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틀린 점을 짚자면 우직하고 재미없는 남자가 바람을 피지 않는다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 매력이 없는 남자이기 때문에 대쉬도 안되고 대쉬 받지도 못하는 겁니다. 자기를 꾸밀 줄 모르는 우직한 남자가 어떻게 조건이 좋아서 결혼을 했고 아내가 꾸며줘서 외적인 요소가 좋아지는 남자가 꽤 있는데 보통 이럴 때 회사내에 여자가 많다면 십중팔구 바람납니다. 결혼은 했지만 직장이 죄다 남자들 뿐인 곳이면 바람 안나죠. 동호회라던지 딱히 여성을 만나러 가는 노력까진 안하거든요. 즉 미란다님이 말하는 남자들도 외적인 변화로 남들이 봤을 때 매력적인 남성이 된다면 바람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 보면 됩니다.
이런 사람들 은근 소개팅에서도 쉽게 알아챌 수 있기도 합니다. 1. 일상 패턴이 단순하다 : 일 -> 집 -> 운동(이건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음) -> 가끔 친구 만남(건전) 2. 밀당 자체를 하지 않는다 : 전 개인적으로 밀당 자체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일체 안 하고 썸이나 연애 초기에 제 모든걸 다 오픈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편해요. 상대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거든요. 3. 영상에서도 나와있지만 핫플레이스나 트렌드 이런 것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다라고만 했지, 같이 가자고하면 또 군말없이 잘 갑니다. 4. 좁고 깊은 인간 관계를 가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적어도 사람 때문에 사고칠 일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 5.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안정형 애착 유형인 케이스가 많습니다. 6. 상대방에게 기본적인 것들 외에 일체 요구하거나 고쳐 쓰려고하지 않습니다. 대신 연인과의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않을 경우 당연히 잘못된 것에대해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확 끌리는 매력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서 썸이나 연애 초반에 많이 까이는데요. 기본적인 외모는 고쳐 쓸 수 있다라고 판단이 되면, 일단 만나보세요. 애들이 단순해서 이거저거 골라주면 별 거부감 없이 시키는대로 합니다. 수동적이어서 그냥 시키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 몰랐어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안 했던 것일 뿐. 소개팅에서 영상에 나온 사람들의 케이스를 원하는 분이면, 영상 내용에 나와있는 것들이나 제가 적어둔 것에대해 질문해 보세요. 솔직한 애들이 대부분이라 별 의심없이 술술 다 얘기합니다. 그리고 저런 애들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남자가 이 여자 좀 진지하게 만나보려고 하면 마이너스되는 부분이라도 상대에게 내 생각들 솔직하게 다 말합니다. 그럼 금방 캐치할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남자 아니지 그냥 좋은 사람 특징은 크게 3가지 1. 저축 잘하는 사람 = 인내심이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으며, 가정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으며, 책임감 높을 확률이 높고 자립심이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2. SNS 하지 않거나 많이 하지 않는 사람 =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음. 3. 자기 관리 특히 건강 관리 잘하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고, 내가 오히려 가족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가정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다.
지금 제 남자친구네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전남자친구는 이 영상대로 변화무쌍한걸 좋아햇고(특히 패션쪽. 질리면 중고로 팔앗음 중고로 구매도 많이함) 제가 그때는 자취 초기라 살림 같은거에 어설퍼서 주방용품 하나 현명하게 구매하지 못했던 적이있었는데 딸 챙겨주듯이? 는 개뿔이 더놀리기만 햇죻ㅎㅎㅎㅎㅎ 그 새끼 바람나서 환승이별함 지금 여친 일본인이던데 일본인정도 돼야지 문화차이라고 이해해서 만나줄 수 잇겟다 싶기도 하면서 뭐 모르고 만나는거 같아서 불쌍함....
좋은남자를 사겨보고 만나봐야 좋은남자가 어떤사람인지 알아요. 좋은남자한테 익숙해지면 진짜 나쁜남자한테 호기심은 갈 지언정, 절때로 사귀지는 않는거 같아요 ㅋㅋ근데 진짜 좋은남자들은 약간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가는 동선이 비슷해서 사람들 눈에 진짜 잘 안띄어요 ㅋㅋ 어찌보면 심심하고 좀 따분하다고 느껴질 사람들이랄까. 근데 대부분 그런 남자들이 좋은남자일 가능성이 전 높은거 같아요ㅋㅋ 좋은사람은 막 뜨겁진않고 그냥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점점 빠져드는 사람들 같아요 ㅎㅎ
그런걸 지겨워하고 짜릿한 감정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사랑은 단 10초만에 잊어버리고 바로 환승환승환승 대잔치. 가슴 한구석엔 짜릿한 일탈을 꿈꾸며 이별, 환승, 바람 피는 컨텐츠의 방송이나 영화를 보며 나도 저러고 싶다 하며. 뭐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같이 사는거 같아요.
여자가 감정적으로 밀어붙여서 남자가 집에가고 싶으니 시간을 갖자고 했겠지 이런걸로 회피형이네 그러지 좀 말자 그냥 이 여자랑 끝내야 하는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타이밍이다. 여자들에 가장 보편적인 남탓 회피형 남자 평소에 책임감 없이 문제가 생길 때마다 도망갔다 ok 회피형 나랑 싸우다가 회피했다? 문제가 너네?
그리고 남자들이 보는 멋있는 남자는 있어도 있는척 안하고 또 여자들한테 그렇게 들이대지않음 너무 적극적이고 술자리 어디 모임 처음보고 몇 번 안 본 사람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들이대고 챙겨주고 이게 자기네들 진짜 좋아해서 그런줄 여자들은 오해함 그냥 본능만 채울려는 시도인지도 모르고
그런 좋은 남자랑 오랫동안 연애했어요 이별했고 그분은 지금 결혼했어요. 그런 분과 같은 분은 아직까지도 만나보지 못했어요. 그분에겐 저보다 지금의 와이프가 인연일 테니까요. 저도 제게 인연이 오겠죠? 지난 날의 저를 반성하며 사람보는 눈이 생긴 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영상 감사해요. 그분 커플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앗… 그리고 첨언하자면… 미란다 님이 말하는 그런 남자,, 사실 완벽하게 절대적으로 좋은 남자는 없어요. 여자의 성향도 어느 정도 남자의 우직함과 한결같음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해요. 여자도 미란다 님이 말하는 좋은 남자와 비슷한 곰(?) 같은 모습이 베이스라 신뢰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해요. 우직하고 촌스러운 것 같은 그런 남자들 중 외모 빼고 왠만큼 다 갖춘 경우 (사회적 성취, 직업, 학벌, 인성)눈 진짜 높아요. 특히 결혼할 때는 다 보고 되게 냉정하게 선택하는걸 주변에서 자주 봤어요. (비슷한 부류의 남편 친구들)
결혼10년차 36살 남편입니다 한달 수입은 월 정산금 800+ 현금 하루 30~40씩 따로 들어오는 기술자입니다 아내몰래 쓴돈 단 1만원도 없이 아내 다 갖다주고 아내명의 카드 한장 받아쓰죠 아내에 대한 신뢰와 도리라고 생각해서요 내가 결혼하면서 180벌던게 10배나 수입이 늘었던건 오로지 아내의 헌신과 희생덕이였습니다 요즘사람들 말로 퐁퐁남? ㅋㅋ 단돈 보증금 300만원에 180만원벌던 저 하나믿고 24살나이에 시집와서 엘베도없는 4층을 만삭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양가 어머님이 모두 안계신상황에 홀로 아들 키우면서도 틈틈히 맞벌이해주고 새벽에 꾸벅꾸벅 졸면서 모유짜던 아내의 모습에 내가 수천을 벌던 수억을 벌던 그 헌신과 희생앞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고싶은게 있거나, 하고싶은게 있거나 아들 학원비가 얼마고 나한테 금액얘기하지말고 다 하라고 합니다. 나만의 swag 이랄까?ㅋㅋㅋ 몇달전에도 손잡고 피부과 끌고가서 이사람 관리하고싶은거좀 주기적으로 다 해주세요 하고 나옴 여자가 절대 놓치면 안되는 남자는 여성으로써 하게될 헌신과 희생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감사할줄 아는남자.
어찌되었건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외모 능력 재력이 어느정도 되는 남자는 그여자 말고도 여기저기서 들이대는 여자가 많고 본인도 스스로 그걸 잘 알기 때문에 다 만나고 다니는거고 그중에 한가지라도 좀 모자라지만 한여자만 보는 남자는 여자쪽에서 다른남자랑 저울질을 하는경우가 많음.
확실히 저런 남자들은 20대때 연애하기 힘들었던 것 같음 주변에 집 일 헬스 집 루트일 가능성이 높아서 여사친들도 별로 없고 소개팅이나 술자리 나가도 외모가 출중하지 않으면 그렇게 크게 여자들이 눈에 들이지도 않고 요즘 같이 빠르게 헤어짐을 반복하는 시대에서는 더욱더..
이런 남자가 거의 6할이다...그런데 말그대로 이성적 매력이 없어서 안만나는거지....매력있는 사람은 지가 장점을 잘 알기때문에 무던할래야 무던하지못함. 매력이란게 낸다고낼 수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처럼 자연스레 풍기는거고 그거에 이성이 반하는 메커니즘인데 좋은남자 여자인거 알지만 끌어당기질 못하는 무매력들이 대부분이라 좋아할 수 없는 데 놓치지말라는건 어불성설이다...
남자가 볼때 괜찮은 남자의 유형은 몇가지로 좁혀지긴함. 결혼에 대한 관점으로 봤을때는 외향적인 성격보단 내향적인성향이 괜찮고, 자기일 성실히 잘하는 사람,(이직 자주하는사람x) , 일주일기준 활동반경이 좁은사람(일,집,헬스,동네에서 해결하는사람) 이정도로 볼수있겠네요..결혼한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제일 속 안썩이는 타입임, 근데 저런 타입의 남자들이 대부분 인기가 없음 좋은사람인걸 여자들이 많이 못알아봄, 저렇게만 보면 노잼느낌이 크게 나는 스타일이기 떄문이죠 ㅋㅋ좋은사람은 좋은사람을 알아본다 생각합니다
근데 어릴때 봤던 엄마나 아빠만봐도 반경이 짧은 분들이고 결혼했는데도 잘생겼다고 예쁘다고 어딜가도 인기많던… 엄마랑 중딩때 신발사러 가는길인데 폰보느라 엄마랑 떨어져서 걸어가는데 삼십초반 정도의 남자가 엄마보고 번호 물어보고 아빠도 어딜가든 아줌마들이 잘생겼다고.. 심지어 친구중에서도 아빠 잘생겼다고 넋놓고 보던 친구도 있었어요.. 남들이 볼때 잘생기거나 예쁘면 반경이 좁은건 상관없단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일 집 학교 일 집 회사 다녀도 이성 늘 꼬이는 사람은 늘 꼬임 ..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허허 스스로가 좋은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딸처럼 대한다는 건 공감되는 것 같아요. 그냥 그런 느낌입니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고...여자친구는 잔뜩 먹고 양이 부족해서 제가 덜 먹더라도 음식을 입에 넣고 행복해하는 모습보고 있으면 저도 배가 부르고 그렇습니다 ㅎㅎ 그리고 책임감이란게 확실히 더 강해지는거 같습니다...원래는 정말 낭비도 심했고 씀씀이도 컸고 돈이라곤 있으면 다 써버리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조금이라도 제 생활에서 아껴서 뭐라도 더 해주고 싶고 또 미래를 위해 조금씩 모으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이제 곧 2주년되는 커플인데, 여자친구가 오빠를 만나고 행복하다 오빠가 늘 최고다 해줄 때마다 없던 힘도 생기고 가끔 울컥하기도 한 것 같아요...저는 어렸을 때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고 여자친구는 현재 망막 희귀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이 영상보고 더 확신이 서서 지금 관계 오래 유지하고 결혼하겠다는 마음을 더 공고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 덕분에 저희 관계가 더 확실해진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_ _)
@@박성호-q4w7v 에구..님도 많이 힘드실건데.. 위로 감사합니다. 그 사람이 내얼굴앞에서 고개도 못들고 그남자 첫눈에 반했고 그남자 없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으며 떠날때... 배신감을 넘어 원통함, 분함으로 우울증약 먹고 버티다가 이제 겨우 회복중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습니다. 한 번 바람폈을때 헤어졌어야 하는데 용서해주니 결국 이렇게 되더군요.. 힘들지만 죽지않고 필사적으로 버티며 살아보겠습니다.
