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최민식님의 마지막 대사 "엄마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란 회한과 간절함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대사와 함께 작중 어머니 배역을 하신 윤여정님의 "넌 지금이 처음이야 뭘 다시 시작해?" 란 대사가 너무 큰 여운을 남기는군요. 눈물나요. ㅠ ㅠ. 최민식님의 모든 필모를 다 좋아하지만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대작들 보다는 파이란과 함께 오늘의 영화같은 잔잔한 여운이 묻어나는 작품이 더 와 닿아요.
당시 극중에 나오는 학교에 다녔던 사람입니다. 집근처가 촬영장이라 촬영이 있을 때마다 놀러가곤 했는데, 항상 현장에 미리 오셔서 손에는 대본과 트럼펫을 쥐며 쉬지 않고 연습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올드보이로 들썩였던 시기였을텐데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작품에만 집중하셨던 모습이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이시네요. 정점에 계신 분인데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연기에 열연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최민식 배우 연기에 마음이 짠해져서 눈물 찔끔 짜냈네요ㅠ "현우야 넌 지금이 처음이야" 엄마의 명대사가 작년 한 해 힘들었던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2023년 리셋되어 다시 새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 노랠 기억하나요 우리의 노래 눈부시도록 사랑했던 시절 우리 이야기 힘든 기억 모두 떠나보내요 창문을 열고 함께 꽃이 피는 봄을 느껴요 지울수 없는 추억 안타까운 꿈들 다시 계절이 오는 것 처럼 이 노랠 들어봐요 지울수 없는 추억 안타까운 꿈들 다시 계절이 오는 것 처럼 이 노랠 기억해요 잊지 못한 사랑이었기에 행복을 꿈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요 봄이오고 또 가는것처럼 그대여 꽃이피는 봄이 왔어요
이 영화 보면서 답답한 내 모습도 돌아보고..진짜 과거로 가서 내 삶을 뭐든지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든 영화.. 최민식이 윤여정이라 소주 한잔 하면서 하는 대사 진짜 울컥..ㅠ 그리고 여기 트럼펫 ost를 최민식이 직접 몇개월 연습해서 직접 녹음 한거라고 하더군요. 진짜 리스펙!!
현우. 엄마 나 사랑해? 엄마. 미친넘..왜 무슨 일 있어, 현우야? 현우.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엄마. 뭘? 현우. 뭐든지 다.. 엄마. 넌 지금이 처음이야.. 대략 이런 대화. 위 영상 끝에도 나오는데, 영화 네번보고, ost 하도 들었더니 거의 외웠어요^^ 멀리 있는 엄마랑 통화 내용입니다.
아 이영화 진짜 너무 반갑네요.. 전 중학생때부터 고등학생까지 밴드부에서 트럼펫을 배우고 연주했었었는데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때 트럼펫 연주자였던 현우에게 몰입하며 봤던 기억도 나고 현우가 트럼펫으로 연주하던 노래도 채보해서 따라서 연주하던 기억도 있어요. 제 인생에 음악과 연주를 향한 열정을 한창때 불태우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와 제가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지무비에서 이영화를 추천해주실줄 몰랐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저의 가장좋아하는배우가 2분있는데 한석규 배우님과 최민식 배우님이고 우연치않게 인생영화2편이 8월의 크리스마스와 꽃피는 봄이오면 입니다. 정말 보고 또보고 또봐도 질리지않고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어릴때 이영화를 보고는 사실 좀 지겹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20대초에 이영화를 다시보게 되었고 뭔가 뭉클하면서 아름답기도하고 무엇보다 이 영화를 이해를 하기 시작했던거같습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되는 그 시점에 보게되는 영화가 된거같아요. 여기 나오는 배우들연기도 최고였고 실제 연주하는 학생들도 나오는데 너무 자연스러움을 느낄수있고요 특히 ost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이영화보고 여기 촬영지 여행갔을만큼 좋았어요. 다만 바뀌긴했더라구요ㅎㅎ특히 풍경과 그림이 너무 이뻣던거같습니다. 명장면은 특히 꼽을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요 그냥 제시점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명장면인거같아요. 그래도 한가지 골라보라고 하면 영상 마지막 장면인 최민식배우님이 술집에서 울면서 전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참..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더라구요..이영화 정말 잔잔한 미소를 띌수있는 기분좋음과 슬픔..뭉클한 감동이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최민식배우님이 올드보이 이후 최고의인기에 더 괜찮은 영화를 고를수 있었는데 꼭 이작품을 하고싶다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성공한 영화는 아니였지만 이영화 보신분들은 좋다고 할 만큼 그만큼 좋은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관에서 재개봉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정말 저만알고싶은 영화이긴했는데 ㅎㅎ 이영화 한번 봐주시구 힐링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저한테도 하고싶은 얘기지만... 힘든 세상에 사는 여러분의 마음이 차갑고 얼어붙은 겨울에서 따뜻하고 벚꽃이 피는 그런 마음이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무비 제자가 만든 최민식 나오는 또다른 영화 소개 보러 가기
▶th-cam.com/video/hsPEY3FYvqY/w-d-xo.html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225?
