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피는 자신만의 도덕적 기준이 있어서 그거 넘으면 흑화되는데 사회에 그런 빌런이 너무 많아서 흑화가 일상이 될수밖에 없음. 맨날 다 죽어버려 하면서도 감동적인 장면보면 눈물나고 인류애 금방 충전되고 흐엉흐엉하고 다님... 그러다 또 다 죽어버려... 타노스가 필요해... 이지랄...
만년 인프피인데 ㅋㅋㅋ 정말 공감 되네요 사회초년생때는 실수 하거나 열심히 했음에도 위에서 혹은 손님 마음에 안들어서,이런 저런 얘기를 듣게 되면 항상 자책하고 우울해하고 이러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하루종일 그 일만 떠오르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실수하면 '이런.. 죄송하긴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내가 책임지면 되지' 라는 생각하면서 후딱 수습하고, 위에서 뭐라고 그러면 '에라이 난 최선을 다했는데 여기서 뭘 더 어쩌라고~~ 그럼 님들이 알아서 하시고 맘에 안들면 짜르시던가' 하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계속 휘둘리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자꾸 그 일만 생각나고.. 생각하면 할수록 후회되고 서럽고 그러다보니 일에도 영향이 끼치고요 ㅠ… 개인적으로는 사회생활로 인한 대화들이나 상황들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생각도 맘도 편하게 하는게 베스트인거 같아요😶🌫
인프피들의 공통점을 보면 장기간에 학력이나 취미생활같은 장기간에 걸친 노력에서는 타인들과 큰차이가 없으나, 회사나 학교등에서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일과,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하고 어리버리하고, 처리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성인 ADHD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빠르게 피드백을 처리하고 프로젝트를 마감시해야 하지만, 그런 민첩한 능력이 부족한 인프피를 결국 기피할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라는 공동체에서 인프피가 선택한 생존전략은 결국,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죠. 나도 내가 못하는걸 알지만, 죽기싫으니까 비명지르면서 하게 되는것이고, 그런 습관은 고착이되서 나중에 배째라, 어쩌라고 하는 스킬로 남는것입니다
MBTI 유형별 사회화되기 전과 후 0:03 ISFP 전: 사고 치면 말없이 잠수 탐 후: 자기가 사고 친 일에 책임을 지려 함 0:26 🐧ESFP 전: 자기 욕구을 강하게 주장함 후: 덜 자기 중심적이 됨 0:46 ISTP 전: 부탁하면 칼거절 후: 부탁하면 자기는 못 들어주더라도 대안을 제시해 줌. 남의 사정을 배려하게 됨. 1:05 🐒ESTP 전: 상대방 감정 배려안하고 계속 혼자 즐거워하며 농담하고 장난 침 후: 눈치껏 선 조절 1:24 INFP 전 : 일처리 못해 지적받으면 혼자 울고 슬퍼함 후 : 일처리 못해 지적받으면 어쩌라고 내 탓이냐 멘탈이 세짐 1:48 ENFP 전 : 뒷일 생각안하고 하고 싶은 일 저지르고 봄 후 : 현실과 타협하며 현실을 고려하게 됨 2:07 🐢ISTJ 전 : 융통성없이 원리원칙대로 행동. 신고정신투철 후 : 융통성 생김. 2:23 ESTJ 전 : 상대방에게 자기 속마음 직설적으로 이야기 함 후 : 말을 가려서 함 2:41 INTJ 전 : 일을 자신의 완벽한 기준에 맞춰 해내기 위해 야근함 후 : 기준에 타협함 2:59 ENTJ 전 :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함 후 :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할 줄 알게 됨 3:19 INTP 전 : 자신이 관심 없는 주제의 스몰토크 싹둑 자름 후 : 가벼운 토크도 할 줄 알게 됨 3:41 ENTP 전 : 일이 안되면 다른 사람 탓으로 변명함 후 : 잘못을 인정할 줄 앎 4:04 ISFJ 전 : 남이 자신의 공을 가로채도 속으로만 힘들어 함 후 : 자기 공을 챙길 줄 알게 됨 4:26 ESFJ 전 : 내 사람이면 잘못있어도 무조건 강하게 옹호함 후 : 내 사람 무조건 감싸려고 하지 않음 4:45 INFJ 전 :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거절못함(ㅠㅠㅠ ) 후 : 적당히 거절할 줄 앎(우리 붱이 눈빛 말투 단호해진 것 좀 봐~ㅋㅋㅋㅋ🤭) 5:05 ENFJ 전 : 진짜 아니다 싶은 사람이 내 사람과 교류하면 화났다 싶을 정도로 격렬하게 감정적으로 폭발함. 후 : 감정이 격해졌을 때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얘기하려고 함
사회화 과정은 1차는 가정교육이고 2차는 학교교육이고 3차는 직장생활 사회생활이 최소 10년이상 경력이 지나 완성되는 과정으로 보이는데 결국 저런 인격을 완성된 인간이 얼마나 될까 의문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타고난 성격을 가지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을 모든 이들이 건강한 사회화가 진행되길 빌겠습니다 정말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건 잘못된 곳에서 잘못된 사람들로 부터 배운 사회화로 빌런이 되는건 진짜 최악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근처 지나가는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인팁과 인프피는 상당히 멘탈이 약합니다. 인프피야 (워낙 망상 쩌는 극N이고 마음 잘 상하는 극F라) 말할 것도 없지만, 인팁도 (멘탈 강할 것 같지만 케바케라) 별로 강한 편은 아닙니다. 쉽게 마음 상해요. 그리고 자주 치이고 치이다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서로 상처주는 일들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인팁은 워낙 자기중심적이고 (현실보다) 자기 세상만 잘 아는 T라 워낙 스몰토크가 잘 안 되요. 다만 현실에 치이다보면 어느 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팁이 온전히 마음을 준다고 생각은 마시길...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살다가 실수 한번 하면 모든 걸 내 책임으로 돌리고 그거에 내 감정 내 기력 전부 소진 했었는데 문득 나와 같은 실수를 해도 나와는 다르게 넘기는 주변인들을 보고 깨달음. 내가 조금은 이기적이게 생각하고 사소한 건 그냥 넘기듯 해도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다는 걸. 그게 계속되다보니 이제 뭔가 일이 생겨도 어거지로 내게서만 문제점을 찾지 않게됨. -지나가던 인프피-
오늘 굉장히 좋은 주제네요. 저는 1996년부터 MBTI 공부해온 사람입니다. 최근 MBTI가 각광 받고 있어서 신기한네요 (좀 심하게 각광 받는 점은 쫌;;;) 사람들이 MBTI도 변한다느니, 자기는 뭐였는데 뭐로 바꼈다느니 하는데, MBTI는 바뀌지 않습니다. 유전으로 닮는 것도 아니고요. 지문처럼요. 하지만 바뀐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번 주제인 사회화 때문입니다. (테스트를 제대로 못 한 점도 있겠지만요) 사회화가 되고 또 살면서 점점, 개성과 성격과 기질(MBTI)이 인격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이죠. 극E라고 할지라도 드러내고 안 드러내고 하는 절제와 눈치를 배우게 되는 거죠. 자신 성향의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늘리면서 사회화를 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그 반대로 자신 성향의 단점이 더 드러나고 장점이 더 없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그런 사람들은 "인격이 덜 됐다", "사람이 사람답지 못 하네" 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극ISTJ도 충분히 영업직 잘 할 수 있고, 극ENFP도 (어쩌면) 차분히 사무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I가 영업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난 후 E보다는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힘들죠. 성향이 바뀌는 게 아니라 본질은 그대로지만 사회화를 통해, 먹고 살아야 하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건 바뀐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항상 재밌게 보고 있고 이 채널 응원합니다~~ ^^
