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이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알베르게 도착해서 방금 페이스톡 했습니다. 보는 내내 같이 걷는 기분 지금은 순례자분들이 많아서 고독을 느끼지는 못하는듯합니다. 저번주부터 부활절기간이라 식당 약국 수퍼가 거의 휴무라서 힘들답니다. 내년 이맘때 준비 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영상 고맙습니다.
혼자서 걸으시면서 영상 찍으실 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하리란 것을 아셨을까요? 뭐랄까 소통하는 한편의 드라마 같기도 하고 잘 만든 다큐 같기도 하네요 이미 한국에 돌아오셨다는 걸 아니까 힘들어보이거나 안쓰러워보이기보다는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영상편집도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잘 부탁드려요 하루에 5만를 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상상이 안가지만 결국 해내셨으니 스스로도 너무 대견하시겠어요 멋지십니다 ~~
2년전 걸을 때 저 수로에서 20여명 마을 사람들이 수영 경주를 하고 있었죠. 윗 길에는 가족들이 선수들을 따라가면서 응원을 하고, 배가 수영선수들을 뒤따라 가고요. 7년전 걸을 때는 저 수로길에서 아이들이 수로에서 잡은 커다란 빨간 가재들을 보이며 자랑을 하더라구요. 5,6월에 다시 가지만 영상을 보며 다시한번 추억에 잠깁니다. 고맙습니다 Buen camino!!!
DK님 채널 절대 없애시면 안되요!!!! 지난 봄 이 길을 걸었을 때의 느낌을 스페인에 있지 않아도 고스란히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 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꾸준하게 DK님 영상을 보여주는데 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니 가기 전에 봤을 땐 뭘 모르니까 아…오… 하면서 봤는데 알고 보니까 너무 재밌고 웃기네요😂😂😂
대단하세요, 전 사색은 커녕, 잠들땐 다음날 과연 더 걸을수 있을까 걱정하며 파스를 범벅으로 바르고 자고, 아침엔 쩔뚝거리며 더이상 못걸을 만큼 다리를 질질 끌다가 한시간 정도 걸으면 고통에 적응하며, 하후하루 고통과 싸우느라 생각을 할 겨를 조차 없었거든요.. 멋지세요
![유럽 최대 도시였던 리스본? 지금은 왜? [포르투갈 1부]](http://i.ytimg.com/vi/iDxAqtf9hfQ/mqdefault.jpg)
이 사람은 진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ㅋㅋ
출발 준비 장면부터 지금까지 쭈욱 정주행하고 있어요.
힘내라 힘!
오늘 아들이 이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알베르게 도착해서 방금 페이스톡 했습니다.
보는 내내 같이 걷는 기분
지금은 순례자분들이 많아서 고독을 느끼지는 못하는듯합니다.
저번주부터 부활절기간이라 식당 약국 수퍼가 거의 휴무라서 힘들답니다.
내년 이맘때 준비 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영상 고맙습니다.
DK님 너무 너무 고생하셨어요. 사람도 없는 길을, 긴 시간 걷게 되면 외롭고, 지치게 되던데,, 응원하는 맘으로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걸을 때 봤던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주시니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젊긴 하시지만 무거운 짐을 지고 42km에 드론까지 찍으시고 대단하네요.
아들이 걷는 것같아 더 정감이 갑니다. 계속 화이팅입니다~~
야아~^^~^^ 정말 멋지십니다~
담날 근육통으로 힘드셨겠죠
근데 덕분에 밀밭풍경 황홀하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왠지 가장 공감가는 순례자~ 같아요. 특히 먹을 것을 잘 챙기시는 모습이... ! 드론 촬영 멋지심.
대리만족짱이예요~~^^
그와중에..드론영상까지..
대단하십니다..
혼자..그먼길을..
걸어오느라..
