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낚시 포함 40년을 올림 낚시만 하고 시간적 여유가 줄다보니 예전에 잠깐 맛 보던 내림 낚시를 다시하려고 공부하다 보니 내림과 소꼬즈리에 대하여 김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차이점이 많은 것을 알겠네요. 알찬 내용들 감사드립니다. 찌에 대한 궁금점이 많았는데 궁금점을 해소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소꼬즈리에 전념하는데 강의 내용 따라 해보니 이해도 되고 조과도 차이가 나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전층낚시 초심자에게 좋은 가이드가 됩니다.. 늘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소꼬즈리나 2미터 이상의 수심을 공략할땐 수심별 적정부력이 있는데 미터 같은 경우엔 1~5호까지의(편납량 약 0.8~1.5cm) 부력이 1m 에서 구사가 되나요? 아니면 1.5cm는 1.5m내외 0.8은 1m내외로 봐야하나요? 만약 활성에 맞는 떡밥크기나 바늘 호수가 커져서 찌톱이 많이 잠기면 찌를 바꿔야할텐데 편납 1.5cm 이내라면 수심을 더 깊게할 필요없이 같은 수심으로 공략해도 상관없을까요?
노지중층은 탄탄한 기본기와 노지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어야 안정감이 생깁니다. 관리터 중심으로 연습하시고 노지도 짬짬히 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1. 네 모두 솔리드입니다. 2. 아사다나에서도 목내림중의 입질을 포착하는 낚시가 성행합니다. 한방향(오와세) 낚시용입니다. 솔리드는 본래 한방향이 주 용도입니다. 다테사소이는 그 성질을 이용한 응용기법입니다. 3. 네 폴리카보네이트입니다. 4. 올라운드로 무크가 많이 쓰이긴 합니다만 비슷한 제원이면 튜브도 좋습니다. 톱의 소재보다 구경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mrkimfishing 4번에 톱의 소재보다 구경이 더중요하다고 하시는 말은 순부력이 좋아야한다는 말씀인가요? 지금 순부력에대해서도 공부를 하고있는데 수부력이라는게 같은 부력이라도 순부력이 좋다면 순부력이 좋은찌는 몸통이 작고 무게가 덜나가서 붕어 입질시 이물감이 없다는 소리인가요?
@@장비충-w7g 톱의 구경은 순부력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체적에 따라 떡밥을 잡아주기때문입니다. 무크톱이 두꺼워도 5눈금을 내놓고 있으면 떡밥은 그 5눈금을 잠기게 할려면 그 체적을 커버할 침력이어야 합니다. 입질에 관한 부분이 아니라 목내림의 폭에 관한 부분입니다. 입질시의 이물감은 톱의 부력보다 떡밥의 터치가 더 중요합니다. 흡입할때 저항이 많이 걸릴것을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식이면 반발력이 좋은 찌라면 흡입과 동시에 떡밥과 바늘의 무게가 사라지면서 입천장에 박힐 겁니다. 떡붕어는 입자를 흡입하다 덩어리도 흡입하는 방식이라 그런거 모릅니다. 그냥 삼켰다 뱉었다를 반복하니 적당한 터치와 크기를 찾으면 됩니다
@@장비충-w7g 순부력이 차이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떡밥을 잡아 주는 능력은 오직 찌톱의 체적에만 해당됩니다. 물밖에 나와 있는 건 몸통이 아니니까요. 몸통부력은 떡밥이 찌톱의 부력을 다 집어먹고 난 이후부터 작용합니다. 순부력이 좋다면 같은 부력이라도 찌가 더 작아지기 때문에 당연히 감도가 좋아집니다. 하지만 입질표현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표현력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아직 용어정착이 완전하지 않아서 조금 혼선이 있네요. 목내림이 되는 중에 들어오는 입질을 공략하는 것을 '오와세즈리'라고 합니다. 공략하는 지점을 향해서 가는 중에 입질이 들어오는 건데 그걸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다보니 '한방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더 적절한 표현은 '목내림중 입질을 공략하는 낚시'입니다. 목내림 낚시라고 해도 되구요. 반대로 되돌림 중 입질을 공략하는 낚시는 '되돌림 낚시'라고 해도 됩니다. '나지마세즈리'라고 부릅니다. 고기들이 활성에 따라서 반응하는 형태가 다르다 보니 거기게 기법을 맞춘 것입니다.
