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XIA) -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난 믿었네 나의 기쁨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당신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혼자서는 안돼요 금세 용기를 잃지 자랑스런 모습 보여 드리려 했는데 나를 외면 하셨네 왜 사랑해 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네 맞아요 나는 의지 약했죠 기대 져 버렸었죠 그래요 성공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죠 어리석은 아이 내 안의 내 어릴 적 그 아이 그도 역시 묻지요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가까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내 목소리 절대 듣지 않아 더욱 알 수 없는 것은 아버지 떠나버린 이유 난 다른 사람 될 수 없어 나는 그렇게 될 수 없어 아버지가 원한 삶 아닌(보다) 그냥 내가 되겠어 절대 다시 천재로 살진 않아 어린 시절처럼 나 사는 동안 그저 그 귀여운 한 아이 기억 속에 간직할래 돌아가진 않아 계속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돌아가는 건 의미 없어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순 없나요 내 모습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사랑해줘요 내 모습 그대로
극 중에서 모차르트가 딱 한 번 행복하다고 말하는데 그 장면이 바로 이 넘버 직전이죠... 브라보 모차르트! 황제께서 모자를 흔들며 그의 성공을 응원하지만 만족할 수 없는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 “사랑하는 아버지 보세요 날 향한 갈채와 환호소리 모두 날 사랑하고 있어요 행복해요.” 빈까지 찾아온 아버지를 본 모차르트는 믿었죠.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그런 그를 매몰차게 꾸짖고 인정하지 않고 상처를 주죠... 그다음에 나오는 넘버.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이 넘버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넘버죠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정말 좋아하는 넘버입니다. 김준수 배우가 정말 훌륭하게 잘 소화해 주어서 볼 때마다 눈물이 절로 나오는 넘버입니다.
이상하게 샤차르트는 계속봐도 안본것처럼 그 감정의 잔상만 남고 어딘가 꿈을 꾸고온 기분? 온전히 그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계속 표가 증식하는데 이렇게 영상이 있어서 또 그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좋다. 연기하는 노래라는게 이런거아닐까? 이게 뮤지컬의 연기고 노래인것 같다.
역시 하얀사람이 흑발하면 얼굴에서 빛난다던데 찐이구나 솔직히 백설공주같어 남자한테 이런말 하면 안되나ㅎㅎ 그리고 옛날에도 잘했지만 뮤지컬 10년 무시 못하는게 실력이 더 나날이 발전하고 저렇게 감정 계속잡고 노래부르지? 한국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로 제 귀를 황홀하게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하셨음 좋겠어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극장에서 울부짖으며 노래하는 샤차르트를 보고 처음으로 엉엉 울면서 관극했어요 외롭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정말 고스란히 느껴져서.. 제발 누구든 그 자체로 저 사람을 사랑해줄 사람이 나타나면 좋겠다고 극이 끝나는 내내 기도하는 마음으로 봤네요 이 노래를 듣고 그 때 그 감정이 전해져서 또 마음이 아파요ㅜ 한편으로는 이렇게나 배역에 몰입하여 관객들까지도 덩달아 울게 만드는 김준수 배우님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항상 언제나 응원할게요 샤차!!
사랑받고 싶어서 잔뜩 기대에 찬 표정으로 애처롭게 웃으며 내보여준 재능을 아빠가 바닥에 내동댕이쳐버렸을 때, 샤차의 그 표정 진짜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 그냥 슬픔, 당황 이런 게 아니라, 평생 품었던 단 한 가지 기대가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아빠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거였는데 그걸 짓밟아버린 아빠를 보는 그 표정이ㅠㅠ 심지어 거기 원망은 섞여있지 않다는 게 너무 짠해ㅜㅜㅜㅜ 끝까지 그저 사랑받고 싶은 아이였지
10년 넘게 여전한 티켓파워를 보여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지갑은 솔직하다 팬들도 팬심으로도 보지만 실력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그렇게 n nn번씩 보는 팬이 nn•••nn명 일수가 없음 왜냐면 한두번만 보려고 한 나조차도 이미 손으로 셀수없을 만큼 보러갔으니까. 공연장에 앉으면 티켓가격이 생각안난다 그 몇십회 회차를 항상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배우 몇 번을 봐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무대. 호불호? 모두가 가질 수 있지 그렇기때문에 호불호라는 단어가 있는거고. 그치만 이정도로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고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건... 취향이 아니라곤 할 수 있지만 덮어두고 못한다고 하는건 너무 편협한 생각이 아닌가
@ei8ht 박효신vs박은태vs김준수 내운명피하고싶어 영상인 것 같네요. 김준수 배우가 허스키함 때문에 두 배우분들에 비해서 낮은 음으로 하시기도 하고, 가장 높은 음 때 가성쓰실 때를 뭐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그건 10년 전이고 지금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하셔서 더 단단하게 노래와 연기를 하시더라고요.
