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พ.ค. 2022
- 안녕하세요! 쏘딮입니다!
이번 주제는 '짝사랑'에 대하여 다뤄봤습니다.
저 역시
치열하게 짝사랑을 해봤었습니다.
고백도 해봤고, 차여도 봤고,
바라만 보기도, 아무 고백 못하고 포기하기도.
참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은 짝사랑에 대하여 크게 접근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접근하는 방법이나
포기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영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짝사랑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심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영화 클립은
- Her
입니다 :)
--------------------------------------------------
contact
insta - @de__ep.1
e-mail - deeepgray@gmail.com
---------------------------------------------------
#연애#짝사랑포기#짝사랑성공법
그 모든 것들이 더 빛나는 사람이 되서, 네 앞에 다시올게. 꼭.
저는 포기로 결정 하기로 했습니다.
같이 있을땐 장난 잘치고 잘노는데
카톡 하면 단답이고 연락 끝낼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딱 그냥 거기 까진가 보다라고 느꼈습니다.
이젠 그 친구와 같이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할꺼 같습니다.
나만 아파하는 이 관계를 끊겠습니다.
보기만해도 설레는 사람 앞에만 가면 자꾸 고장나서 반응도 이상하게 하고 말도 꼬이는 내가 너무 밉다
그 사람 앞에서는 답변중 최악의 답변만 골라서 하는 느낌이라 이불킥만 수십번함
나이 서른 먹고 처음으로 고백이란걸 해봤어요...2년 짝사랑한 여자한테 고백공격, 당연히 차였지만 처음으로 용기 내봤고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꼈어요.
그럼에도, 내가 나를 냉정히 평가했을때 전혀 연애 못할 외모는 아닌데,, 티 안나게 사회성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대인관계 유지하는데 전혀 문제 없고 나보다 못생기고 못난 사람도 다 연애를 하는데 난 왜이럴까요ㅠㅠ
나도 누군가한테 사랑이란걸 한번만 받아봤으면...
캬...짝사랑이란 결말과 상관없이 정말 고귀한 감정 같아요 짝사랑의 복합적인 마음들을 나열해주시는데 쏘딮님의 영상은 우리가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쏘딮님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서 그 의미에 깊게 고찰해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민쵸님 안녕하세요!!
짝사랑.. 정말 원초적인 감정이지요 아주.
무언가 제가 물음표를 던져드렸다면
제 영상의 목표가 제대로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
다른 영상들 보면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라', '거기서 그만해라' 이런 말들만 듣다가 그냥 제 마음속
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영상이네요. 짝사랑에 지쳐 있을때 이 영상을 볼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묵묵히 옆에서 들어주는 친구같은 느낌이어서 눈물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전해주셔서 저처럼 많은 분들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다는 거 너무 공감임 ㅠ
다시 보는데....진짜 너무 똑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서로를 더욱 빛내줄 수 없다면 포기하는게 걔에게도 저에게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천천히 노력해볼게요😊
손에 쥐었을때 더 빛날수 있게,너든 아님 날 빛나게 해줄 사람이든 그 옆에서 나도 반짝일수 있도록 힘을 길러서 돌아온다
그 사람이라는 빛이 내 손에 쥐었을 때
과연 더 빛나게 해줄수 있는가 아니면 그 빛이 꺼져갈 것인가
그 사람을 옆에 두었다 한들
나는 더욱 빛날 것인가
나의 빛은 점점 꺼져갈 것인가
그리고 나의 빛은 빛나고 있는가
꺼져가고 있는가
나 또한 누군가의 빛이고
나를 빛내줄 수 있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한다
보면서 눈물 나오는걸 겨우겨우 참았네요
따뜻한 말 너무 감사해요 ❤❤
스스로 사랑을 활짝 피어낸 꽃 한송이를 상상해봤어요. 만약 그 꽃이 바라던 나비가 끝내 찾아와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꽃의 자태나 향기가 사라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이미 피어낸 것 자체로도 꽃은 아름답고, 값지고, 향기롭죠. 또, 언젠가 그 향기에 매료된 다른 나비나 벌이 날아올지도 모르는 거고요. 모든 짝사랑 하시는 분들, 스스로 피워내느라 참 많이 수고하셨어요. 당신이 피워낸 꽃 한송이 덕분에 오늘도 이 세상은 더 값지고 아름다웠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사랑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쏘딮님도 구독자 천명 축하드려요. 쏘딮 즐겨~~ 박수 짝짝짝!!
크...설부찡...
어디서 배워요..? 말 너무 이쁘게 하잖아ㅠㅠ
증말 나의 영상을 아주 문학적으로 풀어서 적어줬구만요 ㅠㅠ
모든 짝사랑 하는 사람들의 용기와 멋짐에, 저 역시 응원합니다 :)
천명 축하 너무 감사해요 :) 앞으로 계속 옆에 있어주실거지요?
따봉설부야 고마워~~~~
나 이거 너무 요즘 입에 감겨 ㅠㅠㅠ
짝사랑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은 딮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짝사랑이라는 거 되게 힘들잖아요. 혼자 기대하고, 실망하고 또 용서하고 수많은 감정들이 한번에 몰아치니까 그 자체로도 힘이 드는데 상대는 알아주지 못하고, 차마 마음을 전할 용기조차 없어서 마음에 품고만 있으면 그런 내 모습에 또 실망하면서 더 힘들잖아요.
근데 그냥 내 마음을 전달하길 포기하고 마음 속에 간직하는 것도 어려운 거라고, 우린 그렇게 어려운 걸 해냈다고 말해주는 거 너무 좋아요...! 지금까지 짝사랑하면서 혼자 속상해하고 했던 그 시간을 위로받는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이런 말들을 듣고 싶었나봐요.
저번에도 댓글에서 말했지만 애정하는 사람의 사랑얘기를 듣는 건 너무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짝사랑이나 외사랑은 외로움이 느껴지는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딮님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 또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고, 이 또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짝사랑을 하면서 비어있던 도화지를 스스로 색칠해온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여러 번의 짝사랑을 통해 스스로 성장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쏘딮님 영상은 항상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나도 모르게 듣고싶었던 말들을 슬그머니 꺼내서 별 것 아닌 것처럼 툭 내뱉어주는 것 같아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되게 담백하게 내뱉는 말 한마디가 엄청 큰 여운을 주는 느낌..? 오늘 영상도 너무 잘봤어요!!
+ 알람 뜨자마자 봤는데 또 생각이 많아져서 늦어진 것 같네요..? 제가 영상은 진짜 빨리 보는데 댓글은 또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느라 늦게 달아서 아쉽네요..ㅋㅋ큐ㅠ 진짜 그만큼 하고싶은 말도 많고, 생각도 많아진다고요!! 너무 좋아ㅠ
특히 오늘은 맨발이 보인다는 점이... 뭔가 묘한 매력이 있네요... 걸을 때마다 챱챱 소리날 것 같은.. 영상이랑 매우 안 어울릴 것 같은...그런 뽀짝한...그런 매력... 맘에 들엉 ٩( '▿' )۶
+ 영상 다시 보는데 1:00 여기 진짜 대박이에요... 약간 영화 클라이막스 부분을 보는 듯한 느낌...막 심장 두근두근 거려요.. 영상에 엄청 빨려들어가는 느낌... 뒤에 깔리는 bgm도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그 사랑에 빠지는 그 순간으 혼란스러움이 느껴져요.. 붐! 전후의 1초간의 짧은 정적 덕분에 더 그런 거 같고....ㅠㅜㅠㅠ 진짜 좋다... 쏘딮님 천재야..?
