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궁금해서 친한 일본 분들에게 물어보니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분별한 전공투와 개막장 적군단의 환상의 콜라보가 가장 컸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전공투 자체가 돈많은 집안의 기득권 자식들이 개혁을 도모한다는 명분없는 행실로 그당시에 일반인들에게 호응을 전혀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민주화운동과는 그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는게 재밌었습니다.
과거 일본 대학생들 데모 살벌하게 했었지.. 사회주의 노선도 있었고 기본 기다란 죽창으로 무장하고 경찰도 같이 대응하다 보니 서로 긴창으로 싸우는 모습도 흔했었고.. 그러다 한 대학생이 연설중인 정치인을 횟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장면이 생생히 찍히면서 일본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고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면서 폭력시위가 외면을 받은것..
한국이나 일본등 유교적 전통이 남아있는 국가가 민주주의 전통이 강한 서유럽의 1인당 GDP를 넘지 못하는 이유임 민주사회로 진입은 했으나 여전히 권위주의적 전통이 깊이 남아 서유럽처럼 시민의식과 참여의식이 부족해서 아래로부터의 변화가 거의 없다시피 함 입시위주의 교육이 비효율적이고 사회의 근본을 갉아먹는다는걸 알면서도 수십년간 실용주의로 넘어가지 못해서 저출산, 청년실업율이 비현실적으로 높고 사회 전반에서 유연한 시스템의 변화가 결여되어 있어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음 이번 축협사태에서도 축협이나 축협회장이 근본적인 문제인걸 알아도 이강인 등 선수들에게만 화살이 향해서 결국 근본적인 변화는 무산되고 내리갈굼식으로 책임이 전가되고 끝난 것만 봐도 국민의 의식이 권위를 유지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오랜 독재체제, 군대식 내리갈굼에서 아직 못 벗어난 사회라 그런듯
@@이준희-f8k 기득권 유지 ㅋ 금융교육도 안시킴. 왜냐? 무지한 국민들 피빨아서 기득권을 유지해야 함ㅋ 전문 기업인이 아닌 승계로 이어가은 기업문화ㅋ그예로 국민세금으로 재벌승계한 범죄자 재드레곤을 욕하기 보다 빨아주는 사람들만 봐도 ㅋㅋ학벌 사회라 대졸자가 넘쳐나도 무지한 나라 대한민국ㅋ삼성공화국이라 불리는 나라. 일본은 그나마 기업가들은 한국 재벌들과 달리 각종 문화,스포츠등 자발적으로 지원과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나름 투명한 운영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진짜 심각함. 진짜 교육부터 달라져야 함.
@@davidjacobs8558 사람은 자기가 아는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임 계급은 어느 사회나 다 존재하고 역설적으로 근대적 민주주의가 시작된 영국은 왕과 귀족이 있는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게 반드시 권위주의를 의미하지는 않음 오히려 전통과 현대적 변화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균형을 이루는건 끊임없이 민주주의적인 논의와 시도들이 이뤄졌기 때문임 민주주의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사회는 인권이나 경제적 기회가 보장되어 있지 않아 개인에 대한 투자나 교육수준이 높아지지 않아 1인당 GDP가 높아질 수가 없음 한국과 일본 제도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유지하지만 스스로 혁명과 변화의 시도들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주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위에서부터' 이루어진 변화였다는 데에서 한계가 있음 유럽이 식민지배의 유산으로 부유한 것도 맞지만 독립 이후로 저개발국가들이 독재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선진국-저개발국 구도가 변하지 않는 원인이기도 함
근데 우리나라 보면 시위한다고 조직 형성하고 운동하다가 그 리더로 활동했던 사람들이 정치권으로 들어가고 자신들의 입지를 이용해서 온갖 이득을 편취하는거 보면 시위를 위한 단체 활동이 꾸준하면 좋을게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위하고 그 단체가 목적을 달성했으면 해산하면 참 다행인데, 그렇게 뭉친 단체는 해산은 커녕 단체에서 조직으로, 조직에서 영향권으로 도리어 뭉쳐지다보니 시위를 이끄는 사람은 점차 자신이 뭐라도 되는 사람인양 선동가가 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 사회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당연한 행위이지만 그 행위의 수단이 목적이 되어 도리어 그 민주 정신 자체가 악용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당연하겠지만...칼을 휘두른 사람에 잘못이 있지 칼에는 잘못이 없죠. 시위 주도를 통해 권력을 얻고 그 권력을 통해 자신의 이득 편취를 위해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문제지 시위나 단체 활동의 존재 허용이 문제일까요 ㅎㅎ 민주주의란 그저 선거 때 표를 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기준이면 중국이나 러시아 심지어 북한도 민주주의 국가고 더욱이 그 나라들은 자기들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표방하고 있죠. 민주주의에 관해 조금이라도 배우셨다면 서명운동이나 시위 심지어 커뮤니티에서 서로 색깔 나눠가며 진흙탕 싸움 하는 것조차 민주주의임을 아실텐데요. 이런 이야기 하시는 것은 정말 아주 굉장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말씀하신 논리가 바르다면 역대 대통령들 중 안 해먹은 놈이 없으니 대통령제 없애고 총리제로, 어차피 총리도 해먹고 다닐테니 무정부 상태로 가자는 것에는 어떻게 반박을 하겠습니까? 수 십에서 수 백년간 인류 역사가 쌓아온 과오를 굳이 다시 반복하지 않길 권합니다.
회사 노조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90년대 후반 일본 기업들 줄도산하고, 파산하는걸 너무 수도없이 많이 봤기때문에 회사가 먼저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노조와 회사간 별탈없었던걸로 난 기억함. 그리고 일본은 임금인상보단 고용안정을 더 중요시하는 나라였기때문에. 월급을 좀 적게받더라도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자는게 이떄까지 나라 정책이였음.
닛산 회장이였던 카를로스 곤이 그런 일본의 정서나 정책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이해 하려고도 하지 않아서 전체 직원의 15%를 정리해고 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행했는데, 고용안정이 당연시되던 일본 기업 분위기와 정부 정책에 완전히 생까는 결정이였기에, 닛산 내의 수많은 직원과 임원, 정부를 적으로 만들면서 결국 끝이 안좋았었죠. (다만 곤의 정책들이 장기적으로는 기술의 닛산으로 불리던 닛산의 경쟁력을 악화시켰던지라, 최근 들어서는 닛산을 살린 곤의 정책들이, 오히려 닛산을 이 지경까지 만들었다는 쪽으로 재평가 되는 중)
결국 운동이건 이데올로기건 중요한 건 이론 체계가 아니라, 그 사상을 가진 인물들의 행동이 그 시대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느냐가 관건인데 그걸 못 보니 결국 올바른 소라도 나락 가는거지. 자기가 너무 옳다고 여기는 행동은 결국 교만에 불과하고 그 교만은 성찰없는 극단성과 폭력성을 가책없이 자행하면서 끝에선 자신의 이념을 세상에 펼칠 기회조차 박탈한다.
고 1?2 때부터 건축과 미제사건에 관심있어서 항상 안협소님 영상 기다리고 가끔 라이브도 보던 여고생이었는데 벌써 올해 대학교2학년이 되는 구독자입니다 댓글은 첨 달아보는데 항상 흥미로운 소재로 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자취할때 설거지하는 시간이랑 딱 맞아서 맨날 틀어놓거든요 ㅋㅋㅋ
일본 전공투 세대가 망한건 서울대 총학 전대협 회장 밑으로 서열화 되있던 우리나라 대학들과 달리 일본은 각대학간의 평등을 내세웠고 운동권의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기 위해 각대학들이 공적을 쌓으려고 과도하게 경쟁하게 된 결과 혁명이라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각 대학간의 경쟁에만 메몰되서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되버린거임 그래서 본 영상에 나오는 학생운동 이라고 하기엔 말도 안되는 사건들이 벌어지게 됐고 민심까지 잃게 되면서 망하게 된거고 반면 우리나라는 학생운동+민심으로 혁명에 성공할수 있었음..
일본은 오랜 봉건사회를 유지하다 패망했고 시대만 지났을뿐 아직도 그 틀에서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죠 민주화 시대지만 아직도 봉건적 틀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고요 이를테면 투표를 하지만 자기가 투표로 국회의원을 뽑질 못하고 국회의원이 아직도 자식에게 세습을 하고 있죠 오랫동안 피 지배계층에 살아와서 지배계층에 말못하고 순응해 온게 지금의 일본의 국민성입니다
저는 원래 민중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옳은 사회라고 생각하는 주의였는데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입장 완전 뒤바뀌었네요 인터넷 등지에서 과격한 소수의 목소리가 너무 커진데다 정치인과 언론 또한 그쪽 위주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으니 시간이 없어 이것저것 알아볼 여유가 없는 일반인들은 보통 그런 내용을 참고해서 오히려 혐오를 부추기고 호도하는 목소리에 휘말리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ilwhankim1739 아, 이름만 나주버스고, 버스 본사/집결지는 광주 신안동에 있었습니다. 버스 집결지가 광주내인데, 또 나주까지 버스가 가는등... 그나마 인근 나주 나가려는 촌로분들의 소중한 발같은 존재였었죠. 저의 경우는 나주호나 주암댐 부근 향어/붕어 낚시터가 유명해서 거기 갈때마다 탔던 경험이 있네요.