꼭 사회화 때문만은 아니라도 바뀔 수 있음. 내가 그랬으니까. 대학생때 P였는데 살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노력해서 훗날 J로 바꿨는데, 이젠 극 J고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려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J로 사는 것 자체가 편하고 만족스러움. 이 건 그냥 본질적으로 바뀐거나 마찬가지죠
@@bligemalibu606ㄴㄴ 안바뀜 인간 본성은. j 냐 p 냐가 목표 지향적이냐 과정 지향적이냐인데 결국 인간이 살아가면서 결과과 융통성 둘 중 하나만 고집했을 때 고립을 느끼기 쉬움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은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고(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걸 영상과도 같이 '사회화'라고 부르는 거임
@@SilverLee-x4b 성향이 바뀐다면 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성향도 어릴 적부터 여러 상황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는 논리인데, 그러면 시기마다, 상황마다 MBTI가 끊임없이 변해야 하고, 또 E 가 I 가 되고, I가 E가 된다는 것인데 그건 전혀 논리적이지도 않고, 경험적으로도, 통계적으로도 말이 안 됩니다. 성향이 끊임없이 변화 된다면 온갖 모순이 생기지요. E와 I는 정말 극명하게 다르고 보여지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특성을 정말 크게 좌우하는데 이게 계속 변한다고요? 그런건 한국 드라마에서 일관성 없는 캐릭터들이나 그렇게 상황마다 쭉쭉 변하는 거구요. 어디서 어떻게 들었는 지는 몰라도 그런 연구와 결과는 들어보지도 못 했고 오랜 인간관계와 경험으로 비춰봐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곱슬머리가 어떤 상황에 의해 직모로 바뀔 수가 있다쳐도 그 유전자 안에 곱슬머리 유전자는 그대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성향도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서 그 사람의 여러 상황들을 좌지우지합니다. 내가 E가 되고 싶다고 해서 E가 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E처럼 행동하고 표현할 순 있어도 결국 I인 사람이 E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성과 지식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어릴 때도 그 성향은 그가 가진 성향대로 발현되며, 커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사회화와 상황, 의지에 의해 바뀌게 되지만 그건 성향이 바뀐 게 아니라 성격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그 성향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이 각자 다르게 발현된 것이고요. 그래서 차이가 생기고 변화가 생기고 성향이 바뀐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성향(MBTI = 기질)은 파티션으로 하나 하나 구분된 공간이 아니라 범위의 영역입니다. E성향이 있다고 해서 I 를 안 가진 것도 아니며, T라고 해서 감정적인 F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MBTI에서도 일반적으로 % 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때문에 헛갈리고 성향이 변하는 것 같고 에전에 검사한거랑 달라진 거 같고 하게 됩니다. 각 성향의 발현 % 정도가 변하긴 하지만 본질적인 성향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MBTI가 뭔지조차 모를 때, 30년 전부터 MBTI와 기질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여러 전문 서적들을 공부하고, 탐색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향을 살펴본 결과입니다. 제 근거는 이런데 당신은 무슨 근거로 성향이 변한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_shabah_ 성격이 유전자뿐만 아니라 환경에 따라 변한다는 것은 심리학계 통설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 유전과 환경이 서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나눠가지는지가 논란이 될 뿐이지, 둘 다가 성향 영향을 주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심리학자는 저는 못 본 것같습니다만. 어떤 근거냐 하시면 지금 당장 기억나는건 일란성 쌍둥이 관련 연구를 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거의 복제인간이라고 해도 될 만큼의 유전적 일치를 보여줍니다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게되면 서로 다른 성향의 인간으로 자라게 됩니다. 더 아시고 싶으면 20세기 활발히 논의되었던 행동주의와 관련 후속연구 혹은 교육심리, 범죄심리 등의 분야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E랑 I를 구별하는 기준은 외부활동으로 에너지를 얻느냐 인도어 활동으로 에너지를 얻느냐인데, 이런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금방 변하는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릴 때 외모로 놀림받아 극단적으로 외부활동을 싫어하던 아이가 살이 빠지고 외모가 변하면서 오히려 외부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된다거나, 활발하던 운동선수형 인간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하여 극단적으로 외부활동을 기피하는 성향이 된다거나 하는 것처럼요. 님의 말처럼 E 성향이 유전자 레벨에 각인되어 있는 거라면 트라우마나 우울증 등을 겪은 '유전적 외향인간'은 모두 다 변함없이 외부활동으로만 에너지를 얻으려고 하겠네요? MBTI는 그냥 설문조사 툴일 뿐이지 성격을 나누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만약에 님 말처럼 MBTI가 곱슬머리처럼 하나의 유전정보라면 왜 유전자 검사랑 MBTI가 서로 호환되지 않게요? 님 말이 사실이라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ENFP, ISTJ 유전자를 발견해서 딱 구분해 놓으면 훨씬 더 과학적이고 신뢰가 가고 훨씬 멋있을텐데요? 왜 MBTI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쭉 설문법 형식, 자기 보고 조사 방식을 고수하는 거죠? 더 깊게 고찰해보고 싶으시다면 '심리학의 연구방법론' 이 키워드로 공부해 보시구요. 90년대부터 무슨 전문서적을 얼마나 탐독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학문의 발전과정은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까 MBTI가 1944년에 개발되었다고 나오는데, 님이 보기에는 1944년 이전부터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엄청 활발히 되었고, 이 툴이 그런 모든 연구 결과를 총 망라해 만들어 졌을만큼 과학적이라고 생각되시나요? 다른 MBTI 관련 전문서적 찾아보지 마시고, '심리학입문' 혹은 '통계학입문' 저자는 상관없으니까 1독 이상 하시길 권합니다.
지나가던 intj: 사회화 전에는 내 기준으로의 완벽만 추구(극강의 성능적 효율을 추구)하다가 사회화가 되면 사람들의 평균치에서 완벽이라고 해도 될 만한 적당한 지점(근데 성능적 효율을 대체할 다른 효율이 꼭 있어야 함. 예를들어 시간 절약)을 찾아냅니다. 그런데 단순히 기준만 낮추는 건 아니고 하다보니 그 일이 한번하고 말 일이 아니라 나중에 두 번 세 번 반복 할 거 같으면 그 기준은 다시 엄청 올라갑니다.
