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30% UP!!.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의 아파트 가격은 얼마일까요? [우즈벡 국제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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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ย. 2024
- E-mail : dnkyt@naver.com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는 지금 거대한 공사장일 정도로 아파트 건설 붐이 일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대로 시장이 움직이듯이 여러 제약 조건들이 하나하나 해소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내적인 수요와 외적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거대한 수요에 맞게 공급이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차후에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는 예상하지 못하겠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일반적인 자본주의 부동산 시장의 평균적인 밸류에이션에 비해 매우 낮은 것은 명확합니다. 그러기에 일정 부분 부작용이 있다 하더라도 그 충격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얼마 전 계약을 마친 타쉬켄트 중심가의 ParkWood라는 아파트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계약한 아파트는 전용면적 42제곱미터, 한국기준으로 하면 전용 13평, 분양면적 기준으로 하면 약 20평 정도 되는 소형아파트입니다. 구입비용은 8만달러, 한국돈으로 약 1억500만원. 위치는 타쉬켄트의 중심가인 미라바드 디스트릭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변에 외국 대사관들이 밀집해 있는 행정 및 상업,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타쉬켄트 행정,상업,문화 중심지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예상 비용 2만 달러를 추가하면 총 구입 비용은 약 1억3000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타쉬켄트는 우리나라의 흔한 임대 방식인 전세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모두 월세로 임대계약을 맺습니다. 단, 공간만 빌려주는 개념이 아니라 한국의 오피스텔처럼 생활 필수 가전이나 가구들을 같이 제공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계약 방식입니다. TV, 냉장고, 소파, 침대등의 구매비용 약 500만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취득세 및 기타 비용을 더해 총 1억 4000만원 정도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이제 이 소형 아파트를 임대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익에 대해서 간략하게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쉬켄트시와 타쉬켄트시를 둘러싸고 있는 타쉬켄트주의 경우 현재 건축중인 건축물의 경우 15만달러 이상, 건축이 완료되어 준공 승인이 난 건축물의 경우 18만달러 이상의 경우 외국인도 주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건축물을 구입했다고 해서 우즈베키스탄에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것은 아닙니다. 부동산 건축물 소유 여부와는 상관없이 우즈베키스탄 방문 목적에 맞게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만약 부동산 취득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기를 희망한다면 타쉬켄트시나 타쉬켄트주의 경우 30만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영주권은 5년짜리 장기거주비자를 의미하며 기한이 만료되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연장이 가능하며 60세 이상의 경우 5년이라는 기간이 명시되지 않고 무기한으로 연장이 가능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자국민의 외국인 배우자에 대해서도 단지 결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영주권을 발급해 주지는 않을 정도로 영주권 취득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국가인데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파격적인 정책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해 드린 이유로 외국인은 이런 소형아파트는 취득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은 이런 아파트에 월세로 거주할 수 밖에 없으며 월세 수요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 아파트의 월세 시세는 월 1000달러 입니다. 연간 1만2천달러의 임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560만원 정도입니다. 가전,가구,취득세 등의 비용을 제외한 순수 주택 가격 1억3천만원의 약 12%정도에 달하는 연간 수익률입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아파트의 가격도 연간 10% 정도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임대수익률과 주택 가격상승률을 더하면 연간 약 20% 이상의 투자 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한국, 아니 전 세계적으로 봐도 유례가 없는 수준의 수익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익률이 높으면 당연히 리스크도 큰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부동산 밸류에이션이 너무 낮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 리스크가 과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구매한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아파트의 시세는 10만5천달러(1억3천6백만원) 입니다. 약 30%의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UZBEKISTAN 타쉬켄트 우즈벡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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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도운영하심좋겠네요
