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제가 빨래,세차하면 날씨가 멀쩡하다가도 비가 옴니다.. 15년째 그렇슴니다.. 일기예보 보고 해도 마찬가지임니다! 근데 산은 반대로 가더라고요, 비가 오다가도, 비가 내릴 때 올라가도.. 제가 가면 날이 갬니다.. 근데 전 운무를 정말 좋아하거든여........ 근데 새재의 산들 특징이 그렇슴니다, 눈치못채게 고도가 서서히 꾸준히 올라가는.. 그리고 새재에선 백두대간 코스가 더 유명함니다! 주홀산의 경우, 영남알프스처럼 사과철, 사과축제나 드라마 촬영시엔 약간 활기를 띠고는 함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바이크 코스도 잇슴니다!! 주홀산이 시간이 걸리는 게, 처음 진입로 평지가 너무 길어요, 거기 옆에 태조왕건-궁예의 최후 바위도 잇는데, 표지판이 사라젓나욤!? 강산도 10년마다 바낀다고.. 15년 전엔 데크 단 한 개도 없엇슴니다.. 마치 모래산처럼 걸으면 발걸음이 주욱쭉 미끄러지는 구간이 한두곳이 아니엇슴니다.. 그리고 과거엔 영봉이 주봉이엇다가.. 새로 뒤늦게 발견된 곳이 지금의 주봉임니다.. 최초의 데크계단, 아래 냇가에서 제가 미끄러 진 거 가튼데.. 거기서 왼손 엄지가 빠졋슴니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제 손가락 제가 꼽아넣고 깁스한 채, 다음 날 바로 속리산 올라갓슴니다........ 그 때 수술하자는 거 안해서 지금도 겨울대면 손가락이 어긋나서 아플 때가 만슴니다, 다시 빼서 끼울 수도 없고--!! 하지만 가장 고통을 준 산이 가장 기억에서 오래 남슴니다...... 그래서 일까요........ 속리산은 저의 최애산이 되엇슴니다^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렵다는 문경새재길, 서울 가는 도로에선 가장 아름다운 조망과 황홀한 전망을 보여줌니다...... 산악회에서 회원들 만나면 다들 새재길의 추억이 꽤 만슴니다........ 그 산이 아름다워서가 아님니다.. 대개가 개고생한 기억들 임니다ㅎ 주홀산에서 아래를 내다보면...... 문경새재의 많은 부분을 볼 수 잇슴니다....... 산이 지겨우면 정상은 환상적인 법인데.......... 그걸 놓치셧네요.......... 제 생각엔, 제 생각은.. 아마 영봉을 가셧다가 정상에 들럿다면 분명 그 멋진 파노라마 산 능선들을 보셧을 텐데....... 여기 가을엔 정말 환상, 그 자체 임니다......... 혼자가지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같이 가십시오, 님 혼자는 또 안댈 거 같애~,~!!
안녕하세요 이번영상에도 긴 장문의 글과 경험을 공유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태조왕건에 관한 표지판은 저는 못본것 같아요 과거에 영봉이 주봉이였는것을 몰랐었네요~ ㅎㅎ 어쩐지 인증을 영봉에서도 가능하다고 들었던것 같긴했어요~ 그치만 저는 영봉을 가지 않았지만..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되세요~ :)
저는 초록초록한 오늘 4월25일에 여섯명이 동행했습니다. 얼마나 좋았던지 꿈속에 있다왔습니다. 새로나오는 연록색의 이쁜 나뭇잎들. 계곡의 물은 얼마나 콸콸 내려가던지요. 정상에서 보여진 파노라마 능선들. 와우~힘들게 올라갔던 903계단의 노고가 싸악 녹더라고요. 진짜 진짜 좋았어요. 혼자산행 하시고 이쁘지않은 2월이라서 지루하고 진짜 재미가 없었던것 같네요. 똑같은 산이라도 날씨가 참 다른 기억을 주죠? ㅋ 주흘산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 여섯명이서 부러워요~ 산탈때 누구랑 가느냐도 중요하듯이 좋은사람들과 같이 동행하셨다면! 이 지겨운..주흘산을...재미있게 즐길수있을것 같지만..그래도 전 지겨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뭐..그것도 맞는말씀입니다 혼자산행했고 아무것도 볼것없는 2월에...ㅎㅎ날씨만 좋았다면..이정도까진 싫진 않았을건데..하...정상 날씨도..ㅠㅠ 넵! 나중에는 진짜 좋은날에 가서 인식을 바꿀수있도록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주흘산 멋진 조망이 곰탕으로 아쉽습니다.
폭포와 오르는 길 힐링 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되세요.❤
안녕하세요~ ㅎㅎ 항상 영상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
전 곰탕을 몰고다니는 1인 하하핫...좋은 주말되세요~
주흘산 산행 하셨군요
대단합니다
영상따라 함께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세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도 시청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주흘산은 정말... 재미가 없었는 산이였어요 하하핫;;
재미없는 주흘산..ㅎㅎ✨
날씨만 좋았다면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주흘산...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날씨! 맞아요 날씨만이라도 좋았다면 그래도 뭐.. 정상뷰의 조망을 보면서 보상을 받았을텐데말이죠 ㅎㅎㅎ
하하.. 제가 빨래,세차하면 날씨가 멀쩡하다가도 비가 옴니다.. 15년째 그렇슴니다.. 일기예보 보고 해도 마찬가지임니다!
근데 산은 반대로 가더라고요, 비가 오다가도, 비가 내릴 때 올라가도.. 제가 가면 날이 갬니다.. 근데 전 운무를 정말 좋아하거든여........
근데 새재의 산들 특징이 그렇슴니다, 눈치못채게 고도가 서서히 꾸준히 올라가는.. 그리고 새재에선 백두대간 코스가 더 유명함니다!
