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undi Panda - 킥아웃코드 (Kickout Code) [Official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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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ต.ค. 2024
  • 09. Khundi Panda - 킥아웃코드 (Kickout Code) [Official Audio]
    가로사옥 (GAROSAWK) Available Here : smarturl.it/GAR...
    [Credit]
    Produced by yeonsue, Khundi Panda
    Composed by yeonsue
    Arranged by yeonsue
    Lyrics by Khundi Panda
    Mixed by ACACY, yeon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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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undiPanda #킥아웃코드 #Kickout Code #쿤디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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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97

  • @KhundiPanda
    @KhundiPanda  4 ปีที่แล้ว +108

    하일에 꾸던 어느 꿈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다양하게도 있었지
    모두 다른 시기니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나도 그려갔네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고통스러웠지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나 움직여, 꿈 깨
    기준이 생기고부턴
    높아지기만 했었던
    내 시야엔 남 뿐
    나는 밖에 던져놓고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그들이 부러워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날 없애고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먼저 떠난 내 친구
    가식 떠는 몇 면식과
    생각했던 내 모습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못 가진 걸 일러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나 움직여 꿈 깨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

    • @user-tp2cu7dr9w
      @user-tp2cu7dr9w 3 ปีที่แล้ว +4

      쿤디형 쇼미 파이팅

    • @eugenehan272
      @eugenehan272 2 ปีที่แล้ว

      진짜 중간에 첼로 사운드가 진짜 예술이네요 진짜 랩도 잘하시고 명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계속 듣고있습니다!

  • @LimLee01
    @LimLee01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뷰티풀너드보고 현타와서 돌고 돌아 여기로 돌아오게 되었다.
    내가 사랑한 음악은 아티스트들이 한국에서만 담을 수 있는 소재를 한국인이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정서로 표현하면, 나같은 사람들이 울림을 받고 인생에서 영감을 얻어가는 것이었는데 말이지.
    학업에 빠져 사느라 그동안 유행은 잘 모르고 살았는데, 뷰티풀너드 댓글창을 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릴 적 동경했던 선배 학자들 처럼 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내가, 대학입시의 문턱에 좌절했다가 다시 일어나서 인정받는 과정은 쿤디판다의 앨범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사람들의 기준에선 그냥 조롱의 대상 뿐이었고, 내가 받은 감동과 울림은 그저 오글거리는 찐따짓이었나보다.
    쿤디판다님을 비롯한 내가 사랑한 많은 이름들이 파렴치한들과 묶여서 함께 조롱받지 않기를 바란다.

    • @괭이갈매기
      @괭이갈매기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요즘엔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다면 아예 우리가 빠져나와야 하는 건가 싶음. 샤이보이토비 듣는것도 힙합이고 드렁큰타이거 듣는것도 힙합이고 화나 듣는것도 힙합이고 김감전 듣는것도 힙합이면 우리가 다 같은 힙합을 사랑하는게 맞나 ? 힙합 안에 묶여있기에는 우리도 너무 멀리 갈라진 것 같다

  • @user-cs7hp7jk4k
    @user-cs7hp7jk4k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자신이 상상했던 달콤한 꿈에서 점점 현실을 자각하면서 꿈에서 깨는 걸 가사와 비트로 모두 표현했다는 점이 너무 인상깊다
    첫 번째 벌스에서는 높은 피리 소리, 상상에 젖은듯한 고취된 가사
    두 번째 벌스에서는 첼로 소리, 기준을 세우고 맞춰나가며 깨달은 것들
    세 번째 벌스에서는 길게 늘어뜨린 베이스, 다른 기준이 아닌 본인에 대한 자각
    하나의 곡에 가사와 비트로 이정도 스토리텔링이 된다는 게 놀라운 곡

  • @wdzdnwm
    @wdzdnwm 3 ปีที่แล้ว +14

    나 움직여. (꿈 깨!)

    나 움직여, 꿈 깨.

    꿈 깼어.

  • @댓주워담이
    @댓주워담이 3 ปีที่แล้ว +22

    1:23 가사 지리고 다음 마디에 비트 드랍되는거 진짜 미친다
    메세지 담으려고 랩스킬적인거 뺐다고 했는데 킥아웃코드는 음악성 너무 좋아서 씹어먹는듯
    가로사옥에서 사운드로는 제일 좋음

  • @제로버드-p9m
    @제로버드-p9m 4 ปีที่แล้ว +63

    쿤디 랩은 미쳤고 연수 비트는 쿤디의 스토리텔링을 돋보이게 한다 진짜 개좋아..