세윤님 안녕하세요 :)
세윤님이 적어주신 글을 쭉 보니까
우리 세윤님도 짝사랑에 조예가 깊은 분이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짝사랑 1티어 쏘딮으로써 아주 인정합니다 :)
이 세상 어느누가 짝사랑에 대해 뭐라고 하겠습니까.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것이 더욱 슬픈일이겠지요.
세윤님의 그런 때론 작고, 크고, 얕고, 깊고, 짧고 길었던 그 감정들이
지금의 멋진 세윤님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맨발 이야기를 하니까 뭔가 부끄러운데...?ㅋㅋㅋㅋㅋㅋ 흠.. 매력있게 느끼셨다니 다행이지만.. 창피하군요 ㅋㅋㅋㅋ
+언제나 저의 영상에 대한 칭찬은 아주 기분이 좋아요... 내가 신경쓴 것을 알아주는 느낌 ㅠㅠ
내 디테일들을 다 알아채주다니.. 세윤님은 저랑 생각하는것과 느끼는것이 아주 비슷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
@@쏘딮 딮님 라방 때도 맨발 보이면 단정하고 각 잡힌 착장이랑 반대되는 무방비 상태인 거 같아서..ㅋㅋㅋㅋㅋ 깜찍했는데 부끄러워하니까 더...아닙니다..ㅎㅎ
진짜 딮님 영상 디테일 하나하나 찾아보는 게 요즘 제 인생의 낙입니다.. 천재만재쏘딮.. 최고야
우리 친형 3년동안 주말 되기전에 짝사랑 하는 여자한테 금요일만 되면 무슨 알람처럼 주말에 나랑 데이트 하자 이렇게 보냈음 뭔 자신감인지 동생인 내가봐도 미친놈인지 알았음 근데 여자분이 3년동안 데이트 1번을 안해줬음. 그래도 꿋꿋이 카톡으로 어디 아프냐 걱정해주고 그렇게 주말 되기 전에 알람처럼 데이트하자 그러고 그렇게 진짜 3년을 지내다 “웅 내일 데이트하자” 이렇게 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혼함 제 형수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수님이 말하길 3년째 됐을때 내가 졌다…
근데 막상 만나보니까 사람도 괜찮고 3년을 이렇게 기다린 미친넘이 이세상에 진짜 있을까 싶었다고 반면 얼마나 맘고생 했을까 했다고. 짝사랑 할려면 진짜 우리 친형정도 멘탈은 되야됌…… 진짜 대단함
상.남.자.
너무멋있다
축하드려요ㅠㅠ
존경스럽다
@@emkayh4532 존경은 이순신 장군이고요
짝사랑..많이 힘들죠 사람을 좋아한다는 자체는 스스로의 고문이라는게 맞는것 같아요 참.. 좋은말만 해주게 되고 그 사람만 보이고 신경쓰일때 아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다시 스스로를 고문하기 시작하는거같아요ㅠㅠ 흑흑
짝사랑이 아름다운건 지나고나서 느끼는 법이지요.
그 순간에, 그 상황에 놓인 본인은 얼마나 많은 감정소모가 있는지, 저 역시 너무나 잘 압니다 ㅠㅠ
때론 고백과 포기중 빠른 결정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짝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짝사랑할때마다 계속 해서 그 사람에게 잘보이기위해 내가 발전하는 것 같아 짝사랑도 즐기게됨
쇼츠 우연히 보게됬는데 너무 공감되서 이렇게 찾아왔네요ㅜㅜ
최근에 이런경험을 해서 너무 힘든 마음을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나 또한 누군가의 빛이고, 나를 더욱 빛나게 해줄 사람은 반드시 존재한다!! 또한 이 경험들이 나를 더욱 빛나게 해줄것이다....!!!!
사랑이나 관계를 쉽게 생각하고 짝사랑을 용기없는 자의 한심한 산물이라 생각하는 요즘 사회에.. 과연 짝사랑을 이렇게 정의 내릴 수 있다는게 멋지네요.
솔직히 짝사랑이 진정한 사랑이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방이 자기를 사랑하는지도 알수 없고, 자기를 특별히 대해주지도 않지만, 자신은 상대방에게 한없이 헌신적이고 생황자체가 상대방에 맞춰지니 말이죠.
나와 이 사람과 만났을 때 서로 더 빛날 수 있을까.. 너무 예쁜 그리고 꼭 필요한 생각이네요 ❤ 언제나 고마워요
댓가 없이 좋아했던..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싶었던 마음. 어쩌면 한번이라도 나를 바라봐주지 않을까 하며 좋은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마음. 상대 옆에 내가 설 수 없더라도 상대가 행복하길 바랬던 마음. 누군가의 기분을 하루종일 걱정했던 하루. 덕분에 나는 누군가를 순수하게 좋아해보았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연애와는 다르게 보상심리 없는 열정을 쏟을 수 있었으니까.. 오늘 영상 보니까 그때 그시간의 내가 추억되고 그 추억이 꼭 아련하지만은 않은 좋은 느낌입니다.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내가 성장할 수 있었으니까.. 그때 그 짝사랑에게 고맙기도 하네요 🙂
짝사랑에 대한 기대로 그 기대가 무너질까봐 한발자국을 남기고 더 다가가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딱 거기까지만.. 아쉬운채로 그렇게 좋은 기억으로만 남게..
기린그림님 안녕하세요!
기린그림님도 찐한 짝사랑을 해보셨군요 :)
저 역시 그 어떤 액션없이 끝냈던 짝사랑이 있다보니
기린그림님의 그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ㅠ
저도 그 경험으로 인해 많이 성장한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전혀 후회없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 대한 보상심리 없이 사랑을 해본 경험은
참 쉽지 않은 경험이지요.
보상심리 생기던데
짧게 만난 스친사람인데 고백하고 끝냈는데 뭐 시작도안했는데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 연애안해본거도아닌데 하고헤어졌을때보다 더 힘든거같다.. 진짜 호감이였었나봄
나를 빛내줄수있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한다! 너무좋다..
저도 빛을 만나서 함께 반짝거리고싶어요오
라방에서 말씀해주셨던 딮님의 고민에,
그리고 지금 연애중이아닌, 나를 포함한 우리들의 고민에 딱! 말해주고싶은말
반드시 존재한다!
구독자 천명 축하드려요!
나만알고싶지만 모두 알았으면하는 쏘딮. 오래오래봤으면!(그러려면 건강부터 챙기시기를…제발~)
슬비칭구친구 ㅠㅠㅠ
저를 빛나게 해줄사람이 반드시 존재한다라고
생각하고 믿으면서 제 삶을 열심히 살아보려그여..
딱 우리한테 필요한 말인것 같습니다 :)
어느새 구독자가 1000명이 됐슴다!