드라큘라 보고 가슴이넘절였었는데, 모짜르트보고 또 마음이 저려오네요. . 다끝나고나면, 앞으로 스케쥴은 어떠케 되시나요? 계속 계속 보고싶은데~~ 미국에사는 우리손주 이름이 ㆍ준수 ㆍ 입니다. 손주보듯 매일보고싶어요. .공연은 언제하시나요? 꼭 만나보고싶은데~ ~~ 하트, 하트
마술피리 끝장나게 올리고 와서 신나서 내려왔는데 아빠는 화나 있고 기분 좋게 내려와서 아들이 아빠한테 “뭘 잘 못 했나요???” 하고 물어야하는 상황과 귀한 상자까지 아빠에게 주려했지만 거절 당한 그 순간에 아마데는 눈 가리고 안 보고 있는거 보고 너무 슬펐음 ㅠㅠㅠㅠ 누가 나만큼 널 사랑해,, 라고 했으면 끝까지 보듬어주셨어야죠 ㅠㅠㅠㅠㅠㅠㅠ 왜 기분을 널 뛰게 만들어요 ㅠㅠ 왜 사랑해주지 않았는데요 ㅠ ㅠ 하 과몰입 하게 만드는 샤차르트,, 500회 공연 때 봐요 ㅠㅠ 💕
진짜 이거 곡도 괴물 준수배우님도 괴물이네요... 이렇게 감정을 토해내는 노래를 음정 깔끔한 것도 모자라 감정 마저도 과하지 않게 정확히 심장만 딱 때리게 끄집어내서 녹음하시는 배우님 능력 대체 뭐란 말이여요ㅠ 아 그냥 모차르트가 부르는 거였네ㅠㅠ도대체 김준수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김준수인지...!!
어떻게 매번 성장할수가 있죠? 예전에도 몸 전체를 이용해서 노래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가 표현이 부족하지만 소리를 어떻게 어느부위를 써야 본인의 스펙트럼이 더 잘 전달이 되는지 너무 잘 아는것 같아요 김준수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묻어나는 단어나 구간이 있는데 현재는 더 깔끔하고 안정된 소리가 나오네요 본인 모니터링을 잘하는건지 매번 노력을 하는건지 볼때마다 성장된 모습을 보니 좋네요 정말 볼륨을 최대한으로 올려서 이 감정과 소리를 오롯이 전달받고싶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와 진짜..뮤지컬에서 들은 성량이 그대로 전달되네..물론 현장은 당연히 더 쩔고 말잇못이지만ㅎㅎ세종문화회관 맨앞에 앉아서 관람하는것처럼 표정과 성량 너무 현장감느껴져,,,그리구 오빠 흑발 진리야 진리ㅠㅠㅠ드큘때 빨머도 좋지만 오빠 두피생각하면 흑발 만한게 따로 없다 진짜ㅠㅠ
노래를 참 어떻게 저렇게 “잘”부를 수 있을까. 아니 여기서 잘 부른다는 말은 그냥 음에 맞게 예쁘게 잘 부른다는게 아니라, 가사가 주는 느낌을 완벽하게 살리면서, 마치 내게 이야기 하듯이, 정말 찰지게 “잘” 부른다는 뜻. 배우 자신이 이 넘버를 정말 완벽하게 이해하고 느끼면서 불러주고 있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또 막 계산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감정이 막 제대로 흘러 넘치는 기분.
