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랜 세월 상처받고 저리 다 늙어서 부모 사랑을 알면 너무 억울하지요.. 아이들은 사랑을 말로든 행동으로든 눈빛으로든 표현해주지 않으면 느낄 수 없습니다. 그 상처가 크면서도 내내 고스란히 맘 속에 남아있어요 그냥 지금..함께 있을 때 매 순간 사랑을 느끼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에게 차가운 아빠가 있는 가정의 구성원입니다ㅠㅠ
그러게요 .. 뭐든 오냐오냐 하는것도 안좋지만, 양육자의 사랑이란 이름으로 변질된 학대는 과거 어렸던 나에게 너무 가혹했습니다.. 사랑해서 때린다, 관심이 없으면 아무말도 안한다 등등.. 무섭고 두렵고 슬프고 원망스럽고.. 아이들이 어릴땐 사랑을 사랑만으로 표현하세요 양육자는 좋은 뜻으로 했다지만 아이들은 몰라요.... 서른이 넘은 지금도 제 어린시절은 너무 힘들었고 가혹했어서 애증의 마음만 남아있습니다 부모와 서먹해지는 지름길입니다ㅜ
지금도 여자혼자 키우는게 만만치않은데 예전엔 여자 일자리도 변변찮은데 더 막막했겠죠.. 물론 아픈자식 보듬어줬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자식이 독한맘으로라도 사람구실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 그게 저시절에 어머니의 최선이었을것 같아요. 감정표현하는게 익숙치않은 세대였지요. 늦게나마 어머니의 마음을 아들이 느껴서 다행이다 느꼈던 장면입니다.
눈이 부시게..노쇠한 우리 부모님도 한없이 찬란했던 청춘이 있었고, 내게도 눈이 부시게, 감사한 젊음이 있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항상 당연하게 여겼던 어머니의 희생,,걱정과 두려움도 많았지만, 당시엔 소중함을 몰랐지만 찬란했던 내 젊은 날들.걱정한답시고,, 다 너를 위해서라고,,공부만 강요했던 부모로써 현재의 나.. 연로하신 어머니, 눈이 부셨던 내 와이프, 눈이 부신지도 모르고 책상에만 갇혀있는 내 아이들,,낼 아침엔 모두 안아주고 싶네요.. 물론 저 자신도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울아빠도 나 어렸을때 밖에 눈이오면 새벽에 일어나셔서 매일 큰길까지 눈을 쓸어놓으셨음... 울집앞이 경사가 져서 미끄러지기 쉬운 곳이라... 눈올때마다 쓸어놓으셔서 미끄러진적이 단한번도 없었음...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고맙단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이 장면 보면 아빠 생각이 많이 남.. ㅠㅠ
지금껏 살면서 영화, 드라마 통틀어서 영화 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경찰서장의 사망 장면을 목격하던 양조위의 눈빛 연기를 최고라고 여기며 지냈는데, 이 장면에서 김혜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안내상 배우의 눈빛 연기도 그에 못지 않다고 느껴서 진심 눈물이 났다..
우리의 부모님은 항상 늘 이렇게 노력하셨습니다. 그때 그 시절엔 먹고 살기 위해, 나이 들어서는 자식들의 편안한 앞날을 위해, MZ세대니 X세대니 시대 갈등이니 뭐니 잘 모르겠고 우리 엄마 아빠의 사랑은 점점 나이가 들수록 얼마만큼 대단한 사랑이였는지 감히 헤아릴수 조차 없어 너무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때 진짜 슬펐어ㅠㅠㅜㅜ 근데 진짜.. 저 엄마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남편 잃은것 슬픈데.. 자기 때문에 아들이 다리 잃었다고 생각하니까.. 괴로움에.. 더 모질게 대했던.. 안그럼 괴로워서 살수가 없으니까.. 저시대때 엄마들의 마음은 어쩔수없었던것 같다ㅜㅜ...
