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세계테마기행 - 나만 믿고 따라와, 태국- 시간을 달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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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พ.ย. 2024
- 북부 산악 지대 난(Nan)으로 향하는 길. S자 커브 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플로팅 로드(Floating Road)를 따라 달리던 중 숫자 3을 닮아서 사진 명소가 된 '3번 도로(Road No. 3)'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본다.
험준한 산악 도로를 달려온 끝에 도착한 곳은 800년 전통의 소금 우물이 있는 보 클루에아 마을(Bo Kluea). 지금도 마르지 않는 소금 우물에서 염수를 끌어 올려 전통 방식으로 천연 소금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다. 과거 소금 산업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부를 쌓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곳을 지배했던 고관대작의 집인 홍 차오퐁캄(Hong Chao Fong Kham). 전통악기와 노랫소리를 듣고 베 짜는 할머니를 만나면서 당시의 삶을 상상해 본다.
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왓 푸민 사원(Wat Phumin). 그곳에서 동서남북 사방을 바라보는 독특한 불상과 사랑하는 남녀의 모습 등 과거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려 놓은 벽화를 감상한 후 배를 채우기 위해 쿠앙 무앙 워킹 스트리트 야시장(Khuang Muang Walking Street)를 걷는다. 저렴한 가격에 맛보는 노점 음식도 맛있지만, 한국어를 잘하는 대학생들과의 우연한 만남이 더 즐거웠던 도시 난.
다음날 고산 지역에서 루아족(Lua people)을 만난다. 라오스에서 온 소수 민족으로 무전기 소통하며 농사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직 추수하기 전 우리로 치면 보릿고개라 먹을 것이 없어 쥐와 개구리로 밥상을 채우는 등 원시의 삶을 간직한 그들의 의 생활을 엿본다.
다시 돌아온 태국의 수도, 방콕(Bangkok). 특이한 조형물로 가득한 왓 파리왓 사원(Wat Pariwat Ratchasongkram)에서 슈퍼맨과 만화 주인공,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 독특한 조각상을 찾아본다. 방콕 여행의 가장 큰 재미는 미식 기행! 카오산 로드(Khaosan Road)에 위치한 85년 전통의 팟타이 가게를 찾아 정통 팟타이를 맛보고 블랙핑크 리사 맛집으로 유명한 디저트 가게에서 색다른 비주얼의 태국 정통 디저트, 부아로이(Bua Loy)와 차오콰이(Chao Kuai)를 맛본다.
방콕 살이 19년 차, 태국인 아내와 결혼한 큐레이터가 전해주는 태국 여행의 모든 것!
해외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태국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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