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자, 제대로 우주를 다루는 첫 번째 영화 였네요. 이전까지의 우주 영화들은 우주를 배경으로 쓰고 다른 이야기를 다루거나 제목만 우주 영화고 내용은 감독의 판타지 영화가 많아서.. 물론 그 만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했겠죠. 아직도 영화 후반부쯤 영화관을 둘러 봤을때 모든 관객이 스크린에 집중하고 있던 모습이 기억에 납니다. 보통 그 쯤이면 딴짓을 하거나 하는 경우를 봐와서 색다른 경험이었죠.
사실 영화에서 가르강튀아 표현에 몇가지 오류 사항이 있긴 하죠.... 강착 원반을 가진 블랙홀은 빨아들이는 물질을 반대로 블랙홀의 상하 극에서 엄청난 속도로 내뿜기도 합니다. 이걸 블랙홀의 제트라고 하는데 이게 영화에서는 표현이 안되었죠 그것까지 표현하면 연출 상 관객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점도 있다고 판단해서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뺐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에 공개된 실제 블랙홀의 사진 전체 영상을 보시면 블랙홀이 있는 위치로부터 우리를 향해 뿜어져 오는 긴 파란 띠가 같이 찍힌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그 제트입니다. th-cam.com/video/D0stTDiuBac/w-d-xo.html (3:20초 부터) 그리고 인듀어런스호가 블랙홀에 가까이 간다는 설정도 사실은 상당히 말이 안되는 게... 강착 원반의 온도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웬만한 항성에서 내뿜는 빛보다도 더 밝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죠... 가까이 간다는게 불가능에 가깝고, 게다가 블랙홀에서 내뿜는 엄청난 방사선으로 인해 사람이 빨려들어가서 죽기도 전에 이미 사망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근데 이거 설명이 이상한건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 우주선이 박살나지 않은것도 “ “ 쿠퍼가 스파게티처럼 늘려져서 죽지않은것도” 블랙홀 가르강튀아가 막대한 크기의 질량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막대한 질량을 가지면 왜죽지않고 부서지지 않는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건물 내부의 강도와 주변 자연환경에 따라 나올수 있는 디자인이 한계가 있듯이, 평행세계가 있을 경우 두 개의 타원사이에 중심에서 최단거리로 뚫어도 n광년이상이 걸림,호의길이와 반지름의 길이 2파이r × n/360, 우주를 비트로 보는 시각일경우 본체의 해시함수값은 고유함, 직접이동 및 직접체험or 복제된 수많은 나에 대하여(최근 종영된프로그램 및, 옛날부터 철학자의 배로 많은 소재로 쓰였어요), 문제을 꼭 풀어야되는가 , 정답이 있는가, 틀리면 패널티를 받아야 되는가는 잘 모르겠지만 관심가는 소재인것 같아요.
진짜 궁금해서 잠도못자고 검색하는데도 안나와서 답변이 절실합니다 ㅠㅠ 제발.. 미래인류가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쿠퍼가 성공했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미래인류가 존재할수 있는건데, 미래인류가 현재의 쿠퍼를 위해 웜홀과 테서렉트를 만드는건 모순 아닐까요?? 만약 쿠퍼네가 웜홀이 없어 우주로도 가지 않았다면 웜홀과 테서렉트를 만든 5차원의 미래인류는 어떻게 생존한거죠!?
인터스텔라 블랙홀이 지금까지 묘사된 블랙홀 중에 제일 잘 묘사됐다고 합니다. 김독 동생이 이 영화 하나 때문에 5년 정도 천문학 공부했다고... 저는 블랙홀에 미래인류가 열어준 테서렉트가 있는 이유가 블랙홀 안에서는 시간이 거의 흐르지 않기 때문에 블랙홀 안에서는 미래인류가 테서렉트를 열어준 시점과 쿠퍼의 시점이 동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니까 다시 헷갈리네요
시청자분들이 블랙홀이 무거울수록 특이점에 무사히 도달할 수 있다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히는 블랙홀의 기조력은 질량에 비례하고 특이점과의 거리의 세제곱에 반비례합니다. 같은 거리에 있다면 질량이 큰 블랙홀일수록 기조력이 크고 더 잘 찢깁니다만, 블랙홀의 반지름이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사건의 지평면에서는 기조력이 질량의 제곱에 반비례하게 되어 블랙홀이 클수록 덜 찢긴다고 설명되는 것입니다. 사건의 지평면을 지나 빨려들어가다 보면 결국 언젠가는 어마어마한 기조력에 스파게티화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블랙홀 근처에 있으면서 어떻게 밀러행성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지 않고 공전을 할수 있는건지?? 목성과 지구가 저 거리에 있어도 지구의 공전궤도는 목성의 엄청난 중력 덕분에 공전 궤도가 점점 타원형으로 무너지며 목성으로 빨려 들어가다가 공전 속도에 따라 튕겨나가거나 그냥 흡수 될 텐데요...
영상에서 보면 블랙홀이 검은색이 아니라 다른 색깔의 빛을 띠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최근에 찍은 블랙홀의 붉은 사진을 보여 주시던데요. 그 당시 뉴스에서는 블랙홀은 직접 카메라로 찍는게 아니라 .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파장 머 그런걸로 확인하는거고 영상의 색깔은 그냥 임의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했는데요.
