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구 상무님 덕분에 주식을 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은게 아닌가, 나 같은 사람이 이런 시장에서 돈을 벌겠다고 하는게 너무 무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저에게 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신 것 같아요. 오래도록 개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오를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소비가늘어나고 생산도 늘어난다는내용과 서프라이채인이 망가지면서 제품가격이 올라간다는내용 자국의 경제를 살리기위해 소비자들이 조금비싸도 국산을 쓰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물가가 오를수있다는 내용 참으로 귀감이 되었습니다, 제로금리에선 물가가 올라야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되면서 사람들은 돈을 쌓아두기보다 돈을 이용해서 돈을벌려고하면서 통화회전율을 올려야한다는것도 처음알았네요^^
내가 나중에 복습하려고 정리해두기. 1.물가는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가는 것이 낫다 (물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더 저렴해질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소비,투자 멈춤) 2. 그럼 물가를 올리는 방법은 뭐가 있는가? -> 화폐를 많이 푸는 방법,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 -> 그리고 공급이 줄어버리는 것(수요-공급 곡선에서 공급 곡선이 왼쪽 위로 올라가는 것) 3. 연준은 왜 고용증가에 집중하는가? -> 미국과 중국의 대립 + 코로나 사태로 공급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 따라서 물가의 증가는 자연히 공급 감소에 따라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그렇기에 물가가 올라가더라도 소비할 수 있도록 고용증가를 통해 소득을 만들어주는 데 -> 연준은 집중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 증가, 공급 감소에 따라 물가 상승이 일어남) -> 그러나 물가가 어느정도 상승하는 것을 연준은 용인하겠다고 선언(AIT)
인플레이션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기폭락을 일으키는거임... 즉.. 기저효과를 보는게 가장 합리적임... 계속된 소득의 상승.. 소비의 상승.. 물건 공급의 상승은 있을수 없음.... 금융위기로 통화량을 조절해서.. 몇몇은 망해가지고.. 낙오자가 생겨야... 그때부터 인플레이션을 통해 경기가 살아나는거임... 역사는 반복되어왔고.. 지구밖 새로운 생활확장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이게 경기의 한계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근데 글로벌밸류체인이 깨지면서 공급 교란으로 인플레 발생은 알겠는데.. 그 공급교란이 가져오는 마이너스 효과보다 그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의 플러스 효과가 더 크다고 보시는 건가요?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해오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흔들리면 오히려 세계 경제 전체로 보면 가장 근본적인 성장의 동력이 흔들리는거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상당히 공감이 가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세계경제는 딸라 덕분에 공급과잉이 되어 버렸구, 그로 인하여 국가간 부의 편중 현상과 사람들간 빈부격차가 심해 지구요... 소비 욕망(수요)이 강하더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겐 캐쉬가 없고, 캐쉬를 많이 갖고 있어도 그것을 소비해야 인구 절대 수가 자꾸 감소하고 있구요. 그렇다고 캐쉬가 많은 이사람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냥 돈을 아무에게나는 아니더라도 못사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지는 않겠죠...
로마제국 말기에 군대는 용병으로 쓰고 행정 금융은 유대인이 맡고 힘든 일은 대부분 이민자들이 하고 로마인들은 먹고 즐기면서 한량처럼 살다가 심지어 애 낳는 것도 귀찮아서 급격한 저출산까지.... 지금 선진국에서 보이는 현상과 닮아있네요. 미국인들 특히 미국 중산층 백인들이 생산 능력이 떨어지는데 돈으로 유혹해서 소비를 유발시킨다면 부채만 늘어날 뿐이지..실물 성장이 될지.. 아시아에는 자산이 쌓이고 유럽 미국에서 부채가 쌓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음.
