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동생분도 마음이 아프시군요..조금 더 건강해지길 저도 응원할게요..제 동생은 약보단 환청이 문제인 것 같아요..자꾸 먹으라고 무섭게 협박하는 것 같거든요..그래도 지금은 예전처럼 그렇게 먹지는 않아요..살이 더 찌면 움직이기 싫어져서 더 안 좋을텐데 입맛이 떨어진 것 같아 다행이에요..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래요🥹
동생분 사연이 남일같지는 않은 게 전 정신쪽문제는 아니지만 대학졸업하고 사실 5년을 집에서만 틀어박혀있다 가끔씩 친구 잠깐 만나고 그러면서 지냈던 과거가 있어서..심리상담과 코칭도 받아본적이 있고 그 이후로 다시 일자리도 알아보고 사회로 나온거거든요..이젠 괜찮아졌고 동생분도 앞으로 나아지길 바랍니다:)
집안에 환자가 한 명 있으면 정말 집안의 분위기가 많이 오락가락하잖아요. 저희집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할머니가 치매가 오셨고(아 마음이 아픈 병이라고 해야겠네요) 아버지가 4기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둘 다를 엄마가 혼자 케어하면서 자식들까지 키우는 건 힘들어서 할머니는 요양병원으로 가셨고요. 집에 계실 때 기억이 오갈때마다 할머니가 밥상을 엎어버리시곤 해서 그런 날들의 느낌이 가끔 기억이 나요 할머니가 지금은 제정신이신가(제정신이실 땐 미안하다 하심.) 아니면 기억도 잃고 폭력성이 수면 아래서 찰랑거리는 중인가. 그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그래서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약 1-2년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요.) 이후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다행이 기적적으로 건강해지셔서 아직까지 저희 곁에 계세요.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는 아주 작지만, 블루멘가르텐 님과 가족들이 많이 힘드셨다는 건 알겠어요 그리고 블루멘가르텐님이 동생을 돌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고 간호대를 진학하신 것 또한 큰 결정이었을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동생이라도 평생 마음의 병을 곁에서 돌봐주겠다고 하는 건(시설에 맡기실 지와 상관없이) 아무나 하기 힘들잖아요. 앞으로의 길에 축복이 있길 기도할게요. (저도 만학도로 간호대 편입한 인간이라 ㅋ 구독했었는데 앞으로도 영상 종종 볼게요)
블가님~ 이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동안 동생분이 얼마나 길고 외로운 싸움을 해오셨을지, 또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얼마나 가슴 조리며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셨을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부디 동생분이 치료 잘 받아서 조금씩 호전되기를 바라요🙏 혹시나 주변에서 비슷한 분들을 보거든 덕분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더 이해하게 될 것 같아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고생 많겠네요. 저도 초등학교 부터 우울끼가 있더니 지금 현재 30대 중반까지 우울증이 만성 우울증이 되어버렸네요. 어릴때부터 폭력적인 알코올중독,리즘 부모밑에서 자라다보니, 정서적,육체적 온전하겠어요? 우울증 약을 먹었더니 살이 10kg이상 찐거같아요. 무기력하고 엄청 예민하고, 짜증많고, 죽고싶은 생각, 등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때마다 저를 자책해요. 그래서 일부러 우울증이 더 깊어지지 않기위해 일상루틴을 지키면서 일도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혼자 영화도보러가고, 꾸역꾸역 살아가네요..ㅜㅜ 참 인생이 고단한거같아요. 저는 근데 어릴때 힘든상황을 오히려 내가 가려는길에 장점으로 쓰려고 노력해요. 간호사가 되면 환자 컴플레인 많이 받을텐데 저는 어릴때 부모님의 온갖 못볼거, 공포스러운 순간을 다 견뎌내서, 응급환자나, 뭐 컴플레인 환자 대응 잘 할수있을거같아요😂 우리모두 100살안에 다죽으니까 이왕사는거 좀 행복하게,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겠죠? 어떻게보면 시한부인생 살고있으니깐요^^ 화이팅!