애초에 이 영화의 블랙홀은 천문학적인''자연현상'이 아니라 미래인류가 (영화시점 기준으로) 현재인류를 살리려고 (미래에 인류가 생존해있다= '일어날일은 일어날수밖에 없음'=현재인류는 반드시 생존하게됨) 만든 인공물이기 때문에 현재인류중 누구든 저기 들어가서 생존할 수 있어야함. 그래야 살아남을 단서를 전해주니까.(1.우주선을 가동할 중력방정식=블랙홀a로 전해줌, 2.새로 정착할 행성=웜홀b로 이동시켜줌. 웜홀b 근처에 블랙홀a가 있음.) 우리보다 고차원이 되어버린 미래인류가 현생인류에 간섭할 수 있는 방법이 중력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웜홀도 딱 생존가능한 행성들 주위에 있는거고. 블랙홀도 현생인류자신(가르강튀아속 쿠퍼)이 그보다 약간 과거인 현생인류에게(먼지쌓인 방의 쿠퍼와 다 성장한 머피) 간섭하라고 만들어준거임. 자기들이 지금 현생인류에게 간섭했듯이. 그 미래인류에겐 쿠퍼가 한 행동 모두 이미 역사에 기록된 기정사실일수있음. 그러니까 실제 과학이론의 블랙홀을 갖고 이 영화의 블랙홀을 그대로 매칭시키면 안됨 ㅠ물론 블랙홀의 세부설정이나 시간에 대한 디테일이 좋지만..!! 이 영화는 과학을 기반으로한 픽션임 ㅠ; [먼미래의 인류는 생존했을뿐 아니라 우리보다 고차원의 존재가 됐다. 그들이 우릴 살리려고한다. 그들이 우리를 살리기위해 간섭할 방법은 중력뿐이다]라는 설정을 갖고 만든 판타지 영화라고 이해해야함.. 자꾸 실제과학의 블랙홀이나 웜홀로 대입하려고 하면 스토리의 기본을 놓치게됨; 그건 그냥 배경이 되는 과학적지식의 디테일일 뿐임. "어? 웜홀이 하필 살수있는 행성에 근처에 있네? 근데 또 그 근처에 블랙홀이 있는데 그게 먼지 쌓인 방과 연결돼? 우연치고 너무 심한거 아냐? 개연성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 "미래인류의 의도된 계획"이라는걸 빼먹고 생각하니까 자꾸 저 사단이 남. 그래서 이 영상에서 마블의 웜홀 언급해준게 너무 좋음. MCU든 이 영화든 웜홀을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쓴건 같으니까. 근데 자꾸 인터스텔라의 웜홀/블랙홀을 다큐멘터리로 보려고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음을 인터스텔라 관련 영상볼때마다 많이 느끼게됨. 이영화에 사용된 많은 과학이론들은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해 차용된 요소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이해하기위해 이 이론들에 대해 알면 좋겠지만 그 이론들이 이야기 그 자체가 되는건 아님.
인터스텔라보면서 제일 궁금했던게 늙은 머피랑 쿠퍼랑 재회하는 장면에서 머피의 후손들? 지인들?이 쿠퍼를 본체만체하는게 대체 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박물관까지 세워진 인류 최고영웅인데 얼굴을 못 알아보는건 말이 안될거고 머피랑 쿠퍼 둘만의 시간을 강조하고 싶었다면 애초에 부차적인 인물들을 등장 안시켰으면 됬었을텐데 왜 굳이 본체만체 스물스물 사라지는 군중들을 연출한걸까요... 너무 개연성 떨어져보였고 괴리감 있어보이고... 오히려 그래서 이게 현실이 아니고 쿠퍼의 꿈 속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후에 비행기 훔쳐타고 가는거 보면 또 그걸 노린건 아닌거 같고 이유가 있을까요?
블랙홀에 들어가는 장면이 가능하다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출처도 안나와있네요. 사건의 지평선은 중력가속도가 광속을 넘어서는 지점입니다. 영화에서 쿠퍼는 블랙홀을 향해 자유낙하 하는데,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려는 순간, 쿠퍼의 속력은 광속에 도달하게 되고, 특수상대성이론의 길이수축에 의해 특이점까지의 거리가 0이 되어 순식간에 특이점에 도달하며 중력에 의해 죽게됩니다. 블랙홀에 뛰어들어도 안죽는다는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기 전까지는 가능할지 몰라도, 사건의 지평선을 넘는 순간 죽습니다.
영상에서도 제대로 설명이 안되있는데 블랙홀의 질량이 높아지면 왜 안죽느냐??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저도 정확하게는 이해를 한게 아니라 잘모르겠지만 블랙홀의 경우 질량이 높아질수록 밀도는 낮아지게됩니다 밀도라는게 또 기조력이랑 연관이 있는데 사람의 경우 부피도 작으면서 밀도도 있는 편이라 초거대블랙홀의 중력보다 기조력이 더높은 상태가 되는거죠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한계가 로슈한계인데 초거대블랙홀일수록 이 로슈한계가 사건의지평선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사람이 스파게티화가 되지 않고 사건의지평선까지 다다를수 있다는 내용인듯합니다. 근데 아마도 이런 초거대블랙홀에 빠지게 되면 몸은 안찢어지더라도 블랙홀의 중력가속도는 빛이 탈출도 못하는 것보면 빛의 속도보다 더 높을 것인데 사람이 그것을 버틸련지는..혹시나 버텨서 사건의 지평선까지 간다하더라도 상대성이론으로 인해 시간지연때문에 몇억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으므로..지구는 멸망..먼 의미가..있을련지.. 또 블랙홀을 통과하면 화이트홀로 나온다거나 웜홀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도 쫌 말이 이상한게 인터스텔라 영화를 보시면 종이로 웜홀에 관해 설명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설명을 보시면 종이를 시공간에 비유해서 접어서 구멍을 뚫는 장면이 나옵니다 중력이라는 것이 커지면 시공간이 휘어지는데 만약 초초초거대블랙홀로 인해 시공간이 종이처럼 거의 접어지는식으로 휘어진다 치더라도 접어지기만 하지 구멍은 어떻게 뚫리냐?? 라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중력이 커지면 시공간의 균열이 생긴다라고 하시는분도있던데 그건 제가 못찾는건지 이론적으로 나온게 안보이더라구요