변화없고 묵묵하고 딸처럼 보는 남자...즉 여자입장에서 재미없을 확률 90%...화려하고 돈 잘쓰고 나쁜 남자일수록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마음이 안갈수 없는 남자...20대 여자의 본능...이걸 이성적으로 이겨서 저런 남자를 선택하면 위너...남자입장에서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를 선택해라와 동등...뒷태가 아님. 알사람은 알것임.
진짜 와닿네요ㅎㅎ 예전 남친들은 나한테 풍덩 빠져있고 나없인 못살것 같았지만 왠지 모르게 불편했고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결혼하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먹고살기 바빠 연애에 집중을 못하니 남친들이 안달나게 된것 같아요.) 그러다 남편만나서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아빠같은 눈빛. 늘 나를 안아주고 있는 듯한 느낌. 처음 사귈땐 뭔가 밍숭밍숭해서 편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지만 만날수록 살아갈수록 오빠같은 느낌ㅎ 남편이 더 좋아져요ㅎㅎ 제 주변 미스들에겐 18살 첫사랑처럼 나한테 목메는 남자말고 나보다 10살많은 오빠처럼 늘 나한테 뭔가 채워주려는 남자를 만나라고 해요.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랑이라고. 저는 늘 어깨무거웠던 장녀라서 주변 남자들 죄다 시시해보였던 애늙은이였고, 남편은 저랑 동갑인데도 친정아빠보다 더 든든해요ㅎㅎㅎ 모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제 전여친은 내가 애냐고 자기 걱정하는거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ㅋㅋ 진짜 죽을것처럼 아플때말고는 자기한테 신경써주는거 자체를 싫어하던 사람이라. 저도 마음 고생 많았는데. 그냥 다 자기 짝이 있는듯. 자상한걸 싫어학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있고, 자상한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듯.,
헐..우리오빠는 맨날 나 밥먹었는지, 기분좋은지, 컨디션 어떤지, 무리하지않는지 항상 살피고 조심시키는데 ... 아무리 까불어도 웃으면서 다 받아주구... 가끔 너무 까불다 기분상해도 내가 어쩔줄 몰라하면 오히려 화내고 짜증낸거 아니다, 우리 싸운거 아니다 달래주고 다독여주고 큰소리를 내질 않음. 매일 오늘은 머가 어땠구저땠구 말하면 다 들어주고 공감리액션해주고...오빠 만나구 아무리 회사고 어디서 다른 스트레스 생겨도 별 타격감이 없더니...행복해서였구나ㅜㅜ 오빠가 옛날부터 친구 친한사람이라 친구 볼때 가끔 같이 나와도 조용하구 튀질 않아서 그땐 진짜 거의 말도 안하고 전혀 안끌렸거든요. 그러다 시간 많이 지나고 다시 또 친구랑 같이 봤는데 그 날 유독 조용하고 차분한데 다정한 어투,어감에 치여서 내가 오빠손을 덥썩 잡아버렸어요. 촉이 딱 맞았나바여. 딸처럼 여긴다 진짜 찐이네요...와...그냥 보다가 갑자기 감동받았어요. 고마워 오빠ㅜㅜ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대부분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고 다시 안 만날 확률이 큰데요. 여자 입장에서도 소개팅 자리에서 남자를 볼 때, 어느 정도 기준에 들어야 하는데, 그 기준이 logical한 부분과 physical한 부분 중, physical한 부분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남자가 결국 좋은 남자에 속하든, 나쁜 남자에 속하든요. 말씀하신 의견의 전제는, 어느 정도 기준이 되어 사귀고 난 후 그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극적으로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소개팅 이후 만남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좋은 남자인 경우는 스타일을 좀 바꾼 후 노력을 통해서 유지와 익숙해 질 필요가 있고, 근육운동을 통해서, 체형을 좀 바꾸면, 매력 어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8년을 여자친구와 동거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갑자기 깨달았다며 집을 떠났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고 지금도 믿기지가 않고 남득이 안되요. 내가 뭘 잘못한걸까... 매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미란다님이 이 얘기를 해주시는게 저에게 "너 정말 잘한거야 너 잘못없어" 라고 위로 해주는거 같았어요. 몰랐었는데 제가 여기서 말씀하신대로 전 여자친구를 대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저에게 인생을 너무 기댄다거나 본인이 변화가 필요하다거나 좋아하는 감정없이 정으로 사는거 같다라며 떠났거든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9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이런 위로가 필요했던거 같아요...
많은 공감이 가네요~ 이런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보이는 매력이 짧은 시간에는 보기 힘든 매력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진득히 보면 이 사람 좋은 사람이구나를 아는데, 보통 소개팅이나 누군가를 만나면 짧은 시간안에 그 사람의 매력을 느끼고 맞는구나, 안 맞는구나를 판단해서 그 사람을 결단 내리기 때문에 이런 사람의 유형은 사실 연애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보고 알 게 되면 느끼게 된다고 생각해요~ 즉, 이런 사람은 연애하기 좋은 사람이라기 보단 결혼하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을 만나려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려고 하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죠 연애하기는 싫고 결혼하기는 좋고? 저 남자들이 바보 일까요? 저런 남자들은 연애를 많이 안해봤기 때문에 연애 많이 한 여자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치만 상대가 연애를 많이 한지 모르니깐 그 기준을 나이로 보는거고요 연애하기는 싫으니깐 연애는 재밌는사람이랑 하고 결혼은 저런사람이랑 해야지를 저 남자가 모를거 같나요? 그런 마인드면 연애하고 싶은 남자랑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30중반 결혼 10년차 넘엇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제 이야기 하는줄 알았습니다. 영상에서 나왓지만 더 붙일건 없구 우선 총각때는 패션과 내 얼굴 겉모습에 시간과 에너지 좀 많이 쏟았는데 가정꾸리니깐 그런거 일도관심 없구 그냥 깔끔하게만 다니자. 예의만 옷도 안사요. 회사에서 회사복만 입고다니고 집에가면 쉬는날 가족들 음식해주고 ㅎ 애들하고 놀아주고 그러면 나한테 시간쓸 에너지가 남지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배우자에게 잘보이기보단 이벤트 잘해서 이쁨 받으려기보단 배우자가 싫어하는 짓 행동 하나 안하는게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인거 같구요 . 사람이 다들 발작버튼 하나씩 잇거든요 그거하나 잘피해가면 가정이 화목합니다 그리고 사랑도 매일 해줘요. 지금은 관심있는건 경제 . 제태크 . 요리. 부동산 .자동차 이뿐이네요 ㅎㅎ 에스엔에스도 안합니다. 카톡도 프로필사진도 그냥 기본적인거임.
선생님이 말하는 보물같은 남자랑 4년째 연애중입니다. 4년동안 작은 말다툼말고는 싸운적없이 행복하게 지냈어요 근데 4년째되던때부터 제가 권태기처럼 오더니 제가 이사람을 만나기로 ㅁ마음먹은 이유가 말그대로 결혼까지 해도 속안썩이고 재미있게 오순도순 편앙하게 살수잇겟다 싶어서 했어요 남자볼때 제 외모기준에 전혀 미치지않았고 오히려 다 반대였어요 근데 인간성하나보고 만났고 행복했어요 요새 저혼자 이사람의 외모가 자꾸 보이고 바라게되고 제가 꾹꾹 눌러담았던 외적인 기준이 물밀듯이 밀려오는것처럼 이사람에 대한 이성적인 끌림도 사라졌어요 그치먼 너무 귀한사람인걸 알아서 헤어지지 못하겠어요 제가 너무 후회할거같아요 몇년동안 아무것도 안보이고 편안하고 행복했는데 제 기준에 충족하는 다른사람을 만나고싶고 그래요 다른분들 아무나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노력할거고 헤어지지 않고싶어요 약을 먹어서라도 제 마음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제 남자친구네요 ... ♥️ 우직하고 무던한 스타일인데 저만 바라봐주고 항상 저를 1순위로 두고 행동해요 제가 바라는 연애는 상대방이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랑 하는 연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랑 하는 연애였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딱 그런 사람이에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든든한 연애중입니다
@@실크로드-t4l 제 생각이겠죠 당연히 ! 제가 생각한 바를 적은건데요 ~ ㅎㅎ 근데 정말 제 남자친구랑 똑같은 특징들 뿐이라 전 너무너무 행복해요 😊♥️ 진호님도 그런 여성분과 교제하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신다면 되게되게 행복해지실거에욧 !! 꼭 좋은 여성분과 만나시길 빌게요 답글 감사드려요 🙏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내 여자아니고 내사람아니면 아무리 이쁜사람이 지나가도 관심이 없습니다 부처님 보듯이 보고 지나갑니다 30대 초반이 넘은 상태에서 그저 저보다 연상을 보고있네요 사회경험 생각의차이 행동 30대 와 40대 의 공감대 조화 좋더군요 무언가 제가 좀더 배울수 있는점 연상분들은 분위기 포스 부터 남다르시더군요 정말 로 멋찌 십니다 ㅎㅎ 제가 최악 으로 보는 이유는 겉모습만 보고 자기 맘대로 상대를 생각하는 그런행동을 하면 저는 무족건 손절합니다 저는 눈이 높은 남자는 아닙니다 MBTI = INTJ-A 입니다 내 여자 이다 싶고 같이 결혼까지 본다면 그저 말뚝 박고 한사람보고 죽을때까지 갑니다.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 스타일은 정확하게 말씀하신 듯 해요. 저는 10년간 한명만 바라보았고 저만 남겨두고 다시 보지 못할 곳으로 간 뒤에도 15년간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는데 말씀하신 특징이 저랑 똑같아요. 그런데 말씀하신데로 이런 특징의 남자는 여자들이 매우매우 좋아하지 않고 그러므로 거의 모든 여자들은 그런 남자랑 잘 될 수가 없습니다.
