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용우 감정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호감이 떨어진거로 보여요 도도해보이고 신비로워 보이던 이성이 자기만 바라보고 호감 표시하는게 약간 질리는타입인가봐요 항상 도도해보이고 큰감정기복 없는 지원이 노래까지 잘하니 더 궁금해진듯 ~ 용우님 제일 멋있어보였는데 지금은 제일 별로네요 윤재님같이 확실하게 말해주고 계속 세심하게 챙겨주는 남자가 최고
1. 지난 선택, 순간들 이야기 담백하게가 아니고 너무 장황하고 의미부여.. 용우가 꽃다발 그 상황에서 그냥 준거라고.. 확신 크게 없다 등등 대답했으면 좀 넘어가지 계속계속 파고듦 초아도 인터뷰에서 그런걸 느꼈지만 멈출수 없었다고 스스로 말하죠.. 2. 가정환경 이야기 너도 나같은 어른아이지? 상처 많았는데 말 못헀지? 내가 치유해주고싶어~ 이런 느낌,, 용우는 많이 안힘들고 그렇게 노력하는 내가 싫지 않아!이러는데 본인이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멋진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무슨 데이트가 아니고 오은영박사님이냐구😂😂 편집으로 쳐낸게 저만큼인데,저는 너무 축축 쳐지고 기빨리더라구요 지난 화까지만해도 저정도 물어볼수있다 생각했는데 밤까지 주구장창.. 실시간으로 F에게 기빨리는 T모먼트,, 마찬가지로 철현님도 너무 딥해서 데이트나 대화 후에 여성분들이 안끌려하죠,, 도파민을 좀 즐겨!!
용우님는 첫인상 이미지에서 오는 이상형에 가까운 분으로 초아님을 선택했고 두 번의 짧은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기엔 물리적으로 부족한 시간으로, 상대방을 알아가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절대 시간이 부족했던 상황이었고 그 이유로 다른 데이트 상태들간의 대면 기회나 교류 경험에 비해 많은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지만, 메세지를 통해 그 마음과 알아갈 기회는 지속해왔는데요, 싱가폴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이제 출근을 않는 초아님과의 물리적 시간 확보로 많은 시간 대화를 통해서ㅠ신중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처음으로 접하고 즐거운 데이트와 추억을 함께 쌓아가는 모먼트를 기대했을텐데, 아쉽고 속상하게도 둘 간의 애정 사이클의 편차로, 용우님은 이제 깊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 보고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경험의 기회로 데이트를 기대했을 것이고, 초아님은 확신의 마음으로 이미 커플로 확정지어 애정표현을 기대하고 적극적 표현을 지속하고 상대에게 확인받으려했던 것 같아요. 용초단으로서.... 두 분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상호간 생각의 차이, 마음의 온도 차이, 애정의 사이클 차이로 오는 안타깝고 속상한 상황입니다.. TT
정섭이의 '네 생각이지' 멘트가 좀 세긴햇는데, 코쿤이엇나? 저 상황이 숨막힌다고 생각이 드니까 말이 공격적 나간다는거에 120% 공감햇어요...ㅠㅜ(생각해보니까 저때 남자들만 코쿤 말에 공감한듯) 정섭이랑 진대때마다 세승님 표정 너무 무섭고, 말투 너무 캐묻는것 같고..😂 사실 저라면 아지트 데이트때 세승님 태도 보고 이미, 나한테 왜 그래? 나갓을지도요ㅠ
용우의 행동은 인터뷰에서 스스로도 못마땅하다고 했던 것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 결혼식날 아침에 문득 '이게 맞아?' 라는 생각에 도망치고팠던 그런 느낌, 좋아한다는 확신에 그저 매몰된 건 아닐까하는 의구심...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은 기시감에 씁쓸하면서도 안쓰러웠네요~😢 반면에 재형, 지원 커플에게 느껴지는 설렘으로 도파민 폭발~~~🎉 다음주의 이어지는 데이트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역시 진솔한 리뷰 공감하며 감사히 즐겁게 잘 보았어요~😊
