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들을 기록한 암병동 종양내과 의사의 고백 - 유퀴즈 김범석 교수 '김미경의 북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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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04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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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애-q9c
      @정경애-q9c 3 ปีที่แล้ว

      저는 남편없이 20년넘게 4남매를 홀로 키우다 보니 나자신은 없엇네요
      애들을 위해서만 살앗는데 ~~
      근데 지금은 암환자입니다
      나는 나
      그누구도 대신못해주죠
      근데 애들은 절그리 소중하게 여기지 않네요
      그래서 서러운 맴입니다
      죽음에 대해선 생각을 해보지 않앗는데 참 편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왜냐 하믄
      지졋거든요
      근데 나자신을 위해
      힘내보려합니다
      비네리고 잇는데 두서 없어 썻네요ㅎ

  • @soonmikwak3451
    @soonmikwak3451 3 ปีที่แล้ว +44

    작년에 아버지께서 암으로 79세에 돌아가셨습니다. 대장암,직장암은 수술을 하셨지만 식도암은 못하셨습니다. 어려운 수술이고 연세도 있으셔서 버티시기 힘들거라더군요..항암치료도 거부하셨습니다..암이 계속 진행되어서인지 돌아가시기 3개월 전 쯤 되니 치매와 뇌졸증까지 와서 혼자서는 식사도 못 챙겨 드시고 대소변도 못가리시고 정신도 왔다갔다 하셨습니다. 혼자 사라지셔서 경찰에 실종신고도 몇 번 했었구요..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했지만 완강하게 거부하셨습니다. 덕분에 엄마가 수발 드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죠. 불행인지 다행인지 3개월만에 집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의학의 도움을 스스로 거부하셨습니다.
    3개월 간의 아버지를 보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건 살아있지만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 정신도 온전치 않고 남의 손을 빌려서 밥을 먹고 대소변을 처리해야 된다면 차라리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낫겠다..' 유서라도 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엄하게 살다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해 주신 부분 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버지의 병환과 죽음을 가까이에서 경험하지 않았다면 아마 '그렇다'라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pkkih77
      @pkkih77 3 ปีที่แล้ว +8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희도 아버지 마지막에 심폐안했어요
      지나고 생각해봐도 그 선택이 옳았단걸 느낍니다
      최선이 최선이 아닐때도 있습니다

  • @임영자-n9p
    @임영자-n9p 3 ปีที่แล้ว +74

    남편 위암3기말이었는데 지금은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본인 및 가족들의 고통이 있었지만 서로의 노력으로 힘든시기를 지내온것 같습니다. 모든 암환자..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 @장연숙-k2r
      @장연숙-k2r 3 ปีที่แล้ว +6

      축하합니다 앞으로 계속 건강하세요

  • @꼬미-c6b
    @꼬미-c6b 3 ปีที่แล้ว +12

    어머니가 유방암 4기에 항암 시작하여 5년을 투병하시고 환갑도 되지 않은 나이에 돌아가셨어요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옆에서 모두 지켜봐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 내용 하나하나
    그때의 생각이 많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돌아가실때까지 너무많이 힘들어하셨던 우리엄마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책을 읽고싶은데 영상만봐도 슬프고 눈물이나서 용기가 안나네요 ㅜㅜ
    이 영상을 보는 모든 암환우분들 그리고 옆에서 지켜보고있는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람니다

  • @sunhwa1960
    @sunhwa1960 3 ปีที่แล้ว +88

    제 친구는 유방암으로 항암치료 받고있으면서도 되려 제 허리 아픈 걸 걱정해 주더군요ㅠ
    이런 선한 마음 가진 친구가 꼭 완쾌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은하수-x7b
    @은하수-x7b 3 ปีที่แล้ว +55

    정답: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최근에 실제로 암 수술을 하고 오늘 드디어 복직을 했어요. 정말 드라나마에서나 나올 일이 제게 벌어지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무사히 잘 지나가서 다행이지만, 치료기간 동안 삶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 @김정임-l1c
      @김정임-l1c 3 ปีที่แล้ว +19

      저는 42살.암1기 수술하고 말기환자들을 봤었는데요.병원에서 일주일간 삶.죽음.행복.욕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퇴원후 저는 수녀라도 된듯 스님이라도 된듯 욕심이 사라지고 하루하루 눈뜨는게 행복합니다

    • @여행식객
      @여행식객 3 ปีที่แล้ว

      축하드립니다~ 저는 남편이 전립선암 조직검사하고 다음주 목요일에 결과 나오는데
      암이 아니었으면~넘 초조하고
      힘드네요ㅠㅠ

  • @미쉘은하
    @미쉘은하 3 ปีที่แล้ว +116

    저는..혈액암 3기 막바지 (요즘은 3기로 나뉘어 3기가 마지막인 암들이 대부분이라더라구요 ) 몇개월을 살지 모르는 가운데
    돈 때문에 암덩어리만 떼어내고 애초에 골수이식을 포기했다가 교수님들이 더 서둘러주시고 애써주셔서 효과가 좋은 약으로 가격도 좋게.. 골수이식도 마치고 항암치료를 저는 첨부터 약과 주사로 빡시게 했다가 3년반은 약으로만 매일 먹었어요..아이들 챙기기위해 그리고 돈때문에 항암약을 중단했어요. 그래도 저는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 힘으로 잘 버티고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도 보이네요.. 높은용량의 마약진통제와 마약패치가 없으면 반나절도 버틸수없지만 지금 저에게 살아있다는건...참 많은 다른 의미입니다.

    • @토성-c1r
      @토성-c1r 3 ปีที่แล้ว +12

      힘내세요~ ^^ 글구 하고 싶은 것 하세요~
      사랑하는 아내가 오랜 병마와 싸우다가
      결국 주님의 품으로 갔지만 그립네요~

    • @estherpark8135
      @estherpark8135 3 ปีที่แล้ว +6

      @@토성-c1r 우리의삶은 육신으로 이세상에서 끝나지만 영원히 지옥이냐 천국이냐 아픔도없고 슬픔도 외로움도없는 주님품으로 가셨다니 너무나 기쁜일입니다.🙋‍♀️❤🤝👍🙏

    • @선한부자청엽
      @선한부자청엽 3 ปีที่แล้ว +3

      힘내세요!