고령화로 인한 사회 역동성도 하락도 시위가 없어진 이유이겠지만, 자민당이라는 거대 정당이 단독으로 집권하되, 내부 계파가 리버럴과 보수우익으로 갈라져 양당처럼 기능을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사회당계의 후신 입민-국민 민주당들도 살아있으니.... 어떻게 보자면 제도권 정치가 지루하고 고루하지만, 국민들의 니즈를 잘 수용하고 있는 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전공투 유명하죠. 이때 학생시위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라고 기록되어있는데, 시위가 일어난 계기는 일본 기성새대의 대한 젊은 새대의 불만들이 폭발됬는데, 이게 일본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사회의 악으로 규정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일본에게 있어서 '시위'라는 것은 안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하구요.
일본은 오랜 봉건사회를 유지하다 패망했고 시대만 지났을뿐 아직도 그 틀에서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죠 민주화 시대지만 아직도 봉건적 틀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고요 이를테면 투표를 하지만 자기가 투표로 국회의원을 뽑질 못하고 국회의원이 아직도 자식에게 세습을 하고 있죠 오랫동안 피 지배계층에 살아와서 지배계층에 말못하고 순응해 온게 지금의 일본의 국민성입니다 근거 1도 없는 소릴하지마시고요;;;
한국은 전문시위꾼이나 직능단체 (시민단체는 어차피 전업생계형이라 다 직능단체로 불러도 무방) 정치권 돈줄 끊어지면 시위 100분의1로 줄어들걸 ㅋㅋ 아니 없어질수도 있고 요새는 각자도생 시대라 지방 주민들 이권다툼 시위도 다는 아니겟지만 대부분이 일당주고 고용해서 하고 함
저번에 소개해주신 나리타공항 활주로 알박기 신사를 저번달에 자전거 타고 가봤습니다. (숙소는 폐업) 비행기 착륙을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건 좋았다만, 한 20분 째 있다 보니까 착륙 소음이나 빽빽한 울타리, 잠행수사경찰인지 알 수 없게 한 대만 덩그러니 있는 차 사이에서 기가 쫙 빨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솔직히 한 번 가본 건 좋은 경험이었다만 두 번 다시 가기엔 섬뜩하네요. 다행이도 공항에서 마주친 경찰들은 공항에 뭐하러 자전거를 타러 왔냐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는 일 없이 다들 친절했습니다. 공항에서 일정 마치고 돌아가는 전철에서 일본 젊은 친구들한테 알박기 신사 보여주니까 자기가 내려온 활주로 사이에 이런 게 있단 걸 신기해하더라고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산리즈카 투쟁은 슬슬 잊히는 듯합니다.
한국이 데모 열심히 한다고 사회의 부조리가 과연 더 적은가? 정말로 더 성숙한 사회인가는 의문입니다. 일본에서 말하는 인간관계상의 부조리한 하라스멘트도 한국이 군대문화가 곳곳에 침투해있어 심각하며 또한 중소기업의 노동안전환경,노동작업환경관리가 한국이 더잘되어있다고 느낄 구석도 없고 도대체 뭘 위한? 누굴 위한? 데모인가요 그리고 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갑니다. 일본에서 이번 이시카와현의 m7.6의 지진의 사망자가 241명인데 한국은 배가 가라앉거나 놀러나가서 길거리에서 압사하거나 죽는 건의 사고가 사망자가 훨씬많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면 다리가 무너지고 백화점이 무너져 수백명이 죽던 나라인데 순살 아파트 의혹까지 나오고있죠. 나아지는것도 반성도 없으면서 일본은 데모를 안하고 변화를 싫어한다 비웃는것도 골계스럽네요.
@@엇리믕 글쎄요? 산업용 안전 장구류도 안주던 시대 부터 일을 했지만 장족의 발전을 했지만 글쎼요???라는 의구심이 들뿐이네요. 대기업 현장부터 일본합작 정부 등등 다녀보고 개인사정상 해외는 직접 못나갔지만 주변에 널린 해외에서 일해본 사람들 다따지면? 정말 글쎼요???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에서 60년대 전공투가 언급되었는데 도쿄대 강당인가? 거기서 극렬한거 보기도 하고 심지어는 화염병을 던진거 보고“대전차 무기를 사람에게 던지다니 너무 잔인하다”라는 얘기도 있었죠. (판란드가 소련군에게 던지거나 일본군이 소련군에 던지기도 하고 이스라엘군인이 시리아군 탱크에다 화염병던져 터뜨린 일도 있음) 그러고 보니 도쿄대 점거사건는 국내 한총련이 저지른 범죄인 연대사태나 동의대 사태와 동일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시위가 절대선 처럼 미화 돼있고 지나치게 많은 시위가 수시로 일어나고 있죠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시위 잘 안합니다. 일본 학생 운동 치사 사건 못지 않게 한국에서도 설인종 치사 사건(89년), 이석 치사 사건(97년), 이종권 치사 사건(97년)등이 있었는데 일본 처럼 학생 운동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기는 커녕 저런 사건이 있는지도 모르고 오히려 학생 운동이 미화돼 있는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영상에서도 오키나와 미군 기지 반대 시위가 잠깐 나오는데, 제주도에서도 미군 기지 반대 시위가 있었죠. 누가 이걸 싫어하길래 상관도 없는 양국에서 동시에 같은 목적의 반대 시위가 일어났을까요? 왜 모든 시위는 항상 특정 국가,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서만 일어나는지 그것에 대해선 일말의 의심도 안하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Krarium 한국의 연간 집회시위 건수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최근 매년 연간 약 8만회입니다. 이렇게 시위를 많이 하는 나라가 어디 있던가요? 없는 시위 국가 찾으러 유럽 까지 가지 마시고 가까이 부터 둘러보세요. 중국이 이렇게 시위를 많이 하던가요? 중국은 공산당이니까 못한다구요? 그럼 민주주의인 대만은 왜 안하죠? 아시아 1인당 GDP 1위 싱가폴은 어떤가요 여긴 독재도 모자라서 세습까지 하고 있죠? 그런데 시위를 하던가요? 동남아는요? 호주는요? 중동은 어떻죠?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시위는 역사적으로 회자될만한 큰 사건이 아닌 이상 평상시에는 거의 없는게 정상이지 이렇게 시위가 많은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일본 시위해요 아주 질서있게 행진하더라구요 경찰관 몇명이랑 같이 정해진대로해요 한곳에 모여서 하기도하고요 한국식데모 생각하면 안하는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서명활동 하고 모임 만들고 남한테 피해안주고 평화적으로 다치는 사람 없이 합니다 언론에도 호소하고 국민들 공감 이끌어내서 국회의제로 만들고 입법까지 성공하더라구요 그렇게 느리지만 차근차근 최소 몇년에 걸쳐서 시위목적 이루는데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한국처럼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키거나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도 이뤄내는 것보면서 존경스럽던데요
@@골드버튼 정치에 관심없는건 나쁜거지ㅉㅉ 미국봐라 미국은 사소한 일에도 민의를 모아서 시위를 하거나 집단파업을 하면서 항거할 줄 아는 사회다 그러니 사회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선순환하는거지 서구식 민주주의를 도입했으면서 과거 귀족정시대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일본이나, 그런 일본을 파라다이스라고 믿고 빨아재끼는 한국이나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일본에서 대학나오고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름 유명한 대학을 다녔는데도 정말 신기하게 아무도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더군요. 제가 다녔던 학교나 제가 어울렸던 친구들에 한정된 얘기일지는 모르겠지만 법학부나 정치학 공부하는 아이들조차도 동아리 활동이나 패션브랜드나 알바 같은 거 외엔 관심이 없어요. 학생회 같은 것도 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고 한국 대학교처럼 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들 대변하거나 대학측과 소통을 하거나 협상을 하거나 대립을 하는 일도 일체 없습니다. 대학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하고.. 그냥 순한 양이예요. 대학 측은 참 꿀이겠다 싶었죠. 코로나 되고 나서는 사회 나와보니 정부의 정책 하나하나가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데도 일본 국민들 보면 아베가 어디서 천쪼가리 주워와서 마스크라고 주면 주나 보다.. 삽질을 하면 하나 보다.. 정책이 나오면 나오나 보다..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나 싶더군요.. 그냥 다들 순한 양이 예요. 그러니 정치가들도 소비세 내려 줄께.. 