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양기준으로 전북도 많이 달라져요 충청남도와 경상도와 전라남도 사이에 있다보니 타도경계지역의 억양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윗쪽 군산 김제 익산 전주 정도까지는 좀 억양고저가 크지 않은 느낌이 있고요 경상도쪽에 가까운 무주는(산꼭대기 이름이 삼도봉이에요, 세개도 충청,전라,경상도가 만난다해서 붙여졌대요 설천면에서 무풍면으로 가는 길에 삼국시대때 만들어진 굴로된 길이 있습니다. 백제와 신라의 경계면이에요) 무주억양은 강원도 스러울정도로 희안합니다. 반면 전남과 가까운 저짝 정읍 고창, 순창, 남원 이쪽은 고저가 좀 더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때 정읍친구를 만났는디 상스러울정도로 사투리가 쎄게 들리더라구요 저는 김제,군산,익산 세개 시가 만나는 경계에 살았습니다.
사투리도 세대에 따라 많이 달라요 근데 확실히 전남과 전북은 성향도 다르고 좀 많이 다릅니다 전북은 거의 충청도에 가깝다고 보면돼요 충청도가 유자 많이 쓴다고 그러는데 그거 다 헛소리다 유자 안써 전북(익산, 군산 쪽은)은 충청도 말투와 거의 흡사한데 끝말을 길게 내빼지를 않아요 전주쪽으로만 가도 전남쪽 사투리에 가까워집니다 경상도도 경북과 경남이 억양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어느 지역쪽에 더 가까운가에 따라 사투리의 억양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충남 서산이 큰 집이라 어릴 때 자주 갔는데 '~유' 실컷 썼습니다. '했슈', '그랬쥬' 이런 종결어미 수도 없이 들었고요. 천안이나 논산도 다를 거 없고 이런 형태는 충남 출신인 백종원 씨의 어투에도 분명 남아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표준어에 가까운 말이 나오는데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여전히 옛말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충남 사투리를 전북 사투리와 비교해서 다른 게 있다면 전북 사투리가 고저의 폭이 커 마치 바다의 파도 같은 형태라면 충남은 고저의 폭이 좁은 대신 파동의 반복이 잦은 강의 물보라 형태와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래요. 얼핏 들으면 전북 사투리가 쉽지 않은 듯해도 실제로는 충남 사투리의 리듬감이 더 난해합니다. 한글로 옮겨 적어도 충남 사람 아닌 이상 제대로 살려서 읽는 이가 드물어요.
충주는 끝에 거를 붙입니다 저기갈거? 이렇게요 그외에는 충주는 거의 다 표준어씁니다 (억양은 좀 있나?) 청주는 끝에 겨를 붙입니다 저기갈겨? 이렇게 보통은 이정도로 쓰는데 좀더 쓰면 왜그랴~~ 왜그려~~ 왜그라는겨~~ 대체 어디갔댜. 이렇게 끝에 야를 붙이시는 분들도 있어요 나이드신분들.. 청주 충주 공감되면 눌러주세요 저는 충주 16년 살았고 그이후 24년 청주 거주중입니다~^^🎉
@김발전 아 그런가요 ㅎ 일단 남한에서는 어느지역이든 남도가 서울에서 더 멀기 때문아닐까? 그리고 더 외지고 그러니까 사투리가 세다는 건 서울말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거죠? 북쪽으로가면 서울과 가까울수록 즉 남쪽이 억양이 약합니다. 개성은 북한이지만 서울과 가까워서 억양이 비슷해요(물론 지금은 분단이되어 차이가 나지만). 북쪽은 평안남도가 북도보다 억양이 약하죠. 우리나라에선 사투리가 세다 아니다를 서울기준으로 하니까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충남사람인 저보다 충북 사람인 제 아내가 충청도 사투리를 더 써요. 충남도 충남나름이고,충북도 충북나름이겠지요.
