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매체들로 부터 '아시아의 신사(신의손)'로 불렸던 이충희는 인터셉트(가로채기) 센스도 타고 났었고,폭발적인 득점력 못지않게 '어시스트' 능력도 하이클라스 였죠. 상대팀 집중 마크로 자신의 득점이 막히면 팀원들 득점을 어시스트 하며 경기 풀어나가는 능력 또한 '어나더 레벨' 이었죠. 이충희는 한국농구사 100년만에 한번 나오는 불세출의 스타!
'송도중' 학창시절 하루 슛을 1000개식 던졌고 불이 꺼진 학교 체육관 어둠속에서도 슛 연습을 했답니다. 이충희는 손 감각으로 슛을 던졌습니다. 시력이 불과 0.1~2 정도로 나빠 링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당시엔 라식수술도 없었고, 경기하는데 불편해 콘택트 렌즈도 따로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슛터는 어깨가 넓어지면 안된다고 해서 어깨 넓어질까봐 잠도 반듯하게 누워 자지 않고 한쪽 모로 잤을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했습니다. '아시아의 신사(신의손)'란 명성은 그냥 얻어진게 아닙니다.
이충희님이 요즘시대에서 허재가 최고라는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아쉬워하셨던건.. 당시 기아에는 허재 유재학 강동희 김유택 한기범 강정수 정덕화 등등 국가대표급들이 모두 포진돼서 현대팀의 자기혼자로는 한계가 있다했습니다. 그들이 좀 다른팀으로 조금만 나뉘어져 있다면 상대해볼만했다하셨어요. 진짜 기아가 농구대잔치 2연패할때까지,.' 제가 봐도 현대는 전술도 그렇고.. 기량과 체력이 서서히 하향세였던 이충희님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것도 홀로 고군분투하시고 그나마 동료 이원우선수만 받쳐줄뿐이었습니다. 그당시 전력이면 이충희 홀로 현대 3연속 준우승 잘한겁니다.. 기아 3연패때는, 이충희 완전 체력저하에 무릎까지 서서히 망가져가니까 정덕화가 막을수있었지 결코 이충희님의 천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때 어느누구든 동료들이 좀만 더 움직여서 정덕화를 차단해주면, 슛이라도 쏘실텐데 기아의 전술을 알면서도 그저 멍하니.. 전술공부를 못하는듯.. 당시 해설진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정덕화가 수비잘한다는것보다 " 동료들이 이충희선수가 좀 슛을 쏠수있게 만들어줘야돼요~~~" 하고 전술부족의 답답함을 드러내보였습니다. 암턴 자세가 멋있고, 올라운드플레이어와 악바리 근성의 허재 능력과 업적이 상당했으니 최고 탑이었으며, 그 이전은 당연 이충희 선수였습니다. 그것뿐입니다. 그러나 둘만 놓고보면 이충희의 전성기때 , 동료들의 지원없이 허재가 홀로 상대했을때는 이충희의 단연 우세였습니다.
이 자료外 제가 예전 89년(중2때)~91년도(고1때)에 비디오 녹화했던 영상에는 더 신기한 슛들이 있었는데 찾지를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당시 이충희선수 슛을 보며 감탄사만 연발했죠.☆ 전용 나이키에어플라이트 농구화를 착용+뽐내시며 유유히 사이드에서 페이드어웨이 슛을 넣으시던 모습 잊혀지지 않습니다.☆
@@BigBasketballFeast 녹화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온전한 전경기를 보고싶네요. 그시절 잠실학생체육관 젤 좋아합니다.☆ 생각난김에 아직도 이충희선수의 착용하신 현대전자 유니폼 구하고 싶은데 이젠 제작 의뢰해야겠죠?^^ 옛날 현대에 전화해서 문의한적도 있었죠.^^
다시봐도 이충희선수의 경이적인 슛감각을 따라올 사람은 없습니다.
국보입니다.☆
인간문화재로 지정 ㅋ
슛의 장인
슛도사 이충희
농구공이 주인에게 순종하는듯한 착시현상
공포의 득점기계
이충희 vs 김현준, 허재의 차이는 이충희는 공격뿐 아니라 최고의 수비수 였는데 김현준, 허재는 평균 또눈 평균이하의 수비수 였다는거.
