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마 에미야시로가 크게 호평받는건 정의의 사도 같은 뜬구름잡는 소리만 지겹게 해대는 페스나 에미야시로보다, 여지껏 신물나게 봐온 정의의사도 시로와는 정반대의 길로 돌아서서 세계가 멸할지라도 가족을 지키려는 지극히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란점이 보는 시청자를 훨씬 설득력있게 공감시켜서겠죠.
저의 페이트 시리즈 최애캐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입니다. 페이트 시리즈에서 이리야의 행적과 말로는 눈물이 앞을 가려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프리즈마 이리야가 나오고 이리야가 주인공이며 원작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어서 엄청 환호했습니다. 마치 이리야팬들을 위해서 만든 작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이 극장판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미유와 에미야 시로가 주연이라 흥이 나지 않았지만 미유의 정체와 마지막 엔딩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상당히 아련하더라고요.
연출이 나쁘지 않았지만 영상을 보시면, CG랑 애니 캐릭터랑 매치가 안돼서 보기 불편했던건 사실이네요. 캐릭터가 배경 CG에 붕뜨는 느낌이 들어서. 거기에 안젤리카랑 싸울때 이갈리마랑 슐사나가(?)를 떨어트리는 씬에서 조잡한 CG티가 확났구요. 무엇보다도 마지막의 에아는 하... 여러모로 참 아쉬운 극장판이었더군요... 못해도 1기수준이면 좋을텐데...
영상 잘봤습니다. 굉장히 이것저것 보신거 같은데 초반 불만 1%의 에미야 시로의 해석 부분이 갠적으로는 이상하게 해석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키리츠쿠가 페스나에서 에미야 시로에게 정의의 사도를 전달할 때는 이미 아이리스필과 에미야 시로를 통해서 한 차례 구원을 받은 상태라 거의 해탈한 상태죠. 이리야를 구하기 위해서 고생하다가 죽기 직전에 달밤 아래서 시로와의 대화를 통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고민의 답을 얻었죠. 에미야 시로는 PTSD 상태로 처음 눈을 뜬 순간 보여준 에미야 키리츠쿠의 기뻐하는 표정과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짐이 결합되어 비틀린 정의감 상태에서 키리츠쿠가 해답을 얻은 그 순간에 정의의 사도라는 운명을 받습니다. 근데 프리즈마 이리야 버전의 에미야 시로는 전혀 다르죠. 여기 키리츠쿠는 성배전쟁을 모릅니다. 그리고 구원의 키카드인 아이리스필이 여기는 없지요. 고로 해답을 얻어 바뀐 이리야 세계의 키리츠쿠의 정반대인 상태입니다. 세계 멸망은 가깝고 건물 사고로 인해 겨우겨우 살아난 터라 타 작품 시로와는 다르게 PTSD 상태도 없습니다. 그냥 영웅을 동경하는 아이에 가깝게 표현됩니다. 위처럼 시로가 뼈 바스러지게 수호자가 될 만한 요소가 없는거죠. 키리츠쿠는 더 암울하고 시로는 정상인 상태. 여기서 미유라는 성배 도구가 나타납니다. 키리츠쿠는 얘를 통해서 세계를 구하려고 하죠. 세상을 뒤집어버릴 힘을 가졌으니 눈이 뒤집힙니다. 근데 시로는 조급한 아버지만 있던 삭막한 가정에 여동생이 생긴겁니다. 비록 부모님 역할을 해줄 키리츠쿠는 도구로만 보고 어설픈 감정을 심지 말라고 경계를 하는데 양심이 너무 찔리죠 시로 입장에서는. 양측 사이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 사이 키리츠쿠는 몸져 눕죠. 앞으로 해야 할 과업은 그에게로 돌아왔지만 시로는 미유를 도구로서 다루는가 아니면 인간으로서 대해야하는가. 해답도 모를 두 가지 선택지 속에서 키리츠쿠와 대화했던 별만 떠있던 밤 하늘 아래에서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던 미유의 소원이 이뤄집니다. 시로의 선택도 있고 미유의 능력도 결합된 상태죠. 프리즈만 이리야의 미유 세계 시로는 온통 정반대입니다. 어떤 세계에서도 안죽었던 사쿠라가 맨 처음 리타이어 해버리고 마지막 카드 상대로는 세이버를 베었고 길가메시에게는 결국 패배합니다. 언제나 자신을 죽이려던 미래의 자신만이 정의의 사도라는 꿈을 버린 시로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고 믿을 정보통은 음침한 마파 신부뿐. 결국 지켜줘야 할 대상인 미유마저 보내는 부분은 헤븐즈 필에서 문을 닫아준 이리야를 생각나게 하네요. 그럼 이만요.