    • @제로버드-p9m
      @제로버드-p9m 4 ปีที่แล้ว +7

      뭘로할까채널이름 soundcloud.com/yeonsuel 기저귀 차고 들어가세요

    • @playlist_piupiu
      @playlist_piupiu 2 ปีที่แล้ว +1

      연수가 아이오아 여친임

  • @4_the_Youth
    @4_the_Youth 3 ปีที่แล้ว +79

    내 기준 올해 나온 한국힙합중에 이거보다 좋은곡 없음

    • @dtr4516
      @dtr4516 3 ปีที่แล้ว +4

      진짜 씹 인정이요 ㅋㅋㅋ

    • @jazzycozzy
      @jazzycozzy 3 ปีที่แล้ว +2

      응 tnf가 더 좋아

    • @4_the_Youth
      @4_the_Youth 3 ปีที่แล้ว +13

      @@jazzycozzy ㅗ ;;

    • @jazzycozzy
      @jazzycozzy 3 ปีที่แล้ว

      @@4_the_Youth ㅗ

    • @boyfriend8953
      @boyfriend8953 2 ปีที่แล้ว +1

      이거랑 향바코 ,비프리-현상금 사냥꾼

  • @앙-b9w
    @앙-b9w 2 ปีที่แล้ว +13

    0:34 진짜 이 부분 들으려고 이 곡 듣는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짜 이 부분 너무 좋음 진짜ㅠ 작년에 이거 반복 재생으로 주구장창 들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와봄

    • @Paul-vp2ot
      @Paul-vp2ot 2 ปีที่แล้ว

      진짜 비트 치고 나가는거 너무좋아

  • @ff00001
    @ff00001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진짜 한국힙합 최대 명곡중 하나

  • @윰-b7p
    @윰-b7p 3 ปีที่แล้ว +17

    살면서 느꼈던 감정을 노래로 풀어주니 ... 슬프지만 참 신기하게 위로를 받게 되는 거 같다

  • @estardraws
    @estardraws 4 ปีที่แล้ว +23

    이번앨범 최애곡

  • @anse-anse
    @anse-anse 4 ปีที่แล้ว +22

    믿듣 yeonsue

  • @BrBrBB05
    @BrBrBB05 4 ปีที่แล้ว +31

    진짜 랩뒤에 잔잔하게 들리는 첼로인지 뭔지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 형님

    • @eugenehan272
      @eugenehan272 2 ปีที่แล้ว +1

      진짜 너무좋음 계속 생각남

  • @Cuisinier_Secret
    @Cuisinier_Secret 3 ปีที่แล้ว +15

    말도안되는 프로듀싱과 랩,
    도입부 듣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오면서 소름끼친다.🥶

  • @마리아칼라스-h9p
    @마리아칼라스-h9p 4 ปีที่แล้ว +33

    들을수록 빠져드는 쿤디랩
    작곡가가 쿤디역량을 잘살렸네요
    좋아요!!!!

  • @이용호-y9b
    @이용호-y9b 2 ปีที่แล้ว +1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그래 내가 이렇게 사는게 아니지 ㅆㅂ 내가 아니엇던거 같아

  • @kim-fq6pz
    @kim-fq6pz 4 ปีที่แล้ว +16

    이게 제일 좋다

  • @ca5ellen14
    @ca5ellen14 4 ปีที่แล้ว +17

    소름 돋고 가요

  • @symin1263
    @symin1263 4 ปีที่แล้ว +14

    와 연수님 프로듀싱.... 최고네요......

  • @yerimkim2107
    @yerimkim2107 4 ปีที่แล้ว +18

    yeonsue님 비트가 쿤디님 랩과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전에 같이 작업하신 악몽과 미성숙도 좋아합니다~♡

  • @choigangumji
    @choigangumji 3 ปีที่แล้ว +8

    마지막벌스 비트 분위기 오르면서 톤도 세지는거 개좋네 이곡 200번은 더듣겠다

  • @woogie362
    @woogie362 4 ปีที่แล้ว +10

    노래 하나하나가 진짜; 버릴게없는앨범이다

  • @인현민-x4w
    @인현민-x4w 4 ปีที่แล้ว +8

    연수!!!!!!

  • @Kuriz_DA
    @Kuriz_DA 4 ปีที่แล้ว +9

    버릴 것 없는 앨범이다 정말

  • @hekaterina2343
    @hekaterina2343 4 ปีที่แล้ว +13

    10번 연속 재생중

  • @이현-q8k
    @이현-q8k 4 ปีที่แล้ว +16

    진짜 이번앨범 최고에요ㅠ

  • @눈사람-k2r
    @눈사람-k2r 3 ปีที่แล้ว +6

    레전드임 이 노래는

  • @ca0hanna14
    @ca0hanna14 4 ปีที่แล้ว +15

    진짜 좋다

  • @한상곤-s8m
    @한상곤-s8m 4 ปีที่แล้ว +8

    나에대해 말해줘 그부분이 계속 맘에 남네요
    쿤디님랲도 연수님프로듀싱 환상입니다^.*

  • @해금나라
    @해금나라 4 ปีที่แล้ว +12

    세련미가 돋보이는 연수님 비트음악과 쿤디님 랩은 환상의 케미입니다!!!