미란다님이 말씀하신 보물같은, 놓치지 않아야 하는 남자 특징을 예리하게 보신 것 같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이 미란다님이 말씀하셨듯이 확실히 주변에서 튀지 않는, 묵직한 스타일이다 보니 이성에게 어필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연애 경험이 없어 미숙한 분들이 많고, 연애를 하더라도 맞춰주기만 하다가 오히려 상처로 돌아와 자신감이 떨어져 연애를 포기하거나 두려워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런 분들은 자기 관리는 물론이고 자기 주관을 확실히 잡고 가셔야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닌 사람한텐 아닌 건 아니라고 용기내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끊어낼 줄도 알아야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지 않아요. 남자는 끝 없이 자신을 갈고 닦고 주관을 만들어야지 저런 특징이 있다해서 기분 좋다고 가만히만 있으면 아무것도 없이 그냥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노력해야 진짜 좋은 사람이 당신을 알아봅니다.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사람은 그냥 유유상종입니다. 본인이 올바르지 않으면 올바른 사람 만났을 때 행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따분하고 답답하고 호의를 권리로 여기며 횡포나 부리고, 아니면 딴생각 딴짓이나 하죠. 나중에 후회하고. 후회할 만큼 좋은 사람을 놓쳤다면 자기 자신이 그만한 깜량이 안된다는 반영입니다. 즉 이런 사람 만나라 이런 사람이 좋다 등등의 소리는 다 무의미합니다. 내가 먼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하고, 상대방도 그 격에 맞게 만나지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의 주제 파악은 안되면서 눈은 높으면 그게 불행의 씨앗인 거죠. 세상 모든 진리는 단 두 줄로 요약됩니다. "너 자신을 알라" "공짜는 없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 영상을 보게되고 나를 알아주길 바래봅니다 태어나서 단한번의 바람도 피워본적 없고 사랑하는동안 다른여자에게 눈길조차 주지않아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인건지 결실을 맺지 못하네요 열심히 사는것과 최선을 다하는 것 만으론 채워줄 수 없는 것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 사람이 이 영상을보고 나를 떠올리고 나를 그리워해주면 좋겠네요
30대인데 제 남친이 딱 여기서 말하는 좋은 남자와 일치해요..확실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행복해요. 같이 하고 싶은 활동이 많고, 자연스럽게 미래를 생각하게 될만큼 저도 좋은데 아직 직장이 없고, 학자금 대출도 갚기 힘들 정도로 재력도 없고 가정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만약 결혼하면 시부모님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정도여서 주변 친구들 가족들 모두가 심하게 반대해요..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고 너무너무 같이 살고싶은 사람인데 주변에서는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여기서 말하시는 것처럼 정말 재력, 직업, 능력 다 떠나서 좋은 사람인 것만 봐도 되는 걸까요
그건 좋은 사람이 아닌거같은데요ㅠㅠ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책임져야 할것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30대인데 아직 직장이 없다는건 그만큼 인생에 책임감이 없어보이네요 미어캣님이랑 결혼해도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아갈지도 몰라요 결혼 생활은 돈 때문에 싸우는경우가 거의 90%기 때문에 본인이 평생 다 카바 할 수 잇을만큼 재력이 있지 않는 이상 그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30대 인데 직장이 아직도 없으면 좋은 남자를 떠나서 결혼상대는 안되죠…결혼과 연애는 달라요.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어나가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 그 사랑도 계속 지속될수 있다는 점이죠. 돈이 없으면 사랑은 무슨 , 지옥을 경험하게 되면서 내가 왜 이사람과 결혼했나 , 남들이 말릴때 하지 말걸 후회할껍니다. 다수의 남들이 말릴땐 이유가 있어요.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또 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 이제 만난 지 1년 좀 넘었는데 무던하고 우직한 면도 있지만 이야기할 때마다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제가 화나있을 때도 절대 웃을 수 밖에 없게 풀어주고 답답한거 싫어하는데 그런 면도 전혀 없어요, 풍채도 좋은 편인데 자기대로 잘 가꾸고 다니고 딸처럼 여긴다는 말에 너무 공감됐어요☺️
ㅋㅋ 맞아요 우리 부부,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 핸드폰 막 던져주고 핸드폰 노트북 태블릿 비밀번호 온 가족이 다 그냥 공유하고… 저희 남편 어디서 가족 관계 물어보면… 딸딸딸 아빠라고… 저도 그냥 one of daughters 늘 저를 물가에 내놓은 애로 생각해요 그렇다고 서로 일찍 와라 마라 잔소리도 없고 ㅋㅋㅋㅋ 15년을 한결같이 저런 모습이에요.
40대 후반 애 둘 낳고 사회적으로 안정된 남자인데 정말 100% 맞는말씀입니다. 이제껏 들은 어떤 연애 박사나 경험자들보다 정말 찐으로 저렇게 정확하게 좋은남자를 정확하게 말씀하신분 못 봤네요. 여성분들이 나쁜남자에게 끌리듯이 남자들도 사실 순애보같은 착한 여자보다는 섹시하면서 도발적이고 일명 노는 여자에게 강하게 끌리지만 결혼을 하고 평생 가는건 다르죠. 여자건 남자건 나쁜 사람은 그냥 끝까지 나쁜사람입니다. 남한테 나쁜데 나한테 좋은사람? ㅎㅎ 소설이나 영화에나 있겠죠. 이 영상의 저 분. 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좋은남자를 아시게 되었는지 궁금할정도로 남자를 잘 아시네요. 저 분이 좋은 남자라고 하면 의심의 여지 없이 좋은 남자일거 같네요. 그 정도로 남자보는 눈 100% 입니다. 영상에 안나온 내용 하나 말씀드리면 좋은 남자는 키작고 못생기고 매력없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키크고 평균이상 생기고 진국인데도 여성에게 말한마디 잘 못하는 쑥맥들 의외로 엄청 많구요. 여성분들도 고백을 기다리지만 말고 영상에서 설명하는 남자이고 외모도 만족할 정도이면 먼저 슬쩍 마음을 표현해보면 좋을듯 해요. 그 남자가 당신만 평생 바라보는 좋은 남자일 수 있구요. 이 남자가 평생 재미없는것도 아닐겁니다. 초반에 표현에 서툴뿐.. 살다보면 여러가지에서 나쁜남자보다 당신을 훨씬 만족시킬수 있습니다. 여러가지에서요..
제가 이 영상을 두번째 보는데, 오늘은 두살 연하 남친이 생긴후에 다시 보게 된 거거든요. 현남자친구가 딱 이런사람이에요. 상대방은 연애를 처음해보는 사람이에요. 태어나서 겪은 모든 남자들중 제일 착해요. 배려심 최고고. 만날수록 스며들어요. 솔직한 대화하는데 제 이야기를 절대 대충듣지않고. 귀기울이고. 내가 손잡아줘도 고맙다. 뽀뽀해줘도 고맙다.ㅜㅜ고맙다는 말을 하도하는데, 아 정말 내가 주는 사소한 사랑을 다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어져서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이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자극적인 순간들이 없을 것 같아도 중간중간 '정말 이것 만큼은 누나가 괜찮다해도 내가 반드시 해주고싶어' 하면서 뭔가 해주려고 할때는 제가 일부러 져줍니다. 그리고 그 배려 온전히 받습니다. 나이는 더 어린친구지만 나를 바라볼 때 정말 존중하는 그 눈빛. 어떨땐 든든함 마저 느끼게 만드는 뿌리깊은 나무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여태 자극적인 나쁜남자만 엮이다가 이런 좋은 사람 만나니까 하루하루 점점 빠져드네요. 저 철들었나봅니다.
@@mwh2535 바람 안피는 모습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지키는 사람을 찾는다는게 쉽지않다는건 알지만요. 잔소리하게되면서 아줌마처럼 행동을 하게되는 제모습이 예쁜 연애모습처럼 보이진 않아서요, 남친과 1년간 더 만나보고 너무 제가 답답해서 힘들면 결혼 안할거같네요. 소통방식이 맞지않는 문제도 있는거같아서요. 같이 살면서 얘기하는 재미를 느끼며 남편을 편하게 느끼는 아내이고싶지 시큰둥한 똑같은 대답만 들으며 대화중에 무료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아내이고싶지는 않다, 라고 미리 말했답니다.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ㅎㅎ 그래도 만남을 이어가는동안에 제가 상대방의 행동과 말투등 사소한것들을 이해하고 마음에 들어야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아무리 바람기없고 나를 지고지순하게 대하는 사람이라도 아빠고 아니고 연인이고 배우자인데.. 포용할수있는 행동범위가 좀 . 다르지않나요? 저는 연인사이에 시큰둥한 대답은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볼수가 없네여.. 그래서 영상에서 나오는 그런 남자 임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않으면 헤어질거같습니다
바람피지도 않고 아내와 자식뿐이고 벌이도 억대 연봉이지만 아내는 사랑이 무뎌졌는지 돌 보듯이 함. 남편의 애정은 그대로 인데 부부관계도 10년이 넘어가면서 남편 역시 소원해지며 넘치던 애정도 식어가는데 아내에게 내 어떤면이 싫냐고 물어보면 그런거 없다고함. 무엇부터 잘 못 된건지 모르겠음.
자꾸 헤어지려고 해서 이겨낼 수 있다고 붙잡고 있다가 오늘 놓아주고 왔어요 말로는 다른 것들이 힘들어서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나를 못 챙긴다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어떤 말도 다 헤어지자는 말로 들리더라고요 어쩌면 이미 누군가가 있는 것도 같고 그런 기분도 자주 들고요(원래 미치고 급하고 팔짝 뛰었는데 이미 여러번 환승 구간을 거쳤더니 내성이 좀 생겼나봐요) 아무튼 놓아줄 때가 되었나보다 해서 보내주고 나서 나에게 변화를 줘볼까 문제가 뭘까 싶어서 찾아 보다가 들어오게 되었네요 제가 말씀하신 촌스러운 남자인데 지켜주고 싶고 큰딸내미 같고 보호해주고 싶고 무릎에 앉혀서 웃는 모습 보는 것이 좋고 그랬네요 용기 얻고 갑니다~ 언젠가 다시 내 진심을 알아줄 누군가가 있기를 바라면서요
✔미란다 언니가 착용한 의상이 궁금하다면?
💘란다가 추천하는 데이트룩 보러가기
smartstore.naver.com/mirandatv
정말 재밌고 공감가는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이런 여자 절대 놓치지 마세요. 100%후회합니다… 요런 영상도 있을까요?
미란다님남자친구가 권태기온것같은데 남자친구는바람필사람도아니고 좋은사람이고 제가첫사랑이고 몇일까지만해도연락잘됬는데 요즘에 연락이안되서미치겠어요 어떻게하면연락이올수있을까요?? 어떻게하면 남자친구가권태기를극복할수있을까요??방법좀알려주세요
왠지 경험담 같습니다 누님
조금 틀린 점을 짚자면 우직하고 재미없는 남자가 바람을 피지 않는다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여성의 입장에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 매력이 없는 남자이기 때문에 대쉬도 안되고 대쉬 받지도 못하는 겁니다.
자기를 꾸밀 줄 모르는 우직한 남자가 어떻게 조건이 좋아서 결혼을 했고 아내가 꾸며줘서 외적인 요소가 좋아지는 남자가 꽤 있는데 보통 이럴 때 회사내에 여자가 많다면 십중팔구 바람납니다.
결혼은 했지만 직장이 죄다 남자들 뿐인 곳이면 바람 안나죠. 동호회라던지 딱히 여성을 만나러 가는 노력까진 안하거든요.
즉 미란다님이 말하는 남자들도 외적인 변화로 남들이 봤을 때 매력적인 남성이 된다면 바람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 보면 됩니다.
바람은 여자랑만 피는게아니죠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그기질이있는 남자는 남자들이랑도 친목이라는 미명으로 많은 시간할애함. 한국에는 이런유형의 이성애자 남자가 많은데.
이런사람들 우리나라오면 더이사 이성애자가아님ㅋㅋ
이런 사람들 은근 소개팅에서도 쉽게 알아챌 수 있기도 합니다.
1. 일상 패턴이 단순하다 : 일 -> 집 -> 운동(이건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음) -> 가끔 친구 만남(건전)
2. 밀당 자체를 하지 않는다 : 전 개인적으로 밀당 자체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일체 안 하고 썸이나 연애 초기에 제 모든걸 다 오픈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편해요. 상대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거든요.
3. 영상에서도 나와있지만 핫플레이스나 트렌드 이런 것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다라고만 했지, 같이 가자고하면 또 군말없이 잘 갑니다.
4. 좁고 깊은 인간 관계를 가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적어도 사람 때문에 사고칠 일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
5.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안정형 애착 유형인 케이스가 많습니다.
6. 상대방에게 기본적인 것들 외에 일체 요구하거나 고쳐 쓰려고하지 않습니다. 대신 연인과의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않을 경우 당연히 잘못된 것에대해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확 끌리는 매력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서 썸이나 연애 초반에 많이 까이는데요.
기본적인 외모는 고쳐 쓸 수 있다라고 판단이 되면,
일단 만나보세요. 애들이 단순해서 이거저거 골라주면 별 거부감 없이 시키는대로 합니다.
수동적이어서 그냥 시키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 몰랐어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안 했던 것일 뿐.
소개팅에서 영상에 나온 사람들의 케이스를 원하는 분이면, 영상 내용에 나와있는 것들이나
제가 적어둔 것에대해 질문해 보세요.
솔직한 애들이 대부분이라 별 의심없이 술술 다 얘기합니다.
그리고 저런 애들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남자가 이 여자 좀 진지하게 만나보려고 하면 마이너스되는 부분이라도 상대에게 내 생각들 솔직하게 다 말합니다.
그럼 금방 캐치할 수 있어요.
