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골방 의견 요약 1.예술가는 원래 진보적이다 한국 현대사가 너무 격렬했어서 보수주의 비판영화가 나오는건 당연한것 2.mb정권때 보수정권이 먼저 언론탄압해서 그런거다 3.그래서 영화계가 설령 좌편향되었다고 해도 그 역사는 10년도 안됐다 즉 조직적이고 계획적이게 만들어진게 아니다 4.주변국 상황을 보면 일본은 보수정권이 너무 공고 했고, 중국은 애초에 그럴 상황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볼때 한국영화의 좌편향 영화가 많이 나오는건 민주주의가 건강하다는 뜻이지 문제가 될 상황은 아니다 판단은 알아서
@@treepark1783 이걸 말이라고 하고 있네 ㅋㅋㅋ 당신같은 작자들이 멀쩡한 문화예술인을 모조로 좌파취급해서 블랙리스트 거니까. 지금 세상이 이 모양인 거야. 멀쩡한 선진국 민주주의 국가에서 무슨 계엄령을 때리고 있고 ㅋㅋ. 당신들이 미쳐있다고요 정신 좀 차리세요. 당신들이랑 생각이 다르면 무슨 좌빨 빨갱이라고 주장하니까 나라꼴이 이모양이 된겁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선망하는 미국도 싫어하는데
제목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것일까? 내용에는 관심이 없는 정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이 영상의 내용은... 정말 제목에 대한 순수한 물음에 대한 답변인데도...이렇게 내용을 보지도 않고 제목에 이끌리어 글을 적고 있는 걸까? 제발 내용은 확인 하고 이야기 하라.
우리나라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이 독재자를 옹호 하는 걸 보면, 아직 민주주의 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정치 체제와 경제 체제 를 구분하는 못하는 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 또한 민주주에 관심 이 없었다는게 보이는듯 합니다. 자유 민주주의 를 외치면서 군사독재를 찬양 하는게 얼마나 모순 인지 알지 못하지요. 이번 내란 을 청산하지 못한 역사를 청산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작 민주당은 '자유'라는 문구를 붙이는걸 굉장히 싫어함. 그건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지금 민주당이 하는건 독재가 아닐까? 이미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는데? 자기는 몇년동안 재판을 미루면서도 대통령에게는 빨리 판결 받으라 한다. 그게 지금 거대 야당을 가진 민주당의 독재임.
저 역시도 예술은 필연적으로 사회의 모순을 꼬집는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 입장으로서, 이번 백수골방님의 영상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박근혜 시절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런 좌파 영화나 좌파 예술 작품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건 정작 자신들인 걸 왜 우파들은 모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의 봄이나 파묘와 같은 최근의 정치적인 한국 영화는 성공하고 있는 데에 반해, 다른 '탈정치적'(이라고 주장하는/보이는) 영화들은 흥행에 실패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에 대한 고찰 없이 그저 흥행만 추구하다 보니 영화의 질이 낮아지고, 그러다보니 한국영화의 전체적인 평판은 계속 안 좋아지는 거죠... 한국영화계가 가장 붐을 일으켰던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민담형인간 저도 깊은 마음으로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에서 죽어간 목숨들에 대해서 추모합니다. 그것 역시 사회적으로 규모가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그 사건에 대해 추모하는 자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아마 보수 우파가 그들 스스로 그 사건의 전말을 은폐해 놓고서는, 진보주의자들이 추모하는 사건에 대한 공격으로서 그 사건이 더 많이 쓰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Noipara38 이모든건 보수우파의 잘못때문이군요.. 밀씀속에서 대한민국에는 진보좌파라는 절대 선이 있는듯이 느껴지네요. 근데 저에게는 그게 역설적으로 전체주의적이고 교조적인 느낌이 들어, 글쓴분이 보수적.. 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동의하시진 않겠지만요.. 마음이 답답하고 힘드네요 이 현실이..
@@민담형인간 저는 단 한 순간도 진보진영이 절대선이라고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만, 다만 그저 이런 방식으로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이 불려나오는 것이 과연 보수의 정신인가 이야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 것은 진보가 절대선이기 때문이 아니라, 보수가 악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비판이죠. 선후관계가 뒤바뀌었다는 겁니다.
첫번째로 원래 예술계는 좌편향 되어있죠. 이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마치 경제 및 상경계열이 우편향되어있듯이 말입니다. 또한 이러한 영화들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으면 본 영상과 같은 논쟁또한 벌어질 수가 없습니다. 최근 10년간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던 분들을 제외하고서는 말이죠. 흔히 말하는 "우파"영화인 국제시장또한 상업적으로 성공했습니다. 그런데도 다수의 "우파"분들은 예술계가 좌편향 됬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그냥 영화를 못만든거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데도 불구 하고요. 그러니 결론은 최근 10년이 얼마 안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시는 분들은 이러한 분야에 신경을 쓰시면 안될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진보 보수는 민족주의같은 시선만 조금 섞어도 모순점이 너무 많아서 구분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지식이 부족하기도 하고. 결국 또 한국답게.. 돈, 자본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회비판물이 특정인물을 성역화해서 권선징악 구도로 교조적인 태도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가장 편한길이라는건 알겠지만. 지금 문제는 평범한 절대다수가 휩쓸려가고 강제당하는 시스템이 원인이라는걸 지적하는 영화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있겠지만 메인스트림에서요. 본 순 간 가슴은 뜨거워지는 영화는 많은데, 차갑게 살을 찌르는 것 같아 내가 사는 사회를 돌아보며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필요하다고 본 것 같네요.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거기에 더해 민주주의를 다룬 영화들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들이 많고 대다수라 생각은 하는데 정치인들이나 특정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자꾸 영화에 정치를 묻히고 우리쪽이 선하고 너희는 우매하다는 선민의식+우월의식을 가지니까 가면 갈수록 이런 영화에 지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언제나 산업은 돈이 되는 것을 우선으로 하니까요. 솔직히 영화가 뭐가 그리 큰 대수라고 이렇게 까지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실의 투사도, 자유의 선지자도 아닙니다. 돈 벌려고 하는거에 어거지로 쌓아올린거 아닙니까? 그들의 노고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재미있게 감상할 것같은 이야기에 맞추어 보여주는 영상 제작자분들 입니다. 영상에서 보여주는 중국 영화 감독처럼요. 그를 줏대 없다고 욕할게 아니라, 결국에는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정치사적 근대사와 자본 그리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예술의 일 형태로 표현되었다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백수골방님은 영화로 표현 된 시점을 mb정부의 미디어관련으로 2012년으로 보셨는데, 그 이전 2000년대 초반에도 몇 작품이 생각납니다. 5.18을 다룬 화려한 휴가는 2007년에 개봉하였고, 6.25 중 북한군과 한국군 마을 사람들이 일종의 환타지적 마을을 이룬 웰컴투 동막골(2005)도 어느정도 색을 내포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백수골방님의 오늘 이 주제는 한편의 논문거리가 될 수 있겠군요.
우파영화도 있죠. 박근혜 정권 때 CJ 이미경 부회장 물러나라고 압박하고 제작사 & 배급사들에 외압 넣어서 만들어진 영화들이 바로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 같은 영화들이죠. 맨날 자유대한민국을 주둥이에 달고 살면서 하는 짓은 북한 못지않은.... 그러니 예술, 영화계 사람들이 좋아할리가 있나?
연극영화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영화 학도입니다. 정치적 소재를 다룬 한국 영화는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박광수 감독의 (1988)에서도 국민과 정치 세력의 소통 불화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다루고 독립영화 (1990)도 민주적이고 당연한 권리인 노조 결성을 탄압하려는 구사대의 문제를 다루고 강우석 감독의 (1992)에서는 당대 사회적 문제였던 비리 경찰에 대한 비판도 던지고 했습니다. 예술 영화와 작가 영화는 예술이기 때문에 세상의 사소한 문제라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장르 영화는 대중의 수요를 계산하여 만들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을 다루면 알아서 관객이 모이는 것입니다. 진보와 보수 중에 어떤 진영을 지지하는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고자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그저 좌빨, 종북, 빨갱이 취급하는 것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랑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는 지금의 것을 후퇴시키지 않으니까 보수입니다. 진영 논리에 갇혀서 잘못된 것도 잘못된다고 말하지 못하면 그저 가치를 후퇴시킬 뿐입니다.
@@염세주의자-n5u 말씀하신대로 종북친중 정당이 대한민국 정부의 행정을 마비시키는 내란에 준하는 행위, 중국이 전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미치는 네거티브를 이해한다면 이번 좌익이 주창하는 탄핵을 찬성할수가 없죠 ㅇㅇ. 양곡법, 국회증언법, 간첩법이 뭔지는 알고는 계신가요?