개인적인 생각은 초아가 신비로워 보여서 접근했다 댕댕이 같은 모습 보고 짜게 식은게 아니라 용우가 사람 간파를 잘 하는 것 같음. 한 발짝 물러나 보면 초아가 계속 확인받으려 하고(성숙해지면 상대방에게 확답을 요구하지 않고 그냥 혼자 마음속에 확신을 가짐), 그 긴 시간 같은말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전혀 생산적이거나 진취적인 대화가 아니라 숨막히는 질답의 연속이었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제3자 이야기하듯 이야기하는 화법도 진짜 미성숙해보였음. 좋은 얘기만 해도 모자랄 판에 자꾸 과거의 상처를 들춰내는 것도 노이해. 윤하와 초아랑 동갑인데 동년배 대비 좀 애같은 느낌이었음. 윤하는 자기 객관화와 자기 인지가 아주 잘 된 스타일 같은 반면 초아는 어딘가 내면의 불안함과 주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내지 타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느낌.(이건 동생 철현도 비슷) 일례로 정섭이랑 데이트 했던 날도 정섭 기분 안중에도 없이 자기한테 푹 빠져있고, 사사로운 것들에 크게 의미부여하고, 윤재한테 싱가포르에서 뜬금없이 김치볶음밥 해다라고 칭얼댄다거나.. 20대 중반, 나에게 취해있는 여성의 전형적 행동패턴같이 보였음. 그냥 많이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은 느낌. 이런 유형의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줌. 용우는 당연히 이런 친구를 만나봤을테고 낌새 단박에 눈치 챘겠지. 마음은 일단 접혔는데 그간 함께보내온 시간이 있고 하니 그냥 최선을 다해 예의 차리되 여지는 주지 않으려는 스탠스 같았음.
초아 서울에서 그런 부분은 평소에 일하느라 바빠서 친해지고 싶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려는걸로 보였고 싱가폴에서 용우한테 그러는건 이제 용우 마음 확실히 알겠어서 서로의 마음에 대해 제대로 얘기해보고 싶어하는걸로 보였네요 세승정섭도 이전 사건들에 대해서만 계속 이야기했었고 이렇게 둘이 시간보낼때 아니면 언제 그런 얘기하나요… 이런 기회가 또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리고 용우가 데이트 연장도 계속하니 초아는 그래도 계속 이야기하고 싶어하는걸로 느껴져서 계속 그렇게 얘기한거겠지요 저는 보면서 ‘이제 용우 마음 확실히 알겠고 좋은데서 데이트하게 되어 신난 초아’와 ‘오래 제대로 둘이 있어보니 생각보다 한고은같은 사람이 아닌거 같아 거리감 느끼는 용우’로 느껴졌어요
사람마다 사람 보는 눈이 다른겁니다. 그런 식으로 나노단위로 관찰해서 분석한다면 지구상에 어느 누가 흠집이 안날까요. 제 눈에는 초아같이 잔잔했다가 자신앞에서는 모든걸 내어주고 모든걸 들어줄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아요. 30대 넘어가면 어디가서 믿고 속얘기 할 수 있는 사람도 찾기 힘들더라구요. 다들 자기 말하기 바쁘지 듣는 사람은 없어요. 그거 얼마나 소중한 내 시간, 내 에너지 빠지는 일인데 확신없이 공짜로 내가 왜 듣고 있나요....게다가 텔레토비 꽃동산마냥 가벼운 얘기만 할거면 여자들이 연인을 왜 찾겠어요 친구들이 말 더 잘통하는데...그냥 데이트메이트 아닌가? 데이트메이트 찾으려고 굳이 30대가 연프에 나올까 싶네요. 더군다나 진심 진지한 대화 축에도 안끼는 정돈데.... 그리고 자신에 취해있는 여자가 상대방을 알고 싶어하고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상대 눈치를 보나요. 자신에 취해있는 사람은 옆사람이 노력하고 있는데 머리속에는 상대방의 단점만 생각하고 있는거야 말로 그런게 아닐까요. 용우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아마 마음은 식었더라도 그 태도만큼은 후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출연진들 행동가지고 이래저래 말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 자체를 어떻다고 평가하기에는 스펙을 제외하더라도 현실에서 말도 안되게 찾기 힘든 사람들이에요. 솔직히 초아같이 자신을 희생해서 어머니 병간호로 젊은 시절을 보냈던 그런 사람은 인생을 함께할 만 한 사람이에요.