    • @정금-c8w
      @정금-c8w 3 ปีที่แล้ว +11

      아이들 챙기신다는거보니 젊은 분이신듯 하네요
      아이들 보시며 힘내세요 ㅠ

    • @김정희-z4y
      @김정희-z4y 3 ปีที่แล้ว

      모두들 즐거운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 @감자야-n1z
    @감자야-n1z 3 ปีที่แล้ว +107

    건강하시던 아빠가 엄마랑 여행가셔서 사고가 나가셨어요. 코로나로인해 이병원 저병원 거부당하다 사고 세시간만에 도착한 병원에서 뇌사진단이 바로내려졌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와 눈빛한번못맞추고 죽은듯 주무시는 아빠를 집 근처 병원으로 모시고왔습니다. 뇌사자는 장기기증권유가오더군요.아빠 생전에 장기기증 하겠다하셨지만 갑자기 보낼자신이없어 기증 거절. 다시 신청. 다시 기증거부를 반복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어렵고 그저 그냥 아빠 숨이 끊어지는 그시간을 기다리고만 있었어요. 아빠의 죽음의 순간을 기다리는시간.순간 너무 끔찍했습니다. 조금씩 달라져가는 아빠모습.
    다시 장기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거쳐 오늘 뇌사판정위원회의 판정을 한시간앞두고있습니다. 그 후 장기기증수술이 들어가며 아빠는....
    아빠의 그 마지막순간을 우리가 이리 결정해도 되는건가. 연명치료거부동의하는게 맞는걸까. 그 숱한고민들중엔 저희의 입장만 있었나봅니다. 당사자인 아빠는 어떤 마음일지 아프고 고통스럽지는 않을지.
    장기기증위해 병원을 옮겨오니 체위변경이안됐는지 엉덩이쪽에 욕창이 아주크고 정도가 좀심하게 생겨있다합니다.
    그리아픈지모르고 좀더보겠다고 저희는 버티고있었습니다.
    오늘 마침 선생님의 이 책소개가 아빠의 마지막으로 가는 그 선택이 아빠를 위한것이라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도 잘보내드리겠습니다.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32

      읽다가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죠.. 힘든 와중에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써주셔서 그리고 일말의 위로라도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고, 충분히 아버님 배웅 해드리시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 @박정민-t5l
      @박정민-t5l 3 ปีที่แล้ว +11

      아빠가 편안히 가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도 사람을 살리고 가시네요. 선한 일 하시는 거예요.

    • @크리스탈-w3q
      @크리스탈-w3q 3 ปีที่แล้ว +13

      아버님도 칭찬해 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눈물이..가슴이 너무 아픈데 가족들은 어땠을까요?ㅜㅜ
      힘내시고 심한 갱년기로 죽을거 같다고 생각한 제가 부끄럽고 용기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소풍..
      아버님은 의미있는 삶을사셨던거 같습니다.
      앞으론 아버님과 좋았던 행복했던 기억들로만 각득하시길 바래요.저도 돌아가신 아빠의 마지막보다 웃으며 같이하던 시간들을 기억하려합니다.
      그립고 보고싶죠~~
      시간이 흘러도.그냥 늘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힘내세요.~♡

    • @이혜영-k4d
      @이혜영-k4d 3 ปีที่แล้ว +7

      창원에 계시는 분이실까요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가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기선김-b6w
      @기선김-b6w 3 ปีที่แล้ว +1

      6

  • @시냇물-s3y
    @시냇물-s3y 3 ปีที่แล้ว +14

    췌장암 엄마를 모시는데요...다른사람 앞에서는 아프다고 하시는데요 제가 돌볼때는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셨던 지난일들이 생각이나서 눈물이 흐릅니다.
    내앞에서는 웃고 고맙다고만 하시던 엄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학장님 감사하고 건강 잘 지키세요~♡♡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30

    지났거나, 혹 지나고있는 가슴아픈 순간을 떠올리며, 여러분의 사연들을 진심으로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작은 영상으로 그 큰 슬픔에 어떤 도움이 될수 있겠냐마는, 여러분의 깊은 한숨과 눈물에, 작은 위로라도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이별을 하신분들, 알고는 있지만 힘든 이별을 하고 계시는분들, 간호사 의사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hiny_K-FIT
    @shiny_K-FIT 3 ปีที่แล้ว +75

    암 환자 많아요... 저도 암,, 그래도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당! 모두 화이팅이요^^! 학장님~건강 잘 챙기세용♥

    • @이훈태-b4c
      @이훈태-b4c 3 ปีที่แล้ว +2

      힘내십시오. 잘돼실겁니다.

    • @eun121k
      @eun121k 3 ปีที่แล้ว +3

      화이팅 하세요!!! 오로지 님을 위한 삶으로 살아가세요.. 언제나 화이팅!!!

    • @shiny_K-FIT
      @shiny_K-FIT 3 ปีที่แล้ว +3

      @@이훈태-b4c 감사합니당^^ 화이팅!!

    • @shiny_K-FIT
      @shiny_K-FIT 3 ปีที่แล้ว +3

      @@eun121k 넹~감사합니당^^ 홧팅이요!!

    • @조영신-w6h
      @조영신-w6h 3 ปีที่แล้ว +4

      힘내세요~~~~!!!!

  • @iamhappyteacher
    @iamhappyteacher 3 ปีที่แล้ว +44

    갑상선암에 걸리고 완치까지되었지만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하게되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아지-w2c
    @이아지-w2c 3 ปีที่แล้ว +16

    저도 10년째 남편이
    간암투병입니다.
    그래도 갈수록 의술이 좋아져 대수술2번 색전술7번째네요.
    모두들 힘내시고요.

  • @미려한세상
    @미려한세상 3 ปีที่แล้ว +8

    가슴이 미어집니다
    12년째 몇번씩 부활 하시는 아버지와
    일상생활은 하시지만 약간의 초기치매증상으로 어거지 소리와
    살수만 있다면
    영원히 사시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 @김윤정-y6t
    @김윤정-y6t 3 ปีที่แล้ว +6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저도 유방암 환자입니다
    오늘 말씀중에 긍정이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항암하면서 우리 손녀딸의 재롱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 많이 웃고 행복하게 힘든시간을 보냈답니다 어차피 다가온 일 그동안 힘든삶 살아내느라 애쓴 나에게 좋은것도 먹이고 많이 웃게해주며 지냈습니다

  • @슈크리미-d4t
    @슈크리미-d4t 3 ปีที่แล้ว +18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고통스런 항암치료끝에 비가 억수로 몰아치던 작년 4월, 영면에 드신 시아버님이 무척이나 보고싶습니다ㆍ숨도 제대로 못쉬고 거친숨만 몰아쉬던 분이 돌아가시기 3일전에 갑자기 일어나 앉아 팥죽도 드시고,찔레꽃 노래도 불러주시고,유난히 깨끗해진 얼굴로 미소도 지어주셨는데~~ 기적이라도 생긴줄알고 놀래고 놀랬는데~~~~~ 마지막 좋은 모습 선물로 주시고 저 세상으로 떠나셨네요ㆍ 살갗 한점한점 도려내는 극한의 고통을 참으시면서도 남겨질 가족걱정에 하루라도 더 살고싶어하셨는데~~~ 오늘은 시아버지 생각에 짠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 @jayshin2661
    @jayshin2661 3 ปีที่แล้ว +10

    유방암으로 항암치료를 하셨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그 때 엄마는 평상시처럼 덤덤하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평정심을 잃지 않고 암을 이겨내셨다는게 정말 대단하신건데 그걸 이제야 깨닫네요...