와 ㅅㅂ ㅇㅈ... 학원에서 좀 막말하는 쌤이 계셨는데 처음에는 속으로 헉 어떻게 그런말을... 그건 좀 아니지않나...ㅠ 이생각 했는데 지금은 속으로 또 또 가스라이팅 하네, 어쩌라고요..., 그럼 나보고 어쩌란건데 이러면서 혼자 반박함...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큰소리 들으면 무서워서 글썽글썽 했는데 지금은 미동도 없음
@@고수-o5u 노력한다니 다행임 일단 인정 안하고 박박 우기는 엣팁 진짜 많이 봄 잘난거 잘난척하면 상관없는데 남들 다 아는거 남들 다 하는걸로 잘난척해서 꼴깝이란 생각 많이 함 자기객관화 못하는걸 자존감 높은거라고 착각하는것도 좀웃김 님이 그렇다기보다 내가 겪어온 엣팁들이 그랬음 착한 엣팁도 있었는데 그래도 생각 짧아서 좀빡침ㅋㅋㅋ
사회화 : 책임 배려 존중 융통성 자기객관화 현실자각 타협 수용 스몰토크 인정 올바른주장 적절한거절 올바른 사회화는 나를 사랑하는 만큼 타인 입장에서도 고려해 주는 것.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구분하고 거리둘 줄 아는 것. 가정과 사회도 구분해서 생각하면 좋은데 커뮤나 인방 글들 보면 인생을 현실에 두지 않아서인지 이상한 애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밖으로 나와요 여러분 :)
Infj 사회화전에는 항상거절을 못하거나 쓰잘데기없는 선의보이려다 뒤에 후회하고 나만 힘들었는데 요즘은 말도안되는부탁을 해오려 한다면 그냥 화내거나 거절함.. 돈문제라던가 자꾸 기대려고 하는거 자기 책임을 나에게 미루는거 너무 감당하기 싫을때가 많고 막상해줘도 고맙다는마음보단 호구쉑 하나 물었다는 느낌이라;;ㅋㅋ 그리고 한 번 선의로 도와주면 대놓고 요구하고 한번 해주면 자꾸 귀찮게 더해달라고 함. 그런데 내가 거절하면 내가 더 무안해.. 차라리 아무것도 안할걸 싶음. 내가안하면 남이 스스로 할거아냐
인팁 ㄹㅇ인데 저게 내 말 무시하는건가 싶은데 그냥 말주변 없는거라 조금이라도 인팁 아는 내용만 던져주면 혼자 열심히 말하기도 함. 내가 자기 얘기 들어주면 또 잘 듣고 답해주고 사회화 된 후는 주변에서 보통 어떻게 받아치나 보고 대화 조금이라도 이어지게 질문 던지는데 결국은 그 뒤로 또 어떻게 받아야할지 몰라서 넵 정도로 끝남ㅋㅋ
T,J인데 매우 수준이 낮은 사람들을 보게될거에요. 그리고 그 사람들 자만하는거 보면서 정떨어지는 경험 많이 하게될거고. 뒷처리를 님이 하게될수도 있어요. 그러고 나면 그 사람들처럼 님도 자만하게 되는건 아닌데, 그 사람들 입장을 이해하려던 태도에서 그냥 븅신새끼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고 그렇게 사회화가 됩니다
인프피는 자신만의 도덕적 기준이 있어서 그거 넘으면 흑화되는데 사회에 그런 빌런이 너무 많아서 흑화가 일상이 될수밖에 없음. 맨날 다 죽어버려 하면서도 감동적인 장면보면 눈물나고 인류애 금방 충전되고 흐엉흐엉하고 다님... 그러다 또 다 죽어버려... 타노스가 필요해... 이지랄...
ㅋㅋ 무슨거울보는거같네
타노스 너무 소름ㅋㅋㅋ 나랑 똑같음
아 ㅁㅊ 나임?ㅋㅋㅋㅋ
나의 도덕적 기준은 확실하. 늘상 다 귀찮고 흑화 일상임. 감동적인 거 보고 막 흐어엉 울지는 않지만...인간은 안 좋아하나 인류애는 있음.
데드풀처럼 슈캉슈캉 다 죽어라 하는 건 똑같군.
'성숙'이 아닌 '사회화'라는 절묘한 워딩도 포인트 아닌가 싶음. 한 개인으로써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할 준비가 된 사람이라기보단 주변과의 관계에서 치명적인 장애가 될 요소의 해결여부에 더 가깝게 보이거든요 ㅎㅎ
ㅇㅇ사회화 겉 성숙은 속
사회화는 그냥 거슬리고 기분나쁜것도 참고 네^^ 하는거..ㅎ
이게 ㅈㄴ 맞지 ㅜㅜㅜㅜ
@@성용-e7b근데 성숙도가 높다고 표현하기엔 너무 위선적인 부분이 다름. 속이랑 겉으로 보여지는 행동이 다르고 그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이 잘 안감. 성숙도 라고 보기보다는 포커페이스? 라고해야되나
@@adsl0111조선인들이 이제서야 사회화를 배우는과정인거죠.
일본인들 오랜 선진국사회질서의 결과물을 겉과속이다르다고 욕하더니 ㅋㅋ
이제서야 사회화라는 의미를 알다니 조선인들도 선진국이되려고하나보네요.
중국놈들도 사회화라는 의미를 알때가 오려나?
걔네는 인권도 모르니 ..한참멀었지
내향형 특 : 사회화 이후 180도 달라짐
intj인데요, 완전내향인데 다른사람들이 저 처음보면 너는 100퍼센트 외향이다라고 해요ㅋㅋㅋㅋ
집에오면 완전 방전이지만요..
???:"흑자헬스"
ㅇㅈ이요.집에있으면 걍 침대에서 안일나고 혼자있으면 말안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먼저말걸고 사생활오픈하고..
사회화어떻게하죠ㅠ
@@rina-pu3fw 반카이! 외치세요 ㅎㅎ
INFP 혼자 흑화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을 챙길줄 아는 사람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어쩌라고 ㅋㅋㅋ
알빠노
내 알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똑
뭐어쩌라고가 개웃김ㅋㅋㅋㅋ
ㅋㅋㅋㅋinfp 진짜 공감. 사회 초년생일 때는 다 내가 잘못한 거 같고 거의 우울증 말기 환자였는데 지금은 뭐.... 진짜 어쩌라고임. 진짜 어쩌라고. 나 좀 가만 냅둬😊
인정요.. 제 자신도 사회성이 생기면서 점점 뻔뻔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ㅋㅋ
인팁이 스몰토크 하는건 일종의 기계적 반응임ㅋㅋㅋ
진짜로 대화를 즐기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반응한다' 그걸 학습한거ㅋㅋㅋ
맞아 그냥 학습일뿐이야
최소한의 한가지만 하면 됨
이렇게 대답하면 반응이 괜찮아보이더라는걸 배우게 됨..
ㅇㄱㄹㅇ 여기서는 이렇게! 라는 메뉴얼이 생김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 이래야 덜 피곤하고 덜 관심받는걸 학습했음.
상대방이 질문하면 되물어봐주기, 안타까운 일 앞에는 ‘아이고…’를 붙인 후 의견을 말하자 ㅋㅋㅋ 같은 식으로 생각함…
만년 인프피인데 ㅋㅋㅋ 정말 공감 되네요 사회초년생때는 실수 하거나 열심히 했음에도 위에서 혹은 손님 마음에 안들어서,이런 저런 얘기를 듣게 되면 항상 자책하고 우울해하고 이러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하루종일 그 일만 떠오르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실수하면 '이런.. 죄송하긴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내가 책임지면 되지' 라는 생각하면서 후딱 수습하고, 위에서 뭐라고 그러면 '에라이 난 최선을 다했는데 여기서 뭘 더 어쩌라고~~ 그럼 님들이 알아서 하시고 맘에 안들면 짜르시던가' 하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계속 휘둘리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자꾸 그 일만 생각나고.. 생각하면 할수록 후회되고 서럽고 그러다보니 일에도 영향이 끼치고요 ㅠ… 개인적으로는 사회생활로 인한 대화들이나 상황들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생각도 맘도 편하게 하는게 베스트인거 같아요😶🌫
인프피는 저렇게 뻔뻔하게
멘탈이 강해져야 건전한듯
인프피들의 공통점을 보면 장기간에 학력이나 취미생활같은 장기간에 걸친 노력에서는 타인들과 큰차이가 없으나, 회사나 학교등에서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일과,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하고 어리버리하고, 처리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성인 ADHD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빠르게 피드백을 처리하고 프로젝트를 마감시해야 하지만, 그런 민첩한 능력이 부족한 인프피를 결국 기피할수 밖에 없습니다. 회사라는 공동체에서 인프피가 선택한 생존전략은 결국,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죠. 나도 내가 못하는걸 알지만, 죽기싫으니까 비명지르면서 하게 되는것이고, 그런 습관은 고착이되서 나중에 배째라, 어쩌라고 하는 스킬로 남는것입니다
개천재네ㄷㄷ ㄹㅇ수시보다 정시에 강한 스타일임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제가 아주 일을 빨리빨리 잘 처리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맞는듯
ㅠㅠㅠㅠㅠ제이야기에요 진짜 성인 ADHD인 줄 알고 검사 해 보려고 했어요.ㅠ
저 어디가서 뒤쳐진다는 얘기는 못듣는데요; 오히려 일머리 좋고 인간관계도 좋습니다. 인프피도 사회화 잘 되면 타인 배려 잘하고 일도 잘할 수 있습니다.
