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 서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고시원 좁은 방에 혼자 누워서 저 방송을 봤었습니다. 듣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더군요. 역시 임재범 형님은 그냥 노래를 잘 부르는게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법을 가진 분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공연 전 시청자 분들에게 선물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이 노래를 선곡하고 부르기로 했다고 인터뷰 했었는데 뭐 얼마나 대단한 노래를 하려고 그렇게 거창하게 인터뷰를 했나 했지요 그런데.... 노래가 끝나고 나서 슬퍼서도 아닌 기뻐서도 아닌 뭔가 모를 벅찬 감정에 눈물 흘리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순간을 잊지 못하겠네요
이 무대는 가수로서 임재범을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올려준 무대임ㄹㅇ 이 무대에 특별한 기교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목상태도 별로라 발성이 좋지도 않은, 완벽하지 않은 무대였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 말 그대로 영혼을 울리는 무대였다 거의 10년이 지났지만 이 무대를 뛰어넘는 전율을 가져다준 공연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음... 한국 가요계의ㅣ 영원한 레전드 무대일듯
내가 좋아하는 가수 둘이 있는데 김광석과 임재범. 김광석씨는 젊은 나이에 스스로 떠나셨고, 임재범씨는 험난한 삶으로 인해 우리 앞에 잘 서질 않으시네. 두분 모두 자신의 혼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라. 아직 살아있는 임재범씨는 더 자주 팬들 앞에 서 주셨으면 합니다.
귀로 듣고 머리가 울리는 노래가 아니다. 그냥 가슴 깊을 바로 때려버리는 노래다. 심금을 울린다는 노래가 이런게 아닐까? 당시 이 무대 보고 한참을 넋 놓았던게 생각나네. 사실 이런 무대, 노래 이 전과 이 후로도 본적이 없다. 진짜 아름답다는 표현보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주먹으로 내 심장을 바로 때려버리는 느낌?? 그냥 충격과 감동 그 자체.
임재범의 대단한 점. 1.곡 해석이 완벽하다. 2.강한 소리만 내는거 같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얼마나 섬세하게 음을 처리하는지 따라 부르기 까다롭다. 3.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역대급이다. 4.바리톤 성종에서 나오는 저음역대 부터 3옥타브를 넘는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5.성량이 풍부해서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6.허스키보이스는 보통 발음이 뭉개지는데 임재범의 발음은 매우 정확해서 가사 전달이 잘 된다. 7.한 장르만 잘 하는게 아니라 락 소울 발라드 R&B 보사노바 팝 다 역대급 레벨로 소화함. 임재범은 우리나라 보컬리스트 상징과도 같은 인물 입니다. 많이 즐기면서 들으세요~^^
벌써 13년전? 충남 아산 배방에 아파트사업때문에 부산에서 올라가 주말에만 집에 내려 오던 시절. 객지 아산에서 저녁 직원들과저녁먹던 자리에서 나가수를 보았다. 저 노래를 들었다. 저 노래 덕에.그 날 저녁 어두운 정도. 그 날 그 식당의 분위기. 심지어 Tv가 걸려있던 벽 방향의 그 가게 인테리어까지… 기억이 또렷하다. 저 흰 자켓…저 노래 ..느낌. 마치 그 밤의 냄새마저 기억 나는 듯… 감동은 다시 들을때 느꼈고 그날은 충격이었다…