놀러가고싶어요
긍정적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
좋은 남편 만나신거예요. 보는 사람이 다 흐믓 하네요.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입니다. 감사합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타쉬켄트는 최근 영하 17도까지 떨어졌어요. 겨울에도 이렇게까지 춥지는 않은데.. 눈도 2번이나 내렸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알고리즘이 유도해서 보게돼었어요...잘보고있어요..딸이랑 아들도 귀엽고.....콘텐츠를 좀 더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아뭏튼. 행복하세요
채널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서 많이 부족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아들은 맞는데 딸은 아니고 조카예요..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40@@koruzfamily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 너무 잘 배우고 갑니다...^^
5개월만에 31.25%면 연상승률 75% 가격상승.... 와우 수익율이 대단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지금도 구매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도 2018년부터 준비해서 구입한 아파트들 코로나 여파때문에 늦어지다 드디어 올해부터 내부 인테리어 시작했습니다. 타슈켄트시티 알아볼때 NRG-오이벡과 파크우드 분양 시작할떄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거진 공사가 끝난듯 하네요 ^^ 분양사에서 말하는 카다스트르 일정보다 최소 2-3달은 더 걸리더라고요. 등기하고 전기/수도/가스 및 인터넷 연결하면 그때서야 다 끝나는구나 싶습니다. ^^
6년이 지나서 인테리어를 시작하셨다니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어요.. 그래도 분양초기에 구입하셨다면 가격이 많이 올랐을 것 같습니다.. ^^
제가살고있는 인구 17만 작은동네인데 아파트 가격이 5억이 넘네요 한국은 거품이 심한거 같아요 퇴직하고 전부 정리해서 외국에 살고싶네요
우즈베키스탄의 다른 도시들은 아직은 많이 낙후된 상태지만 수도인 타쉬켄트는 매우 발전 속도가 빠른 도시입니다..^^
진짜좋네 아파트
우즈베키스탄은 강우량이 적기 때문에 오픈돼 있는 테라스 형태의 아파트로 건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한국의 아파트 보다는 과감하고 화려한 듯 하지만 아파트의 품질은 한국이 훨씬 좋습니다..^^
@@koruzfamily 네
우즈벡은 철근빼먹나요?
다녀보면,북미나 유럽같은 지역에서도 의료나.기타 공공시스템 수준이 한국만한 곳이 없어요.
한국 밖에 나오면 한국의 좋은 점을 더 느끼게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아파트보다 훨씬 멋져요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한국아파트 못지 않게 예뻐요.. ^^
난방은 바닥온돌난방인가요~~~
우즈벡의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바닥 난방 시스템이 아닙니다. 라디에이터 방식의 난방을 사용합니다..
지금도 1억으로 살수 있는 아파트가 있나요 ?
지역별, 평수별 가격 차이가 있어서 1억보다 훨씬 더 싼 아파트들도 많습니다.
@@koruzfamily혹시 도움을 요청드려도 될까요 ?
외국인에 외국어도 잘못하는데 만약에 우즈벡에서 대학 다니게 된다면 집을 구해야 할 것 같아서.. ㅜ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혹시 우즈벡 유학중인 학생이 집을 구매할 수 있는건지 알고싶어요
유학생이 미성년자가 아닐 경우, 타쉬켄트시 or 타쉬켄트주 기준으로 건축중인 주택은 15만달러 이상, 준공승인이 난 주택은 18만달러 이상일 경우 우즈벡 현 법령상 주택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택을 구매했다고 해서 우즈벡에 거주할 수 있는 자격까지 자동적으로 부여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주를 위한 비자(장기거주비자,유학비자,상용비자,초청비자 등등)은 별도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한가지 더 유의하셔야 할 것은 우즈벡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할 경우 한국에서 우즈벡으로의 적법한 외화반출에 의해 주택을 구매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부동산 구매를 위한 목적으로 은행을 통해 적법하게 외화를 반출해야 합니다. 한국에 부동산 취득관련 세금도 납부하셔야 하구요.. 만약에 다른 자금 조달방식으로 주택을 구매하셔도 해당 주택이 한국국적자의 소유일 경우 나중에 한국정부에 의해 자금출처 조사를 받게 됩니다. 우즈벡에서 구매 자체는 가능하지만 고려해야할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도 알아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타슈켄트 다녀왔는데 너무 좋은인상가지고 돌아왔네요. 다음방문때 차라도 한잔 대접하고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네.. 저 댓글은 제가 답변드릴 수 없는 내용이어서^^ 당연히 남편이 작성한 것이구요 타쉬켄트에 오시면 언제든 연락을 주세요.. 저희 집에 초대를 하겠습니다.. ^^
혹시 이 아파트 월세주고 계신가요? 제가 우즈벡에 들어가는데 월세구하고 있어서요~ 한국인주인집에 들어가고 싶어서 여쭤봐요~
안타깝게도 아직 준공 허가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구요 내부 보일러와 인테리어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다음달에 타슈켄트로 들어가는데 아직 집을 못구해서요 티아라레지던스를 봤는데
좋아보여서요 그 아파트는 완성되었나요? 혹시 부동산을 소개해주실수 있을까요?