![[연애남매 11화] 진짜 좋아할때 나오는 행동들](http://i.ytimg.com/vi/jvjIqLuwQrw/mqdefault.jpg)
저도 용우 감정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호감이 떨어진거로 보여요 도도해보이고 신비로워 보이던 이성이 자기만 바라보고 호감 표시하는게 약간 질리는타입인가봐요 항상 도도해보이고 큰감정기복 없는 지원이 노래까지 잘하니 더 궁금해진듯 ~ 용우님 제일 멋있어보였는데 지금은 제일 별로네요 윤재님같이 확실하게 말해주고 계속 세심하게 챙겨주는 남자가 최고
그쵸 윤재님 투명해서 좋아요 ㅎㅎ 윤하님이 잘 다루실거 같아요:) 연상에다가 이해도 잘해 주실거 같아서 윤재님이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가르칠 때도 잘하실거 같아여😀 용우님은 자기가 바라는게 너무 확고하셔서 그걸 벗어나면 식어버리는 타입일까 싶네요 ㅠㅠ🥲
맞아요 거기다가 주연한테 보여주듯이 본인속얘기를 인터뷰에서도 솔직하게안해서 더 읭 스러운거같아요! 차라리 인터뷰에서 초아씨가 자꾸만 확인받으려고해서 부담스럽고 불편했다고 하면 되는데 내 마음이 이상해서 묘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그래서 뭐? 싶었던...
@@miiyaaa__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본인 마음이 팍 식었는데 자꾸 말을 빙빙 돌리는 느낌
정섭 세승 차 안에서는 정말 설렜죠 ㅋㅋ
대학생 같았어욥😆
ㅋㅋㅋㅋ방금다보고왔는데 저랑리액션이 너무같아서 재밌게봤네욬ㅋㅋ
남잔데도 윤재가 최애 케릭터에요 ㅋㅋㅋ
윤윤 누워서 서로처다볼때 너무설렜네요
재형 지원도 달달해서 너무보기좋았습니다
다음주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윤윤커플 보는데 너무 심장이 콩닥거렸어용😃 제발 사겨주길!!
1. 지난 선택, 순간들 이야기
담백하게가 아니고 너무 장황하고 의미부여..
용우가 꽃다발 그 상황에서 그냥 준거라고.. 확신 크게 없다 등등 대답했으면 좀 넘어가지 계속계속 파고듦
초아도 인터뷰에서 그런걸 느꼈지만 멈출수 없었다고 스스로 말하죠..
2. 가정환경 이야기
너도 나같은 어른아이지? 상처 많았는데 말 못헀지? 내가 치유해주고싶어~ 이런 느낌,,
용우는 많이 안힘들고 그렇게 노력하는 내가 싫지 않아!이러는데
본인이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멋진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무슨 데이트가 아니고 오은영박사님이냐구😂😂
편집으로 쳐낸게 저만큼인데,저는 너무 축축 쳐지고 기빨리더라구요
지난 화까지만해도 저정도 물어볼수있다 생각했는데 밤까지 주구장창..
실시간으로 F에게 기빨리는 T모먼트,,
마찬가지로 철현님도 너무 딥해서 데이트나 대화 후에 여성분들이 안끌려하죠,,
도파민을 좀 즐겨!!
F에겤ㅋㅋㅋㅋ기빨리는 T모먼틐ㅋㅋㅋ가 너무 찰떡비유라 고정했어요ㅋㅋㅋ그런 말이있다죠? T는 상처를 주지만 F는 인생을 망치게 할 수 있다! ㅋㅋ저는 극F지만 이게 너무 웃겨요😂 용우님은 뭔가 느낌적으로 내가 초아님을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한게 아닐까 싶기도해요!
