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현대음악의 콜라보가 수십년간 그 길을 못찾는데에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씽씽밴드의 출현 이후에 여러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의 음악이 좀 더 즐기기 쉬운 길을 찾아가는것 같아 정말 좋아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우리의 음악이 현대사회에 녹아내려질지 기대됩니다. 이날치 앰비규어스 화이팅!
이날치 이전에 김수철, 신해철이 있었습니다. 한순간의 임팩트야 이날치만 못하겠으나 특히 신해철의 monochrome 앨범 수록곡이 주다스앨범에 표절로 실릴 정도면 나름의 길을 찾은 아티스트들은 시대를 잘못 만났거나 대중이 미처 발견할 기회가 없었던것 아닐까요? 저는 아직도 monochrome앨범을 신해철 최고의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노래가.. 절절합니다. 제발 가지 말라는.. 아내의 마음이 절절합니다. 노래가.. 후크송 구성을 선택한 덕분에 뺑글뺑글 도는데, 수궁가 원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수궁가 전체에서 보면.. 이 대책 없는 충신 별주부 나리가.. 용궁 어전 회의에서.. 지가 토끼를 잡으러 육지에 가겠다고 자청하여, 그렇게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별주부 나리는.. 쌩 또라이죠.. 이건, 솔직히.. 죽으러 가는 임무인데, 나리는 무서운게 전혀 없습니다. 이제 나리는 이 사실을 자신의 집안에 알려야 합니다. 그래서, 주부는 집에 가서 아내에게 말합니다. "부인, 내가 육지를 가야 하오.." 여기까지가, 이 노래 직전의 상황입니다. 이제부터, 노래가 진행됩니다. 00:51 이 말을 듣고, 아내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 잡아 먹을 듯이 무섭습니다. 별주부 아내는.. 눈에 핏발이 설 것입니다. 아, 이런 무책임한 또라이 ㅅㄲ.. 싸다구를 날려야 하나.. 창자가 끊어질 듯 아플 것입니다. 너무 슬플 것입니다. "이제 가면 언제 와요 ?" 이건, 상여 소리..아니던가 ? 별주부 나리 캐릭터는.. "공처가"인 것 같습니다. 집 밖에서는 큰소리 치는 영웅호걸이지만, 집 안에서는 설설 기는 B급 허당 위인입니다. 지금, 나리는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머리 속에는 집구석 생각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배려를 했다면 어전에서 지가 가겠다고 나서지 않았겠죠.. 그래도, 남자 체면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아무 말이나 던지기로 합니다. 아무 근거도 없는 말을, 대단히 중요하다는 듯이 말 합니다 (가만히 있는게 더 낫지 싶은데..). 01:40 "내가, 큰 일을 하러 가는데, 영, 맘에 걸리는 게 하나 있네 그려.." 01:46 아내가 묻습니다. "그래 ? 넌 뭐가 맘에 걸리니 ?" 나리가, 말을 더 꺼내기도 전에 박살을 냅니다. 나리는, 아무런 할 말도 남지 않게 됩니다. 1) 늙은 시어머니 ? 내가 잘 모신다. 2) 용궁 ? 너 하나 없어도 잘만 돌아간다. 3) 내가 바람 나 ? 그럴 일 없다. 나리 와이프 캐릭터는 바람 피우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빈 틈 전혀 없이 일 잘 하고 따박따박 남편 조지는 타입입니다. 나리는 와이프 의심 전혀 안 합니다. 걱정도 전혀 안 하구.. 와이프만 속 터지죠.. 죽으러 간다니.. 02:14 나리는.. 영혼까지 이미 탈탈 털린 터.. 생각이고 뭐고 할 처지가 아닙니다. 아내의 맨 끝말을 붙잡고서, 아무 말 대환장 파티를 시전합니다. 바람 즉, 남생이 드립입니다. (변산 사는 남생이가 머나먼 남해까지 어찌 온다구.. 참고로, 자라, 남생이 모두 민물에 서식합니다. 바다 생물 아님. 소설 상 설정임).. 아마도, 나리는 육지에 못 갈 것 같습니다. 헛소리 하다가 와이프한테 쥐 터져서.. 00:04 후킹.. 시작부텀.. 걍 후킹 때립니다. 02:42 후킹 후킹 대마왕 이날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堂上鶴髮 당상학발: 집에 계신 머리가 하얗게 센 朝夕恭待 조석공대: 아침 저녘 (늘) 정성스럽게 모심 君臣有義 군신유의: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는 신하 壯 장한: 자랑스럽다, 씩씩하다. 