전남도청(신청사)은 본래 남악신도시(무안군 삼향읍)에 있지만, 브로크 하나 차이로 목포가 있어서 사실상 목포권으로 봐도 무방하죠. 남원은 밑으로는 곡성, 옆으로는 지리산 자락 건너 함양이라서 전북ㆍ전남ㆍ경남 사투리가 섞여져 나옵니다. 익산시(여산면ㆍ망성면)하고 논산시(연무읍ㆍ강경읍)이 접해져서 간혹 익산 분들이 충청도 방언을 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사투리는 아니고 그 지역만의 어감이나 억양이 있죠 사투리라는 것은 그 지역만이 쓰는 단어 같은걸 말하는 건데 거시기 뭐여 뭐햐 뭐뎌 경상도는 마 그래 안캣나 그래쌋노 이런게 이런걸 사투리라고 하는게 맞는 말이죠 근데 이상하게 억양이나 어미가 조금씩 달라지는것 까지 다 사투리 쓴다고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라고 생각되요 물론 그 억양과 어미에 따라 추측되는 지역이 있긴 있습니다
전라도하면 늘 전남사투리만 나오던데 속이 다 시원. 하것제 했당께 했는갑소 이이~ 이런 말 정말 아무도 안함 귄이란 말도 광주가서 처음 들었다는. 했당께-전남/ 했당게-전북 이렇듯 훨씬 부드러움 전북사투리는 충남그중에도 밑에지방과 비슷 그리고 전남은 젊은층도 사투리를 상당수 쓰던데 전북은 젊은층은 거의 안씀 심지어 중년층부터도 안쓰는 분들 꽤 됨 가령 울아빠는 사투리 안쓰고 아빠친한친구분은 지대로 쓰심 대신 할매들은 대부분 쓰심ㅋ
전북은 전국에서 제일 발전이 더딘 곳이다라는 말이죠 정말 정말 전북에 사는 사람으로서 가장 전국에서 가장 발전이 안됀 지역이 전북은 맞습니다 도 단위로 봤을때도 그렇고 시군읍면동리로 봤을때도 그렇고요 아무것도 없다 약간 좀 억울하다 뭐 이런말입니다 무진장이라는 단어 아시죠? 무진장 많다 뭐 이런식으로 쓰잖아요 그 무진장이 전북에 있는 무주 진안 장수의 앞자만 따서 무진장이 된겁니다 그만큼 발전이 안됀 곳입니다 전북은 전주 익산 군산 빼면 딱히 내세울만한 것도 없습니다 전국에서 인구감소가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김성환씨 말씀처럼 전북은 충청도말과 거의 흡사 합니다 거시기 많이 쓴다고 하시는데 사투리도 세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죠 적어도 50대 까지는 거시기라는 단어 거의 안쓰지 않을까 싶네요 이유라면 시골 어르신 말투 같아서죠
![[#서울촌놈] 적어도 세 번은 물어보기!! 충청도 사람의 형식적인 거절에 속지 마세요🤷♀️](/img/n.gif)
이렇게 강원도 사투리는 재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끝났다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kBs !!
ㅎㅎㅎㅎㅎ 영상을 끝까지 보게만드는 댓글....
강원도는 여기서도 무대접이구나...
광양 사람인데 광양 사투리 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저도 어릴 땐 몰랐는데 점점 크면서 광양 사투리가 참 독특하고 말맛나는 언어라고 느끼고 있어요
이런것도 있는데 "뭐뭐 드셔~" "드셨어?"
이걸 다른지방 사람들은 어른한테 싸가지 없게 말한다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ㅎㅎ 충청도에서는 이게 높임말인디 ㅎㅎ
충북 손들어유. 갸 충북사람 누구여유? 청주사람도 어서와유.
단양임더
@@marlinojeengah84 단양이면 제천, 충주 근처 아니여유.
참고로 야 고향은 서울에서 40분 거리여유.
@@catlover4357 맞어요
청주여
아니ㅜ그래서 강원도사투리는?????
아 그래서 이 다음 부분 어딧냐고오 강원도 보고싶다고오오오
풀버전 보고싶다ㅎㅎ 잼있어~~~^^
충북은 충주.청주권으로 나뉩니다
청주는 충남 충주는 강원.경북 영향마니받앗죠
현지인피셜 :
저 남원분도(행정구역상 전북이지만) 거의 전남사투리씀. 남원은 사실상 지리적 언어적으로 거의 전남에 가까움. 익산군산 무진장이 방송컨셉이 말하는 전북 사투리임. 즉 방송컨셉 대비 섭외가 잘못됨.