1000명이 될 동안 옆에서 지켜봐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시간이 지나 많은 분들이 저를 아는 상황이 오더라도
슬비님이 특별한 분이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을 욕심내면 안되는데 본능적으로 제 마음은 늘 그 사람을 욕심내고 있었어요. 이루어질리도 없지만 이루어져도 누구에게도 행복으로 남을 수 없는 사랑..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고 아픈 사랑도 사랑이라고 붙잡고 지내왔는데.. 그 사람에게 빛이 되어 줄 수 있느냐..는 쏘딮님 말에 마음이 무너지며 놔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자 정리하지 못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었는데,, 속시원히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들은 기분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이분 영상 처음보는데 진짜 말 잘하시고 심금을 울리시네요.. 4번 돌려봤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제스쳐도 설득력도 단어 선택도 다 좋으십니다 제가 님처럼 멋진 사람이었다면 그녀를 손에 넣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재영님 안녕하세요!
하.. 정말 바쁜 생활속에 박재영님 댓글에 큰 힘을 얻고 갑니다ㅠ
저 역시 짝사랑을 손에 쥘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훗날 저를 빛내주는 여자친구를 만났었지요.
제가 짝사랑을 했던 그분이
그 당시 제 여자친구보다 잘났어서 제가 손에 쥐지 못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
말씀 하나하나 모든 게 다 공감되고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마이갓 떨리면서도 무서운 단어 짝사랑ㅠ…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이미 짝사랑하고 있는 걸 인지하고 도전하는 분들.. 벌써 멋져! 용기있어!! 짝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헐 삐님 저랑 같은 생각…!
@@user-pi4mj2tq7i 모야모야아🤍 역시 우리는,, 운명이야 확실해요
역시 BBi님 ㅋㅋㅋㅋㅋ
사람이 파이팅이 넘쳐 아주 ㅋㅋㅋㅋㅋ
응원합니다 저도!!! 멋져!!! ㅋㅋㅋㅋ
여기는 진짜루.. 첨엔.. 딮님 영상에 치이고 공감하지만 댓글 읽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
쏘딮영상으로 들어와서 구독자님때문에 못나가지요...
아니 다들 나보다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쓰는 것 같아요 증말 ㅋㅋㅋㅋㅋ
내가 구독자님을 구독해야할 것같습니다 ㅋㅋㅋ
쏘딮님 말씀 하시는 톤과 호흡, 강약조절,
소리의 움직임이 너무 좋아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boom!
하실 때 제 심장도 덜컹했네요ㅋㅋㅋㅋ
순간, 사랑에 빠지는 그 때 같이 두근두근했어요!
진짜 짧은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 칭찬 달다...ㅠㅠㅠ
감사합니다 :)
혼자 미워했다가 다시 용서했다가 ,, 이 말이 너무 와닿아요🥲 그만 좋아하겠다고 다짐했다가다시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고,,
오늘은 웬일인지
네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우습게도 네 생각을 했다
나선미_오늘도
씨니님 ㅠㅠ 짞사랑을 해본 우리들...
혼자 미워했다 혼자 용서하는거 진짜 짝사랑 특이지요...
그 사람은 절대 모르는 나의 미움과 용서..
써주신 글도 너무 공감되고, 마음이 찡해집니다...ㅠ
생각을 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그 사람을 다시 생각하고
무한반복의 늪
나 왜 저렇게 손을 가만히 못냅두지... 짝짞 짭짭 아주...,,
그게 당신 매력 중 하나지😊
영상에 집중하게 하는 손,, 목소리만 듣는 것보다 손보면서 듣는게 더 좋다구요!!!
★엥뿌제 시무10조★: 손을 가만두지 말아라 :) ( 흔들흔들 이건손을 흔드는게 아니G, 짝짝 이건 손바닥을 치는게 아니G )
손동작 해주시는거 안정감 들어서 좋던뎅…….
걱정을 말아브러!!! 👍👍
ㅋㅋㅋㅋㅋ귀여우세욬ㅋㅋㅋㅋ
영상이 짝사랑을 굉장히 잘 담았네여… 특히 감정이라던가
영상 주제랑은 좀 상관 없는 것 같긴 하지만 짝사랑이라는 걸 인식한 순간 더 버벅거리게 되는 것 같아요
찰콩님 안녕하세요!!
제가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찰콩님께서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아주 뿌듯합니다 :)
저 역시.. 연애를 했던 상대분들한테는 능청맞고, 말도 잘했었는데
유독 짝사랑으로 끝났던 분들에게는.. 왜이렇게 뚞딱이었는지 참...
사람마음이 신기한것같습니다 ㅠㅠ 그치요ㅜㅜ
매우매우 훌륭한 영상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영상이 매번 감탄하게 만들긴 하는데
이번편은 더 감동했습니다.
혼자하는 사랑도
나이가 좀 들다보니 그저 감사하기만 합니다.
꼭 고백하지 못하더라도,
꼭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더 반짝이고 싶어서
여러가지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짝사랑은 저를 좀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해줍니다.
언젠가 제 사랑이 이루어졌을때
서로 빛나게 해주기 위한 기약없는 준비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인연이라면 늦게라도 이루어질테고
그렇지 않다해도 지금 이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 않기에 후회도 없을 듯 합니다.
그저 조용히 바라보고
나를 가꾸는데 노력하며
제가 믿는 신에게 기도할뿐입니다.
딮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래 함께 해주셔요!
그러려면 건강하셔야겠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sumi님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현재 누군가를 짝사랑 하고 있지 않지만
저 역시
미래에 만날 그 누군가를 위해
그 사랑이 더욱 반짝거리게 하기 위해
조용히 저를 가꾸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이런 노력들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진심이 느껴지네요👏
정말 응원합니다!!
짝사랑…음..가랑비에 옷젖듯 오는게 짝사랑이었어요. 그리고 젖은 옷을 깨달았을 때 바로 옷 갈아입고 뽀송한 집안에서 비오는걸 구경하는거죠. 짝사랑이란 감정을 즐겼던것 같아요. 창 밖 구경하듯이.
와.. 레아님👍완전 공감되네요
그게 바로 짝사랑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
크... 너무 멋진말이다 레아님..
인프피 청문회때
인프피분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좋아하는게 좋다고..
아주 멋진 마음인것 같습니다 :)
아무런 예고없이 찾아와 힘들었던 나에게 산들바람 같은 시원함을 준 그사람…. 비록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너무 이른 타이밍에 마음을 표현해서 후회도되지만, 마음 만은 전달할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분이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고민과 걱정들이 하나씩 해소되기를 바라며, 나보다 더 멋지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이루어 지지 못해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으으음 진짜 좋은말이네 그사람이 더 빛날 수 있는지는 전혀 생각을 안했어요
쏘딮님이 짝사랑 이야기를 하니까 저도 괜히 한글자 적고 싶어지네요.
짝사랑. 그리 많이는 하지 못했지만 정말 강렬하게 첫눈에 반했었고 그 사람만 보면 반짝이는 저를 볼 수 있었던 시간.
처음 뵙고 말을 꺼내는 순간 그 분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고, 그 분 밖에 안보이며 신경이 그곳에 집중되는 신기한 경험이였죠.
