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수를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그만큼 도전할 수 있다는 건 노력할 힘이 남아계신 거니깐. 그 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겁니다. 노력, 결과, 과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 짧은 영상에 악플을 달 수도 있고 사수라는 단어 하나만을 듣는 지인들이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무슨 말을 하든 사실 크게 상관 없습니다. 공부는 홀로 하니깐. 그러니 흘러보내왔고, 흘러보낼 짧은 20대지만, 한참 남은 60년이 아깝지 않도록, 그리고 희생한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만큼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4수를 하신 그 마인드로 이 세상 어떠한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도전하고, 이겨낼 용기가 생기실 거예요 남들은 가지고 있지않은 경험이 양분이 되어 분명 뭐든 할 수 있게 해줄거예요 결과를 위해 달려온 그 과정이 너무나 의미있었다면 그걸 결과로 가지고 가세요. 좋은 대학보다 더욱더 가치있는 것을 얻었다고.
우리나라는 참 빠른 국가예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람들은 당연하게 20살에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죠. 남들보다 뒤쳐지는 사람을 보면 어차피 대학가는 거 늦었으니 포기하라고 대부분 말하죠. 하지만 늦음은 실패도 포기해야 만 하는 길이 아니예요. 그저 향하는 길이 길어서 늦을 뿐이예요. 모든 사람들은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길을 걷고 있고 사람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개인차를 가지고 있어요. 그 개인차는 사람마다 다를 뿐, 실패,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못하는 게 있고 없고 느리고 빠르고 하는 것처럼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쉽게 내뱉은 실패라는 단어를 마치 위하는 것처럼 포장한 말들에 상처 받지 마세요. 그 말들은 조언도 응원도 아닌 그저 그 사람들의 열등감 때문에 합리화해서 내뱉은 말들이예요. 좌절하지 마시고 열심히 달려 가세요. 느린 사람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여태까지 수능 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다음에는 잘 보셔서 원하는 걸 이루어내셨음 합니다.
저도 4수 했어요 🥹 드디어 이번 수능을 마지막으로 저도 입시판을 뜨려고 합니다 ..! 저 또한 공부할 때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불안감, 자기혐오 등등 매일 무너졌던 거 같아요 ... 4수가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아는 입장으로써 많이 힘들었고 남들에게 말 못 할 고민도 많았을 거 알아요 🥺 ... 정말 진심으로 수고 많았어요 결과가 어떻든 이제 후회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만으로도 대단해요 이제 수능은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봐요 !!! 빛나는 20대를 응원합니다 ☺️
음 실전이 약한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그렇고. 근데 이제 그만하려고요 제가 이런 사람이고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시인했어요. 더이상 수능을 더 잘 볼 자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수능 도전 이제 그만하고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요. 이건 포기가 아니라 꿈을 찾는 과정이자 발전을 위한 발돋음이라고 생각해요. 또또님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하게 미소지으며 밝은 길만 걷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대학 늦게가도 칼취업 할 수도 있는거고 인생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잘 버틴 것만으로도 대단하신듯! 힘든 세상 너무 안 좋은 댓글 달지말고 좀 서로서로 보듬고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제일 힘들거예요 좋은 날 분명 옵니다 다른 분야에서 노력이 발현될 수도 있고요 파이팅 ..!