블랙혹은 행성의 충돌으로 그냥 도는겁니다. 가운데가 안보여서 머가 있다고 생각 하는데 그건 그냥 반대편이에요. 아무것도 없어요. 중력이없어서 아주빠르고 아주 오래 도는것 뿐이지,다른충돌없이 더 많은 시간이 지나면 블랙홀의 크기는 작아지고 사라질겁니다. 혹은 계속 행성과 충돌하여 더 커지겠죠. 엄청 특별하다고 생각할거 없어요. 그냥 회오리 바람이 아주빠르고 아주쌔며 아주오래간다 그게 끝입니다. 하늘로 따지면 태풍정도? 위성사진 보면 태풍이 블랙홀하고 비슷하잖아요. 그냥 그런게 우주에 있는것 뿐이에요. 에너지가 태풍과 다르다 그 뿐이지 우주입장에선 서로 마찰로 생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 그거뿐임
전 마지막 부분에 이해가 안갔던게, 블랙홀에서는 중력이 너무 강해서 빛 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데, 인공지능로봇이랑 그남자주인공은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었던 거죠? 아직 한번 밖에 안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도 한데 또 다른 궁금한점은 결국엔, 아빠가 시계 초바늘로 딸한테 이진법을통해서 메시지를 보내게되는데, 딸이 그 시계바늘의 움직임을 알고 유레카 외치는 그 시점과 아빠가 블랙홀에 갇혀서 메세지를 주는 시점이 같을수가 있는게, 아빠가 블랙홀안에 있어서 시공간을 아무렇게나 왔다갔다할수 있어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블랙홀안은 중력이 강한데, 중력이 강한곳에 있을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책에서 봤는데, 그러면 아빠의 겉모습도 늙어야 됬는데 왜 그대로인거죠???? 보면볼수록 궁금한 점이 엄청 많네요
쿠퍼 박사의 딸이 아빠보다 나이가 더 많아진 이유는 쿠퍼박사가 존재하던 블랙홀 속의 질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중력의 크기가 매우 컸기 때문입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의 크기가 크게 작용하는 장소는 그렇지 않은 장소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천천히 흐릅니다. 때문에 쿠퍼박사의 시간은 매우 천천히 흐르고 딸의 시간은 그에 비해 빠르게 흘렀기 때문에 쿠퍼박사보다 딸이 더 늙게 된 것이죠
상대성이론은 이론일뿐 관측말고는 실증의 수단은 현재 없습니다. 천체물리학 이론물리학의 한계인 지점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구성한것이고 그 구성과 상상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입니다. 상대성이론 은 아직 불완전합니다. 천체를 보편타당하게 예측하고 역학적으로 풀어내지는 못합니다. 수능볼때만 믿으세요..
우주선은 별에 착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용도구요 모든 물자와 사람의 유전자를 태우고 있는 게 인듀어런스 호 입니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는 우주선이죠 그래서 버릴 수가 없는 거에요 우주에서 몇년을 살지도 모르는데 꼭 필요하겠죠? 그래야 사람이 살 수 있을 지 모르는 별을 확인하죠 다시 만들 물자도 시간도 지구에 없는 설정이구요 후반 설정도 그래서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거에요 블랙홀로 자진해서 가는 게 아니라 인듀어런스 호를 살리려고 회전을 멈추다가 그 속도로 블랙홀 방향으로 움직여서 빨려 들어가고 있던 거고 쿠퍼가 우주선 연료와 자신을 희생해서 인듀어런스 호를 블랙홀 반대 방향으로 민거에요 그리고 살아남은 여자 주인공이 인류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안전한 별에 기지를 세우고 동면하게 되고 시간이 지난 후 구조된 쿠퍼가 다시 찾으러 가는 걸로 영화가 끝나죠
![202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블랙홀 한 방 정리! [안될과학-긴급과학]](http://i.ytimg.com/vi/1xCE0OyAvaI/mqdefault.jpg)
인터스텔라는 몇년 뒤에도 리뷰되는 대단한 영화..
@cari a 컨셉이신듯
모든 영화가 몇 년이 지나고도 리뷰되는게 맞는거죠?
@@TOP5알려주기 ?
@@TOP5알려주기 ?
아니 영화라도 뻥을 넘 심히
3:29 베이가 사건의지평선 재평가 시급
베이가는 정말 재평가가 시급하죠
1레벨 0.5초, 5레벨 2.5초의 광역 스턴(시간 역행) 스킬을 가진 개사기 챔프이니까요!!
제일 신기한게 보지도 못한걸 공식과 이론만으로 블랙홀의 형태와 존재를 알아내버린거
이후 실제 촬영까지...
수학의 위대함이죠. 수학은 우주의 비밀을 풀 수있는 열쇠입니다.
ㄹㅇ 인터스텔라 영화적 설정이 아니라 실제였다니..명작의 반열에 들만하다
@@쿠테타 그거랑 같냐고 ㅋㅋ
@@쿠테타 님이 물리학자하면 되겠어요!
한번도 블랙홀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다가 19년에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길래 찾아보니 14년에 나온 인터스텔라에서의 블랙홀이랑 똑같이 생겼다는게 더 소름...
이론으로써 가장 근접했으니까
@@구라쟁이-v8k 그니깐 그게 신기하다고요 ㅋㅋㅋ
@@유로피아 돼지..?
@@danykim6444 좀 틀릴 수 도 있지 ㅋㅋㅋㅋ 제발 다들 아니깐 입 좀 다물어라
@@IrJ-u5l 니가 뭔데 다물라 말라야 ㅋㅋ 지 생긴거마냥 ㅈ같이도 말하네 ㅋㅋ
감독이 정말 과학적 고증에 얼마나 신경썼는지를 알 수 있었군요. 보통 영화에서 재미를 위해 고증을 어긴다고 하는데 여기서 고증을 어긴 게 어떤 게 있는지 찾는 게 더 어려울 것 같네요.
