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에 힘입어 말을 해보자면,,,, 저는 그당시 21였고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오빠(30살)가 갓대학생이 된 저에게 자신 친구가 일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알바자리를 꽂아주었고, 그렇게 일하게 되면서 오빠 친구면서 기존 알바생인 상대방분(30살)와 일하게 되면서,, 편의상 전남친을 ‘철수’로 할께요. 그릇을 들어주고 내 실수도 커버쳐주고 능글맞은 어른남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일하다가 고백받아 사귀게 되었어요.(또래 친구들만 보던 제게 그당시엔 그정도로도 어른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당시 같이 일하던 30살 유부녀 언니가 있었는데 나이보다 동안이고 좀 통통한 볼살에 하얗고 서빙경력이 있어서 일도 싹싹하게 잘하는 언니라 직원들에게 호감인 사람이었어요. 더군다나 5살난 아들도 있고 그당시 이혼소송중이라 남편이랑 별거중이어서 아들을 혼자 키운다는 측은지심? 으로 가게에서도 사정을 많이 봐주기도 했고,, 괜찮은 외모+ 동정에 30대인 남성직원들 여럿은 속으로 흠모했던거 같아요. 근데 저도 그렇게 열심히 사는 유리언니가 싫지 않았고 저는 처음시작한 알바여서 언니언니하면서 잘따랐어요. 심지어 그당시 남친이랑 그언니랑 동갑이라 친했어서 제가 남친이랑 싸우는 날엔 “너가 우리 @@이 괴롭혔지??”하며 대신 뭐라 해주기도 하고 대외적으론 항상 제편을 들어줘서 더욱 호감이었죠…(진짜 흑막은 따로있는데 ㅠ) 그런데 그당시 레스토랑 직원내에 친목이 두터웠는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30대라 어른들만의 술자리? 가 자주 있어 저는 단체 회식말고는 친목에 잘끼지 않았고 낄생각도 없었어요 ..그런데 가끔 묘하게 일하면서 유리 언니랑 철수는 둘만 아는 수신호를 보내는등 소외감을 느낀적이 있었는데 워낙 둘이 동갑내기니까 하며 넘겼죠. 철수가 하루는 유리언니가 밥사준다고 했다고 만나고 온다길래 안된다 했더니 다른남자가 소고기 사준다고 하면 자긴 보내줄꺼래는 그… 그래서 한번정도는 보내줬다가 이후 찜찜한 느낌을 지울수 없어 따로 만나는건 안된다 했더니, “자기야,,유리 걘 어른이야 이미 자식까지 있는 어른이라고.”라고 어른의 성숙한 사교생활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낱 어린애의 투정인척 가스라이팅을 하길래 그럼 저도 유부남 어른과 사적감정 없이 밥만 먹고 오겠다고 역으로 말하니 안가더라구요. 그이후 그렇게 따랐던 언니에게 경계심이 확실히 들면서 사무적으로 대했죠. 알바를 그만두고서는 여사친문제가 중점이 아니라 그냥 그 남자의 인간됨됨이가 너무 질이 낮아서 헤어지게 됐어요.(번번한 직장도 없으면서 사람들과 술자리 친목 좋아함(거기에 유부녀언니 항상 껴있음)+ 어려서 모른다며 나이로 까내리기+거지근성) 근데 헤어지고 몇갤후 건너서 알게됐는데 알고보니 그 어른들의 술자리에서 이미 여러번 단둘이 나가고 안들어왔고(잤겠죠), 그 술자리 말고도 단둘이 여러번 만났으며, 저랑 사귀기 직전에 이미 레스토랑 내에선 이미 둘이 잠자리까지 한 기정사실인 커플이었는데 유리언니가 고백했다가 여친감은 아니라 차였고, 제가 들어온후 저와 철수가 사귀게 되자, 원통함과 질투심을 참을수 없던 유리는 친목술자리에서 울면서 뛰쳐나갔고 그걸 달래주러 철수는 뛰어갔고..금지된사랑을 이후 매번 나눴던거 같아요. 한마디로 저랑 사귀는 내내 섹파!! 그리고 그 친목자리의 주인공들 모두 알고있는 찐한사이ㅎㅎ 마치 부부의 세계처럼요. 전 그것도 모르고 유리한테 언니언니하며 따랐고 연애상담도 하고…….🤦♀️🤦♀️🤦♀️🤦♀️🤦♀️ 저랑 철수랑 헤어지고 나서도 여전히 유리와는 사귀진 않고 섹파로 지낸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지친 유리는 철수랑도 쫑을 냈고 철수는 이후 2년간 저한테도 보고싶다며 연락을 해왔지만 전 존댓말로 쌍욕을 날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 그 둘이 결혼하길 바랬는데 그러지 않으니 너무 아쉬워요. 🥲 아무튼 저에게 엄청난 경험이 되어 남자보는 눈을 길렀고 이후엔 행복한 연애만 했습니다.