어릴때라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 느껴 도망 밖에는 하지 못한 나를 자책하지만, 그래도 첫눈에 반했다 라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벌써 10년 전 일이라 가물가물 잊혀지는게 속상하네요.
그래도 다시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쏘딮님은 말을 잘하셔서 꼭 제가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그 사람과 내가 더 빛을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건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는데 정리해서 말씀해 주시는 쏘딮님은 정말 똑똑하신 분이네요.
정말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
가물가물 해지더라도
영원히 잊혀지지는 않을 겁니다 :)
지금 짝사랑을 하고있는 1인으로서 영상 보는동안 고개를 계속 끄덕이게 됐어요ㅎㅎ
짝사랑... 작은것에도 나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주어 신기하고도 동시에 큰 슬픔을 가져다주는, 오늘 하루의 감정까지도 좌우하는 저에게는 되게 큰 존재인것 같아요
항상 그랬듯 이번 엔딩도 그렇지 않을까 싶으면 눈물이 나고, 그러다가 또 설렘을 느끼고
요즘들어 짝사랑이라는건 마냥 좋은것은 아니구나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는데
짝사랑이 아름답다라는 말이 정말 위로가 되네요:))
힘들지만 그 순간순간이 모두 아름답다는 사실 기억할게요! 그리고 어쩌면 제게 다가와줄 기회들을 절대 놓지 않을거에요>:)
구독자 1000명 추카추카해요❤🙌🎉🎉
쏘딮님의 넘치는 매력에 빠지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길..!! 계속 응원하고 있는거 아시죠??😉
아리아님 안녕하세요~
우리 아리아님! 짝사랑 중이셨군요!
저 역시.. 짝사랑 장인으로서 그 감정들 그 생각들 아주 잘 알고 있지요..
혼자서 쓰는 그 드라마들이, 그 감정선들이, 참 웃게하고 울게하지요.
지금 돌이켜보면 짝사랑보다 힘든것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리아님의 짝사랑이야기 너무 궁금하네요 :)
기회 절대 놓지마!! 못놓쳐~!! ㅋㅋㅋㅋㅋ
1000명 축하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달아주시고, 옆에서 지켜봐주셔서 제가 얼마나 힘이 나는데요 :)
얼마전에 라이브 들어와주셨을때 어찌나 기쁘던지요~
앞으로 계속 옆에 있어주셔야 합니다 아리아님!!
지금의 저의 상황이랑 너무도 같아서 더 슬퍼집니다. 저 또한 ... 결말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을 좋아해요
그 여자는 저한테 무슨일만 있으면 항상 연락합니다 남자친구랑 싸워도 연락오고 회사에서 힘든일 있으면 연락오고
처음엔 그사람이랑 연락할수있고 힘든일있음 만나서 술한잔 하고 그렇게 그사람에 작은언행에 혼자 설레고 혼자 미워하고 혼자 별짓을 다하고 있네요
이제 그냥 연락와도 안받으려고요
힘들고 지치는거보단 그냥 내가 겁나 불쌍하고
뭐하고 있나 싶네요 세상에 저를 좋아해줄 사람이 분명히 있을건데 시간낭비 이제 안할래요
정답이 되어 고맙습니다
저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을 어느샌가부터 점점 더 좋아하고 혼자 힘들어하고 있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여 혹시 같은 마음이진 않을까 잠을 자기 직전인 지금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두요 근데 이루어만 진다면 빛이고 뭐고 행복할꺼같긴한데 저는 아직은 놓지 못할 것 같아요 그분에겐 사랑하는 마음도 크지만 고마운 마음도 크거든요 2021년부터 마주쳤어도 친해진건 작년 중순쯤 좋아한건 말쯤인데 제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얼굴 마주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미치겠네요
기적처럼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먼 훗날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겠죠…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마주쳤을때 대화도 하고 플러팅도 주고 받았어도 사적인 연락은 단한번도 없었는데 저혼자 짝사랑하고 있다는게 참 웃기네요 휴…
와…. 영상미…🫶🏻 짝사랑할 때의 그 오감이 되살아나는 줄 알았어요ㅎㅎ
짝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제 심장은 말랑콩떡 피카츄가 되어버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심장 버튼 딸깍.
온갖 의성어들이 마구마구 튀어나와요. 꺄 힣 히히
그러다가 마주치면 뇌정지 버튼 딸깍.
말걸자마자 시야는 블러처리. 방향감각 상실
뒤돌아서서 자책 후회.. 내가 왜그랬지ㅜㅜ
오감이 더더 깨어나는 동시에 오감이 고장나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짝사랑에 빠지면 망했다고 느끼고 안 이루어질 것 같아서 울어요.
내 눈에 반짝반짝 빛나는 상대지만
상대를 아름답게 비추고 있는 자신도 빛이라는 걸 잊어버렸을 때 스스로의 빛을 꺼뜨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종종 좋아하는 사람의 빛이 더 커보일 때마다
스스로의 빛을 막아 그 빛을 내뿜는 법을 잊어버리는 순간이 오기도 하지만, 나 자신도 빛이라는 걸 꼭 기억할게요!✨
누군가에겐 미소님 역시
아름답게 빛나는 별이고, 가지고 싶은 별일 겁니다 :)
이번 영상 &멘트들 완전 뼈때리고 ..저릿저릿 🥹
나를 빛나게 해줄 수 있는 분 ~~
같이 빛나게 할 수 있는 분 찾습니다 ✨
영상 괜찮았나요~?! ㅋㅋㅋㅋㅋ
저 역시 같이 빛날 수 있는 사람이 뿅하고 나타나길 :)
우와~ 구독자 천명이 됐군요!! 축하합니다!!
짝짝👏👏
유니스님~~!!!!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해서 만명 축하 십만명 축하도 받을거라구요!!!
화이팅 아자아자!!
아니 ㅠㅠ 무슨 편집을 영화처럼 하시네요..설레요..
정빈님 안녕하세요!
편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너무 다행입니다 :)
더 열심히 영상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성장해 보이겠어!
저는 저렇게 절절한 짝사랑은 해본적이 없지만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히고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보일 것 같아요.. 그치만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ㅎㅎ 짝사랑 하시는 분들은 저런 감정의 소용돌이를 맨 몸으로 부딪히는 대단한 분들인 것 같아요..! 그러니 자신감을 잃지 말고 결과가 좋든 나쁘든 그 순간을 아름답게 기억하실 수 있길 바라봅니다🙏
짝사랑.. 짝사랑 1티어인 쏘딮이지만..
그 시절을 기억해보면, 숨도 막힐때까 있고, 웃음지을때도 있고, 초라해보일때도, 용감해보일때도
참 다양한 기억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명 감정의 소용돌이가 칠걸 알지만, 그 소용돌이에 몸을 내던지는 것이지요 :)
겪을때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너무 행복하지만 다시는 겪고싶지않을 정도로 힘들기도 해요😭
짝사랑에 관한 영상이라니 ㅠㅠ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셤보고 와서 줄줄이 써볼게유 ㅠㅠ 오늘 영상 너무 좋네여,,,
근데 쏘딮님 편집 직접하시나요??
