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자전거가 확실히 시즌을 덜 타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로드를 탈 때, 겨울에는 몸에서 땀을 내려고 일부러 타고, 여름에는 애초에 '저지 입고 운동을 하러간다' 느낌으로 타고 있는데요. 바이크는 아무래도 육체적인 스포츠의 목적성보다는, 뭔가 장비를 갖춰입고 라이딩을 즐기거나 이동하기 위해 타는 목적이 더 강하죠. 그러다 보니 여름시즌에는 굳이 땀 흘리고 티셔츠 다 적셔가면서 탈 정도로 수고하고 싶진 않고, 겨울엔 날씨도 추운데 자전거처럼 운동으로 인한 신체의 땀, 열이 나는 것도 아니면서 주행속도가 자전거보다 훨씬 빠르다보니 주행풍이 면도날처럼 들어와서 진짜 얼어죽을까봐 아예 탈 생각을 못하게 되더라고요. 의류도 저는 조금 견해가 다른데, 자덕 기준에서 예쁘다고 하는 저지라고 해봤자 주변 일반인들은 백이면 백 그저 포춘쿠키 극혐 쫄쫄이 정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반면 바이크는 기종/장르마다 착장하는 스타일도 전부 다 다르고, 그중에서도 언더본이나 클래식바이크들은 일상복, 포멀한 캐주얼 정도선에서도 충분히 어울리는 만큼, 의류에서 일상과 라이딩의 경계가 아예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훨씬 쉽고 간편하며 예쁘다고 봐요 ㅎㅎ
안녕하세요 예전에 옆옆집 살이서 반가워서 구독박은 옆옆집 주민입니다 ㅎㅎ 이사가셧었네요 이제 바이크쪽으로 넘어오시는건가요 저도 바이크나는 1인으로써 바이크부터 눈이 먼저 가네요 RS660 ㄷㄷ 잘 보기 힘든 유니크한 바이크 선택 멋지십니다 공도에서 RS660 보면 인사하겠습니다~~ 커피바리 가시져!
조심하시고 배달이세요?에 마음상처 입지 마세요 그 짤이 너무 웃겨서 생각나네요 전 오토바이 절때 안탈꺼예욬ㅋ
절대 타지마세요, 너무 재밌어서 계속 생각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자전거가 확실히 시즌을 덜 타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로드를 탈 때, 겨울에는 몸에서 땀을 내려고 일부러 타고, 여름에는 애초에 '저지 입고 운동을 하러간다' 느낌으로 타고 있는데요. 바이크는 아무래도 육체적인 스포츠의 목적성보다는, 뭔가 장비를 갖춰입고 라이딩을 즐기거나 이동하기 위해 타는 목적이 더 강하죠. 그러다 보니 여름시즌에는 굳이 땀 흘리고 티셔츠 다 적셔가면서 탈 정도로 수고하고 싶진 않고, 겨울엔 날씨도 추운데 자전거처럼 운동으로 인한 신체의 땀, 열이 나는 것도 아니면서 주행속도가 자전거보다 훨씬 빠르다보니 주행풍이 면도날처럼 들어와서 진짜 얼어죽을까봐 아예 탈 생각을 못하게 되더라고요.
의류도 저는 조금 견해가 다른데, 자덕 기준에서 예쁘다고 하는 저지라고 해봤자 주변 일반인들은 백이면 백 그저 포춘쿠키 극혐 쫄쫄이 정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반면 바이크는 기종/장르마다 착장하는 스타일도 전부 다 다르고, 그중에서도 언더본이나 클래식바이크들은 일상복, 포멀한 캐주얼 정도선에서도 충분히 어울리는 만큼, 의류에서 일상과 라이딩의 경계가 아예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훨씬 쉽고 간편하며 예쁘다고 봐요 ㅎㅎ
안녕하세요 예전에 옆옆집 살이서 반가워서 구독박은 옆옆집 주민입니다 ㅎㅎ 이사가셧었네요 이제 바이크쪽으로 넘어오시는건가요 저도 바이크나는 1인으로써 바이크부터 눈이 먼저 가네요 RS660 ㄷㄷ 잘 보기 힘든 유니크한 바이크 선택 멋지십니다 공도에서 RS660 보면 인사하겠습니다~~ 커피바리 가시져!
호윤님도 정자동 사시나봐요!!
자전거 .모터싸이클.타는 사람들 공통점 안전의식이 없다. 신호위반 땡빙.둘다 날아다님.
오르가즘의 3부능선 or 7부능선. 나비의 활공 or 지면 1M상공의 내연기관 비행체. 늘 언제나 신호조심, 차조심. 안운즐라 되십셔.
공감되는부분이 많은듯 ㅋㅋ
용기가 없어서 못타는 바이크. 기함 자전거 = 준 리터급 바이크.
와 양만장가는길 너무 좋은데요 루트좀 공유해주세요
히찡님이 소환한 라이더클라스 호윤님인가요?
잘봤습니다.
모터스포츠 재미로는
자동차
ㅇ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