4:14 진짜 이 영화가 얼마나 많이 과학적 고증을 잘 지켰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 사례.
최초로 실제 촬영된 블랙홀의 사진(블랙홀의 실제 모습)보다도 5년이나 먼저 블랙홀의 상상이미지를 거의 똑같이 CG로 그려냈다는 게 엄청 놀라웠음
ㅇㅅㅇ)b
Peter Kim 네 다음 음모론자
Peter Kim 이건 또 뭔개소리지 ㅋㅋ
@@peterkim1364 ㅋㅋ그게 문제냐 다른애들 말엔 대답안하고 바로 다른 애가 하나틀렸다고 뭐라하는 수준
@@peterkim1364 네 다음 고차원 생물
@@peterkim1364 ㅋ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가 개봉한지 한참 돼도 분석영상이 계속 나올만큼 띵작인 것 만큼은 확실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자, 제대로 우주를 다루는 첫 번째 영화 였네요.
이전까지의 우주 영화들은 우주를 배경으로 쓰고 다른 이야기를 다루거나
제목만 우주 영화고 내용은 감독의 판타지 영화가 많아서..
물론 그 만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했겠죠.
아직도 영화 후반부쯤 영화관을 둘러 봤을때 모든 관객이 스크린에 집중하고 있던 모습이 기억에 납니다.
보통 그 쯤이면 딴짓을 하거나 하는 경우를 봐와서 색다른 경험이었죠.
양파 영화네 까도 까도 계속 나와 ㅜ 인터스텔라 의문 해석 영상 중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각이 좀 잡힙니다 잘봤습니다... 인터스텔라 같은 명작을 극장에서 봐서 행복하네여ㅜ
사실 영화에서 가르강튀아 표현에 몇가지 오류 사항이 있긴 하죠....
강착 원반을 가진 블랙홀은 빨아들이는 물질을
반대로 블랙홀의 상하 극에서 엄청난 속도로 내뿜기도 합니다.
이걸 블랙홀의 제트라고 하는데 이게 영화에서는 표현이 안되었죠
그것까지 표현하면 연출 상 관객이 이해하기에 어려운 점도 있다고 판단해서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뺐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에 공개된 실제 블랙홀의 사진 전체 영상을 보시면
블랙홀이 있는 위치로부터 우리를 향해 뿜어져 오는
긴 파란 띠가 같이 찍힌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그 제트입니다.
th-cam.com/video/D0stTDiuBac/w-d-xo.html (3:20초 부터)
그리고 인듀어런스호가 블랙홀에 가까이 간다는 설정도 사실은 상당히 말이 안되는 게...
강착 원반의 온도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웬만한 항성에서 내뿜는 빛보다도 더 밝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죠...
가까이 간다는게 불가능에 가깝고,
게다가 블랙홀에서 내뿜는 엄청난 방사선으로 인해
사람이 빨려들어가서 죽기도 전에 이미 사망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아니 그런데 진짜
볼때마다 느낀점
한국인 크리스토퍼 처럼 대단해 아는것도 많으시고
앞으로도 인터스텔라 영상 많이 많이 부탁해요
코로나 19 모두다 조심하세요
헉 인터스텔라 보고나서 궁금했던건데 정리영상 보니까 편-안 하네요 감사합니당
초끈이론이 사실이라 가정했을때, 모든걸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다른차원의 입구라고 확정지을수있겠네요. 중력은 차원을 넘나 들수있는 력중하나이고, 곧 블랙홀이 모든걸 빨아들일수있는 이유도 중력이 무지하게 강하기 때문이니까요.
근데 이거 설명이 이상한건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 우주선이 박살나지 않은것도 “
“ 쿠퍼가 스파게티처럼 늘려져서 죽지않은것도”
블랙홀 가르강튀아가 막대한 크기의 질량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막대한 질량을 가지면 왜죽지않고 부서지지 않는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블랙홀에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영어권 최대의 물리/과학 채널인 Veritasium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05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안쪽에서도 빛이 납니다 ! 호킹복사에 의하면 사건의 지평선 경계에서 양자요동이 일어날때 반물질만 블랙홀로 들어가고 양전하가 지평선밖으로 남아 은은히 빛을 낸다고 합니다 !
4:59 이것 역시도 이론상으로 가능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려면 우주가 닫힌우주모양이 되어야 한다는 가설이 필요한데, 그 역시도 입증되지 않았기때문에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답
이야…… 이정도까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이 유투브 보기전에는 그냥 아무생각없이ㅜ재미로 봤는데 영상 보면볼수록 정말 감탄스럽네요
인터스텔라 처음 봤을때 재미있었지만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리뷰엉이 님의 인터스텔라 시리즈 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보니 연결고리가 생성되면서 2번째로 봤을때 더 재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역시 명작은 2번째 볼때 가장 재미있다는게 진리 인것 같아요.
건물 내부의 강도와 주변 자연환경에 따라 나올수 있는 디자인이 한계가 있듯이, 평행세계가 있을 경우 두 개의 타원사이에 중심에서 최단거리로 뚫어도 n광년이상이 걸림,호의길이와 반지름의 길이 2파이r × n/360, 우주를 비트로 보는 시각일경우 본체의 해시함수값은 고유함,
직접이동 및 직접체험or 복제된 수많은 나에 대하여(최근 종영된프로그램 및, 옛날부터 철학자의 배로 많은 소재로 쓰였어요),
문제을 꼭 풀어야되는가 , 정답이 있는가, 틀리면 패널티를 받아야 되는가는 잘 모르겠지만 관심가는 소재인것 같아요.
그럼 저도 가르강튀아안에들어가면 쿠퍼처럼 예전모습을 볼수있나요?