이 노래는 단순히 무대 자체뿐이 아니라 그 배경이.. 그리고 그 동기가, 그 의미가 하나의 예술이었습니다. 아내의 암투병으로 가진 마지막 소망이, 더이상 임재범씨가 세상으로부터 피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는것이었고 그것때문에 나는가수다에 임재범씨가 오랜 은둔을 멈추고 돌아온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노래가 여러분인데 그 가사에 담긴 의미가 모두를 위로함과 동시에 자신의 위로도 그대들과 함께하겠다는 가슴절절한 메시지가 담겨있었기때문에 모두의 사랑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음정 박자 이야기하는 사람들 많은데 임재범이 가장 노래 부르면서 신경 쓰는 부분이 뭐냐는 질문에 "저는 약간 틀리더라도 느낌을 강조해요. 가사와 제 소리가 합일이 되어서, 그 메시지를 느끼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요".라고 옛날에 인터뷰 한 적 있음. 나가수외에 다른 공연에서 이 곡을 아주 많이 불렀고 당연 정확한 음정으로 불렀지만 사람들은 이 버전을 더 좋아하는거 보면 임재범 의도가 성공한거고 /음정은 신해철이나 손무현 같은 분도 이야기했지만 아주 정확한 음정 음감을 가지고 있음. 반주만 있으면 즉흥에서 자기 목소리로 작곡을 하고 , 음원도 원테이크로 끝낼 만큼 정확한 음정 박자를 당연 구사함
제가 볼 때 한국 사람들도 99%는 가사 오해하고 있을거예요. 이 노래의 화자가 하나님이라는거 아는 사람 거의 없을듯ㅋㅋ 임재범이 가스펠 스타일로 해석해놓은거 보고 윤복희가 그렇게나 좋아했었죠. 노래 해석이 자기 생각과 맞아떨어졌다고. 그리고 이 곡 국제가요제에 내놓은 곡이라 영어버전도 버젓이 있습니다.ㅎㅎ 영어버전은 찬송가 색깔이 훨씬 진하게 들어가 있어요
제 나이 마흔 넷. 이 영상 만큼은 수백번을 보았습니다. 이 무대만큼 거대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무대는 지금껏 없었고, 죽는날 까지 없을 것 같습니다. 노래가 어떻고 음정이 어떻고 창법이 어떻고 따위를 판단 할 겨를이 있나요? 첫 소절부터 깊은 먹먹함에 눈물이 나는걸요.
![[나는 가수다🎤] 임재범 레전드 무대 모음.zip](http://i.ytimg.com/vi/_4NNTFjrqjo/mqdefault.jpg)
![[나는 가수다🎤] 임재범 레전드 무대 모음.zip](/img/tr.png)
![[해외반응] 250만 영상 재업 | 포레스텔라 Despasito 흥에 넘치는 해외유튜버 반응](http://i.ytimg.com/vi/FcUsS3mBgH4/mqdefault.jpg)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들어간 고기집에서 나는가수다 틀고 있었는데. 임재범 여러분때 진짜 거짓말 안하고 숨소리도 안 들리다가 노래 끝나고 적막에서 짠소리만 들렸었다.. 정말 쇼킹 그자체
정말 멋진 경험을 하셨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꼬치집에서 먹다가 나가수 임재범여러분 나왔는데 다 티비에만 집중하고 숨소리하나 안들렸음..
한잔해
이때 모텔에 임재범 여러분 나오는 티비에 집중하느라 신음소리도 안났음 여자들이 울었는지 이불만 흥건했다는 절설의 그 노래
임재범님은 존재 그 자체로 문학인 사람같아요..
이 날 다른 가수들도 다 역대급 무대 보여줘서 우와 장난 아니다..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이 무대는 와.. 인간이 아니다..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나가수 전 무대 중 이 무대가 단연 1등인 듯 합니다.
외국인 반응 보러 들어왔다가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임재범 목소리는 정말 최고입니다.
대한민국방송역사에 길이남을 최고의무대.
당시 가수를 꿈꾸던 고등학생이던 나는 저 무대를 보고서는 너무 큰충격을 받아서 정말 하루동안 멍....
아무생각도 안났었다. 가수의 무대를보고 눈물나는거 처음이었다. 죽을때까지 잊지못한다.
여기도 계시네요,,,, 임재범 빅팬
여긴 40살 아재 광팬 입니다
콜로니
일반인도 감동인데, 가수를 꿈꾸던 고등학생에겐 더욱 깊은 감동이었겠어요*
노래는 공기반소리반이 아니다
애절함과 간절함과 감정이다
그게 듣는사람들에게
모두 전해지면 눈물이나는거다
흐..
살면서 들은 라이브중 최고의 무대
저게 바로 인생을 담은 인생곡이지
이거 본방 볼 때, 책상에 다리올리고 치킨씹으면서 보다가 자연스럽게 치킨 내려놓고 자세 경건하게 됐었음... 노래가 귀에 들리는게 아니라 마음에 들려서...
허허 치킨을 내려놓다니 ㅋ
라면먹다 젓가락내려놓고 무릎꿇고 시청함
밥먹다말고 숟가락들고 울다가 엄마보니 엄마도 울고계심
헉 맞아요
마음이 들렸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무슨 치킨이였는데??
이날 본방봤는데 두고두고 생각해도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쇼킹 그자체인 날임
오랜만에 다시 방송에 보임
후배한테 어쨌다나~~
후배가 싸가지 없었것지
자취할때 TV가 없어서 다운받아봤는데.
