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랑 네덜란드 생활 경험으론 (그리고 여전히 살고 있는) 가드닝이라고 하면 야외 가드닝이 기본인 거 같더라고요. 실내 가드닝은 그저 장식 혹은 야외 가드닝의 대안으로 접근하거나 아주 매니아층으로 좀 갭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 보면 가드닝 한다고 하면 한국처럼 실내 가드닝 보단 보통 집 안/뒤뜰에서 텃밭 스케일로 가꿉니다ㅋㅋ 생활환경이 다른 것도 있지만 식물을 키우는 데 있어 미학 및 철학적 관점도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일례로 한국이나 일본은 한정된 공간에서 절제된 수형과 성장을 위해 식물을 인위적으로 가꾸는, 그리고 그런 미학을 추구하는 가드닝 문화가 있다 보니 자연스레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엄청난 도약이 있었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분재가 대표적인 예) 여기는 식물을 약간 자연스럽게 무럭무럭 자라도록 키우는 걸 더 추구하다 보니 아무래도 미카엘님이 말씀하시는 실내 가드닝에서의 그런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많이 강조되지 않는 거 같다는 게 제 사견입니다!🌵
맞는 말씀~!! 옛날부터 분재를 하는 분들- 그중 캐캐묵은 혹은 자기 고집대로 마사토 마사토만 말하고 분재에 마사토만 때려 넣는데, 이거 용토 종류들에 대해서 공부 안하고 오로지 마사토만 믿는 사람들이 하는 거고요, 좋은 용토들이 얼마나 많은데 언제까지 마사토 마사토를 하는건지. 참으로...답답. 저도 소형으로 된 왁벽한 분재 식물들을 키우다가 열세개정도 당근에 팔고, 현재 분재는 종류대로 하나 둘만 남겨놓고, 지금은 아프리카 식물 중 맘에 드는 것만 종류대로 몇 개씩 키우고 있는데, 배수층은 꼭~ 휴가토 사용! 산야초는 일본 최고급 산야초 사용, 상토는 포콘 유기농 살짝만 사용. 하이포넥스 하이그레이드S 와 리키다스 - 분재를 하다가 아프리카 식물로 넘어오니 확실히 키우기에 편함. 봄부터 가을까지 밖에 내보내는 분재들은 이틀에 한 번, 여름엔 매일 물을 줘야하는...아... 그래서 아프리카 식물은 분재보다 물 주는 스트레스를 덜 받음. 그래서 결론은 분재든 다육이든 일반 식물, 아프리카식물 등등 모두~~~배수층이 필요~! 배수층이 없으면 오히려 과습에 취약 - 화분 밑부분과 중간 부분이 계속 젖어있고 물이 고이기도 함~ 물 주고 몇 일 지나서 까보면 알게 됨. 어디서 이상한 정보 듣고 무작정 그걸 따라하다가 잘 자라던 식물이 골로 갈 수 있음~ 분재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들어 공부하다보니 각각의 모든 식물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상황에 맞게 빠르게 알게 됨. 그래서 식물을 키우려면 , 공부를 계속 해야하고, 각각의 식물 특성에 대해에 대해 파악하고 익혀야함. 아프리카 식물들도 시기가 되면 단수 단수 하는데 , 이거 단수 잘못하면 애만 불쌍하게 됨. 물의 주기를 늘리거나 또 계절에 맞게 물을 좋아하는 애들은 물주는 시간을 잘 지켜주기만 하면 아주 잘 큼. 틈틈히 영양도 챙겨줘야하고요- 자기가 좋아하고 애지중지 하는 식물 잘 키울려면, 그 식물에 대해서 특성을 파악하고 기억하고 챙겨주고, 거기에 맞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SSNMikael 옙~!!! ㅎㅎ 이 식물 저 식물 , 여러 나무들 키우다가 쌓인 노하우가 있는거죠~^^ 누구든지 자기만의 식물 키우기 노하우가 있는 것처럼요~ 애지중지 키우던 식물이 죽으면 마음이 아프니까, 거기에 맞는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거죠~^^ 현재 분재... 남아있는 아홉 나무들이 있어서 올해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 물을 줘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생기겠지만, 그래도 예쁜 애들만 남겨놓았으니까 계속 챙겨줘야죠~😊 예쁜 강아지도 잘 봤습니다~ 저희 집에도 강아지 둘, 고양이 넷, 마당에는 고양이 여섯이 살고 있죠~ㅎㅎ;;; 항상 공감되고 좋은 말씀만 하셔서 잘 보고 잘 듣고 있습니다~~~😊👍아~!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예쁜 식물들과 편안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미국은 실내 홈가드닝 발전이 더딘거 맞습니다. 백야드던 프론트야드던 어떻게든 땅에 식물을 식재하고, 실내에 들여놓는 식물은 진짜 아끼는 자그마한거 아님, 20대 자취생들이 키우는 겁니다. 대부분 젊고 사회 초년생일수록 도심에 몰리고, 나이가 들수록 외곽으로 나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드닝을 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실내 가드닝은 발전에 더딘게 맞습니다 🥺😟
오늘이 목요일이라 생각하고 정신없이 야근하다가 퇴근길에 인스타에 올리신 스토리를 보고 수요일임을 깨달았네요😅 한 주의 중심 식소남!!! 요즘 용토구성에 관심이 많은데 넘나 좋은 정보들과 과습에 대한 기본을 다잡는 영상~ 완전완전 감사드리와요~❤ 어느 하나 버릴 말 없는 이야기들이라 길 수록 좋아요^^ 엘파 털이 반짝반짝 빛나네요❤❤ 두서없는 댓글이지만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식썹 드디어 정주행 다했네요 ㅜㅜ 많은 지식이 머리에 들어와 정리가 안직은 안되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혹시 영상에서 보니까 통기성이 좋은 흙에 식재된 화분은 과습에 걸릴 위험이 적어서 손가락으로 흙을 안봐두 된다고 했는데 저는 식물이 물이 고픈지 배부른지 정확히 몰라서 흙을 손으로 만지는데 혹시 다른 방법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저 캐나다 사는데 여기 처음 와서 화분 보고 기겁했어요 ㅋㅋㅋ 말씀하신거 처럼 실내 곳곳, 화장실, 책상 옆, 침대 옆 화분이 그득한데, 보니까 화분에 물구멍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물구멍 없는 애들이 훨씬 많아요... 물구멍 있는 + 제 맘에 드는 예쁜 화분 구하기 너무 힘들었음... ㅠㅠ
@@SSNMikael 지금 상추랑 깻잎 물구멍 있는 화분에 심었는데 상추가 과습으로 죽었어요 ㅠㅠㅠ 배수층을 안 만들었거든요.. 키우기 쉬울 거 같아서 그냥 집에 남아 있던 cactus soil mix만 때려 부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식소남님 유투브 찾게 됨... 여기서는 어떤 거 사서 어떻게 채워 넣어야 할까요 ㅠㅠ 파는 거 보니까 그냥 potting mix, all purpose, for vegetable & herb, moisture control, indoor, tropical, cactus mix 이런 식으로만 나와 있네요.. 제품 홈페이지 찾아서 들어가보면 어떤 흙이 들어갔는지는 나오는데 (예: sphagnum peat moss, Peat humus, coconut fibre, Perlite, Limestone,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Mycorrhizae) 비율은 안나오네요.. 대충 집에 있던 화분에 집에 있던 흙 쓰던 완전 초보라 머리 터지는 중...
이렇게 속 편하게 다 말씀해 주시는 거 너무 좋네요. 😁 저도 이런 스타일의 화법, 가감 없이 눈치 보지 않고 말하는 걸 좋아해서 너무 매력 있으시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쭉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미카엘 님 덕에 마사토 배수층, 배합토에서 산야초 배수층, 배합토로 분갈이 싹 마쳤습니다. 그나저나 강아지 귀엽네요. ☺흰색 가슴털도 그렇고, 털 때문에 눈 가려져 안 보이는 것도 그렇고, 쓰다듬어 달라고 손짓하는 것도 그렇고 🐶
영상 제목보고 제가 알고 있는 거랑 달라서 식겁하고 영상봤네요😅 첨에 완전 식린이일 때는 배수층을 마사토로 깔아주고 상토에 훈탄 좀 섞고~토분이랑 그냥 플분 썼었어요... 토분에, 마사토에...일단 무거워서 손목 뽀사질 뻔하고...이때는 애들이 왜인지 뿌리도 많이 상하고...그때는 원인을 몰랐어요... 유튜브보고 공부하고 배수층도, 흙배합도 여러 가지로 바꿔보고 식물도 보내다보니 정보의 옥석을 가리게 됐달까요? 미카엘님 영상도 매우 귀한 정보의 출처이죠👍👍 그러다 일단 토분 아웃ㅋ 죄다 슬릿분으로 바꾸고 용토도 기본적으로 알갱이 많은 거+동생사 또는 에스라이트 혼합해서 아주 알갱이 반, 흙 반으로 쓰고 있어요~ 무조건 다공성 입자들로 때려넣습니다ㅋㅋ 점차 제 환경에 맞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긴해요~ 특히 친구가 선물해준 다육이랑 왁스플라워가 시들하길래 엎어보고 놀랐던 거 생각하면.... 토분에, 배수층으로 마사토 아니 거의 짱돌이 잔뜩이고 흙은 뭘 썼는지 아주 단단하게 뭉쳐서 돌같고...애들이 뿌리가 무슨 다 시들어버린 파뿌리마냥... 이러니 크겠냐고요... 흙을 아주 걍 알갱이의 바다로 만들어서 바꿔줬더니 새 잎도 잘 내고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요~ 뭔가 횡설수설의 느낌이 있지만~ 암튼 결론은 다공성이다? ㅎㅎㅎ 올바른 식물키우기는 미카엘과 함께?😆
계절로 인한 가드닝 스타일도 나라마다 다른거 같아요~^^ 암튼 식린이인 제가 체감하는 건 우리나라 가드닝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젊은 층들이 매우 관심이 많아졌다는 거~! 혼돈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는 식소남같은 분들이 계시니 저희야 땡큐죠!!😊 영상내용 좋아요👍👍🔥
사실 겨울이다 여름이다 보다는 키우시는 공간의 온도와 빛(일장)이 식물에게는 곧 계절입니다. 외부에서 키우시는 중이라면 식물이 추위에 살아남기 위해 모든 생리를 멈추고 절전모드로 버티고 있는 중이라 분갈이는 큰 데미지가 될 수 있으나 실내에서 키우실 경우엔 계절에 상관없이 필요성이 우선합니다😊
미카엘님! 영상하고는 크게 관계없는 이야기인데요, 화초 심을 때 수초용 쏘일을 섞어주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생활 경험은 없지만, 네오소일이라는 제품을 보니 기공이 많고 수조에서도 물을 썩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정도면 왠만한 난석보다 더 좋은 것 아닐까요? 적옥토 100% 쓰시는 것처럼 소일 100%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용. ^^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항상 말씀하시는 게 관심과 관찰이죠... 주변에 배수층 안쓰시고 화분 하시는 분들은 매일매일 들여다 보고 각 화분보고 관찰하시는게 좋다 말씀하시지 유럽에서 하는 말이 무조건 옳다!라는 분들은 많이 없어요. 말씀하시는 배수의 중요성도 알고 계시지만 본인 노하우가 있으니 화분하나하나 다르게 관리하실 수 있는 분들이죠... 전 노하우가 없어서 식소남님이 말씀하시는 데로 무조건 배수층 만듭니다. 그리고 저 옛날에 갔던 화원에서 난 화분 같은거 만들 때 아래쪽에 스티로폼 채우시던데 위에 흙이 다 입자 큰 난석이나 마사토였어요. 일반 흙 같은 상토가 아니라... 알아보니 스티로폼은 배수 문제가 아니라 무게 줄이기 위한 거라고 했어요. 난석도 무겁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화분 모양, 안에 난석이나 마사토 양 고려해서 무게 조절로 쓰는거라 하더라고요. 일반 흙쓰는 화분에는 스티로폼이 없었어요. 스티로폼도 말씀하신거 생각해서 잘 써야 할 거 같아요.
