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달러로 데려온 제라드호잉이 미친듯한타격과 허슬플레이로 승리를 앞장서고 선발이 힘들때 신인불펜투수들이 철벽방어로 고비때마다 지켜냇던 톱니바퀴가 완벽하게 잘맞은 18시즌이었죠 정말 온종일 야구에 빠져서 너무행복햇엇죠 지금도 가끔 우울하고지칠때 가을야구출정식 영상보고 다시 그날이올거라 믿고있습니다!
18시즌 정말 재미있었죠... 그런 시즌이 언젠가는 다시 오겠죠? ㅠㅠ 우주의 기운이 한화로 몰렸던 그해! 정말 많은 명승부들이 있었던 한 해였죠... 학교 다녀와서 매일같이 하이라이트 보고 명장면은 여러번 돌려보고 신나서 나는 행복합니다와 호잉 응원가를 부르던 그때의 추억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18시즌은 호잉이글스였음 호잉 한 명이 팀 자체를 바꾼 느낌 ㄷㄷ 보이는 성적 그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줌 특히 중요한 순간에 타격과 수비로 팀을 이기게 해준게 정말 많았음. 한화 암흑기 외국인중 이렇게 팀을 극적으로 바꾼 외국인이 있나 싶을 정도였음. 로사리오도 타격이 대단했지만 호잉은 클러치 상황과 수비 주루로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라 유독 더 기억에 남음
한화팬 입장에서 솔직히 얘기할게요... 18시즌은 행복한 시즌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암흑기에 접어든거 같아요... 18시즌에서 3위를 할 수 있었던건 용병 호잉과 탄탄한 불펜진이 가장 비중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타격은 솔직히 18시즌때도 다이너마이트는 아니었어도 나름 재밌었어요. 근데 이제는 경기를 져도 별 타격감도 없고 나도 걍 보살이 된 느낌임. 가장 큰 문제는 구단이라고 생각함 구단에서도 지원을 해줘야 FA 영입을 할 수 있는데 지원을 안해주니까 자연스럽게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오늘 기준으로 9연패인데 오늘은 이기기를 빌며...
분석되기전 호잉, 의문의 불펜강화, 강경학의 미쳐버린 1달 등 많은 요인이 있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13루상황에서 가장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루작전플레이를 시도했다는 점 같습니다. 작년 삼성의 동률1위 원동력도 주루플레이에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두팀 모두 체급에 비한다면 과분한 성적과 다음시즌에 여지없이 분석당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비슷해서 안타깝네요...
18시즌 성적을 절대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때 3위는 누가봐도 운도 많이 작용했죠. 실제 파타고리안 순위상으론 중하위권이었으니까요. 이 당시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프런트가 일심양면으로 팀 강화를 도모했다면, 10년 넘게 이어진 암흑기를 청산했을지도 모르죠... 서울공화국에서 냉정하게 지방팀들은 투자없인 성적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기아, NC, 삼성은 투자라도 과감하게 하는데 한화는 그것조차 안하려고 하니..
@드론 줘듣는다뇨? 말한번 참 없어보이 게 하네요. 전 한화팬이고요. 2018년 당시 4월초 정도 일정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단순히 기록이나 숫자만 보고 따지는 게 아니고요. LG팬분께서 한화경기 하나하나 챙겨보셨나 보죠? 추가로 피타고리안 승률은 해당 시즌보다 그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이 더 정확하다는 게 최근의 시각입니다. 야구에 100% 실력이 존재하지도 않지만, 한화가 18시즌이 단순 플루크가 아니었다는 점을 증명 했으려면 최소한 19시즌에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뒀어야합니다. 결국 예측대로 고꾸라졌지만요. 그래서 좋은 말로는 기적, 나쁜 말로 플루크라는 평가가 따르는 거에요. 운이 따랐던 시즌이었던 만큼 3위에 안주하지않고 전력상승에 심혈을 기울였다면, 암흑기 청산의 계기가 된 시즌으로 평가받았을 거라는 게 제 요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운빨로 거둔 성적이라고 말한 적도, 피타고리안 승률을 맹신한 적도, 전문가 행세한 적도 없습니다. 곡해하지 마시고요. 제 눈으로 보지 않은 경기에 대해선 통계학적 근거가 존재한다 해도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어디서 피타고리안 플루크시즌 거리면서 전문가인척 하는데 웃기긴함.... 아 당연히 득점 실점가지고 나눠서 만든건데 득점 많이하고 실점 적은팀이 승률이 높겠지. 근데 여유있는 점수차에 패전조 올려서 점수를 내주면서 이기냐 아님 깔끔하게 틀어막느냐에 따라서 스코어가 기대승률과 실제 승률이 팀을 어떤식으로 운영하냐에 따라서 평균 3푼에서 많게는 7푼까지 차이나는 지표인데 마냥 이것만 보고서 플루크시즌 빼애액!!! 거릴꺼면 그냥 바둑이나 보시는걸 추천함 야구라는 종목이 빗맞고도 안타 잘말고도 병살나오는 종목인데