독하게 키워야죠... 세상이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잖아요ㅠ 저 시절에는 더 그랬을 거고. 독해지고 강해지지 않으면 아들이 더 힘들어질 거라는 걸 아니까 부모가 오냐오냐하면 더 나약해질 수 있으니까 피눈물 머금고 부모도 저런 선택을 한 거죠ㅠ 부모 자식 다 불쌍한 상황입니다
부모가. 일부러 사랑안해준건 아니자나요 물론 아이로만 느꼈을땐 부족하지만. 부모도 처음이자나요 그래서 늙어후회하고. 저때도. 나름 자식을 위해 울음을 혀를 깨물고 살고 있었을거에요 자식이 장애가있더라도 일어서서 자신있게 살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이야 내자식 금지옥엽이지만 저때는 대부분.먹고살기 힘들었어요 그게 지금 치매가 오기전엔. 꺼내지 못했다가 치매라는 무의식에 속마음 그래도 부모인지라.... 마음속에 맺힌한 보살펴주지못한 미안함 계속 아픔으로살아갈 자식의 걱정...... 그래서 눈을 쓸었을거에요...... 저라도.... 전 답글남기시는군들도 자식이자나요 거의 마지막장면에서 아들배우님이 아들은 모르자나요(눈길 치우는) 김혜자님이 이래요 몰라도 돼요..... 우리 아들만 안 미끄러지면 돼요 이런분에게 누가 어릴적 냉대를 말합니까
평생 내 앞의 눈을 쓸어준건 엄마였어.. 문득문득 무의식속에서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으로 잘 살려고 기를 쓰면서 살았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나를 스스로 에게 칭찬해요. 돌아보니 무의식속에서 항상 엄마가 보고 있어서 바르게 살았습니다. 50대후반 지금,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자식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살겠지요. 걱정하지 않습니다. 편안마음으로 노후를 맞이합니다.
과거로 돌려서 막아주고싶었던 사고였구나...
아 그래서 수십번 수백번 그 장면을 돌린거군요
제가 드라마를 안봤는데 그럼 김혜자는 늙어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상태로 매일 아들 사고 나는 장면을 되뇌이면서 구하고 싶다고 상상 했던건가요?
@@do_goal 그런것 같아요
@@do_goal맞아요 치매 걸린후 아들을 아빠로 생각하고 아빠의 사고를 몇백번씩 시간을 돌려서 막으려고 하세요.. 그게 다 아들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
혜자가 몇 번이라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남편과 아들..
그 오랜 세월 상처받고 저리 다 늙어서 부모 사랑을 알면 너무 억울하지요..
아이들은 사랑을 말로든 행동으로든 눈빛으로든 표현해주지 않으면 느낄 수 없습니다.
그 상처가 크면서도 내내 고스란히 맘 속에 남아있어요
그냥 지금..함께 있을 때 매 순간 사랑을 느끼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에게 차가운 아빠가 있는 가정의 구성원입니다ㅠㅠ
아빠도 없고, 집안도 가난하고, 연좌제로 힘든 시절에
자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잔인하게 혼자 서도록 할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부모도 가엾은 상처받은 영혼일겁니다. 부모든 지식이든 깨달은 사람이 표현하면되지요.
힘내세요ᆢ
그러게요 .. 뭐든 오냐오냐 하는것도 안좋지만, 양육자의 사랑이란 이름으로 변질된 학대는 과거 어렸던 나에게 너무 가혹했습니다.. 사랑해서 때린다, 관심이 없으면 아무말도 안한다 등등.. 무섭고 두렵고 슬프고 원망스럽고.. 아이들이 어릴땐 사랑을 사랑만으로 표현하세요 양육자는 좋은 뜻으로 했다지만 아이들은 몰라요....
서른이 넘은 지금도 제 어린시절은 너무 힘들었고 가혹했어서 애증의 마음만 남아있습니다
부모와 서먹해지는 지름길입니다ㅜ
훗날 원망해도...
내 아들이 이 세상을 걸어갈 수 있다면
설령 그게 원망일지라도.
엄마였어.
평생 내 앞의 눈을 쓸어준......