네 님이 님 방에서 딸 잡고있는거까지 다 보실 수 있어요
리뷰엉님 초반 브금 정보좀 알려주세요 ㅜㅜ
th-cam.com/video/1dciubGRKQA/w-d-xo.html
1:14 이걸 보고 생각했습니다.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스냅을 쳐서 사람을 죽이게 되면 지정된 사람 몸속에 아주작은 블랙홀이 생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궁금해서 잠도못자고 검색하는데도 안나와서 답변이 절실합니다 ㅠㅠ 제발..
미래인류가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쿠퍼가 성공했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미래인류가 존재할수 있는건데,
미래인류가 현재의 쿠퍼를 위해 웜홀과 테서렉트를 만드는건 모순 아닐까요?? 만약 쿠퍼네가 웜홀이 없어 우주로도 가지 않았다면 웜홀과 테서렉트를 만든 5차원의 미래인류는 어떻게 생존한거죠!?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They로 지칭하지 않았나요? 미래의 인류인지 외계인이 도움을 준것인지는 알 수 없죠.
와... 줜나 멋있어 부엉이가 이렇게 지적여보이는 건 처음이야
내 최애 작품 인터스텔라 ㅠ 초반에 나왔을때 사람들이 개소리다 완전 허구만 쑤셔넣은 영화다 하면서 깠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감사 ㅠㅠ 여태 본것중 제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네요
이 부엉이는 유익한 부엉이 입니다!
2배속으로 호로록 들으니 중독성있네여
호로뢱
열이나 폭풍 등으로 확실히 죽을꺼에요.. 질량에 상관없이 기존 물질과 섞이기도 할것 같고요
인터스텔라 블랙홀이 지금까지 묘사된 블랙홀 중에 제일 잘 묘사됐다고 합니다. 김독 동생이 이 영화 하나 때문에 5년 정도 천문학 공부했다고... 저는 블랙홀에 미래인류가 열어준 테서렉트가 있는 이유가 블랙홀 안에서는 시간이 거의 흐르지 않기 때문에 블랙홀 안에서는 미래인류가 테서렉트를 열어준 시점과 쿠퍼의 시점이 동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니까 다시 헷갈리네요
4:57 즉 시간여행 ㄱㄴ
궁금했는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구독 박고갑니다!
물리학과 석사3학기..
아직도 인터스텔라를 보면 웅장합니다
고증이 안 맞는 부분이
1. 웜홀이 태양계 안에 생기면 태양계 멸망...
2. 첫 번째 행성 중력 오지게 타는데 우주선으로 나오는거 불가능
그런거임?
인터스텔라와같은 현실기반 SF 명작 추천좀 해주세요
궁금한거있어요 쿠퍼일행이 파도행성에서 3시간있었는데 우주에있던 남은일행들은 20년이란 세월이흘렀던데 그정도로 시간의흐름이 차이가나려면 인간이 가자마자 깡통될수준의 중력이어야하지않나요? 그 행성의 체감중력은 지구중력이랑 비슷해보이던데요
인터스텔라의 궁금증을 과학적인 접근으로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다음 영상 기대합니다 ^^
시청자분들이 블랙홀이 무거울수록 특이점에 무사히 도달할 수 있다고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히는 블랙홀의 기조력은 질량에 비례하고 특이점과의 거리의 세제곱에 반비례합니다. 같은 거리에 있다면 질량이 큰 블랙홀일수록 기조력이 크고 더 잘 찢깁니다만, 블랙홀의 반지름이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사건의 지평면에서는 기조력이 질량의 제곱에 반비례하게 되어 블랙홀이 클수록 덜 찢긴다고 설명되는 것입니다. 사건의 지평면을 지나 빨려들어가다 보면 결국 언젠가는 어마어마한 기조력에 스파게티화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블랙홀에서 나올수 있던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구의 대부분의 인간을 다른 행성으로 옮길려고 한다면 얼마의 재산이 들어가는지 혹은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도 궁금합니다
영화 대사에서 나와요 태서랙트 내부장면에서. 그냥 미래의 인류가 태서랙트를 만들어 쿠퍼를 이용해 현생인류를 구하고 역할을 다한 쿠퍼를 토성옆으로 빼준거임
난... 쿠퍼를 어떻게 찾아냈는가 그게 궁금..
쿠퍼의 우주복에서 지속적으로 신호를 보내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구 중력도 극복 못해서 땅에 붙어사는 종족이
태양보다 몇천배 큰 행성도 집어삼켜서 사라지는 블랙홀에 들어가서 살아있을수 있다는 이야기로군요.
바다행성 그 파도 있잖아요 만약에 블랙홀의 질량이 더 크고 그러면 물이 위로 솟아 오를 수도 있나요 빨려가듯이 행성이 먼저 빨려들어갈거 같긴한데
형 이런컨텐츠 넘 좋아 ㅋㅋ 담영상 시간지연 효과라기 기대되네
블랙홀 근처에 있으면서 어떻게 밀러행성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지 않고 공전을 할수 있는건지?? 목성과 지구가 저 거리에 있어도 지구의 공전궤도는 목성의 엄청난 중력 덕분에 공전 궤도가 점점 타원형으로 무너지며 목성으로 빨려 들어가다가 공전 속도에 따라 튕겨나가거나 그냥 흡수 될 텐데요...
3:20 커블랙홀이라 주변에 있던 행성이 블랙홀 중력때메 공전하며 빨려들어가다 저런 형태가 된걸로 알고있는데
너무 무섭다 인간이 블랙홀은 커녕 다른항성계에 갈수 있을까? 빛의 속도보다 우주가 빠르게 팽창중인데 앞으로도 다른 항성계조차 못갈 가능성이 너무 크다
영상에서 보면 블랙홀이 검은색이 아니라 다른 색깔의 빛을 띠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최근에 찍은 블랙홀의 붉은 사진을 보여 주시던데요. 그 당시 뉴스에서는 블랙홀은 직접 카메라로 찍는게 아니라 .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파장 머 그런걸로 확인하는거고 영상의 색깔은 그냥 임의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했는데요.
