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나왔다는 말에 덜컥 구입한 편백숲이 의외로 돈이 된다? 잘 가꿨을 뿐인데 노후가 해결된 은퇴 부부│귀촌│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1년 4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꽃보다 중년 1부 좋은 걸 어떡해＞의 일부입니다.
자칭 ‘촌놈’이라는 김수영 씨. 어린 시절 숲을 쏘다니기를 즐겼고,
한번은 톰 소여가 되겠다며 숲에 얼렁뚱땅 트리 하우스도 지었다.
도시에 나가 살던 때에도 항상 숲을 그리워했는데,
고향에 편백숲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덜컥 대출을 받아 숲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내일모레 오십이 되던 즈음부터 전북 완주의 편백숲 지기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반신반의했던 아내 김선용 씨도, 이제는 손가락만 한 허브 새싹에도 가슴이 두근거린단다.
편백잎으로 편백 오일을 추출하고, 편백숲 아래 동화 같은 집도 짓고 사는 부부.
“그저 좋은 걸 어떡합니까. 지금 내 인생은 100점을 줘도 안 아깝죠.”란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꽃보다 중년 1부 좋은 걸 어떡해
✔ 방송 일자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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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iy9tn1zr1n]

갓 딴 레몬밤잎을 짓이겨서 차로 우려서 시원하게 마시면 거의 레몬수와 똑같죠, 굉장히 강하고 향이 좋은 허브!

[@해적왕-y8r]

레몬밤은 우울증에도 너무 좋아요 ^^ 많이 드세요~

[@JSA1228]

편백나무 6만그루 가진사람 돈많이 벌겟구나^^

[@Sunsoo1-s3d]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편백나무 숲이 왜 노후해결이 되나요?

[@user-dl1yi6yc8w]

편백나무가 인테리어 마감재료로 인기도 많고 가격도 비싸요

[@미나-z4f]

편백으로 오일 짠데요
목재집 지을때 내부 인테리어 편백나무로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