평생 모르는 자식들도 많은데ㅠㅠ
김혜자님 연기야 말할꺼없지만 정말 이.장면은 안내상씨 연기가 말이 안나올 정도로 잘하신다
'눈 쓸어요' 하는 순간부터 울컥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ㅠㅠ 본인을 위해서 그 긴 세월을 눈 쓸어주셨을 엄마 모습을 상상한 아들 표정에서 진짜.. 오열했어요 ㅠㅠ 😭😭😭😭
엄마 엄마 맘은 알겠어 근데 엄마 그 나이엔 그 깊은속을 그 상처를 몰라 그땐 몰라 몰라서 그 아인 상처로 자라 그맘을 알았을땐 그땐 엄마가 없어 그 아인 또 울어요
너무 슬프네요ㅠㅠ
💔
옜날엔 다 그랬던듯ᆢㅜ.ㅜ
그게더 슬퍼요ᆢ요즘ㅇ ㅐ들이 더모르지~
안내상 배우가 재평가 되어야한다.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
이미 최고라고 평가합니다
그러게...키우면서 순간순간 마음을 전해 줘야지 서로 상처가 안 남는거지....
맞아요 ,,,
그러게요 ㅠ
이거 볼때마다 오열함...
저도 지금 ㅠㅠㅠㅠㅠ
ㅠㅠㅠ우는 중
ㄹㅇㅠㅠㅠㅠ
저 하나로 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다 사그러들진 않지만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확인 할 수 있었겠지
아이같이 웃는 김혜자 선생님 표정, 눈물맺힌 안내상씨 표정이 다했다.. 열마디 백마디 대사보다 강력힌듯..
어릴 때..다른 집과 비교하고..원망도 했었는데...부모가 되어보니..
우리 부모님만큼 자식한테 하기도 힘들더라....
부모님도 부모이기전에 그냥 사람인데..
나도 완벽한 자식이 아니면서
왜 부모님한테는 완벽한 부모이길 바랬을까... ㅜㅜ
이 새ㄲ 말 맞는말 졸라 잘썻노! 울다가 너 글보고 더 울었다 ... 고맙다!
그래도 돌아가시기 전에 그 마음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평생 모르고 보내는 사람들도 많은데...ㅠㅠ
장애는 의지로 되는게 아니여서 저 양육 방법은 모진게 맞죠... 엄마가 사는게 팍팍해서 아이한테 화풀이가 된것이 맞겠죠...그냥 둘의 인생이 다 짠한거임
모진건 맞는데.. 화풀이 보다는 강하게 키워야지만 장애를 가지고도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특히나 저 시절엔 더더욱 지금과 같은 복지도 없었을테고 편견도 훨씬 더 심했을테니까요ㅠㅠ 물론 좋은 양육방법은 아니죠. 방법을 잘 몰라서.. 저게 최선이라 생각한듯..
저도 교통사고당해서 수술받고 교정기찬후 무조건 쩔뚝거릴때 그맘 이해하겠어요
거기서 실패한다면 절뚝거리고살뻔했죠
다리가 불편하신분맘알겠드라구요
지금도 여자혼자 키우는게 만만치않은데 예전엔 여자 일자리도 변변찮은데 더 막막했겠죠.. 물론 아픈자식 보듬어줬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자식이 독한맘으로라도 사람구실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 그게 저시절에 어머니의 최선이었을것 같아요. 감정표현하는게 익숙치않은 세대였지요. 늦게나마 어머니의 마음을 아들이 느껴서 다행이다 느꼈던 장면입니다.
저도 모질다고 생각해요. 꼭 저렇게 해야만 애가 사회에서 살아남는 것도 아닌데. 너무 예전 방식.
@@withalliam예전 시대니까요,,
이거보고 마음속으로 많이 울다가
그냥 자고 있는 엄마 옆에 눕고 싶었다
엄마 하면서 등 뒤로 눕는순간
우렁찬 방귀 벼락소리에...
만감이 교차했지만..
행복했었다
엄마!!
오랬동안
제 곁에 계셔주세요
사랑합니다...