한방향 낚시 : 목내림 중의 입질을 취하는 낚시고 목내림이 완료되고 되돌림이 나오기 전에 채비를 회수합니다. 붕어가 먹이를 적극적으로 쫓는 상황에 적합합니다.(오와세 또는 받아치기 등으로 불림) 되돌림 낚시 : 목내림 후 다시 천천히 찌톱이 올라오는 중 입질을 취하는 낚시(나지미세 등으로 불림) 붕어가 경계심이나 기타이유로 정지된 밥에 천천히 접근하여 먹을때 유리. 양방향 : 위 두가지를 입질을 모두 취하는 낚시입니다. 수시로 변하는 입질과 개체 먹성이 다양한 상황에서 수시로 밥조절을 하여 상당한 스피드의 즉각적 떡밥조정의 수준을 요합니다. 용어가 아직 좀 불분명한 점이 있습니다.
가는 찌톱과 솔리드는 맞지 않는 말인것 같은데요? 가는찌톱을 사용해서 예민한찌를 만들려면 카본이 솔리드 보다 가볍기 때문에 동일한 굵기의 톱일경우 솔리드 톱보다는 카본톱이 더 민감한 찌라고 보아야 하지 않나요?물론 시인성과 무게와 부력이 없는 소재가 있다면 제일 민감한 찌 톱이겠지만 현재는 카본도 시인성과 부러짐등 결점이 많지만 카본보다 현실적으로 더 좋은 소재가 없기 때문에 카본톱이 대세 인것이 아닌가요?
"아! 오늘 전층낚시를 하겠습니다"듣는 이는 이 사람이 내림을할지, 중층할지, 중통낚시 내지 또 다른 어떤기법을 할지 명확히 알 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층이라는 단어가 예를들어 밥이라면 중층이라는 단어는 오늘 무엇을 먹을건지 정확이 표현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전층낚시 기법안에 일본말을 대체할 공용화된 우리말이 아직 없다 생각하고, 커뮤미니티가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이를테면 루어낚시에 대표적인 배스낚시도 미국에서 들여와서 그 나라 기법 용어를 사용합니다...
낚시를 구사하는 층을 기준으로는 전층낚시가 맞습니다만 정식명칭은 '떡붕어낚시'입니다. 배스낚시, 가물치 낚시처럼 낚시의 구별은 대부분 어종으로 구별을 하니까요. '중층낚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는 가장 오래된 명칭으로 '고유명사'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림낚시도 이미 고유명사화 된 표현이지요. 그리고 떡붕어낚시의 바닥층 공략은 내림낚시가 아닙니다. 그래서 바닥낚시라고 부르거나, 혼용방지를 위해 일본어'소꼬즈리'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사용은 아직도 한참을 연구하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한번 정착된 용어는 바꾸기 어렵기에 이렇게 저렇게 써 버리면 서로간에 약속이 되지를 못합니다. 우리나라 낚시는 아직도 언어사용의 일관성이 없고 전통낚시에서 조차 외래어가 난무합니다. 정착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원래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차선책입니다. 용어 국산화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중이니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중층낚시 한다고는 했지만 어느 시점에서 한계가 왔는데 오늘 설명 듣고 많은 문제가 해결 됐습니다.이제 실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겁게 시도해 보세요 ^^
대물 낚시 포함 40년을 올림 낚시만 하고 시간적 여유가 줄다보니 예전에 잠깐 맛 보던 내림 낚시를 다시하려고 공부하다 보니 내림과 소꼬즈리에 대하여 김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차이점이 많은 것을 알겠네요.
알찬 내용들 감사드립니다.
찌에 대한 궁금점이 많았는데 궁금점을 해소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소꼬즈리에 전념하는데 강의 내용 따라 해보니 이해도 되고 조과도 차이가 나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전층낚시 초심자에게 좋은 가이드가 됩니다..