돈줄께.. 가능성도 없는 사탕발림이나 하고 있고.. 하여튼 일본인들 무서울 정도로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연합적국파라는 영화도 만들어졌죠. 아마 그때 거기에 참여을 했던 사람이 만든것으로 기억되네요..전에 유튜브에 있었는데 지금은 짤린듯합니다..그 리더가 모리라는 사람이였는데 히로코라는 여자의 꼭두가시을 하면서 히로코가 실질적인 역활을 했었죠... 나가타 히로코 라는 이름으로 구글이미지 검색을 하면 충격적인 일러스트가 하나있는데 나가시 히로시가 사람의 목을 베고 임신을 했다고 나물하는 장면인데 실제 임신한 여자을 죽였다고하죠... 그 내용으로 만든 이미지 파일인걸로 압니다..(제가 일본을 할줄 몰라서) 이 이미지는 짤린줄 알았는데 살아있네요...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모리는 약간 소극적인 성격이였지만 어쩔수없이 리더가된 인물이죠.. 나가타 히로코는 옥중에서 사망한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유명했던 한명이 더 있었는데 시게노부 후사코 영화 연합적군에서는 잠시 등장하는데 그들이 무장을하고 일부는 팔레스타인으로 가게되는데 거기에 리더였던걸로 기억이됩니다... 임신을 하고 딸을 위해 일본으로 돌아와 수감생활을 하기도했죠... 그녀가 유명했던 이유는 그런것도 있었지만 연합적군에 처절한 반성을 하는 글들을 적었고 그것이 책으로 발간되었죠.. 우리나라에서도 그 책은 번안이 되서 발간이 되기도했습니다.우리나라 번안된 책제목이 "사과나무아래서 너를 낳을려했었다." 였던걸로 기억이 되네요..저도 사서 읽어 봤던 1인.. 그리고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되었던 일본 비행기 납치사건" 또한 이 연합적국의 일부 세력이였고 북한으로 가려다가 김포에 내려버리는 웃지못할 일을 벌이기도 했죠....북한가서 처음엔 대단한 환대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후 소식은 알려진바가 없죠..... 관련된 영화는 두편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아사마산장 이라는 영화가 있고 위에 말씀드린 연합적군이라는 영화가 있죠.. 아마 토렌트사이트등을 찾아보면 있을수도 있을건데 워낙 그 영화가 돌던게 10년이 넘어서 찾아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군인출신 독재자에 의해 헌정질서가 유린되었던 시기에 헌법수호하라며 저항했던 세력을 운동권이라며 통채로 비난한다면 그 비난하는 쪽이야말로 반헌법적 세력인 것이죠. 그들 내부에도 당연히 비판점이 존재하겠지만 독재자의 독재를 찬양하고 독재자에 저항한 세력을 비난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을까요?
@@엇리믕그 시대상에는 어쩌면 독재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이끌었던게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맞다고 생각하니 그렇지 않을까요? 진정한 민주주의도 어느정도 경제적 기량이 있는 나라에서나 가능한거죠. 물론 당시 헌법을 수호하자고 거리로 나온 모두를 비난하면 안되지만 그 당시 국제정세, 국내 상황, 경제 , 안보 ,모든것을 종합해 보면 그 시대 당시에는 더욱 강제력있는 정부가 필요했던건 부정할 수 없지요
일본인들 성격이 보통 주목받거나 나서는걸 싫어하고 회피형 스타일이 많음. 해외에서도 인종차별 당하면 중국인은 욕퍼부어가며 맞서 싸우고 한국인도 왜 인종차별하느냐며 따지기도 하는데 일본인들은 에? 무리무리 그러면서 대부분 도망간다함. 그래서 일본인 인종차별 당했다는 뉴스는 동양인 중에서도 유독 보기 힘들다 함. 뉴스도 피해자가 항의를 해야 이슈가 되고 나오는거기 때문에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시위든 뭐든 대부분의 사회문제나 불만은 생각이 다른 양강구도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고 선동을 하거나 이끄는 주체가 있어야되는데 일본 정치는 오랫동안 자민당이 1강으로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서 저항하고 항의할만한 힘 있는 단체가 없고 무엇보다 오랜 과거에서부터 강자가 힘으로 찍어누르면 그냥 순순히 따르는 국민성도 한몫하는듯.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간 미국에 지배당하면서 미국이 일본을 통치할동안 저항하거나 주권을 되찾고자하는 사회적 활동도 거의 없었음. 전쟁이 나도 참전할 생각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10%대로 세계 최저수준
@@최승원-g8i 음 중국이라해서 100%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는거 아닐테고 러시아라고 전부 푸틴 지지 하는 사람만 있는거 아닌 것처럼 어느 곳이나 일부의 사람은 있기마련이니ㅎ 뭐 그래도 나라마다 그런 사람이 유독 적고 많은 비율과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니까 일본이라고 데모나 시위를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라 그 수나 비율이 적은편이라는거 아닐까용
![일본, 패전 후 실행한 첫 국가 사업이 성매매? ㅣ일본의 성진국 역사 PART.2 [이게 웬 날리지]](http://i.ytimg.com/vi/Eeupa2OAf5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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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세계사] 야쿠자의 문신이라 불리는 이레즈미! 이것을 새김으로써 가지는 본래의 특별한 의미는 바로? '인내' | #산지직송](http://i.ytimg.com/vi/4n5Ng3RLHks/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180분) 야쿠자부터 마피아까지 전 세계에 퍼져있는 사회의 악💥 그들이 국가를 좀먹는 과정 | #인기급상승](/img/n.gif)
협소 주택으로 시작해서 일본이야기 썰 푸는 유튜버로 자연스럽게 바꾸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리뷰엉이 영화리뷰급 태세전환
그냥 돈이 더 되는 방향을 찾아 갔을 뿐,,,
@@국가국민그게재능임
@@국가국민돈되는 방향 못 찾고 사라지는 유투버도 많음.
말하는 재주가 있어서 ㅋㅋㅋ
저도 궁금해서 친한 일본 분들에게 물어보니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분별한 전공투와 개막장 적군단의 환상의 콜라보가 가장 컸다고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전공투 자체가 돈많은 집안의 기득권 자식들이 개혁을 도모한다는 명분없는 행실로 그당시에 일반인들에게 호응을 전혀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민주화운동과는 그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는게 재밌었습니다.
안협소 영상 볼때마다 체크할 포인트
1. 아케미짱이 등장하는가?
2. 협소쿤이 등장하는가?
이 영상엔 없으니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소극적인 시위는 눈에 띄지 않고 너무 또 과격한 시위는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없고... 참 뭐든 적당한 게 쉽지 않네요.
과거 일본 대학생들 데모 살벌하게 했었지.. 사회주의 노선도 있었고 기본 기다란 죽창으로 무장하고 경찰도 같이 대응하다 보니 서로 긴창으로 싸우는 모습도 흔했었고.. 그러다 한 대학생이 연설중인 정치인을 횟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장면이 생생히 찍히면서 일본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고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면서 폭력시위가 외면을 받은것..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
과거 일본이 데모가 심한건 알고있었는데 큰 사건이 있었군요
폭력시위가 외면받을만한 사건이네요
오늘은 왜 인트로 음악이 없죠...?허전하네요😂
사고건물이나 사건사고, 우울한 내용 등 할때만 나오는 것 같아요 ㅋㅋ
오늘 아침 하우스에서 핑꾸니트 입은 협소님 보니 어찌 반갑던지요~~~역시 남자는 핑꾸를 입증하셨습니다~~~항상 응원합니당😊
하우스가 어디에용 ??
도박장 하우스....?
아침마당 같은 방송이요....;;; 위에 참 생각하는게 ㅋㅋ
@@기치죠지의치킨난반 6시내고향같은 일본 방송 프로그램 이름인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그렇게까지 반응하는 게 더....ㅋㅋ
아케미짱이 안나오는 귀한 영상이다 ㅎㅎ
음악이 없으니 살짝 허한 느낌이 있지만 이런 다양성은 환영이죠~ 잘 봤슴돠~
아케미쨩은 데모하다 사라져서…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시오
시골에 살다 도쿄로 상경해 학생운동에 관심을 갖게된 아케미짱, 당시 아케미짱은.....
여윽시 일본사회 전문채널 좋네여
과거에는 저렇게까지 과격하게 했었군요;;; 지금은 왜 안하는지 알 것 같네요. 사실 시위 자체 보다는 당자사끼리의 진심어린 협의가 훨씬 중요하긴 하죠. 그게 안되니 하는 것이겠지만..
정치인 암살 하는 거 보면 시위 문화가 극과 극으로 양극화 극단적 저항과 극단적 무관심으로 나눤 거 같아요.