무대에서 보면 정말 감동이 배가 되는 곡이죠ㅠㅠ 아버지의 사랑만을 바라왔던 모차르트가 그럼에도 아버지가 바라는대로 살수는 없다고, 이런 날 사랑해주면 안되냐고 울부짖어요. 개인적으로 극중 가장 극적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김준수배우는 아주 잘표현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진짜 연기너무잘해요
김준수(XIA) -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난 믿었네 나의 기쁨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당신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혼자서는 안돼요
금세 용기를 잃지
자랑스런 모습 보여 드리려 했는데
나를 외면 하셨네
왜 사랑해 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네 맞아요 나는 의지 약했죠
기대 져 버렸었죠
그래요 성공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죠
어리석은 아이
내 안의 내 어릴 적 그 아이
그도 역시 묻지요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내 모습 그대로
가까이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
내 목소리 절대 듣지 않아
더욱 알 수 없는 것은
아버지 떠나버린 이유
난 다른 사람 될 수 없어
나는 그렇게 될 수 없어
아버지가 원한 삶 아닌(보다) 그냥 내가 되겠어
절대 다시 천재로 살진 않아
어린 시절처럼
나 사는 동안
그저 그 귀여운 한 아이
기억 속에 간직할래
돌아가진 않아
계속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돌아가는 건 의미 없어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순 없나요
내 모습
왜 사랑해주지 않나요
사랑해줘요
내 모습 그대로
오타 있어요!
'내 목소리 절대 듣지 않아'를 '내 목소리 절대 드지 않아'라고 쓰셨어용
#시아준수 태그 추가해주세요
Amazing voice xia, i get goosebumps when i listen your voice.
다음에 불르때는 3/1지점에서 1옥타브 더 낮춰서 부르렴
💕💕💕
와...... 얼굴은 말랑콩떡 사또밥인데 노래는 호랑이기운 콘푸라이트네.... 와
썸넬부터 눈물나요 ㅠ_ㅠ 엉엉엉엉엉엉엉엉엉꺼이꺼이꺼이
'너와 나의 황금별'님 이 체널 아니었으면 오빠를 알 수 있었을까여ㅜㅜㅜㅜㅜ
정말 이 채널 아니었음 덕질도 못했다...
앗.. 채널이욥
황금별님 채널 잘 보고 있어요 어릴적부터 최애였던 준수 오빠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별님 영상 넘 잘보고 있어요오ㅠ 이 체널 때문에 큐티뽀쨕시아준수에 입덕했어요오ㅠ 감사합니다아아🥰
여기가 그 유명한 시아준수 배음 파티장인가요?
2:14 난 “다”른 사람 될 수 없어
이 발성 좋아서 내가 계속 들으려고...
김준수 사람이냐 천재냐
김준수배우가 무대에서 이 넘버 부를때 진짜 없던 모성애도 생김. 무릎 꿇고 아이처럼 흐느끼면서 사랑해달라고 하는데 눈이 너무 버림받은 강아쥐같아서 꼬옥 안아주고싶은ㅜㅜ근데 넘버 소화력 개쩌는 와중에..동글한 코 끝이 반짝이는게 괜히 귀엽네여ㅋ
실제 극장에서 듣는거의 10분의 1도 못담았어요..,, 여러분 세종문화회관으로 달려가세요
아아,, 김준수가 제 집을 세종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솔직히 진짜 너무 잘생겼다;;;;;;;;.....
누군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는건...
김준수 배우님
감사합니다.
혈육 아닌 나도 이렇게 자랑스러운데 레오폴트는 왜그랬어 진짜....
극 중에서 모차르트가 딱 한 번 행복하다고 말하는데 그 장면이 바로 이 넘버 직전이죠...
브라보 모차르트! 황제께서 모자를 흔들며 그의 성공을 응원하지만 만족할 수 없는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
“사랑하는 아버지 보세요 날 향한 갈채와 환호소리 모두 날 사랑하고 있어요 행복해요.”
빈까지 찾아온 아버지를 본 모차르트는 믿었죠.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러 오셨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그런 그를 매몰차게 꾸짖고 인정하지 않고 상처를 주죠...
그다음에 나오는 넘버.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이 넘버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넘버죠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정말 좋아하는 넘버입니다. 김준수 배우가 정말 훌륭하게 잘 소화해 주어서 볼 때마다 눈물이 절로 나오는 넘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준수 배우님의 강점은 노래할 때 감정을 온전히 담아내는 능력과, 때로는 부족할 수 있는 서사를 채워가는 연기라고 생각하는데 그 모든 게 이 영상에 여실히 담겨져 있네요. 감성천재 시아준수ㅠㅠ 마지막 배음까지 정말 완벽.. 다른 넘버도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그동안 준수가 맡아온 배역들이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샤차가 젤 맴찢임 ㅠㅠ 아버지가 한번만 온전히 바라봐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서 보는 내내 안타까워 ㅠㅠ
형 늘 쉬운길은 잘못된길도 올려줘...
