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왜 미친 짓일까?🤔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 - 북튜버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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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ต.ค. 2019
- 결혼은 왜 미친 짓일까?
왜 소유할수록 불행해질까?
왜 나의 연애는 항상 망할까?
독일계 미국인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Erich Seligmann Fromm)이 담담하게 풀어내는 현인류의 비극에 대한 분석, 그리고 그가 제안하는 바람직한 삶의 자세!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
사랑과 우정과 같은 소중한 가치도 소유양식으로 이야기되느냐, 존재양식으로 이야기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본질과 발전 양태를 띠게 된다는 냉철한 지적!
우리는 과연 어떤 삶의 양식에 기반해서 세상과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까?
답은 정해져 있고요(!), 따라만 오세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진정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는 방법,
써니와 함께 즐겁게 읽어보아요!
잘 들었습니다. 참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마음이 행복해지고 갑니다^^
쉽게 잘 설명하네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크.. 좋네요! 요즘 잘 듣고 있습니다
다시봐도 좋네요
정말로 좋은 내용이네요...책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스스로가 존재로서의 인간임을 아는 것은 태어나자마자 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배움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야하는 평생 동안의 숙제인지도 모릅니다.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찾고자 하지 않고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지 않는다면
호흡이 다할 때까지 무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인생에서 맞이하는 수많은 사건들이 결국 스스로가 존재하는 이유가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깨닫게 하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기까지
나는 나로 살지 못하고 내가 아닌 자로서 내가 되어야 하는 때를 기다리다가
우리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할 때에 비로소 나는 내가 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넘어오게 되어서 뒤늦게 구독 신청했어요. 리뷰를 들으니 에리히 프롬 책이 읽고 싶어지네요
피아노연주곡들도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책과 연주 너무 감사합니다
동연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참 좋아요
오..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리뷰 감사합니다 :)
네에^^ 재밌게 봐주시구 감상도 공유해주셔요🤗
좋아요,꾹~눌렀습니다.^^
조곤조곤 팩트폭행 당하고 갑니다,,,, 이 채널 애정합니당🖤
지금 여기서 온전히 나를 느끼고 평온하며 충만한 삶을 사는 존재적 삶을
걷고싶습니다 차분한 목소리 예쁜 모습이 기분좋게 만들어 주네요😊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완성된 존재로 발전해가는 과정에 소유의 형태는 개인에게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인간은 욕망으로 뭉쳐진 덩어리라 물욕이 없어진다면 삶의 성장도 오히려 위태롭게 되지 않을까요.어쩌면 그런 욕망이 있기 때문에 절제의 미덕이나 인격수양의 동기부여 게다가 상상의 날개까지도 활짝 펼칠 수 있는 것은 아닌지요. 소유에 대한 정도의 차이를 판단하거나 분간하면서 소유와 존재의 적당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유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성장동력으로는 꼭 필요하다고 보구요. 신은 존재하지 않더라도 신앙으로 자신의 마음속에 소유하거나, 부자는 아니더라도 돈을 많이 벌어 부유해지고 싶은 마음을 갖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는 분명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거나 활력으로 이어져 보다 생동감 넘치는 생활로 나아갈 수 있겠죠. 그 반면에 존재만으로는 무미건조한 세상이 되버리지는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형태의 소유든 일단 정당하다고 할 수 있죠. 다만 그 욕심이 지나치거나 맹목적이면 그 대상에 소유되버리는 상황으로 변할 수 있을 겁니다. 신에 영혼을 빼앗기거나 돈의 포로가 되거나 사랑의 집착으로 나락에 빠지게 되는 것처럼요. 인간은 그런 환경에 저절로 놓여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유냐 존재냐 선택을 해야한다면... 존재를 소유하는 것은 어떨까요. ㅎ 오늘도 즐거운 리뷰감상이었습니다. ^^
지수님, 언제나 느끼지만 통찰력과 필력이 훌륭하십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존재하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 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그 균형이 중요한 것이겠죠 :)
감사합니다. ㅎ 부족함이 많은 글이지만 하나하나 봐주시고 칭찬까지 해주셔서요. 써니피디아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
촉촉하게 들려오는 유튜브~ㅎㅎ
오늘 완독했는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많이 배우고갑니다..
신성한 우리들이
살아서 만나고 음식 함께 먹는 것 등
길어야 일백년
보살피는 것
상생하는 것
그러니
항상 그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이좋게 잘 지내고
강토를 지키고 국민을 사랑하고
강건한 나라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세요.