늘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네, 재미있게 봐 주시고 공부하시니 저도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년을 넘게 해온 낚시인데...
제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지네요.
하나 하나 처음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늘 그런 마음으로 낚시 하니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같이 공부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님 저 프로님 덕분에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이 영상 올리신지 몇개월 댓는데 저는 인제야 보네요 ㅎ
그냥 김낚시라고 불러 주세요 ^^ 저는 프로는 아니구요 ㅎㅎ 제 영상은 참고자료로 필요할 때 다시 보기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을통해 많은것을배움니다 영상감사합니다 .. 호주에서. 구독하고감니다.
네, 감사합니다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뒷늦은 인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에겐 강도가 쎈 강의였습니다~^^
머릿속에 꽉꽉채워야 겠습니다 ㅋ
수고하셨습니다~~^^
찌란것이 너무 큰 존재인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찌가 나에게 소식을 알려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rkimfishing 주무시는데 방해를 해버렸습니다 ~^^
광주 갔다와서 영상보고 이제 마지막찌 가권중입니다~^^
푹 주무셔요~^^
쉬운듯 참어렵네요 좋은공부 합니다 감사
반성덕 어느날 부터 눈이 열리게 되시면 통일된 패턴이 보이실 겁니다.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보세요
간만에 정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필기화면이
어둡습니다
네, 오래전 영상이라 그렇습니다. 내용을 보강해서 다시 설명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찌톱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지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중층찌에 찌톱만 변경해서 사용하는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어떤게 있을까요?
예시) 튜브톱 -> 무크톱
튜브에서 무크로 교체 할려면 몸통을 갈라야 합니다. 그러면 찌를 수술하는 정도가 되어 버리고 접착제도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기존 밸런스와 달라지므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mrkimfishing 감사합니다! 급 궁금증이 생겨서 여쭤봤습니다.
전층낚시 접하면서 선생님의 영상을 정독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낚랑30세
와 정말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기본과 원칙을 소중하게...
네, 항상 그렇죠 ^^
김낚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
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막대형은 떡밥달면 가라앉즐꺼같은데요 ㅎㅎ 떡밥을 잘만들어야겠네요
네. 떡밥이 서서히 낙하하도록 압력과 크기를 맞춰서 구사합니다. 어떤 형태의 찌인가에 상관없이 찌톱의 체적에 맞춰 조절이 가능합니다. 몸통은 물속에 있어서 목내림폭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마니배우고 잇습니다
겨울철 중층낚시 대상어종 떡붕어
아사타나(미터) 기법을 마니들 하시는데요 초저푼찌(1목마춤)에 1미터 목줄 가벼운바늘 가벼운미끼 집어제는 타나누끼형태의 기법을 하는분들이 만트라구요~ 위기법에 전체적인 채비밸런스가 맛는지 궁금하네요~ 강의한번 해주세요
나중에 시간을 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꼬즈리나 2미터 이상의 수심을 공략할땐 수심별 적정부력이 있는데 미터 같은 경우엔 1~5호까지의(편납량 약 0.8~1.5cm) 부력이 1m 에서 구사가 되나요?
아니면 1.5cm는 1.5m내외 0.8은 1m내외로 봐야하나요?
만약 활성에 맞는 떡밥크기나 바늘 호수가 커져서 찌톱이 많이 잠기면 찌를 바꿔야할텐데 편납 1.5cm 이내라면 수심을 더 깊게할 필요없이 같은 수심으로 공략해도 상관없을까요?
얕을수록 먼 곳을 공략해야 하니 1미터 수심이더라도 기본적으로 해당 수심보다 1.5-2배 정도의 편납량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mrkimfishing 찌가 너무 지나치게 가벼우면 먼곳까지 날리기도 힘들겠네요 감사합니다!
@@四夏-k2t 네, 그건 투척연습이 좀 필요 합니다
그럼 현장에 도착해서 오늘 사용할 떡밥을 결정하고 그밥에 맞는 찌를 선택하면 되는건가요?