  • @뚜치따치-q9x
    @뚜치따치-q9x 3 ปีที่แล้ว +5

    친정부모님 두분을 모두 암으로 보내드린터라 이 책의 저자이신 의사선생님의 글귀 하나하나가 더 깊이 제 귀와 마음에 닿았던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마지막 투병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암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암이 재발했을때 담당 주치의께서 저희가족에게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고스란히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그땐 도저히 마지막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항암을 그만둘 수 없다고 생떼 아닌 생떼를 부렸는데..오늘 방송을 들으며 성숙한 죽음의 준비는 어떠했음 좋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금 갖게되는 오늘 이었습니다

  • @행복한부자-j6u
    @행복한부자-j6u 3 ปีที่แล้ว +16

    11년전에 하늘나라로 보낸 남편치료때가 생각나 펑펑 울었습니다ㆍ

  • @jl-gc2ch
    @jl-gc2ch 3 ปีที่แล้ว +32

    연명치료는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보다는 보호자 마음의 위안을 위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고통스럽지 않게 살다가실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환자를 위한 마지막 배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minjeongkim5628
    @minjeongkim5628 3 ปีที่แล้ว +2

    저도 3년전에 갑자기 복통이와서 퇴근후 응급실가서 검사해보니 오른쪽 난소혹 발견했어요.
    난소라는 장기는 수술해야 조직검사가능하다고해서 다음날 응급수술했는데...난소암으로 확진받았습니다.
    난소암은 초기여도 항암을 해야한다해서 직장10개월 휴직하고 항암6차받고 복직해서 잘 지내고있어요!
    나에게 암이? 처음엔 부정하면서 원망도 해보았고..그러다 받아들이고 욕심도 많이 안부리고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서 잘 버티고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용선-k9f
    @김용선-k9f 3 ปีที่แล้ว +2

    그냥 슬픕니다. 눈물이 주루루 흘러 내립니다. 시청하는 동안. 남편이 3년전에 위암 말기에 위 절제수술과 8차 항암치료후 뇌에 전이 되어서 이미 500원짠리 동전크기만 하다 소리 듣고 뇌수술 포기한채 호스피스 병동에서 얼마후에 생마감 했는데 그당시는 67세의 나이가 아쉬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느끼기를, 서로를 워해서라도 가죽만 앙상하게 남아 있지 않을때 가줬다는게 . 새삼 고맙다고 느껴졌습니다. 맘대로 할수 있다면 나도 반년정도만 아프고 끝내기를 희망해봅니다. 흑흑~

  • @Woo-SoonJang
    @Woo-SoonJang 3 ปีที่แล้ว +23

    유튜브 보다가 댓글 처음 남겨 봅니다..항상 출퇴근 길에 선생님 영상보면서 “난 어떻게 살고 있지?”를 여러번 생각하곤 합니다. 오늘 읽어주신 책을 듣다가 갑자기 ‘가족’이라는 단어가 떠올라...부모님과 제 아이들에 대한 ‘가족’을 다시한번 생각하고...더 늦기전에 부모님과 아직까지 나누지 못했던 말과 경험을 실천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원박-j8q
    @지원박-j8q 3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전 선생님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있던터라 늘 청취하고있었습니다
    저도 벌써 50줄을 타고도 2살이네요
    올해갑자기 알고지내던 지인이 허리가 아프다고 전해듣고는 위 암이며 척추로 전이가 되어 아팠던것을 알게되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지내왔던 시간을 생각하니
    혹시나 울 영미에게도 그런일이 생겼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들으면서 눈물이 펑펑나서 앞으로 되돌려보기를 반복했습니다...
    급격히도 변하고 내몸의 변화도 내가 잘 알수없는
    이런 세상속에서...
    텔레비젼도 보기가 힘들고 만나는 사람들의 눈동자만 보고 느껴야하는 순간의 케치도 안되면 또 오해를 사게되는 이런 세상...
    감사합니다...
    깨달을수 있었던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난날도 감사함으로 느끼게 해준 것도 감사드립니다
    세상을...시대의 흐름을...
    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다짐하고 노력하고 또 오뚜기같이 일어날 필요가 있음을 또 알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슈크리미-d4t
    @슈크리미-d4t 3 ปีที่แล้ว +12

    아픈곳 없이 밥먹고 일하고 잠잘수 있는 것도 무척 감사할 일입니다ㆍ 저는 이제부터라도 하루라도 더 보고ㆍ느끼고ㆍ경험해보고ㆍ남들에게 베풀고 도와주고 마지막 순간 후회를 줄일수 있도록 내 비싼 인생을 알차게 살고 싶습니다ㆍ 그래야 가족들도 내 마지막 임종의 순간에 열심히 살다간 나에 대한 안타까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것같습니다ㆍ

  • @김경선-z5n
    @김경선-z5n 3 ปีที่แล้ว +33

    어떤죽음 이 삶에게 말했다
    호스피스 병원에서 일년넘게 일하고있 습니다 환자들의 짜증 신경질 고통이몰려오면 어쩌지를 못하고 침 대에서 뛰쳐나가려고 하고 우리들은 침대에서떨어 지면안되니까 ~호스피스 로 일하는우리들은 병실 에서 하루일과 가끝나는순간 까지 긴장 의연속 입니다.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 왜 그냥데려가시지 ~이렇게 힘들게 아프게 하셔서 데려가십니까? 수없이 물어봅니다.
    별의별 환자가 많습니다.
    이책은 저같이 이쪽에서 일하는 사람 은 필독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밥 든든히먹고 출근 하겠습니다.

    • @jangjin_world
      @jangjin_world 3 ปีที่แล้ว +3

      저희 언니가 같은곳은 아니지만 호스피스 병동에서 마지막을 보냈는데 너무나 잘 보살펴 주셔서 편하게 갔습니다. 그 감사함은 아마 많은 가족분들이 다 아실겁니다. 힘내주세요^^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 축하합니다~! 5/29일까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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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도 정확히 작성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nastasha95
    @nastasha95 3 ปีที่แล้ว +14

    저희 시어머님도 요양병원에서 한 달 넘게 의식없이 계십니다. 임종면회까지 한 달 전에 했었는데... 생명이란 것이 존귀한데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능력 밖의 일이니까요.
    마무리를 잘 하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이 가족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병원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소리없이 사투하고 계시는 시어머님을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아립니다.