다운받아두고 여친이랑 재미있게 데이트하고 집에와서 이거 보자고 즐거운 마음으로 틀었다가 둘이 부둥켜 안고 통곡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날 SNS에서 각종 드립들이 폭발했었죠.
누워서 보다가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일어나 정좌하고 본사람도 있고.
밥먹으면서 보다가 눈물 땜에 밥맛 떨어져서 못먹었다던 사람도 있구요. ㅋㅌ
눈에서는 물이 흐르고 입은 웃는건지 어쩐건지 씰룩쌜룩하고 오만 감정이 다 터져나오던 그 기분.. 감동이라는 말에 다 담기 어려웠던 그 순간들이 잊혀지질 않죠!!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노래를 살면서 얼마나 들어볼까 싶네요
이 뒤로 라이브로 노래하는 경연프로그램 많이나옴. 수준이 확 올라감.
나는 가수다에서 이 노래 듣다가 나도모르게 눈물이.
가수노래 듣다가 눈물이 나는건 처음이었네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
임재범님 최고의 곡을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잘해...따지지마, 분석하지도마.,저사람 노래로 내 마음이 움직여
임재범이 살아온 세월과 저 때의 상황을 알고 이 무대를 본다면 눈물흘리지 않을 사람이 어딨겄냐
@풋매 네 전 알아서 더 감동이었어요
몰라도 움
@@임혁-x9v ㅇㅇ
진짜 카타르시스가 뭔지 느끼게 해줌.. 처음부터 중후반까지 집중해서 듣다보면 눈물을 흘리고.. 막판 20초 정도에선 곡의 전개가 폭발하고 서서히 미소지으면서 박수를 치게 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국보급 라이브 투탑중하나
임재범 - 여러붐/김진호 - 가족사진
평생봐도 감사하다고 느껴질정도로 좋다...
나도 김진호 듣다가 왔는데 연에 세번씩은 듣는듯
임재범님은 오히려 호소력때문에 음악적 실력이 묻힌 가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발성, 발음, 테크닉이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100프로 공감!!!!
최고 입니다 화이팅 ..
저 때 서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고시원 좁은 방에 혼자 누워서 저 방송을 봤었습니다. 듣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더군요. 역시 임재범 형님은 그냥 노래를 잘 부르는게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창법을 가진 분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저도지금고시원 좁은 방에서 이 영상을 보네요...ㅎ
지금은 잘되셨길 바랍니다 !
여러분 노래가 올래 그런 노래 입니다 그 누가 불러도 우리에게 위로가 되주는 노래 입니다 ㅠㅠ
다 잘되셨길 빌어요
성공하셨길 바랍니다..
공연 전 시청자 분들에게 선물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이 노래를 선곡하고 부르기로 했다고 인터뷰 했었는데 뭐 얼마나 대단한 노래를 하려고 그렇게 거창하게 인터뷰를 했나 했지요 그런데.... 노래가 끝나고 나서 슬퍼서도 아닌 기뻐서도 아닌 뭔가 모를 벅찬 감정에 눈물 흘리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순간을 잊지 못하겠네요
진짜 가수는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러야돼.... 가수는.... 우울할때 이노래를 들어... 위로 받을 거야... 진심으로 부른노래니까...
50살면서
이런 무대 본적이 없다
대한민국 가수중에 최고^^
이 무대는 가수로서 임재범을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올려준 무대임ㄹㅇ
이 무대에 특별한 기교가 들어간것도 아니고 목상태도 별로라 발성이 좋지도 않은, 완벽하지 않은 무대였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관객들에게 전달한, 말 그대로 영혼을 울리는 무대였다
거의 10년이 지났지만 이 무대를 뛰어넘는 전율을 가져다준 공연은 단 한번도 본적이 없음... 한국 가요계의ㅣ 영원한 레전드 무대일듯
나는 아직도 직접 무대를 보았던 관객들이 젤 부러워....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던 분들만 저 무대를 본 것 같아.....
맞아요
임재범이란 가수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생긴얼굴과 목소리 아우라까지 조합이 너무 잘맞는데 타고난 천재라... 엄청난 노력또한 했기에 목소리로 진심을 얘기하는 감정전달력까지... 괜히 임재범 임재범 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더 많이 느끼네요
이 무대를 보고 노래는 단지 기교로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시간과 세대와 인종을 관통하는 힘 그것은 음악인의 진심어린 공감이었습니다
삶에 지친 호랑이가 포효하는 모습 그 자체...
