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0여년전부터 예측이 됐죠. 현재 블루컬러에 종사하는 분들 상당수가 고령이고 저도 기술직에 종사하지만 사무직보다 기술직으로 전환하라고 종종 후배들에게도 말합니다만 대부분 처음 진입 후 1년이내 그만두죠. 끝없는 비교 때문에 버티기 힘드니까요. 오히려 기혼자들이 더 정착을 잘해요. 아무래도 미래를 보는것도 있지만 40대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학력이나 사무직 경력이란게 점점 대체 가능한게 많아져 사라지니까 기술직에 기웃대는데 이미 늦었죠. 자영업을 하다보니 관련한 업종 분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주로 보일러 시공 맻 전기 배관 등 기술이 꼭 필요한 업종분들은 자녀에게 추천하고 일을 가르치더군요. 사람이 사는데 있어 가장 밀접한 부분이니까요. 그 아무리 ai니 gpt니해도 당장 전기 나가고 화장실 막히면 찾는게 기술자니까요.
지나친 과장. 일당+자재비를 지불하는 것은 당연. 일거리가 하루 일이냐 반나절 일이냐를 따짐. 2시간 수당은 없음. 2시간 일하면 다음 2시간은 뭐하나요? 또한 아직 배관공의 일당으로 30-40만원이나 요구할 정도는 아닐 것임. 아주 특수한 분야면 몰라도. 또 한편으로는 특수한 분야 기술(?)을 가진 변호사가 한꺼번에 수십수백억원을 번다거나, 의사 월급이 수천-수억인 것에 비하면 너무 싸지요. 배관공의 기술이 변호사의 기술보다 하등 기술이라 생각한다면 집에 물이 새도 참아야 하고, 배관없는 아파트를 분양받아도 참아야 함. 불과 얼마 안 있어 한국인 배관공은 사라질 것임. 전부 변호사나 의사하고, 배관공을 부르면 초짜배기 외국인이 올 것임.
상당히 수긍이 가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2017년 6월부터 지게차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5년 사이에 시간당 급여가 95% 상승했습니다. 중국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죽고 베이비부머 세대가 왕창 은퇴하면서 그야말로 제조업 현장은 인력난이 장난아닙니다. 입사만 하면 웰컴보너스를 $1,000~3,000 줄 정도로 중남미 불체자로도 채워지지 않을 정도의 인력난입니다.
@@kimukyung318 1.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찾아 본인의 사정에 맞는 것(EB-2, EB-3(숙련,비숙련), NIW 등)을 선택해서 준비하거나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와 결혼해서 영주권자가 되는 방법 2. 한국에서의 자격증은 개나 줘버리고 실제로 해당 직능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 그래야만 취업이 잘됨. 어차피 라이선스든 퍼밋이든 미국에서 새로 취득해야 함. 3. 영어가 기본이나 그것보다는 건강해야지만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거지.노동자가 부족한건 아니죠.한국에 놀고있거나(그냥 쉰다라고 대답한 청년층이 역대 최고라죠?) 파트타임 일자리 즉, 질 낮은 일자리를 전전하는 노동자들 많습니다.또 숙련된 인력이 부족하다는 걸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필요하다는 근거로 사용하는건 좀 아니네요.전형적인 고용주의 마인드네요.덧붙이자면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건 교육의 문제가 젤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임 각종 건축공법들과 자재과 공구들의 발전으로 오히려 숙련도가 점점 낮아짐 게다가 외노자들 물량 쏟아지면서 단가 상승도 점점 없어지다 못해 되려 물가대비 떨어진 공종도 한둘이 아니고요 심지어 거따 쐐기를 박는게 요새 모듈러 공법으로 공장에서 미리 다 제작해다가 현장에선 조립만 하는 공법이에요 사람이 필요가 없고 숙련도 조차도 필요가 없음 그리고 고졸수준의 학습능력이라 말했는데 고졸이라 해서 학습능력이 대졸보다 떨어진다? 학업량이면 몰라도 학습능력의 차이라니 그다지 설득력 없음 1등급이나 9등급이나 개나소나 80%나 대학 진학하는 나라에서;; 게다가 요새 4년제 애매하게 나와봐야 영상마냥 현장직 생산직 심지어 노가더보다도 못하다며 자발적으로 빚의 늪인 십수년 사교육 + 4년제를 포기하고서 고졸로 학업 마치고 수능대신 자격증 따다가 군대로 경력 쌓고 제대 하자마자 20초에 기술서비스직으로 취업하고 20후 30초에 경력직으로 공단 노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판국에
난둘다 이해됨 대기업이 자격증도 없는 하청한테 일맏기고 문제생겨서 책임전가하는 뉴스 본적잇죠? 떠맡은 한쪽은 갑자기 하던일이상의 지식이필요해진 상황과 책임안져도되는 떠넘기는쪽은 책임안져 극비용절감추세니 외노자만 계속 받는 두가지현상이 생기는것이고 원인은 이미 뉴스 애 나와있고 그래서 둘다 이해감 무슨말인지 정부와손잡은건설사가 돈처벌겟다고 일어나는일임 뭐 한국경제는 노벨상 받은 경제학자들도 예측을못함 범죄피해심리학 자가 오히려 더 한국 예측잘함 왜 ? 데이터가 전부후무한 레전드 사기1위국가 형태라서 말만국가지 그냥 전과16범살인강간범까지 선거출마 30%가전과자인나라임
블루칼라 아무리 단가 높아지고 기계가 대신 못하고 그래봐야 인구감소 핑계로 외노자 풀면 그만임 🤣 이미 십년도 전부터 단가 좀 올라서 건설사 농촌 공장 힘들다 하면 여야 합심해서 바로 외노자풀고 그러던 곳이 대한민국이에요 "그러게 누가 공부 안하래?" 라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여긴 미국이 아닙니다~
도표를 잘못 해석하고 있음. 2020년 벽두에 화이트칼라의 시간당 임금이 500불, 블루칼라의 시간당 임금이 50불이었다면, 그 임금액을 각기 100으로 놓고, 그 추이를 지켜본 것임. 따라서 블루칼라의 임금액이 화이트칼라의 임금액을 앞질렀다는 설명은 전혀 사실이 아님.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는 여전히 서로 다른 League에 속해 있는 것임. 2023년 현재 노동자들이 전문직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있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기나 하는 소리린가?
이건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임금비교가 아니에요. 소득하위 10퍼센트와 상위 10퍼센트의 실질시간당 임금비교를 말하는 거에요. 동영상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소득하위 10퍼센트의 임금을 202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 하위 10%센트는 현재 그 기준으로 10% 올랐는데, 상위 10%센트는 20년 기준에 비해 증가율이 미미하다 그런 얘기에요. 그리고, 소장님이 설명하지 않은 부분은 이 그림은 2015-2020년 사이 미국의 각 주에서 하위 10%의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가 그런 결과를 초래했다는 David Autor의 논문을 이코노미스트가 인용했는데, 이코노미스트가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 기사에서는 이런 설명을 블루칼라의 시대가 왔다라는 구도를 강조하기 위해 생략한 거 같은데요.. 만약, 연봉 2500받는 사람이 임금이 20%올라 3000천이 되었는데, 연봉 1억 받는 사람이 연봉이 제자리라 그대로라면, 그림이 저렇게 되요.^^ 그럼, 님이 생각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저런 그림이 되는 거지요.. 그냥 그 갭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해석하는게 맞지요..
2007년 호주로 이민 오면서 기술을 배워서 왔고 호주에서 처음2년 호주자격증을 취득한후 그때부터 1억중반이하로 소득이 내려간적 없고 3억이상도 상황에 따라 받았고 지금은 편하게 집에서 출퇴근 해도 1억 넘습니다. 부지런하고 자격증수와 경력에 따라 사무직은 따라 올수없는 격차가 있죠 . 한국에서 불루칼러분들이 여러채의 집들과 벤츠를 출퇴근용으로 소유 할수 있을까요. 호주가 미국보다. 시간당 기술직 임금은 거의 두배입니다 실제로 몇년전에 미국과 캐나다서 온 기술자들과 일한적도 있을만큼 인생 100세 시대입니다 경제적으로 큰 여유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사회활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건강하면 70,80때까지 일도하고 얻은 소득으로 즐기기도 하고
현직목수입니다...전형적인ㅊ블루칼라직업이죠..블루칼라도 나름고급형이 있어요 흔히아는 목공 타일 설비 전기 도배장판 같은 업종은 계속 인건비오를거구요 곰방철거같은 별기술도없는분야는 동남아나외국인으로 대체될겁니다 그리고 요새 젊은블루칼라는 주오일대부분 일하고 나름 또래들보다 훨씬잘벌어요..그대신 숙련기간이 꽤길다보니 그기간에서 왠만하면 대부분 나가떨어져가는게 현실..