울 신랑이네
딱 저런데 100일만에 차였습니다
기본적인 것들 잘못된거에 대해 이야기하니 안맞는거 같다고 차더군요 참..
@@기픈-f2o그분은 다른 건 몰라도 5번 안정애착형은 아니예요. 회피형일듯해요.
안정애착형은 팩폭 날려도 받아들여요. 오히려 도움되는 조언이라며 고마워하죠.
연애 중엔 1~6번이라서 그렇게 좋다고 하더니...사귄지 3달쯤 됐을때 바람펴놓고 당당하게 자길 차버린 남자한테 연락오니까 다시 돌아가더군요.... 현타 쎄게 왔었음..
근데 이 부분 진짜 다 해당 되는데요 5시간씩 연락 안 되고 12시간 연락 안 돼서 전화하니까 왜 전화했냐고 하는 남자도 수동적이라서 아무리 그래도 두세시간안에만 해달라 했는데 제가 강요한건가요? 진짜 무뚝뚝하고 침대에서만 애정표현하고 대가리가 아파요
최수종, 제이쓴, 김원효 생각해보면 다 좋은사람인거는 맞는거 같네요 큰 변화의 감정이 있거나 그러지도 않고 무던한 성격이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최수종은 진짜 보물중의 보물,,잘생겼는데 진국
돈 있음 좋은남자 ㅋ
@@jjeong6219최수종 감정기복 심함. 하희라가 좋은 여자니 최수종이 그렇게 할수 있는거임
제가 생각하는 좋은 남자 아니지 그냥 좋은 사람 특징은 크게 3가지
1. 저축 잘하는 사람 = 인내심이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으며, 가정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으며, 책임감 높을 확률이 높고 자립심이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2. SNS 하지 않거나 많이 하지 않는 사람 =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음.
3. 자기 관리 특히 건강 관리 잘하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고, 내가 오히려 가족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가정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다.
그쵸 이런사람이 좋은 사람이죠. 나도 저축하고 sns안하고 건강관리 하면서 상대방도 이래주길 바래야죠.
제가 이런사람인데 성향이
정확히 일치 하네요
개소름
공감합니다
지금 제 남자친구네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전남자친구는 이 영상대로 변화무쌍한걸 좋아햇고(특히 패션쪽. 질리면 중고로 팔앗음 중고로 구매도 많이함) 제가 그때는 자취 초기라 살림 같은거에 어설퍼서 주방용품 하나 현명하게 구매하지 못했던 적이있었는데 딸 챙겨주듯이? 는 개뿔이 더놀리기만 햇죻ㅎㅎㅎㅎㅎ 그 새끼 바람나서 환승이별함 지금 여친 일본인이던데 일본인정도 돼야지 문화차이라고 이해해서 만나줄 수 잇겟다 싶기도 하면서 뭐 모르고 만나는거 같아서 불쌍함....
오 나다 SNS 절대안하고 운동하고 저축잘하구
좋은남자를 사겨보고 만나봐야 좋은남자가 어떤사람인지 알아요. 좋은남자한테 익숙해지면 진짜 나쁜남자한테 호기심은 갈 지언정, 절때로 사귀지는 않는거 같아요 ㅋㅋ근데 진짜 좋은남자들은 약간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가는 동선이 비슷해서 사람들 눈에 진짜 잘 안띄어요 ㅋㅋ 어찌보면 심심하고 좀 따분하다고 느껴질 사람들이랄까. 근데 대부분 그런 남자들이 좋은남자일 가능성이 전 높은거 같아요ㅋㅋ 좋은사람은 막 뜨겁진않고 그냥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점점 빠져드는 사람들 같아요 ㅎㅎ
정말 정확한 진단이신것 같습니다^^ 남자로서 이런 코멘트 너무 감동이네요
@@frankyhonnolus5528 ㅎㅎㅎㅎ 좋으신분이군요. 행복하세요~ ㅎㅎ
그런걸 지겨워하고 짜릿한 감정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사랑은 단 10초만에 잊어버리고 바로 환승환승환승 대잔치. 가슴 한구석엔 짜릿한 일탈을 꿈꾸며 이별, 환승, 바람 피는 컨텐츠의 방송이나 영화를 보며 나도 저러고 싶다 하며. 뭐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같이 사는거 같아요.
@@shw5670 이런 좋은 남자들은 어딜 가야 만날 수 있나요 ㅎㅎ ㅠㅠ
@@shw5670 ㅎㅎ 저는 촌스럽게 입고 다니는 무던한 공대생 스타일이 이상형인데요.. 만날데가 없거나 어쩌다 모임에서 발견해도 어떻게 다가가야할지를 모르겠어요 ㅋㅋ 그냥 밝게 하면서 일단 친해지려고 하면 되는걸까요??
가장 좋은 사람은 같이 있으면 힐링 되는 사람이예요........
같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힐링해주는 사람 이기도 하죠 ㅋㅋ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lmkmjn ㅇㅈ 이요. ㅋㅋ
@@INTP-146 ㅋㅋㅋ
여기 하나 더 추가한다면 싸우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적극적으로 대화로 풀려고 하는 사람. 회피 침묵 윽박지름 잠수 거짓말 권모술수 순간모면 등등은 걸러야함. 너와 나 사이의 문제를 비록 골머리가 아파도 화가나도 한템포 멈춰서 대화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남자는 믿어볼만 함.
무슨 상황이냐에 따라 다르지
헤어지려고 결심했다면 무슨 대화가 필요함?
대화대화거리는 년놈들 걸러라. 협상할생각도,내껄 내려놓을 맘도 없는놈들이 말로 어떻게 홀려서 지뜻대로 해볼새기들이 대화대화그지랄떰.전형적인예가 우이혼에 지연수
여자가 감정적으로 밀어붙여서 남자가 집에가고 싶으니 시간을 갖자고 했겠지 이런걸로 회피형이네 그러지 좀 말자 그냥 이 여자랑 끝내야 하는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타이밍이다. 여자들에 가장 보편적인 남탓 회피형 남자 평소에 책임감 없이 문제가 생길 때마다 도망갔다 ok 회피형 나랑 싸우다가 회피했다? 문제가 너네?
끼리끼리 만나는게 맞는것같다
좋은 사람 찾기전에 본인이 좋은사람인지부터 보자
그리고 남자들이 보는 멋있는 남자는 있어도 있는척 안하고
또 여자들한테 그렇게 들이대지않음 너무 적극적이고 술자리 어디 모임 처음보고 몇 번 안 본 사람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들이대고 챙겨주고 이게 자기네들 진짜 좋아해서 그런줄 여자들은 오해함 그냥 본능만 채울려는 시도인지도 모르고
그런 좋은 남자랑 오랫동안 연애했어요
이별했고 그분은 지금 결혼했어요.
그런 분과 같은 분은
아직까지도 만나보지 못했어요.
그분에겐 저보다 지금의 와이프가
인연일 테니까요.
저도 제게 인연이 오겠죠?
지난 날의 저를 반성하며
사람보는 눈이 생긴 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영상 감사해요. 그분 커플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이젠 못만날듯 그런사람
기회는 다시오기 힘들죠
힘들어 BMW타다 경운기를 어떻게 타
그 분을 만난 님도 좋은 분이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의 3번 기회중 하나를 날리셨습니다.
앗… 그리고 첨언하자면…
미란다 님이 말하는 그런 남자,, 사실 완벽하게 절대적으로 좋은 남자는 없어요.
여자의 성향도 어느 정도 남자의 우직함과 한결같음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해요.
여자도 미란다 님이 말하는 좋은 남자와 비슷한 곰(?) 같은 모습이 베이스라 신뢰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해요. 우직하고 촌스러운 것 같은 그런 남자들 중 외모 빼고 왠만큼 다 갖춘 경우 (사회적 성취, 직업, 학벌, 인성)눈 진짜 높아요. 특히 결혼할 때는 다 보고 되게 냉정하게 선택하는걸 주변에서 자주 봤어요. (비슷한 부류의 남편 친구들)
주변에 이혼하는 가정을 하두 많이 보니깐 괜히 대한민국이 이혼률 1위겠어요.
소중히 열심히 악착같이 남들 연애하고 놀 때 자기 일만 하면서 참고참고참고참고참고참고 참아서 그 위치 까지 왔으니
눈 높은게 현명한거예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답 나와요.
미란다님이 말씀하신건 인성기준인데
인성플러스 외모뺀 모든걸 갖추면 당연히 그정도로 눈높겠죠..
내용은 그런거 다빼도 인성이 좋다면 잡으라는건데..
결혼10년차 36살 남편입니다
한달 수입은 월 정산금 800+ 현금 하루 30~40씩 따로 들어오는 기술자입니다
아내몰래 쓴돈 단 1만원도 없이 아내 다 갖다주고 아내명의 카드 한장 받아쓰죠
아내에 대한 신뢰와 도리라고 생각해서요
내가 결혼하면서 180벌던게 10배나 수입이 늘었던건 오로지 아내의 헌신과 희생덕이였습니다
요즘사람들 말로 퐁퐁남? ㅋㅋ
단돈 보증금 300만원에 180만원벌던
저 하나믿고 24살나이에 시집와서
엘베도없는 4층을 만삭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양가 어머님이 모두 안계신상황에 홀로 아들 키우면서도 틈틈히 맞벌이해주고 새벽에 꾸벅꾸벅 졸면서 모유짜던 아내의 모습에
내가 수천을 벌던 수억을 벌던
그 헌신과 희생앞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고싶은게 있거나, 하고싶은게 있거나
아들 학원비가 얼마고
나한테 금액얘기하지말고 다 하라고 합니다. 나만의 swag 이랄까?ㅋㅋㅋ
몇달전에도 손잡고 피부과 끌고가서
이사람 관리하고싶은거좀 주기적으로 다 해주세요 하고 나옴
여자가 절대 놓치면 안되는 남자는
여성으로써 하게될 헌신과 희생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감사할줄 아는남자.
형님 저도 형님같은 남자가 되겠습니다
이게 진정한 남자
캬 리스펙합니다
이건 인정이지만 그렇게 헌신할줄 아는여자도 별로없음
진정한 퐁퐁맨 ㅋㅋㅋ
어찌되었건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외모 능력 재력이 어느정도 되는 남자는 그여자 말고도 여기저기서 들이대는 여자가 많고 본인도 스스로 그걸 잘 알기 때문에 다 만나고 다니는거고 그중에 한가지라도 좀 모자라지만 한여자만 보는 남자는 여자쪽에서 다른남자랑 저울질을 하는경우가 많음.
ㅇㅈ
여잔데 솔직히ㅇㅈㅋㅋ
이분 최소 하버드 석박
@@아델홀릭 ㄹㅇ 연애학과 박사학위
아 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았냐고
대박.두번째 얘기진짜예요
모성애가 있는것처럼 저렇게 한여자만 보는
남자는 부성애더라구요.딸같이 걱정하고 생각해요 진짜. 먹을때 잘 먹나 쳐다보고있고 여자친구먹는것만봐도 배부르대요
그리구 진짜..음..이런남자들은 재미는없더라구요ㅎㅎ 그냥 진짜 영상속 얘기처럼 무난하고 우직하고 과묵해요
재미없으면 그냥 놔주세요 ㅠ_ㅠ 제가 가지게 ㅎ
@@ranghwa973 ㅋㅋㅋㅋㅋㅋㅋ
한여자만 보는게 뭐가 부성애임?ㅋㅋㅋㅋ 남자의 성전략은 다다익선이라 여자랑 달라요 님아.
@@bsskkkim5469 그렇게 따지면 여자도 다다익선 좋아해요.님아
@@ellie_vely 여자는 진정한 수컷을 만나게되면 한 남자만 눈에 들어옴. 왜냐고? 여자는 성전략이 고고익선이거든.
배려심이 깊은사람이죠 제이슨,최수종은 근데그건천성인거라 진짜만나기드물듯,.그나마 좋은사람 구별법은 남이 듣기싫어할말 기분안나쁘게 걸러서 말할줄아는사람이 성격좋은거같네요
확실히 저런 남자들은 20대때 연애하기 힘들었던 것 같음 주변에 집 일 헬스 집 루트일 가능성이 높아서 여사친들도 별로 없고 소개팅이나 술자리 나가도 외모가 출중하지 않으면 그렇게 크게 여자들이 눈에 들이지도 않고
요즘 같이 빠르게 헤어짐을 반복하는 시대에서는 더욱더..