朝廷社稷 조정사직: 궁궐에서 할 일 閨中 규중: 부인이 지내는 방 節行之事 절행지사: 엄격한 삶 (쉣.. "수절" 현대어가 뭐지?) 나리: 나으리? 관직명? 단순 존칭의 의미인 듯 세상: 인간세상 (즉, 육지) 渭水 위수: 강태공 낚시하던 강물 (황하의 지류) 波光 파광: 물결 색깔 (즉, 푸르른) 兩主 양주: 안주인/바깥주인 (즉, 당신과 나) 마주: 마주 보며 떠서: 이 둘은 자라다. 두둥실 뜬다. 물에 잘 뜬다 萬里靑山 만리청산: 머나먼 첩첩산중 변산: 전라북도 변산 (남해 용궁의 저 건너편 맞다) 진털밭: 진펄/진흙갯벌, 이끼 낀 늪지/습지/물가 남생이: 거북이/자라/남생이 얘네들 다 다름 노랑내: 노린내/누린내 (육고기의 나쁜 냄새) 고순내: 꼬순내 (고소한 냄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날치가 인터뷰 할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날치는 전통, 판소리, 우리 것, 국악.. 뭐 이런 얘기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날치는 "부담 없이 듣는 음악, 재밌게 듣고, 춤도 추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늘 말합니다.
김구 선생 당신은 100여년 전에 무엇을 보았길래 국력도 아니고 재력도 아닌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까? 그 당시 해방 후 정신 없고 먹고 살기 바쁜...아니 생존 그 자체가 문제 였던 대혼란의 시대에 어떤 잠재적인 힘을 보았길래 문화라는 것을 말씀 하셨습니까? 문화의 힘이란 무엇인가 라는 걸 왜 미래의 후손들에게 궁금증으로 남겨 두셨습니까? 문화라는게 본디 먹고 살만 해야 창작과 창의 활동도 하고 자본력이 많이 필요 하는 것 중에 하나 인데.. 그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게서 백성들의 무슨 잠재력을 보셨길래 그리 말씀 하셨습니까? 당신은 과거에 다 쓰러져 가는 나라의 백성을 보면서 무엇을 보고 느끼셨습니까? 전쟁이 나고 나라가 뺐기더라도 사람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꾕과리와 북을 치며 상모 돌리는 재주꾼을 보며 웃음을 잃지 않는 백성들에게서 잠재력을 보고 느끼신 겁니까? 김구 선생...시간이 흘러 그 후손들이 김구 선생 당신이 원하시는대로 말도 안되는 문화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기적 같은 문화 강국이 되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 그 웃음 잃지 마시고 후손들이 더 잘 되기를 응원 해주시길 바랍니다.
The Best Dance Company in the world by far. Leenalchi enthuse fun into dance with breathtaking technique & originality, they bring a smile to the faces of all & make you want to get up & dance. They are all brilliant
![[온스테이지2.0] 이날치 - 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http://i.ytimg.com/vi/SmTRaSg2fTQ/mqdefault.jpg)
![[온스테이지2.0] 이날치 - 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img/tr.png)
새하얀 한복이 이토록 힙할 줄이야 게다가 시원하고 편해보여
이렇게 편한디자인을 살리며 다양한 천, 색감, 문양을 겻들이면 세계에서 남자패션으로 유행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쉿~~구찌나 샤넬이 따라해요.
아니면 중국이 지꺼라고 떼쓰거나..
한벅인줄도 몰랐네요. 우와.. 힙하네요
그쵸그쵸
이날치 노래는 진짜 앰비규어스가 춤춰줘야 함💜 완벽하다 완벽해💜💜💜
찐 답..ㅎㅎ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존나 멋있어.......우리 할아버지가 왜 중절모에 한복, 고무신만 고집했던가...
개편해서
우리나라가 아직도 한복을 즐겨입는다면 저런 새하얀 한복을 입고 힙하게 살고 있을 수도 있겠다
진짜 갑자기 힙해보여
세탁....
@@lemon_mint_ink 조선 힙한사진 보면 상놈인데 굉장이 힙함.. 농사지으면서도 화이트 계통입고 일함..