일반 상토가 아니면 스티로폼이 그나마 덜 해롭겠습니다. 근데 전체적인 케이스로 보면 난초 화분에 난석조합에 무게줄이려고 스티로폼을 넣기 보다는 관목 등 대형 화분에 무게 줄이는 용도로 스티로폼을 넣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죠. 그런 화분엔 99% 상토 배양토 식재라서 문제가 큽니다. 근데 난초는 스티로폼 거의 안쓰는데 신기하네요. 대부분 난석 또는 수태 식재이고 난초 자체가 배양분이 아닌 경우 난분을 쓰는데 난분은 도자기로 무게에 개의치 않는 편인데 말이죠.
영상 잘 봤습니다! :) 미카엘님 언제 한번 방선균에 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처음에 나쁜 곰팡이인 줄 알았어요! 저면관수형 화분에서 유독 많이 발생하는듯 한데, 미카엘님이 추천해주시는 트리코데르마를 넣으면 같은 균류라 그런지 하얗게 방선균이 생기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방선균은 말씀처럼 식물에 해를 끼치는 균은 아닙니다. 다만 너무 많이 발생하면 미관상으로도 그렇고 사실상 토양내 균총 밸런스가 좋지 않은 것이라 적당히 제어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 트리코데르마만으로 과도한 번식을 막아 균형이 잡히지만 너무 심하다면 적당한 살균제 사용도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엽키울때는 미카엘님 영상보고 무조건 난석 깔고 심었는데요. 요새 제라늄 좀 키운다고 제라늄 유튜버 좀 보는데 그분들은 11호 화분에 배수층 없이 상토만 넣더라고요. 작은 화분이라 그래도 괜찮다고요. 그래서 저도 제라늄 몇개는 그렇게 배수층 없이 심었어요. 그런데 그분들도 제라늄이 무름병에 취약해서 여름 장마철에 전전긍긍 하시던데, 제 상식으로는 난석 배수층을 조금이라도 까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미카엘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문이 들어서 예전에 봤던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네요.
흙배합은 정답이 없습니다. 제가 모든 수종을 다 맞춤 배합을 정해드리기는 어렵고 기본적으로 ‘배수력은 산야초, 보수력은 상토’라는 개념으로 비율을 잡아가시면서 키워보시면 환경과 물주시는 방식, 화분의 종류나 식물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답을 가지게 되실 거에요~ 그 중 특별히 올리브는 건조하고 알칼리토양을 좋아하는 수종이므로 산야초4 상토3 펄라이트2 훈탄1 비율이면 무난하겠고 칼슘비료는 매달 연하게 공급해주시면 건강할 거에요! 😊👍🏾
정보가 넘쳐나지만 쓰레기 정보도 넘쳐나는 이 인터넷 세상에.. 미카엘님은 수문장같은 든든한 존재입니다 😊 결국 과습은 통기성의 문제라는 거 다시 배우고 가요! 이전 영상들에서도 설명해주셨는데 같은 내용으로 여러번 괴롭힌 것 같아서 죄송😅 (기절을 너무 많이 했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매번 새로운 주장들에 흔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왜 식소남 구독자들은 본 영상을 보고 또 보는지 알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도 그렇고 다양한 의견들이나 주장들이 존재합니다. 색이 짙은 화분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검정화분의 과열에 관한 부분이죠😊 이는 실내 가드닝이 아닌 노지에서 관리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고산종이나 동형종은 노지에서 관리하다가도 너무 뜨거운 여름엔 실내로 들여서 케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고온과 땡볕에 그냥 두면 화분 색상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자체로 위험하지요~ 대형 유실수나 직광에 강한 작물 등이 아닌 경우 우리가 화분으로 키우는 원예식물들을 노지에서 관리할 경우 말씀처럼 뿌리가 쪄질 수도 있고 잎이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지에 두거나 옥상 또는 걸이대 등으로 관리할 때는 ‘차광’이 필수입니다. 전세계 유수의 다육 전문 농장들을 보면 하나같이 차광막이 충분한 시설에서 재배합니다. 국내도 물론이고요😊 차광만 적절하게 해주시면 그런 두려움은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화분은 아래 물구멍이 크고 배수와 통기가 잘되는 거라면 플라스틱 화분도 좋습니다. 요즘 크고 이쁜 플라스틱화분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무겁지도 않고 매우 추천입니다. 토분이랑 똑같아 보이는 플라스틱화분도 엄청 다양하게 많이 나와요. 배수층은 휴가토(난석) 대립 추천드리고 없다면 폴라이트 (펄라이트 아니고 폴라이트입니다. 둘이 다름) 추천드립니다. 흙은 산야초와 상토를 1:2로 배합하면 뿌리에 아주 좋습니다. 거기에 펄라이트 섞어주면 더 좋죠. 보통 대품 식물들은 특히나 무게도 있어서 펄라이트를 충분히 섞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화원 사장님이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만 키우시는 분의 의견도 반영해서 해주는 것이 훨씬 좋은 거니까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저도 과습으로 죽이는 것보다 물을 안 줘서 더 많이 죽인다는 말을 식물 처음 살 때 화원 사장님께 들었더랬어요ㅋㅋㅋ 물주는거 겁내하며 괜히 찔끔찔끔 주지 말라는 뜻해서 해주신 말인듯 해요 ^^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죠. 개인적으로 통기성이 안 좋은 화분을 쓸 때, 배수층을 충분히 까는 편인데 기공이 많은 돌자재로 입자별 층층이 깔아주면, 흙 아래에 물이 고일 걱정 안해도 되고~ 통기성도 높아지고~ 좋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영상 제목만 보고 깜짝 놀라 들어왔잖아요^_ㅠㅋㅋㅋ 다행이에요. 잘못된 이야기라^^;;
모세관효과는 잘 모르겠으나.. 배수층을 깔고 문제보다는 입자의 크기가 바뀌는 경계층에서 물이 고이는건 확실히 확인되는 현상이던데요.. 입자의 크기가 급격히 변하는 구간 즉 입자크기가 작아지든 커지든 토양의 입자크기가 급격하게 변하는 층에서 물이 고이더라고요. 이건 외국 실험하는 영상들이 있음.. 딱히 가드닝영상도 아니라 토목쪽 무슨 실험영상였던걸로 기억함.. 그 영상에서 결론은 물이 잘빠지는 입자큰 토질층을 깔아도 그 경게부면에 불고임이 발생한다는거임.. 왜그런지는 잘모르겠음.. 위쪽 흙보다 배수가 더 잘되는 흙임에도 불구하고도 경계층에서 그런 현상이 발견된다는게 주요요지였음..단일층으로 각각 실험했을땐 오히려 그런 현상이 없음.. 그런데 둘이 층을 나눠 깔면 경계층에서 배수가 급격히 느려지는 현상이 발견됐음.. 그리고 식물 과습은 물이 있어서 발생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혐기성미생물이 발생할 환경이 조성되냐 아니냐 차이라고 생각함.. 노지의 흙은 각종 생물이 산소터널을 만들어주는데 화분은 그게 부족해서 과습으로 폐사하는 식물이 늘어나는거라고 생각함.. 배수층을 깔든 아니든 그 공기층을 유지해줄 생물이 부족해서 물만 주다보면 결국 그 공기터널들이 무너지고 흙은 더 단단해지며 혐기성미생물이 발생할 조건으로 변해진다고 생각함. 그래서 가드닝에선 분갈이를 그렇게 강조하는거라고 봄.. 벌래나 잡초만 생겨도 살충제,제초제,비료를 쓰니깐요.. 작은 화분에서 여러 생태계를 확보해주는게 근본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일정부분 이해되긴 함.. 그래도 이건 가드닝 하시는분들도 이해해야하는건.. 여러분이 키우는 화분은 절대 자연상태의 화분이 아니라는거임.. 그래서 인공적인 조치들이 필요하게 되는거라는거임.. 자연상태에서는 생태계가 알아서 해주는것을 인간이 해주게 됨으로서 결핍되는게 문제로 발생하는거죠.. 그걸 이해하고 접근해야함.. 문제는 불가피하게 발생할수밖에 없음..건강하게 보이는것들이 절대 건강한 상태가 아닐수밖에 없음.. 화분은 이미 균형상태가 깨진 시스템임. 무너지는 속도를 늦추기위해 비료도 붇고 살충제도 뿌리고 제초제도 뿌리고 등 저울에서 기울어진 반대편을 눌러주는것일뿐.. 거기서 조금만 힘을 잘못주면 완전히 넘어가 버리는거임.