입시를 겪어본 입장이 아니면 온전히 공감할 수 없을거라 생각해요. 전 이번에 반수를 했어요. 4수까지의 경험은 없기에 공부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다양한 감정에 힘드셨을지 가늠할 수 없지만 뭐가 됐든 결과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은 남을지언정 노력한 과정에 후회가 없다면 이제 또 다른 길을 찾아갈 때인 것 같아요. 주변과의 비교, 나 자신과의 타협, 자신 없어지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자만이 될까봐 또 걱정되고.. 알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가 참 두려운게 수험생인 것 같아요. 앞으로의 선택과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고생 많았어요. 너무 수고 많았어요. 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합시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20년도 현역 수능보고 2024 2025를봤어요 현역수능때는 잠을 잤는데요 2024부터 최선을 다하고보니까 결과보다는 노력이 더 값진거같아요 그동안의 과정이 앞으로 인생에 밑거름이 될거에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도전에 두려움없이 나아가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2024학년도에 이어 2025학년도 수능까지 치른 재수생입니다. 현역때 저는 수시로 지원한 대학교 중 4군데의 예비를 받았었지만 대부분 1번마저도 빠지지 않았고 예비가 돈 유일한 학교에서도 제 번호까지 빠지지 않아 정시로 진학했었어요. 원하지 않은 학교와 학과.. 오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개강 후에도 ‘나는 원하는 공부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구나.’ ‘학교와 학과 모두 얻지 못할 거라면 난 그동안 무엇을 위해 달려왔던가.’하는 회의감과 우울감에 견디기 힘들어 결국 자퇴하고 재수를 결정했네요. 그렇게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재수의 과정에서도 7월 말에 찾아온 슬럼프 때문에 감히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힘겨운 시간들을 버텼던 기억이 나요. 그 중에서도 저에게 자퇴와 재수는 도전이자 용기였는데 6모와 9모 모두 제 뜻대로 나오지 않자 어쩌면 내 오만이자 과욕이었을까 하는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이 가장 사무치게 괴로웠던 것 같아요. 이 시간들을 흘려보낸 지금에서야 제가 제 인생에 대해 용기내어 회피하지 않고 맞섰던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큰 용기와 도전을 쏟아 부은 또또님을 응원할게요!!❤
참.... 저도 n수하면서 이런 저런 케이스를 많이 접하면서 심오한 생각도 해보고 현타도 오고 한 거 같아요. 대학은 노력순인줄 알았는데, 노력이 재능을 이길 줄 알았는데, 혹은 내 재능이 수능에 특화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다 부정당했을때, 하나하나씩 내 생각과 다르다는걸 배웠을땐 많이 아팠던 거 같아요. 운이 좋아서 대학 잘 간 사람, 평소에 잘 했는데 혹은 노력을 많이 했는데 수능을 못 본 사람.... 다 하늘의 뜻인 걸까요. 앞으로도 뭐가 정답일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오늘을 잘 살아볼게요.
대학교가 그렇게 즁요한건가 싶습니다. 길게 봤을때, 어느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사수했다고 그렇개 사회나가도 그리 늦는 것도 아니고 대학다니면서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걸 찾으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그냥 시험의 하나 일뿐입니다. 님이 내신 결론처럼 후회없이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저도 n수를 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 마음이 어떤지 잘 압니다...그렇기에 그만두는 것에도 큰 용기가 필요하단 것을 알고있죠...시험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훗날 무언가를 도전해야할 날이 올 때, 그 끈기가 빛을 내는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또래친구들과 너무 비교하지마세요. 각자의 출발선이 다를 뿐이에요. 그 친구들도 입학까지는 바로 했을지라도 학교다니다가 자격증따느라 휴학하기도 하고, 때때로 취준 실패로 약간의 공백기가 생기기도하고, 스트레이트로 취직해도 몇 년후에 이직하는 경우도 있고...다양합니다. 정말로 각자 인생에서 공백기가 생기는 시기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공백기를 왜,어떤 식으로,무엇을 목적으로 보내는가도 사람마다 전부 다 다 다르고요... 제 친구중엔 인서울 중상위권 갔다가 갑자기 공시로 돌린 친구도 있고, 잘만 다니다가 4학년 끝자락에 갑자기 자퇴하고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칼졸업후 바로 취직성공해서 열심히 회사 다니는 친구도 있고, 졸업했다가 새로운 꿈을 위해서 다시 수능을 보고 대학 간 친구도 있고, 대학원을 간 친구들도 있고... 참 다양합니다. 그러니 단순히 n수를 했다고해서 너무 축 쳐져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또한 좋은 밑거름이 될거예요.한가지 목표에 4년을 투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이걸 좀 더 좋게 생각해본다면... 하나의 목표가 생기면 긴 시간을 투자할 정도로 아주 끈기가 있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니 맛있는 거 먹고 기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운내야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기죠. 훌훌 털어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위해서 힘냅시다.
그래도 멘탈 붙잡으시고…또 얻은 게 많다는 것을 깨달으셨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매번 그러셨겠지만 4수 때 올리신 공부시간을 보니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그 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과 가는 것보다 더 값진 것을 얻으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저도 수능 망해서 한 번 더 도전할 거 같아 마음이 많이 심란하지만….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진짜 모두 행복하게 살게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앞으로의 길, 무엇이 됐든 응원해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저는 지금은 고학년이지만, 저 또한 4수를 했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고, 저 또한 수능 끝나고 실패를 경험하고 어두운 터널을 몇 년이나 건넜습니다 가장 잘한 선택이에요 후회 없는 선택. 성공의 유무를 떠나 후에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수능 공부를 해보았고 그 과정을 겪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후에 큰 밑거름이 될겁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고생 많았어요. 또또님은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셨고 그 경혐은 앞으로 또또님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전하는 것에 큰 용기를 가져다 줄 겁니다. 수능은 몇 번을 보더라도 진짜 인생 초반의 일입니다. 아직 앞날 창창하고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요. 마음 정리 잘 하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 단단하신 게 영상에서 보이네요. 학교 생활도 힘내세용!!
