
나도~^^/
2024년에도 명곡 들으러 오신분~~~손❤
와 유희열때문에 못들을뻔한 안예은 영상보다가 넘어왓는데 상사화가 안예은이 만든노래라니..
진짜 유희열아니였으면 천재적인 아티스트를 못볼뻔... 진짜 작곡수준이 세계적 한국적 완전 천채적이다
유희열 때문에 못들을뻔한...이 아니고 어..음..아무튼 그래요...
@@진요-p1j 외국인이니 한번 봐줍시다
@@진요-p1j 외국인이길 빌어봅니다..한국인이었으면 어디가서 좋은소리하고 뺨 맞는일 잦아서 억울한 인생일듯.. 애잔 ㅠㅠ
진요 뭔개소리야 ; 말을 똑바로해 병시나
진요님 말이 맞는데 다들 왜그러시지
댓글쓰신분이 본 영상이름 유희열의 안목이 아니었으면 못들을뻔한 안예은의 노래인데 의미가 완전 반대구만 왜들 화가 나셨지
연인관곈줄 알고 들었는데 부모자식관계라니 존나 눈물쏟는다
이 역적 홍길동드라마에는 모든게다들어있읍니다ㆍ저는 월정액되어 지금백번도더보는듯요ᆢ특히 길동이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대사가 ᆢ눈물나요ᆢ 그리고ᆢ상사화곡뿐만아니라 전체ost다좋으니 들어보시길요^^
역적 재밌나요?
@@시루떡-z5h 30편드라마ᆢ함바보세요ᆢ중독생김
@@시루떡-z5h 내가 드라마는 태조왕건,용의눈물,임꺽정,허준,야인시대,불멸의 이순신,여인천하 이후 한편도 안봤다 이 드라마 1,2편 보고선 두손 꼭 잡고 악역들 욕하고 눈물 글썽이면서 완결까지 본방 사수함
@@시루떡-z5h 개재밌어요
16화부터 가령이가 홍길동에게 차이지만
가령이는 떠나게되는데 홍길동이 붙잡고
키스합니다....큼큼
18화에 결혼해용 ❤
홍길동이 노비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세상에서 혼자만 힘을 특별하게가져서 힘든일들이 많이 닥칩니다.
마지막엔 해피엔딩이지만 로맨스도 섞여있고
재밌는거같습니다 ~~!
묘합니다. 국악처럼 한국인의 정서 한을 잘표현했고 목소리가 청아하며 서글퍼서 듣는 이로 하여금 애잔함을 불러일으키네요 더 놀라운거 작사와 작곡 능력인데... 작사를 보면 흔해보이지만 또 한편으론 아름다운 시같은 느낌이 듭니다.
힙합 알엔비 소울 발다드도 다 좋지만
이런풍의 우리 민족의 정서를 반영해주는 노래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안예은님에게 감사하네요
요즘노래듣는 기분 납니다
영혼까지 울리는 듯~~~
보석입니다~^^
신라시대 향가듣는 느낌이에요. 안예은님 감사하죠. 좀더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함 ㅜㅜ
맞는 말이에요ㅠㅜ 우리나라 진짜..... 힘들게 이끌어왔죠 일본한테 휩쓸려....중국한테 당해....러시아한테 당해..... 참 한이 많은 나라인데 안예은님이 그 부분을 잘살리신것같아요
@@문희열립니다-y3w ㄷ
독특한 음색 창법이죠.. 창도 아닌데 음색과 창법만으로도 한이 서린 한국의 정서를 대변하는듯.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버지 빈자리가 너무 허전합니다
오늘도 소주한잔에 몬난 그리움을 담아 보냅니다 고생했어 고마워요
내나이 50에.....
노래듣고 울어버렷네...
한국떠나온지 15년...
고향이 그리워서 그런걸까...
그냥 눈물이 나오네요..