이 분 말씀이 정확한 듯. 무진장, 익산 쪽 어르신들의 경우 충청남도 사람들하고 말투가 크게 다르지 않음.
전주 군산 익산쪽은 전라도지만 거의 부여 공주 논산쪽에서 쓰는 방언이 같더군요
남원,순창 광주방송 나오고 전남일보도 구독가능한걸로 암.
충북은 충주권(북부)와 청주권(중남부)가 좀 다릅니다.
충청,경기,강원 심지어 경북 쪽 사투리도 약간씩 섞인곳이 있는 충주권에 비해 청주권은 충남 대전과 비슷한것 같아요
차이 많이나죠 충주 제천 단양 쪽이랑 청주 보은 괴산 진천 이쪽
단양의 경우 강원도 영월, 경북 영주, 경북 예천을 가는 길이 있어서 3도 사투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괴산도.. 칠성이나 연풍 장연 청천은 충주하고 비슷하고 사리면 이런데는 청주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음성은 맹동은 진천하고 비슷하고 음성 생극 충주 비슷하고 삼성, 감곡은 경기도 비스무리한듯 싶어요.
@@user-hc3jl9vw2w 맞습니다 . 충주와 청주 사이에 껴있고 가까운 도시가 어디냐에 따라 같은 군 내라도 조금씩 다르죠. 태어난 고향은 충주인데 고딩때부터 청주에서 생활하다 30넘어 수도권에서 10여년 살고있는 제 말투는 이도저도 아니게 됐네요 ㅎㅎ
사실 담양도 바로 전북이랑 붙어있어서 비슷하죠 진심 순천 광양은 전남도 아니고 전북도 아니고 경상도도 아니고 다섞였음
허각씨가 이장 됐다는 내용 인 줄 알았습니다.
충청도상이 진짜 있어 뭔가 순하게 생기신
노노 음흉한거여 뒤에 꼬리 100개는 숨겼슈
@@hongyo122 기여?
와 저 사투리 전문가분 멋있다
이 댓글 웃긴다....ㅋㅋㅋㅋ 세대차이 때문에 그런가??? 티비탤런트보고 사투리 전문가라니.....ㅋㅋㅋ
@@road1968MZ 는 모를수있죠 ㅎ
1:52 부터네요
잘못클릭한줄
친가가 충북 옥천인데 확실히 흔히 떠올리는 충청도 사투리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당진 사람으로서 ~남 크게 공감한다 평소엔 인지 못했는데 지금 보니까 딱 우리 아부지 말투임ㅋㅋ
우리 아부지한테 전화가 오면은 진짜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해요
저 친구만나러 전주갔을때
전주 본토 사람들 술집에서 만났는데
전라남도 사투리를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내포신도시 사는데 정말 공감 입니다
홍성 예산 당진은 ~유는 잘 안써요
오히려 천안 대전 쪽이 많이 쓰는 듯?
대전도 ~유 안씁니다
저는 홍성인디 유자많이쓰는디유
주변에 다 유자 많이써유
와 충주 사투리 대박 우리 작은아빤줄
억양기준으로 전북도 많이 달라져요 충청남도와 경상도와 전라남도 사이에 있다보니 타도경계지역의 억양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윗쪽 군산 김제 익산 전주 정도까지는 좀 억양고저가 크지 않은 느낌이 있고요 경상도쪽에 가까운 무주는(산꼭대기 이름이 삼도봉이에요, 세개도 충청,전라,경상도가 만난다해서 붙여졌대요 설천면에서 무풍면으로 가는 길에 삼국시대때 만들어진 굴로된 길이 있습니다. 백제와 신라의 경계면이에요) 무주억양은 강원도 스러울정도로 희안합니다. 반면 전남과 가까운 저짝 정읍 고창, 순창, 남원 이쪽은 고저가 좀 더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때 정읍친구를 만났는디 상스러울정도로 사투리가 쎄게 들리더라구요 저는 김제,군산,익산 세개 시가 만나는 경계에 살았습니다.
대야???청하?
정읍도 충청도 사투리 비슷하게 씁니다 상스럽다뇨 ??