너구리 1:30 이 불만 말할때부터 '아..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맞는 해설이 나와주네요. 긴거 짧게 요약하자면 1. 페이트 시리즈는 모든것이 다 평행세계 그래서 일치하는 관점이 있고 그렇지 않은 관점이 있음. 2. 페스나 키리츠구는 4차전쟁을 겪고 아이리스필과 시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상태 그러니 정의의 사도를 강요하지 않음 (페그오에서는 구원받지 못한 키리츠구가 서번트로 등장) 3. 프리즈마 다른 차원 (미유의 차원) 키리츠구는 페그오처럼 구원받지 못한 상태 4. 마찬가지로 시로도 상태가 다름 페스나는 4차전쟁의 여파로 인해 몸이 다 불에 탐 그걸 키리츠구가 세이버 검집으로 살려줌. 프리즈마 다른 차원 시로는 그냥 무슨 잔재에 깔려있는 정도. 5. 프리즈마 시로는 여태 시로들과 달리 엄청 행복한 병신의 삶을 살고있고 그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차원의 시로는 여태 시로들처럼 좀 각박하고 아처에미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흔히 동일시하게 되는데 그러지 말라는 얘기임.
2:23 ??? 제 기억상 원작에서 프리야 시로는 마토를 제외한 아인츠베른과 토오사카 같은 시작의 세가문은 잘 모르고 무엇보다 저기 세계의 4차 성배전쟁은 "아인츠베른 대신" 에인즈워스 가문입니다.(뭐, 평행세계가 난무하니 정리 안 하면 헷갈리긴 하죠.) 정리하면 이리야쪽 키리츠구는 4차 성배전쟁에서 성배는 포기하고 "딸을 선택하여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키리츠구고 미유쪽 키리츠구는 세계멸망이 코앞이라 제로보다 더 다급하게 "성배급 기적"을 바라는 키리츠구죠. 제로에서 키리츠쿠가 마이아 같은 전쟁고아를 데려다 조수를 쓴 것 같이 프리야 시로 또한 어딘가에 재난, 전쟁 등에 말려들어 키리츠구에게 구해지고 마이아가 한 조수역할을 대신했다고 봐야겠죠. 애초에 미유가 있는 세계는 마나고갈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인류종말을 눈뜨고 볼 수밖에 없는 세계라 제로의 키리츠구 보다 더 분위기가 어둡고 "세계명말확정"된 지라 더더욱 그렇습니다.(아이리라는 아내나 이리야 같은 딸도 없으니...) 페스나나 제로와 다르게 프리야에서 시로에게 자신의 뒤를 맡긴 것도 세계멸망이 확실한 세계라 그런 거죠. 뭐, 여동생바보가 되서 헤필 같이 단 하나(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치며 싸우는 시로가 전 더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애초에 원본인 페스나부터가 평행세계 드립을 치니) 어찌보면 저기 세계는 제로나 헤필보다 암울해... 전투씬은 2기의 바제트나 꼬마길 전투보다 약한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초반의 시로의 내적갈등과 마지막에 미유가 이리야 세계로 홀로 날려간 오리지널 장면은 진짜 좋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설원의 무한의 검제 속에서 신조병장을 투영해서 상쇄시킨 것도 멋있었고 본편에는 컷으로만 나온 적들을 쓰러뜨리고 걸레짝인 상태로 미유를 구하러가는 모습은 진짜... 전투신이 1기와 츠바이 시절로 돌아왔으면 더 높게 쳐줬을 거 같네요.(그외의 연출은 다 좋았습니다.) 정말 원작 만화책을 저 과거편만 몇번을 읽었습니다. 이제 곧 10권 나오는데.
제가 프리야의 무검을 보고 가장 감탄했던건 페이트ubw의 아처의경우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은 절망한 수호자 시로의 경우 자신의 꿈(정의의 사도)은 잘못되지 않았다는 변환점을 알린 아처의 무검의 톱니바퀴가 맞물리며 검은 구름이 걷히는 연출이었지만 프리야의 경우 눈이 내리는 설원.. 표현하긴 힘들지만 주인공의 마음은 죽어있는 상태라는걸 표현한거 같아 폭설이 내리는 설원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솔직히 아처의 무검 배경을 그대로 쓸줄 알았거든요.
가장 마지막 무수히 뽑혀서 자신의 심상마저 파괴하고 날아가는 검의 묘사는 팬픽인 페이트 인 브리튼 극장판 2부인 '붉은 모래의 마술사' 최종장에서 진짜 멋지게 묘사 되었었죠. 근원의 문이 열리고 극관이 유지되는 세계의 종말 앞에서 친구들과 토오사카를 살리기 위해 근원의 반대편에 서있는 미래의 자신(아쳐)에게 간장을 던지고 근원의 앞과 뒤에서 시로와 아쳐가 동시에 영창하는 무한의 검과 무궁의 검 그리고 두세계의 끝이없을 모든검이 극관을 이룬 근원의 한점에서 폭발해 극관을 부수고 현세에 출현한 근원을 소멸시킨후 아쳐는 영령의 좌로 돌아가고 자신의 심상세계를 소멸시킨 시로는 쓰러지지만 단하나 남아있는 검으로부터 다시한번 만들어지는 UBW의 세계까지 월희 세계관이 4차 성배전쟁인 제로에서 재정비 되면서 본의 아니게 설정붕괴 되버려서 끝나버린 아쉬운 작품 이었지요.