저두요...저는 한번도 한국으로 가지 못하고 있네요...돈도 돈이고 아들도 아프고...ㅠㅠ
저는 20년째 못가보고 있네요.....
저도 해외에 있는데 저는 댓글 보고 웁니다. 이렇게 댓글로라도 공감할 수 있는 세상에 살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세요.
고향이 그립다는 말에 눈물이 납니다 열일곱살에 서울타향살이할때 그토록 가난한 시골집이 그리워 낮이고 밤이고 울었던 아이가 쉰이 훌쩍넘어 또 울고 있네요
저두요..15년..
전 진짜 병 난거같어요.
한국 갔다오면 좋아질줄 알았는데..
후로 3년간 여권 잊거나,
비행기,택시등 놓치는 꿈만 주구창창..
한 번 갈때마다.$$$!..
이제는 애들학업이 발목을 잡네요.ㅠ.ㅠ.
지금은 한국관련 소식이든,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그나마...언제부턴가 애들학교나 외국마트 갔을때 한국인이냐며 자기 한국좋아 한단등 우릴 대하는 눈빛이 예전 눈썹에 힘주던때와는 사뭇 달라진 요즘입니다.
"우리대한민국 만만세!!."
사랑합니다.💓🇰🇷💕🇰🇷💗
솔직히 안예은님 좋은 사람 손 들어라...
ㅈㅓ오ㅡ
저요
작곡실력 짱!임영웅이 부르니 더 좋음
손
두손들음
진짜 난... 가요보다 이런느낌의 노래가 난 더 좋지..? 안예은 짱!
내말이
KL 새벽 신정각
요즘가요는 다 비슷비슷해서 그냥 중독성만 잇게만들어서 헣허
이것도 가요 아님?
세븐고맙다가 더좋음
개명곡..2023들음 어떻게 그렇게 어린나이에 이런곡을 만들지 경이롭다 이런 음색까지..가사는 또 어떻고..20대초반에서 나올수있나..가히 천재가 아닐수없다 눈물빼고싶을때 들으러옴...
한국 특유의 한스러움... 그게 이상하게 눈물이 나오게 한다....
한금하 그래서 "한"국
안예은의 노래가 대중성이 없다고?
현 시점에서 한국의 정서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 가수인것같은데 ㅋㅋㅋㅋ 도데체 대중성의 기준이 뭐임?? 진짜 이해안되네....
양현석이 자기 맘에 안드니 다른 분들도 싫어할 거라고..
양씨와 박씨는 아이돌핏 노래가 대중성임
그러니 우리한국정서를 제대로 담고 있는 안예은이라는가수의노래는 대중성이 없다고 ㅈ랄한거임
니들도 젊을땐 안이랬을텐데 돈벌고 사람들에 떠받들여지니 뭐라도 되는양 대중성을 논하고있음.
양/박 둘다 지극히 개 꼰대의 표본임
양씨와 박씨입장에서 돈많이 벌어주는 아이돌핏 노래가 대중성임
그러니 우리한국정서를 제대로 담고 있는 안예은이라는가수의노래는 대중성이 없다고 ㅈ랄한거임
니들도 젊을땐 안이랬을텐데 돈벌고 사람들에 떠받들여지니 뭐라도 되는양 대중성을 논하고있음.
지극히 개 꼰대의 표본임
ㅋㅋㅋ y&j 의 대중성. 벗고털고흔드는 대중성
도대체
역적 본적도 없는데... 노래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이....나네요...
역적 꼬옥 보세요
역적 꼬옥 다시보기 추천드려요. 단역배우들도 그냥 병풍처럼 쓰지 않고 하나하나 포커스 맞춰서 카메라에 담아 줬었고...우리가 아는 16세기 홍길동전을 정말 기가 막히게 21세기에 되살려냈던 사극입니다.
ㅇㅈ
저두요..ㅠㅠ
꼭 보셔요 후회안해요
돌아가신 아버님이 떠올라
소리도 나오지 않는 서글픈 눈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복형제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설움을 당하시다 알콜 중독으로 일찍 떠나신 아버지...