제 경험상..
전주, 익산, 군산 비슷
부안, 정읍, 김제 비슷
진안(북부 제외), 임실, 장수, 남원 비슷
고창, 순창 비슷(전남쪽 말투이고 고창이 더 강함)
진안 북부(주천, 용담)는 금산과 경계하여 충청도 스러움
무주는 무풍을 제외하고 설천까지 충청스러우나(안성 제외-안성은 진안과 비슷) 무풍은 음식, 말투 모두 경상도임
전주+대전+논산+금산 같음
군산+서천+부여 같음
익산+공주 같음
아니! 열라 잼있게 보고 있는디..
강원도에서 딱! 끊어부네 잉~
아~~따.. 차말로..
방송인 남희석님은 말 그대로 고향이 충남 보령이어유.. 사투리도 우리말의 일부분이어유.. 하하..😊
우리 아빠 할머니한테 전화오면 무조건 야~ 야~
사투리 전자 사전만들어서 녹음까지 넣자
아~~~~역시 천대받는 강원도
저 남원사람은 전남바로위면서 무슨 전북대표야.. 적어도 전북 중간이상지역은 되어야 차이가 나지 전북사는데도 저 사투리 이질적임
요즘 충북 누가 저리 사투리안쓰죠
~유 는 나이 칠십넘으신
어르신들이 써요
청주는 그런겨?
이정도 쓰고 거의 안써요
근데 충남 바닷가쪽 전라도인줄..
와 김성환씨 정말 오랜만이네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사투리도 세대에 따라 많이 달라요 근데 확실히 전남과 전북은 성향도 다르고 좀 많이 다릅니다 전북은 거의 충청도에 가깝다고 보면돼요
충청도가 유자 많이 쓴다고 그러는데 그거 다 헛소리다 유자 안써 전북(익산, 군산 쪽은)은 충청도 말투와 거의 흡사한데 끝말을 길게 내빼지를 않아요 전주쪽으로만 가도 전남쪽 사투리에 가까워집니다
경상도도 경북과 경남이 억양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어느 지역쪽에 더 가까운가에 따라 사투리의 억양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충남 서산이 큰 집이라 어릴 때 자주 갔는데 '~유' 실컷 썼습니다. '했슈', '그랬쥬' 이런 종결어미 수도 없이 들었고요. 천안이나 논산도 다를 거 없고 이런 형태는 충남 출신인 백종원 씨의 어투에도 분명 남아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표준어에 가까운 말이 나오는데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여전히 옛말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충남 사투리를 전북 사투리와 비교해서 다른 게 있다면 전북 사투리가 고저의 폭이 커 마치 바다의 파도 같은 형태라면 충남은 고저의 폭이 좁은 대신 파동의 반복이 잦은 강의 물보라 형태와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래요. 얼핏 들으면 전북 사투리가 쉽지 않은 듯해도 실제로는 충남 사투리의 리듬감이 더 난해합니다. 한글로 옮겨 적어도 충남 사람 아닌 이상 제대로 살려서 읽는 이가 드물어요.
@@andendless 맞음..울아부지 충남출신..30년 넘게 수도권사셨는데 아직도 말 잘 들어보면 '~유,슈' 나옴ㅋㅋㅋ
'~유'는 존대말이죠. 서울말 '~요'가 충청도말에선 '~유'인 거지, 안 쓰는 게 아녀유.
@@coreantiger5210 장담 합니다 단언컨데 안씁니다^^ 쓰시는 분들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소수가 씁니다 확실합니다 40대 이하는 단언코 거의 안쓴다고 생각하세요
@@user-lx3qv6ok6i 임마는 너무 시야가 좁네. 마 40대이하만 사람이가?
사투리 너무 좋아 충청도 ㅋㅋ배우고싶어
태안사람으로써 남은 부적절하거나 이상한거 있을때 이게 맞남? 이렇게 허는 게 맞는거남? 식으로 남 자를 씁니다 대개 서 태안에는 유 자 많이도 씁니다.