근데 이 사연들 다.. 한 사람이 조금씩만 각색해서 사연 보낸 거 아니죠....? 왜 다 비슷한 거 같지? ㅌㅋㅋ 주제가 여사친, 남사친이라 그런가; 하나같이 다 ㅂ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힌 애들이 읎어ㅠㅋㅋ 이 칸텐츠 보다가 네 번 다 퐁 던져버리고 싶었음ㅋㅋ
제목보고 함박웃음 지으며 달려들어옴 ㅋㅋㅋㅋ
헐레벌떡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도 전에
어이가 없어여
ㅋㅋㅋㅋㅋㅋ 졸라재미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다 똑같아~
하 이 대회 너무 재밌고 짜릿한데 수명 깎여서 금방 죽을거같아요
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ㅜ말이 넘 욱겨요
저도 사연보내려고 했는데 늦어버렸어요…◡̈ 최악의 여사친 대상 먹을수 있었는데…유부녀 여사친…🤦♀️
너무궁금해요…
그....여기서라도 살짝 이야기를 풀어주심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아 듣고싶어여 환장ㅋㅋㅋ😇
성원에 힘입어 말을 해보자면,,,,
저는 그당시 21였고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오빠(30살)가 갓대학생이 된 저에게 자신 친구가 일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알바자리를 꽂아주었고, 그렇게 일하게 되면서 오빠 친구면서 기존 알바생인 상대방분(30살)와 일하게 되면서,, 편의상 전남친을 ‘철수’로 할께요. 그릇을 들어주고 내 실수도 커버쳐주고 능글맞은 어른남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일하다가 고백받아 사귀게 되었어요.(또래 친구들만 보던 제게 그당시엔 그정도로도 어른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당시 같이 일하던 30살 유부녀 언니가 있었는데 나이보다 동안이고 좀 통통한 볼살에 하얗고 서빙경력이 있어서 일도 싹싹하게 잘하는 언니라 직원들에게 호감인 사람이었어요. 더군다나 5살난 아들도 있고 그당시 이혼소송중이라 남편이랑 별거중이어서 아들을 혼자 키운다는 측은지심? 으로 가게에서도 사정을 많이 봐주기도 했고,, 괜찮은 외모+ 동정에 30대인 남성직원들 여럿은 속으로 흠모했던거 같아요.
근데 저도 그렇게 열심히 사는 유리언니가 싫지 않았고 저는 처음시작한 알바여서 언니언니하면서 잘따랐어요. 심지어 그당시 남친이랑 그언니랑 동갑이라 친했어서 제가 남친이랑 싸우는 날엔 “너가 우리 @@이 괴롭혔지??”하며 대신 뭐라 해주기도 하고 대외적으론 항상 제편을 들어줘서 더욱 호감이었죠…(진짜 흑막은 따로있는데 ㅠ)
그런데 그당시 레스토랑 직원내에 친목이 두터웠는데, 일부를 제외하고는 30대라 어른들만의 술자리? 가 자주 있어 저는 단체 회식말고는 친목에 잘끼지 않았고 낄생각도 없었어요 ..그런데 가끔 묘하게 일하면서 유리 언니랑 철수는 둘만 아는 수신호를 보내는등 소외감을 느낀적이 있었는데 워낙 둘이 동갑내기니까 하며 넘겼죠.
철수가 하루는 유리언니가 밥사준다고 했다고 만나고 온다길래 안된다 했더니 다른남자가 소고기 사준다고 하면 자긴 보내줄꺼래는 그…
그래서 한번정도는 보내줬다가 이후 찜찜한 느낌을 지울수 없어 따로 만나는건 안된다 했더니, “자기야,,유리 걘 어른이야 이미 자식까지 있는 어른이라고.”라고 어른의 성숙한 사교생활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낱 어린애의 투정인척 가스라이팅을 하길래 그럼 저도 유부남 어른과 사적감정 없이 밥만 먹고 오겠다고 역으로 말하니 안가더라구요. 그이후 그렇게 따랐던 언니에게 경계심이 확실히 들면서 사무적으로 대했죠.
알바를 그만두고서는 여사친문제가 중점이 아니라 그냥 그 남자의 인간됨됨이가 너무 질이 낮아서 헤어지게 됐어요.(번번한 직장도 없으면서 사람들과 술자리 친목 좋아함(거기에 유부녀언니 항상 껴있음)+ 어려서 모른다며 나이로 까내리기+거지근성)
근데 헤어지고 몇갤후 건너서 알게됐는데 알고보니 그 어른들의 술자리에서 이미 여러번 단둘이 나가고 안들어왔고(잤겠죠), 그 술자리 말고도 단둘이 여러번 만났으며, 저랑 사귀기 직전에 이미 레스토랑 내에선 이미 둘이 잠자리까지 한 기정사실인 커플이었는데 유리언니가 고백했다가 여친감은 아니라 차였고, 제가 들어온후 저와 철수가 사귀게 되자, 원통함과 질투심을 참을수 없던 유리는 친목술자리에서 울면서 뛰쳐나갔고 그걸 달래주러 철수는 뛰어갔고..금지된사랑을 이후 매번 나눴던거 같아요. 한마디로 저랑 사귀는 내내 섹파!! 그리고 그 친목자리의 주인공들 모두 알고있는 찐한사이ㅎㅎ 마치 부부의 세계처럼요. 전 그것도 모르고 유리한테 언니언니하며 따랐고 연애상담도 하고…….🤦♀️🤦♀️🤦♀️🤦♀️🤦♀️
저랑 철수랑 헤어지고 나서도 여전히 유리와는 사귀진 않고 섹파로 지낸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지친 유리는 철수랑도 쫑을 냈고 철수는 이후 2년간 저한테도 보고싶다며 연락을 해왔지만 전 존댓말로 쌍욕을 날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 그 둘이 결혼하길 바랬는데 그러지 않으니 너무 아쉬워요. 🥲 아무튼 저에게 엄청난 경험이 되어 남자보는 눈을 길렀고 이후엔 행복한 연애만 했습니다.