  • @박현우-s4b7t
    @박현우-s4b7t 3 ปีที่แล้ว +2

    요즘 시아버님 아파서 요양병원 중환자실에 계신데, 더 사셧음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살아도 살아있지 않은, 가족을 힘들게, 추억을 안좋게 하는 것이 더 슬픈 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버님 위독하신데,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책, 좋은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jangjin_world
    @jangjin_world 3 ปีที่แล้ว +2

    너무나 공감가는 책입니다. 저도 89세의 친정엄마를 폐암으로 보내드렸는데 항상 자는듯 가고싶다 말씀을 많이 하셨던 엄마를 위해 심폐소생은 할 수 없었습니다. 암인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아파도 연세때문이겠지 병원 치료만 받으시다 뇌로 전이된 종양때문에 폐암인걸 알게되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립니다. 하지만 엄마의 바램대로 가실 수 있어 저희 남매들은 조금 편히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엄마의 죽음을 보며 길지않은 병원치료와 자는 듯 갈 수 있다면 저의 가족도 그렇게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마지막은 제가 선택할 수 없으니까요ㅜㅜ

  • @박지숙-x1f
    @박지숙-x1f 3 ปีที่แล้ว +2

    이제는 암이라는게 너무도 일상처럼가까이 와 있는것 같습니다. 40초반에 유방암으로 먼저 간 친구도. 폐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도. 담낭암으로 돌아가신 시어머님을 보면서 누구는 길게 누구는 짧게 암치료를 받디가 돌아가셨는데 나는 그 상황에서 어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죽음을 맞이할때 고통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고통만 없다면 긴 암치료보다는 짧은 인생의 마감을 선택할것 같습니다.

  •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 3 ปีที่แล้ว +8

    암에 걸리는 이유가, 단지 식습관이나 환경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원래 요인 플러스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자기자신이 끌어안고 있어서 생기는 게 아닌가 싶어요..
    마음의 상처, 충격을 받을수록 가족이나 이웃이, 친구가 또는 내 자신이 그것을 방치하는 게 아니라,
    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다가 수명을 다할때 건강하게 자연스런 임종을 맞이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faithlyk
    @faithlyk 3 ปีที่แล้ว +16

    주위에 암환우분들이 예전보다 많아지는걸 느낌니다. 의학이 발달했다지만 그래도 가슴이 철렁하는건 어쩔 수 없을것 같아요.. 다들 건강 챙기시고 늘 즐겁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rothsshvili5125
      @rothsshvili5125 3 ปีที่แล้ว +3

      고령화랑 연관이 높은 질병이고 공해와도 연관이 높은데 중국 같은 경우 최근 몇년전부터 전 세계 신규 발생 암환자의 1/4이 중국 한곳에서 나옵니다. 공기 토양 수자원 모두 오염이 심각해서 그런 것 같아요, 먹거리 갖고 초과 이윤 남긴다고 불량식품이나 방부제친 음식 유통하는 이들도 많고, 그런 중국 바로 옆에 있는 한국, 인도, 몽골 등은 엄청난 공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지요,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들이 자사 블록버스터 항암제를 중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팔아요, 워낙 환자수가 많으니 할인해서 팔아도 엄청난 돈을 벌수 있지요

  • @박정영-x1r
    @박정영-x1r 3 ปีที่แล้ว +28

    김미경쌤도 좀 쉬엄쉬엄 하세요. 건강이 진짜 중요하니까요.

  • @sujeongkim8168
    @sujeongkim8168 3 ปีที่แล้ว +4

    "암입니다. 복막까지 전이되었고, 짧으면 3개월입니다." 하고 난후 58세 엄마는 72일동안 살다가 가셨습니다. 물론 연명치료는 거부하셔서 동의해드렸구요.
    그때 제 나이는 38, 큰딸인 저에게 " 너는 내 딸이 아니라 친구였어.. 고마워..." 하고, 남편에게는 " 내딸과 살아줘서 고맙네."하셨습니다.
    죽음을 72일동안 지켜보고 나서 보내드리고 여동생과 술과 눈물로 1년을 보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의 죽음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워놓았습니다. 어떻게 가야할지를....
    매사에 살면서도 죽음을 생각하면 답이 나왔습니다. 어떤것이 중요한지 어떻게 결정을 내야 하는지요.

  • @대문제작
    @대문제작 3 ปีที่แล้ว +8

    너무인간적이고 솔직담백하십니다!,
    한번쯤맞주 하게될 그 선택
    과연 나라면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커피사랑-k8z
    @커피사랑-k8z 3 ปีที่แล้ว +1

    시간될때 한번읽어봐야겠네요
    저도 4년전에 갑상선암진단받고 ~
    올3월에 커피숍오픈해서 열심히하고있습니다 ~
    삶이란 ?~삶에질이 우선인거같아요
    그냥 무언가에 몰입해서 자기가좋아하는일하면서 주어진일에 최선을다하며 하루하루감사하는맘으로 살고싶어요앞으로도 쭈욱!~~~
    영상잘보고갑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

  • @ririmarry
    @ririmarry 3 ปีที่แล้ว +4

    정말 건강이 최고죠 ... 정말 다시한번 감사할수 있게끔 되는 계기네요...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 어느 암병동 종양내과 의사의 고백
    👉 MKYU 가입하고,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요약본 읽기
    📥 PC : bit.ly/34tDibb
    📥 MO : bit.ly/3i0zQwP

  • @가치실현
    @가치실현 3 ปีที่แล้ว +1

    가슴 뭉클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이낳고 철이 없던시절에 직장생활때문에 어린아기를 전부 맡아서 돌봐주셨던 저희 친정엄마에게 감사한 마음보다 늘 투정과 불평만 했던 시절에 아기를 3년 정도 봐주시고 난후 친정엄마께서 유방암에 걸리셨습니다. 친정엄마께서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그당시 아이봐줄사람이 없었고 게다가 직장생활이 힘들어 온갖 짜증내는 와중에 거기다 엄마의 유방암소식에 그만 앞이 캄캄했습니다, 엄마께서는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그 힘든 항암치료까지 하셨지만 단한번도 힘든 내색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느날 병원에 방문하니 엄마의 머리카락을 다 미시고 대머리로 계신 모습을 보고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때도 엄마는 괜찮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제 손을 꼭 잡고 저를 더 걱정해주셨습니다, . 결국 유방 다 절단하셨습니다. 음식도 제대로 못드시고 그 힘든 항암치료 다 견디시는 모습보았고 오로지 신앙의 힘으로 말씀 붙들고 이겨내시고 오히려 엄마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병을 이기시는 모습 보면서 정말 존경스런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같은 동료분들 암으로 다 돌아가시고 같은 병실의 환자분들도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도 돌아가시면 어떻하나 너무 걱정되고 마음졸였으나 신앙의 힘으로 병실에서도 매일 새벽 기도로 하루 시작하시는 그 힘으로 너무나 감사하게도 완케되셨습니다 . 비록 그당시 가발을 쓰고 다니셨지만 그래도 완케되신 모습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항상 저부터 걱정해주시고 매일 기도해주시는 엄마가 옆에 계시다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 힘이 되고 감사한일임을 절실히 깨닫고 살아계실때 정말 잘해드려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지만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제 연세도 70대 중반이신데 언제 또 재발될지 모르니 늘 건강관리 잘하시라고 신신당부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신앙의 힘으로 병을 이겨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코로나로 아이들 양육에 하루하루 너무 짜증나고 우울한날이 너무 많치만 엄마를 생각하면 힘이 나기도 합니다, 엄마는 그 아픈 암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항상 기도로 이겨나가시면서 결국 극복하셨는데 라는 생각에 지금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주신 책속의 암 환자분들의 사례를 보면서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매일 매일 아프지 않고 가족이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고 건강한 것 자체만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금 절실히 깨달으면서 매일 매일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힘이 생깁니다..영상에서 소개해주신 책속의 암환자분들처럼 너무나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도 많으신데 저와 제 가족 제 지인들 주변인들 아프지 않은것에 늘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우울하고 힘든 코로나 시대 힘을 내게 해주시고 더욱더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해주신 좋은 영상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 축하합니다~! 5/29일까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김미경TV' pf.kakao.com/_XxjwUZ 친구신청하시고
      이벤트 당첨자 확인옆에 링크 통해서 개인정보 제출해주세요.
      5/29이 지나면 당첨기회도 사라집니다.
      닉네임도 정확히 작성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티파니-v2m
    @티파니-v2m 3 ปีที่แล้ว +6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기억되는 친한언니가 폐암투병중인걸 알게 됐어요, 마음이 계속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 @sangeunkim6250
    @sangeunkim6250 3 ปีที่แล้ว +5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이번 북드라마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이네요. 그렇지만 전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될 수도 없을, 나중에는 저 또한 겪을 수 있을지 모를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 @Adela-w3i
    @Adela-w3i 2 ปีที่แล้ว