난 믿었네~ 하는 순간 끝남.. 순식간에 세종으로 만들어 버리는 매직
여러분 이건 순한맛..실제 무대에서는 이 노래에 성량+더 애절한 연기가 합쳐져서 더 오져요....
마지막에 화면 블랙됐는데 웬 여자가 눈물 줄줄쥴 흘리고 있더라고... 그게 바로 나...... 😭😭
달리 작곡자를 비롯해서 관계자들이 극찬 하는게 아님 삐뚤어진 마음으로 노래를 들으면 어느 노랜들 아름답게 들릴까 불쌍한 인생
이상하게 샤차르트는 계속봐도 안본것처럼 그 감정의 잔상만 남고 어딘가 꿈을 꾸고온 기분? 온전히 그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계속 표가 증식하는데 이렇게 영상이 있어서 또 그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좋다. 연기하는 노래라는게 이런거아닐까? 이게 뮤지컬의 연기고 노래인것 같다.
그나저나 넘버가 완전 티얼스파티각인데 흑발을 하고 노래를 부르니 처연하고 수려하고 청순하고 애처롭고 안아주고 싶고ㅠㅠㅠㅠㅠ 어쩜 준수는 이름도 준수야 ㅠㅠㅠ 정말 준수하게 생김 ㅠㅠ
뮤지컬 안에서 보면 감동이 배가 되는 넘버... 정말 아버지 왜 날 사랑해주지 않나며 애원하는데 내가 다 눈물이 나고..아버지 미워지고 ㅠ
그와중에 실력존잘이라 배음파티..
뮤지컬 틀 안에서 뮤지컬 이상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입니다
먼소리야 안사랑한적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얀사람이 흑발하면 얼굴에서 빛난다던데 찐이구나 솔직히 백설공주같어 남자한테 이런말 하면 안되나ㅎㅎ 그리고 옛날에도 잘했지만 뮤지컬 10년 무시 못하는게 실력이 더 나날이 발전하고 저렇게 감정 계속잡고 노래부르지? 한국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로 제 귀를 황홀하게 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하셨음 좋겠어요
3:15 사랑해줘요...내 모습~~~~~~~~~~~~~~~~~~그...대로~~~~~~~~~~~
영상보다 공연장에서 보면 더 마음에 와닿게 되는 부분...ㅠㅠㅠㅠㅠㅠㅠㅠ볼프강ㅠㅠㅠㅠ
아우 근데 녹음이라 클리어하게 부른거도 좋아서 미치겠는데 이거 실제 무대에서 보면 진짜 안쓰러워서 무대로 돌진해서 모차르트 다독여주고 레오폴트 엄청 뭐라하고싶은거 참느라 애써야함... ㅋㅋㅋㅋㅋㅋ 진짜 왜 우리애를 울리고그래요!!!!! 절로나옴 흡. ㅠㅠ
와 제발 극 보러가주세요 샤차가 이 넘버의 매력을 정말 잘살립니다 .. 아버지 ㄹㅇ 왜떠나셨는지 존나 궁금함 왜떠나심?ㅜ 엉엉
'절대 다신 천재로 살지않아 어린 시절처럼' 이 한 마디가 가슴에 콕 박혔다.
극의 자세한 줄거리를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저 한 마디에, 곡 속에 담긴 감정이 훅 다가왔고 관극하러가면 눈물 펑펑 쏟겠구나 싶다.... 가고싶다 관극(눈물펑펑)
와 진짜 내가 한국사람이지만 못알아듣는게 심해서 한국영화 보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이고 본다 하더라도 쟤 뭐래? 하고 물으면서 귀찮게 하는 사람인데
지금 술 취한 상태로 들어도 중간에 한번 빼곤 다 알아들었다
딕션 쩌네 진짜..
미스터 트롯에서 너무 호감이 갔는데 사콜에서 보고 너무 좋아서 팬 될 것 같네요
한번도 앉지 못한 세종 1열 중앙...오늘 그 자리에 앉은듯한 느낌이다...(난 언제쯤... 1열 중앙에 앉냐...)