이제 제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아버지 마음의 백분의 일은 이해가 갑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뭐지..이 소름은. 이드라마 보지도않았는데..뭐지..이눈물은.. 진짜ㅡ울컥해지네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르는데 엄청 슬프네...
@@timkang6338 ㄹㅇㅠㅠ
그게 ost의 힘이져~~
드라마 자체가 보시면 애달파요ㅠㅠ 안예은님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적 홍길동 너무 너무 명작입니다ㅠㅠ
드라마 초반엔 길동이 아버지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내용을 이어가는데 거기까지만 봐도 진짜 볼 가치가 있음 저도 다 보진 못하고 앞에 아버지 죽고 복수하러가는 장면까지 봤는데 진짜 볼 가치 있음
이분은 진짜 사극에 맞는노래... 내가 젤좋아하는스타일이야...한국 전통노래같어...
네, 그렇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체성과
정서, 감성에 잘 어울리면서
한국적인 색채가, 듬뿍 담긴
노래라고 생각되며 또한
이와 비슷한, 국내가요 중에서는
1950년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와
2,000년대
이선희의
"인연" 이라는, 노래도있답니다.
그러니까, 이런 노래들은
우리나라 5,000년 역사상에있어서!
우리나라의 토속적인 냄새가
가장, 물씬 풍기는
곡이라고 말씀드립니다! ㅡㅡㅡㅡㅡ
드라마에 ost를 찾는게아니고 ost에 맞는 드라마를 찍은것 같아요ㅎ
빙고
맞아요 ㅋㅋㅋ노래에맞춰서 드라마가나왓죠 ~~~너무찰떡이에여 노래랑
안예은 노래 목소리가
가슴 찡하게만드시는거같아요
ㅇㅈㅇㅈ
창법 스타일이 많이 옛스럽지도 않으면서 정말 구슬프다 쉽지 않았을텐데
안예은 정말 천재다 젊은 나이에 이런 내공의 깊이가 느껴지는 노래를 만들어내다니..정말 대단해
소름 돋는다.. 진짜 유희열 말대로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사극 느낌.. 목소리 진짜 좋다
엄마 생각에 눈물이 자꾸 ㅠㅠ
우리나라 정서상 충분히 대중적인것같은데 뭔가 특유의 한이 있는 듯한
상사화를 연인의 절절한 사랑 노래로 알고 있지만...나는 이 사랑을 연인이 아닌..내 부모에 대한 연민과 그 삶을 이해하고 난 후 의 슬픔과 죄책감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그 모든게 합쳐진 사랑이라고 느껴지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눈물이 많이 난 장면이기도 하고 노래의 의미가 이렇게 잘 전달된적도 오랜만이다...
2023년에 들으러 오신분들 손~!!
손🖕!!
저요 😂
저요
발
두손두발~
2019년에 듣고 있는 분 업
저요 손!!!! 저의 인생 띵곡 입니다.
최근알게되어 듣는데 미쳤네요...영상이랑 같이 보니 더 미쳤음...
듣고싶어도 일부러 눈물나서 피하는 노래인데.... 실수로 듣고 있네요.... 또 눈물나.
@@콰트로-r3i 저두요 ㅋㅋ
@@콰트로-r3i 드라마도 보시는걸 추천해요
와일드카드 하나로 평생치 까방권을 얻은 유희열과 취항차이로 안예은월드를 이해하지 못하고 평생치 까임권을 얻는 제왑피...그리고 숨만쉬어도 욕먹을거 한마디 보탰다고 더 욕먹는 약국...
FACT
조현아 유희열이 아니면 안예은같은 보석이 땅속에 묻힐뻔했다고 생각하면 진짜 아뜩하죠 ㅠㅠ
제왑은 걍 지금 일본인으로 걸그룹 만드는 애인데요. 걔 말 들어봤자.