  • @gimansound
    @gimansound 3 ปีที่แล้ว +7

    개쩐다. 다른말은 필요없다.

  • @尹達斌
    @尹達斌 3 ปีที่แล้ว +6

    앨범 듣는 중 소름이 돋아서 곡목을 확인하게 된 노래

  • @eun-binhong2563
    @eun-binhong2563 4 ปีที่แล้ว +12

    gem

  • @ked2763
    @ked2763 4 ปีที่แล้ว +7

    쿤디 이번 앨범 진심 미쳤네

  • @우진-f4d5w
    @우진-f4d5w 3 ปีที่แล้ว +6

    쿤디 자신은 주연이 되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조연이었고 너무 안되서 다른 사람들의 모습으로 해서 주연이 될려고 하였지만 아마 지금의 쿤디의 모습을 보면 그 생각은 다행히도 저버린 것 같다.
    오히려 자신의 모습으로 주연급으로 성장하였다

    • @4_the_Youth
      @4_the_Youth 3 ปีที่แล้ว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 까진 아니여도 겉 표지에 그 옆옆 정도는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라는 가사를 보아 쿤디판다는 조연까지라도 가면 성에 차지 않을까? 했는데 현실은 단역이었다 라고 보는게 더 맞는 해석인듯 싶음 또 마지막에 꿈 깼어 라는 말과 10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가사에서 현실을 받아들이며 쿤디판다가 1번 트랙에서 말했던 (조연 또는 주연같은 존재가 되지 못한 쿤디판다가 다른 래퍼들 (= 유명해질게 확정난 그 사람들) 에게 느끼던) 시기 질투와 열등감은 사라짐

    • @우진-f4d5w
      @우진-f4d5w 3 ปีที่แล้ว

      @@4_the_Youth 굿 아이디어

  • @ohyoungja
    @ohyoungja 4 ปีที่แล้ว +4

    연수 홧팅!~~훌륭해요.^^♡

  • @lilyhwang5580
    @lilyhwang5580 4 ปีที่แล้ว +10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됨 ㅠㅠ

  • @user-mb6ol7mc4i
    @user-mb6ol7mc4i 4 ปีที่แล้ว +12

    와..진짜 대박이다 너무 좋아요💙

  • @oolo1774
    @oolo1774 3 ปีที่แล้ว +2

    진짜 너무 좋음 짧아서 아쉬운데 짧아서 좋음

  • @이름-r3y6l
    @이름-r3y6l 3 ปีที่แล้ว +4

    최고의 트랙

  • @idoeats
    @idoeats 4 ปีที่แล้ว +8

    몸이 들썩들썩 무한반복🎶🎵

  • @kasopee7136
    @kasopee7136 3 ปีที่แล้ว +3

    요즘 진짜 이것만 듣는다

  • @김정완-j9w
    @김정완-j9w 4 ปีที่แล้ว +6

    멋진 곡입니다
    묘한 울림이 있네요
    자꾸 듣게 되네요 ♡

  • @열매-n1k
    @열매-n1k 4 ปีที่แล้ว +6

    랩 비트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찰떡 가사도 좋아요..

  • @dlsxbghkdlxld
    @dlsxbghkdlxld 3 ปีที่แล้ว +5

    벌스 1은 파이널 곡 오프닝으로 써보자 제발 ㅋㅋㅋ 씹사기야 비트며 랩이며 모든게

  • @muhdasrafasri
    @muhdasrafasri 4 ปีที่แล้ว +7

    i like this toooo

  • @프로불편러-h1b
    @프로불편러-h1b 3 ปีที่แล้ว +4

    진짜 앨범 명반인듯 내용이 알차다 정말

  • @minute-xk8mw
    @minute-xk8mw 3 ปีที่แล้ว +4

    올해 앨범 기념으로 제 가로사옥 최애곡 들으러 왔습니다 쿤디 축하해요~~!!

  • @skgaboja
    @skgaboja 2 ปีที่แล้ว +2

    저도 분야의 정상, 혹은 그 주위를 꿈꾸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재건축때부터 잘 듣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 @e.w.1085
    @e.w.1085 4 ปีที่แล้ว +4

    그렇지 않아도 들으면서 가사좀 같이 보고 싶었는데 댓글에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 @Nelet-s3c
    @Nelet-s3c 4 ปีที่แล้ว +5

    ㅆㅅㅌㅊ...

  • @lauretta-n
    @lauretta-n 4 ปีที่แล้ว +6

    I have been enjoying Khundi. Raw, spitter, and blatant. Loving this deliverance.