    우리나라도 존엄사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향력있는 분이 공론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고통 속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폐만 끼치며 생을 연장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신약의 계발보다 제도의 선진화를 통해 인간다움을 지키며 죽고싶습니다.

  • @ohmiso
    @ohmiso 3 ปีที่แล้ว +6

    우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도 처음인데 죽음의 순간과 선택은 누구나 처음이니 다 모릅니다
    나름 최선이라 생각하고 살 뿐 알도리는 없겠지요

  • @ummajoommaTV
    @ummajoommaTV 3 ปีที่แล้ว +12

    저는 7년전에 36동생을 뇌종양으로.. 누나로 간병하다가 임종까지.. 그리고 몆년후 83세 시어머님 폐암 대장암으로 3년 진통제로 버티시다가 86세에 3개월 제가 간병하다가 가셨어요... 내 동생은 이별을 준비하지못하고 뗘났고.. 울 어머님은 넘 넘 행복하게 가셨어요.. 많은 생각을 꼭 해야할 내용이네요😊영상 넘 감사해요🤗저는 얼마전에 울 딸하고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대화도 했답니다🤗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 축하합니다~! 5/29일까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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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선-g7z6c
    @김미선-g7z6c 3 ปีที่แล้ว +1

    친정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30일간은 병원에서 간호를 하고 8일간은 요양병원으로 모셔
    하루2시간씩 면회를하고
    38일만에 돌아가셨는데...
    죽음은 산사람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했다 30일동안 병원에서같이 생활하면서 가족이 희생하는게 아니라
    마지막 가시는길에 사랑을 듬뿍드릴수있는 우리가있어 엄마도 행복하시구 나도 그속에서
    참사랑을 느낄수있었다
    죽음 은 나만보는게 아니라
    자식앞에서 네가 먼저 부모님에게 진정한 보살핌을 드려야 네 죽음도
    사랑을 받지않을까한다

  • @라비-c4s
    @라비-c4s 3 ปีที่แล้ว +5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김범석 교수님 팬인데
    참 반갑고 좋아요~

  • @dltkdhktek
    @dltkdhktek 3 ปีที่แล้ว +6

    최선을 다하는게 과연 최선이었을까라는게 정말 공감가네요...

  • @union4250_mina
    @union4250_mina 3 ปีที่แล้ว +6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항암치료로 머리카락도 없는 힘없는 아버지는 지금 27세가 된 딸손주 양말을 신겨 주려고 몹시나 애를 쓰셨다..
    아버지의 죽음이 딸인 나에게 세상에 흔하지 않는 사랑을 보여 주고 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는 한참을 고열에 시달리고 아버지의 환상을 보며 뛰어가서 아버지 팔을 낙아채듯 잡곤 했었다.
    나는 아버지 처럼 나 또한 자녀들에게 고통을 표현하지 않을 것 같다.

  • @김효정-j7e
    @김효정-j7e 3 ปีที่แล้ว +3

    죽음을 생각하는것~~~ 참 어려운 숙제인거 같아요.하루하루 살아서 숨쉬는거에 감사해야하는데 그게 참 당연스럽단 생각을 많이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거 참 힘든거 같아요~~ 살아있는거에 감사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잘 살겠습니다. 우리모두 하루하루 건강히 살아있는거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운동하며 삽시다~♡♡

  • @은서-d9n
    @은서-d9n 3 ปีที่แล้ว +9

    따뜻한 이야기 오늘도 북드라마에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NoWorryAU
    @NoWorryAU 3 ปีที่แล้ว +2

    이렇게나 현실적으로 죽음을 쓴 책이 있던가 싶은. 할머니의 사연은 너무 슬프네요. 그 가족분들은 이 책을 절대 못 보셨으면 좋겠어요 ㅠ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아가게 될것 같아서요.
    저는 죽음을 생각해 본적이 있어요. 제 장례식에는 누가 올까 생각도 해보았구요. 갑자기 요절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순간들도 있구요 인생은 모르는거니까요
    그런 기사들을 볼때마다 현실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만 항상 미래를 위해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제 앞에 죽음이 다가온다면 당연히 가족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갈꺼예요. 지금도 가끔은 내가 외국에서 무슨 개고생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 나라, 내 가족 곁이 최고인것 같아요.

  • @홍숑-h5o
    @홍숑-h5o 3 ปีที่แล้ว +1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저는 얼마전에 출산을 하고, 같은날~
    저희 어머님은 암검사로 입원을 했습니다.
    다리가 골절 되어서 검사하는 중
    암이 뼈전이가 된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검사를 해보니 폐에 암이 있는걸 알았어요~ 그동안 어머님께서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도 안 받으시고, 아프면 죽는거라고 생각 하셨던 분이셨는데 막상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펑펑 우셨어요~~ 전이가 이미 된 상황이라 항암을 받아야 할 거 같은데....안 받으시겠다고 할까봐 걱정이에요....가족중에 암환자가 처음이라...어떻게 위로를 해주고, 치료를 해야할지 막막하네요~이 책을 읽어보고~ 도움을 받아야 할꺼 같아요

  • @SaeYeoPar
    @SaeYeoPar 3 ปีที่แล้ว +2

    암으로 고통받으시는분들 맘이아프네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단거 다시한번 깨닫고갑니다~ 언제 어떻게 죽게될진 몰겠지만 긍정적으로..열심히 몸도 마음도 가꾸면서 감사한맘으로 살아야겠단 생각이드네요~

  • @박경미-d8u
    @박경미-d8u 3 ปีที่แล้ว +2

    우리 모두가 마주하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진실이 바로 죽음이라 생각해요.
    죽음을 묵도하면서 오히려 삶에서의 불필요한 잔가지들을 제거하기도 하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하는 책 인듯합니다.
    그리고, 진정 죽음을 맞이하는 당사자에게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러한 것들이 '죽음은 끝'이 아니고 다시금 숨쉬며 가슴벅찬 삶을 살게하는 원동력이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네요.