내가 좋아하는 가수 둘이 있는데 김광석과 임재범. 김광석씨는 젊은 나이에 스스로 떠나셨고, 임재범씨는 험난한 삶으로 인해 우리 앞에 잘 서질 않으시네. 두분 모두 자신의 혼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라. 아직 살아있는 임재범씨는 더 자주 팬들 앞에 서 주셨으면 합니다.
타살이다
저걸 라이브로 본 방청객들은 정말축복받았다... 모든 리액션이 다 찐이다
군대에서 현역때 본방보고 30대가 되어서야 다시보지만 이무대는 정말 대한민국 방송사에 길이남을 무대입니다.
지금 또 들어도 왜가슴이 먹먹해지고 울컥해지는지 그건 정말 임재범만의 설움과 감정이 명품보컬에 같이 담겨 더욱더 울림이 돼는듯 이런멋진 무대와 노래에 감사합니다~~~~
임재범은 대한민국 남성 최고의 보컬이지 ㄹㅇ 비교할 대상이 없다. 또 이런분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냥 수준이 비교불가다 최고중에 최고
저 노래는 임재범의 인생스토리, 가정사, 자신의 몸상태, 예전부터 지금까지의 음악에대한 자세변화 등 너무 많은 뜻을 담은 노래라서 외국인들이 다 이해하기 힘들테지만 무대목소리만으로 평가해도 충분하다 생각함
진짜 노래들으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났던ㅜㅜ 임재범님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서로 언어가 달라도 듣고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게 ㅠㅜ
귀로 듣고 머리가 울리는 노래가 아니다. 그냥 가슴 깊을 바로 때려버리는 노래다.
심금을 울린다는 노래가 이런게 아닐까?
당시 이 무대 보고 한참을 넋 놓았던게 생각나네.
사실 이런 무대, 노래 이 전과 이 후로도 본적이 없다.
진짜 아름답다는 표현보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주먹으로 내 심장을 바로 때려버리는 느낌??
그냥 충격과 감동 그 자체.
이날 방송보면서 쇼크먹었다
저렇게 노래보르는사람 처음밨어
소름의 눈물 흐르더라
와....진짜 다시봐도 정말이지 가슴이.... 터질같은 느낌이다 빨리 지난 힘듬을 이겨내시고 돌아오셧으면하는 마음이다.
임재범은 진짜배기 가수ㆍ 대단함ㆍ
암튼 진짜배기 가수임ㆍ
노래에 영혼을 실을 줄 아는 가수.....또 들어도 눈물나네...
임재범의 대단한 점.
1.곡 해석이 완벽하다.
2.강한 소리만 내는거 같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얼마나 섬세하게 음을 처리하는지 따라 부르기 까다롭다.
3.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역대급이다.
4.바리톤 성종에서 나오는 저음역대 부터 3옥타브를 넘는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5.성량이 풍부해서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6.허스키보이스는 보통 발음이 뭉개지는데 임재범의 발음은 매우 정확해서 가사 전달이 잘 된다.
7.한 장르만 잘 하는게 아니라 락 소울 발라드 R&B 보사노바 팝 다 역대급 레벨로 소화함.
임재범은 우리나라 보컬리스트 상징과도 같은 인물 입니다.
많이 즐기면서 들으세요~^^
@@라오비어 제가 가장 충격적으로 들었던 곡 no.1입니다. 이 곡은 거의 신 내림 받은 수준이라 자주 듣습니다.
전 임재범의 가장 큰 장점이 음색이라고 생각해요. 이탈되는 음, 떨어지는 음, 숨소리 하나하나가 오히려 노래를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신기한 음색을 지니고 있음.
물론 가수자신이 깔끔하게 부르고자 할땐 완전 정확한 음정으로도 부르는 정말 대단한 가수임.