에거..너무 고생하셨고 힘드셨겠어요..그런 삶을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못 느끼는 고생이지요..그래도 잘 견디시고 이겨내셔서 본인의 삶을 개척해 가시고 계시니깐 보상받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꿈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꿈도 이루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힘내세요🤨🍀
가족중에 아픈 식구가 있다는건 당사자에게도 남은 가족들에게도 참 어렵고 힘든 일인것 같아요ㅠㅠ 제 나이도 어느덧 양가부모님이 아프신 때가 와서 조금이나마 공감갑니다 그래도 자매가 최고네요!!! 언니나 여동생있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더운 여름 힘내시고 길고 가늘게 아픔과 함께 가보아요❤ 영상에서 배경음악 소리가 대화보다 다소 커서 에어팟으로 듣다가 볼륨을 줄였다 키웠다 하게 되더라구요~ bgm 살짝 줄여주시면 더 편하게 영상 시청할수 있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댓글 감사합니다..비지엠은 예전보다 많이 줄인건데 아마도 대화 소리를 많이 안 키워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목소리가 들어가다 보면 편집하다 저도 놓친 개인정보나 수업내용이 적나라하게 들어 갈 수도 있어서 100프로에서 2~4정도 밖에 안 넣어요..배경음도 12~14밖에 안 넣는데 더 줄여볼게요..이런 피드백은 언제든지 감사합니다😉 애플트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요즘 너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요🤨
저도 유럽에서 5년 살다가 한국에 와서 가족 간병도 하고 지내는데, 이건 이것대로 또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 같아요. 무엇보다 내 나라에 사는게 가장 편하지 않나요? 하하 평소 공부하시는 브이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40대에 공부 시작해서, 열심히 하시는 것 볼 때마다 마구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퐛팅!!!
꺄악 답글 주시다니.. 첫 영상부터 거의 다 봤는데 마치 연예인과 소통한 느낌이에요. ㅎㅎ 저랑 나이도 비슷 유럽 생활도 비슷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취향도 너무 비슷해서 항상 놀라워요. 미모의 정원님과 다른 저의 외모 빼구요 ㅋ 누군가를 돌보고 보살펴도 우리의 꿈과 목표, 또 삶의 재미는 잊지 말기로 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blumengarten1123
구독 감사합니다..카페에서 비지엠은 아에 안 넣기엔 카페 자체에서 나오는 음악이 저작권이 걸리는 음악이라 어쩔 수 없이 묻힐 정도로 키울 수 밖에 없었어요..아님 영상 자체를 묵음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심심하고..전혀 기술이 없는 사람이라 이 부분은 저도 알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그래도 소리를 더 줄여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피드 감사합니다🥹🙏🏻
러브 액츄얼리 사라(로라리니)는 사랑하는 남자 대신 정신병원에 입원한 오빠를 돌보기를 선택해요. 저는 그래서 너무 슬펐어요. 제 친정오빠는 경계선 장애... 시어머니는 50년 넘게 정신질환, 엇그제 알콜중독 시동생이 사망했어요. 저는 저는 사라를 보며 오빠에게서 도망치라고 했어요. ㅠㅠ 미안해요. 너무 힘든 걸 알기에 이제 그만 두라고 자신의 행복을 찾길 바랬죠. 어떤 선택을 하던 괜찮아요. 당신이 행복하길 빌어요.
안녕하세요..한국면허증은 거의 다 인정되는걸로 알고 있어요..또한 그 나라 국가고시도 봐야 할거에요..독일에서는 임상 경험이 많다면 안 볼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지인이 한국 임상 경력 15년 이상이었는데 국시 안 보고 인정 받았어요) 독일은 대학과정이 아니라 아우스빌둥(직업훈련과정)을 통해서만 간호사가 될 수 있기때문에 학위가 안 맞아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학위 시스템인 다른 나라에서도 인정이 안 될거에요(유럽 몇몇 나라 빼곤)
정신과 약을 오랫동안 먹어서 왠만한건 다 복용해봤을거에요..약도 살찌는데 한몫 했을거에요 ㅠ 그래도 최고 쪘을때보단 10키로 이상 빠진 상태에서 몇 년째 유지중이니 다행이다고 해야할지..요즘 먹는데 집착하지 않아서 조심 더 빠졌음 하는 바램이에요..독한약을 오래 먹었더니 오장육부가 안 망가진 곳이 없어서 안쓰럽네요🥹 진짜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배경음악은 저도 항상 신경쓰는 부분인데 수업내용은 유출하기 그렇고 사적인 얘기중에 지인 이름이 언급 될 때 모르고 편집이 안 된 채로 나가거나 커피숍 같은 곳에선 저작권이 걸리는 음악때문에 최대한 줄여서 넣는다고 해도 크게 나가나봐요..그렇다고 말소리가 나오는 영상부분을 음소거를 시킨채 비지엠도 없이 편집하니 더 이상해서 좀 거슬리더라도 최대한의 상태로 하는데 기술이 없어서 이게 한계네요..조금 더 줄여보도록 해볼게요..피드 감사합니다🤨🙏🏻
정원님~ 힘내세요! 저는 조울증을 가진 여동생이 있기에 영상이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살이 찌는건 아마 약때문에 그럴거에요. 제 동생도 정신과약복용부터 20kg넘게 쪘어요.. 가족들도 힘들지만 아픈 본인이 가장 힘들대요,, 가끔씩 동생 소식도 올려주세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동생분도 마음이 아프시군요..조금 더 건강해지길 저도 응원할게요..제 동생은 약보단 환청이 문제인 것 같아요..자꾸 먹으라고 무섭게 협박하는 것 같거든요..그래도 지금은 예전처럼 그렇게 먹지는 않아요..살이 더 찌면 움직이기 싫어져서 더 안 좋을텐데 입맛이 떨어진 것 같아 다행이에요..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래요🥹
아..그래서 블루멘가르텐으로 정하셨구나 ..