근데 사실 취향차이로 까일건 아니지 않나요ㅠ 저도 안예은 노래는 좋아하지만 목소리와 창법이 불호라서 다른 분들이 커버한 걸로 듣고 있거든요. 취향이 다르다고 까는건 아닌듯ㅜ
@@redmoon12321 영상 다시 보시면 박진영 피셜로 안예은을 탈릭 시킨 이유는 취향 문제가 아니라 음악적으로 새로움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취향이 맞지 않는 건 개인적인 문제인 것처럼 말했죠.
와....소리지르듯 높게 부르는것보단 이렇게 감정전달 제대로 하는 노래 들으니까 소름끼치고 눈물난다..ㅠㅠ...
후회만 남는 세상사.
긴 한숨 쉬러 잠시 들렀습니다.
위로받고 갑니다
이렇게 담담한 곡도 좋은데 안예은 특유의 절절한? 슬프고 퇴폐적으로 들리는 느낌의 곡이 듣고싶은데 아쉽네요 ㅠ 홍연같은 정말로 막막하고 쥐어짜는 듯한 느낌의 곡도 듣고싶어요 사극드라마중에 진짜 치정이나 비극적인게 센 곳에서 한번 ost 했으면 좋겠어요 담담한 것보다는 한을 풀듯이 소리지르는 안예은씨 노래가 더 좋아요 갠적으로
ouioui o 우씨 표현력 왜이리 좋은겨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와 요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담담함속에 한이 느껴지는 거 같은데 저는
What is the tittle of this song..?
사극 ost를 이렇게 국악틱하게 불러주니 이질감도 없고 훨씬 더 이입이 되네...
안예은이 사극ost의 새길을 연듯
진짜 새롭다
목소리 드라마랑 너무 잘 어울림
미스트롯 홍자님 부른거보고 지려서 원곡들으러왔는데...
원곡이 더지리네 ㄷㄷ
얼마전에 요양병원에 계시던 아빠가 돌아가셨어요...그러고 정신못차리다 이노래 계속 듣는데 가사가 너무 딱 맞네요 미치게 너무 그리워요...아빠 오래 버텨줘서 고맙고 고생했어요 마지막까지 해준것없이 못지켜줘서 미안해요 거기서는 편하게 지내요 둘째언니랑 보낸 시간이 많이 짧았으니까 남은생은 양보했다 생각할게요 아빠 딸이여서 고맙고 행복했어요 아빠사랑해요❤
아름다운 글이네요
울아버지 고생했소. ㅜㅜ
아버지 고생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안예은 아~ 목소리가 앞으로 백년에 한번 나올까요 너무 슬프다
내가 역적을 좋아하는 이유가 그 시대 백성들의 특유의 암울하지만 버텨내려는 느낌을 oat랑 함께 너무나도 잘 풀어내서라니깐... 괜히 세자마마와의 연애말고 이런걸 좀 많이 만들어줘요ㅠㅠㅠ
최근 많은 커버들이 화제되고 있지만 역시 원곡이 제일좋다. 안예은의 목소리가 제일 잘어울려. 직접 작곡작사해서 그런가 이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한 맺힌 그때 그시대(정작 겪어본적은 없다만) 감성을 불러오는지 잘아는듯.
이거쉽레알 안예은 특유의 해금같은 목소리 이길사람 없음
좋네요.
요즘뜨는 ㅇㅇㅇ보다 확실히
@@윤성이순한맛 그냥 그 방송 혼자 보세여..
여기 와서 이러시지 마시구...
@@윤성이순한맛 의견이 눈치가없어요.....눈...치좀 챙겨주세요.....
@@윤성이순한맛 굳이 안예은님 칭찬하는댓에다 그런댓을 달아야했을까요 ....당연 불편하죠
정말 악동뮤지션만큼 주목받아야 할 뮤지션이 안예은님일 것 같아요. 감성이나 곡이 그만큼 대중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장르에서는 안예은님만큼의 독보적인 세계를 가진 뮤지션이 없는것 같네요.. 작곡실력도 너무 좋고 가사 센스도 좋고 이 곡을 통해 많은분들이 위로를 얻고 있는것 같네요ㅠㅠ..