@@박희상-p7o 음색도 독보적이죠. ~^^
노래를들을때 그림이 그려짐 계속 집중하게됨 귀보다 마음을 흔듦 한편에 영화를 보는거같음
임재범 진자 좋아하는 사람인데 왜 바이브레이션 조절 못하는지 예능이든 뭐든 바이브레이션 다 망가짐 나도못하지만 임은 역대 대한민국 가수잖아 그럼 구별할줄 알아야지
저 방송볼때는 어렸을때라 임재범님 무대가 멋있고 감동이었지만 노래의 깊이는 몰랐는데 시간이 흘러서 다시보니 대단하고 눈물납니다
유투브 알고리즘 모야
날 이곳으로 오게 만들고 눈물나게 만드네 ㅜ.ㅜ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 주르륵 ㅠ.ㅠ
언제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무대.. 저날 가족다같이 생방으로볼때 다들 울먹거렸던기억이난다..
전 이 무대도 좋았지만.. 빈잔 무대가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요.. 정말 쇼킹.. 그자체
지금 돌이켜보면 나는가수다에 나올분이 아니셨다..
최고중의 최고...
가수중 신의영역에 도달해있으신분이시니
그시절에도 이런말은 계속나왔죠ㅎㅎ
임재범 등장과 동시에 김범수가 어떻게 이기냐고, 왜 끝판왕이 나오냐고 그랬죠 ㅋㅋㅋㅋㅋ
임재범이 도대체 왜 이런데 나오냐고 말이 많았음...
전인권, 조용필과 어깨를 나누는 사람이죠..
나만가수다!
기교고 자시고 다 필요없다 노래는 진정성과 공감이다
핵공감
맞아요.
제일큰 기본이 감정과울림이라 생각함
공기 반 소리 반 무시하냐?.ㅋ
노래에 힘이 담겨있다는게 뭔지 이거 보고 깨달았다 ㄹㅇ
기교랑 고음도 테크닉도 시나위시절 최고엿던 사람임 ㅋㅋ
이 노래를 오늘 텅빈 사무실에서 우연히 다시 들을줄이야... 후천적 기술도 좋고 선천적인 소리도 좋지만 저 외국인들은 정말 뜻 모르고 순수한 감정을 받아들여 눈물 흘리는거겠죠? 노래의 위대함을 보여주셨네요. 다시 한번 부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은 그때 위로가 필요했구나 힘들었구나.. 싶네요
이래저라 살면서 뒤늦게 깨닫는게 참 많아지네요
한국에서 주머니손넣고 짝다리짚고 노래불러도 납득해주는 유일한 가수인듯 진짜
김바다
@@gusdn10185 재범성님 ㅠㅠㅠㅠㅠ 가슴이 찢어진다 찢어져
@@이영욱-d1p김바다가 임재범정도 레벨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송-w8d 이미지 말하는건데
@@이영욱-d1p 김바다가하면 멋있다 보다는 쎈척하네고 ㅋㅋ 임재범이 하면 저것도멋인네 고
벌써 13년전? 충남 아산 배방에 아파트사업때문에 부산에서 올라가 주말에만 집에 내려 오던 시절. 객지 아산에서 저녁 직원들과저녁먹던 자리에서 나가수를 보았다. 저 노래를 들었다. 저 노래 덕에.그 날 저녁 어두운 정도. 그 날 그 식당의 분위기. 심지어 Tv가 걸려있던 벽 방향의 그 가게 인테리어까지… 기억이 또렷하다. 저 흰 자켓…저 노래 ..느낌. 마치 그 밤의 냄새마저 기억 나는 듯… 감동은 다시 들을때 느꼈고 그날은 충격이었다…
이런게 진짜 가수지…
영국에 스팅이 있으면
한국엔 임재범이 있다
내가봤던 콘서트장 TV 각종영상 통틀어서 역대원탑 라이브가 이무대가 아닐까싶다. 가끔씩 들어와서 듣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임재범 30대였을 때 영상 보면 진짜 남자가 봐도 멋있음.
헤어스타일부터 패션까지 꽤 오래 전인데도 전혀~ 촌스러운 느낌 안드는 멋짐
개 씹 역대급 레전드무대 저무대를 볼수있게 해준 가족분에게 감사해야함 .......다시볼수있을런지
가슴으로부터전해지는감동 당신의가슴픈말못할가슴에이야기ㅡ항상고통과삶의고해ㅡ삶에순간에있는 임재범평생당신을기억하겠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ㅡㅡ
참 노래를 슬프게 부르시는 재범님.
잘부르고를 못부르고를 떠나 들으면 남자가 슬퍼서 내지르는 노래같음.