펑펑 울고있었는데 빵 터졌네요😂😂😂
엄마가 더욱더 보고싶은 밤이네요 ㅜㅜ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Ang__030행복하셔요~~👍☺️
기승전 방구.ㅋ
울다 웃음 ㅋ ㅋ
눈이 부시게..노쇠한 우리 부모님도 한없이 찬란했던 청춘이 있었고, 내게도 눈이 부시게, 감사한 젊음이 있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항상 당연하게 여겼던 어머니의 희생,,걱정과 두려움도 많았지만, 당시엔 소중함을 몰랐지만 찬란했던 내 젊은 날들.걱정한답시고,, 다 너를 위해서라고,,공부만 강요했던 부모로써 현재의 나.. 연로하신 어머니, 눈이 부셨던 내 와이프, 눈이 부신지도 모르고 책상에만 갇혀있는 내 아이들,,낼 아침엔 모두 안아주고 싶네요.. 물론 저 자신도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백발이된엄마와 반백이 된 아들 머리카락만 봐도 슬프네요
드라마 역사상 길이 남을 명장면ㅜㅜ
울아빠도 나 어렸을때 밖에 눈이오면 새벽에 일어나셔서 매일 큰길까지 눈을 쓸어놓으셨음... 울집앞이 경사가 져서 미끄러지기 쉬운 곳이라... 눈올때마다 쓸어놓으셔서 미끄러진적이 단한번도 없었음...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고맙단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이 장면 보면 아빠 생각이 많이 남.. ㅠㅠ
지금껏 살면서 영화, 드라마 통틀어서 영화 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경찰서장의 사망 장면을 목격하던 양조위의 눈빛 연기를 최고라고 여기며 지냈는데, 이 장면에서 김혜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안내상 배우의 눈빛 연기도 그에 못지 않다고 느껴서 진심 눈물이 났다..
우리의 부모님은 항상 늘 이렇게 노력하셨습니다. 그때 그 시절엔 먹고 살기 위해, 나이 들어서는 자식들의 편안한 앞날을 위해, MZ세대니 X세대니 시대 갈등이니 뭐니 잘 모르겠고 우리 엄마 아빠의 사랑은 점점 나이가 들수록 얼마만큼 대단한 사랑이였는지 감히 헤아릴수 조차 없어 너무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때 진짜 슬펐어ㅠㅠㅜㅜ 근데 진짜.. 저 엄마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남편 잃은것 슬픈데.. 자기 때문에
아들이 다리 잃었다고 생각하니까.. 괴로움에.. 더 모질게
대했던.. 안그럼 괴로워서 살수가 없으니까.. 저시대때
엄마들의 마음은 어쩔수없었던것 같다ㅜㅜ...
볼때마다 울게 되는 눈이 부시게... 정말 너무나 훌륭한 명작 드라마...
엄마들은 진짜 치사해... 남는 자식들 심장내려앉는거 어떡하라고ㅜㅜ
그래도 그렇지 아들 어릴 때 필요이상으로 얼음장이었어요 표정부터 너무 너무..그렇게까지 할 필요가..아들이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보다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더 컸겠어요..엄마잖아요 그래도..
말로 표현 안하면 상대방은 몰라요
표현을 해줬으면 서로 그시간이 행복했을듯
아주 어렸을적에 TV 드라마에서 엄마~!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초저녘에 잠드셨던 엄마가 잠결에도 응!! 하고 대답하셨지 ~
그땐 TV소리에 대답하는 엄마가 너무 웃겼는데 ᆢ지금 단 한번만이라도 내 어머니 앞에서 엄마!!하고 불러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엄마 사랑해
우는연기에 콧물이 나오면 진짜 감정이입이 되어 정말 우는거라고 앍고있다. 멋진 배우분들
갑작스럽게 남편 잃고 사고로 아들 다리 잃고 저 엄마에겐 혹시 나마저 없어도 혼자 살 수 있게 의존하지 않게 키워야겠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인거죠
시간을 계속 돌려서 막고 싶었던 사고 1화랑 연관지으면 너무 슬퍼..
3:16 꾸역꾸역 밥먹는 모습이 이렇게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
6:48 눈 쓸어요 를 어떻게 저렇게 애닳게 표현하실까
건강히 몇 작품 더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임
저는 이장면에서 많이 울었어요
저는 부모이기 이전에 자식이거든요..