얼마나힘들었을까요..ㅠ
끝까지..화이팅하세요~~
DK님. 늘 감사하게 영상 보고 있습니다. 저두 겨울순례길 다녀와서 고독한순례길 기억이 새록새록(알베르게 혼자서 잔날도 10일 정도 됨)하네요. 온타나스에서 프로미스타까지 진짜 먼길 가셨네요. 홧팅입니다.
혼자서 걸으시면서 영상 찍으실 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하리란 것을 아셨을까요?
뭐랄까 소통하는 한편의 드라마 같기도 하고
잘 만든 다큐 같기도 하네요
이미 한국에 돌아오셨다는 걸 아니까
힘들어보이거나 안쓰러워보이기보다는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영상편집도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잘 부탁드려요
하루에 5만를 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상상이 안가지만
결국 해내셨으니 스스로도 너무 대견하시겠어요
멋지십니다 ~~
외로운순례자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응원하면서 아름다운영상 잘봤습니다
2년전 걸을 때 저 수로에서 20여명 마을 사람들이 수영 경주를 하고 있었죠.
윗 길에는 가족들이 선수들을 따라가면서 응원을 하고,
배가 수영선수들을 뒤따라 가고요.
7년전 걸을 때는 저 수로길에서 아이들이 수로에서 잡은 커다란 빨간 가재들을 보이며 자랑을 하더라구요.
5,6월에 다시 가지만 영상을 보며 다시한번 추억에 잠깁니다.
고맙습니다
Buen camino!!!
촬영과 편집해 주신 수고 덕분에 정말로 많은 순례길 정보들을 얻고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많이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DK님 힘든 일정에서도 멋진 전경을 보여줄려고 드론 영상까지... 멋지십니다~
12:38 걷고나서 본 길은 이쁘고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DK 님! 영상 넘 재밌습니다 자꾸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고독을 즐기기 딱~~좋은 곳이네요~~가고싶어집니다
이방송 끝까지 다 바야 될듯
5만4천보 너무 무리하신듯~2만보걸어도 힘든데~~~잉
DK님 채널 절대 없애시면 안되요!!!! 지난 봄 이 길을 걸었을 때의 느낌을 스페인에 있지 않아도 고스란히 잘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 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꾸준하게 DK님 영상을 보여주는데 아..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니 가기 전에 봤을 땐 뭘 모르니까 아…오… 하면서 봤는데 알고 보니까 너무 재밌고 웃기네요😂😂😂
DK님 평균보다 더 많이 걸으셨군요
짐도 많으신데
진짜 힘드셨겠어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시청합니다 🙏
저도 이곳에서 묵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도전하고는 싶지만 결코 쉽지않은 일이기에 부럽기다하고 안쓰럽기도하네요. 생생한 산토리니길 잘보고 있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독고다이인데, 그런 시간이 또한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이겠죠!
종일 걸으셨네요~^^
2부 기대할께요~~
한국서 4월27일 출발 예정인데 저도 벌써 거기 가 있는 느낌입니다. 카메라로 찍으며 걷는 것도 힘드실것 같아요. 그런데 보는 입장에서는 무척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드론촬영 영상도 멋집니다.
메세타에서는 간혹 징징이가 되지요.ㅎㅎ
힘들면 짜증이 나고 그래서 같이간 동행과 크게 싸우는것도 봤어요.프로미스타를 걸을 때 저는 혼자서 빗길을 하루종일 걸었지요. 힘내세요~~
멋지십니다~~~^^
겨울길은 고독하군요.
길이 곧 친구군요,
부엔까미노,
덕분에 걸었던 길이 새록새록 기억나요ㅎㅎ 길위에서 우연히 만나 같이 걷게 된 친구들이랑 언덕 위에서 서로 멋진 사진 찍어준 기억도 나구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서 끊어 버리시다니 아쉽,,, 빨리 다음편 주세요!!! 그나저나 썸네일ㅋㅋㅋ 이제 웃음까지 주시다니ㅋㅋㅋㅋㅋ 매번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순례길 준비에 많은 도움이 돼요:)
대단하다. 멋져요.