어떻게 , 왜, 세월이 흘러도 , 볼때마다 눈물이 나냐 말이다.. 와이 ?? ㅠ
저 방송 본방 듣는데 노래듣다 그냥 묘한 감정에 눈물 주르륵 한 인생의 첫경험
본방에서 눈물이 줄줄 흘럿죠...ㅠㅠ 그런데..지금 들어도 울컥하며 줄줄 흐르네요 ㅠㅠ
군대에서 다같이 처울면서 봤던기억이..
저도 말년이었는데 공중전화가서 부모님께 전화드렸었네요 그날 전화기 예약자터졌었는데ㅋㅋ
임재범 여러분은 일병이 울어?도 봐줘야지 아 ㅋㅋ
공감
짬찌네ㅋㅋ 전역하고 밖에서 봤는데
해외반응보러왔다가 임재범만 보고가네..
맞아
공감
오른쪽 위 화면만 보다갑니다
개인적으로 이무대는 외국인들이 듣기엔 한국사람들이 들을때보단 좀 별로일수도 있을듯
저도요 ㅋㅋㅋㅋ
이 노래는 단순히 무대 자체뿐이 아니라 그 배경이.. 그리고 그 동기가, 그 의미가 하나의 예술이었습니다. 아내의 암투병으로 가진 마지막 소망이, 더이상 임재범씨가 세상으로부터 피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는것이었고 그것때문에 나는가수다에 임재범씨가 오랜 은둔을 멈추고 돌아온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노래가 여러분인데 그 가사에 담긴 의미가 모두를 위로함과 동시에 자신의 위로도 그대들과 함께하겠다는 가슴절절한 메시지가 담겨있었기때문에 모두의 사랑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눈물 흘리며 벅차게 감동하고 간다.임재범씨 고마워요.
대박 라이브네.. 진짜 현장에 있었으면 좋았겠다 정말~
진짜가 나타났다! 금발언니 멋쟁이, 진지하게 감상한모습,쩐다. 임재범님 당신은 정말 레전드 오브 레전드임
나두한번 해봐야지 2020년 5월에 듣는분?
6월에 듣습니다.
깊이로 따지면 임재범을
따라갈 보컬이 없네요
6월에 듣습니다~^^
임재범 자주 보고파요
6월
저두 6월에 듣게 되네요👍🏻👏🏻
6월~~~~~~
나가수 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노래...
노래로 사람을 울릴수도 있구나..ㅜㅜ
나만 가수다
니만 가수냐 미티
솔찍히 저때 멤버는 다들 s급인데 하필 ss하나 껴서
진짜 멋있다 눈물 콧물 쏙 빼면서 봤네 ㅜㅜ
감동하지 않을수 없는 노래다 정말... 들을때마다 눈물이 난다.
내가 평생 볼영상. 노래하는 임재범에게는 언제나 감사합니다.
외국인 반응 보러 왔다가 ,임재범 노래만 집중하며 봤네..
진짜 지린다.
가슴속에 스며드는 봄바람 이였다 겨울에 불어데는 회호리바람 같은 당신에능력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내가 재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임재범님 같은 가수가, 그리고 노래가 더 많이 많이 전세계에 알려졌음 좋겠다.
음정 박자 이야기하는 사람들 많은데 임재범이 가장 노래 부르면서 신경 쓰는 부분이 뭐냐는 질문에 "저는 약간 틀리더라도 느낌을 강조해요. 가사와 제 소리가 합일이 되어서, 그 메시지를 느끼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요".라고 옛날에 인터뷰 한 적 있음. 나가수외에 다른 공연에서 이 곡을 아주 많이 불렀고 당연 정확한 음정으로 불렀지만 사람들은 이 버전을 더 좋아하는거 보면 임재범 의도가 성공한거고 /음정은 신해철이나 손무현 같은 분도 이야기했지만 아주 정확한 음정 음감을 가지고 있음. 반주만 있으면 즉흥에서 자기 목소리로 작곡을 하고 , 음원도 원테이크로 끝낼 만큼 정확한 음정 박자를 당연 구사함
그런 걸로 박자나 음정 딴지 거는 새끼들은 박자나 음정을 잘 이해 못하는 거임. 뭣이 중헌디?