아버지에게 외면당하고 아마데에게 다가가서 울먹이던 샤차가 아른아른ㅠㅠㅠㅠㅠ 얼른 실황스밍하고 싶다...
시아준수 김준수.....
진짜 어쩜 이렇게 노래를 잘합니까...?
그래서 말인데요.
내운피도 박제 좀 해주세요...
나 시아준수가 이렇게 잘할 줄 몰랐어... 진짜 진심으로 놀랬다구ㅠㅠㅠ
오늘 자처자막이지만..! 비록 삼번을 까먹고 안 챙겨서 속으로 눈물광광했지만..!
준수 만나서 행복했어
내운명도 박제해주세요
제발 ㅠㅠㅠ
제발료ㅠㅠㅠㅠ
제발료 ㅠㅠㅠ
제발 444444444
제발ㅠㅠ
시아준수 입덕하고 처음으로 보러갔던 모차르트 그날의 벅참을
잊을수가 없네 . 새삼스레 다시 떠오르는 첫영접의 떨림..
뮤지컬배우는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해야 극의 서사가 이해된다고생각하는데 김준수배우님은 거기다 몸까지 잘써서ㅠㅠ 진짜 최고!! 8/5일 공연봤는데 와....이게 사람이 너무 잘하니까 와미친대박 소리밖에 안나와ㅜㅜ
벌써 찢었다,, 아 샤차 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안 사랑해주는지 진짜 이해 안 되지 않아요? 아들인데 왜 그렇게 모질게 대한거죠 레오폴트 너무해ㅠㅠㅠㅠㅠ
시아준수 워낙 노래할때 감정을 잘 담아부르지만 이번에 샤차를 직접 만나고보니 이곡의 감성을 얼마나 제대로 표현해낸건지 너무 잘 알겠어서 더 공감된다.
리허설 보니까 드라큘라 공연하면서 모차르트 연습까지햇던게 대단 ㅎㅎ주연이여서 분량도 많앗을텐데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극장에서 울부짖으며 노래하는 샤차르트를 보고 처음으로 엉엉 울면서 관극했어요 외롭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정말 고스란히 느껴져서.. 제발 누구든 그 자체로 저 사람을 사랑해줄 사람이 나타나면 좋겠다고 극이 끝나는 내내 기도하는 마음으로 봤네요
이 노래를 듣고 그 때 그 감정이 전해져서 또 마음이 아파요ㅜ 한편으로는 이렇게나 배역에 몰입하여 관객들까지도 덩달아 울게 만드는 김준수 배우님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항상 언제나 응원할게요 샤차!!
오늘 보고온 중학생 남팬입니다 제가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지만 박강현 김준수 박은태 배우님 다 봤는데
진짜 준수형 오늘 처음 봤는데 진짜 잘해요 진짜 보세요 진짜 3배우님들을 다봤지만 모차르트 하면 왜 김준수 인지 알거같아요
좋은 공연을 보고 느끼는 바가 분명하니 분명 좋은 배우가 될 거예요^^!!! ㅍㅇㅌ!
김남경 감사합니당!
응원해요😆
응원합니다 :)
RYU NARI 감사합니당!
사랑받고 싶어서 잔뜩 기대에 찬 표정으로 애처롭게 웃으며 내보여준 재능을 아빠가 바닥에 내동댕이쳐버렸을 때, 샤차의 그 표정 진짜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 그냥 슬픔, 당황 이런 게 아니라, 평생 품었던 단 한 가지 기대가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아빠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거였는데 그걸 짓밟아버린 아빠를 보는 그 표정이ㅠㅠ 심지어 거기 원망은 섞여있지 않다는 게 너무 짠해ㅜㅜㅜㅜ 끝까지 그저 사랑받고 싶은 아이였지
정말 감정 대박! 아버지에게 자신의 모든 것일지도 모를 재능마저 내밀었는데, 결국 거부당하고 홀로남은 모차가 왜 사랑해주지 않냐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달라고 노래하는 장면인데,, 그 처절한 마음. 목놓아 외치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욱컥하게 됨 ㅠㅠ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어린 햄토리같다
ㅋㅋㅋㅋ 너무 귀욥잖아용~~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yom yom 올려주세요 구독쟈님들
어떠한 캐릭터든 그 인물의 감정이 되어서 연기하고 노래하는 것이 아닌 그 인물 자체가 되어서 가사로 그의 마음을 전달하는
배우 김준수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매일 듣는데 매일 눈물납니다
10년 넘게 여전한 티켓파워를 보여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지갑은 솔직하다 팬들도 팬심으로도 보지만 실력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그렇게 n nn번씩 보는 팬이 nn•••nn명 일수가 없음
왜냐면 한두번만 보려고 한 나조차도 이미 손으로 셀수없을 만큼 보러갔으니까. 공연장에 앉으면 티켓가격이 생각안난다 그 몇십회 회차를 항상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배우 몇 번을 봐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무대.