용우님이 기대한(상상한) 이미지의 초아씨는 고고한 여성이었던 것 같은데, 초아님이 관계의 진전을 목표로 호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를 계속 요구하니까, 그 '직접적 요구'에서 매력이 떨어진 듯 보였어요.
ㅠㅠ너무 어려운 매력이네요...저한테는
없는 고고한 여성이라니 ㅠㅠㅠ초아님 사랑스러운데 안타까워여!!
9:30 한숨이 여기까지 느껴져욬ㅋㅋㅋㅋㅋ
🥹아시잖아욥?🥲
용우는 그냥 처음부터 진정성이 없었음. 초아만 용우의 직진 코스프레에 이용당함. 주연픽으로 여지껏 인연이 이어진것처럼 떠넘기는거 보고 오만정 다 떨어짐.
ㅋㅋㅋ 아줌마 초아맘이세요? 지 맘대로 안되니까 용우욕하고 지랄낫네
ㅠㅠ진짜 좀 그랬어요!!! 용우님 진짜 모르겠는 사람 ㅠㅠㅠㅠㅠㅠ
ㄹㅇ…..
와 리액션 나 보는줄요! 저도 윤지남매 최애고 윤윤러에요~! 다음주도 기다릴게요❤❤❤
우와 저랑 같아요!!! 저랑 같이 보아요!!😃😃☺️
용우님는 첫인상 이미지에서 오는 이상형에 가까운 분으로 초아님을 선택했고
두 번의 짧은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기엔 물리적으로 부족한 시간으로,
상대방을 알아가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절대 시간이 부족했던 상황이었고
그 이유로 다른 데이트 상태들간의 대면 기회나 교류 경험에 비해
많은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지만,
메세지를 통해 그 마음과 알아갈 기회는 지속해왔는데요,
싱가폴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이제 출근을 않는 초아님과의 물리적 시간 확보로
많은 시간 대화를 통해서ㅠ신중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처음으로 접하고 즐거운 데이트와 추억을 함께 쌓아가는 모먼트를 기대했을텐데,
아쉽고 속상하게도 둘 간의 애정 사이클의 편차로,
용우님은 이제 깊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 보고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경험의 기회로 데이트를 기대했을 것이고,
초아님은 확신의 마음으로 이미 커플로 확정지어 애정표현을 기대하고 적극적 표현을 지속하고 상대에게 확인받으려했던 것 같아요.
용초단으로서....
두 분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상호간 생각의 차이, 마음의 온도 차이, 애정의 사이클 차이로 오는
안타깝고 속상한 상황입니다.. TT
애정사이클이라는 말이 와닿아여!! 확실히 뭔가 다른 데이트를 기대하는 거 같아서 뭐지? 싶었어요! 이게 맞나..? 저는 보면서 계속 헷갈려서 뭘 기대하는 걸까 추측만 했네요😅
윤재지원남매가젤좋아요
물론둘은티격태격하지만.다른상대에겐한없이
배려심많고말도이뿌게하고궁댕이도가벼운!!
대접받길원하지않고
먼저상대를높이평가하고귀하게대하는말투와행동에서 참~둘다괜찮은남매다싶었어요:)
쓸데없는자존심막부리지도않고여지를주지도않는😍참잘자란남매!!
나의원픽지원님🙏청바지에청치마레이어드는
저도안타깝🤣🤣🤣
동생말좀들어요
서울에서그래도 윤재님스타일이좋았단말야
지원님만무시해🤣🤣
난또,한주를어떻게버티나
그렇게기다린11화를10분이웬말🤬
다음주는용초커플처럼1시간원해요🙏🙏
재지를격하게응원햇:)
더욱 더 긴 데이트를 보려줬으면 했는데 조금 짧아서 저도 아쉬웠어요!!!