충주는 끝에 거를 붙입니다 저기갈거? 이렇게요 그외에는 충주는 거의 다 표준어씁니다 (억양은 좀 있나?) 청주는 끝에 겨를 붙입니다 저기갈겨? 이렇게
보통은 이정도로 쓰는데 좀더 쓰면
왜그랴~~ 왜그려~~ 왜그라는겨~~
대체 어디갔댜. 이렇게 끝에 야를
붙이시는 분들도 있어요 나이드신분들..
청주 충주 공감되면 눌러주세요
저는 충주 16년 살았고 그이후
24년 청주 거주중입니다~^^🎉
충남 사람들은 충북을 충청도 사투리라고 생각안함
@김발전 남한은 서울 기준이라서 그렇겠죠~
그리고 충청도는 남북이라는 이름이있지만 사실은 동서잖아요.
@김발전 아 그런가요 ㅎ
일단 남한에서는 어느지역이든 남도가 서울에서 더 멀기 때문아닐까?
그리고 더 외지고 그러니까
사투리가 세다는 건 서울말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거죠?
북쪽으로가면 서울과 가까울수록 즉 남쪽이 억양이 약합니다.
개성은 북한이지만 서울과 가까워서 억양이 비슷해요(물론 지금은 분단이되어 차이가 나지만).
북쪽은 평안남도가 북도보다 억양이 약하죠.
우리나라에선 사투리가 세다 아니다를 서울기준으로 하니까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충남사람인 저보다 충북 사람인 제 아내가 충청도 사투리를 더 써요. 충남도 충남나름이고,충북도 충북나름이겠지요.
@김발전 말이 거칠군요
충북사람들도 충남사람 전라도 사투리 라고생각함 존똑
@@valakvalak9851
ㅋㅋㅋ
강원도는 의문사가 속초 고성양양 은 ~니로
강릉은 ~나 로 억양은 비슷합니다
강릉 사투리가. 대표적 이고요
원주는 억양은 있는데 부드럽고
춘천은 거의 표준어. 동해 삼척은
경북 비슷한 강원도 사투리 씁니다
전남도청(신청사)은 본래 남악신도시(무안군 삼향읍)에 있지만, 브로크 하나 차이로 목포가 있어서 사실상 목포권으로 봐도 무방하죠.
남원은 밑으로는 곡성, 옆으로는 지리산 자락 건너 함양이라서 전북ㆍ전남ㆍ경남 사투리가 섞여져 나옵니다.
익산시(여산면ㆍ망성면)하고 논산시(연무읍ㆍ강경읍)이 접해져서 간혹 익산 분들이 충청도 방언을 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충청북도 사는데.. 그 누구도 사투리 쓰는걸 못봤으여..
외가 서천인데 어른들 진짜 유~~ 엄청쓰시는데ㅎㅎ
허각씨 고향이 전남이었네
타지역 사람이 봤을땐 그래도 전북은 전남보단 훨씬 낫지...
전북이 광주같이 광역시만 없을뿐 군산 전주 익산 김제 정도 있는데 전남은 나주도 그정도는 아니더라. 목포는 안가봐서 모르고
다 백제야...목포도 좋지라우..익산은 볼거 없든데..인자 새만금 생겨부려..전북이 좋아부러.
와 강원도 듣고싶은데 절묘하게 끊네.....
같은 전남이라도 순천 광양말. 완전 특이함 ㅋㅋ
나주 갔다가 광양 가니까 말투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뭔가 경남말투하고 섞인 느낌???
지리산 때문에 그렇죠
산악지역이 많은 우리나라같은 곳이 지역 사투리가 심함
예전엔 산넘어 가는 일이 그리 흔하지 않았으니
지금은 반대로 지역색이 옅어지고 전국이 1일 생활권이 되다보니 사투리가 점점
희미해짐 앞으로 몇백년 후면 아예 사라질듯
매스미디어 덕분이죠ㅋㅋ
산경도식 산줄기
이거 풀버젼 어딨슈 재밋는디??
충남 마량??화력 발전소 있어 공기 안좋아요... 전 그쪽에 살았는데.... 중국에서 중국황사+미세먼지오면 최악.... 지금 커서는 괜찮아요...