  • @부천송
    @부천송 3 ปีที่แล้ว +6

    어떤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요번북드라마는 나의 죽음과삶에대해 깊이 생각하게만드는 책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 아마도 생각해보기싫어서 생각하지않는나죽음에대하여 생각하게만드는책 같아 슬프네요

  • @아침이슬아침이슬
    @아침이슬아침이슬 3 ปีที่แล้ว +1

    저역시 표적항암제를 15년째
    먹고있는 환자인듯 아닌 환자네요 미처 깨닫지 못했네요
    김미경샘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금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날마다 주님주시는 긍정의힘과
    능력으로 작은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 @rothsshvili5125
    @rothsshvili5125 3 ปีที่แล้ว +6

    불치병, 말기암 등 치료는 안되고 생명 연장은 당사자 및 가족 모두 너무 고통스러운 분들에게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서양 일부 나라를 마냥 비난하기 힘든 시점에 한국도 오지 않았나 싶어요 저출산 고령화에 있어 일본보다 더 심각해지고 있으니
    어떤 연세대 의대 나오신 내과 선생님은 인터뷰에서 다시 일생을 산다면 행복한 모습만 보는 비행기 기장 하고 싶으시데요, 의사는 환자 및 환자 가족분들 때문에 너무 가슴아프시다고 ㅠㅠ

  • @그린뮤즈-n2l
    @그린뮤즈-n2l 3 ปีที่แล้ว +7

    하.. 먹먹하네요.. 마지막 순간을 늦추기위해 갈비뼈가 부러지는데도 진행될수밖에 없는 의료행위들.. 그걸 알지못하는 보호자들.. 죽음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 @김혜영-p5q
    @김혜영-p5q 3 ปีที่แล้ว +6

    이러한면에서 독서는 평생공부이구 죽음을 피해갈수없다구 생각하지만 죽음을 놓고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꼭한번 생각하구 짚구넘아가야할 문제인것은 분명한것같습니다~~^^

  • @조희정-i4r
    @조희정-i4r 3 ปีที่แล้ว +1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암이라는 단어는 그저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암으로 힘들어 하셨던 분이 없었는데 친정 아버지가 폐암 말기
    환자가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꺼라고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현실 힘든 시간 그냥 바라보고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참고 견디는 아버지
    좋아질수 없지만 더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힘들지 않으시길
    바래요 단한번도 이별을 생각 안했는데 하루하루 안 좋아지셔서 걱정이네요
    아픈 사람들이 없고 힘든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힘든 마음 위로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럭키헤라
    @럭키헤라 3 ปีที่แล้ว +10

    요즘 코로나탓인지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것인지 많이 우울하고. 자존감도 바닥이고 그러다보니 긍정적일 수가 없었네요.
    예전에 나는 없고, 찌푸린 인상에 짜증스런 목소리만...
    이제 털고 일어나야겠어요.
    긍정이 암도 이긴다는데..
    죽음..
    이란 단어를 마주하니 좀 초연해지는 느낌이네요.
    삶 뭣이 중헌디
    까이꺼 웃으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것은 내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LydiaHyun
    @LydiaHyun 3 ปีที่แล้ว +2

    정말 요새 죽음에 대해 생각 마니합니다 우울이 아닌 맑은 맘으로요 그냥 깨끗하고 사람답게... 욕심이 아닌 온전한 맘으로 특히 두려움에 싸여 내자신이 아닌 세상 다른 것 사람들에 의미를 둔 잘못된 결정해서 후회햇으니 이제부터라도 그러니 말자고 인생 인간 뭐 대단힌것 없지요 세상 모든 생명이 귀한거가 대단한것이지요 아직도 우린 너무 극도로 인간중심인듯

  • @강민재-x4c6v
    @강민재-x4c6v 3 ปีที่แล้ว +2

    시댁 왕할머니..99년을 참 행복하게 살다 하늘 나라로 가신지 벌써10년이 훌쩍 지나갑니다...아가 ...네가 아프면 절대 병원 데리고 가지마라..이만큼 살았으면 미련도 후회도 없다...아파서 고통이 와도 가족과 시간을 나누며 조용히 집에서 마지막을 맞이하게 해라...항상 유언장을 당신 몸 가까이에 두고 사셨던 할머니...
    할아버님에 병원 투병생활을 보셨던 할머님에 바램은 생명 연장에 의미가 없음을 뼈속까지 느끼셨나봅니다.
    삶과 죽음은 어쩜 집이란 울타리에서 시작과 끝을 잘 보듬어 줄 울타리 같아요...병원에 직업상 최선을 다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도 얼마나 위대한 일이며 마음을 다해 환자를 지켜주는 간호진들도 멋진 천사 입니다..삶과 죽음 그 마지막 선택은 오롯이 우리들에 선택이 더 현명할 책임이라 또 생각하는 오늘 입니다.

    • @이미희-k6z
      @이미희-k6z 3 ปีที่แล้ว

      친정아버지께서는 58세에 위암에걸리셨는데 수술이잘되셔서 체중은 20키로이상 빠지셨지만 삶에대한의욕은 대단하셔서 그전에 이루지못한 여러가지 를 해놓으시면서 그이후에도 갑상선암 임파선암 위암재발 장협착 결국엔 폐암으로75세에 돌아 가셨는데요
      죽을고비를 수도없이 넘기면서도 삶에대한애착이나 다시 일어나서 집에돌아갈수 있을거라는신념 정말 초긍정이셨는데 주치의 선생님께서는말기암 환자의 호흡이라고 얼마남지 않았다고 해서 잔신의 상태도모르고 퇴원후에 어찌할건지계획을 말씀하시는 모습에 고민끝에 아버지한테 말씀드렸더니 힘없이 손을 탁 떨어트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돌아가신지 11년이된 지금도 죄송 스런마음과 힘든 투병생활중에도 의연함 따스한 사랑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일후면 기일이돌아오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 @시골초보
    @시골초보 3 ปีที่แล้ว +1

    의사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배움주시는 김미경 님 의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

  • @cksal76
    @cksal76 3 ปีที่แล้ว +4

    암으로 아빠가 돌아가시고 죽음과 암에대해 많은생각을 하게되었던거같아요 그땐 흰옷입은 의사들이 너무 정답만 말하는것같아 거리있어보이고 대하기힘들고 벽이있어보였는데 의사의 입장도 생각해보게되는 책인거같습니다.
    최선을다하는것이 최선인가 라는 물음은 계속여운이남네요

  • @ludiaha3614
    @ludiaha3614 3 ปีที่แล้ว +1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는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이라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남편이 치매약을 복용중이라
    남편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형상 잃지않게 힘들지 않게 해주시고 자녀들에게 짐이되지않게 제가 끝까지
    감당할 건강주시고 저역시 하나님지으신
    형상을 유지하여 천국인도
    받길원합니다.자신과자녀들을
    위해서 어떻게 이 세상소풍을
    마쳐야할지 한번더 진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기도해야겠습니다.감사드려요.