공급과 수요의 문제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가능성을 말씀하신것같은데 둘다 발생할 가능성은 없나요?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의 붕괴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저임금 일자리로 디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되는.. 흔히 직장인들 하는말이 장바구니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대로고 고정비(월세, 폰값, 할부, 대출이자 등)로 월급이 통장을 스쳐지나가는 상황인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 상황이 더 가중된다면.. 올초까지만 해도 미국이 실업률 3%대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아 너무 모자란 지식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궁금한게 많네요ㅠ
감사합니다 상무님.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처음부터 인플레이션이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디플레이션 이후에 스테그네이션이 올꺼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이유가, 연준이 돈을 계속해서 많이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무님 말씀대로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코로나 포함) 때문에 소비를 줄이고 시중에 돈이 돌지 않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저축을 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건데요. 이런상태가 계속해서 유지 된다면, 경제는 유동성함정에 빠지고 미국도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처럼 되는거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100%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하위에 있는 서민들은 어떻게 될까요? 하위에 있는 서민들은 지금껏 싼 물가에서도 더 싼 거 찾으려고 노력해 왔는데. 저는 이 공급체계가 깨지고 난 후, 서민들의 삶이 어떻게 될까? 제가 생각하는 그런 방향이라면 끔찍합니다. 그건 어떻게 해결할지 어떤 해답을 가지고 있는지~
좋은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근데 좀 헷갈리네요. 연준이 순진하게 고용 올리면 사람들이 돈 생겨서 소비 더 할거고 그러면 물가 올라가서 경제 좋아질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하셨잔아요 마지막에. 핵심요인은 supply chain이 깨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구요. 그런데 supply chain이 깨지더라도 물가가 올라가려면 결국은 사람들이 소비를 해야하는 거고, 소비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고용을 올려야 한다. 결국 근본적인 트리거는 고용 증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를 하는게 맞는가 싶지만... 그리고 마지막 핵심이 참 무섭게 들리네요. 분위기는 교양 강의를 하시는데 마지막 핵심은 공급 교란이다 라고 하셨어요. 단어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가 싶지만 그 말 자체가 세계 경제가 좋아질라면 국가든, 회사든, 개인이든 누군가는 공급 교란이란 것을 고의적으로든 자연스럽게든 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네요.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알면 알수록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알게 되는 것은 개인으로서 정말 좋은 일이지만. 주식 시장, 세계 무역 시장의 원리를 알면 알수록 두려움이 커지네요.. 거대한 생태계가 돌아가듯이. 그리고 개인보다 훨씬 힘이 센 초국적 기업 또는 기관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런 세계에서 과연 저 같은 개인(개미)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공부만이 답일까요? 많이 알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요새 강하게 들어서 여러 가지를 공부하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두려움이 커지네요.
현재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개발중인 CBDC를 중앙은행이 발행하면 마이너스 금리는 가능해질것같습니다. CBDC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보다 빠르고 투명하게 관리할수 있게 해줄거라고하네요 디지털 통화기때문에 마이너스금리도 가능하고... 앞으로 대세가 될 기본소득제 분배에도 CBDC가 사용될것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투기라기 보다는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지던 세계화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기업이 값싼 노동력을 위해 중국으로, 동남아로 공장을 이전하던 것던 것(세계화)이 노동력이 더 비싸더라도 자국의 고용안정을 위해 국내에 공장을 짓는 것이 되겠죠. 이것을 교란이라고 표현하신 것은 현재 지배적인 트렌드인 세계화에 반대되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트럼프가 중국에서 미국기업들 빼내와 미국에 공장지으라고 압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김일구 상무님의 의견에 항상 많이 동의하지만 이번에는 저도 다섯 가지 의견의 마지막 부분의 앞 부분은 동의하지만 저는 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전 자산 가격의 상승으로 나중에 완전 고용 상태에 오더라도 실제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봅니다. 미국이나 외국의 경우에도 자신의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월세 등으로 자산을 이용하는데에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자산을 사용하는데 비용을 지불한다면 실제 소비나 다른 부분에서 사용할 돈은 줄어듭니다. 근데 문제는 1차에서 2차 산업혁명 까지는 고용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70년대에 하이퍼인플레이션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적으로 성장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3차 산업으로 전환될 때에는 애매해졌고, 4차 산업으로 넘어가면서 엄청난 생산성의 증대는 결국 급격한 공급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이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보호무역이 강화될 것입니다. 저는 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다가 결국 디플레이션 상태로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 우려하는 것은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성장 시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은 정말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김일구 상무님 덕분에 주식을 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은게 아닌가, 나 같은 사람이 이런 시장에서 돈을 벌겠다고 하는게 너무 무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저에게 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신 것 같아요. 오래도록 개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cellent, I highly recommend. Thank you very much. 감사히 추천합니다.