제가 느끼기엔 보수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그 자체 보다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해석과 쟁점이 있는 부분을 좌편향적으로 연출하는 경우에 거부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화' 이기 때문에 용인이 되지만, 영화로 역사를 배워 버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럼 어쩔 수 없이 그 영화가 지지하는 사상이 전파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사를 다룰 때 한쪽을 무조건 성역화, 악마화 하는 내용보단 건조하게 양면성을 다루는 영화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백수골방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예술이란 원래 기존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합당하지만, 흔히 좌편향 지향적으로 지적받는 영화들은 이를 뒷받침하기에 부족해 보입니다. 말씀하신 12년도 이후에 이런류의 영화들은 너무도 뚜렷한 선악구도, 지배자, 권력층-악, / 운동권,백성, 및 약자들은- 선 이런 언더도그마적인 구도를 소재만 바꿀뿐 계속해서 재탕을하며, 심지어 그들이 주장하는 인권, 독재타도 이런 주제들이 더이상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보다는 확장성없이 기존 담론에만 머무르는 경우가 주를 이룹니다. 자꾸 그런 영화만 개봉하는건 돈이 되니까?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간 세계 자체가 자연현상, 물리세계, 인간의 심리, 이데올로기 등 대부분의 것들은 복잡계라고 생각합니다. 흥행성이 없더라도 이런 복잡성를 잘 담아내는 독립영화, 예술 영화쪽이 위의 정의에 더 부합하는 진정한 좌파영화라고 생각합시다. 지금처럼 한쪽 진영의 관점만 계속해서 조명하는 영화는 좌파영화라기보다는 , 또 하나의 기득권의 입장을 옹호하는 이데올로기 선전물을 확대 재생산 하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영화, 소설, 시, 미술, 음악 등은 원래 진보적이고 진보적이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음. 인간은 대체로 보수적이어서 현상유지에 집착하지만 예술 영역에서 현상 유지는 도태임. 새로운 시도 새로운 관점 새로운 통찰 이것이 예술의 원동력임 적어도 예술 분야에서 보수가 자리잡을 곳은 없음
거기에 더해 대학에서 교수님이 강의하며 말하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술의 가장 원초적인 형태는 연극이었다. 오해하기 쉽지만 소설은 쓰여질 것과 쓸 물건이 필요했기에 생각보다 늦게 유행했다. 그리고 연극의 가장 원초적인 기능 중 하나는 죽은 이들을 추모하는 것이다."라고 말이죠. 과연 어느 쪽이 추모받아야할까요?
그 반대죠...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우파쪽의 영화가 감동입니다... 일명 국뽕... 사실 예시로 든 좌파 영화들이 다 우파임...(보수) 친일파척결, 민주주의 지키기 등 그게 원래 보수임... 자국우선이 우파임... 사실 이 유튜버가 그 차이를 몰라서 이런 영상이 나온거임...
영화계 좌편향의 계기를 이명박 정부의 문제로 연결하는 것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그전에도 정치를 소재로 하는 영화는 많이 있어왔습니다. 오히려 영상에서 언급한 점차적인 표현의 자유 확대가 훨씬 설득력 있는 것 같네요. 금기시 하던 것들이 무너지는 현상 중 하나니까요. 게다가 2010년대의 특징을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파악한다면 보다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미디어 전반에 걸쳐서 보수가 설자리는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죠 공영방송이라던지 신문이라던지 출판계마저도 이제는 진보적 성향이 짙습니다 그리고 이건 한국 뿐만이 아닌 해외도 마찬가지인 것이라... 당장 미국만 보더라도 답이 나오죠 유럽도 이제는 보수적인 성향으로 정치계가 바뀌어가고 있고, 미국 또한 마찬가지니 곧 미디어도 달라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런점이 예술의 어쩔수없는 한계? 딜레마?라고 생각함 현실의 악인은 대부분 평면적인 인간쓰레기들인데 이걸 그대로 고증해서 복붙하면 정말 재미없는 캐릭터가 나옴 그렇다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만드려고 서사를 추가하면 역으로 악인에 대한 미화가 될 수도 있고, 때문에 작가들 개중에 현실을 각색하는 작가들이 가장 신경써야하고 가장 어려운 부분같음
독재에 저항하는게 당연한것이고 그것이 국민의 사람의 상식적인 판단인 것이고, 그런데 독재를 비판하는 것이 좌우의 문제인가...한국은 왜 좌파영화가 많은가??..타이틀 자체가 본인이 무지성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우리나라 우파라는 자들은 일제에 부역하던 잔당들이며 독재의 잔당들이다. 우파의 탈을 쓴 늑대들이 우파라는 포지션을 가지기위해 지극히 인간적인 판단을하는 사람들을 좌파라고 규정하고 매도하고 폄하하는 것이다. 개념없이 사용하지 말 것이다.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건데 잘 풀어주셔서 좋은 영상 같습니다. 영상에 나오지 못한 원인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좌편향이 문제라기보다는 교묘하게 특정 편을 하도록 세뇌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다양한 생각이 아니라 그 관점으로만 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자기 산업계에 보수정권에서 만든 블랙리스트가 있고 그 규모가 무려 1만명이라고 한다면, 진보적이게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나는 이공계인데, 원래 이쪽 분야가 보수적인 색체가 강한데, R&D 예산 삭감 이후에 정치 지형이 180도 비뀜. 의료계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캬 멋지다. 백수골방... 이런 민감한 시기에 이런 주제를 던지다니... 유튜버가 구독자 올릴 생각하면 이런 주제 쫄아서 못 던질텐데... 이동진씨도 이런 주제는 구독자 빠지거나 내분 일어나거나 한쪽편으로 낙인 찍힐까봐 함부로 못 올릴텐데.. 유튜버로서 용기있고 시대를 읽어내는 기획력에 진짜 백수골방은 대체불가네요!👍
좌편향 비난할 시간에 우편향된 영화 한편이나 제대로 만들어라. 아무리 영화판이 좌편향 되었다 비판해봤자 국민의 반은 진보, 반은 보수임. 영화 봤다고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로 안 바뀐다. 결국은 영화가 주는 재미와 감동이 있냐 없냐가 관건임. 그리고 군부독재가 진짜 보수의 가치가 맞냐?
@@블랙아메리카노-h5k 자꾸 댓글 마다 이런 댓글 달고 다니는데, 전통적으로 보수가 권위주의, 민족주의고 진보가 자유주의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특수적인 정치적, 역사적 사건들 때문에 보수와 진보의 중요 가치나 믿음이 다르지 않습니까? 당장 미국내에서도 레이건이 정립한 개입주의적, 신보수주의적 보수와 현대에 새로 들어선 트럼프의 고립주의적, 고보수주의적 보수가 서로 다르듯이 한국의 진보와 보수는 전통적 보수, 진보의 의미와 많이 다르죠. 따라서 한국의 진보주의와 보수주의에 따라 만든 영상을 전통적 진보, 보수의 잣대를 들이밀며 "이 영상은 틀렸다, 영상주인이 잘못 만든듯하다" 이런 태도는 오만하다고 생각 드네요
이게 사실, 6.25 이후 문제로 나뉘는데. 보수주의는 6.25 부터의 태어난 세대 즉, 한국이 가장 나락인 시점에서 일어난 베이비 세대들을 위한 정치체계임.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진보주의 이상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음. 다만 쉽게 말하자면, 고생한 선대 어른들에게 혜택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이 말임. 그니깐 쉽게 생각할수 없는 문제임, 과감하게 발전할려면 진보를 택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까지 오기까지 고생한 사람들한테 진보를 위해서 거름이나 되슈 이렇게 말할수도 없는 노릇임.