@@sangboklee6450 ㅎㅎㅎㅎㅎㅎ 암요암욯ㅎㅎㅎㅎㅎㅎ😁😁😁😁😁😁
백의민족ㅋ 수천년전 중국 사기에 였나 부여인들은 흰옷을 즐겨입는다고 돼있었음 우리의 오랜 특징 :)
짝 짝 짝~~~ 박수
옛날에 집에서 저렇게 춤추면 지랄발광한다고 엄마가 그랬죠
지금은 예술이 됐네요.
맞네요. ㅎㅎㅎ
지금도 집에서 저렇게 춤추면 엄마 반응이... ㅎㅎ
ㅋㅋ
ㅋㅋㅋㅋ 웃지 않을수가 없네 ㅋㅋㅋ 사실 그랬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곡과의 매치가 환상이다.
우리나라 천재들이 많아
아 조선힙합 진심 힙하다
엠비규어스와 이날치는 그냥 쌉 한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조합 최고다...
국악과 현대음악의 콜라보가 수십년간 그 길을 못찾는데에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씽씽밴드의
출현 이후에 여러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의 음악이 좀 더 즐기기 쉬운 길을 찾아가는것 같아 정말 좋아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우리의 음악이 현대사회에 녹아내려질지
기대됩니다. 이날치 앰비규어스
화이팅!
좋은 말씀에 죄송하지만, 씽씽입니다.
이날치 이전에 김수철, 신해철이 있었습니다. 한순간의 임팩트야 이날치만 못하겠으나 특히 신해철의 monochrome 앨범 수록곡이 주다스앨범에 표절로 실릴 정도면 나름의 길을 찾은 아티스트들은 시대를 잘못 만났거나 대중이 미처 발견할 기회가 없었던것 아닐까요? 저는 아직도 monochrome앨범을 신해철 최고의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dhikmvxteeujphdstuupid 정확히 같은생각이에요, 국악을 소스로 만든 대중음악 최강앨범은 모노크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음악 아니고 대중음악이라고 쫌
죄다 현대음악 현대음악거리네 안예은 영상에서도 그러고
@@smzkswo8011 현대는 시대말하는거고 대중은 주 향유층 말하는건데 둘이 양립이 안된다는듯이 나치짓하네 ㅋㅋ 현대대중음악은 말이 안되는건가 그럼?
백남준 쌤 비디오 보는 듯한 신선함이네요. 아우 좋다 ㅎㅎㅎ
Really unusual 😜, enjoy, thanks !
노래가.. 절절합니다.
제발 가지 말라는.. 아내의 마음이 절절합니다.
노래가.. 후크송 구성을 선택한 덕분에 뺑글뺑글 도는데, 수궁가 원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수궁가 전체에서 보면..
이 대책 없는 충신 별주부 나리가..
용궁 어전 회의에서..
지가 토끼를 잡으러 육지에 가겠다고 자청하여, 그렇게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별주부 나리는.. 쌩 또라이죠..
이건, 솔직히.. 죽으러 가는 임무인데,
나리는 무서운게 전혀 없습니다.
이제 나리는 이 사실을 자신의 집안에 알려야 합니다.
그래서, 주부는 집에 가서 아내에게 말합니다.
"부인, 내가 육지를 가야 하오.."
여기까지가, 이 노래 직전의 상황입니다.
이제부터, 노래가 진행됩니다.
00:51
이 말을 듣고, 아내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 잡아 먹을 듯이 무섭습니다. 별주부 아내는.. 눈에 핏발이 설 것입니다.
아, 이런 무책임한 또라이 ㅅㄲ.. 싸다구를 날려야 하나.. 창자가 끊어질 듯 아플 것입니다. 너무 슬플 것입니다. "이제 가면 언제 와요 ?" 이건, 상여 소리..아니던가 ?
별주부 나리 캐릭터는.. "공처가"인 것 같습니다. 집 밖에서는 큰소리 치는 영웅호걸이지만, 집 안에서는 설설 기는 B급 허당 위인입니다.
지금, 나리는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머리 속에는 집구석 생각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배려를 했다면 어전에서 지가 가겠다고 나서지 않았겠죠.. 그래도, 남자 체면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아무 말이나 던지기로 합니다. 아무 근거도 없는 말을, 대단히 중요하다는 듯이 말 합니다 (가만히 있는게 더 낫지 싶은데..).
01:40
"내가, 큰 일을 하러 가는데, 영, 맘에 걸리는 게 하나 있네 그려.."