이 편집자를 갈아 넣은 것 같은 고퀄 영상,,
금손이시네여..✨
블루베리님 안녕하세요!
우리 블루베리님 짝사랑에 일가견(?)이 있으신가보군여...
저도 참.. 짝사랑 썰 풀면 1박2일입니다 ㅠㅠ 흑흑
블루베리님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네요 :)
편집은 항상 직접합니다!
고퀄이라고 느껴주신다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영상에 대한 칭찬은..
언제들어도 기분이 좋군여...ㅎ하핫..
소중한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
@@쏘딮 으아아 쏘딮님 저 시험 우유에 말아먹고 왔어요 ..냠냠...
구독자 천명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역시 좋은 사람은 항상 사람들이 찾아내더라고요...?!
제 속에서 쏘딮님을 나만 알고 싶었던 마음과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충돌하고 있어요... (부들부들,,)
꺄ㅏ 제 이야기가 궁금하다니
새삼스럽게 그 말이 왜 이렇게 감동스러울까요.
저도 몰랐는데, 누군가가 제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물어봐 주길 바랐나 봐요.
서로 자신의 일상을 살기에도 바쁜 나날에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 일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었나
방금 새삼스래 간질간질한 마음이 되어버렸어욥...! ㅇㅅㅇ
쏘딮님 덕에 또 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
짝사랑... 저에게는 그립고, 많이 아팠지만
그만큼 넘치도록 좋았어요.
가능하다면 다시 해보고 싶은 그런 사랑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때만큼 순수하게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중학교 3년 내내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그때는 참 이것저것 재지 않고 고백도 해보고,
차였는데도 또 혼자 열심히 좋아하기도 했죠 ㅎㅎㅎ
그 아이를 좋아하면서 내 안에 있는 추한 마음도 발견하고,
되돌아오지 않는 마음에 가슴도 많이 아팠는데,
그런 아픔까지도 그리운게
어쩌면 이뤄지지 않은 사랑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와서 돌아봐도
그때만큼 순수하고 용기있게 사랑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요새는 상처 받을까 두렵기도 하고, 제 모든 걸 쏟아부어서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아직 못 만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그만큼 다른 환경과 요소들을 제외하고
온전히 '저'라는 사람을 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쏘딮님의 말처럼 내가 더 반짝이가 되고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
누군가가 찾아오겠죠,,,?!!
그럴 거라고 믿어요 ><
쏘딮님이 읽어주시니까 신나서 주절주절 써버렸네요... 헤헷
항상 댓글 남겨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나하나 읽고 답장 쓰시는 것도 시간이 많이 들 텐데,
매번 너무 감사하고 또 속절없이 좋네요!
오늘 라이브를 기다리면서 잠에 들어볼게요 :)
(여기는 새벽 1시 35분이에요 + 수정하다보니 2시가 되어버렸어요...!)
쏘딮님은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곧 만나요 ~~
슬프지만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기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남는 것 같아요. 프로 짝사랑러로서 잘되어 본 적이 없는지라, 이제는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이 무서워 부정부터 하고 보려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 마음조차 용기인 것 같아요.
영상에서 그 사람을 옆에 두었을 때, 내가 빛나고 그 사람도 빛날 수 있는가?라는 말이 좋았어요. 저는 항상 '이래서 저 아이와는 안될 것 같아', '이런 이유 때문에 저 아이는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하면서 포기부터 해온 저로서 오늘 영상을 보니 내가 그때 만약 고백을 했더라면 빛나는 사람으로 남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잠시동안 여러 생각을 하게 됐어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구독자 1000명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이대로 1만명 가즈아ㅏㅏㅏ아ㅏㅏㅏ아아아아ㅏㅏㅏ아아아!!!
아 맞아! 이호창 선생님 잘 봤습니다 ^^
이제 저 화이팅에서 난.. 은경씨의 목소리가 들려😖
@@slo_ow1004 은며들었네여! 😊😊
우리 은경양. 짝사랑 좀 해봤나보군여.
저는 항상 짝사랑을 할때면 영상에 나온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내가 빛내줄 자신있고, 그 옆에 있을 때 나 역시 빛날 자신있다면 바로 주저없이 고백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차여보기도 하고 :)
영상에 나온 짝사랑의 그분에게는, 그분 옆에 있으면 나의 빛이 꺼져갈것이 보였기에 고백조차 못해보고
마음앓이 하다가 포기하였기도 했지요.
짝사랑 자체가 그냥 용기의 집약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많은 경험으로 짝사랑이 두렵지만
지금은
다시 짞사랑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마음이 그정도로 움직일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난다면
주저없이 뛰어들것 같습니다 :)
1000명 될 동안 옆에서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은경님을 내 손에 쥐었을때, 쏘딮이 더욱 빛날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은경 절대 못놓치지ㅠㅠ
1억명 될때까지 옆에 있도록 :)
(이호창 비밀이라고....)
@@쏘딮 아 장문의 댓글 의문의 감동… 근데 1억명이면 노예 계약 수준 아닌가요…?
(아앗..! 비밀이었구나 ㅎㅎ)
뷰티인사이드 내 인생 영화, 썸네일보고 눌렀는데 짝사랑.. 한지 너무 오래라 근데 그때의 상대방보다 누군가를 좋아했었던 나를 다시 마주하고 싶어요 저는 상대방을 만나기 전 그 설레던 기분을 제일 좋아해요 ㅎㅎ
나와는 맞지 않는 퍼즐조각인데
억지로 억지로 나를 상처내가며 퍼즐을 끼워맞추려는
그런 사랑
그치만 그만큼 사랑하는걸요..
감사합니다....ㅜㅜ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이었는진 모르겠지만, 난 항상 너한테 진심이었고 넌 항상 나에게 큰 설렘이었어.
우리가 서로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라는게 확실해지는 순간을 느껴버린 나는 더이상 너를 전처럼 좋아할 수 없어.
너도 네 꿈을 꼭 이루길 바래.
나도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어서 나중에 너를 혹시라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을게.
지금은 괜찮아졌길 바래봅니다 🙏🏻
저보다 한 참 어린 분이 짝사랑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시원하게 풀어주시다니
정말 놀랍고도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제 표현이 와닿으셨다면 다행입니다 :)
저도 짝사랑중인데 저의 무력감에 같이 있고 싶은사람을 저멀리 보내버려서 다시 제옆으로 돌아오게 하고 싶고 나 스스로도 잘되는 모습을 보여서 늘 웃고 그러고 싶은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요.
그냥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옆에있어주는거라도 엄청 감사할것 같아요…
오늘도 만나고 왔지만 만날때마다 너무아파요…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어요
단 한번이라도 그사람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 사람으로 결말이 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거의 매일 눈물이 나요…
회피하면 할수록 더 씨게 아파요😢
너무 힘들다 ㅠㅠ 나 좀 살고 싶다
다 제가 결정한 일이라서 자업자득이지만 혼자 있는 이공간이 너무 싫어요 ㅠㅠ
생각해 보니 너무 어려서 몰랐던 것 같아요🤔 내가 이 친구가 사람으로서 그저 친구로서 좋은 건지 아니면 정말 미칠 듯이 좋아했던 짝사랑이었는지 분간도 못하고 그냥 좋으니 헤실 거리고 조금만 엮여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리고 앞에선 한없이 소심해지는 옛날의 제가 생각나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마음이 간지러워지네요.☺️
석현님 안녕하세요~!