  • @paran3373
    @paran3373 3 ปีที่แล้ว

    < 정답 > 어떤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늘^^ 학장님 영상은 제게 큰~~~~~~~~힘이 되고있어요
    오늘도 영상처음 시작부터 저를 ㅠㅠㅠ올해 1월에 너무도 빨리 비슷한상황으로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아무것도 할수없는걸 그땐 넘갑작스런일이라 이해도안되고 어리둥절 ...저자인 의사선생님도 같은마음이셧을듯해요
    여기서도 ✨긍정✨의 힘이 나오네요 ^^늘 긍정 !!! ^^학장님과 함께여서 정말 든든합니다.고맙습니다 😍😍😍

  • @Petkit165
    @Petkit165 3 ปีที่แล้ว +5

    친정엄마께서 7년전 유방암에 걸리셨는데 치료를 잘받으셔서 완쾌 되셨어요. 그 당시 가족모두 함든 맘으로 잘 이겨나가시길바랬네요. 제가할수있던건 기도하며.. 제목숨을 나누어도 좋으니 엄마살게해달라고 빌었던 기억이 납니다.모든분들이 평범한하루가 얼마나 행복인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 @youn1881
    @youn1881 3 ปีที่แล้ว

    지났습니다. 다시 원위치되는 것 같아요. 김미경대학을 만나고 진작 버려진 시간들이 아까와서 졸갑증이 납니다. 그러면서도 습성은 바뀌는게 너무 힘든것 같아요. 조금씩 무언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지만 아직도 삶을 어찌 마무리해야 될지 모르는 것 같아요. 두려움과 졸갑증이 때로는 공포스럽기까지 하네요. 아주 잘 지내왔고 잘 버텼다 자신했는데, 지금 그런게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거 같아요.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서 몇년을 계시는 부모님께 내가 느끼는 진심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강한 분이시라면 딱 깨놓고 이야기를 나누고도 싶은데, 무서워서 바라만 보고 있네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아직 내 손에 들어오지 않아서요.... 항상 좋은 책 알려주셔서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fengnansong6445
    @fengnansong6445 3 ปีที่แล้ว +1

    저한테는 큰 위로가 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최선아-y6j
    @최선아-y6j 3 ปีที่แล้ว +3

    죽음은 삶의 연속입니다.~
    누구나 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삶만큼 죽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생각한다면 삶을 더 잘살수있지않을까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런 죽음이 되길 바랍니다
    그 순간이 오면 아무 미련없이 삶을
    잘 경험했다라고 말할수 있는 그런죽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esbly773
    @esbly773 3 ปีที่แล้ว +1

    말기암환자를 대해야 하는 종양내과 의사선생님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암환우들 힘내고 이겨냅시다

  • @반야-y7d
    @반야-y7d 3 ปีที่แล้ว

    큰 용기를 내어 끝까지 들었습니다. 듣는 내내 먹먹해서 듣기가 참 힘든 내용. 이 글을 끝까지. 읽어 내셨다는게 대단하시네요. 전에 아름다운 동행 읽다 덮고 그 뒤로 외면하던 이야기들. 가까이 있지만 애써 못보는 이야기들

    • @김순자-m3u3p
      @김순자-m3u3p 3 ปีที่แล้ว

      김미경 선생님 강연 강의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북 강의 끝까지 잘 들었어요. 주변들에게 많이 알려야겠어요. 그 책도 꼭 읽어 보겠습니다. 안골

  • @런리치
    @런리치 3 ปีที่แล้ว +6

    저도 항암치료 안받고
    병원도 안갈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네요.

  • @sy-mz3km
    @sy-mz3km 3 ปีที่แล้ว +1

    북드라마다! 이거로 다수오디오북 듣고있고 인생을 변화시키고있어요. 자주부탁드려요! 인생멘토 김미경 대표님 존경해요!

  • @이소희-o5v
    @이소희-o5v 3 ปีที่แล้ว +13

    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모두 건강하세요~~건강이 최고입니다👍

  • @TV-om2ze
    @TV-om2ze 3 ปีที่แล้ว +2

    저도 우연히 "엄마의 죽음은 처음이니까"를 읽고 죽음의 선택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꼭 읽어 보겠습니다

  • @잔디-e1h
    @잔디-e1h 3 ปีที่แล้ว +5

    죽음앞에선 왠지 겸손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인생 살아가면서 준비하는 과정도 꼭 필요.

  • @linda3719
    @linda3719 3 ปีที่แล้ว +1

    조기위암 완치 받고하루하루를 선물이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일인중 한명입니다♡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

  • @강인숙-e7q
    @강인숙-e7q 3 ปีที่แล้ว +2

    저는 2년동안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받으면 나아지겠지란 기대감이 전이란 새로운 결과로 발목을 잡고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죽음을 생각하게 됐는데 아! 죽음이 쉬운것도 어려운것도 아니란걸 새삼 느낍니다 과연 어떤게 최선인지~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책 추천해줘서 감사드려요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 축하합니다~! 5/29일까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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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도 정확히 작성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전지영-s3l
    @전지영-s3l 3 ปีที่แล้ว +7

    암은 나쁜것만은 아니라더라구요 이별할 시간 정리할 시간이 있으니 저는 간호사를 했었습니다 항암병동에서 ~~ 잠시였지만 사람마다 모두 반응이 다양하셨지요 저의 어머니도 암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
    매일 저녁 말씀 나누고 정리를 하고 이별연습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문제에 직면했을때 다급해지니까 하지만 어머님의 의사대로 산소호흡기도 심폐소생술도 진통제와 안정제에 취해 지내시지 않게 손잡아 드리고 이별했습니다 어떤것이 나은 방법일지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MKTV
      @MKTV  3 ปีที่แล้ว

      💙 축하합니다~! 5/29일까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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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ilding_man
    @building_man 3 ปีที่แล้ว +21

    코로나 이후 요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는데 ㅠ 암이라..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ssheo2680
      @ssheo2680 3 ปีที่แล้ว

      친정엄마도 말기암이신데
      공감도가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 @서인순-g7e
    @서인순-g7e 3 ปีที่แล้ว +8

    저는암소리마들어도가슴이철렁합니다저희엄마가저12살때돌아갓서어요그래서항상건강체크합니다감사합니다

  • @heidiforever4786
    @heidiforever4786 3 ปีที่แล้ว +6

    통증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그로 인해 저하되는 삶의 질을 견뎌내는 과정 중에서 가장 상처가 되는 대상은 가족이더군요.. 서로에게 가장 큰 상실감을 안겨주며 함께 하느니 서로 지긋지긋하게 지치기 전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남은 생을 마무리하며 숨고르며 가끔 만나가며 이별을 준비함이 서로에게 덜 아프고 더 아름다운 기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로 놓아 주기..