백수골방님 말씀에 굉장히 공감하며 동의합니다.그러나 결론적으로 보면 한국영화가 좌편향된것은 사실입니다.물론 그 이면에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진보적 성질과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통제에서부터 비롯된 보수 비판 성향,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현대사 등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어쨌거나 현재 한국 영화 산업에서 좌파쪽 영화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영화를 소비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좌편향적 사고를 자연적으로 주입시킨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의도가 실제로 없었다고 한들 좌편향 영화를 주로 소비하게 되는 일반 국민들은 편향적 사고를 가질 확률이 높아진다는거죠. 저는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나 독재정권에 대한 비판을 다룬 영화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산업 자체의 불균형을 비판하는 겁니다.현재 한국 영화에 나오는 한국 현대사는 민주화와 독재정권 이야기가 거의 90%를 차지합니다.하지만 한국의 현대사는 그것들만으로 설명되기에는 너무나 복잡합니다.6.25전쟁 이후 일어서는것이 불가능해 보였던 세계 최빈국에서 지금의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훌륭한 기업인들과 경제성장에 사활을 걸었던 박정희 대통령까지 그 당시 독재와 불합리했던 일들에 대해서는 샅샅히 파헤쳐서 영화계에서 다루지만 지금의 한국이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우리가 삼시세끼 밥 안굶고 편안한 집에서 살 수 있게 기반을 다져준 산업화 시대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영화인들은 너무 무관심합니다. 영화는 다수의 국민들이 소비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된다면 큰 영향을 끼칩니다.그러나 영화는 예술의 영역이기에 제작자의 사상의 자유를 헤칠 수도 없습니다.그러므로 최선은 좌편향 영화를 못만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우파적 영화도 많이 만들어 영화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한마디하자면 저는 이것이 누구의 잘못이라고 탓하려고 글을 쓴것이 아니라 적어도 사람들이 이에 대한 경각심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영화계가 더 좌편향되는 흐름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그냥 포기해요 차라리 저금이나 하고 수퍼 소닉 같이 아무리 찾아봐도 프로파간다 같지 안보이는거나 보든가 말든가 돈내고 쉬러 극장가니 사상 교육하고 니들이 그래서 우민이야 도대체 언제까지 좌파 선지자 놀이 할래 돈내고 욕 받는 수준이야 그것도 미리 말도 안해 디즈니 마찬가지야 애니 보러가니 왜 성소수자가 나오고 결국 미국도 난리났지 어린이 데리고 극장깄다 그꼴 나면 어느 부모가 좋아해
좌우 어느 쪽이든 비리나 정치적 실책 등 잘못된 일은 비판적인 시각에서 다룰 수 있음. 최소한 극성지지자들이 자신이 주권자라는 걸 인식하고 편향성에서 벗어나면 좋겠다. 반대 진영 실책을 희화화하는 풍자물을 볼 땐 침 튀겨가며 웃다가 자기네 진영 비판받는다 싶으면 급정색하고 말한 사람 죽이려고 달려드는게 정치병 환자들 현실임.
제가 생각하기엔 “좌파” 영화라고 하는건 특정인물을 성역화하거나 권선징악의 이야기로 흘러가도록 하는, 만들기 쉽지만 계속 보다보니 싫증나는 영화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근데 이건 좌파 우파를 떠나서 둘 다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걸 잘 이용한게 영상에서 말한 소위 “2012년 이후의 영화시장”이고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워낙에 많은 자본이 들어가는 산업이다보니, 차가우면서도 비판적이며 송곳같은 철학으로 관객들에게 말하는 영화는 솔직히 나온다고 해도 안팔릴 것같습니다.
중국의 현실은 이해되면서도 한국에 봉준호감독의 기생충과 비슷한시기 일본은 사회고발 성향이 있던 도둑가족인가? 있지 않았나? 그 감독이 일본 내에서 괄시 받고 시상 관련 소식도 쉬쉬해졌다 들은 기억이 있어서 말이줘... 이게 정치적 무력감 문제인지 그냥 소비자의 외면에 포기한건지 잘 모르겠서요
백수골방 의견 요약
1.예술가는 원래 진보적이다
한국 현대사가 너무 격렬했어서 보수주의 비판영화가 나오는건 당연한것
2.mb정권때 보수정권이 먼저 언론탄압해서 그런거다
3.그래서 영화계가 설령 좌편향되었다고 해도 그 역사는 10년도 안됐다 즉 조직적이고 계획적이게 만들어진게 아니다
4.주변국 상황을 보면 일본은 보수정권이 너무 공고 했고, 중국은 애초에 그럴 상황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볼때 한국영화의 좌편향 영화가 많이 나오는건 민주주의가 건강하다는 뜻이지 문제가 될 상황은 아니다
판단은 알아서
정보) 5060때 반공영화 많이 나왔으니까 그걸 우파쪽 스탠스에 맞는 영화로 치면 쌤쌤이긴하다
근데 서울의 봄은 보수영화 아님? 군인정신으로 국가를 지키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는게 보수의 본질 아닌가.. 왜 서울의 봄이 좌파영화라고들 하는지 모르겠음.
그 서울의 봄 영화 내용이 전두환과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게 보수영화가 될 수 있나요?@@Sksk183m18
@@Sksk183m18 우파새기들은 그냥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욕하는 넘들임ㅋㅋㅋㅋ맨날 안보 경제 어쩌구 하더니 지금 경제 씹창나고 안보는 니미 죽 쒀서 개 줬고ㅋㅋㅋㅋ우리나라 현 상황이 바닥이어도 대통령 보호하는 우파들ㅎ
@@Sksk183m18 유신을 지키려는 구태군인들을 보여주는 영화기는 하지
제일 처음 나온 이유에 모든 게 다 들어있죠. 예술이라는것의 속성 자체가 현실에 대한 의심부터 시작이니깐요.
반대의 경우는 대개 예술이라는 이름보다는 선전물이라고 지칭됩니다.
이명박근혜 때 문화계 블랙리스트명단에 들은게 지금와선 훈장 같은거라더만 업계사람들한테ㅋㅋㅋ 실력있는 작가 감독 인증마크나 다름없다보니
(봉준호, 박찬욱, 황동혁, 한강 ) .
걍 상식 비상식의 영역이라 보면 됨.
꼬으면 이승만찬양영화 만들어서 오스카랑 에미상 받던가
블랙리스트 당할만한 놈들이니까 당연히 리스트에 오른거지..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
2찍 들먹이는 거 보니까 정치병자는 님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treepark1783봉준호도 그 블랙리스트 명단에 있었다 ㅋ
@@treepark1783 한심...
@@treepark1783 이걸 말이라고 하고 있네 ㅋㅋㅋ 당신같은 작자들이 멀쩡한 문화예술인을 모조로 좌파취급해서 블랙리스트 거니까. 지금 세상이 이 모양인 거야. 멀쩡한 선진국 민주주의 국가에서 무슨 계엄령을 때리고 있고 ㅋㅋ. 당신들이 미쳐있다고요 정신 좀 차리세요. 당신들이랑 생각이 다르면 무슨 좌빨 빨갱이라고 주장하니까 나라꼴이 이모양이 된겁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선망하는 미국도 싫어하는데
*댓글은 영상을 다 보고 쓰시오*
제정신으로 유튜브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ㄹㅇㅋㅋ
제목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것일까?
내용에는 관심이 없는 정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이 영상의 내용은... 정말 제목에 대한 순수한 물음에 대한 답변인데도...이렇게 내용을 보지도 않고
제목에 이끌리어 글을 적고 있는 걸까?
제발 내용은 확인 하고 이야기 하라.
정치병에 걸린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정치병 걸렸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설마설마
사실을 이야기해도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계엄까지 보게 만들었지요 허허허허
그놈의 중도 쿨병 때문에 계엄까지 봤네 허허허허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상을 보지 않고 댓글을 쓰니까...
참 자신이 민주주의를 누리는 건 당연하지만 남이 민주주의를 누리는 건 두 눈 뜨고 못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 같네요
조선인에게는 민주주의 자체가 사치입니다
24년 현재의 일도 영화로 나오겠지? 근데 무속과 무지와 욕망이 뒤섞인 블랙 코미디 느낌이 어울릴 듯. 스탈린이 죽었다 처럼ㅋㅋㅋ
근데 그게 실화였다??!! ㅋㅋㅋ 영화로 만들때 비현실적이라고 욕 먹을 수도..? ㅋㅋ
레알 현실이 코메디 보다 웃픈 현실
@@jwc4684 롯데리아 PPL(아님)
무속은 인디언식 기우제 탄핵하는 그들이긴하지
감명깊은 인사이트네요.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라서 표현하는 단어도 많이 고심하고 배려하신 게 느껴집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애초에 서울의 봄이 좌파 영화 취급되는 게 웃긴 거임ㅋㅋㅋ
명분 없는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반란군에 맞서 나라를 지키려는 이야기가 어떻게 좌파 서사가 될 수 있음?
냅둬요 우파의 정체성이 반란 독재라고 규정하고 싶은가 보죠
그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정우성이
연기한 장태완 장군은 결국 군부독재시절때 고위직을 차지했었다죠?
서울의봄 영화에서 그런 사실을 보여줬나요? 저는 그런 사실을 영화를 통해서 알지는 못했네요.
우연스럽게도 아주 교묘한 위치에서 영화의 서사가 끝났네요 ㅎ
@@PinkingScissors엌 ㅋㅋㅋ
명분이 왜 없음?? 명분이 있으니 쿠데타가 되는거임..