우리 석현님도 짝사랑을 해봤군요.
어릴때의 감정이다보니 서툴어서 잘 몰랐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짝사랑이 익숙치 않고, 그 감정에 서툴때는
정말 이 세상 최고 뚝딱이 였지요...
아니 근데 지금 다시 짝사랑을 시작한다해도... 그때와 비슷한 뚝딱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이 간지럽다는건... 누군가가 있다는 이야기 인가요 혹시`?!!?!?!
@@쏘딮
당신 바보야....?
석현님이 당신이 좋다자나!!!!!!
@@쏘딮 영상 다시 보러 왔다가 이제 봤네요ㅋㅋㅋㅋ🤣 영상을 보니 옛생각이 나서 간지러워 졌을 뿐 지금 좋은분이 있는건 아니랍니다.😇
@@slo_ow1004 당신도 좋아요!🤭
@@user-gl2ul3ec9n
(석현니임~ 우리 모두 좋아하지만 그래두 이럴땐
요즘 쏘딮씨 때문에 맘이 간질거린다구 해야져!ㅋㅋㅋㅋ🤭)
그 사람 생각만 하면 심장이 아프고 두근거리는데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죠..
좋은 말들 감사합니다!
와.. 나 혼자 미워하는 감정 용서하는 감정ㅋㅋㅋ 진짜 나다 나야
보자마자 우리 귀요미 인뿌삐님 영상에서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좋아하는게 좋아요." 아 그때 내가 더 설렜었는데 호호...♡ 아마도 그 사람도 좋지만 그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있던 자신이 좋아보였던 거겠죠 :) ? 짝사랑을 하고 있단건 쏘딮님 말처럼 또한 나를 더욱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 분이 분명 있을거란 말일거에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모든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독쟈독쟈 구독쟈 천명 추카추카 왕왕추카드려용★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이를 뭐라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영상을 만들고, 다시보고, 구독자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인프피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었어요.
좋아하는걸 좋아한다... 다시 곱씹어도 멋진 말인것 같습니다.ㅠㅠ
모든 짝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 제 영상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됐으면 :)
어느새 구독자가 1000명이 되어버렸지 뭐에요 ㅠㅠㅠ
처음부터 지켜봐주신 우리 조이님 ㅠ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더 좋은 영상과 더 좋은 내용으로 열심히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님
@@쏘딮 이렇게 사람들 잘 챙기는데 어떻게 구독자가 안늘수가 있나여~~~~ :) (뭔가 내가 뿌듯해서 눙물이 또루룩....) 꼭 MBTI가 아니더라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진짜 계셨구나 하는 생각에 꼭 영상이 아니더라도 전 많은 걸 이미 받았습니다 정말로 :) 제가 더 감사드리고 항상 지금처럼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빛나는 쏘딮님이 될 거라 믿어요 우리 엥뿌제들 애정합니당 ♥
댓글보고 영상 보러왔는데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요
저도 누군가한테 빛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말들이에요
제가 쥐었을 때 꺼져가는 빛을 놓을 수 있는 용기도 가져볼게요
감사해요 ❤️
히유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히유님을 응원합니다 :)
짝사랑하던시절이 있었어서인지 더 애틋하네요😢
짝사랑은 재미없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끌고가고 있는 나..
하지만 눈 마주치는걸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사람 어떻게 안 좋아하니..어떻게 안 생각하니...
멀리서 바라볼때가 아름답지
너무 다가가면 눈부셔서 안보여
그래서 짝사랑인가봐…
- 가장따뜻한색, 블루
라는 영화에서 그런 대사가 나오지요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가질 생각을 못했다'
와-! 언젠가 한번은 고민으로 보내고싶었던 주제네요..! 사실 인프피는 금사빠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성에 대해 알아갈 나이부터 지금까지 제 목표는 연애가 아닌 짝사랑이었어요.. 인간적 호감은 쉽게 가지는데, 그 이상으로 나가기가 차암 어렵더라구요? 항상 친구들은 옆에서 누구누구 선배 므싯따 이러고 있는뎀.. 음.. 사실 짝사랑이 학교를 가게해주는 동력(?) 이 되듯 좋은 영향이 될수도 있으니 해보고싶은데, 눈이 높은걸까요..?🤣 진짜 아닌디...ㅠ 어쩌면 미리 받을 상처에대한 방어기제일수도 있겠어요. 이 나이 또래는 미숙한 내가 기댈수 있을만큼 성숙하지 않은데,,, 어렵네여 하핳
언젠가 남들처럼 설레는 짝사랑, 가슴아린 연애를 해보고싶네요. 저에게도 한강변같은 나에만큼은 영화같은 순간이 오기를 바랍니다!
아? 나 지금 짝사랑하네..? 쏘딮한테 고백으로 혼쭐줘야겠어! 쏘딮.. 내가 애정한다(요?)😳
그리고 오늘 뷰티인사이드 맞나요? 그거 오버랩될때 증말 🤦 이마를 탁.. 간접적으로나마 짝사랑의 설렘을... 느껴보고 가요. 편집이 항상 너무 좋아요!!🥺🥺 이 센스장이..
안녕하세요 3_3bin님 :)
짝사랑.. 저의 20대 학교생활을 가게해주는, 회사에 출근하게 해주는 아주 커~~~다란 원동력이 었지요!
짝사랑이 언제 찾아올지는 그 누구도 모르기에, 분명 3_3bin님에게도 커다란 사랑이 찾아올 날이 올거라 생각됩니다.
그게 짝사랑이 될지, 연애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시간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지요 :)
고백으로 혼내주다니... 사실 혼났다는 느낌 안드는데...? 너무 좋은데...?ㅋㅋㅋㅋㅋ
저도 애정합니다 아주아주!!
+ 오 맞아요! 뷰티인사이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이지요 !
영상에 대한 칭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거 보내고픈 사람이 있는데...한국인이 아니네요 ㅜㅜ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누나를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히 자기 전에 생각나고 자고 일어나면 생각나고 출근하면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싶고
조금 더 보고 싶어서 퇴근하기 싫고 꿈에도 나올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누나가 나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아요. .
포기의 용기 낼 것이고.
조금 힘듭니다… 일상생활
하다보면 무뎌져서 괜찮았는데
꿈에 나오니깐 너무 괴롭네요
짧은 영화 한 편 본 것 같네요..
포기해야할까요??
같이 있으면 장난도 치고 잘 노는데 디엠 보내고 대화를 이어나가도 단답으로 끝내고 선 긋더라구요… 오히려 내가 아닌 다른 남자랑 어울려 다니고 친해지는걸 보아 잊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구요.. 피하고 싶고 안 마주칠려하고 마주쳐도 최대한 못본척하고.. 근데 계속 그녀가 생각나고.. ㅠㅠ 많이 힘듭니다..