근데 사쿠라 목도리 날라오는거 이해하면 왜 그런대사가 나온지 알 수 있는게 보통 사계를 본다고 한다면 쏘는 사람 뒤에서 보지 앞에서 보지는 않단말이죠? 즉 활을 쏘려는데 앞에 나타남으로써 시로의 사계를 보는걸 좋아하는 사쿠라가 있을 장소는 이쪽(시로가 쏘려는 방향)이다라고 표현함으로써 쏘는 방향이 틀렸음을 알려준거라고 생각함
난 진짜로 저거 볼때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이 시로가 미유한테 가려고 쥴리안옆을 지나칠때 줄리안 한테 하는 말이.. "그들은 단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랬어. 부도, 번영도, 전부 제 마음대로 이룰 수 있었을텐데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향하는 지극히 당연한 바람만을 빌어왔던거야. 400년동안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그것을 악이라고 단정하겠다면 난 악이라도 상관없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
제가 프리야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에미야 시로 심상구현은 정의의사도가 이상이기 때문에 세계의 수정을 안받고 쓸 수 있던거 아닌가요? 헤븐즈필에서는 정의의 사도를(이상) 포기해서 무한의검제를 펼치지 못하고 몸속에서 칼이 뚫고 나오려고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여기서의 설정은 다른가요? 아니면 그냥 설명 없이 구현한건가요?
설정까지 잘지켜서 매우 좋은 극장판입니다. 영상에서는 조금밖에 표현 못했지만. 주인공의 마지막전투에서 명장면이 쏟아져 나옵니다. 예를들면, 1. 무한검제를 원래세계에서 색이 퍼져나가는 방식으로 고유결계표현 2. 두개의 대형검을 주인공이 힘을 짜내서 그대로 투영후 받아치기 심심하시면 프리즈마 이리야 시리즈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드라이부턴 헤븐즈필 버금가는 스토리시작합니다 저도 처음엔 일단 페이트니까 봐보자 였는데 드라이들어가니 점점 스토리가 어두워져 빠져들게 됬네요 중간중간 후방주의 서비스씬이 있지만 어두운 스토리 좋아하시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포크리파처럼 설정 맘대로 쓴것도 아니라 달에서 출시했다 해도 믿을정도에요
저기의 시로는 자신의 미래를 불러와ㅛ을 때 머리가 하얗게 변하지 않았는데 의도한건가요? 5차 아처(시로)가 피부가 갈색이 되고 머리가 하얗게 된게 무리하게 마력을 쓰다가 타버려서 그런걸로 알거든요 근데 이리야의 시로는 영령을 불러왔을 때 하옇게 되지 않고 현재 자신의 힘을 쓸 때 하얗게 되던데
저번리뷰에서 느린 영상템포가 스스로 마음에 안들어서 이번편에는 저도 모르게 말을 빨리하면서 녹음한 것 같습니다.ㅈㅅ.
그리고 앞으로는 처음 보는 분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편 만들고 나니,
영화안보신 분들은 이해가 전혀 안될것 같다는 걸 느꼈습니다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했었어여....;ㅁ;
그냥 이영상을 끄고 안보겠어!
목소리 좋은데 구독할까?
그래도 느림;;
5:55 초는 사쿠라가 항상 에미야 시로의 옆 모습과 뒷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했기 때문이져.
다만 사쿠라는 죽었으니깐.
뒤에 있는 사람은 사쿠라가 아닌 사쿠라의 오라버니인 셈이 되는 것이죠.
프리즈마 에미야시로가 크게 호평받는건 정의의 사도 같은 뜬구름잡는 소리만 지겹게 해대는 페스나 에미야시로보다, 여지껏 신물나게 봐온 정의의사도 시로와는 정반대의 길로 돌아서서 세계가 멸할지라도 가족을 지키려는 지극히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란점이 보는 시청자를 훨씬 설득력있게 공감시켜서겠죠.
헤븐즈필 루트와도 비슷한거 같아서 좋아요.
@@saeutwigim28 아마 헤븐즈필 루트에서 따로 소스뽑아서 평행세계로 만든편같았음
헤븐즈 시로가 있어용...
네... ㅜㅜ
와.... 프리즈마 이리아라는게 있는 줄은 알았지만... 개그물인줄말 알았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지는 전혀 몰랐네요,
리뷰 덕분에 좋은 애니를 알아갑니다.
원래 평행세계는 주인공세계선 말고는 다 슬픈스토리로 만들어야 임팩트가 있어서 그럴수 밖에,,,, 페이트 극장판은 늘 볼 때마다 진화하더라구요. 이번 헤븐즈필도 그렇고 갈수록 작화연출에 돈 펑펑 쏟아부음
애니플러스에서 봤지만.... 설명 듣고 다시보면 역시나 개쩔었다는 느낌을 또 받았습니다.
네. 작화팀 갈아넣어서 그렸나 봅니다. 심상 구축 장면 또한 저 역시 명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진짜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리뷰 잘봤습니다. 좋아요 꾹 누릅니다.
영화관에서 방영안하고 애니플러스에서만 방영한줄 착각해서
'한국에서 방영안했다'는 표현을 썼네요.;(ㅈㅅ)
현재 이 극장판 애니는 제휴 서비스를 통해 돈을 지불하시면 한국어자막과 함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대청 대청 cgv 에서 단독으로했었습니다.