이런 평론가들이 실제 현장을 모르니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도장 용접 타일 미장 숙련된 기술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가다 대마치라고 어쩌다 바쁜달에 많이 받은걸로 수입이 많은게 아닙니다 기간이 짧아요 적게는 한달 길게는 석달정도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 다음 현장을 따야 되요 안 그러면 한달 쉬는거 일도 아니예요 숙련된 기술자의 문제가 아니예요 현장을 계속 받아오는 오야가 있어야 되요 한달에 600-700을 받아도 연봉으로 계산하면 곱하기 10입니다 그것도 많긴 하지만 허리다치면 일 못하고 성과를 못 보여주면 어제까지 일하다 다음날부터 못 나가요 완전 미국식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ㅠㅠ 현장은 지방일 경우가 많아요 숙소 생활 해야하고,, 현장멀면 기름값도 무시 못하죠 노가다는 나이 안 보는줄 아나요 조금만 나이들어 보이면 안 써줘요 다치면 보상이 쎄니까요 그러니까 자식은 공부시키는 거예요 허리가 다쳐도 나이가 있어도 날씨가 안좋아도 돈을 벌수 있는 직업을 시키고 싶은 거예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거예요
그럼 그렇다고 말하면 그만이지 왜 공부 안하면 저런일 한다는 말을 하느냐 이겁니다. 누군가는 해야 사회가 돌아가는데. 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바보 멍청이 ㅂㅅ으로 만드느냐 이거에요. 그걸 한 20년간 해보세요 애들이 북한사람들마냥 세뇌당해서 아무것도 못하죠. 뭐 하긴 미국도 그러더군요. 이제 막 걔들도 부머들 은퇴하고 아예 젊은애들 대학 중퇴하고 들어가는중.
인공지능으로 정보처리는 충분히 가능한데, 문제는 고객이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것보다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어한다는거죠. 이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본능에 내재된 매우 오래된 행동습관 문제라서 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암수술을 해야하거나 이혼소송을 해야할때, 환자나 의뢰인이 의사나 변호사에게 원하는건 기술적 해결 이상으로, 본인을 안심시켜주고 신뢰를 주는걸 가장 크게 원하거든요. 이커머스 전환에서 수산물이 가장 늦게 올라오는것과 같은 맥락의 신뢰와 상품및 서비스 균일성의 이슈인데, 의료나 법률서비스는 이게 가장 극대화된 영역이기도 하고, 비용 역시 훨씬 더 큰걸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변호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본인에게 신세한탄하는 의뢰인들이고, 의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자길 안심시켜주길 원하는 환자들입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의뢰인과 환자들이 그래요. 현실에서 법률지식이나 임상경험은 정말 저 뒷길 얘기라는거죠. 그래서 변호사와 의사직업 자체가 AI로 이동하는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단순 나사 조립하는 현기자동차 근로자들 연봉이 1억이 넘고 각종 혜택을 다 받습니다.(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귀족노조니 뭐니 언론에서 온갖 비난 기사를 쏟아내죠) 그들과 비교도 되지 않는 높은 기술을 가진 용접사들은 아침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면 300~450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주 52시간 이상 근무를 해야 다른 직종과 비슷한 수입이 됩니다. 즉 08:00~20:30까지 주 6일 이상 근무하면 500~700 수입이 됩니다. 그리고 많은 기능공들이 아무런 혜택도 없는 저런 처우를 받고 일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나마 민주노총에 가입해서 협상을 해서 일하는 곳은 비슷한 수입에 법적인 처우를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고 근로자로서의 처우를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민주노총이 폭력집단이라고 욕을 먹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이고 그래서 지금의 50대(현장 평균연령 50대 중후반임)가 은퇴하면 모든 기술직들 절벽이 올 것이고 그 자리를 외국인 노동자와 로봇이 대체를 하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즉 한국은 다른나라와 다른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기술력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연구기술예산을 삭감하고 있고 이공계가 인기가 없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20대들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본주의 즉 선진국에서는 인구가 늘어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농경사회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자식이 가게 경재를 이끌수 있는데 (저렴한 인건비) 우리나라는 선진국 반열에 들어가서 인건비가 비싸고 그로인해 빠른 자동화 및 무인화로 자연스럽게 모든것에 지출이 많다보니 (부동산 및 지대료 인상) 지금의 자녀는 가게에 (노동력) 도움이 아니라 지출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니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과거 우리네 집들은 단층, 80년대는 5층(엘레베이터 없는 , 그리도 관리비 적게 나옴),, 현재는 30-50층(관리비 많이 나옴) 이러니깐 해결이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데 세계인구는 어느덧 80억명... 앞에서 이야기한 나라에서 인구가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미국은 왜 인구가 늘어날까요? 아시는분들은 알려주세요. 언더스탠딩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의사, 변호사보다 블루칼라의 시대가 온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1. 지식을 함께 나누고 언더스탠딩 어예진 소장이 다양한 뉴스 스토리를 제공 - 외신 이야기, 언더스탠딩 어예진 소장과의 재미있는 대화 - 한국에서도 인공지능 번역이 가능해지면서 독일 방송국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언더스탠딩 어예진 소장은 여러 뉴스를 조합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알려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 참여형 아이템으로 소통의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이미지의 의미를 알아보았는데, 안전모와 관련된 이미지는 안전과 존경을 상징한다고 생각되었다. - 안전모를 쓰는 직업이 귀하게 여겨지며, 헬멧이 왕관처럼 되는 시대가 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2. '블루칼라' 직업들이 부유해지고 불평등이 줄어든다는 기사 소개 - '블루 칼라' 직업들이 더 많은 돈을 벌고 대박을 맞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기사이다. - 부유한 세계에서는 임금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며,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블루 칼라' 직업들 사이의 임금 격차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 '블루 칼라' 직업들이 돈을 잘 벌고 대박을 낼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3. 미국 종업원들의 임금 상승률, 소득격차 축소 - 미국에서 최상위 10%와 최하위 10%의 임금 격차가 줄어들고, 소득하위 10%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 일할 수 있는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미국의 노동력은 높은 경제가치를 가지며, 기업들은 직원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더 주는 것을 선호한다. - 중국과 OECD 국가들은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며, 직원 구인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 일자리 구인 통계를 보면 77%의 기업들이 숙련된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하고 있으며, 이는 2015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일자리 구인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 중 대만은 90%가 넘는 비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숙련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4. 유럽, 한국, 일본에서 일손 부족 현상 증가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업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독일은 기술자 부족으로 경기 침체에도 노동력을 고용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영국에서는 공공 교통 서비스를 축소하는 등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민 문제와의 딜레마에 직면 중이다. - 한국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 인구 감소로 외국인 노동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일본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스팟 워커 증가 등, 짧은 기간 동안 근무하는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다. 5. 디지털화로 인한 노동시장 변화, 생성형 AI의 영향 - 여유 시간에 어플을 통해 일을 하는 경향이 높아짐. - 디지털화로 인해 대학 학위가 필수가 아닌 미디어 활동 등에서 인재 수요 변화. - 디지털화에 따라 상위 인력의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일반인도 쉽게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됨. - 노동자들의 황금시대로 유독 AI 산업에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 6.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성숙화로 더 프리미엄인 인간의 역할 -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성과 낮은 사람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후발 주자를 도와주지만, 완전한 성숙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노동이 존재한다. - 정신적, 정서적 노동이 요구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는 더 큰 가치가 있다. - 따라서, 향후 완벽한 로봇이 나올 때까지는 몸을 쓰고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화이트 컬러 업무의 수요가 높을 것이다. -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업무에는 여전히 인간의 강점이 두드러지며, 기업은 그러한 기술 숙련 인력을 가장 필요로 한다. 7. 커뮤니케이션,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등에서 능력있는 숙련 노동자가 부족하다고 응답 - 회사들이 각 분야에서 숙련된 노동자를 찾기 어렵다고 말한다. - 일반적으로 숙련된 노동자의 수가 줄어들고, '책임감과 원칙이 있는 사람'과 같은 인성적인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 - 크리에이티비티 & 오리지널리티, critical thinking skills 등의 스킬이 필요한 직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블루 컬러 관련 직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따라서 블루 컬러 직종을 통해 임금이 오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8. 파나마 운하의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움 - 파나마의 가뭄으로 인해 파나마 운하에서 재고 발생하고 지연이 발생하였다. - 파나마 운하는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5% 정도를 지나가는데, 최근 파나마 운하의 물이 부족하여 통과 예약을 제한했다. - 파나마 운하는 빗물에 의존하는데 최근에는 엘니뇨로 인해 강수량이 부족하여 가뭄이 발생했다. - 기후 변화로 인해 파나마 운하를 지나가기 위해 산을 깎고 배의 입출구를 설계하는 등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9. 파나마 운하의 확장으로 화물선 운항에 영향 - 2016년에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를 통해 큰 배들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 하지만 파나마 운하가 문제가 생기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파나마 운하 의존도가 더 높아졌다. - 현재는 배들이 줄 세우고 적체가 많이 생겨서 통행이 지연되고 있다. - 또한 경매를 통해 하이패스 티켓을 팔아 급한 배들도 통행료를 더 내고 지나가려 한다. - 일부 배들은 대안 경로를 찾거나 미국과의 가스 거래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10.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 전, 외신 보도에 의해 이익을 얻은 투자자 등장 + 은행주 공매도 문제 -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전, 미국인 조사 결과 우리나라 MSCI 이스라엘 ETF의 장외 거래의 100%가 공매도로 이루어졌다. -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이 사건에서, 10월 2일 MSCI 이스라엘 ETF의 숏 포지션은 평소의 9배에 달했고, 이로 인해 서로 다른 외신들 사이에서 정보 달랐다. - 이에 따라, 하스카네를 비롯한 일부 투자자들은 이미 그 일을 앞서서 숏 기술을 써 이익을 얻었다. - 한편 최대 은행 중 하나인 레우이 은행의 신주 443만주가 공매도되어 주가가 23%나 떨어졌고, 이에 기업은 철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 공매도로 750만 달러 수익, 테러와 관련된 추측도 등장 - 공매도로 7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이야기가 나왔다. - 이 공매도 규모는 금융위기, 이스라엘 가자전쟁, 코로나 팬데믹 등의 위기 상황에서 발생한 공매도보다 훨씬 크다. - 또한, 이 공매도로 약 1300억 원을 벌었다고 추정된다. - 이 공매도와 관련하여 테러와 연관된 추측도 등장하며, 이야기는 범죄 영화 소재와 유사한 상황으로 전개된다. -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추측에 불과하다. 완벽한 영상요약 Lilys AI
도입되는 신기술을 보면 비용문제로 100% 자동이라기 보단 어느정도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반자동을 도입하는데 이것 때문에 어느정도 전문화를 요구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일들이 이런 반자동 도구를 이용해서 결국은 전문적인 능력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사람이 없어요
자본주의가 빈익빈 부익부 라는 명제는 특정 기간만 사실입니다. 자본주의는 빈익빈 부익부가 아니라 수요공급의 원칙 입니다. 최근 미국내 불루칼라 임금향상은 얼마전까지 상승가도였던 technology sector의 버블이 조정에 들어가고 반 세계화, 그리고 코로나 이후 물류대란, 인플레이션등 특정한 상황때문입니다. 표면상 이유야 어쨌든 부자였던 tech sector 가 주춤하고 사람손이 필요한 노동이 더 필요한 시대가 온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 또한 영원한 진리는 아닙니다.