사랑이란 아무도 모르게, 감기처럼 다가와 나를 알게 해 - 버튼, 느낌
그렇게 바람에 안겨 아무런 대책없이 나를 데려가 -버튼,느낌
그만하자고 다짐해도 얼굴보면 와르르 무너짐
근데 짝사랑은 여기까지만
외국인 여성분을 짝사랑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직항으로 7시간이나 떨어져있는 본국에 있고, 저는 한국에 있고.. 한달 전 그녀가 한국에 와서 마지막으로 만난 이후로 미칠듯이 그리워서 매일밤을 가슴앓이하며 지내다 결국 지난주에 그녀를 보고 고백하기 위해 수백만원을 써가며 그녀가 사는 나라로 날아갔습니다. 한국을 워낙 좋아하는 그녀라 그녀가 한국에 여행왔을때 알게되어 올해 한국에서만 6번을 만났고, 친구들과 같이 양양여행도 가고, 이번에 제가 그녀의 나라로 가서 4번을 만났습니다. 이 영상과 고백 영상을 보고 큰 용기를 내어 한국어와 영어, 그녀의 모국어를 섞어서 담백하지만 진심 어리게 고백했고, 당장 사귀자는 말 안할테니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게 해달라고만 하니 듣는 내내 웃으며 자기도 생각해보겠다고,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용기내주어 고맙고 감동이라며 저를 응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본인을 좋아한다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황해했지만, 저의 고백을 듣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고 좋아해주어 고맙다는 그녀를 보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쏘딮님 영상이 너무 큰 힘과 용기가 되었고,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그녀에게 저의 마음을 천천히 표현하며 조심스레 다가가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후반의 청년과 아재의 어드매쯤에 있는 평범한 회사원 남자입니다. 저보다 훨씬 어리고 젊으신 30대초반, 그리고 가장 뜨거운 20대 청년 여러분, 공부하느라 힘들 10대 학생여러분.. 용기내서 고백하세요. 부담스러움과 진심어필은 한끗 차이지만, 그런거 따지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짝사랑을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의 사랑을 응원해주세요!!
음~ 주제가 짝사랑... 생각이 많아지네에
사실 저
한번도 짝사랑 해본적 없거든요
😊
이 영상보고 나서야 안건데..
짝사랑에서 두근거리는 설렘만 쏙 빼고는 똑같은.
그동안 그런 사랑만 해봤네요 저는
어쩐지 아프더라😊
어쩐지~ 모든 감정을 다 느끼게 되더라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당신은 모르겠지만 아니 내 말 안믿겠지만
사실 나는 여기와서 당신 만나서
처음으로 설렘이라는 감정을 배웠어요
나 처음에 심장 고장난줄 알고
지식인까지 검색했잖아 진심😊
(과연 이게 드립일까?ㅋㅋㅋㅋㅋㅋㅋㄱ)
살면서 설렐 일이 그리도 없었나 싶어
꽤 당황스럽기도 한데
설렌다는건 꽤 기분이 좋은거더라구요?
덕분에 그래서 참 좋아요🤍
우리 슈스 유튜바😖
영상미도 나날히 발전하네요?😘
부치지 못한 마음 영상편지로 대신하려는듯
세로쓰기까지 아주 완벽했다⭐
쏘딮지키미가 쏘딮씨 아주 칭찬해!🤗
그리구 여기저기 앉으며 촬영했을 생각하니..
역시 귀엽다 귀여워어~심쿵사로 나 죽어어🤍
슬로님 안녕하세요!
슬로님은 아직 짝사랑의 경험이 없나보군요!
슬로님의 여태까지 해왔던 모든사랑에 설레임이 빠져있다면..
뭔가 마음아픈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ㅠㅠ
어떤 사랑을 해오신건지 궁금하네요..ㅠㅠ
제 영상들과 이야기들이
슬로님에게 설렘이라는 감정을 일깨워줬다면
아주 뿌듯합니다 :)
(나의 세로쓰기 의도를 알아보다니... 칭찬해 아주... ㅋㅋㅋ)
@@쏘딮
짝사랑이 왜 없었을까요..?
정답은
제가 기준이 까다로와서..😊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아닌 것 같아 보이겠지만
제가 쫌~ 철벽손절킹입니다만?😉
저 그렇게 쉽게 마음 주는 사람 아니라구요오
단지 여기서만 예외라는거~😘🤍
음...
연애가 하고 싶어서 연애를 한 적이 없어요
저는 겁이 많아서.. 호감?정도에서 가망없으면
제가 알아서 조용히 정리해버리거든요😊
다가오는 사람한텐 계속 선 긋는데
저돌적으로 넘어오는 사람에겐 결국
정을 주게되고..
결국 품어주는 사랑은 해왔지만
단 한 번도
누구에게 먼저 반한적은 없었네요
뭐랄까 그간의 연애는 사실
인류애, 모성애에 가까웠지
딱히 이성적으로 설레어 본 적은..😊
키 크고, 몸 좋고, 돈 있고, 집안 좋고, 똑똑하고
그리고 잘생긴 사람들도 인연이 있어봤지만
확실히 저는 역시 외모, 조건보단
인품(신뢰는 기본이니까)
그리고 날 향한 스윗한 그 마음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도 스윗하진 않더라구..ㅎㅎㅎ
내가 그리 사랑스러운 사람은 아니어서..그랬겠지?
🥲... 어쩌겠어요
(사실 마지막 연애는
유일하게 스윗함이 있던 사람이었지만..
스윗하지만은 않았던.....하 갑자기 술 땡기네요?^^)
이따금씩 다정한 표현을 들었을 때도
심쿵은 무슨
맘에 와닿지도 않았고 신뢰감 0%에 수렴했죠ㅎ
여기서 당신을 보며 스윗이 무엇인지 깨닫는 중,,,
🤗 어쩐지.. 처음부터 여기 드러눕고 싶더라구..
당신 진짜 최고야!😖
아 어쩌다보니 또 기승전 주접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튼~
저한테도 처음으로 궁금한게 생기셨다니!!😳
아주 영광으로 여기며 끄적여봤습니다아..🤍
(빈말이었으면.. 눈치없었던 내 자신 오늘도 반성하자..)
감사합니다
짝사랑이 외사랑이 되면 비극의 시작이지 짝사랑이 덕질과 취미라면 외사랑은 원양어선 참치 잡으러 가는것과 같다
그사람 옆에 있어 나는 빛나는가?
.
.
.
.
크으..
영상 편집 센스부터 타이밍..모든게 갓벽👍
짝사랑을 이런느낌으로 풀어주시다니 세상에 마상에 역시 .. 믿고 봅니당. 짧지만 여운은 길게남는 영상이네요. 저도 짝사랑을 하다가 접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그 사람 옆에서 더이상 빛나지 않더라구요..오히려 내모습이 뭐였는지? 희미해 졌던 경험이 있습니다.ㅎㅎ
물론 지금은 잘 정리하고 저로 가득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 🧸 유독 공감도 많이 되구 생각도 많이 하게된 영상이네여 오늘도 감사해요 ! ✨
갓벽하다니... 너무 과분한 칭찬이지만,, 나 너무 기분좋아요 ㅠㅠㅠ
저는 영상에 나온 짝사랑이야기에서
그 사람이 나와 연인이 된다하더라도 제 빛이 점점 꺼져갈것이 보여서 포기 했었습니다ㅠㅠ
저도 잘 극복하고,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됐지요 :)
감사합니다...