요즘 낙하하고 창귀만 오지게 듣고있음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들으면서 옛날을 생각하게되서
두가수 다 넘좋아하는데 악뮤는 따라부를수있는 노래를 부르는것같고 안예은님은 들을수만있는노래를 부르시는것같아요...ㅎㅎ 두가수 다 너무좋아ㅜ.ㅜ
문어의 꿈 들어보세요 잼나고 대중적임 안예은 노래
좋아요 600개네 못참지 ㅎㅎ
역적 아빠랑 같이 봤는데 이 노래랑 슬픈 장면
나올 때 ㄹㅇ 눈물 참느라 힘들었음,,
역적 내용에서 미루어볼 때 이 노래에서
말하는게 나를 위해 희생한 아빠의 그리움
그때는 몰랐지만 뒤늦게 알게된 소중함
사랑 이런건데 그걸 또 아빠랑 보고 있자니
눈물 날뻔함 ㅠㅠ
아....아버지 보고싶소.... 고생하셨소....좋은 곳에서 편히 계셨으면 좋겠소....
닉값좀
_상사화 안예은_
기다리던 봄이 오고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사랑이 왜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번 못보고서
이리 보낼순 없는데
사랑이 왜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이런가요
하얀 손 한번을 못잡고서
이리 보낼순 없는데
간주중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험한 길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했었던
그 험한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간주중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 험한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했었던
그 험한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
기다리던 봄이 오고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안예은 상사화*
헤헷 우와대박
모가요???
우와~
이걸 어떻게 다 쓰셨어요?
헤헷
가사가 아니라 시를 적어놓으신줄..
이 노래는 안예은 버젼이 가장 좋은 건 같다...기교 없는 창법은 너무 깨끗해서 눈물이 나게 만드는 것 같다....
울고 싶을때 듣는 노래
안예은 버전이라니 안예은 곡인데요..?
많이 울지는 마세요. ㅠㅠ
안에은 상사화가 드라마 역적ost였군요 안예은 보컬과 드라마의 내용이 잘어울려 보고듣기좋은 명작이다,안예은은 부르는곡이 전부 장르가 되어버리는 멋진가수인듯
울아버지... 고생했소...
나만...이런가요?...가
이렇게 애달플수가..
일가면서 아이들에게
괜찮다는 표정보이며
추우니 들어가라는 손짓이
저렇게도 애달플수가...
우리아버지가 무뚝뚝한 옛사람이라
감정표현 잘안아시던분이
내가 큰사고로 입원했을때
온힘을다해 잠깐 눈떴더니...
강인했던 우리아버지가
눈물을닦으며 나를 쳐다보는게
아직도 생생히 떠오름...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Sr .i want name song.pls
@@quantruong9729 Korean : 상사화 (Flower that means loving and missing each other)
, English pronunciation : Sang sa hwa,
English : Magic Lily, Resurrection Lily
아부지를 보내고나서 더 맘에 와닿는...그때는 절대 느낄수없는...아부지의 까칠하고 두꺼운손을 ...아부지.....이젠 안아프시죠..보구싶습니다...
역시... 유희열이 예술적 감각은 타고 났네.... 박진영은 그냥 광대수준의 음악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안목... 사업가적 측면에서 돈이 안될수는 있지만 필요한 사람은 맞다.. 그걸 박진영이나 양현석은 항상 무시하는걸 느낀다.
..
무시해서 마약사업 펼친 혐석..
약국이 돈 하나는 쏠쏠할테지 ㅋㅋ
아버님 돌아가시고 가끔 한잔 할때 듣곤 합니다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은 얼굴입니다 아버지께 이말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아버지.......고생했소....
김용진 그날들 도 들어보세요...