한국이나 일본등 유교적 전통이 남아있는 국가가 민주주의 전통이 강한 서유럽의 1인당 GDP를 넘지 못하는 이유임 민주사회로 진입은 했으나 여전히 권위주의적 전통이 깊이 남아 서유럽처럼 시민의식과 참여의식이 부족해서 아래로부터의 변화가 거의 없다시피 함 입시위주의 교육이 비효율적이고 사회의 근본을 갉아먹는다는걸 알면서도 수십년간 실용주의로 넘어가지 못해서 저출산, 청년실업율이 비현실적으로 높고 사회 전반에서 유연한 시스템의 변화가 결여되어 있어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음 이번 축협사태에서도 축협이나 축협회장이 근본적인 문제인걸 알아도 이강인 등 선수들에게만 화살이 향해서 결국 근본적인 변화는 무산되고 내리갈굼식으로 책임이 전가되고 끝난 것만 봐도 국민의 의식이 권위를 유지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오랜 독재체제, 군대식 내리갈굼에서 아직 못 벗어난 사회라 그런듯
@@이준희-f8k 기득권 유지 ㅋ 금융교육도 안시킴. 왜냐? 무지한 국민들 피빨아서 기득권을 유지해야 함ㅋ 전문 기업인이 아닌 승계로 이어가은 기업문화ㅋ그예로 국민세금으로 재벌승계한 범죄자 재드레곤을 욕하기 보다 빨아주는 사람들만 봐도 ㅋㅋ학벌 사회라 대졸자가 넘쳐나도 무지한 나라 대한민국ㅋ삼성공화국이라 불리는 나라. 일본은 그나마 기업가들은 한국 재벌들과 달리 각종 문화,스포츠등 자발적으로 지원과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나름 투명한 운영을 하지만 우리나라는 진짜 심각함. 진짜 교육부터 달라져야 함.
@@이준희-f8k 웃기는 소리지. 유럽은 아직도 귀족사회임.
서유럽이 잘사는겐 옛날에 식민지 지배할때 축적한 국부 덕인거지, 민주주의 와 무슨상관?
일본도 그걸 잘 알았기 때문에 서구 열강들 처럼 식민지 정복할려고 발악 하다가, 서구 열강에 핵맞고 나가 떨어진거지.
@@이준희-f8k 싱가포르 작년 1인당 gdp 9만 달러임 참고로 싱가포르 정부는 한국 일본하고 비교도 안 되게 권위주의적이라는 거
@@davidjacobs8558 사람은 자기가 아는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임 계급은 어느 사회나 다 존재하고 역설적으로 근대적 민주주의가 시작된 영국은 왕과 귀족이 있는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게 반드시 권위주의를 의미하지는 않음 오히려 전통과 현대적 변화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균형을 이루는건 끊임없이 민주주의적인 논의와 시도들이 이뤄졌기 때문임 민주주의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사회는 인권이나 경제적 기회가 보장되어 있지 않아 개인에 대한 투자나 교육수준이 높아지지 않아 1인당 GDP가 높아질 수가 없음 한국과 일본 제도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유지하지만 스스로 혁명과 변화의 시도들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주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위에서부터' 이루어진 변화였다는 데에서 한계가 있음 유럽이 식민지배의 유산으로 부유한 것도 맞지만 독립 이후로 저개발국가들이 독재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선진국-저개발국 구도가 변하지 않는 원인이기도 함
1:50 무슨 장면이길레 표정이 저래 리얼하데
돼지 내장인데 맛있당께~! 한번 먹어보시라~
안협소채널은 항상 내용이 새롭고 흥미로워서 너무 좋음~
노르웨이 숲(상실의 시대) 책에서만 보더라도 학교에서 시위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런 이유로 없어졌군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협소쿤!
그러게요 하루키 푼 아니라 무라카미류 소설에서도 일본 격동의 시대가 꽤 있었던거같았는데...
데모하던 놈들이 나중에 입싹 닫고 말바꿈.
전공투 세대라고 나옵니다
왜 내 사진 달고있지ㅡㅡ
@@ohmytoshi 집회는 매일 100건 이상 하고 있다 노동이나 정치나 부당함을 호소 한다던지
만약에 너네 엄마가 성추행 당했다해도 니가 그냥 입닫고 살라말하렴 ㅋㅋ현실 꽃뱀처럼 돈 왕창 뜬어내겠지만 ㅋㅋ
안협소: 협소주택 정보 공유 하다가 일본 소식 전하고 있는 유튜버.
리뷰엉이 : 영화 리뷰 하다가 과학하고 있는 유튜버
중국어로 : 한자 및 중국어 강의 하다가 중국 소식전하고 있는 유튜버
중국어로 국뽕 유튜버잖아요.
올린 유튜브를 전부는 아니지만 시간 날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건축으로 시작해서 다른 내용들도 보고 있는데..일본의 구석진 내용들도 보는것 같아 매한 매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공투 관련해서 작가중에 오시이 마모루가 있죠 그중에 인랑이 전공투의 기억으로 만든거로 알고 있습니다
지브리의 창립멤버들도 전공투 세대라서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이 전공투 시절의 투쟁을 베이스로 했고, 감독인 타카하타 이사오가 일본 공산당 당원이였죠.
대표적인 일본 좌파감독들이 대부분 저 세대 사람들이더라구여 영상에 나온 원전반대운동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하기도 했고
Blood: The Last Vampire
근데 우리나라 보면 시위한다고 조직 형성하고 운동하다가 그 리더로 활동했던 사람들이 정치권으로 들어가고 자신들의 입지를 이용해서 온갖 이득을 편취하는거 보면 시위를 위한 단체 활동이 꾸준하면 좋을게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위하고 그 단체가 목적을 달성했으면 해산하면 참 다행인데, 그렇게 뭉친 단체는 해산은 커녕 단체에서 조직으로, 조직에서 영향권으로 도리어 뭉쳐지다보니 시위를 이끄는 사람은 점차 자신이 뭐라도 되는 사람인양 선동가가 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 사회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당연한 행위이지만 그 행위의 수단이 목적이 되어 도리어 그 민주 정신 자체가 악용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당연하겠지만...칼을 휘두른 사람에 잘못이 있지 칼에는 잘못이 없죠. 시위 주도를 통해 권력을 얻고 그 권력을 통해 자신의 이득 편취를 위해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문제지 시위나 단체 활동의 존재 허용이 문제일까요 ㅎㅎ
민주주의란 그저 선거 때 표를 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기준이면 중국이나 러시아 심지어 북한도 민주주의 국가고 더욱이 그 나라들은 자기들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표방하고 있죠. 민주주의에 관해 조금이라도 배우셨다면 서명운동이나 시위 심지어 커뮤니티에서 서로 색깔 나눠가며 진흙탕 싸움 하는 것조차 민주주의임을 아실텐데요. 이런 이야기 하시는 것은 정말 아주 굉장히 위험한 발언입니다.
말씀하신 논리가 바르다면 역대 대통령들 중 안 해먹은 놈이 없으니 대통령제 없애고 총리제로, 어차피 총리도 해먹고 다닐테니 무정부 상태로 가자는 것에는 어떻게 반박을 하겠습니까? 수 십에서 수 백년간 인류 역사가 쌓아온 과오를 굳이 다시 반복하지 않길 권합니다.
@@terryan7782무슨 소리하는거죠? 역대 대통령 다 해먹었으니까 시민단대 대가리들도 해먹어도 된다 이건가요? ㅋㅋㅋㅋ 신박한 논리네요 대통령이 해먹으면 비판하는게 맞고 시민단체 대가리들이 해처먹으면 비판하는게 맞죠. 윗분 말씀이 뭐가 위험하다는건지요? 내용보면 해먹으면 안된다는게 포인트같은데 요
사고건축물로 유입돼서 최악의 건축물 등등...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안협소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사 노조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90년대 후반 일본 기업들 줄도산하고, 파산하는걸 너무 수도없이 많이 봤기때문에 회사가 먼저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노조와 회사간 별탈없었던걸로 난 기억함. 그리고 일본은 임금인상보단 고용안정을 더 중요시하는 나라였기때문에. 월급을 좀 적게받더라도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자는게 이떄까지 나라 정책이였음.
닛산 회장이였던 카를로스 곤이 그런 일본의 정서나 정책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이해 하려고도 하지 않아서 전체 직원의 15%를 정리해고 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행했는데, 고용안정이 당연시되던 일본 기업 분위기와 정부 정책에 완전히 생까는 결정이였기에, 닛산 내의 수많은 직원과 임원, 정부를 적으로 만들면서 결국 끝이 안좋았었죠. (다만 곤의 정책들이 장기적으로는 기술의 닛산으로 불리던 닛산의 경쟁력을 악화시켰던지라, 최근 들어서는 닛산을 살린 곤의 정책들이, 오히려 닛산을 이 지경까지 만들었다는 쪽으로 재평가 되는 중)
차라리 임금인상 보다 고용안전이 적은 월급 만으로도 수많은 가정을 살리는 거니까 좋은정책 같아요
@@민트슈크림-k8g 국민들 입장에선 좋은 정책이지만, 정치인들 입장에선 좋은 정책이 아님...