제자보단 본점이 맛있네요
마지막에 나온 노래 알고싶습니다!
굳이 홍보안해도 볼듯 괜히 밀어주다가 민심 안 좋아짐 낙하산 느낌
영상에서 최민식님의 마지막 대사 "엄마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란 회한과 간절함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대사와 함께 작중 어머니 배역을 하신 윤여정님의 "넌 지금이 처음이야 뭘 다시 시작해?" 란 대사가 너무 큰 여운을 남기는군요. 눈물나요. ㅠ ㅠ. 최민식님의 모든 필모를 다 좋아하지만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대작들 보다는 파이란과 함께 오늘의 영화같은 잔잔한 여운이 묻어나는 작품이 더 와 닿아요.
최민식 님이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영화라고 직접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아마 민식 님도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그장면생각하면 눈물나요
당시 극중에 나오는 학교에 다녔던 사람입니다. 집근처가 촬영장이라 촬영이 있을 때마다 놀러가곤 했는데,
항상 현장에 미리 오셔서 손에는 대본과 트럼펫을 쥐며 쉬지 않고 연습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올드보이로 들썩였던 시기였을텐데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작품에만 집중하셨던 모습이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이시네요.
정점에 계신 분인데 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으시고 연기에 열연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멋지네요
최민식 배우 연기에 마음이 짠해져서 눈물 찔끔 짜냈네요ㅠ "현우야 넌 지금이 처음이야" 엄마의 명대사가 작년 한 해 힘들었던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2023년 리셋되어 다시 새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
아 지무비 몇년동안 보면서
소개영상만 보고도 눈물이 나긴 처음이다 진짜..
😂😂😂😂😂 요약본인데도 감동이..
나두요ㅠㅠㅠ
인정 ㅜㅜㅜ너무갬동
진짜…..
와 꽃피는 봄이오면 ..미술스텦으로 참여했던기억이 나네요..김강우 배우님이 단역으로 나왔었는데..진짜 어렸을적 즐거웠던 추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최민식 배우는 배역 그 자체가 되는것같다
최민식이 울면서 엄마한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그리고 메인곡을 연주하는 장면.. 너무 짠하고 감동이었죠..
제발 최민식은 아무 사건사고 없이 계속 연기생활 하면 좋겠다. 물론 다른 연기자들도 마찬가지지만.
ㅋㅋㅋ진짜 범죄가 너무 자연스러우셔서 뭔일이 있으셔도 너무 그럴듯함ㅠㅠㅠ
최민식 느낌은 살인사건 두번정도는 하고 복귀한느낌
악마를 보았다가 너무 강렬해서
강한 이미지가ㅋㅋ
ㄹㅇ볼때마다다름
함께 최민식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최민식은 ㄹㅇ 연기의 신임
G무비의 새영상의 첫댓글의. 쳣덧글..이건귀하군요
@@Bumboo. ㅋ
ㄹㅇ smoke의 신 ㅇㅈ 합니다
용석이 아버지 탄광소에서 합주하는 장면에서 밥먹다말고 펑펑울었습니다.