동생분 사연이 남일같지는 않은 게 전 정신쪽문제는 아니지만 대학졸업하고 사실 5년을 집에서만 틀어박혀있다 가끔씩 친구 잠깐 만나고 그러면서 지냈던 과거가 있어서..심리상담과 코칭도 받아본적이 있고 그 이후로 다시 일자리도 알아보고 사회로 나온거거든요..이젠 괜찮아졌고
동생분도 앞으로 나아지길 바랍니다:)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그래도 잘 극복하시고 이겨내셔서 다행이에요..잘 이겨 내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응원할게요😉
집안에 환자가 한 명 있으면 정말 집안의 분위기가 많이 오락가락하잖아요.
저희집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할머니가 치매가 오셨고(아 마음이 아픈 병이라고 해야겠네요)
아버지가 4기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둘 다를 엄마가 혼자 케어하면서 자식들까지 키우는 건 힘들어서
할머니는 요양병원으로 가셨고요.
집에 계실 때 기억이 오갈때마다 할머니가 밥상을 엎어버리시곤 해서 그런 날들의 느낌이 가끔 기억이 나요
할머니가 지금은 제정신이신가(제정신이실 땐 미안하다 하심.) 아니면 기억도 잃고 폭력성이 수면 아래서 찰랑거리는 중인가.
그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그래서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약 1-2년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요.)
이후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다행이 기적적으로 건강해지셔서 아직까지 저희 곁에 계세요.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는 아주 작지만, 블루멘가르텐 님과 가족들이 많이 힘드셨다는 건 알겠어요
그리고 블루멘가르텐님이 동생을 돌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고 간호대를 진학하신 것 또한 큰 결정이었을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동생이라도 평생 마음의 병을 곁에서 돌봐주겠다고 하는 건(시설에 맡기실 지와 상관없이)
아무나 하기 힘들잖아요.
앞으로의 길에 축복이 있길 기도할게요.
(저도 만학도로 간호대 편입한 인간이라 ㅋ 구독했었는데 앞으로도 영상 종종 볼게요)
우와~긴 응원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엄청 위로가 돼요🥹 솔직히 이런 아픔은 누구도 안 느껴봤음 좋겠지만 느끼더라도 아주 잠깐이면 좋겠어요..할아버님이 건강을 회복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더불어 가족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가족이니까…이해하고 용서하고 다시 같이 웃을 수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결국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존재는 가족이더라고요(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동생이 조금 만 더 힘내주길 바랄 뿐입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어떤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인생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정원님처럼 열심히 사시는 분은 분명히 앞날이 행복할겁니다. 같이 열심히 나아가봅시다 홧팅💚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힘든 시기는 다 지나갔으니 동생이 지금 정도만 해준다면 앞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동생이 좋은 시절을 힘들게 보냈으니 남은 날은 즐거운 일만 있었음 좋겠어요..응원 너무 감사합니다..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2살 터울인 여동생과
지낸지 2년 넘어 가는 듯 해요!