진짜 공감합니다 진짜 사랑하면 딸같이 생각하게되는거 같아요~~완전 정답인거같네요~~여친을 딸같이키우는 남친 강추
?
뭘 키우냐 이양반아 ㅋㅋㅋ 딸같이 진심으로 악의없니 소중하게 대하는거지
연상남 만나세요. 10살이상 남자!
연하남극혐
딸이랑 하냐 😂
진짜 지같은 소리 하네ㅋㅋㅋ
이런 남자가 거의 6할이다...그런데 말그대로 이성적 매력이 없어서 안만나는거지....매력있는 사람은 지가 장점을 잘 알기때문에 무던할래야 무던하지못함. 매력이란게 낸다고낼 수 있는게 아니라 아우라처럼 자연스레 풍기는거고 그거에 이성이 반하는 메커니즘인데 좋은남자 여자인거 알지만 끌어당기질 못하는 무매력들이 대부분이라 좋아할 수 없는 데 놓치지말라는건 어불성설이다...
ㅇㅈ
ㄹㅇ 맞는말
ㄹㅇ그리고 심각한 하자가 하나는 있음. 뚱뚱하거나 존못이거나,,
완전 공감합니다!
@@jjeong6219 뚱뚱가 존못은 못 참지 ㅂㄷㅂㄷ 여자도 마찬가지임
맞아 이 말이 모든걸 통찰하는 글인듯...
이런 남자를 만나는것도 좋은 여자분들이니깐 가능한거에요 ㅎㅎ
못알아보고 이용만하다 버리는 여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남자가 볼때 괜찮은 남자의 유형은 몇가지로 좁혀지긴함. 결혼에 대한 관점으로 봤을때는 외향적인 성격보단 내향적인성향이 괜찮고, 자기일 성실히 잘하는 사람,(이직 자주하는사람x) , 일주일기준 활동반경이 좁은사람(일,집,헬스,동네에서 해결하는사람) 이정도로 볼수있겠네요..결혼한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제일 속 안썩이는 타입임, 근데 저런 타입의 남자들이 대부분 인기가 없음 좋은사람인걸 여자들이 많이 못알아봄, 저렇게만 보면 노잼느낌이 크게 나는 스타일이기 떄문이죠 ㅋㅋ좋은사람은 좋은사람을 알아본다 생각합니다
근데 어릴때 봤던 엄마나 아빠만봐도 반경이 짧은 분들이고 결혼했는데도 잘생겼다고 예쁘다고 어딜가도 인기많던…
엄마랑 중딩때 신발사러 가는길인데 폰보느라 엄마랑 떨어져서 걸어가는데 삼십초반 정도의 남자가 엄마보고 번호 물어보고 아빠도 어딜가든 아줌마들이 잘생겼다고.. 심지어 친구중에서도 아빠 잘생겼다고 넋놓고 보던 친구도 있었어요..
남들이 볼때 잘생기거나 예쁘면 반경이 좁은건 상관없단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일 집 학교 일 집 회사 다녀도 이성 늘 꼬이는 사람은 늘 꼬임 ..
@@Oioi-qx9uy 안꼬임
아 진짜 이런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할배 같은 사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활동반경이 왜 적음?
적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msk7040 나도 이런타입인데 … 일하고 공부해야되서 좁은거같아요 자취하니깐 집안일도해야되고 ㅠㅠㅠ 집 운동 일 밖에안함 ㅠㅠㅠㅠ
제이슨이 얼마나 유쾌하고 재밌는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우리남편이다…
이런분 꼭 잡으세요.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해집니다ㅎㅎ
나 남잔데 조켓다
와우 행복한 결혼 생활 추카추캏ㅎㅎㅎ
부러워용..
계속 행복할수 있기는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허허 스스로가 좋은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딸처럼 대한다는 건 공감되는 것 같아요. 그냥 그런 느낌입니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고...여자친구는 잔뜩 먹고 양이 부족해서 제가 덜 먹더라도 음식을 입에 넣고 행복해하는 모습보고 있으면 저도 배가 부르고 그렇습니다 ㅎㅎ
그리고 책임감이란게 확실히 더 강해지는거 같습니다...원래는 정말 낭비도 심했고 씀씀이도 컸고 돈이라곤 있으면 다 써버리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조금이라도 제 생활에서 아껴서 뭐라도 더 해주고 싶고 또 미래를 위해 조금씩 모으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이제 곧 2주년되는 커플인데, 여자친구가 오빠를 만나고 행복하다 오빠가 늘 최고다 해줄 때마다 없던 힘도 생기고 가끔 울컥하기도 한 것 같아요...저는 어렸을 때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고 여자친구는 현재 망막 희귀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이 영상보고 더 확신이 서서 지금 관계 오래 유지하고 결혼하겠다는 마음을 더 공고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 덕분에 저희 관계가 더 확실해진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_ _)
글로만 봐도 훈훈한 커플이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인연을 찾은거같아 참 축복드리고 두분이 좋은 결실얻길~~
멋있는커플
이 영상이 떡상해서
전 여자친구가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차이고 마음이 너무 힘들고 모든걸 다 내려놓고 잡았는데 결국 안 잡히더라구요. 자신감이 최하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매력이 없는것이 아니라 보물같은 남자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극 동감합니다...
힘내세요! 분명히 더 좋은사람 만날거예요!!
@@박성호-q4w7v 에구..님도 많이 힘드실건데.. 위로 감사합니다. 그 사람이 내얼굴앞에서 고개도 못들고 그남자 첫눈에 반했고 그남자 없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으며 떠날때... 배신감을 넘어 원통함, 분함으로 우울증약 먹고 버티다가 이제 겨우 회복중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습니다. 한 번 바람폈을때 헤어졌어야 하는데 용서해주니 결국 이렇게 되더군요.. 힘들지만 죽지않고 필사적으로 버티며 살아보겠습니다.
어느정도 차이가 안나는상태의 여자를 딸처럼 품어줘야지... 차이가 심한데 그러면 백퍼 도망가요...
저도 지금남친이 저랑 외모던 집안이던 직장이던 학력이던 차이 안나는데 남친이 저를 딸처럼 도와줘서 만나는거에요.
님이 떨어진다는게 아니라요, 모든건 이유가 있다는..뭐 그런 얘기..
세상의 유니콘은 없다 있다가 하더라도 유니콘은 하늘에서 선택받은 사람만이 가질후있다
ㅇㅈ...사랑하게되니깐 보호본능이 먼저들던데,,,
변화없고 묵묵하고 딸처럼 보는 남자...즉 여자입장에서 재미없을 확률 90%...화려하고 돈 잘쓰고 나쁜 남자일수록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마음이 안갈수 없는 남자...20대 여자의 본능...이걸 이성적으로 이겨서 저런 남자를 선택하면 위너...남자입장에서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를 선택해라와 동등...뒷태가 아님. 알사람은 알것임.
솔직히 저도 20대 이지만 20대 연애는 그냥 눈에 보이는게 90% 같아요..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가 뭔 뜻이에요??
@@mmmmbmm173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이면에 존재하는 진짜 본성
@@-ado- 가장 예쁠 시기인데 그 시기에 똑같이 멋진 남성을 만나고 싶은 욕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결혼생각이 있는 지혜로운 여성들은 20대 중반부터 영상에 나온 남자들을 만나려고 준비를 하겠죠
정확히 캐치하셨네요...
능력이 있어야지 매력으로 느껴지지
능력이 없어 보이면 그냥 찐따나 집착이
강한 사람으로 보일듯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보고싶은것만 보려 합니다
능력있는 남자를 좋아할거다는 찐따들의 정신승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함...그냥 접점많고 대화 통하고 여자들한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남자는 여자 많이사귐 거기에 능력있으면 오래사귀고 더 예쁘고 어울리는여자를 사귈확률이 높은거지
@@odaesung99 10~20대에는 능력은 그렇게 안보고 얼굴이 잘생겼거나 귀엽거나 그러면 끌리지ㅋㅋㅋㅋㅋ
@@러킬-e1o 초면에 능력을 모르는데 접점이 어떻게 생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하하...외모가 베이스고 접점이 많아야하고 그다음이 능력임 능력만 있다? 퐁퐁 지름길 ㅋㅋ
@@러킬-e1o 30대에도 비슷함 남자들이 나이들수록 왜 능력으로 어필을하냐? 외모에 자신이 없어지니까그런거죠 외모가 끌리면 그냥 이어짐 능력은 부과적인 옵션이죠ㅋㅋㅋ 물론 능력있는사람은 대부분 매력있는사람들이 많음 자기관리도 잘해서 외관도 번듯하고 ㅋㅋ
이 댓글이 최고다. 진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사람은 완전히 다르다
핸드폰 비번도 안걸고 제가 보든지말든지 하는 남자친구 있어서 공감합니다. 20대 부터 십년이상을 보고있지만 정말 저밖에 모르구요. 반면 핸드폰에 예민하면 성격도 예민하고 비밀도 많구요. 아빠처럼 본다는 저 말씀도 진짜 주변에 저런 부부들이 많아서 격공이네요 ㅎ
@대한의병 이래서 쓰레기처럼 사랑해야한다
남자친구가 몇명 되나보네요?ㅋㅋ
근데..10년 이상 보시는데 결혼은 안하시나요?
@Lucifer _Kim 낳긴 뭚낳노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대댓글들 왜이래 ㅋㅋㅋ 자기 일도 아닌데 감정이입 오지네ㅋㅋ 경제적 사정이 안되서 아직 미룰 수도 있고 뭔가 사정이 있겠지
제발 노는여자는 노는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사세요
ㄹㅇ 이게 답임.. 제발
남자의 일방적 구애로 시작한 교제에서 여자가 일정 수준 이상 호감이 안생기면 좋은 남자라도 방생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로요… 둘다에게 못할 짓입니다ㅜㅜ
보통 일정 수준이상의 호감이 생겨야 사귀지 않나요? 그전에 일방적으로 구애한다고 사귄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pray-8503 혹시 눈이 하늘꼭대기에 가 있는 것일까봐, 사람이 좋으면 일단 사귀어나 보자 하기도 하죠.
괜히 현실파악 못하고 환상속의남자만 찾고있는 자신을 반성하며.
@@pray-8503 주관이 어지간히 뚜렷한 사람이 아니고선, 호감이 아닌 호의 정도로도 교제를 시작하기도 하더라구요
나를 딸처럼 봐줬던 남친도 바람 (외도) 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 투명함을 봅니다
헐..진짜요...
섹스리스인지 아닌지 판단해보셔요
@@user-zc9mo5ss5l맞아요 이해는(?) 가지만 벌어진 일이 없어질 수 없더라고요 ㅋ 어쨌든 한가지 면만으로 좋은 사람을 구별하긴 힘들어요
진짜 와닿네요ㅎㅎ
예전 남친들은 나한테 풍덩 빠져있고 나없인 못살것 같았지만 왠지 모르게 불편했고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결혼하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먹고살기 바빠 연애에 집중을 못하니 남친들이 안달나게 된것 같아요.)
그러다 남편만나서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아빠같은 눈빛. 늘 나를 안아주고 있는 듯한 느낌.
처음 사귈땐 뭔가 밍숭밍숭해서 편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했지만
만날수록 살아갈수록 오빠같은 느낌ㅎ
남편이 더 좋아져요ㅎㅎ
제 주변 미스들에겐 18살 첫사랑처럼 나한테 목메는 남자말고 나보다 10살많은 오빠처럼 늘 나한테 뭔가 채워주려는 남자를 만나라고 해요.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랑이라고.
저는 늘 어깨무거웠던 장녀라서 주변 남자들 죄다 시시해보였던 애늙은이였고, 남편은 저랑 동갑인데도 친정아빠보다 더 든든해요ㅎㅎㅎ
모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어케만나셧어요??