인생 가장 힘든 시기에 놓여있는데 뭔가 북받치면서 눈물 쏟아지네요.
ㅠ
이 영화는 소주입니다. 거칠고 쓴 맛의 현실속에서 이상을 향해 인내하고 도전하고 무너지는 장면의......
최민식님 진짜 연기를 씹어드시네..ㄷㄷ
대본을 꼭꼭 씹어드시는듯 ㄷㄷ
무뚝뚝해보이지만 정많은 아들, 아들이 소주한잔할때 전화걸고 싶은 어머니. 항상 긍정적인 어머니.
너무 아름다운 장면
이게 올드보이 바로 다음 작품 이라는게 소름임 진짜 연기 변신 미침
파이란 입니다.
@김치맨 지금은 뉴진스의 하입보이야 ~연진아~
@@beeper5244 아니아니 파이란이 더 좋다고..
@@도날드트럼프-x9w 오늘부터 모든날이 흉흉할거야. 자극적이고 끔직할거야. 막을수도 없앨수도 없을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래된 소문이 될거거든 연진아
화이팅박연진 브라보~~
멋지다. 연진아 ~~ 호오오~~
@@해바라기태식이 ?
영화 리뷰 채널 중에 지무비는 독보적이네요. 이렇게 최근 홍보와 무관한 좋은 작품 소개 너무 좋네요.. 편집도 고퀄 요약도 고퀄.. G리는 새해 덕담 메시지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2023년 새해에도 지무비 떡상을 이어갈 확률은 58000%..
고마해라 헐겟다
@mon mon 그 무관이 아닌데...
ㅇㅈ
"엄마, 나 다시 시작하고싶어..."
"넌 지금이 처음이야. 뭘 다시 시작해?"
세상에나... 이렇게 울림이 큰 대화가 있다니...
최민식은 진짜....
대박이다........
아 이 영화 강추입니다... 최민식 배우님이 연기하는게 아니라 진짜 본인인것 같았어요...
영화 진짜 잘만들었다 저 시절 영화들에는 ㄹㅇ 감동이 있다
제 인생영화입니다.. 어떻게든 화질 좋은 걸 찾아보고 돈을 얼마 지불하든 소장하고픈 의사가 있는데 참 어렵네요.. 그래도 몇번이나 보고 또 본 영화입니다. 첨엔 아련하다가 어느틈엔가 다시 볼 땐 같이 울고 있더라구요...
와...이 영화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네번 봤어요. 최민식이 강한 캐릭터뿐 아니라 인간적이고, 생활연기도 너무 잘 하고 어울린다고 감탄했어요. 정말 강추 합니다.
이 노랠 기억하나요
우리의 노래
눈부시도록 사랑했던 시절
우리 이야기
힘든 기억 모두 떠나보내요
창문을 열고 함께
꽃이 피는 봄을 느껴요
지울수 없는 추억
안타까운 꿈들
다시 계절이 오는 것 처럼
이 노랠 들어봐요
지울수 없는 추억
안타까운 꿈들
다시 계절이 오는 것 처럼
이 노랠 기억해요
잊지 못한 사랑이었기에
행복을 꿈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요
봄이오고 또 가는것처럼 그대여
꽃이피는 봄이 왔어요
이게 사실상 라라랜드 매운맛버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마라랜드 ㅋㅋㅋㅋ
@zzop8191 ㅆㅂ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마라랜드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보면서 답답한 내 모습도 돌아보고..진짜 과거로 가서 내 삶을 뭐든지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든 영화..
최민식이 윤여정이라 소주 한잔 하면서 하는 대사 진짜 울컥..ㅠ
그리고 여기 트럼펫 ost를 최민식이 직접 몇개월 연습해서 직접 녹음 한거라고 하더군요.
진짜 리스펙!!
과거의 어떤 점을 바꾸고 싶으신가요?
@@Isère-o9j 누구든 다들 있지 않나요?