블랙홀의 질량이 엄청 크다면 스파게티화가 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애초에 이 영화의 블랙홀은 천문학적인''자연현상'이 아니라 미래인류가 (영화시점 기준으로) 현재인류를 살리려고 (미래에 인류가 생존해있다= '일어날일은 일어날수밖에 없음'=현재인류는 반드시 생존하게됨) 만든 인공물이기 때문에 현재인류중 누구든 저기 들어가서 생존할 수 있어야함. 그래야 살아남을 단서를 전해주니까.(1.우주선을 가동할 중력방정식=블랙홀a로 전해줌, 2.새로 정착할 행성=웜홀b로 이동시켜줌. 웜홀b 근처에 블랙홀a가 있음.) 우리보다 고차원이 되어버린 미래인류가 현생인류에 간섭할 수 있는 방법이 중력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웜홀도 딱 생존가능한 행성들 주위에 있는거고. 블랙홀도 현생인류자신(가르강튀아속 쿠퍼)이 그보다 약간 과거인 현생인류에게(먼지쌓인 방의 쿠퍼와 다 성장한 머피) 간섭하라고 만들어준거임. 자기들이 지금 현생인류에게 간섭했듯이. 그 미래인류에겐 쿠퍼가 한 행동 모두 이미 역사에 기록된 기정사실일수있음. 그러니까 실제 과학이론의 블랙홀을 갖고 이 영화의 블랙홀을 그대로 매칭시키면 안됨 ㅠ물론 블랙홀의 세부설정이나 시간에 대한 디테일이 좋지만..!! 이 영화는 과학을 기반으로한 픽션임 ㅠ; [먼미래의 인류는 생존했을뿐 아니라 우리보다 고차원의 존재가 됐다. 그들이 우릴 살리려고한다. 그들이 우리를 살리기위해 간섭할 방법은 중력뿐이다]라는 설정을 갖고 만든 판타지 영화라고 이해해야함..
자꾸 실제과학의 블랙홀이나 웜홀로 대입하려고 하면 스토리의 기본을 놓치게됨; 그건 그냥 배경이 되는 과학적지식의 디테일일 뿐임. "어? 웜홀이 하필 살수있는 행성에 근처에 있네? 근데 또 그 근처에 블랙홀이 있는데 그게 먼지 쌓인 방과 연결돼? 우연치고 너무 심한거 아냐? 개연성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 "미래인류의 의도된 계획"이라는걸 빼먹고 생각하니까 자꾸 저 사단이 남.
그래서 이 영상에서 마블의 웜홀 언급해준게 너무 좋음. MCU든 이 영화든 웜홀을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쓴건 같으니까. 근데 자꾸 인터스텔라의 웜홀/블랙홀을 다큐멘터리로 보려고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음을 인터스텔라 관련 영상볼때마다 많이 느끼게됨. 이영화에 사용된 많은 과학이론들은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해 차용된 요소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이해하기위해 이 이론들에 대해 알면 좋겠지만 그 이론들이 이야기 그 자체가 되는건 아님.
영상 배경음악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공부하면서 듣고시퍼요!!!
4:41 아님 갉아먹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무에 겉을 돌아가는게 제일 빠름
근데 미래에서 만든 웜홀이 어떻게 현재 인류가 갈수 있는거지?과거의 인류가 만든건 갈수 있다 해도...이해가 안가네요
원래 영화리뷰어셨구나...
물론 지금 과학관련 영상 올려주는게 난 더 좋음 ㅎㅎ
이런 내용은 1분과학에서 다뤄야할 내용인데
그래서 만 박사는 왜 화성에 갇히게 되었는가
감자가 먹고싶어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생 문과지만 이해가 잘 되네요ㅎㅎ 잘 보고 있어요
배경 음악 이름좀 알려주세요
인터스텔라보면서 제일 궁금했던게
늙은 머피랑 쿠퍼랑 재회하는 장면에서
머피의 후손들? 지인들?이 쿠퍼를 본체만체하는게 대체 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박물관까지 세워진 인류 최고영웅인데 얼굴을 못 알아보는건 말이 안될거고
머피랑 쿠퍼 둘만의 시간을 강조하고 싶었다면 애초에 부차적인 인물들을 등장 안시켰으면 됬었을텐데
왜 굳이 본체만체 스물스물 사라지는 군중들을 연출한걸까요...
너무 개연성 떨어져보였고 괴리감 있어보이고...
오히려 그래서 이게 현실이 아니고 쿠퍼의 꿈 속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후에 비행기 훔쳐타고 가는거 보면 또 그걸 노린건 아닌거 같고
이유가 있을까요?
걍 쿠퍼랑 머피에 집중시키기 위한 연출일 뿐임. 불필요한거 쳐내버리고 깔끔하게 엔딩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장대한 이야기에서 갑자기 분위기 아침드라마 될 순 없지
개연성 측면에선 확실히 문제가 있긴 하지만 영화적 허용범위 내임
Event Horizon..
블랙홀 안에 들어갔다 멀쩡히 나와봐야 인정한다. 누가 한번 갔다 와라. 현실에서 증명된 것과 이론적으로 증명 혹은 증명될것 같은 것, 그리고 상상력을 곁들인 웰메이드 영화.
와 이런걸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자마자 상위차원으로 가는건가요?
주인공 쿠퍼가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너머에 들어갔다 나왔다면 블랙홀 밖에 있던 아멜리아와도 상대성 이론에 따라 시간의 차가 발생해서 아멜리아가 더 나이를 먹었어야 하는데 아닌가요??
블랙홀의 질량이 크면 왜 가능한거에요?? ㅠㅜㅠ 이해가 안돼요
4:35 그냥 반대로 기어가는게 더 빠를듯
블랙홀에 들어가는 장면이 가능하다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출처도 안나와있네요.