호불호? 모두가 가질 수 있지 그렇기때문에 호불호라는 단어가 있는거고. 그치만 이정도로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고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건... 취향이 아니라곤 할 수 있지만 덮어두고 못한다고 하는건 너무 편협한 생각이 아닌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해주셨네요ㅎㅎ
어떤 미친년이 김준수를 못한다고함??
처맞을라고 진짜
@ei8ht 박효신vs박은태vs김준수 내운명피하고싶어 영상인 것 같네요. 김준수 배우가 허스키함 때문에 두 배우분들에 비해서 낮은 음으로 하시기도 하고, 가장 높은 음 때 가성쓰실 때를 뭐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그건 10년 전이고 지금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하셔서 더 단단하게 노래와 연기를 하시더라고요.
와 감정선 뭔데 ,, 준수형 공연과 뮤지컬을 보러갔다오면 제 삶의 질이 올라가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십년을 기다려 김준수 시아준수가 하는 모차르트도 드디어 보고 이번 생은 이만하면 괜찮은거 같어ㅎㅎ
드라큘라 보고 가슴이넘절였었는데, 모짜르트보고 또 마음이 저려오네요. . 다끝나고나면, 앞으로 스케쥴은 어떠케 되시나요? 계속 계속 보고싶은데~~ 미국에사는 우리손주 이름이 ㆍ준수 ㆍ 입니다. 손주보듯 매일보고싶어요. .공연은 언제하시나요? 꼭 만나보고싶은데~ ~~ 하트, 하트
공연장면 생각난다😭아버지가 딱 한번만 칭찬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하면서 눈물줄줄 흘리며 보는 장면인데 노래만 들어도 그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네..김준수배우의 목소리엔 극의 서사,감정이 다들어있어서 개연성이 만들어진다고 해야되나?다 이해됨
준수가 부르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최고야
특히 모차르트에서는 배우의 감정이 온몸으로 전달돼야 맛이 사는 넘버들이 많은데 샤차르트가 그걸 참 잘 살리는 것 같아요
준수 진짜 뽀얘서 흰옷 너무 잘어울린다. 얼굴천재라서 그런가 이 착장 최고다. 너무 멋져
0:11 목소리 내는 순간 시작된다...뮤지컬.....
공연장에서 들으면 너무 애절하고 슬퍼서 박수치는것도 까먹을뻔한다.
그럼 다음주 목요일엔 내운명피하고싶어 아니면 얼마나잔인한인생인가 영상올라오는거지요?이렇게 일주일에1번씩만이라도 영상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기다리고있을께요
난 믿었네- 가 너무 온화하고 사뿐히 내려앉는 느낌이라 더 슬퍼요ㅠ
그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그인지...진짜 타이틀롤로 마지막까지 극을 이끌어가는데, 2막 미완성의 레퀴엠을 작곡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은 실제 모차르트 영혼을 접신한것마냥 연기를 해낸다. 그저 대단b 샤차르트 오늘 공연도 화이팅! 김준수 시아준수 화이팅!
뮤지컬 모차르트 보고 싶어서 김준수님 넘버들으러 왔습니다 ^-^
썸네일 눈빛... 안 들어도 벌써 슬프다... 최고의 모차르트 샤차르트... 연장했습니다. 기회왔으니 꼭 보세요...
아.......... 세종 1열 앉아있는 기분이네.... 어떻게 이 한곡에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해내는 거죠 ㅠㅠㅠㅠ미쳐따 샤차르트!!!!!!!!
김준수가 온 몸으로 노래한다는 것은, 기운이 폐로 들어와 심장으로 가서 온 몸의 혈관을 돌아 피속에 저장된 감정을 녹여낸다음 그걸 다시 폐로 끌어내어 소리로 뿜어낸다
분명 녹음실 녹화영상인데 세종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김준수 ,,, 표정 하나하나가 서사예요 정말 ㅠㅠ
어제 공연장에서 봤는데 진짜 압도적이다
진짜 넋놓고 보고 듣게 됨
또 가고싶다......... 내운명피하고싶어도 보고싶당..