한번 무대에서 혼신의 힘과 최고의 기교를 뿜어낸 무대는 두번 똑같이 할수는 없지요 또 한다 해도 무의미 하지요 그래서 같은 노래 수백번한 가수들이 대충 흥얼흥얼하듯이 노래하는것도 그래서지요
음반 노래 녹음 하라고 불렀더니 한번 부르고 끝났다는 전설도 있음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너무 좋아서 퇴근하면서 맨날 연습하는 노래입니다ㅋㅋ
더원보니 나가수 출연때랑 그 외적일때랑 확실히 분위기든지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라든지 다르긴하더라구요
확실히 열창하는거와는 다른느낌이였음
사실 음정 박자는 이미 넘사벽이라 그거 논할 레벨이 아니시라 가능한 이야기죠..
한국의 신이다 예를 갖추어라.
귀가 즐거운곡이 아닌 가슴이 즐거운곡을 부르는 최고의가수님...
가슴이 저리다. 이게 노래지...
임재범씨 다잊으시고 TV에 좀 나오세요 많은팬들이 기다립니다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표호하는 호랑이같은 노래 창법 많이 듣고 싶어요~~^^
이 영상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ㅠㅠ 수십번을 보아도 ....
진짜 심금을 울리는 노래네여 그냥 눈물이 핑 돕니다 ㅠㅠ
이 감성을 외국인들은 절대 모를듯.. 임재범은 지금 인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저 무대가 최고 였다. 이후에 두 번 다시 없다.
임재범의 노래의 무게와 깊이는 그가 걸어온 삶의 무게와 깊이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깊어서... 그러니 그 어느누가 커버한들 반의반이라도 따라갈까...
한국여행때 방탄이와 임재범을 알았지
언젠가 만날수있다면말걸어보고싶어서
한국말 공부했는데.,
읔!언제들어도좋네
♥ ~~
역시임재범오빠~짱입니다~꼭힘내서~다시밝은모습으로뵐수있기를기도드립니다~^^♥♥♥♥
진짜 사람을 울릴 줄 아는 가수...... 이런 가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이런, 한국적인 가사가 다른민족에게 100% 전달이 될까? . . 난, 이 본 방송 보고 한시간 정도는 울었다. .내가 외롭울때 누가 위로해 줄까?
제가 볼 때 한국 사람들도 99%는 가사 오해하고 있을거예요.
이 노래의 화자가 하나님이라는거 아는 사람 거의 없을듯ㅋㅋ
임재범이 가스펠 스타일로 해석해놓은거 보고 윤복희가 그렇게나 좋아했었죠. 노래 해석이 자기 생각과 맞아떨어졌다고.
그리고 이 곡 국제가요제에 내놓은 곡이라 영어버전도 버젓이 있습니다.ㅎㅎ
영어버전은 찬송가 색깔이 훨씬 진하게 들어가 있어요
제 나이 마흔 넷. 이 영상 만큼은 수백번을 보았습니다.
이 무대만큼 거대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무대는 지금껏 없었고,
죽는날 까지 없을 것 같습니다.
노래가 어떻고 음정이 어떻고 창법이 어떻고 따위를 판단 할 겨를이 있나요?
첫 소절부터 깊은 먹먹함에 눈물이 나는걸요.
저도 저때 삼겹살 개쳐먹고 있었는데
가족들 숟가락 내려놓고 감상함 나는 무릎도 꿇음
씨발
눈빛이 너무 강하면서도 슬프네요
걍 눈물나고.. 엉엉 울었어요.. 너무 가슴이. 마음이 아파요.. 많이 미소짓고. 많이 웃으며.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노래 들으면서 울어도 이상하지 않다는걸 처음 알게해준 무대였다. 이 무대를 외국인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날이 오다니
ㅏ
ㅓㅓㅓ
혼이 담긴 노래!
말이필요없는 사람이다 노래로 슬픔과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해준 사람이다 나가수도 임재범이라는 사람때문에 보게됐다
락을 모르시던 울아부지도 임재범이란 가수가 그리 노래를 잘한다며?...하시다가..이노래 생방으로 들으시고..정말 세상이 이런노래가 있을수 있냐고~~~
아직도 그날의 감동이 떠나질 않네요...
그리고 바로 멜론접속해서..음원샀죠...허~~
호랑이의 슬프지만 힘있는 포효같다....
이건 진짜 인생노래다 진짜...
현대판 창을 듣는것 같다. 대단한 가수!
한국가수들 레전드를 보면 하나같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람 영혼을 울리는 뭔가가 있슴
정말 외국인들이 한국가수들은
가슴으로 노래한다는게
심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가슴으로 노래하려고
흉성을 연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