적으신 내용은 너무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이네요
MBTI 유형별 사회화되기 전과 후
0:03 ISFP
전: 사고 치면 말없이 잠수 탐
후: 자기가 사고 친 일에 책임을 지려 함
0:26 🐧ESFP
전: 자기 욕구을 강하게 주장함
후: 덜 자기 중심적이 됨
0:46 ISTP
전: 부탁하면 칼거절
후: 부탁하면 자기는 못 들어주더라도 대안을 제시해 줌. 남의 사정을 배려하게 됨.
1:05 🐒ESTP
전: 상대방 감정 배려안하고 계속 혼자 즐거워하며 농담하고 장난 침
후: 눈치껏 선 조절
1:24 INFP
전 : 일처리 못해 지적받으면 혼자 울고 슬퍼함
후 : 일처리 못해 지적받으면 어쩌라고 내 탓이냐 멘탈이 세짐
1:48 ENFP
전 : 뒷일 생각안하고 하고 싶은 일 저지르고 봄
후 : 현실과 타협하며 현실을 고려하게 됨
2:07 🐢ISTJ
전 : 융통성없이 원리원칙대로 행동. 신고정신투철
후 : 융통성 생김.
2:23 ESTJ
전 : 상대방에게 자기 속마음 직설적으로 이야기 함
후 : 말을 가려서 함
2:41 INTJ
전 : 일을 자신의 완벽한 기준에 맞춰 해내기 위해 야근함
후 : 기준에 타협함
2:59 ENTJ
전 :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함
후 :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할 줄 알게 됨
3:19 INTP
전 : 자신이 관심 없는 주제의 스몰토크 싹둑 자름
후 : 가벼운 토크도 할 줄 알게 됨
3:41 ENTP
전 : 일이 안되면 다른 사람 탓으로 변명함
후 : 잘못을 인정할 줄 앎
4:04 ISFJ
전 : 남이 자신의 공을 가로채도 속으로만 힘들어 함
후 : 자기 공을 챙길 줄 알게 됨
4:26 ESFJ
전 : 내 사람이면 잘못있어도 무조건 강하게 옹호함
후 : 내 사람 무조건 감싸려고 하지 않음
4:45 INFJ
전 :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거절못함(ㅠㅠㅠ )
후 : 적당히 거절할 줄 앎(우리 붱이 눈빛 말투 단호해진 것 좀 봐~ㅋㅋㅋㅋ🤭)
5:05 ENFJ
전 : 진짜 아니다 싶은 사람이 내 사람과 교류하면 화났다 싶을 정도로 격렬하게 감정적으로 폭발함.
후 : 감정이 격해졌을 때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얘기하려고 함
왜 내 친구 isfp는 사회화가 안되냐 진짜 ㅋㅋㅋ 책임감이 없어
이모티콘 어케..?
인프피 빼고 다 발전하네 ㅋㅋ
@@Skjsjwndidolf8173 멘탈 강해지는 것 자기자신을 위해서는 가장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은 저렇게 해도 어느정도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책임감을 느끼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겠죠 모든 잘못을 한사람에게만 지우려는 모습도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the.feast.of.insignificance 자기자신을 위해서만 발전하는군요
인팁인데 간단명료핵심 좋아함 사회화후 스몰토크할 줄 아는데 귀찮아서 듣기를 주로 했더니 누군가의 말을 잘들어주는 배려있는 사람으로 포장되어져 한동안 난감했음 사회화전으로 행동하면 개편함
이거 공감 ㅋㅋ 나도 예전에 여직원 말에 약간 영혼 한 스푼만 넣어서 공감해주고 들어줬더니 좋은 사람처럼 됨 ㅋㅋ
영상의 사회화는 부정적 뉘앙스가 아닌 좋은 의미에서의 변화, 즉 자신의 틀을 깬 성장한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소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회화 전의 모습이 해당 유형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사회화 과정은 1차는 가정교육이고 2차는 학교교육이고 3차는 직장생활 사회생활이 최소 10년이상 경력이 지나 완성되는 과정으로 보이는데 결국 저런 인격을 완성된 인간이 얼마나 될까 의문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타고난 성격을 가지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을 모든 이들이 건강한 사회화가 진행되길 빌겠습니다 정말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건 잘못된 곳에서 잘못된 사람들로 부터 배운 사회화로 빌런이 되는건 진짜 최악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인프제 30대 넘으니까 거절할건 딱 잘라서 잘 거절하게됨.
옛날에는 상대한테 괜히 곤란하게 만든것 같아서 여운 많이남았는데 이제는 나 자신에 초점이 딱 맞춰짐.
INFJ 일생의 과제 ㅋㅋㅋㅋ 힘든 사람 무시하기 ㅋㅋㅋㅋ ㅠㅠ 거절해도 꿈에 나옴 ㅋㅋ ㅠㅠㅠ
저는 대학가서 거절하게됬어요 얘들이 저 잘 거절 못한다는거 알고 좀 만만하게 본거 같더라고요
인정 30부터 슬슬 인생이 피곤했는지 거절하게됨ㅋㅋㅋㅋ
이거 진짜..
근처 지나가는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인팁과 인프피는 상당히 멘탈이 약합니다. 인프피야 (워낙 망상 쩌는 극N이고 마음 잘 상하는 극F라) 말할 것도 없지만, 인팁도 (멘탈 강할 것 같지만 케바케라) 별로 강한 편은 아닙니다. 쉽게 마음 상해요. 그리고 자주 치이고 치이다보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서로 상처주는 일들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인팁은 워낙 자기중심적이고 (현실보다) 자기 세상만 잘 아는 T라 워낙 스몰토크가 잘 안 되요. 다만 현실에 치이다보면 어느 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팁이 온전히 마음을 준다고 생각은 마시길...
infp 쌉공감이다 ㅋㅋ 예전엔 누가 혼을 내든 가스라이팅을 하든 하는대로 다 잘 당했는데 점점 상사의 문제점이 보이면서 속으로 욕이 늘어감ㅋㅠ
남들도 나만큼 찐따라는걸 깨닫는 과정이라서...
INFP ㄹㅇ 딱맞네
적응 안됐을 때 조심하고 눈치보지만
적응 끝나면 막살음ㅋㅋㅋㅋ엌ㅋㅋㅋ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살다가 실수 한번 하면 모든 걸 내 책임으로 돌리고 그거에 내 감정 내 기력 전부 소진 했었는데 문득 나와 같은 실수를 해도 나와는 다르게 넘기는 주변인들을 보고 깨달음.
내가 조금은 이기적이게 생각하고 사소한 건 그냥 넘기듯 해도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다는 걸.
그게 계속되다보니 이제 뭔가 일이 생겨도 어거지로 내게서만 문제점을 찾지 않게됨.
-지나가던 인프피-
자기 단점을 극복하려는 모든 MBTI 유형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내가 인프피인데 저거 ㄹㅇ이다 처음에 공장 입사할땐 그저 내 일만 하고 누가 머라하면 의기소침햇는데 어느정도 지나다보니까 걍 겁나 당당하게 다니는거 같음ㅋㅋ너무 당당해서 문제지..