근디 저희동네는 스산하고당진도 가차워서 둘다쓰는건가뵤
유짜도쓰고 남짜도 써유
근디 느가들으면 반말처럼 보여유
사실은 높임말인디
역시 지방은 도청으로 사이가 안 좋아짐 ㅋㅋㅋㅋ
강원도도 그래서 춘천 원주 강릉 사이 안 좋음ㅋㅋ
충청도도 그래서 대전 천안 사이가 별로입니다
전북에서 나서 계속 사는 토박이 인데요. "시방. 긍게. 거시기"는 할머니가 쓰시는 것을 들었고. 중년층 어른들이 시방은 안쓰고 "긍게. 거시기"를 쓰는 것을 들었고, 본인은 사투리없는 서울말?(암튼 표준말)을 쓰고 있으며 젊은층은 사투리 없는 표준말을 씁니다
알게 모르게 억양으로 티가 마니 나드라구요
다급한 상황에서는 나도모르게 사투리도 섞여나오기도 하구요
사투리는 아니고 그 지역만의 어감이나 억양이 있죠 사투리라는 것은 그 지역만이 쓰는 단어 같은걸 말하는 건데 거시기 뭐여 뭐햐 뭐뎌 경상도는 마 그래 안캣나 그래쌋노 이런게 이런걸 사투리라고 하는게 맞는 말이죠 근데 이상하게 억양이나 어미가 조금씩 달라지는것 까지 다 사투리 쓴다고 말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라고 생각되요 물론 그 억양과 어미에 따라 추측되는 지역이 있긴 있습니다
젊은층 안쓰는 거 같겠지만 억양이 있음ㅎㅎ
확실한건 절대 서울말은 아니라는것.
나도 전라도 지방사람이고 대학때부터 30년 가까이 서울살지만 억양 다 고쳤고 서울말써도
찐 서울토박이들 말투는 못쓰겠더라
그들만의 오글?거리는 억양과 표현있는데 그건 애기때부터 입에 박혀야만 쓰는 감성리라…
것까진 흉내내기 싫더라.
하물며 지방서 나고 사는데 서울말쓴다니…노노
2:20 노찌롱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에서 충청도의 아들이었는데 야야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노홍철 본적은 충남 서산이라는 거..충남 서산은 야라고 안 해요 대답할 때 야 이러는 건 경상도랑 강원도랑 가까운 충북 지역이에요
@@user-kv7vy7kq5r 충남 서산아닙니다
아버지고향 본가가 서천 한산면 두북리 입니다
서산하고 서천은 지리적으로 끝과 끝입니다
@@user-kv7vy7kq5r 노홍철 서천이에요
서산은 충남 서해안 최북단이고 서천은 충남 서해안 최남단이에요
스산이랑 스천이랑 먼디 가찹다고 혀먼안되유
충남 당진토박이인데 ~남? 약간 쓰긴쓰는데
그렇게 다쓰진 않습니다...
되려 남을 붙이면 깔보는느낌이라 친한친구나 가까운 가족사이에서 장난으로 쓰는정도?
어 맞아요 저도 당진 토박이인데 딱 맞는거 같아요
제가 스산시 사람인데 오히려 우리 스산이 ~남?을 더 많이 쓰는거 같더군요..
ㅋㅋㅋ그쵸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이들이 자주 쓰쥬
저희 어머니도 충남 공주분인데 ~남 많이 쓰심.
~했남? 밥먹었남?
태안사람인데 ~남 거의 못들어봄 쓰는사람 없는
태안 서산 : 빙송에서 연예인들이 충청도 흉내낸다고 "했어유~ " 이렇게 사용하는데... 절대 저렇게 표현안함.
>> "했슈" 로 표현
>> 기타 어휘: 겨!?, 이, 그류, ~남, 얼라, 물류, 물러, 뭐더러, 그러니께, 했남? 등등
개웃기다. ㅋㅋㅋ 4대째 서울토박이인데 이런거들으면 넘 재미지고 웃김 ㅋㅋ
2:03 이건 좀 틀린듯? 아버지가 당진 출신이신데 고향분들하고 통화할때 ~유 엄청쓰심. 존대말이잖아요. 뭐뭐 했남? 이건 친구들이나 어린사람들한테 하는거고
딩동댕 ~
경계지역 사투리들은 다 싱기함
전라북도도 그랑께라는 말 써요
지역이 다르다고 혹은,행정구역이 달라졌다고 말이 확 바뀌진 않아요.