이프로 최저임금 관련 발언은 진행을 위해 하신거라 생각되지만 일할사람이 수요에 비해 많거나 고용주가 확실한 우위에 있을 때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인거죠. 그리고 그렇게 노동시장에서 조차 선택을 못받은 사람들을 위한 복지가 존재하는 나라를 우리는 선진국이라하고 수요와 공급이 맞춰질때까지 보듬어서 사회의 안전을 꾀하는거죠.
그건 복지로 하면 그만인 일인데 왜 임금으로 하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임금은 그 사람의 생산성에 맞춰져야 하는 것이기에 만약에 정말 그들이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의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면 임금이 아닌 복지로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그렇게 해야지 생산성, 임금가치의 왜곡이 줄어들고 효율적이고 공정한 자원의 분배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부의소득세와 같은 제도가 있죠. 최저임금은 폐지하는게 옳습니다. 최소한 최저임금의 영향률이 이렇게 높아서는 곤란합니다. 애초에 사람마다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생각하는 수준이 전부 다 다릅니다.
미국 현직 UPS driver 입니다. 블루칼라지요. 시간당 44불50센트 법니다. 이 얘기하면 다들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귀족노조덕(?)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서도 회사가 profit 엄청 남깁니다. 결코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결국 종업원임금은 회사하기 나름 같습니다. 3년뒤에는 49불입니다. 전국이 이보다 같거나 대도시는 더 버실수도 있습니다. 아마 평균 주 50시간도 일 안할겁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적게 일하고 많이 벌려고 하죠. 지금까지의 인류는 1차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4차 산업, 5차 산업으로 발전해 오면서 흔히 화이트 컬러라 부르는 직업으로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이유는 단순하죠. 블루컬러에 비해 노동시간도 적고 힘도 적게 들이지만 연봉은 훨씬 높으니까요. 사회적 인식도 중요하구요. 인력시장 역시도 수요공급 법칙에서 벗어 날 수는 없기도 하죠. 과거엔 블루컬러는 많은데 화이트컬러는 적으니 당연히 화이트 컬러에 대한 부가가치가 더 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화이트컬러는 넘쳐나는데 블루컬러....그 중에서도 숙련공은 더더욱이나 적으니 부가가치가 다시 블루컬러쪽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또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면서 화이트컬러와 블루컬러간의 결정적 차이를 만든게 있는데요. 그게 바로 숙련도 입니다. 화이트컬러라고 해서 경험이 안중요하냐 라는게 아닙니다. 여기서는 경험과 함께 기술적 숙련도를 말씀드리는거에요. 대부분의 화이트 컬러는 기술 숙련도가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디지털화가 기술 숙련도를 최소화 한 것이에요. 회사에서 부장이 PPT 만든거랑 대리가 PPT 만든거랑 차이가 없진 않겠지만 사업에 결정적 향방을 가를 정도로 격차가 크진 않다는 거죠. 애초에 PPT 전문기술이 따로 존재하지도 않구요. 영업사원도 경험과 화술과 같은 기술이 중요하다고는 해도....성과는 경험과 화술에 비례하지 않죠. 하지만 기술직들의 기술 숙련도는 그 차이가 명확하죠. 블루컬러의 기술직은 자동화는 됐지만 디지털화는 안됐기 때문이며 몸으로 하는 것은 시간과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화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코로나를 편의상 무언가 구분짓는 기준으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사실 이같은 현상은 이미 그 전 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던 겁니다. 선진국들의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인간은 화이트컬러니 블루컬러니 뭐니 해도 결국은 무언가를 생산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죠. 먹을 것을 생산해야 하고, 입을 것을 생산해야하고 잠잘곳을 지어야 하고, 생활에 필요한 온갖 것들을 생.산.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입니다. 근데 인구는 줄어드는데 사람들은 종이와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화이트컬러만 바라보고 있으니 당연히 생산직이 귀해 질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심지어 생산직은 숙련도에 따라 생산 효율과 퀄리티가 다르죠. 오늘날의 대부분의 화이트 컬러는 누굴 자리에 앉혀도 상관없지만 생산직은 숙련공과 비숙련공간의 차이가 극명합니다. 거기에 언더스탠딩님께서 말씀하신대로 AI가 부채질을 하는 격이 된것이죠. 컴퓨터만 있으면 가능한 직업군....즉, 인간의 몸이 아닌 머리로 하는 직업군은 빠르게 AI로 대체될 것이지만.... 인간의 몸을 대신할 로봇기술과 그보다 더 중요한...값.싼. 로.봇.의 상용화는 아직도 갈길이 멀기 때문에 블루컬러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높아질 것입니다. 의사 중에서도 수술과 같이 몸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는 살아 남겠지만 결과를 보로 진단만 내리는 의사는 AI로 대체될 것입니다. 오히려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 처럼 로봇이 상용화 되어도 대체가 어려운....환자를 돌보고 인간을 돌봐야 하는 직군은 시간이 흐를 수록 그 수요가 더 폭발적으로 늘겠죠. 왜냐면 우린 이미 고령화 국가이고 앞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테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한 출구가 없는 것도 아니죠. 자국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들이 블루컬러로 가지 않겠다하면 공장을 해외로 옮기면 되는 일입니다. 인도, 동남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등 출생율이 높고 국민 평균연령이 매우 젊으며, 임금이 낮고 발전할 것들이 너무도 많은 나라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빠른 산업화 덕에 지구를 오염시켜가며 먼저 성장했던 선진국들이 이제는 후진국과 개도국들을 위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 후진국에 기술을 전수하고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 된 겁니다.
치과의사는 늘고 치과기공사는 줄고 환자에게 영향이간다, 치과는 기공소의 기공료를 갉아먹으며 버티고 있고 기공소는 갉아먹힌 기공료로 기공사의 대우와 환경이 열악해지며 기술자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치과가 기공소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점점 기공소가 치과를 선택 하게 될 것 같다.
예전에는 기공사가 일을 했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치과에서 치아본 떠준걸 레이저 스캔후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 장비가 전부 가공해줍니다. 단순히 냉장고 만한 장비한대가 몇 십명의 기공사의 일자리를 없애 버렸네요. 'th-cam.com/video/hsZvX9ZEC_A/w-d-xo.html' 유투브에서 검색해보세요. 소재 체인지 하면서 가공하는 이 장비도 생산된지 16년 전입니다. 동영상은 13년 전이구요 치기공사가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치과의사의 영역이 넓어졌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치기공사의 영역은 줄어든것이 아닌 없어진것이구요.
치기공사가 하는 일의 영역을 다른 사람들이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장비를 사용하고 관련된 기술자들에게 그 자리가 넘어갔다고 생각하셔야 하구요. 기술은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계속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그 흐름에 따르느냐 따르지 못하느냐는 무조건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미 10여년전부터 예측이 됐죠. 현재 블루컬러에 종사하는 분들 상당수가 고령이고 저도 기술직에 종사하지만 사무직보다 기술직으로 전환하라고 종종 후배들에게도 말합니다만 대부분 처음 진입 후 1년이내 그만두죠. 끝없는 비교 때문에 버티기 힘드니까요. 오히려 기혼자들이 더 정착을 잘해요. 아무래도 미래를 보는것도 있지만 40대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학력이나 사무직 경력이란게 점점 대체 가능한게 많아져 사라지니까 기술직에 기웃대는데 이미 늦었죠.