네, 어떤 낚시를 구사할지를 결정하고 거기에 맞는 떡밥을 정한다음 그 떡밥을 가장 알맞게 구사할 찌를 고르면 됩니다
잘만쓴다면 deeper보다도 훌륭한 도구인데 말이져 ㅠㅠ
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올해초까지는 노지도 도전을 햇었는데 루어낚시보다 중층낚시가 더힘든것같아요....
궁금한점이 몇가지있는데요.
1.가치도키 찌 사이트에서 보니까 글라스무크,솔리드무크,솔리드,G무크 등등 으로 표현을 하던데 전부 솔리드톱이라 봐도무방한건가요?
2.아사타나 및 초친 찌에도 솔리드가 적용되어 판매가 되던데 그런경우는 무슨의도에 찌인가요? 초진에서는 다테사소이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움직여 낚시를 할수있다지만
아사타나 낚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3.일반적으로 무크톱이라하면 PC(폴리카보네이트)무크를 뜻하는건가요??.
4.이영상에서 나오는 용도대로라면 올라운드형으로 쓰기 좋은 톱은 무크톱인가요?
낚시는 못하니 정석이라도 지켜볼려고 공부하는 중이라 질문이 많습니다 ㅠㅠ
노지중층은 탄탄한 기본기와 노지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어야 안정감이 생깁니다. 관리터 중심으로 연습하시고 노지도 짬짬히 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1. 네 모두 솔리드입니다.
2. 아사다나에서도 목내림중의 입질을 포착하는 낚시가 성행합니다. 한방향(오와세) 낚시용입니다. 솔리드는 본래 한방향이 주 용도입니다. 다테사소이는 그 성질을 이용한 응용기법입니다.
3. 네 폴리카보네이트입니다.
4. 올라운드로 무크가 많이 쓰이긴 합니다만 비슷한 제원이면 튜브도 좋습니다. 톱의 소재보다 구경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mrkimfishing 4번에 톱의 소재보다 구경이 더중요하다고 하시는 말은 순부력이 좋아야한다는 말씀인가요?
지금 순부력에대해서도 공부를 하고있는데
수부력이라는게 같은 부력이라도 순부력이 좋다면 순부력이 좋은찌는 몸통이 작고 무게가 덜나가서 붕어 입질시 이물감이 없다는 소리인가요?
@@장비충-w7g 톱의 구경은 순부력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체적에 따라 떡밥을 잡아주기때문입니다. 무크톱이 두꺼워도 5눈금을 내놓고 있으면 떡밥은 그 5눈금을 잠기게 할려면 그 체적을 커버할 침력이어야 합니다. 입질에 관한 부분이 아니라 목내림의 폭에 관한 부분입니다. 입질시의 이물감은 톱의 부력보다 떡밥의 터치가 더 중요합니다. 흡입할때 저항이 많이 걸릴것을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식이면 반발력이 좋은 찌라면 흡입과 동시에 떡밥과 바늘의 무게가 사라지면서 입천장에 박힐 겁니다. 떡붕어는 입자를 흡입하다 덩어리도 흡입하는 방식이라 그런거 모릅니다. 그냥 삼켰다 뱉었다를 반복하니 적당한 터치와 크기를 찾으면 됩니다
@@mrkimfishing 체적에 따라 떡밥을 잡아주는거라면 순부력이 좋은찌는 똑같은푼수에 찌와비교했을때 떡밥을 더많이 못단다고도 볼수있는건가요?? 순부력도 적정정도가 있는지요 ...순부력이 좋은찌의 장점이 뭐가있나요 ....?