오늘 굉장히 좋은 주제네요.
저는 1996년부터 MBTI 공부해온 사람입니다. 최근 MBTI가 각광 받고 있어서 신기한네요 (좀 심하게 각광 받는 점은 쫌;;;)
사람들이 MBTI도 변한다느니, 자기는 뭐였는데 뭐로 바꼈다느니 하는데,
MBTI는 바뀌지 않습니다. 유전으로 닮는 것도 아니고요. 지문처럼요.
하지만 바뀐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번 주제인 사회화 때문입니다.
(테스트를 제대로 못 한 점도 있겠지만요)
사회화가 되고 또 살면서 점점, 개성과 성격과 기질(MBTI)이 인격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이죠.
극E라고 할지라도 드러내고 안 드러내고 하는 절제와 눈치를 배우게 되는 거죠.
자신 성향의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늘리면서 사회화를 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그 반대로 자신 성향의 단점이 더 드러나고 장점이 더 없어지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그런 사람들은 "인격이 덜 됐다", "사람이 사람답지 못 하네" 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극ISTJ도 충분히 영업직 잘 할 수 있고, 극ENFP도 (어쩌면) 차분히 사무직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I가 영업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난 후 E보다는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힘들죠.
성향이 바뀌는 게 아니라 본질은 그대로지만 사회화를 통해, 먹고 살아야 하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건 바뀐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항상 재밌게 보고 있고 이 채널 응원합니다~~ ^^
꼭 사회화 때문만은 아니라도 바뀔 수 있음.
내가 그랬으니까.
대학생때 P였는데 살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노력해서 훗날 J로 바꿨는데,
이젠 극 J고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려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J로 사는 것 자체가 편하고 만족스러움.
이 건 그냥 본질적으로 바뀐거나 마찬가지죠
@@bligemalibu606ㄴㄴ 안바뀜 인간 본성은.
j 냐 p 냐가 목표 지향적이냐 과정 지향적이냐인데 결국 인간이 살아가면서 결과과 융통성 둘 중 하나만 고집했을 때 고립을 느끼기 쉬움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은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고(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그걸 영상과도 같이 '사회화'라고 부르는 거임
성향은 바뀝니다. MBTI는 성향을 나름대로 분류해놓은 것일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랍니다. 모든 성향의 경계에 있는 사람의 결과값이 검사도구에 따라서 바뀌기도 하구요.
@@SilverLee-x4b 성향이 바뀐다면 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성향도 어릴 적부터 여러 상황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는 논리인데, 그러면 시기마다, 상황마다 MBTI가 끊임없이 변해야 하고, 또 E 가 I 가 되고, I가 E가 된다는 것인데 그건 전혀 논리적이지도 않고, 경험적으로도, 통계적으로도 말이 안 됩니다.
성향이 끊임없이 변화 된다면 온갖 모순이 생기지요.
E와 I는 정말 극명하게 다르고 보여지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특성을 정말 크게 좌우하는데 이게 계속 변한다고요?
그런건 한국 드라마에서 일관성 없는 캐릭터들이나 그렇게 상황마다 쭉쭉 변하는 거구요.
어디서 어떻게 들었는 지는 몰라도 그런 연구와 결과는 들어보지도 못 했고 오랜 인간관계와 경험으로 비춰봐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곱슬머리가 어떤 상황에 의해 직모로 바뀔 수가 있다쳐도 그 유전자 안에 곱슬머리 유전자는 그대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성향도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서 그 사람의 여러 상황들을 좌지우지합니다.
내가 E가 되고 싶다고 해서 E가 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E처럼 행동하고 표현할 순 있어도 결국 I인 사람이 E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성과 지식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어릴 때도 그 성향은 그가 가진 성향대로 발현되며, 커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사회화와 상황, 의지에 의해 바뀌게 되지만 그건 성향이 바뀐 게 아니라 성격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그 성향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이 각자 다르게 발현된 것이고요. 그래서 차이가 생기고 변화가 생기고 성향이 바뀐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성향(MBTI = 기질)은 파티션으로 하나 하나 구분된 공간이 아니라 범위의 영역입니다.
E성향이 있다고 해서 I 를 안 가진 것도 아니며, T라고 해서 감정적인 F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MBTI에서도 일반적으로 % 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때문에 헛갈리고 성향이 변하는 것 같고 에전에 검사한거랑 달라진 거 같고 하게 됩니다. 각 성향의 발현 % 정도가 변하긴 하지만 본질적인 성향 자체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MBTI가 뭔지조차 모를 때, 30년 전부터 MBTI와 기질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여러 전문 서적들을 공부하고, 탐색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향을 살펴본 결과입니다. 제 근거는 이런데 당신은 무슨 근거로 성향이 변한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_shabah_ 성격이 유전자뿐만 아니라 환경에 따라 변한다는 것은 심리학계 통설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 유전과 환경이 서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나눠가지는지가 논란이 될 뿐이지, 둘 다가 성향 영향을 주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심리학자는 저는 못 본 것같습니다만.
어떤 근거냐 하시면 지금 당장 기억나는건 일란성 쌍둥이 관련 연구를 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거의 복제인간이라고 해도 될 만큼의 유전적 일치를 보여줍니다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게되면 서로 다른 성향의 인간으로 자라게 됩니다. 더 아시고 싶으면 20세기 활발히 논의되었던 행동주의와 관련 후속연구 혹은 교육심리, 범죄심리 등의 분야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E랑 I를 구별하는 기준은 외부활동으로 에너지를 얻느냐 인도어 활동으로 에너지를 얻느냐인데, 이런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금방 변하는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릴 때 외모로 놀림받아 극단적으로 외부활동을 싫어하던 아이가 살이 빠지고 외모가 변하면서 오히려 외부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된다거나, 활발하던 운동선수형 인간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하여 극단적으로 외부활동을 기피하는 성향이 된다거나 하는 것처럼요. 님의 말처럼 E 성향이 유전자 레벨에 각인되어 있는 거라면 트라우마나 우울증 등을 겪은 '유전적 외향인간'은 모두 다 변함없이 외부활동으로만 에너지를 얻으려고 하겠네요?
MBTI는 그냥 설문조사 툴일 뿐이지 성격을 나누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만약에 님 말처럼 MBTI가 곱슬머리처럼 하나의 유전정보라면 왜 유전자 검사랑 MBTI가 서로 호환되지 않게요? 님 말이 사실이라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ENFP, ISTJ 유전자를 발견해서 딱 구분해 놓으면 훨씬 더 과학적이고 신뢰가 가고 훨씬 멋있을텐데요? 왜 MBTI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쭉 설문법 형식, 자기 보고 조사 방식을 고수하는 거죠? 더 깊게 고찰해보고 싶으시다면 '심리학의 연구방법론' 이 키워드로 공부해 보시구요.
90년대부터 무슨 전문서적을 얼마나 탐독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학문의 발전과정은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까 MBTI가 1944년에 개발되었다고 나오는데, 님이 보기에는 1944년 이전부터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엄청 활발히 되었고, 이 툴이 그런 모든 연구 결과를 총 망라해 만들어 졌을만큼 과학적이라고 생각되시나요?
다른 MBTI 관련 전문서적 찾아보지 마시고, '심리학입문' 혹은 '통계학입문' 저자는 상관없으니까 1독 이상 하시길 권합니다.
INTJ ENTJ 반반 섞여있길래, 제가 필요 이상으로 고집을 부릴 때도 있지만 필요 없을 때는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 진행하기는 합니다. 🙃 그래봤자 불편한 건 매한가지지만 타협할 줄도 알고 피드백도 조금씩 조금씩 챙깁니다.