당장 가계별 1인당 gdp가 떨어지면 지지율은 급락하기에..
월급이 적으면 해외로 나갑니다. 우수인력이.. 능력별로 연봉 다른게 맞습니다.
@@wuwu-o3f 국민들 입장에서도 마냥 좋은 게 아닌 것이, 이런 정책이 장기적으로는 디플레이션으로 발전을 하죠.
한국은 정치할려면 , 데모를 해야죠, 데모하고 일단은 사람이 죽어여 합니다. 사람이 죽어야지 가족들중에 국회의원되고, 데모 주동자들중에 얼굴두꺼운놈 이 국회의원 되는게 한국인들인데
왜 데모를 안합니까? 평생을 먹고 살수 있는데...
결국 운동이건 이데올로기건 중요한 건 이론 체계가 아니라, 그 사상을 가진 인물들의 행동이 그 시대의 사람들을 매료시키느냐가 관건인데 그걸 못 보니 결국 올바른 소라도 나락 가는거지.
자기가 너무 옳다고 여기는 행동은 결국 교만에 불과하고 그 교만은 성찰없는 극단성과 폭력성을 가책없이 자행하면서 끝에선 자신의 이념을 세상에 펼칠 기회조차 박탈한다.
그야 데모 보단 정식 발매를 기다리니까
뻘하게 터졌음요 ㅋㅋㅋㅋㅋ
데모는 폭동이나 다름없다 분열을 조장하는것, 우리나라도 80년데 데모꾼들 속속히 찾아내 3대를 멸해야함
오늘도 감사합니다!!!
상실의 시대에서 전공투 시절에 대해 질려하는 주인공의 묘사가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흥미롭네요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 1?2 때부터 건축과 미제사건에 관심있어서 항상 안협소님 영상 기다리고 가끔 라이브도 보던 여고생이었는데 벌써 올해 대학교2학년이 되는 구독자입니다 댓글은 첨 달아보는데 항상 흥미로운 소재로 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자취할때 설거지하는 시간이랑 딱 맞아서 맨날 틀어놓거든요 ㅋㅋㅋ
ㄱㅇㅇ
한국도 옛날보다는 심한 데모가 줄었고, 시위를 엄청 탄압했었지만 사라지지 않은 걸 보면, 일본에 데모가 사라진 게 단순히 탄압보다는 국민성과 시대적 변화 때문인 듯
@@sakurano9 머래냐 ... 절여저가지고 .. 글쎄 시위라도 안하면 ㅎ 머가 안바뀌니까 촛불 시위도 돈빼먹는거냐? ㅋ
@@daridaridarea 대깨문 수준 ㅋㅋㅋㅋㅋㅋ
일본 전공투 세대가 망한건
서울대 총학 전대협 회장 밑으로 서열화 되있던 우리나라 대학들과 달리
일본은 각대학간의 평등을 내세웠고
운동권의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기 위해 각대학들이 공적을 쌓으려고 과도하게 경쟁하게 된 결과 혁명이라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각 대학간의 경쟁에만 메몰되서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되버린거임
그래서 본 영상에 나오는 학생운동 이라고 하기엔 말도 안되는 사건들이 벌어지게 됐고
민심까지 잃게 되면서 망하게 된거고
반면 우리나라는 학생운동+민심으로
혁명에 성공할수 있었음..
일본은 오랜 봉건사회를 유지하다 패망했고 시대만 지났을뿐 아직도 그 틀에서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죠
민주화 시대지만 아직도 봉건적 틀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고요 이를테면 투표를 하지만 자기가 투표로 국회의원을 뽑질 못하고
국회의원이 아직도 자식에게 세습을 하고 있죠 오랫동안 피 지배계층에 살아와서 지배계층에 말못하고 순응해 온게 지금의 일본의 국민성입니다
@@비알리-g8m 네덜란드 노르웨이 영국 전부 입헌군주제인데 피지배계층 어쩌고 하는 이게 찢갈 수준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나리타 공항 내리다 보면 활주로 들어가기 전 공항 토지 돌려 달라는 푯말이 보이더군요.
오 안협소님 얼마전에 sbs인가 mbc인가 어떤방송에 나오시던데 굉장히 반갑더라고요 월클이 되셨네요
전공투. 연합적군. 아사마 산장 사건. 마루노우치 폭탄테러... 예전에 시마 시리즈 보면서 만화로 접했던 내용들인데 덕분에 영상으로 보게되네요.
단순히 일본은 상명하복 문화 때문에 시위가 없는줄 알았는데 과거에 그런 일들도 있었다는걸 알게되었던 사건들...
산악 베이스 사건과 아사마 산장 사건 영화로 나온거 보면
산악 베이스 사건은 진지하고 옛날 영화 느낌 많이 나서 루즈하고
아사마 산장 사건 다룬 영화는 그걸 해결하는 형사 입장에서 뭔가 블랙 코메디 느낌이라 그럭저럭 볼만함
둘다 동시에보면..?
어? 두개사건이 연장선이 있는데 두개가전혀 다른영화로나왔나요!
어떻게 이런 꿀잼 컨텐츠가? 일본 역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
정치에 관심없는 이유중 하나가 일본은 내각제 라서 그렇지않나 싶기도하고... 아무튼 정치는 억지로 라도 관심을 가져야 그들이 조금이라도 신경이라도 쓸듯...... 선거는 꼭해야되고..
저는 원래 민중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옳은 사회라고 생각하는 주의였는데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입장 완전 뒤바뀌었네요 인터넷 등지에서 과격한 소수의 목소리가 너무 커진데다 정치인과 언론 또한 그쪽 위주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으니 시간이 없어 이것저것 알아볼 여유가 없는 일반인들은 보통 그런 내용을 참고해서 오히려 혐오를 부추기고 호도하는 목소리에 휘말리기 쉬워진 것 같습니다.
참 너무 극과 극이야 중간이 없어...
일본 시위 못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
혐한 시위는 많이 하잖아요
@@고타마싯타르타-g3w 영상 제대로 안 봤죠
일본살아보믄 혐한시위 볼일 거의없습니다
한국뉴스로만 나가지 실제 아무도관심없고 하는사람도 진짜있나싶은 그런겁니다
혐한시위 ㄹㅇ 한번도 본적 없음 러시아 관련 쿠릴열도 시위하는건 본적있다
전 일본여행 갔을때 그때가 저희 박근혜 대통령 때였는데 어느 일본분이 트럭에 박근혜 그려진 현수막 걸고 방송하면서 다니는 혐한시위 봤어요 님들이 못봤다고 다른 사람들도 못봤다고 하지 마시길.
궁금한 내용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구독 눌렀어요
전라도 광주서 삽니다. 추운 겨울철과 더운 여름철 빼고 거의 일년중 빠지지 않고 시위를 목격합니다. 어젠 나주버스 기사들이 모여서 시위를 했고, 그제는 재개발 토지보상건때문에 또 시위를 하는등... 여기 광주는 시위가 끊이질 않네요. 그냥 지역색인듯 보입니다.
나주버스가 광주에서 시위를?
@@ilwhankim1739 나주버스 180번이 광주에서 운행했었는데, 이를 금지하려니까 들고 일어났죠. 웃긴건 나주버스 사라지니 담양버스가 그 자리를 메우더란...ㅋ
@@ilwhankim1739 아, 이름만 나주버스고, 버스 본사/집결지는 광주 신안동에 있었습니다. 버스 집결지가 광주내인데, 또 나주까지 버스가 가는등... 그나마 인근 나주 나가려는 촌로분들의 소중한 발같은 존재였었죠. 저의 경우는 나주호나 주암댐 부근 향어/붕어 낚시터가 유명해서 거기 갈때마다 탔던 경험이 있네요.
@@tae-hoonkim1292 이제 담양버스 사라지면 영광교통 오고 그러는거아님? ㅋㅋ
@@ilwhankim1739 영광은 좀 멀어서 힘들고... 화순교통 가끔씩 보임 ㅋㅋㅋ
항상 고맙습니다 ❤❤
연합적군파 관련해선 영화도 몇차례 제작되었죠. 실록 연합적군, 돌입하라!아사마산장 사건 등등.