청청레이어드는 너무 진보적이였답니닼ㅋㅋ저도 한번도 본적이 없답니당ㅋㅋㅋㅋ 다른 데이트들도 너무 궁금하네여😀
정섭이의 '네 생각이지' 멘트가 좀 세긴햇는데, 코쿤이엇나? 저 상황이 숨막힌다고 생각이 드니까 말이 공격적 나간다는거에 120% 공감햇어요...ㅠㅜ(생각해보니까 저때 남자들만 코쿤 말에 공감한듯)
정섭이랑 진대때마다 세승님 표정 너무 무섭고, 말투 너무 캐묻는것 같고..😂
사실 저라면 아지트 데이트때 세승님 태도 보고 이미, 나한테 왜 그래? 나갓을지도요ㅠ
오 근데 저도 정섭님이라면 그랬을거 같아욥!! 저도 몰아 붙이면 비슷한 상황에서 좋게 안될거 같네여!?ㅠㅠ
@@kwaejina55공감해주시는 속도가 거의 채널명 인증이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팔랑팔랑🙋🏻♂️🙋🏻♂️🤷♂️🥴
헉 그런가..저는 저렇게 속마음 얘기할때는 차라리 알아차리게 텐션있게 해줘야 모양이 그려질 것 같아서 좋은데...용우처럼 빙빙돌려말하고 일정한 톤으로 얘기하면 못알아들어서 환장해요...
용우의 행동은 인터뷰에서 스스로도 못마땅하다고 했던 것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 결혼식날 아침에 문득 '이게 맞아?' 라는 생각에 도망치고팠던 그런 느낌, 좋아한다는 확신에 그저 매몰된 건 아닐까하는 의구심...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은 기시감에 씁쓸하면서도 안쓰러웠네요~😢
반면에 재형, 지원 커플에게 느껴지는 설렘으로 도파민 폭발~~~🎉
다음주의 이어지는 데이트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역시 진솔한 리뷰 공감하며 감사히 즐겁게 잘 보았어요~😊
테리님 어서오세요😀😀 저는 윤윤 재지 보면서 힐링했어요ㅋㅋㅋ 용우님도 초아님도 저는 둘 다 안타깝달까여?! 테리님 비유해주신걸 보니 저는 결혼도 안했지만 엄청난 공감이 가네요 ㅠㅠ이게 맞아? 싶은 느낌!!! 오히려 용우님은 이제 지원님한테 호감이 가는걸까요~?
@@kwaejina55
초아에게 느껴지는 부담감에 일순 당혹스러웠지만 바로 지원에게 돌아서는 건 어쩐지 용우답지 않을 것 같아요. 호감에 비례하는 책임감의 무게때문에 그 힘듦이 느껴졌는데 그걸 무시할만큼 경박한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오호..! 아무래도 용우님은 그런느낌이 강하죠!! 마지막선택은 어떻게 될지 ㅠㅠ
저도 윤윤 재지 ❤
다들 윤윤재지☺️☺️
15:12😂😂😂😂😂😂😂😂😂😂😂😂😂😂😂😂😂
저 너무 설레서 터질뻔했어여 너무 달아가지구 이빨 다 빠질뻔 했자나여!!!!!!😮😮
재지❤
재지재지🩵
지원님이나 세승님 같은 남자랑 만나고 싶다
오열 ㅠㅠㅠ그런남자는 ...그런남자는 ㅠㅠㅠㅠㅠ
ahhh 환승연애 ptsd
진짜요...과몰입을 해..말아...? ㅠㅠ이러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초아가 신비로워 보여서 접근했다 댕댕이 같은 모습 보고 짜게 식은게 아니라 용우가 사람 간파를 잘 하는 것 같음.
한 발짝 물러나 보면 초아가 계속 확인받으려 하고(성숙해지면 상대방에게 확답을 요구하지 않고 그냥 혼자 마음속에 확신을 가짐), 그 긴 시간 같은말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전혀 생산적이거나 진취적인 대화가 아니라 숨막히는 질답의 연속이었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제3자 이야기하듯 이야기하는 화법도 진짜 미성숙해보였음. 좋은 얘기만 해도 모자랄 판에 자꾸 과거의 상처를 들춰내는 것도 노이해.