@@장비충-w7g 순부력이 차이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떡밥을 잡아 주는 능력은 오직 찌톱의 체적에만 해당됩니다. 물밖에 나와 있는 건 몸통이 아니니까요. 몸통부력은 떡밥이 찌톱의 부력을 다 집어먹고 난 이후부터 작용합니다. 순부력이 좋다면 같은 부력이라도 찌가 더 작아지기 때문에 당연히 감도가 좋아집니다. 하지만 입질표현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표현력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한가지 여쭈워 보자면 이번에 찌를 구매 하려고 하는데 여러형태의 낚시 기법에 대응 할수 있는 찌 종류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ex)미터낚시 / 제등낚시 / 소꼬즈리 / 오와세 / 나지마세
미터용은 찌가 완전히 달라지니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1미리 피시무크가 탑재된 올라운드형을 구입하면 됩니다. 다리 길이가 6-8센티 정도이고, 톱의 길이가 몸통+다리의 합과 같거나 1센티 정도가 더 길면 충분합니다
@@mrkimfishing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사부님 나름 최근 내림/중층 낚시 입문하게된 어린조사인데 앞으로도 사부님 영상보면서 열심히 훈련하겠습니다.
궁긍증이 계속 될것 같네요ㅜ너무 어려워요.
실례가 안된다면 간간히 여쭈어 봐도 될까요..?
@@이홍우-i3i 네 공부하시면서 하는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mrkimfishing 사부님 혹시 찌톱길이가 1cm정도 몽통.다리합보다 짧은건 상관없나요? 찾아보고있는데 같거나 1cm긴게 잘없는것같습니다.ㅜ
@@이홍우-i3i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상관이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구사의 난이도가 조금 더 올라 갈겁니다
궁금한게 하나있습니다 설명중에 한방향과 양방향이 나오는데 이게 어떤걸 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찌가 목내림중 나타나는 입질에 채는것을 한방향, 찌가 완전히 목내림후 안정을 찾았을때가 양방향인듯 합니다 목내림후 붕어가 찌를 내리기도하고 올리기도해서 양방향으라 일컷는거같아요
아직 용어정착이 완전하지 않아서 조금 혼선이 있네요. 목내림이 되는 중에 들어오는 입질을 공략하는 것을 '오와세즈리'라고 합니다. 공략하는 지점을 향해서 가는 중에 입질이 들어오는 건데 그걸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다보니 '한방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더 적절한 표현은 '목내림중 입질을 공략하는 낚시'입니다. 목내림 낚시라고 해도 되구요. 반대로 되돌림 중 입질을 공략하는 낚시는 '되돌림 낚시'라고 해도 됩니다. '나지마세즈리'라고 부릅니다. 고기들이 활성에 따라서 반응하는 형태가 다르다 보니 거기게 기법을 맞춘 것입니다.
한방향 낚시 : 목내림 중의 입질을 취하는 낚시고 목내림이 완료되고 되돌림이 나오기 전에 채비를 회수합니다. 붕어가 먹이를 적극적으로 쫓는 상황에 적합합니다.(오와세 또는 받아치기 등으로 불림)
되돌림 낚시 : 목내림 후 다시 천천히 찌톱이 올라오는 중 입질을 취하는 낚시(나지미세 등으로 불림) 붕어가 경계심이나 기타이유로 정지된 밥에 천천히 접근하여 먹을때 유리.
양방향 : 위 두가지를 입질을 모두 취하는 낚시입니다. 수시로 변하는 입질과 개체 먹성이 다양한 상황에서 수시로 밥조절을 하여 상당한 스피드의 즉각적 떡밥조정의 수준을 요합니다.
용어가 아직 좀 불분명한 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양방향은 목내림낚시나 되돌림 낚시가 다 가능하다라고 설명하시는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완전 초짜 입니다
처음 캐스팅 후 자신이 원하는 찌 목수 나올때 까지 편납 가감 후 수심측정 하잖아요
그럼 처음 캐스팅 전에 편납 과 찌 간격을 얼마나 두고 하는지 정말 궁굼합니다
띄워서 할 때는 공략할 수심에 맞게 해 놓고 찌맞춤을 합니다. 그리고 바닥에서는 해당 수심보다 30cm 정도 띄워서 찌맞춤을 합니다.
가는 찌톱과 솔리드는 맞지 않는 말인것 같은데요? 가는찌톱을 사용해서 예민한찌를 만들려면 카본이 솔리드 보다 가볍기 때문에 동일한 굵기의 톱일경우 솔리드 톱보다는 카본톱이 더 민감한 찌라고 보아야 하지 않나요?물론 시인성과 무게와 부력이 없는 소재가 있다면 제일 민감한 찌 톱이겠지만 현재는 카본도 시인성과 부러짐등 결점이 많지만 카본보다 현실적으로 더 좋은 소재가 없기 때문에 카본톱이 대세 인것이 아닌가요?