자영업을 하다보니 관련한 업종 분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주로 보일러 시공 맻 전기 배관 등 기술이 꼭 필요한 업종분들은 자녀에게 추천하고 일을 가르치더군요. 사람이 사는데 있어 가장 밀접한 부분이니까요. 그 아무리 ai니 gpt니해도 당장 전기 나가고 화장실 막히면 찾는게 기술자니까요.
요즘 간단하게 배관교체하는 공사조차도 2시간만에 끝나는데
2인1조 70만원~80만원
자재비 별도 부르더군요.
인당 30~40만원..
기술직이 앞으로는 귀한 시대 밎을듯
지나친 과장. 일당+자재비를 지불하는 것은 당연. 일거리가 하루 일이냐 반나절 일이냐를 따짐. 2시간 수당은 없음. 2시간 일하면 다음 2시간은 뭐하나요? 또한 아직 배관공의 일당으로 30-40만원이나 요구할 정도는 아닐 것임. 아주 특수한 분야면 몰라도. 또 한편으로는 특수한 분야 기술(?)을 가진 변호사가 한꺼번에 수십수백억원을 번다거나, 의사 월급이 수천-수억인 것에 비하면 너무 싸지요. 배관공의 기술이 변호사의 기술보다 하등 기술이라 생각한다면 집에 물이 새도 참아야 하고, 배관없는 아파트를 분양받아도 참아야 함. 불과 얼마 안 있어 한국인 배관공은 사라질 것임. 전부 변호사나 의사하고, 배관공을 부르면 초짜배기 외국인이 올 것임.
상당히 수긍이 가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2017년 6월부터 지게차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5년 사이에 시간당 급여가 95% 상승했습니다. 중국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죽고 베이비부머 세대가 왕창 은퇴하면서 그야말로 제조업 현장은 인력난이 장난아닙니다. 입사만 하면 웰컴보너스를 $1,000~3,000 줄 정도로 중남미 불체자로도 채워지지 않을 정도의 인력난입니다.
봉급은 얼마로 시작되나요.
취업 팁 정보 부탁드려요
@@꽂동네울긋불긋
엔트리레벨은 시간당 $23, 레벨3까지 올라가면 시간당 $27. Warehouse는 통상 주6일을 일하는데 overtime 포함해서 엔트리레벨이 세전 주급 $1,200 정도 됩니다.
@@kimukyung318
1.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찾아 본인의 사정에 맞는 것(EB-2, EB-3(숙련,비숙련), NIW 등)을 선택해서 준비하거나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와 결혼해서 영주권자가 되는 방법
2. 한국에서의 자격증은 개나 줘버리고 실제로 해당 직능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 그래야만 취업이 잘됨. 어차피 라이선스든 퍼밋이든 미국에서 새로 취득해야 함.
3. 영어가 기본이나 그것보다는 건강해야지만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kimukyung318 어느정도 그 나라의 언어는 조금 듣고 말할줄 알면 좋을듯요 세상이 점점 힘든 일 쪽의 인력이 너무 부족해지고있어요
언제나
귀여우신 이프로님 ~~
허허허 안프로님 ~~
낭낭한 어프로님~~
감사해요~~^^
이프로님 찐팬입니다..늘 응원합니다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거지.노동자가 부족한건 아니죠.한국에 놀고있거나(그냥 쉰다라고 대답한 청년층이 역대 최고라죠?) 파트타임 일자리 즉, 질 낮은 일자리를 전전하는 노동자들 많습니다.또 숙련된 인력이 부족하다는 걸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필요하다는 근거로 사용하는건 좀 아니네요.전형적인 고용주의 마인드네요.덧붙이자면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건 교육의 문제가 젤 크다고 생각합니다.
@@YuhoChu 게을러 터져서 인지 국가가 그런 지원을 안하는지는 아직 밝혀진게 없습니다.
블루칼라의 생산성이 높아진것도 한몫함. 이전에는 글 읽을 줄 몰라도 할 수 있는 노가다가 많았는데 이제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의 양이 너무 많이 늘었음. 전세계 노동인력 부족은 순수한 인력 부족보단 고졸 수준의 학습 능력을 갖춘 중상급 인재의 부족이 문제.
오히려 그 반대임
각종 건축공법들과 자재과 공구들의 발전으로 오히려 숙련도가 점점 낮아짐
게다가 외노자들 물량 쏟아지면서 단가 상승도 점점 없어지다 못해 되려 물가대비 떨어진 공종도 한둘이 아니고요
심지어 거따 쐐기를 박는게 요새 모듈러 공법으로 공장에서 미리 다 제작해다가 현장에선 조립만 하는 공법이에요
사람이 필요가 없고 숙련도 조차도 필요가 없음
그리고 고졸수준의 학습능력이라 말했는데
고졸이라 해서 학습능력이 대졸보다 떨어진다?
학업량이면 몰라도 학습능력의 차이라니 그다지 설득력 없음
1등급이나 9등급이나 개나소나 80%나 대학 진학하는 나라에서;;
게다가 요새 4년제 애매하게 나와봐야 영상마냥 현장직 생산직 심지어 노가더보다도 못하다며
자발적으로 빚의 늪인 십수년 사교육 + 4년제를 포기하고서 고졸로 학업 마치고 수능대신 자격증 따다가 군대로 경력 쌓고
제대 하자마자 20초에 기술서비스직으로 취업하고 20후 30초에 경력직으로 공단 노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판국에
상위대학 말고는 대학진학율이 너무높은 한국,, 문제있는건 동감한다.직업에따라,고졸로속이고 취업하는 경우도있더라,,,
@@user-23wekmf145 글이 이해가 안 되네
난둘다 이해됨 대기업이 자격증도 없는 하청한테 일맏기고 문제생겨서 책임전가하는 뉴스 본적잇죠?
떠맡은 한쪽은 갑자기 하던일이상의 지식이필요해진 상황과 책임안져도되는 떠넘기는쪽은 책임안져 극비용절감추세니 외노자만 계속 받는 두가지현상이 생기는것이고 원인은 이미 뉴스 애 나와있고 그래서 둘다 이해감 무슨말인지 정부와손잡은건설사가 돈처벌겟다고 일어나는일임 뭐 한국경제는 노벨상 받은 경제학자들도 예측을못함 범죄피해심리학 자가 오히려 더 한국 예측잘함 왜 ? 데이터가 전부후무한 레전드 사기1위국가 형태라서 말만국가지 그냥 전과16범살인강간범까지 선거출마 30%가전과자인나라임
한국은 십수년은 더 지나야 적용 가능한 이야기
다른분야는 다 선진국을 따라가는데 블루칼라 소득 증가만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출산율이 박살난 것임.
출산율은 집값 때문이에요 미국도 블루칼라 노동자 임금 낮음
인건비가 오르는게 좋은게 아니예요
우리나라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인건비까지 오르면 물가 장난아니게 됩니다
많이 올라감. 자영업하는데 전기 기술자 수도 기술자 분들 부르면 부르는게 값임.
@@Jelk243i 집값 만일까 이거말고도 많음. 쯧
뭔 이거또 개솔이여ㅋㅋㅋㅋㅋ
잡부가 지금 16만인뎈ㅌㅌㅌ
어휴 인터넷에서만 사는 것들
블루칼라 아무리 단가 높아지고 기계가 대신 못하고 그래봐야
인구감소 핑계로 외노자 풀면 그만임 🤣
이미 십년도 전부터 단가 좀 올라서 건설사 농촌 공장 힘들다 하면
여야 합심해서 바로 외노자풀고 그러던 곳이 대한민국이에요
"그러게 누가 공부 안하래?" 라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여긴 미국이 아닙니다~
이프로님 응원합니다..
이프로님 아마 몇번 안보신분들이 불편하다고 하실수있는데 저도 처음에는 그랬으니까요 알고보면 엄청 따뜻한분이라는걸 알게되고 그 질문들도 독특하고 예리할때가 많아 스며들더라구요 좋아하는분들이 더많습니다
저도 이프로님 팬입니다. ㅎㅎ
도표를 잘못 해석하고 있음. 2020년 벽두에 화이트칼라의 시간당 임금이 500불, 블루칼라의 시간당 임금이 50불이었다면, 그 임금액을 각기 100으로 놓고, 그 추이를 지켜본 것임. 따라서 블루칼라의 임금액이 화이트칼라의 임금액을 앞질렀다는 설명은 전혀 사실이 아님.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는 여전히 서로 다른 League에 속해 있는 것임. 2023년 현재 노동자들이 전문직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있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기나 하는 소리린가?
어예진 이분은 어느분야의 전문가도 아니라
항상 댓글을 봄....오늘도 역시나
이건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임금비교가 아니에요.