윤하와 초아랑 동갑인데 동년배 대비 좀 애같은 느낌이었음. 윤하는 자기 객관화와 자기 인지가 아주 잘 된 스타일 같은 반면 초아는 어딘가 내면의 불안함과 주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내지 타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느낌.(이건 동생 철현도 비슷)
일례로 정섭이랑 데이트 했던 날도 정섭 기분 안중에도 없이 자기한테 푹 빠져있고, 사사로운 것들에 크게 의미부여하고, 윤재한테 싱가포르에서 뜬금없이 김치볶음밥 해다라고 칭얼댄다거나.. 20대 중반, 나에게 취해있는 여성의 전형적 행동패턴같이 보였음. 그냥 많이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은 느낌.
이런 유형의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줌. 용우는 당연히 이런 친구를 만나봤을테고 낌새 단박에 눈치 챘겠지. 마음은 일단 접혔는데 그간 함께보내온 시간이 있고 하니 그냥 최선을 다해 예의 차리되 여지는 주지 않으려는 스탠스 같았음.
오..! 엄청 섬세하게 보셨군요! 초아님을 부정적으로 보진 않지만 미성숙해 보이는 모습들이 있어서 용우님이 눈치채고 식어버린게 아닐까!? 연프 애청자로써 아쉽기만 해욥🥹 용초 그림으로는 너무 잘 어울려서 보는내내 지지했는데 말이죠 ㅠㅠ
초아 서울에서 그런 부분은 평소에 일하느라 바빠서 친해지고 싶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려는걸로 보였고 싱가폴에서 용우한테 그러는건 이제 용우 마음 확실히 알겠어서 서로의 마음에 대해 제대로 얘기해보고 싶어하는걸로 보였네요 세승정섭도 이전 사건들에 대해서만 계속 이야기했었고 이렇게 둘이 시간보낼때 아니면 언제 그런 얘기하나요… 이런 기회가 또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리고 용우가 데이트 연장도 계속하니 초아는 그래도 계속 이야기하고 싶어하는걸로 느껴져서 계속 그렇게 얘기한거겠지요 저는 보면서 ‘이제 용우 마음 확실히 알겠고 좋은데서 데이트하게 되어 신난 초아’와 ‘오래 제대로 둘이 있어보니 생각보다 한고은같은 사람이 아닌거 같아 거리감 느끼는 용우’로 느껴졌어요
사람마다 사람 보는 눈이 다른겁니다. 그런 식으로 나노단위로 관찰해서 분석한다면 지구상에 어느 누가 흠집이 안날까요. 제 눈에는 초아같이 잔잔했다가 자신앞에서는 모든걸 내어주고 모든걸 들어줄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아요. 30대 넘어가면 어디가서 믿고 속얘기 할 수 있는 사람도 찾기 힘들더라구요. 다들 자기 말하기 바쁘지 듣는 사람은 없어요. 그거 얼마나 소중한 내 시간, 내 에너지 빠지는 일인데 확신없이 공짜로 내가 왜 듣고 있나요....게다가 텔레토비 꽃동산마냥 가벼운 얘기만 할거면 여자들이 연인을 왜 찾겠어요 친구들이 말 더 잘통하는데...그냥 데이트메이트 아닌가? 데이트메이트 찾으려고 굳이 30대가 연프에 나올까 싶네요. 더군다나 진심 진지한 대화 축에도 안끼는 정돈데....
그리고 자신에 취해있는 여자가 상대방을 알고 싶어하고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상대 눈치를 보나요. 자신에 취해있는 사람은 옆사람이 노력하고 있는데 머리속에는 상대방의 단점만 생각하고 있는거야 말로 그런게 아닐까요. 용우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아마 마음은 식었더라도 그 태도만큼은 후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출연진들 행동가지고 이래저래 말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 자체를 어떻다고 평가하기에는 스펙을 제외하더라도 현실에서 말도 안되게 찾기 힘든 사람들이에요.
솔직히 초아같이 자신을 희생해서 어머니 병간호로 젊은 시절을 보냈던 그런 사람은 인생을 함께할 만 한 사람이에요.
진심 윤윤 쇼파씬에서 숨 참으면서 끊어서 봤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너무 설레잖아여ㅠㅠ 너무 달아서 진짜 임플란트할뻔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