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점심먹으면서 보는데, 갑자기 월욜 야근하고 퇴근한것마냥 피곤해지면서
막 심장이 아프고 PTSD 오지네ㅋㅋ
진짜 직장생활은 대학조별과제의 연장선이고 완전판이다 나만 아니면 그만이고 내가 책임 지기는 싫고 꼬투리는 잡히기 싫고 ㅋㅋ
정보) 증따이준은 (똘똘똘이 아님 아무튼 아님)
검은방 과 회색도시 제작에 참여했다
오늘은 야근과 싸우고 있군요 역시 투쟁쟁이
맞지 일이 많아서 바빠서 야근하면 "그래 지금 노력해서 빨리 끝내자" 라는 생각이라도 떠오르는데
그냥 회사 분위기 때문에 할것도 없는데 야근하면 "씨발 내가 뭐해야되는거지 지금하는거 끝낸다고 퇴근하나?" 이런생각 뿐이라 일할 의욕도 안나고 피곤하고 ㅈㄴ비효율임
일상화된 야근.... 드디어 탈출한다 진짜 ㅠㅠㅠ 매일 8시 출근 12시 퇴근. 일은 많으니 남아서 하긴 해야하고, 신입을 뽑아서 업무 부담을 줄이면 되는거 아니냐 했는데 신입들한테도 죄다 야근 강요하니까 다 도망가고....애초에 일을 무리하게 안 주면 좋을텐데...ㅠㅠ
엌 기획자에 대한 평이 G식백과님 말씀이랑 똑같네여ㅋㅋㅋ 정글러!!!!
18:00 유튜브보면서 과제중인데 뼈맞았다..
똘삼토킹은 항상 재미있단 말이죠. 뭔가 공통된 분모에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에요.
아니 이사급을 사원이 ㅋㅋㅋㅋㅋㅋ 임원을 직뤈이 찌를 생각을 한다닠ㅋㅋㅋ
진짜 아무일도 안일어나는건 예상 가능한 결과였을텐데... 멋지긴 하네요 ㅋㅋ
ㅋㅋ 저도 게임업계 들어올때만 해도 야근, 철야는 기본이었는데
불과 5년만에 근무여건이 많이 좋아졌어여
@@Netwalks 저도 퇴사하고 인디게임 개발하고 있는데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번에
3N은 500~1천 연봉인상 전부 해줬고
크래프톤은 2천해줬다고 하더라구여
게임쪽은 조금씩 좋아진듯 하네요
@@toybox6159 그동안 좀 인력수준에 비해 급여가 짜긴 했죠ㅠㅠ 고민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디게임 만드시면 그것도 고생인데 대단하시네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똘삼님이 제가 게임기획자로 일했던 회사 이야기를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존똑쌉똑)
진짜 아직도 피곤할 때마다 환청으로 들리는 상사가 나 부르는 소리.
개소름.
감사합니다.
저콜라는 배달음식 콜라일거다 ㅋㅋㅋ
2009년 기준으로 1년에 사람 한 둘씩 꼭 죽어난다고 했는데.. 죽어난다는게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영안실로 간다고.. 지금은 어떨지
(눈물...) 우리인생 화이팅...ㅠㅠ
144라는 숫자가 너무 이뻤는데... 아... 어쩔 수 없이 깨버렸읍니다...
야근하면 월급 더 줘라~~ 인간적으로 (일하는데 문제없고 일 잘함에 있다는 가정)
와..ㅋㅋㅋㅋ 2001년
라떼는 말이야 이디야가 최고다 이말이야
재밋어요~ ㅋㅋ
맞아 유부남 새끼들 집에 가기싫다고 다 안보냄 진짜 썅욕나옴 지나 가기 싫지 결혼 안한사람들은 다 집가고 싶다고 지 처럼 아내가 집안일 해주는것도 아니라서 자기 시간이 있어야하는데 다시 생각해도 개빡치네 야발 야발!
기승전어벤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웃긴영상 ㅋ ㅋ
1. 어?!!
2. 아?!!
3. 이게 왜 돌아가지?
말할때마다 머리가 새하애지는거같아
???: 여기 좋은데요?
게임기획 배우는 중인데 ㅜ ㅜ
쫄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 뱃살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획자의 역할은 사실 사장이 하는 일이다.
업무 분할이 되지 않는 개발툴도 한 몫하는 듯
존나 끔찍하다
침착착이
그만... 그만!!!! 으아아 잔소리!!!
정보) 똘꼬2
꼰꼰꼰이....
그 좆같은 야근이 싫어서 10년간 겜회사 다니다가 때려침. 나는~ 행복합니다
게임기획과 전공하는 휴학생인데 겜회사 지원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할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정보)똘삼은 게임 개발자 였었으나 지금은 짤려서 백수다
말이 기획이지 ㅋㅋㅋ 지원팀이야 ㅋㅋ
찐
꼰대는 지구촌에 널리 퍼져있음. ㅋㅋ 어느직종이든....슬픈현실....
유부남이면 운동이나 카페가서 책읽거나 게임하면서 게임연구나 하지
그게 일하는데 도움되겠다. 그냥 뻐기니까 40대에 짤리지...
오들오들
꼰꼰꼰이
기획자--->>>>디렉터 ->> 그 위에 회사->>>>>>>>그 위에 큰 손(?)
기획자x 심부름꾼o
뒷머리 까치집 불편해
결말이 좀 이상한데 ㅋㅋ
꼰꼰꼰대
꼰대대이
기획자? 솔찍히 시다라고 하는게 맞죠.
기획자는 무슨 개뿔 기획자입니다. 현실은 시다죠.