저는이거애니24에서 봤습니다
나는이거 공짜로봤습니다
김준혁 양심 털나서 좋으시겠습니다
다크플레임 양심에왜털나요 원레애니는 다공짜로보는건데 누가요즘 애니를돈내고봅니까 드라마영화도 공짜로 보는시대인데
UBW는 고요하다 극적으로 화려하게 이어진다면 이 작품은 서서히 몰려오는 것 처럼 보이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눈보라의 느낌을 잘 형상화했죠.
8:43 이거 UBW 몇화입니까?
답글이아무도없누ㅠ
14화
저의 페이트 시리즈 최애캐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입니다.
페이트 시리즈에서 이리야의 행적과 말로는 눈물이 앞을 가려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프리즈마 이리야가 나오고 이리야가 주인공이며 원작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어서 엄청 환호했습니다. 마치 이리야팬들을 위해서 만든 작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이 극장판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미유와 에미야 시로가 주연이라 흥이 나지 않았지만 미유의 정체와 마지막 엔딩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상당히 아련하더라고요.
프리즈마 이리야는 만화는 갈수록 작화가 개쩔어 지지만 애니는 갈수록 작화가 구려지지
가월 ㄹㅇ
가월 프리야 극장판은 블루레이가 전투씬이 CG가 좀 더 더해져서 그나마 괜찮아집니다.
연출이 나쁘지 않았지만 영상을 보시면, CG랑 애니 캐릭터랑 매치가 안돼서 보기 불편했던건 사실이네요. 캐릭터가 배경 CG에 붕뜨는 느낌이 들어서. 거기에 안젤리카랑 싸울때 이갈리마랑 슐사나가(?)를 떨어트리는 씬에서 조잡한 CG티가 확났구요. 무엇보다도 마지막의 에아는 하...
여러모로 참 아쉬운 극장판이었더군요... 못해도 1기수준이면 좋을텐데...
비아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작화가 가끔 불안정하고 특히나 cg랑 그림이 매치가 안되서 보기 힘들었어요..
유포테이블이 왜 찬양받는지 알겠습니다
슈르샤가나
에미야 시로의 혐오를 멈춰주세요
근력이 낮다..
렌서: 고작 그정도냐
근력D행운E ㅋㅋㅋㅋㅋ
무한의 검제에서 작화 개지렷지 ㅋㅋㅋㅋ
프리즈마 이리야를 서비스 애니라고 생각해서 죄송합니다 극장판은 너무 재밌었어요
아니...죄송할게 아니라 서비스 애니 분명 맞았는데...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소리소문-w5d 1기까지만 해도 팬 서비스용 애니였는데 2기부터 시리어스해지더니 3기부터는 그냥 시리어스가 되었네요.
근력D가 근력B를 기술로 이기는 모습
길다훈 홍차시리즈는 힘보단 테크닉(심안)임을 깨닫게 해주는 예시 인듯.
에미야 시로는 투영마술을 사용할때 무기 사용자의 능력치와 무기숙련도 등을 함께 복제합니다.
@@김승현-f9s 그리고 랭크를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시키지
@@김승현-f9s 거기다 간장막야 때문에 에미야에게는 패러미터가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굉장히 이것저것 보신거 같은데 초반 불만 1%의 에미야 시로의 해석 부분이 갠적으로는 이상하게 해석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키리츠쿠가 페스나에서 에미야 시로에게 정의의 사도를 전달할 때는 이미 아이리스필과 에미야 시로를 통해서 한 차례 구원을 받은 상태라 거의 해탈한 상태죠. 이리야를 구하기 위해서 고생하다가 죽기 직전에 달밤 아래서 시로와의 대화를 통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고민의 답을 얻었죠. 에미야 시로는 PTSD 상태로 처음 눈을 뜬 순간 보여준 에미야 키리츠쿠의 기뻐하는 표정과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짐이 결합되어 비틀린 정의감 상태에서 키리츠쿠가 해답을 얻은 그 순간에 정의의 사도라는 운명을 받습니다.
근데 프리즈마 이리야 버전의 에미야 시로는 전혀 다르죠. 여기 키리츠쿠는 성배전쟁을 모릅니다. 그리고 구원의 키카드인 아이리스필이 여기는 없지요. 고로 해답을 얻어 바뀐 이리야 세계의 키리츠쿠의 정반대인 상태입니다.
세계 멸망은 가깝고 건물 사고로 인해 겨우겨우 살아난 터라 타 작품 시로와는 다르게 PTSD 상태도 없습니다.
그냥 영웅을 동경하는 아이에 가깝게 표현됩니다. 위처럼 시로가 뼈 바스러지게 수호자가 될 만한 요소가 없는거죠.
키리츠쿠는 더 암울하고 시로는 정상인 상태. 여기서 미유라는 성배 도구가 나타납니다.
키리츠쿠는 얘를 통해서 세계를 구하려고 하죠. 세상을 뒤집어버릴 힘을 가졌으니 눈이 뒤집힙니다.
근데 시로는 조급한 아버지만 있던 삭막한 가정에 여동생이 생긴겁니다.
비록 부모님 역할을 해줄 키리츠쿠는 도구로만 보고 어설픈 감정을 심지 말라고 경계를 하는데 양심이 너무 찔리죠 시로 입장에서는. 양측 사이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 사이 키리츠쿠는 몸져 눕죠.