  • @eenenneneee
    @eenenneneee 3 ปีที่แล้ว +3

    와 이거 진짜 좋다...미친듯

  • @유승훈-k2i
    @유승훈-k2i 3 ปีที่แล้ว +4

    비트 너무 좋다

  • @괭이갈매기
    @괭이갈매기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하일에 꾸던 어느 꿈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다양하게도 있었지, 모두 다른 시기니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나도 그려갔네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uh, 고통스러웠지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나 움직여 (꿈 깨 !)
    기준이 생기고부턴 높아지기만 했었던
    내 시야엔 남 뿐 나는 밖에 던져 놓고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그들이 부러워,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날 없애고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먼저 떠난 내 친구
    가식 떠는 몇 면식과 생각했던 내 모습
    그 여럿들을 지나 맨 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못 가진 걸 일러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나 움직여 꿈 깨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단 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

  • @jellisoda_
    @jellisoda_ 3 ปีที่แล้ว +1

    눈물 찔끔

  • @eun-binhong2563
    @eun-binhong2563 4 ปีที่แล้ว +8

    00:16

  • @happyrain8418
    @happyrain8418 3 ปีที่แล้ว +3

    진짜 좋다. 랩 비트 둘다

  • @정민-b2h4t
    @정민-b2h4t 4 ปีที่แล้ว +4

    아 진짜 너무 좋다

  • @수니-s3o
    @수니-s3o 3 ปีที่แล้ว +3

    완전 좋음..

  • @buddy3832
    @buddy3832 3 ปีที่แล้ว +2

    너무 좋습니다 최고!!

  • @hellnahbro397
    @hellnahbro397 4 ปีที่แล้ว +3

    ㅈ된다

  • @둥둥찌륜
    @둥둥찌륜 3 ปีที่แล้ว +2

    아 이거 개좋아

  • @big_brightiron
    @big_brightiron 3 ปีที่แล้ว +2

    쇼미9 우승 와드박고감

  • @Hyomin-m8i
    @Hyomin-m8i 3 ปีที่แล้ว +2

    형 ㅈㄴ멋져

  • @이정호-k3k
    @이정호-k3k 2 ปีที่แล้ว +1

    고조되는개 지리네요

  • @Again_1992-V3.
    @Again_1992-V3. 3 ปีที่แล้ว +2

    🔥🔥🔥🔥🔥

  • @inseoulpaid9069
    @inseoulpaid9069 2 ปีที่แล้ว

    진짜 너무 좋다
    왜 이제 알게 됐을까
    매일매일 듣는다 진짜로
    쿤디판다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언오피셜보이 앨범듣다가 다들 언오피셜보이 vs 쿤디판다를 논하고 둘다 엄청 좋다길래
    입문했습니다!
    요즘 쿤디판다 앨범만 거의 듣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가로사옥이 스포일드 차일드보다 좋은 것 같아요

  • @Paul-vp2ot
    @Paul-vp2ot 2 ปีที่แล้ว

    비트진짜 말도안되 너무좋아

  • @박경숙-r6d
    @박경숙-r6d 4 ปีที่แล้ว +4

    비트 짱!!!
    프로듀서가 누구신가???
    아앙~연수님~짱입니다용
    쿤디짱~!!

  • @tdf_worldkey6666
    @tdf_worldkey6666 3 ปีที่แล้ว +1

    is that the cover? I love it the song is so good too dunno whats being said but its good

  • @vince4204
    @vince4204 3 ปีที่แล้ว

    언 리피트 🔥

  • @Yong-kim
    @Yong-kim 2 ปีที่แล้ว

    진짜 좋네 ㅋㅋㅋㅋ

  • @인섭-x8t
    @인섭-x8t 2 ปีที่แล้ว

    제일 좋다

  • @거노-u7y
    @거노-u7y ปีที่แล้ว

    가사 잘쓴다

  • @qqqqqqqqqqqqqqqqqqqqq7662
    @qqqqqqqqqqqqqqqqqqqqq7662 2 ปีที่แล้ว

    1:07

  • @jazzycozzy
    @jazzycozzy 3 ปีที่แล้ว +1

    여자 보컬 소스 썸머소울인가

  • @키아누김
    @키아누김 4 ปีที่แล้ว +1

    음악이 귀엽다고 생각이 드네, ㅋ

  • @타일러-z1p
    @타일러-z1p 4 ปีที่แล้ว +10

    하일에 꾸던 어느 꿈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다양하게도 있었지
    모두 다른 시기니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나도 그려갔네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고통스러웠지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나 움직여, 꿈 깨
    기준이 생기고부턴
    높아지기만 했었던
    내 시야엔 남 뿐
    나는 밖에 던져놓고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그들이 부러워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날 없애고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먼저 떠난 내 친구
    가식 떠는 몇 면식과
    생각했던 내 모습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못 가진 걸 일러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나 움직여 꿈 깨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