확실한건,~유,~쥬 등의 말은 충남 서북부 지역만 쓴다는 거죠.
대표적인 충청도 사투리로 다들 알지만
충청도 면적의 1/4정도만 써요.
@신바람제이 충남 금산이 고향이 저는 그랑께를 씁니다.
동네 사람들 다 썼죠.
그랑께와 그라니께를 다 썼어요.
금산은 과거 전라북도에 속해있었고, 무주 진안 완주와 접해있어서 말이 비슷합니다.
@신바람제이 그럼 우리동네 사람만, 내가 아는 금산 사람만 썼다는 말이군요
그랑께 아니랑께는 전라도 말이 맞아요
제가 찾아보니 전북 북부도 쓰인다고 하네요
엥? 익산살고 군산에 자주갔고 대학은 전주로 다녔는데 그누구도 그랑께는 안썼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왜 짤렸슈? 젤 잼있담스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졸업후 중고등 청주에서 다니다 대학은 충남천안서 졸업했는데 ᆢ충북과 충남은 틀림 충북은 바다없는 대한민국 정중앙이고 충남은 밑으로는 전라도와 바다가있어 말로는 충청도이지 전혀다른 성향
이런 프로그램도 있네
그래봤자 젊은 사람들은 충청도 억양도 다없어지고 ~겨 정도 밖에 안함..
한 20~30년 뒤면 사투리 다없어져서 이런 컨텐츠도 못하겠지? ㅠ
당진 유자도 많이써유
충북도 청주쪽이랑 충주 제천이랑 많이 차이가 나는듯
당진이사와서 택배 시켜는데 택배아저씨가 집에있슈 문앞에 둬도 되쥬ㅎㅎ 지금은 익숙한 충청도 사투리
ㅋㅋㅋㅋ
상주사투리 안들어봤지?
대구 충청 강원의 대혼란 리믹스여
ㅋㅋㅋ
그류? (충남 사투리.)
난 개인적으로 경북 김천이랑 상주쪽 사투리가 제일 이상햇음
충청도 + 강원도살짝 + 경북사투리인데 뭔가 조금더 칼칼한? 이게 섞여서 진짜 좀 이상햇음
그래도 한민족이라는 증거가 모든 사투리가 다 알아듣는다는 거지...
경상도 토박이가 전라도 토박이랑 서로 대화해도 다 통하잖여......함경도 토박이랑 전라도 토박이랑 대화해도 다 통하고.....우린 한민족이여...
경상도 사람이 이게 뭐꼬? 하니까, 전라도 사람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뭐꼬가 무시기? 그러니까, 경상도 사람이 무시기가 뭐꼬? 다시 전라도 사람이 뭐꼬가 무시기?? 그렇게 밤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데???? ㅋㅋㅋㅋㅋ
나도 청주여 왜 지금 보는 사람은 없는겨?
너무 궁금한게요~ 저희 엄마는 말씀 중간중간에 “대저금”이라는 말을 쓰시는데, 40년 넘게 들어왔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대저금”이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꼭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 강원도 개무시하네 ㅋㅋㅋㅋㅋㅋ
강원도 억양은 따라 하기 정말 힘든데
2:12 울 할머니 할아버지인줄.. 홍성 토박인디 소름; 아유 왜그려어~ 이게 딱 저말투
야 여기있어 =자 여기있어 야가 사람을 부르는 야가 아닌데 오해엄청받음 ㅠㅠㅠ
이것도 전혀 의미가 없는게 요즘 지방을 가도 서울말을 많이 쓰고, 어린 나이일수록 사투리가 점점 더 희미해짐. 30~40년 뒤면 사투리 싹다 사라지게 생겼는데 보존을 위한 노력이 없다.
특히 충북지역이 그럼
사투리가 되게 특이한데 길거리 걸어가다보면 다 서울말쓰드라
@ᄋᄋᄋᄋ 시발 단양 산골사는데 시내에 시장놀러가니까 애들 다 스울말쓰드만은 이게 스울이나 단양이나
안댜.ㅜㅜ아부지 고향말 잘 보전했으면 좋겠네유.