우파에 대한 인식을 안좋게 만드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잖슴 그게 좌파영화지
영상 보면서 분명 “빼액”거릴 사람들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진짜 귀닫고 뇌닫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우리나라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이 독재자를 옹호 하는 걸 보면, 아직 민주주의 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정치 체제와 경제 체제 를 구분하는 못하는 건 일반인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 또한 민주주에 관심 이 없었다는게 보이는듯 합니다.
자유 민주주의 를 외치면서 군사독재를 찬양 하는게 얼마나 모순 인지 알지 못하지요.
이번 내란 을 청산하지 못한 역사를 청산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준-p9b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자유민주주의를외치면서 북한똥꼬는왜그렇게빠는거죠?ㅋㅋㅋㅋㅋ
자유민주주의를외치는쪽들이 코로나 핑계로 거리두기 3년때려버리기~
기득권의 표심을 위해 개혁해야 하는 제도를 그대로 방관하는 민주주의의 폐해와 독재로 인한 잘못된 선택으로 파국으로 가는거.. 둘다 좋지는 않아
정작 민주당은 '자유'라는 문구를 붙이는걸 굉장히 싫어함. 그건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지금 민주당이 하는건 독재가 아닐까? 이미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는데? 자기는 몇년동안 재판을 미루면서도 대통령에게는 빨리 판결 받으라 한다. 그게 지금 거대 야당을 가진 민주당의 독재임.
아직도 러시아 두고 사회주의라는 사람들이 많음...
저 역시도 예술은 필연적으로 사회의 모순을 꼬집는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 입장으로서, 이번 백수골방님의 영상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박근혜 시절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그런 좌파 영화나 좌파 예술 작품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건 정작 자신들인 걸 왜 우파들은 모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의 봄이나 파묘와 같은 최근의 정치적인 한국 영화는 성공하고 있는 데에 반해, 다른 '탈정치적'(이라고 주장하는/보이는) 영화들은 흥행에 실패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에 대한 고찰 없이 그저 흥행만 추구하다 보니 영화의 질이 낮아지고, 그러다보니 한국영화의 전체적인 평판은 계속 안 좋아지는 거죠... 한국영화계가 가장 붐을 일으켰던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연평해전이나 천안함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사건에 죽어간 젊은 청춘들, 그리고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죽어간 국민에게는 그 감수성과 높디높은 사회고찰의 대의를 나눠주지 않는 걸까요…왜요….
민주화운동에 죽어간 청춘들과 헌법의무를 준수하고자 차디찬 주검이 된 청춘은 무게가 다른가봐요..
@@민담형인간 저도 깊은 마음으로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에서 죽어간 목숨들에 대해서 추모합니다. 그것 역시 사회적으로 규모가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그 사건에 대해 추모하는 자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아마 보수 우파가 그들 스스로 그 사건의 전말을 은폐해 놓고서는, 진보주의자들이 추모하는 사건에 대한 공격으로서 그 사건이 더 많이 쓰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Noipara38 이모든건 보수우파의 잘못때문이군요.. 밀씀속에서 대한민국에는 진보좌파라는 절대 선이 있는듯이 느껴지네요. 근데 저에게는 그게 역설적으로 전체주의적이고 교조적인 느낌이 들어, 글쓴분이 보수적.. 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동의하시진 않겠지만요.. 마음이 답답하고 힘드네요 이 현실이..
@@민담형인간 저는 단 한 순간도 진보진영이 절대선이라고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만, 다만 그저 이런 방식으로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이 불려나오는 것이 과연 보수의 정신인가 이야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 것은 진보가 절대선이기 때문이 아니라, 보수가 악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비판이죠. 선후관계가 뒤바뀌었다는 겁니다.
근데 걍 좌우떠나서 우파영화를 만들려고 해도 만들게 없지않나
흥행참패
아수라
개솔
@@김준영-w3y 람보 속편들이나 탑건 1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kone9913아수라는 좀 애매하지 않나? 특정인을 떠오르게 해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걍 부패한 정치인이자나
근데 뭔가 우파적 영화를 만들려면
울프오브월스트릿? 이런게 떠오르는데 맞나?
내란견들 제목보고 낚여서 들어왔다가 내용보고 화들짝 ㅋㅋㅋㅋㅋ
부들거리며 분노의 댓글작성 개웃기네 ㅋㅋㅋㅋ
낚인건 너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nicck
진보 정당이 무슨 간첩법을 반대하길함?
한미동맹 해체를 추진하긴 함?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자고 말하길 함?
25년도 대통령실, 검찰, 감사원, 경찰 특활비를 0원으로 만들기로 함?
국정원이 간첩수사 못하게 법을 개정하길 함?
부정선거 의혹이 있긴함?
국가보안법폐지를 시도하긴 함?
22건의 사법부, 행정부 장관들을 탄핵시켜 국정마비 시키기를 함?
군장병 지원을 삭제하기를 함?
전공의 지원사업 예산을 756억원이나 감축하길 함?
돈봉투 무마 정당법을 몰래 발의하길 함?
국회증언법을 시행시키길함??
다 적자면 많은데.. 이래도 정신 못차리고 있으면..
왈왈! 내란견은 화났다! 멍멍!
@@박건우-q6y 아몰랑 탄핵 반대하면 다 내란견이랑께
반국가세력 종북좌빨 어서오고
첫번째로 원래 예술계는 좌편향 되어있죠. 이거는 어쩔 수 없습니다. 마치 경제 및 상경계열이 우편향되어있듯이 말입니다. 또한 이러한 영화들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으면 본 영상과 같은 논쟁또한 벌어질 수가 없습니다. 최근 10년간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던 분들을 제외하고서는 말이죠. 흔히 말하는 "우파"영화인 국제시장또한 상업적으로 성공했습니다. 그런데도 다수의 "우파"분들은 예술계가 좌편향 됬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그냥 영화를 못만든거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갖게 하는데도 불구 하고요. 그러니 결론은 최근 10년이 얼마 안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드시는 분들은 이러한 분야에 신경을 쓰시면 안될꺼 같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당연한거였네요 반대로 사업하는 사람 중에 좌파는 아직 못봤어요
사족입니다만. '편향'이 아닙니다. 좌우 이분법을 기준으로 보면이야 말이 어울리겠지만. 상식의 기준에서 보면 상식의 정도일뿐이죠.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진보 보수는 민족주의같은 시선만 조금 섞어도 모순점이 너무 많아서 구분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지식이 부족하기도 하고.
결국 또 한국답게.. 돈, 자본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회비판물이 특정인물을 성역화해서 권선징악 구도로 교조적인 태도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가장 편한길이라는건 알겠지만.
지금 문제는 평범한 절대다수가 휩쓸려가고 강제당하는 시스템이 원인이라는걸 지적하는 영화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있겠지만 메인스트림에서요.
본 순 간 가슴은 뜨거워지는 영화는 많은데, 차갑게 살을 찌르는 것 같아 내가 사는 사회를 돌아보며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필요하다고 본 것 같네요.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거기에 더해 민주주의를 다룬 영화들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들이 많고 대다수라 생각은 하는데 정치인들이나 특정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자꾸 영화에 정치를 묻히고 우리쪽이 선하고 너희는 우매하다는 선민의식+우월의식을 가지니까 가면 갈수록 이런 영화에 지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선민의식만 없어도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 참...
언제나 산업은 돈이 되는 것을 우선으로 하니까요. 솔직히 영화가 뭐가 그리 큰 대수라고 이렇게 까지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실의 투사도, 자유의 선지자도 아닙니다. 돈 벌려고 하는거에 어거지로 쌓아올린거 아닙니까? 그들의 노고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재미있게 감상할 것같은 이야기에 맞추어 보여주는 영상 제작자분들 입니다. 영상에서 보여주는 중국 영화 감독처럼요. 그를 줏대 없다고 욕할게 아니라, 결국에는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정치사적 근대사와 자본 그리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예술의 일 형태로 표현되었다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백수골방님은 영화로 표현 된 시점을 mb정부의 미디어관련으로 2012년으로 보셨는데, 그 이전 2000년대 초반에도 몇 작품이 생각납니다. 5.18을 다룬 화려한 휴가는 2007년에 개봉하였고, 6.25 중 북한군과 한국군 마을 사람들이 일종의 환타지적 마을을 이룬 웰컴투 동막골(2005)도 어느정도 색을 내포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백수골방님의 오늘 이 주제는 한편의 논문거리가 될 수 있겠군요.
우파영화도 있죠. 박근혜 정권 때 CJ 이미경 부회장 물러나라고 압박하고 제작사 & 배급사들에 외압 넣어서 만들어진 영화들이 바로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 같은 영화들이죠. 맨날 자유대한민국을 주둥이에 달고 살면서 하는 짓은 북한 못지않은.... 그러니 예술, 영화계 사람들이 좋아할리가 있나?