댓글 중에 토목공학 전공자분께서 감사하게도 관련하여 잘 설명해주셨어요.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분과 자연토양에서의 차이와 메커니즘에 대한 말씀에 대부분 저도 격하게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다공성인 기질을 사용하는 것이고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한 미생물들과 휴믹(풀빅)등의 부식산 처럼 생물학적/유기적 컴포넌트를 공급하여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데에 포커스를 둬야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농약만 때려박아서 키우는 방식은 제가 주창하는 방향이 아니지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SSNMikael 읽고 쓴 댓글입니다. 제가 말한건 경계면의 어떤 요인으로 물이 고이는 현상은 발견된다는 요지로 글을 쓴거예요. 단일층이면 그런현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경계가 만들어질만큼 토질이 구분될경우 그 경계면자체에 물의 배수가 느려진는 현상이 발견된다는걸 말씀드린거예요.배수층의 존재여부가 제 댓글의 요지가 아니라, '경계면의 존재'가 배수속도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투수능력과 별개로 개별적으로는 이 고이지 않는 흙들을... 경계면을 만들며 '같이' 넣었을때, 경계면에서 물고임이 발생해버린다는거죠. 그걸 배수층때문에 고인다고 봐야하는건지 경계면이 그런역할을 하는것인지 확신은 안서지만... 대 짐작으로는 마치 물안으로 레이저를 쏘면 공기와 물 경계면에서 꺾이는 현상으로 비유할수있을거같은데.. 그 경계면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던거예요.. 식소남님이 농약을 때려박아서 키운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식물생활의 기본이 화분이다보니 노지와 구분되는 제한된 환경에 놓이고 작은 생물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인식들이 저변에 깔려있어서 농약사용을 허용한다는점을 언급한겁니다. 농약을 나쁘다고 말할생각은 없습니다.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하고싶은 식물 기르는 방식이 있을테니깐요.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살충제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생태계의 상태와는 매우 다르다는점을 말하고자 한바였습니다. 화분에 기반해 식물생활하는 우리 가드닝이 취미이신분들은 불가피한점은 알고 적었습니다. 그점은 공격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자연계와 차이를 전제로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분이 식소남이라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제 표현이 부족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x 10000 전혀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느낌 조차 받지 않았으니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제 표현에 부족함이 있어 염려나 오해를 드리게 했다면 사과드려요~ 우리네 노지는 물론이고 하물며 뒷산에도 공기관에서 시기에 맞게 방제도 하고 병이 돌거나 문제되는 벌레를 막는 최소한의 관리를 하고 있지요. 따라서 살균제나 살충제를 단지 ‘사용하는 것 자체’만으로 자연과는 별개로 칼같이 나누기 어려운 것이 식물과 토양과 더불어 광의적으로 자연의 것과 유지의 문제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물론 무엇이 정답이다 결단하긴 어렵지만 유연함을 가지려 노력중이거든요. 최소한의 인간의 개입마저 무조건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일부 극단적 환경론이 될 수 있기에 말이죠. 앞서 댓글에도 말씀드린 바, 의견에 적극 동감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SSNMikael 괜한 걱정을 했네요.. 저도 식소남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저는 환경보호 입장에서 인간의 개입이 잘못된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배제되야한다는 믿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생각이 '극단적','이상적' 생각으로 비추어지고 그렇게 여겨진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환경론적인 측면을 강조하려던건 아니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식생활하는 화분의 환경과 자연의 환경이 농약사용에 있어서 빈도면에서 차이가 있음을 말하고 싶었던거였습니다. 그로인한 생명체가 만들어낸 유기적인 흙환경 조성차이가 화분과의 차이라고 역설하고싶었는데 표현이 부족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중형화분 배수층용으로 블랙마사토 구입해도 될까요? 난석, 블랙마사토 둘중 하나 살려고 하는데 블랙마사토 꺼내서 본적이 없어서 날카로운지 잘 모르겠네요. 난석이나 산야초랑 비슷하면 블랙마사토를 사고 싶네요. 일단 포장된 제품을 들어보니까 가벼운거 보니 난석이랑 비슷한거 같긴한데요. 통기성도 있어보이고.
야생 다육의 뿌리를 보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넓고 깊게 뿌리를 내리고, 덤불이나 바위 등으로 직광이나 뿌리 과열에서 보호를 받기 때문에 몇 달, 심지어 1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비로도 살 수 있죠, 화분은 그러기엔 공간이 너무 좁기 때문에 야생 상태에서보다 물을 더 자주 줘야 하는데, 그럴수록 과습이나, 노지의 경우 뿌리가 쪄져 버리는 사태도 생겨버리는거죠
으음 이유와 결론의 상관관계가 쪼끔 이상합니다😊 ‘야생에선 뿌리가 넓고 깊게 뻗는다’, ’덤불이나 바위 등으로 직광과 뿌리과열에서 보호받는다‘ -> 때문에 몇달 혹은 1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비로도 살 수 있다. (???) ->’화분은 그런 야생 보다 좁아서 물을 더 자주 줘야한다‘(???) 대체로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원인과 결과가 맞지 않아서 보시는 분들이 헷갈리실까봐 짚어봅니다. 이와 별개로 다육식물을 노지에서 관리할 경우 말씀처럼 뿌리가 쪄질 수도 있고 잎이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지에 두거나 옥상 또는 걸이대 등으로 관리할 때는 ‘차광’이 필수입니다. 전세계 유수의 다육 전문 농장들을 보면 하나같이 차광막이 충분한 시설에서 재배합니다. 국내도 물론이고요😊 차광만 적절하게 해주시면 그런 두려움은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식소남님 식물에 관해 스웩있고 명쾌한 답과 설명으로 정말 재미있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식물변태분들이 궁금해하지만 아직까지 명쾌한 해답이 없는 팩트있는 보물같은 영상이 될수있는 질문 2가지 드리겠습니다 질문1. 다양한 식물들에게 아주 흔하게 발견되는 흙속에 하얀알갱이같은 알들? 알곰팡이? 가 있는데 이것의 정체가 궁금합니다(흙위에피는 하얀곰팡이와는 다르게 아주작은 하얀알갱이들처럼 생겼고 알갱이가 좀 많이 뭉처있는곳은 자세히보면 거미줄같은게 처져있습니다) 투명컵에 식재하면 저런알곰팡이 같은것들을 쉽게 발견할수있고, 사온것이나 화분분갈이할때 꺼내봐도 많이 발견되고 심지어 흙을 구매하거나 비닐에포장된 다이소흙에서도 아주 많이 발견됩니다 질문2. 제라늄키울때 잎이 아래쪽으로 말려들어가는 현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일부 몇몇고수님들과 전문가분들 제라늄들은 잎이 쫙펴져있거나 심지어 위로솟아있는데 대부분들의 다른분들의 영상이나, 사진, 제가키우는 제라늄들 다수는 잎이 대부분 아래쪽으로 말려들어갑니다. 유튜브에 제라늄 방송하시분들도 잘보면 대부분 잎이 아래쪽으로 말려있는경우가 훨씬많습니다 위에 질문 두개다 유튜브, 구글, 네이버 싹다 뒤져봐도 위에같은 사례나 질문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답변이 전부 제각각이거나 명쾌하고 제대로된 설명이나 답이 하나도 없습니다 식소남님께서 이것들에 관하여 다루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껍니다 식소남님 스웩있게 도와주세요~
토목공학 전공 구독자인데요. 알려주신 부분에 대해서 토질역학으로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은거 같네요. 가드닝이랑 전공.지식을 엮어보면... 1) 배수층(골재)층 위에 토양이 습윤토가 있을 수 있긴한데요. 그건 토양이 투수계수가 낮은 점토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히지만 가드닝할때는 그 투수계수가 낮은 차수 점토를 사용하지 않으니 발생할리가 없습니다. 우린 댐 만들게 아니니까요. 2) 모세관력에 의한 수분 상승고는 골재 입도 크기에 지배되며, 또한 물받이에 물이 차있지 않으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토질역학에서는 모관상승고를 h=0.3/모관경으로 계산하는데 세사를 배수층으로 깔지 않는한 유의미한 모관상승은 없습니다. 마사토 정도 쪼갠걸로는 불가능합니다. 3) 모세관력으로 올라온 물이 만일 중력수와 만나게 되면, 표면장력이 상실되어 모세관력은 상실됩니다. 만일 화분 물받이에 물이 안차있다면 간극수는 중력 침투에 의해 하향이동합니다. 4) 개인적으로 식물의 뿌리에는 입자 알갱이 사이(간극)이 제일 중요한거 같구요. 다공성돌은 다공성 미세 알갱이에 수분을 오래가지고 있을 수 있어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흙의 간극에 해당하지 않아 통기성에 영향은 없고요. 마사토는 화성암이 기원이라 보수성이 아예 없다는 단점이 큽니다. 단, 강도가 매우 좋아 공학적으로는 우수하나 식물키우기에는 안좋습니다.
현재 슬릿분이랑 광고하셨던 사각플분 두가지를 주로 쓰고있는데요 슬릿분은 배수층을 따로 구성하지않고 써도 괜찮다고해서 그렇게 심어져있는 상태고 사각플분도 하나가 뿌리에 흙을 다 털어뒀는데 배수층으로 쓸게 없어서 산야초를 9정도로 한 흙을 밑에 깔고 심었는데 괜찮을까요... 싹 다시 갈아엎는게 나을까요...
분재의 경우 1. 화분+용토 = 99.9% 2. 물주기(관수) 0.1% 👍💖🍺 여름에 너무 더우면 하루에도 물을 두세번도 더 주기도함(살짝 극단적으로 들리겠지만 아님) 물을 주면 배수가 되면서. 분안의 온도가 내려가고 새공기가 들어감. 이런식의 관수관련 이슈가 매우많음. 수종에 따라 수령에 따라 분에따라.... 윽 분재!!!!