오 저도 INTJ, ENTJ 70:40으로 섞인 여자인데.. 똑같네요
인정합니다 상대 의견이 더 낫다고 판단되면 받아들여야죠 상대가 직급이 나보다 위든 아래든 배울 점은 배워야죠
와 사회에 절여진 인프피인데 겉으로는 무표정 + 잔잔한 미소 가면 쓰고 사는데 속은 항상 1:41 이 표정임
지나가던 intj: 사회화 전에는 내 기준으로의 완벽만 추구(극강의 성능적 효율을 추구)하다가 사회화가 되면 사람들의 평균치에서 완벽이라고 해도 될 만한 적당한 지점(근데 성능적 효율을 대체할 다른 효율이 꼭 있어야 함. 예를들어 시간 절약)을 찾아냅니다. 그런데 단순히 기준만 낮추는 건 아니고 하다보니 그 일이 한번하고 말 일이 아니라 나중에 두 번 세 번 반복 할 거 같으면 그 기준은 다시 엄청 올라갑니다.
인프피 직장생활 10년차 사회화전엔 상상속으로 자학하던걸 사회화 후엔 상상속으로 쌍욕을 합니다 ㅋㅋㅋㅋ
인프피 입니다. 아직 사회화 전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직 삶에 희망이 있는거같아서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는 옛날에 맨날 울고 정신병에 힘들어하던 인프피였는데 사회화되고 멘탈 많이 쎄졌어요
@@김-j1f7c 감사합니다
몇번 사회에서 털리면 살기 싫고 우울한데 그거 극복하면 저 새끼 왜이러지로 바뀝니다 감사합니다
인프피인데ㅋㅋㅋ아 나 사회화 된거였네.. 인프피 특인지 본인 특인지 행동할 때 사람 눈치도 겁나 보는데 막 ‘어쩌지어쩌지’ 하다가도 갑자기 태도 바꿔서 ‘어쩔 어차피 저 사람은 기억 못하겠지. 신경 안쓰겠ㅈㅣ~’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본인도 인프피인데 작년까지는 극내향이다가 올해 들어서 이렇게 바뀜 ㅋㅋㅋㅋㅋㅋ
1:24 여기서 킬포는 표정은 세상 무너진 표정으로 죄송한 '척'을 함 ㅋㅋㅋ 표정은 죄송함 ×100인데 속으로는 '응 어쩔티비 집가서 뭐먹지' 이라고 있음 ㅋㅋㅋㅋ
인프피인데 ㅋㅋㅋ 완전 공감 ㅋㅋㅋ 근데 저건 멘탈이 쎄진다기보다, 멘탈 보호 차원에서 생각을 그냥 놔버리는 것에 가까움 ㅋㅋ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던 과거에서, 이젠 모든 걸 대충 생각하는 경지로 서전트 점프를 한 것임 ㅋㅋ
엔팁은 사회화 되면 뭘해도 변명같아서 걍 내 잘 못 아녀도 내 잘못입니다 하고 끝냄 나중에 내 잘 못 아닌거 알면 사과하던가 말던가 하더라.. 사회화 안돼도 진짜 자기 잘못이면 납득하고 받아들임 중요한게 '납득'이 되야하는 점임
Infp인데 저는 왜 사회화가안될까요 ㅋㅋ 아무리 일을 오래해도 내실수에는 익숙해지지않고 상사의 잔소리도 듣기 힘들고 후배직원한테 내상사가그랬던것처럼 이래라 저래라 못하겠고...
남생각 읽는게 제일 힘듭니다...ㅋㅋ
와 ㅅㅂ ㅇㅈ... 학원에서 좀 막말하는 쌤이 계셨는데 처음에는 속으로 헉 어떻게 그런말을... 그건 좀 아니지않나...ㅠ 이생각 했는데 지금은 속으로 또 또 가스라이팅 하네, 어쩌라고요..., 그럼 나보고 어쩌란건데 이러면서 혼자 반박함...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큰소리 들으면 무서워서 글썽글썽 했는데 지금은 미동도 없음
와.. 저 인프피인데 '어쩌라고' 마인드로 갈아탄지 얼마 안 됐거든요..? 인생 이렇게 속 편한 적이 없었슴다..
세상에 안 좋은 mbti 없다
단, 불건강하고 미 성숙한 유형만 있을뿐
Intp
@@헤으응-y2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건강을 왜 mbti 로 나눔? 이러니까 과몰입하지 말자는 거야,, 본인한테 하는말이냐고....
나는 있는거 같음
@@끼에엒 나누면 안됨? 애초에 유형을 왜 나눴는데
MBTI는 사람 성향을 파악 하는건데 그거 가지고 나한테 하는말이냐고 딴지거네. 가던길이나 쳐 가세요
INFP 진짜 개 공감 ㅋㅋㅋ 옜날에는 오만거에 상처 받고 죄책감 느꼈는데 지금은 "니가 먼저 잘못했잖아? "도 잘함! 물론 속으로만... 뭔가 갈수록 음흉? 표독? 해지는 느낌이야..
본인은 안그런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어려서 사회성이 덜 성숙한것 뿐입니다. 크면서 여기저기 긁히고 상처받고 이겨내다 보면 자동으로 얻어지는 것들입니다.(주의 여기서 어리다는 것은 20대 중반까지를 의미함)
제가 INFP인데 진짜 저러고있어서 할 말이 없네욬ㅋㅋㅋㅋㅋ
근데 흑화 안하면 나만 ㅈ되는걸
Infp ㄹㅇ 처음엔 회피형 평화주의자였다가
나중가면 싸울땐 한번에 싸우는
전사도 이런 광전사가 없음
estp인데 공감추 ㅋㅋㅋ 애초에 이제 경험할만큼 해서 친해지는것도 줄타기 안하고 그냥 무난하게 친해지는게 좋지 예전처럼 줄타기하면서 더 친해지는건 서로 친해졌다고 인정할때 쯤부터!
내로남불이 심각한것같음 막말해서 난 그것보다 덜했는데 상대가 그러는건 싫어하는 엣팁 많음 엣팁은 엣팁끼리 만났으면 좋겠는데 저같은 사람은 또 싫어함
@@jj-ub1vu 인정합니다 ㅋㅋ 잘난척 하는사람 개싫은데 막상 제가 잘난척 하긴함 일단 저는 내로남불 되게 심한데 티 안내고 안그러려고 노력하죠 근데 힘들어 ㅠ
@@고수-o5u 노력한다니 다행임 일단 인정 안하고 박박 우기는 엣팁 진짜 많이 봄 잘난거 잘난척하면 상관없는데 남들 다 아는거 남들 다 하는걸로 잘난척해서 꼴깝이란 생각 많이 함 자기객관화 못하는걸 자존감 높은거라고 착각하는것도 좀웃김 님이 그렇다기보다 내가 겪어온 엣팁들이 그랬음 착한 엣팁도 있었는데 그래도 생각 짧아서 좀빡침ㅋㅋㅋ
ㄹㅇ estp인데 상대방 생각안하고 내가 재미있다고 선많이 넘었는데 사회화되니까 상대방 성격맞춰줘서 웃기는 광대같은 사람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자기 자신도 지키면서 사회화되어 녹아드는건 매우 중요한거인듯
사회화된 엣팁 너무좋음
INFP 사회화 된 후 : 속으로 ㅈㄴ 내가 이색히를 논리적으로 말해서 개바르는 상상을함 실제론 그냥 단답으로 죄송하다말하거나 바로 재자리로 다시돌아옴
아나ㅋㅋㅋㅋㅋㅋ 인프피인데 진짜 도촬 당한거 같다구여ㅠ 초반 일할 때 혼나면 아... 나는 진짜 왜 이러지... 이러지 말걸.... 하면서 땅굴 개파고 진상이라도 만나면 하루종일 기빨리고 신경쓰이고 속상했는데 걍 지나니까 뭐라해도 겉으로만 네네^^ 이러고 속으론 뭐 어쩌라고ㅋ 이러고 진상 만나도 걍 저 사람 저렇게 사는거 불쌍해.... 이러고 말음.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강해지는 인프피
안친할때 : 사회화 전
친할때 : 사회화 후
잇팁 친구 있는데 이거ㄹㅇ
ㅋㅋ전 회사서 "오~ 진짜? 그거 안봤는데 무슨 내용이에요?" 로 시작해서 "아하 요즘 그런게 유행이긴하죠." 나 "역시 oo씨는 머리가 좋아서 그런 프로그램도 좋아하시는구만요 ㅋㅋㅋ"라고 보통 끝맺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과 댓글 덕분에 하나 배웠네요
저 INFJ인데 잘보고가요~^^ㅎㅎ
좋네요 사회화후 ㅎㅎㅎㅎ
저도 이제부턴 더 그렇게 단호박이 되어야겠어요. 거절못하면 넘 힘든거같아요ㅠㅠ
일도많아지구요.