마음 잘 잡으신 분한테 굳이 안 좋게 댓글 다는 사람은 왜 그러는지.. 또또님 마인드 정말 건강하고 좋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빛날 20대, 30대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안좋게 댓글달아야 포기하고 정신차리는거임
4년씩이나,, 어휴
@jkidgza 그래서 님 수능 잘 봄??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전형적인 ㅄ마인드입니당 인터넷에 저런 사람 많아요 그냥 거르면 됨
고생많았어요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버팀목이 될겁니다🐊
대 악 어
악어형 여기까지 오노 ㄷㄷ
근데 ㄹㅇ 수능같이 큰시험 못보는 사람들 꽤 많음 님도 그런것같은데 그렇다고 너무 힘들어하지마셈 큰시험은 잘못봐도 성실함이 있으니까 그게 인생살때 진짜 도움많이돼요
다시 오수를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그만큼 도전할 수 있다는 건 노력할 힘이 남아계신 거니깐. 그 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겁니다. 노력, 결과, 과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 짧은 영상에 악플을 달 수도 있고 사수라는 단어 하나만을 듣는 지인들이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무슨 말을 하든 사실 크게 상관 없습니다. 공부는 홀로 하니깐. 그러니 흘러보내왔고, 흘러보낼 짧은 20대지만, 한참 남은 60년이 아깝지 않도록, 그리고 희생한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만큼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텐데 고생 많았어요~
세상은 국영수사과 말고도 배우고 공부할게 많아요~
20대만의 특권을 누리며 더 넓은 세상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누리길 바랍니다~❤
자기의 때가 되면 옛말하면서 잘살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을거에요. 누구나 자기의 때가 있어요. 너무 꺽이지말고 어렵겠지만 시간을 그냥 보내보셔요. 지나갈거에요. 수고하셨어요.
4수를 하신 그 마인드로 이 세상 어떠한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도전하고, 이겨낼 용기가 생기실 거예요 남들은 가지고 있지않은 경험이 양분이 되어 분명 뭐든 할 수 있게 해줄거예요 결과를 위해 달려온 그 과정이 너무나 의미있었다면 그걸 결과로 가지고 가세요. 좋은 대학보다 더욱더 가치있는 것을 얻었다고.
우리나라는 참 빠른 국가예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람들은 당연하게 20살에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죠.
남들보다 뒤쳐지는 사람을 보면 어차피 대학가는 거 늦었으니 포기하라고 대부분 말하죠.
하지만 늦음은 실패도 포기해야 만 하는 길이 아니예요. 그저 향하는 길이 길어서 늦을 뿐이예요.
모든 사람들은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길을 걷고 있고 사람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개인차를 가지고 있어요. 그 개인차는 사람마다 다를 뿐, 실패,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못하는 게 있고 없고 느리고 빠르고 하는 것처럼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쉽게 내뱉은 실패라는 단어를 마치 위하는 것처럼 포장한 말들에 상처 받지 마세요.
그 말들은 조언도 응원도 아닌 그저 그 사람들의 열등감 때문에 합리화해서 내뱉은 말들이예요.
좌절하지 마시고 열심히 달려 가세요.
느린 사람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여태까지 수능 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다음에는 잘 보셔서 원하는 걸 이루어내셨음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최선을 다해보고 미련없이 보내주는 경험은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선택의 연속일 텐데 그런 경험은 자신이 선택한 길을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활 응원합니다 고생많았어요.
한약수, 서울대나 연고대 박아놓고 의대 노리는 거 같은데 ㄷㄷ 걍 어나더네
어디에 나옴?
저도 4수 했어요 🥹 드디어 이번 수능을 마지막으로 저도 입시판을 뜨려고 합니다 ..! 저 또한 공부할 때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불안감, 자기혐오 등등 매일 무너졌던 거 같아요 ... 4수가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아는 입장으로써 많이 힘들었고 남들에게 말 못 할 고민도 많았을 거 알아요 🥺 ... 정말 진심으로 수고 많았어요 결과가 어떻든 이제 후회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만으로도 대단해요 이제 수능은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봐요 !!! 빛나는 20대를 응원합니다 ☺️
수고하셨어요 …. 앞으로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봐요 아직 청춘이니까 !