@드론 통계에 대한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깔끔하게 인정하겠습니다. 저보다 야구에 대한 식견이 훨씬 넓으신 분 같네요. 운이 많이 작용하는 스포츠란 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 18시즌 한화의 성적을 절대 폄하한 적이 없습니다. 이 부분도 그렇게 느끼셨다면 제 글 뉘앙스의 문제가 있음또한 인정합니다. 전 운'도' 많이 따랐다고했지 운'만' 따랐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줘듣고 말한다느니 이런 말은 다 참을 수 있는데 한화가 하위권에 머물러야하는 이유가 저같은 팬때문이라는 말은 참을 수가 없네요. 역으로 제가 LG가 한화보다 우승 오래못한 이유를 알겠네요 이런식으로 나오면 기분 좋으신가요? 오류가 있으면 따끔하게 지적하고 거기서 끝내면 될 일입니다. 왜 불필요한 말로 비아냥거리는 건가요? 야구에 대한 지식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까지 말해주진 않습니다. 제 글을 다시한번 보세요. 피타고리안 승률은 예시고, 핵심 요지는 당시 성적에 안주하지않고 전력강화를 도모했어야했다는 뜻이에요. 구단과 프런트를 향한 비판이지 당시 투혼을 불태워줬던 선수들과 코칭스탭에 대한 비판이 아니란 말입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팬들이 이런 점을 알고 지금까지도 구단채널과 SNS으로 목소리를 내는 중이고요. 한화 오늘지면 승률 2할대로 내려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지금도 선수진에 대한 비판은 일절 안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죠. 다시한번 제 말의 틀린 부분이 많다는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본인 역시 잘못받아들인 부분은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는 피타고리안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18시즌이나 21시즌이나 그냥 잘하던 팀들이 다같이 못해서 그런겁니다 작년만봐도 1위 KT 승률 5할 중반이었고 그래서 삼성이 2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올시즌 지금 보세요. 전반기 끝났는데 승률 6할 찍은 미친 팀이 3팀이나 나왔습니다. 그래서 KT는 21시즌과 변함없이 국내 선발진 WAR이 최상위권이고 전력도 탄탄합니다만 지금 4위죠? 마찬가지로 18시즌은 두산(.646) 제외하고 전부 5할 4푼 아래였기 때문에 그냥 두산 빼고 강팀이 없었기 때문에 한화가 3위를 할 수 있었던거죠 피타고리안 승률은 그냥 이시즌 한화처럼 이길때 불펜빨로 확실히 1,2점차 지켜 이기고 지는 경기는 불펜을 아껴 큰 점수차로 내주는 패턴만 보여도 낮게 나옵니다. 그냥 단순히 운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죠. 저는 그냥 이때 강팀이 두산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입니다.
불펜의 힘으로 올린 성적은 일시적이다. 불펜은 혹사에서 자유롭지 않고 그나마 꾸준하던 정우람도 이제 나이먹어 1군에 있지도 못함. 한화는 2018년 성적이 독이 된 케이스. 이후 한화는 불펜과 외인 3명이 강하면 5위 안에 간다는 고정관념으로 타자와 선발투수 보강없이 팀을 운영해 버림.
@@user-qp6vt3gb6v 피타고라스 성적으로 보면 18년에 가을아구 못 가는거 였는데 갔어요. 그래서 옐카에서 18년의 성공이 원래는 운과 불펜이었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가 실력으로 간 거라고 착각해서 오히려 독이 된 것 아닌가라는 시선이 있어요.(불펜은 변수가 많습니다.)
그냥 기대 안하던 선수들 무명들이 대거 갑툭튀해서 경기마다 돌아가며 활약해줌 지성준, 강경학, 호잉, 이성열, 정근우가 돌아가면서 한 번 씩 끝내기 상황 만들어주면서 조금씩 승수 쌓고 불펜도 추격조 필승조 나누는 게 무의미 할 정도로 다른 팀 필승조 급으로 전부 활약해줌. 특별한 선발진은 없었지만 경기마다 미친 타자 한 명 씩 활약해줘서 리드한 점수들을 불펜들이 돌아가면서 막아주고 꾸역꾸역 승수 쌓고 외부적으로는 5강 후볼 예상했던 팀들이 지들끼리 흙탕물 싸움 하면서 내려가 주고 진짜 18 한화는 우주의 기운이 모였던 거임....