영국이랑 네덜란드 생활 경험으론 (그리고 여전히 살고 있는) 가드닝이라고 하면 야외 가드닝이 기본인 거 같더라고요. 실내 가드닝은 그저 장식 혹은 야외 가드닝의 대안으로 접근하거나 아주 매니아층으로 좀 갭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 보면 가드닝 한다고 하면 한국처럼 실내 가드닝 보단 보통 집 안/뒤뜰에서 텃밭 스케일로 가꿉니다ㅋㅋ
생활환경이 다른 것도 있지만 식물을 키우는 데 있어 미학 및 철학적 관점도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일례로 한국이나 일본은 한정된 공간에서 절제된 수형과 성장을 위해 식물을 인위적으로 가꾸는, 그리고 그런 미학을 추구하는 가드닝 문화가 있다 보니 자연스레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엄청난 도약이 있었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분재가 대표적인 예) 여기는 식물을 약간 자연스럽게 무럭무럭 자라도록 키우는 걸 더 추구하다 보니 아무래도 미카엘님이 말씀하시는 실내 가드닝에서의 그런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많이 강조되지 않는 거 같다는 게 제 사견입니다!🌵
캬~ 현지 특파원 포노님께 무한 감사🤩🙏🏽
저도 매우 동의하는 바 입니다~
1. 편집 안함 - 완전 좋음
2. 카메라 또는 조명 변경 추측(?) - 완전 좋음
3. 결론 - 오늘같은 내용 정말 알차고 멋지고 식소남 새해복 화이팅
우앗. 카메라 바뀐 거 티 나나요? 어차피 못생겨서 저는 자세히 안보거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맞는 말씀~!! 옛날부터 분재를 하는 분들- 그중 캐캐묵은 혹은 자기 고집대로 마사토 마사토만 말하고 분재에 마사토만 때려 넣는데, 이거 용토 종류들에 대해서 공부 안하고 오로지 마사토만 믿는 사람들이 하는 거고요, 좋은 용토들이 얼마나 많은데 언제까지 마사토 마사토를 하는건지. 참으로...답답. 저도 소형으로 된 왁벽한 분재 식물들을 키우다가 열세개정도 당근에 팔고, 현재 분재는 종류대로 하나 둘만 남겨놓고, 지금은 아프리카 식물 중 맘에 드는 것만 종류대로 몇 개씩 키우고 있는데, 배수층은 꼭~ 휴가토 사용! 산야초는 일본 최고급 산야초 사용, 상토는 포콘 유기농 살짝만 사용. 하이포넥스 하이그레이드S 와 리키다스 - 분재를 하다가 아프리카 식물로 넘어오니 확실히 키우기에 편함. 봄부터 가을까지 밖에 내보내는 분재들은 이틀에 한 번, 여름엔 매일 물을 줘야하는...아... 그래서 아프리카 식물은 분재보다 물 주는 스트레스를 덜 받음. 그래서 결론은 분재든 다육이든 일반 식물, 아프리카식물 등등 모두~~~배수층이 필요~! 배수층이 없으면 오히려 과습에 취약 - 화분 밑부분과 중간 부분이 계속 젖어있고 물이 고이기도 함~ 물 주고 몇 일 지나서 까보면 알게 됨. 어디서 이상한 정보 듣고 무작정 그걸 따라하다가 잘 자라던 식물이 골로 갈 수 있음~ 분재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들어 공부하다보니 각각의 모든 식물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상황에 맞게 빠르게 알게 됨. 그래서 식물을 키우려면 , 공부를 계속 해야하고, 각각의 식물 특성에 대해에 대해 파악하고 익혀야함. 아프리카 식물들도 시기가 되면 단수 단수 하는데 , 이거 단수 잘못하면 애만 불쌍하게 됨. 물의 주기를 늘리거나 또 계절에 맞게 물을 좋아하는 애들은 물주는 시간을 잘 지켜주기만 하면 아주 잘 큼. 틈틈히 영양도 챙겨줘야하고요- 자기가 좋아하고 애지중지 하는 식물 잘 키울려면, 그 식물에 대해서 특성을 파악하고 기억하고 챙겨주고, 거기에 맞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우아…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과 공감 가득입니다. 훌륭한 식물친구 찐변태시군요. 👍🏾👍🏾👍🏾
@@SSNMikael 옙~!!! ㅎㅎ 이 식물 저 식물 , 여러 나무들 키우다가 쌓인 노하우가 있는거죠~^^ 누구든지 자기만의 식물 키우기 노하우가 있는 것처럼요~ 애지중지 키우던 식물이 죽으면 마음이 아프니까, 거기에 맞는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거죠~^^ 현재 분재... 남아있는 아홉 나무들이 있어서 올해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 물을 줘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생기겠지만, 그래도 예쁜 애들만 남겨놓았으니까 계속 챙겨줘야죠~😊 예쁜 강아지도 잘 봤습니다~ 저희 집에도 강아지 둘, 고양이 넷, 마당에는 고양이 여섯이 살고 있죠~ㅎㅎ;;; 항상 공감되고 좋은 말씀만 하셔서 잘 보고 잘 듣고 있습니다~~~😊👍아~!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예쁜 식물들과 편안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식썹~반가워요
정확한 설명맞습니다요
저도 다육맘3년생인데요
다육이는물 자주안줘야
된다는말에 속아서베란다에서
관옆키우다가 다육이로 바꿔서키우는데요
배수층도 깔고
물도주기적으로 잘줘야예쁘게
자랍니다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맞아요. 물 없이 키우는 건 사실 키운다기 보단 안죽이고 유지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형!! 오늘도 고마워!!! 요즘 레츄자폰 쓰다가 너무 비싸서 모가토
슈퍼땡스 완전 감사😆 모가토 검색해보니 정말 좋아보이네!!!!!!
그치 형!! 지금 분갈이 때 이걸로 다 바꾸는 중!!!@@SSNMikael
정말 대단한 지식이십니다. 늘 큰 도움이 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쁩니다🙏🏽
저희 미국은 실내 홈가드닝 발전이 더딘거 맞습니다. 백야드던 프론트야드던 어떻게든 땅에 식물을 식재하고, 실내에 들여놓는 식물은 진짜 아끼는 자그마한거 아님, 20대 자취생들이 키우는 겁니다. 대부분 젊고 사회 초년생일수록 도심에 몰리고, 나이가 들수록 외곽으로 나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드닝을 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실내 가드닝은 발전에 더딘게 맞습니다 🥺😟
현지 이야기 직접 알려주셔서 완전 감사하고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실내가드닝 처럼 오밀 조밀 집중하는 취미는 아시아쪽이 강세 같아요.
그럼에도 식물들이 사는 걸 보면 일조량과 채광이 좋은가봐요. 기후도..한국보다 덜 익스트림하고.. 😂
어찌보면 편하게 키우는 것 같아 부럽네요 😅
오늘이 목요일이라 생각하고 정신없이 야근하다가 퇴근길에 인스타에 올리신 스토리를 보고 수요일임을 깨달았네요😅
한 주의 중심 식소남!!!
요즘 용토구성에 관심이 많은데 넘나 좋은 정보들과 과습에 대한 기본을 다잡는 영상~ 완전완전 감사드리와요~❤
어느 하나 버릴 말 없는 이야기들이라 길 수록 좋아요^^
엘파 털이 반짝반짝 빛나네요❤❤
두서없는 댓글이지만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래요😆
두서없긴요. 오히려 뷔페에서 느낄 수 있는 벅차고 다양한 기쁨을 주셨습니다🙏🏽 슈퍼땡스 고맙습니다 MAC님!
역시... 얼마전부터 식물인스타분들 사이에 저분 게시물이 돌던데😂 올바른정보 감사합니다
헤헤 왠지 외국인이 말하면 더 그럴싸한…😎
20분이 넘는 영상이라니...이건 귀하군요🎉🎉🎉
이놈의 주둥이는 쉬질 않네요ㅜ 너무 길다고 지루해하시기 없긔😎
감사합니다. 식썹 드디어 정주행 다했네요 ㅜㅜ 많은 지식이 머리에 들어와 정리가 안직은 안되지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혹시 영상에서 보니까 통기성이 좋은 흙에 식재된 화분은 과습에 걸릴 위험이 적어서 손가락으로 흙을 안봐두 된다고 했는데 저는 식물이 물이 고픈지 배부른지 정확히 몰라서 흙을 손으로 만지는데 혹시 다른 방법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슈퍼땽스 고맙습니다☺️ 식물 잎이 아래로 쳐지면 물이 고픈 겁니다. 물을 주시고 어느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그렇게 되는지 보시고 주기를 파악하셔서 잎이 쳐지기 직전에 물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영상길이 아주 행복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다양한 정보를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니고 칭구! 영상 이번에 길죠. 목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SSNMikael아니요 영상 너무 짧은데용❤😉
영상 결론 : 강아지는 귀엽다
저 아재 영상 댓글들이 핵고구마 가관이더라구요ㅋ
한마디 쓰려다 참았네요 완전 적진이라 ㅋㅋㅋ
미카엘님 그림까지 그려넣으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상세한 설명 그리고 투머치조차도 너무 귀중한 정보입니다ㅎ
아군들을 만나 사이다네요
앜ㅋㅋㅋㅋㅋ 세상 돌아보면 정말 각양각색이더라고요. 식물변태분들이 최고👍🏾
저 캐나다 사는데 여기 처음 와서 화분 보고 기겁했어요 ㅋㅋㅋ 말씀하신거 처럼 실내 곳곳, 화장실, 책상 옆, 침대 옆 화분이 그득한데, 보니까 화분에 물구멍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물구멍 없는 애들이 훨씬 많아요... 물구멍 있는 + 제 맘에 드는 예쁜 화분 구하기 너무 힘들었음... ㅠㅠ
그쵸ㅋㅋㅋㅋㅋㅋ 물구멍이 없다보니 아주 소량씩 줘서 유지하는 수준이죠;;;
@@SSNMikael 지금 상추랑 깻잎 물구멍 있는 화분에 심었는데 상추가 과습으로 죽었어요 ㅠㅠㅠ 배수층을 안 만들었거든요.. 키우기 쉬울 거 같아서 그냥 집에 남아 있던 cactus soil mix만 때려 부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식소남님 유투브 찾게 됨... 여기서는 어떤 거 사서 어떻게 채워 넣어야 할까요 ㅠㅠ 파는 거 보니까 그냥 potting mix, all purpose, for vegetable & herb, moisture control, indoor, tropical, cactus mix 이런 식으로만 나와 있네요.. 제품 홈페이지 찾아서 들어가보면 어떤 흙이 들어갔는지는 나오는데 (예: sphagnum peat moss, Peat humus, coconut fibre, Perlite, Limestone,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Mycorrhizae) 비율은 안나오네요.. 대충 집에 있던 화분에 집에 있던 흙 쓰던 완전 초보라 머리 터지는 중...
Bonsai soil !!! Akadama !!! Pumice !!! 등으로 검색하세요😊
@@SSNMikael 오!! 식소남님 다른 영상 보고 ‘다공성‘인걸로 찾아봐야겠다 하고 pumice랑 그 갈색 동글동글한 돌 찾아냈는데 ㅋㅋㅋ 감사합니다!