고작한다는 몇 없는 시위가 혐한 시위라니 좀 슬프네요,,;; ㅋㅋ큐ㅠ😂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게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다고,, 배려/예의 어쩌구 할 자격도 안되면서 웃기네여 ㅎㅎㅎ
한국 상태보면 시위 없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정치인들 선동에도 안휘둘리고 괜찮지않을까
고령화로 인한 사회 역동성도 하락도 시위가 없어진 이유이겠지만,
자민당이라는 거대 정당이 단독으로 집권하되, 내부 계파가 리버럴과 보수우익으로 갈라져 양당처럼 기능을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사회당계의 후신 입민-국민 민주당들도 살아있으니....
어떻게 보자면 제도권 정치가 지루하고 고루하지만, 국민들의 니즈를 잘 수용하고 있는 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 당이 장기집권하고 있는데
국민들은 엄청난 불만이나 나라가 뒤집히거나 하는 반대시위같은게 거의 없다는점은
살만하다는점. 정치를 나름 잘하고 있다는 점임.
전공투 유명하죠. 이때 학생시위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라고 기록되어있는데,
시위가 일어난 계기는 일본 기성새대의 대한 젊은 새대의 불만들이 폭발됬는데, 이게 일본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사회의 악으로 규정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때부터 일본에게 있어서 '시위'라는 것은 안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하구요.
유명하죠.. 저 사건 이후로 시위라는 것 자체가 아예 사라졌으니…
일본인때 모르거있었은
것슬 한국인 되서 알게
됬어요😮감사해요❤
이런 과거가 있었네요. 이해가 쏙
한 때 비디오 출연으로 논란이 났었던 타다노 카즈히토(야구선수)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영국에서 만난 일본인인 제 또래 남자와 할아버지(같은 클라스인데.. 정년퇴직 후 어학연수)는 정치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 두 사람이 특이한거였네용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대모나 시위가 일어나려면 불안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불안요소 없이 대모가 일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본의 경우 30년동안 물가는 안정되었고 정치도 안정되었습니다
큰 대모가 적었던 이유가 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오랜 봉건사회를 유지하다 패망했고 시대만 지났을뿐 아직도 그 틀에서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죠
민주화 시대지만 아직도 봉건적 틀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고요 이를테면 투표를 하지만 자기가 투표로 국회의원을 뽑질 못하고
국회의원이 아직도 자식에게 세습을 하고 있죠 오랫동안 피 지배계층에 살아와서 지배계층에 말못하고 순응해 온게 지금의 일본의 국민성입니다
근거 1도 없는 소릴하지마시고요;;;
협소쿤 영상은 재미도 있고 유익해요
일본 운동권이 정말 과격했지만, 우리나라처럼 권력을 차지하진 못하고 잊혀지고 외면받게 된거죠
우리나라는 권력을 차지했기에 지금까지 하고 있는거
한국은 전문시위꾼이나 직능단체 (시민단체는 어차피 전업생계형이라 다 직능단체로 불러도 무방) 정치권 돈줄 끊어지면 시위 100분의1로 줄어들걸 ㅋㅋ 아니 없어질수도 있고 요새는 각자도생 시대라 지방 주민들 이권다툼 시위도 다는 아니겟지만 대부분이 일당주고 고용해서 하고 함
저번에 소개해주신 나리타공항 활주로 알박기 신사를 저번달에 자전거 타고 가봤습니다. (숙소는 폐업)
비행기 착륙을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건 좋았다만, 한 20분 째 있다 보니까 착륙 소음이나 빽빽한 울타리, 잠행수사경찰인지 알 수 없게 한 대만 덩그러니 있는 차 사이에서 기가 쫙 빨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솔직히 한 번 가본 건 좋은 경험이었다만 두 번 다시 가기엔 섬뜩하네요. 다행이도 공항에서 마주친 경찰들은 공항에 뭐하러 자전거를 타러 왔냐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는 일 없이 다들 친절했습니다.
공항에서 일정 마치고 돌아가는 전철에서 일본 젊은 친구들한테 알박기 신사 보여주니까 자기가 내려온 활주로 사이에 이런 게 있단 걸 신기해하더라고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산리즈카 투쟁은 슬슬 잊히는 듯합니다.
만든 컨텐츠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지도 3d로 줌인 줌아웃 하는 게 뭔가요? 구글맵?
한국이 데모 열심히 한다고 사회의 부조리가 과연 더 적은가? 정말로 더 성숙한 사회인가는 의문입니다. 일본에서 말하는 인간관계상의 부조리한 하라스멘트도 한국이 군대문화가 곳곳에 침투해있어 심각하며 또한 중소기업의 노동안전환경,노동작업환경관리가 한국이 더잘되어있다고 느낄 구석도 없고 도대체 뭘 위한? 누굴 위한? 데모인가요 그리고 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갑니다. 일본에서 이번 이시카와현의 m7.6의 지진의 사망자가 241명인데 한국은 배가 가라앉거나 놀러나가서 길거리에서 압사하거나 죽는 건의 사고가 사망자가 훨씬많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면 다리가 무너지고 백화점이 무너져 수백명이 죽던 나라인데 순살 아파트 의혹까지 나오고있죠. 나아지는것도 반성도 없으면서 일본은 데모를 안하고 변화를 싫어한다 비웃는것도 골계스럽네요.
머....여러가지 의견들이 있고 저의 경험에 따른 것도 있지만 단순히 말하자면 잘못된 인식, 부족한? 이상하게 교육된 사회 등등 전반적으로 난국이죠. 사회의 각 구성원들이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되는데 무언가 어긋나 삐그덕삐그덕 대는 느낌만 강하네요.
그렇게 변화를 해서 겨우 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왔음은 느끼지 못하시는지요? 20년 전 우리나라와 일본의 사회 안전 수준과 지금의 수준을 각각 비교하면 일본에 비해 절대적으로 아직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겠지만 그 20년간의 상대적 변화 수준은 우리나라가 훨씬 클 겁니다.
@@엇리믕 글쎄요? 산업용 안전 장구류도 안주던 시대 부터 일을 했지만 장족의 발전을 했지만 글쎼요???라는 의구심이 들뿐이네요. 대기업 현장부터 일본합작 정부 등등 다녀보고 개인사정상 해외는 직접 못나갔지만 주변에 널린 해외에서 일해본 사람들 다따지면? 정말 글쎼요???
@@엇리믕응 그게 데모 덕이라는 걸 증명해봐 ㅋ 맨날 거품물고 우기지만 말고 ㅋ 아,,, 그짝은 증명이 뭔지 모르지? 하긴 그럴 지능이 있었으면 뭐…
이거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폭주족 같은 애들 일부러 키운 거 같네 차라리 시위 같은 거 하지 말고 양아치 짓이나 해라 이런 방향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에서 60년대 전공투가 언급되었는데
도쿄대 강당인가? 거기서 극렬한거 보기도 하고 심지어는 화염병을 던진거 보고“대전차 무기를 사람에게 던지다니 너무 잔인하다”라는 얘기도 있었죠.
(판란드가 소련군에게 던지거나 일본군이 소련군에 던지기도 하고 이스라엘군인이 시리아군 탱크에다 화염병던져 터뜨린 일도 있음)
그러고 보니 도쿄대 점거사건는 국내 한총련이 저지른 범죄인 연대사태나 동의대 사태와 동일합니다.
재밌게잘봤습니다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현실은 민주주의 지수 일본이 더 높음ㅋㅋㅋ
목적은 결코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지만 과격한 수단은 목적을 너무도 쉽게 부정한 것으로 바꾸어 버리더라.