당시 한화의 열기가 대단했죠. 10여년만의 플레이오프, 당시 제가 알기로는 관중수도 꽤 많았고. 지금 성적 3할이 안되는데도, 점수차이 많이 나는데도 후반에 득점 가능성이 보이고 득점하면 최강한화!를 외치는 그런 팬들이 저 때는 어라? 우리 잘하네?하면서 흥분의 도가니였죠. 그런 상황에서 당연히 넥센보다 한화가 성적 흥하는게 전체적으로 더 좋은 그림이 나올 확률이 많으니 당연지사... 그때 두산팬 친구랑 응원하면서 한국시리즈에서 보자하고. 3차전 김태균 역전적시타때 서로 끌어안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보면 무조건 돈써서 선수영입해서 한 두번이라도 더 플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Re:all TREASURE] EP.6 in 방콕ㅣ🚩 쩡캠의 방콕 투어 빵 마이 와이 👍](http://i.ytimg.com/vi/uyFw-nItA_s/mqdefault.jpg)
![[엠빅직캠] '한화이글스 드라마' 왜 인기 폭발? 팬들이 말하는 10가지 이유](/img/n.gif)
사실 지금생각하면 기적이었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죠... 타격지표는 최하위였지만, 정말 간절한 순간에는 역전타를 만들었고, 선발이 쳐지면 불펜이 완벽투를 보여주는 진짜 꿈같은 한해였죠
그냥 ㄹㅇ 꿈인것같다 강백호 모드도 아니고 산왕이기고 조젔노
호잉도 미쳤고 이성열도 미쳤었음
지다가 역전하니까 다음날 경기에도 영향이갔고 꾸역꾸역 계속 이긴게 가을야구까지 간거같음
+ 호잉 정근우 송광민 지성준 6월의강경학 정우람 이태양 송은범가너 등등 그냥 다들 미쳤었음 아 그립읍니다…
70만달러로 데려온 제라드호잉이 미친듯한타격과 허슬플레이로 승리를 앞장서고 선발이 힘들때 신인불펜투수들이 철벽방어로 고비때마다 지켜냇던 톱니바퀴가 완벽하게 잘맞은 18시즌이었죠 정말 온종일 야구에 빠져서 너무행복햇엇죠 지금도 가끔 우울하고지칠때
가을야구출정식 영상보고 다시 그날이올거라 믿고있습니다!
승부처에 미쳤죠.. 2018 끝내기 1위 팀...
정근우 이용규 김태균 이성열 송광민 지성준 호잉.. 지금보니 정말 그리운 라인업들.. ㅜㅜ
18시즌 여름 강경학은 시발 두산팬인 나한테도 잊히지 않는 영웅인듯 개인적으로 제2의 인생도 잘풀리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타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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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즌 정말 재미있었죠... 그런 시즌이 언젠가는 다시 오겠죠? ㅠㅠ 우주의 기운이 한화로 몰렸던 그해! 정말 많은 명승부들이 있었던 한 해였죠... 학교 다녀와서 매일같이 하이라이트 보고 명장면은 여러번 돌려보고 신나서 나는 행복합니다와 호잉 응원가를 부르던 그때의 추억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ㅠ 한화가 적절한 투자 타이밍과 분위기 쇄신을 통해 다시한번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즌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꼭 그런 날이 올겁니다!
@@yapildog 그럴 일은 절대 없습니다 23년을 속았습니다 23년을 말이에요 이 팀은 해체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ㅁ
한화가 가을야구 한건 그저 우연이였을 뿐...
18시즌중에서 5월 하이라이트가 최고엿음 호잉두산전 연타석홈런 정근우롯데전 그랜드슬램 지금도기억함! 야구덕분에 매일같이 기분좋았던 아니 거의 만취하다시피 행복한화엿엇음ㅋㅋㅋㅋ
18시즌은 호잉이글스였음 호잉 한 명이 팀 자체를 바꾼 느낌 ㄷㄷ 보이는 성적 그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줌 특히 중요한 순간에 타격과 수비로 팀을 이기게 해준게 정말 많았음. 한화 암흑기 외국인중 이렇게 팀을 극적으로 바꾼 외국인이 있나 싶을 정도였음. 로사리오도 타격이 대단했지만 호잉은 클러치 상황과 수비 주루로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라 유독 더 기억에 남음
두산전 9회말 2사에서 동점홈런 크~
@@user-qi6cg1kh1l ㅇㅈ 그 호잉이 단순 지표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말한 경기가 그 두산전 아닌가 싶음. 호잉이 중요한 순간에 한방 쳐주는개 정말 많았고 수비로도 분위기 바꾼 경기도 많음.