네...허재, 김현준은 순발력이나 발이 빠르지는 않았어요.
수비에서는 좀 마이너스죠.
@@BigBasketballFeast김현준은 발목이 두꺼워서 한계가있었져 대신 노력을❤이충희의 아름다운 선은 못따라오는
이충희 김현준 두분의 엄청난 노력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감히...
세계 매체들로 부터 '아시아의 신사(신의손)'로 불렸던 이충희는 인터셉트(가로채기) 센스도 타고 났었고,폭발적인 득점력 못지않게 '어시스트' 능력도 하이클라스 였죠. 상대팀 집중 마크로 자신의 득점이 막히면 팀원들 득점을 어시스트 하며 경기 풀어나가는 능력 또한 '어나더 레벨' 이었죠. 이충희는 한국농구사 100년만에 한번 나오는 불세출의 스타!
절묘한, 귀신같은 이런 상투적인 표현이 장인을 우스깡스럽게 만드는 느낌. 뭐랄까 농구모르는 사람들끼리 소통할때나 쓰는 표현
옛날엔 그랬죠.
어떻게 그런 경지에 도달했는지,, 이충희는 의문의 천재
네 그렇죠. 이충희하고 똑같이 연습한다고 모두 이충희가 되지는 않겠죠.
'송도중' 학창시절 하루 슛을 1000개식 던졌고 불이 꺼진 학교 체육관 어둠속에서도 슛 연습을 했답니다. 이충희는 손 감각으로 슛을 던졌습니다. 시력이 불과 0.1~2 정도로 나빠 링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당시엔 라식수술도 없었고, 경기하는데 불편해 콘택트 렌즈도 따로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슛터는 어깨가 넓어지면 안된다고 해서 어깨 넓어질까봐 잠도 반듯하게 누워 자지 않고 한쪽 모로 잤을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했습니다. '아시아의 신사(신의손)'란 명성은 그냥 얻어진게 아닙니다.
저시절 농구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감히 허재따위를 이충희에게 비교 못하지.
네...시대를 잘 타고나야 한다는 것을 느끼죠.
그런면에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참 이런말 보면 답답해서.. 개인적으로 이충희팬이고 동생이 허재편이라 참 싫어했는데, 허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독보적인 선수였지 무슨 허재 따위
이충희님이 요즘시대에서 허재가 최고라는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아쉬워하셨던건..
당시 기아에는 허재 유재학 강동희 김유택 한기범 강정수 정덕화 등등 국가대표급들이 모두 포진돼서 현대팀의 자기혼자로는 한계가 있다했습니다.
그들이 좀 다른팀으로 조금만 나뉘어져 있다면 상대해볼만했다하셨어요.
진짜 기아가 농구대잔치 2연패할때까지,.'
제가 봐도 현대는 전술도 그렇고.. 기량과 체력이 서서히 하향세였던 이충희님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것도 홀로 고군분투하시고 그나마 동료 이원우선수만 받쳐줄뿐이었습니다.
그당시 전력이면 이충희 홀로 현대 3연속 준우승 잘한겁니다..
기아 3연패때는, 이충희 완전 체력저하에 무릎까지 서서히 망가져가니까 정덕화가 막을수있었지 결코 이충희님의 천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때 어느누구든 동료들이 좀만 더 움직여서 정덕화를 차단해주면, 슛이라도 쏘실텐데 기아의 전술을 알면서도 그저 멍하니..
전술공부를 못하는듯..
당시 해설진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정덕화가 수비잘한다는것보다
" 동료들이 이충희선수가 좀 슛을 쏠수있게 만들어줘야돼요~~~"
하고 전술부족의 답답함을 드러내보였습니다.
암턴 자세가 멋있고, 올라운드플레이어와 악바리 근성의 허재 능력과 업적이 상당했으니 최고 탑이었으며,
그 이전은 당연 이충희 선수였습니다.
그것뿐입니다.