진짜 내용이 미쳤네요.. 어쩜 이리 저의 생각과 맞는 말만 있는지.. 확실히 다르고
특히 우리는 소유 > 존재론적 삶으로 바꿔야한다는게. 물질 > 사랑,정신 이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습니다.
꼭 책 사서 봐야겠네요. 잘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책 소개해 주셔서 고마워요
일현님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소유냐 존재냐.. 북튜버 좋아요 ㅎ!
소유하는것!
존재하는것!
부나 명예, 권력...
존재는....
캐나다 유학생입니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
많이 소유하고 스스로 제약하며 살는 것 보다
많이 사랑하며 스스로 자유롭게 살겠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존재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생각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면 소유의 결정체이게도하고말이죠...
모니터 전체화면으로 보고 있어요 ㅎㅎ
8-90년대 대학가나 서점에 가면 항상 눈에 띄던 책이었죠. 한동안 젊은층에서 이런 류의 책을 안 읽는거 같던데 최근 다시 트랜드가 예전으로 돌아가는건지 모르겠네요.
철학 멋있어여~
우리 인간은 책임을 두려워하고, 신변을 아끼기위해 자유로부터 도피한 존재들이다. 자유와 안전은 공존할수없다. 몸을 아끼면서도 자유를 갈망하는것은 배부른 소리에불과하다.
정말 공감하고 통찰있는 말씀인데 어디에서 누구에게 인용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지적이고 마음도 이뿌셔서 여신하셔도 되겠네요 영상잘보고 공부잘하고 갑니다 ㅎ
고마워요!
당신은 참 가치있는 존재 입니다
오늘도 덕분애 배워요
감사합니다 Z R님^^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게요 계속 지켜봐주셔요🤗 좋은 책 추천도 언제나 환영이예요!!
존재하는것이다 무엇도 함부로 할수 없는것이 바로 사랑이다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주리님! 잘 들어가셨나요?오늘 만나뵙고 인사할 수 있어서 넘나 좋았습니다 😃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뵙겠습니다 :)
사랑이라는것 개인의 자유와 무엇가 느낌적으로 함께있는것 가르킨다
소유는 들 꽃을 꺽는것이고 존재는 그냥 보는것이다. 즉 소유는 파괴고 단절이고 존재는 생명이고 확장이죠.
유튜브를 탁 켜니깐 딱 뜨서 봤네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데까르트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현대인들
현대사회에 존재하기 위해선 자산을 소유해야지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소유의 불균형,언발란스에서 비롯되어 탐욕,과시욕과 지배욕에 사로잡힌 존재가 되지않도록 교육과 수양을 쌓아나가야 겠습니다..
신뢰가는 목소리
왜 이제야 이 채널을 만났을꼬?
10:30 몰입해서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TheMusicmalife님! 저의 작은 생각을 귀기울여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다양한 생각들 많이 나눌게요^^ 편안한 밤 보내셔요!
저는 써니님 존재만으로 만족해야겠죠...ㅠㅠ
존재는 어떻해야 할까요???? 소유가 되지 않더라도 존재는 할 수 있습니다... 즉 유물론과 관념론의 사이이죠... 그 사이에 인간이 존재 하는 것이겠죠..
소유하여 존재지행형 인간으로 살고 있습니다. 나의 존재를 굳이 부각시키지 않고 세상이 저절로 알게 될것이라 여기고 소유한 것을 댓가를 바라지않고 나누며 살고 있어요.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세상에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만남은 기적입니다. 기적이 일어날겁니다.
그래도 너무 존재만 강조하는 건 극단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가? 저건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무시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적절히 그 욕구를 인정하고 존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좋아요
존재지향형 인간은 파트너가 외도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저라면 놓아줄것입니다. 그사람이 불행하지 않도록 충고와 방향을 조언해주면서 다만 그가 준비되고 떠난이후로 다시 볼 일은 없을것입니다.