01:46
아내가 묻습니다. "그래 ? 넌 뭐가 맘에 걸리니 ?"
나리가, 말을 더 꺼내기도 전에 박살을 냅니다.
나리는, 아무런 할 말도 남지 않게 됩니다.
1) 늙은 시어머니 ? 내가 잘 모신다.
2) 용궁 ? 너 하나 없어도 잘만 돌아간다.
3) 내가 바람 나 ? 그럴 일 없다.
나리 와이프 캐릭터는 바람 피우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빈 틈 전혀 없이 일 잘 하고 따박따박 남편 조지는 타입입니다. 나리는 와이프 의심 전혀 안 합니다. 걱정도 전혀 안 하구.. 와이프만 속 터지죠.. 죽으러 간다니..
02:14
나리는.. 영혼까지 이미 탈탈 털린 터..
생각이고 뭐고 할 처지가 아닙니다.
아내의 맨 끝말을 붙잡고서,
아무 말 대환장 파티를 시전합니다.
바람 즉, 남생이 드립입니다. (변산 사는 남생이가 머나먼 남해까지 어찌 온다구.. 참고로, 자라, 남생이 모두 민물에 서식합니다. 바다 생물 아님. 소설 상 설정임).. 아마도, 나리는 육지에 못 갈 것 같습니다. 헛소리 하다가 와이프한테 쥐 터져서..
00:04 후킹.. 시작부텀.. 걍 후킹 때립니다.
02:42 후킹 후킹 대마왕 이날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堂上鶴髮
당상학발: 집에 계신 머리가 하얗게 센
朝夕恭待
조석공대: 아침 저녘 (늘) 정성스럽게 모심
君臣有義
군신유의: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는 신하
壯
장한: 자랑스럽다, 씩씩하다.
朝廷社稷
조정사직: 궁궐에서 할 일
閨中
규중: 부인이 지내는 방
節行之事
절행지사: 엄격한 삶 (쉣.. "수절" 현대어가 뭐지?)
나리: 나으리? 관직명? 단순 존칭의 의미인 듯
세상: 인간세상 (즉, 육지)
渭水
위수: 강태공 낚시하던 강물 (황하의 지류)
波光
파광: 물결 색깔 (즉, 푸르른)
兩主
양주: 안주인/바깥주인 (즉, 당신과 나)
마주: 마주 보며
떠서: 이 둘은 자라다. 두둥실 뜬다. 물에 잘 뜬다
萬里靑山
만리청산: 머나먼 첩첩산중
변산: 전라북도 변산 (남해 용궁의 저 건너편 맞다)
진털밭: 진펄/진흙갯벌, 이끼 낀 늪지/습지/물가
남생이: 거북이/자라/남생이 얘네들 다 다름
노랑내: 노린내/누린내 (육고기의 나쁜 냄새)
고순내: 꼬순내 (고소한 냄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날치가 인터뷰 할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날치는 전통, 판소리, 우리 것, 국악..
뭐 이런 얘기는 별로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날치는
"부담 없이 듣는 음악, 재밌게 듣고,
춤도 추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늘 말합니다.
정말이네요...절절하네요.
해설 정말 감사합니다~
편집하신 분...최고...👍🏻 이런 이미지를 어찌 상상할 있는지 매번 상상초월
못 잊어요.가
안 잊어져요.
베이스랑 하이햇도
귓가를 맴돌아요.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는 진짜 신이내린 조합이다 서로 합쳐지면 시너지가 어마어마하다!!!!! 완전 힙해보여 개멋있다!!!!!!!!!!!
이 맛에 이날치와 엠비규어스ㅋㅋㅋㅋㅋㅋㅋ
백의민족은 아무나 하나~ 깨끗하고 정갈한 흰색 옷을 즐겨 입을 수 있었던 것은 맑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고 부지런했기 때문이지요~
앰비규어스 컴퍼니만의 춤. 너무 애정합니다
내용이 수궁가 중 별주부가 육지에 올라가기 전에 아내와 이야기 하며 뒷집 남생이와 눈 맞을까 걱정하는 대목이네요 이날치의 음악으로 힘이 넘치게 표현한데다 앰비규어스 컴퍼니의 춤으로 더욱 생동감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가사 들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었는데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남생이는 노린내 ㆍ 내몸에선 꼬순내가 나니 ㅎㅎㅎ
헬로 구찌 헬로 구찌
웰컴 가옥 웰컴 가옥
이 세팀이 뭉치면
세션 노래 댄스
음악이 입체가되는 느낌..?