한마디로 전문성이 없습니다. 기획자가 그래픽 프로그래밍 둘다 안다?? 착각입니다. 둘다 모르는 겁니다.
이건 대한민국의 기획이란 직군이 이상한 과정으로 만들어저서죠.
해외에 유명한 개발자들이 다 기획자다? 아니죠. 대부분 프로그래머 출신이고 소수 그래픽이나 음악제작 출신도 있죠.
즉 대부분이 게임개발에 있어 전문 직군을 기반으로 구르다가 게임 디자인을 맡는 경우가 태반이죠.
근데 대한민국에 기획자란 분들은 대부분 프로그래밍도 하기싫고 그래픽은 소질 없고 근데 게임은 ㅈ나게 해서 머리속에 나도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판타지만 가지고 게임개발쪽에 뛰어들다보니 형성된 직군에 가깝죠.
기획자가 없어도 게임 잘 개발됩니다. 기획자가 없어서 불편한 것은 시다가 없어서 느끼는 불편 정도죠.
맨날 쓸데 없는 회의나 하고... 딱 기획된거 문서나 설정 받아보면 그대로는 작업 못할 정도로 각종 스테이트가 뻥뻥비어 있거나 ...
구체성 없는 구름잡기식이 태반이죠.
게다 전문성이 없다보니 그래픽이나 프로그래머가 엉뚱한 소리를 해대도 반박을 못해요...
이때 나오는 소리가.. 늘.. 기획자는 소통 능력이 필요하단 소리죠. 아닙니다. 필요한건 소통능력이 아니라 전문성이죠.
전문성이 결여되다보니 기획도 구체적으로 할수 없는 것이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구체화할 능력이 없는 겁니다.
이런 기획자가 99.98%구요. 진짜 제대로된 기획자는 아주 극히 드물죠. 하지만 뭐 있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까 대한민국에서 아주 성공한 어떤 개발사는 기획자를 아주 철저하게 무시해서 성공했다는 일화가 있죠.
기획자가 반발하면 그냥 그자리에서 짤라버리다 결국 기획자를 다 짤라버렸는데도 게임 대박나서 성공했다는 일화...
어차피 기획이란거 기획자 둬봐야 어설프게 표절만 하는 수준이니 기획자 없이도 게임 잘 만들수 있다며 그냥 원화 그려서 널부러 놓은 다음 맘에 드는거 찍어서 적당히 이름짓고 숫자 적당히 설정해서 만들었는데 개발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지고 게임도 대박이 났다고 하죠. 이런 일화를 보면 기획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시죠.
이 회사가 유명한 회사니까 어느 회사인지 말 안해도 잘 아실겁니다..
기획자 출신이 프로듀서다! 그런 개발 조직이 개발자들 불만이 위험수위를 넘나들거나 프로젝트 자체가 산으로 갈 가능성이 아마 제일 높죠.
이렇게 기획자들 대부분이 전문성이 없다보니 사실 뭐 언제 짤려도 큰 지장이 없어요.
하지만 핵심 프로그래머나 메인 아티스트 몇명만 나간다 하면 완전 팀이 발칵 뒤집히죠.
왠만한 회사에선 사장이 멘발 벗고 뛰어나가 바짓가랭이 붙잡고 늘어질 일이죠.
그러다보니 보통 기획자들은 힘도 없고 대우는 열악할 수 밖에 없죠.
또 열악하다보니 포괄임금제가 어쩌니 저쩌니 맨날 급여불만 가지고 노동환경이 어쩌니 저쩌니...
(솔찍히 게임업계 연봉 적나요? 복지혜택 적나요? 전혀 아니거든요. 아마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조건일 겁니다.)
노조 조직하니 마니 이런 분들 99%가 기획자분이나 Q/A같은 분들이죠.
유튜브에서 맨날 게임개발에 대해서 아는체 영상 만드는 분들도 90%가 기획자들이죠.
방송에 출연해서 내가 개발자요 하며 게임 관련 썰을 푸는 ㅅ사람의 90%도 기획자들이죠.
왜 이럴까요?
전문성이 없습니다. 근데 본인들은 전문성이 있다고 믿고 있거나 심지어 전문성 때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죠.
기발한 기획이 없는 이유도 현실성 있는 기획을 만들지 못해서가 아니라 환경탓 남탓하죠.
게임업계가 야근 많이 하는 이유? 어느 정도 공감가는 군요.
정말 제시간에 열씸히 하면 야근 대부분의 경우 필요 없죠. 말씀하신대로 정말 필요할 때는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뭐 전반적인 내용은...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는 내용들이군요. ㅎㅎㅎ
게임업계의 실상에 대해서 더 까고 싶지만 여기서...
@@grrrdw 한가지 더... 말하자면....
유튜브에서 나 게임 개발자요 나 게임업계 잘아오하는 기획자들 중이 어떤 게임을 개발했는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나마 상업적 성공한 게임의 메인인 분들 몇분이나 있나요?
게임업계는 헬이요. 게임업계는 대한민국 최악의 노동환경이요 막 게업잘알이신분들이니까
타이틀 한두개쯤은 대박내신 분들이겠죠?
야 근데 진짜 트위치보면서 일하고 업무시간에 게임하고 그러냐?
1빠
근데 내가 안해놓은걸 꼽받았다 생각하면 그냥 조직문화 못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조직문화 하지 말아야하던가. 사실 조직문화에서 팀워크는 굉장히 중요한것같음. 나는 하는데 쟤는 안 해? 같은 마인드가 결국 별 도움은 안되는것같음. 에고라고 하죠 뭐
꼰꼰꼰이
정보) 똘삼은 장남이다
장남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