소득하위 10퍼센트와 상위 10퍼센트의
실질시간당 임금비교를 말하는 거에요.
동영상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소득하위 10퍼센트의 임금을 202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
하위 10%센트는 현재 그 기준으로 10% 올랐는데,
상위 10%센트는 20년 기준에 비해 증가율이 미미하다 그런 얘기에요.
그리고, 소장님이 설명하지 않은 부분은 이 그림은 2015-2020년 사이
미국의 각 주에서 하위 10%의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가 그런 결과를 초래했다는
David Autor의 논문을 이코노미스트가 인용했는데, 이코노미스트가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 기사에서는 이런 설명을 블루칼라의 시대가 왔다라는 구도를 강조하기 위해
생략한 거 같은데요..
만약, 연봉 2500받는 사람이 임금이 20%올라 3000천이 되었는데,
연봉 1억 받는 사람이 연봉이 제자리라 그대로라면, 그림이 저렇게 되요.^^
그럼, 님이 생각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저런 그림이 되는 거지요..
그냥 그 갭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해석하는게 맞지요..
@@soohyun-tv9es기사소개해주는 분이에요 애초에
도표는 임금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임금 상승의 차이를 나타낸 것입니다.
즉 블루칼라의 임금 상승률이 화이트칼라를 앞서고 있다는 도표지 블루칼라의 임금이 화이트칼라나 전문직보다 더 많아졌다는 도표가 아닙니다.
“소득 상위의 임금을 이겼다” 라니… 엉터리네요. real hourly wage 해석도 세전 운운하다니요. 이런 기본적인 그래프 해석도 엉터리인데 전문가라니.. 그냥 기사 소개 전문가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그런일 없어요
특수용접 30년차 입니다만 350충 입니다
주5일 9-6 에 수도권에 있는 회사 다니고 있구요
언더스텐딩 없었으면 내가 이런지식을 어니서 얻었을꼬 땡큐여
한국은 2중 급여체계
대기업노동자와 하청노동자 구분때문에
한국은 달라요.
2007년 호주로 이민 오면서 기술을 배워서 왔고 호주에서 처음2년 호주자격증을 취득한후 그때부터 1억중반이하로 소득이 내려간적 없고 3억이상도 상황에 따라 받았고 지금은 편하게 집에서 출퇴근 해도 1억 넘습니다. 부지런하고 자격증수와 경력에 따라 사무직은 따라 올수없는 격차가 있죠 . 한국에서 불루칼러분들이 여러채의 집들과 벤츠를 출퇴근용으로 소유 할수 있을까요. 호주가 미국보다. 시간당 기술직 임금은 거의 두배입니다 실제로 몇년전에 미국과 캐나다서 온 기술자들과 일한적도 있을만큼
인생 100세 시대입니다 경제적으로 큰 여유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사회활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건강하면 70,80때까지 일도하고 얻은 소득으로 즐기기도 하고
블루칼라가 대우와 이미지는 낮은게 현실이지만 경제력만 보면 국내 급여소득자 상위3%안에 듭니다.
물론 호주,미국처럼 2,3억 연봉에 비할때는 아니지만 예전보다 한국만 봤을때 대우와 경제력은 조금 달라졌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교대근무 아닌 낮에만 근무하는 주간근무 사무직이고, 고졸 4대그룹 계열사 대기업 생산직 노조있고 정년보장되는 17년차 연급여 1억 3천~1억 5천(성과급 포함)
30년차 연급여 1억 8천.(성과포함)
벤츠E,BMW5이상 차 많이들 타고, 지방 대장 신축아파트 소유 5개이상,9개있는 분들도 있음.제가 증인입니다. 어설픈 지잡대 나와서 중소기업 사무직할거면 휴학중에 고졸생산직 넣어보면 좋을겁니다.인서울 대학 들어가신분들은 금융권,대기업 사무연구직 전문직 등 쭉쭉 그냥 올라가시면되구요. 인하대 공대 다니다 인하전문대로 학사편입하셔서 대기업생산직 입사하신분이 계시고 인서울인데 폴리텍대학 편입하신분들도 계셔요. 지거국 휴학중 입사하신분들도 있구요. 실업계 고졸아닌 인문계 고졸이고 토익토플 본적없고 운전면허증 하나있고 자격증 한개도 없는데 들어갑니다.
혹...그 회사가 어디인가요?? 저도 가고 싶네요
@@tv-es2dh 기술과 영어 준비되면. 메시지 남겨요
주소하고 회사명 알려줄테니. 급여도 좋고 직장분위기도 좋습니다.한국인 이미지도 좋게 남아있고
그 기술이 무엇인가요?
@@cmkd711 AI 시대가 와도 최소 수십년이상 사람에 의해 할수밖에 없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아 진짜 좋다 이프로님 저 같은 통찰력러버들은 당신을 매우 좋아함
아는분 설비하는데 한달 많이 벌때는 3~4천만원. 일할때는 트럭, 휴일에는 벤츠신형.
그런분들은 보통 천명의 한두명꼴입니다
이프로님 때문에 봅니다. 너무 재미있으시고. 탁월한 생각을 갖고 계세요!~~^^
이프로님 화이팅~~~
두 분의 케미가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프로님 성격 좋은거 인정😊
더불어 멘탈도 강하신듯요
이프로님 재미있어요
재치있는 비유와 유머들 좋아합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이동 못할게 뭐 있어.. 동감입니다. 이프로님 홧팅이요!^^.. 코로나 이후 사망자 늘어나고, 잔병 많아져서 파트타임 선호하고, 삶의 가치가 바껴져서 그러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이거 맞을 듯. 금손이 최고인 시대가 옵니다.
저도 이프로님때문에 언더스탠딩봐요!!^^
현직목수입니다...전형적인ㅊ블루칼라직업이죠..블루칼라도 나름고급형이 있어요 흔히아는 목공 타일 설비 전기 도배장판 같은 업종은 계속 인건비오를거구요 곰방철거같은 별기술도없는분야는 동남아나외국인으로 대체될겁니다 그리고 요새 젊은블루칼라는 주오일대부분 일하고 나름 또래들보다 훨씬잘벌어요..그대신 숙련기간이 꽤길다보니 그기간에서 왠만하면 대부분 나가떨어져가는게 현실..
어예진소장님 들을때마다 대박입니다~~♡
응 안와
그런 시대는 안와
그런 시대가 올거라는 생각 할 수 있지.
그래서 그런 직종 다 중국사람이나 외국인이 들어와서 하냐
즉 그럴일 한참동안 없어
만약있다면 출산율이 0.7 이게 몇 십년 계속되면 그렇게 될지도
근대 그때도 의사 변호사는 여전히 돈 잘범 블루칼라보다
근본적으로 본인이 어떤일을 하면 흥미가 생기는것을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흥미가 있으면 오랫동안 그 일을 할 수 있고 계속 하다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이프로님 상처받지 마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게, 블루칼라가 기술없고 단순노동직만 지칭하는게 아쉽네요. 블루칼라는 정말많은일들 있는데 인프라, 도로, 용접, 하수구 전기, 자동차 등등 정말 우리 생활속에 있는 필수적인 일들 이있는기술있으신분들인데,,
그게 저 소장 수준
이 두분 케미가 제일 시청하기 편하고 즐거워요~
이프로님의 날카롭고 재치있는 질문들에 웃음띠며 즐겁게 보게됩니다.가끔 생각드는 의문점을 꼬집어 말씀하시면 속이 시원하고 ㅋㅋ거립니다.힘내세요~응원합니디~^^
100%공감
이프로님 👍 👍 👍
공감합니다~^^
완전 공감해요
제일 재미있으세요~♡
이프로님의 빅팬이에요. 셀프디스 할때마다 귀염귀염요.
맞아요ㅎㅎ
변호사는 몰라도 의사는 하는 일 보면 블루칼라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 ^^
케바케. 전공에 따라
변호사도 돈 많고 쓰레기 같은 인간들 변호하려면 비위가 좋아야 하니 블루 칼라 업종과 크게 차이 없지 않을까요?
증권사 에넬이 진짜 화이트칼라죠. AI에게 가장 먼저 당함
@@suocklee6996한의사 마저도 원래는 편하게 침놓고 한약 처방만 하다가, 요즘에는 한약 사기인거 사람들이 다 아니까 완전 방향 틀어서 마사지 쪽으로 갔잖아요. 추나라고 완전 마사지사 일처럼 해야지 돈 좀 번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하도 한약 안믿으니.
케바케...
알자지라랑 cnn 실시간으로 들어두, 두 프로님들과 어 소장님이 한쿡에 이런 영향이 요로코롬 있어서, 우린 앞으로 요래요래 해보기로해요~ 해주셔야졍❤
일반사람도 가능한 블루칼라 직업
도배 장판 타일 필름 내가 도배해서 잘아는데 이 4가지 지금 젊은사람 극소수임 돈이라도 잘벌고싶으면 이거 배우세요 일하는거 만큼벌고 쉬고싶을때 쉴수있으니 최고임
잘생겨서 슬픈 이프로님, 늘 응원합니다 ~~
미국도 잠깐 두시간 정도 이삿짐 옮겨주는것도 있고 ( 이삿짐이 많지 않을때) 무거운 소파사면 앱에서 사람구해서( 엘베 없는곳에 살때 )
1층에서 4충, 5층까지 올려달라고합니다. 두시간에 80달러, 100달러 해요.