애초에 파트너를 안 만들겠죠
나는 생각한다..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것은 존재한다..고로 나는 갖고싶다..:-)
언제 책을 읽나요? 또한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책 읽는 방법이나 정리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네 남현님! 시리즈로 업로드할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
저는 존재지향형입니다.!!! ^^ 근데 저는 묻고 싶습니다. 사랑을 했을때 우리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고싶은 마음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수있느냐? 유대감의 고리를 끊겠다는것인데 그럼 그것을 사랑이라고 할수있는가? 그럼 그것을 집착 구속이라고 봐야할것인가? 그 적정 기준은 무엇인가? 여기서 남여간의 사랑은 결국 대화 소통 이해 배려가 따라와야 성숙한 사랑을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열적인 사랑이 영원할수 없기때문에 권태의 시기가 오면 이별이 아닌 가족애로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사랑 이별을 반복할것이 자명하기에....물론 배려할수없는 상황까지 가버린다면 이별은 할수밖에 없다고는 생각됩니다. 그리고 난 항상 설레고 싶다.... 이것은 도파민형인간이라고 보여지기에.... 매번 더 더~ 더~ 자극적인것을 원하게 되고 악순환이 이어지기에.... 이성적으로 스스로 콘트롤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가족애로 살아가야한다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옛날에 읽었던 책....그러나....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책....😝
에리히 프롬이 사랑에 대해 연애와 결혼에 대해 이렇게까지 접근한줄 몰랐네요~ 스스로 만족하는 삶과 존재로서 남에게 자신을 나누는 삶이 이상적이긴 한데 안정감은 소유와 연관되어 오니 딜레마같은 느낌도 살짝 듭니당~ㅎ 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맞아요! 그래서 뭔가 아슬아슬한 줄타기 하듯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싶어요. 심지어 에리히프롬은 극단적으로 저축하지 말고(!) 베풀면서 살라고 하니 ㅎ ㅎ 독자들이 알아서 중심을 잘 잡아야겠죠 😉
@@Sunnypedia 헐 저축하지 말고 베풀어.... 에리히 프롬은 부자였을지도 ㅎ
Wow great👍♥️♥️♥️♥️♥️
Thanks for your support, Bekzod😉 have a nice day :)
@@Sunnypedia Thank you too have a nice day ♥️🥰
이때처럼 요즘 영상도 자막이 있었으면 좋겠어용 ㅠ
네 자막 첨부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헐..이리 눈이 선하신분이..있다니.
님이랑 사시는 분은 행복 하실듯.
보는것 만으로도
소유도 아닙니다. 존재도 아닙니다.
마음 이랍니다.
소개팅 예시는 조금 다른것같아요.
소유할수있는 대상이 부와 명예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나 이미지도 포함되거든요. 그래서 자신의 이미지 즉 페르소나를 지키려는것도 하나의.소유욕이라고 프롬도 지적했구요.
프롬은 존재를 소유하는것을 버리는 만큼 발현되는것 그리고 헹동 하는것 정도로 정의 한것같아요.
음악을.절반으로 줄이시면.더.좋겠어요
이시대경제기득권들이 소유에탐욕하나를더하여
99가진자들 이며 1을 더소유하려~~~~
나는 존재한다 가~
더어울림~~~~♡
👍👍👍👍👍👍👍👍
이쁘다 이상형😂❤
30년 넘게 소유한 제책과 크기가 엄청 커 보이네요... 현 딸래미 방에서 찾아보니 있군요... 소유냐 존재냐..ㅋㅋ 20대 보던 책... 혼돈의 생각에 빠져듭니다. 쭉___
경열님! 는 정말 명작이죠.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써니피디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책들 접하실 수 있으시길 바라요^^
이 사람이다
누나 예쁘네.. 덕분에 잼 없는 책 악착같이 다 읽었어요^^
사랑의 기술까지..
화이팅입니다 🔥👍
소유냐, 존재냐, 써니냐...
그냥 결혼은 미친 짓임. 애쓴다고 되는 게 아니라 제도자체가 한계가 있음.
목소리 얼굴 완벽 합니다~~!!
감사합니다 🌝 써니피디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존재이지만.... 누구도 그 자유를 헤치우는것 자체는 나는 그런 자유혐모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다 남들은 피혜를 주지 말아야 한다 .
개인생활과 사회생활이 존중받아야 하는데 이에 반해 결혼론은 나는 너무 싫어하고 .... 존재지항론.. 혼자사는것이 더 외롭지 않다
오늘도 덕분에 많이..배웠습니다. ^^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철학, 교양, 인문 등 너무 관심이 생겨서 구독해서 보고있습니다
책 추천합니다. "모든 것의 역사 - 캔윌버" 아마 알고 계실 듯 한데요..