@@user-dv3dn9zj4w 호잉이 제일 1등공신이긴 하나 당시 한화 타자들은 뒷심이 매우 강했음 송광민도 당장 기억나는 끝내기만 3~4개 기억나고 이성열의 활약도 뛰어났지 거기에 6월에 갑자기 날라당기는 강경학은 쏠쏠했고 지성준의 끝내기는 지금도 생생함
내가말하고싶은명장면 여기다잇네ㅋㅋㅋ 모두들 기억력대단하십니다 당시 영상이 머릿속에 생생히 각인되신듯ㅋㅋㅋ
오그레디를 방출하라
이성열도 기적처럼 홈런 쳐주고 불펜에서 막아주고 정말 질수있는경기를 호잉이 뒤집어주고 정말 9회끝내기만 몇번을 본건지 말로 다 표현 못한다
저 시절때 주말되면 야구장 거의 다 갔죠 리그 방어율1위에 역전승1위 끝내기도 많았고 그리고 쉽게 지지않는다는 근성 지금도 야구장은 가지만 저 시절이 그립네요ㅠㅠ
이때 좀 아쉬웠던게 정규시즌 끝나기 전에 좀 패배가 많아지고 팀이 좀 지는분위기 였슴 ㅠㅠ 타격이 안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ㅠㅠ 암튼 가을 가서도 안우진한테 진것도 있지만 분위기가 넘 약했슴 ㅠㅠㅠㅠㅠ
한화팬 입장에서 솔직히 얘기할게요... 18시즌은 행복한 시즌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암흑기에 접어든거 같아요... 18시즌에서 3위를 할 수 있었던건 용병 호잉과 탄탄한 불펜진이 가장 비중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타격은 솔직히 18시즌때도 다이너마이트는 아니었어도 나름 재밌었어요. 근데 이제는 경기를 져도 별 타격감도 없고 나도 걍 보살이 된 느낌임. 가장 큰 문제는 구단이라고 생각함 구단에서도 지원을 해줘야 FA 영입을 할 수 있는데 지원을 안해주니까 자연스럽게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오늘 기준으로 9연패인데 오늘은 이기기를 빌며...
네 투자 타이밍이 너무도 아쉬웠고 2018시즌은 불펜진의 단체 각성이 컸죠..
지금은 계산이 나오지 않는구단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길까라는 계산을 못하는구단...
mlb도 아니고 탱킹만으로되는것도 아닌데ㅠㅠ
정은원 노시환 강재민등 선수보면 너무 불쌍해요ㅠㅠ
이제 승률이 3할이 안되네요ㅋㅋㅋㅋ 힘들다 힘들어......
삼성 14연패각인데 뭐
20년 암흑기 후 가을야구 1승 후 다시 20년 암흑기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 X
어떻게 강팀이었었나 - O
ㅇㅈ 득실처럼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3등함.
2018년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불펜진도 불펜진이지만
제라드 호잉 이성열 송광민 강경학
넷 다 커리어하이.. 남아있는 선수는 없지만
그때 가을야구 보게 해줘서 감사한 선수들이네요
강경학은 2군
분석되기전 호잉, 의문의 불펜강화, 강경학의 미쳐버린 1달 등 많은 요인이 있지만 가장 인상적인건 13루상황에서 가장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루작전플레이를 시도했다는 점 같습니다. 작년 삼성의 동률1위 원동력도 주루플레이에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두팀 모두 체급에 비한다면 과분한 성적과 다음시즌에 여지없이 분석당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비슷해서 안타깝네요...
18시즌 성적을 절대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때 3위는 누가봐도 운도 많이 작용했죠. 실제 파타고리안 순위상으론 중하위권이었으니까요. 이 당시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프런트가 일심양면으로 팀 강화를 도모했다면, 10년 넘게 이어진 암흑기를 청산했을지도 모르죠... 서울공화국에서 냉정하게 지방팀들은 투자없인 성적내기 힘들다고 봅니다. 기아, NC, 삼성은 투자라도 과감하게 하는데 한화는 그것조차 안하려고 하니..
@드론 줘듣는다뇨? 말한번 참 없어보이 게 하네요. 전 한화팬이고요. 2018년 당시 4월초 정도 일정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봤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단순히 기록이나 숫자만 보고 따지는 게 아니고요. LG팬분께서 한화경기 하나하나 챙겨보셨나 보죠?