하청 비정규직 없애야 가능한 얘기에요. 한국은 최저임금 노동자들인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든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호주처럼 최저임금 2만원이상 올리면 모를까요.
이런 평론가들이 실제 현장을 모르니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도장 용접 타일 미장
숙련된 기술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가다 대마치라고 어쩌다 바쁜달에 많이 받은걸로 수입이 많은게 아닙니다
기간이 짧아요
적게는 한달 길게는 석달정도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 다음 현장을 따야 되요
안 그러면 한달 쉬는거 일도 아니예요
숙련된 기술자의 문제가 아니예요
현장을 계속 받아오는 오야가 있어야 되요
한달에 600-700을 받아도 연봉으로 계산하면 곱하기 10입니다
그것도 많긴 하지만
허리다치면 일 못하고
성과를 못 보여주면 어제까지 일하다 다음날부터 못 나가요
완전 미국식
내일부터 나오지 마세요ㅠㅠ
현장은 지방일 경우가 많아요 숙소 생활 해야하고,,
현장멀면 기름값도 무시 못하죠
노가다는 나이 안 보는줄 아나요
조금만 나이들어 보이면 안 써줘요 다치면 보상이 쎄니까요
그러니까 자식은 공부시키는 거예요
허리가 다쳐도
나이가 있어도
날씨가 안좋아도
돈을 벌수 있는 직업을 시키고 싶은 거예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거예요
그럼 그렇다고 말하면 그만이지 왜 공부 안하면 저런일 한다는 말을 하느냐 이겁니다.
누군가는 해야 사회가 돌아가는데.
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바보 멍청이 ㅂㅅ으로 만드느냐 이거에요.
그걸 한 20년간 해보세요 애들이 북한사람들마냥 세뇌당해서 아무것도 못하죠.
뭐 하긴 미국도 그러더군요.
이제 막 걔들도 부머들 은퇴하고 아예 젊은애들 대학 중퇴하고 들어가는중.
이프로 때문에 시청하는데 무슨.. 이프로 화이팅!
이프로님 좋아요 화이팅 !!
이프로 멘탈 강한것 같아도 속은 엄청 여릴듯. 귀여우시고 재밌어요.
인테리어하면서 블루칼라에 시대에 들러갔음을 느꼈지요
이프로님 저 팬이예요
저처럼 숨어 있는 팬 많을
거예요
염려마시고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응원합니다 ㅎㅎ
이프로 귀여어❤❤❤
인공지능으로 정보처리는 충분히 가능한데,
문제는 고객이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것보다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어한다는거죠.
이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본능에 내재된 매우 오래된 행동습관 문제라서 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암수술을 해야하거나 이혼소송을 해야할때,
환자나 의뢰인이 의사나 변호사에게 원하는건 기술적 해결 이상으로,
본인을 안심시켜주고 신뢰를 주는걸 가장 크게 원하거든요.
이커머스 전환에서 수산물이 가장 늦게 올라오는것과 같은 맥락의
신뢰와 상품및 서비스 균일성의 이슈인데,
의료나 법률서비스는 이게 가장 극대화된 영역이기도 하고,
비용 역시 훨씬 더 큰걸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변호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본인에게 신세한탄하는 의뢰인들이고,
의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게 자길 안심시켜주길 원하는 환자들입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의뢰인과 환자들이 그래요.
현실에서 법률지식이나 임상경험은 정말 저 뒷길 얘기라는거죠.
그래서 변호사와 의사직업 자체가 AI로 이동하는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회계사, 세무사는 어때요?
외국에선 블루칼라가 우대받는 세상이 오더라도 우리나라는 한국화하겠지.
지금도 노동력 부족 시대인데, 수요공급이 제대로 작동하면 임금이 올라야지. 근데 한국은 그렇지 않아.
기계로 대체하거나 외노자 수입한다. 절대 노동자 임금은 안올려.
아직도 수많은 일반
노동자는 월급 적게 줘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재벌언론이 늘 의식화시키니
월급인상하며 물가가 더 오른다고 24시간 언론풋레이
노동자가 똘똘 뭉치며 모든 권력을 얻을수있는데 쪽수많아
숙련된 노동자가 줄어든 이유?
모든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만든 제도가 아닌가?
30년 전에도 같은 얘기가 있었어요.
어예진소장님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다.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추천합니다
중간에 안프로님이 어느 교수님의 이야기를 빌어 우리나라 블루칼라 처우가 많이 나아졌다고 툭 던지시는건 진짜 세상을 하나도 모르고 하는 말씀입니다..
단순 나사 조립하는 현기자동차 근로자들 연봉이 1억이 넘고 각종 혜택을 다 받습니다.(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귀족노조니 뭐니 언론에서 온갖 비난 기사를 쏟아내죠)
그들과 비교도 되지 않는 높은 기술을 가진 용접사들은 아침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면 300~450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주 52시간 이상 근무를 해야 다른 직종과 비슷한 수입이 됩니다.
즉 08:00~20:30까지 주 6일 이상 근무하면 500~700 수입이 됩니다.
그리고 많은 기능공들이 아무런 혜택도 없는 저런 처우를 받고 일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나마 민주노총에 가입해서 협상을 해서 일하는 곳은 비슷한 수입에 법적인 처우를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고 근로자로서의 처우를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민주노총이 폭력집단이라고 욕을 먹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이고
그래서 지금의 50대(현장 평균연령 50대 중후반임)가 은퇴하면 모든 기술직들 절벽이 올 것이고 그 자리를 외국인 노동자와 로봇이 대체를 하게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즉 한국은 다른나라와 다른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기술력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연구기술예산을 삭감하고 있고 이공계가 인기가 없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20대들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표적인 블루칼라 산업인데 인력 없어지면서 인건비 대폭등 중이에요. 기계로 대체 한다고 떠들지만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더 모자르고 외국인들도 모자라는 현실이죠.
박홍기님이 몇년전에 예견했는데 이젠기술의 시대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이프로님~목소리도 다이아몬드급 재치도 다이아몬드급이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즉 선진국에서는 인구가 늘어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농경사회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자식이 가게 경재를 이끌수 있는데 (저렴한 인건비) 우리나라는 선진국 반열에 들어가서 인건비가 비싸고 그로인해 빠른 자동화 및 무인화로
자연스럽게 모든것에 지출이 많다보니 (부동산 및 지대료 인상) 지금의 자녀는 가게에 (노동력) 도움이 아니라 지출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니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과거 우리네 집들은 단층, 80년대는 5층(엘레베이터 없는 , 그리도 관리비 적게 나옴),, 현재는 30-50층(관리비 많이 나옴) 이러니깐 해결이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데 세계인구는 어느덧 80억명...
앞에서 이야기한 나라에서 인구가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미국은 왜 인구가 늘어날까요? 아시는분들은 알려주세요.
언더스탠딩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어요
의사, 변호사보다 블루칼라의 시대가 온다 (해담경제연구소 어예진 소장)
1. 지식을 함께 나누고 언더스탠딩 어예진 소장이 다양한 뉴스 스토리를 제공
- 외신 이야기, 언더스탠딩 어예진 소장과의 재미있는 대화
- 한국에서도 인공지능 번역이 가능해지면서 독일 방송국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언더스탠딩 어예진 소장은 여러 뉴스를 조합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알려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 참여형 아이템으로 소통의 집단지성을 이용하여 이미지의 의미를 알아보았는데, 안전모와 관련된 이미지는 안전과 존경을 상징한다고 생각되었다.
- 안전모를 쓰는 직업이 귀하게 여겨지며, 헬멧이 왕관처럼 되는 시대가 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2. '블루칼라' 직업들이 부유해지고 불평등이 줄어든다는 기사 소개
- '블루 칼라' 직업들이 더 많은 돈을 벌고 대박을 맞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기사이다.
- 부유한 세계에서는 임금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며,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블루 칼라' 직업들 사이의 임금 격차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 '블루 칼라' 직업들이 돈을 잘 벌고 대박을 낼 것이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3. 미국 종업원들의 임금 상승률, 소득격차 축소
- 미국에서 최상위 10%와 최하위 10%의 임금 격차가 줄어들고, 소득하위 10%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 일할 수 있는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미국의 노동력은 높은 경제가치를 가지며, 기업들은 직원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더 주는 것을 선호한다.
- 중국과 OECD 국가들은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며, 직원 구인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 일자리 구인 통계를 보면 77%의 기업들이 숙련된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하고 있으며, 이는 2015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일자리 구인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 중 대만은 90%가 넘는 비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숙련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4. 유럽, 한국, 일본에서 일손 부족 현상 증가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업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독일은 기술자 부족으로 경기 침체에도 노동력을 고용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영국에서는 공공 교통 서비스를 축소하는 등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민 문제와의 딜레마에 직면 중이다.