연극영화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영화 학도입니다.
정치적 소재를 다룬 한국 영화는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박광수 감독의 (1988)에서도 국민과 정치 세력의 소통 불화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다루고
독립영화 (1990)도 민주적이고 당연한 권리인 노조 결성을 탄압하려는 구사대의 문제를 다루고
강우석 감독의 (1992)에서는 당대 사회적 문제였던 비리 경찰에 대한 비판도 던지고 했습니다.
예술 영화와 작가 영화는 예술이기 때문에 세상의 사소한 문제라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장르 영화는 대중의 수요를 계산하여 만들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들을 다루면 알아서 관객이 모이는 것입니다.
진보와 보수 중에 어떤 진영을 지지하는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고자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그저 좌빨, 종북, 빨갱이 취급하는 것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랑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는 지금의 것을 후퇴시키지 않으니까 보수입니다.
진영 논리에 갇혀서 잘못된 것도 잘못된다고 말하지 못하면 그저 가치를 후퇴시킬 뿐입니다.
국민들 90%가 좌측으로 보인다면 내가 너무 가운데에서 우측에 있는건 아닌가 돌아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188석만 봐도 국민들 90%가 좌측으로 보이는데..? 넌 뇌가 땅콩 크기라 그런말밖에 못하나봐?
실제로 80정도가 좌측성향이다😂
사실 우측도 아닌 거 같아요
민주주의 범주를 넘어섰습니다.
보통 우파와 좌파를 쉽게 나누면 자유주의 vs 평등주의인데 이 나라 국민들은 평등은 좋아해도 자유는 뭔지 모름ㅋㅋ 걍 지 의견이랑 조금만 달라도 DM으로 테러하고 의사당, 광화문 시위해서 참여안하면 매장시킴ㅋㅋ
90%가 좌빨로 이루어진 레드팀(진)이구나 (O)
댓글들을 보면 과연 정말 영상을 시청했는지 의심이 든다.
영상을 제대로 시청하고 이해할 능력이 있으면 있으면 그 쪽엔 안 서있겠죠
@@염세주의자-n5u 말씀하신대로 종북친중 정당이 대한민국 정부의 행정을 마비시키는 내란에 준하는 행위, 중국이 전세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미치는 네거티브를 이해한다면 이번 좌익이 주창하는 탄핵을 찬성할수가 없죠 ㅇㅇ.
양곡법, 국회증언법, 간첩법이 뭔지는 알고는 계신가요?
@@염세주의자-n5u 10분짜리 영상 올라온지 4-5분대에 올라왔는데 이미 "모든 영화는 좌빨이다", "균형잡힌 영상이네요" (아마 영상 안보고 보수 빨아주는 영상인줄 안듯) 이런 댓글들 올라와있는게 그냥 웃김 ㅋㅋ
영상에서 2:09 "사실 예술이 갖는 본질적인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이 이 영상의 댓글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게 재밌습니다.
영상을 볼 생각도 없고 이해할 생각도 없고. 그런 분들인거죠.
너무도 날카롭고 정곡을 찌르는 평론입니다.
영화와 예술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의 멋진 순기능!!
영상도 댓글도 재밌네요. 이건 좌파우파의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민주주의자 공화정 vs 왕정 군주제의 싸움이지
자유민주주의 공화정 vs 인민민주주의(라고 적는 사회주의) 아닐까요?
@@비빕빕 민주주의 하기 싫잖아 솔직히 왕정 계급사회 하고싶잖아요?
@@에스로스카이 저는 '자유'민주주의가 하고싶어용
구독목록보니 청산규리랑 고양이뉴스보는 좌좀이였노
@@비빕빕너랑 생각이 같은 자들끼리의 민주주의, 생각이 다른 나머지는 반국가 세력이고 인민민주주의 ㅋㅋㅋ 그런 민주주의는 당연히 하고 싶겠지
애초에 저런 댓글 쓰고 다니는 '광신도'들은 이런 설명 안먹힘ㅋㅋㅋㅋ
많이 고민하고 만드신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백골 초창기부터 봤던 구독자들은 알꺼임 ㅋ. 지금 골방장은 거의 울부짖고있다는걸.
왜 좌편향되긴...블랙리스트만들어서 예술계 탄압한 역사도 있으니 더 그럴수밖에 그리고 한국의 근대화되는 과장인역사적 사건을 기본으로 만들었는데 좌빨영화라그러는게 웃기지 ㅋㅋㅋㅋㅋ그걸 비판하는걸 좌빨이라고하면 군부독재나 계엄령 국민학살이 우파의 정체성이란건가 ㅋㅋㅋㅋ
@@멈뭄미-c4z 국1민학살 또 시작했다 이새기들은 마인드가 공권력 개무시할넘들이네 저렇개 갲1랄을 해대는데 선량한 시민은 무슨 죄,
좌파는 안그랬나ㅋㅋㅋㅋ
@@lIlllIIllII 도대체 그런말 말고는 할말이 없소? ㅋㅋ 너는 뭐 안했냐? 이런말보다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봐요
@@dvnkp27 그러게요 부마항쟁에서 죽은 대구경북 부울경 사람들도 개1지랄을 해서 죽은걸까요? ㅠㅠ
시민학살은 개소리라고 시민들이 개지랄해서 죽였다던 우파 댓글 댓삭했네 ㅠㅠ 왜 도망감 ㅠㅠ
@@박디비디구독목록 보소 ㅋㅋㅋ
제가 느끼기엔 보수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그 자체 보다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해석과 쟁점이 있는 부분을 좌편향적으로 연출하는 경우에 거부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화' 이기 때문에 용인이 되지만, 영화로 역사를 배워 버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럼 어쩔 수 없이 그 영화가 지지하는 사상이 전파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사를 다룰 때 한쪽을 무조건 성역화, 악마화 하는 내용보단 건조하게 양면성을 다루는 영화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일제강점기나 독재,반란을 비판하는 영화가 왜 성역화임ㅋㅋㅋ 시민죽이는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을 건조하게 양면성으로 왜 다뤄야함ㅋㅋ 조두순도 양면성을 다뤄보지왜ㅋㅋㅋ
@@hb6g 일제강점기나 독재, 반란을 비판하는 영화가 어떻게 보수를 비판하는 영화인가요?
@@hb6g 안좋은 측면만 강조해서 얘기하니까 이 빡대가리새꺄 그게 체리피킹이란거임 무식한 새꺄 전두환이 김재익 경제수석비서관 앉혀놓고 2차 오일쇼크때 경제성장률 다뒤져가는거 잡은건아냐? 아님 니가 그리 좋아하는 좌좀 영화가 알려주냐?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사람들의 영화가 많을뿐이다
반국가세력 종북좌빨 어서오고 ㅋㅋ
진짜 능지 검사 통과한 사람들만 투표권 주고 싶네
나도동의함 민주주의는 중우정치에 빠져들기 쉬운 정치체제임
보수들은 뭘지키려는거야? 일제강점기? 독재? 군사반란? ㅋㅋㅋㅋㅋㅋ ㅈㄴ 대단한거 지키네ㅋㅋㅋ
안보 어쩌면 나라 그 자체 아직 휴전국이자너
그래서 안보 상황이 나아짐?@@Nope_nope_x2
이 시국에 아직도 보수와 안보를 연관 짓다니 대체 어느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하아...
@@Nope_nope_x2아무런 이유도 없는데 계엄 때리는게 안보를 위해서구나
대기업이요. 자원이던 뭐던 하나도 없어서 수출로 먹고 살아야하는 나라에 좋던 싫던 대기업이 그 역할을 하고 있고 그걸 지켜서 낙수효과로 온 국민이 더 잘 살게 하겠다는게 보수입니다. 그렇게 쉽게 평가절하 당할거 없음. 물론 윤ㅅㄹ개ㅅㄲ
백수골방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예술이란 원래 기존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합당하지만, 흔히 좌편향 지향적으로 지적받는 영화들은 이를 뒷받침하기에 부족해 보입니다. 말씀하신 12년도 이후에 이런류의 영화들은 너무도 뚜렷한 선악구도, 지배자, 권력층-악, / 운동권,백성, 및 약자들은- 선 이런 언더도그마적인 구도를 소재만 바꿀뿐 계속해서 재탕을하며, 심지어 그들이 주장하는 인권, 독재타도 이런 주제들이 더이상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보다는 확장성없이 기존 담론에만 머무르는 경우가 주를 이룹니다. 자꾸 그런 영화만 개봉하는건 돈이 되니까?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간 세계 자체가 자연현상, 물리세계, 인간의 심리, 이데올로기 등 대부분의 것들은 복잡계라고 생각합니다. 흥행성이 없더라도 이런 복잡성를 잘 담아내는 독립영화, 예술 영화쪽이 위의 정의에 더 부합하는 진정한 좌파영화라고 생각합시다. 지금처럼 한쪽 진영의 관점만 계속해서 조명하는 영화는 좌파영화라기보다는 , 또 하나의 기득권의 입장을 옹호하는 이데올로기 선전물을 확대 재생산 하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하여 우파영화라는게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보다 진보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es4448 최근은 오히려 그렇게도 볼 수있을것도 같습니다.