참고로 야는 수도권 출신이여유.
네 맞아요 사투리 거의 안써요
수도권과 지방(충청도,전라도) 화이팅!!
청주 피플 🙋🏻♂️🙋🏻♂️
아닌데 친가당진인데 했슈? 기유? 아녀~~어! 이런거 겁네쓰는데?
경기도 천안
충남 평택
전북 논산
강원도 제천
충남 익산
이라죠ㅋㅋㅋㅋㅋ
전라도하면 늘 전남사투리만 나오던데 속이 다 시원. 하것제 했당께 했는갑소 이이~ 이런 말 정말 아무도 안함 귄이란 말도 광주가서 처음 들었다는. 했당께-전남/ 했당게-전북 이렇듯 훨씬 부드러움 전북사투리는 충남그중에도 밑에지방과 비슷 그리고 전남은 젊은층도 사투리를 상당수 쓰던데 전북은 젊은층은 거의 안씀 심지어 중년층부터도 안쓰는 분들 꽤 됨 가령 울아빠는 사투리 안쓰고 아빠친한친구분은 지대로 쓰심 대신 할매들은 대부분 쓰심ㅋ
강원도 영상 워딨대유
정말 작은 땅덩리가 왜 이리 가지 각색인지...
전북도 남원은 남도같네..
전주보다 좀 쎄네요.
남원 밑에 바로 곡성입니다
강원도편은 어디로?
강원도 사투리는 20년전만해도 거의 못알아듣는 수준이었는데 거도 제주도 마냥 서울말이랑 섞였어
순천 광양 구례 쪽이 하동하고 가까워서
경상도 전라도 말이 섞임
썸네일 허각이랑 굥재앙따까리네
충청도랑 전북이랑 말투 비슷함
실제로 충남 금산군은 62년까지 전북 금산군이었습니다
광양말은 첨에 난 경상도 쪽인줄 알았다는.
싸우쓰깽 노쓰깽 싸우쓰보리 노쓰보리 싸오쓰멍 노쓰멍
전북 사람은 뭔 얘기 하는 거죠???
전북은 전국에서 제일 발전이 더딘 곳이다라는 말이죠 정말 정말 전북에 사는 사람으로서 가장 전국에서 가장 발전이 안됀 지역이 전북은 맞습니다 도 단위로 봤을때도 그렇고 시군읍면동리로 봤을때도 그렇고요 아무것도 없다 약간 좀 억울하다 뭐 이런말입니다 무진장이라는 단어 아시죠? 무진장 많다 뭐 이런식으로 쓰잖아요 그 무진장이 전북에 있는 무주 진안 장수의 앞자만 따서 무진장이 된겁니다 그만큼 발전이 안됀 곳입니다 전북은 전주 익산 군산 빼면 딱히 내세울만한 것도 없습니다 전국에서 인구감소가 가장 심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김성환씨 말씀처럼 전북은 충청도말과 거의 흡사 합니다 거시기 많이 쓴다고 하시는데 사투리도 세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죠 적어도 50대 까지는 거시기라는 단어 거의 안쓰지 않을까 싶네요 이유라면 시골 어르신 말투 같아서죠
@@user-lx3qv6ok6i 그래요?^^ 무진장 이란 말이 긍정적인 표현 아닌가요???
@@user-xi1zr6kn8p 여러가지 표현으로 사용하죠 한마디로 무진장이라는건 많이(많이 워낙 많이 오지라서)라는 의미가 숨어져 있는 뭐 그런 단어죠
사실 전주말은 충청도와 같다 다른걸 전혀 못느낀다.
전주는 확실히 억양은 전남보다 충남쪽에 가까운것같습니다.
당진서산태안은 사투리 똑같은디
공주 없슈?
여기선 남희석 응원댓글이나 비판댓글 1도 없네? ㅋㅋ
시방은 한자어
거시기는 표준어 입니다 ㅌㅌㅌ
열라 웃기네 ㅋ ㅑ ㅋ ㅑ 아 욱껴. 충청도사투리 ㅋㅋ
1:48
충청도 많이 다르네 ㄷ
아따..재밌어질라고 하는디 짤라버리네......머여 이거
아 끊는거 보소... 선넘네