- 한국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 인구 감소로 외국인 노동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일본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스팟 워커 증가 등, 짧은 기간 동안 근무하는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다.
5. 디지털화로 인한 노동시장 변화, 생성형 AI의 영향
- 여유 시간에 어플을 통해 일을 하는 경향이 높아짐.
- 디지털화로 인해 대학 학위가 필수가 아닌 미디어 활동 등에서 인재 수요 변화.
- 디지털화에 따라 상위 인력의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일반인도 쉽게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됨.
- 노동자들의 황금시대로 유독 AI 산업에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
6.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성숙화로 더 프리미엄인 인간의 역할
-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성과 낮은 사람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후발 주자를 도와주지만, 완전한 성숙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노동이 존재한다.
- 정신적, 정서적 노동이 요구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는 더 큰 가치가 있다.
- 따라서, 향후 완벽한 로봇이 나올 때까지는 몸을 쓰고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화이트 컬러 업무의 수요가 높을 것이다.
-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업무에는 여전히 인간의 강점이 두드러지며, 기업은 그러한 기술 숙련 인력을 가장 필요로 한다.
7. 커뮤니케이션,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등에서 능력있는 숙련 노동자가 부족하다고 응답
- 회사들이 각 분야에서 숙련된 노동자를 찾기 어렵다고 말한다.
- 일반적으로 숙련된 노동자의 수가 줄어들고, '책임감과 원칙이 있는 사람'과 같은 인성적인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
- 크리에이티비티 & 오리지널리티, critical thinking skills 등의 스킬이 필요한 직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블루 컬러 관련 직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따라서 블루 컬러 직종을 통해 임금이 오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8. 파나마 운하의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움
- 파나마의 가뭄으로 인해 파나마 운하에서 재고 발생하고 지연이 발생하였다.
- 파나마 운하는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5% 정도를 지나가는데, 최근 파나마 운하의 물이 부족하여 통과 예약을 제한했다.
- 파나마 운하는 빗물에 의존하는데 최근에는 엘니뇨로 인해 강수량이 부족하여 가뭄이 발생했다.
- 기후 변화로 인해 파나마 운하를 지나가기 위해 산을 깎고 배의 입출구를 설계하는 등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9. 파나마 운하의 확장으로 화물선 운항에 영향
- 2016년에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를 통해 큰 배들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 하지만 파나마 운하가 문제가 생기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파나마 운하 의존도가 더 높아졌다.
- 현재는 배들이 줄 세우고 적체가 많이 생겨서 통행이 지연되고 있다.
- 또한 경매를 통해 하이패스 티켓을 팔아 급한 배들도 통행료를 더 내고 지나가려 한다.
- 일부 배들은 대안 경로를 찾거나 미국과의 가스 거래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10.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 전, 외신 보도에 의해 이익을 얻은 투자자 등장 + 은행주 공매도 문제
-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전, 미국인 조사 결과 우리나라 MSCI 이스라엘 ETF의 장외 거래의 100%가 공매도로 이루어졌다.
-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이 사건에서, 10월 2일 MSCI 이스라엘 ETF의 숏 포지션은 평소의 9배에 달했고, 이로 인해 서로 다른 외신들 사이에서 정보 달랐다.
- 이에 따라, 하스카네를 비롯한 일부 투자자들은 이미 그 일을 앞서서 숏 기술을 써 이익을 얻었다.
- 한편 최대 은행 중 하나인 레우이 은행의 신주 443만주가 공매도되어 주가가 23%나 떨어졌고, 이에 기업은 철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 공매도로 750만 달러 수익, 테러와 관련된 추측도 등장
- 공매도로 7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이야기가 나왔다.
- 이 공매도 규모는 금융위기, 이스라엘 가자전쟁, 코로나 팬데믹 등의 위기 상황에서 발생한 공매도보다 훨씬 크다.
- 또한, 이 공매도로 약 1300억 원을 벌었다고 추정된다.
- 이 공매도와 관련하여 테러와 연관된 추측도 등장하며, 이야기는 범죄 영화 소재와 유사한 상황으로 전개된다.
-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추측에 불과하다.
완벽한 영상요약 Lilys AI
우리나라랑 상관없는 이야기. 조선소 용접공 최저시급으로 숙련공들 다 떠나는데 이들의 임금을 올려줘서 잡아두는게 아닌 외노자로 대처하는게 현실이다. 외노자들도 그시급에 조선소에 일안하고 돈 더 잘주는 곳으로 런하는 사태도 빈번히 발생한다.
공감합니다
최저시급? 장난하나
지금일당 삼십이다
@@naload12
뉴스 보삼
@@유영재-h7c 내가 조선소 취부사인데 일당 삼십이다 장난하나
파나마운하는 인천항처럼 도크시설이 설치되어 있군요.
누가 우리 이프로 욕해!! 이프로 힘내세여! 화이팅
이프로님❤
서울강남 밥성형외과에서 두군데 수술을 하고 완전히 얼굴이 조져지고 망가졌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어예진 소장님 너무 예쁘시네요.
갑자기 팬심이 울컥하게 올라오는
이프로님 사회에 꼭 필요한 비타민 영양제~ 이상형입니다^^
임상의사들 7~80%가 육체중노동인데 ㅋㅋ
수술과만 생각하는데.. 모든 임상과가 환자 진찰하는데 몸갈아넣어야함.
어소장님 깔끔 하시네요 간만에 내마음이 끌립니다
도입되는 신기술을 보면 비용문제로 100% 자동이라기 보단 어느정도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반자동을 도입하는데
이것 때문에 어느정도 전문화를 요구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일들이 이런 반자동 도구를 이용해서 결국은 전문적인 능력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런 사람이 없어요
(전 삼프로티비 초창기부터 팬입니다.)이프로님은 대체불가...온리원이니시니까...누가 뭐래도 마이웨이 하세요...성격좋으신 이프로님 화이팅입니다.👍
이프로님 때문에 처음으로 댓글 달게 되네요. 이프로님은 분명 머리는 차가우나, 누구보다 가슴은 따뜻한 사람일 거라 확신합니다.
이런 분들이 사회나 조직은 꼭 필요합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의연하게 소신껏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조직에서는 좋으신
분들이 상처에 민감하신듯요
이프로님 포에버~^^♡
시장원리에 따라서 변호사 의사의 숫자는 늘리고
블루컬러의 임금은 올리는게 정상 ㅋ
자본주의가 빈익빈 부익부 라는 명제는 특정 기간만 사실입니다. 자본주의는 빈익빈 부익부가 아니라 수요공급의 원칙 입니다. 최근 미국내 불루칼라 임금향상은 얼마전까지 상승가도였던 technology sector의 버블이 조정에 들어가고 반 세계화, 그리고 코로나 이후 물류대란, 인플레이션등 특정한 상황때문입니다. 표면상 이유야 어쨌든 부자였던 tech sector 가 주춤하고 사람손이 필요한 노동이 더 필요한 시대가 온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 또한 영원한 진리는 아닙니다.
이프로님을 찐 좋아하는 팬들 많아요
안티 댓글이 왜 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정말 재밌으시고 인간적이신데~^^
이프로님 보려고 봐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다른 분들이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전 이프로님이 진행하실 때는 더 많이 웃게 돼서 끝나고 나서도 유쾌한 기분일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변치 마시고 오래오래 유쾌하게 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향후 10년 정도면 건설관련 숙련공을 구하지 못해서 건설을 원할히 할 수 없을듯 합니다. 일이 힘들고 위험하고 열악해서 젊은층의 유입이 거의 없습니다.외노자가 없으면 국내 건설업이 돌아갈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현직교사입니다. 정말 인정합니다
하긴 유럽, 미국보면 화이트 칼라보다 돈 많이 버는 블루칼라 직종 많죠...
이프로 최저임금 관련 발언은 진행을 위해 하신거라 생각되지만 일할사람이 수요에 비해 많거나 고용주가 확실한 우위에 있을 때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인거죠. 그리고 그렇게 노동시장에서 조차 선택을 못받은 사람들을 위한 복지가 존재하는 나라를 우리는 선진국이라하고 수요와 공급이 맞춰질때까지 보듬어서 사회의 안전을 꾀하는거죠.
그건 복지로 하면 그만인 일인데 왜 임금으로 하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임금은 그 사람의 생산성에 맞춰져야 하는 것이기에 만약에 정말 그들이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의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면 임금이 아닌 복지로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그렇게 해야지 생산성, 임금가치의 왜곡이 줄어들고 효율적이고 공정한 자원의 분배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부의소득세와 같은 제도가 있죠. 최저임금은 폐지하는게 옳습니다. 최소한 최저임금의 영향률이 이렇게 높아서는 곤란합니다. 애초에 사람마다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생각하는 수준이 전부 다 다릅니다.
미국 현직 UPS driver 입니다. 블루칼라지요. 시간당 44불50센트 법니다. 이 얘기하면 다들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귀족노조덕(?)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서도 회사가 profit 엄청 남깁니다. 결코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결국 종업원임금은 회사하기 나름 같습니다. 3년뒤에는 49불입니다. 전국이 이보다 같거나 대도시는 더 버실수도 있습니다. 아마 평균 주 50시간도 일 안할겁니다.