왐마, 하급인생들이네요. 진짜 잘 털어내셨어요. 하급들은 그들끼리 좀 결혼하고 방생하지 마라 제발
와 대장정의 미친얘기들이 끝났네요... 제 밥친구가 되어줫던 그들의 행보 .. 재밋엇지만 내 인생에선 절대 나타나지 않아줫으면..^^
맹구오빠가 아니라 훈발놈 훈이오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3 여기서 박수쳤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근데 이 사연들 다.. 한 사람이 조금씩만 각색해서 사연 보낸 거 아니죠....? 왜 다 비슷한 거 같지? ㅌㅋㅋ 주제가 여사친, 남사친이라 그런가; 하나같이 다 ㅂ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힌 애들이 읎어ㅠㅋㅋ
이 칸텐츠 보다가 네 번 다 퐁 던져버리고 싶었음ㅋㅋ
제발 방생 금지. 제발.
이거 안 끝났으면.....
재밌다... 진짜 재밌어ㅜㅠㅜㅜ따흐흑
당당하게 마음 얘기할 용기도 없는 것들이 먼 연애를 한다고
세상은 넓고 도라이는 많다😅ㅋㅋㅋㅋㅋㅋㅋ
4:14 갑자기 형이래서 뭔가 했네
세상에 여사친 남사친은 없다..^^ 잠재적 여친남친 후보만 있을 뿐
마음속으로 숫자욕, 동물욕을 3만번정도 했어요. 아주 크게요!
하....이게 도파민 중독인가...수명이 깎이는데도 끊을수가 없어...
이런 최악의 남사친 여사친 사건들이 심심찮게 우리 주변에 꽤 많아서 그런가? 내가 겪은 게 아닌데도 마치 내 친구가 해 주는 얘기 같음ㅎㅎ
오마르님 왜케 살 빠졌어요 잘 생겨지셨네;🙄
어우..진심 정신나갈것같네..
썸네일 ㅋㅋ 진짜 실화인가요. ㅋㅋㅋ 개족보, 동물의왕국이 따로 없네요 ㅋㅋㅋ
어휴.. 진짜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네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렸다
제목보고 안오려고했는데.. 시상식도 있다해서 왔습니다..
이거 라이브 언제인가요? 보고싶은데 ㅋㅋㅋ
다른 얘긴데 오마르님 왜 점점 잘생겨지시죠
정들어서요😂 잘생겨보이는거임 잘생ㄴㄴ
드라마 내남편 주인공들 같아…..ㅋㅋㅋㅋ
썸네일만 봐도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하는거에요….ㅠㅠ
최악의 남친 /여친 사연도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주변엔 저런 인간 단 한 명도 없는데
너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사는 거냐...
주작이겠지?
ㅅㅂ 이전 사연들이 수상감이 아니라고?
오 영상 화질 밝아졌네
사연 다읽어봤는데 1등사연은 받을만하네 2등도 심각한데 1등은 생각지도못한 사연임,, 어느미친사람이 전,현을 칭구랍시고 소개를시켜줌 ?ㅋㅋㅋ 세상은넓고 또라이는 많나봄..
아야!ㅋㅋㅋㅋㅋㅋㅋ
개미친
와. 유투브보면서 처음으로 욕했다
별일이 다있네.......
압살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
난독증이 생겼나 왜 제목이 이해가?
찐따가 사고친다 ㅇㅈ
ㅋㅋㅋㅋㅋㅋ
이열....흡연실에서 키스하고 싶냐...비위좋다
항상 유리새끼가 문제임
이유튜브 요즘들어
뭔 검증도 안되는 자극적인 ntr얘기들만 영상찍네
곧 b급 썰튜브 될듯
이 주제의 대회한다잖아 찐따련아
니댓글이…더 싸보임…
자기소개 수고염
@@bor22-pk2cn 내용엔 반박 못하고 메신저 비하밖에 못하죠?ㅋㅋㅋ
@@user-merryagoaround 내용엔 반박 못하고 메신저 조롱밖에 못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