음 실전이 약한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그렇고. 근데 이제 그만하려고요
제가 이런 사람이고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시인했어요. 더이상 수능을 더 잘 볼 자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수능 도전 이제 그만하고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요.
이건 포기가 아니라 꿈을 찾는 과정이자 발전을 위한 발돋음이라고 생각해요.
또또님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하게 미소지으며 밝은 길만 걷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대학 늦게가도 칼취업 할 수도 있는거고 인생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잘 버틴 것만으로도 대단하신듯! 힘든 세상 너무 안 좋은 댓글 달지말고 좀 서로서로 보듬고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제일 힘들거예요 좋은 날 분명 옵니다 다른 분야에서 노력이 발현될 수도 있고요 파이팅 ..!
입시를 겪어본 입장이 아니면 온전히 공감할 수 없을거라 생각해요. 전 이번에 반수를 했어요. 4수까지의 경험은 없기에 공부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다양한 감정에 힘드셨을지 가늠할 수 없지만 뭐가 됐든 결과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은 남을지언정 노력한 과정에 후회가 없다면 이제 또 다른 길을 찾아갈 때인 것 같아요. 주변과의 비교, 나 자신과의 타협, 자신 없어지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자만이 될까봐 또 걱정되고.. 알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가 참 두려운게 수험생인 것 같아요. 앞으로의 선택과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고생 많았어요. 너무 수고 많았어요. 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합시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저도 올해 4수하고 망했어요.. 영상보는데 저랑 같은 마음이라서,, 더 마음이 찡해졌어요 저희 내년에는 올해 힘들었던것만큼 행복하게 보내요
20년도 현역 수능보고 2024 2025를봤어요 현역수능때는 잠을 잤는데요 2024부터 최선을 다하고보니까 결과보다는 노력이 더 값진거같아요 그동안의 과정이 앞으로 인생에 밑거름이 될거에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도전에 두려움없이 나아가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22학번 현역으로 대학가서 다니다가 올해 25수능친 사람임. 교차지원으로 간 상경계열대학이 안맞아서 뒤늦게 이공계로 바꾸는데 열심히 살아봐야지.ㅍㅇㅌ..
저는 2024학년도에 이어 2025학년도 수능까지 치른 재수생입니다. 현역때 저는 수시로 지원한 대학교 중 4군데의 예비를 받았었지만 대부분 1번마저도 빠지지 않았고 예비가 돈 유일한 학교에서도 제 번호까지 빠지지 않아 정시로 진학했었어요. 원하지 않은 학교와 학과.. 오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요... 개강 후에도 ‘나는 원하는 공부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구나.’ ‘학교와 학과 모두 얻지 못할 거라면 난 그동안 무엇을 위해 달려왔던가.’하는 회의감과 우울감에 견디기 힘들어 결국 자퇴하고 재수를 결정했네요. 그렇게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재수의 과정에서도 7월 말에 찾아온 슬럼프 때문에 감히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힘겨운 시간들을 버텼던 기억이 나요. 그 중에서도 저에게 자퇴와 재수는 도전이자 용기였는데 6모와 9모 모두 제 뜻대로 나오지 않자 어쩌면 내 오만이자 과욕이었을까 하는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이 가장 사무치게 괴로웠던 것 같아요. 이 시간들을 흘려보낸 지금에서야 제가 제 인생에 대해 용기내어 회피하지 않고 맞섰던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큰 용기와 도전을 쏟아 부은 또또님을 응원할게요!!❤
수고했어요 ! 저는 04년생이고 반수망하고 삼수했는데 성적은 반수 때가 훨씬 잘 나와서 허망하더군요 .. 나는 수능이랑 잘 안 맞나보다 하고 자기위로 중입니다😂
나도 04인데 우리 잘 살아가보자 ㅠ🎉
참.... 저도 n수하면서 이런 저런 케이스를 많이 접하면서 심오한 생각도 해보고 현타도 오고 한 거 같아요. 대학은 노력순인줄 알았는데, 노력이 재능을 이길 줄 알았는데, 혹은 내 재능이 수능에 특화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다 부정당했을때, 하나하나씩 내 생각과 다르다는걸 배웠을땐 많이 아팠던 거 같아요. 운이 좋아서 대학 잘 간 사람, 평소에 잘 했는데 혹은 노력을 많이 했는데 수능을 못 본 사람.... 다 하늘의 뜻인 걸까요. 앞으로도 뭐가 정답일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오늘을 잘 살아볼게요.