캬
미안해..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원하기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나봐....
짝사랑 .. 초등학교 때 이후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그런 감정이 생길찰나에 밀어냈던것 같아요.
물론 제가 짝사랑의 대상이 된다는것? 그건 한번도 없었고요..ㅎㅎ 누군가의 추억이 될 정도의 짝사랑의 대상이 되어보고 싶네요. 지금 제 나이가 어리지 않은 나이지만..그래도요.
뭐랄까.. 그냥 한번쯤은 짝사랑의 대상이 되어보고 싶어요. 반대로 제가 짝사랑을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물론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인프피인 저는 매일 그런류의 감정고통을 내적으로 받고 사니까 하나쯤 늘어난다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후후
오늘도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Noey님이 짝사랑의 대상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모든 짝사랑이 고백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되는건 아니니까요.
제가 짝사랑했던 사람도, 아마 죽기전까지 제가 짝사랑했다는걸 모를겁니다 :)
사실 저도 짝사랑이 쉽지않다는걸 경험으로 알지만,
그런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면
제 몸던져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
@@쏘딮 열정적이면서 멋진 쏘딮님은 아마 짝사랑도 멋있게 할 것 같아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짝녀한테 어제 고백 했다가 차였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후련합니다 용기 있게 말 했다는 거의 대해서 아직 20대 초 이고 사람 을 앞으로 얼만큼 만날 진 모르겠지만 묵묵히 멘탈 잡고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 이 들었어요 앞으로 다가올 사람 들에게 웃으면서 잘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9년동안 좋아하고있는데 그 애는 모르겠죠..ㅎㅎ
20대 중후반 짝사랑 2년반 /2년 이렇게 하고 3년 동안 아무도 좋아 한적 없고
보통 1년에 1-2번 대쉬 받아지만 마음에 가는 사람 없었음
근데 작년 겨울 부터 종종 가던 피시방에 벌레 많다 하니 퇴치약 해주시고 남자 화장실 변소 막혀서 말씀 드렸는데
갑자기 몇분 뒤에 본인이 뚫어다고 말씀 해주심
외모가 엄청 인기 많아 보이기도 하고 시크해서 별 관심 없었는데
의외로 털털?하고 똑 부러지게 일 하고
팝송 듣는 취향도 뭔가 비슷해서
호감 갔는데
바쁜 시기 지나고 오랜만에 갔다가
교류 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겨서
(없는 시간 내면서)
왕복 3시간 넘게 걸려서 사 왔던
마카롱 드리고 물건 좀 빌리기로 했음
그날
우연히 연락처 교환 했는데 디데이 보니깐 바로 다음날 남친 생김..ㅎㅎ
친한 누나가 3-4년만에 너가 좋아 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 하다고 보러 오기도 했는데
그날 그분도 남사친 1명 여사친 1명 같이 계셨는데 썸남이였나봄 ㅎ
친한 누나가 상황이 너무 서글프다고 엄청 아쉬워 함.. 물론 나도 정말 너무 아쉽고 씁쓸 하지만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하고
무기력 하기 보단 더 열심히 살고 있네요 ㅎㅎ
좋아해서 미안해
한 두,세달 소주 열심히 먹으니까
잊혀짐 ㅋㅋ
소주의 순기능
네!!!!!!
내 눈사람❤❤❤
흠.. 이미 구독자 분들은 쏘딮님을 짝사랑 중 아닐까싶은... (다들 이러다 상상 연애 장인되시려나몰라🤣🤣🤣ㅋㅋㅋㅋ)
구독자 천명 돌파 축하드려요오!!!
앞으로도 계속 달달한 목소리 많이 들려주시구 enfj 관련된 유익한 컨텐츠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구독자 1만 가즈아🥳🥳
코닝님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이 저를 짝사랑한다니.... 저만의 외사랑은 아니었군요 :)
천명 축하 너무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좋은 영상 좋은 내용
많이 많이 만들게요!!!
항상 옆에 있어주실거지요~?
선생님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이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를 동료이상으로는 전혀 느끼지 않고 철벽을 치며, 차갑게 대하는게 보입니다. 저 보다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모습이 계속 보이고. 저에게 하는 말과 행동과 다른 직원에게 하는 말투 행동이 너무나도 다름을 지켜보면서. 한숨과 우울 잠도 많이 설치곤 합니다. 그녀의 입장에서도 저보다는 분명히 그남자분이 매력이 있고 더 끌릴 수 있다고 인정 하면서 포기 한다고 이미 결정은 했으나. 머리와는 다르게 가슴은 자꾸 놓지를 못 하고있네요. 시간이 약이될까요? 저도 모르게 자꾸 한숨짓게 되는 이 가을의 문턱에서 ~~
시간이 제일 좋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쏘딮 네. 같은 사무실이라서...좀 안보이면 오히려 좋을 것같은데... 힘드네요
ㅠ.ㅠ
꺄아악 천명이다
소리질러~~~~~~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last carnival님!!
만명 십만명 갈때까지 같이 가주실거지요~?
@@쏘딮 십만찍자~~어제 술자리가 있어서 천명 축하 댓글만 달았다는. 이따 영상 제대로 보고 댓글 달께요^^
형님 짝사랑인지 나발인지 이거 약물치료 안되나요? 정신병원에서 치료 못받나요? 약물을 써서라도 그 고통에서 자유하고싶어 이럽니다
그 마음이 심해져, 감정의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면 꼭 상담 받아보세요!
아... 마지막 HER...
진짜 멋진 영화지요.
한 사람에 대한
정말 뜨거운 사랑과 상실에 대한 그 표현들이 참..
다시봐도 넘나 좋은 영화ㅠㅠ
줜나 우울하다 그냥
♥
❤️
야 나 이제 그만한다. 몇번 말했지만 실패했지. 같이 영화 봤으면 됐어.
곧 1000이네욤 ㅋㅋㅋㅋㅋㅋ
1000달성~!!! 소리질러 !!! ㅋㅋㅋㅋㅋㅋ
1:01 … 와 표현 너무 잘했다 estp인데 친구가 enfj라서 좀 찾아보고있었는데,, 그 친구 진짜 짝사랑만 몇번 하고 실패하고 힘들어하고,, 근데 걔가 느꼈던 짝사랑을 간접 경험하게 되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근데 사실 제가 지금 그친구를 너무 좋아해요 나도 당신들처럼 짝사랑하는거같아요.. 이친구가 너무 좋아서 친구를 잃고싶지 않기때문에 고백을 하진 않을거지만
여러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영상 너무 매력적이고 쏘딮이라는 사람도 너무 매력적이네요
댕댕이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칭찬과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짝사랑 중이시군요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저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얼마전 5년을 짝사랑하던 분에게 용기내어 고백했었습니다
물론 그분은 정중히 거절하더군요
거절한 이유를 듣고 납득하였고 그분의 대한 짝사랑을 접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이 영상을 보니 고백하고 거절받은 기억과 5년동안 그분을 짝사랑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네요
5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그 시간동안 누구보다 뜨거우셨던 멋진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
@@쏘딮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