이게 차원이 다르다는 느낌인듯
이날치 + 앰비규어스 + 영상 편집 = 대박 쓰리콤보.
이날치는 천재들이야. 이런 젊음들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하지.
구찌에 쓰인 노래가 이거였군요 역쉬 멋져
이날치 x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는 못 참쥐~~~~~~~~~~~~~
한복은 한국의 옷이네요~^^
전통이 정말 살아있다는 것은
단순한 '보존'이 아닌
'창조'라는 새로움이 함께할 때 이겠지요.
그런의미에서 이날치의 행보는
전통에 대한
참 좋은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넘 좋아요 이날치!
온고지신
입체적
실험적
힙하고, 매력적,
천재적
이렇게 감각적일수 있을까요! 앰댄과 이날치는 쎄뚜쎄뚜~ 영상도 너무 멋져요 반했어요 너무 훌륭합니다♥
노래도 춤도 완벽하지만 영상을 제작하신 분들 구성과 편집, 컬러감이 완벽한 조합이네요
김구 선생 당신은 100여년 전에 무엇을 보았길래 국력도 아니고 재력도 아닌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까?
그 당시 해방 후 정신 없고 먹고 살기 바쁜...아니 생존 그 자체가 문제 였던 대혼란의 시대에 어떤 잠재적인 힘을 보았길래 문화라는 것을 말씀 하셨습니까?
문화의 힘이란 무엇인가 라는 걸 왜 미래의 후손들에게 궁금증으로 남겨 두셨습니까?
문화라는게 본디 먹고 살만 해야 창작과 창의 활동도 하고 자본력이 많이 필요 하는 것 중에 하나 인데..
그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게서 백성들의 무슨 잠재력을 보셨길래 그리 말씀 하셨습니까?
당신은 과거에 다 쓰러져 가는 나라의 백성을 보면서 무엇을 보고 느끼셨습니까?
전쟁이 나고 나라가 뺐기더라도 사람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꾕과리와 북을 치며 상모 돌리는 재주꾼을 보며 웃음을 잃지 않는 백성들에게서 잠재력을 보고 느끼신 겁니까?
김구 선생...시간이 흘러 그 후손들이 김구 선생 당신이 원하시는대로 말도 안되는 문화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기적 같은 문화 강국이 되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 그 웃음 잃지 마시고 후손들이 더 잘 되기를 응원 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슴속에서 울컥 뜨거운게 올라오는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약'에, 김구선생이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 되셨다면, 현재의 우리나라는 무서울 정도의 초 강대국 반열에 올랐을지도...
당신의 댓글에 진짜 울컥 했어요
백범 선생님을 생각하면 항상 이 모자란 후손들이 죄송스러워집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선생님.
현인의 선견지명...감사합니다.
님의 글도 가슴에 닿네요.
자! 이제 나이키랑 한복이랑 콜라보 하자~
또 빠져든다.영상까지.
와. 마지막에 진짜 백의민족 같고 너무 좋네요. 이게 한국이죠. 역시 이날치 와 엠비규어스 댄스 컴페니 콜라보 너무 좋네요!
팝아트네요~~
멋져요~!!!!!!!!!!!!!!!!!!
진짜 국힙이 이거군요😳💕
이거 왜 이리 안뜨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좋은데
진짜 이런 천재적인 조합은 누가 생각해냈는지 이번곡도 대박날듯
힙하다는 단어가 딱입니다.. 우와!!!!
히아~진짜 말도안되게 멎져버려
3:12 와.. 개쩐다
이 영상 비밀.. 1:55 부터 매직아이 보듯 하면 매직아이 느낌남
얼쑤~ㅋㅋㅋ ❤❤🤍💟🧡
이날치 굿굿 엠비규어스도 굿굿
우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의 새로운 뮤비가 나왔군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멋져요
곡좋다...............댄스좋다.....편집좋다ㅣ...........하아...................
난 이 그룹 춤이 좋은진 잘 모르겠는데 편집이랑 패션이 너무 힙하고 멋짐ㅋㅋㅋ
자유로운영혼같으며 절도있는춤 보는사람 어깨가들석이게하네요 멋져요 늘응원합니다.