앞으로 해야 할 과업은 그에게로 돌아왔지만 시로는 미유를 도구로서 다루는가 아니면 인간으로서 대해야하는가.
해답도 모를 두 가지 선택지 속에서 키리츠쿠와 대화했던 별만 떠있던 밤 하늘 아래에서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던 미유의 소원이 이뤄집니다. 시로의 선택도 있고 미유의 능력도 결합된 상태죠.
프리즈만 이리야의 미유 세계 시로는 온통 정반대입니다.
어떤 세계에서도 안죽었던 사쿠라가 맨 처음 리타이어 해버리고 마지막 카드 상대로는 세이버를 베었고 길가메시에게는 결국 패배합니다. 언제나 자신을 죽이려던 미래의 자신만이 정의의 사도라는 꿈을 버린 시로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었고 믿을 정보통은 음침한 마파 신부뿐. 결국 지켜줘야 할 대상인 미유마저 보내는 부분은 헤븐즈 필에서 문을 닫아준 이리야를 생각나게 하네요. 그럼 이만요.
너구리 3줄요약이 없네
너구리 1:30 이 불만 말할때부터 '아..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맞는 해설이 나와주네요. 긴거 짧게 요약하자면
1. 페이트 시리즈는 모든것이 다 평행세계 그래서 일치하는 관점이 있고 그렇지 않은 관점이 있음.
2. 페스나 키리츠구는 4차전쟁을 겪고 아이리스필과 시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상태 그러니 정의의 사도를 강요하지 않음 (페그오에서는 구원받지 못한 키리츠구가 서번트로 등장)
3. 프리즈마 다른 차원 (미유의 차원) 키리츠구는 페그오처럼 구원받지 못한 상태
4. 마찬가지로 시로도 상태가 다름 페스나는 4차전쟁의 여파로 인해 몸이 다 불에 탐 그걸 키리츠구가 세이버 검집으로 살려줌. 프리즈마 다른 차원 시로는 그냥 무슨 잔재에 깔려있는 정도.
5. 프리즈마 시로는 여태 시로들과 달리 엄청 행복한 병신의 삶을 살고있고 그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른 차원의 시로는 여태 시로들처럼 좀 각박하고 아처에미야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흔히 동일시하게 되는데 그러지 말라는 얘기임.
@@고기써는너낌 ㅡ찐ㅡ
@@Crusader-nd4dq 이게벌써1년전댓글인데?
뭔가 시로의 성우가 사스케일꺼라고는 느꼈지만 진짜일줄이야 ...
미역머린 리바이 성우임 ㄷ 성우낭비
2:23 ???
제 기억상 원작에서 프리야 시로는 마토를 제외한 아인츠베른과 토오사카 같은 시작의 세가문은 잘 모르고 무엇보다 저기 세계의 4차 성배전쟁은 "아인츠베른 대신" 에인즈워스 가문입니다.(뭐, 평행세계가 난무하니 정리 안 하면 헷갈리긴 하죠.)
정리하면 이리야쪽 키리츠구는 4차 성배전쟁에서 성배는 포기하고 "딸을 선택하여 한 아이의 아빠"가 된 키리츠구고 미유쪽 키리츠구는 세계멸망이 코앞이라 제로보다 더 다급하게 "성배급 기적"을 바라는 키리츠구죠.
제로에서 키리츠쿠가 마이아 같은 전쟁고아를 데려다 조수를 쓴 것 같이 프리야 시로 또한 어딘가에 재난, 전쟁 등에 말려들어 키리츠구에게 구해지고 마이아가 한 조수역할을 대신했다고 봐야겠죠.
애초에 미유가 있는 세계는 마나고갈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인류종말을 눈뜨고 볼 수밖에 없는 세계라 제로의 키리츠구 보다 더 분위기가 어둡고 "세계명말확정"된 지라 더더욱 그렇습니다.(아이리라는 아내나 이리야 같은 딸도 없으니...)
페스나나 제로와 다르게 프리야에서 시로에게 자신의 뒤를 맡긴 것도 세계멸망이 확실한 세계라 그런 거죠.
뭐, 여동생바보가 되서 헤필 같이 단 하나(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치며 싸우는 시로가 전 더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애초에 원본인 페스나부터가 평행세계 드립을 치니)
어찌보면 저기 세계는 제로나 헤필보다 암울해...
전투씬은 2기의 바제트나 꼬마길 전투보다 약한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초반의 시로의 내적갈등과 마지막에 미유가 이리야 세계로 홀로 날려간 오리지널 장면은 진짜 좋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설원의 무한의 검제 속에서 신조병장을 투영해서 상쇄시킨 것도 멋있었고 본편에는 컷으로만 나온 적들을 쓰러뜨리고 걸레짝인 상태로 미유를 구하러가는 모습은 진짜...
전투신이 1기와 츠바이 시절로 돌아왔으면 더 높게 쳐줬을 거 같네요.(그외의 연출은 다 좋았습니다.)
정말 원작 만화책을 저 과거편만 몇번을 읽었습니다. 이제 곧 10권 나오는데.