부몬데도 부모 마음 몰라요
다시보는 지금도 눈물나네요
눈물이 줄 줄
다시봐도 넘 슬프네요
진짜 이 드라마.... 미친드라마거든요ㅠㅠ 안보신분들은 추천드릴게요 ㅠㅠ
눈물콧물 다쏟아내면서 펑펑울었음....ㅜㅜ
매번 봐도 넘 슬프잖아요. 눈물 한보따리. 울 엄마도 요양원 있는데
더 슬퍼요. 한 여자의 삶이 넘 힘들고 아파 보여요.
모든분들 연기가 대박 ㅠ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그랬어.. 너무 미안하다 아들 엄마가…무지했어
아... 사람을 이리 울려도 되나요..
정말 펑펑 울게되네요..
그만..과 더.의 사이엔 늘 엄마와 제가 있었습니다..
50이 넘은 지금까지도.. ㅠㅠㅠ
한지민씨 모진말 하면서도 아들한테 모진말하는게 속상하다는 눈물젖은 눈이 너무 인상깊어요.. 엄마가 아들한테 모질게 하면서 얼마나 속상했을까..
안내상 배우님 연기보고 울었습니다...
스토리도 그렇고 엔딩도 그렇고 완전 띵작이네요 ㅠㅠ
진짜 연기 너무 잘하신다.... 너무 몰입돼
눈물이 게속 나온다...왜 이제야 알았을까 이 드라마...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마음이 아려오네요 ㅠㅠㅠ
아드님 한번도 안 넘어졌대요 이게 왜케 울컥하냐
오늘도 난 눈물이 흐른다
저게 뭐야 ㅡㅜ 아무리 독하게 키워야 혼자서도 살아낼 힘을 키워준대도.... 둘만 있는 세상에서 보듬어주고 살아야지.... 왜저리 자식에게 상처를 주나요 ㅡㅜ
남편도 갑자기 잃고 하나뿐이었던 자식도 큰 사고 나서 자칫하면 잃을 뻔했으니 본인도 어떻게 되면 혼자 살아갈 아들이 너무 본인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한 거 아니었을까요… 물론 제가 아들이었어도 모르고 엄마를 원망했을 것 같지만ㅜㅜ
저 시절에는 지금 같은 세상이 아니였으니깐요.
지금 우리들의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요?
독하게 키워야죠... 세상이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잖아요ㅠ 저 시절에는 더 그랬을 거고. 독해지고 강해지지 않으면 아들이 더 힘들어질 거라는 걸 아니까 부모가 오냐오냐하면 더 나약해질 수 있으니까 피눈물 머금고 부모도 저런 선택을 한 거죠ㅠ 부모 자식 다 불쌍한 상황입니다
너무 좋은드라마네요 이렇게 슬픈드라마였다니..
아들.강하게 키우고 싶어서....저맘알거같어요
울어요 참지 말고 울어요 ~~ㅠㅠ 눈물이 안멈춘다!
어떴게 이런일이
아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냉정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엄마 어머니의 이름은 위대하시네요
제일 좋아하는 장면.
우리 부모님들은 항상 자식의 안위를 위해.. 마음으로 몸으로 정신으로.. 자식들의 힘겨운 눈길을 쓸어주시려 한다.. 부모님 사랑 감사합니다
ハン・ジミンさんの迫真の演技と、キム・ヘジャさんの静かな演技に圧倒されました❗️名作です‼️
本当に名作です😭😭😭
😭😭😭
어쩔수 없는게 우리엄마들맘---
자식이 장애면 평생 가슴에 바위달구 살죠---감기만 걸려두 아픈데...ㅠㅠ 🙏🍀
11분짜리 영상이 날 울리네 아주 슬픈영화 봐도 잘 안우는데 왜 엄마 아들 이야기에는 눈물이 주룩주룩흐를까
엄마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부모가. 일부러 사랑안해준건 아니자나요
물론 아이로만 느꼈을땐 부족하지만. 부모도 처음이자나요
그래서 늙어후회하고. 저때도. 나름 자식을 위해 울음을 혀를 깨물고 살고 있었을거에요
자식이 장애가있더라도 일어서서 자신있게 살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이야 내자식 금지옥엽이지만 저때는 대부분.먹고살기 힘들었어요
그게 지금 치매가 오기전엔. 꺼내지 못했다가 치매라는 무의식에 속마음
그래도 부모인지라....