이 책.. 읽고 있지만 리뷰 부탁드릴께요
잘 사는게 너무 어렵당
사랑은 소유냐 존재냐...어릴때 열심히 읽었던 책인데 늙으니 기억이 안납니다. ㅋ
물론 이런책을 읽고 사랑은 존재다라고 방점을 찍었죠.
그래서 결혼생활에 실패했습니다.
현실과 책은 다르다는거 ㅋㅋㅋㅋㅋ
결혼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가 맞지 않나요???
현실과 다르다는 얘기가 궁금하네요.
사랑이 존재이면, 싸울일이 별로 없을 텐데....요???
왜 결혼생활 실패하셨나요
너무 경제적 문제를 외면하셨나요?
@@solarpower556 아마도 사랑과 결혼을 동일시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은 생활이지 사랑이 아니지요.
I love you dear friend pink lips so sweet
chopin piano sonata op.35 no.2
제가 매우 좋아하는 음악이랍니다. 쇼팽은 언제나 진리😉
지난 방송 순례중입니다^^
4:25 8:50 9:20
10:00 결혼 못한 이유
결혼이라는 계약이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은 한사람을 영원히 사랑할수 없기때문아님?
You are so beautiful ❤️ ❤️❤️ love you
Thanks Rizwan!🤗 Have a nice day^^
결혼을 통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면, 자기 스스로 준비(사랑, 이해, 포용, 희생, 존재, etc.)가 된 훌륭한 배우자감과 스스로 준비가 1도 안된 배우자감들의 결과는 과연 어떨까?
전자의 결혼이 '밝음'이 될 가능성이 더 높긴 하겠지만, 여전히 전자의 숫자 중 20% 이상은 실패일 수 있고 후자의 숫자 중 20% 이상이 성공일 수 있는게 바로 결혼.
그럼 전자의 20%는 배우자감을 미리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일까? 단순히 그렇게 단정하기 쉽겠지만 그게 또 다 그런게 아니라서 문제.
후자의 20%는 자기가 뭘 잘했다고 어쩌다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이 성공할까? 바로 이 '어쩌다가'가 키워드임. 그래서 결혼은 결국 '운'이다.
본질적으로 본다면 인간은 원소의 집합체 , 분자의 뭉텅이 , 포유동물이란 인간의 존재에게 결혼이란 사회적 협약이 생긴 이유에 대해서 근원을 파헤쳐본다면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수컷과 암컷의 차이는 성염색체 XX,XY 의 차이에서 파생됌 , 그에따라 동물들의 역활이 나눠진 것에서 부터 모든 것의 출발
유전자는 생존을 원하므로 생명체는 생존과 번식이란 생명체의 근본적 존재목적을 가지고 유전자의 각인된 프로그램 명령어를 수행한다
동물은 번식이란 근본목적을 꼭 수행해야만 하는 존재인데 , 문제는 인간의 사고의식이 어느때보다 성장하면서 생존과 번식이란 1차원적 필수조건을 넘어서는 현대인의 삶이 전개되고 있다는것
애초에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 등 모든 변수에 따라 인간의 인격은 각기 고유의 사고관과 수준을 가지는데, 과거에는 이런 이해없이 번식에 충실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지만
현대에 접어들며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 또한 인류사회와 산업이 보다 고차원적 수준으로 높아져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1차원적 목적을 수행하는 수준을 벗어나
인간의 의식 수준도 더불어 높은 에너지 차원으로 성장하며 , 과거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에 대하여 자연스레 고찰하고 그 이질감을 인식하게 되었으므로
앞으로는 더욱 더 결혼하는 경우의 수는 줄어들어 갈 것, 과거 전쟁 후나 농경기 사회의 크나큰 출산율은 이제 자연스레 소멸하는 단계에 이른것은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결과
결론적으로 그 근원을 말하자면 당연 인류가 보다 고차원적 수준으로 나아갈 수록 생명체의 1차적 목적인 생존과 번식을 뛰어넘는 인식단계를 가지게 됨으로 결혼과 출산률은 낮아져갈 것
결혼이 미친 짓인 이유는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에 따라 인간은 개체마다 각기 다른 사고관을 가지게 되는데 , 인간과 인류사회에 대한 통찰이 없는 인간들은
필연적으로 상대방의 고유 인격이 어떻게 작동되는 지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므로 나의 사고관과 다른 것들은 본능적으로 틀린것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불화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이는 비단 결혼만의 문제는 아니고 넓게 보자면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모든 충돌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들여다 보았다면 결혼해서 마찰이 없기란 기적과도 같다는걸 알 수 있다
결혼이 미친 짓이 아니라 , 인간 수컷과 암컷이 평생을 단 한 개체의 이성만을 바라보는 사회적 계약을 한 뒤 평생을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 계약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제점이 많다 할 수 있다
모든 것들은 단 하나의 시점에 지나지 않는다 , 인간도 물질도 , 시간도 공간도 이 우주도
모든 것들은 변화한다 지난 수천년간 인류 사회의 제도들이 무수히 많은 변화를 겪었듯 일부일처제의 결혼제도란 것도 결국은 한 시점에 불과한 것이고
물질의 변화에 따라서 사회규범의 역활과 계약의 형태도 변화해갈 것 , 현대는 모든 것들이 빠르고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서구권에서 결혼 계약제도의 의미가 벌써 퇴색되어 간다 한국사회도 비단 출산률 수직낙하가 경제적 어려움뿐만이 아니라는 것은 사람들이 사색에 빠진적 없다 하더라도 본능적으로 알고있다
소유로 만족하지 말고 존재자체로 만족한다. 이건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같아요.