확실히 프리즈마 극장판의 무한의 검제는 무한의 검이라는 느낌을 잘살려서 대만족이었음
이 맛에 페이트시리즈 본다 ㄹㅇ
설하의맹세 진짜 괜찮더라... 미유가 가장 귀여웠던 시리즈
아무리 칭찬한다지만 ubw tva는 못 건드리시는군요ㅋㅋㅋㅋ 사스가 신의 영역..괜히 'ufo'table가 아니다
사스가 갓포터블......신의 영역.....
tva로 방송하기 힘든 시리어스한 부분을 극장판으로 내줘서 좋음
세상에.. .프리즈마 이리야 조금 보다가 말았었는데... 봐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그토록절박하게 외침에도 답해준것은 결국엔 미래의 자기자신이라니..
진짜 처절하죠.
거의 항상 고통받는 에미야 시로
목트 요리를하면 치유받는 에미야!!!
키위에서는
동화 소년만화 현실.. 라고 했던게 정말 와닿았었지
시로는 요리하면서 살아야될듯
칼데아 마마.....
제가 프리야의 무검을 보고 가장 감탄했던건
페이트ubw의 아처의경우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은 절망한 수호자
시로의 경우 자신의 꿈(정의의 사도)은 잘못되지 않았다는 변환점을 알린 아처의 무검의 톱니바퀴가 맞물리며 검은 구름이 걷히는 연출이었지만
프리야의 경우 눈이 내리는 설원..
표현하긴 힘들지만 주인공의 마음은 죽어있는 상태라는걸 표현한거 같아 폭설이 내리는 설원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솔직히 아처의 무검 배경을 그대로 쓸줄 알았거든요.
jung yh
진짜 공감하고요.ㅠ
거기에 더해서 무한의 검제가 펼쳐질때,
이 애니에서는 세계를 덧칠하는 방식으로 결계가 펼쳐지는걸 표현한것도 정말 소름돋았습니다ㅠㅠ
액션씬만 조금 아쉬웠지만 그 외에 것은 진짜 모든게 최고였다
2:13초 어디서 나와요?
저도 2:13초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사과-j5g 페스나ubw에서
등장하는 장면입니당
@@윤아-d6c 넹 감사합니다
와 이게 벌써 5년전이네
확실히 마지막에 검들 전부 모아서 에아랑 정면 으로 마따이 뜨는장면은 개지리긴했어요 눈물이 핑돌던데
이정도로 처절했기때문에 21년에 나온 이름없는 소녀 에서 다시 미유랑 만났을때 다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헤븐즈필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20일 재 상영도 하고 곧 bd도풀리니까요 많은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맘에 ㅠㅠ최근 페이트 관련 리뷰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하게생각하고있습니다 오늘 구독하게되네요..앞으로 페이트 시리즈 대중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마지막 무수히 뽑혀서 자신의 심상마저 파괴하고 날아가는 검의 묘사는 팬픽인 페이트 인 브리튼 극장판 2부인 '붉은 모래의 마술사' 최종장에서 진짜 멋지게 묘사 되었었죠. 근원의 문이 열리고 극관이 유지되는 세계의 종말 앞에서 친구들과 토오사카를 살리기 위해 근원의 반대편에 서있는 미래의 자신(아쳐)에게 간장을 던지고 근원의 앞과 뒤에서 시로와 아쳐가 동시에 영창하는 무한의 검과 무궁의 검 그리고 두세계의 끝이없을 모든검이 극관을 이룬 근원의 한점에서 폭발해 극관을 부수고 현세에 출현한 근원을 소멸시킨후 아쳐는 영령의 좌로 돌아가고 자신의 심상세계를 소멸시킨 시로는 쓰러지지만 단하나 남아있는 검으로부터 다시한번 만들어지는 UBW의 세계까지 월희 세계관이 4차 성배전쟁인 제로에서 재정비 되면서 본의 아니게 설정붕괴 되버려서 끝나버린 아쉬운 작품 이었지요.
진짜 연출 최고네요
미유가 프리즘에서 '살곳을 주세요 옷주세요 먹을거주세요 뭐든지 할께요' 하던 대사가
극장판나오고나서 뒤늦게 소름이 돋아옴
2:07초 무슨이름 몇화져?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UBW 아마 캐스터의 마스터하고 싸울때 장면 같은데요
9:46 ㅋㅋㅋ
프리즈마 이리아 fate시리즈 인물들의 일상기 아니었나? 다른건가.. 요건 왜이리 스펙타클해보이지
6:10이거 보면서 생각난거 "사쿠라네? 사쿠라야?" 앞에 있는건 구라고 사실 뒤에 있다라는 것
애니를 원작이라 생각하면 원작을 초월했다라는 표현도 나쁘지 않지만 만화책 사서보는 입장에선 원작 재현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우나 모션에 따른 추가적인 연출이 들어갔겠지만 기본적으로 원작 연출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갓 히로시 센세
그러니까 극장판에서 시로가 미유가 행복한 세계관으로 보내는 것으로 소원을 빌었고 그 이후의 스토리가 프리즈마 이리야라는 건가요
와 스토리 지렸다
마지막에 프리즈마 이리야 OP 나오는게 넘 좋았음 ㅋㅋ
이 영화로서는 이게 끝이지만, 시리즈는 이제 시작했다는
듯한 느낌?