삼프로에서 sk팀장님이 이야기할때는 잘 이해가 안되던데, 상무님이 이야기하시니 잘 정리가 되네요~ 역시 갓일구입니다 !!!
점점 말씀이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한번더 듣고싶네요. 김상무님 젊었을때 자신에게 투자했던 말씀 참 공감가고 멋져보이십니다. 오늘 곽상준님이 김상무님 말씀하시는데.. 역쉬 김상무님 같은업계에서도 인정받는 분이시네요. 부럽습니다. 또 말씀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오늘 강의 보석같은 강의네요. 다들 꼭 들어보세요. 어디서 이런 내용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한줄정리 : "경제는 심리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요즘 일구상무님 보는 재미로 주식장 견딥니다 감사합니다!!
김일구 상무님 이야기 듣고 이런분 밑에서 일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일은 못 해보니 이런 분이 일 하시는 회사의 미래를 보고 한화투자증권 주식 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다른분들 강의는 몇번을 들어도 이해가 힘든데 김일구 상무님 강의는 순삭합니다 너무 이해되고 무릎을 칩니다~~ 정말 지식 나눔 깊이 감사드립니다. 찾아다니며 다 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래 뵐수있게 건강하시길 대신 기도드릴께요~~♡♡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말씀을 어디서 들을수있겠어요....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 너무 유익합니다!!👍👍
항상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경제이야기 오늘도 유익한 방송이네요
감사합니다
경제이야기를 지식이 없어도 지혜롭게 볼 수 있게 설명 해 주십니다. 잘 들었습니다.
케인즈 원리를 아주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가와 수요 심리 가 경제의 중요요소군요.
탈세계화, 리쇼어링 멀지않은 얘기인 거 같습니다. 정부의 외교 스탠스도 중요하겠네요. 잘들었습니다!
경제원론 읽으며 아무리 고민해도 이해할수 없었던 개념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시다니!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상무님덕분에 오늘도 똑똑해졌습니다 ㅎㅎ
오늘도 역시나 감사합니다.
깊이감있는내용이네요, 각경제권역별로, 현금가치화전율을 어떻게 늘릴것이냐가 인플레이션의 핵심중하나가될수도있겠네요,
몇 년전 착각의 경제학이란 책 읽으면서 참 감탄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걸 상무님 영상을 보면서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
항상 감사합니다~!
명불허전 ~갓일구 덕분에 경제를 하나 하나 배워갑니다.
항상 공부 거리를 공유 해주시는 일구 상무님 ^^ 항상 감사해요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또 드는 생각이 수요 욕구가 있는 쪽은 물건이 아니라 부동산, 주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산증식에 대한 욕구가 자산 수요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르는 가격은 다 부동산, 주식, 금이라고 하니 ...
상무님께 듣는 경제이야기 넘 쉽고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크 일구형강의는 진짜 명품이다
요번 해석은 정말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상무님 감사합니다..가장 좋은 경제 강의..^^
오늘도 금융지식 레벨업~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이해되어갑니다. 또 감사합니다. 계속 감사할께요~
책 쓰고 계시죵? ㅎㅎ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제 기초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는건
상무님 덕분이 9할이상인듯합니다
크... 오늘도 명강의♡
감사합니다. ^^
1.물가=상품=공급=생산자 -> 조절이 느리다.
2.돈=채권=수요=은행 -> 금리로 조절[조절이 빠르다.]
3. 상황에 맞쳐 상품,돈 투자.