추가로 피타고리안 승률은 해당 시즌보다 그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이 더 정확하다는 게 최근의 시각입니다. 야구에 100% 실력이 존재하지도 않지만, 한화가 18시즌이 단순 플루크가 아니었다는 점을 증명 했으려면 최소한 19시즌에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뒀어야합니다. 결국 예측대로 고꾸라졌지만요. 그래서 좋은 말로는 기적, 나쁜 말로 플루크라는 평가가 따르는 거에요. 운이 따랐던 시즌이었던 만큼 3위에 안주하지않고 전력상승에 심혈을 기울였다면, 암흑기 청산의 계기가 된 시즌으로 평가받았을 거라는 게 제 요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운빨로 거둔 성적이라고 말한 적도, 피타고리안 승률을 맹신한 적도, 전문가 행세한 적도 없습니다. 곡해하지 마시고요. 제 눈으로 보지 않은 경기에 대해선 통계학적 근거가 존재한다 해도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어디서 피타고리안 플루크시즌 거리면서 전문가인척 하는데 웃기긴함.... 아 당연히 득점 실점가지고 나눠서 만든건데 득점 많이하고 실점 적은팀이 승률이 높겠지. 근데 여유있는 점수차에 패전조 올려서 점수를 내주면서 이기냐 아님 깔끔하게 틀어막느냐에 따라서 스코어가 기대승률과 실제 승률이 팀을 어떤식으로 운영하냐에 따라서 평균 3푼에서 많게는 7푼까지 차이나는 지표인데 마냥 이것만 보고서 플루크시즌 빼애액!!! 거릴꺼면 그냥 바둑이나 보시는걸 추천함 야구라는 종목이 빗맞고도 안타 잘말고도 병살나오는 종목인데
@드론 통계에 대한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깔끔하게 인정하겠습니다. 저보다 야구에 대한 식견이 훨씬 넓으신 분 같네요. 운이 많이 작용하는 스포츠란 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 18시즌 한화의 성적을 절대 폄하한 적이 없습니다. 이 부분도 그렇게 느끼셨다면 제 글 뉘앙스의 문제가 있음또한 인정합니다. 전 운'도' 많이 따랐다고했지 운'만' 따랐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줘듣고 말한다느니 이런 말은 다 참을 수 있는데 한화가 하위권에 머물러야하는 이유가 저같은 팬때문이라는 말은 참을 수가 없네요. 역으로 제가 LG가 한화보다 우승 오래못한 이유를 알겠네요 이런식으로 나오면 기분 좋으신가요? 오류가 있으면 따끔하게 지적하고 거기서 끝내면 될 일입니다. 왜 불필요한 말로 비아냥거리는 건가요? 야구에 대한 지식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애정까지 말해주진 않습니다.
제 글을 다시한번 보세요. 피타고리안 승률은 예시고, 핵심 요지는 당시 성적에 안주하지않고 전력강화를 도모했어야했다는 뜻이에요. 구단과 프런트를 향한 비판이지 당시 투혼을 불태워줬던 선수들과 코칭스탭에 대한 비판이 아니란 말입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팬들이 이런 점을 알고 지금까지도 구단채널과 SNS으로 목소리를 내는 중이고요. 한화 오늘지면 승률 2할대로 내려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지금도 선수진에 대한 비판은 일절 안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죠.
다시한번 제 말의 틀린 부분이 많다는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본인 역시 잘못받아들인 부분은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운빨이라고 하는건 너무 폄하같긴 하고 전형적인 플루크 시즌이죠. 17롯데나 작년 삼성 역시도 플루크 시즌이었죠.
다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한화의 암흑기를 더 길게 만들지않았나싶네요..
저는 피타고리안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18시즌이나 21시즌이나 그냥 잘하던 팀들이 다같이 못해서 그런겁니다 작년만봐도 1위 KT 승률 5할 중반이었고 그래서 삼성이 2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올시즌 지금 보세요. 전반기 끝났는데 승률 6할 찍은 미친 팀이 3팀이나 나왔습니다. 그래서 KT는 21시즌과 변함없이 국내 선발진 WAR이 최상위권이고 전력도 탄탄합니다만 지금 4위죠? 마찬가지로 18시즌은 두산(.646) 제외하고 전부 5할 4푼 아래였기 때문에 그냥 두산 빼고 강팀이 없었기 때문에 한화가 3위를 할 수 있었던거죠
피타고리안 승률은 그냥 이시즌 한화처럼 이길때 불펜빨로 확실히 1,2점차 지켜 이기고 지는 경기는 불펜을 아껴 큰 점수차로 내주는 패턴만 보여도 낮게 나옵니다. 그냥 단순히 운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죠. 저는 그냥 이때 강팀이 두산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입니다.
1번 정근우 2번 이용규 3번 송광민 4번 호잉 5번 이성열 6번 김태균 7번 하주석 8번 최재훈 9번 강격학 이 타선 너무 그립다..
식물타선 ㄷㄷ
19시즌도 이용규 한명빼면 멤버는 그대로인데...어째서?
@@a.o9281 이성열 최재훈 빼고 죄다 부진했으니까..+하주석 시즌아웃
그리고 애초에 18시즌이 타선의 힘으로 올라간 시즌이 아님..
3번 송광민 진짜 기대하고 봤는데ㅋㅋㅋ
저 때 정우람도 정우람이지만 진짜 2018 송은범 모드는 송은범가너였음
진짜 눈을 의심하게 하는 미친 활약이었죠!
송은범 이태양 박상원 이 3명이 크레이지 모드..
@@user-ki7bz5xu9b 3명 모두 돌아올수 없는 전성기를 기록했죠
아 이태양은 선발에서 잘해주긴 하네요 지금
박상원이 진짜배기
그리고 이 팀은 단 2년만에 프로야구 연년 최악의 구단인 삼미 슈퍼스타즈와 공동 18연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답니다ㅎㅎ
불펜의 힘으로 올린 성적은 일시적이다. 불펜은 혹사에서 자유롭지 않고 그나마 꾸준하던 정우람도 이제 나이먹어 1군에 있지도 못함.