영상 길어서 너무 좋습니다 행님 :>
떠들다보니 시간이 그만;;;;
미카엘님 점점 젊어 지시는것 같은데요? 짱짱~~ 오늘 영상 속시원하고 길어서 너무 좋아요. 강아지도 너무 귀엽고 ㅎㅎ~~ 일본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유~~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좀 가리니까 착시현상으로다가🤣🤣🤣
그냥 믿고보는 미카엘님..
정주행 한번 더 합니다
크흣. 정주행은 럽🫰
감사합니다.
슈퍼땡스 고맙습니다🙏🏽🙏🏽🙏🏽
이렇게 속 편하게 다 말씀해 주시는 거 너무 좋네요. 😁 저도 이런 스타일의 화법, 가감 없이 눈치 보지 않고 말하는 걸 좋아해서 너무 매력 있으시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쭉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미카엘 님 덕에 마사토 배수층, 배합토에서 산야초 배수층, 배합토로 분갈이 싹 마쳤습니다.
그나저나 강아지 귀엽네요. ☺흰색 가슴털도 그렇고, 털 때문에 눈 가려져 안 보이는 것도 그렇고, 쓰다듬어 달라고 손짓하는 것도 그렇고 🐶
헤헷. 나름 이게 눈치 보고 있는 겁니다😆😆😆
고맙습니다 쭈욱 멋대로 즐기며 가겠습니당
어쩐지... 가끔 외국 유투버들 방송을 접하면서 늘 긴긴 여운으로 남았던 의문들이 미카엘님 덕분에 망끔하게 해소 됐네요. 감솨~~~ 즐겁고 유익한 방송 늘 열응하고, 또 기대합니다.
오예!!!! 마음 속 방청소 서비스 미카에루🤩
영상 제목보고 제가 알고 있는 거랑 달라서 식겁하고 영상봤네요😅
첨에 완전 식린이일 때는 배수층을 마사토로 깔아주고 상토에 훈탄 좀 섞고~토분이랑 그냥 플분 썼었어요...
토분에, 마사토에...일단 무거워서 손목 뽀사질 뻔하고...이때는 애들이 왜인지 뿌리도 많이 상하고...그때는 원인을 몰랐어요...
유튜브보고 공부하고 배수층도, 흙배합도 여러 가지로 바꿔보고 식물도 보내다보니 정보의 옥석을 가리게 됐달까요?
미카엘님 영상도 매우 귀한 정보의 출처이죠👍👍
그러다 일단 토분 아웃ㅋ 죄다 슬릿분으로 바꾸고 용토도 기본적으로 알갱이 많은 거+동생사 또는 에스라이트 혼합해서 아주 알갱이 반, 흙 반으로 쓰고 있어요~
무조건 다공성 입자들로 때려넣습니다ㅋㅋ
점차 제 환경에 맞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긴해요~
특히 친구가 선물해준 다육이랑 왁스플라워가 시들하길래 엎어보고 놀랐던 거 생각하면....
토분에, 배수층으로 마사토 아니 거의 짱돌이 잔뜩이고 흙은 뭘 썼는지 아주 단단하게 뭉쳐서 돌같고...애들이 뿌리가 무슨 다 시들어버린 파뿌리마냥... 이러니 크겠냐고요...
흙을 아주 걍 알갱이의 바다로 만들어서 바꿔줬더니 새 잎도 잘 내고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요~
뭔가 횡설수설의 느낌이 있지만~
암튼 결론은 다공성이다? ㅎㅎㅎ
올바른 식물키우기는 미카엘과 함께?😆
우리는 식친!!!🤝
@@SSNMikael 식친스~~!!^^👍
어휴. 속이 다 시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관련 영상 보셨나요? 삶은 고구마 열 개 먹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저는 난석 마사토 펄라이트를 좋아해요 차라리 말려죽이고 말지 과습오면 잎떨구고 뿌리상하고 무름병오고 너무 심해서 그냥 자주 주는게 나은것같아요
맞아요~ 통기성이 중요하죠!
마침 그 투웨트 그림짤 영상을 얼마전에 봤어, 머리속에 살짝 ? 요런느낌으로 혼란하던 차에
이렇게 바로 근지러운 머릿속을 시원하게 긁어주다니,, 이번영상도 너무 고맙게 잘봤어. 나의 통쾌한친구❤
혼란 주는 것들 차곡 차곡 정리하는 미카에루😎
계절로 인한 가드닝 스타일도 나라마다 다른거 같아요~^^
암튼 식린이인 제가 체감하는 건 우리나라 가드닝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젊은 층들이 매우 관심이 많아졌다는 거~! 혼돈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는 식소남같은 분들이 계시니 저희야 땡큐죠!!😊
영상내용 좋아요👍👍🔥
정말 젊은층이 급격히 늘어난 것 같아요!!!
역쉬 차원이 다른 미카엘님
그런데 큰 화분 몇 개에 스티로폼 넣었는데 우째쓰까요 ㅜㅜ
그래도 대립 난석 섞어놨으니
다음 분갈이 까지 견디는걸로 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
견뎌보자 식물들아!!! 나중에 빼주신대!!!!!!
식썹 😆😆 배수층깔면 과습온다는썰 처음 들어보네요 제 식물알고리즘은 미카엘님이 잡고 계시니 저런 사특한썰이 안올라오는군요 🤣식멘 🙏🙏 여행 잘 다녀오시고 담주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다행입니다😊 우리 식물변태님들은 내가 붙잡고 간닷!!!!!!
어쩜 이리 말씀도 잘 하시는지 속이 뻥 ㅎㅎ
항상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 왜케 어려보이시죠?
순간 놀랬어요 ㅎㅎ
머리가 자라서 덜 눍어보이나봐요. 라기엔 저는 노안이죠 20살에 이 얼굴이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우아. 도움 되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방해하지마 ~!하는데 눈은 하트야 😂😂😂 엘파 넘 예쁘네요❤❤ ❤
엘파는 제 보물이고 사랑이고 동생이고 삶입니당☺️
올려주시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ㅎ 영상과는 관계없는 질문이긴 한데 혹시 겨울에 분갈이해도 될까요? 배수가 잘 안 되서 얼른 분갈이 해줘야 하는 화분이 있는데 겨울에 분갈이하면 안 좋다는 얘기가 워낙 많아서요...
사실 겨울이다 여름이다 보다는 키우시는 공간의 온도와 빛(일장)이 식물에게는 곧 계절입니다.
외부에서 키우시는 중이라면 식물이 추위에 살아남기 위해 모든 생리를 멈추고 절전모드로 버티고 있는 중이라 분갈이는 큰 데미지가 될 수 있으나
실내에서 키우실 경우엔 계절에 상관없이 필요성이 우선합니다😊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SSNMikael
항상 영상잘보고있습니당 😊
다육이기르는데 복토를 흰색으로쓰고싶은데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저는 흰색 계열로 마감할 때는 폴라이트(펄라이트 아님 주의)를 사용합니다😊
유럽의 가드닝..신기하네요ㅎㅎ초보식집사는 오늘 이야기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ㅎㅎ 여행 잘 다녀오세용😊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엘파🐶 자주 보여주세요~~
엘파팬 1인~♡
너무 귀엽구만요~🐶
마름병식물 저세상가고 삽목한것은 뿌리내고~알다가도 모를 식린집사입니다~😅~
마름병걸린 삽목 잘크겠죠?
그나마 삽목이라도 살아나 다행이긴해요..😮
배수층 밑줄쫙~~~😊
엘파팬이 생기다니!!! 꼭 녀석에게 전해줄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황토볼? 코코볼같은걸 배수층으로 사용하는데 괜찮을까요?
넵~ 사용하셔도 됩니다😊
미카엘님! 영상하고는 크게 관계없는 이야기인데요, 화초 심을 때 수초용 쏘일을 섞어주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생활 경험은 없지만, 네오소일이라는 제품을 보니 기공이 많고 수조에서도 물을 썩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정도면 왠만한 난석보다 더 좋은 것 아닐까요? 적옥토 100% 쓰시는 것처럼 소일 100%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용. ^^
넵~ 가능합니다. 다만 저면관수로 유지하시는 배양방식에 알맞을 것 같아요😊
아 그래서 세라미스 같은게 좋은거군요~~ 대박설명 감사합니다
그럼 세라미스 같이 흙을 불에 구으면 공기구멍 숫자가 더 늘어나서 효과가 좋은건가요?
인공토양들은 보통은 그렇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좋은 답글 감사혀요~~
산야초 적옥토 사이즈는 어떤걸 사용하세요? 세립사면 될까요?
저는 세립을 주로 사용합니다😊
기다리던 컨텐츠!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항상 말씀하시는 게 관심과 관찰이죠... 주변에 배수층 안쓰시고 화분 하시는 분들은 매일매일 들여다 보고 각 화분보고 관찰하시는게 좋다 말씀하시지 유럽에서 하는 말이 무조건 옳다!라는 분들은 많이 없어요. 말씀하시는 배수의 중요성도 알고 계시지만 본인 노하우가 있으니 화분하나하나 다르게 관리하실 수 있는 분들이죠... 전 노하우가 없어서 식소남님이 말씀하시는 데로 무조건 배수층 만듭니다.
그리고 저 옛날에 갔던 화원에서 난 화분 같은거 만들 때 아래쪽에 스티로폼 채우시던데 위에 흙이 다 입자 큰 난석이나 마사토였어요. 일반 흙 같은 상토가 아니라...
알아보니 스티로폼은 배수 문제가 아니라 무게 줄이기 위한 거라고 했어요. 난석도 무겁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화분 모양, 안에 난석이나 마사토 양 고려해서 무게 조절로 쓰는거라 하더라고요. 일반 흙쓰는 화분에는 스티로폼이 없었어요.
스티로폼도 말씀하신거 생각해서 잘 써야 할 거 같아요.
일반 상토가 아니면 스티로폼이 그나마 덜 해롭겠습니다. 근데 전체적인 케이스로 보면 난초 화분에 난석조합에 무게줄이려고 스티로폼을 넣기 보다는 관목 등 대형 화분에 무게 줄이는 용도로 스티로폼을 넣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죠. 그런 화분엔 99% 상토 배양토 식재라서 문제가 큽니다.
근데 난초는 스티로폼 거의 안쓰는데 신기하네요.