사건의 지평선은 중력가속도가 광속을 넘어서는 지점입니다.
영화에서 쿠퍼는 블랙홀을 향해 자유낙하 하는데,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려는 순간, 쿠퍼의 속력은 광속에 도달하게 되고, 특수상대성이론의 길이수축에 의해 특이점까지의 거리가 0이 되어 순식간에 특이점에 도달하며 중력에 의해 죽게됩니다.
블랙홀에 뛰어들어도 안죽는다는건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기 전까지는 가능할지 몰라도, 사건의 지평선을 넘는 순간 죽습니다.
영상에서도 제대로 설명이 안되있는데 블랙홀의 질량이 높아지면 왜 안죽느냐??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저도 정확하게는 이해를 한게 아니라 잘모르겠지만 블랙홀의 경우 질량이 높아질수록 밀도는 낮아지게됩니다 밀도라는게 또 기조력이랑 연관이 있는데 사람의 경우 부피도 작으면서 밀도도 있는 편이라 초거대블랙홀의 중력보다 기조력이 더높은 상태가 되는거죠 이런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한계가 로슈한계인데 초거대블랙홀일수록 이 로슈한계가 사건의지평선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사람이 스파게티화가 되지 않고 사건의지평선까지 다다를수 있다는 내용인듯합니다. 근데 아마도 이런 초거대블랙홀에 빠지게 되면 몸은 안찢어지더라도 블랙홀의 중력가속도는 빛이 탈출도 못하는 것보면 빛의 속도보다 더 높을 것인데 사람이 그것을 버틸련지는..혹시나 버텨서 사건의 지평선까지 간다하더라도 상대성이론으로 인해 시간지연때문에 몇억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으므로..지구는 멸망..먼 의미가..있을련지..
또 블랙홀을 통과하면 화이트홀로 나온다거나 웜홀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도 쫌 말이 이상한게 인터스텔라 영화를 보시면 종이로 웜홀에 관해 설명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설명을 보시면 종이를 시공간에 비유해서 접어서 구멍을 뚫는 장면이 나옵니다 중력이라는 것이 커지면 시공간이 휘어지는데 만약 초초초거대블랙홀로 인해 시공간이 종이처럼 거의 접어지는식으로 휘어진다 치더라도 접어지기만 하지 구멍은 어떻게 뚫리냐?? 라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중력이 커지면 시공간의 균열이 생긴다라고 하시는분도있던데 그건 제가 못찾는건지 이론적으로 나온게 안보이더라구요
인터스텔라에 아직도 흥미가 있으신 분은 인터스텔라의 과학인가 하는 책을 추천합니다.~
거기에 영화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어요~
저는 극장에서 영화 다섯번 보고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책도 구입했어요~
블랙홀 질량이 큰거랑 가까이가도 괜찮은거랑 무슨 상관인지 궁금합니다
목성의 위성인 이오가 목성의 중력 때문에 내부가 비틀려서 화산 폭발이 끊이지 않는데 밀러 행성은 도대체 주 성분이 뭐길래 초거대 블랙홀이 주변에 있는데 파도로 땡인거죠???
1:37왜 블랙홀이 막대한 크기의 질량을 가지면
우리가 블랙홀에 들어가도 살 수 있는거죠?
그걸 설명 안하셨네요ㅎㅎ
만약 너무 복잡해서 그런거면 저한테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ㅎ?
6:05 호로록 뭐야 ㅋㅋ
블랙혹은 행성의 충돌으로 그냥 도는겁니다. 가운데가 안보여서 머가 있다고 생각 하는데 그건 그냥 반대편이에요. 아무것도 없어요. 중력이없어서 아주빠르고 아주 오래 도는것 뿐이지,다른충돌없이 더 많은 시간이 지나면 블랙홀의 크기는 작아지고 사라질겁니다. 혹은 계속 행성과 충돌하여 더 커지겠죠. 엄청 특별하다고 생각할거 없어요. 그냥 회오리 바람이 아주빠르고 아주쌔며 아주오래간다 그게 끝입니다. 하늘로 따지면 태풍정도? 위성사진 보면 태풍이 블랙홀하고 비슷하잖아요. 그냥 그런게 우주에 있는것 뿐이에요. 에너지가 태풍과 다르다 그 뿐이지 우주입장에선 서로 마찰로 생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 그거뿐임
두근
우리인류현재의 최고의 기술로도 아직 우주의 1차원도 다 보지못한거와같이 언젠가 우주의 1차원을 보게된다면 우리인류는 그때서야 4차원의 세계에 진입해있겠다는 생각을해보네요 그만큼 앞으로 시간이 얼마나 ㄷ니 흘러야하는지 한 오백년쯤이면 우주의1차원을 될러나
리뷰엉이님 너무 좋다..
혹시 BGM은 어떤거에요? 부탁드립니다.
전 마지막 부분에 이해가 안갔던게, 블랙홀에서는 중력이 너무 강해서 빛 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데, 인공지능로봇이랑 그남자주인공은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었던 거죠? 아직 한번 밖에 안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도 한데 또 다른 궁금한점은 결국엔, 아빠가 시계 초바늘로 딸한테 이진법을통해서 메시지를 보내게되는데, 딸이 그 시계바늘의 움직임을 알고 유레카 외치는 그 시점과 아빠가 블랙홀에 갇혀서 메세지를 주는 시점이 같을수가 있는게, 아빠가 블랙홀안에 있어서 시공간을 아무렇게나 왔다갔다할수 있어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블랙홀안은 중력이 강한데, 중력이 강한곳에 있을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책에서 봤는데, 그러면 아빠의 겉모습도 늙어야 됬는데 왜 그대로인거죠???? 보면볼수록 궁금한 점이 엄청 많네요
첫번째: 웜홀 열어준사람들이 양자역학 또다른 세상에 발전한 인류임 그사람들이 웜홀도열어주고 쿠퍼도 꺼내준거임
두번째: 아빠가있는 공간이 쿠퍼 꺼내주고 웜홀 열어준 존재들이 만든 5차원공간임ㅇㅇ 거기선 4차원시공간 초월해서 다볼수있음 그리고 중력이용한 메세지도 보내질수 있게 설정댐ㅇㅇ
세번째: 중력강한곳에선 시간느리게 흐름
궁금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지구에서 보내온 영상은 쿠퍼 우주선에서는 어떻게 받은 걸까요? 웜홀타고?