저같은 경우 코알라,너구리,거북이,호랑이,사자,여우,부엉이에 해당되네요
특히 infp같은 경우 초임하사 시절 욕 쥰내 쳐먹어서 자존감 낮고 그랬었는데 말년되니깐 선임이든 가족이든 누구든한테 혼나든 말든 알빠노가 되어버림
사회화 : 책임 배려 존중 융통성 자기객관화 현실자각 타협 수용 스몰토크 인정 올바른주장 적절한거절
올바른 사회화는 나를 사랑하는 만큼 타인 입장에서도 고려해 주는 것.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구분하고 거리둘 줄 아는 것.
가정과 사회도 구분해서 생각하면 좋은데 커뮤나 인방 글들 보면 인생을 현실에 두지 않아서인지 이상한 애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밖으로 나와요 여러분 :)
ㄹㅇ 인프피 tj급으로 멘탈강해짐 그치만 일외적인부분은 눈물광광..
Infj 사회화전에는 항상거절을 못하거나 쓰잘데기없는 선의보이려다 뒤에 후회하고 나만 힘들었는데 요즘은 말도안되는부탁을 해오려 한다면 그냥 화내거나 거절함..
돈문제라던가 자꾸 기대려고 하는거 자기 책임을 나에게 미루는거 너무 감당하기 싫을때가 많고 막상해줘도 고맙다는마음보단 호구쉑 하나 물었다는 느낌이라;;ㅋㅋ
그리고 한 번 선의로 도와주면 대놓고 요구하고 한번 해주면 자꾸 귀찮게 더해달라고 함. 그런데 내가 거절하면 내가 더 무안해.. 차라리 아무것도 안할걸 싶음. 내가안하면 남이 스스로 할거아냐
이렇게 다들 성숙해져가는군. 확실히 사람은 같이 살아가야 발전해가는 법이지.
...이렇게 얘기할 줄 알게 된 1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발전했네ㅋㅋㅋ
🥲
사람은 확실히 사람이 필요해요...
나 혼자만 생각하면 그 세상에 갇히더라고요...
바깥공기 힘차게 마시고, 생각을 넓히기 위해 사람을 만나고,
전기장판에 몸 뎁히거나 에어컨 바람 쐬는게 소소한 행복이죠.
와 이렇게 말하고보니까 ㅈㄴ 나답지 않네ㅋㅋㅋㅋ (INTP)
@@카프리코 제가 그 문제 때문에 우울증,불안이 생겼는데 사람 억지로 만나면 괜찮아질까요? 이제 막 성인이 된 인팁인데 이건 성장통이라 봐야할까요?..
+초면에 갑자기 어두운 말 해서 죄송해요 너무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여기서 알수있는점:
FJ들은 주기능,부기능에 외향감정(Fe)가 포함되어 있어 대부분 상대에 대한 걱정이 대다수다.
융에 따르면 주기능과 부기능은 모두 외향적일수있고 INFJ는 이중내향적일경우 Ni-Ti유형이 됩니다. ISFJ는 Si-Ti일수있고요. 물론 이중내향적인경우는 비율이 적습니다.
내향감정형Fi(xxFP)들은 반대로 자기 기분이 우선임ㅋㅋ
또한 외향감정이 불건강할때에는 심리조종, 과도한 감정파악으로 발현될수있으며 건강할때에는 배려, 적절한행동 등 으로 발현됩니다.
@@RealRightTV 오....ㅎㅎ 또 보시네요
죄송하지만 제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 Fe(외향직관),Se(외향감각)을 주로 쓰는사람이 불건강할때 무슨 행동을하나요....?
@@쑤루빗 불건강할때에는 조작, 이미지, 가식
다들 되게 바람직하게 변한 모습이네요. 그와중에 인프피 멘탈 쎄지는거 개공감ㅋㅋㅋㅋ 신체능력만 된다면 철근도 구부릴수 있을거같거든욬ㅋ
ㅋㅋㅋㅋ 약간 양념쳐서
눈빛으로 레이저 쏴서
상대 무력화 쌉가능.. -인프피-
인팁ㅋㅋㅋㅋㅋ 우마게임 안 본다는 것부터 채널 신뢰도 급상승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비슷한 유튜브 컨텐츠 단 한 번도 본 적 없음
인팁 특 여기서 인팁은 우마게임을 검색을 해본다.
유행에서 가장 동떨어졌기에 사회화 전후가 가장 괴리감이 없는유형
ㄹㅇ ㅋㅋㅋㅋ 우마게임 내 알고리즘에 안뜨던데
인프피였던 인팁인데 원래는 툭하면 상처받고 울고 그랬음 근데 요즘엔 그냥 알빠노? 무한반복중임
인프피 ㅋㅋㅋㅋㅋ완전 맞음. 사회화되면 완전 ㅋㅋㅋ 어쩌라고~~ 완전 멘탈강해짐 ㅋㅋㅋ
이번 편은 반발심 없이 보는 속이 싹 가라앉네요~
intp 저는 아직 사회화가 덜 된 듯요. 가벼운 토크는 어려운 듯.. 노력해야겠네요. 이렇게라도알게되어서 고맙습니다. ^^
인프피 썸넬보고 너무 나라서 놀래러 들어왔넼ㅋㅋㅋ 예전엔 주변분위기 하나하나 신경쓰고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라 지나간일은 지나간거고 앞으로 잘하면되지 또 실수하면? 다음에 잘하면됨 혼자 열심히 걱정해도 결국 처음 생각한대로 가더라
인프피 흑화는 처음에 뭔줄 모르고 이것저것 시키는거 다 해서 그럼. 그러다보니 나중엔 자기 영역의 일이 아니면 무심하게 되는거지ㅋㅋㅋ 근데 또 해달라고 하면 해줌ㅋㅋㅋㅋ
INFP인데 썸네일 저랑 너무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 공감가네 ㅋㅋㅋ 일 초기땐 왜 알아주지 못하는거야 ㅠㅠ 열심히하는데 ㅠㅠ
이러다가 몇개월 지나면 왜 내탓임? 니가 문제야 니가 아니면 이 회사가 문제거나 이런ㅋㅋㅋㅋ
나 INFP인데 ㅈㄴ 맞음 ㅋㅋㅋㅋ 첨엔 털리면 멘탈 박살나고 더 잘해보고려고하는데 지금은 걍 어쩌라고 슈밤 오늘 저녁 뭐먹지 이럼 ㅋㅋㅋㅋ
INTP인데 사회화 후 스몰톡 가능해진다는 부분에서 소름 쫙 돋았네요….