오히려 한국에서 시위가 절대선 처럼 미화 돼있고 지나치게 많은 시위가 수시로 일어나고 있죠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시위 잘 안합니다. 일본 학생 운동 치사 사건 못지 않게 한국에서도 설인종 치사 사건(89년), 이석 치사 사건(97년), 이종권 치사 사건(97년)등이 있었는데 일본 처럼 학생 운동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기는 커녕 저런 사건이 있는지도 모르고 오히려 학생 운동이 미화돼 있는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영상에서도 오키나와 미군 기지 반대 시위가 잠깐 나오는데, 제주도에서도 미군 기지 반대 시위가 있었죠. 누가 이걸 싫어하길래 상관도 없는 양국에서 동시에 같은 목적의 반대 시위가 일어났을까요? 왜 모든 시위는 항상 특정 국가,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서만 일어나는지 그것에 대해선 일말의 의심도 안하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속으로 끙끙 앓다가 자살하는 것보단 그냥 자기 불만 표출하고 시위하는게 낫다고 봄.. 속으로 사회 원망만 하고 N포자 되고 그냥 순순히 어른들 하라는대로 대학가고 군대가고 취업하고 기계처럼 사는 청년들보면 안타까움
유럽, 특히 프랑스 사람들이 보면 폭소할 댓글이네요
다른나라는 시위를 잘 안한다니 ㅋㅋㅋㅋ
@@Krarium 한국의 연간 집회시위 건수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최근 매년 연간 약 8만회입니다. 이렇게 시위를 많이 하는 나라가 어디 있던가요? 없는 시위 국가 찾으러 유럽 까지 가지 마시고 가까이 부터 둘러보세요. 중국이 이렇게 시위를 많이 하던가요? 중국은 공산당이니까 못한다구요? 그럼 민주주의인 대만은 왜 안하죠? 아시아 1인당 GDP 1위 싱가폴은 어떤가요 여긴 독재도 모자라서 세습까지 하고 있죠? 그런데 시위를 하던가요? 동남아는요? 호주는요? 중동은 어떻죠?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시위는 역사적으로 회자될만한 큰 사건이 아닌 이상 평상시에는 거의 없는게 정상이지 이렇게 시위가 많은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문민정부 되고는 시위에 대해 관대한 나라기도 합니다. 연세대 사태 같은 개지랄이 났어도 주동자, 참가자들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 국회도 들어가려고 하죠. 죽창들고 전경찔러도, 공장점거하고 공성전을 해도 잘먹고 잘삽니다
@@wuwu-o3f 시위를 잘하던 사람들이니 세뇌도 잘하겠지요
결국 일본의 시위가 한창일때도
반정부 시위의 주제는 반미였네요.동독 통일하고 간첩들 엄청 나왔다더니 일본도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네
전투경찰 출신입니다. 시위하는 사진, 영상이 우리나라의 2010년 까지의 시위 모습과 너무 유사하네요;;;;
저도 2013년 의경출신인데,
흩어~!지면 죽는다,,,우리는 맞써 싸운다~ 하나 되어 맞써 싸우자 승리의 그 날 까지~
라는 음악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요,,,😂
1986~88 전경들이 찐이었죠
일본 시위해요 아주 질서있게 행진하더라구요 경찰관 몇명이랑 같이 정해진대로해요 한곳에 모여서 하기도하고요 한국식데모 생각하면 안하는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서명활동 하고 모임 만들고 남한테 피해안주고 평화적으로 다치는 사람 없이 합니다 언론에도 호소하고 국민들 공감 이끌어내서 국회의제로 만들고 입법까지 성공하더라구요 그렇게 느리지만 차근차근 최소 몇년에 걸쳐서 시위목적 이루는데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한국처럼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키거나 남한테 피해주지 않고도 이뤄내는 것보면서 존경스럽던데요
@@Sinicck이런 무식한 댓글 다는게 진짜 웃음벨이네요 혐한 시위 욕많이 먹었고 그에대한 비판적 공감대가 형성됐으니까 헤이트 스피치 대책법도 생겼죠 그 법을 만들려고 노력한 사람들은 일본인들 아닌가요?
차근차근 몇년간 시위목적을 이루었다는 그 법들좀 알려주시오,
나도 존경 좀 해보게.
요즘에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사건 일으키는게 뭐니 원종아? 설마 일본 축구처럼 몸싸움이 기본인 종목에서 몸싸움 좀만 걸어도 폭력축구라고 불평하는 갈라파고스식 사고 방식으로 말하는거니?
@@antyu3463 욕먹고 댸책 마련하고 대채법 만들면 한국인 죽어라 혐한시위 했던게 정당화가 되고 없던일이되나 뭔 일본을 그렇게 두둔해 ㅉㅉㅉ
착한 시위가 무조건 좋다고 볼 수는 없어요
서구권에서 왜 심심하면 폭력시위나 대규모 파업이 일어나는지 생각해보세요
정치권력에 아무런 해가 안되는 얌전한 시위는 정치권에 영향력을 투사하기 힘듭니다
참고로 님이 좋아하는 착한 시위는 중국과 러시아에도 많이 일어납니다
예전에 일본 소설 한창 읽을때 보면
일본 급진적 학생시위파들 많이 나왔었져
저 시위가 맞는지 안맞는지는 한국인이라 모르겠지만
어쨋든 선넘으면 외면을 받는다는걸 깨닳고 갑니다
전공투 이후부터 과격한 시위대들의 복장이 천 마스크에 안전모 조합으로 통일되듯 변한건 꽤 신기하네요 애니메이션 인랑이나 아키라에서도 모티브 삼았던걸로 아는데..
진짜 이런거 보면 극과 극임
우리나라는 유튜브에서 예능만 봐도 댓글에 갑자기 정치얘기 하는사람 나와서 짜증나는데 일본은 또 정치에 관심이 아예 없으니..
정치에 관심이 없는게 좋은거임 우리나라처럼 누가누가 잘못해서 개판이 됐나 알아보는게 아니라.
정치관심도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임.
@@골드버튼 ㄹㅇ아니 진짜 뭔 예능 영상을 보는데 정치댓글을 다는거 보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
심지어 관련도 없는 내용인데
@@골드버튼 정치에 관심없는건 나쁜거지ㅉㅉ 미국봐라 미국은 사소한 일에도 민의를 모아서 시위를 하거나 집단파업을 하면서 항거할 줄 아는 사회다
그러니 사회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선순환하는거지
서구식 민주주의를 도입했으면서 과거 귀족정시대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일본이나, 그런 일본을 파라다이스라고 믿고 빨아재끼는 한국이나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골드버튼진심 한국 정치는 단일민족 소형국가안에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서로 혐오하게 만드는 것 같음. 너무 싫음 한국정치
아무 상관도 없는 영상에서 갑자기 굥굥 쥴리쥴리거리는 1찍들 ㅋㅋㅋ
도쿄대 투쟁으로 불이나 홀라당 타버린 건물은 야스다관이라고 합니다. 전후 일본 4대 재벌중 하나인 야스다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물론 복원이 됐겠죠?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잘봤습니다ㅎㅎ
우와 궁금했었는데.................... 본인들과 공동체를 위한 시위는 본 적이 없네요.... 안타까운데요.
예로드신 다이코메소동 영화는 코메요코세운동과는 다른 1918년도 코메소동을 주제로한 영화에요
아케미짱과 협소꾼이 요즘 뜸하네요 보고싶군요
참 찜찜한게
분명 전공투든 뭐든 이게 선순환을 가져다 준 요소도 있지만 악영향을 준것도 있었고, 나중에는 아예 cia 기밀이 해제되면서 중국 공산당과 일부 전공투 세력이 접촉한 사례도 공개가 되었음. 무엇이 정의인지는 역시 알 수가 없다.
오호~! 그래서 데모가 없군요. 그렇다고 사회 부조리가 없지는 않을텐데…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자연스러웠습니다😊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라 답변은 못듣겠지만
한국문화와 일본문화를 전부 경험하신 안협소님께선
현재 한국사회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네요
음..영상 잘봤습니다.
폭력시위과 테러는 대중인식에 부정적으로 영향받고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되네요.
참 가까우면서도 먼나라네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안협소님!
한편 자료 조사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시나요?
한국은 시위 중독인 나라인데 부럽네 어찌보면
제목 보자마자 '전공투가 그런 식의 결말을 맞게 되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일본에서 대학나오고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름 유명한 대학을 다녔는데도 정말 신기하게 아무도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더군요.
제가 다녔던 학교나 제가 어울렸던 친구들에 한정된 얘기일지는 모르겠지만
법학부나 정치학 공부하는 아이들조차도 동아리 활동이나 패션브랜드나 알바 같은 거 외엔 관심이 없어요.
학생회 같은 것도 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고
한국 대학교처럼 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들 대변하거나
대학측과 소통을 하거나 협상을 하거나 대립을 하는 일도 일체 없습니다.
대학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하고.. 그냥 순한 양이예요.
대학 측은 참 꿀이겠다 싶었죠.
코로나 되고 나서는 사회 나와보니
정부의 정책 하나하나가 자신의 생명과 직결되는데도 일본 국민들 보면
아베가 어디서 천쪼가리 주워와서 마스크라고 주면 주나 보다.. 삽질을 하면 하나 보다.. 정책이 나오면 나오나 보다..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나 싶더군요..
그냥 다들 순한 양이 예요.
그러니 정치가들도 소비세 내려 줄께.. 돈줄께..
가능성도 없는 사탕발림이나 하고 있고..
하여튼 일본인들 무서울 정도로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정치가들이 일을 잘하니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정치에 질려서 관심이 없는 것인지. 적어도 우리나라처럼 쇼를 하면서 이슈를 만들진 않는 거 같네요.
우린 너무 팬덤정치죠 나라를 팔아먹어도 닥치고 지지스타일
우리나라 처럼 정치병 걸려서 정치 이야기 나오면 거품물고 달려드는거 보단 나아보이네요 ㅋㅋ
돈많은 북한임
정치인들이 잘났다면 차라리 저런 국민성이 국가가 발전하는데 더 도움이 됨
어느 정책을 내놔도 굳이 딴지를 안거니 어렵지 않게 실행시킬 수 있고 이게 결과가 좋으면 그대로 선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니..