  • @전민규-u7e
    @전민규-u7e 3 ปีที่แล้ว +8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cpr은 아니것 같아요 저는 안하고 가족들과 즐겁게 이별하렵니다

  • @syk4713
    @syk4713 3 ปีที่แล้ว

    부모님 세대가. 하늘나라 가시면 이제 나를위해. 기도하고 싶어요~험하지않고 잠자다편히. 하늘나라가게. 해주세요라고요. 그리고. 사는동안. 열심히. 움직이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 도와주시라고

  • @정태종-p3k
    @정태종-p3k 3 ปีที่แล้ว +2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요 ~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

  • @보라-b6b4e
    @보라-b6b4e 3 ปีที่แล้ว +1

    호스피스봉사활동을 3년여 동안 하면서
    제가 배운것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사는것
    그리고 죽으을 의연하게 받아 들이기위해
    연습하기

  • @배경숙-q2r
    @배경숙-q2r 3 ปีที่แล้ว +8

    전쟁 같았던 삶이 끝나고 살만한 평정도 잠시...마지막엔 잠든 것 처럼 가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ssuk_lim5060
    @ssuk_lim5060 3 ปีที่แล้ว +1

    내용을 듣고 눈물이 납니다
    저는 항상 죽음에 대해선 말로는 겁나지 않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씨피알 할때 갈비뼈 부러지는 소리가 났다는 말~
    슬픈 일이예요 존엄사도 그렇고 저도 연로하신 부모님 계시고 저도 아픈 사람이라 다시 한번 더 나를 돌아봐야겠네요 읽어주시는 내용중에
    중환자 실에서 생명 연장,보여주기 씨피알 , 아닌것 같네요 항암치료는 받아야 한다면 병과함께 싸우는것
    다시 나를 돌아보고 나의 미래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건강관리도 좀 하구요
    슬픈 현실 입니다

  • @longlong-wu2fp
    @longlong-wu2fp 3 ปีที่แล้ว

    제주위에도 암환자들이 정말 많아요
    친정도 시댁도 친구도 피해갈수 없더군요.
    제친구 엄청 긍적적이고 잘웃고 밝은 친구였는데도 하늘나라 갔어요.
    시아버님도 호수 꽂은체 돌아가시고
    천만다행으로 친언니는 살아있는데 10년째 머리카락이 나질 않아 속상해합니다.
    모자나 가발쓰는것도 여름엔 괴롭고‥
    근데 언니친구는 전이가 와서 결국 죽음을 면치 못했어요.
    근데 만약 제가 암에 걸린다면 저는 머리를 짧게 깍고 섬으로 들어가 남은생 마감하고 싶네요.

  • @소금돌이
    @소금돌이 3 ปีที่แล้ว +6

    다들 건강 챙기세요 ㅜ

  • @햅트루웨이
    @햅트루웨이 3 ปีที่แล้ว

    폐암환자입니다 초기여서 잘 지나갔는데 삶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전과명인
    @현전과명인 3 ปีที่แล้ว

    그저감사드립니다.
    영상볼때마다정신을차리고 제가목표한것에열공해야겠다는생각을하게되니말입니다.

  • @younwoooliviasoh343
    @younwoooliviasoh343 3 ปีที่แล้ว

    ㅠㅠ ㅠㅠ ㅠㅠ:;:;
    운전하고 오며 ~~. 막 울었어 좀 챙피할 정도 였어요 ㅜㅜ:;:;
    CPR 할머니도 너무 슬프고 ~~.
    아버지를 저도 20살여에 일찍 뇌졸증 뇌출혈로 보내봤거든요 ~~.
    그래서 그런지 늘 나의 죽음에 저는 에세이가 있었어요 ~~~. 다들 무서우니 먼저 생각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
    죽은은 가족도 가족이지만 자기 자신도 선택을 하여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눈이 ㅜㅜ:;
    읽어보고는 싶은데 너무 울까봐 망설여 지네요 :;:;

  • @VLOG-yo6pv
    @VLOG-yo6pv 3 ปีที่แล้ว +3

    📕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저희 할머니도 요양병원에 계셨어요 10년정도.... 뇌에 이상이 오시면서 어느날 갑자기 말도 못하게 되셨고 한달전 출혈이 심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셨는데 온 몸에 암이 전이 되어 어떻게 손을 쓸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세요 얼굴은 퉁퉁 부우셔서 눈도 못뜨시고...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할머님이 시거든요 10살 상처많은 어린 아이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신 우리 할머니 어제도 할머니 생각하며 많이 울었었는데...저희 할머니 얘기 하시는것 같아 듣고 있다 또 눈물 흘립니다.
    면회도 갈수 없어 더 그립고 보고 싶네요.
    죽음 앞에 할머니는 혼자 얼마나 무서우실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했는데...
    삺은 감자에 설탕 뿌려 으깨주시던 할머니의 젊은시절 모습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 @mschoi9725
    @mschoi9725 3 ปีที่แล้ว +2

    #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암은 아니지만 이때까지 건강검진 외에는 큰병원에 갈일 없던 40대 후반 중년의 삶에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보다 남편, 자식들 챙기는게 우선이 된 삶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병원을 꼬박꼬박 챙겨서 다니게 되면서 이렇게 자신과의 대면 시간이 많아지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남은 삶은 천천히 차분히 소중하게 살아가기 위해 지금의 고통이 귀중한 밑거름으로 쓰일거라 여기고 나아가고 있어요. 무겁지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이 아닐수도 있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 @saebyok2019
    @saebyok2019 3 ปีที่แล้ว +2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카란다-n3l
    @자카란다-n3l 3 ปีที่แล้ว

    암 병원 흉부외과 중환자실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죽음을 나는 맞이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 한다 작가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며 병원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들이 드는 생각이 아닐까 싶다 어떤 죽음을 준비해야 할까?

  • @전남숙-h1b
    @전남숙-h1b 3 ปีที่แล้ว

    책에삶과 죽음의 관한 환자와 지켜보며치료하는 의사 의 글을들어 보니 내가만일 아푸다면 기도와 긍적적인 마음 하늘나라 천국에갈 준비할거야요 죽으면 끝이아니라 영원히살수있는 천국에 소망이 있으니 슬픔이 아니라 기 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