이날치 땜시 앰비규 알앗고...앰비규 때메 이날치 알앗..진짜....이게 애국이라 생각함....k팝도 좋지만....한국적인걸로 직선 일구고 이룬거...존경함b 진심 대단해유ㅠ
I like to think the person in the pink cap is So-Min from Running Man every time I listen to this song
이날치+앰비규어 에 더해서 영상 제작자까지 힙하다~~ 아주 딱이야.
We love your music!!!
(And the dancecompany)
Please come to switzerland: ))
You are needed here! (echt!!)
진짜 먹어준다.
Leenalchi + Ambiguous videos always gives me so much joy!
Absolutely~~^^
Thank you so much.
압도적 독보적 예술입니다. 월드컵 응원가, 독도 홍보영상도 만들어주세요ㅋㅋ
이 영상 너무 괜찮습니다. 의상도 대박... 운동화랑 양말로 포인터 줘서 너무 깔끔합니다. 감각적입니다.
좌우로 어깨를 흔드는 동작 너무 중독성이 있어요
노래가 진짜 중독적인데! 자꾸 헤로굿찌이~라고 흥얼거리게되네쇼ㅋㅋ
1.25 배로 들으니 노래가 더 즐거운 느낌입니다 나만그런가 ㅎㅎ;
The Best Dance Company in the world by far.
Leenalchi enthuse fun into dance with breathtaking technique & originality, they bring a smile to the faces of all & make you want to get up & dance.
They are all brilliant
와... 정신 없이 보고, 다시 플레이하고는 정신 없이 듣고... 별주부 판소리 한판을 다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ㄷㄷㄷ
Netflix brought me here! Really interesting all this vibe.
이거 눈물흘리신분...왜 눈물이 먼저 나와ㅠㅠ 고생하셨습니닺
저도 이 댓글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ㅠ
볼 수록 고급지다
한 명씩 다 볼라면 밤 새겄네...
캬 옷 편해보이네요!
흑백 대비가 넘 좋아요 ~^^
어 이거 구찌랑 콜라보 했던 거기 나왔던 노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곡이었구나!
임소정 이분 어딨지? 범 내려온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춤사위 보여주셨는데
우와~~~~~ 너무 멋지다 멋지다~~~~~~~~ 우와~~~~~예술이다~~~~~~~ 이거시 한국 예술이다아~~~~~~~~~~~~~~~~~~~세계인들 보아라~~~~~~
I'm waiting for the Leenalchi's new album.
힙이란 흥이 넘쳐서 주체할수가없구나~~~~~👍👍👍
와 영상이 진짜 미쳣다 넋 놓고 계속 보게 되네 또 봐야지
으아 진짜 좋네요 구찌 가옥 보고 노래가 넘 좋다 생각햇는데 여기서 가져온 거엿군요 이날치 앰비규어스 모두 파이팅
이날치영상만 찾아다니는데, 앰비규어스가 없으면 반쪽짜리같애.
이날치만으로도 멋진데, 같이 해야 힙해져 저세상 힙함
블로그, 포스트, 카페에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호불호가 심할 수 있는 컨셉인데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용기에 한표! 😂😂
Subscribed!!
My beat greetings from Italy 🇮🇹 ❤️
Bravissimi
진짜 종합 예술작품 보는것 같아요...눈과 귀가 호강하네요
천재들이야...창의적인 춤사위 및 기획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Im from México, this so funny and trippy
와우 너무 멋져 나는 백의 민족이닷!!!!!
what a great bibimbap of hyundai and tradition
Just utter quality.
여보나리... 들은건 꽤 오래된거 같은데.... 프리뷰였었군요!!!
코로나 종식 후 공연에서 꼭 만나요
02:10 멜로디, 안무 ... 너무 좋다...
독도하고 이날치. 딱! 좋은데.
이날치랑 이 댄스팀은 왤케 잘어울리는거야
This is awesome. Love from Venezuela
대한민국 응원가하나만들면 최고겠다
나올게 나왔구나. 소리 정말 듣기 좋고 감동적이얘요.
중독성 미쳤어
조선 힙합씬에 최고봉~! ㅎㅎ
넘 멋쪄...
Creative and cool
와... 음악 춤 영상까지 미쳤어요!
쩡한 배경에 흰색한복이 이리 잘 어울려요
여보나리~~~
상상초월이다 멋짐
이상하게 괜히 울컥해짐...우리의 한은 씁쓸한 미소를 짓게하면서 아팠던 시간들을 흘려보내는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