가격이 오를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소비가늘어나고 생산도 늘어난다는내용과 서프라이채인이 망가지면서 제품가격이 올라간다는내용
자국의 경제를 살리기위해 소비자들이 조금비싸도 국산을 쓰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물가가 오를수있다는 내용
참으로 귀감이 되었습니다,
제로금리에선 물가가 올라야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되면서 사람들은 돈을 쌓아두기보다 돈을 이용해서 돈을벌려고하면서 통화회전율을 올려야한다는것도 처음알았네요^^
코로나로 전세계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미국이 중국을 흔드는 이유를 알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상무님 감사합니다!
역시 갓일구님 최고네요
인플레이션만 본다면 맞는 말씀입니다.지나치게 싼 물품의 공급의교란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지난시간동안 우리서민은 걱정은 줄고 생활은 편리했답니다.
마지막 3분 듣고 아~했습니다. 설명 너무좋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실물도 원자제 한번 다뤄주세요
금,은,궁금해집니다.
조회수 장난아닐듯 ...
아... 너무 멋진 혜안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공급교란.....무섭네요...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다음 10년은 주식의 시대가 아니라 원자재의 시대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가 나중에 복습하려고 정리해두기.
1.물가는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가는 것이 낫다
(물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더 저렴해질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소비,투자 멈춤)
2. 그럼 물가를 올리는 방법은 뭐가 있는가?
-> 화폐를 많이 푸는 방법,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
-> 그리고 공급이 줄어버리는 것(수요-공급 곡선에서 공급 곡선이 왼쪽 위로 올라가는 것)
3. 연준은 왜 고용증가에 집중하는가?
-> 미국과 중국의 대립 + 코로나 사태로 공급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 따라서 물가의 증가는 자연히 공급 감소에 따라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그렇기에 물가가 올라가더라도 소비할 수 있도록 고용증가를 통해 소득을 만들어주는 데
-> 연준은 집중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 증가, 공급 감소에 따라 물가 상승이 일어남)
-> 그러나 물가가 어느정도 상승하는 것을 연준은 용인하겠다고 선언(AIT)
인플레이션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기폭락을 일으키는거임... 즉.. 기저효과를 보는게 가장 합리적임... 계속된 소득의 상승.. 소비의 상승.. 물건 공급의 상승은 있을수 없음.... 금융위기로 통화량을 조절해서.. 몇몇은 망해가지고.. 낙오자가 생겨야... 그때부터 인플레이션을 통해 경기가 살아나는거임... 역사는 반복되어왔고.. 지구밖 새로운 생활확장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이게 경기의 한계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근데 글로벌밸류체인이 깨지면서 공급 교란으로 인플레 발생은 알겠는데.. 그 공급교란이 가져오는 마이너스 효과보다 그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의 플러스 효과가 더 크다고 보시는 건가요?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해오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흔들리면 오히려 세계 경제 전체로 보면 가장 근본적인 성장의 동력이 흔들리는거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케인즈의 통찰이 놀랍군요.
정말 멎저부려요!!!
House market 도 다뤄 주세요
상당히 공감이 가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세계경제는 딸라 덕분에
공급과잉이 되어 버렸구,
그로 인하여 국가간 부의 편중 현상과 사람들간 빈부격차가
심해 지구요...
소비 욕망(수요)이 강하더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겐 캐쉬가
없고,
캐쉬를 많이 갖고 있어도 그것을 소비해야 인구 절대 수가
자꾸 감소하고 있구요. 그렇다고
캐쉬가 많은 이사람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냥 돈을
아무에게나는 아니더라도
못사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지는 않겠죠...
헉 대단한 인사이트다
오호! 이제 미국과 중국이 싸우는 이유를 제대로 알 것 같아요. 그냥 자존심이나 안보 문제가 아니라 결국 돈의 문제였네요.
로마제국 말기에 군대는 용병으로 쓰고 행정 금융은 유대인이 맡고 힘든 일은 대부분 이민자들이 하고 로마인들은 먹고 즐기면서 한량처럼 살다가 심지어 애 낳는 것도 귀찮아서 급격한 저출산까지.... 지금 선진국에서 보이는 현상과 닮아있네요. 미국인들 특히 미국 중산층 백인들이 생산 능력이 떨어지는데 돈으로 유혹해서 소비를 유발시킨다면 부채만 늘어날 뿐이지..실물 성장이 될지.. 아시아에는 자산이 쌓이고 유럽 미국에서 부채가 쌓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음.