안 좋은 말에 휩쓸리지 마시고 앞으로 놓인 새로운 길을 천천히 걸어가세요! 화이팅입니다
대학교가 그렇게 즁요한건가 싶습니다. 길게 봤을때, 어느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사수했다고 그렇개 사회나가도 그리 늦는 것도 아니고 대학다니면서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걸 찾으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그냥 시험의 하나 일뿐입니다. 님이 내신 결론처럼 후회없이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저도 n수를 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 마음이 어떤지 잘 압니다...그렇기에 그만두는 것에도 큰 용기가 필요하단 것을 알고있죠...시험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훗날 무언가를 도전해야할 날이 올 때, 그 끈기가 빛을 내는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또래친구들과 너무 비교하지마세요. 각자의 출발선이 다를 뿐이에요. 그 친구들도 입학까지는 바로 했을지라도 학교다니다가 자격증따느라 휴학하기도 하고, 때때로 취준 실패로 약간의 공백기가 생기기도하고, 스트레이트로 취직해도 몇 년후에 이직하는 경우도 있고...다양합니다.
정말로 각자 인생에서 공백기가 생기는 시기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공백기를 왜,어떤 식으로,무엇을 목적으로 보내는가도 사람마다 전부 다 다 다르고요... 제 친구중엔 인서울 중상위권 갔다가 갑자기 공시로 돌린 친구도 있고, 잘만 다니다가 4학년 끝자락에 갑자기 자퇴하고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칼졸업후 바로 취직성공해서 열심히 회사 다니는 친구도 있고, 졸업했다가 새로운 꿈을 위해서 다시 수능을 보고 대학 간 친구도 있고, 대학원을 간 친구들도 있고... 참 다양합니다. 그러니 단순히 n수를 했다고해서 너무 축 쳐져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또한 좋은 밑거름이 될거예요.한가지 목표에 4년을 투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이걸 좀 더 좋게 생각해본다면... 하나의 목표가 생기면 긴 시간을 투자할 정도로 아주 끈기가 있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니 맛있는 거 먹고 기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운내야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기죠. 훌훌 털어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위해서 힘냅시다.
그래도 멘탈 붙잡으시고…또 얻은 게 많다는 것을 깨달으셨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매번 그러셨겠지만 4수 때 올리신 공부시간을 보니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그 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과 가는 것보다 더 값진 것을 얻으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저도 수능 망해서 한 번 더 도전할 거 같아 마음이 많이 심란하지만….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진짜 모두 행복하게 살게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앞으로의 길, 무엇이 됐든 응원해요 화이팅!
와 공부시간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네요 무슨일을 하시든 성공 하실거예요,,😮😮
저도 4수 실패해서 삼수때 붙은 학교 그대로 다니게 됐지만 또또님이랑 같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ㅎㅎ 4수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는 이 경험을 제 거름으로 삼고 나아가려구요~ 같이 파이팅합시다!
의대 목표신듯 하네요.. 저도 올해 삼수했는데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냥 이번에 대학 가려고요ㅠ
3년?
별거 아님.
졸업하고 3,4년간 취업 제대로 못하는 애들 태반임
도대체 어디대학을간거냐ㅋㅋㅋ 3,4년이 태반이면 니네 애들.수준이 문제인거다
의미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뼈가되고 살이붙어 언젠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순간이 많이 찾아올 것입니다 현재는 상심하는 마음이 크겠지만 삶은 너무나도 길고 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넓으니 여러가지 기회가 올 때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툭툭 내뱉는 말에 상처받지 마요.....ㅜㅜ 당신은 그런말들로 정의되지않고 설사 지금은 그렇다 해도 미래 당신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일단 그동안 마음 고생도 많이 하고 몸도 지쳤을텐데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 하고싶어요... 앞으로는 더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잘 달지 않는데 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저는 지금은 고학년이지만, 저 또한 4수를 했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고, 저 또한 수능 끝나고 실패를 경험하고 어두운 터널을 몇 년이나 건넜습니다
가장 잘한 선택이에요 후회 없는 선택.