앞으로 간호사가 되어서도
어떤 환자든지 잘 케어 해 주실 것 같습니다! 늘 날마다 홧팅
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이젠 좀 덤덤해졌어요..엄마가 고생 많으셨죠..더 좋아질거라 믿어요..그니깐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건강 먼저 챙기세요😉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에 울컥합니다. 가족의 사랑이 느껴져요. 개인적인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살다보니 가장 힘이 되는건 가족이더라고요..몇 년 외국에 살다오니 더 소중함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제 이야기에 감동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신병원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수간호사쌤이 정신과를 선택하신 이유가 정신과 병동이 입원한 동생을 돌보기 위해서 였어요. 그때 정말 동생을 향해서 이토록 깊은 사랑이 가능하구나 하고 감동받았었는데요 정말 정원님은 ❤이에요 ❤❤❤
좋은 말씀 너무 감동이에요🥹 저도 그 드라마 나오자마자 봤어요..살짝 남일같이 않더라고요..칭찬을 받고자 영상을 올린건 아닌데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니 부끄럽네요..동생한테 그렇게 좋은 언니가 아닌데..너무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을 먹으신 것만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ㅎ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전 별로 한게 없어서 좀 부끄럽네요..부모님이 너무 고생했어요..효도 할 날이 빨리 오길 바래요😅
블가님~ 이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그동안 동생분이 얼마나 길고 외로운 싸움을 해오셨을지, 또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얼마나 가슴 조리며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셨을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부디 동생분이 치료 잘 받아서 조금씩 호전되기를 바라요🙏
혹시나 주변에서 비슷한 분들을 보거든 덕분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더 이해하게 될 것 같아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인생의 반이상을 이렇게 살아와서 이젠 적응을 했지만 좋은 시절을 힘들게 살아온 동생의 인생이 좀 안타깝긴 해요..주변에 정신적으로 아픈 분들이 있다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준다면 그 사람의 삶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정원님과 가족들도 매우 힘드시겠지만... 동생분 본인도 무척이나 힘들겠어요. 본인만의 세계이긴 하지만 얼마나 외로울지 힘들지...
동생분이 언젠간 좋아질거에요! 라고 막연하게 말할수는 없지만 아프지 말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정원님도요!!😊💕
감사합니다..살다보니 진짜 동생이 제일 안타까워요..좋은 시절을 동생은 병마와 싸우느라 보냈으니까요..저도 동생이 더 좋아질거라 믿고 있어요..응원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도 아스퍼거인 동생이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데 블루가르텐님도 사연이 있으셨군요
동생때문에 넘 힘들어서 원망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고 힘들었는데
비슷한 사연 가지신분 뵈니 좀 반갑네요
저도 사십대인데 간호대 편입을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튼 반갑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다른병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정신과 관련된 병은 진짜 영혼을 갉아 먹는 것 같아요..동생분이 조금 더 나아지시길 바래요..가족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지금보다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독일에 계실 때부터 영상 종종 봐왔는데 댓글은 처음 답니다. 이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어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이젠 괜찮아요..언젠가 꼭 얘기해보자 했는데 동생도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해주셔서 가능했네요..늘 건강이 최고입니다😉
마음고생 많겠네요. 저도 초등학교 부터 우울끼가 있더니 지금 현재 30대 중반까지 우울증이 만성 우울증이 되어버렸네요.
어릴때부터 폭력적인 알코올중독,리즘 부모밑에서 자라다보니, 정서적,육체적 온전하겠어요? 우울증 약을 먹었더니 살이 10kg이상 찐거같아요. 무기력하고 엄청 예민하고, 짜증많고, 죽고싶은 생각, 등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때마다 저를 자책해요. 그래서 일부러 우울증이 더 깊어지지 않기위해 일상루틴을 지키면서 일도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혼자 영화도보러가고, 꾸역꾸역 살아가네요..ㅜㅜ 참 인생이 고단한거같아요.
저는 근데 어릴때 힘든상황을 오히려 내가 가려는길에 장점으로 쓰려고 노력해요. 간호사가 되면 환자 컴플레인 많이 받을텐데 저는 어릴때 부모님의 온갖 못볼거, 공포스러운 순간을 다 견뎌내서, 응급환자나, 뭐 컴플레인 환자 대응 잘 할수있을거같아요😂
우리모두 100살안에 다죽으니까 이왕사는거 좀 행복하게,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겠죠? 어떻게보면 시한부인생 살고있으니깐요^^ 화이팅!
