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뭔가 고급지면서도 옛날 기차의 여객칸 느낌이 나지만 너무 크고 조립이 재미없어 조립하는 내내 아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결과가 예쁘고 멋있는 제품이여도 그냥 위로 차곡차곡 끼우고 끼우고 끼우고 이런 방식이 아닌 최근에 나온 레고 배달트럭이나 크레인, 포크레인 등등 이번년도에 나온 시티제품 처럼 뭔가 참신한걸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가도 여객칸이라 그럴 수 있지 싶은 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생각.....
전 실물로 보면 객차가 커서 기관차랑 비율이 안 맞는다는 점 그리고 지나치게 길어 보인다는 점 때문에 애초에 맘에 안 들었지만, 디자인이라는 게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 의견은 다를 수 있어서 취향 문제라고 이야기한 겁니다. 그래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남겨봅니다. 1.연결기 (커플러)는 오리엔트 급행열차가 더나은 것 같습니다. 자석을 사용하는 기존 열차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성이 약해지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그 한계점을 완화시켜주며 커플러를 구현한 것이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2.시티 고속열차에서 문이 있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여태까지 나왔던 문이 달린 레고 열차들 (호라이즌 익스프레스, 에메랄드 나이트) 와 다르게 문위치가 너무 낮아서 저상홈 (더 낮은 플랫폼)을 요구합니다. 3. 어찌보면 장점, 어찌보면 단점이지만, 오리엔탈익스프레스 객차 길이가 긴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객차형 열차 (ex 무궁화호) 의 경우 객차의 길이가 기관차보다 긴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부분이 잘 구현된 것 같습니다. 또한, 길이가 길기때문에 내부구현이 더욱 실차와 비슷해졌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곡선을 넘을때의 회전 반경이 커집니다. 기차 선로를 깔아둔 빽빽한 레고 디오라마와 호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시티 화물열차의 전차선 높이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번 시티 화물열차에서 카캐리어화차가 나왔죠. 하지만 이는 잘못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카캐리어화차의 2층에 차량을 싣는다면 기관차에 위치한 집전장치 (팬터그래프)보다 더 높아집니다. 레고 디오라마에 현실감을 위해 전차선 (열차에 전기를 공급해주기 위한 전선) 을 설치하셨다면 이 카캐리어 화차 위의 차량과 전차선이 충돌하게 되는 호완성 문제가 존재합니다.
1.02. 초에 나온 객차보다 KTX청룡실내가 더나은것 같은데.
10년전 하얀 고속열차는 못이김
1:26 뭔가 고급지면서도 옛날 기차의 여객칸 느낌이 나지만 너무 크고 조립이 재미없어 조립하는 내내 아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결과가 예쁘고 멋있는 제품이여도 그냥 위로 차곡차곡 끼우고 끼우고 끼우고 이런 방식이 아닌 최근에 나온 레고 배달트럭이나 크레인, 포크레인 등등 이번년도에 나온 시티제품 처럼 뭔가 참신한걸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가도 여객칸이라 그럴 수 있지 싶은 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생각.....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요 ;; 여러모로 아쉬운 제품입니다 ㅠㅠ
프로브님 현재 화물열차는 구하기도 어렵고(어떤데는 그 제품이 있음)시세가 올라서 27만원이 됐어요
저는 고속기차 문이 너무커서 승강장에 못들어가다보니 불편해서 지하철같이 고상홈을 이용하는기차들을 만들때는 직접해야하는 불편함도있죠
열차보다 레일을 좀 더 다양하게 내줬으면 합니다.
십자레일이나 7996 같은 특수 레일 중고 가격이 무시무시한 걸보면 수요층이 생각보다 많다는 반증인데 플렉시블 레일 이후로는 새로운 레일을 내놓질 않네요.
브릭링크에서 검색해보니까 출시 당시에 3만원인게 지금 24만원이네요 ㅎㄷㄷ 아마 그 당시에 출시했을 때 인기가 생각보다 많이 없었나봐요.
제일 지루한 반복조립: 콜로세움
오리엔트 큰맘 먹고 샀는데 후회됩니다..2500피스인데 왜 40만원인지 모르겠지만 이유가 있겠지 싶어 샀지만 그닥 이유는 없는것 같네요..
2500피스긴 해도 큰 부품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실제로 크기는 엄청 크니까요...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오리엔트는.. 그냥 관상용으로 쓰는 게 맞는 듯 간지나잖아
드디어 오리엔트 리뷰가 ㅋㅋ
옛날 파랑색 화물열차가 그리읍니다...
그게 벌써 10년전...
시간...참 빠르네요@@프로브
어떻게 오리엔트에서 객차를 깔수가있음? 취향이고 자시고 너무 알못인데
전 실물로 보면 객차가 커서 기관차랑 비율이 안 맞는다는 점 그리고 지나치게 길어 보인다는 점 때문에 애초에 맘에 안 들었지만, 디자인이라는 게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 의견은 다를 수 있어서 취향 문제라고 이야기한 겁니다. 그래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화물기차는 실제 유럽형 디자인이다보니
영상 좋아요
뭔가 오리엔트도 에메랄드 익스프레스처럼 가격이 뛸거 같음
나오자마자 개같이 달려왔다
개인적인 의견 남겨봅니다.
1.연결기 (커플러)는 오리엔트 급행열차가 더나은 것 같습니다.
자석을 사용하는 기존 열차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성이 약해지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그 한계점을 완화시켜주며 커플러를 구현한 것이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2.시티 고속열차에서 문이 있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여태까지 나왔던 문이 달린 레고 열차들 (호라이즌 익스프레스, 에메랄드 나이트) 와 다르게 문위치가 너무 낮아서 저상홈 (더 낮은 플랫폼)을 요구합니다.
3. 어찌보면 장점, 어찌보면 단점이지만, 오리엔탈익스프레스 객차 길이가 긴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객차형 열차 (ex 무궁화호)
의 경우 객차의 길이가 기관차보다 긴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부분이 잘 구현된 것 같습니다. 또한, 길이가 길기때문에 내부구현이 더욱 실차와 비슷해졌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곡선을 넘을때의 회전 반경이 커집니다. 기차 선로를 깔아둔 빽빽한 레고 디오라마와 호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시티 화물열차의 전차선 높이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번 시티 화물열차에서 카캐리어화차가 나왔죠. 하지만 이는 잘못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카캐리어화차의 2층에 차량을 싣는다면 기관차에 위치한 집전장치 (팬터그래프)보다 더 높아집니다.
레고 디오라마에 현실감을 위해 전차선 (열차에 전기를 공급해주기 위한 전선) 을 설치하셨다면 이 카캐리어 화차 위의 차량과 전차선이 충돌하게 되는 호완성 문제가 존재합니다.
자석이 약해지는건 2006년에 샀던 기차들도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진 않아서… 사실 브릭들간의 결합도 시간이 지나면 헐렁해진다거나 되려 뻑뻑해져서 안맞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자섯이 약해진다면 자석 브릭 위에 있는 스터드 두개를 타일 브릭 같은 걸로 연결해주시면 안 빠집니다ㅎ 저도 이 방법으로 기차 레고 10년째 유지 중^^
우리집에 기관차 있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