그러나 둘만 놓고보면 이충희의 전성기때 , 동료들의 지원없이 허재가 홀로 상대했을때는 이충희의 단연 우세였습니다.
넘넘 아름다운 슛폼 한국농구사상 최고의선수
네...맞습니다. 그냥 점프슛인데도 참 아름답죠.
이 자료外 제가 예전 89년(중2때)~91년도(고1때)에 비디오 녹화했던 영상에는 더 신기한 슛들이 있었는데 찾지를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당시 이충희선수 슛을 보며 감탄사만 연발했죠.☆
전용 나이키에어플라이트 농구화를 착용+뽐내시며 유유히 사이드에서 페이드어웨이 슛을 넣으시던 모습 잊혀지지 않습니다.☆
네...경기영상 녹화 많이 했죠. 저도 몇박스 있죠...ㅎ
@@BigBasketballFeast
녹화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온전한 전경기를 보고싶네요.
그시절 잠실학생체육관 젤 좋아합니다.☆
생각난김에 아직도 이충희선수의 착용하신 현대전자 유니폼 구하고 싶은데 이젠 제작 의뢰해야겠죠?^^
옛날 현대에 전화해서 문의한적도 있었죠.^^
엄청 광팬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ㅎ
이충희는 송도고의 레전드이자 실업 현대전자 레전드이고 가드명문 송도고를 거쳐간 졸업생 중에 이충희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김선형 전성현이 이 학교를 졸업하여 성공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네...송도고에서 레전드 선수들이 종종 나오죠.
4번 득점장면. 3점슛 없을 시기인데 3점슛 라인 근처 거리에서 수비를 피해 왼편으로 점프하면서 점프슛 성공. 이 거리에서 이런 슛을 시도하는 선수는 본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공이 림을 스치지도 않는 클린슛. 신사수라는 극찬이 전혀 지나치지 않은 선수입니다.
네 맞습니다. 점프슛이 아주 시원시원하죠.
나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농구스타는 압도적으로 이충희!
저도 그렇습니다.
포물선이나 팔로우드로우를 보면 성공률이 좋을 수 밖에 없음.개인적인 슈팅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는거임.
이충희는 최고의 슈터이자 최고의 수비수이기도 했슴. 이충희는 아무리 후하게 쳐도 허재보다 반 티어 정도 위임. 단지 당시의 기아자동차가 너무 넘사벽이었을 뿐...
노력과 연습없이는 저정도 경지에 다달을수 없음 후배선수들도 배워야 함 연봉에만 눈독들이지 말고
유재학 경기본부장님 믿어봐야죠. KBL 심판들 뺑뺑이 돌리고 계시던데 ㄷㄷ
◇생애 최초 싸인받은 스포츠스타
바로 슛도사 이충희선수^^
바로앞에서 싸인받으며 숨이 막혀 말도 못했음^^
◇실물
신사이미지에 깔끔한 마스크
정말 잘 생기셨음
네...실력과 외모...젠틀한 매너를 겸비한...슈퍼스타였죠.
저도 악수한 적이 있었는데...손이 정말 부드러우셨어요.
심장 터지는 줄...아직도 생생합니다.
이거말고도 많음
팅팅NoNo. 쏙쏙YesYes. 누가 우리 선생님더러 멍충희라고 헛소리하고 다니냐? 이보시게 홍춘이~~~^^
최고의 슈터는 영원히 이충희
@@BigBasketballFeast 맘스터치에서 우지원 선배님과 함께 알려주신 슈팅 원리를 알게 되어 참 고맙습니다.
네...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말씀해 주셨죠.
정말 농구계의 인간문화재 같은 분이시죠.
@@BigBasketballFeast 과학적인 접근법으로 체계적인 원리를 알려주셔서 신선했어요.
이충희가 있었기에 올림픽 당시 유고한테 비벼볼 수 있었지
네...좋은 경기였죠.
이충희 까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페이드 어웨이가 본인이 원조라 했는데 후배 마사장에게 좀더 배우세요
네...마사장님과는 누구든 까여도 할말이 없죠. 지구인이라면 모두가 배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