@@공일-z2f 잘만낫겟지 ㅡ.ㅡ
@@공일-z2f 동호회에서 만났어요ㅎ 밍숭밍숭 연애할때는 심심했는데 남편이 되니 가정밖에 몰라 최고더라구요ㅎ 내가 절대 포기 못할 조건과 양보할 수 있는 것을 정하고 결혼할 남자를 찾아보세요ㅎ 좋은 분 만나서 평생 행복하시길 바라요^^
동갑에 밍숭맹숭한 남자랑 연애하는데 결혼하고 행복하시다니 읽는 저도 행복해지네요~~~연애때 설렘이 없어서 살짝 아쉬운데 결혼하고서는 어떠신가요~??
오 끝에동갑이라해서놀랫네요
제 남편이 딱 저런 성향인데 결혼 전 어느 연애 때보다 행복하고 마음도 안정되었습니다 ㅎㅎ 신혼이라 아직 아기가 없는데 이미 큰딸이 있다며 늘 귀여워해줘요 ㅎㅎ 흔한 감기만 걸려도 새벽에 응급실 가자고 옷입는 사람ㅠㅠㅠㅠㅠ❤ 남편 최고👍🏻
남편 피곤 어휴
@@로데오-c2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만 행복하여라
제 전여친은 내가 애냐고 자기 걱정하는거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ㅋㅋ 진짜 죽을것처럼 아플때말고는 자기한테 신경써주는거 자체를 싫어하던 사람이라. 저도 마음 고생 많았는데. 그냥 다 자기 짝이 있는듯. 자상한걸 싫어학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있고, 자상한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듯.,
👏👏👏👍
우리 남편이랑 똑같아요! 연애땐 답답한 면도 있었는데 결혼해보니 넘 편안하고 따뜻해요☺️ 그리고 결혼전에 약간 거슬렸던 답답함,찐따미? 이런게 결혼후에는 정말 사랑스러워요!!ㅋㅋㅋ
새송이님 좋은 남편 만나셧다👏🏻👏🏻
@@백만-l1i 꼬인 부분이 없고 제가 섭섭해하는 부분은 본인 잘못이 아니더라도 이해하고 미안하다고 해주더라고요ㅎㅎ 거기서 이사람이다 싶더라고요!
@@user-eton0120 남편 속은..
@@user-eton0120 깊은 한숨만...
축복 받은 삶
이언니 찐이네요 ㅠㅠ 울오빠 매력 있고 인기도 많은데 자기 여자한테는 굉장히 따듯하게 대하고 보살펴주고 아껴주는 오빠 때문에 진짜 딸 된 느낌인듯ㅋㅋㅋ
좋은 남자 있지만 좋은남자 를 볼줄을 모르는것이 펙트죠...!!!
ㅋㅋㅋ 리얼팩트
그렇죠 리얼팩트 없는척하면서 있는척하는애들 너무많음
만나보면 인성은쓰레기 이쁜척오지게하고 도도한척하고 만나면 별거없는애들 많음
몇일있다가 퇴각 각잡고가는게남
좋은 남자들은 사실 노잼이기 때문에... 보통 20대 초중반에는 인기없음 ㅠ
와 딸처럼본다 진짜 공감
진짜 내가 보호해야하는사람
어디 내놓아도 신경쓰이는사람
이런느낌으로 봄
근데 대신에..연애가 길어지면서
관계도 없어지더라구요....조금 뭐라해야하지
하기 부담스럽다해야하나
맞아요 아빠같아서… 전 저런 사람과 8년연애했는데 ㅠ그냥 친오빠였으면 좋았겠다 생각드네요..
기브앤 테이크가 안되니까요
딸처럼 소중하게 여겨주는데 그에대한 보답을 못하니까 그래여
@@user-jihan175 그런건 아니었어요.. 그냥 익숙해진데서 오는 그런 무성욕이랄까나...
제 개인적인 경험인데 비슷한사람이 없나 싶네요
님이하기부담스러우셧나요? 아님 남친이? 아님서로??
헐..우리오빠는 맨날 나 밥먹었는지, 기분좋은지, 컨디션 어떤지, 무리하지않는지 항상 살피고 조심시키는데 ...
아무리 까불어도 웃으면서 다 받아주구... 가끔 너무 까불다 기분상해도 내가 어쩔줄 몰라하면 오히려 화내고 짜증낸거 아니다, 우리 싸운거 아니다 달래주고 다독여주고 큰소리를 내질 않음.
매일 오늘은 머가 어땠구저땠구 말하면 다 들어주고 공감리액션해주고...오빠 만나구 아무리 회사고 어디서 다른 스트레스 생겨도 별 타격감이 없더니...행복해서였구나ㅜㅜ
오빠가 옛날부터 친구 친한사람이라 친구 볼때 가끔 같이 나와도 조용하구 튀질 않아서 그땐 진짜 거의 말도 안하고 전혀 안끌렸거든요. 그러다 시간 많이 지나고 다시 또 친구랑 같이 봤는데 그 날 유독 조용하고 차분한데 다정한 어투,어감에 치여서 내가 오빠손을 덥썩 잡아버렸어요. 촉이 딱 맞았나바여.
딸처럼 여긴다 진짜 찐이네요...와...그냥 보다가 갑자기 감동받았어요. 고마워 오빠ㅜㅜ
한국에서 남자가 여자만나려면 이정도해야되는군요
놀라고갑니다 ㅋㅋㅋ
당신은 남친을 위해 이정도 하고있나요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내 모습인것 같네요~
특별한 매력이 없으니 여자에게 인기도 없고 결혼하기도 힘들고....
그래도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10년이 되었네요.^^
아내와 아이만 바라보면서 살고 있어요.
그냥 평범하면서도 많이 행복해요.
멋져요 최고 아빠 최고 남편👍👍
바람둥이들이 핸드폰 공유 안하려고 하는건 맞지만 성향에 따라 사생활을 중요시 여겨 공유 안하는 사람도 많음 합리적인 의심없이 핸드폰 안보여준다고 무건 의심할 필요는 없음
아니 못보여주는애들 다 뒤가 구린게맞음 난 남자란다.
@@majorcityO0122
사생활이 구리니까 오픈 못하는거 맞음.
누군가 내 폰을 봤을때 본인 이미지가 나빠질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숨기는것.
ㅋㅋㅋㅋㅋ 오픈 못하는 애들중 정상인없던데?
대부분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고 다시 안 만날 확률이 큰데요. 여자 입장에서도 소개팅 자리에서 남자를 볼 때, 어느 정도 기준에 들어야 하는데, 그 기준이 logical한 부분과 physical한 부분 중, physical한 부분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남자가 결국 좋은 남자에 속하든, 나쁜 남자에 속하든요. 말씀하신 의견의 전제는, 어느 정도 기준이 되어 사귀고 난 후 그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극적으로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소개팅 이후 만남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좋은 남자인 경우는 스타일을 좀 바꾼 후 노력을 통해서 유지와 익숙해 질 필요가 있고, 근육운동을 통해서, 체형을 좀 바꾸면, 매력 어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말도 공감되네요 연애하려면 최소한의 조건은 충족한 상태로 시작해야 된다고 봅니다 식단 관리하고 운동하면 충분히 달라지니까요
그런 남자였는데.. 십년을 살았는데 어리고 예쁜 여자가 꼬시니 바람핍니다...
저런 사람이 있지만 여자분들은 잘 못알아 보는 경우가 많죠..
본인에게 없는 다른면에 혹해서 알아도 모른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결국 자기팔자는 자기가 만든다는 것.
좋은 사람 만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느끼고 있네요. 이제 누군가를 만날 생각이 안들지만요. 상처가 너무 크네요.
미란다님 사람 보는 눈이 좋은거 같아요.
연애, 결혼 내용도 좋고 현명 하신거 같아요.
감사해용
딱저런성향의 내 친구들 다 바람피던데..ㅋㅋㅋ 새로운 여자 싫어하는 남자는 없는거 같아요. 부성애 강하고 책임감 강해서 내 가정 끝까지 지켜주는 남자 만나세요
이런 남자 만나면 내 자존감이 확 올라갑니다
휴대폰 비밀번호 설정 해 놓으면 뭔가 의심스러운 거에요.
감춰야 하는게 많이 있다는 것
외모를 꾸밀 줄 아는 남자들이 다 바람둥이는 아닙니다 외모를 가꾸는 이유가 꼭 여자때문만은 아니니까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기 위함도 있고 원활한 사회 생활을 위한 필수 항목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한발짝 물러날줄아는 사람이 좋은사람인거같음
제가 그런 성향인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낙심하는데 좋게 봐주는 사람도 있다니 다행이네여
ㅠㅠ 내 전남친.... 사람볼줄 모르던 나 ㅠ 결혼안한 언니들 말에 휘둘려서...
와. . 신랑이랑 다 일치해서 깜놀했어요. . ㅋ 연애할때 조금 답답함과 재미는없는데
한결같고 새로운것보단 항상 똑같이있구 저를 엄청 귀엽게보고 세상에서 젤 소중하고 귀하다고 찐으로 사랑스러워하는게 느껴져요 ㅎ 옷도 주는대로입고 새로운거 꾸미는거 1도 관심없구 ㅋ 저를 책임지면서 본인이 먹여살린다 그러구 답답할때도있지만 굉장히 선하고 너무착하고 애교도많고 시부모님들도 좋으시고 정말 한결같아요 결혼하고나니까 안정감도 최고고 제가 얘기하는건 웬만하면 다 들어주려고하고 뭐든 제가 제일먼저에요
이 영상보니까 신랑한테 더 잘하고 시부모님께도 더잘하고 이쁜신랑 행복하게 해줘야겠어요😊🫶🏻💕✨
핑쿠귀요미님 마인드 너무 이쁘다 이러니 사랑받죠👍🥰
부럽습니다 기받아갑니다
@@adella5689 마니받아가세요!!!!❤️❤️❤️
@@PinkcuteS2
제게도 님같은 짝궁이나타나길
바래고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하 부럽다 저도 안정적인 가정꾸리고 싶어요 기받아갑니다 ㅠㅠ !!
고맙습니다. 제가 8년을 여자친구와 동거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갑자기 깨달았다며 집을 떠났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고 지금도 믿기지가 않고 남득이 안되요. 내가 뭘 잘못한걸까... 매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미란다님이 이 얘기를 해주시는게 저에게 "너 정말 잘한거야 너 잘못없어" 라고 위로 해주는거 같았어요. 몰랐었는데 제가 여기서 말씀하신대로 전 여자친구를 대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저에게 인생을 너무 기댄다거나 본인이 변화가 필요하다거나 좋아하는 감정없이 정으로 사는거 같다라며 떠났거든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9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이런 위로가 필요했던거 같아요...
그딴 여자와 결혼했다면 인생이 망할뻔한걸 , 미리 하늘이 도와서 걸러내진겁니다. 시간이지나서 객관적이되는때가 오면 ,이런 여자 걸러내진게 다행이라 생각될거에요
8년.. 저도 8년넘게 지금의 남친을 만나고있는데 그렇게 하루아침에 바뀌어서 나갈수있는 연애기간이 아닌데..
이미 다른남자 만나서 너랑은 환승한 거 뿐임
여자는 좋은 남자 못 알아보고
남자는 좋은 여자를 못 알아보네요
연애 때 내 진심을 몰라줘서 답답한 적이 많았어요 전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인데 자기가 비밀이 많은지 믿어주질 않고 의심부터 하더라구요
ㅠㅠㅠ 좋은여자 좋은남자가 만나는 경우도 많으니 심쿵해일님 진심 알아주는 좋은 여자 만나세요🙏
많은 공감이 가네요~
이런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보이는 매력이 짧은 시간에는 보기 힘든 매력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진득히 보면 이 사람 좋은 사람이구나를 아는데,
보통 소개팅이나 누군가를 만나면 짧은 시간안에 그 사람의 매력을 느끼고 맞는구나, 안 맞는구나를 판단해서 그 사람을 결단 내리기 때문에 이런 사람의 유형은 사실 연애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보고 알 게 되면 느끼게 된다고 생각해요~ 즉, 이런 사람은 연애하기 좋은 사람이라기 보단 결혼하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을 만나려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려고 하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죠
연애하기는 싫고 결혼하기는 좋고?