그것이 실제로 왔읍니다.
이해 쏙쏙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같은 대출로 쌓인 경제시스템 특히 부동산 자산가격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은 없어보이는데
추후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공급과 수요의 문제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가능성을 말씀하신것같은데
둘다 발생할 가능성은 없나요?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의 붕괴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저임금 일자리로 디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되는..
흔히 직장인들 하는말이 장바구니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대로고
고정비(월세, 폰값, 할부, 대출이자 등)로 월급이 통장을 스쳐지나가는 상황인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 상황이 더 가중된다면..
올초까지만 해도 미국이 실업률 3%대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아 너무 모자란 지식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궁금한게 많네요ㅠ
뭔가 이해가 안되는 경제흐름에서의 속병같은게 있었는데 바보를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일구상무님 사모님을 엄청부러워하는1인입니다ㅋㅋ
똑똑한남편에 자상하고 낮은목소리에
재능기부까지하고계신 마음씀씀히까지
항상 감사드립니다!
가끔 책 한권씩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상무님.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처음부터 인플레이션이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디플레이션 이후에 스테그네이션이 올꺼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이유가, 연준이 돈을 계속해서 많이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무님 말씀대로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코로나 포함) 때문에 소비를 줄이고 시중에 돈이 돌지 않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저축을 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건데요. 이런상태가 계속해서 유지 된다면, 경제는 유동성함정에 빠지고 미국도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처럼 되는거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케인즈의 화폐수요이론에서 투기적동기에 의한 화폐수요의 증가로 생각이됩니다. 과거에도 이렇게 화폐수요의 증가가 급격하게 증가했던 역사적 예가 있을까요? 이런현상이 어떤 부작용을 가져오게 될지 궁금합니다.
# 물가가 올라야 경제가 좋아진다?
인플레이션은 경기의 필수요인이예요.... 가격이 떨어져서 소비가 늘어난다? 이걸 디플레이션 효과로 보면 안되고.. 규모의 경제로 가격이 낮아져서 소비가 늘어나는걸로 봐야합니다... 즉 가격이 낮아지는건.. 전체 경제가 아니라.. 개별 품목이여야함..
요즘 중국 미국 직구 많이 하잖아요 소득이 올려 봤자 한국에서 돈 안 써요. 참 코로나전에는 해외여행도 무지 다녔죠.
감사합니다
그런데 자본을 가진 기업은 계속해서 혁신 저비용을 찿아가는데 일자리는 줄고
계속해서 기계가 대신하고 물가상승은 멀게 느껴지고..
100%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하위에 있는 서민들은 어떻게 될까요? 하위에 있는 서민들은 지금껏 싼 물가에서도 더 싼 거 찾으려고 노력해 왔는데. 저는 이 공급체계가 깨지고 난 후, 서민들의 삶이 어떻게 될까? 제가 생각하는 그런 방향이라면 끔찍합니다. 그건 어떻게 해결할지 어떤 해답을 가지고 있는지~
그 서민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때마다 외국여행은 많이 갔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막혔지만요. 설마 그 서민이 급여1종 등 이렇게 분류되시는 분들?
공급 교란 --> 물가 상승 --> 글로벌 경제 호전
김상무님 오늘 보니 짱구 닮았음...