성공의 유무를 떠나 후에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수능 공부를 해보았고 그 과정을 겪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후에 큰 밑거름이 될겁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또또님 지금까지 열심히 버텨온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에요 힘내세요!!!응원합니다
좋은 대학 가면 좋긴하죠 다만 인생에 대학이 전부가 아닌데 피같은 20대를 공부로 보내는거 같네요 결국 공무원 공기업 지원할거면 대학이 크게 중요하지가 않은데 여튼 힘냅시다 앞으로 열심히하면 좋은 일 생기겠죠
고생 많았어요. 또또님은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셨고 그 경혐은 앞으로 또또님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전하는 것에 큰 용기를 가져다 줄 겁니다. 수능은 몇 번을 보더라도 진짜 인생 초반의 일입니다. 아직 앞날 창창하고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요. 마음 정리 잘 하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 단단하신 게 영상에서 보이네요. 학교 생활도 힘내세용!!
인생 하드모드 on ㅋㅋㅋㅋㅋㅋㅋ
노력한사람 비웃지마라. 넌 1년동안 네 인생에 최선을 다해본 경험 해봤냐? 저 사람은 뭐든 잘할거다
경험이고 열심히 해보셨잖아 한잔해
힘내십쇼.. 화이팅입니다
한 번 더 도전해보죠
꼭 수능이 아니여도 편입이라는제도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생소해서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치 수능공부한 배경지식으로 편입으로 뚫어본다면 어떨까요?
수고했어요😊
수고많으셧어용..
여자면 5수까지 해도 남자 3수랑 똑같아서 괜찮음
남자라 당했다
앞으로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고생했자나 한잔해 👏
수고많으셨습니다
장수가 되기 시작하면 놓는것도 용기라던데 수고하셨어요.
성적 공개하는줄 알고 왔는데 안해서 슬프네요
90년대 후반생들 7수 8수 조지고 있는 애들 개많음
4수한거 별것도 아님
행복하세요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요
7장 모으면 무료 응시 기회 1번
안되는 걸 알았으면 빠르게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필요했는데 아쉽네요. 이래서 자기 객관화를 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슬픈 점은 머리가 안 좋은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 객관화도 안 되고 악순환에 빠진다는 사실 …
딱 한번만 더하면 될것같은데요??ㅎㅎ
이 생각이 사람을 갉아먹음. 앞으로의 삶을 위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도 큰 용기고 능력임..
힘내요
20대 후반되면 4수한거 ㅈㄴ 땅을 치고 후회하게됨 또래보다3년이 늦어져서
1년을 3년만큼 살면 됩니다
또또님은 3년더 오래사시고 그 3년동안 행복하실거에요! 또또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꼭 4수까진 바라지도 않고 3수도 안 해본 애들이 이런소리 하더라 또또님 저도 장수했는데 후회 없고 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몇수를 하던 원하는 목표 쟁취한 사람이면 절대 결고 후회하지 않고 본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후반되면 또래보다 어쩐거 안중요해짐 님이 너무 자존감 낮은듯
사람마다 기질, 성향이 다르지만
또래보다 3년늦어져서 후회해본 예민한 1인으로서
김준성님 댓글이 아예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남들한테 영향 많이받는 예민한 기질이면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남들처럼 무던하게 인생이 흘러가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경험상 저런 성향인데 이미 4수를 해버린사람들은 정신승리보단, 수능 이외 분야에서 본인을 탐색하면서 자존감 회복하는게 중요할듯해요.
혹시 메디컬 노리셨나요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요
의대가 너무 가고싶은데… 저는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 현역 때 저랑 성적 비슷한 친구들은 모두 메이저 의대며 인서울 의대며 다 잘갔고.. 제가 1등이었는데 혼자만 망해서 아직까지도 방황하고 있네요
@@user-gt2mi6is8y 돈을 많이 벌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진짜 의대가 가고 싶은건가요? 부잣집 자제들은 의대 절대 안 가길래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절대 안가지는 않는데... 다들 사업을 물려받으면 되거나 굳이 그만큼의 노력을 할 필요가 없으니 그런 거 아닐까요?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부잣집애들이 의대 안간다는거는 씹ㅋㅋ
ㄱㅊㄱㅊ
지가 열심히안하고 현실 부정하지마세요 제발
입시도 중독이긴 해
공부 열심히 하세요
수능 또또 ㅋㅋ
혹시 미필이신가요
여자아님?
한번더 하면 될거같은데....
미미미누 ㅋㅋ
괜찮아 난 10수야 같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