마음속에 맺힌한
보살펴주지못한 미안함
계속 아픔으로살아갈 자식의 걱정......
그래서 눈을 쓸었을거에요......
저라도....
전 답글남기시는군들도 자식이자나요
거의 마지막장면에서 아들배우님이
아들은 모르자나요(눈길 치우는)
김혜자님이 이래요
몰라도 돼요.....
우리 아들만 안 미끄러지면 돼요
이런분에게 누가 어릴적 냉대를 말합니까
두분 연기가 너무 진심이에요 ㅠㅠ
평생 내 앞의 눈을 쓸어준건 엄마였어..
문득문득
무의식속에서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으로
잘 살려고 기를 쓰면서 살았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나를
스스로 에게 칭찬해요.
돌아보니
무의식속에서 항상 엄마가 보고 있어서
바르게 살았습니다.
50대후반 지금,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자식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살겠지요.
걱정하지 않습니다.
편안마음으로
노후를 맞이합니다.
내 최애 드라마중 하나ㅠㅠ
여기서도 그렇고 우리들의 블루스도 그렇고 김혜자님 어머니 역할 진짜 최고인듯.😊
엄청 울었음 ㅠㅠ
와 계속 안울면서 봤는데,
마지막은 진짜 ㅠㅠ
연기 미쳤더ㅠ
명연기다 지리네요
참 잘 만들었고 잘 봤습니다😭😭
제발
그때도
이야기해주셨으면....
흐ㅠㅠ 뭔 이런
연속극이 다 있다냐 ㅠㅠ
난 어떤 엄마일까....어떤 엄마로 기억될까....좋은 엄마로 기억되고 싶었는데 되돌아 보니 부족하고 못난 엄마인것만 같다.
근데 나중이 아니라 그 때 알았었다면 살아오면서 그 많았을 걸림돌들이 덜 힘들었을것이다..🥹
너무슬프다 진짜...
눈물나….😭
하아.......엄마 보고싶다...
몰라요에서 눈물 터지네
눈이 부시게, 디어마이프렌드, 미스터션샤인, 나의 아저씨, 나빌레라, 응답하라 1988
내 인생 드라마!
나중에 알면 뭔가 몰리는 감정들이 있더라. 살면서 그냥 시간따라 지나는게 아니고 다시 보고 또 가보고 언젠가 알아지고 하는데 있음.
나 진짜 드라마로 안우는데.. 하 진짜 두번정주행하면서도 오열했네..다시보니까 왜또 눈에서 뭐가흐르냐 어휴
눈이 부시게 볼때 너무 슬펐어요 ㅠㅠ 특히 이 장면이요
눈물바다네요
이거 엄마랑보다가 도저히 못본장면이였습니다 웬만하면 참을라고해도 나오는 눈물을 어쩔수없었어요
연기의 신들..
생각이 많아 지는군요.
이청준의 눈길같은 느낌도있고,,😢
진짜 명작이었는데 힙하게는 왜 기대를 부순건지
몇 번을 다시 봐도 눈물남
엄마눈을 잘보면 눈물고여있음…
눈물, 콧물이 계속 흘러 ㅠㅠ
진짜 눈물이 많이 났던 장면
엄마 보고싶다ㅜㅜ
몇번을 봐도 몇번을 운다 ㅠㅠ
ai도 울것네😢
드라마가 너무 절절하네요
두분의 연기는진짜
엄마 사랑해요
엄마 마음 이해는 가지만 꼭 저렇게 쌀쌀 맞아야 아이가 강하게 크는건 아닌데
아들이 자기편이 있다는걸 어렸을때 느꼈다면 다리는 불편해도 마음의 뿌리는 단단해졌을텐데 얼굴표정이 어렸을때부터 계속어두워 마음이 썩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