마자마자
좋은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근데 좀 헷갈리네요. 연준이 순진하게 고용 올리면 사람들이 돈 생겨서 소비 더 할거고 그러면 물가 올라가서 경제 좋아질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하셨잔아요 마지막에. 핵심요인은 supply chain이 깨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구요. 그런데 supply chain이 깨지더라도 물가가 올라가려면 결국은 사람들이 소비를 해야하는 거고, 소비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고용을 올려야 한다. 결국 근본적인 트리거는 고용 증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를 하는게 맞는가 싶지만... 그리고 마지막 핵심이 참 무섭게 들리네요. 분위기는 교양 강의를 하시는데 마지막 핵심은 공급 교란이다 라고 하셨어요. 단어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가 싶지만 그 말 자체가 세계 경제가 좋아질라면 국가든, 회사든, 개인이든 누군가는 공급 교란이란 것을 고의적으로든 자연스럽게든 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네요. 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알면 알수록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알게 되는 것은 개인으로서 정말 좋은 일이지만. 주식 시장, 세계 무역 시장의 원리를 알면 알수록 두려움이 커지네요.. 거대한 생태계가 돌아가듯이. 그리고 개인보다 훨씬 힘이 센 초국적 기업 또는 기관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런 세계에서 과연 저 같은 개인(개미)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공부만이 답일까요? 많이 알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이 요새 강하게 들어서 여러 가지를 공부하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두려움이 커지네요.
월급은 제자리 인데 물가가 오르면 서민은 어떻게 사나요? 빈부격차만 커지고 불노소득만 늘어나는 불합리한 사회로 가는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소비자 물가는 참 잘올라
아니 이정도면 거의 예언가 수준이네
물가가 올라야 경제가 좋아진다는 것은 그냥 말그대로 허구에 불가합니다. 망상이죠. 실제로 물가 2퍼센트 정도면 적절하고 사업하는 사람들도 안정적인데 3프로 4프로만 올라가도 이게 수지가 안맞아지고 혼란스러워지고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30년은 특수케이스입니다.
이 영상의 가장 무서운 부분은 글로벌 벨류체인이 고용을 위해 깨질 거라는 걸 암시한다는 점이다. 즉 한국은 장래 이 변화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국가다.
마이너스 금리로 만들면... 사람들이 소비를 할까?.. 화폐를 다른나라 화폐로 바꾸지.... 그만큼.. 물가 조절하는게 어려움...
현재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개발중인 CBDC를 중앙은행이 발행하면 마이너스 금리는 가능해질것같습니다. CBDC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보다 빠르고 투명하게 관리할수 있게 해줄거라고하네요 디지털 통화기때문에 마이너스금리도 가능하고... 앞으로 대세가 될 기본소득제 분배에도 CBDC가 사용될것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공급교란이란 말 잘 모르는데, 투기를 진작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부동산, 생필품 같은것들? 옛날에 쌀사고, 멸치사고 했던것 처럼? 지금은 컴사고? 혼돈중에 등대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투기라기 보다는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지던 세계화에 변화가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기업이 값싼 노동력을 위해 중국으로, 동남아로 공장을 이전하던 것던 것(세계화)이 노동력이 더 비싸더라도 자국의 고용안정을 위해 국내에 공장을 짓는 것이 되겠죠. 이것을 교란이라고 표현하신 것은 현재 지배적인 트렌드인 세계화에 반대되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트럼프가 중국에서 미국기업들 빼내와 미국에 공장지으라고 압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김일구 상무님의 의견에 항상 많이 동의하지만 이번에는 저도 다섯 가지 의견의 마지막 부분의 앞 부분은 동의하지만 저는 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전 자산 가격의 상승으로 나중에 완전 고용 상태에 오더라도 실제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봅니다. 미국이나 외국의 경우에도 자신의 집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월세 등으로 자산을 이용하는데에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자산을 사용하는데 비용을 지불한다면 실제 소비나 다른 부분에서 사용할 돈은 줄어듭니다. 근데 문제는 1차에서 2차 산업혁명 까지는 고용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70년대에 하이퍼인플레이션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적으로 성장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3차 산업으로 전환될 때에는 애매해졌고, 4차 산업으로 넘어가면서 엄청난 생산성의 증대는 결국 급격한 공급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이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보호무역이 강화될 것입니다. 저는 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다가 결국 디플레이션 상태로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 우려하는 것은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성장 시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은 정말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앞부분은 조금 어렵네요. ㅠㅠ
1등이네요
2등
이사람때문에 망한사람 계속 불확싱성으로 겁주는데 코스피1800대에
글로벌 경제가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중국을 더 두들겨야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럼, 트럼프가 답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