영상의 논점이랑은 약간 다르지만 그 부분은 창작자들의 능력과도 관련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저 인간이라면 온당히 느껴야할 의문과 좌절, 고통, 분노를 느끼고 마땅히 공감해야할 상황에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건데 세상이 이걸 좌파라고 부르는 것 뿐
왜 공감 해야함? 누가 하라는 공분안하고 시위해서 고문 당하랬나?
@@오우-r9l안할거면 꺼져 이 인성없는 저지능아
@@오우-r9l안할거면 꺼져 이 인성도 지능도 없는 물건아
@@오우-r9l 너는 왜살아야됨? 아무 의미 없는곳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데
누가 태어나라고 했나?
@forgettable_eli 에너지 낭비? 내 혈세로 다나가고 내가 하고 내가 리스크 지는데? 근데 폭도새끼들은 지들이 군경죽여놓고 지들만 피해자라고 징징대는 꼴이 애미가 무지성으로 싸지른 너 보는것같음ㅇㅇ
그분들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무섭습니다.
5.18, 운동권 소재 지겹다는 놈들 특 : 히틀러 영화는 존내 좋아함
갈라치기하지 마세요
이건 뭔소리냐ㅋㅋㅋ
개소리 좀 작작해라
포기하지말고 지켜보고 참여해서 더 좋은 세상이 되게 노력하자
지옥으로가는길은 온통선의로 포장되어있다.
@@까고보니진주나옴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가 닥쳤을 때 중립을 지킨 자들로 예약되어 있다
어설픈 경구로 세상을 재단하지 말자
@forgettable_eli 지금 그말 당신에게 해당되지?
@@까고보니진주나옴 뭔소리여 ㅋㅋㅋ
독해력이 딸리면 가서 훈련 다시받고와
@forgettable_eli 야 바보야 어설픈경구로 세상재단말라며 그예기 니예기라고
영화, 소설, 시, 미술, 음악 등은 원래 진보적이고 진보적이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음.
인간은 대체로 보수적이어서 현상유지에 집착하지만 예술 영역에서 현상 유지는 도태임.
새로운 시도
새로운 관점
새로운 통찰
이것이 예술의 원동력임
적어도 예술 분야에서 보수가 자리잡을 곳은 없음
좌편향을 묻기 이전에, 우리나라 정치사를 좀 돌아봐라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한 전대협, 한총련 인사들
그들을 민주화 운동가 찬향하는 공교육 전교조들
전대협, 한총련이 만든 좌편향 세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되는 설득력 있는 영상이었어요. 그리고 영상의 마지막 부분도 인상 깊습니다.
좋은 질문과 좋은 해석이네요.!!!
근데 문화적,성적으론 존나 보수적인
스스로 생각하고 하는 말인가요? 아니면은 남이 그렇게 얘기해서 그렇게 얘기하는 건가요
@@kleeo83포르노가 불법인데 뭐 더 말할게 있음?
@@kleeo83 맞는말이지 한번도 직설적이게 나온적이 없는데 물론 그게 한국식 문화긴 함
@@kleeo83 (한국)성인이 (해외)성인물 못 보는데?
6.8 혁명 한번 일어났으면 문화적, 성적으로도 꽤 개방되었겠죠.
꼬우면 즈그들이 우파 영화 만들면 되지 맨날 '해줘' ㅋㅋㅋㅋ
누가 해달랬나? 세상이 다 너나 니애미같은 좌좀새끼들만 있는게 아니야 영화가 개봉하면 비평은 당연히 따라오는거임
독재와 부패를 무너트리고 자유와 정의를 되찾는 영화를 좌파스럽게 바라보면서
우파스러운 영화도 만들어서 "흥행"시킬 생각은 왜 안하는지...
전 오른쪽도 왼쪽도 아닌 사람입니다만, 백수골방님의 의견에 동감 합니다. 좋은 눈을 가지셨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독재자에 맞서서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체제를 지키는게 좌빨 영화임?
ㄹㅇ 개돼지들이랑 국힘의 좌파 프레임을 믿는 사람들 보면 진짜 저능아 같음
그 민주화 운동가라는 것들이 마르크스-레닌주의, 주체사상을 신봉했는데 좌빨영화 맞지
@@geiej레닌은 몰라도 마르크스를 좌빨 취급하는 무식쟁이 보소.
@@geiej레닌은 몰라도 마르크스를 좌빨 취급하는 무식쟁이 보소.
@@geiej 그런 좌빨영화들이 천만 찍을때
건국전쟁으로 폭망한 무능하고 무식한 모지리들 ㅋㅋㅋ
이야...이런 제목을 용감하게 내시다니 존경합니다
거기에 더해 대학에서 교수님이 강의하며 말하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술의 가장 원초적인 형태는 연극이었다. 오해하기 쉽지만 소설은 쓰여질 것과 쓸 물건이 필요했기에 생각보다 늦게 유행했다. 그리고 연극의 가장 원초적인 기능 중 하나는 죽은 이들을 추모하는 것이다."라고 말이죠.
과연 어느 쪽이 추모받아야할까요?
자유롭기에 좌편향이 가능하다는 것도 맞지만...
일반 대중들은 미디어에 쉽게 감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경계하게 되는 것도 맞습니다.
결국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봄 변호인처럼 정치색을 자연스럽게 희석한, 우리가 아는 대작영화들도 있지만, "진짜"들도 있죠. 《대통령의 7시간》《조국의 시간》같은 건... 다큐 장르라 재미는 반감되지만 '좌파 영화' 로서는 완성형입니다
혹시 변호인의 배경이 된 사건의 학생들이 나중에 월북하고 또 한명은 실제로 김일성 찬양책 쓴거 알고 계신가요
@죽음예아그런다고 해서 그 당시 경찰이 강압수사와 조작수사를 한 사실을 부정할 수 없죠
@@Wwe-damagectrl결국 북한에서 온 간첩이었다는 명확한 결과가 있는데, 과정을 운운하는것도 웃기네요 ㅋㅋ
@죽음예아 아예 당대표가 북한에 들어가서 빨아주다 모자라 요즘은 북괴 지들도 쪽팔려서 폐기한 주채연호까지 써주던 국짐만 하겠습니까?
@@PinkingScissorsㄹㅇㅋㅋ
정치를 잘 몰라서 좀 애매하긴 한데
좌우의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우보단 좌쪽이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긴 쉬울거 같음
그 반대죠...
본질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우파쪽의 영화가 감동입니다... 일명 국뽕...
사실 예시로 든 좌파 영화들이 다 우파임...(보수)
친일파척결, 민주주의 지키기 등 그게 원래 보수임...
자국우선이 우파임...
사실 이 유튜버가 그 차이를 몰라서 이런 영상이 나온거임...
@@블랙아메리카노-h5k 그런가요?
제가 알고있는 막연한 느낌은 보수는 개인주의 진보는 집단주의로 알아서요
자국우선은 큰맥락에서 보면 개인주의가 맞는것 같네요 어렵군요 ㅋㅋㅋㅋ
@@ph6565 전혀 달라요...
오히려 반대죠
@@블랙아메리카노-h5k 유튜버가 그 차이를 모를는게 아니고 지금 사회랑 거기 세뇌된 사람들이 모르는거
@@블랙아메리카노-h5k 그 민족주의 국뽕은 좌우 모두 할수 있는 겁니다.
영화계 좌편향의 계기를 이명박 정부의 문제로 연결하는 것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그전에도 정치를 소재로 하는 영화는 많이 있어왔습니다. 오히려 영상에서 언급한 점차적인 표현의 자유 확대가 훨씬 설득력 있는 것 같네요. 금기시 하던 것들이 무너지는 현상 중 하나니까요. 게다가 2010년대의 특징을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파악한다면 보다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명박이 민주진영 혐오 댓글공작 했던거 다 이미 드러났는데 뭔 설득력이 없어 ㅋㅋ 블랙리스트도 다 드러났는데.
이거 또 댓글 보기가 설레는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 동의대 사건, 연세대사태 등 좌익의 민낯을 들어내는 소재도 많지만 이런 영화를 만든다고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나?