주홀산의 경우, 영남알프스처럼 사과철, 사과축제나 드라마 촬영시엔 약간 활기를 띠고는 함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바이크 코스도 잇슴니다!!
주홀산이 시간이 걸리는 게, 처음 진입로 평지가 너무 길어요, 거기 옆에 태조왕건-궁예의 최후 바위도 잇는데, 표지판이 사라젓나욤!?
강산도 10년마다 바낀다고.. 15년 전엔 데크 단 한 개도 없엇슴니다.. 마치 모래산처럼 걸으면 발걸음이 주욱쭉 미끄러지는 구간이 한두곳이 아니엇슴니다..
그리고 과거엔 영봉이 주봉이엇다가.. 새로 뒤늦게 발견된 곳이 지금의 주봉임니다..
최초의 데크계단, 아래 냇가에서 제가 미끄러 진 거 가튼데.. 거기서 왼손 엄지가 빠졋슴니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제 손가락 제가 꼽아넣고 깁스한 채, 다음 날 바로 속리산 올라갓슴니다........
그 때 수술하자는 거 안해서 지금도 겨울대면 손가락이 어긋나서 아플 때가 만슴니다, 다시 빼서 끼울 수도 없고--!!
하지만 가장 고통을 준 산이 가장 기억에서 오래 남슴니다...... 그래서 일까요........ 속리산은 저의 최애산이 되엇슴니다^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렵다는 문경새재길, 서울 가는 도로에선 가장 아름다운 조망과 황홀한 전망을 보여줌니다......
산악회에서 회원들 만나면 다들 새재길의 추억이 꽤 만슴니다........ 그 산이 아름다워서가 아님니다.. 대개가 개고생한 기억들 임니다ㅎ
주홀산에서 아래를 내다보면...... 문경새재의 많은 부분을 볼 수 잇슴니다....... 산이 지겨우면 정상은 환상적인 법인데..........
그걸 놓치셧네요.......... 제 생각엔, 제 생각은.. 아마 영봉을 가셧다가 정상에 들럿다면 분명 그 멋진 파노라마 산 능선들을 보셧을 텐데.......
여기 가을엔 정말 환상, 그 자체 임니다......... 혼자가지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같이 가십시오, 님 혼자는 또 안댈 거 같애~,~!!
안녕하세요 이번영상에도 긴 장문의 글과 경험을 공유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태조왕건에 관한 표지판은 저는 못본것 같아요 과거에 영봉이 주봉이였는것을 몰랐었네요~ ㅎㅎ 어쩐지 인증을 영봉에서도 가능하다고 들었던것 같긴했어요~ 그치만 저는 영봉을 가지 않았지만..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되세요~ :)
저는 초록초록한 오늘 4월25일에 여섯명이 동행했습니다. 얼마나 좋았던지 꿈속에 있다왔습니다. 새로나오는 연록색의 이쁜 나뭇잎들. 계곡의 물은 얼마나 콸콸 내려가던지요. 정상에서 보여진 파노라마 능선들. 와우~힘들게 올라갔던 903계단의 노고가 싸악 녹더라고요. 진짜 진짜 좋았어요. 혼자산행 하시고 이쁘지않은 2월이라서 지루하고 진짜 재미가 없었던것 같네요. 똑같은 산이라도 날씨가 참 다른 기억을 주죠? ㅋ 주흘산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 여섯명이서 부러워요~ 산탈때 누구랑 가느냐도 중요하듯이 좋은사람들과 같이 동행하셨다면! 이 지겨운..주흘산을...재미있게 즐길수있을것 같지만..그래도 전 지겨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뭐..그것도 맞는말씀입니다 혼자산행했고 아무것도 볼것없는 2월에...ㅎㅎ날씨만 좋았다면..이정도까진 싫진 않았을건데..하...정상 날씨도..ㅠㅠ 넵! 나중에는 진짜 좋은날에 가서 인식을 바꿀수있도록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
주흘산 댕겨 오셨네요.
😅😅😅😅😅
여기 문경 주흘산 음~~~
아픈 기억이 ㅠㅠㅠ
저희들 처음 등산 할때 문경 대야산 같다가 그다음에 같는산이 주흘 산인데요.
벌써 4년이 흘렀네요.
멋 모르고 등산에 빠졌을때 주흘산 같다가 길 잃어 버리고 한참 헤메다가 하산 했는데 ㅠㅠ넘 힘들 었어요.
😅😅😅😅😅😅😅
주흘산 주봉 에서 하산 해야 되는데 영봉 까지 같다가 하산 하는 길에 ㅠㅠ
십겁 했죠.
ㅎㅎ 지금도 기억이 ㅠㅠ
😢😢😢😢😢😢
조심히 다니 시고 항상 안산 하세요.
😊😊😊😊😊
아..! 주흘산 올라가는길에 안그래도 이정표가 영봉이 있더라구요. 그냥 주흘산갔는데도 힘이들긴했는데 알바까지 하셨으면 더욱도 힘든기억이였을것 같아요
저도 그런산이 있긴해요 ㅎㅎ 하나쯤은.. 아픈기억의 산!!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루하다면 부봉으로 연계산행 하시면 다이나믹하고 멋진 풍경을 볼수있습니다.물론 하산하는 그 새제길이 너무 길어서 지치긴합니다.
안녕하세요^^ 주흘산 저기만가더라도 지칠만큼 지루했습니다 ㅠ ㅠ 다음에 혹시나 가게되면 부봉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흘산 재미 없기는 합니다.
인증 이후에는 전혀 안가본 한곳입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맞아요.. 진짜 재미없는 산이에요.. ㅎㅎ 저도 인증때문에 갔어요~ 이제..음...안갈것 같아요 하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