마술피리 끝장나게 올리고 와서 신나서 내려왔는데 아빠는 화나 있고 기분 좋게 내려와서 아들이 아빠한테 “뭘 잘 못 했나요???” 하고 물어야하는 상황과 귀한 상자까지 아빠에게 주려했지만 거절 당한 그 순간에 아마데는 눈 가리고 안 보고 있는거 보고 너무 슬펐음 ㅠㅠㅠㅠ 누가 나만큼 널 사랑해,, 라고 했으면 끝까지 보듬어주셨어야죠 ㅠㅠㅠㅠㅠㅠㅠ 왜 기분을 널 뛰게 만들어요 ㅠㅠ 왜 사랑해주지 않았는데요 ㅠ ㅠ 하 과몰입 하게 만드는 샤차르트,, 500회 공연 때 봐요 ㅠㅠ 💕
ㅠㅠ 나 이거 직접보고 우럿자나
우리엄마가 시아준수님 뮤지컬하시는걸 몰랐나봐요 .... 이렇게 감정 음정 가사 완벽하게 전달한다면서 엄청 놀라시면서 오늘밤 유튜브 조회수를 늘려주실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처받고 슬퍼하는 모차르트가 부르는거같아 ㅠ ㅠ
닉값할 때가 온 것 같군뇨ㅠ
닉값 ㅅㅌㅊ
그래 씨제스야 일 더 하자 이정도면 여름휴가 오래 즐겼다
무대에서야 앞 뒤 상황이 있으니 당연히 슬픈게 맞는데......... 녹음실에서 이렇게 슬프게 하기 있다고?...........😭😭
진짜 이거 곡도 괴물 준수배우님도 괴물이네요... 이렇게 감정을 토해내는 노래를 음정 깔끔한 것도 모자라 감정 마저도 과하지 않게 정확히 심장만 딱 때리게 끄집어내서 녹음하시는 배우님 능력 대체 뭐란 말이여요ㅠ
아 그냥 모차르트가 부르는 거였네ㅠㅠ도대체 김준수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김준수인지...!!
온몸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배우 김준수 감정이 더욱 느껴지고 모차르트의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하게하는 배우 응원합니다
보너스영상으로 신이선택한남자도 듣고 싶어여😭😭(질척)(질척)
아 이렇게 녹음본도 정말 훌륭한데 극장에서 직접 들으면 진짜 감동이에요... 김준수 입덕하고 내 인생 성공시대 시작되었다구요ㅠㅠ
김준수 입덕하고 인생 성공시대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매번 성장할수가 있죠? 예전에도 몸 전체를 이용해서 노래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가 표현이 부족하지만 소리를 어떻게 어느부위를 써야 본인의 스펙트럼이 더 잘 전달이 되는지 너무 잘 아는것 같아요 김준수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묻어나는 단어나 구간이 있는데 현재는 더 깔끔하고 안정된 소리가 나오네요 본인 모니터링을 잘하는건지 매번 노력을 하는건지 볼때마다 성장된 모습을 보니 좋네요 정말 볼륨을 최대한으로 올려서 이 감정과 소리를 오롯이 전달받고싶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시작부터 목소리에 서사가 넘쳐난다 김준수가 비극에 찰떡일수밖에 없는 이유 극을보는내내 눈물흘리고 그다음날도 자꾸생각나서 마음이아프지만 그래서 또다시보고싶어질수밖에 없는 샤차르트
이노래 들으면 제가 마치 모차르트 빙의된 느낌 ....😂아빠 제발 나 좀 사랑해죠!!!!!!!!!!!!!!!!!!!!!!! 사랑해줘요 .. 내 모습... 그대로 ....
한국가서 취업(?)하면 꼭 보러갈께요 샤샤샤.... 언젠간 꼭 가겠지요
김준수는 그냥 노래를 잘하는 게 아니라 노래 안에 담긴 뭔가로 사람 맘을 꾹꾹 건드려..ㅜㅜ
김준수는 몰입이다. 자신을 던져 만들어 내는 시공간안에서 관객들 역시 같이 숨죽이고 그 무대를 살아낸다. 몰입의 희열 꿈같은 시간을 선물하는 공연인과 연주자들이 새삼 소중하고 감사한 시기다..
