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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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พ.ย. 2024
- 마태복음 13:47-48절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풍성한 수확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는 씨앗을 뿌릴 때부터 좋은 씨앗으로 골라서 뿌려야 합니다. 오늘 성전의 제단 장식도 예쁜 것, 상태 좋은 것, 보기 좋은 것으로 다 골라서 장식했습니다. 사람도 뭔가를 할 때 걸러내야 할 것은 다 걸러내고, 좋은 것을 고릅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똑같으십니다.
출애굽기 8:23절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하나님께서 10가지 재앙으로 하나님의 백성과 바로의 백성을 구별하셨습니다.
레위기 20:24절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고, 언약을 맺으신 것은 세상 만민과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무엇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셨습니까?
신명기 14:2절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렇게 구별하셨고, 거룩한 백성으로 택하신 것입니다. 오늘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백성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것처럼, 주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제자들을 택하셨습니다. (누가복음 6:12-13절) 주님께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고 열 두 제자를 고르시고, 그들을 사도로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십니까? 세상 만민 중에서 먼저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을 골라내십니다. 사사 기드온의 이야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우리가 잘 알 수 있습니다.
기드온의 시대에 미디안 사람들과 아말렉 족속이 연합군을 이루어 쳐들어 왔습니다. 그들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구별하시고, 골라내신 사람이 사사 기드온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우자고 했을 때, 용기를 내어 함께 모인 사람이 삼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 중에서 정말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을 골라내셨습니다.
사사기 7:3절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자들을 골라내셨습니다. 그래서 이만 이천 명이나 떠나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남은 만 명의 사람들 중에서 또 다시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사람을 골라내셨습니다.
사사기 7:7절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손으로 물을 떠서 먹는 사람 300명. 하나님께서는 기드온과 또, 이렇게 골라낸 300명의 용사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에 승리를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감사절 제단에 드려진 이 알곡과 과일을 골라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주의 영광을 위해서 일할 사람을 골라내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다 주님께서 택하시고, 귀하게 쓰실 믿음의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님께 택함을 받는 성도가 되기 위하여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정직하고, 진실한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잘 생긴 외모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늘 여대생들과 데이트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청년과 데이트를 하러간 여자들이 하나둘씩 실종이 되었습니다. 이 청년이 가는 곳마다 여성들이 실종되고, 얼마 후 잔인하게 살해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다 1978년 2월 15일에, 12살 소녀 킴벌리 리치를 살해하고, 시체를 돼지우리에 버린 혐의로 이 청년은 경찰에 붙잡힙니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여러 살인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 청년은 적어도 20명 이상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그는 1989년 1월 24일 플로리다주 교도소에서 사형 당했습니다. 그가 살인을 자백한 사건만 30건이 넘습니다. 경찰은 그에게 희생된 피해자가 최대 100명이 될 수도 있다고 지금도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연쇄 살인마가 누구인가? 영화 [양들의 침묵]의 모티브가 된 [귀공자 연쇄살인범 테드 번디]입니다.
사람은 훤칠한 외모, 좋은 학벌, 그 사람의 배경에 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사무엘상 16:7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 선지자의 눈에는 잘 생기고, 훤칠한 엘리압의 외모가 먼저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을 택하여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겉 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을 보십니다. 우리 안에 정직한 믿음이 있고, 성실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이 있다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귀하게 쓰실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택함을 받는 성도가 되기 위하여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둘째, 마음과 생각과 뜻이 하나님과 같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3:22절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다윗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마음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다윗은 하나님과 코드가 딱 맞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재선되었고, 트럼프와 함께 일할 사람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차기 국방장관으로 내정한 사람은 육군 소령 출신이고, 지금은 방송국 앵커를 하고 있는 피트 브라이언 헤그세스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1980년생 올해 44살입니다. 미국에 장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트럼프는 헤그세스란 사람을 자신의 국방장관으로 딱 선택한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트럼프와 코드가 맞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 하나님께서 골라내시고, 주께서 쓰시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 마음과 뜻과 생각이 하나님 보시기에 딱 맞는 다윗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6:14절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이 사람들은 결코 믿지 않는 자와 함께 멍에를 메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악인이나 불법을 행하는 자들, 우상과 절대로 섞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알곡과 같은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택함을 받는 성도가 되기 위하여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마지막, 끝까지 하나님만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 교회 대출문제로 강화도에 있는 한 농협의 지점장님을 만났습니다. 지점장님이 ‘자신도 학생 때는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신앙생활을 안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 사모님께서 교회 가는 것을 싫어해서 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이런 경우를 꽤 많이 봅니다.
성도가 어떻게 해야지만 하나님께서 택함을 받고, 쓰임을 받는 성도가 될 수 있습니까?
신명기 22:9-10절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10절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니 어쩔 수 없이 포도원에 뿌려진 두 종자처럼, 같은 멍에에 묶인 소와 나귀처럼 세상 사람과 함께 살아야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굳게 먹지 모하면 결국 솔로몬처럼 되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1:4절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솔로몬의 인생이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 이유는 그가 부인으로 들인 여자들이 결국에는 솔로몬의 마음을 돌려버렸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하나님만 섬기지 못했기 때문에 솔로몬의 인생은 힘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약할 때, 하나님께서 아예 처음부터 막아버리시기도 합니다.
남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여호사밧이 사돈이었던 북 왕국의 아합 왕의 집안과 사업을 같이 하나 하려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습니다.
역대하 20:37절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이 아합 왕의 집안과 함께 하려고 했던 사업을 시작도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이 금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막으시고, 안 되게 하시고, 패하게 하신다면 거기에도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만 섬기고,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성도를 하나님께서 고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말씀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마태복음 13:48절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어부가 고기 중에서 좋은 것을 골라내듯이 하나님께서 나중에 천국에 합당한 성도들을 골라내실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우리가 감사하며 살고, 하나님께 택함 받고,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며 사는 성도가 되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기도로 한 주간을 보내기 원합니다.
[주님께 택하시고, 귀하게 쓰실 알곡과 같은 성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제단에 올릴 알곡과 과실을 골랐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시대에 귀하게 쓰실 성도와 가정을 택하실 것이고, 귀하게 쓰실 줄 믿습니다. 그러니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성도가 되시고, 하나님과 코드가 통하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추수감사의 제단을 빛내는 이 곡식과 과일들처럼 주님께 택함 받고, 천국을 빛내는 주의 백성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