저 남자들이 바보 일까요? 저런 남자들은 연애를 많이 안해봤기 때문에 연애 많이 한 여자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치만 상대가 연애를 많이 한지 모르니깐 그 기준을 나이로 보는거고요
연애하기는 싫으니깐 연애는 재밌는사람이랑 하고 결혼은 저런사람이랑 해야지를 저 남자가 모를거 같나요? 그런 마인드면 연애하고 싶은 남자랑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좋은사람은 많다. 나와 맞는사람을 찾기 힘들뿐이지. 모두에게 좋은사람도 나와 맞지않으면 안좋은 사람이 된다. 고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인지 나 자신부터 잘 알아야한다.
30중반 결혼 10년차 넘엇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제 이야기 하는줄 알았습니다.
영상에서 나왓지만 더 붙일건 없구
우선 총각때는 패션과 내 얼굴 겉모습에 시간과 에너지 좀 많이 쏟았는데
가정꾸리니깐 그런거 일도관심 없구
그냥 깔끔하게만 다니자. 예의만
옷도 안사요. 회사에서 회사복만 입고다니고
집에가면 쉬는날 가족들 음식해주고 ㅎ 애들하고 놀아주고 그러면 나한테 시간쓸 에너지가 남지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배우자에게 잘보이기보단 이벤트 잘해서 이쁨 받으려기보단 배우자가 싫어하는 짓 행동 하나 안하는게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인거 같구요 .
사람이 다들 발작버튼 하나씩 잇거든요
그거하나 잘피해가면 가정이 화목합니다
그리고 사랑도 매일 해줘요.
지금은 관심있는건
경제 . 제태크 . 요리. 부동산 .자동차 이뿐이네요 ㅎㅎ
에스엔에스도 안합니다.
카톡도 프로필사진도 그냥 기본적인거임.
젊을땐 모르다 나이들어야 그런남자가 좋다는걸 알았을땐 이미늦었죠.
선생님이 말하는 보물같은 남자랑 4년째 연애중입니다. 4년동안 작은 말다툼말고는 싸운적없이 행복하게 지냈어요 근데 4년째되던때부터 제가 권태기처럼 오더니 제가 이사람을 만나기로 ㅁ마음먹은 이유가 말그대로 결혼까지 해도 속안썩이고 재미있게 오순도순 편앙하게 살수잇겟다 싶어서 했어요 남자볼때 제 외모기준에 전혀 미치지않았고 오히려 다 반대였어요 근데 인간성하나보고 만났고 행복했어요
요새 저혼자 이사람의 외모가 자꾸 보이고 바라게되고 제가 꾹꾹 눌러담았던 외적인 기준이 물밀듯이 밀려오는것처럼 이사람에 대한 이성적인 끌림도 사라졌어요 그치먼 너무 귀한사람인걸 알아서 헤어지지 못하겠어요 제가 너무 후회할거같아요 몇년동안 아무것도 안보이고 편안하고 행복했는데
제 기준에 충족하는 다른사람을 만나고싶고 그래요 다른분들 아무나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 노력할거고 헤어지지 않고싶어요 약을 먹어서라도 제 마음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잡는 건 스스로의 몫이지 누가 어케 사람의 마음을 통제한다는 말인가요ㅋㅋ
평소에 죽도록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갑자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때에는
몸에 이상이 왔을 때입니다.
그 사람 힘들지 않게 다른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냥 님 눈에 님 남자친구가 눈에 안차는 거거든요 그남자 힘들게 만들지말고
조건에 부합되는 외모 잘생긴 남자 만나셨으면 해요.. 그게 더 행복한 길입니다.
착하고 우직하고 매력없지만 해바라기형 남편과 사는 여자들은 반대로 예민하고 성질 좀 더럽고 극성인 경우가 많습니다.ㅎㅎ
둘다 곰인 경우는 흔치 않더라구요.
너무 제 남자친구네요 ... ♥️ 우직하고 무던한 스타일인데 저만 바라봐주고 항상 저를 1순위로 두고 행동해요 제가 바라는 연애는 상대방이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랑 하는 연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랑 하는 연애였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딱 그런 사람이에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든든한 연애중입니다
100%니생각입니다
@@실크로드-t4l 제 생각이겠죠 당연히 ! 제가 생각한 바를 적은건데요 ~ ㅎㅎ 근데 정말 제 남자친구랑 똑같은 특징들 뿐이라 전 너무너무 행복해요 😊♥️ 진호님도 그런 여성분과 교제하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신다면 되게되게 행복해지실거에욧 !! 꼭 좋은 여성분과 만나시길 빌게요 답글 감사드려요 🙏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좋은 사람이다 라는걸 늘 헤어지고 깨닫는게 문제라면 문제 ㅠㅠ
내 여자아니고 내사람아니면
아무리 이쁜사람이 지나가도 관심이 없습니다
부처님 보듯이 보고 지나갑니다
30대 초반이 넘은 상태에서 그저
저보다 연상을 보고있네요
사회경험 생각의차이 행동
30대 와 40대 의 공감대 조화 좋더군요
무언가 제가 좀더 배울수 있는점
연상분들은 분위기 포스 부터 남다르시더군요
정말 로 멋찌 십니다 ㅎㅎ
제가 최악 으로 보는 이유는
겉모습만 보고 자기 맘대로 상대를 생각하는
그런행동을 하면 저는 무족건 손절합니다
저는 눈이 높은 남자는 아닙니다
MBTI = INTJ-A 입니다
내 여자 이다 싶고 같이 결혼까지 본다면
그저 말뚝 박고 한사람보고 죽을때까지 갑니다.
어머소름..내남편인줄..ㄱㅋㅋㅋㅋ
다른건둘째하고
딸처럼 여긴다는거 소름..
제남편도 저 딸처럼 여기거든요 ㅋㅋㅋㅋ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 스타일은 정확하게 말씀하신 듯 해요.
저는 10년간 한명만 바라보았고 저만 남겨두고 다시 보지 못할 곳으로 간 뒤에도 15년간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는데 말씀하신 특징이 저랑 똑같아요.
그런데 말씀하신데로 이런 특징의 남자는 여자들이 매우매우 좋아하지 않고 그러므로 거의 모든 여자들은 그런 남자랑 잘 될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나이먹고 후회하지
미란다님이 말씀하신 보물같은, 놓치지 않아야 하는 남자 특징을 예리하게 보신 것 같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이 미란다님이 말씀하셨듯이 확실히 주변에서 튀지 않는, 묵직한 스타일이다 보니 이성에게 어필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연애 경험이 없어 미숙한 분들이 많고, 연애를 하더라도 맞춰주기만 하다가 오히려 상처로 돌아와 자신감이 떨어져 연애를 포기하거나 두려워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런 분들은 자기 관리는 물론이고 자기 주관을 확실히 잡고 가셔야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닌 사람한텐 아닌 건 아니라고 용기내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끊어낼 줄도 알아야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지 않아요.
남자는 끝 없이 자신을 갈고 닦고 주관을 만들어야지 저런 특징이 있다해서 기분 좋다고 가만히만 있으면 아무것도 없이 그냥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노력해야 진짜 좋은 사람이 당신을 알아봅니다.
3년 만나 이제 결혼준비하는 예비부부인데 저희 예비남편도 절 귀엽게 보고 항상 걱정해줘서 너무 행복해요😍
축하합니다 ~^^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죠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본인 역시 좋은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술먹고 클럽가고 하면서 상대방이 술먹고 클럽가지 않기를 바란다면 이기심이겠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좋은사람이 있을법한 환경에서 그에 따른 행동을 하다 보면 만나겠죠.
남자가 놓치면 안되는 괜찮은 여자편 빨리 업로드해주세요. 현기증 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기증 안나야하는디ㅠ
완전 제 남편이에요 ㅠㅅㅠ 완전 무던하고 답답해서 연애도 제가 먼저 하자그랬는데 지금은 뭘 해도 귀엽게 봐줘서 엄청 편해요!!
혹시 싸울땐 어떠신가요?? 제 남자친구는 평소엔 착하고 다정한데 싸울때면 꼭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먼저 말 걸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얘기 안하면 3일 5일 이렇게 얘기도 안해요 ㅜㅜ 싸우면 밥도 혼자 시켜먹고, 제가 밥 해놓으면 그냥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ㅜㅜ 싸우나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까지의 그 기간이 너무 지치고 질려요 ㅜㅜ
@@yunkyeongchung7750 잘생각해보세요
누가 잘못된거고 누가 억지인지
사람은 그냥 유유상종입니다. 본인이 올바르지 않으면 올바른 사람 만났을 때 행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따분하고 답답하고 호의를 권리로 여기며 횡포나 부리고, 아니면 딴생각 딴짓이나 하죠. 나중에 후회하고. 후회할 만큼 좋은 사람을 놓쳤다면 자기 자신이 그만한 깜량이 안된다는 반영입니다.
즉 이런 사람 만나라 이런 사람이 좋다 등등의 소리는 다 무의미합니다. 내가 먼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하고, 상대방도 그 격에 맞게 만나지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의 주제 파악은 안되면서 눈은 높으면 그게 불행의 씨앗인 거죠.
세상 모든 진리는 단 두 줄로 요약됩니다.
"너 자신을 알라"
"공짜는 없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 영상을 보게되고 나를 알아주길 바래봅니다
태어나서 단한번의 바람도 피워본적 없고
사랑하는동안 다른여자에게 눈길조차 주지않아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인건지
결실을 맺지 못하네요
열심히 사는것과 최선을 다하는 것 만으론
채워줄 수 없는 것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 사람이 이 영상을보고 나를 떠올리고 나를 그리워해주면 좋겠네요
저희 남편입니다....
저도 연애초반에 재미없었어요.
그치만... 나중에는 좋은 성향이란건 알았기 때문에 만났고.. 빙고...
일 열심히하고 집인일 열심히하고 애 잘보는
훌륭한 남편이되었습니다
30대인데 제 남친이 딱 여기서 말하는 좋은 남자와 일치해요..확실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행복해요. 같이 하고 싶은 활동이 많고, 자연스럽게 미래를 생각하게 될만큼 저도 좋은데 아직 직장이 없고, 학자금 대출도 갚기 힘들 정도로 재력도 없고 가정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만약 결혼하면 시부모님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정도여서 주변 친구들 가족들 모두가 심하게 반대해요..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고 너무너무 같이 살고싶은 사람인데 주변에서는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여기서 말하시는 것처럼 정말 재력, 직업, 능력 다 떠나서 좋은 사람인 것만 봐도 되는 걸까요
결혼해서 사는데 돈이 영향이 안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분이 경제적 능력이 좋아지시거나 참두루미님이 그 모든 경제적 부담을 감당할수 있다면.. 가능하죠
걍 버리고 다른 여자 주세요
사람보다 돈찾아서 결혼하시면 그것도 싫으실거 같은데
아예 포기하심이
그건 좋은 사람이 아닌거같은데요ㅠㅠ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책임져야 할것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30대인데 아직 직장이 없다는건 그만큼 인생에 책임감이 없어보이네요 미어캣님이랑 결혼해도 그렇게 무기력하게 살아갈지도 몰라요 결혼 생활은 돈 때문에 싸우는경우가 거의 90%기 때문에 본인이 평생 다 카바 할 수 잇을만큼 재력이 있지 않는 이상 그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 주변에서 반대하는 이유는 미래가 뻔히 보이기때문이예요
30대 인데 직장이 아직도 없으면 좋은 남자를 떠나서 결혼상대는 안되죠…결혼과 연애는 달라요.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어나가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 그 사랑도 계속 지속될수 있다는 점이죠. 돈이 없으면 사랑은 무슨 , 지옥을 경험하게 되면서 내가 왜 이사람과 결혼했나 , 남들이 말릴때 하지 말걸 후회할껍니다. 다수의 남들이 말릴땐 이유가 있어요.
좋은 여자 특징도 꼭 올려주세요~~!!