한화는 2018년 성적이 독이 된 케이스. 이후 한화는 불펜과 외인 3명이 강하면 5위 안에 간다는 고정관념으로 타자와 선발투수 보강없이 팀을 운영해 버림.
지금 보고 또 봐도 감동이다.. 24시즌에도 이런 감동 느꼈으면 좋겠다!
다른건 모르겠고... 중간 계투와 마무리가 환성적이었다는점.. 그리고 제라드호잉.. 두가지 요소가 팀을 플레이오프로... 박상원... 아 기억나네.. 어떻게 된거야... 그때 진짜.. 특급 중간이었는데...
오히려 이 시즌이 한화의 암흑기를 더 길게 만든 시발점일 수도 있음.
외요
@@user-qp6vt3gb6v 피타고라스 성적으로 보면 18년에 가을아구 못 가는거 였는데 갔어요. 그래서 옐카에서 18년의 성공이 원래는 운과 불펜이었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가 실력으로 간 거라고 착각해서 오히려 독이 된 것 아닌가라는 시선이 있어요.(불펜은 변수가 많습니다.)
그래도 2위 찍었을때 설렘은 잊지 못해...
이때 좀 아쉬웠던게 정규시즌 끝나기 전에 좀 패배가 많아지고 팀이 좀 지는분위기 였슴 ㅠㅠ 타격이 안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ㅠㅠ 암튼 가을 가서도 안우진한테 진것도 있지만 분위기가 넘 약했슴 ㅠㅠㅠㅠㅠ
저때 한화 불펜은 엄청났죠 노장들의 마지막 불꽃이였던 시즌이라 봅니다
이때보니까 불펜이랑 타격쪽에서 큰거 한방이 있으니까 진짜 짜임새 있어보이네 근데 지금 타자 용병만봐도 30홈런 100타점 기대하고 데꼬온 터크먼이 1번에서 교타자놀이 하고있으니 ㅜㅜ
준비되지 않은 채 행운으로 얻은 성공이 이미 실패한 조직을 어떻게 악화시키는가에 대한 표본
'획기적인 세대교체' 라는 명목으로 리빌딩을 들어가고, 베테랑들을 말도 안되게 대우함은 물론이고 지금 시점에 누가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선수도 없고, 부상이었다지만 충분히 경험이 있던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내주고.
한화의 리빌딩. 정말 옳은가?
방출시킨 베테랑들은 있어도 의미가없는 애들이었음. FA를 잡는다해놓고 다큐에서ㅋ 안잡은 프자이새키들이 문제.
역사에 남을꺼다 마지막 가을시리즈
이유없는 좋은 성적
올해는 완벽꼴찌
아시안게임 때문에 중단 한거도 한 몫 했다고 봄.
직전까지 하락세 였는데
아시안게임 없었다면
계속 순위 내려가고 가을야구 못하지 않았을까 함.. ㅠ
언젠간 이런날이 다시 오면….눈물흘릴것같네요
오고있는것같은데요??
준비 하시죠 ㅋㅋ
18년도 매일 저녁 야구보느라,
퇴근 후의 삶이 지워졌었지.
또 지우고 싶단다, 독수리들아!!!!
김태균이 부상으로 안나오면서 팀은 귀신같이 이기기 시작했다.
초반부분의 "2018년 한화는 위기였다" 이 대목은 잘못된것 같아요.. 왜냐면 항상 최하위를 하는 팀이니깐요
11년만에 가을야구 갔으니 2029년에 가을야구를 할수있겠군요.
저 시절 대전 8시뉴스에 맨날 한화 이야기만 나왔음
이태양 송은범 정우람 박상원
삼성 오승환 권오준 안부럽시절
이때 야구 보면서 느낀 게 한화 팬들도 ㅈㄴ 이기고 싶어 한다는 거 ㅋㅋㅋㅋ 슼한테 2위 따이기 전까지 패악질 좀 부리고 다녔었음 ㅋㅋㅋㅋㅋ 가을 야구 광탈하고 사라졌지만
진짜 저때 한화가 sk랑 2위 다툼 하는거 개재밌었음
2년뒤에 꼴찌 싸움을 할줄은
지금 한화는 저당시 만큼 열정은 없는거 같음.... 지는거에 익숙해져버린거 같음
저때 불펜이 정말 잘 버텨주어서 3위했었지
한화는 제라드 호잉이 레전드였는데
2024년 가을야구 할수있다 2018년 한용덕 감독님 감사했습니다
요즘한화를 보고있으려니~
저때가 그립다...