근데 사쿠라 목도리 날라오는거 이해하면 왜 그런대사가 나온지 알 수 있는게 보통 사계를 본다고 한다면 쏘는 사람 뒤에서 보지 앞에서 보지는 않단말이죠? 즉 활을 쏘려는데 앞에 나타남으로써 시로의 사계를 보는걸 좋아하는 사쿠라가 있을 장소는 이쪽(시로가 쏘려는 방향)이다라고 표현함으로써 쏘는 방향이 틀렸음을 알려준거라고 생각함
2:07부분 어디서 나오는 장면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페이트시리즈 애니는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장면이네요
간지리는 왜섬말 대신 느낌이라 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리뷰 재미나게 봤네요.
난 진짜로 저거 볼때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이 시로가 미유한테 가려고 쥴리안옆을 지나칠때 줄리안 한테 하는 말이.. "그들은 단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랬어. 부도, 번영도, 전부 제 마음대로 이룰 수 있었을텐데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향하는 지극히 당연한 바람만을 빌어왔던거야. 400년동안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그것을 악이라고 단정하겠다면 난 악이라도 상관없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다......
진짜 엄청 좋게 보이지만 미유를 구하면 인류멸망임 그걸 막는 사람들이 적들이고ㅋㅋㅋ착한편은 적들입니다ㅋㅋㅋㅋㅋ
페그오를 예를 들자면 종장보스가 알고보니 인류를 위해 백업하고 계획이 마무리되면 실행하려는 놈이고 마스터가 마슈를 위해 다 쓸어버린다 고 보시면ㅋㅋㅋ
참 개명작이지 처음엔 개그물이였다가 아주 진지하게 끝나는 애니......
이영상보고 구독누르고 좋아요누르고 보러갑니다 좋은 포교영상이였습니다.
페이트시리즈와 거의 비슷한급에 연출이여서 좋았지 설마 망작 극장판처럼 될까봐 걱정했어는데 아니여서 다행이지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했어요
안봐서 모름...보고 싶은데 안올려주나.. 으악 스튜딘이다!!
설하의 검의 무덤
그것은 그의 말로
그것은 그의 마음
그것은.....그녀의 소원
그러기에 그는 위작의 세계를 그린다
4:32 이건 인스톨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안된거 아닐까요? 다른 가짜 카드들은 인스톨이 아닌 인클루드를 사용해서 방패, 검 등등으로 만들었는데
있는지 몰랐다 보석 영화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캬아 다시 처음부터 정주행 해야겠네
개인적으로 후반이 슉슉 지나가고, 전투씬도 딱히 좋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다만 볼만한 애니인건 맞습니다. 초반 평온한 분위기를 좀 줄이고, 후반에 투자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J_Miky 특히나 cg랑 작화가 매치가 안되더군요 작화도 들쑥날쑥하고.유포테이블 갓갓..
마지막에 심상세계 연출은 완성되어 가는모습을 잘 만든것 같네요. 심상세계 완성이 처음에는 어떻게 되는지를 한번이라도 보여주려고 했나봐요.
프리즈마이리야는 보지 않았지만 극장판은 보고 싶네요 !!
원작 만화만 보고있는중이라 아직 애니 시도 못하는중이지만 슬슬 시작해야할려나? Thank you!
프리즈마이리야 선입견때문에 안보고 있었는데 이극장판 보고 보니까 또 다른 세계관이 대단하다는생각밖에안듬
자막없으면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들리니 봐야지 ㅋㅋㅋ
리뷰고수
액션 작화진들이 후반 전투씬에 조금만더 보강됬으면 더 쩔었을 영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리메이크 이후)를 보고 나면 전투신은 그저...좋게 보기는 힘들더라고요.
재밌을거 같다! 바로 보러 가고 싶다!!
저기 2:30 에 나오는 장면이 어디서 나와요?
한수민 영상에서 소개했던 영화의 초반부, 미유를 집으로 데려오고 시로가 미유의 생일에 대해 물었을때 키리츠쿠가 답하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유포터블때문에 작화 보는 눈이 존내 높아진거지 저것도 작화 좋고 연출 오진거임
개꿀잼으로 봤으니 역시는 역시..역시인가
설하의 맹세 정말 좋았죠!
페이트는 모든 영화가 원작 초월이라.....
-작화진들 죽어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스튜딘의 UBW는..읍읍
@@엘랑석 UBW는 10년전 작화라서 좀 그래도 유포터블에서 리메이크한 UBW 애니매이션은 원작초월이죠. 헤븐즈필 또한 기존의 어두운 면을 더욱 부각하죠
그리고 스튜딘의 극장판 UBW는 원작의 스토리를 무리하게 압축해서 욕까지 먹고 있죠.....그런걸 보면 유포터블 갓갓!!!
작화진 월급 인상 가즈아!!
투자자들 : 극장판 애니 찍어 오랬드만 원작 초월을 갖고 오다니 너무한거 아니냐고!!!!!!
오늘 봐야겠군
태윤좀비고
재미있게 보세요~!
다 봤네여ㅎㅎ
담에도 페이트 시리즈 추천 해주세요
이 영화 몰랐는데 심지어 6년전 영상이었네..