@@madduxly3228 무조건이란건 없으니까요 ..
소주 한잔 하면서 뭐라고 했는지 알 수 있나요??
현우. 엄마 나 사랑해? 엄마. 미친넘..왜 무슨 일 있어, 현우야? 현우.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엄마. 뭘? 현우. 뭐든지 다..
엄마. 넌 지금이 처음이야..
대략 이런 대화. 위 영상 끝에도 나오는데, 영화 네번보고, ost 하도 들었더니 거의 외웠어요^^
멀리 있는 엄마랑 통화 내용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다시시작하고싶네요 잘봤습니다
이런 영화 소개 너무 좋습니다 지나갔지만 알지못했던 명작을 지금이라도 이렇게 알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그냥 뭐든지
이 장면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지무비님 이런 컨텐츠 정말 좋네여 ~ 저는 46이라 예전에 봤었을 때 이런 느낌을.... 재해석 해주시는 감각에 너무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울컥했네여 ~~
최민식은 뭐니뭐니 해도 꾸숑이죠. 완전히 티비 화면을 뒤집는 혁명적 연기와 캐릭터. 파스텔톤 연기속에 유화 그림을 집어넣은 찐하고 강한 느낌
꾸숑 액숀연기 짱이었죠
윤여정대박
아…어린맘에 꾸숑 진짜 반했었는데
추억의 꾸숑. 꾸숑 받고, 서울의 달에서의 춘섭이도 빼놓으면 섭섭하죠. ㅎ
최민식은 연기의 신이다.
이 영화를 리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거든요....
저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한 번씩 돌려보는 영화 입니다.
볼 때 마다 가슴이 따뜻해 지고 눈물도 나더군요... ㅠㅠ
영화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런영화 있는줄도 몰랐는데
감동이네요...
저두 ㅋ
최민식님 왤케 멋질까...
이거 진짜 좋아 하는 숨은 명작인데 누구의 연기가 훌륭해서 뭐 그런것도 아니고
영화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잔잔하면서 느낌 있는거 그리운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후회 없습니다.
마지막 어머니와의 대화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나왔네요.
힘든 시기인거 같습니다.
장사도 예전같지 않고, 물대는 오르고 열심히 해보려 발버둥쳐봐도
사람들에게 잊혀져간다는게
또 다시 시작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드는데..
지금이 처음이군요.
영화 스토리가 진짜 예술이넹.
감동 그 잡채
아 이영화 진짜 너무 반갑네요.. 전 중학생때부터 고등학생까지 밴드부에서 트럼펫을 배우고 연주했었었는데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때 트럼펫 연주자였던 현우에게 몰입하며 봤던 기억도 나고 현우가 트럼펫으로 연주하던 노래도 채보해서 따라서 연주하던 기억도 있어요. 제 인생에 음악과 연주를 향한 열정을 한창때 불태우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와 마지막 대사 진짜 듣고 울컥했다..
연기 진짜 잘한다 어색한 대사를 찾을래야 찾을수가없네
아 애잔하게 보고있다가 중간중간에 효과음튀어나와서 계속 웃음을 참을수가 없네요ㅎㅎㅎㅎ
하 이 영화 리뷰가 올라오다니!!!!!!!
정말 제 최애한국영화입니다
너무 잔잔하고 아름다운 작품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영화 보고 울었던게 기억난다....최민식은 좋은배우야..
리뷰만으로 눈물이 왈칵하긴 처음이네요 마지막 엄마의 말씀이 뇌리에 박힙니다 "넌 지금이 처음이야, 뭘 시작했다그래.'
최민식은 미쳤다 진짜
당시 이 영화에 너무 감동받아서 외장하드에 소장했는데 ...그 긴 세월동안
한번도 다시 꺼내보질 못했어요 ...
지무비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보게되네요..