무엇보다 DK님의 사교성에 감탄! 정주행하고 있는데 너무 잼있어요
빡씬하루였네요 👏👏👏
34키로는ㅠ 사람이 너무 없네요. 저는 카스트로헤리스에서 프로미스타까지 걸었어요. 다시 간다면 20키로 전후로 걸을 생각이에요. 어떤 분은 매년 오시던데. 저는 왜이리 쉽지가 않은지ㅠㅠ 덕분에 추억소환하며 잘보고 가요.
고생하셨어요 ㅠㅠ
ㅎㅎ 크로아상이었군 뭉개져서 꿀떡같은 빵인줄 알았네요 하튜
형님 영상보고 이번주 토요일에 출발합니당~ 유심은 어디꺼로하셨어요??
오르막 이 많으실텐데 쉽게 오르는법은 왼발에 입으로 내쉬고 오른발에 코로 들이 쉬고 이렇게 짧게 호흡 하면 힘이 반도 안듭니다
등산 호흡법 유투브에서 찿아보고 따라해보세요
힘든산을 쉽게 오를수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메세타 평원 해발 800미터... 맑은 그믐밤에 별을 보며 걷는 환상이 펼쳐집니다.....
운하 수로 옆에 새우잡이용 통발.... 프로미스타에서 새우로 요리한 빠에야...
아름다운 성당... 추억이 새록새록...
순례길 신발 선택에 대해서도 여쭙는다는걸 -_-;;; 스니커즈 류의 가벼운게 Priority일지, 바닥 traction 을 더 우선으로 선택하는게 좋을지, 다음번 Q&A 때 부탁드립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저는 등산화신고갔어요 발목까지 올라오는거요
부엔까미노
5만보 가까이 걸었던 기억이 가물하지만.. 인간승리를
응원합니다
대단하세요, 전 사색은 커녕,
잠들땐
다음날 과연 더 걸을수 있을까 걱정하며 파스를 범벅으로 바르고 자고,
아침엔 쩔뚝거리며 더이상 못걸을 만큼 다리를 질질 끌다가 한시간 정도 걸으면 고통에 적응하며,
하후하루 고통과 싸우느라 생각을 할 겨를 조차 없었거든요..
멋지세요
와! 성판악 통해서 한라산 백록담 갔다왔을때 오만보 겨우 걸었었는데 대단해요.
혹시 원주에 사시나요? 저도 고향이 원주인데..반갑네요..저도 5월에 산티아고 순례길 갑니다..가기전에 잘 보고 있어요~~~
DK 님 덕분에 힘들지만 스페인 하루 또 걸었습니다 ^^
근데 DK 7분40여초 카페에서 나오면 보이는 나무 이름이 뭔가요? 몇번봤는데 궁금하네요
프로미스타 운하는 새벽에 가야 제맛. 물안개 쫙피고. 그옆을지나가면 운치가 좋죠 ㅎ 동네는 프로미스타가 좋고 보아비야델까미노 알베가 좀 허름한데 그래도 그곳으로 투자하시는게 더 좋을듯 물론 까미노란건 자기 만의 루트 만드는게 좋은거라 영앙보고 추억담아갑니다
혼자 걸으면 2~3배 더 힘드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운동화는 어떤거 신고 가셨나요?
산티아고 순례길 영상 중 가장 생생합니다. ㅎㅎ
34키로면 7~8시간 걸릴려나요? 8시간 넘게 걸리는군요
오늘도 비상식량 봉지를 달고 가시는군요 ㅎㅎ
귀국하셨다가 다시 나가신건가요~?
아니에요 이어지는 영상입니다
지금 같은길 걷는 유튜버만 3명임 ....
작년 12월에 부르고스~온타나스 30km 걸어왔는데 온타나스 알베르게 문닫아서 카스트로헤리스까지 40km 가까이를 걸었는데 물집때문에 몇일동안은 진짜 죽을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