재미없긴함
좋은 영상이네요! 영화 산업의 발전이 민주주의의 발전에 발맞춰온 것은 예술이 지닌 순기능이죠. 대중 예술이 역사적 사건에 눈감지 않았기에 국민 의식도 오늘날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꺾고 또 한번 꺾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낚는 실력이 짬바가 남다르십니다
사실 예술이라는거 자체가 정치색으로 분류를 굳이굳이 하자면 영상에 나온거처럼 좌파일수밖에 없는게 맞지.. 근데 한국영화는 그런 류 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제는 좀 짜치는게 사실임... 그냥 하려는 말이 다예상이 가니까 재미가 없움
영화 뿐만 아니라 미디어 전반에 걸쳐서 보수가 설자리는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죠
공영방송이라던지 신문이라던지 출판계마저도 이제는 진보적 성향이 짙습니다
그리고 이건 한국 뿐만이 아닌 해외도 마찬가지인 것이라... 당장 미국만 보더라도 답이 나오죠
유럽도 이제는 보수적인 성향으로 정치계가 바뀌어가고 있고, 미국 또한 마찬가지니 곧 미디어도 달라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나는 지금도 그렇고 당시에도 느낀게 전두광을 너무 유능하고 매력적이게 그려뇌서 오히려 우익감성을 느낌 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함. 서울의봄이 좌파영화라면 옛날 화려한 휴가마냥 상대를 단순 '악'으로만 규정하는게 쉬운데 서울의 봄은 전두환 측이 내세우는 나름의 '명분'과 '유능'도 잘 담았다고 봅니다
이런점이 예술의 어쩔수없는 한계? 딜레마?라고 생각함
현실의 악인은 대부분 평면적인 인간쓰레기들인데 이걸 그대로 고증해서 복붙하면 정말 재미없는 캐릭터가 나옴 그렇다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만드려고 서사를 추가하면 역으로 악인에 대한 미화가 될 수도 있고, 때문에 작가들 개중에 현실을 각색하는 작가들이 가장 신경써야하고 가장 어려운 부분같음
영화 내에서 유능한건 전두광밖에 없음ㅋㅋ
후반부에 정우성 담넘다가 권총 떨어뜨리는거보면 진짜 모자란 사람같아서 영화 전체가 블랙코미디인거같기도하고
근데 전두환은 실제로 유능했음ㅋㅋㅋ@@phm3795
펨코 감성이겠지
🇰🇷 🎥 좌편향 언급하기 전에,
그런 좌편향 현상이 일어난 원인 배경부터
살펴보자!
언론을 까도 좌파
민주화를 언급해도 좌파
고위층을 까도 좌파
그러면 예술 계열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음
뭐 독재, 기성층들은 보수라는 뜻 이죠
독재에 저항하는게 당연한것이고 그것이 국민의 사람의 상식적인 판단인 것이고, 그런데 독재를 비판하는 것이 좌우의 문제인가...한국은 왜 좌파영화가 많은가??..타이틀 자체가 본인이 무지성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우리나라 우파라는 자들은 일제에 부역하던 잔당들이며 독재의 잔당들이다. 우파의 탈을 쓴 늑대들이 우파라는 포지션을 가지기위해 지극히 인간적인 판단을하는 사람들을 좌파라고 규정하고 매도하고 폄하하는 것이다. 개념없이 사용하지 말 것이다.
도저히 영상을 시청하고 적으실 댓글이 아닌것 같다… 영상 제목 하나만으로 영상을 판단하는 그쪽의 개념에 안타까움밖이 생각이 안남네요
감독에 따라 좌편향이든 우편 향이든 정치 색을 낼 수 도 있다. 하지만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 (고지전에서의 포항철수 작전 왜곡, 화려한 휴가에서의 학살장면)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짓이다.
마음에 안들면 그냥 안보면 되잖아? 뭐하러 굳이 찾아와서 악플달고 싸움걸어? 본인들이 좋아하는 우편향 영화, 영상, 매체도 넘쳐나잖아? 그냥 각자 좋아하는거 소비해. 굳이 상대에게 시비걸며 인생 낭비하지마.
안 넘쳐나요
@@하얀산-r2q 1찍벌레들은 뇌가없어서 그럼
그런 논리면 댓글도 안보면 되는데ㅋㅋㅋ비공개 일기장도 아니고 공개채널에 댓글 달리는 거 당연한 거고 굳이 찾아오지 않도라도 추천영상에 떠서 들어와본 사람 많을 텐데 그럴 생각할 능지도 안되나 ㅋ
그건 지들이 봐도 개노잼이거든요 ㅋㅋㅋㅋ
그게 그들의 인생인걸요
그렇게 꼬우면 우파 영화 상업적으로 성공시키면됨 ㅋㅋ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건데 잘 풀어주셔서 좋은 영상 같습니다. 영상에 나오지 못한 원인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좌편향이 문제라기보다는 교묘하게 특정 편을 하도록 세뇌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다양한 생각이 아니라 그 관점으로만 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자기 산업계에 보수정권에서 만든 블랙리스트가 있고 그 규모가 무려 1만명이라고 한다면, 진보적이게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나는 이공계인데, 원래 이쪽 분야가 보수적인 색체가 강한데, R&D 예산 삭감 이후에 정치 지형이 180도 비뀜. 의료계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어차피 멸망할 나라인데 좀 진보화 될 수도 있지 ㄹㅇ ㅇㅈ?
중국 북한한테 나라 먹히는 거 확정임 ㅇㅇ
좌파 우파 언급하는 놈치고 제대로 된 애를 못봤다!
단순히 좌편향된게 문제가 아니라 좌편향된 영화를 보고 그대로 현실에 적용하는게 문제죠. 근데 이게 좌편향 컨텐츠의 문제인지 그걸 보고 뭐가 맞는지를 고민하지 않는 우매한 대중이 문제인지가 중요하겠죠.
캬 멋지다. 백수골방... 이런 민감한 시기에 이런 주제를 던지다니... 유튜버가 구독자 올릴 생각하면 이런 주제 쫄아서 못 던질텐데... 이동진씨도 이런 주제는 구독자 빠지거나 내분 일어나거나 한쪽편으로 낙인 찍힐까봐 함부로 못 올릴텐데.. 유튜버로서 용기있고 시대를 읽어내는 기획력에 진짜 백수골방은 대체불가네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시대가 왼쪽이라고 한다
니가 왼쪽한테 교육 받아서 그런거다
무엇보다도 관객들의 선택이 해당 영화들의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거 아닐까요? 정치색 묻어있으면 안봐요~ 했으면 그런 시도도 많이 없었겠죠.
제목으로 어그로 끌려고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성공했네요. 소개한 영화가 어떻게 좌평 영화입니까? 자유민주주의 세력 VS 독재 권위주의, 이성인 VS 비이성인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수라서 민주당 지지하고 내란당을 증오합니다.
더듬당 ㅋㅋ
보수가 언제부터 소수자정책을 지지했고 언제부터 탄핵탄핵 노래를 불렀습니까?
대한민국에 우파가 없으니 우파 영화도 없지요
요새 폼이 좋습니다
심도있는 고찰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만들어진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품어왔던 생각을 고대로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사상의 자유는 오케이
좌편향된것도 사실
다만 우성향밝히면
철저히 밟은것도 사실아닌감?
민주주의 외치면서 뭔가 모순적
좌편향 비난할 시간에 우편향된 영화 한편이나 제대로 만들어라.
아무리 영화판이 좌편향 되었다 비판해봤자 국민의 반은 진보, 반은 보수임.
영화 봤다고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로 안 바뀐다.
결국은 영화가 주는 재미와 감동이 있냐 없냐가 관건임.
그리고 군부독재가 진짜 보수의 가치가 맞냐?
어떤 정보에 어느정도로 노출되느냐는 사람의 사고방식에 분명히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에휴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은거네요... 안그래도 1987보면서 종철아부지 오열장면에 많이 슬퍼했는데 이런 모습들 보면 더 씁쓸하겠어요...
1987😂😂😂
사실 1987도 우파영화죠... 민주주의를 시민들이 이룩하는 영화니까...
솔직히 예시가 다 우파 영화임...
심지어 1987는 다큐멘터리처럼 덤덤하게 사실 위주로 영화전개가 이루어졌고 정말 용서받을수없는 악역도 어느정도 동기가 설명되고있죠(그것도 김윤석배우님의 어마어마한 연기로 ㅎㄷㄷ)
예전에는 정치를 나이 많으신분들만 관심을 가졌었는데 점점 관심가지는 세대가 낮아지면서 소의 말하는 정치적영화가 인기가 생긴게 아닐까요?
솔직히 보수쪽 감독도 겁나 열심히 활동하는데 잘안되는거임
이게 맞음
업계에 좌파가 ㅈ나게 많아서
@@LSW-qw7oi 결론적으로 시장의 선택을 못 받은거 아닐까요?