앞으로도 가망이없을둣
하지만 지금은 첫단추부터가 잘못끼워줬다고봅니다.옛날에는 잘나갔다쳐도 현재로선....흠
가을밤의 짧은 꿈같은 이야기....그리곤 꿈에서 깼더니 같은 꿈을 꿀수가 없더라 😭😭😭😭😭😭😭
일부선수의 성적만 좋았던 한화가 아닌 경기력과 승리로 보려준 한 해였다라고 생각...ㅠㅠ
지금보는 사람?
저땐 한화가 불펜 1위였다죠?
이때경기가최고재미였어요
한화는 언제쯤 다시 가을야구 할려나? ㅎㄷㄷ
김성근이 만들어 놓은 거에 호잉 덕분.한용덕이 맡은 19년9위,20년10위
시발 대체 뭘 만들어놨는데 좀 적어봐라
김성근이굴려먹던애들 다 퍼졌는데
김성근은 300억꼴아박고 9위하다 도망 갔는데?
전권휘두르고 코치인선부터 드랩 용병까지 다 지 꼴리는대로 데려온거 김성근아님? 그래놓고
가을야구 문턱 밟아보지도못하고 꼴아박은게김성근이고?
대체 뭘 만든거야
2군선수 동행시켜서 2군까지 망친게 김성근인데
김성근존경하던이정훈이빡칠정돈데
저때 군대있어서 야구 거의 못봤었는데 제일 신기했던게 한화 가을야구 했던거랑 2등 슼이 최강자였던 두산 줘패고 우승한거
저 2018년 부터 한화팬 하기 시작해서 3위하길래 강팀인줄알았는데.. 이때 정우람 레전드였습니다
지금은 수치상으로 10게임 하면 3번정도 이기는 성적이네요. 저때 불펜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무너진 선발진. 이기고 있으면 더더욱 불안한 불펜진. 모든지표 최하위권 타자들(도루는 6위 but 주루사 1위)
18시즌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키야 이때만 해도 호잉이 남연이형(데이비스옹) 백인버젼 인줄... 2018년 시즌은 우주의 모든기운이 한화에게 들어간 시즌 이었음.
당시 필요할때 득점나오고 신인들도 뜬금 선전하고 했어도 걍 볼펜이 저때 엄청 좋았음
호잉 30홈런 예상 못했었는데 진심 잘함
이땐 불펜이 진짜 좋았지
이광용의 옐카3에 나오는 경향신문 기자는 정규시즌 3위의 가장 큰 원동력을 '운'이라고 하더군요 턱걸이 5위도 아니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3위를 운이라고 단정짓는거 보고 저런 인간도 야구기자랍시고 설쳐대는구나 싶었습니다
2018 SK우승스토리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지만 그 기록만으로는 모든걸 설명할수 없다는걸 보여준게 18한화
솔직히 한화팬이 2018년에 기적을 만든걸보고 응원하는것도 있지
2016 레스터시티처럼 지금보면 충분한 근거가 있는 강함이긴 하지만 그당시에는 느낄 수 없었던 뭐 다른 강팀에 비하면 초라하긴 하지만 그때는 짜임새라는게 있었네요 그래도
이게 주전 선수 4명이 커리어하이 에다가 불펜들이 다들 2점대를 찍어버리면 어쩔 수 없이 순위가 올라가게됨. 이게 진짜 문제인게 어쩔 수 없이 올라가는 거임
따라서 체제가 갖춰지지 못한거죠. 승리를 위해 모든 걸 갈아넣은 거니까
이땐 다른팀도 죄다 리빌딩한다고 성적 꼬라박고 있을때 아니였나..
제가 저때부터 야구를 봣음 안됏네요..
김성근이 기반 다져놓은거라봐야지...
누가 보면 3연속 우승이라도 한 줄 알겠네...
4년전 정규시즌 3위 한 번 한걸 기적이니 뭐니..하는 꼴이람..
다음편 삼성의 기적 작년에 2등을 어떻게 했는가?
박석민세트가 쏘아올린 공
기적이라기 보다 부활 아닌가?
비록 다시 추락했지만
@@user-ig2vr8br9h ㄹㅇㅋㅋ
아무리봐도 연장전 폐지의 최대수혜자같음..
지성준 송광민 끝내기 나올 줄 알았는데
호잉 타코로 모셔오면 안되나…
서균도 초반엔 참 잘 던졌는데
미스터제로 ㄷ ㄷ
피타고리안 승률 5할 안 됨~~~
뽀록시즌
요약 : 쌉운빨
우린 V4..크으...
이때가...다이노스가 창단 첫 최하위로 마무리 지었던 시즌인데 이상하게도 한화의 준플 확정 경기 상대팀도 바로 보시다시피...(먼산)
웃긴건 불팬이 다터졌는데 가을야구에서 광탈했다는거
솔직히 김성근이 차린밥상 한용덕이 숟가락만 얹었지 다음해 바로 뽀록났으니
보통 이런 서사면 어떻게 우승했나인데 (레스터시티) 한화는 가을야구..