아니그럼 블랙홀로 주인공이 빨려들때
블랙홀근처에있는 물질들의 마찰력때문에 빛이나는거면 강력한빛이 날만큼 마찰력이 지속됀다면 그주위 열이 강렬할텐데 주인공은 불타지않고 어떻게 블랙홀로들어갈수있을까요?
쿠퍼 박사의 딸이 아빠보다 나이가 더 많아진 이유는 쿠퍼박사가 존재하던 블랙홀 속의 질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중력의 크기가 매우 컸기 때문입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의 크기가 크게 작용하는 장소는 그렇지 않은 장소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천천히 흐릅니다. 때문에 쿠퍼박사의 시간은 매우 천천히 흐르고 딸의 시간은 그에 비해 빠르게 흘렀기 때문에 쿠퍼박사보다 딸이 더 늙게 된 것이죠
시험하루전 존나재밌다
영상에 쓰인 BGM 알 수 있을까용???
우주선이 음속이나 초음속이 아닌 광속으로 내달릴 기술은 없는거죠???
언뜻 보니 태양계를 탐사하는 무인 우주선들이 각각의 행성중력을 이용해 굉장히 빠른속도로 나아갔다던데... 그래도 초음속인거죠???
광속으로 내달릴 수 있는 건 빛밖에 없습니다. 질량이 존재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없습니다.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달리는 무인우주탐사선들은 빠른 속력이긴 하나 빛에 속도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와.. 어느정돈 허구에 기반을 둔 장치들인줄로만 알았는데 디테일한 부분까지 최소한 이론적 근거는 있는 재료들이었군요 대박사건
1:28 와 1:38 의 밀러행성과 가르강틔아와의 원금감 표현이 잘못된거 같네요
문제는 가까이 가면 조석력이 아니라 강착원반에서 나오는 방사선으로 싹 구워진다는 것임..
좀더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옛날에는휴대폰상상도못했으니 미래에는웜홀이만들어져있음좋겠네요ㅎㅠㅎ
죽기전에우주여행가보고싶꾼ㅠ
인터스텔라 시나리오 작가가 이 영화 시나리오 짤려고 4년동안 상대성이론을 공부했다네요
블랙홀의 중력은 무한이라면 무한인 만큼 우주 전체를 빨아들일 순 없나요?? 한계가 있나...
블랙홀로 가까이 갈 수록 시간이 느려지다가 결국 시간이 멈추지 않나요? 적어도 엄청난 시간이 흐른 뒤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딸과 만날 수 있었던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가르강튀아가 다 찢은 물질의 크기만큼 사람과 우주선이 엄청 작은거~라고 이해하면 되나여?? 그래서 찌부가 안됐다
밀러행성에 있는 거대한파도 말인데요 저기서 서핑 파도타기 할수있나요?
3:28 베이가 너어어란녀석
상대성이론은 이론일뿐 관측말고는 실증의 수단은 현재 없습니다. 천체물리학 이론물리학의 한계인 지점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구성한것이고 그 구성과 상상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입니다. 상대성이론 은 아직 불완전합니다. 천체를 보편타당하게 예측하고 역학적으로 풀어내지는 못합니다. 수능볼때만 믿으세요..
브금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bgm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밀러행성은 계산만 해봐고 사람이 살 수 없는 행성임을 알 수 있기때문에 안가는게 맞는데, 굳이 찾아가서 사람 죽고, 시간낭비했다고 그러더군요. 과학하고 앉아있네 에서.
인터스텔라처럼 우주 차원 이런거 관련된 영화 또 안나오려나... 진짜 개소름돋았었는데
질문이요
처음 쿠퍼네가 타고간 우주선이 인듀어런스호에 도킹해서 블랙홀로가는데 우주선과 인듀어런스호는 무슨차이인가요? 도킹없이 우주선만으로는 갈수없나요?
우주선은 별에 착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용도구요 모든 물자와 사람의 유전자를 태우고 있는 게 인듀어런스 호 입니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는 우주선이죠 그래서 버릴 수가 없는 거에요 우주에서 몇년을 살지도 모르는데 꼭 필요하겠죠? 그래야 사람이 살 수 있을 지 모르는 별을 확인하죠 다시 만들 물자도 시간도 지구에 없는 설정이구요 후반 설정도 그래서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거에요 블랙홀로 자진해서 가는 게 아니라 인듀어런스 호를 살리려고 회전을 멈추다가 그 속도로 블랙홀 방향으로 움직여서 빨려 들어가고 있던 거고 쿠퍼가 우주선 연료와 자신을 희생해서 인듀어런스 호를 블랙홀 반대 방향으로 민거에요 그리고 살아남은 여자 주인공이 인류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안전한 별에 기지를 세우고 동면하게 되고 시간이 지난 후 구조된 쿠퍼가 다시 찾으러 가는 걸로 영화가 끝나죠
난 존나빡대가린데 진짜 인터스텔라보면 공부존나잘하는 천재물리학자가돼서 우주를찾거나 한번 가보고싶긴함..
근데 의문점이 드는게 있는데 블랙홀에 중력이 빛에너지를 생산하는데 그 밝기가 너무 밝아 눈이 바로 멀어버리는데 왜 눈이 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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