저희가 적접 가본 아파트 외 다른 아파트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아파트를 추천드릴 입장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역이나 크기, 가격등이 적절한 지에 대한 조언은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타쉬켄트도 한국처럼 발품을 좀 파셔야 합니다. 여러군데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특히 가전,가구 등이 기본 옵션이기 때문에 그것들에 대한 상태 체크는 필수 입니다. 주차장 옵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차계약에 주차장 포함여부, 전기 단전 빈도가 많은 지역인지 여부, 교통여건등도 확인해야 하구요, 자녀분이 있다면 학교가 도보로 이용가능한지 여부도 살펴봐야 합니다.
티아라 레지던스는 야시나바드 디스트릭트에 건설되는 아파트로 알고 있구요 현재 건설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공 및 준공허가까지는 1년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즈벡의 아파트가 대부분 은행 투자가 안된 개인 자본이기 때문에 자금 사정에 의해 건축기간이 예정보다 지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현재 분양중인 것으로 보이구요 완공되어 준공허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월세계약도 불가능한 것이 일반적 입니다. 타쉬켄트의 아파트 월세는 서울과 비교해도 굉장히 비쌉니다. 신축,센터 기준으로는 1억짜리 소형 아파트의 월세가 12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되구요 티아라 레지던스처럼 센터는 아니지만 센터와 멀지 않은 지역은 신축기준 1억기준 월 100만은 지불하셔야 합니다. 타쉬켄트에 오셔서 월세 알아보시다가 놀라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라리 집을 사고 말지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 영상중에 타쉬켄트 아파트 관련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에 외국인 아파트 구입 자격요건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그 영상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koruzfamily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도 구매할수 있나요?
이미 아파트는 완공이 되었구요. 아파트는 완판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 소유자들과 개별적으로 거래를 하셔야 구매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매물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건축이 진행중인 다른 아파트를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한국사람이 우즈베키스탄 아파트 구입할 수 있나요?
우즈베키스탄의 외국인 관련 부동산 정책은 시시때때로 그 기준이 자주 바뀌는 편입니다.
2023년 현 시점을 기준으로 외국인 관련 부동산 정책을 정리해 보면..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쉬켄트시와 타쉬켄트시를 둘러싸고 있는 타쉬켄트주의 경우 현재 건축중인 건축물의 경우 15만달러 이상, 건축이 완료되어 준공 승인이 난 건축물의 경우 18만달러 이상의 경우 외국인도 주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건축물을 구입했다고 해서 우즈베키스탄에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것은 아닙니다. 부동산 건축물 소유 여부와는 상관없이 우즈베키스탄 방문 목적에 맞게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만약 부동산 취득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기를 희망한다면 타쉬켄트시나 타쉬켄트주의 경우 30만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영주권은 5년짜리 장기거주비자를 의미하며 기한이 만료되면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연장이 가능하며 60세 이상의 경우 5년이라는 기간이 명시되지 않고 무기한으로 연장이 가능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자국민의 외국인 배우자에 대해서도 단지 결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영주권을 발급해 주지는 않을 정도로 영주권 취득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국가인데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파격적인 정책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쉬켄트는 경찰의 수가 매우 많아 치안이 좋고 물가가 저렴하며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국제 도시이기 때문에 거주 환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
@@koruzfamily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아파트 안내를 전문가보다 잘 하십니다.항상 응원합니다.
타쉬겐트에서 외국인 부동산 취득 기준 설명이 제게 큰 도움이 됐네요.
가족들 모두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남편이 예전에 알아 보고 정리해 놨던 부동산 관련 내용을 제가 옮겨서 적었을 뿐이에요.. ^^
우리나라 아파트의 건설 수준이 우즈벡보다도 못하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수준이 발바닥인 한심한 한국 건설회사들은 각성하라.
요즘들어 우즈벡 아파트 익스테리어 수준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한국 아파트 수준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분은 서울구경 못해본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거주 하시는듯
우즈베키스탄 사람들과 돈거래 하지 마세요 빌려주면 거의 못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1원도 안됩니다
돈이 있어도 안주는 우즈벡사람
세상에 공짜없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실제로 많은 시간을 다니면서 확인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파트 이쁘고 좋네요
아파트 임대등은중간에 소개해주는 중국 우즈벡인들이 임대료 상승시키는 주범들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