과거 영화나 음악을 듣고 옛추억이 이렇게 피부에 가깝게 닿아보긴 처음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용
17:13 ㅋㅋㅋ딕션끝내주네 진짜
제일 좋아하는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 우리 동네에서 찍은거네요. 저기 나오는 학교 제가 다닌곳 실제 장소입니다. 그때 학생이었는데 인사했는데, 손 흔들어 준거 기억나네요
거짓말하지마세요
@@안사요안사-h3p 꼬있네 꼬있어
최민식! 자체가 보증수표 인것이
가슴 따뜻한영화 고맙습니다 😎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님 100%힐링드라마..... 울면서 봤엇음
진짜 민식이형 못하는게 뭐야
최민식 배우님은 드라마 하셨을 때도 정말 깊이가 느껴졌어요 최민식 배우님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배우님들 연기가 진짜 대박입니다 끓이다 끓이다 사골국물이 바닥에 누룽지가 될 정도로 사골연기가 장난 아니었어요 연기가 아니라 그냥 그 잡채
사골국물에 누룽지 넣고 풀어질 시간동안 잡채먹으면서 연기 감상하란 말씀입쥬?
스쿨오브락을 진짜 재밌게 봤는데 거의 같은 시기에 비슷한 우리나라 영화도 있었군요 그것도 최민식 주연이라니 ㄷㄷ
이런류의 영화중에 파이란 이라고있어요 내인생과비슷해서 하루종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부터 최민식형님은 제맘속에 있습니다 물론 이영화도 봤었고 엄청 울었습니다
원래 잘 안우는데 제 눈물벨인가봐요 최민식배우가 알고 연기하는 슬픔이 제가 알고 지닌 슬픔과 너무 닮아서
이런 작품이 명화로 오래동안
국민들의 가슴속에 기억되었으면합니다
순한 감성 영화 너무 좋다. 최민식 연기는 말할 필요도 없고.
감사합니다. 마지막 대사 너무 좋네요,
11:54 ㅎㅎㅎㅎㅎㅎ 훅들어오네
지무비 영화선정부터 편집까지 새해부터 G립니다!!!! 언제나 박수!!!!!!!
와... 마지막...
넌 지금이 처음이야...뭘 다시 시작해...
마음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
저 영화 배경이었던 관악부가 있는 그 지역 출신인데 촬영 중인 최민식님 실물 봤을때 포스가 장난아니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지금은 아저씨 다 된 같은 동네 형동생 친구들 앳된 모습 다시 보니 반갑네요ㅎㅎ
통리죠? 기차길넘어 삼척가던 기억이 나네요
@@블루스리 기차로 통리에서 내려오면 나오는 도계역이 있는 삼척시 도계읍이란 동네에요.
주인공 현우의 실제 모델인 이재건 선생님께 음악과목을 배우기도 했었죠ㅎㅎ
@@martell_105 알죠 거기 사택이있었는데 지금은 없을거예요. 넘어가면 삼척대학교가 있었고요 거기 사택에 어릴때 자주갔었죠
부럽다
이때 최민식씨 영화보면 진짜 무슨 그 시대의 다큐 느낌이야.
16:21 꿈=진도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춥고 고달팠던 겨울이 막바지로 접어들 무렵이면 꼭 한 번 보는 영화..
ㅠ ㅠ 넘 감동 슬퍼 힝 ㅜ
찐 명작 90년대말~00년대 초 향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네요
21:34 와 G리네요. 이렇게 연결되나요ㄷㄷ
중간중간 영화 대사 애드립 때문에 너무 웃겨서 진지하게 영화를 못보잖아요 ㅋㅋㅋㅋ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
탄광 연주씬 너무 멋지네요 ㅠㅠ 울컥 했어요.
와 제가 진짜 댓글 잘 안다는데.. 지무비에서 이영화를 추천해주실줄 몰랐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저의 가장좋아하는배우가 2분있는데 한석규 배우님과 최민식 배우님이고 우연치않게 인생영화2편이 8월의 크리스마스와 꽃피는 봄이오면 입니다. 정말 보고 또보고 또봐도 질리지않고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어릴때 이영화를 보고는 사실 좀 지겹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20대초에 이영화를 다시보게 되었고 뭔가 뭉클하면서 아름답기도하고 무엇보다 이 영화를 이해를 하기 시작했던거같습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되는 그 시점에 보게되는 영화가 된거같아요.