대부분 난석 또는 수태 식재이고 난초 자체가 배양분이 아닌 경우 난분을 쓰는데 난분은 도자기로 무게에 개의치 않는 편인데 말이죠.
영상 잘 봤습니다! :)
미카엘님 언제 한번 방선균에 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처음에 나쁜 곰팡이인 줄 알았어요!
저면관수형 화분에서 유독 많이 발생하는듯 한데,
미카엘님이 추천해주시는 트리코데르마를 넣으면
같은 균류라 그런지 하얗게 방선균이 생기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방선균은 말씀처럼 식물에 해를 끼치는 균은 아닙니다. 다만 너무 많이 발생하면 미관상으로도 그렇고 사실상 토양내 균총 밸런스가 좋지 않은 것이라 적당히 제어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 트리코데르마만으로 과도한 번식을 막아 균형이 잡히지만 너무 심하다면 적당한 살균제 사용도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식물공부
제대로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시원하게 말하심다
고맙습니닷!!!😄🙏🏽
얼굴봐서 반가웠어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길이 좀 제발..더 길게 해주시죠;;
더 길면 저 유튭 포기할 수돜ㅋㅋㅋㅋ
엄청 큰화분에도 무조건 흙배합해서 써야하는건가요?
바닥에 가벼운 난석깔려고 했더니만...안되는거죠😅
식물에 따라 다른데 웬만한 식물들은 상토 단일 보다는 통기성과 배수성등을 보완해주는 추가배합이 더 잘 자라고 건강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투머치 좋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
강아지가 계속 나오고 목소리만 나오셔두.....😂😂
😆😆😆
강추합니다! 😂
깔끔한 설명~ 든든합니다~ ^^ 저도 여기저기 농장 다니다 보면 잘못된 정보로 죽이고 또 사고를 반복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식소남님의 채널을 바로 추천 해요~ ㅎㅎ 그냥 처음부터 정주행으로 보시라 합니다.
우앗🤩 부꾸롭쯉니다👉🏽👈🏽
식섭님 알게되어 넘 다행이예요, 제가 왜 식물킬러였는지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가르침에 힘입어 꼭 드루이드로 거듭날거예요! ㅠㅠ
식친으로서 함께 즐겨주세요😊🙏🏽
구갑룡... 테이블이 눈에 밟히네요... 혹시 어떤 제품ㅇ신가요 ㅎㅎ
구갑룡들 올린 건 캐비닛입니다😊
관엽키울때는 미카엘님 영상보고 무조건 난석 깔고 심었는데요. 요새 제라늄 좀 키운다고 제라늄 유튜버 좀 보는데 그분들은 11호 화분에 배수층 없이 상토만 넣더라고요. 작은 화분이라 그래도 괜찮다고요. 그래서 저도 제라늄 몇개는 그렇게 배수층 없이 심었어요. 그런데 그분들도 제라늄이 무름병에 취약해서 여름 장마철에 전전긍긍 하시던데, 제 상식으로는 난석 배수층을 조금이라도 까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미카엘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문이 들어서 예전에 봤던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네요.
둘 다 좋죠~ 저는 제라늄 (Pelargonium) 중에서도 더 과습에 예민한 여러종 (미라빌레, 알테르난스 등등)도 물 팍팍 주고 키웁니다😊
@@SSNMikael 배수층 까는거 안까는거 상관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아주 작은 화분의 경우 안깐다고 큰일 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깔 수록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큰황토볼이 많이 있는데
배수층으로 쓰면 될까요?
다육맘5년차 여기까지 왔네요~^^
삼종쌧뚜 꾸우욱 누르고
응원합니다
넵! 황토볼도 괜찮아요. 공극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요😊
@@SSNMikael 감사감사요
유럽쪽 얘기를 보면 마치 모세관현상이 중력과 반대방향으로만 작용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 모세관현상이 아래방향으로도 작용한다는 생각은 못하나 봅니다. 위가 말라있고 아래가 젖어있을 경우에는 모세관현상이 마치 위로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겠죠.
맞죠! 캐필러리액션 자체가 좁은 곳으로 중력과 무관하게 이동하는 거니까!👍🏾
첫 회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생 및 항진균제인 리도밀 동 골드를 생물학적 제제인 아그로믹, 병해뚝등과 같이 쓰면 않되겠지요?
사용하셔도 됩니다~ 우리가 아파서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을 때 유산균을 섭취해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미카엘님^^ 어느 구독자님이 질문하신 거 보고 다시 찾으려니 못 찾겠어요... 관엽을 주로 하는데요
올리브나무, 아카시아 또는 겐타 야자, 고무나무는 어떻게 흙 배합하면 좋을까요??
흙배합은 정답이 없습니다. 제가 모든 수종을 다 맞춤 배합을 정해드리기는 어렵고 기본적으로 ‘배수력은 산야초, 보수력은 상토’라는 개념으로 비율을 잡아가시면서 키워보시면 환경과 물주시는 방식, 화분의 종류나 식물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답을 가지게 되실 거에요~
그 중 특별히 올리브는 건조하고 알칼리토양을 좋아하는 수종이므로 산야초4 상토3 펄라이트2 훈탄1 비율이면 무난하겠고 칼슘비료는 매달 연하게 공급해주시면 건강할 거에요!
😊👍🏾
역시 미카엘님 !!!!! 식소남 채널을 알게되어 느므 좋아요@@SSNMikael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배수층에 포콘 하이드로볼을 써도 괜찮을까요?
하이드로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지만 쓰레기 정보도 넘쳐나는 이 인터넷 세상에.. 미카엘님은 수문장같은 든든한 존재입니다 😊
결국 과습은 통기성의 문제라는 거 다시 배우고 가요! 이전 영상들에서도 설명해주셨는데 같은 내용으로 여러번 괴롭힌 것 같아서 죄송😅 (기절을 너무 많이 했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매번 새로운 주장들에 흔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왜 식소남 구독자들은 본 영상을 보고 또 보는지 알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기절하실 때마다 제가 잡아드립니다. 항상 기대세요💚
식물뿌리=물고기 아가미
물에 잠겨도 썩지 않지만 썩은물은 숨을 못쉬게 한다!!!라고 미카엘님이 말해준거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더라고요 ㅋㅋㅋ
해외커뮤에서는 동형종이나 고산종은 색이 짙은 화분을 쓰지 말라는 얘기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도 그렇고 다양한 의견들이나 주장들이 존재합니다.
색이 짙은 화분이 아니라 정확하게는 검정화분의 과열에 관한 부분이죠😊
이는 실내 가드닝이 아닌 노지에서 관리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고산종이나 동형종은 노지에서 관리하다가도 너무 뜨거운 여름엔 실내로 들여서 케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고온과 땡볕에 그냥 두면 화분 색상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자체로 위험하지요~
대형 유실수나 직광에 강한 작물 등이 아닌 경우
우리가 화분으로 키우는 원예식물들을 노지에서 관리할 경우 말씀처럼 뿌리가 쪄질 수도 있고 잎이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지에 두거나 옥상 또는 걸이대 등으로 관리할 때는 ‘차광’이 필수입니다.
전세계 유수의 다육 전문 농장들을 보면 하나같이 차광막이 충분한 시설에서 재배합니다. 국내도 물론이고요😊 차광만 적절하게 해주시면 그런 두려움은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전1년 4개월전에 화원가서 뱅갈고무나무 사서 데리고 왔는데요.그곳에 계신 직원분이 분갈이할때 밑에 배수층은 따로 안깔고 흙에 뭐를 섞어서 그거로 다 채우신던데 ㅠㅠ
오늘 샀던곳에 다시가서 분갈이나 아님 흙갈이만이라도 해주러 갈 예정인데 이번에는 그럼 밑에 배수층 깔아달라고 하는게 낫겠죠?마사토는 안되고 난석?은 어떤걸 깔아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물론 거기선 매장에 구비된거로 넣어주시려하겠지만 이런종류면 괜찮다하는거 몇가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흙?거기에 펄라이트?같은거 섞어서 넣는게 맞나요?
어떤흙을 쓰는게 나을지 추천좀해주세요.
그리고 지금 화분이 시멘트화분같은데
화분도 바꾸는게 낫겠죠?
물을 줄때마다 한번씩 화분밖 벽면으로 약간 진득한?물방을 같은게 맺혀지던데 이유가 뭘까요?그게 나중에 하얀색깔 자국으로 마르던데..ㅠ
화분은 그때 식소남님 유툽볼때 토분이엿나?그건 안좋다고 하신거같은데
어떤 화분이 식물기르는데 좋을까요?
저번에 식소남님 유툽시청덕분에 칼륨이랑 영양제 사용해주고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어요😊
뱅갈고무나무가 사이즈가 좀 커서
지금화분도 큰사이즌데 또 더큰 사이즈화분으로 바꿔야할지 아님 흙갈이만 해줘도 될지 고민이에요.
질문 너무많아 죄송해요ㅜㅜ
오늘 오후에 분갈이하러가는데 가기전에 꼭 답변이 달렸으면 너무 감사할꺼같아요😅
화분은 아래 물구멍이 크고 배수와 통기가 잘되는 거라면 플라스틱 화분도 좋습니다. 요즘 크고 이쁜 플라스틱화분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무겁지도 않고 매우 추천입니다. 토분이랑 똑같아 보이는 플라스틱화분도 엄청 다양하게 많이 나와요.
배수층은 휴가토(난석) 대립 추천드리고
없다면 폴라이트 (펄라이트 아니고 폴라이트입니다. 둘이 다름) 추천드립니다.
흙은 산야초와 상토를 1:2로 배합하면 뿌리에 아주 좋습니다. 거기에 펄라이트 섞어주면 더 좋죠. 보통 대품 식물들은 특히나 무게도 있어서 펄라이트를 충분히 섞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화원 사장님이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만
키우시는 분의 의견도 반영해서 해주는 것이 훨씬 좋은 거니까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속이 뻥 뚫립니다 형님 마치 다공성 배수층처럼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얘기 팍 팍 할 수 있는 미카에루
휴가토 난석 화산석 중
제일 좋은 배수층은 뭘까요?
과습의 주범 마사토는 이미 버렸어요
늘 감사히 시청 중입니다 🙏🏻
휴가토도 난석입니다. 난석은 난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다공성기질을 말하지만 협의적으로 휴가토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휴가토 또는 폴라이트(팔라이트 아님)를 추천드립니다
가끔 화분 사면 배수층에 스티로폼 있을 때 있더라구요!!! 열심히 분리해 줬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식물은 그냥 식소남님만 믿고 가고 있습니다..