한국 젊은층도 시위 없지 않나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떠들석 할 뿐이지 밖으로 나오는 걸 못본것 같음.
연합적국파라는 영화도 만들어졌죠. 아마 그때 거기에 참여을 했던 사람이 만든것으로 기억되네요..전에 유튜브에 있었는데 지금은 짤린듯합니다..그 리더가 모리라는 사람이였는데 히로코라는 여자의 꼭두가시을 하면서 히로코가 실질적인 역활을 했었죠... 나가타 히로코 라는 이름으로 구글이미지 검색을 하면 충격적인 일러스트가 하나있는데 나가시 히로시가 사람의 목을 베고 임신을 했다고 나물하는 장면인데 실제 임신한 여자을 죽였다고하죠... 그 내용으로 만든 이미지 파일인걸로 압니다..(제가 일본을 할줄 몰라서) 이 이미지는 짤린줄 알았는데 살아있네요...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모리는 약간 소극적인 성격이였지만 어쩔수없이 리더가된 인물이죠.. 나가타 히로코는 옥중에서 사망한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유명했던 한명이 더 있었는데 시게노부 후사코 영화 연합적군에서는 잠시 등장하는데 그들이 무장을하고 일부는 팔레스타인으로 가게되는데 거기에 리더였던걸로 기억이됩니다... 임신을 하고 딸을 위해 일본으로 돌아와 수감생활을 하기도했죠... 그녀가 유명했던 이유는 그런것도 있었지만 연합적군에 처절한 반성을 하는 글들을 적었고 그것이 책으로 발간되었죠.. 우리나라에서도 그 책은 번안이 되서 발간이 되기도했습니다.우리나라 번안된 책제목이 "사과나무아래서 너를 낳을려했었다." 였던걸로 기억이 되네요..저도 사서 읽어 봤던 1인..
그리고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되었던 일본 비행기 납치사건" 또한 이 연합적국의 일부 세력이였고 북한으로 가려다가 김포에 내려버리는 웃지못할 일을 벌이기도 했죠....북한가서 처음엔 대단한 환대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후 소식은 알려진바가 없죠.....
관련된 영화는 두편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아사마산장 이라는 영화가 있고 위에 말씀드린 연합적군이라는 영화가
있죠.. 아마 토렌트사이트등을 찾아보면 있을수도 있을건데 워낙 그 영화가 돌던게 10년이 넘어서 찾아도....
한국도 의경들이 죽창 방패로 막으니까 바닥에 내리쳐서 날카로운 빗자루 처럼 만든 다음에 의경방패사이로 찔러서 실명할뻔하고 전장연 전동휠체어로 의경들 발 짓뭉개서 으스러진거 보도해야 되는데
일본 시위의 전통을 따지자면 60년대 전공투도 있지만 러일전쟁 직후 히비야 폭동부터 보긴 해야겠죠 확실히 사회 내에서 사회주의가 힘을 쓰지 못하고 색깔이 많이 옅어지니까 시위 자체가 힘을 잃은거 같습니다
근데 냉정히 우리나라보다 정치가 나은듯 ㅋㅋㅋㅋ우리맨날 우물안 개구리인데 일본은 패권국이니 ㅋㅋㅋ
적군파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로는 안 되어 야쿠자의 도움을 받았다는 썰이 있죠. 그걸 계기로 죽어가던 야쿠자가 정계와 연합하여 중흥을 이뤘더다고 하더라구요.
운동권이 역겨운 이유는
결국 그들도 원하는것이 권력이라는것.
아무 정당한 이유없이 언더독 프래임, 즉 감정에 호소만으로 권력을 요구함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군인출신 독재자에 의해 헌정질서가 유린되었던 시기에 헌법수호하라며 저항했던 세력을 운동권이라며 통채로 비난한다면 그 비난하는 쪽이야말로 반헌법적 세력인 것이죠. 그들 내부에도 당연히 비판점이 존재하겠지만 독재자의 독재를 찬양하고 독재자에 저항한 세력을 비난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을까요?
@@엇리믕다 죽어가던 북한에 산소호흡기 달아준 핵대중. 북한이 핵 만들면 책임 진다고 해놓고 책임도 못지고 뒤진 핵대중.
시민운동이나 시위가 싫다면 북한으로 가세요. 그렇게 독재를 좋아하는데 왜 여기 있음? ㅋㅋㅋ 여기는 민주국가인데
@@jonghopark4274근데 왜 시위하는 사람들은 정치구호에 북한과의 대화를 집어넣음? 전부 다 있던데? 북한은 님이나 가시죠 ㅋ
@@엇리믕그 시대상에는 어쩌면 독재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이끌었던게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맞다고 생각하니 그렇지 않을까요? 진정한 민주주의도 어느정도 경제적 기량이 있는 나라에서나 가능한거죠. 물론 당시 헌법을 수호하자고 거리로 나온 모두를 비난하면 안되지만 그 당시 국제정세, 국내 상황, 경제 , 안보 ,모든것을 종합해 보면 그 시대 당시에는 더욱 강제력있는 정부가 필요했던건 부정할 수 없지요
JRA도 보여주세요.
5:25 이 때를 배경으로 한 만화가 영블랙잭이고 경찰들이 대치하면서 먹은 닛신 컵라면이 방송을 타면서 지지부진하던 매출이 뛰어올라 컵라면이란 게 널리 퍼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던가요 ㅎㅎ
협소쿤 데모 부탁합니다.
일본인들 성격이 보통 주목받거나 나서는걸 싫어하고 회피형 스타일이 많음. 해외에서도 인종차별 당하면 중국인은 욕퍼부어가며 맞서 싸우고 한국인도 왜 인종차별하느냐며 따지기도 하는데 일본인들은 에? 무리무리 그러면서 대부분 도망간다함. 그래서 일본인 인종차별 당했다는 뉴스는 동양인 중에서도 유독 보기 힘들다 함. 뉴스도 피해자가 항의를 해야 이슈가 되고 나오는거기 때문에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시위든 뭐든 대부분의 사회문제나 불만은 생각이 다른 양강구도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고 선동을 하거나 이끄는 주체가 있어야되는데 일본 정치는 오랫동안 자민당이 1강으로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서 저항하고 항의할만한 힘 있는 단체가 없고 무엇보다 오랜 과거에서부터 강자가 힘으로 찍어누르면 그냥 순순히 따르는 국민성도 한몫하는듯.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간 미국에 지배당하면서 미국이 일본을 통치할동안 저항하거나 주권을 되찾고자하는 사회적 활동도 거의 없었음. 전쟁이 나도 참전할 생각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10%대로 세계 최저수준
...그럼 평화헌법 개정 반대시위는 뭐가 되는거임?
それは本当です、国民の大部分は今の政治に不満を持っているはずなのに、なぜ４割を越える人々が、投票にすら行かないのか？日本も民主主義国家とは言い難い。日本は自民党の独裁政権だからね。それが、日本の政治の現実である。自民党は世論をそれほど気にせずとも選挙に勝ててしまうから。岸田政権への不満の声が上がってるのは、今にはじまったことじゃない。しかし、自民党体制は揺らぐどころか、むしろ強化されてきているようにしか見えない。
岸田の次に河野が控えているという絶望ｗ自民党自体もう腐りきっとる
@@최승원-g8i 음 중국이라해서 100% 하나의 중국을 주장하는거 아닐테고 러시아라고 전부 푸틴 지지 하는 사람만 있는거 아닌 것처럼 어느 곳이나 일부의 사람은 있기마련이니ㅎ 뭐 그래도 나라마다 그런 사람이 유독 적고 많은 비율과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니까 일본이라고 데모나 시위를 아예 안한다는게 아니라 그 수나 비율이 적은편이라는거 아닐까용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 모인 곳 보면 일본 사람들은 특히 자기 의견을 잘 안내더라구용 근데 남들이 시키는거는 되게 열심히 하던데 자기 의견을 말하는거에 되게 혹시 상대가 내 의견을 싫어하면 어쩌나 속으로 생각하면서 망설이고 부담스러워하는것 같움
반대로 한국인은 작은걸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대형시위를 하는 정치쇼를 한다. 다 문제가 있는거여.
2배속 녹음 하십니꽈?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본인들은 본인일이 있고 본인의 일만 질하면 된다고 생각함 남의 일도 남이하는일이니깐 간섭하지 않으려고해서 그러는듯
한국도 젊은이들 시위는 사라졌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도쿄대 전공투와 미시마 유키오의 대담 영상을 상영한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예전부터 지하철에 키리시마 사토시 볼 때 마다 김경욱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본인 등판했네.
일본에서 시위가 사라진 건 그렇게 긍정적인 영향만을 끼칠것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