여기 나오는 배우들연기도 최고였고 실제 연주하는 학생들도 나오는데 너무 자연스러움을 느낄수있고요 특히 ost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이영화보고 여기 촬영지 여행갔을만큼 좋았어요.
다만 바뀌긴했더라구요ㅎㅎ특히 풍경과 그림이 너무 이뻣던거같습니다. 명장면은 특히 꼽을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요 그냥 제시점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명장면인거같아요.
그래도 한가지 골라보라고 하면 영상 마지막 장면인 최민식배우님이 술집에서 울면서 전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참..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더라구요..이영화 정말 잔잔한 미소를 띌수있는 기분좋음과 슬픔..뭉클한 감동이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최민식배우님이 올드보이 이후 최고의인기에 더 괜찮은 영화를 고를수 있었는데 꼭 이작품을 하고싶다고 알고있습니다. 사실 성공한 영화는 아니였지만 이영화 보신분들은 좋다고 할 만큼 그만큼 좋은 영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관에서 재개봉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정말 저만알고싶은 영화이긴했는데 ㅎㅎ 이영화 한번 봐주시구 힐링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저한테도 하고싶은 얘기지만...
힘든 세상에 사는 여러분의 마음이 차갑고 얼어붙은 겨울에서 따뜻하고 벚꽃이 피는 그런 마음이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옛날 영화 리뷰보니까 좋다.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지무비 형 ❤
겨울이 생각나는 영화죠. 난로, 따듯한물, 그리고 눈
추운 겨울을 보여주지만 따뜻한 봄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최애 영화 중 하나인데 지무비님이 리뷰 해주시니 더 좋네요 :)
추억의 영화네요 ㅎㅎㅎ 잔잔하고 감동적이였는데
진짜 이 영화는 민식이형 말 한마디한마디가 따뜻해서 녹아내림
넌 지금이 처음이야.,., 압권의 멘트내요!!!!!!!!!!!!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어디로 떠나는 첫걸음 가벼히 떠나자...크레센도...하면서..
5:37 빵터지게 하네요 ㅋ
감동적이고 좋은 영화 소개해주어서 감사해요 정말 몰입하면서 봤고 뭉클했습니다 암튼 지무비님도 좋은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21 꿈이라 말했더니 자막에 진도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대한민국 작품.
꽃피는 봄이 오면.
최민식이 직접 부른 트럼펫 OST가 아름답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와 정말 감동적인 영화네요 ㅜㅜ
진짜 연기내공이 어마어마하네; 악역보다 더 어려운게 이런 연기인데 민식이형님 리스펙
잔잔하고 고요한 눈물이 조금 흘렀습니다.
좋은 연기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따뜻하다... 그리구 제목처럼,, 따뜻한 봄이 너무너무 기다려져욯ㅎ
마지막장면이 찡하게 와닿네요..ㅠ
와.. 올드보이 이후에 했었군요... 더 흥하거나 유명해질 상업영화보다 작품성 보고 선택했네요
최민식이 사람을 안 죽이거나 본인이 안 죽는 영화라니... 이건 귀하군요...
와 이런 명작이 있었다니
마지막 합주를 보는데 왜 웃으면서 눈물이 나냐
16:20 꿈을 진도준이라고 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멋지네요~^~^*. 21:54
영화 좋네요. 바로 결제하고 다운 받아 저장해둡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작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오진다ㅋㅋㅋ
아무래도 나는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않아... 서울의달 주제가가 영화속 주제가로 해도 어울릴듯 하네요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내 인생에도 꽃피는 봄이오겠죠
16:21 꿈...진도준?...여기서 빵...^^ 진짜 센스 오졌다...
군대에서 생활관 사람들과 티비 연등 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추운 겨울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
최무비 폼 미쳤다.
민식이형 왜 요즘은 짠내나는 휴머니즘 영화 안찍어 ㅠㅠ 이렇게 찰떡인데
최민식 폼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