저도 부족하고 틀릴 수 있어요~ 함께 손잡고 성장해나가요☺️ 스티로폼 빼주신 거 너무 잘하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헉,, 내일 당장 마사토로 배수층 만든거 다 빼야겠넹😅 그럼 화산재(화산석?)는 괜찮을까용?? 토기집에서 괜찮다해서 그것도 배수층으로 깔았는데..
화산석은 마사토 보다 나은 선택입니다😊
미카엘님 영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유포르비아크리스파를 보고 있는데
얘 혹시 취목이 가능한가요???
취목은 가지가 많은 식물에 주로 하는데.. 크리스파는 괴격덩어리를 쌓아가며 자라는터라 가지가 거의 없죠.
잘라서 삽목은 가능합니다.
@@SSNMikael 허리가 길어지거나 중간이 빨려서 수형이 무너지면 상부를 잘라서 삽목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실까요?
뚝 잘라 말렸다 심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ㅎㅎ..
강쥐귀엽❤❤❤
강아지.. 푸들인가요..? 너무귀여워요
말티푸입니다😊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산석도 난석으로 들어가나요? 배수층에 화산석도 쓸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어항애서 쓰는게 마니 남아있어서요 ㅎㅎ
화산석도 가능은 한데 너무 보습력이 낮아서 아주 훌륭한 선택은 아닙니다.
식섭!!! 반갑습니다 형님 ! 뒤에 코덱스 배치가 변한거 같슴다.. 왼편에 길쭉이 코덱스는 이름이 뭐에유?
엇. 어떤 거 말씀하시는거죠😃
오늘도 식소남 미카엘님의 존재가치가 빛을 발하는군요. 멋지십니다.
과찬이십니다. 저도 식물 처음 시작했던 시절엔 여기 저기 휘둘리고 속고 넘어지고 했지요😭
카메라 바꾸셨나요? 뭔가 미카엘님이 어려보이죵? 머리 스퇄은 너무 미카엘님스럽지 않은데요. 그래도 잘 어울립니다! 엘파 말티푸인가요. 손으로 버르장머리없이 툭툭 치는 거는 우리 코코랑 똑같네요. 미카엘님 덕분에 하얀 뿌리 쭉쭉나서 금손소리 들어요!
엘파 말티푸 맞아요! 코코는요?
뿌리 쭉쭉!!! 금손 맞으세요👍🏾👍🏾👍🏾
식소남 미카엘 채널을 열심히 듣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처음엔 적응이 좀 안됐는데 이제는 3시간씩 줄창 듣는 구독자가 되었네요^^ 중간중간에 섞여 있는 꿀팁 주워먹고 성장중이예요^^
미며드신 거 축하합니다😆
까메오 출연 너무 귀엽구요 ❤
Elpha(엘파)라고 해요. 헤헤☺️
@@SSNMikael저번에 인사한번 했죠 ㅋㅋㅋ 잠깐 나온거 저만 발견한줄 알고 신나서 댓글 쓰고 계속 보는데 중간에 배털?자랑 잘봤습니다 ㅋㅋ오늘 22분이라 너무 좋네요
떠들다보니 저도 모르게 한시간이 넘어서 편집 꾹꾹 눌렀는데도 20분이네요🤣🙏🏽
와우 이거 저도 블로그에서 봤는데 상토만 쓰는 이유 요거 보고 진짜 궁금했었는데 오예~ 여윽시 식썹! 요 브로 땡큐 브로! 카엘이형 너무 고마워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과습으로 죽이는 것보다 물을 안 줘서 더 많이 죽인다는 말을 식물 처음 살 때 화원 사장님께 들었더랬어요ㅋㅋㅋ
물주는거 겁내하며 괜히 찔끔찔끔 주지 말라는 뜻해서 해주신 말인듯 해요 ^^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죠.
개인적으로 통기성이 안 좋은 화분을 쓸 때, 배수층을 충분히 까는 편인데
기공이 많은 돌자재로 입자별 층층이 깔아주면, 흙 아래에 물이 고일 걱정 안해도 되고~ 통기성도 높아지고~ 좋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영상 제목만 보고 깜짝 놀라 들어왔잖아요^_ㅠㅋㅋㅋ
다행이에요. 잘못된 이야기라^^;;
캬~ 아주 훌륭한 화원 사장님을 만나셨군요👍🏾
좋은 분들의 좋은 팁들만 모아 모아 키우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미소남 식카엘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습니다ㅋㅋㅋㅋ
식미남 소카엘😆
식썹!
구독자 10만 가시려면 1일 1영상 하셔야 합니다
건강 생각마시고 1일 1영상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그러면 10만 안하고 요렇게 오붓하게….
모세관효과는 잘 모르겠으나.. 배수층을 깔고 문제보다는 입자의 크기가 바뀌는 경계층에서 물이 고이는건 확실히 확인되는 현상이던데요.. 입자의 크기가 급격히 변하는 구간 즉 입자크기가 작아지든 커지든 토양의 입자크기가 급격하게 변하는 층에서 물이 고이더라고요. 이건 외국 실험하는 영상들이 있음.. 딱히 가드닝영상도 아니라 토목쪽 무슨 실험영상였던걸로 기억함.. 그 영상에서 결론은 물이 잘빠지는 입자큰 토질층을 깔아도 그 경게부면에 불고임이 발생한다는거임.. 왜그런지는 잘모르겠음.. 위쪽 흙보다 배수가 더 잘되는 흙임에도 불구하고도 경계층에서 그런 현상이 발견된다는게 주요요지였음..단일층으로 각각 실험했을땐 오히려 그런 현상이 없음.. 그런데 둘이 층을 나눠 깔면 경계층에서 배수가 급격히 느려지는 현상이 발견됐음..
그리고 식물 과습은 물이 있어서 발생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혐기성미생물이 발생할 환경이 조성되냐 아니냐 차이라고 생각함.. 노지의 흙은 각종 생물이 산소터널을 만들어주는데 화분은 그게 부족해서 과습으로 폐사하는 식물이 늘어나는거라고 생각함.. 배수층을 깔든 아니든 그 공기층을 유지해줄 생물이 부족해서 물만 주다보면 결국 그 공기터널들이 무너지고 흙은 더 단단해지며 혐기성미생물이 발생할 조건으로 변해진다고 생각함. 그래서 가드닝에선 분갈이를 그렇게 강조하는거라고 봄.. 벌래나 잡초만 생겨도 살충제,제초제,비료를 쓰니깐요..
작은 화분에서 여러 생태계를 확보해주는게 근본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일정부분 이해되긴 함..
그래도 이건 가드닝 하시는분들도 이해해야하는건.. 여러분이 키우는 화분은 절대 자연상태의 화분이 아니라는거임.. 그래서 인공적인 조치들이 필요하게 되는거라는거임.. 자연상태에서는 생태계가 알아서 해주는것을 인간이 해주게 됨으로서 결핍되는게 문제로 발생하는거죠.. 그걸 이해하고 접근해야함.. 문제는 불가피하게 발생할수밖에 없음..건강하게 보이는것들이 절대 건강한 상태가 아닐수밖에 없음.. 화분은 이미 균형상태가 깨진 시스템임. 무너지는 속도를 늦추기위해 비료도 붇고 살충제도 뿌리고 제초제도 뿌리고 등 저울에서 기울어진 반대편을 눌러주는것일뿐.. 거기서 조금만 힘을 잘못주면 완전히 넘어가 버리는거임.
댓글 중에 토목공학 전공자분께서 감사하게도 관련하여 잘 설명해주셨어요.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분과 자연토양에서의 차이와 메커니즘에 대한 말씀에 대부분 저도 격하게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다공성인 기질을 사용하는 것이고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한 미생물들과 휴믹(풀빅)등의 부식산 처럼 생물학적/유기적 컴포넌트를 공급하여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데에 포커스를 둬야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농약만 때려박아서 키우는 방식은 제가 주창하는 방향이 아니지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SSNMikael 읽고 쓴 댓글입니다. 제가 말한건 경계면의 어떤 요인으로 물이 고이는 현상은 발견된다는 요지로 글을 쓴거예요. 단일층이면 그런현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경계가 만들어질만큼 토질이 구분될경우 그 경계면자체에 물의 배수가 느려진는 현상이 발견된다는걸 말씀드린거예요.배수층의 존재여부가 제 댓글의 요지가 아니라, '경계면의 존재'가 배수속도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투수능력과 별개로 개별적으로는 이 고이지 않는 흙들을... 경계면을 만들며 '같이' 넣었을때, 경계면에서 물고임이 발생해버린다는거죠. 그걸 배수층때문에 고인다고 봐야하는건지 경계면이 그런역할을 하는것인지 확신은 안서지만... 대 짐작으로는 마치 물안으로 레이저를 쏘면 공기와 물 경계면에서 꺾이는 현상으로 비유할수있을거같은데.. 그 경계면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던거예요..
식소남님이 농약을 때려박아서 키운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식물생활의 기본이 화분이다보니 노지와 구분되는 제한된 환경에 놓이고 작은 생물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인식들이 저변에 깔려있어서 농약사용을 허용한다는점을 언급한겁니다. 농약을 나쁘다고 말할생각은 없습니다.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하고싶은 식물 기르는 방식이 있을테니깐요.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살충제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생태계의 상태와는 매우 다르다는점을 말하고자 한바였습니다. 화분에 기반해 식물생활하는 우리 가드닝이 취미이신분들은 불가피한점은 알고 적었습니다. 그점은 공격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자연계와 차이를 전제로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분이 식소남이라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제 표현이 부족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x 10000 전혀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느낌 조차 받지 않았으니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제 표현에 부족함이 있어 염려나 오해를 드리게 했다면 사과드려요~
우리네 노지는 물론이고 하물며 뒷산에도 공기관에서 시기에 맞게 방제도 하고 병이 돌거나 문제되는 벌레를 막는 최소한의 관리를 하고 있지요.
따라서 살균제나 살충제를 단지 ‘사용하는 것 자체’만으로 자연과는 별개로 칼같이 나누기 어려운 것이 식물과 토양과 더불어 광의적으로 자연의 것과 유지의 문제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물론 무엇이 정답이다 결단하긴 어렵지만 유연함을 가지려 노력중이거든요.
최소한의 인간의 개입마저 무조건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일부 극단적 환경론이 될 수 있기에 말이죠.