@@박종문-i4s 감사합니다
그렇죠 살아 계실때 더 잘해 드릴걸 .. 보고 싶네요
ㅂ
@@이서치 네 맞습니다
" 울 아버지 고생했소..." 그 대사가 참 심금을 울리네요... 내 나이 50 다 되어 가는데, 시골 홀로 계신 어머니 꼭 안아드리기 보다는 품에 안겨보고 왔어요.. 자주 못 보는 부모님 한번이라도 더 안겨 보세요. 푸근합디다.
멋지십니다. 살아 계실 때 더 많이 사랑을 했어야 했습니다. 제 경우 ....
김용진 그날들 도 들어보세요...
한국 계신 부모님이 너무 그리워요… ㅜㅜ
언제 영영 이별할지 모르는 그 날이 두렵기도 하고요..
작년 돌아가신 어버지앞에서
고생하셨오
이말만 나오더니
이곡 들을때맏다 내가 무심한 놈은 아니었단 생각에
더 그리워지네요
k팝스타에서 보던 안예은에 대한 믿음의 결과물!
22년에도 들으러왔어요.맘을 찡하게하면서 아련하고 먼지처럼휘날리는 명곡에요
저도
저는 어제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왔어요 너무 좋네요
재맘찡들맛없재
저도요!
저도
다른 노래도 그렇고 안예은님이 "아~" 하는 부분이나 크게 지르는(?) 부분들은 다른 가수처럼 예쁘게나 구슬피 운다가 아니라 통곡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노래가 대신 우는 것 같아서...
저도 '아~'하는 부분에서 어렸을때 동네어른들이 상여 매고, 상여에 올라탄 길잡이가 종 딸랑딸랑 치면서 '어어야' 선창하면 상여 맨 사람들이 같이 '어어야' 하던게 떠올라요~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세상 미련두지 말고 잘 가시라고 다독이고,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길 가는 이와 떠나보낼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슬픔과 탄식 그리움들이, 잡고싶으나 잡을수없는 안타까움을 장지 가는 내내 외마디 가락에 다 담아 보냈던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와 너무 잘표현하신듯!
22년 11월 이지만 이 곡은 여전히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네요...잊을수가 없습니다 너무 좋은 노래에요
솔직히 안예은 음악세계는 안예은 월드라고 불러야 됨..다른 사람들의 음악이랑 구분되는 본인만의 방대한 월드가 존재함... 갓예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이 말에 딱 맞는 노래라고 본다.
안예은의 더욱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독창적인 것이다 아닌가요?
@@임정현-f2c ㄴ
@@훔파훕파 www.yna.co.kr/view/AKR20200211147900502 ㅇ
내가 21살이 되던 해... 내곁을 훌쩍~ 떠나버리신 내 아버지..
19년이 지난 지금에도 머리속에도 마음속에도 언제나 내곁에만 계시네요
열심히 사셨네요,,
김용진 그날들 도 들어보세요...
@@박종문-i4s 김광석님의 노래는 다 들어봤죠. 명곡중에 명곡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마음이 너무 곱네요
우리아빠 가신지3주도 안됐는데 이노래 한마디 한마디가 넘 슬퍼서 오늘도 이노래듣고 눈물 주루룩ㅜㅜ
오렌지 먹으면서 듣고 있었는데 진짜 너무 찡해서 오렌지 든 채로 방에서 혼자 오열하는데 동생이 들어오더니 오렌지에서 벌레라도 나왔냐고 걱정해주는데 차마 노래듣고 혼자 오열했다고 그러기가 너무 뻘쭘해서 눈에 오렌지과즙 들어갔다고 오열하면서 말함ㅠㅜㅜㅠㅜ 아 노래 너무 좋다
아 어케ㅋㅋㅠㅜㅜㅜ웃프다ㅠㅜ
ㅋㅋㅋ 고마워요. 너무 슬펐는데 웃게해줘서..