INFP 공감되네요 저도 사회화 덜됐을땐 실수할때마다 죄짓는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고 사회에 물드니깐 제가 잘못하는게 아닌이상 알빠노 시전하게 되더라고요
infp 조금 추가 해야 할것 같습니다 멘탈 쎄짐 + 인성이 안좋아짐
직장동료가 펭귄유형이고 제가 isfp인데 서로 성격유형이 잘 맞아서 서로 윈윈하면서 일하고 있어요~직장에서는 mbti가 조금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ㅎ^^
ㅋㅋㅋㅋㅋ인프핀데.. 나가면 인팁이냐고 엠비티아이 다시해보라함.. 와 사회회 된거구만ㅋㅋㅋㅋㅋ
IN(S)FP 로서 엄청나게 공감가네욬ㅋㅋ 특히 INFP의 전후가요. (근데 중요한 건 저러다 어떤 선을 넘어가면 땅 파거나 내던지게 된다..)
와 ENTP 개소름.. 아니 진짜 내잘못 없는데 사회에서는 죄송하다고 해야함. 진짜 황당하고 비논리적이지만 인사치례라 생각하고 죄송하다고 영혼 없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왜 못했는지 이유는 말해야 안억울함ㄷㄷ
사회화된 인프피인데 막강합니다 ㅎ 인프피분들 한 번 사는 인생이고 그냥 하면 됩니다. 힘들내세요!
인팁 ㄹㅇ인데 저게 내 말 무시하는건가 싶은데 그냥 말주변 없는거라 조금이라도 인팁 아는 내용만 던져주면 혼자 열심히 말하기도 함. 내가 자기 얘기 들어주면 또 잘 듣고 답해주고
사회화 된 후는 주변에서 보통 어떻게 받아치나 보고 대화 조금이라도 이어지게 질문 던지는데 결국은 그 뒤로 또 어떻게 받아야할지 몰라서 넵 정도로 끝남ㅋㅋ
Tj 유형이 사회화되면 대립각이 생길때 상대방에게 틀렸다라고 직언하기보다는 그의견도 존중하지만 저의 생각은 이렇다라고 생각이된다는식으로 말하는듯
잇프피 남자인데 토끼가 한 저행동 진심 공감합니다
첨에는 망했다하고 잠수타거나 피했는데 결국 나에게 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진심…
이후로는 사고쳐서 망해도 그냥 이야기하고 상황 종료 시키자 해서 웬만한것들은 책임지고 말하고 해결하려 합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기 힘들다는것도 깨닫고 나 스스로 일은 해결해나가야 된다는걸 몸소 느끼게 되니까 처세술이 적재적소에 나오게 되는듯
인프피는 저렇게 멘탈이 좀 단단해져야 정신이 건강해짐 유리멘탈로 살다간 끝도 없는 자기혐오에 빠져 삼
흑화된지 좀 최근인데 흑화버전 infp로써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썸넬보고온 infp임 제가 회사8년차인데 ㄹㅇ 여포짓 존나함ㅋㅋ
인팁에겐 스몰토크는 뇌정지를 일으킵니다. 파일만 주세요
나는 사회화된 인프피랑 두명이랑 같은 직장 동료였던 사람으로서 정말 나랑 안맞았음.. 항상 어쩌라고를 입에 달고 자기에겐 관대하고 남한테는 엄격하고 진짜 내로남불 끝판왕이었음.. 모든 인프피가 그렇지 않겠지만 그사람들때문에 인프피 트라우마 생김
INTJ는 가면을 하나하나 만들죠~ 건실형,상냥형,아부형,유쾌형 등등~ 맞는 장소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죠~
ㅋㅋ 이렇게 보니깐 사회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데, 개인적으론 남 배려만 해서 손해보다 이후 자기 공치사는 확실히 챙기는 케이스들이 보기 좋네요 😊
아ㅋㅋㅋㅋㅋㅋ인프피 개웃기네 혼난걸로 남탓하고 자기인생망햇다고생각하는저게진짜있는일이라는걸 친구하나로 확인햇더랬지
와 인프피 쌉공감.. 실수해도 그냥 머리 한 대 때리고 "잊어!"이러고 잊어버림
ENFJ인데 딱 맞음. 옛날에는 흥분해서 조금 직설적으로 얘기했는데 지금은 흥분해도 이성적으로 얘기하려고 함. 대신 머리속에서 상대방 상처안주는 단어 고르느라 엄청 두뇌풀가동중
인프피 개씹공감되네ㅋㅋㅋ일하니깐 거만해짐ㅋㅋ
어떻게 보면 사회화가 잘 되었다는 건, 좀 더 성숙하고 건강해진 모습이 아닐지.
T사회화 : T에 f가 첨가됨
F사회화 : F에 t가 첨가됨
인프피 ㄹㅇㅋㅋㅋ 사회초년생 일때는
내가 다 잘못했고 내 존재가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구나 했는데
몇년 하다보니 ㅅㅂ 뭐 그게 내탓이냐 ㅋㅋㅋㄲ
3:49 어쩔 수 없었어요 끝음 올리는거 개킹받네 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인프제 공감하고갑니다
인프피 개공감이네.. 솔직히 나 자신도 사회성 떨어지는거 알 정도임 ㅋㅋㅋ 어쩌라고~ 마인드
F의 사회화가 저것이라면 T의 사회화는 썸네일의 정확히 반대임. 사회화 전엔 어쩌라고(개냉정)-> 아이고ㅠㅠㅠ어떡하냐(관심없음) 사회화 후..
인프피 공뭔인데,
팀장이 바뀌고 나서 좀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ㅈㄹ하거나 무시하는듯한 말을 하면,
속으로 너 잘났다 xx아,
얼마나 잘났길래 나랑 똑같은 곳에서 일하노라고 함
INTP 학습을 통해 상대방을 고려할수있게 됨ㅋㅋ
고려 리엑션 늘어남 그러나 이해는 못함 ㅋ
딥러닝 완료
저 엔티제인데 사회화 후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할 줄 알게 되요 영상이랑 똑같네요
인프핀데 예전에는 나한테 뭐라할때 눈물나고 그랬는데 이제는 맛있는거 먹는 생각, 재밌는거 하는 생각부터 납니다
인프피 ㅋㅋㅋㅋ 근데 계속 생각나는거는 전이 잉...쭈글...이러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후는 ㅇㅉㄹㄱ 하면서 짜증나서 계속 스트레스 받음
인프피입니다... 아직 사회화 적응 못하고 탈주해서 유리멘탈 극복 못하고 있어요ㅠㅠ
언젠가는 세지겠죠...?ㅠ
T,J인데 매우 수준이 낮은 사람들을 보게될거에요. 그리고 그 사람들 자만하는거 보면서 정떨어지는 경험 많이 하게될거고. 뒷처리를 님이 하게될수도 있어요. 그러고 나면 그 사람들처럼 님도 자만하게 되는건 아닌데, 그 사람들 입장을 이해하려던 태도에서 그냥 븅신새끼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고 그렇게 사회화가 됩니다
Intp ㄹㅇㅠㅠ
사회화 전
??: 밥 먹었어?
나: 응~
사회화 후
??: 밥 먹었어?
나: 응~ 너는?
인프제인데, 진짜 공감. 나랑 관계가 깊은 대상의 감정에 엄청 끌려다녔는데, 30살넘어가니까 막말로 그냥 내알바냐 싶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