가치관 자체가 건강해야함..
지극히 상식적인 이성이 좋음.
9분 50초 해안 -> 혜안
자막 오타난 것 같네요!
요즘은 여자들도 남자 얼굴 많이보기 때문에 어차피 다 놓칩니다.ㅋㅋ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또 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 이제 만난 지 1년 좀 넘었는데 무던하고 우직한 면도 있지만 이야기할 때마다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제가 화나있을 때도 절대 웃을 수 밖에 없게 풀어주고 답답한거 싫어하는데 그런 면도 전혀 없어요, 풍채도 좋은 편인데 자기대로 잘 가꾸고 다니고 딸처럼 여긴다는 말에 너무 공감됐어요☺️
좋은남자를 찾기보단 좋은사람이되세요.. 그럼 자연히 좋은사람을 만납니다
ㅋㅋ 맞아요
우리 부부,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 핸드폰 막 던져주고 핸드폰 노트북 태블릿 비밀번호 온 가족이 다 그냥 공유하고…
저희 남편 어디서 가족 관계 물어보면…
딸딸딸 아빠라고… 저도 그냥 one of daughters
늘 저를 물가에 내놓은 애로 생각해요
그렇다고 서로 일찍 와라 마라 잔소리도 없고 ㅋㅋㅋㅋ 15년을 한결같이 저런 모습이에요.
최고최고👍👍
40대 후반 애 둘 낳고 사회적으로 안정된 남자인데 정말 100% 맞는말씀입니다.
이제껏 들은 어떤 연애 박사나 경험자들보다 정말 찐으로 저렇게 정확하게 좋은남자를 정확하게 말씀하신분 못 봤네요.
여성분들이 나쁜남자에게 끌리듯이 남자들도 사실 순애보같은 착한 여자보다는 섹시하면서 도발적이고 일명 노는 여자에게 강하게 끌리지만 결혼을 하고 평생 가는건 다르죠.
여자건 남자건 나쁜 사람은 그냥 끝까지 나쁜사람입니다.
남한테 나쁜데 나한테 좋은사람?
ㅎㅎ 소설이나 영화에나 있겠죠.
이 영상의 저 분.
어떻게 저렇게 정확하게 좋은남자를 아시게 되었는지 궁금할정도로 남자를 잘 아시네요.
저 분이 좋은 남자라고 하면 의심의 여지 없이 좋은 남자일거 같네요.
그 정도로 남자보는 눈 100% 입니다.
영상에 안나온 내용 하나 말씀드리면 좋은 남자는 키작고 못생기고 매력없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키크고 평균이상 생기고 진국인데도 여성에게 말한마디 잘 못하는 쑥맥들 의외로 엄청 많구요. 여성분들도 고백을 기다리지만 말고 영상에서 설명하는 남자이고 외모도 만족할 정도이면 먼저 슬쩍 마음을 표현해보면 좋을듯 해요. 그 남자가 당신만 평생 바라보는 좋은 남자일 수 있구요. 이 남자가 평생 재미없는것도 아닐겁니다.
초반에 표현에 서툴뿐.. 살다보면 여러가지에서 나쁜남자보다 당신을 훨씬 만족시킬수 있습니다. 여러가지에서요..
미란다님이 말하는 남자 울 신랑이네요 ㅎㅎ
결혼 적령기 여자분들은 미란다님 유튜브 꼭 봐야 해요~~
앗 오늘 코디한 옷 언제 업뎃 되나요?
넘 예뻐요^^
그런 남자를 놓쳐서 6년넘게 가슴치면서 살고있네요.. ㅠㅠ
참(?) 잘했어요~
인연이 아닌 거죠 자기계발해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이건 미련한거에여 얼른 더 좋은남자 만나세요
어쩔수 있나요 이제 정신수준 맞는 남자 찾아야지
전 12년…
제가 이 영상을 두번째 보는데, 오늘은 두살 연하 남친이 생긴후에 다시 보게 된 거거든요. 현남자친구가 딱 이런사람이에요. 상대방은 연애를 처음해보는 사람이에요. 태어나서 겪은 모든 남자들중 제일 착해요. 배려심 최고고. 만날수록 스며들어요. 솔직한 대화하는데 제 이야기를 절대 대충듣지않고. 귀기울이고. 내가 손잡아줘도 고맙다. 뽀뽀해줘도 고맙다.ㅜㅜ고맙다는 말을 하도하는데, 아 정말 내가 주는 사소한 사랑을 다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어져서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이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자극적인 순간들이 없을 것 같아도 중간중간 '정말 이것 만큼은 누나가 괜찮다해도 내가 반드시 해주고싶어' 하면서 뭔가 해주려고 할때는 제가 일부러 져줍니다. 그리고 그 배려 온전히 받습니다. 나이는 더 어린친구지만 나를 바라볼 때 정말 존중하는 그 눈빛. 어떨땐 든든함 마저 느끼게 만드는 뿌리깊은 나무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여태 자극적인 나쁜남자만 엮이다가 이런 좋은 사람 만나니까 하루하루 점점 빠져드네요. 저 철들었나봅니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는 일은 없어요
미란다님이 말한거 맞는말이내요
여친이했던말 그대로내요
나쁜남자로좀 되보라하고 해려고해도 힘들다고했는데 성향은 어쩔수없나봐요
핸드폰비밀번호쓰지도않고그러는데
여친이 단거를좋아하는데 타이밍이 뭘사가야될거같은느낌을들면 사다주면 자기가말하기전에사가지고가니까
이상하게 딸처럼챙겨주고싶더라고요
여친은 내가필요한거떨어지면 엄마처럼 신경쓸때 이게팩트인가
나쁜 남자가 왜 될라해요 지금이 최고 🙌
@@_miranda 지금처럼 여친한테 해주고있는대로 쭉가면되나요?
제가34살이고여친이33살인데 만난지는8개월이지만 사귄지는6개월째인데
1년정도지나고 결혼하자고말할려고생각중이에요
부럽다부러워ㅜㅜ여친 부러워. 결혼얘기는 초반에서로하신건가요? 아님 님이 1년지나서하려구 혼자생각하셧던건가요??
@@공일-z2f 결혼얘기는 여친이먼저 부러울게 아니라 해내면됩니다
자기관리하고헬스다니고 팩하면서 몸만들고. 어려운게아닙니다
@@까마귀한마리-q2y 네 제가 자기관리잘하면 저와결혼하고싶어지겟죠ㅎㅎ 말씀은 이해햇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일단 결혼얘기를 꺼내야 진행이되자나여! 초반에 서로결혼에대해 할생각잇는지 말하고만나셧는지 아님 그런얘기없이 만나다 1년지나고 님이 프로포즈할 생각이신건지 궁금해서요!
진짜 딱 우리아빠네 우리아빠 진짜 애처가인데 아내를 애처럼 대함
지금 딱 그런 남자 만나고 있는데 가끔은 대화센스가 떨어져서 진짜 좀 한숨이 나오기는 해요... 먼저 여자가 원하는 분위기와 행동을 딱딱 하는 그런 센스가 부족하다보니 ... 자꾸 제가 아줌마처럼 알려주게되네요 뭔가 잔소리하게되는거같구.. 답답한건 맞아요
그거 알았으면 다른 여자 더 만났겠죠.. 그거라도 부족하니까 댓글작성자님만 바라보고 있는거예요
@@mwh2535 바람 안피는 모습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지키는 사람을 찾는다는게 쉽지않다는건 알지만요. 잔소리하게되면서 아줌마처럼 행동을 하게되는 제모습이 예쁜 연애모습처럼 보이진 않아서요, 남친과 1년간 더 만나보고 너무 제가 답답해서 힘들면 결혼 안할거같네요. 소통방식이 맞지않는 문제도 있는거같아서요. 같이 살면서 얘기하는 재미를 느끼며 남편을 편하게 느끼는 아내이고싶지 시큰둥한 똑같은 대답만 들으며 대화중에 무료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아내이고싶지는 않다, 라고 미리 말했답니다.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ㅎㅎ 그래도 만남을 이어가는동안에 제가 상대방의 행동과 말투등 사소한것들을 이해하고 마음에 들어야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아무리 바람기없고 나를 지고지순하게 대하는 사람이라도 아빠고 아니고 연인이고 배우자인데.. 포용할수있는 행동범위가 좀 . 다르지않나요? 저는 연인사이에 시큰둥한 대답은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볼수가 없네여.. 그래서 영상에서 나오는 그런 남자 임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않으면 헤어질거같습니다
아니 남자가 맞추길바라지말고 니가 맞춰주면 안되냐? 해줘마인드 진짜ㅗ
@@uiklhg 잘 맞춰주고 있어요 뭐 관계가 한사람이 다 맞추기만 한다면 오래가지 못하죠. 근데 제가 싫은 부분을 맞추는것도 한계가 있는거에요 사람관계가 다 그렇지 않나요? 그냥 내가 맞춰서 행복하기만 한 게 연애라면 만남이 얼마나 쉽고 좋겠어요~
아마 예상되는 결말이지 않을까합니다 결혼하시면 좋든 싫든 평생보셔야되는데 말입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바람피지도 않고 아내와 자식뿐이고 벌이도 억대 연봉이지만 아내는 사랑이 무뎌졌는지 돌 보듯이 함. 남편의 애정은 그대로 인데 부부관계도 10년이 넘어가면서 남편 역시 소원해지며 넘치던 애정도 식어가는데 아내에게 내 어떤면이 싫냐고 물어보면 그런거 없다고함. 무엇부터 잘 못 된건지 모르겠음.
다른 살림 차리세요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고 하더니 알면서도 쉽지 않아요ㅠㅠㅠㅠ 노력해야할듯요ㅠㅠ
늘한곁같이 마음따뜻하고 진심이 느껴지는남자
그건 성인여자라면 바보아닌이상 전부알겁니다
미란다님이 말하는 남자 울남편 ㅎㅎ 결혼생활 행복합니다 ㅎㅎㅎ
딸내미같다고 항상 귀여워해줘요 ㅋㅋ
절로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남푠 사랑해~~
첫 사랑빼고 모두 나를 딸처럼 아껴주는 남자만 만났음. 내가 만난 남자들이 참 보살 같다고 많이 생각 했음. 내가 괴팍한 탓에 이별하게 됐지만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 그런 남자 만나면 나처럼 놓치지말고 꽉 잡으시길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반대로 저런여자 만나면 빠른 손절하세요 남자분들 ~
지나가던 남자인데요.. 흐뭇하게 보다가 7:08 여기서부터 팩폭 두드려 맞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 이상형은 아싸에요 ㅋㅋㅋㅋ 인싸는 제가 피곤할 것 같아서 싫거든요 ㅋㅋ
자꾸 헤어지려고 해서 이겨낼 수 있다고 붙잡고 있다가 오늘 놓아주고 왔어요
말로는 다른 것들이 힘들어서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나를 못 챙긴다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어떤 말도 다 헤어지자는 말로 들리더라고요
어쩌면 이미 누군가가 있는 것도 같고 그런 기분도 자주 들고요(원래 미치고 급하고 팔짝 뛰었는데 이미 여러번 환승 구간을 거쳤더니 내성이 좀 생겼나봐요)
아무튼 놓아줄 때가 되었나보다 해서 보내주고 나서 나에게 변화를 줘볼까 문제가 뭘까 싶어서 찾아 보다가 들어오게 되었네요
제가 말씀하신 촌스러운 남자인데 지켜주고 싶고 큰딸내미 같고 보호해주고 싶고 무릎에 앉혀서 웃는 모습 보는 것이 좋고 그랬네요
용기 얻고 갑니다~ 언젠가 다시 내 진심을 알아줄 누군가가 있기를 바라면서요
5년 만났던 여자친구를 제가 딸처럼 챙겨줘야될거같이 생각하고 만나왔었는데 결국엔 연애 처음부터 싸웠던 거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술관련해서 많이 싸워가지고..
좋은 사람 만나기 전에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세요
자아 성찰 하고 갑니다... 제가 먼저 한 여자를 진심으로 다가갈수 있게 자아 성찰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