모두의 정의의 사도가 아닌 단 한사람 동생만을 위한 정의의 사도
원래 공부하라고만 하면 공부하기싫고 공부하지 말라고 하면 공부하고 싶어지는것 '-'
제가 프리야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에미야 시로 심상구현은 정의의사도가 이상이기 때문에 세계의 수정을 안받고 쓸 수 있던거 아닌가요? 헤븐즈필에서는 정의의 사도를(이상) 포기해서 무한의검제를 펼치지 못하고 몸속에서 칼이 뚫고 나오려고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여기서의 설정은 다른가요? 아니면 그냥 설명 없이 구현한건가요?
그럼 미유 오빠 죽은거에요? ㅜㅜ 그리고 마지막에 하늘에 빛나는건 뭐에요, 9:53부분
마법봉인 루비,사파이어가 본편 1화에서 날아가는 장면입니다.오빠인 시로는 3기에서
살아있다는것이 나오고 이미 미유도 만났어요
@@user-xu6us2fg9l 혹시 3기는 어디서 볼수 있어요?
@@모찌-y2q 2016년에 방영했기때문에 돈 못내시면 라프텔에서 광고보고 하루2,3편볼 수 있어요 그래도 이왕이면 불법은 사용하지 마세요
@@user-xu6us2fg9l 네! 감사합니다~
신지얼굴 가끔 cg로나올때 진짜소름이였음 ㄷㄷ.
솔직히 유포터블 작화 전투신이 미친거죠;;;
역시 연출이 갑이죠 ㅋㅋ
설정까지 잘지켜서 매우 좋은 극장판입니다.
영상에서는 조금밖에 표현 못했지만.
주인공의 마지막전투에서 명장면이 쏟아져 나옵니다.
예를들면,
1. 무한검제를 원래세계에서 색이 퍼져나가는 방식으로 고유결계표현
2. 두개의 대형검을 주인공이 힘을 짜내서 그대로 투영후 받아치기
심심하시면 프리즈마 이리야 시리즈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비밀소년 어디선가 작화팀이 갈리는 소리가..
여기선 4차 성배전쟁이 없었을수도 있고, 뭣보다 서번트를 소환하는 방식이 아니고 성배의 비밀→세계 멸망 라는걸 깨닫지 못해서인듯요. 프리야 미유의 성배는 판도라의 상자인거 보면 아예 몰랐으니 계속 정의의 사자를 쫒는것 같네요. 제로나 스나에선 깨달았으니 만류하고
2:44 이건 그냥 나루토아니냐ㅋㅋ
이거보고 그림체랑 작화보다 연출이 훨씬 중요하다고 느낌.
다른사람들이 뭐라하든
전 프리즈마이리야 좋게보고있습니다
그 결정체가 설하의맹세인듯하고..
일본개봉때 가서봤는데
그자리에서 진심으로 감동먹고
쿠로 네소베리 짊어지고 집에갔네요..ㅋㅋ
극장판 보고나면 3기 12화를 또보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리야 극장판 설하의 맹세 연출,작화,액션 괜찮다 보니 재밌게 봤음 것보다 이리야 5기나 빨리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
그래서 두 번째 극장판은 언제 볼 수 있는거죠
이 극장판이 개쩔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이 홍차시리즈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뭐야 봐야겠잖아
페이트 시리즈 몰아볼려는데 지금까지 나온 극장판이나 애니 뭐가있나요?
사쿠라의 목도리 의미를 몰랐는데 헤븐즈필보고난 다음 이영상을보고 놀랐습니다!
이리야 진짜 울면서 봤습니다
이리야 극장판 나왔을때 다른애니 정주행 하느라 못봤는데 개지렷노
5:12 왜 어디선가 보신분 같지….(랜서 아님?)
미역입니다
극장판은 개인적으로 제일 소름돋았던게
에누마 엘리시에 날아가면서 시로가 한말듣고 진짜 울뻔했음
잉?? 이게뭐지.....? 하고 봤네.....페이트 극장판은UBW만 알고있었는데....프리즈마 이리야는 코믹 일상물 아녔나...... 초반보다가 포기했었는데.......
드라이부턴 헤븐즈필 버금가는 스토리시작합니다
저도 처음엔 일단 페이트니까 봐보자 였는데 드라이들어가니 점점 스토리가 어두워져 빠져들게 됬네요
중간중간 후방주의 서비스씬이 있지만 어두운 스토리 좋아하시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포크리파처럼 설정 맘대로 쓴것도 아니라 달에서 출시했다 해도 믿을정도에요
ㅇㅈ 첨엔 걍 페도물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스토리도 좋고 액션씬도지림(극장판은 개인적으로 별로)
1%의 불만도 넘길수있는게 평행세계니깐 서로 다른 시로라고 생각하면 그 1%도 없어짐
그럼 프리즈마 이리야에있는 미유는 이 극장판에서 넘어온 미유가 되는건가요??
진짜 좋았던애니였다
저기의 시로는 자신의 미래를 불러와ㅛ을 때 머리가 하얗게 변하지 않았는데 의도한건가요?
5차 아처(시로)가 피부가 갈색이 되고 머리가 하얗게 된게 무리하게 마력을 쓰다가 타버려서 그런걸로 알거든요
근데 이리야의 시로는 영령을 불러왔을 때 하옇게 되지 않고 현재 자신의 힘을 쓸 때 하얗게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