@@태훈-y1c ㅇㅇ 맞음 항상 보면 재료도 그닥이고 진부한게 특징이고 소리소문 없이 죽어 나가더라
@@태훈-y1c 이미 북괴 도발 영화가 나와서 재미 없긴함
명박이 부터 문제였지…
진보적인 성향이 나쁜건 아니지만 영화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면서도 적당히 여운이랑 생각 또는 시사할 거리들만 던져야지 특정 사상을 주입해서 사람들을 세뇌하는 선전선동 프로파간다물이 되어서는 안되죠
간단한데.. 그냥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유를 갈망하기 때문임. 그리고 그런 영화들을 딱히 좌파영화라고 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임. 좌파영화니 우파영화니 하는건 프로파간다적인 메시지가 들어있어야된다고 봄
사실 어떤 나라든 문화예술계는 필연적으로....... 기성 권력이든 기성 문화든 그런것에 저항하거나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게 잘 팔리니까...... 종사자들이 진심이든 아니든.......
계엄은 이벤트가 아닙니다.
모르겠냐?
이벤트(event) 는 사건이리는 뜻입니다
이벤트가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요
@@너구리스파게티 그런건 모르겠고 불편하시대잖아 ㅋㅋㅋ
어줍잖게 까는 저능아행동 하지마라
중국의 문화적 초한전은 빼먹으셨네요.
MB탓이다 짧게 정리하기에는 논거가 좀 다툴 여지가 있긴 하네요 ㅎㅎ
성공하면 천공 실패하면 사이비 아닙니까?
이 시대를 해석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유튜버.
균형 있게 영상을 만드셨네요..
전 생각이 좀 다름...좌파, 우파의 기준부터 틀렸다고 봄...
정치적으로 우파적인 영화들을 예시로 들었음
@@블랙아메리카노-h5k 자꾸 댓글 마다 이런 댓글 달고 다니는데, 전통적으로 보수가 권위주의, 민족주의고 진보가 자유주의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특수적인 정치적, 역사적 사건들 때문에 보수와 진보의 중요 가치나 믿음이 다르지 않습니까? 당장 미국내에서도 레이건이 정립한 개입주의적, 신보수주의적 보수와 현대에 새로 들어선 트럼프의 고립주의적, 고보수주의적 보수가 서로 다르듯이 한국의 진보와 보수는 전통적 보수, 진보의 의미와 많이 다르죠. 따라서 한국의 진보주의와 보수주의에 따라 만든 영상을 전통적 진보, 보수의 잣대를 들이밀며 "이 영상은 틀렸다, 영상주인이 잘못 만든듯하다" 이런 태도는 오만하다고 생각 드네요
이게 사실, 6.25 이후 문제로 나뉘는데.
보수주의는 6.25 부터의 태어난 세대 즉, 한국이 가장 나락인 시점에서 일어난 베이비 세대들을
위한 정치체계임.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진보주의 이상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음.
다만 쉽게 말하자면, 고생한 선대 어른들에게 혜택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이 말임.
그니깐 쉽게 생각할수 없는 문제임, 과감하게 발전할려면 진보를 택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까지 오기까지 고생한 사람들한테 진보를 위해서 거름이나 되슈
이렇게 말할수도 없는 노릇임.
맞는 말씀입니다만. 대한민국의 좌파 우파의 정치라는게 꼭 그런 로직으로 흘러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bes4448 그건 당연하죠, 좌파 우파 그런 기성세대 뿌리에서 나온 양갈래니깐여.
비율이 다를뿐이지 요즘 정치는 한쪽으로만 기울지는 않죠.
그런 정치 성향을 극단적으로 파시즘성향으로 몰고 가는 집단들이 문제죠
@@mansubrotherman9680 비율과 기울기 이전에 그런 순수한 사람이 여의도에 안보여요 ㅎㅎ 잇속 챙기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만 눈에 띄네요
@@bes4448 그래서 문제입니다 ㅜㅜ
백수골방님 말씀에 굉장히 공감하며 동의합니다.그러나 결론적으로 보면 한국영화가 좌편향된것은 사실입니다.물론 그 이면에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진보적 성질과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통제에서부터 비롯된 보수 비판 성향,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현대사 등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어쨌거나 현재 한국 영화 산업에서 좌파쪽 영화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영화를 소비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좌편향적 사고를 자연적으로 주입시킨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의도가 실제로 없었다고 한들 좌편향 영화를 주로 소비하게 되는 일반 국민들은 편향적 사고를 가질 확률이 높아진다는거죠.
저는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나 독재정권에 대한 비판을 다룬 영화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산업 자체의 불균형을 비판하는 겁니다.현재 한국 영화에 나오는 한국 현대사는 민주화와 독재정권 이야기가 거의 90%를 차지합니다.하지만 한국의 현대사는 그것들만으로 설명되기에는 너무나 복잡합니다.6.25전쟁 이후 일어서는것이 불가능해 보였던 세계 최빈국에서 지금의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우리 할머니,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훌륭한 기업인들과 경제성장에 사활을 걸었던 박정희 대통령까지 그 당시 독재와 불합리했던 일들에 대해서는 샅샅히 파헤쳐서 영화계에서 다루지만 지금의 한국이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우리가 삼시세끼 밥 안굶고 편안한 집에서 살 수 있게 기반을 다져준 산업화 시대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영화인들은 너무 무관심합니다.
영화는 다수의 국민들이 소비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된다면 큰 영향을 끼칩니다.그러나 영화는 예술의 영역이기에 제작자의 사상의 자유를 헤칠 수도 없습니다.그러므로 최선은 좌편향 영화를 못만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우파적 영화도 많이 만들어 영화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한마디하자면 저는 이것이 누구의 잘못이라고 탓하려고 글을 쓴것이 아니라 적어도 사람들이 이에 대한 경각심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영화계가 더 좌편향되는 흐름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그냥 포기해요 차라리 저금이나 하고
수퍼 소닉 같이 아무리 찾아봐도
프로파간다 같지 안보이는거나 보든가 말든가
돈내고 쉬러 극장가니 사상 교육하고 니들이 그래서 우민이야 도대체 언제까지 좌파 선지자 놀이 할래
돈내고 욕 받는 수준이야 그것도 미리 말도 안해
디즈니 마찬가지야 애니 보러가니
왜 성소수자가 나오고
결국 미국도 난리났지
어린이 데리고 극장깄다 그꼴 나면 어느 부모가 좋아해
우리나라 진보, 보수가 사전적 의미의 진보, 보수로 딱 나뉘지가 않음. 특히 자칭 보수라 하는 무리들은 다른 나라의 보수와 결이 많이 다름. 미국이나 일본의 보수만 봐도 자국 우선주의인데 우리나라 보수는 아님.
우리나라 보수주의는 일본, 미국이 대한민국보다 우선
보수가 뭔지 배워먹지도 못한 사람들
좌우 어느 쪽이든 비리나 정치적 실책 등 잘못된 일은 비판적인 시각에서 다룰 수 있음. 최소한 극성지지자들이 자신이 주권자라는 걸 인식하고 편향성에서 벗어나면 좋겠다. 반대 진영 실책을 희화화하는 풍자물을 볼 땐 침 튀겨가며 웃다가 자기네 진영 비판받는다 싶으면 급정색하고 말한 사람 죽이려고 달려드는게 정치병 환자들 현실임.
제가 생각하기엔 “좌파” 영화라고 하는건 특정인물을 성역화하거나 권선징악의 이야기로 흘러가도록 하는, 만들기 쉽지만 계속 보다보니 싫증나는 영화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근데 이건 좌파 우파를 떠나서 둘 다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걸 잘 이용한게 영상에서 말한 소위 “2012년 이후의 영화시장”이고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워낙에 많은 자본이 들어가는 산업이다보니, 차가우면서도 비판적이며 송곳같은 철학으로 관객들에게 말하는 영화는 솔직히 나온다고 해도 안팔릴 것같습니다.
중국의 현실은 이해되면서도
한국에 봉준호감독의 기생충과 비슷한시기
일본은 사회고발 성향이 있던 도둑가족인가? 있지 않았나? 그 감독이 일본 내에서 괄시 받고 시상 관련 소식도 쉬쉬해졌다 들은 기억이 있어서 말이줘... 이게 정치적 무력감 문제인지 그냥 소비자의 외면에 포기한건지 잘 모르겠서요
어느가족
웃기는건 좌평향 운운하는 사람들은 중국은 그렇게 욕하면서 중국정부를 비호하는 자들의 언행과 얼마나 유사한지 자각하지 못하더라
영화를 영화로 즐길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