앞서 댓글에도 말씀드린 바, 의견에 적극 동감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SSNMikael 괜한 걱정을 했네요..
저도 식소남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저는 환경보호 입장에서 인간의 개입이 잘못된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배제되야한다는 믿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생각이 '극단적','이상적' 생각으로 비추어지고 그렇게 여겨진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환경론적인 측면을 강조하려던건 아니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식생활하는 화분의 환경과 자연의 환경이 농약사용에 있어서 빈도면에서 차이가 있음을 말하고 싶었던거였습니다. 그로인한 생명체가 만들어낸 유기적인 흙환경 조성차이가 화분과의 차이라고 역설하고싶었는데 표현이 부족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님 고사리류 강의는 한번안해주십니까
고사리도 다뤄야죠~😆
형 오랜만이야 ㅎㅎ
마메분재는 노지에 있는건 여름에 4번줘… 항상 잘보고 있어~
물주기 3년 공감하고 갑니다~❤
마메분재는 진짜 네번이 뭐야 난 짜보나 석화회들 깉은 경우 저면으로 키움😅
@@SSNMikael 새해 복 많이 받고~~
형 덕에 많은 지식 쌓을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건강하고 올해도 잘 부탁 해🪴🪴
솔직히 하루에 6번 줬을때도 절대 과습 안걸렸었는데.. 경험으로만 알았지 오늘도 꿀정보 감사❤️
아! 혹시 인스타 본사이사무소님?
@@SSNMikael 넵 맞아요 ㅎㅎ 뜌리의 본사이 사무소 ㅎㅎ❤️
아하! 많이 알려주세요🙏🏽🙏🏽🙏🏽
제 알고리즘은..다행히 식물은 식소남님 영상만 뜹니다. 흐믓.....
몬플 들어가야겠네요 후. 🥹
안녕하세요 좋은 내용입니다 강아지 보여주세요 😄
녀석이 스스로 원해야 나오기 때문에😆
형! 카메라 마사지 받는 거 아니야? 미모가 물이 올랐네! 일단 추천부터 박고 보는 편이야!
압도적 감사🤩
엘파졸귀❤
엘파 완전 착해요☺️
안녕하세요.
혹시 중형화분 배수층용으로 블랙마사토 구입해도 될까요?
난석, 블랙마사토 둘중 하나 살려고 하는데 블랙마사토 꺼내서 본적이 없어서 날카로운지 잘 모르겠네요.
난석이나 산야초랑 비슷하면 블랙마사토를 사고 싶네요.
일단 포장된 제품을 들어보니까 가벼운거 보니 난석이랑 비슷한거 같긴한데요. 통기성도 있어보이고.
블랙마사토도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난석이 더 부드럽고 좋습니다
야생 다육의 뿌리를 보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넓고 깊게 뿌리를 내리고, 덤불이나 바위 등으로 직광이나 뿌리 과열에서 보호를 받기 때문에 몇 달, 심지어 1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비로도 살 수 있죠, 화분은 그러기엔 공간이 너무 좁기 때문에 야생 상태에서보다 물을 더 자주 줘야 하는데, 그럴수록 과습이나, 노지의 경우 뿌리가 쪄져 버리는 사태도 생겨버리는거죠
으음 이유와 결론의 상관관계가 쪼끔 이상합니다😊
‘야생에선 뿌리가 넓고 깊게 뻗는다’, ’덤불이나 바위 등으로 직광과 뿌리과열에서 보호받는다‘
-> 때문에 몇달 혹은 1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 비로도 살 수 있다. (???)
->’화분은 그런 야생 보다 좁아서 물을 더 자주 줘야한다‘(???)
대체로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원인과 결과가 맞지 않아서 보시는 분들이 헷갈리실까봐 짚어봅니다.
이와 별개로 다육식물을 노지에서 관리할 경우 말씀처럼 뿌리가 쪄질 수도 있고 잎이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지에 두거나 옥상 또는 걸이대 등으로 관리할 때는 ‘차광’이 필수입니다.
전세계 유수의 다육 전문 농장들을 보면 하나같이 차광막이 충분한 시설에서 재배합니다. 국내도 물론이고요😊 차광만 적절하게 해주시면 그런 두려움은 내려두셔도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로즈마리를 10cm 실릿분에 상토와 산야초를 배합한 흙으로 배수층 없이 해놨는데 이렇게 작은 슬릿분에 분갈이 할 때도 배수층이 필요할까요? 옆쪽의 구명으로 공기도 잘 통할 것 같아서요.
슬릿분은 화분 자체가 배수층이라 없어도 무리없습니다~
미카엘님~^^기다린 영상
기다리셨다니 찍길 잘했네요😆🙏🏽
강아지 앉혀놓고 목소리만 넣어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엘파가 낯을 가려서 안돼요
엘파는 다시봐도 넘 귀엽네요~
헤헤 코맙습니다~ ☺️
아주 잘죽어! 이렇게 잘 죽일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가드닝의 현위치와 잘못된 지식 바로잡기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사랑스런 털애기와 함께 이번 영상도 감사해여💚
즐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제제님😆👍🏾🙏🏽
분갈이할 때 엄청 튼튼한 애들은 가장 밑 배수층에있는 난석에 솜털뿌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더라구요. 이런애들은 물을 아무리줘도 안 죽어서 괜히 분갈이했나 싶더라구요...! 믿습니다 미카엘느님❤
맞죠~! 휴가토가 미세공극이 많아서 뿌리들이 착상하기도 참 좋아요. 통기성도 만점👍🏾
식소남님 식물에 관해 스웩있고 명쾌한 답과 설명으로 정말 재미있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식물변태분들이 궁금해하지만 아직까지 명쾌한 해답이 없는 팩트있는 보물같은 영상이 될수있는 질문 2가지 드리겠습니다
질문1. 다양한 식물들에게 아주 흔하게 발견되는 흙속에 하얀알갱이같은 알들? 알곰팡이? 가 있는데 이것의 정체가 궁금합니다(흙위에피는 하얀곰팡이와는 다르게 아주작은 하얀알갱이들처럼 생겼고 알갱이가 좀 많이 뭉처있는곳은 자세히보면 거미줄같은게 처져있습니다)
투명컵에 식재하면 저런알곰팡이 같은것들을 쉽게 발견할수있고, 사온것이나 화분분갈이할때 꺼내봐도 많이 발견되고 심지어 흙을 구매하거나 비닐에포장된 다이소흙에서도 아주 많이 발견됩니다
질문2. 제라늄키울때 잎이 아래쪽으로 말려들어가는 현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일부 몇몇고수님들과 전문가분들 제라늄들은 잎이 쫙펴져있거나 심지어 위로솟아있는데 대부분들의 다른분들의 영상이나, 사진, 제가키우는 제라늄들 다수는 잎이 대부분 아래쪽으로 말려들어갑니다. 유튜브에 제라늄 방송하시분들도 잘보면 대부분 잎이 아래쪽으로 말려있는경우가 훨씬많습니다
위에 질문 두개다 유튜브, 구글, 네이버 싹다 뒤져봐도 위에같은 사례나 질문들은 엄청나게 많은데 답변이 전부 제각각이거나 명쾌하고 제대로된 설명이나 답이 하나도 없습니다
식소남님께서 이것들에 관하여 다루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껍니다
식소남님 스웩있게 도와주세요~
오호!!! 보물같은 영상이 될 수 있다니! 꼭 다뤄보겠습니다!
토목공학 전공 구독자인데요. 알려주신 부분에 대해서 토질역학으로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은거 같네요. 가드닝이랑 전공.지식을 엮어보면...
1) 배수층(골재)층 위에 토양이 습윤토가 있을 수 있긴한데요. 그건 토양이 투수계수가 낮은 점토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히지만 가드닝할때는 그 투수계수가 낮은 차수 점토를 사용하지 않으니 발생할리가 없습니다. 우린 댐 만들게 아니니까요.
2) 모세관력에 의한 수분 상승고는 골재 입도 크기에 지배되며,
또한 물받이에 물이 차있지 않으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토질역학에서는 모관상승고를 h=0.3/모관경으로 계산하는데 세사를 배수층으로 깔지 않는한 유의미한 모관상승은 없습니다. 마사토 정도 쪼갠걸로는 불가능합니다.
3) 모세관력으로 올라온 물이 만일 중력수와 만나게 되면, 표면장력이 상실되어 모세관력은 상실됩니다. 만일 화분 물받이에 물이 안차있다면 간극수는 중력 침투에 의해 하향이동합니다.
4) 개인적으로 식물의 뿌리에는 입자 알갱이 사이(간극)이 제일 중요한거 같구요. 다공성돌은 다공성 미세 알갱이에 수분을 오래가지고 있을 수 있어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흙의 간극에 해당하지 않아 통기성에 영향은 없고요. 마사토는 화성암이 기원이라 보수성이 아예 없다는 단점이 큽니다. 단, 강도가 매우 좋아 공학적으로는 우수하나 식물키우기에는 안좋습니다.
우아…😃 전공자께서 말씀해주시니 신뢰도가 팍팍팍 상승!!! 결국 우리네가 알고 있듯이 모세관현상은 저면관수로 생각하면 간단한 거 맞네요.
보고 있나 외국아재!!!!!!! 모관상승고를 모관경으로 막 계산하는 분이 아니랜다!!!!
현재 슬릿분이랑 광고하셨던 사각플분 두가지를 주로 쓰고있는데요 슬릿분은 배수층을 따로 구성하지않고 써도 괜찮다고해서 그렇게 심어져있는 상태고 사각플분도 하나가 뿌리에 흙을 다 털어뒀는데 배수층으로 쓸게 없어서 산야초를 9정도로 한 흙을 밑에 깔고 심었는데 괜찮을까요...
싹 다시 갈아엎는게 나을까요...
그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SSNMikael 감사합니다ㅎㅎ 이걸 뒤집어 엎을지 말지 계속 고민중이었어요ㅠ
분재의 경우
1. 화분+용토 = 99.9%
2. 물주기(관수) 0.1%
👍💖🍺
여름에 너무 더우면 하루에도 물을 두세번도 더 주기도함(살짝 극단적으로 들리겠지만 아님)
물을 주면 배수가 되면서.
분안의 온도가 내려가고
새공기가 들어감.
이런식의 관수관련 이슈가 매우많음.
수종에 따라 수령에 따라 분에따라....
윽 분재!!!!
믿고보는😁😁😁
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