에거..너무 고생하셨고 힘드셨겠어요..그런 삶을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못 느끼는 고생이지요..그래도 잘 견디시고 이겨내셔서 본인의 삶을 개척해 가시고 계시니깐 보상받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꿈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꿈도 이루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힘내세요🤨🍀
정원아 큰 용기냈구나 많이 힘들었을텐데.. 조금씩 너의어깨가 가벼워 지길바란다
그리고 갈수록점점 이뽀지는거보니
너의 삶이 환하게 피어나는 느낌이 든다
너와 너의가족분들에게 늘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감사해요..언니도 앞으로는 덜 힘들고 좋은 일만 있었음 좋겠어요..입독한 이후로 처음 오는 한국 휴가 앞두고 엄청 설레시겠어요..6년만일텐데..진짜 그렇게 버틴 언니가 더 대단해요🤨
한국생활도 역시나 잘 적응해 가시네요 밝은 얼굴 모습 넘 이뻐요 화팅 !!!😊
역시 저는 한국에서 살아야 할까봐요 ㅋㅋ 독일 동료들이 가끔 보고 싶다 잘 지내냐는 연락을 줄 때 마다 맘이 살짝 움찔거리곤 하지만 저한테는 역시 한국입니다😅응원해주셔서 넘 감사하고 한주간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정원님과 정원님 가족이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가족중에 아픈 식구가 있다는건 당사자에게도 남은 가족들에게도 참 어렵고 힘든 일인것 같아요ㅠㅠ
제 나이도 어느덧 양가부모님이 아프신 때가 와서 조금이나마 공감갑니다
그래도 자매가 최고네요!!! 언니나 여동생있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더운 여름 힘내시고 길고 가늘게 아픔과 함께 가보아요❤
영상에서 배경음악 소리가 대화보다 다소 커서 에어팟으로 듣다가 볼륨을 줄였다 키웠다 하게 되더라구요~ bgm 살짝 줄여주시면 더 편하게 영상 시청할수 있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댓글 감사합니다..비지엠은 예전보다 많이 줄인건데 아마도 대화 소리를 많이 안 키워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목소리가 들어가다 보면 편집하다 저도 놓친 개인정보나 수업내용이 적나라하게 들어 갈 수도 있어서 100프로에서 2~4정도 밖에 안 넣어요..배경음도 12~14밖에 안 넣는데 더 줄여볼게요..이런 피드백은 언제든지 감사합니다😉 애플트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요즘 너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요🤨
진짜 멋있고 강한사람💓 저는 첨 유튜브 구독할때부터 느꼈다구용! 이제 보니 진짜 멋진 정원님~ 평안한 현재와 미래를 항상 응원합니다🩷🩷
초창기부터 저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응원할게요..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너무 믓찐 언니셔요~~ 눙물이.... 응원합니다!!
그렇게 좋은 언니가 아닌데 이번 영상으로 자칫 제가 착한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아서 동생한데 미안해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처음 보는 영상
휴매니티 따스함이 녹아있는
눈매가 ᆢ
좋은 일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에 항상 위로와 감동을 받고 있는데 이번 영상에는 정말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어서 눈물 나더라고요..저희 어머니와 동생도 굉장히 감사해 하셔요..감사합니다🥹
어려움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 해 사시니 좋은 일이 있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보다는 동생한테 좋은 일이 있었음 좋겠어요..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그동안 못해본 평범한 일상을 하루라도 더 누려 봤음 좋을 것 같아요..해피우먼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blumengarten1123 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화이팅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저도 유럽에서 5년 살다가 한국에 와서 가족 간병도 하고 지내는데, 이건 이것대로 또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 같아요. 무엇보다 내 나라에 사는게 가장 편하지 않나요? 하하 평소 공부하시는 브이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40대에 공부 시작해서, 열심히 하시는 것 볼 때마다 마구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퐛팅!!!