@@김모모-b4v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댓글보다 웃음터지기 오랫만이네요.
결론 안예은은 천재.
ㅋㅋㅋ
오래 전에 엄마랑 이혼하신 후, 가끔 안좋은 이야기만 듣다가,
수많은 오해가 끼어들었던 이야기도 전해듣다가,
수 년 전에 치매로 요양원에 가셨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소식이 끊겼다가
올해 2월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던 아버지,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는걸 반대하신 엄마를 끝끝내 설득하지 못해서
결국 장례를 치뤄 드리지 못했던 아버지가 생각나서 많이 울었습니다.
김나영 좋은곳에서 이해하며 웃고계실겁니다...
뭔가모를 먹먹함....
뭔가모를 빡빡함.....
특히나 장면땸에 더더욱 ㅠ
안예은씨가 어린 나이에
이런 명곡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음악 천재성과 함께
어려서부터 죽을 고비를 여러차례 넘기며, 삶에 대한 통찰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죽을고비? 삶에 무슨일 있었대요?
@@carrot_octopus어릴 적에 심장 기형으로 수술도 몇 번 하셨다고 인터뷰에서 밝히셨어요.
노래가사가 시를 능가하고 곡은 한을 품고 운율을 타고 가슴속까지 스며든다.
David Jung 가슴이 저려오는 이느낌ᆢ아
사극에 어울리는 이유가 목소리가 가야금 뜯는소리 같아서 다 어울리는듯 소름돋는다 진짜 가야금 아니라도 태평소소리가 목소리에 녹아들어가 있는것 같아
저랑 같은 생각하시네요 ㅋㅋㅋ진짜 현을 타는 목소리같아요 ㅋㅋ
감성을 너무 후벼파네요..ㅠ.ㅠ
별로 후벼파지는 않는데
상봉중학교 아닌것같으면 속으로삼켜라 좀 갑분띠만들지말고
ㅋㅋㅋ
갑분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 감정 먹고 있는데. 갑자기 -갑분띠- 얔ㅋㅋㅋ
2024년 들을러 오신분
저요
저요
나는무너
저도..
저요
드라마를 본적이 없다
노래만 듣는데도 눈물이 그냥 나더라
아련하고 찡한곡
님이말하는곡:필연임
2020년에도 듣고 있는 분 업
지금은괜찮아졌다고생각하고있었는데..이노래오랜만에들었더니 울컥하네요..가족에게조차 버림받았을때 ..태어난거조차 원망들었을때 너무힘들어서 죽는거밖에답이없다고느꼈을때 이노래들으면서 정말많이울었었는데 다들힘들었던얘기 보니까 마음이너무아파요 좀더힘내서 살아봐야겠어요
식사 챙겨드세요
맛있는걸로^^
힘내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예은님의 목소리에 젖어 댓글 보고 있었는데.. 이런 댓글 처음 남겨봐요...! 민제님,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민제님도 누군가에게는, 적어도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 부디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주길 바라요 :) 비가 온 뒤에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 이 모든 과정이 나를 더 넓고 큰 사람을 만들어주는 시간이라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오늘도 힘내세요, 끼니는 잘 챙겨드셨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좋은 하루.
그리고 그다음 내일은 그보다도 더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요. :-D
진짜.. 아버지 고생했소.. 이 한마디가 모든 아버지들에게 전하는 느낌이 들어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부모님 모두 떠나신게 오래 됐어요....괜찮아 한게 아니라 나는 맘편하다 생각했는데 온몸을 뒤집고 모든 내장을 헤집고 나와 내뱉고 나오는 말이 보고싶었어요...ㅠㅠ해준게 아무것도 없는 분들인데 결국엔 보고싶었어요...올수 없으니 갈수밖에 없겠죠.
김용진 그날들 도 들어보세요...
안예은 팬 손들어라
아버지 돌아가시고 운연찮게 이노래듣고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돌아가신지 4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노래들을때마다 아직도 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