이때 8회 이후 역전을 ㅈㄴ많이했음
꿀보이스 야필독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호잉을보면 진짜용병이 중요한듯
이런시즌이 플루크 시즌이었죠
맞습니다 전형적인 플루크시즌
그냥 기대 안하던 선수들 무명들이 대거 갑툭튀해서 경기마다 돌아가며 활약해줌 지성준, 강경학, 호잉, 이성열, 정근우가 돌아가면서 한 번 씩 끝내기 상황 만들어주면서 조금씩 승수 쌓고 불펜도 추격조 필승조 나누는 게 무의미 할 정도로 다른 팀 필승조 급으로 전부 활약해줌. 특별한 선발진은 없었지만 경기마다 미친 타자 한 명 씩 활약해줘서 리드한 점수들을 불펜들이 돌아가면서 막아주고 꾸역꾸역 승수 쌓고 외부적으로는 5강 후볼 예상했던 팀들이 지들끼리 흙탕물 싸움 하면서 내려가 주고 진짜 18 한화는 우주의 기운이 모였던 거임....
아직도 미스테리임ㅋㅋ
한화 대 넥센 하는데 방송사,해설에서 넥센을 악역으로 만들어버리더라 당시 ㅋㅋㅋㅋ
지금도 크게 다르지않죠. 야구인들은 은근 히어로즈 싫어하죠.
결국에는 투자안하고 성적내는 히어로즈보면서 밥그릇 걱정하는건 이해는 갑니다만 안타깝네요.
당시 한화의 열기가 대단했죠. 10여년만의 플레이오프, 당시 제가 알기로는 관중수도 꽤 많았고. 지금 성적 3할이 안되는데도, 점수차이 많이 나는데도 후반에 득점 가능성이 보이고 득점하면 최강한화!를 외치는 그런 팬들이 저 때는 어라? 우리 잘하네?하면서 흥분의 도가니였죠. 그런 상황에서 당연히 넥센보다 한화가 성적 흥하는게 전체적으로 더 좋은 그림이 나올 확률이 많으니 당연지사... 그때 두산팬 친구랑 응원하면서 한국시리즈에서 보자하고. 3차전 김태균 역전적시타때 서로 끌어안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보면 무조건 돈써서 선수영입해서 한 두번이라도 더 플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한화팬이 훨씬 많고 특히 2018때는 한화전 경기에 시청률이 제일 높고 그랬으니까 ..히어로즈는 성적이 높은데에 반해 팬수가 적자나요…
이때는 강팀이엿지 그리고 그이후 귀신같이 나락갓다고한다
2018 한화 = 2021 삼성
강경학 호잉 이성열 ㅠㅠㅠㅠㅠ
2017년 롯데 정규리그 3위 후 준플 탈락
2018년 한화 정규리그 3위 후 준플 탈락
어?
이때 김성근 감독이 빡세게 굴려서 정신 무장 시켜 놓고 나가서 잠깐 반짝 햇지
혹시 노릿노릿한거 좋아함?
신생2팀 밑에깔고 lg삼성이 역대급 dtd 😆
영원한 똥칰 😂😂
이 시즌은 그냥 중위권 팀들이 니가가라 와일드 카드 시전하고 뻘짓 해서 고춧가루 뿌리던 한화가 가을야구 직행 ㅋㅋㅋ
강경학의 아름다운 한달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가능
그냥 신생2팀 밑에깔아두고 엘지 삼성이 폭망시즌이라 뽀록이 나올수있었지
이미 그때 nc는 강팀 이미지에 kt도 네번째 시즌이라 자리 잡기 시작 했을때다.
엘지도 지금 만큼 꾸준한 이미지가 아닌 dtd의 위험성이 매우 강했고 삼성은 류중일 이후로 계속 폭망이었잖아.
그런 외부적인 요인 보다는 그냥 한화 내부적인 뽀록이 더 크다 봄.
NC가 18시즌 주전 포수부재에 선수단 잦은 부상으로 꼴등할 거라고 누가 예측했어 ㅋㅋㅋ 5강은 가는 팀이다였는데
NC 17시즌 4위 16시즌 2위하던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은 암흑기 중에선 저때 젤 잘했어요.. 기아랑 한겜차로 와카못감
한어강이
한화가
어....
강했다고..?
인가요
한화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플루크시즌이 맞지요..
완전 플루크 시즌이었다고 봐도 무난했죠~
투수진의 힘으로 막아낸게 컸네요~지키는 야구로요
무난하게 던졌던 장민재 선수가 추격조를 할 정도면요~
하지만 아쉬운 건 득타율에서 너무 저조한 모습을 보였죠~
향후 10년간 이런기적 없을것 같지 시프요
탱탱볼
정규리그 3위? ㅋㅋㅋ
이번에도 가자
개뽀록ㅋㅋㅋㅋ
플루크 그자체
강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