카본은 투과성이 없습니다. 중층찌들은 찌톱의 투과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광에서의 작은 건드림과 입질포착이 되지 않습니다. 찌톱 도장도 필요이상으로 두꺼워집니다. 그리고 찌톱은 필요한 만큼만 표현되면 되지 무조건 예민한게 답이 아닙니다.
중층 낚시가 아니고 전층 낚시가 옳은 표현인걸로.전층 낚시안에 목적층에 따라 내림.중층. 표층낚시등이 들어 가겠지요.그리고 일본어로 표현하는걸 한국어로 표현 했으면 합니다.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 오늘 전층낚시를 하겠습니다"듣는 이는 이 사람이 내림을할지, 중층할지, 중통낚시 내지 또 다른 어떤기법을 할지 명확히 알 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층이라는 단어가 예를들어 밥이라면 중층이라는 단어는 오늘 무엇을 먹을건지 정확이 표현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전층낚시 기법안에 일본말을 대체할 공용화된 우리말이 아직 없다 생각하고, 커뮤미니티가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이를테면 루어낚시에 대표적인 배스낚시도 미국에서 들여와서 그 나라 기법 용어를 사용합니다...
낚시를 구사하는 층을 기준으로는 전층낚시가 맞습니다만 정식명칭은 '떡붕어낚시'입니다. 배스낚시, 가물치 낚시처럼 낚시의 구별은 대부분 어종으로 구별을 하니까요. '중층낚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는 가장 오래된 명칭으로 '고유명사'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림낚시도 이미 고유명사화 된 표현이지요. 그리고 떡붕어낚시의 바닥층 공략은 내림낚시가 아닙니다. 그래서 바닥낚시라고 부르거나, 혼용방지를 위해 일본어'소꼬즈리'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사용은 아직도 한참을 연구하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한번 정착된 용어는 바꾸기 어렵기에 이렇게 저렇게 써 버리면 서로간에 약속이 되지를 못합니다. 우리나라 낚시는 아직도 언어사용의 일관성이 없고 전통낚시에서 조차 외래어가 난무합니다. 정착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원래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차선책입니다. 용어 국산화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중이니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중층의 중은 가운데 중자가 아닙니다.^^
민물전층낚시가 가장 포괄적인 용어가 맞습니다. 떡붕어 낚시라고만 표현하기에는 기법자체가 다양한 종의 붕어를 대상으로 적용이 되기때문에 전층낚시가 좋은 표현인듯 합니다.
참고로 중층낚시는 한자입니다. 일본어로 전층(중층)낚시 명칭은 헤라부나(ヘラブナ釣り)입니다.
@@뵘치아와네^^ 정보란에 이미 헤라부나즈리로 소개해 두었습니다. 다만 생소하게 생각하셔서 익숙한 용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소꼬용찌로 쵸친이나 미터낚시는 안되는건가요 꼭 전용찌를 사용해야되나요??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소꼬용 찌들은 상대적으로 일어섬이 늦기 때문에 건드림들을 많이 놓치게 되어서 손실이 커집니다.
Mr김낚시 아넵 감사합니다
@@gon06911 네^^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다~! 찌길이는 아떤 기준으로 쓰는 건가요?
찌의 길이는 주로 수심에 따라 달라집니다. 얕은 수심에서는 빨리 일어서주어야 하니 짧고 깊은 수심은 부력이 요구되니 길어집니다.
낚시대 길이와는 큰 상관없군요!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독조하며 독학하는데요. 김낚시님 영상으로 항상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선생님 같아요! 나중에 시간 되실 때 채비 밸런스와 관련된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배배-k2k 채비 밸런스는 여러가지 영상들을 반복해서 보시면 규칙들이 쉽게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칠판 영상들을 참조하세요. 나중에 시간을 내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