저랑 비슷한 길을 걷고 계시는군요..좋은 일로만 같음 좋겠지만 인생이 좋은 것만 있는것은 아니니 잘 이겨내 보아요..우리 모두에게 예전보다 좀 더 나은 날들만 있길 바래요..하시는 공부 잘 되시길 바라고 끝까지 해내봐요🤗
꺄악 답글 주시다니.. 첫 영상부터 거의 다 봤는데 마치 연예인과 소통한 느낌이에요. ㅎㅎ 저랑 나이도 비슷 유럽 생활도 비슷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취향도 너무 비슷해서 항상 놀라워요. 미모의 정원님과 다른 저의 외모 빼구요 ㅋ 누군가를 돌보고 보살펴도 우리의 꿈과 목표, 또 삶의 재미는 잊지 말기로 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blumengarten1123
@@junghasong8361 엥?! 연예인이라뇨;;당치도 않습니다😅 아직은 너무 하찮은 채널이라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는 최선을 다해서 댓글을 다는 일도 제겐 너무 큰 기쁨입니다..40대끼리 힘내보아요🤨🩷
추천동영상으로 보게 됐는데, 구독합니다^^화이팅😊
구독 너무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자주 찾아와주세요🥹🙏🏻
진짜 카페에서 비지엠 너무 ;; 거슬려요....ㅠ 구독했습니다. 마음이 아픈 가족과 사는게 짖짜 쉽지 않아요........
구독 감사합니다..카페에서 비지엠은 아에 안 넣기엔 카페 자체에서 나오는 음악이 저작권이 걸리는 음악이라 어쩔 수 없이 묻힐 정도로 키울 수 밖에 없었어요..아님 영상 자체를 묵음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심심하고..전혀 기술이 없는 사람이라 이 부분은 저도 알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그래도 소리를 더 줄여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피드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
내가 쫌 ㅋㅋㅋ
러브 액츄얼리 사라(로라리니)는 사랑하는 남자 대신 정신병원에 입원한 오빠를 돌보기를 선택해요. 저는 그래서 너무 슬펐어요.
제 친정오빠는 경계선 장애...
시어머니는 50년 넘게 정신질환, 엇그제 알콜중독 시동생이 사망했어요.
저는
저는 사라를 보며 오빠에게서 도망치라고 했어요. ㅠㅠ
미안해요.
너무 힘든 걸 알기에
이제 그만 두라고
자신의 행복을 찾길 바랬죠.
어떤 선택을 하던 괜찮아요.
당신이 행복하길 빌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최씨네님도 너무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금까지 꿋꿋하게 걸어오신 것 같아 너무 존경스럽네요..앞으로 더 좋은날이 오길 바라며 본인 건강이 먼저이니 잘 챙기시길 바래요..잘 견뎌오셨으니 진짜 좋은 날이 올거에요..우리 힘내보아요😉🩷
안녕하세요~ 미국같은데는 한국면허증 인정되서 독일도 되는 줄 알았어요 ., 그럼 한국 간호사면허증도 독일에서 인정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한국면허증은 거의 다 인정되는걸로 알고 있어요..또한 그 나라 국가고시도 봐야 할거에요..독일에서는 임상 경험이 많다면 안 볼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지인이 한국 임상 경력 15년 이상이었는데 국시 안 보고 인정 받았어요) 독일은 대학과정이 아니라 아우스빌둥(직업훈련과정)을 통해서만 간호사가 될 수 있기때문에 학위가 안 맞아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학위 시스템인 다른 나라에서도 인정이 안 될거에요(유럽 몇몇 나라 빼곤)
어떤약을 먹는지 모르지만
조현병 항정신과약중에 자이프렉사(올란자핀) 부작용으로 체중증가가 흔해요.
정신과 약을 오랫동안 먹어서 왠만한건 다 복용해봤을거에요..약도 살찌는데 한몫 했을거에요 ㅠ 그래도 최고 쪘을때보단 10키로 이상 빠진 상태에서 몇 년째 유지중이니 다행이다고 해야할지..요즘 먹는데 집착하지 않아서 조심 더 빠졌음 하는 바램이에요..독한약을 오래 먹었더니 오장육부가 안 망가진 곳이 없어서 안쓰럽네요🥹 진짜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 좋은데 배경 음악이 집중을 방해하네요
배경음악은 저도 항상 신경쓰는 부분인데 수업내용은 유출하기 그렇고 사적인 얘기중에 지인 이름이 언급 될 때 모르고 편집이 안 된 채로 나가거나 커피숍 같은 곳에선 저작권이 걸리는 음악때문에 최대한 줄여서 넣는다고 해도 크게 나가나봐요..그렇다고 말소리가 나오는 영상부분을 음소거를 시킨채 비지엠도 없이 편집하니 더 이상해서 좀 거슬리더라도 최대한의 상태로 하는데 기술이 없어서 이게 한계네요..조금 더 줄여보도록 해볼게요..피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