청소뿐아니라 불루칼라일들이 쉽게 할수없는 어려운일들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하는 청소? 전문가의 영역으로 생각하셔야..
일 할 사람도 없지만 인건비도 점점 오르니 설비 잡화 점포에서 파는 물건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인다. 이제 비싼 인건비를 쓰거나 직접하거나.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건 좋은 방향이다
이프로
귀엽다 !
"보낸자"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듣네요.
70년대 미국의 서부극영화의 제목이었는데.
그러게요 80년대에 매일 출근한 가게 이름이 보난자 치킨이였는데,, 오랜만에 듣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적게 일하고 많이 벌려고 하죠.
지금까지의 인류는 1차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4차 산업, 5차 산업으로 발전해 오면서 흔히 화이트 컬러라 부르는 직업으로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이유는 단순하죠. 블루컬러에 비해 노동시간도 적고 힘도 적게 들이지만 연봉은 훨씬 높으니까요. 사회적 인식도 중요하구요.
인력시장 역시도 수요공급 법칙에서 벗어 날 수는 없기도 하죠.
과거엔 블루컬러는 많은데 화이트컬러는 적으니 당연히 화이트 컬러에 대한 부가가치가 더 있었던 것이고,
지금은 화이트컬러는 넘쳐나는데 블루컬러....그 중에서도 숙련공은 더더욱이나 적으니 부가가치가 다시 블루컬러쪽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또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하면서 화이트컬러와 블루컬러간의 결정적 차이를 만든게 있는데요. 그게 바로 숙련도 입니다.
화이트컬러라고 해서 경험이 안중요하냐 라는게 아닙니다. 여기서는 경험과 함께 기술적 숙련도를 말씀드리는거에요.
대부분의 화이트 컬러는 기술 숙련도가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디지털화가 기술 숙련도를 최소화 한 것이에요.
회사에서 부장이 PPT 만든거랑 대리가 PPT 만든거랑 차이가 없진 않겠지만 사업에 결정적 향방을 가를 정도로 격차가 크진 않다는 거죠. 애초에 PPT 전문기술이 따로 존재하지도 않구요.
영업사원도 경험과 화술과 같은 기술이 중요하다고는 해도....성과는 경험과 화술에 비례하지 않죠.
하지만 기술직들의 기술 숙련도는 그 차이가 명확하죠. 블루컬러의 기술직은 자동화는 됐지만 디지털화는 안됐기 때문이며 몸으로 하는 것은 시간과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화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코로나를 편의상 무언가 구분짓는 기준으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사실 이같은 현상은 이미 그 전 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던 겁니다.
선진국들의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인간은 화이트컬러니 블루컬러니 뭐니 해도 결국은 무언가를 생산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죠. 먹을 것을 생산해야 하고, 입을 것을 생산해야하고 잠잘곳을 지어야 하고, 생활에 필요한 온갖 것들을 생.산.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입니다.
근데 인구는 줄어드는데 사람들은 종이와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화이트컬러만 바라보고 있으니 당연히 생산직이 귀해 질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심지어 생산직은 숙련도에 따라 생산 효율과 퀄리티가 다르죠.
오늘날의 대부분의 화이트 컬러는 누굴 자리에 앉혀도 상관없지만 생산직은 숙련공과 비숙련공간의 차이가 극명합니다.
거기에 언더스탠딩님께서 말씀하신대로 AI가 부채질을 하는 격이 된것이죠.
컴퓨터만 있으면 가능한 직업군....즉, 인간의 몸이 아닌 머리로 하는 직업군은 빠르게 AI로 대체될 것이지만....
인간의 몸을 대신할 로봇기술과 그보다 더 중요한...값.싼. 로.봇.의 상용화는 아직도 갈길이 멀기 때문에 블루컬러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높아질 것입니다.
의사 중에서도 수술과 같이 몸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는 살아 남겠지만 결과를 보로 진단만 내리는 의사는 AI로 대체될 것입니다.
오히려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 처럼 로봇이 상용화 되어도 대체가 어려운....환자를 돌보고 인간을 돌봐야 하는 직군은 시간이 흐를 수록 그 수요가 더 폭발적으로 늘겠죠. 왜냐면 우린 이미 고령화 국가이고 앞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테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한 출구가 없는 것도 아니죠.
자국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들이 블루컬러로 가지 않겠다하면 공장을 해외로 옮기면 되는 일입니다.
인도, 동남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등 출생율이 높고 국민 평균연령이 매우 젊으며, 임금이 낮고 발전할 것들이 너무도 많은 나라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빠른 산업화 덕에 지구를 오염시켜가며 먼저 성장했던 선진국들이 이제는 후진국과 개도국들을 위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 후진국에 기술을 전수하고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 된 겁니다.
진행자분들이 화이트칼라 블루칼라부터 제대로 정의가 확립되지 않은 자세로 진행한다는 게 넌센스 같군요.
인용된 자료에서 말하는 블루칼라는 엄밀히 말하자면 전문기술직을 말하는건데 청소부에 빗대어 비아냥대는 멘트는 좀 아닌듯 해요.
떰네일이 뭐든걸 다 말해주네요!!! (디자너분 작품일지 AI작품일지,, 이와중에 무척 궁금 합니다ㅎㅎㅎㅎ) 엄지척은 먼저 누르고!!!ㅎㅎㅎ
떰네일 안에 노랑 모자는 이번주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 표지 입니다.
이프로 좋아요
치과의사는 늘고 치과기공사는 줄고
환자에게 영향이간다,
치과는 기공소의 기공료를 갉아먹으며 버티고 있고 기공소는 갉아먹힌 기공료로 기공사의 대우와 환경이 열악해지며 기술자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치과가 기공소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점점 기공소가 치과를 선택 하게 될 것 같다.
예전에는 기공사가 일을 했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치과에서 치아본 떠준걸 레이저 스캔후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 장비가 전부 가공해줍니다.
단순히 냉장고 만한 장비한대가 몇 십명의 기공사의 일자리를 없애 버렸네요.
'th-cam.com/video/hsZvX9ZEC_A/w-d-xo.html' 유투브에서 검색해보세요. 소재 체인지 하면서 가공하는 이 장비도 생산된지 16년 전입니다. 동영상은 13년 전이구요
치기공사가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치과의사의 영역이 넓어졌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치기공사의 영역은 줄어든것이 아닌 없어진것이구요.
치기공사가 하는 일의 영역을 다른 사람들이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장비를 사용하고 관련된 기술자들에게 그 자리가 넘어갔다고 생각하셔야 하구요. 기술은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계속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그 흐름에 따르느냐 따르지 못하느냐는 무조건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밀링머신이 대체하고 있지요
@@쇳덩이주물러라이센스가 무너지는 부분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흐름은 당연히 따라가야죠 AI로 기공사의 수요는 줄고 관리자만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bcd-xr6cy커스터마이징 시장인 치과에서 시작과 끝은 사람이 필요하고 결국 기공소는 인건비 싸움이였는데 사람은 적게,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보려고 누르면서 일단 좋아요부터 누릅니다 댓글들이 호기심 뿜뿜이네요 ㅎ 다양한 소재로 진짜 깐깐한 질문 해주시니 뻔하지 않기도 하고 예리해서 배우는게 많아 좋아요 근데 두분 케미로 재미까지 좋아요
사이좋게 지내셔야 저희가 오래 만나자나요 ㅎㅎ
저도 이프로님 넘 좋아요! 완전 필요한 질문만 딱딱 하시던데 ㅎ 변하지 마세요! 전 이프로님 땜에 들어요!! 사랑해요 이프로님!! 😊
우리나라가 해당사항이 있을라나요?? 당장에 외국노동자 17만명을 내년에 받아들이고 그 가족들도 받아서 영주권도 막 퍼준다는데.. 참으로 하위 소득자들의 소득이 오르겠습니다. 웃음만 나온다
이프로님 성격 좋은거 완정 인정입니다ㅎㅎ
누구 덕에 비교돼서 더 인정되네요~~^^ ㅎ
예삐~
역시 기승전 기술인가요 ㅎㅎ❤
여자분들 패널로 나왔을때 내용이해가 부족해서 방해된다는 느낌이였는데 이분은 준비도 잘하시고 합도 좋네요.
기계가 대체할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할거 같은데..단순노동 일자리가 사라지면 그 잉여 인력들이 기계가 못 하는 일자리로 옮겨 갈 것이고..그럼 다시 원위치..인공지능은 화이트칼라를 위협..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은 블루칼라를 위협..노동의 종말
노동의 종말~해방일 수도
근데 한국은 반대이지 않을까요? 전 자영업자라 잘 모르지만 사람들이 점점 현장직은 기피하고 대학교나오고 대기업 공기업 으로 가려는 마인드가 심화되고 있잖아요.
공대들 연구직 제외 모두 블루칼라 아닌가요?
이제 우리 차례네요 용접공 월급 800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g12국가 중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 국가의 현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