그 중간에 뭐가 없을까~~곰곰히 생각하다 얼핏 공유라는 개념이 생각 났어요.
소유 존재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가 아니라 공유라는 단어하나를 슬쩍 끼워넣어보니
왠지 어느정도 집착이라는 것에서 조금씩은 멀어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중한 의견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에리히 프롬 책을 읽으면서는 "맞아, 존재 그대로 둬야지. 집착하지 말아야지..."다짐하면서도 실생활에서는 실천이 안 되는 걸 보면 '소유' 욕망을 억누르고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란 지극히 어려운, 이상에 가까운 모습이죠. 은님의 의견처럼 '공유' 개념으로 접근하면 좀더 현실성이 있으면서도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있네요. 나만이 뭔가를 소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순간부터, 그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하기 어려운 이상, 마음이 괴롭고 힘들어지니까요. 나는 너를 사랑하지만 네가 나만의 것이 아님은 인정한다, 라고 한 발 물러섬으로써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지혜네요 😉
@@Sunnypedia 소유욕,집착,욕심을 버린다면 과연, 동기유발이 될까요? 참 힘든 문제입니다.
젊은이는 실수반복속에 여물어지죠
@@user-cm3xl8jx6w 저도 이게 너무 궁금해요 ㅠㅠ 도전 자기계발 목표 이런것도 놓아야하나요?
@@noruwaydrum9679 소유냐 존재냐 그런고민은 땡중이나 할일없는 놈들이나 하는 사고적사치입니다.
지금 젊은시다면 열심히 소유하고누리고 만들어 나가세요. 그리고 나이들어 할일없을때 먼산바라보며 소유냐존재냐 고민하시면됩니다.
눈이 엄청 크네요
결혼이 왜 좋은지 알게 해 드릴께요
설명 미모 음색 모두가 완벽합니다. 조금은 실수도 해보세요. 그게 더 인간적이고 감동적일수도 있잖아요?
감사합니다 오야님🌝👍👍
장기간 연애후 결혼하더라도 속궁합 안맞으면 이혼이죠
그래서 혼전 속궁합을 맞춰봐야 함
별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속궁합이라는 게 맞는지 안 맞는지는 다른 경험과의 비교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경험이 부재하면 속궁합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이혼할 일도 없겠죠. 남자든 여자든 혼전경험에 대한 맹렬한 추구 때문에 오히려 결혼 이후 배우자에게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는 거에요.
@@grimsk 속궁합이란게 꼭 기술테크닉뿐만아니라
한쪽은 성욕이 풍부하지만 한쪽은 성욕이 없으면 힘들어집니다
한쪽은 빠르고 한쪽은 길고 이런것두요 그런건 경험이 풍부하고안하고 상관없이나타납니다
왜요?
소유보다는 존재. 지금 죽어버리면 소유가있어도 별필요가. 허나 소유하지 못하면 존재도 별 의미가없을듯
하느님이 미워하는 놈들이 따로 있는데 그들을 잡아다 결혼 시킨다네요
무슨 내용인지 1도 이해 못하겠던데ㅠ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가 그러던데요. 나 그러면 이혼당해.
저는 서니피디아님과 결혼은 안할것입니다. 하지만 평생 사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