김준수가 가는 길 언제나 꽃길이길 바라 그렇지 않더라도 외롭지 않게 응원할께 사랑해
준수가 슬픈 노래 부르면 억지로 감정이입 안 해도 자연스럽게 나도 같이 울먹거리게 되는것.. 클라이맥스에서는 진짜 저절로 표정이 일그러질정도..ㅋㅋㅋ 초연때보다 성량이나 감정 모두 훨씬 풍부하고 성숙해진게 느껴져요. 진짜 최고ㅠㅠㅠ
몰입감과 집중도를 이끌어내는 아티스트!
지난 주말에 모차르트 보고 와서 아직 정신 못차리는 중 ㅜㅜㅜ
모차르트!황금별을 듣고 구독자+펜이 됐습니다
시아준수 응원합니다,이번 모차르트!보러가고 싶다~
와 시작부터 끝까지 막지막 내뱉던 숨 하나까지도 소름이었다
들면서 옛날 생각났어요....준수야 정말 여기까지 너무 수고했어 앞으로도 김준수 무대 많이 보고싶구나...항상 고맙고 응원할게~
와 진짜..뮤지컬에서 들은 성량이 그대로 전달되네..물론 현장은 당연히 더 쩔고 말잇못이지만ㅎㅎ세종문화회관 맨앞에 앉아서 관람하는것처럼 표정과 성량 너무 현장감느껴져,,,그리구 오빠 흑발 진리야 진리ㅠㅠㅠ드큘때 빨머도 좋지만 오빠 두피생각하면 흑발 만한게 따로 없다 진짜ㅠㅠ
노래를 참 어떻게 저렇게 “잘”부를 수 있을까. 아니 여기서 잘 부른다는 말은 그냥 음에 맞게 예쁘게 잘 부른다는게 아니라, 가사가 주는 느낌을 완벽하게 살리면서, 마치 내게 이야기 하듯이, 정말 찰지게 “잘” 부른다는 뜻. 배우 자신이 이 넘버를 정말 완벽하게 이해하고 느끼면서 불러주고 있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또 막 계산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감정이 막 제대로 흘러 넘치는 기분.
준수배우님꺼 다른 넘버도 좀 올려주세요 왜날사도 좋지만 이넘버만 잘하는거 아닌데 EMK꺼 작품하면 꼭 메인넘버는 준수배우님꺼 안남겨주고 공연끝나면 풀더라ㅠ
아! 영상이 풀리는게 아니라 준수배우님이 딴데서 부르는거지😅
네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사랑해
샤차의 왜 나를 사랑하지않나요는 매번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넘버ㅠㅠㅠ 노래 잘하는거야 입아프지만 잘하는걸 넘어선 처절함, 아이처럼 사랑을 갈구하는 절절함이 고대로 드러나는데 연기가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신의 얘기를 하는것 같아요
10주년모차르트 공연을 보고 다시 한번 샤차르트의 소중함을 너무나도 느끼게 되었다...
이 넘버로 2막 티얼스파티가 시작됨ㅠㅠ 아버지 샤차한테 왜 그랬어요?ㅠㅠ
모차르트 극 보면서 늘 화났는데 이거 보니까 또화나네.... 아니 애가 잘했으면 칭찬 좀해주지 야박해가지고 우래기 행복해야대 ㅠㅠ
샤차보고왔는데....기억이 휘발된다는게 이런건지..난 분명 김준수배우님이 연기하는 뮤지컬을 보고온게 맞는데... 멜론티켓에 예매내역도 있는데... "그모모그"가 맞네맞네..이러다가..하루가 지나서는 미치게 그립고 사무쳐서 계속 이 영상만 보고 또보고 하는중.
무대에서 보면 정말 감동이 배가 되는 곡이죠ㅠㅠ 아버지의 사랑만을 바라왔던 모차르트가 그럼에도 아버지가 바라는대로 살수는 없다고, 이런 날 사랑해주면 안되냐고 울부짖어요. 개인적으로 극중 가장 극적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김준수배우는 아주 잘표현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진짜 연기너무잘해요
볼때마다 새롭게 해석된다 오늘은 좀 더 분노가느껴지는게 흡 샤차르트! 네모습그대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